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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설 거짓말탐지기 검사 성행 → 폭력, 성범죄 피의자를 대상으로 경찰 조사전에 1회 150만원 받고 거짓말탐지기 검사 시행. 검사 결과를 자기의 무죄를 증명하는 자료로 제출하거나 거짓말탐지기 사전 예행 연습인셈. 그러나 민간에서 한 조사는 법정서 채택 안돼. 단순 상술 일 뿐.(서울)


2. 우울에 빠진 대한민국... 위험수위 다다른 국민 정신건강 →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최근 2주간 안에 한 번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다’... ‘자살을 생각했다’는 문항에는 15.9%가 ‘항상·자주·때때로 그렇다’, 13.2%는 ‘드물게 그렇다’고 답.(중앙선데이, 기획기사)


3. 한국은 자살률이 높은 국가가 아니였다 → 1982년 우리나라 10만명당 자살률은 6.8명으로 하위권이었으며 1995년 10.8명으로 처음 10명을 넘어섰으며 2003년부터 OECD 1위권...(중앙선데이 외)▼
*과거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는 주장도 있다...


4. 치솟는 배달비 잡겠다 나온 ‘공공 배달앱’, 지금은? → 공공 배달앱 중 가장 이용자가 많은 (2021년 60만멸, 현재 26만명) 경기도 배달앱도 2021년 127억원 적자, 2022년 67억원 적자, 지난해 62억원 적자... 공짜 배달 등 치고 나오는 민간 배달앱에 못 당해. 순기능을 살리기 위한 아이디어 필요.(중앙선데이)


5. 열대어가 사는 하천 → 기르다 유기한 열대어 ‘굿피’ 경기도 하전, 주택가 공원 연못에서 서식 발견. 하천 인근 반도체 공장에서 나오는 냉각수 덕분에 겨울 넘기기도... 생태계 혼란 우려.(한국)


6. 훈장, 포장 매매는 불법 → 최근 2년 6개월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확인된 훈·포장 매매 관련 게시글 106건... 상훈법상 훈·포장은 매매 금지, 어기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금칙어로 설정키로.(세계)


7. 매년 축구장 1200개 과수원이 사라진다 → 한반도 아열대화 급가속... 온대 과실인 사과·배·포도 재배면적이 1993년 이후 30년 동안 31.4% 감소. 매년 평균 축구장 1226개 크기의 과수원이 사라진 셈. 고랭지 배추는 2002년 이후 절반 이상이 줄어.(매경)



8. 한국 증시, 내국인은 나가는데 외국인은 들어 온다 → 올 6월 21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 21.9조 순매수, 반면 국내 개인과 기관은 각 13.4조, 7.7조 순매도. 투자 성적도 대조. 외국인 투자 상위 10종목 중 9개 종목 상승, 내국인 투자 상위 10종목은 1개 빼고 모두 하락.(국민)


9. 82세 바이든, 78세 트럼프, 27일 첫 TV 토론(CNN) → 미국 대선에서 최초의 TV 토론은 1960년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 사이에 열렸다. 둘의 나이는 각 43세, 47세였다.(동아)


10. 17년 전 삼성전자 퇴직자 ‘발명 보상금 달라’ → 대법, ‘청구 가능’. A씨는 세탁기 필터 기술 10건을 발명해 회사는 특허출원을 마치고 1999년부터 해당 필터를 장착한 세탁기를 판매했다. A씨는 1998년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2015년 보상금을 신청, 회사가 5800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불복해 소송.(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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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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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차관 인사부터 단행.
1. 윤석열 대통령이 환경부 차관에 이병화 대통령실 기후환경비서관, 고용노동부 차관에 김민석 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특허청장에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을 각각 인선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시간이 걸리는 장관 인사에 앞서 일부 차관 인사부터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없어서도 문제지만, 있어 봐야 그 수준이 그 수준이라서 어디 내놓기도 민망하기는 할 거야~

민주당 “동해 바다가 동문회 장소냐”
2. 민주당이 동해 유전 탐사 사업과 관련해 “파면 팔수록 석유 대신 카르텔 의혹만 쏟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면 팔수록 감자 줄기처럼 엮인 사적 관계는 대왕고래의 꿈이 아니라 ‘카르텔의 꿈’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국회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했습니다.
혼자서 해 먹기는 싸이즈가 너무 커서 그런 모양인데… 이제 동문회 장소는 구치소로 바뀔지도~

추경호, '1년간 거부권 금지'는 "황당 요구"
3. 추경호 원내대표가 국회 원구성 재협상 조건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1년간 금지'할 것을 요구한 민주당을 향해 "황당한 요구"라고 일축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입법 독주를 하지 않았다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행사될 일이 없었다"고 반박한 것입니다.
지들은 지들 멋대로 가 법이라면서 왜 남 얘기는 귓등으로도 들으려고 하지 않을까? 협치 하자며~

박찬대 "대통령도 1년씩 하자고 할건가“
4. 박찬대 원내대표가 법사위와 운영위 위원장을 1년씩 돌아가면서 맡자는 제안에 대해 "이러다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겠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총체적 비상 상황인데 여당은 사실상 파업 중"이라며 ”어서 국회로 돌아오라. 국민의 최후통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윤석열이 하는 짓을 보면 정말 그렇게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는 거~ 그러니 내려오게 해야~

채해병 특검법, 야권 단독으로 법사위 소위 통과
5. 채해병 특검법이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정청래 위원장은 위원회 의결을 거쳐 20일의 숙려 기간을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채해병 특검법이 법안소위 통과함에 따라 특검법은 법사위 전체회의 의결을 통과하면, 하루의 숙려기간을 거쳐 곧바로 본회의에 회부됩니다.
야당은 이렇게라도 하겠다고 법사위 가져온 것이고 국힘은 이거 막겠다고 저러는 건데… 잘했주?

조국 “한동훈, 엉터리 헌법 해석”
6. 조국 대표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형사 재판은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은 “엉터리 헌법해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형사소송법은 '소추'를 공소 제기와 공소수행이라고 정의하고 있다"며 "따라서 재판이 진행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과연 유죄를 받을만한 게 있느냐가 문제 아닌가 싶어요? 지금의 검찰을 믿습니까?

혁신당, 천공이 말하면 윤 정책 발표.
7.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천공이 말하면 대한민국의 정책이 발표되는 이상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진짜 대통령은 누구냐"고 반문했습니다. 혁신당은 “천공의 정책 개입설이 음모론이라고 말하지만, 우연이 반복되면 그것은 필연"이라며 여러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동해 유전도 그렇고, 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상속세 인하, 산모 무통주사에 AI 등등등. 천공이 대통령~

원희룡, 당대표 출마한다
8. 원희룡 전 장관이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며 전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초 한동훈 1강 체제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됐던 전대에 원 전 장관 참여로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나경원 표를 갉아 먹는 한동훈 세작이냐 윤석열을 업고 나타난 친윤계 작품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총선 때 한동훈 그만두게 하려던 사태 가능.
9.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관련해 대통령실의 '한동훈 부러뜨리기'가 실제로 되고 있다며 "장이 열리면 다 헤집어놔야 하는 게 용산의 본능"이라 비판했습니다. 지난 총선 당시 용산이 한 전 위원장을 그만두게 하려 했던 것보다 '더한 사태'가 올 수 있다고도 내다봤습니다.
한동훈이 눈을 맞고 떨면서 90도 절을 했는데… 혹시 이번 장마에 비 맞으며 납작 엎드릴지도…

엇갈리는 국힘의 텃밭 민심.
10.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의 약 40%를 차지하는 영남 지역 ‘당심’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어대한’ 기류에 영남은 “대통령과 갈등이 또 불거질까 당원들이 한동훈 전 위원장을 불안해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반면, 서울 강남 지역은 “한동훈 팬심이 탄탄하다”는 평가입니다.
양아치도 자기 나와바리에서는 절반은 먹어 준다던데.. 그래서 강남은 ’어대한‘인 모양입니다~

