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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전방위 여론전'.
1. 윤석열 대통령 측이 최근 기자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잇달아 기자들과 만나 전방위적 여론전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사기관들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극우 골통 집단과 건강한 보수 세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봐~ 정신 차리자 보수~

윤석열, 성탄절 공수처 출석할까?
2.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과 수사에 대비한 변호인단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공수처의 성탄절 소환 요구에 응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사상 첫 현직 대통령의 조사 가능성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뭘 해도 사상 초유의 전무후무한 일이 될 테니 영원히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되는 대통령이 될 듯~

탄핵 서류 안 받는 윤석열의 숨은 전략은?
3.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련 서류 보냈지만, 서류를 일주일 내내 받지 않자, 탄핵 심판 지연을 위한 대응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대응이 유지된다면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거나 준비 기일에 불출석해 절차 진행을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숨은 전략이 뭐 있겠어? 덩치는 산만한 멧돼지가 하는 짓은 쥐새끼처럼 숨는 전략뿐이겠지~

여전히 민심과는 동떨어진 국힘당.
4. 국민의힘이 당의 위기를 수습할 지도부조차 꾸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까지 당을 이끌어 갈 비대위원장 자리를 두고 이해관계와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이번 주 초 비대위원장이 결정되더라도 민심은 외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권영세 나경원 가지고 당을 쇄신하겠다고? 차라리 그냥 윤석열당이라고 이름 바꾸고 살아라~

국민의힘, 계엄 수습 의지도, 능력도 없어.
5.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음에도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반성은커녕 야당 의원 발언 꼬투리 잡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반성도, 이를 헤쳐나갈 방안도 없어 집권할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저 이재명만 제거하면 재집권할 수 있다는 망상에 빠진 인간들… 이런 국민의힘에 또 2찍 할까?

권성동 "특검, 거부권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
6.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은 내란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권성동 때문이라도 윤석열은 조속하게 구속 수감하고 탄핵 심판을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그쵸?

민주, 오늘부터 비상 행동 돌입.
7.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을 목표로 한 비상 행동에 돌입해 정권을 향한 총공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2·3 비상계엄의 위헌·위법성을 따지는 대정부 질문을 비롯해 상임위원회·비상의원총회를 수시로 가동하며 적극적인 탄핵 여론 조성에 나서겠다는 것입니다.
주저하지도 머뭇거리지도 말고, ‘계엄으로 망할뻔한 대한민국, 파면으로 일으키세“라고 힘 내세요.

민주 “윤, ‘햄버거 보살’로 무속 내란 일으켜”.
8. 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한 사실이 드러나자 “도사, 법사로도 부족해 이제 햄버거 보살까지 동원해 무속 내란을 일으켰나”며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계엄과 무속이라니 기괴하고 엽기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극우 유튜버 아니면 기상천외한 무속인만 가득한 정권…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 무속 정권.

윤석열 경제정책도 폐기 수순.
9.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계속되면서 내년 한 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수립에도 불확실성이 깊게 드리우고 있습니다. 윤석열표 경제 정책은 추진 동력을 잃었기 때문에 경제 청사진은 대외신인도 관리와 트럼프 행정부 통상정책 대응 등 시급한 사안 중심으로 축소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윤석열표 경제 정책이라는 게 있기는 했는지도 의문이고, 있었다고 한들 안 한만 못하다는 게 정답~

‘김건희 특검’ 두고 딜레마 빠진 한덕수.
10.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은 쌍특검법 거부권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여론 역풍과 여권 분열상을 자극할 수 있고, 법안을 수용하자니 위법성을 지적해 온 본인을 부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국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면서 초딩 수준의 판단력도 없으면 탄핵해 드리는 게 좋을 듯.

이준석 "이재명 '법관 기피'는 반헌법적“
11. 이준석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대북 송금 재판에 법관 기피 신청까지 하는 것은 시간을 끌고 선거를 치러서 헌법상 특권을 노리는 지연전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의 재판 결과는 조기 대선의 의미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국에 당권 대권 싸움이나 벌이고 이젠 이재명 악마화에 열일 하는 이준석… 역시 피는 못 속여~

선관위, '내란공범' 허용 '이재명은 안돼'는 불허.
12. 중앙선관위가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표현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했지만, '이재명은 안 된다'는 내용의 현수막은 게시가 불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선관위는 "조기 대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은 안 됩니다'는 문구는 사전 선거운동 성격을 띨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이지만, 백번 양보해도 윤석열의 내란을 왜 이재명에 대비시키는 건지 이해 불가.

