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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차기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3선의 한기호 의원과 김도읍 의원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과거 여러 차례 막말로 논란을 빚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당내에서도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막말 논란에서 자유로운 인사를 찾는 게 더 어렵지 않겠어?

2. 송영길 대표가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와 관련해 "액셀러레이터만 조금 밟았어도"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야당은 "참사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송 대표는 "정류장 앞 해체 작업 방치를 질책한 것이다”고 해명했습니다.
굳이 안 해도 될 이야기를 해서 빵점 맞는 걸 우리는 ‘사족’이라고 하지요~

3. 이준석 당대표가 차별금지법에 대해 '당 노력이 부족했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보이다 돌연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하다'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과 정의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지만, 미래가 항상 희망적이지는 않다는 거~

4. 김기현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여당을 ‘꼰수기’로 칭하며 맹비난했습니다. 꼰수기는 꼰대, 수구, 기득권을 줄인 말로 그는 “국민의힘은 가치, 세대, 지역, 계층의 지지를 더하는 덧셈의 정치, ‘가세지계’를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국민의힘 한테 저런 소리 듣고 할 말은 없겠지만… 기가 차다~

5.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힘과 통합시 당명 변경을 요구한 것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생각을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의힘이 하루빨리 실무협의자를 빨리 선정해 달라"며 “저희는 두 달을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자꾸 그러다가는 소값이 아니라 송아지값 취급도 못 받을 텐데…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여야의 협공에 일절 대응하지 않겠다. 국민이 가리키는 대로 큰 정치를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국민을 통합해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큰 정치만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을 ‘검찰 조직’이라고 바꾸면 안성맞춤 같은데… 함 바꿔봐~

7.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족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사건 관계인을 상대로 '별건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현재 수사 중인 윤 전 총장의 가족·측근 의혹 사건은 모두 4건입니다.
장 담그는 것도 아니고 그런 오해 받지 않게 묵히지 말란 말이야~

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비롯해 이준석 당 대표 등 정치권의 유력 인사들이 한글 맞춤법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야 유력 대선주자 및 정치인들에게 때아닌 ‘방명록 주의보’가 내려져 바싹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신이 없으면 쓰지를 말든지… 어디 갈 때 연습하고 가라고~

9. AZ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고 7월에 2차 접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됩니다. 교차접종은 일부 국가만 허용하고 있는데 방역 당국은 효과나 안전성 면에서 교차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뭐든 안 맞는 것보다 맞는 게 백번 낫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하여~

10. 제주에서 만취 상태로 오픈카를 몰다가 사고를 내 연인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교통사고로 봤지만, 검찰은 “살해할 마음으로 고의로 사고 냈다”며 살인 혐의를 적용해 이 남성을 기소했습니다.
음주 운전은 무조건 살인죄나 살인 방조죄로 기소하면 금방 없어질 텐데…

이준석 "윤석열 아마추어 같다" 윤석열 "걱정 감사”.
김종인 "윤석열, 간 보기 처신 국민 짜증만 나게 해".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문턱에서 '지지층 이탈' 고민.
하태경 "안철수, 더 큰 2번' 만들겠다더니 또 말 바뀌나".
이준석 "식사 모시겠다" 송영길 "현역이 밥 산다".
민주당 대선 출마 본격화, 경선 연기 문제 오늘 정리.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 톨스토이 -

요즘 정치권을 보며 새삼, 더욱 실감 나는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들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으면서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세상의 주인은 나’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건강한 주말 되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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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8일 신문을 통행 알게 된 것 들

1. 학교에 가고 싶다는 초등생, 가기 싫다는 중고등생? → 교육부, 2학기 등교 확대’ 앞두고 학생, 학부모, 교사 165만명 조사. 등교에 긍정비율(보통 포함) 초등생은 76.6%. 중 40.9%, 고는 26.1%에 불과.(서울 외)


2. 관행이 되어가는 전세퇴거 위로금 → 2년 추가 갱신 안하는 조건으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사례금 지급하는 사례 관행화.(헤럴드경제, 기자 칼럼)


3. 가짜뉴스에 최대 5배 ‘징벌적 손해배상’ 추진 → 민주당 미디어혁신 특위 보고. 손해액 산정 어려울 경우, 손해액을 3천∼5천만원으로 추정 이달내 입법 절차 마무리.(세계)


4. 장마철 운전 조심 → 빗길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일반 고속도로 교통사고보다 치사율 1.6배 높아. 전체 5.5% vs 빗길 8.9%. 경찰청.(동아)


