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6/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최문순 강원지사가 대선 경선 일정의 연기 방안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어떻게든 경선을 흥행으로 이끌어 국민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는 이유이지만, 경선 연기 주장이 얼마나 탄력을 받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뭔일 생기면 당원투표 하고 그러더만...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하는… 통밥이…
2.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에서는 지방선거보다는 3개월 먼저 치르는 대통령선거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3개월 앞서 치르는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 분위기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취임하고 한창 허니문 분위기인데… ‘이기면 이기리라’ 아니겠어~
3.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동서고금을 봐도 검사가 바로 대통령이 된 경우는 없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지난 3월 '별의 순간을 잡은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과는 상반된 입장입니다.
‘정치 경험이 없다’고들 하는데… 검찰총장 하면서 정치 행위 엄청 했거든~
4. 이준석 후보는 민주당의 청년 정치인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젊은 여당 정치인의 잠재력을 부각해 자신을 상대로 한 중진 후보들의 공격에 대한 방어막을 치며 자신이 당 대표가 돼야 하는 당위를 거듭 내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이럴 때 해주고 싶은 말 있지 않습니까? “너나 잘하세요”~
5. 이재용 사면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이광재 의원이 2002년 삼성구조본으로부터 6억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고 사과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자신의 이재용 사면 주장은 삼성 돈 받은 것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오해(?) 받기 싫으면 사면 얘기를 꺼내지 말았어야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참배하면서 대선 도전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윤 전 총장은 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그런 댁은 누굴 위해 희생해 본 적은 있고? 아~ 조직에 충성한 거 있네~
7. 법무부의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 간부 정기인사는 ‘친정부 성향 검사들 요직 배치’라는 틀에 맞췄습니다. ‘윤석열 사단’은 한직에 배치된 반면, 정권의 검찰개혁 방향에 보조를 맞춘 검찰 간부들은 승진하거나 주요 자리를 꿰찼습니다.
이런 기사 보면 웃긴 게… 그럼 반정부, 반개혁 인사를 승진시키라는 건지…
8. 대구시가 주선한 화이자 백신 확보 관련 후폭풍이 거셉니다.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해야 할 지방자치단체가 도리어 국민적 혼란을 부추겼다는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소개되면서 망신살이 뻗쳤습니다.
그렇게 뜨고 싶어 하더니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렸으니 대구는 좋겠다~
9.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백신 접종률도 높습니다. 시도별 접종률이 가장 높은 광주⋅전라 지역의 경우 방역 대책과 백신 신뢰도 모두 1위지만, 접종률이 최하인 '대구⋅경북'은 하위권입니다.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자화상’ 운운하던 양반은 거울 좀 안 보나?
10. 푸틴 대통령은 북핵 문제는 북한을 숨이 막히도록 압박하거나 제재를 강화하는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히려 북한인의 안보를 보장해 줄 여건 조성 방식에 기반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목에는 찬성… 남은 건 핵밖에 없는데 목 조른다고 될 일이냐고~
11. 한일 외교 장관 회동을 계기로 대화의 물꼬를 트는가 싶었던 한일 관계가 도쿄올림픽 지도의 독도 표기 문제로 다시 얼어붙었습니다.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서 원전 오염수 처리, 독도 영유권 등 전방위 확산 조짐을 보입니다.
왜 매번 이리 반복되겠냐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의 ‘도돌이표’ 아니겠어?
12.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앞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구호를 외친 개신교인의 행위로 종교 간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종교인들의 자정 노력과 더불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라는 입법 형태로 국민의식을 변하게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옵니다.
차별금지법 운운하면 동성애 조장하고 기독교 탄압한다고 악을 쓸걸~
13. 앞으로 고령 운전자들은 야간이나 고속도로 등 특정 조건에선 운전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경찰이 매년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의 사고를 막기 위해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나이랑 상관없이 일명 ‘김 여사, 김 선생’도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파죽지세' 이준석, '개봉박두' 윤석열, '진퇴양난' 안철수.
나경원 "당대표 내가 적임자 박근혜·이명박 석방 추진".
김종인, 윤석열 연일 평가절하 대권 회의감에 실망감 보여.
공수처, 검찰에 '김학의 수사 외압' 검사 3명 이첩 요청.
대구시, 화이자 백신 비정상 거래 논란 “사기극 폄훼 유감”.
홍준표 “대구 백신 사기 해프닝으로 넘어갈 사건 아냐”.
'백신 사기 시도' 대구시 사례 전에도 5번 이상 있었다.
이번 주 낮 기온 30도 이상 더 덥다. 남부 지방은 비 소식.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 헉슬리 -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배움은 머릿속에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남 주는 것’입니다.
지식을 나누는 것이 행동하는 삶입니다.
물론, 잘못 만난 스승과 잘못 배운 지식은 자칫 사회악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비판과 지적에 귀를 열어야 한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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