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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가장 더웠던 6월, 사상 첫 평균 30도 → 서울 기준 올 6월 평균 최고기온 30.1도. 1908년 여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7년 만에 최고.


2. 국회 개원 한 달간만에 쏟아진 법안 1130건... → 22대 개원 한 달, 입법 경쟁 과열. 21대(1094건) 대비 3.3% 늘었다. 21대만 해도 20대 490건 대비 2배 이상 뛰었는데, 22대에 다시 한 번 그 기록을 경신... 부실·과잉입법 수두룩.(세계)


3. 바이든-트럼프 첫 TV 토론에 등장한 ‘한국’, ‘삼성’, ‘김정은’... → 바이든, ▷한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삼성이 수십억 달러 반도체 공장 짓도록 설득... ▷당신은 김정은과 러브레터를 주고받는다... 반면 트럼프는 한국 관련 발언 없었음.(중앙선데이)


4. 한국 조선 → 글로벌 선박 수주 점유율 ▷중국 59% ▷한국 23% ▷일본 13% ▷미국 0.04%... 한국 조선3사 매출/영업이익 ▷HD한국조선해양 22조.3조 / 2823억 ▷8조 / 2333억 ▷한화오션 7.4조 / 적자.(중앙선데이)


5. ‘주일에는 달릴 수 없습니다’ → 1924년 파리올림픽 당시 경기일이 주일(일요일)이라는 이유로 국왕의 권유에도 출전을 포기한 영국 육상왕 ‘리델’... 100m에서 영국의 다른 선수가 금메달을 땄다. 리델은 주종목이 아닌 200m 동메달, 400m 금메달을 땄다. 이후 중국으로가 선교활동을 하다가 중일전쟁 때 일본군의 수용소에서 1945년 뇌출혈로 사망했다.(중앙선데이)


6. 매월 100만원씩 납입하고 연 7% 수익률 달성시 → ▷10년뒤 1억 7409만원 ▷20년뒤 5억 2397만원 ▷30년뒤 12억 2709만원...(중앙선데이)▼


7. 한미일 증시에 1억원을 투자한 뒤 30년 후 금액은 → 최근 10년 각국의 평균 수익률을 감안하면 미국은 39억 1000만원, 일본은 22억 9000만원 한국은 4억 3000만원.(중앙선데이)▼


8. ‘로스쿠어’(Rosskur) → 미술에서 곰팡이, 부패 등 자연에 의한 손상도 작품의 일부분으로 의도하는 것을 말한다. 노르웨이 국민화가 ‘뭉크’ 사후에 발견된 그림들도 당시 로스쿠어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탓에 ‘잘 복원하는’ 바람에 뭉크가 의도했던 오염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서울)


9. ‘교육 덕에 흥한 한국, 교육 탓에 망할 판’ → 입시에 갇혀 대전환기 무방비... 한국일보 교육위기 관련 기획 특집기사 제목. 공교육 신뢰 저하, 저출생인데 사교육비는 폭증. 수능·학생부 공정성 시비 거듭, 도입 취지 퇴색...(한국)


10. ‘김정은 배지’ 첫 등장 → 김정은 얼굴 단독 배지 지난 29일 노동당 중앙위원 전원회의 간부즐 부착. 김일성 배지는 집권 25년에 김정일 배지는 집권 12년 차에 등장, 2000년대 들어 일반 주민에게 보급됐다.(경향)

이상입니다

▼배월 100만원씩 30년 뒤 얼마? 한미일 증시에 1억을 30년간 투자하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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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문고리 강의구, 격노 당일 임기훈과 집중통화
1. 윤석열 대통령의 '문고리' 강의구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격노설' 당일 수사외압 의혹의 '키맨'인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여러 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이날을 비롯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진 기간 동안 총 9차례 15분 59초 동안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전체가 포탄 맞은 듯이 호들갑을 떤 것을 보면 윤석열보다 목소리 큰 분이 있었다는 거~

‘윤석열 탄핵안 발의 국민청원’ 20만 명 돌파.
2. 법사위로 회부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20만 명을 훌쩍 넘는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법사위원인 이성윤 의원은 SNS에 청원서 캡처본을 첨부하며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어제만 해도 25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이미 탄핵열차가 힘차게 달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윤’ 신조어에 골머리 앓는 용산.
3. 대통령실이 윤심 논란을 둘러싼 신조어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친윤과 비윤, 반윤에 이어 최근 절윤과 창윤 산조어까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엄정중립을 강조하는 대통령실은 특히 절윤 표현이 윤·한 갈등을 넘어 당·정 갈등을 부추기는 갈라치기 프레임이라며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임기내내 이거 가지고 체리따봉도 하고 내치고 갖은 짓을 다 해놓고 이제 와서 뭔 개수작일까요~

'나경원·원희룡 연대' 변수 부상.
4. '어대한'으로 시작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경원·원희룡 연대설'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이때 친윤계를 등에 업은 나경원•원희룡 후보가 연대를 통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합이니 뭐니 해도 결국 이기는 놈이 장땡이니까~ 그런데 윤상현은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에요~

원희룡 “나는 친윤이 아니라 창윤”
5. 원희룡 당대표 후보는 “나는 ‘친윤’이 아니라 윤석열 정권을 만든 ‘창윤’”이라며 “정권에 쓴소리를 전달하고 그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이 어떻게 되든 반윤을 하자고 달려들면 불행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한때는 남경필과 함께 쌍두마차라고 불리며 신선미도 있었는데 어쩌다 애완견을 자처하고 있는지.

국힘 선관위 "입후보자 러닝메이트 표방 가능"
6. 국민의힘의 선거관리위원회가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러닝메이트' 출마 방식과 의원 보좌진의 후보 캠프 파견 행위는 모두 당헌·당규에 따라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권성동 의원과 당대표 후보인 윤상현 의원이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글쎄, 여태 다들 해왔던 일을 갑자기 아니라고 하면 그게 뭔 뻘짓이냐고요~ 그냥 잠자코나 있지…

‘중립’ 강조한 황우여
7.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비대위뿐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 등 모든 관계 기관이 절대 중립을 지키고 엄정한 당헌·당규 집행을 해달라” 당부했습니다. 후보들 사이에 당헌·당규 위반 논란이 발생하자, 당 지도부의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될 여지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절대 중립을 지키고 있지 않는 곳이야말로 용산 대통령실 아닌가? 물론 홍준표도 있지만 말야~

이철우, 한동훈 향해 “더 공부해야”
8. 이철우 경북지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에 이어 한동훈 당대표 후보 면담을 거부했습니다. 이 지사는 한 후보를 향해 “민주당의 정치, 정쟁용 ‘채해병 특검법’을 덜렁 받는다고 하는 사람은 정치인이 아니다”라며 “한 후보는 조금 더 공부하고 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에 이어서 이철우까지 면담 불발이면 용산에서 ‘절윤’이 아니라 ‘절한’을 한 거라고 봐야지?

민주,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당론 채택.
9. 민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6월 임시국회 내 통과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2인 체제라고 불리는 방통위 의결이 이뤄지는 것 자체가 위법이라고 판단하고, 김홍일 위원장을 직권 남용의 이유로 탄핵안을 발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사 출신이라는 것들이 법대로라고 하면서 법을 지멋대로 해설하니 법대로 처리할 수밖에요~

이재명의 ‘정국 구상’
10. 대표직을 사임한 이재명 전 대표가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당대표 출마 여부부터 고민하는 모양새지만, 다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 전 연임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전할 연임 당위성과 이유를 구체화하는 데 구상의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7개 사건에 11개의 혐의로 4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현실을 타개할 방법은 수비가 아니라 공격임.