5. 광주시, 사적 모임 8명까지 허용 → 특별·광역시 중 처음. 감염재생산 지수 1 이하... 지역 코로나 상황개선. 시민생활, 자영업자 고려한 조치. (경향)


6. 손흥민, 주급 3억 1600만원에 토트넘에서 계속 뛴다 → 현지 언론 ‘재계약 유력’ 보도. 데뷔 연봉보다 10배, 2018년 토트넘과 계약보다는 33%(주급 15만 파운드→20만) 올라.(경향)


7. '전자발찌' 지금보다 작고 가볍게 만든다 → '인권보호 vs 과도한 편의' 논란. 5월 기준 전국 전자감독 대상자는 4800여명. 계속 늘어날 전망.(아시아경제)


8. 백신 맞고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 → 미국은 10만명당 9.2명, 인도는 4.3명. 한국은 0.87명으로 훨씬 적어. 감염되더라도 접종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더 가벼운 증상을 겪고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도 낮다는 연구 결과.(국민)


9. 美 긴축 신호에 원화, 코스피 하락 → 미국 연준, 금리 인상 시사에 달러당 원화값이 두 자릿수 급락, 코스피도 하락. 미국에선 10년만기 국채 금리 치솟아.(매경)


10.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 뿔난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와 시합 설정 장면에서 ‘개매너’ 등 비하성 대사 문제. 항의 빗발치자 SBS, 댓글에 사과문. ’댓글로 한 사과 매너없다’ 분노 더 키워.(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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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당심과 민심이 괴리된 결정적 이유는 당내 소통의 부족 때문이었다"고 반성했습니다. 송 대표는 “정치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몰랐다고 해도 문제지만, 알면서 안 하는 건 더 문제라는 거~

2. 이준석 대표가 내세운 ‘공천자격시험’을 놓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 때부터 자료 해석 능력이나 표현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독해 능력 등 시험을 통해 검증하고 공천장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먼저 올라가서는 사다리 걷어차고 이것도 능력이라며 공정을 외치는 거지~

3. 하태경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너무 자신감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또 윤 전 총장을 향해 "화법이 뚜렷하지 않고 추상적으로 하거나 비유적으로 말해 국민들이 잘 못 알아듣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적대고 눈치 보고 간 보면서 택시 타고 가겠다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4. 김의겸 의원이 ABC협회 부수인증을 정부 광고 집행 근거 자료에서 폐기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 광고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의겸 의원은 “ABC협회는 존재 의미를 상실하고 이름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계란판 아니면 동남아 포장지용 신문에 1조 원의 정부 광고비가 뭐냐고~

5. 류호정 의원이 등에 타투를 그리고 국회 본청 앞에서 타투업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류 의원은 “누군가는 그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게 아니라고 훈계합니다만, 이런 거 하라고 국회의원 있는 거 맞다"고 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런 거 열심히 하세요. 언제 또 이런 거 하겠어요…

6.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에게 백신 휴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자영업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이른바 '휴가 취약계층'의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맞아 봐서 아는데, 백신 맞은 다음 날은 하루 쉬는 게 여러모로 좋을 듯…

7. 화이자 백신 구매 논란을 일으킨 권영진 대구시장이 반성은커녕 문재인 정부의 '백신외교'를 정면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권 시장은 미국이 제공한 얀센 백신에 대해 "미국은 이미 어마한 양이 폐기되고 있다"며 음모론을 제기했습니다.
‘백신과 관련한 대구의 자화상’ 국민의힘이 공들일 필요 없는 대구는 대구다?

8. 국회에서 6년 표류한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이 이재명 지사와 이준석 대표 간 설전이 오가는 정치 화두로 부상했습니다. 최근 인천 등의 척추 전문병원 대리수술 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산 데 이어 국민 80%가 찬성했습니다.
의사도 국민이고, 목사도 국민이라… 힘 있는 국민들 눈치 보느라 되겠어?

9.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G7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총리 간 회담이 불발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신문은 ‘지역 안보 위해 양국 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며 일본이 대화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렇게 밴댕이 소갈딱지 짓 하다가는 국제 왕따 된다고 좀 전해조~

10.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술을 마신 뒤 SNS에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고가 와인6L를 핥아 마셨다며 이번에도 "미안하다, 고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일베나 재벌레나 관심받기 위해 하는 짓은 별반 다르지 않은 거지… 쯧쯧~

11. 한국의 매운맛 라면 제품들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를 모방한 짝퉁 제품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엄청" "한국 불닭맛" 등의 한글이 적혀있는 일본 라면 제품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라면의 원조 일본이 한글을 표기할 정도로 자존심을 버렸다네요 스가 씨~

