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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압도적인 여론조사 지지율에 구애의 손을 뻗던 국민의힘이 변했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 체제 들어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오르고, 외연 확대에 자신감까지 생기자 자강론도 점차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약진하는 유승민… 어쩌다 원희룡 뜬금 하태경? 답 나오네~

2. 96년생 대학생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의 청와대 청년 담당 비서관 발탁을 두고 "불공정 인사"라는 정치권 안팎의 비판이 점차 거세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누구처럼 시험을 보든 배틀을 했어야 하나 보다… 그게 공정인감?

3. 이준석 대표는 송영길 대표의 “야권 인사가 엑스 파일을 정리했을 것이라는 추측은 매우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소한 육하원칙에 맞게 의혹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이고… 최소한 국민의힘 인사들한테 그러라고 좀 하고 말하지~

4. 지역사무소 여성 직원의 성범죄 피해 의혹이 불거진 민주당 양향자 의원이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을 조사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양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평생 사죄하며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참 가지가지 여러 가지 한다.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짜증나~

5.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윤석열 엑스파일'에 대해 "문서를 계속 갖고 있는 자체가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다"며 "파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X 파일 문건의 출처에 대해선 여권과 정부 기관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변죽만 울리다 감당이 안 되는 모양이지? 물귀신 작전은 또 뭐니~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법무부 장관의 징계위원 선정 권한을 보장한 법 조항에 반발하며 낸 헌법소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심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재판관 7대1의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전직 윤석열 검찰총장이 헛다리 짚었다는 얘기임…

7. 야권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재산이 지난 3월 6일 기준으로 71억 7천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총장 부부의 재산은 대부분 배우자 김건희 씨 명의로, 윤 전 총장 본인 명의의 재산은 예금 2억4천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처가 쪽 일은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고 하기엔 너무 많은데… 기는 피고 살라나?

8. 최재형 감사원장이 잠재적 대선주자로 부상하고 있지만, 정치권 관심만큼 정치적 중립성 훼손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감사원 내부에서는 감사원장이 정치 참여 가능성을 열어둔 것만으로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자기 앞가림도 못 하면서 대권에 눈먼… 뭐가 뛰니 뭐도 뛰는 모지리~

9. 조선일보가 성매매 범죄를 다룬 기사에 조국 전 장관 부녀의 삽화를 사용했다가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의 삽화를 전혀 상관없는 범죄 기사 등 네 건에 사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사과했습니다.
같은 기자가 똑같은 짓을 해도 반복해서 사과만 하면 되는 거니? 미친…

10. 방역당국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대응을 위해 백신 완료자에게 추가 접종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국내는 변이 바이러스가 초기 유입 단계지만, 인도는 처음으로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델타 플러스 변이’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지리하고 긴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나와 가족을 위해 마스크~

이준석 "부동산 전수조사 정보동의서, 25일까지 제출".
‘경제 대통령은 누구?' 물었더니 1위 이재명, 윤석열 3위.
윤석열, 29일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
'복당' 홍준표, "윤석열 X파일' 20가지 의혹 문제 많다”.

내 신체에 감사하는 것이 자신을 더 사랑하는 열쇠임을 비로소 깨달았다.
- 오프라 윈프리 -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건강할 때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몸살만 걸려도 아무 생각 못 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물론, 세상 돌아가는 것도 사회가 건강하지 못하면 혼란스러운 것은 마찬가지 아닐까요?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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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은 6.25, 71주년 → 전사(실종자포함) 16만 2천, 이중 국립현충원 안장 2만 9천, 미수습 유해 13만 3천, 유해발굴 (2000~2200년) 1만 942건... 이 중 신원 확인 165건.(서울 외)▼


2. 국보 제1호는 ‘남대문’, 보물 제1호는 ‘흥인지문’(동대문)... → 천연기념물 제1호는? 대구 동구 ‘도동 측백나무 숲’. 측백나무가 한국도 원산지임을 증명하는 숲.(문화)


3. 한·일 관계 개선 계기? → 7월 도쿄올림픽... 日정부, ‘개막식만 보고 가라’ 입장. 우리도 정상회담 없인 참석 안할 듯. 6월 G7 약식 한일 정상회담도 일본이 일방적으로 파기.(문화)