나경원 “선관위 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받아”.
13. 나경원 의원이 중앙선관위가 ‘이재명은 안 됩니다’라는 여당 현수막은 불허하고 야당의 ‘내란공범’ 현수막은 허용한 데 대해 “이러니까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심을 받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중립적이어야 할 선관위가 가장 편파적 예단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걸 부정선거까지 확장 편집해서 보는 나베의 시각이야말로 극우라고 의심받기 딱 좋은 거 아냐?

홍준표 “대선 상대, 범죄자 이재명이라 다행”.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 땅의 보수세력은 아직도 건재하고 상대가 범죄자, 난동범 이재명 대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과 나의 차별화 시점은 4년 차 때부터라고 생각했지만, 너무 일찍 와버렸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돼지 발정제는 강간 예비음모, 특활비 생활비로 쓴 거는 공금 횡령이라는 범죄라는 거 기억 안 나?

‘이재명 1강’ 한동훈·홍준표·오세훈 합쳐도 절반.
15. 차기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표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파로 차기 잠룡 구도가 ‘이재명 1강 체제’로 재편된 모습으로 보수 진영에서는 유력했던 한동훈 전 대표의 추락으로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쉬운 선거라는 건 절대 없다는 거고 1:1 구도가 되면 결국 피 말리는 선거가 될 거임~

정보사, 인민군복 구매 목적은?
16. 부승찬 의원이 정보사령부가 긴급하게 인민군복을 제작했다며 북풍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비상계엄에 국군 최정예 첩보부대인 정보사의 민낯이 공개되는 순간으로, 국회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는 자리여서 다들 의아해했지만, 결국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인민군복 입혀서 할 수 있는 일이 체포 구금이라기보다는 암살과 사살로 사회 혼란 야기 아니겠어?

전광훈, 전세방 빼서라도 윤석열 돕자.
17.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2차 계엄을 주장한 전광훈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위한 집회에 더 많은 보수단체 회원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 목사는 “나라가 북한으로 넘어가면 전세방이 어딨냐“며 전세방을 빼서라도 윤 대통령을 돕자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는다’는 전광훈… 하나님도 징그러워서 전광훈은 안 잡아가는가 보다~

신평 “윤, 원래 선한 성품, 훌륭한 지도자 될 것”.
18.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는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헌재에서 살아 돌아올 경우, 그가 운영하는 정부는 전과 많이 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 변호사는 “윤석열의 성품이 원래 선하기 때문에 지금의 과정을 교훈 삼아 훌륭한 지도자의 모습을 갖추리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로 사리 판단이 안 되는 인간은 둘 중 하나다. 태극기부대 이거나 약도 없는 환자이거나~

조한창, 동창 회사 사외이사로 2400만 원 수령.
19.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됐던 조한창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고교 동창이 대주주인 비상장기업에서 사외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매년 2400만 원을 받아 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후보자는 이 기업에 3년 넘게 사외이사로 근무하면서 이사회에는 단 한 차례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추천한 인사는 그냥 보수 성향의 판사가 아니라 케비넷 열면 꼼짝 못 하는 인사임.

계엄 불똥에 사관학교 인기 '뚝'.
20. '12·3 계엄 사태' 핵심 피의자들이 육사 출신으로 드러나면서 육사 지망생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하락세인 육사 선호도에 악재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최근 사관학교 전문학원을 비롯한 입시학원들이 사관학교 대비반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육사가 친일파 양성소에 반란군 양성소 역할을 톡톡히 했으니 이 꼴 보는 게 당연한 처사~

시청률도, 신뢰도도 모두 잃은 KBS.
21. 탄핵 정국으로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들이 결방하면서 뉴스 특보와 시사 프로그램이 ‘지상파의 역할’을 보여줬습니다. 이 가운데, KBS는 뒤처진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떨어진 신뢰도를 입증했으며, 예능-드라마의 부진까지 겹쳐 연말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죽하면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당시 장악이 필요 없는 방송국이었을까… 암튼 축하해~