12. 터키 이스탄불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20대 한인 여성을 고문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46년이 구형됐습니다. 이 남성은 성관계는 합의된 것이었으며 고문에 해당하는 행동은 '성적 판타지 역할극'의 결과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남은 여생 판타스틱하게 살게 하는 거 보니 터키가 우리보다 낫네~

권영진 "미국은 얀센 폐기, 얀센 받아온 정부 칭찬 못 해".
홍남기 "백신 접종률 약속보다 2주 빨라 미국과 비슷".
도쿄올림픽, 코로나로 사망하면 '본인 책임' 동의서 받아.
'당직자 폭행' 송언석 의원, 탈당 두 달 만에 복당 신청.
윤석열 측 "국민의힘 입당, 국민 말씀 듣고 결정할 것”.
하태경 "안철수 타이밍 두 번 놓쳐 상황 파악력 떨어져".
송영길 "언론 징벌적 손배제 도입" “포털로부터 독립”.

우리가 인생을 돌이켜 볼 때 뼈저리게 후회하는 것은 활짝 열려 있는데도 들어가 보지 못한 문이다.
- 스테바 M. -

주저주저하다가는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용기와 만용을 구분하지 못하면 사고 치는 것은 순간입니다.
우리가 열어야 할 문은 미래에 대한 문이지 남의 집 대문은 아니니까요.
오늘도 용감하게 도전~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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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사적 모임금지’ 완화, 4,6,8명 고민하는 진짜 의도? → ‘거리두기 노력은 계속해야 한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던지는 것, 즉 방역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한 의미가 더 크다고.(국민)


2. 유난히 변덕스러웠던 올 날씨 → 3월에는 이상 고온,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기온. 4월엔 한파·초여름 날씨 ‘오락가락’. 5월엔 강수일 14.5일 기록, 역대최다.(문화)


3. 현대기아차, 인도, 베트남 1위 → 지난달 인도시장 점유율 35%, 현지 제조사 제치고 1위 올라. 베트남에선 올들어 계속 1위 유지. 동남아의 전통 강자 토요타 점유율 2배.(문화)


4. 비대면 확산에도 점포당 은행원 숫자는 늘어나는 이유? → 은행 점포당 인력 5년째 ↑, 11년만에 최대. 지점 폐쇄는 비교적 쉽지만 인력 감원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까닭.(헤럴드경제)


5. 대기업들, 자체 백신 접종 준비 → 삼성전자 등 부속의원등에 백신 접종 담당할 간호 인력 채용 등 준비. 다만 특혜 논란 등으로 기업 자체접종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라고. (아시아경제)


6. 인터넷 기사에 ‘문xx 탄핵’ 댓글 단 병사에 → 군법원, ‘상관 모욕죄’ 적용, 징역 6개월 선고유예 판결.(동아)


7. 도쿄올림픽 참가선수가 코로나 확진으로 밝혀지면 → 기권 처리하기로. 실격 아닌 미출전으로 판단해 패자-차득점자에 진출권 부여. 결승전 앞두고 확진 땐 은메달.(동아)


8. 하루살이 → 물속에서 ‘일 년 넘게’ 애벌레로 살다가 물밖으로 나와 짝을 만나 알을 낳고 죽는다. 입이 없어서 먹지 못한다.(경향, 전문가 칼럼)


9.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 미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 → 김정은, 노동당 전원회의 에서 식량난 이례적으로 밝혀. FAO,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 분은 약 두 달치 분량에 이를 것 전망. (국민)


10. 우리말 신체 이름 → ‘애끊다’의 ‘애’는 창자. ‘부아가 치밀다’의 ‘부아’는 허파, ‘오금저리다’의 ‘오금’은 무릎의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을 가리킨다.(서울, 똑똑 우리말)

*'애끊다'와 '애끓다'→ 애끊다는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라는 뜻, 뒤는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라는 뜻으로 사전은 구분 설명


이상입니다

▼미국은 코로나 끝났다? 16일 LA 다저스 구장, 관중 5만 2078명. 팬데믹 이후 최대. 미국의 인구당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우리보다 3~4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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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준석 대표의 국회의원 ‘부동산 전수 조사’ 검찰의뢰에 대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에 수사의뢰·고발 등의 형태로 조사를 요청하는 것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검찰의 직접 수사 가능성은 현재로선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 나오면 자동으로 검찰 수사받을 사람 나올 텐데 뭐…

2. 본격적인 합당 논의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사이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당명부터 당헌, 정강정책을 모두 바꾸는 ‘신설 합당’을 요구했지만, 국민의힘은 “이제껏 논의되지 않았다”며 일축했습니다.
국민의힘당을 하든지 국민의당힘을 하든지… 같은 국민끼리 왜 그래~

3. 유승민 전 의원은 "코로나 이후 시대적 정신과 가치는 경제다 그중에서도 경제성장"이라며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또 “경제를 다시 성장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모든 공약을 거기에 맞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도 박근혜도 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는데… 그때는 뭐 했니?

