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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다시 산유국의 꿈?. →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에 시추 승인’... 윤대통령 국정 브리핑. 말레이시아 매장량과 맞는 26위 규모 추정. 연말 첫 시추작업, 내년 상반기 쯤 첫 결과 나올 것,(문화 외)


2. 영일만 유전, 경제성이 관건 → 성공률 20%, 동해 가스전은 11번 뚫어 성공. 심해 시추공 1개 1000억 비용, 투자금 예측불가... 상업생산까지 최대 10년 걸려. 심해 유전은 우리기술 부족, 글로벌 전문기업 지분은 불가피. 매장량과 실제 채굴 가능량 다를 수도.(세계 외)


3. 우리나라도 이미 한 때 산유국 → 우리나라는 1960년대 중반부터 석유 탐사... 1998년 울산 남동쪽 58㎞ 해역에서 가스전 발견(동해-1).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원유 4800만 배럴(수입 대체 효과 2조 7000억원)에 해당하는 양의 천연가스를 생산했지만 현재 고갈.(문화)


4.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최대 승자는 로펌? → 이겨도 져도 역대급 소송비용. 이혼소송이 100억원 이상 규모면 성공보수는 1~3%가 일반적인데 노 관장 측이 더 많은 성공보수를 약속했을 것이라는 추측. 재산분할금의 10%를 약정했을 경우 대법원에서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성공보수만 1380억 원에 이른다.(문화)


5 오토바이 소음 너무 심하다 → 현행 단속 기준은 105㏈(데시벨)로 이는 '열차 통과 시 철도 변 소음'(100db)과 비슷한 수준으로 너무 느슨하다는 여론. 지자체별로 강화할 수 있는데, 별도의 강화 기준을 적용하는 지자체는 드물다.(아시아경제)


6. 한국은 버는 돈에 비해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 나라 → 한국은 ‘국민부담률’ 즉 GDP 대비 세금+건강,국민보험 등 부담비율이 34%로 OECD 평균 32%보다 많은 나라... 2000년도엔 32.9% vs 20.9%로 그 차이가 10%P 이상이었으나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헤럴드경제)


7.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 출구조사 결과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 2배 이상 앞서. 이로써 멕시코는 대법원장과 상·하원 의장까지 3부 요인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진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될 전망.(매경)


8. 종부세 납세자 128만에서 49만명으로 급감 → 작년 종부세 세수는 49만 5000명에 4조 2000억원... 이는 전년 대비 인원은 61.4%, 금액은 37.6% 감소한 것. 공시가격 하락뿐만 아니라 기본공제 상향, 세율 인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경향 외)


9. 로또보다 금액도 확률도 낫다? ‘무순위 줍줍 아파트’ → 부적격 당첨, 당첨자 계약 포기, 불법행위에 따른 당첨 취소 등으로 인한 미계약분 아파트 무순위 분양에 수십만 대 1 경쟁률. 시세차익은 최고 20억원까지... 단칸방 30대 당첨 뒤 18억 차익내기도.(중앙)▼

*당첨확률 800만분의 1이 넘는 로또보다 금액으로 보나 확률로 보나 나은 복권...


10.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175호) → 1990년 안동의 임하댐 건설로 수몰지구에 있던 700년 된 은행나무를 자라는 위치에서 위로 약 15m를 들어올리는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이식 공사한 나무다. 높이 약 35m, 줄기 둘레 약 14m, 무게 약 600t이었으니 이식 자체가 무리였다. 1990년 말에 시작하여 1993년에 끝났다. 당시 참여한 민간업자는 나무가 죽을 경우 경우 공사비를 한 푼도 받지 안겠다는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한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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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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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지지율 21%로 취임 후 최저.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3%p 하락한 21%를 기록했으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TK 지역의 긍정 평가마저 35%에 그쳤습니다.
그러고도 정신 못 차리고 맥주잔 돌리는 대통령이나 ‘우리가 남이가’를 외친 국민의힘… 좋단다~

민주당, '정책 중립-당심 강화' 투 트랙.
2.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정책과 당헌·당규 등을 개편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정책 분야에서는 중도·보수층을 아우르는 의제를 띄우고, 당 내부 체질과 관련해서는 당원권 강화에 속도를 내며 이재명 대표의 대권 가도를 닦기 위한 포석이 깔렸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도를 아우르고 당원권을 강화하는 것은 수권 정당을 목표로 하는 정당이 당연히 할 일 아닌가?

야 '6월 7일 원 구성' 통첩에 여 ‘골머리’
3. 민주당이 오는 7일까지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원 구성을 마치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국민의힘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사수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다수 의석을 확보한 야당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골치 아픈 일이 생기면 마음을 내려놓으면 된단다… 그러니 괜한 욕심 부리지 말고 내놔~

야당, '채해병 특검' 장외 집회
4. 민주당과 혁신당은 장외 집회를 열고 "망설이지 않고 신속하게, 강력하게 국민이 준 권력을 행사하겠다"며 채해병 특검 처리를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연히 해야 할 특검을 거부한 정부여당에 맞서 국회 내에서 만으론 싸우기 힘들다"며 지속적인 장외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집권을 목표로 삼는 정당이라면 당연히 국민의 요구와 당원의 목소리에 함께 해야 합니다~

조국 “최태원·노소영 재산은 정경유착 범죄 수익”.
5. 조국 대표가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의 이혼 소송 판결과 관련해 "두 부부가 이룬 재산이 비자금과 정경유착에 의한 범죄 수익이라는 점이 부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이혼 소송에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자금이 지금의 SK 기업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일제에 의해 형성된 재산도 환수해야 하지만, 전두환 노태우의 범죄 수익도 환수해야 정의 아닌가?

양부남 "용산 압수수색, 대통령 조사 필요".
6. 채해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당시 해외 체류 중이던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하루 세 차례 통화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검장 출신인 양부남 의원은 "대통령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화 기록이 있는 걸 보면 이종섭도 살자고 통화 녹음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거부터 찾자~

대통령실, 오물 풍선 살포에 NSC 소집
7. 대통령실이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NSC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는 NSC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대통령실은 북한의 군사정찰 위성과 관련해 장 실장 주재로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거늘 이게 과연 같은 민족끼리 할 짓인지… 더러워서 못 봐주겠다.

윤석열 인척 동생,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승진.
8. 윤석열 대통령의 친척 동생인 최승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승진 기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가 쪽 8촌 친척으로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회계팀장을 맡았고, 당선 뒤 인수위를 거쳐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됐는데 최근 비서관으로 승진한 겁니다.
‘능력 있는 사람을 대통령의 인척이란 이유로 배척하는 거야말로 차별이다’ 이딴 개소리나 하겠지?