'차기 대권' 이재명 37.8%, 한동훈 24.7%.
11. 여론조사공정은 차기 대통령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이재명 대표가 1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37.8%, 한동훈 24.7%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두를 기록한 이재명 대표는 고정 지지층의 지지를 여전히 확고히 받는 걸로 보입니다.
어차피 대선 가도를 달리게 되면 그게 한동훈이든 아니든 박빙 승부가 될 테니 긴장 놓치지 말아야~

노조법 개정안 야권 단독 환노위 상정.
12.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알려진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환노위에 상정됐습니다. 환노위는 노동조합법 개정안 3건을 상정하고 청문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지난 첫 번째 전체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에도 전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이 언제까지 거부권 행사 놀이를 할지 모르겠지만, 전무후무한 대통령으로 기록은 될 듯~

정무위 의원들 "'건희권익위' 제보 많아“.
13. 정무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권익위의 ‘김건희 명품백 수수’ 무혐의 종결 처분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안이 졸속 처리된 걸 간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라며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해 향후 대책을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격노한다고 지들도 덩달아 격노했다니 기가 찰 노릇이지~ 이거야말로 국정조사감~

윤건영 "배현진 못된 버릇 고쳐놔야".
14. 김정숙 여사가 자신의 인도 방문 관련 의혹을 제기한 배현진 의원을 고소한 가운데, 윤건영 의원이 배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배 의원을 향해 "정치적 이득을 위해 외교적 성과와 국익을 훼손하는 질 나쁜 행동"이라며 "아주 못된 버릇을 고쳐놔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랄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사춘기 때 얌전했던 인간이 나이 먹어서 지랄이라던데…

유시민 “윤 대통령, 언제 엎어질지 모른다”.
15. 유시민 작가가 "윤 대통령은 언제 배가 엎어질지 모르는 탄핵 민심이 넘실대는 파도를 뚫고 가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계기로 탄핵사태가 생길진 모르지만, 본인은 진짜 엎어질 위기가 와도 모를 것 같다”면서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모두가 행복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련해 보여도 교활하기 그지없는 곰 같은 작자라 걱정이지만,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친박’ 유영하가 한밤중 올린 ‘의미심장’한 글.
16. '친박'으로 분류되는 유영하 의원이 남긴 글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영하 의원은 "나갈 때보다 물러날 때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고 아무리 급해도 할 때가 있고 참고 견딜 때가 있다"고 했는데, 이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하나 줄창 쫓아다니다 어쩌다 뱃지 단 인간의 의미심장한 글이라~ 진짜 의미심장하다~

박수민, 동해 석유매장 규모는 "콸콸콸 수준“.
17. 박수민 의원이 동해 앞바다의 석유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고문에 대해 "제가 직접 뵀는데 학식이면 학식, 스펙이면 스펙 등 석유공사가 좋은 전문가를 잘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영일만 석유 매장량에 대해서는 ‘콸콸콸’ 수준이라고 장담했습니다.
박수민이 누구냐면 MB시절 미래기획위원회 총괄기획국장이었다는 거~ 말 다했지 뭡니까~

이국종, 의대증원 첫 비판
18.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급격한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기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병원장은 "현재 의료계는 벌집이 터졌고, 전문의는 더 이상 배출되지 않아 없어질 것"이라며 의대 정원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그동안 의사협회의 몽니가 자초한 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일을 이 지경으로 몰아붙여서야~

인력난 공수처, 24일부터 지원서 접수
19. 인력난을 겪는 공수처가 올해 검사 공개모집을 진행합니다. 공수처는 24일부터 열흘간 검사 채용 지원서를 접수하는데, 모집 인원은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3명입니다. 공수처는 채해병 사건과 김건희 명품백 사건 등 굵직한 현안이 많아 인력 부족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돼 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에게 달려든 검사만 수십 명이라고 하던데 고작 이 정도 늘려서 되겠어요? 부족할 텐데~

입 연 권익위 “300만원 엿 선물 줘도 됩니다”
20. 권익위가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종결 처리 결정을 조롱하는 글에 답변을 달았습니다. ‘배우자는 직무관련성이 없다면 금품을 받아도 된다’는 취지인데, 직무관련성이 뚜렷하지 않은 공직자의 금품 수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청탁금지법의 취지와 동떨어진 답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저걸 답변이라고 한 권익위를 탓하기 전에 하루아침에 나라 꼴을 이렇게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을 듯~

서울시, ‘시민 혈세 562억’ 경기도에 퍼준다.
21. 서울시가 경기 연천군에 들어서는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에 예산 562억 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와 시민들을 위해 쓰여야 할 예산이 관할 구역을 벗어난 점을 들어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는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질타했습니다.
서울시 돈이 경기도에 쓰인다는 것도 그렇지만 반려동물 추모관에 562억이라… 글쎄요~

말로 “그만두겠다”도 사직 의사로 판단.
22. "그만두겠다"며 짐을 챙겨 나간 직원이 그날 밤 곧바로 "출근하겠다"라며 말을 뒤집었더라도 사직의 효과가 이미 발생했다면 되돌릴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구두로 사직 의사를 표시했더라도 사용자가 이를 받아들였다면 이미 그 순간 근로계약 합의 해지가 성립했다는 것입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 넘게 “내가 더러워서 때려친다”는 생각하시더라도 입 밖으로는 심사숙고하시길.

윤석열 “3조4천억 영일만 횡단고속도 빠르게 추진”.
한동훈, 오는 일요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윤상현, 오늘 인천 자신의 지역구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천하람 “한동훈은 윤석열 아바타인데 윤 대통령이 싫어해“.
김기현, 대북 정책 지적한 이재명 “김정은 대변인 같아“
야당, 채상병 특검 청문회 불출석 증인 ‘무더기 고발’ 예고.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 위원 시한 내 임명 결국 무산.
숙명여대 총장에 김건희 논문 검증 약속한 문시연 선임.

내 직업은 국민들에게 정부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에게 국민들을 대변하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오바마를 훌륭한 위인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이 말 만큼은 멋져서 들고 왔습니다.
대통령이란 직위가 무엇을 하는 자리이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하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애국인 양 하는 자는 대통령의 자격이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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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팸 부쩍 자주 온다 했더니... 올들어 신고·탐지 건수 37% 폭증 → 등록제 시행에도 전체 스팸의 14% 가량이 해외발송이고 전화번호 조작기까지 동원돼 사실상 속수무책.(세계)


2. 북 중앙통신, ‘북-러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전문 공개 → ‘한쪽이 전쟁상태에 놓일 경우 다른 한쪽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 명시. 사실상 자동 군사개입으로 해석 가능하다는 평가.(문화 외)


3. ’우크라에 한국무기 지원 재검토‘ → 대통령실, 북-러 군사지원 조약 비판, 대응 조치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 19일 체결된 북-러 조약은 1961년 체결돼 28년전 폐기된 북-러 조약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군사동맹에 버금,(경향)


4. 올 여름전력  ‘들쭉날쭉’ 태양광이 복병 → 올해 태양광은 원전 2기 분량에 해당하는 2.7GW나 발전량 늘어. 그러나 구름, 장마  등으로 태양광 발전이 줄 경우 전력 예비력(여유분)과 예비율이 마지노선(10GW·10%) 아래인 7.0GW, 7.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천연가스 등 새 발전시설로 대비.(문화)


5. 대법, ‘의대증원 집행 정지’ 최종 기각 →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 재학생, 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19일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문화)


6. 한국 ‘마약 청정국’에서 ‘마약 천국’? → ‘난민 자격’으로 체류하며 마약 유통한 말레이·인니 국적 조직 첫 검거. ‘한국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보다 마약을 구하기 쉽고, 처벌도 약하다”는 취지의 진술.(문화)


7. 한국은행, 외국인 돌봄, 농축산물 가격, 지역균형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쟁적 보고서 왜? → 최근 ▷외국인 돌봄 인건비 차등’ 제안 ▷유통구조 비효율.. 농축산물 가격 지나치게 높다 ▷혁신도시는 비효률... 등 보고서 연이어. 이전의 조용한 ‘한은’과 대조. 한은의 이런 움직임은 ‘통화정책뿐 아니라 구조개혁과 관련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현 총재의 소신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문화)