4. 홍준표 의원의 복당이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에 따른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정치권은 홍 의원의 복당으로 윤석열⋅안철수 등 당 밖의 잠재 후보들에 대한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안철수를 끌어들이는 데 사용하는 미끼에 불과하다니… 딱해라~

5.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개막에 맞춰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본 요미우리의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의 답례로 방문의 뜻을 일본에 전달했고, 일본도 이를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간다고 해놓고 스가 처럼 우리도 일방적으로 파기해 버릴까?

6. 민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대체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현재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 공휴일을 다른 휴일에도 확대하는 내용으로 오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사라졌던 4일의 휴일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잘했네 잘했어~

7. 민방위 대원인 이준석 대표가 노원구 상계동의 한 병원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이 대표는 백신 접종 후 “방역에 있어서 여야가 따로 없고,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 면역에 빨리 도달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러시아 백신에 매달릴 것’이라고 비꼬았구나~

8. 김근식 교수가 “어딘가 모자라고 어색한 문장, 대통령이라도 된 것인 양”이라고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날을 세운 민경욱 전 의원을 직격했습니다. 김 교수는 “모처럼 우리 당이 칭찬받는데 또 고춧가루를 뿌리나”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글씨체야 어쩔 수 없다 쳐도 문맥이 안 맞는 건 사실이지 않냐?

9.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타이레놀을 복용하라"고 말한 이후 타이레놀 유통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약품 시장을 타이레놀이 독과점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마디로 알기쉽게 알려 주려고 했겠지…만서도… 사려 깊진 못 했어~

10. 방역당국이 20일 발표할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놓고 막바지 조율 작업 중입니다. 당국은 개편안 적용이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으로 단계적 적용 방안까지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정정도 완화는 찬성… 하지만, 너무 일찍 샴페인 터트렸다 큰코다칠라~

11. 한국 라면의 대일본 수출량이 급증하면서 즉석라면 원조국을 자처하는 일본의 콧대가 꺾인 것은 현지 라면 시장이 팽창하고 구도가 변화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K 문화 ‘한류’가 현지인 인식을 전환한 것도 컸다는 평가입니다.
그래서 스가 총리가 더 열 받은 모양인데… 그럴 땐 ‘열라면’이지~

일본 방위상, 한국 독도 훈련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호남 찾은 전광훈 “젖비린내 나는 이준석” 양당 해산 촉구.
서민 "최민희 전 의원은 보수에 발작하는 유전자 가져".
대선 출마 하태경 "법무부 폐지하고, 검찰총장 직선제로".
이재명, 윤석열 수사 공수처에 "면죄부 주려는 것 아닌가".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에야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 생텍쥐페리 -

타인이라는 말보다는 우리라는 표현을 쓰고 싶습니다. “우리가 함께, 우리가 협력할 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라고 말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또 앞으로도 함께라서 우리는 위대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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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빨간 날’ → 공휴일을 ‘빨간 날’이라고 부르는 나라 많다. 영어에도 ‘red letter day’라는 표현이 있고, 노르웨이나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 국가들,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홍콩에도 ‘빨간 날’이라는 단어가 있다.(경향)


2. 20대가 가장 남성적으로 느끼는 단어 → '북한' ‘국민의힘’ '힙합' '게임' '사회주의'... 순. 여성적인 단어들은 '페미니즘' '채식주의' '드라마' '육아' '친환경'... 등. 아시아경제 창간 33주년 조사.(아시아경제)


3. 공인중개사 자격증 보유자 → 46만여 명. 이 중 중개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는 11만여 명.(동아)


4. 네덜란드의 왕실 운영 에산 → 연간 5000만 유로(약 676억 원) 규모. 네덜란드 왕실 구성원에게 지급되는 각종 수당은 영국 왕실을 추월해 유럽에서 가장 높다고.(동아)


5. ‘탈원전’... 그러나 전력 모자라자 원전돌려 메웠다 → 문정부 출범 이후 원전비율 2018년 23.1%까지 낮아졌지만 지난해엔 28.8%,.. 탈원전 이전 수준인 29.7%(2016년) 에 육박.(중앙)