정봉주, 최고위원 출마 공식화
11. 정봉주 전 의원이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다음 달 2일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공식화한 가운데 "당대표의 선택지를 넓히고 외연을 확장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대표 우산 아래서 '이재명 덕'을 보는 정치인들과 다르다"고 출마의 변을 설명했습니다.
역시 정봉주가 어떤 역할이든 할 양반이니까~ 외연 확장에 어떤 역할을 할지 궁금하기는 하다~

혁신당, "김건희 광폭 행보, 중앙지검부터 가야“
12. 조국혁신당이 공개 행보를 재개한 김건희 씨를 향해 "여사가 갈 곳은 간담회가 아니라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이라고 일갈했습니다. 혁신당은 "김 여사의 인생 최대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을 수 있다. 깜깜한 밤하늘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온 국민을 스트레스에 빠지게 하는 스트레스 유발자 윤석열 김건희라는 걸 자들 둘만 모르는 듯~

이낙연 당대표 다시 맡아야 한다는 분들 있다.
13. 김종민 의원이 새로운미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분위기에 대해 "이낙연 대표가 다시 당대표를 해야 되니 그전까지 임시로 관리할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보는 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런 지도부를 구성하는 데 제가 참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말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분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빠질란다”라는 말로 들리는 데~

개혁신당, '2027년 집권 프로젝트' 공개.
14. 개혁신당이 군소 정당의 한계를 뚫고 오는 2027년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한 '2027년 집권 프로젝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허은아 대표는 "아직 제3지대에 작은 정당이지만, 거대 양당만큼 클 수 있고 결국 언젠가 국민의힘을 인수합병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친정집 잡아먹겠다는 뜻인가 본데… 몰락하는 집안은 가져다 쓰는 게 아니랍니다~

정청래 “사과 않으면 뜨거운 맛 보여주겠다”.
15.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회의 진행에 대해 여권 반발이 거센 데 대해 “나는 법사위를 법대로 진행했다”고 항변하며 여당 간사로 내정된 유상범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 의원은 “사과하지 않으면 앞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국회선진화법 위반 고발 등을 시사했습니다.
그러게 법대로 하겠다는 위원장 옆에서 공부는 더 잘했다는 유상범이 법을 어기면서 까부냐고요~

국힘 의원들 “법사위·과방위 안 가게 해달라“
16. 국민의힘이 상임위 배분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 강성 위원장’ 상임위에 배정된 의원을 중심으로 “못 하겠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안에서는 특히 정청래 의원과 최민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법사위와 과방위가 대표 기피 상임위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청래, 최민희 위원장의 횡포에 못 해 먹겠다고 하면서 윤석열의 횡포에는 찍소리 못하는 군상들~

야권, 신원식 전군 휴일 정상근무 지시에 질타.
17.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대비를 위해 전군에 전례 없던 ‘휴일 정상근무’를 지시한 데 대해 ‘우리 병사들을 보여주기식 행정에 희생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야권은 “신 장관과 군 장성들이 얼마나 병사들을 가벼이 여기는지 똑똑히 보여준다”며 질타했습니다.
오물풍선 날아오는 날 골프나 치고 다니는 양반들이 병사들 휴식도 못 하게 하는 건 또 뭐냐고~

이화영 또 옥중서신 ‘검찰 강압수사‘ 비난.
18.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강압 수사'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사람들, 매년 '검찰 조사'로 자살하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라는 옥중서신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1심 재판 역시 정치검찰의 강압 수사 때문이라고 항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 수사가 사람의 목숨 줄을 쥐고 흔든다면 그건 수사가 아니라 폭력이고 고문 아니냐 이 말이지~

'이재명 피습 현장 물청소' 경찰서 압수수색.
19. 지난 1월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때 경찰이 현장을 제대로 보존하지 않은 사건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부산 강서경찰서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민주당은 경찰이 이 대표 피습 직후 몇 시간 만에 사건 현장을 보존하지 않고 물청소한 것은 범행 현장 훼손이자 증거 인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상식적으로 사건이 일어난 현장은 노란색 폴리스라인이 쳐지고 수사를 하는 게 원칙 아니냐고~

경찰도 열 달간 몰랐다는 ‘암행 순찰’은 위법.
20. 전국 지방경찰청이 과속 단속을 위해 ‘암행 순찰차량’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인지하지 못한 채 위법 상태로 10개월이 넘도록 암행 단속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을 준수해야 하는 경찰이 오히려 ‘위법 단속’을 벌였다는 비판이 커질 전망입니다.
일반 국민이야 딱지 발부하면 그런 줄 알지 그게 불법 단속인 줄 아나~ 그동안 56억 삥뜯은 거네?

민주, ‘전국대의원대회’를 ‘전국당원대회’로 명칭 변경.
유인태 "이재명의 당대표 연임 대권에 도움 안 될 것“.
외교통일위원장 김석기-안철수 경선에서 김석기 선임.
한동훈 "대통령 지키는 정치 안 해, 김 여사 법 앞에 평등".
나경원 "한동훈은 경험부재, 원희룡은 궁색, 난 준비됐다".
미디어토마토 ‘호감도’ 이재명 44.8% vs 한동훈33.1%.
전국지표조사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반대" 55%.
22대 국회 첫 인사청문회는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제자에게 부적절한 편지 보냈던 교총 회장 결국 사퇴.

어느 모로 보나 시간 낭비인 짓을 하고 있는데도 당신이 웃고 있다면 그건 더 이상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파울로 코엘료-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터무니없는 일처럼 보이는 일도 어느 순간 빛을 발하는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감히 윤석열의 탄핵도 꿈같은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을 이기려는 정권은 반드시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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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서 5번째로 머리 좋은 나라 한국 → 핀란드 지능 테스트 기관 조사. 한국인 IQ 110.8, 1위는 112.30을 기록한 일본, 다음으로 헝가리(111.28, 2위) 대만(111.20, 3위) 이탈리아(110.82, 4위) 순. 독일(105.23, 23위), 인도(99.39)는 50위, 미국(96.57)은 77위.(한경)▼


2. 상반기, 개인, 기관, 외국인 주식 수익률 → 주체별 매입 상위 10위 종목 평균 ▷외국인 68.75% 상승 ▷기관 7.12% 상승 ▷개인만 마이너스...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하락.(아시아경제)


3. ‘노인 1000만 시대, 일본을 배우다⑤’ →일본에선 시니어 맞춤형 서점, 백화점, 쇼핑거리까지 등장. 턱 없는 거리, 보행기 닮은 카트…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아시아경제, 기획 기사)


4. 경매에 부쳐진 사찰, 교회 등 → 1~5월 경매에 나온 종교시설 총 61건. 이 가운데 11건만 매각돼 낙찰률 18%, 평균 응찰자 수는 1.18명에 불과. 용도 변경이 어렵고 특히 전통사찰의 경우는 주무관청의 허가도 필요.(헤럴드경제)


5. ‘청양 고추’, 한국 고추? → 아쉽게도 해외 종자기업에 로얄티를 내는 품목이다. 원래 우리 종자이지만 1990년대 외환위기 때 토종 종자회사들이 외국 기업에 인수되면서 특허권이 넘어갔다. 현재 청양고추의 종자 특허권은 바이엘이 가지고 있다.(헤럴드경제)