8. 60km 도로에서 97km 과속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횡단보도 건너던 60~70대 여성 3명을 사망케 한 82세 운전자에게 법원은? → ’금고 1년 6개월‘ 실형 선고. 피고-검찰 모두 형량에 불만 항소, 검찰은 ’금고 5년‘ 구형. 피고는 다시 운전 안할테니 선처...(헤럴드경제)


9. 지난해 100억원 넘게 상속받은 사람 457명 → 전체 상위 2.5%에 속하는 이들이 지난해 낸 상속세는 전체 상속세 세수의 48%인 3조원 넘어. 50억 초과 100억 이하도 802명.(경향)▼


10. AI 때문에 지구촌 전력난? → AI가 전력수요 증가의 주요인. AI 열풍에 AI 가동 전기 소모가 2022년 2.2%에 불과 했으나 2030년까지 10.2% 넘을 것 전망.(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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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전임 원내대표단과 비공개 만찬
1. 윤석열 대통령이 전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함께 하며 “야당을 상대하기 힘들지만,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극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기가 끝난 전임 원내대표단과 낙천·낙선자까지 관저로 불러 격려한 것은 ‘채해병 특검법’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나라를 구하는 마음이 아니라 솔직하게 “나를 좀 살려 달라”는 하소연이었겠지~ 그게 정답일 걸~

국가 AI위원장 윤석열이 직접 맡는다.
2.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국가 인공지능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는다고 합니다. 국가 AI위원회는 국가 전체 AI 혁신 방향과 정부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윤 대통령은 2027년까지 AI와 AI 반도체 분야에 9조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직접 하겠다는 걸 보면 하여간 억 소리 나는 게 아니라 조 소리 나게 뭘 또 해 먹으려고 저라나 싶다.

국민의힘 “법사위·운영위 1년씩 번갈아 맡자”.
3.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국회 법사위·운영위 위원장직을 1년씩 번갈아 맡자고 제안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가 그간의 여야 협상 상황을 공개하고 추가 제안을 내놓았는데, 민주당을 향한 ‘의회 독재’ 프레임을 부각하며 협상력을 높이려는 뜻이 반영된 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그렇다면 김건희 특검, 채해병 특검받아라” 이러면 어떨까?~ 협상은 주고 받는 법이니까~

우원식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 종료" 통지.
4.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끝내라고 최종 통지했습니다. 우 의장은 "원 구성 지연으로 국민의 권리를 더는 침해해선 안 된다"며 "이번 6월 임시회의 회기 내에 국회법이 정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 등을 마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라고 하다가 또 연기하는 꼴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

민주, '이재명 녹취' 공개 박정훈 고발 검토.
5. 민주당이 박정훈 의원이 공개한 이재명 대표의 녹취 음성을 "악마의 편집"이라며 박 의원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법률위에서 박 의원 고발을 검토하겠다"며 "검토 이후에 악의적인 조작 혐의가 사실로 드러나면 바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면 사이비 종교에 빠지듯이 지금 딱 그 짓거리 하는 거임.

야당, '상임위 결석' 장·차관에 실력행사 한다.
6. 민주당이 상임위에 잇따라 불출석한 정부 부처 장·차관을 겨냥해 실력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정부 인사를 상임위 의결로 고발 조치하는 한편 상임위원장 권한인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강제 소환'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엄포만 놓고 말로만 하면 점점 버릇이 없어진다는 거 모릅니까? 그래서 법대로 하자는 거랍니다~

'입법청문회'로 압박 나선 민주당.
7. 민주당이 정부 여당 압박용으로 입법청문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의사일정과 달리 청문회 증인은 출석을 거부할 경우 법적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채상병 특검법 등을 이유로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카드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총리와 장관 등의 개각도 못 하는 게 사람도 없지만 청문회 하변 안 들어올 수도 없어서 그럴지도…

혁신당, 김건희 공수처에 고발.
8. 조국혁신당이 김건희 씨를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또 권익위가 김건희 씨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사항이 없다고 종결 처리한 것과 관련해서도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정승윤 부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요즘 공수처가 사람이 없어서 뭔 일을 못 한다고 하니 방법은 특검밖에 없답니다~ 특검으로 가즈아~

박찬대 "국힘, 일 안 했으니 6월 세비 반납해야“
9. 박찬대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한 달 동안 국회 파행을 주도하며 일을 안 했으니 6월 세비를 반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이 국회 파행을 노리면서 장외에서 전전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참 한심한 노릇"이라며 국민의힘을 압박했습니다.
윤석열은 3일에 하루 일정도 없이 월급 받고, 국힘은 한 달 내내 놀면서 세비 받고~ 싹 다 토해내야~

이재명 “단통법 신속하게 폐지하겠다”
10. 이재명 대표가 ‘단말기유통법’ 이른바 ‘단통법’을 신속하게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물가가 오르고 국민 생계를 위협하고 통신권이 침해되는 상황”이라며 “정부·여당도 적극 협조해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절감되도록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것도 여야가 합의 되었던 것을 국힘이 법사위 문 닫아걸어서 폐기된 법안 아닌가 싶어요~

채해병 사건에 여당 의원도 움직였다.
11. 박주민 의원이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관련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사건을 은폐 축소하기 위해 정치권도 움직인 것 아닌가”라며 상실 상 여당 의원이 은폐·축소 시도와 관련 있다는 제보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어쩌면 권력의 심장부 정권의 안위가 달린 문제인데 뭔짓인들 안 했겠어? 냄새가 나도 너무 나요~

한동훈, 윤석열에 대한 존경심 여전.
12.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전대 출마설이 나도는 정성국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여전히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채해병 특검법'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한 전 위원장이 “대표가 됐다고 당이 취해온 스탠스를 흔들 것 같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칭 보수라면서 채해병 특검을 거부하는 걸 가지고 대표 자격 운운하는 걸 보면 할 말이 없다~

'윤석열 최측근' 주진우, 한동훈 돕는다
13.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검찰 라인'으로 핵심 참모로 꼽혀 온 주진우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을 돕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대표적 '찐윤계로 분류돼 왔는데, 이른바 '윤-한 관계'가 틀어진 상황에서 주 의원의 '한동훈의 사람들' 합류는 여러 해석을 낳을 전망입니다.
윤석열과 한동훈의 가교 역할을 할지 아니면 물 건너 간 건지 좀 궁금한데… 뭐가 됐든 그놈이 그놈~

나경원 “친도 반도 없고 친 국민뿐“
14. 나경원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대항마로 친윤계 지원을 받을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우리 당은 친윤과 반윤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친윤 주자로 인식되는 것에는 선을 그으면서 당내 계파의 폭넓은 지지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당 쓸고 돈 줍고, 또랑 치우고 가재 잡겠단 모양인데… 양손에 떡 쥐려다 성공한 사람 못 봤다.

이재명 저격한 홍준표.
15.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의도에 동탁이 등장했다”며 이재명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홍 시장은 “민심은 총선 이겼다고 독주하면 안 된다는데 자기 뜻에 반하는 정치인, 판검사, 공무원, 기자를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국회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르는 현대판 여의도 동탁이 탄생했네”고 했습니다.
자기 멋대로 주무르는 사람이 재판을 네 개씩 받고 검찰 기소를 밥 먹듯이 받나? 통탁은 윤석열이지~

유정복 인천시장, ‘재탕인사’ 강행하나?
16. 유정복 인천시장의 변함없는 ‘재탕인사’가 예고되고 있어 논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시 비서실장 등 정무직 인사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이후 유정복 시장의 후반기 임기를 앞두고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시 정부 전반기 출신 정무라인들이 다시 돌아오는 것 아니냐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실 인사나 유정복 인천시장의 인사나 돌려막기에 회전문 인사 말고는 없는 게지~

"책임지겠다"며 권익위원 사퇴한 권익위원.
17. 국민권익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종결 처리한 가운데 전원위원회 의결에 참여한 위원 중 한 명이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최정묵 권익위 비상임위원은 "중요한 비리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혐의없음으로 종결됐다"며 "종결 처리에 책임지고자 사퇴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기 자리 지켜보겠다며 ‘뇌물’이라는 단어에 경기했던 인간들은 그 대가를 곱절로 받게 될 거임~

우즈벡 고속철은 '수출’ 아닌 ‘원조’.
18. 윤석열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 순방 성과로 꼽은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철 수출 계약 성사”를 두고, 구매 자금 전액에 대한 한국수출입은행의 차관 제공이 뜻밖에 도마에 올랐습니다. 한국 정부의 돈으로 한국 기업이 진행한 사업을 수출 성과로 내세울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돈 줄 테니 물건 사달라’는 것도 우습지만, 이걸 성과라고 자랑하는 영업사원이면… 욕 나오지~

푸틴의 '의도된 지각’
19.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방문하면서 당초 공표됐던 1박 2일이 아닌 '당일치기'로 진행됐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푸틴 대통령의 '지각' 때문이지만 러시아 나름의 '셈법'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과도한 북러 밀착으로 한미일 결속 강화 등을 의식했다는 것입니다.
정말,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이렇게 남의 마음을 잘 읽는 사람들이 국민들 마음은 왜 못 헤아릴까요?