6. 올해 쉬는 날 4일 늘어날까 → 토, 일요일과 겹치는 공휴일, 다음 월요일에 쉬는 법안 6월 처리 예정. 이렇게 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4일 더 쉬게 돼. 국민은 73% 찬성, 재계는 반대. (서울)▼


7. 비만 유전자 발견 → 카이스트와 국외 공동 연구팀, 탄수화물 중독이나 식탐 비만을 부르는 원인 유전자 ‘DH44 세포’ 첫 발견. 체내 당분 농도를 감지해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고. 식이장애 치료나 비만 예방 도움 될 것.(서울)


8. ‘구하라 법’ 국무회의 통과 → 양육의무 저버린 상속인(부모 등), 상속 자격 박탈...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 고(故) 구하라의 생모가 20여년 양육의무는 저버리고서도 현행 민법에 따라 구하라 재산 중 절반을 상속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의 된 법.(한국)


9. ‘암’ → 암 최대 원인은 고령화·생활습관... 개원 20년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인터뷰.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암의 원인 중 30%는 흡연, 30%는 음식, 18%는 만성감염, 3.5%는 술...(중앙)


10.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 이 성경 구절의 ‘낙타’는 ‘밧줄’의 잘못일 가능성... 유대어(아람어)로 밧줄(gamta)과 낙타(gamla)는 한글자만 달라 ‘밧줄’을 ‘낙타’로 잘못 쓴 것이 널리 퍼졌다는 주장.(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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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5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방역 당국은 휴일 효과와 계절적 요인으로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 접종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엔 아직 역부족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어제부터 수도권 중학교에서는 등교 인원이 전체의 1/3에서 2/3로 확대됐습니다.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은 매일 등교하는데, 교육부는 이달 안에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국군대구병원에서 장병 6명에게 실수로 백신이 아닌 식염수를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누가 식염수를 맞았는지 구분이 안 돼 같은 시간대에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재접종에 나섰습니다.

■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이 18세 이상 3만명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90%의 예방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 올해 9월 말까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우리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4천만회분을 확보했으며, 올해 3분기 내 최대 2천만회분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892년 수교 이후 처음으로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해서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스트리아는 기초과학 노벨상 수상자 17명을 배출했고 세계 시장 점유율 상위 강소기업을 1백여개나 보유한 과학기술 강국입니다.

■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이 동의한다면 코로나19 백신을 북한에 공급하는데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 북한과의 평화를 위한 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포석이라 생각됩니다.

■ 청와대 새 정무비서관으로 올해 47살인 김한규 변호사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법률대변인 출신으로 지난해 총선 때 서울 강남병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사실상 정치 신인이어서 발탁된다면 파격 인사라는 평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36살 젊은 당 대표를 필두로 한 국민의힘 새 지도부의 행보는 시작부터 파격이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던 전임 지도부와 달리 서해수호 희생 장병의 묘역이 있는 대전현충원을 찾아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 선진국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서서히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문제입니다.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델타'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영국이 봉쇄 해제 일정을 연기했고, 미국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가 독도 방어훈련을 이유로 한일 정상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실이 공개되자 그런 사실이 없다며 되레 우리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일본은 G7 회원국에 한국을 포함하려는 움직임에도 반대했는데,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이 커지는 걸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대검찰청 포렌식센터 서버를 압수수색했습니다. CCTV 조작 의혹에 관련된 과거 수사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광주 붕괴 참사로 희생된 고등학생의 발인식을 끝으로 9명의 장례가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불법 재하도급 과정에 조직폭력배 출신이 연루된 의혹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 일주일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택배 노조 조합원 6천 명이 오늘 국회에 모여 집회를 엽니다. 택배 기사가 또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파업 수위를 높이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오늘 열리는 2차 사회적 합의 기구 회의에서 합의점을 찾을지 주목됩니다.

■ 보건소 업무가 코로나19 대응에 편중되면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에이즈)검사가 중단돼 관리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확진자들이 검사를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겁니다.

■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온라인 중고거래 때 사업자의 성명, 주소 같은 신원정보 수집과 제공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고 합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피해 접수 건수가 2년 사이 80배가량 급증했지만, 당근마켓을 비롯한 업계 반발과 '성명과 주소를 수집해선 안 된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 조치 탓에 소비자 권익은 뒷전으로 밀린 셈이라네요.