한국 갤럽, 계엄·탄핵 여파에 민주 48% 국힘 24%.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안 통과 즉시 권한쟁의심판 제기”.
"윤석열 체포하라" 법원, 대통령 관저 앞 집회 허용.
응원봉과 태극기 두 쪽 난 광화문 ‘파면하라 vs 탄핵반대’.
깜짝 등장한 조진웅 "윤석열 패악질, 국민이 무찔렀다".
처럼회, '검찰개혁 마무리' 박차 ‘검찰권 남용이 계엄 단초’.
김용현 ‘계엄은 제대로 된 나라 물려주자는 윤의 소중한 뜻’.
계엄 당일 '롯데리아 2차 회동' 구삼회 기갑부대장도 참석.
"계엄 반대 입장 내달라"는 한동훈 요청 거절한 추경호.
‘명태균 폰’ 저장 번호 9만 개 김건희·홍준표 소통도 확인.
유산청 "김건희 '종묘 차담회', 국가유산 사적 사용 해당".
우리 군 3번째 정찰위성, 미국 우주 센터에서 발사 성공.

설명하지 마라.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엘버트 허버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고, 통하는 사이, 살면서 이런 친구 한 명씩은 꼭 있을 겁니다.
불행하게도 이런 친구 하나 없는 사람들이 무속에 혹하고 미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저들보다 강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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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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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러시아, ‘암 백신’ 개발 발표 → ‘내년 전국민에 무료 배포... 러 정부, ’mRNA 기반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모든 암에 적용되는지, 특정 암에 적용되는 지 언급 없어. 세계 반응은 회의적

2. 출퇴근에 하루 1시간 13분 소요 → 수도권은 1시간 22분(19km) 가장 길고, 수도권 외는 60분대... 평균 출근 시각은 오전 8시 10분, 퇴근은 오후 6시 18분. 통신 3사 위치정보 이용 집계

3. 금융자산 10억 이상 46만 1000여명 → 이들은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4. ‘항명’ vs ‘반란’ 처벌 → 계엄 상황에서 ‘항명’의 처벌 규정은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반란’ 모의에 참여하거나 반란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사람은 최대 사형이다

5. ‘한국의 정자 시리즈’ 사진작가 ‘김 심훈’ → 16년 동안 전국 420여개 정자를 기록했는데 그가 정자들을 ‘선비놀음 하듯’ 다닌 것은 아니다. 그는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운전이 생업이다. 생업의 틈틈이, 목적지 주변의 정자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8천여만원 몰래 두고 가 → 소년소녀 가장에 전달해 달라... 2000년부터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 남겨. 25년째, 10억 넘어 ▼

7. “2028년까지 ‘매머드’를 복원하는 데 매우 매우 자신한다” → 멸종생물 보존-복원 미국 바이오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CEO 인터뷰. 이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반지의 제왕’ 감독 등 유명인이 지금껏 투자한 금액만 약 3400억원에 이른다

8. 러, 영화 소품으로 쓰는 60년대 장갑차까지 동원? → 러 최대 영화 제작사인 모스필름, 1950년대 제작 탱크 등 군용 차량 50여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러-우 전쟁 2년 10개월 동안 러시아는 탱크 3600여대 등 총 1만 1000여대 손실, 이는 러시아의 15년간 생산물량이라고

9. 미국의 31대 대통령 ‘후버’ → 그는 호평 속에 대통령이 됐지만(득표율 58.2%,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F.D. 루즈벨트의 첫 당선 득표율도 57.4%)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을 ‘후버 공황’이라고 불렀고, 그의 이름을 딴 ‘후버빌’은 판자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10. 기아 카니발, 역대 최대 판매기록 → 올해 1~11월 카니발 글로벌 판매량 15만 7336대, 이중 국내 판매량이 절반에 가까운 에서 총 7만 5513대...
*주차장 민폐 차량 계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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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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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 낼까?
1. 윤석열 대통령이 헌재가 보낸 탄핵소추안 의결서 수령을 미루면서 최대한 시간 끌기 전략을 펴고 있는 가운데, 직무정지 해제를 위한 가처분 신청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새로운 논란거리를 일으킬 실익이나 필요성이 낮다는 관측이 적지 않습니다.
입에 법을 달고 살면서 법치를 따지는 양반인데 내란의 현행범을 왜 체포 구금하지 않냐는 말이지~

법학자들,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없다.
2.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대에 오른 가운데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 임명 가능 여부를 놓고 정치권에서 설왕설래하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은 국회 몫 추천인만큼 대통령 권한대행이 의문의 여지 없이 임명 가능하다며 국회의 조속한 절차를 촉구했습니다.
헌재에서도 문제없다는 데도 계속 아니라고 우기면 이 또한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 아니고 뭐냐고~