4. 홍콩 反中 언론 ‘빈과일보’ 결국 폐간 → 창간 26년만. 사주, 직원 체포, 자금 동결 등 압박... 결국 폐간. 창업자는 천안문 시위 유혈 진압에 충격받아 언론업 시작했다고. (아시아경제)


5. 해군사관학교 1학년 생도 ‘이성교제 금지’는 인권 침해 → 인권위, 1학년 생도 이성교제 금지 ‘사관생도 생활예규’ 개정 권고, 또 이성교제를 이유로 징계를 받은 생도들의 징계 처분도 취소 권고. (헤럴드경제)


6. 나무로 만든 도쿄올림픽 선수촌 → 생활·편의시설 공간인 빌리지 플라자는 기둥과 지붕까지 모두 나무. 아파트형 숙소, 주경기장도 목재 주재료 사용. 캐나다, 미, 일 등 목재건축 우선 정책.(세계)▼


7. 화이자·모더나도 젊은층에 드물게 심장질환 → 100만명당 12.6명꼴 나타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문기구, 이 두 백신이 젊은층 심근염·심낭염 발생과 연관이 있다고 결론.(경향)


8. 델타변이 백신효과 → 화이자 2차 접종을 완료했을 때 87.9%,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접종을 했을 때 59.8% 예방할 수 있다. 델타 변이 Q&A 중.(서울)


9. MZ세데 남녀, 서로가 ‘혐오 피해자’ 응답 → 男의 86%가 ‘남자혐오 심각’, 반면 女도 86%가 ‘여혐 심각’ 응답. 국민일보 지령1만호 기념 MZ세대 1000명 여론조사. (국민)


10. ‘연내 금리인상’ 한은 못박았다 → 이주열 한은 총재 ‘연내 늦지 않은 시점에 통화정책 정상화’... 내년초 한차례 더 인상 가능성. 대출 많은 취약층 부담 커질 듯. 민간부채 전년대비 15.9% 늘어.(동아)


이상입니다

▼도쿄 올림픽 목재 선수촌


▼오늘은 6.25 7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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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이준석 대표를 겨냥해 목청을 높였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의힘이 부동산 전수조사를 권익위에 의뢰하면서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시간을 끌고 있다며 “이런 정치를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혹시 문제 있는 가족들은 호적에서 파내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 건지도…

2. 이준석 대표는 홍준표 의원의 "사찰을 늘 했던 분이 불법사찰 운운으로 한다"는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비판에 대해 "가장 아마추어스러운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발언이 복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나"라고 했습니다.
홍 프로한테 아마추어 운운하는 거 보면… 마이 컸네 이준석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괴문서’로 규정한 ‘윤석열 X파일’ 사건이 터지자 국민의힘은 일제히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이 대선 후보가 된 뒤 X파일이 터졌으면 어쩔 뻔했냐”는 다른 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속으로는 쾌재를 부르는 사람이 있다? 없다?” 다들 눈치는 있어 가지고~

4.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된 의혹을 정리했다는 이른바 '윤석열 엑스파일'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윤 전 총장과 그의 아내, 장모와 관련된 문제와 구체적인 공격 방법까지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험 보는 거 좋아하는 국민의힘이 예습용으로 미리 시험지 만든 건 아닐까?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이 집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부인 김건희 씨가 집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만나 무슨 얘기를 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 부인을 찾아 섭섭하신 모양이네… 이름이라도 좀 불러드려라~

6. 서울시가 이달 말부터 자전거 운전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 제도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운전능력 시험 합격자에게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이용요금 일부를 2년간 감면해 주기로 했습니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설 확보가 우선이지~ 서울시부터 셤 좀 보자~

7. 조선일보가 성매매 유인 절도단 기사에 조국 전 장관과 딸 모습이 담긴 일러스트를 사용한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보도를 가장한 조선일보의 반인권 범죄"라며 이에 대한 책임과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담당 기자의 실수와 관리 소홀?’ 신문지로 계란판 만드는 소리 하고 있네~

8. 한국의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32%로 46개국 가운데 공동 38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1'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에 참여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뉴스 전반 신뢰도가 30%를 넘었습니다.
기레기가 넘쳐나는 한국의 뉴스 신뢰도가 이리 높을 줄이야… 축하해요~

9.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준석 대표를 향해 동기생이 '공정 경쟁'과 관련한 뼈아픈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이 대표를 향해 "너는 늘 공정했니?”라고 물었습니다.
집 있는 사람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일이나 다름없는… ‘이준 잣대’~

10. 지난 주말 서울 강남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지인에게 성추행을 저질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까,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친일이 정상”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던 카이스트 이병태 교수였습니다.
친일을 정상이라고 주장하더니… 당신 상태는 몹시 비정상…

11. 쿠팡이 화재로 일터를 잃은 덕평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다른 센터로 갈 수 없는 인원들에 대해선 퇴사를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직원 생계가 아니라 창업주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이었나?