■ 경기도가 기획부동산의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와 청약경쟁률 245 대 1을 기록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부정청약 등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해 친인척 명의로 토지를 매입해서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한 기획부동산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분양 부정청약자 등 불법 부동산투기자 178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 지난 11일,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일부 가상화폐의 상장폐지와 유의 종목 지정 사실을 기습적으로 공지해 시장이 요동치고 난 뒤 금융당국이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과잉 상장된 가상화폐들을 정리하기 위해 거래소들을 압박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52시간 근무제'가 다음달부턴 직원 50인 미만인 중소기업에서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경제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시행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주 52시간제에 맞추다보면 생산량이 크게 줄 수밖에 없는데, 고용을 늘리자니 인건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우리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해야 할 중소기업들이, 코앞에 닥친 규제에 막막해하고 있습니다.

■ 역대급 인수합병(M&A) 매물들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법정관리 졸업 10년 만에 다시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시가총액 3조 7천억 원가량으로 시공능력 6위인 대우건설, 배달앱 시장 점유율 2위로, 몸값 최대 2조원대로 추정되는 요기요, 국내 이커머스 시장서 3위인 이베이코리아 등 입니다.

■ 한 달 계도 기간이 끝나면서 이제부터는 전동킥보드를 탈 때 안전모를 쓰지 않으면 2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개인 킥보드 소유자들은 안전모를 거의 착용하지만, 공유 전동킥보드 사용자는 거의 쓰지않고 있죠. 편하게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는 게 공유 킥보드 장점인데, 번거롭게 안전모를 챙기느니 차라리 이용하지 않겠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배달 플랫폼들이 최근 배달 기사를 구하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고정 시간 근무에 4대 보험 보장, 다른 업체 기사 데려오면 30만 원 지급 등, 코로나19 사태로 배달 수요는 폭증하고 한 번에 한 집만 배달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배달 기사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근 MZ세대 직장인들에게 '회식 시간 단축'은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데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예고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라고 합니다. 적지 않은 직장인이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코로나19 이전의 회식 문화가 사라졌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 방탄소년단의 노래 '버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다이너마이트' 성적을 넘어섰습니다. 빌보드는 발매 첫 주 1위에 오른 건 '다이너마이트' 흥행에 이은 호기심 요인이 컸다면, 계속 정상을 지킨 건 '대세'가 됐다는 것을 뜻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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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30대 제1야당 대표의 등장에 위기감을 느낀 민주당에서 청년 대선기획단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준석발 세대교체 바람이 대선까지 강타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 최고위원의 발언 순서를 앞당겼습니다.
젊으니까 혁신이 아니라 혁신적이지 못해 늙어 보이는 거라고~

2.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권익위에 의뢰한 가운데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국민의힘은 직무회피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직접 조사단장을 맡을지가 쟁점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장을 하든 안 하든 그게 중요한 일인가? 어차피 반발할 건데~

3. 이준석 당대표는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공수처가 윤 전 총장 개인의 선거를 돕는 조직처럼 움직이는지 모르겠다"고 비꼬았습니다. "굉장히 정치적인 수사로 오해받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비꼬지 말고 적극 선거에 활용해~ 수사도 받고 영장도 받고~ 다 받아~

4.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치고 분노한 국민에게 이준석 백신이 등장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준석 백신이 대한민국 정치의 오염된 현장을 새롭게 정리하고 희망을 만드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라고 한껏 띄웠습니다.
입만 열면 백신 불안감 조성하시던 양반이 빗대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합류 여부를 여전히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윤 전 총장 측은 “버스 먼저 출발해도 택시 타고 목적지로 직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언제 들어오라고 으름장을 놓는 것은 무의미한 소모전"이라고 했습니다.
버스 타는 니들끼리 정리되면 택시 타고 가서 합류한다는… 마이 컸다~

6. 나경원 전 의원의 동생이 사교클럽인 서울클럽을 2년 가까이 무상으로 이용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클럽 회원인 나 전 의원의 청탁으로 이같은 일이 가능했다는 주장에 나 의원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뭐 그깟 일로… 그보다 더한 것도 무혐의인데…

7. 한일 정상이 G7 정상회의가 열린 영국에서 정상회담을 열 예정이었지만, 일본이 제대로 된 통보도 없이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이 내세운 이유는 15일 독도 해상에서 예정된 해군의 ‘동해영토 수호훈련’이었습니다.
우리도 통보 없이 올림픽에 참가하지 맙시다. 일본 위험해서 안 돼~

8.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유례없는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한국은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 정부의 '초청국'으로 참석했지만, 사실상 'G8'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래서 스가가 삐졌구나… 안쓰러워 스가는 어짜쓰까~

9. 세월호참사 당시 CCTV 영상이 담긴 저장장치(DVR) 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검이 DVR 수거 과정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 압수수색 했습니다. 특검의 대검찰청 압수수색은 해군과 해경에 이어 세 번째 압수수색입니다.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수사만 하고 있으니…

10.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넘어 1400만 명 달성이 이번주 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사전 예약자의 접종률은 99.5%로 대부분의 사전 예약자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관련해서 온갖 험담을 하던 인간들아~ 줄 서서 맞기 미안하지 않냐?