다 지은 아파트 후지산 가린다고 부순 건설사.
20. 일본의 한 건설사가 아파트 완공을 앞둔 새 아파트가 후지산을 가린다는 주민 항의가 이어지자 철거를 결정해 화제입니다. 건설사가 건축법상 어긋나진 않지만, 지역 사회의 뜻을 수용해 철거를 결정함에 따라 건설사는 수백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도 왕릉 가린다고 한참 시끄럽더니 재산권에 밀려 없던 일이 된 걸 보면… 좀 거시기하지요?

윤, ‘채해병 사건’ 회수 전 국방비서관·차관에도 직접 전화.
조국 "대통령이 버릇처럼 거부권 쓰니 국무위원도 거부".
이준석 "추경호 원내대표, 언제 때려칠지 고민 중일 것".
박지원 "한동훈은 채해병·김건희 특검 찬성할 배짱 없어".
조원진 "대표 나경원, 대선후보 한동훈이 제일 좋은 구도".
김종인 "윤은 한동훈 패배 바라고 나경원은 이점 노릴 것".
윤석열의 산유국 뻥튀기는 MB의 자원외교와 비슷.
김정은 "조소 관계 지난 시기와 대비할 수 없는 최고조기".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느니 차라리 실패하는 것이 낫다.
-빈센트 반 고흐-

물론, 실패를 위해서 실패를 작정하고 시작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처럼 그게 어떤 일이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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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국인 인구 감소분 메꾸고도 남는 외국인 급증? → 1년 반 만에 17.1% 중가. 4월말 기준 3개월 이상 체류 ‘등록 외국인’은 139만 2491명... 지난해 말에 비해서도 단 4개월 만에 4만 3800여명. 내국인 인구 자연 감소(연 12만 8천명) 넘어서는 수준.(문화 외)


2. 19일 서울 등 첫 폭염주의보 → 전국 92곳 폭염주의보... 서울 경우 지난해보다 하루 늦어. 남부 지방은 비로 잠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중부지방은 당분간 더위 계속.


3. 배달앱 경쟁 격화... ‘무료 배달’이라고? → 배달 무료이지만 결국 돌고 돌아 메뉴 가격 올려 소비자는 더 손해. 한국소비자원 2022년 11월 조사애서도 이미 패스트푸드·치킨·분식점 등 34곳 중 20곳(58.8%)이 배달 앱과 오프라인 매장 가격이 다른 '이중 메뉴판' 운용.(아시아경제)


4. ‘금사과’에도 사과 수입 못하는 이유? ‘과수 화상병’... → 2015년 몰래 도입된 미국 사과 묘목에 묻어와 국내 사과 과수원에 큰 피해. 예방, 치료제 없어 발병하면 땅에 묻는 수 밖에 없어. 연평균 손실보상액 247억 원, 방제비용 365억... 사과값 일시 폭등했다고 우리 사과 농업 위험에 빠트릴 수 없다는 논리.(문화)


5. 드디어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 18일 기준 1위 엔비디아(3조 3335억달러), 2위 MS(3조 1703), 3위 애플(3조 2859)... 사무실도 없어 레스토랑에서 시작, 31년 만. 1999년 나스닥 상장된 이후 투자 수익률은 배당금을 포함 무려 59만 1078%에 달한다.(문화)


6. 워터 달랬더니 버터를 주던 맥도널드 ‘AI 주문’ 결국 퇴출 → 고객, 종업원 편하게 하려던 AI, 잦은 실수로 업무 오히려 가중. 드라이브스루 매장 100여 곳에 도입했던 AI 주문 서비스를 다음달 종료 발표.(문화)


7. 2023년 한국 방산 수출액 → 약 130억달러. 2022년(173억달러)보다 43억달러 줄었지만 수출대상국은 12개국, 주요 수출 무기체계는 12개로 2022년(4개국·6개)보다 늘어. 올 수출 목표 200억 달러. 2027년 방산 수출 4강 진입 목표.(아시아경제)▼


8. 푸틴, 2시간 차이... 1박 2일 방북이 ‘당일치기’? → 19일 새벽 2시 46분 평양에 도착, 당초 1박2일로 예정됐지만, 도착이 늦어지는 바람에 시간적으로는 당일치기 돼. 국빈방문임에도 새벽 2시46분에 도착한 푸틴이나, 그를 공항에서 맞이한 김정은의 ‘기괴한 모습’은 양측 모두 비정상 국가임을 상징한다.(문화, 사설)


9. 우리나라가 특히 비싼 품목 →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 통계 분석. OECD 평균 100 기준 ▷ 사과(279) ▷돼지고기(212) ▷감자(208) ▷티셔츠(213) ▷남자 정장(212) ▷골프장 이용료(242) 등이 2배 이상. 오렌지(181)와 소고기(176), 원피스(186)도 2배에 육박. 사과·티셔츠는 1위, 오렌지·감자·골프장 이용료는 2위, 소고기·남자정장은 3위, 바나나·원피스·오이가 4위.(헤럴드경제)


10. 사우디 ‘메카’, 순례객 180만명... 52도 폭염에 550여명 숨져 → 메카 성진 순례(하지)는 무슬림이 반드시 행해야 하는 5대 의무 중 하나로 매년 이슬람력 12월7~12일로 올해 하지는 19일까지 이어진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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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평균 420억 상속 955명 세금 깎자는 대통령실.
1. 대통령실과 여권을 중심으로 상속세에 대한 ‘감세’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상속세를 내는 비중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실이 ‘과도한 세율’이라 직접 겨냥한 최고세율 50% 적용 대상자는 2022년 기준 955명에 그쳤습니다.
저 955명 가운데에는 윤석열의 장모님 아들과 딸이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하여간 염치가 없어요~

국회 원 구성 또 헌재로 들고 간 국힘.
2.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국회의장의 국회 상임위원 강제 배정 및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대해 국힘이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1대도 헌재가 같은 내용의 권한쟁의심판을 기각·각하한 바 있고, 판결이 3년 넘게 걸려 실효성 논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아무것도 안 한다는 소린 듣기 싫고 윤석열 남은 3년간 결사 보위~ 김건희만 지키겠다 이거네.

야 6당, 더 강한 노란봉투법 발의
3. 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6개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지난 국회에서 좌초된 ‘노란봉투법’을 새로 발의했습니다. 이번에 발의된 노란봉투법에는 해고자·실업자와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도 노동조합을 조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습니다.
종부세 상속세 증여세 다 깎아주고 폐지하겠다는 정부가 노동자를 위한 법은 외면하는 꼴이라니…

민주당, '재정파탄 청문회' 추진 한다.
4. 민주당이 정부의 종부세 및 상속세 완화 등 감세 기조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면서 세수 결손 사태 등과 관련한 청문회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청문회 증인으로는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재정 운영 당국자와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정책만 툭하니 내놓고 그게 서민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면 그게 정부냐?