6. 출생, 결혼 건수, 깜짝 반등 → 4월 출생아 수 1만 9049명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2.8% 증가. 18개월 만. 혼인 건수도 작년보다 24.6%(3565건)나 늘었다. 혼인· 출산율의 반등이 이어질지는 미지수. 반전 굳히는 정책 시급.(헤럴드경제)


7. 끝없는 엔저, 37년 만에 최저 → 달러당 엔화 160엔 돌파. 일본 외환당국, ‘급속한 엔화 절하에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 구두개입 효과없어.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에 다시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 강해져.(문화)


8. 北, ‘오빠’, ‘쌤’ ‘~해요’, ‘님’ 등 금지어 → 휴대폰에 ‘OO아빠’ ‘오빠’ ‘OO님’ 같은 호칭으로 상대방을 저장하거나 ‘~해요’ ‘빨리 와’ 같은 말을 사용하면 ‘남한 말투’라며 단속,,, 결혼식 때 서양식 웨딩드레스를 입는 행위도 처벌받아... 통일부 '2024 북한인권보고서'(한경)


9. ‘쪼개기 알바’ 사상 최다 → 초단시간 근로자 1년새 17% 늘어. 주15시간 미만 취업 청년 45만명... 주15시간 이상 근무땐 ‘주휴수당’ 지급해야. 점주들 ‘인건비 부담에 어쩔수 없어’...(동아)


10. 헌재, ‘가족간 사기-횡령’도 처벌 가능 → 그동안 직계혈족, 배우자, 동거친족 등 가족간 재산범죄는 형법상 ‘친족상도례’ 조항 적용 대상으로 처벌하지 못했다. 이번 헌법 불합치 판결로 이 조항은 바로 적용이 중지되며 2025년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해야 한다.(동아)

이상입니다.

▼한국 머리 좋은 나라 5위. 일본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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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비서관 5명 대거 인사 검증.
1. 대통령실이 비서관 5명의 인사 검증을 진행하면서 각 부처 차관 등으로 영전 기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총선에서 낙마한 박성중 전 의원을 과기부 장관 후보자로 검증하는 것으로도 확인됐습니다. 기존 대통령실 비서관을 일부 부처로 보내 장악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장관 할 사람은 쉽게 안 보이지 개각은 해야겠지… 결국 돌려막기 하는가 본데… 곧 부도나겠어요~

윤 “임기 내 100만 명 심리상담 패키지 제공"
2. 윤석열 대통령이 ‘정신건강 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임기 안에 100만 명 심리상담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에 인류가 산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절임에도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국가가 제 역할을 못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이 속 뒤집어 놓은 사람이 100만 명밖에 안 된다고? 댁만 내려오면 속이 뻥 뚫리지 않겠어?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 긴급 회동.
3.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뒤 잠행 중인 가운데 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긴급 회동을 가졌습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주재로 긴급 비공개 간담회 열어 추 원내대표의 재신임 문제를 논의를 한 가운데 사의를 밝히고 백령도를 찾은 추 원내대표는 대청도로 이동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나 하나 살겠다고 섬에서 섬으로 아무도 찾아오지 못하게 떠난 양반을 불러 세운다고 오겠나 싶다.

여야, 오늘부터 본회의 합의.
4. 여야가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월 2일부터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22대 국회 개원식은 7월 5일 오전 10시 열리고, 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7월 8일,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 날인 7월 9일 진행합니다.
뭔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속내는 전쟁을 준비 중이 아닐까 싶어요~

국민의힘 “정청래 윤리위에 제소하겠다”.
5. 여야가 모두 참석한 첫 국회 법사위가 파행으로 끝난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청래 위원장이 대체토론 기회도 주지 않았고, 법안 단독 날치기와 동료의원에게 퇴장을 언급하며 겁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하고 한 달 놀고먹었으면 세비나 반납하시고, 일 좀 하려는데 협조나 하시라고요~

민주 “국힘, '자체 핵무장론'은 '뻥카'”.
6. 민주당이 여당에서 자체 핵무장론 필요성이 제기되는 걸 두고 "주장은 할 수 있지만 실현 불가능한 뻥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집권여당 당권 주자들이 위험천만한 핵무장론까지 꺼내 들었다"며 "안보 위기를 부추겨 정치적 곤경에서 벗어나려는 속셈인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안보 팔이 장사를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지만, 핵무장론이 여전히 먹히는 불행한 현실이라는 거~

야당 "수사외압 마지막 퍼즐, 김건희였나“
7. 민주당은 "수사외압의 정점에 김건희 여사의 주변 인물이 등장함으로써 퍼즐이 완성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왜 격노했는지, 대통령과 비서실이 왜 이렇게 사건 회수와 진실 은폐를 위해 안간힘을 썼는지 명확해지고 있는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임성근이 어느 뒷배를 안고 로비를 했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역시 제일 든든한 끈은 건희였나요?

전세사기 피해자 눈물 외면하는 국힘.
8. 국민의힘이 전세사기 피해대책 입법청문회에 불참한 것을 두고 "여당은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언제까지 외면할 셈이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이쯤 되면 구제 불능"이라며 "국회에서 '침대 축구'를 할 심산이라면 민심의 레드카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국힘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고 구라를 치더만, 하나를 보면 열이 아니라 백을 안다~

조국 "중대재해법 유예 요구하더니“.
9. 조국 대표가 '화성 화재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재발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라"는 주문을 두고 양두구육·일구이언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 등을 주장하는 등 노동자의 안전을 소홀히 다뤄놓고 이제 와서 딴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입만 벌리면 구라에다 남의 다리 긁기가 주특기인 윤석열을 2년 넘게 봐왔으면 그러려니 해야지 뭐~

한동훈, 대통령 탈당설에 "밑도 끝도 없는 얘기“.
10.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자신이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과의 만남을 거절한 데 대해선 "특별한 입장은 없다"며 "본인이 만나기 싫다고 하니 뵙기 어렵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어대한’ 분위기에 승승장구하던 한동훈이 이제는 어대한에 동정표까지 더 해지는 건 아닌지 몰라~

반한으로 뭉치는 나·윤·원
11. 한동훈 후보의 대세 기류에도 ‘영남권 민심’을 잡는 데 고전하면서 ‘2위 후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결선투표가 치러지면 한 후보가 불리하다는 것이 중론인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은 ‘윤 대통령의 탈당’까지 언급하면서 한 전 위원장의 ‘반윤’ 이미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동훈은 반윤이 아니라 절윤이라고 하는데 이러다 한동훈이 당선되면… 재미있겠는 걸~

윤상현, 전대 러닝메이트는 고질병.
12. 윤상현 의원이 “당대표 후보가 최고위원들까지 선정해 함께 출마하는 것은 러닝메이트가 아니라 야합이며, 당의 단합을 깨뜨리는 정치의 고질병인 줄 세우기”라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은 '나란히 앞으로’를 통해 함께 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여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으면 몰라도 이런 뜬금포야말로 러닝메이트 못 구했다는 고백 아냐?