거부권 행사한 한덕수, 자세는 한껏 낮춰.
3. 한덕수 권한대행이 야권이 거부권 행사 시 탄핵소추안을 행사할 수 있다는 압박에도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다만, 국무총리로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건의를 요구하던 때보다는 표현을 정제하는 등 자세는 한껏 낮췄습니다.
자세를 낮추면 거부권 행사가 안 한 게 되는 것도 아니고… 탄핵이 두렵지 않다면 탄핵해 드려야~

야, ‘거부권’ 쓴 한덕수 탄핵 고심.
4.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카드를 들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당내에선 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즉시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나왔지만, 지도부는 향후 정국을 고려한 정무적인 판단도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덕수의 이번 거부권은 윤석열 내란 수괴의 뜻을 그대로 받들겠다는 건데… 같은 이유로 탄핵해야.

권성동 “탄핵안 기각되면 찬성 의원 처벌해야”.
5.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통과한 탄핵소추안이 기각될 경우 그 탄핵안을 발의· 찬성한 국회의원을 직권남용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기각 시 탄핵 추진한 의원을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여야가 공동 발의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럴 리도 만무하지만, 반대로 윤석열이 파면되면 탄핵에 반대한 인간들은 내란 동조자로 처벌받자.

권성동, MBC 기자 질문 노골적 무시.
6. 권성동 원내대표가 MBC 기자의 질문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권 대행은 의원총회 뒤 브리핑을 마치고 MBC 기자가 소속과 이름을 밝히며 질문을 시작하자 “다시 저기 다른 언론사 하세요”라며 기자의 말을 끊고 고개를 돌리며 질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윤석열이 하든 짓 고대로 하는 걸 보면 너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계엄의 밤’ 긴박했던 국민의힘 ‘단체대화방‘
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국민의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단체대화방의 전문을 보면 비상계엄 선포 이후, 당황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 소집 등 대응을 위해 국회로, 당사로 긴박하게 움직이는 과정이 드러납니다.
국회 의원의 본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하면서 침묵으로 계엄에 동조한 내란 동조자들~

김대식 “국민의힘 108명 전원 사과해야”.
8. 김대식 의원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금 우리가 비유하자면 초상집, 상갓집 아니겠나. 그러면 장례를 치러놓고 사과를 하든 뭐를 하든 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비대위원장이 누가 되든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분위기 안 좋으니까 사과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윤석열이 저지른 짓이 내란은 맞는지부터 말해봐~

국민 과반 "국민의힘, 여당 아냐“.
9. 탄핵소추안 가결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상황에서 국민의 절반 이상이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정지 기간동안 국민의힘을 집권 여당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답변은 52.6%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오직 극우 세력만 국민인 줄 알고 있으니 ‘극우의힘’이라고 해야 하나?

김용현 “국민 여러분 속지 말라, 계엄은 정당했다”.
10. 내란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지난 17일 1차 옥중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대한민국 국군의 계엄사무 수행은 정당한 것"이라는 입장을 또 밝혔습니다. 김 전 장관은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미래 세대에게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계엄을 하겠습니까”라고 했던 그 말부터 국민을 속였다는 생각은 안 하냐?

국정원 "부정선거 흔적 없었다".
11. 국정원이 지난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보안점검에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한 근거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최근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는 배치되는 내용으로 부정선거 의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 중 하나였습니다.
국정원도, 선관위도 지가 장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짓을 한 것만 봐도 제정신이 아닌 거지~

계엄령의 ‘스모킹 건’ 노상원 의혹.
12.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되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 전반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노 전 사령관은 포고령 초안을 작성한 것은 물론, 민간인 신분으로 군 정보기관까지 진두지휘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풀어야 할 숙제가 많아 보입니다.
온통 극우 유튜버의 입방아에 놀아나고 있으니 무당 앞에서 손바닥 비비는 꼴 아니고 뭐냐고~

계엄 당일 판교 정보사에 기갑여단장도 있었다.
13.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 국군정보사령부 특수임무 요원들이 모여 대기했던 판교 정보사 사무실에 장갑차와 전차 등을 운용하는 육군 제2기갑여단장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단장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호출로 정보사 사무실에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말 한마디에 국정이 오락가락하듯 노상원 말 한마디에 대한민국 군이 와따리가따리 했구만~

HID, 선관위 직원 복면 씌워 체포하려 했다.
14. 김병주 의원이 “HID가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B-1 벙커로 데려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무력을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케이블 타이로 손목과 발목을 묶고 복면을 씌운 채 데려오라는 지침을 주고 준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부연했습니다.
일이 이 지경까지 벌어졌다고 해도 윤석열은 아무 잘못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요?