야당 의원 '윤 축하 난' 거부행렬
9. 야당 의원들 사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축하 난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당선 축하 난‘을 보냈고, 이후 조국혁신당 의원들 중심으로 난을 반송, 폐기하는 등 집단 거부 움직임이 이어졌고 민주당 일부 의원도 동참하고 나섰습니다.
저것만 해도 수천만 원의 국민 세금이 들어갔을 텐데.. 지 월급 가지고 하라면 죽어도 안 할 걸~

천하람, 축하 난 버린 야당 의원들에 일침.
10. 천하람 원내대표가 일부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을 공개적으로 버리거나 거절한 데 대해 "공은 공이고 사는 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천 의원은 "윤석열 개인은 존중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공사 구분을 못하고 헌법기관에 대한 상호존중을 져버린 것"이라 비판했습니다.
공사 구분을 잘해서 자신과 마누라가 연루된 특검은 떡하니 거부하나 그래? 그건 거부 안 하고?~

개혁신당, ‘얼차려 중대장’ 실명 공개
11. 이기인 최고위원이 ‘훈련병 사망사고’ 책임자로 지목된 중대장의 실명을 공개하고 군 당국이 중대장에 대해 심리상담을 멈추고 구속수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군 장병 남성들을 소모품 취급하는 나라에 미래는 없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훈련병을 사망에 이르게 한 건 분명히 문제지만, 또 남녀 문제로 편 가르기 하려는 건 아닌지…

황정아, ‘예산 5% R&D 투입’ 법안 발의.
12. 황정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말 한마디에 R&D 예산이 수조 원 삭감돼 연구 현장은 쑥대밭이 됐다“며 국가 예산의 5%를 R&D 예산에 투입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등의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 재구축 3법’을 대표 발의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 R&D 추경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과학계뿐 아니라 의료계, 교육계까지 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곳이 있나 싶어요. 이게 정말 나라냐?

‘김건희는 조력자’ 김건희 띄우기 나선 대통령실
13. 김건희 씨가 5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지난달 16일 모습을 드러내고 이전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면서 정부·여당은 다시 '김 여사 띄우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김건희 리스크'를 경험했듯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모두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지난 5개월간 김건희 한 명 안 보였다고 대한민국이 조용했던 걸 보면 난 놈은 난 놈인 게 분명하다.

최재영 목사, 청탁 관련 녹취 및 문자 공개
14. 최재영 목사가 검찰 2차 소환 조사에서 제출했던 ‘김건희 청탁’ 관련 통화 녹취록과 문자 메시지 등 자료를 언론에 전격 공개했습니다. 서울의 소리와 최 목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청탁에 대통령실과 국가보훈부도 움직였다'는 최 목사의 주장도 사실로 입증됐습니다.
대통령 격노에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김건희 한마디에 대통령실이 움직이는 나라… 이게 나라냐?

한동훈의 회심의 카드는 ‘지구당 부활’
15.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최근 20년 전인 2004년 폐지된 ‘지구당’을 부활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지구당 부활은 원외 당협위원장들의 숙원에 가까운 일로 정치권 일각에선 한 전 위원장이 원외 조직위원장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당권 도전에 나서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어떤 인간은 한동훈이 정치를 석 달 열흘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더만, 정치 검사만 수십 년 했을 걸~

홍준표 "응답률 15% 이하는 발표 금지해야“
16.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답률 15% 이하 여론조사는 발표 금지를 주장하며 “응답률 10%도 안 되는 여론조사는 얼마든 조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선두를 달리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응답률 10% 안 되는 조사의 보정은 분명히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홍준표는 아니라는 여론은 맞음.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질 것.
17. 정부의 국책연구기관인 조세재정연구원이 여아를 1년 조기 입학시키면 향후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내놓아 논란입니다. 조세연은 남성의 발달 정도가 여성의 발달 정도보다 느리다는 점을 고려해 ‘여아 조기 입학이 출산율을 올릴 수 있다’는 제안을 한 것입니다.
초등하교 5세 입학으로 난리를 부리더니 결국, 또 윤석열스러운 정책이 나왔습니다. 놀랍지도 않다~

일본, ‘욱일기 문제없다’ 합의 요구.
18. 한·일 정부가 ‘초계기 갈등’의 재발 방지에 합의한 가운데 일본이 ‘자위대 욱일기 사용이 문제가 없다’는 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가 과거사 문제 등 한국 여론의 반대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참에 묵은 과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윤석열 정부가 어떻게 보였길래 이리 대한민국을 만만하게 보고 수작질을 하는 걸까?

배민 ‘끝내 포장 수수료 유료화‘ 한다.
19.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다음 달 7월 1일부터 신규 입점 점주들에게 ‘포장 수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기존 입점 점포들에게도 다음 해 4월부터는 수수료를 받기 시작할 예정으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머지않아 모든 배민 매장에서 포장 수수료를 내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포장 수수료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이거 고스란히 음식값에 포함돼 또 인상된다에 수수료 500원~

대통령실 "윤-이종섭 통화, 채 상병 언급 전혀 없었다".
'간첩 조작' 또 다른 검사, 한정화 변호사 민정수석실 합류.
신평 “지지율 21% 말도 안 돼. 열심히 해서 더 안타까워“.
윤 대통령 21% 지지율에 홍준표 “조작 가능성 있어“.
이상민 “윤 대통령, 채 상병 사건 직접 국민에게 설명해야”.
오세훈 "지구당 부활은 일극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주장한 기자 상대 손배소 패소.
헌재 "종합부동산세는 합헌, 사익보다 공익이 훨씬 커".
실업급여 많이 타는 연령대는 2030 4050 아닌 6070.
야스쿠니에 소변보고 ‘화장실’ 낙서하고 사라진 중국인.

미래를 예측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영화 백 투 더 퓨쳐 중-

신통알의 6월이 시작됐습니다.
2024년 호국의 달 6월은 호국 영령들에 의해 창조된 대한민국 현재의 모습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대한민국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어떤 모습을 창조하느냐에 따른 것일 겁니다.
뜨거운 6월의 함성을 기대해 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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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물풍선, ‘감내 못할 조치’ 경고에 → 북, 오물풍선 날려보내기 ‘잠정 중단’... 북, 그들의 가장 큰 아킬레스인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의식해 중단한 것이라는 분석.(경향 외)





2. 유럽의 호구? 중국 클래식 시장 → 유럽 오케스트라들이 재정이 마를 때면 아시아 투어, 엄밀하게 중국으로 10일에서 2주에 이르는 연주 여행을 떠나면서 운영 자금을 융통했다.(중앙선데이)





3. 지금 우리 정치는 ‘심리적 내전 상태’... →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층이 각각 상대당에 대해 느끼는 비호감도는 90%에 육박한다. 제 편의 강성 팬덤을 유지하기 위해 혐오와 증오 키우기를 ‘연료’로 삼는 현실은 서글프고 가련하다.(중앙선데이. 칼럼)





4. 논 위에 벼농사도 겸하는 태양광 발전 설치했더니 수익이 7배 → 쌀 생산량은 10% 줄었지만 태양광 발전 수입이 쌀 수입보다 7배 많아. 전남 보성에서 조합장이 자신의 900평 논에서 발전수익 年 1300만원 실증.(매경)





5. ‘AI 환각증세’ → AI 거짓말 현상. AI가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정답을 모를 경우에도 모른다고 하지 않고 학습된 데이터 가운데 가장 그럴듯한 답변을 찾아 제시하는 현상.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세종대왕 맥북프로 던짐 사건에 대해 알려줘’ 했더니 ‘세종이 훈민정음의 초고를 작성하던 중 문서 작성 중단에 대해 담당자에게 분노해 맥북프로와 함께 그를 방으로 던진 사건’이라고 대답하기도.(아시아경제).