12. 세계 최대 샌드위치 체인점 써브웨이의 참치 샌드위치에서 참치 DNA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논란입니다. 올해 초 캘리포니아에서는 주민 일부가 참치 샌드위치의 참치가 가짜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써브웨이를 고소하기도 했습니다.
100% 참치라더니 참치가 없다고? 이런 식이면 못 참치, 안 참치~

부산, 델타 변이 확진 등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산 우려.
조선일보 "삽화 실수 사과" 조국 "도저히 용서 안 돼".
쿠팡, '욱일기 제품' 판매 논란 "확인 후 즉시 중단 조치".
'이해충돌' 박덕흠 가족회사, 한겨레 기자 상대 소송 패소.
민주, '양향자 지역사무실' 성폭행 의혹 "사죄 엄중조치".
장성철 "'윤석열 X파일' 사찰 · 공작 아냐 문건 파기할 것".
김종인 “윤석열 X파일, 걱정할 것 없다 전화위복 될 것”.
대선 등판한 추미애 “민주당 촛불정신으로 돌아와야”.
인터넷신문 '5인 이상 상시 고용' 신문법 시행령, 위헌.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생텍쥐페리 -

보고 싶은 것만, 보고자 하는 것만 보려고 하면 결국 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꼴이 될지도 모릅니다.
먼 산을 바라보고 폭넓게 보라는 충고는 그래서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것입니다.
가까이 세밀하게 살펴보기 전에 먼저 큰 그림을 그려야 대인배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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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백만장자 →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 100만달러(11억3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한국인은 105만명. 전세계의 2%. 세계 11위. 스위스계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 (CS) ‘2021 세계 부 보고서’. (경향)


2. 현실반영 못하는 국가 실업통계 → 1주일에 1시간만 일을 해도 실업 아니다. 통계청, ‘수입을 목적으로 1주 1시간 이상 일한 사람을 취업자’로 정의하는 ILO 기준 적용한 것.(국민)


3. 네이처誌, ‘델타형 변이, 막기 어려울것’ 경고 → 英 신규 확진 90% ‘델타 변이’, 이스라엘도 다시 ‘실내 마스크’ 권고. 이스라엘, 델타변이 확산에 ‘해외 나가지 말아달라’ 권고. (문화)


4. 경실련, ‘문정부 4년 서울아파트 93% 상승’ → 30평형 6.2억→11.9억 93%↑. 서울 가구 소득 14년치에서 25년치로 급등. 17% 올랐다는 文정부 통계와 큰 차이.(문화 외)


5. ‘진공 상태에서는 추진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고등학생도 다 아는 상식조차 모르는 사람’ → 로켓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다는 로켓의 아버지 ‘로버트 고다드’의 주장에 대해 당시(1926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의 반응. (아시아경제)


6. 제비는 하루에 400번 이상 새끼에게 먹이를 가져다준다 → 활동시간이 12시간 정도이니 1~2분에 한 번씩 먹이를 가져다주는 셈. 돌고래는 육아기간 첫 한달 동안 전혀 잠을 자지 않는다.(세계, 전문가 칼럼)


7. 언론사 사이트 대신 포털서 뉴스 보는 비율 → 한국이 4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32%로 46개국 중 공동 38위. 한국언론진흥재단 - 영국 옥스퍼드대 부설연구소 공동 연구.(서울)


8. 난민신청 → 한국 난민인정 비율 낮은 편. 지난해 6684건 신청에 인정은 55명. 불인정 받은 난민들 재신청 50% 급증. 체류기간 연장 위해 패소 확정에도 반복적 제소 늘어.(한국)▼


9. 중국산 백신은 실패? → 중국산 백신을 주력 접종해온 세이셸과 칠레, 바레인, 몽골... 인구의 50∼68%가 접종을 완료했지만 10만명당 감염 비율 상위 10위 안에 들어.(문화)