박찬대 "국힘은 '국폭‘ 윤석열·김건희 방탄“
5. 박찬대 원내대표가 운영위·법사위 등의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면서 원 구성을 계속 거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국회폭력세력" '국폭'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이 현재 국회를 보이콧하는 진짜 이유는 '윤석열-김건희 방탄'이란 것은 초등학생들도 알고 있다고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폭이기도 하지만 국민의짐 ‘국짐’ 그리고 국민의적 ‘국적’ 아닌가 싶어요~ 타도 대상~

친윤, 한동훈에 대한 견제구 본격화.
6. 친윤계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견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유상범 의원은 “현재 한 전 위원장이 유력한 부분이 있는 건 맞지만, 변화의 가능성은 열어놔야 한다"고 했고, 조정훈 의원도 ”‘한동훈 아니면 안 된다'는 사람들은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상범이야 그렇다고 쳐도 조정훈이 저러는 건 윤석열 라인에 끼고 싶은 몸부림 아닌가 싶다~

나경원, 당권 도전 "적극적으로 생각“
7. 나경원 의원이 “당원·동료 의원들도 말씀을 많이 하는데,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겠다"며 "24일이 후보 등록일이니까 그 전에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대표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던 나 의원이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출마에 무게를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결국, 어대한 한동훈이냐 아니면 빠루 여전사 나경원이냐 이건가 본데… 이러니 흥행이 되겠냐고~

도이치 재판대 세워진 ‘김건희 동일 혐의’.
8.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항소심에서 검찰이 ‘전주’의 주가조작 방조 혐의를 추가해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주식계좌에서 주가 방어용 주문 등이 확인된 김건희 씨도 방조 혐의를 적용해 기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장식 말마따나 4년째 김건희가 수사 대상이고, 논문 표절은 2년째 저러는 이유는? 범인이니까~

“여사께 300만 원 엿 선물 괜찮나요”
9. 권익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종결 처리한 이후 권익위 게시판에는 조롱의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300만 원 상당의 전통 엿 선물은 괜찮은지 문의드린다”는 등의 글이 올라왔고 그 밖에도 “고위 공무원 배우자에게 선물 해도 문제없냐”는 조롱도 올라왔습니다.
300만 원 상당의 엿을 먹으려면 임기 내내 엿이나 빨아먹어야 할 텐데… 그 꼴은 또 어찌 보겠나 싶다.

유재은, 이시원 비서관에 '대면 보고' 10여 차례.
10. 지난해 국방부가 경찰에서 채해병 사건 수사기록을 가져온 이후,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당시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게 열 차례 넘게 대면 보고를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유 법무관리관과 이 비서관은 채 해병 사건에 대한 보고가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
둘이 썸 타는 것도 아니고 10번 넘게 만나서 주고받을 일이 뭐가 있다고… 웃기고 자빠졌어요~

합참 “북한군 수십 명 또 군사분계선 침범”
11.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을 진입했다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근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은 비무장지대 내 작업이 활발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십 명씩 때로 몰려 다닌다고, 이러다가 땅굴 발견했다는 소리 나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용산구청장이 뽑은 주민평가단이 '현수막 검열'.
12. 최근 용산구청이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뽑은 주민평가단을 통해 문제가 있어 보이는 내용의 정당현수막은 떼어낼 수 있게 하는 조례안을 만들어 논란입니다. 용산구청의 이번 조례안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 현수막 등을 미리 검열하려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당시에도 윤석열 비판 전단지 떼느라 열일 하시더니… 박희영이 참, 열심히 산다.

한국인, 10명 중 3명만 뉴스 믿어.
13. TV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접하는 뉴스 대부분이 '사실'이라고 믿는 한국인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발간한 '2024 디지털 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언론 신뢰도는 31%로 집계됐습니다.
10명 중 3명은 뉴스를 신뢰한다는 얘기인데 대체 뭘 믿고 신뢰한다는 걸까요? 애완견이 이뻐서?

국무회의 중 '코 훌쩍'인 윤석열, “감기 걸린 건 아니다”.
‘어대한' 독주에 맞설 '친윤계' 최고위원 후보군 꾸린다.
불출마 선언한 안철수 "어대한? 뚜껑 열어봐야 안다“.
박지원, “국힘 대표 나경원 될 것, 한동훈 되면 땡큐”.
추미애 “‘Dog’라는 건 예전부터 언론에 붙여진 별칭”.
이준석 "가장 돌이키고 싶은 순간은 윤석열 패싱 입당“.
서울시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힘 최고위원 내정.
오송 참사 불구하고 ‘159개 지하차도 침수 대비 미흡’.
기시다 내각 지지율 19% 집권 후 역대 최저치 경신.
고2 17%가 ‘수포자’ “중3 과정 인수분해도 못 해”.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에 올라설 수 있다.
-튀르키예 속담-

한 걸음 내디뎌야 다음 발걸음도 내디딜 수 있다는 건 상식입니다만, 행동보다는 말로 다 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그게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이라면 참 많은 사람을 피곤하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발걸음이 빨라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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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괴담으로 끝난 사드 인체 유해설 → ‘성주 反사드 집회장’ 자진 철거. 주민, ‘사드 전자파 무해하다는데 반대 계속할 수도 없는 노릇’... 참외농사 주민 소득 오히려 증가. 4개월간 주민집회 없어 동력상실, 설치 7년 2개월만 철거.(문화)


2. ‘헬조선’,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 한 나라? → 사실과 달랐다. 지난 20년간 소득불평등 개선폭, 미국 등 참여 13개국 중 한국이 가장 높았다. 장용성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건보 근로자 소득 분석 보고서.(한경)▼


3. 그런데 불평등... 심리적 헬조선 굳어진 이유는? → 상위 1% 초고소득층만 봤기 때문... 중상위 계층 소득과 상위 1% 초고소득층 소득은 더 벌어져. 중상위층 소득 12% 늘어날 때 상위 1%는 42% 증가.(한경)


4. 동네병원, 집단휴진 참여 저조...‘맘카페 눈치 보여’ → 헤럴드경제가 접촉한 서울 시내 동네병원 31곳 중 이날 하루 전체 휴진 또는 오후 일부 휴진을 결정한 개원의는 8곳(25.8%), 2020년 의료계 총파업 당시 첫날 참여율인 32.6%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헤럴드경제)


5. 고교 수포자, 국포자 계속 증가 → 고2 수학, 국어 기초미달 비율은 각각 16.6%와 8.6%. 학력 격차 심화와 기초학력 미달 증가는 결국 계층간 소득·정보·기술 불평등 확대로 이어진다는 면에서 대책 필요하다는 지적.(헤럴드경제)


6. ‘적자’가 죄악은 아니다 → 아마존·트위터·퀄컴·그루폰 같은 글로벌 기업도 적자 상태에서 상장했다.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는 1987년 설립 이후 적자에서 벗어나는 데 15년이 걸렸다. 1992년 나스닥 상장 당시 주당 가격이 20~30센트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63.56달러, 시가총액은 792억달러(약 109조원)에 이른다.(아시아경제)


7. ‘나는 절로’ → 조계종이 2012년부터 ‘만남 템플스테이’란 이름으로 진행해 온 청춘 남녀매칭 행사, 지난해부터 이 이름으로 변경됐다. 지난 행사 참가 경쟁률은 8대1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다음 행사는 8월.(문화)


8. 고물가 체감, 이유 있었다 → 전체 물가는 OECD 대비 97% 수준으로 낮지만 ‘의식주 물가’는 55% 높아.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과 이윤수 서강대 교수 분석자료. 공공요금은 27% 낮아. 분야별로 의류·신발은 161, 식료품은 156, 주거비는 123으로 모두 평균 상회. 특히 돼지고기, 쇠고기, 감자는 OECD 2배 수준. 사과는 3배.(한국)▼


9. 오랫동안 바뀌지 않은 과세 기준 → ▷상속세 일괄공제 1997년부터 5억원 유지 ▷소득세 부양가족 공제 2009년부터 1인당 150만원 유지 ▷근로자 식대 비과세 한도는 20년동안 월10만원이었지만 올해부터 20만원으로 인상...(동아)


10. 대학병원 등 대형병원 전문의 평균 연봉은 1억 5000만~2억원? →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이나 연차수당 등이 제외된 것으로 이를 감안하면 더 높아. 보건의료노조, 노조가 있는 의료기관 113곳 의사 임금 현황 발표. 지방일수록 높아. 가장 높은 곳은 한 지방 공공의료기관 6억.(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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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개각, 이달 중 어려울 수도“
1. 대통령실이 이달 중 개각이 어려울 수 있다며 장·차관 인사에 있어서 속도감보다는 적합성에 방점을 두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개각에 대해 "심사숙고해서 그때그때 필요한 요인을 앞세우는 것이지 몇 명이라는 목표를 세우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건 지들 하고 싶은 데로 하면서 인사는 심사숙고 중이라고 하면 믿겠냐? 하려는 사람이 없겠지~

추경호 “의원총회 2~3일간 중단”.
2. 추경호 원내대표가 야당의 원구성 강행에 대해 매일 대책을 논의해 오던 의원총회를 "2~3일 정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그동안 나온 의견들을 심사숙고해 목요일까지 원내 대응 관련해 야당·국회의장님과 여러 형태의 협상 관련 대화는 계속해 나갈 것"이라 했습니다.
목요일 그때까지 야당이 기다려줄지는 모르겠지만, 심사숙고한다고 뭔 뾰족한 수가 나올까 싶네.