6. 최태원 이혼 판결문 퍼뜨리면 ‘명예훼손’? → 최태원 측, ‘이혼 판결문을 처음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 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것’. 재판부는 선고 직후 최씨측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판결문을 법원 전산망에 공개.(매경)





7. 우리나라에선 불교의 외연 확장? vs 동남아에선 ‘불교모욕? → 승려 복장, 깍은 머리 등 스님 컨셉으로 ’DJ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 무산. 동남아 현지에서 윤씨 공연이 ‘불교를 모욕한다’ 반달... 급기야 싱가포르에서는 ‘불교 색채 없애라’ 요구. 윤성호 수용불가 밝히면서 공연 결국 취소.(매경)





8. 세계 금융허브였던 홍콩, 이젠 中 변방도시로 전락 → 중국 통제 강화되자 구글·MS·GM 등떠나는 글로벌 기업들 탈출 행렬... 어디서나 영어 쓰던 식당가, 대부분 중국어 메뉴판만. 영어 못하는 종업원 더 많아.(한경)





9. 여야, 종부세 폐지 한 목소리... → 그러나 여론은 반대. 참여연대 - 리서치뷰 조사에서 1주택 종부세 폐지에 ‘동의’ 27% vs ‘동의하지 못한다’ 52%... 금투세(주식투자 이익 과세) 폐지도 27% vs 57%fh 반대가 많아.(경향)





10. 난리난 실업률... 中, 900만명 ‘라방 청년’ → 급기야 中 정부, ‘인터넷 앵커’(라방)을 신종 직업으로 신규 등재. 그동안 라방은 일하기 싫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 한 연구에 따르면 중국의 총 라방 인구는 1508만명, 이중 18~29세 청년이 60%(900만명) 이상.(국민)


이상입니다

▼한 중국인, 日 야스쿠니 신사 돌비석에 ‘toilet’(화장실) 낙서. 소변 보는 행동도. ‘원전 오염수 방류에 항의 한 것’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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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민의힘 발의 법안도 거부권 행사한 윤석열.
1. 윤석열 대통령이 21대 국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통과한 4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회의소법과 한우법은 여당 의원이 대표 발의하거나 여야가 함께 발의한 법안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여당이 별다른 고민 없이 야당이 상정한 법안이라는 게 이유였던 것으로 보압니다.
이 정도면 막장까지 간 것도 간 거지만, 이성을 잃었다고 보는 게 맞는 듯… 이거 더 두고 볼 겁니까?

국힘 "특검은 논리모순"에 "그 말이 논리모순"
2.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한 사실이 드러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공수처가 사실규명을 잘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실제로 이 통신자료가 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박정훈 수사단장의 재판과정에서 나왔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재판 과정에서 하나씩 둘씩 드러나는 사실이 공수처 수사에서 나온 내용이 아니랍니다. 이것들아~

민주당, 강화된 채해병 특검법 재발의.
3.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부결된 채해병 특검법 내용을 보완해 22대 국회에서 재추진합니다. 새로운 특검법은 수사 범위와 특검 추천권을 비교섭단체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독소조항이라고 들었던 쟁점은 해소되지 않은 만큼 여야 대치 전선은 가팔라질 전망입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놈이 범인이라더니… 이걸 만천하에 스스로 고백한 그놈이 범인이라는 거 맞지?

조국혁신당 '한동훈 특검법' 1호 법안으로 발의.
4. 조국혁신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고발사주 의혹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법안을 당론 1호 법안으로 22대 국회 개원 첫날 단독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고발사주 의혹과 징계 취소 소송 고의 패소, 자녀 논문 대필, 이재명 대표 피의 사실 공표 등을 수사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윤석열을 겨냥한 채해병 특검보다 한동훈 특검법이 먼저 통과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준영, 운영위 법사위 과방위 우리 것 안 뺏겨.
5. 배준영 의원이 민주당이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서 운영위원장·법사위원장·과방위원장을 모두 챙기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우리 것을 뺏어간다는 얘기"라고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전통과 관례를 존중하고 견제와 균형의 상생의 정치를 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전통과 관례 같은 소리하고 견제와 균형 쌈 싸먹는 소리에 상생의 정치 같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하네.

이종섭 “대통령-장관 통화 이상하게 보면 곤란”
6.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의 핵심 인물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과거 주장과 어긋나는 정황 증거들이 속속 등장하자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였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세 차례 통화 기록이 공개되자, "통화한 적 없다"에서 "지시와 무관한 일"이라고 방어선을 쳤습니다.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으면 이런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할 수 있을까? 이 개돼지 같은 것들이 말야~

이준석 “서울대 자랑스런 동문 다시 투표해 보자”
7. 이준석 의원이 3년 연속 서울대 ‘부끄러운 동문’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조국 대표와 2020년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한번 투표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말했습니다. 두 인물의 대중 평가가 이제는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아직도 윤석열이 자랑스럽다는 동문이 있다? 없다?… 정신 나간 인간들 여전히 많다에 500원~

홍준표의 “윤석열 지키자”는 “지능적 안티”.
8. ‘우리가 뽑고 만든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의 홍준표 대구시장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능적 안티 같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총선에서 참패하고 채해병 특검법이 최종 부결된 여파 등으로 안 좋은 여론을 더 악화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홍준표가 지키기는 뭘 지켜~ 그냥 자기 존재감 올리려고 생떼를 쓰는 게지~ 안 봐도 비디오~~~

최재영 목사 청탁에 움직인 대통령실 과장.
9. 김건희 씨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의 '지인 국립묘지 안장' 청탁 의혹과 관련해, 최 목사가 '대통령실 과장과 국가보훈부 직원이 직접 움직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과장'으로 지목된 인사는 현재 김건희 씨의 일정 등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저러고도 윤석열 외유에 쫓아 나갈 생각인가 본데… 뇌물 수수 청탁 혐의로 출국금지 합시다~

이명수 “청탁이 없었다면 몰카도 없었다”
10. 검찰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보도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이 기자는 "김 여사가 최 목사 앞에서 전화 통화를 받았다. 금융위원 누구를 임명하라고 청탁 전화를 한 것"이라며 "청탁 전화만 없었으면 디올백 몰카 취재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나도 ‘초원 복국집’처럼 핵심을 뒤바꾼 일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거지~

송영길, 구속 163일 만에 보석 석방
11.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등 혐의를 받는 송영길 전 대표의 보석 청구가 지난 1월4일 구속기소 된지 약 5개월 만에 인용됐습니다. 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 대해 보석금 3000만 원과 주거의 자유 제한 등 조건을 걸어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총선 끝나고 나니 안심이 되는 모양인데, 소나무당을 찍어 준 유권자가 40만 명이 넘는다는 거~

첫 검사 탄핵, 위법하지만 중대하지 않아 기각
12.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안동완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관 5:4의 의견으로 기각됐습니다. 헌법 재판관 6명은 안 검사의 '법률 위반'을 인정했지만, 이 가운데 4명만이 '중대 위반'으로 판단해 기각됐습니다.
검사 임관할 때 했던 선서를 생각해 봐라. 위법한 짓을 해도 검사 짓을 계속하라니… 이게 뭡니까~

'얼차려' 중대장 심리상담에 "피해자 둔갑" 비난.
13. 군기훈련을 받다 사망한 육군 훈련병을 지휘한 중대장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노출되자 군 당국이 해당 간부의 심리상태 관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해자를 감싼다'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중대장에게 멘토를 배정해 심리 상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게 어디 한두번 인가? 디올백 받은 가정주부님은 스토킹 피해자인데~

남한 풍선은 '인도적'이란 주장은 괜찮나?
14. 정부는 북한이 풍선을 이용해 남한에 쓰레기 등을 투척한 데 대해 정전협정을 위반한 치졸한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민간단체가 이미 북한에 셀 수 없을 정도로 전단과 물품을 포함한 풍선을 보낸 적 있어 북한 탓만 하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북한 정부는 정상적인 정부가 아니라고 하면서 똑같이 비정상적으로 노는 이유는?