홍준표 “한동훈 면담 두 번 거절”.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후보의 회동 요청을 두 차례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5일 날 오겠다는 것을 거절했고, 27일 날 오겠다는 것도 거절했다”며 한 후보에 대한 비토 의사를 확실히 했습니다. 이에 따라 TK 표심 잡기 행보에 나선 한 후보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윤석열의 아바타라는 한동훈을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홍준표 옹이 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요? 욕심~

한동훈 채해병 특검 찬성은 먹튀로 끝날 수도.
14. 신장식 의원은 한동훈 전 위원장의 채해병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자칫하면 전형적인 먹튀로 끝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성을 보이려면 "친한계 의원들을 통해 실제 특검법을 발의하고 정치협상을 진행해서 설득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채해병 특검이 필요하다는 생각 하나는 기특하기는 한데… 막바로 거부권 행사를 주장했다는 거~

‘한동훈 팬덤’ 전당대회 새로운 변수 될 듯.
15. 당 대표 도전에 나선 한동훈 후보의 팬덤 ‘위드 후니’가 선거운동 수칙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에 들어가면서 전당대회의 새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못 넘기면 자신들 탓이라는 등 상대 후보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는 짓을 보면 딱 87년 전두환과 노태우인데… 쟤들은 그짝 나도 우리는 반복하지 맙시다~

우상호, ‘이재명 연임’ 우려.
16. 우상호 전 의원이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과 관련해 “민주적 원리로는 반대할 수 없다”면서도 “당 대표 연임이 이 대표의 대권 가도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측면에서 우려되는 게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도층에서 욕심이 과도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연임하지 않을 경우에 대한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좀 하시지 그러세요~

'얼차려' 사망 유족, 하나회 출신 글에 분노.
17. 얼차려를 받다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가 군기훈련을 시킨 중대장의 구속을 반대한 문영일 예비역 중장에 대해 분노를 표했습니다. 어머니는 "장군씩이나 지냈다는 사람이 희생과 가혹 행위도 구분을 못 하는 걸 보니 군의 악습이 아주 뿌리가 깊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쿠데타나 일으키고 반란군에 동조했던 하나회 주제에 군 기강을 걱정한다니 소가 웃다 자빠질 일~

광화문광장에 100m 높이 태극기 설치 한다.
18.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높이 100m에 이르는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게양대 설치 사업을 발표한 서울시는 태극기를 “국민을 단합시키는 역할을 했던 대표적인 국가상징물”이라고 취지를 밝혔지만, 국가주의적·전체주의적 행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효심이 가득한 오세훈이 태극기 부대 어르신들 태극기 들고 다니기 힘드실까 봐 그러는 모양입니다~

“자기 생각 많이 했어” 제자에 편지 쓴 교총회장
19. 한국교총 박정현 회장이 과거 제자에게 보낸 편지 내용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013년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12장 분량의 편지에는 “주변에 있는 다른 애들이 전부 소거된 채 당신만 보이더라.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었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구구절절 사랑이 넘치는 편지가 입시를 앞둔 학생에게 보낸 응원의 메시지라니… 지랄도 풍년이다.

성실했던 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렸다.
20. 구미시 최초로 도입된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추락해 작동이 완전 멈췄습니다. 목격자들은 로봇 주무관이 계단에서 뛰어내리기 전 제자리를 빙빙 돌며 서성였다고 증언했습니다. 해당 로봇 주무관은 지난해 구미시청에 첫 도입된 AI 행정서비스 로봇으로 주로 문서 배달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로봇이 뛰어내렸다는 표현도 우습지만, 한편으로는 오죽했으면 ‘로봇’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일종 "원희룡, 윤심 출마? 국힘 망한다. 우리 모두 친윤".
홍준표, 원희룡과 회동 "출마해 줘서 고맙다“며 포옹.
정성호 “이재명 대표, 대표 계속하는 거 너무 힘들다 해“.
혁신당 "검찰청 폐지, 수사권 박탈" 검찰개혁 4법 추진.
해병대, 서해 앞바다에 290여 발 사격 7년 만에 훈련 재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
고기에 '후추' 뿌리고 구우면 발암물질 10배 이상 증가.
"어젯밤~주말, 전국 강한 비 온다" 정부, 대비 태세 점검.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토마스 아켐피스-

지금이 남은 내 인생에 가장 젊은 날이라는 말처럼 지금이 가장 열정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함께하고, 함께 목소리를 모으고, 함께 힘을 내야 할 때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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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립현대미술관서 결혼식’... 공공시설 48곳 예식장으로 개방 → 예식장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비부부들에게 시설별로 무료~최대 56만원. 다음달 1일부터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검색·예약 가능.(문화)


2. 분양가보다 낮아진 아파트 가격... 분양계약 해지 소송 3년새 2배 이상 늘어 → 로펌만 짭짤한 수익. 입주예정자들이 위약금을 물더라도 분양계약 해지 원해. 건설사도 도산 위기.(문화)


3. 마약사범 연 2만명 첫 돌파 → 2만 7611명으로 ‘역대 최다’, 3명 중 1명이 1020. 특히 10대 마약사범은 전년과 비교해 200% 이상 증가했고, 여성도 79% 증가. 대검 ‘2023 마약류 범죄백서’.(문화)


4. ‘수박 랩 씌워 보관하지 마세요’ → 랩 포장 후 4℃에 냉장 보관한 수박 절단면의 세균수가 초기보다 약 3000배 이상 증가...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미리 깍둑썰기한 후 밀폐 용기에 담는 것이 낫다.(세계)


5. 올해의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항공사’ → 아시아나항공 6위, 대한항공 10위. 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 선정. 1위는 캐세이퍼시픽항공.(헤럴드경제)


6. 통계적으로 한번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 일반인보다 다시 자살을 시도할 확률이 25배 이상 높다. 자살 시도로 응급실로 실려온 인원은 지난해 3만 665명으로 2018년보다 5년 새 75% 증가.(매경)


7. ‘저의 후원자는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25년간 초등교사로 근무하다 은퇴 후 편의점에서 점원으로 일했던 평범한 분으로 제가 성장해서 교수가 됐을 때까지 45년간 매달 15달러와 편지를 보내주셨다’ →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그는 월드비전의 후원을 받던 아동에서 대학교수를 거쳐 월드비전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매경)


8. 판결문 고쳐주세요... ‘판결문 경정신청’ 연 4000여건 → 판결문 경정 신청은 판결의 주된 내용은 그대로이지만 잘못된 계산이나 기재 등을 바로잡는 것을 말한다. 신창 4000여건 중에 수용되는 건 70% 정도.(경향)


9. 수소로 전기, 난방 공급하는 ‘수소 아파트’ → 첫 수소 아파트 울산 ‘위드유아파트’(437세대). 연료전지 3대가 수소로 전기 만들어. 도시가스보다 저렴해 입주민들이 낼 난방비 등은 도시가스의 7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세계)


10. ‘깨우치다’ vs ‘깨치다’ → 깨우치다는 깨치다의 사동사로 남을 깨우쳐 주는 것이다. 따라서 ▷‘깨우친’ 자(x)가 아니라 ‘깨친’ 자(o)가 맞다. 또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는 ‘스스로 깨쳐야 한다’로 고쳐야 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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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북러 조약은 시대착오적 행동”
1.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과 러시아가 북러 신조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우리 국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입에서 ‘역사적 진보’라는 말이 나오고 ‘역행‘이라는 단어가 나오다니… 기가 막혀서 원~

야 “화성 화재, 유사 현장 전수조사해야“
2. 야권은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비슷한 환경의 산업 현장을 전면 조사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중대재해법 적용 업체라며 회사 측이 안전 관리를 충분히 했는지 철저히 조사 하고,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고도 사고지만, 그게 뭐든 감추기에 급급한 이놈의 정부를 보면 제대로 수습이나 할지 걱정입니다.