10. ‘수캐’ → 개, 닭, 돼지 등 9가지는 암수를 붙일 때 첫소리를 거센소리로 바꿔 쓴다. 즉 수캉아지, 수캐, 수탉, 수평아리, 수퇘지, 수탕나귀, 수컷, 수키와, 수톨쩌귀,.. ‘암-’과 결합할 때도 마찬가지.(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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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 시점을 놓고 이재명계와 비 이재명계가 의원총회에서 정면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당헌에 규정된 후보 선출을 기본으로 한 대선 경선기획단 일정을 25일 최고위에서 보고받고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바깥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더니… 하긴 ‘적과의 동침’이 있지~

2.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과 관련한 실무협상단 회의가 열렸습니다. 협상의 최대 과제는 '당명 변경 여부'로 국민의당은 합당에 당명 변경이 필수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당명을 변경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어서 와~ 국민의힘은 안철수의 새 정치가 처음이지? 짜릿할 거야~

3.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논란에 대해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크게 의미가 없을 거란 판단이 있기 때문에 경거망동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에서 확장해서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사람 참 각박하게 굴기는… 그 3개의 비단주머니 중에 1개 줘라~

4. 배진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철저하게 실패했다"며 여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파란당을 또 밀어주자니 분통이 터지고 빨간당을 다시 밀어주자니 기가 막힌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욕먹을 건 욕 먹고, 반성할 건 반성하고… 근데 노란당은요?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처가에 제기된 의혹에 대해 침묵을 깨고 "저는 가족 사건에 일절 관여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대권 주자로서 약점으로 꼽히던 '가족리스크'와 관련해 선 긋기로 정면돌파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 긋기라… 대권을 위해 아내와 장모를 버리는 건 아니겠지?

6. 홍준표 의원이 "대선주자로 나설려면 실력과 도덕성부터 갖추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한국 정치사에서 펑 하고 나타나 대통령이 된 사람은 박정희·전두환 두 사람뿐"이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습니다.
자기는 ‘모래시계’ 하나로 뱃지 달았으면서… 그래서 모래 같은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과 장모 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장모 최 씨 측은 이와 관련하여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십 원짜리 한 장 피해를 주지 않는 분인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8. 대체 공휴일 확대를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제정안이 시행되면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 공휴일이 돼 추가로 쉴 수 있게 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제외’라던데… 그분들은 국민 아닙니까?

9.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이 8월 공매 입찰에 부쳐집니다. 국정농단 등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 납부하지 않자 지난 3월 검찰이 압류를 집행했기 때문입니다.
자칭 타칭 친박들 뭐 하시나… 대납이라도 해서 압류 풀어드려야지~

10. 정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에 중대한 위협 요소라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서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신 접종했다고 마스크 벗으면 너도나도 다 벗습니다… 클 나요~

11.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에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관대한 나라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반면 일본은 114개국 가운데 가장 관대하지 않은 나라로 기록됐으며, 한국 역시 최하위권인 110위에 머물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대한민국이 범죄자에게는 엄청 관대하다는 거~

윤석열 "8년간 공격 버텼다 ‘X파일' 괴문서 공개하라".
이재명 "윤석열 X파일 봤다 시간 끌수록 의혹 커질 것".
이준석 "'X파일' 당 대응 어려워 윤석열 당내 인사 아냐”.
감사원 직원들, 최재형에 사퇴 압박 "중립성 우려".
첫 등판 김부겸, 윤석열·최재형 대선 출마 묻자 "비정상적".
화이자 65만 회분 추가 도착, 접종센터 7월까지 재정비.
대체공휴일법 오늘 의결 8월 15일 광복절부터 실시될 듯.