지난해 국가채무 전년 대비 59조 더 늘어.
15. 감사원이 정부의 2023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달 확정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채무는 모두 1천92조5천억원으로 2022년도 1천33조4천억원 대비 59조1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1호 영업사원이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니길래 빚이 점점 늘어나는 걸까요? 말 좀 해봐~

만취 사고 현직 시의원 "탈당 뒤 자숙하겠다"
16.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김상백 포항시의원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포항시민과 당원께 실망감을 드려 사죄드린다”며 “탈당과 함께 자숙하며 반성하겠다”고 했습니다.
탈당이 무슨 면죄부도 아니고… 인간이면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벌을 받겠다고 해야지 인간아~

대변 먹기 엽기적 신앙훈련 김명진 목사 법정구속
17. 교인들에게 변을 먹이고, 잠을 재우지 않는 등 가학 훈련을 한 혐의로 ‘강요죄’와 ‘강요 방조죄’로 기소된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등이 항소심에서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충분히 신빙성 있고 김명진 목사도 훈련 내용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 하는 것이 어떻게 종교라는 건지… 빤스 내려야 신자입니까?

'모바일 주민등록증‘ 오는 12월 도입.
18.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올 연말에 도입됩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2021년 모바일 공무원증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운전면허증, 지난해에는 국가보훈등록증 등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확대해왔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수수료가 있어서 안 했는데.. 이건 무료라고 하니 해야겠어요~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찬성 58% VS 반대 36%.
우원식 "마지막까지 합의 못 하면 '국회법'에 따라야".
권성동 “개헌은 탄핵 여당 이기면 임기 늘려도 되나”.
이준석, ‘윤 멍청’ 지적에 “그럼 나한테 싸가지 없다 말라".
북한 오물 풍선 추가 살포 포착. 군 ‘원점 타격’ 방침.
홍준표 "종북좌파 오물 풍선에 달아 북으로 보내고 싶다".
조선일보, 윤석열-이종섭 통화 “국민에게 직접 설명해라".
최재형 "채상병 특검법 거부는 '용산 방탄' 난 소신투표“.
10가구 중 1가구 복권 구매 ‘5년 내 최대 복권 비용 지출’
"72만 원 환급“ 지겹도록 카톡 보내는 '삼쩜삼' 고발당해.

생활은 이 두 가지뿐이다. 하고 싶으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으나 하지 않는 것이다.
-괴테-

하고 싶은 일은 산더미처럼 많으나 시간에 쫓기거나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은 다릅니다.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을 방기하거나, 하지 않는 일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씻을 수 없는 과오로 남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힘이 부족하면 나누고 함께 하면 되지만, 해야 할 일을 손 놓는 것은 비겁한 일인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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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또 1등 당첨자, 절반은 배우자에게도 비밀? → 지난해 1등 당첨자(646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당첨 사실을 '배우자에게 알렸다'는 응답이 47%로 절반이 안돼.(매경)





2. 독, 우크라戰 이후 징병제 부활 논의 → 국민반발·여당 내 반대여론 부딪혀 주춤. 한 연방의원은 와이파이도 안되고 샤워실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군대에 올 사람 없을 것... 독일군 병영 현대화까지는 반세기 이상 걸릴 것이라고 비판.(아시아경제)





3. G7 부채비율(GDP대비) → ▷일본(252.4%), ▷이탈리아(137.3%), ▷미국(122.1%), ▷프랑스(110.6%), ▷캐나다(107.1%), ▷영국(101.1%), ▷독일(64.3%) 순. 한국은 55.2%로 절대치는 작지만 2015년 40.8%에 비하면 증가 속도가 문제.(헤럴드경제)





4. 집값 37% 떨어지면 결혼 25% 늘어난다 → 민간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고 로버트 루커스의 모형을 기반으로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추산. 실제 국토연구원 보고서도 주택가격이 1% 오를 때마다 다음해 출산율은 0.00203명 감소.(문화)





5. 우리 국민, 나트륨은 권고치 1.5배, 당류는 권고치 이하 →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074㎎(소금 7.8g 해당)으로 WHO 권고치 2000㎎의 1.5배. 당류는 전체 열량의 7.6%로 권고치(10%) 이하. 그러나 6~18세 저연령층은 당 권고치 초과.(문화)





6. 여야 22대 국회 첫 발의 법안 ‘지구당 부활’ → 지구당이 부활되면 달라지는 것. ①지구당 마다 사무실 운영 ②지구당 마다 후원금 모금 가능(지금은 현역 의원만 가능) ③지구당 마다 유급직원 가능.(동아 외)





7. 법정스님 미공개 강연 ‘진짜 나를 찾아라’ 강연집 → 출간 즉시 초판 동나… 20일만에 3쇄. ‘그동안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생으로 가져가지 않겠다. 내 이름으로 출판한 모든 출판물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아 달라’는 유언은 인세 등 돈과 관련해 잡음이 나자 사후에라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신 유언같다는게 출판사 대표의 말.(동아)





8. 법원, ‘최태원, 혼인관계 존중 안해’ 질타 → 재산 분할(1조 3808억) 외 ’위자료 20억원‘ 판결. 이혼 위자료는 통상 최대치가 1억원으로 여겨져 왔다, 20억은 사법 사상 최고액. 이번 이혼 사건 1심 위자료도 1억원이었다. 전문가, 가사재판은 3심서 뒤집힌 사례 적다...(중앙)





9. 이 사진 진짜? 가짜? → wsksgo 초 ’교황의 흰색 롱패딩 입은 사진‘(▼) 이후 가짜 사진 크게 늘어. 이 사진은 이미지 생성 AI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제작돼 2540만회나 조회 될 정도로 인기였다고.(세계)





10. 현행 맞춤법상 바른 표기는? ①컨셉 ②컨셉트 ③콘셉 ④콘셉트 → 해당하는 영어는 ‘concept’인데 약해도 음가 있는 [t]는 그대로 살려 적는다. 따라서 ‘컨셉트’가 된다. 그리고 ‘con~’도 현실 영어 발음은 ‘칸’이나 ‘컨’에 가깝지만 국어의 외래어 표기에서는 ‘콘’으로 통일해 적는다. 결론적으로 ④콘셉트가 바른 표기.(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AI에 의한 가짜 사진 확산 계기가 된 교황의 롱패딩 입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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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VIP 격노설, 곳곳에 드리운 윤석열의 흔적.
1.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세 차례에 걸쳐 18분 넘게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사외압 의혹 출발점인 'VIP 격노설'을 비롯해 사건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스모킹 건'이 잇달아 나오면서 공수처의 수사도 '윗선' 규명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검사 때 쓰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다는 걸 보면 여전히 검찰 총장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야~