내란 사건 공수처 이첩에 뿔난 검찰 수사팀.
15.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하기로 결정하자, 검찰 내부에서 수사팀이 반발하는 등 내홍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수사기관끼리 주도권 다툼을 하다 자칫 ‘피의자인 윤 대통령 좋은 일만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에 수사권 없이 수사를 하려던 게 문제 아닌가? 거기다 심복 심우정이 꽤나 부담스러웠게야~

검찰, 명태균-김건희 통화 녹음 확보.
16. 검찰이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명 씨와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에서 명 씨와 김건희 씨가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이 취임을 하루 앞둔 날이자 6월 1일 보궐선거 공천 후보 발표가 있기 전날 통화한 녹음 파일을 확보했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녹취 파일이 흘러나와도 백번은 흘러나왔을 텐데… 왜 잠잠한지 모르겠어요~

홍준표, 복당 부탁 들은 사람만 2명.
17. 홍준표 대구시장이 과거 국민의힘 복당과 관련해 명태균 씨를 통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부탁했는지를 두고 진실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명태균 씨 측은 "홍 시장이 관련 부탁을 하는 통화 녹취록이 명 씨 핸드폰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홍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명태균이 윤건희 잡고, 홍준표 잡고 다음에는 누굴 잡을지 흥미진진합니다. 오세훈 너 떨고 있니?

당권 싸움에 개혁신당 ‘휘청’.
1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개신당 허은아 대표의 당직자 인사를 둘러싼 갈등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허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를 시사한 이준석 의원 측 핵심 인사들을 전격 경질하면서 “당이 쪼개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역시 친정 국민의힘 출신답게 이 와중에도 당권, 대권 싸움이나 하는 걸 보면… 놀랍지도 않다~

슬쩍 추가된 ‘김건희표 밀실 예산’
19. 김건희 씨가 지난해 11월 소록도 방문 직후 '소록도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예산이 밀실에서 추가된 정황이 파악되면서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는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원 예산안에 없던 사업으로 이와 관련한 국회 심사도 없었습니다.
대체 김건희가 뭐길래 김건희 말 한마디에 이렇게 국가 권력이 좌지우지 하는 건지… 진짜 가관이다.

"CIA에 아이유 고발" '가짜뉴스'에 또 속은 극우.
20. 윤석열 탄핵 집회에 커피와 김밥 등을 후원한 연예인을 미 CIA에 신고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이들은 윤석열 탄핵 집회를 후원한 연예인들은 반미주의자이기 때문에 미 CIA에 신고하면 미국 입국을 거부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 주장은 황당한 '가짜뉴스'입니다.
윤석열 탄핵 찬성하면 반미주의자라는 주장은 무슨 개떡 같은 소리인지… 좀 미쳐도 곱게 미쳐라~

NBS, 윤석열 파면해야 73%, 가급적 빨린 인용 68%.
전 헌법재판관의 전망 "윤석열 파면 거의 100%일 것".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가결 정족수는 200석 vs 151석.
석동현 "대통령 당당해. 미리 말하고 하는 내란 어딨나".
홍준표 "초짜 윤석열 폭망, 탄핵 이후 대선은 내가 적임자“.
부승찬, 계엄 전 여인형 문자 공개 "곧 세상 바뀔 것".
박지원 "김건희 여사 '역술인 말 듣고 계엄' 소문도".
검찰, '계엄 체포조 의혹' 경찰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
윤석열 탄핵 정국에 오는 성탄절 특사는 불발에 무게.
법원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안덕근, 체코 원전 예산 90% 깎았다는 윤석열 “사실 아냐”.