민주, 2특검·4국조 공식화.
3. 민주당이 2특검·4국조를 공식화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2특검은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2국조는 채해병과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라고 밝히며 2특검과 2국조를 우선 추진하고, 방송장악과 유전개발 국정조사를 더해 궁극적으로는 2특검 4국조로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검경은 윤석열의 꼬봉이고 언론은 그들의 애완견이고 보면 할수 있는 건 특검과 국조밖에 없지요~

이재명, '쌍방울 기소' 작심비판
4.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 "상식에 어긋나는 주장을 검찰이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북한에 가겠다고 수십억을 대신 내달라고 하면 뇌물죄 중대범죄인데 그걸 이화영 전 부지사가 요구했다면 이 전 부지사가 정신이 나간 사람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소설도 스토리를 잘 맞춰 써야 재미있는데 이따위로 쓰니 정치 검사 작품이 다 졸작 아니냐고~

해병대 예비역 만난 박찬대
5. 박찬대 원내대표가 해병대 예비역 연대 등과 만나 '채해병 특겁법'과 국정조사를 병행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진짜 보수라면 거부해서는 안 되는 것이 채해병 특검법”이라며 “민주당은 채해병 순직 1주기 전에 특검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보수의 가치가 뭔지도 모르는 극우 세력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고 있다는 걸 보수는 왜 모를까?

조국 “개검, 떡검, 색검에 똥검까지”
6. 조국 대표가 과거 울산지검 검사들이 특활비로 술판을 벌이고 민원인 대기실에 대변을 보는 행위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대검의 감찰 기능이 유명무실했음을 보여주는 악례”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개검’ ‘떡검’ ’색검‘은 알고 있었지만, ‘똥검’까지 있는 줄은 몰랐다”며 “늦었지만 똥검들 다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문석 의원이 언론이 똥오줌 못 가리는 기레기라고 했다더니 언론이 아니라 똥검이었을 줄이야.

신장식 "검찰이 김건희 인권 침해하고 있다"
7. 신장식 의원이 “김건희 소환조사는 마땅하나 쉽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여사에게 혐의가 없다면 검찰은 빨리 불기소 처분을 해야 하지만, 검찰이 사건을 4년 넘게 손에 들고 있는 건 김 여사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다“며 ”김 여사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겠나“고 비꼬았습니다.
보이스피싱이라도 검찰이라고 전화 오면 뜨끔한 게 사람인데… 4년째 수사당하는 여사님이 불쌍해~

한동훈 ‘당심 59%’ 압도적 지지.
8. 국민의힘 당원의 59%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당대표로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원 59%가 한동훈이 당대표에 적합하다고 답했고, 원희룡,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체 여론조사에선 유승민이 29% 지지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국민 여론조사 비율이 20%대에 불과해서 아무리 용을 써도 유승민에게는 답이 없는 거지~

안철수, 전대 불출마 선언.
9. 안철수 의원이 “전당대회보다 대한민국을 위한 시급한 과제에 집중하겠다”며 “눈앞의 정치 쟁투, 당권투쟁, 권력의 사유화는 저의 정치적 소명이 아니다”라며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또 “총선에서 참패했음에도 민심을 담아낼 당헌·당규 개정조차 시늉만 내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치 국민여론 20%가 문제인 것처럼 하지만, 국민여론 100%도 안철수는 아니라는 데 500원~

‘친윤’ 이철규 “‘어대한’은 당원 모욕하는 말”
10.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국민의힘 내에 견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어대한’은 “당원들을 모욕하는 말”이라며 ‘어대한’은 일부 언론에서 몰아가는 하나의 프레임이라며 최근의 흐름에 변화가 있다며 “선거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대한’이 현실화하면 이철규, 홍준표가 탈당할까요? 한동훈 보면 폴더 인사할까요? 두고 보나 마나.

김재섭 "내가 친윤 후보? 어처구니없던 보도“.
11. 김재섭 의원이 자신이 친윤계 후보로 당대표에 나설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가장 어처구니없는 보도“라고 일축했습니다. 자신은 “친윤이란 이름으로 당을 망친 사람들을 개혁하는 게 정치적 소임이지, 그분들의 지원을 받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출마는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친윤계가 김재섭을 후보로 내세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야말로 가장 어처구니없는 생각 아닐까?

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당선 확신 못 한다”
12.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당선 가능성에 대해 "확신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이번 주가 윤 대통령이 ‘한동훈 불출마’를 위해 가장 영향력을 발휘할 시기라는 진단도 내놨습니다.
아직 윤석열이 살아 있는 권력이고 막강한 검찰력을 쥐고는 있지만, 과연 그 정도일까? 재미나네~

천하람 “이재명, 망언 사과해야”
13. 천하람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싸잡아 '검찰의 애완견'으로 폄하한 것은 있을 수 없는 망언이라며 즉각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또 양문석 의원이 ‘똥오줌 못 가리는 기레기’라며 언론을 원색 비난한 것 대해서도 "있어서는 안 될 망언이자 극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왜 욕먹을 짓을 했냐는 것은 관심이 없고 욕만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양두구육 시즌2 아니냐?

'종부세 중과세율 하향 조정' '반대' 55%.
14.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은 종부세 중과세 인하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갤럽이 '현재 3주택 이상 종부세 대상자에게 적용되는 최고 5%의 중과세율을 최고 2.7%의 기본세율로 하향 조정하는 것에 찬성하는가' 질문에 '반대‘ 55% '찬성’ 35%로 절반 이상이 반대했습니다.
국민의 0.00005%만 종부세 중과세 대상자라고 해도 찬성하는 35%는 대체 뭘까요? 이해 불가~

이종섭·박정훈 "채해병 청문회 출석하겠다“
15.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채해병 순직 사건 입법 청문회'에 출석한다고 합니다. '채해병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박 전 단장과 '정당한 지시였다'고 맞서는 이 전 장관이 모두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국회 청문회는 더욱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과 통화한 적도 없었고, 격노도 없었다는 말이 어떻게 둔갑할지가 관전 포인트 아닌가 싶다.