임기 3년 남은 윤석열의 경계 대상은 대권 후보.
2. 차기 대권을 노리는 여권 인사들이 임기가 3년 남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히 경계해야 할 인물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틀어졌다고 알려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홍준표·유승민·안철수·이준석 등이 대표적인 경계 인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아직도 윤석열을 잘 모른다는 생각이… 윤석열은 그냥 남은 임기만 채우면 마구 해피한 인물임~

법안 주도권 싸움서 판판이 밀리는 국힘.
3. 21대 국회가 여야의 출구 없는 정쟁 속에서 막을 내린 가운데 22대 국회도 비슷한 구도의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 3년 동안 주요 국정 과제를 뒷받침해야 하지만, 정작 거대야당이 추진하는 법안을 방어하는 데 그칠 전망입니다.
매번 거부권 행사하고 발목 잡는다고 하면서 지자체 선거 치르고 대선 치르겠다는 무모한 국힘~

이탈표는 ‘표 단속' 실패한 민주당?
4.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상병 특검법’이 28일 본회의에서 가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폐기됐습니다. 당초 국민의힘에서 이탈표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 달리 목표치를 밑도는 ‘찬성 179표’가 나오면서 오히려 민주당에서 표 이탈이 나왔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합리적 의심도 됩니다만, 22대 국회에서는 오히려 깔끔하니 좋을 듯~

칼 가는 192석 거야에 한숨 쉬는 국힘.
5.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해병 특검법’이 재표결 끝에 부결되자 야권은 22대 국회에서 ‘릴레이 특검법’ 공세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192석의 거대 야권을 상대해야 하는 22대 국회를 앞두고 ‘산 넘어 산’이라고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쉬지 말고 몰아치고 끝까지 밀어붙여서 192석 만들어 준 국민들 실망시키지 말아야 할 겁니다.

천하람 “국민의힘은 용산의 조무래기들"
6. 천하람 원내대표는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에서 부결 단일대오를 이룬 국민의힘을 향해 '용산 출장소' '용산 조무래기' 등 원색적 표현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사당화라고 비판할 자격이 전혀 없다"면서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듣는 조무래기들 기분 나쁘다고 할지 모르지만, 원래 양아치 보고 앙아치라고 하면 발끈합니다~

추경호 "야당 단독 4개 법안 거부권 건의"
7.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세월호피해지원특별법을 제외한 4개 쟁점 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고 윤 대통령이 즉각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생 법안이 폐기 수순에 들어가는 상황을 두고는 "거대 야당인 민주당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안 족족 거부권 행사하고 야당 보고는 발목 잡는다고 하면 국회는 뭐하러 있냐? 때려쳐~

독해진 민주당, 상임위원장 독식도 시사.
8. 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는 여당에 발목 잡히지 않겠다"며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가져올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은 채해병 특검법이 부결·폐기됐고 여당이 원 구성 협상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대여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런다고 겁먹을 국민의힘도 아닌 거 같은데 다 가져옵시다. 다른 야당과 협의하면 못 할 것도 없지~

김진표 “국힘, 독재정권 때 야당처럼 정치”
9. 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개혁이 무산된 것은 전적으로 국민의힘 때문이라며 "독재정권 때 야당이 하던 정치를 여당이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모든 것을 야당과 협력할 수 없다는 식의 'All or Nothing‘ 행태를 보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국회의장 하시면서 마치 이제 와서 아신 것처럼 그러세요~ 원래 그런 인간들인 걸~

김종인 "특검 '반란표' 얘기는 무의미"
10.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 부결 사태와 관련해 여야의 '반란표' 논란은 의미가 없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표결 결과 자체를 일반 국민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민심이 거기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번 얘기는 공감이 가는 게… 반란표라고 해봐야 낙천 탈당파가 대부분 아니었겠나 싶어요~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 차등 지원도 수용“
11. 이재명 대표는 정부 여당을 향해 "민생회복지원금을 반드시 똑같이 지급하라는 주장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가급적 보편적으로 동일한 지원을 하라고 요구했지만 이게 어렵다면 차등 지원도 수용하겠다"며 어떤 지원이든 정부와 협상하겠다고 제안한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또 ‘얄팍한 꼼수’라고 하는 인간들도 있겠지만, 상생 협치 이게 그리 어려운가 싶다~

조국, 교섭단체 10석 요건 완화 요구.
12. 조국 대표는 현행 국회 교섭단체 충족 요건인 원내 20석에 대해 "구성 요건을 10석으로 되돌려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총선 당시 김민석 상황실장과 홍익표 전 원내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석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선거 이후 달라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네 골목대장 주먹 다툼에도 내 편이 있냐 없냐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나는 찬성이올시다~

조해진 "대통령·여당 아직 정신 못 차려“
13. 조해진 의원은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을 향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총선 참패가 탄핵에 버금가는 충격파인데 그 이후 나타난 인사나 정책 운용, 대국민 메시지를 보면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며 “굉장히 걱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말든 윤석열 지키기에 혈안이 국민의힘인데 여기서 뭘 더 바라겠어요~

김건희, 주요 외교 행사 이어가는 듯.
14. 김건희 씨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공식 환영 행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지난 16일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 내외와의 오찬에 공식 참여하며 153일 만에 공개 행보를 시작한 김건희 씨가 하반기 열리는 주요 외교 행사에도 계속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몸 풀다 외국 순방 길에 쫓아가야 눈치가 덜 보이지 갑자기 가면 너무 속 보이지 않겠어?

이철희, CBS `주말 뉴스쇼` 진행한다.
15. CBS는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주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주말 뉴스쇼' 진행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주말 뉴스쇼'는 CBS의 '김현정의 뉴스쇼' 주말판으로 정치인과 시사평론가, 교수 등 전문가 패널과 함께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하며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철희가 진행하는 뉴스쇼라… 아마 하루가 멀다고 방심위의 제재에 몸살을 앓지 않을까 싶다.

합참, 북한의 '대남전단'은 분변 추정.
16. 합참은 “북한이 살포한 전단은 분변으로 추정된다며 미상의 물체를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살포될 것"이라고 위협해 왔습니다.
남북 관계가 이렇게까지 너저분해져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재난문자 보낼 일인가 싶고~

김호중, 아이폰 비번 일부만 경찰에 제공.
17. 가수 김호중이 이번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압수한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 가운데 일부만 제공하는 등 아이폰 잠금 해제에 여전히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구속 이후 수사 비협조 논란이 일자 다시 변호인을 통해 비밀번호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반인이 과연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비번을 감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양아치가 아니고서야…

일본 여권 없이 입국 반대 청원 5만 명 돌파.
18. 최근 정부 일각에서 일본인이 여권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온 것과 관련해 이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 글 작성자는 출입국 간소화는 독도를 비롯한 우리 영토에 대한 일본의 주장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들이 갖고 있는 대일본 감정의 1도 느끼지 못하는 정부… 그러니 친일 정권 소리 듣는 겁니다~

국가안보실장 "국방장관, 대통령 통화 없으면 오히려 문제".
민주당 “윤석열 몸통' 물증 나와, 진정한 항명 수괴".
한중일 정상회의 성과 FTA 협상시기 3국 입장차로 미정.
박지원 "윤석열은 비화폰도 모르는 정신 나간 대통령".
허은아 “개혁신당이 국힘 흡수하는 ‘보수 단일화’ 가능”.
경찰, 주진우 부당하게 하차시킨 박민 사장 무혐의 결정.
“특활비·출장비 등 공개하라" 감사원 상대 소송 1심 승소.