법사위에서 언쟁 벌인 여야.
3. 국민의힘이 처음으로 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했지만, 시작부터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회의 시작 6분 만에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일정을 방해할 경우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처벌하겠다"고 경고하자 국민의힘 위원들이 크게 반발하면서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유상범이 정청래 보고 “내가 공부는 더 잘했다”고 했다던데… 이게 국회의원 수준 아닌가 싶어요~

'사의 표명' 추경호, 백령도서 칩거.
4. 원 구성 협상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후 잠행에 들어간 추경호 원내대표가 당분간 백령도에 머물 걸로 보입니다. 당내에서는 사퇴 만류가 나오고 있지만, 추 원내대표의 입장은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내 만류가 잇따르면서 원내대표 재신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자기 지역구 달성군도 아니고 굳이 백령도까지 간 이유는 뭘까요? 그게 살길이라고 생각한 거지~

나경원 "우리도 핵무장해야 한다“
5. 나경원 의원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며 자체 핵무장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최근 북·러 조약 체결로 동북아 정세에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국가 안보와 관련한 강경한 자세로 보수진영 지지층을 공략하는 포석이 깔린 것으로도 보입니다.
대한민국이 핵무장 하면 일본이 퍽도 가만있겠다~ 하여간 당대표 하겠다고 아무 생각 없나베~

한동훈 "자체 핵무장 추진은 문제 있어“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지금 단계에서 핵무장 추진은 국제사회 제재를 받고 국민들이 큰 경제적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처럼 마음만 먹으면 핵무장을 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며 자체 핵무장은 시기상조라고 했습니다.
채해병 특검 찬성도 그렇고 제목만 보면 그럴듯한데… 각론으로 들어가면 말짱 허당이라는 거~

한동훈 당 대표되면 윤석열 탈당 배제 못해.
7. 윤상현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가 된다면 대통령 탈당도 배제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두 사람 관계가 바닥”이라며 지난 총선 공천과 윤 대통령의 식사 초청 거절, '채해병 특검' 추진 등 "대통령과 의도적으로 각을 세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대한’이라고 한껏 부풀려 놓았으니 국민 20%만 얻으면 만사 OK라고 생각했겠지~ 단순한 놈~

이재명 연임을 향한 우려의 시선.
8.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사실상 공식화되면서 이 전 대표를 대신할 대안이 없다는 현실론이 지배적이지만, 놓인 과제도 적잖아 보입니다. 당장 사당화 논란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로 중도 확장력이 약해질 것이란 점과 사법리스크가 재점화될 수 있다는 점도 고민거리로 보입니다.
이재명 사당화니 사법리스크니 하는 프레임을 누가 만들었냐를 들여다보면 답이 나온다는 거~

윤석열 검사도 야당 추천이었다. “한동훈 또 오답“
9. 황운하 원내대표가 특검 추천 권한을 대법원장 등 제3자에게 부여하자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제안을 "항상 그랬듯 이번에도 오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대통령을 수사 대상으로 하는 특검은 야당 추천이 당연하다"며 최순실 특검도 야당 추천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아는 걸 지들만 아니라고 우기는 이유는 대법원도 5:4라고 다들 지편이라는 거겠지 뭐~

정성호 “한동훈 발 채해병 특검법, 받을 만”
10. 정성호 의원이 “민주당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가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안대로 수정안을 받아들여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의 제안이 진정성이 있는지 의심스럽지만, 여당 내 유력 당권주자 얘기라 굉장히 의미 있고 받을 만하지 않냐”고 했습니다.
한동훈 안을 받겠다고 해도 국민의힘이 받을지 말지 하겠지만, 국민의 원하는 건 그건 아니라는 거~

해병대예비역연대 “한동훈, 진정성 없다”.
11. 해병대 예비역 연대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채해병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진정성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예비역 연대는 “한동훈의 특검법 공약은 단지 정권에 증거 인멸 시간을 벌어주려는 전략”이라며 진정성이 있다면 당장 친한계 의원들과 함께 민주당과 논의를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앞에 정성호 의원의 판단이 정치적인 판단이겠지만, 오히려 예비역 연대만 못 하신거 같아요.

이종섭 측 "위헌·위법적 특검 청문회“.
12.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채상병 특검법안 입법 청문회에 대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위헌·위법적 행태가 국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버젓이 자행됐다"며 공개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녕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인지 의심스럽게 하는 광경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니들이 위헌적이고 위법한 일을 저질러서 청문회가 시작됐다는 생각은 안 하나 보지? 이놈들아~

'부산엑스포'도 국정조사로 파고든다.
13. 민주당이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정부에 자료를 요청하는 등 부산엑스포에 대한 국정조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강공 드라이브가 본격화한 가운데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이 관련 국정조사 준비에 착수한 만큼 당론으로 추진할 경우에는 곧바로 실시가 가능합니다.
천문학적 혈세 쓰고 재벌들과 술판 벌이고 29표 받느라 고생하셨는데… 노고를 치하해야겠지요~

오세훈 "약자와 동행이 왜 좌파인가“.
14.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가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면 우리 당에서 나를 가끔 '좌파'라 부른다.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면 왜 좌파가 되냐“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약자와의 동행은 국민의힘 정강·정책에 들어 있다"며 우리는 결코 부자를 위한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애들 무료 급식에 그렇게 목숨 걸고 반대했었구나~ 그것도 모르고 오해해서 미안해~

한동훈 “채해병 특검 대안 없이 재의결 막을 자신 있나”.
안철수 "채 상병 특검, 국민의힘이 주도해 나가야 한다“.
윤석열 호위무사 이용, 원희룡 캠프 삼보빌딩 수시 출입.
국힘 복귀 첫날 민주, 법사위서 ‘방송 3+1법’ 강행 처리.
공수처 "채상병 특검과 별개로 맡겨진 임무 수행할 것“.
전세 사기 ‘젊은분들 덜렁덜렁’ 발언 사과한 국토부 장관.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생텍쥐페리-

무도한 정권에 대한 심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탄핵열차는 출발했다고 하지만, 공허한 구호에 머무른다면 종착역에 도착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철저히 준비하고 함께해야만 탄핵열차가 정시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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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매달 소액씩 현금으로 찾아 아들딸에게 준다면 상속세는? → 한 번에 1000만원 이하면 FIU(금융정보분석원)에 자동통보 대상이 아니어서 당장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금출처 조사를 할 일이 생기거나 상속 조사 때 해당 통장내역을 보기 때문에 드러날 수 있다.(헤럴드경제)


2. 사망·실종 23명...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가 말하는 것들 → ①배터리 선도국이라는 한국에 금속(리튬) 화재 전용 소화기도 없었다. ②사망실종 23명 중 외국인이 18명...(문화 외)


3. 보도에 ‘자살’, ‘극단 선택’도 쓰지 말라고? → 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극단적 선택’ 표현에 대해 제재... 방송도 비슷한 요구 받아. 그러나 ‘언론의 기본은 있는 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고, 자살한 사람을 자살이라고 얘기하는 건 기본적인 것’이라는 반론도 많아.(문화)


4. ‘선조들도 임진왜란 때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관상이 보잘것없다는 이유로, 정묘·병자호란 때는 명나라를 섬기느라, 6·25는 국내 정치에 함몰돼 대비에 소홀했다. 결국은 엄청난 살육과 참화를 경험했다’ → ‘안보 불감증, 제2의 6·25 위험 키운다’ 칼럼 중.(문화)