비워두지 않으면 채울 수 없고
빈손이지 않으면 손잡을 수 없고
가벼웁지 않으면 날아갈 수 없으니…
- 시인 박노해 -

조금만 양보하고 조금만 나누면 세상은 훨씬 살기 좋아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아웅다웅 양보하지 않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오늘은 달라고 하기보다 먼저 준다고 해보세요.
저녁이 되기 전 평소 보다 훨씬 많이 채워진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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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택가격 큰 폭 하락 가능성’ 한은 경고 → ‘2021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기초경제 여건에 비해 부동산 상당히 고평가. ‘금융 불균형이 누적... 대내외 충격으로 디레버리징(빚 줄이기)이 발생하면서 폭락 가능성’ 경고.(문화)


2. 이스라엘 다시 ‘마스크’ 쓸까? → '델타 변이' 확신, 최근 이스라엘 신규 감염자 중 70%가량이 델타 변이로 추정, ‘실내 마스크 강제’ 다시 추진 검토.(아시아경제)


3. 불법체류자 39만명, 사상 최대 → 진단·접종 방역 사각... 전체 체류 외국인 5명 중 1명꼴(19.7%)로 불법 체류자. 지난 10년간 가장 높아. 코로나 영향.(문화)


4. A형간염 취약 3040 → A형간염은 불결한 음식, 물로 감염. 중장년층은 성장과정에서 자연적으로 항체 형성 많았고 젊은층은 예방접종으로 항체 형성... 3040은 환경은 상대적으로 깨끗해진 반면 백신 접종은 적어 항체보유율 낮아.(헤럴드경제)


5. ‘조명 켜고 골프친다고?’... NYT도 놀란 한국의 '야간 골프' 열풍 → NYT, ‘한국은 미국, 일본에 이어 빅3 골프시장’. 수도권에만 18홀 이상 골프 코스 117개. 코로나로 국민스포츠 부상.(매경)


6. ‘대체공휴일 확대법’ 與 단독으로 소위 통과 → 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다음날 쉬기로. 최종 통과되면 올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적용. ‘5인 미만 사업장 제외’ 갈등 불씨.(세계)


7. 인권이냐, 기후냐... 미국 ‘중국산 태양광 패널 원료’ 딜레마 → 중국, 세계 폴리실리콘 45% 생산,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동’으로 생산. 미, 수입 제한 검토.(경향)


8. 부실 가계 대출 37조 ‘시한폭탄’ → 가계는 빚더미, 소득은 제자리... 1분기 가처분 소득은 2.2% 증가, 반면 가계부채는 9.2% 증가. 빚이 소득대비 172%. 한국은행.(서울)▼


9. 일본의 소극적 코로나 대책에도 불구 유럽 등에 비해 그나마 선방하고 있는 이유? → 일본 사회에 팽배한 ‘나홀로주의’... 외식도 쇼핑도 나홀로족이 많을 뿐 아니라, 웬만해서는 물건과 장소를 공유하지 않는 관행 덕분이라는 설.(한국)


10. ‘국민연금 사실상 다단계사기’ → 차기 연금학회장 경고. 연금 개혁 않고 출산율 1.05 땐 2065년엔 연금에 나라 전체 예산의 24% 써야... ‘미래세대의 반란’이 일어날 것 경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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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내년 대통령선거를 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30대 이준석 대표가 혁신 이미지를 제고했다면 대권주자와 지지층 외연을 넓히는 작업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중진 의원들이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진 의원들이 뭘 맡아? 경험과 경륜으로 돈 냄새를 맡는 건 아니고?

2. 이준석 대표의 ‘병역 특혜 의혹’에 시민단체까지 가세하며 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젊은 남성층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공정’과 ‘병역’ 모두를 공격하겠다는 의도지만, 범여권에서는 “의혹 제기는 신중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해명할 건 해야지만, 고소고발 남발은 쫌… 이러다 피의자 아닌 사람이 없겠어~

3.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했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대선 길목에 진입한 여의도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야권 내부에서 의혹이 재점화된 탓에 그 파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10원 한 장 피해 준 적도 없고, ‘공정의 화두’라며 뭘 걱정해~

4. 안철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X-파일 논란은 공작정치 개시의 신호탄”이라고 했습니다. 안 대표는 “만약 이에 부화뇌동하는 야권 내 허튼 세력이 있다면 다 함께 색출해 내쫓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 내쫓고 무혈입성하시게? 속마음 들키지 않게 조심하고…

5. 상승곡선을 그리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간보기·전언 정치로 피로감이 누적된 상태에서 '윤석열 X파일'과 대변인 사퇴 등이 '정치 신인'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민심도 점차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풍채가 좋아 맷집도 좋아 보이던데… 벌써 휘청하면 실망인 걸~