결심은 인간의 의지를 일깨우는 외침이다.
- 앤서니 로빈스-

22대 국회가 시작됐습니다.
21대 국회 마지막 날 윤석열은 4건의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거리낌 없는 정권, 거칠 것 없는 정권에게 민심이 어떤 것인지 꼭 보여 주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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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북, 국제회의에서도 ‘한국은 적대적 교전국’... 더는 동족 아니다 발언 → 28일 제네바 유엔 군축회의에서 주영철 제네바주재 북한대표부 참사관 발언. 지난해 말 김정은이 남북관계를 ‘적대적·교전 중인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통일, 동족 개념 부인 발언 이후 국제회의 석상에서 처음으로 같은 발언이 나온 셈.(문화)


2. 北 ‘오물 풍선’ 테러 → 거름, 쓰레기 등 담긴 260여개 대형 풍선 남쪽으로 날려보내. 대통령실과 정부서울청사 등 주요 표적에 오물을 살포하려 한 의도로 보여. 2016년에도 북한이 서울로 날린 대형 풍선에서 큰 물체가 떨어져 차량과 주택 지붕이 파손된 바 있다.(동아 외)▼


3. ‘여혐’, ‘남혐’ 논쟁거리로 변질되는 군 훈련병 사망 사건 → 완전 군장 얼차려 구보 지시한 중대장은 여군 대위... 신상 털려. 제대로 훈련 받아 본 남성 간부라면 이런 지시 안 내렸을 것. 규정상 완전군장 상태에선 구보는 안되고 걷기만 시킬 수 있다고. 한편 ‘여성이라고 과도한 비난 받는 것’ 반론도.(헤럴드경제)


4. K-빙과 선봉, 빙그레 '메로나' → 1992년 첫 발매. 첫해 매출 210억 대박. 현재 전 세계 30여개국 수출. 미국에서 특히 인기, 대 미국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가 메로나에서 나온다.(아시아경제)


5. 버스·택시기사 고령화 가속 → 서울 버스기사 중 60대 이상 30%. 법인 택시는 69%... 급여 적고 막말 승객 못참아... 운전대 안잡는 청년들, 택배·배달업계로 쏠린 탓도. 향후 대중교통 공급 감소 우려.(문화)


6. 은행 신용카드 대출연체 10년 만에 최고 → 2월 기준 연체율 3.4%... 1·2금융권 신용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저신용자들이 고리의 현금 서비스, 카드론 등에 몰린 탓으로 분석.(헤럴드경제)


7. 남녀성비, 서울만 여자가 더 많다 → 여성 1명당 남성비율 1 : 0.91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만 여성 많아. 지방으로 갈수록 여성 적어. 신안·봉화·서산은 남녀 성비 1.5 넘어. 수도권에 여성 인력 필요로 하는 서비스업 집중 영향.(중앙)


8. 끊이지 않는 로또 당첨 예측번호 피해 →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로또 당첨 예측번호 유료 판매 피해구제 신청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총 1917건... 지난해엔 615건으로 급증. 전혀 과학적 근거 없어.(국민)


9. ‘지구당 부활’, 22대 국회 개원 첫 법안될 가능성 → 민주당, 국민의힘 각각 관련 법안 발의 예정. 정당 내 의사소통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 명분... 과거 지구당 운영은 ‘돈 먹는 하마’로 불리며 정치부패의 심화를 부추겼다는 지적에 2004년 폐지.(서울)


10. ‘무데뽀’ → 일본어 ‘무철포’(無鐵砲)에서 온 말로 총도 없이 무모하게 전투를 벌인다는 말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알려져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한자 어원으로 無鐵砲/無手法 둘이 올라와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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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채해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 결국 부결.
1.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채해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넘지 못하고 부결돼 최종 폐기됐습니다. 이날 투표 결과, 채해병 특검법은 재석 의원 294명 가운데 찬성 179명, 반대 111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습니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이고, 국민의힘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겁니다~

국민의힘 '특검 찬성파'의 막판 호소.
2. '채상병 특검‘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특검 찬성파 의원들의 막판 호소도 이어졌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특검 수용으로 총선 민의를 받들고 혁신의 디딤돌로 삼자"고 했고, 김웅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우리는 단 한 명의 의원이라도 힘없고 억울한 사람 편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걸 곧이곧대로 믿는다면, 민주당에서 반란표가 나왔다는 건데… 그래서 22대에 더 기대가 크다~

동아일보 논설실장 ‘대통령 '왜 저러지'
3. 동아일보 논설실장은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논란의 핵심인 'VIP 격노설'의 진실을 밝힐 책임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태도에 '왜 저러지'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고 쓴소리했습니다. 또, 문제의 중심에 있는 이종섭 전 장관이 책임지는 용기를 보이지 않고 대통령 뒤에 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왜 저러는지 정말 몰라서 하는 질문일까? 아니면 알면서 답답해 저러는 걸까? 뭐든~

황우여 방송에 "한동훈 불출마"라더니 "착각".
4.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으로부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가 뒤늦게 착오였다고 정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황 위원장이 한 전 위원장이 아니라 조정훈 당선인을 언급한 것이고, 한 전 위원장과 만난 사실도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바이든이 툭하면 사람 착각하고 이름 잘못 부른다더니 딱 그 짝인가 보네… 오락가락하시나?

장경태, 야권 탄핵 언급에 "민주당 동참 어려워"
5. 장경태 최고위원은 조국혁신당 등 야권이 채해병 특검법의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을 들어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과 관련 "탄핵 발의에 동참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여 투쟁은 강화하지만, 탄핵소추를 언급할 단계는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도 국민이 먼저 탄핵을 외쳤다는 것을 상기 드립니다~ 국민은 항상 옳다는 거~

이해찬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요구 많아"
6. 이해찬 상임고문이 윤석열 정부를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는 국민 요구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22대 국회 초선의원 혁신강좌'에서 "윤석열 정부가 하도 무도한 2년을 했기 때문에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 '3년이 길다'고 할 정도로 국민 요구가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과 맞서서 이긴 권력 없고, 국민의 요구를 저버린 정당이 권력을 잡은 적이 없다는 거~

혁신당, 1호 법안으로 한동훈 특검법 발의.
7. 조국혁신당은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되는 오는 30일 1호 법안으로 공약했던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다고 예고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단축을 위해 탄핵과 개헌을 투 트랙으로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혁신당은 박은정 당선자가 한동훈 특검법을 접수한다고 전했습니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한동훈 딸을 조국 가족 털듯이 탈탈 털어 봤으면 좋겠다~

입장 바꾼 나경원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
8. 나경원 당선인이 "대통령 5년 임기는 원칙이고 기본이며 국민 공동체의 약속"이라며 말을 바꿨습니다. 나 당선인은 “대통령 임기 단축 등 모든 것을 열어놓고 개헌을 논의해야 한다”고 했던 자신의 발언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선을 긋는 등 논란이 일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신이 어쩌니저쩌니 떠들어도 아직까지 윤석열에 반기를 든다는 건 역린을 건드리는 걸로 봐야~