정중앙 앉은 이준석 "우리의 파격 새로운 여의도 표준돼야".
이준석 현충원 방명록 필체 “초딩 글씨 같다" "인간미".
공수처 윤석열 수사에 대해 찬성 40.1% vs 반대 47.0%
‘조국 명예훼손’ 혐의 조선일보 전 기자 기소의견 검찰 송치.
정은경 "접종률 23%로는 코로나19 감염 차단 역부족.
스가 "G7 모든 정상이 지지 올림픽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20대 당신의 얼굴은 자연이 준 것이지만, 50대 당신의 얼굴은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 가브리엘 샤넬 -

기성세대가 손가락질과 욕을 먹는 이유는 거울 보면 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 사람은 누구나 노인이 되지만, 누구나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강조해 봅니다.
당당한 어른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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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는 열흘만에 퇴원, 접촉자는 14일 격리... ‘이 무슨 엉터리 기준’? → 확진자는 치료 받고 음성 나오면 바로 퇴원, 반면 밀접접촉자는 음성 나와도 2주 격리. 의료계 ‘백신 맞았고 음성이면 격리 대신 능동감시 해도 충분’. OECD 국가 중 27곳, 이미 완화.(매경)


2. ‘메타버스’→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 인터넷 메타버스에서는 강남아파트가 4만원... 2030, 사고팔기 대리만족 유행...(문화)


3. ‘기면증’ → 돌발적, 발작적으로 졸음이 많이 오는 증상. 인권위의 ‘기면증 수능 수험생에 편의 제공하라’ 권고. 교육부 수용 않기로. 기면증 특성상 졸림 증상의 횟수나 정도가 수험생마다 달라 일률적인 시험편의 제공이 곤란하다고 회신. (문화)


4. 소주 수출, 교민용에서 현지인용으로 → 화이트진로 기준, 주요국의 현지인 소비 비율, 2016년 30.6%에서 지난해 68.8%로 2배. 상위 10위 내 미국 8위, 중국 9위. (헤럴드경제)


5. 착한 정책의 역설 → 다음달 7일 법정최고금리 24%에서 20% 인하. 저신용자 일부 불법대부 업체로 갈 수 밖에... 대부 업체도 조달금리 6%, 떼이는 돈 10%, 운영비 7% 등 최소 금리 20%는 넘어야 목소리... (아시아경제)


6. 바닥난 고용보험 → 2024년까지 갚아야 할 이자만 1조. 2017년 까지만 해도 적립금 10조 2544억원 에 달했지만 2018년부터 적자 시작, 코로나로 악화 가속. 올 적자 4조원대 예상.(한경)


7. BTS 인기 무임승차, 중국 업체 잔머리 마케팅... →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 신제품 출시 포스터에 BTS라고 크게 씌어있는데 자세히 보면 ‘Be There Soon’의 머리글자 B,T,S만 크게 써 BTS처럼 보이게 한 것.(한경)▼


8. 뜯지도 않고 버려지는 식품, 1년에 1조 5400억원 →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 도입 필요. 통상 ‘유통기한’ 은 식품 안전 기한의 60%까지 표시하지만 ‘소비기한’은 90%까지 표시.(경향)


9. 미국, 작년에 산 중고차가 올해 더 비싸져? 왜 → 美 중고차 값 폭등, 전년 대비 29.7↑. 중고차 공급의 큰 손인 렌터카 회사들 지난해 코로나 등으로 정상 영업 못해 중고차로 내놓는 매물 급격히 줄어 든 탓.(매경)


10. 변이 유행국가에서 오는 비행기를 탔다면 직항, 경유 관계없이 백신접종해도 자가격리 면제 없다 방침 → 현재 변이 유행국가는 브라질, 칠레 등 13개국.(중앙)

*변이 유행국→ 남아공, 말라위, 보츠와나, 모잠비크, 탄자니아, 에스와티니, 짐바브웨, 방글라데시, 적도기니, 수리남, 파라과이, 칠레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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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권 잠룡들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한 견제구가 다양해지는 모습입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이재명 지사는 말을 아끼고 있는 반면,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총리 등은 비판의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습니다.
1:3도 아니고 어째 야당 후보는 윤석열로 확정이라도 된 거 같아~