5. 귀농·귀촌 가구 수 2년 연속 감소세 →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각 1만 307가구, 30만6441가구로 전년과 비교해 각 17.0%, 3.9% 감소. 지난해 전체 국내 인구이동 자체가 49년 만에 최저치로 준데다 실업자 수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경향)


6. 韓日,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3.7배 차이지만 성인용 보행기, 환자 침대 같은 등록 복지용구 품목 수는 20배 넘게 차이 → 종류도 품질도 한참 아래... 전문가, 전문업체 육성 필요.(아시아경제)


7. 동남아 ‘숲모기’ 국내서 첫 발견 → 서울대 연구팀, 필리핀, 태국에 서식하는 '숲모기(Aedes laniger) 지난해 8월 제주 동백동산 습지에서 처음 발견됐다는 논문 공개. 했다. 외부에서 유입보다는 국내 자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고 후속 연구 진행.(매경)


8. 사우디 왕세자도 돈이 없어서... 빈살만 야심작 ‘네옴시티’ 사업 축소 기로 → 국제유가 안정, 사업비 급증에 사우디 정부 재정적자 확대. '서울 44배 신도시' 5천억 달러 프로젝트 휘청. 공사 지연·축소 불가피, 재조정 범위 곧 결정할 듯.(매경)


9. 110억 들여 광화문광장에 ‘100m 태극기 게양대’ 추진 논란 → 서울시는 미국 워싱턴DC ‘워싱턴 모뉴먼트’나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에투알 개선문’, 아일랜드 더블린 ‘더블린 스파이어’ 같은 국가상징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도지만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반대도.(중앙)▼


10. 현대차, 더 이상 ‘가성비 브랜드’ 아니다 → 한 대를 팔 때마다 평균 277만원 순이익. 전년보다 27% 증가. 혼다, 폭스바겐 등 기존 가성비 브랜드들보다 높은 세계 6위. 일본 기관 분석. 1분기 현대의 평균 판매가격은 5319만원, 해외시장 평균은 국내보다 1천만원가량 높다.(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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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의 비싼 골프비는 법인카드 접대골프 때문? → 표면적 이유는 골프인구 증가 같지만 이면에는 2020년 정부가 코로나 내수 진작을 위해 업무추진비(접대비) 한도를 높이면서 접대골프가 늘어 난 탓이라는 분석. 실제 2013년 이후 1조원대에 머무르던 법인카드의 골프장 이용액이 2020년엔 2조 1625억원으로 늘어.(아시아경제)▼

2. 경력 단절 대문에 아이 안 낳는다고? ‘7남매 엄마’ EU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의 특별한 이력... 1958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3세에 독일로 이주.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독일 하노버 의대에 진학해 의학박사. 28세 때 첫 아이, 이후 7남매 낳아. 34세 때 남편 유학기간 동안만 전업 주부, 이후 시간엔 의사인 남편이 주로 자녀 양육. 42세에 독일 지방의원으로 정계 입문.(문화)


3. 차 키 함부로 두면 안된다? → 지인이 승낙없이 들고나가 사고 내도 차주 일부 책임... 대법 판결. 함께 술 마시고 지인의 집에 잠잔 A씨. 집주인 B씨가 차 키 몰래 가져나가 보행자 사고, 1억 4천여만원 배상. 차 키 방치, 그간의 관계 고려하면 일부 책임 면키 어렵다 판결.(문화)


4. ‘반도체’보다 ‘제약’ → 2021년 기준 전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약 1조 4200억 달러로, 같은 해 반도체 시장(5252억 달러) 규모보다 2.7배나 크다.(문화)


5. 지자체 재정자립도 → ▷하위5 진안군 6.7%, 영양군 6.8%, 봉화군 6.9%, 고흥군 7.1%, 함평군 7.2%. ▷상위5 서울시 76.4%, 세종시 57.6%, 성남사 56.1%, 서울중구 53.6%. 전국 평균 43.3%.(한경)


6.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 넘어 → 지난해 사망자 200여명의 6배가 넘는 수치. 땡볕 아래 제대로 된 휴식처나 회복 없이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 50도 넘는 폭염 속 사우디 정부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도.(헤럴드경제)


7. 과다한 정보공개 청구로 공무원 괴롭힌 민원인 → ‘권리 남용’... 국가기관을 상대로 10년치 분량의 정보공개를 반복적으로 청구하고 담당자에게 비방·욕설을 한 행위는 청구인의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과.(문화)


8.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 2010년 440대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4만 5000대로 시민의 발됐다 평가하지만 해마다 100억 적자... 요금은 출범 이후 계속 동결.(한경)

9. ’전국해녀협회‘ 창립 움직임 → 26~27일 제주에서 전국 8개 연안 시도의 해녀 대표 20여명 참석하는 발기인대회. 현재 전국 해녀 수 1만명 추정. 이 중 적지않은 수가 19세기 말부터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출가한 해녀에서 바롯 된 인원.(경향)


10. 올림픽 덮친 기후위기,.. 8월 ’파리 올림픽‘ → 영국, 호주 관련 기관들 사망 우려 보고서... 반면 파리조직위는 친환경 표방, ‘노에어컨’ 대회 계획. 美·加 등 휴대용 에어컨 공수 계획. 1924년 파리에서 마지막 올림픽 이후 파리의 온도는 3.1도 상승하고 열섬현상 등 도시 무더위 심각.(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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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화성 공장 화재에 긴급 지시
1. 윤석열 대통령이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화재가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석열이 뒤늦게 나타난 걸 보면... “산불나면 헬기타고라도 와야 한다”는 지가 한 말이 무척 싫었을 겁니다~

국힘, 7개 상임위원장 수용하기로.
2.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 만에 국회법상 상임위원장단 구성 시한을 넘긴 지 17일 만에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 마무리가 가시권에 접어들었습니다.
울며 겨자먹기식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겨자라도 먹을 수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기 바래~

대통령실, 채해병 특검법 반대
3. 대통령실은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공수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특검 찬성 발언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분위기입니다. 대통령실은 “한 전 위원장이 나름의 작전 카드로 들고나온 것 같은데, 당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득이 될지 모르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차피 여기서 물러서면 죽도 밥도 아니라는 생각에 그러는 모양인데… 이미 개밥에 도토리 신세~

전대 달아오르자 군기 잡는 정진석.
4. 정진석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전당대회와 관련해 조율되지 않은 어떠한 대통령실 메시지도 내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실장의 이러한 군기 잡기는 주요 후보들 사이에서 ‘윤심‘ 논쟁이 일어 당·정 갈등이 부각되는 것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뭐하나 가볍기로 따지면 한이 없는 김건희와 그 서방님이 가만있지를 못할 텐데 말이지~

황우여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 안 해“
5.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이 전당대회에서 특정 후보를 당대표로 밀고 있다는 개입설을 두고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친윤계가 원희룡 전 장관을 당대표 후보로 밀고 있다는 추측에 선을 그은 것입니다.
그걸 믿는 사람이 있겠나 싶기도 하지만, 더 웃긴 건 아직도 윤석열의 이름이 먹힌다는 게 개웃김.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해야“
6.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채해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채해병 특검법 찬성'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선 '민심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며 "민심을 따르겠다면, 사족을 꼬리처럼 붙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해병 특검은 찬성 한다면서도 윤석열의 심기는 건드리지 않겠다는 이중 간첩질을 하겠다는 거지~

나경원 "여론 높으면 '한동훈 특검'도 받을 건가“.
7.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채해병 특검법' 입장과 관련해 "야당이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도 국민 여론이 높으면 특검을 할 것이냐"라고 꼬집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특검법 추진은 나이브하고 순진한 생각“이라며 ”역시 정치를 좀 오래 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증스럽기로 따지면 한동훈과 나경원이 쌍벽인 용호상박인데… 서울법대 출신이라 그런가?