이준석 "고시 9수 말고는 한 게 없는 사람“
9. 이준석 당선자가 서울대 강연에서 “어떤 어리석은 사람이 의대생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R&D 예산 삭감으로 타격을 입은 과학계를 살릴 복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의 이력서만 보더라도 서울대를 졸업하고 9번의 고시를 거쳐 대통령이 됐다"고 비꼬았습니다.
이걸 이제 와서 깨달았다는 건지 아니면 진짜 개고기인 줄 모르고 양머리 걸어놓고 팔았다는 건지…

서울의대 비대위 "의대 증원, 타협이 중요“
10.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의료개혁은 타협이 중요하다며 조건 없는 대화를 통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재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필요한 의사 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면 이를 위한 시설과 교수진을 먼저 확보한 후 학생 수를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년의 국정 운영 스타일만 봐도 조건 없는 대화는 꿈같은 일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시네요~

이언주, 유승민 겨냥 “이제 와 ‘연금개혁 시비“.
11. 이언주 당선인이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해 "연금제도의 구조개혁이 필요하면 진작에 정부여당을 비판했어야지 이제 와서 여당 안을 수용한 민주당에 시비를 거는 숨은 의도가 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여당안 수용이 "얄팍한 술수"라고 비판한 데 따른 것입니다.
개혁 보수라는 유승민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결국 국민의힘의 눈치를 보는 거지~ 정치가 뭔지…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고위공직자.
12. 인천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천시 정책수석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자신은 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했던 정책수석은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으로 유정복 시장의 초대 인천시장 비서실장을 맡다 지난해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항상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 문제라니까… 그래 놓고는 책임 회피하는 거 보면 윤석열스럽다~

혐한 망언 쏟아냈던 장위안, 입국 후 “본의 아냐".
13.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얼굴을 알린 장위안이 입국 후 자신의 혐한 발언에 대해 "본의가 아니었다"며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그는 "시간을 좀 달라 진짜 속마음을 표하고 싶다"며 "내가 고수하는 한 가지 원칙은 '양국의 민간관계가 더욱 좋아지길 바란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인의 조상은 중국인이라고 하더니… 변덕스러운 거 보면 우리랑 완전 다르다는 게 증명됐어요.

윤 지지율 27.3%, 국민 63.7% “채상병 특검법 찬성”.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감 지지층서 61.5%가 ‘한동훈’.
우원식 “민주유공자법 통과되면 거부권 행사하지 말길”.
오동운 “채해병 외압 사건 증거 가리키는 대로 수사할 것".
원희룡, 대통령 특사 엘살바도르 방문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여경 희롱하며 행패 부린 20대 뺨 때린 경찰관 결국 해임.
1호 태풍 '에위니아' 일본 향해 북상, 제주 영향 없을 듯.

폭풍은 나무의 뿌리를 더 깊게 만든다.
- 돌리 파튼 -

어제 채해병 특검법에 실망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반대로 재의결 부결로 안도하는 인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굳건하게 한발 한발 내딛는 국민들의 분노는 오히려 우리의 대오를 더 단단히 하고 뿌리 깊게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가 만빵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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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생일 케이크 초’, 절에 가서 밝히는 초가 불법이었다고? → 초는 현행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법’ 적용 품목으로 소분 판매에는 관련 신고 필요. 제과점이나 사찰도 적용 대상. 이 때문에 포상금을 노리고 신고하는 파파라치까지 등장... 이번 규제 정비대상에 포함 개선키로.(매경 외)


2. 한국인 없는 한국 주식시장 → 조만간 개인투자자 투자액 절반이 해외 주식될 것. 2024년 3월 기준 개인의 해외 주식 투자액 114조원. 해외주식 비중, 2019년 1/100에서 4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늘어. 3년 후면 절반 넘을 것 전망.(아시아경제)


3. ‘노 키즈존’에 이어 ‘노 시니어존’? → ‘헬스장을 주말 아침에 가면 노인정 같아서 운동 일정 변경해야 하나 고민 됩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일부 업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이유로 노인 이용객을 꺼리거나, 보호자 동의서 요구하는 곳도 있어.(한경)


4. 김호중 소속사, 사실상 폐업 수순? → 김호중 활동중단에 사실상 폐업. 지난해 매출 187억(수익37억) 중 김호중 등 공연을 전제로 미리 받은 선수금이 125억. 소속사의 이번 음주사고 은폐 시도, 공연 강행도 이 때문인 듯.(문화)


5. 한국, ‘핵심 광물’ 수급 불안 → 한국 기업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핵심광물(동·아연·연(납)·철광석·니켈·리튬·코발트 7종) 광산 36개. 중국 1992개, 미국 1976개는 물론 일본의 134개보다도 훨씬 적어.(문화)▼


6.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K-팝그룹 첫 22억뷰 돌파 → BTS 기록도 넘어.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380만명, 전 세계 아티스트 중 1위. 1억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 45편, 누적 조회 수는 356억 회가 넘는다.(문화)


7. 하다 하다... 3자녀 이상 의대입학 특례? → 기획재정부 한 고위관계자, 최근 예산을 쓰지 않고도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고민... ‘예컨대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의 자녀는 맏이부터 둘째, 셋째까지 의대 등 대학 특례 입학’ 혜택 부여하고 전액 장학금도...(문화)


8. 오랜만에 일본인 선수, 한국 프로야구에 → SSG,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 케이쇼’(23세) 영입. 재일교포를 제외하면 43년 KBO리그 역사상 7번째 일본인 선수. 주로 전성기 지난 노장선수로 전성기 선수는 처음.(세계)


9. 1등 당첨돼도 서울 아파트 못 사는 로또, 당첨금 상향될까 → 현재 로또 한 게임당 가격은 1000원인데, 이를 인상하는 방법으로 당첨금을 상향 여부 결정하겠다. 기재부 장관, 기자 간담회.(중앙)


10. 도심 노후청사를 청년·서민 임대주택으로 재건축 → 도심의 노후 공공청사를 민관이 복합 개발해 공공 청사와 함께 청년, 서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 추진하겠다. 기재부 장관, 기자 간담회(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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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리얼미터, 국민의힘 오차범위 내 민주당에 앞서.
1. 국민의힘 지지도는 소폭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하락하면서 양당 격차가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힘은 35.2% 민주당 33.9% 혁신당 13.8% 개신당 4.8% 새미당 1.3% 진보당 1.2% 무당층은 7.6%로 나타났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나오는 리얼미터 조사를 믿는 사람이 있을까? ‘여론조사꽃’의 공로가 크다~

윤, 라인야후 사태 “양국 현안 문제 아냐“
2.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라인 사태’를 두고 “일본이 네이버에 지분을 매각하라는 요구는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한일 외교 관계와 별개의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일본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일본의 새빨간 거짓말을 용인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시다가 입도 열기 전에 ”설마 빼앗아 가려는 건 아니죠? 믿습니다“라고 하는 바보가 어디 있냐고~

국힘, 채상병 특검법 통과돼도 부결돼도 문제.
3. 국민의힘이 오늘 재표결이 예고된 ‘채상병 특검법’을 놓고 딜레마 상황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반대 표결’을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단일대오 유지에 전력한다는 방침이지만, 당내에서는 특검법 부결 시 야권의 대여 투쟁 명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통과되면 막바로 윤석열의 레임덕이 시작되고 부결돼도 이 문제는 22대로 곧바로 이어진다는 거~