6.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코로나19 방역 대전환을 강조하며 추진한 자가검사키트 시범사업을 서울시가 더 이상 확대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13억 4000만 원을 투입했지만,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오세훈 시장만이 할 수 있는 제2의 ‘용두사미 둥둥 사업’인가 봐요~

7. 국민권익위는 국민의힘 의원과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는 ‘가족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일부가 제출되지 않아 당장 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권익위는 정의당 등 비교섭단체 야 5당과 홍준표 의원의 조사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가족 간에도 정보 제공은 강요할 수 없으니까’…라는 소리 하려고 그러지?~

8. 한국을 찾은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만나자'며 대화 복귀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정체된 북미대화가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리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 될 것처럼 하다 제자리걸음 하기를 수십 년… 조급해 말고 가자~

9.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 원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도 지방세를 체납한 의사, 쇼호스트 등이 무더기로 적발돼 암호화폐를 압류 조치했습니다. 경기도는 체납자 1만2613명에게서 암호화폐 530억 원 상당을 압류 조치했습니다.
걸리면 압류당해 내는 거 말고 가산금에 법적 조치 이런 거 뭐 없나?

10. 코로나19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후 이상 반응 증상이 발생하는 기간이 조금씩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은 접종 후 하루 뒤, 얀센 백신은 접종 직후 이상 반응이 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도 딱 하루 몸살 앓듯 했는데, 하루 지나니까 멀쩡합디다~

쿠팡,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 단독 확보 OTT 승부수.
대검 "세월호 재수사 추가 증거 없어" 유가족 재항고 기각.
검찰, '여직원 강제추행' 오거돈 전 시장 징역 7년 구형.
윤석열 캠프에 박근혜 정부 국무조정실장 '이석준' 합류.
윤석열 ‘x - 파일’은 모두 두 개, 의혹은 모두 20여 개.
이르면 이번 주 "홍준표 복당, 국민의힘에 돌아 온다".
오는 목요일까지 비 소식 이어져, 흐린 날씨에 '선선'.

나는 칭찬 한마디를 들으면 그것으로 2개월을 살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

고래가 춤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칭찬을 들으면 하루가 힘 나는 건 당연하지 않겠어요.
오늘 아침 기분 좋은 덕담 한마디, 칭찬 한마디로 일터를, 가정을 신나게 만들어 보세요.
그런 당신이 최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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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1년... 국민들, 먹는데 돈썼다 → 지난해 가구당 월 평균 소비(240만원)는 2.3% 감소, 반면 식품비는 3.8% 증가. 전체 지출에서 식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엥겔계수 도 27.7에서 29.4로 껑충 뛰어. (헤럴드경제)


2. 정부, AZ백신 사망 인과성 첫인정 → 지난달 27일 잔여백신 맞은 30대 혈전증 사망. 지금까지 이상사례 신고는 0.37%, 이중 사망은 224건 접수됐지만 이번이 첫 인과성 인정. (동아)▼


3. ‘수소경제’... 원전 없이는 불가능? → 탄소 배출 없이 수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물을 전기분해하는 것인데 원전으로 분해 시 kg당 3달러, 재생에너지는 7달러로 두배 넘어. (문화)


4. 오뚜기 '토마토 케챂' 출시 50주년 → 미국인들이 즐겨 먹는 토마토 소스에 착안해 1971년 8월 출시. 출시 당시 이름은 ‘토마토’가 아닌 ‘도마도’ 케챂이었다. (아시아경제)


5. 회식 마치고 귀가길 교통사고 → 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2018년 송년회 후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깜빡 잠이 들어 집 앞 정거장을 지나쳐 인근 정류장에 내려 도로를 건너던 중 마을버스와 충돌해 사망. 정상적인 출퇴근 길 인정.(세계)


6. 中, 비트코인 채굴장 90% 폐쇄 → 채굴에 드는 전기 줄여 탄소중립 명분. 실제는 자체 ‘디지털 위안화’ 띄우기 의도. 중국은 전세계 채굴량 65% 차지. 비트코인 가격도 7% 급락.(경향)


7. 인권도 돈... → 인권위, 두 번째 연례조사(1만 4525명). ‘인권침해와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 1위 ‘경제적 빈곤층(52.5%)’ 응답. 전통적 사회적 소수자인 장애인(50.1%)보다 응답 비율높아.(서울)