2. 각종 할당제 폐지를 내걸었던 이준석 대표의 '공정경쟁' 공약이 실현될지가 관심입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중 여성이 3명으로 ‘할당제 무용론'이 입증됐다는 평가와 함께 역설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이 실릴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약자를 잘 돌보라는 것이 아니라 약자를 만드는 구조를 없애라고~

3. 안철수 대표는 이준석 신임 당 대표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꾸려진 것에 대해 "기성 정치의 틀과 내용을 바꾸라는 것이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국민적 변화의 요구"라고 말했습니다.
본인은 기성 정치인이 아니라 그 얘기인가? 뭐 바꿀 생각이 없다는 거지~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론인 출신 대변인을 추가로 내정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에 따르면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외에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이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추가 내정됐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의 좌조선 우동아 일명 ‘조동아리’… 뭘 대변할지 감이 오지?

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한 직접 수사에 착수하면서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윤 전 총장을 기소할 경우 ‘대선개입’이라는 비판에 놓일 것이고, 안 할 경우엔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만질수록 커진다데... 근데 이런 표현 써도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6. 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윤 전 총장 일가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도 다시금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 전 총장 본인·부인·장모까지 일가에 대한 사건이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탄탄대로가 될지 자갈밭이 될지... 어떤 길인지 어디 두고 봅시다~

7.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으로 관련 사건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전 차관의 무죄가 확정되면 그에 대한 ‘불법출금’ 수사와 ‘청와대 기획사정 의혹’ 수사가 힘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법과 원칙이라는 게 이런 거니? 이러니 절로 욕이 나올 수밖에...

8. AZ와 화이자, 얀센 등 코로나19 백신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접종자들은 한결같이 만족감을 보입니다. 연령층에 따라 접종 후 통증 호소사례도 있으나 접종 이후 맞이하게 될 회복된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난리굿을 부려도 국민은 바보가 아니 거든...

9. 김명수 대법원장 며느리가 사내 변호사로 있는 한진 법무팀이 3년 전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가진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땅콩 회항' 사건의 조현아 전 부사장이 대법원에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이후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게 아니라 대한항공 날자 땅콩 떨어진 꼴이라는 거지?

10. 국내 유일 신문부수 인증기관 ABC 협회가 조선·중앙·동아 등의 2021년 유료부수 인증 결과를 내놨습니다. 부수 조작 논란 이후 첫 부수 결과로 조선은 이번에도 100만 부를 넘겼으며 동아 70만, 중앙 58만 부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민 50명당 한 명이 조선을 본다고? 신문으로 계란판 만드는 소리 하고 있네~

11. ‘주요 7개국’을 한국, 호주 등이 포함되도록 확대하는 방안에 일본이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 유일의 G7 국가로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일본으로서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 반대 이유로 보입니다.
밴댕이 소갈딱지가 아마 속 좁은 섬나라 보다는 크지 않을까 싶어~

12.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에는 야구 마케팅에 주류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구단주’라는 맥주 시안을 올려 새로운 맥주 상품을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구단주’하고 세트로 하루에 한 잔 ‘일베주’하나 더 하지 그래?

13. 10년간 회삿돈 90억여 원을 몰래 빼돌려 주식투자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1심 재판부가 실형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일부 변제 후 남아있는 손해액만 약 7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년에 10억씩 계산해서 징역 7년인가? 많이 남는 장사 같은데…

한·EU 정상회담, 문 대통령 "한국 백신 허브 역할 할 것".
‘반등세 뚜렷’ 문 지지율, 40대와 호남이 돌아왔다.
공부한다는 간석열? 불리한 질문엔 '묵비권' 소환 간철수.
이준석 대표에 배현진 최고위원, 홍준표 복당은 언제?.
이준석, 당선 다음 날 안철수 만나 합당·경선 논의.
천안함 전 함장, "무슨 벼슬이냐" 휘문고 교사 고소 예고.

지식이 없는 성실은 허약하고 쓸모없다.
성실이 없는 지식은 위험하고 두려운 것이다
- 사무엘 존슨 -

머리가 나쁘면 몸이 피곤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대로 지식만 가득한 사람은 자칫 교만하기 쉽고 거기다 잘못된 지식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려 한다면 그것보다 더 위험하고 피곤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젊기 때문에 더 용감하고, 더 정의롭고, 더 혁신적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나이값 못 하는 노인이나 애늙은이가 있는 것처럼 청년 그 자체를 혁신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이번 주가 인생의 가장 젊은 청춘의 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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