윤, 한동훈에 '잘해 봐라'며 전화 끊었다.
8. 원희룡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한 전 위원장이 원래 정진석 비서실장한테 전화했는데 정 실장이 '대통령께 직접 전화하는 게 예의 아니냐'고 해서 대통령께 전화했더니 윤 대통령이 ‘잘 해봐라' 하고 끊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후보들 다들 밥 멕여 보냈는데 한동훈만 “잘해봐라”라고 했다는 데… 말투가 상스러웠겠지?

홍준표 ”한동훈은 본인 특검받을 준비나 해라“
9.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본인 특검 받을 준비나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권과 차별화는 대선 1년 전에 시작하는데 얼치기 후보가 벌써 현 정권을 흔든다"며 “한 전 위원장이 대표가 되지도 않겠지만, 대표가 돼 본들 허수아비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이 거부권도 행사 안 할 것 같고, 하더라도 재의결에서 통과될 확률이 높겠는데~

천하람, 채해병 특검 중재안 제안.
10. 천하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독소조항으로 꼽는 두 가지, 여당을 배제한 특별검사 추천과 대국민 브리핑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내용의 ‘채해병 특검법’ 중재안을 제안했습니다. 여야 모두 특검법 통과에 진정성이 있다면 즉시 중재안 통과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최순실 특검에서도, 드루킹 특검에서도 했던 일이 왜 이번에는 독소조항이 되었는지를 설명해 바바~

조국 "신범철, 윤석열 개인폰 통화 실토“
11.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사망사고 수사 외압에 개입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국방부 차관이 대통령 개인 휴대폰으로 통화했다고 실토한 셈"이라며 "이전 정부였다면,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이었다면 직권남용으로 기소되고도 남을 일"이라고 했습니다.
뻔질나게 죽으라고 전 정부 탓하면서 전 정부의 반의 반에 반만도 못한 이놈의 정권… 이게 현실~

국수본부장 "채해병 수사 마무리 단계“.
12. 경찰이 채해병 사건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은 "사실관계와 관련해 다수 관련자를 충분히 조사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는 어느 정도 거의 마무리됐다"며 “대상자별로 적용할 혐의 등을 검토 중으로,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상자별로 적용 혐의를 검토 중이라는데 딱 한 가지 임성근이 피의자인지 아닌지부터 말해 봐~

민주당, '청문회 공세' 이어가기로.
13.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방송3법'에 이어 '김건희 특검법' 입법 청문회도 열 것을 예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입법 청문회에 국민적 지지와 성원을 확인한 만큼 '김건희 특검법' 청문회도 지체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며 "권익위의 어이없는 종결 처분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쉼 없이 밀어붙이고 끝까지 몰아쳐서 숨도 제대로 못 쉬게 해야 지들이 뭔 짓을 했는지 고백할 듯.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사퇴
14. 이재명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이 대표는 연임 도전 여부에 대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임 얘기는 웃어넘겼는데, 상황이 결국 웃어넘길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연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몰린 것을 강조한 겁니다.
왈가왈부 말들도 많고 탈도 많지만, 욕을 먹어 가면서도 해야 하는 이유는 니들이 만들었다는 거~

우원식 "법사위 개편 필요“
15. 우원식 국회의장이 "원 구성이 끝나면 국회 개혁특위를 만들어 법사위를 개편하는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권이 법안 전체를 흔들거나 마음에 안 들면 입법을 안 하는 식으로 남용됐는데 이를 개선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하면 해야겠지만, 서두르지 말고 혹시 하반기 법사위를 넘겨줘야 한다면 그때 하는 걸로~

검찰 공소장의 문건, 이재명 결재문건 아니다.
16. 검찰이 이화영의 출장 보고서가 이재명 당시 경기도 지사에게 보고되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지만, 해당 보고서는 이 지사가 결재하지 않은 문건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언론들은 검찰 공소장에만 기대 '이 대표가 쌍방울 대북 송금을 인식했을 물적 증거'라는 취지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고도 검찰의 애완견 ‘랩독’ 소리 들었다 광분하는 걸 보면 랩독이 아니라 미친개라고 봐야지?

최재영 목사 이번엔 선거법 위반으로 경찰 출석.
17. 최재영 목사가 이번에는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기남부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최 목사는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겠지만, 디올백 사건과 무관하게 강연 내용 가운데 불리한 것만 뽑아 고발한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가 몰카든 청탁이든 벌을 받겠다는데도 최 목사만 불러 세우고 김건희는 왜 안 부르는 건희?

해병대 예비역연대 ‘임성근 엄벌’ 기자회견.
18. 해병대 예비역연대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연대는 “다음 달이면 피해자 채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된다”며 “임성근은 자기 책임을 피하기 위해 최소한의 양심마저 저버린, 인간이라고 보기도 의심스러운 자”라며 연대가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체 임성근이 누구길래 이 사달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나도 모른다”는 철면피를 깐 인간.

장예찬·도태우 등 탈당자 복당 검토하는 국힘.
19. 국민의힘이 당의 공천 취소 결정 등에 불복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인사들에 대한 일괄 복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당의 화합과 단합 차원에서 복당을 검토 중"이라며 그 가운데 무소속으로 출마한 도태우·장예찬 후보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 중입니다.
한동훈이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장담했었는데… 한동훈 입장은 뭔지도 좀 물어보지 그러셔~

탈북민단체, 페트병 200개 방류
20. 북한이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보복을 예고 했지만, 또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200개를 바다로 띄워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강화도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USB를 담은 페트병 200개를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북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습니다.
북에서 살겠다고 탈출해 왔으면 남에서 적응하고 잘 살 생각을 해야지… 대체 왜 저 지랄일까요?

추경호, 원 구성 협상 책임자로서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국힘 국회 부의장, 전반기 주호영·후반기 조경태 가닥.
인요한, 원희룡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최고위 후보 뛴다.
이준석 "특검 신속하게 통과시켜, 국힘 후보들 태도 보자".
국민 10명 중 6명 언론은 ‘감시견’보다 '애완견'이 어울려.
공수처, 이원석 검찰총장 국회 위증 혐의 수사 착수.
역대급 덥고 습한 여름 예고에 과일 가격 낮추기 총력.
통일부, 북측이 보낸 '오물 풍선'에 기생충 바글바글.