8. 21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 전체 인구(5135만명)의 29.2%(1501만명). 전문가들, 40%에 이를 때까지 현재 방역 수준 유지 필요... 자칫하면 공든탑 무너진다 우려.(서울)


9. 프라스틱 → 대량 생산 시작되던 1950년 이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은 200만t에 그쳐. 지금(2015년)은 한해 3억 8천만톤. 1950~2015년 누적 생산은 83억톤, 이중 사용 중(25억톤), 재활용(1억 8천톤)을 뺀 49억톤이 어딘가 버려져...(중앙)


10. ‘유명세’(有名稅)’ → 이름이 널리 알려져 당하는 불편이나 곤욕을 세금(稅)에 빗대 만든 말. ‘유명세를 타다’, ‘유명세를 떨치다’라는 표현은 세력, 기세를 뜻하는 ‘세(勢)’로 오해해 나온 표현. ‘유명세를 치르다’, ‘유명세를 내다’가 적절하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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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부자감세' 논란에도 불구하고 종부세와 양도소득세를 모두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시가격 9억 원 이상'에서 '공시가격 상위 2%'로 제한하고, 양도세 비과세 대상을 기존 '9억 원'에서 '12억 원'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
상위 2%라… 그러면 강남이 돌아서고, 지지율 오른 데? 진짜 돌아 버리겠네~

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공고한 가운데 본격 대선 채비에 나선 후발 주자들의 견제가 본격화됐습니다. 일찌감치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여권처럼 지지율 1위의 윤 전 총장을 견제하기 위한 소위 '반윤 연대'가 구축될 조짐입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윤석열 껍데기 벗기기에 나서면 뭐가 남을까 궁금해…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행보가 링 위에 오르기 전부터 삐걱대는 형국입니다.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관련한 메시지의 혼선이 일었던 데다 논란의 당사자인 대변인이 돌연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진 탓입니다.
‘입이 두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더니… 한 입으로 두말은 좀 그렇지?

4. 장성철 ‘공감과논쟁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가 의혹의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소장은 자신의 SNS에 “쓰기가 무척 괴로운 글”이라며 “국민 선택받는 일이 무척 힘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심 쾌재를 부르는 건 민주당 인사가 아니라 국민의힘 인사 아닐까?

5. 최재형 감사원장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언론과 정치권의 많은 소문과 억측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제 생각을 정리해서 조만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출마에 뜻이 있음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뭐가 뛰니까 뭐도 뛴다더니… 이러다 줄줄이 대권행보에 나서겠어요~

6.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국회의원들에게 보수단체들이나 특정 종교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문자폭탄과 항의 전화가 다시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슬람 사회를 만드는 법안”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주장 하는 목사나 믿고 따르는 사람이나 쫄아서 말 못 하는 정치인이나~

7. 여야 간 이견이 크지 않아 쉽게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대체공휴일 확대 논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대체공휴일 확대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영세사업장과 근로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공휴일이 많다고? 다른 나라는 연차가 20일 이상이거든~

8.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서울형 상생방역'이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은 7월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도 당초 의도한 만큼 다양한 곳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끝날 전망입니다.
저러다 또 사표 던지고 대선으로 가겠다고 할까 겁난다…

9. 국민 10명 중 9명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임상시험 참여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92.3%가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임상실험 참여 의사는 21.4%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백신 불안감 조성하고는 지 차례 되면 줄 서서 맞는 인간 부류…

10. 도쿄올림픽을 위해 백신을 맞고 일본에 사전 입국한 선수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일본내에서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변이 바이러스가 총집결하는 건 아닌지… 안 갔으면 좋으련만…

11. 경남 창원시가 조례를 정해 기념하는 '대마도의 날'이 17년째를 맞아 지난 19일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창원시는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 정벌을 위해 마산포를 떠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 우리 지도에 떡하니 그려 넣읍시다~

12. 교육부의 ‘2020년 사교육비 조사’에 의하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8만 9000원이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 조사에 의하면 40대 부모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107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니 결혼해서 애 낳고 싶겠어? 사교육이 없어져야 나라가 산다~

13.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고로 평소 미흡했던 쿠팡의 안전 관리와 열악한 노동환경, 김범석 창업자가 사고 당일 의장직을 내려놓은 것을 두고 여론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쿠팡 탈퇴’ 움직임은 각계로 번지고 있습니다.
2~3일 걸리는 배송도 느리다고 투정했던 어리석음을 반성합니다…