개혁신당 "신원식 장관 즉시 파면해야"
4. 일주일 사이 군에서 훈련병 2명이 잇따라 사망한 데 대해 개혁신당은 "부하들의 안전은 아랑곳하지 않고 윗사람의 격노만 살피는 파렴치한 '폴리아미'들이 대한민국 군을 장악한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단장 책임도 묻지 말라고 격노했다는 양반인데 신원식 파면 한다고 하면 참 가만히 있겠다~

김태흠 "안철수, 헛소리하려면 당 떠나라"
5. 김태흠 충남지사는 "안철수 의원이 보수의 가치를 위해 특검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는 당신이 야당보다 더 나쁘다, 헛소리하려면 당을 떠나서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보수가 뭔지 진보가 뭔지도 모르고 내가 보수주의자인지 수구 꼴통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화상아~

박정훈, ‘대통령실 정치적·법적 책임’ 보고했었다.
6. 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VIP 격노설‘ 녹취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난해 8월 1일 김 사령관 주재 해병대 내부 회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박정훈 수사 단장은 이 회의에 ‘대통령실의 정치적 책임’을 거론한 문건을 들고 가 보고 했다고 공수처에 진술했습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무 때나 윽박지르고 고함치면 알아서 엎드릴 줄 알았다는 자체가 문제지~

이재명 "연금개혁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7. 이재명 대표는 “이번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매듭지어야 함에도 정부는 한사코 미루자고 고집하고 있다"며 "무작정 다음 국회에서 하자는 것은 하지 말자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가 안 되면 29일 별도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들의 요구안대로 하자고 해도 싫다고 하고 그 안대로 통과시키면 또 거부권 행사할지 궁금하네~

나경원, 이재명 연금안에 “첫 단추라도 꿰어야”
8. 나경원 당선인이 이재명 대표가 연금개혁 여권 중재안 중 하나였던 ‘소득대체율 44%’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첫 단추라도 꿰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국민의힘이 제안한 수치로 추가 양보안을 내놓자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어떤 제안이든 민주당의 제안이고 더군다나 이재명의 제안이면 일단 반대부터 하는 국힘.

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출마는 세 글자로 권력욕”
9. 이준석 당선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가능성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데 대해 "세 글자로 말하면 권력욕"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 당선인은 한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권력욕에 빠지면 다 거기서 못 헤어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권력욕 정치욕만큼은 이준석만 한 인간도 없을 테고, 그래서 누구보다 한동훈의 미래가 보이겠지~

고동진 “한동훈은 정치 석 달 열흘 한 사람“
10. 고동진 당선인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5월 초에 만나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 게 좋지 않겠냐“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한동훈 책임론과 관련해서 “정치 석 달 열흘 한 사람한테 책임 뒤집어 씌우고 나오지 말라는 건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치 석 달 열흘 만에 총선 말아 먹은 양반이 아무 책임 없다면서 대표로 출마 한다니 고맙지 뭐야~

박지원 “지금처럼 ‘윤’ 모시면 탄핵열차 출발”
11. 박지원 당선인이 국민의힘이 향해 ”지금처럼 윤석열 대통령을 모시면 자동적으로 윤 대통령이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당 대표로 비윤 후보가 앞서고, 국민이 특검을 압박하는 등 사면초가가 된다"면 “탄핵 열차가 출발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바뀌기를 기다리다가는 다음 대선 치릅니다. 그리고 탄핵열차는 이미 출발했다는 거~

추미애, 법사위 아닌 국방위 선택
12. 추미애 당선인이 “저는 22대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박정훈 대령을 위해 기도한다"며 "진실은 의로운 사람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더디더라도 고통스럽더라도 외롭더라도 한 가닥 진실이 거대한 정의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는 추 당선인이 어디로 튈지 몰라 불안하다고 했다던데… 이 정도 튀는 건 100번이라도 좋을 듯.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수사 '전주‘에 달렸다.
13. 검찰의 김건희 씨 수사 방향을 좌우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 선고가 8월로 예정됐습니다. 최근 법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전주에게 주가조작 방조 혐의를 추가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유죄가 인정되면 김건희 씨에게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영부인이 저렇게 사사건건 문제투성이인 인간이 있었나 싶다. 대단해요~

이복현 “주가조작, 왜 결론 안 내렸는지 모르겠다”
1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김건희 씨 관련 부분이 몇 년째 결론이 안 나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검찰에서 왜 결론을 안 내렸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아직 김건희 씨 연루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다 아는 데 금융감독원장이라는 양반이 그걸 모르냐 그래~ 뒤에 남편 윤석열이 있어서 그래.

'윤석열 부부 추가고발' 사건 서울중앙지검 배당
15.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를 추가 고발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21일 "김건희 씨가 디올백 이외에도 화장품과 향수 등을 전달받았고, 금융위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며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추가로 냈습니다.
고소 고발만 하면 뭐하나 수사할 생각이 없는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다 탄핵 크레딧입니다.

소득 증가율보다 높은 먹거리 물가 상승률
16. 올해 1분기에도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소득 증가율을 웃돌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분기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가처분소득 증가율의 2.8배, 가공식품은 2.2%로 1.6배로 외식 및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이 소득보다 더 가파르게 오르는 현상은 7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7개 분기라고 하면 거의 2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바로 윤석열 임기라는 얘기입니다. 제길~

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액셀 밟지 않았다"
17. 2022년 12월 이도현 군이 숨진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국내 첫 재연시험 기록을 법원이 지정한 감정인의 정밀 분석 결과 '도현이 할머니는 가속페달을 밟지 않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조사가 내놓은 변속 패턴이나 국과수 분석치와도 상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당한 소비자가 증명해야 하는 차량 이상 유무나 병원 과실 문제만큼은 이제 좀 바꿔 봅시다~

사고 내고 도주한 50대, 이틀 뒤 ‘음주 오리발’
18.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던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했다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결국 음주운전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식당 이용기록과 동석했던 사람에 대한 참고인 조사, 이동 동선상 CCTV 분석 등을 통해 음주 사실 등 추가 증거확보에 주력해 왔습니다.
음주 뺑소니 하고 음주 부인하는 게 훨씬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김호중 방지법’ 나올 듯~

윤상현 "연금개혁안, 이재명 전격 수용에 국힘 화답해야".
홍준표 ‘윤 대통령 탈당설'에 이상민 "천박하고 경솔".
유승민 "윤석열 맘대로 한 결과 답답해 내가 도울 수 있어".
나경원 “용산과 밥도 안 먹는 한동훈 나라면 출마 안 할 듯”.
김문수 "개혁신당, 유사시 국민의힘 장악하려는 포석".
'탈당·무소속 출마 당선' 진병영 함양군수, 국민의힘 복당.
4년여만 '한중일 정상회의' “3국 정상회의 정례화"
경찰, 김건희 ‘스토킹 피해자’ 조사 가능성 “답변 어려워”.
사망 훈련병 '완전군장 달리기' 군기 훈련 규정 위반 정황.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 사업 지속 여부 검토.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는 동안, 거짓말은 지구의 반 바퀴를 돌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그만큼 거짓은 진실보다 빠르고 넓고 광범위하게 퍼져 나가는 반면 진실은 그 모습을 찾기조차 어려운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 정권이 누구보다 뻔뻔하게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고 연금개혁에 다른 소리를 내고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진실에 다가서는 것은 그만큼 험난하고 어렵지만,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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