어떤 일의 결과가 좋았을 때 너에게 공을 돌리지 말고 다른 사람을 칭찬하라 그러면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을 특별하다고 느끼게 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된다.
-브라이언 로버트-

개고기 판매 금지법을 ‘김건희법’이라고 자랑하는 대통령실과 뻑하면 남 탓만 하고 격노가 생활이라는 윤석열을 보면서 과연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나 싶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데 우리는 그런 칭찬을 아끼지 말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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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국민제안 2주년 답변율은 94.6%.
1.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개설된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제안' 2주년을 맞아 13만4000여 건의 제안과 4만3000여 건의 서신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국민제안'을 통해 하루 평균 250여 건의 소통을 해왔다며 답변율은 5월 말 기준 94.6%라고 밝혔습니다.
이것만 보면 엄청 많은 소통을 국민과 나누고 있는 듯하지만, 반전은 바로 다음 소식 보면 압니다~

‘국민제안’의 방문자 수는 ‘국민청원’의 0.7%.
2. 윤석열 정부의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 ‘국민제안’이 도입 2주년을 맞았지만,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2000여 명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의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향적인 여론의 흐름을 막겠다며 국민청원을 폐지했지만, 여론 자체가 모이지 않게 됐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국민들 목소리를 입틀막 하기 바쁜 양반이 무슨 국민제안을 귀담아들으려고 하겠어~ 상 모지리~

뉴스 신뢰도 1위 MBC, 꼴찌 조선일보, KBS 급락.
3. 한국 언론의 신뢰도는 지난해에도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11개 주요국 가운데에서는 꼴찌를 차지한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매체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MBC가 1위, 조선일보가 꼴찌, KBS는 2위에서 신뢰도가 급락했습니다.
언론 수준이 이 지경이면서 애완견 소리에 발끈하는 거 보면… 수준 떨어지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

‘윤석열 탄핵’ 즉각 발의 국회청원 동의수 충족.
4.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소추 하는 법안을 즉각 발의해줄 것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사흘 만에 청원 요건인 동의수 5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국회청원은 1개월 내로 5만 명의 동의를 모으면 관련 상임위에 회부돼 심의 대상이 되고, 이어 국회 본회의까지 갈 수 있습니다.
국회가 탄핵 할 수 있는 대상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시행령 거부권 정권의 동조 세력도 탄핵해야~

러시아 대응에 따라 우크라 무기 지원 달라진다.
5.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우리의 경고에 대해 러시아가 앞으로 어떻게 응해 나오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무기 지원 조합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정밀무기를 제공한다면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겁니다.
국가 안보 책임진다는 인간 입에서 ‘흥미진진’이라는 표현이 나오다니 진짜 소름이 쫙~ 끼치더라…

민주당 "채해병 특검, 6월 내 처리“.
6.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을 6월 임시국회 회기 중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재발의된 특검법은 ‘수사 준비기간 동안 수사에 즉시 착수’ ‘현직 고위공직자들의 직무 회피 등 이해충돌 방지’ 그리고 ‘70일로 규정된 특검 기간을 필요시 30일 연장’ 등의 규정이 추가됐습니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특검이 왜 필요한지를 모든 국민이 확인했으니 거부하고 싶으면 해 보라고 해~

추경호 "막가파식 법사위 국회의장 조치 취해야“.
7.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는 "막가파식 회의 운영을 정의로 둔갑시켰다”며 국회의장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로펌으로 전락한 민주당 법사위가 얻고 싶은 것은 오로지 정권 흔들기이지, 이 사건의 진실이 아니다“고 비판했습니다.
채해병 수사 방해 의혹의 진실 자체가 이 정권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건 너도 알 텐데 그러시네~

조국 "당 호감도, 빠르게 지지도로 바꾸자“.
8. 조국 대표가 "당 호감도가 민주당에 근접했다"며 “호감도가 지지도로 바뀌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 대표는 혁신당의 '지지도'는 민주당 '지지도'의 절반 아래지만, '호감도'는 민주당의 '호감도'에 근접했다며 "호감도가 지지도로 바뀌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감이 간다고 다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니라는 말씀드리면서~ 제3 정당의 역할 잘하기를 바랍니다~

윤상현, "이기는 당 되려면 대통령과 갈등 안 돼“
9. 윤상현 의원은 "이기는 당이 되려면 당이 분열하면 안 되고, 대통령과 당이 갈등하면 안 된다"며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했습나다. 그러면서 “이번 당대표는 우리 당에서 쭉 성장해 승리의 기쁨과 패배의 아픔을 당원들과 함께 겪은 분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천 못 받고 무소속 강행했다 복당한 양반이 국힘에서 쭉 성장해 승리했다는 건 거짓말 아닌가?

한동훈 “당정 관계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
10.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응하라는 국민의 명령에 응하려고 오랫동안 정치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과 당의 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고 실용적으로 쇄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당정 관계가 수평적이지도 못했고 구태였다는 고백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 그런 거야?

정치인 호감도 1위는 오세훈.
11. 대한민국 주요 정치인들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위를 기록했고, 조국 대표, 이재명 대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비호감도에서는 이준석 의원 61%, 홍준표 시장 60%, 이재명 대표·한 전 위원장 모두 58%, 조국 대표 54%, 오세훈 시장이 50%였습니다.
유권자들의 호불호가 심할수록 호감도, 비호감도가 출렁일 테고… 그러니 어부지리 1위 아닐까?

'김건희 커넥션'의 희림, 가덕신공항 설계안 선정.
12. 김건희 씨와 끊임없는 커넥션 논란을 빚어왔던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가덕신공항 여객터미널 공사 설계안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희림’을 1등 당선작으로 뽑았다며 향후 760억 원의 가덕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코바나컨텐츠 후원하고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수의계약하고 이번엔 공항까지… 이런 우연이~

저출산 대책에 "초등생 야자, 최저임금 폐기".
13.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저출산 대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특히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야자 시행과 최저임금 폐기가 큰 주목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가 논의한 바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을 밤늦게까지 잡아두면 부부 사이에서 2세 출산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정부 정책일까 싶다가도 윤석열 정부니까~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디다~ 에혀~

법원 "'전과자'는 국립묘지에 모실 수 없다“.
14. 민청학련 사건과 비상계엄 조치 위반 등으로 민주화운동 유공자가 된 고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 거부는 정당하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민주화운동 헌신 이력만 보면 박 회장은 5.18 국립묘지 안장 대상이지만, 사업가 시절 전과가 안장의 걸림돌이 됐습니다.
분명 애석하고 아쉬움도 있겠지만, 이를 계기로 친일 세력의 파묘 조치도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탈리아 해변가에 세워진 소녀상.
15. 일본의 압박으로 세계 곳곳의 소녀상이 철거 위협을 받는 가운데 이탈리아에 유럽에는 두 번째로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됐습니다. 스틴티노시의 발레벨라 시장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전쟁 중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력"이라며 보편적 여성 인권에 관한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차대전의 전범 가운데 유일하게 반성을 모르는 나라 일본…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 윤석열 정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여당이 추진해야 윤 정부 살리는 길”.
‘훈련병 사망’ 늑장 대응, 군사경찰 4시간 뒤에야 출동.
'사격 황제' 진종오, 한동훈 '러닝메이트' 청년 최고위 출마.
이재명, 강민구 ‘민주당 아버지’ 발언에 “좀 말려달라”.
“러, 한국 레드라인 넘으면 북에 첨단 군사기술 제공한다“.
여순사건 희생자 18명, 유족들에 총 24억 원 배상 결정.
음주 혐의 벗은 김호중 국민 공분 ‘술타기' 처벌 입법 시동.
"제주도, 중국인의 섬으로 변하고 있다"는 무서운 경고.

진보의 크기는 그것이 요구하는 희생의 크기에 의하여 평가되는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산다는 말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어쩌면 이승만의 시대와 박정희의 18년 6개월 그리고 전두환 노태우의 군부독재를 겪은 대한민국의 현대사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록 지금은 피를 흘려야 하는 참혹한 시대는 아닐지 몰라도 그와 다름없는 시대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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