14. 성폭행범으로 몰려 10개월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60대가 수사와 재판의 부당성을 호소하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위법·부당한 목적을 갖고 재판을 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절단 내놓고는… 이러니 AI에 맡기자는 소리가 나오지~

이재명 측 "경선연기 의총 땐 파국" 송영길 "이번 주 결단".
윤석열 측 이동훈 대변인 “일신상의 이유” 전격 사퇴.
국민의힘 입당 놓고 갈팡질팡 윤석열 ‘전언 정치' 한계.
대권 적합도, 선두 윤석열 5%P 급락 최재형 5위 진입.
진중권 "윤석열의 공정, 형식적 평등에 불과 메시지 없어".
'특채' 조희연 고발했던 감사원도 8년간 10명 '특채'.
민주당 종부세마저 후퇴, 상위 2%’ 부과 안 사실상 확정.
유승민, '2% 종부세' “이도 저도 아닌 해괴한 세금".
국민 29%가 코로나 백신 맞아, 얀센 접종률 96.3%.

살아있는 동안 배우라 늙는 것이 현명함을 가져다주리라 기대하지 마라.
- 솔론 -

나이를 먹을수록 나잇값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 줄 깨닫게 됩니다.
입을 다물고 지갑은 열라고 하지만, 말은 많아지고 지갑은 가벼운 것이 현실입니다.
침묵이 꼭 정답이 아닌 것은 배울수록 나누고 전달하고 함께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늙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합니다.
오늘도 공부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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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6,21)은 ‘하지’(夏至) → 낮의 길이 14시간 45분, 일출 5시 11분, 일몰 오후 7시 56분.


2. ‘K-팝은 악성 암‘ → 북, 김정은 위원장, K-팝에 이런 딱지를 붙이고 북한 젊은이들을 타락시킨다고 처벌 수위 강화. 뉴욕타임즈 보도. 이준석보다 한 살밖에 많지 않고, 스위스 유학까지 한 김정은이지만... (중앙선데이)


3. 발해(渤海)를 ‘보하이’, 고구려의 수도 집안(集安)을 ‘지안’,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용정(龍井)을 ‘롱징’, 백두산의 중국식 이름 장백산(長白山)을 ‘창바이산’으로 부르는 것 → 우리식 한자 발음으로 부르는 것이 자주적이고 민족적이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4. 직장인 절반이 투잡, 쓰리잡? → 해피칼리지-숨고, 올 5월 직장인 1020명 설문. N잡러라고 응답한 비율 49.2%. 재능공유둥 비대면 알바 34.4%, 인플루언스 활동 28.6%... 등 순.(중앙선데이)▼


5.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 → 온라인 중계권 확보에 500억원 지불한 듯.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따내. 아마존처럼 스포츠 중계로 회원수 늘리기 의도도. 과도한 경쟁으로 국민의 보편적 시청권 제한 문제 논란 예상.(매경)


6, 백신도 무용? 인도발 ‘델타변이’ → 성인 81%가 백신 1차 접종 끝낸 영국, 그러나 하루 확진자 1만명, 4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가... 이중 90%가 인도발 델타 변이.(매경)


7. 수도권 ‘사적 모임 6인까지’로 완화 → 7월 1일부터. 15일부터는 8명까지로 확대. 비수도권은 다음달 1일부터 8명까지로 완화. 식당, 노래방 등 야간 10시 제한도 12시까지로.(한경)


8. 수술실 CCTV 설치, 여론은 ‘압도적 찬성’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지난달 28~29일1004명 여론조사. 응답자의 80.1%가 찬성 vs 반대 9.8%...(경향)


9. 결국... 종부세 대상 8만 9000명 → 여, 종부세 당론 확정. 상위 2% 주택소유자 대상. 공시가로는 11억, 시가로는 16억선 될 듯. 성난 민심에 당초 18만명에서 절반으로.(세계)


10. 일본 음식말 → ‘쓰키다시’(→곁들이 안주), ‘지리’(→맑은탕, 싱건탕), ‘아나고’(→붕장어), ‘소바’(→메밀국수), ‘샤브샤브’(→전골), ‘다시’(→맛국물), ‘다대기’(→다진 양념), ‘앙꼬’(→팥소), 엑기스(→진액).(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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