김민전, 현직 의원 중 첫 ‘부정선거’ 띄워.
16. 김민전 의원이 현직 의원 중 처음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했습니다. 김 의원은 "투표소엔 그 흔한 CCTV도 없었는지, 투표사무원이 투표 관리관 도장이 없는 투표지 20여 장과 일련번호 미절취 투표지가 1장 있다고 적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며 강한 의구심을 품었습니다.
보수의 새로운 여전사라고 하더니 결국 여자 황교안이었다고 합니다~ 하여간 재미난 사람들이야~

석유공사, 윤석열 "시추 승인" 4개월 전 의결.
17. 한국석유공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동해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보다 앞서 이미 이사회에서 심해 유전 탐사 시추를 의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추진 중이던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에 나선 이례적 배경을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문은 무슨 의문… 벌써 저녁 먹고 사우나도 하고 할 거 다 했지 뭐겠어~ 하여간 도둑놈들이라니까~

신원식 “푸틴, 북에 군사적 물품 요청할 것”.
18.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북한에 포탄이나 군사적 물품을 요청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북한과 더욱 긴밀한 안보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러시아가 북한에 군사 기술을 이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더니 국방부 장관이 근거도 없이 ‘카더라’만.. 지 생각만.. 떠드니 할 말이 없다~

이종섭 후임에 심승섭 전 해군총장 유력.
19. '채해병 사건' 수사 회피 의혹으로 임명 25일 만에 물러난 이종섭 전 호주대사 후임으로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이 내정됐습니다. 외교관인 김완중 전 대사 이후, 방산 수출 확대와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라며 호주대사 자리를 군 출신 인사가 연달아 꿰차고 있는 셈입니다.
대사가 누구냐에 따라 방산 수출이 확대된다는 얘기는 ‘윤석열이 1호 영업사원’이라는 말과 같음.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 500만 원 확정
20. 유시민 작가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유 작가는 지난 2019년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혐의로 재작년 5월 재판에 넘겨졌고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이었던 한동훈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판결했다는데.. 그럼 유시민이 한동훈을 비방하지, 칭찬할까마는…

리얼미터, 국힘 35.9% 민주 35.4% 혁신당 13.2%.
한국갤럽, 윤 25% 국힘 33% 민주 32% 혁신당 12%.
윤석열 “의료계 불법 진료 거부 비상대책에 만전 기하라”.
우원식 “6월 임시국회 국회법대로 일정 진행하겠다“.
171석 민주당의 총선 평가 “심판론으로 압승, 이행해야”.
군,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로 ‘교전수칙’ 단계 축소.
검찰, '허위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의료 파업 77.3%가 반대, 원인은 "의사 기득권 지키기".
김정숙 여사, 배현진 고소 “인도 방문 관련 허위사실 유포"
'90도 사과'한 최태원 회장 "재산분할 오류 발견" 주장.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꽃에 물 주는 것을 잊어버린 여자를 본다면 우리는 그녀가 꽃을 사랑한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 관심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에리히 프롬-

영국의 역사학자 에리히 프롬의 조금은 긴 글이었습니다. 이 글을 듣다 보면 왜 윤석열의 말을 믿지 못하고 정치인의 주장이 궤변인 줄 알 수 있습니다.
국민을 힘들게 하는 정치, 국민을 고통에 빠트리는 대통령은 이미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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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QR 피싱’ 사기 주의보 →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QR코드 촬영해 앱 설치하세요’’에 속아 접속하면 악성앱 깔려 계좌정보 빼가. 가짜 여부 눈으로 구별 어려워 문제. 1년새 ‘큐싱’ 사기 60% 급증. QR로 앱설치 요구하면 주의.(매경)


2. 전체 매출의 30%가 카드, 배달앱 등 수수료... → 팔아도 남는 게 없다. 자영업 배달앱의 습격. 배달전문 분식점에서 '마라로제 떡볶이 세트(1만 7000원)'를 한 달에 1000건 판매할 때 기존 요금제(울트라콜) 사용 시 한달 282만 5000원, 신규 요금제(배민플러스)로 변경하면서 513만 2600원까지 불어나.(아시아경제)


3. ‘두유’ → 1968년 정식품 중앙연구소에서 개발됐다. 당시 소아과 의사였던 정식품의 창업주 고(故) 정재원 명예회장이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를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을 위해 개발한 영양 음료가 베지밀이었다.(아시아경제)


4.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근로자, 19.8%(2021년) → 멕시코(25.0%)에 이어 OECD 2위. OECD 25개국 평균(7.4%)의 2.7배, 일본(2.0%), 독일(4.8%), 영국(5.9%), 프랑스(12.0%) 등 주요국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아. 최저임금 수준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는 경총의 주장.(문화)


5. 의대 증원 갈등... 다시 생각나는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 6.25 전쟁 중 피난지 부산에서 무료병원 운영. 지금의 고신대의료원. ‘의사를 한 번도 못 보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바윗돌처럼 항상 서 있는 의사가 되겠다’ 의전 입학 때 자신과 약속... 평양의대 교수를 지내다 1950년 전쟁통에 아내와 다섯 남매를 두고 차남만 데리고 월남, 그 길로 이산가족이 됐다. 이산가족 상봉 때 정부가 특별상봉을 제안했지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거절. 주위에서 재혼을 권유해도 아내를 그리워하며 독신으로 의료 봉사를 하며 생을 마감했다.(문화)


6. 세계 경제는 더 미국 중심으로 돈다? → 블룸버그통신이 IMF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2021~2023년 전세계 국경 간 자본 흐름에서 미국의 비중이 3분의 1... 코로나 이전 미국의 평균 점유율은 18%에 불과, 해외 자본의 미국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헤럴드경제)


7. 전 세계 10명 중 4명(39%)이 ‘가끔 또는 종종 적극적으로 뉴스를 피한다’ → 뉴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전쟁’ 등 나쁜 소식에 우울감, 피로감 느껴. 2017년 조사에서는 ‘뉴스를 적극적으로 피한다’는 답변이 29%. 옥스퍼드대 로이터연구소의 보고.(국민)


8. 2% 물가 때문에 역대 최저 지지율?... 日 기시다 자민당 지지율 19%... → 집권당 10%대 지지율은 사상 처음. 일본은 오랜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물가가 꾸준히 상승... 급여는 미치지 못해. 지난해에는 3.1% 상승, 1982년 이후 41년 만에 최고. 올 4월엔 2.2%.(매경 외)


9. ‘우회전 일시정지’ 시행 2년, 제대로 아는 운전자 1% 안돼 → 우회전할 때 반드시 멈추도록 규정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정확하게 우회전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운전자는 1% 미만... 특히 보행자가 모두 횡단했다면 보행자 녹색 신호에도 진행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하게 기다리는 사례 많아 교통 지연 유발.(동아)


10. 툭하면 비급여 주사... ‘실손보험금 청구’ 76%가 동네의원 → 1차 병원 보험금 2년새 2.6배 늘어, 3차 병원 실손 급여는 감소하는데 1, 2차 병원은 증가. 5개 대형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 위험손해율은 128.0%... 수입보험료보다 나가는 돈이 1.28배라는 얘기.(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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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6/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상속세율 30% 인하 필요.
1. 대통령실이 종합부동산세는 초고가 1주택과 다주택자에게만 물리고 상속세율은 최고 30% 대폭 인하하도록 추가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상속세는 "상속세율을 OECD 평균 수준으로 낮추고, 유산 취득세·자본 이득세 형태로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좀 있는 은퇴한 세대가 지지층이다 보니 상속세 증여세 깎아주고 종부세 폐지하겠다는 거 아니냐고~

순방 성과 우즈벡 고속철, 이미 8개월 전 결정.
2.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국빈 방문 성과로 현대로템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수주를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현대로템의 고속철을 사기로 결정한 것은 무려 8개월 전으로, 이미 열차 외관 디자인 공모까지 마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에서는 유전 발표 뻥까고, 나가서는 고속철 뻥까고… 입만 벌리면 구라 치는 것도 힘들지 않나?

국힘, '7개 상임위 수용' 타협할까?
3. 원 구성을 둘러싸고 야권과 극한 대치 중인 국민의힘이 일주일 가까이 대응 방안을 고심 중입니다. 당 주류는 '강경 대응'으로 일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언제까지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할 수 없다는 현실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7개 상임위를 수용하고 상임위에서 여당의 의회 폭주에 맞서야 한다는 겁니다.
어차피 국회에 있으나 없으나 거부권 행사에 동원돼서 거수기 노릇밖에 할 일도 없을 텐데 뭐~

‘동료 시민’ 한동훈의 등판 임박.
4. 국민의힘이 단일지도체제 유지와 여론조사 20% 반영 룰을 확정하면서 결과적으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출마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최근 가까운 원내외 인사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함께 준비하자고 제안을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이 그나마 108석이라도 얻은 게 한동훈 덕이라고 주장한다니 할 말이 없다. 훌륭하다~

한동훈 대항마 물색하는 친윤.
5.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친윤계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친윤계가 ‘어대한’을 꺾기 위한 실력 행사를 할지가 관전 포인트인데, 친윤 일각에선 한동훈 대항마를 찾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만, 친윤계가 지난 전당대회처럼 똘똘 뭉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망해가는 집구석은 다 이유가 있는 법인데 그걸 꼭 말을 해야 아느냐고요~ 두고 보면 압니다~

혁신당, 한동훈 등판에 "혼자서만 대선 생각“
6. 조국혁신당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특검의 핵심 수사 대상"이라고 저격했습니다. 혁신당은 "총선 참패의 책임을 통감한다던 한 전 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며 "시급한 현안엔 침묵하면서 안 묻는 주제엔 뜬금없이 발언하며 혼자만 대선에 마음이 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혼자서만 대선 생각은 아니고 열심히 견제에 나선 홍준표도 있다고는 거… 홍준표 옹 섭섭할라~

이재명 “언론도 검찰 애완견처럼 정보 받아 왜곡”
7.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기소된 데 대해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 밝혀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사건을 조작하고 엉터리 정보를 제공하면 언론이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왜곡 조작하고 있다”고 검찰과 언론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그게 어제오늘 일도 아닌데 새삼스러운 게 아니라 여전하다는 게 더 문제 아닌가 싶어요. 참 꾸준해~

국힘 당권 주자들 “이재명은 독재자, 조폭”
8.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향해 '검찰 애완견'이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 당권주자를 중심으로 거센 반격이 잇따랐습니다. 나경원, 윤상현,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이 대표를 향해 일제히 비판에 나선 반면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검찰과 언론의 공생 관계를 모를 리가 없는 인간들은 떠들고 당사자인 한동훈은 말이 없고…

양문석 "언론, X오줌 못 가린 발작 증세“
9. 양문석 의원이 언론을 향해 '기레기'라 원색 비난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애완견' 발언을 두고는 “애완견에 대한 지독한 모독”이라며 "검찰 출입 쓰레기들은 기레기도 아니고 애완견이라고 높여줘도, X오줌 못 가리고 그냥 발작증세를 일으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레기를 기레기라 부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부르는 건데… 살짝 템포를 늦추는 것도 좋을 듯~
워치독, 랩독, 가드독, 슬리핑독…

최민희, 문 정부 중립적 방송환경 안 만든 건 패착.
10.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야당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3법 등을 왜 문재인 정부 때 개정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잘못했다"며 "중립적 방송환경을 만들지 못한 건 패착“이라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많은 걸 잘했지만, 언론 정책을 실패해 정권을 뺏겼다고 규정한 것입니다.
민주당이 세 번이나 집권하면서 해야 할 일은 하지 못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한 것도 많은 게 사실.

조국 "대검·고검 폐지하고 공소청으로“
11. 조국 대표는 “검사는 수사의 적법성을 따지고 공소를 유지하는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의 핵심 내용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에 국민적 공감대가 이루어져 있다"며 “검사 증원도 불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일을 주저하거나 무시하는 것이야말로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겁니다~

한 총리 "의대증원 무효 수용 불가“
12. 한덕수 총리가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해 "우리 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기고 의사와 환자가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환자들의 호소에도 집단휴진을 결정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의대 증원 백지화는 수용 불가라고 거듭 확인했습니다.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한 것에 대한 정부 책임은 없다 이 얘기신가 본데… 그래서 신뢰를 못 해요~

새 대법관 후보 9명 압축 '5명이 윤석열 동기'.
13. 대법관후보추천위가 오는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 후임 후보 9명을 발표한 가운데 9명 가운데 5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들에 대해 19일까지 의견수렴을 한 뒤 조희대 대법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3명을 제청하게 됩니다.
그중 한 명은 윤석열의 장모에게 무죄를 선고하신 분이라고 하니… 이제 대놓고 짜고 치려나 보지?

탐사엔 450억 원 쓰고 분석은 '1인 기업'에
14.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2년 동안 동해 광구를 자체 탐사하면서 세계적 기업 쉬어워터를 선택해 450억 원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분석하는 중요한 작업은 1인 기업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박사를 찾아가 입찰을 권유하는 행보를 보여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석유공사가 지들이 원하는 답을 내놓을 기업을 찾다 보니 액트지오를 선택한 게 보인다 보여~

민주당 “동해 유전 사업은 ‘유전게이트’”
15. 민주당은 동해 원유 사업을 ‘유전 게이트’라고 칭하며 “검증 없는 사업 강행에 대해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 심기 맞춤형 사업에 천문학적 규모의 혈세가 투입될 수는 없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유전 게이트’ 진상을 낱낱이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해에서 석유 가스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서 비리의 썩은 내가 스멀스멀 풍겨 나오는 중~

법사위, 채해병 특검 청문회 12명 증인 채택.
1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는 21일 '채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를 열고, 증인 12명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그리고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윤석열을 대신해 덤터기를 써줄 인간이 과연 12명 전부일까 누군가는 돌아설까? 그것이 궁금하다~

천준호 “김건희 명품백 관련 청문회 추진“
17. 민주당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무위 소속 천준호 의원은 “정무위 차원에서 청문회 추진 논의를 시작했다”며 김건희 씨를 포함한 핵심 관계자와 국민권익위 전원위원 15명 전원에 대한 증인 신청도 검토될 예정이라 전했습니다.
“뇌물 같은 소리 하지도 말라”며 화를 벌컥 냈다는 전원위원 쌍판대기도 좀 보고… 기대가 됩니다~

김건희 논문 진상규명 약속한 교수
18. 숙명여대 21대 총장 후보를 정하는 구성원 투표에서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의 진상 규명을 공약한 문시연 교수가 1순위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문 교수는 전체 유효 투표수의 56.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으며 현 총장인 장윤금 교수는 43.71%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이사회에 최종 승인이 남았는데 과연 1순위 후보를 총장에 앉힐지… 그것이 문제로다~

카자흐스탄 언론, 김건희 외모 보도 삭제.
19. 카자흐스탄 언론의 김건희 씨 외모 보도가 국내에서도 논란이 일자 결국 삭제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언론 ‘아자티크 루이‘는 김건희 씨의 과거 사진과 현재 모습을 싣고 ‘인형 아가씨’라고 지칭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불쾌하다는 반응이 나오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자흐스탄 언론 문제라기 보다는 윤석열과 김건희 따위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게 문제지~

거리낌 없는 조선일보의 윤석열 '거리두기'
20. 국민의힘의 총선 대패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거리두기에 나선 보수신문의 논조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특히 차기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조선일보는 ‘국만의힘은 생각과 정서를 공유하는 정당인가’라는 사설을 통해 '친윤' 중심 여당에 대한 비판 논조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선의 거리두기가 아니라 한동훈으로 말을 갈아타고 있다는 게 정답일 듯… 그거 부도 수표인데..

피 토한 사진 올린 정유라
21.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피를 토한 사진을 올리며 또다시 후원금을 요청했습니다. 정유라는 "지난해 기점으로 몸이 망가진 게 느껴질 정도로 몸이 안 좋다"며 “부디 부모, 자녀가 아픈 제 마음을 한 자락 헤아려주시길 바란다”며 후원금 계좌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혈서 쓴다며 아까징끼 찍어 바른 이은재가 생각나네… 결핵이면 보건소 가라 공짜 치료해 준단다~

귀국한 윤석열 장·차관 인선 검토. 대통령실 인선도 속도.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리느라 난리“ 비난.
이준석 "4호선 수면 관련해 그분께 죄송, 정치쇼 아니다“.
개신당 "동해 시추, 오일 게이트 비화되지 않게 재검토“.
조국 "윤석열, 하야 안 할 테니 개헌-탄핵 투트랙 추진“.
서영교 “김건희 여사 성형 보도한 카자흐 언론 속상하다“.
아사히 “니가타현, 36년 전 ‘조선인 강제노동’ 인정”.
기상청 “올여름 장마 평소보다 강수량 많고 무더울 것”.

시간은 그 사용 여하에 따라서 금도 되고 납도 된다.
- 프레보 -

6월도 중순이고 이달이 가면 2024년도 절반이 가는 겁니다. 모두에게 금 같은 2024년이라는 시간이 말입니다.
혹시라도 아쉬움이나 미련으로 또 2024년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이 멋진 한 주를 시작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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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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