나는 나를 웃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한다.
솔직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웃는 것이다.
웃음은 수많은 질병을 치료해 준다.
웃음은 아마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리라.
- 오드리 헵번 -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 그리고 사랑을 전한 오드리 헵번이지만, 본인 역시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2024년 격동의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를 웃게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말도 안 되는 내란을 저지른 윤석열이 우리를 웃게도 했지만, 역시 우리 곁에 함께 서있는 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신이 있어 오늘도 웃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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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토요일 대설특보 예상, 눈 뒤엔 기온 뚝 → 기상청, ‘20일 밤부터 서해안에 비 또는 눈’, ‘21일에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한다’ 발표

2.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 대통령에 준해 ‘재적 3분의 2(200석)’ vs 국무총리로 간주, ‘재적 과반(151석)’... 헌법엔 규정 없어. 법조계·학계도 요건 해석 ‘분분’. 2016년 박근혜 탄핵시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통령에 준해 2/3 필요하다 해석

3. 올 한 해 조선 궁궐과 왕릉을 찾은 인원 → 1500만명, 역대 최다. 이 중 300만명이 외국인. 외국인 방문객은 1년새 49%나 늘어

4. 관청 ‘구내식당 딜레마’ → 주변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휴무일 늘려야 vs 공무원 복지차원, 대부분 하급직 이용, 공무원 노조 등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반대

5. 도쿄는 작년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였다. 일본은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통제를 비교적 늦게 해제했지만,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모든 주요 도시의 호텔 일일 평균 요금은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6. 계속 늘던 ‘육아 휴직’ 첫 감소, 왜 → 통계청 '2023년 육아휴직 통계',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19만 5986명으로 전년대비 3.0% 감소.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감소는 처음. 돌볼 아이가 줄어 든 것이 제일 큰 이유라는 분석

7. 환율, 15년 7개월 만에 1450원 돌파 → 한은 1월 금리 셈법 복잡해져...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 만약 한은이 여기서 기준금리를 빠르게 낮춘다면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환율이 더 뛸 가능성이 높아져

8. ‘법사’ → 표준국어 대사전엔 ‘설법하는 승려’, ‘수행, 통달하여 스승이 되는 승려’ 등 승려에 대한 호칭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는 승려와 신도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로 오래 쓰였다. 절에선 스님을 대상으로 불법(佛法)을 가르치는 학식 있는 스님, 속세에선 해박한 불교 지식으로 포교하는 이를 뜻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법사가 남자 무속인이란 의미로 쓰이고 있다

9. ‘갈매기살’ → 돼지의 횡격막근에 둘러싸인 살코기를 말한다. ‘횡격막’ 배와 가슴을 구분하는 가로의 막이라는 의미로 ‘가로막이’로 불렀는데 이것이 ‘갈매기’로 굳어졌다는 게 정설이다. 기름 등을 떼어낸 정형한 모양이 갈매기를 닮아 ‘갈매기살’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

10. 암호화폐 대세... 명품도 구매 가능, 구찌·듀퐁 시작 → 테슬라, 페이팔 같은 '혁신기업'에 이어 전통적인 명품 패션업계도 수용... 북미 지역 구찌 매장,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등 10여종 사용 가능. 파리 쁘렝땅 백화점, 듀퐁, 발렌시아가 등 속속 도입했거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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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셀프 변론'은 변호인단 구성 난항도 일조
1.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수사·재판에서 직접 변론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헌정사상 탄핵 심판정에 서는 첫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64번째 생일을 맞은 윤 대통령은 비서실 직원들이 마련한 생일 축하 자리에서 직접 변론의 의지를 재차 다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직접 변론에 나서서 무식한 게 논리도 없이 지껄이다가는 헌재 재판관들 뒤로 넘어지는 거 아닌지~

윤, 공수처의 2차 출석요구 검토
2. 내란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출석 연기를 요청하거나 경호 문제를 협의하는 연락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낼지, 보낸다면 어떤 방식을 취할지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경찰, 공수처 몽땅 소환에 불응하고 거부하면, 니가 그렇게 수호하려던 법치는 뭐가 되겠니?

국민 71% "윤석열 즉시 체포해야“
3. 국민 70% 이상이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 대통령 즉시 체포 찬반 여론조사에 따르면 찬성을 택한 비율은 71.5%였고 반대는 26.4%로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60%를 넘었고, 영남권에서조차 찬성 의견이 높았습니다.
대체 윤석열은 뭘 믿고 저러는 걸까? 아직도 유튜브 삼매경에 빠져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듯~

헌재 “계엄 국무회의 회의록 제출하라“
4.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4일까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헌재 공보관은 "윤 대통령에 대해 24일까지 입증계획 증거목록과 이 사건의 계엄포고령 1호와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에 대한 제출을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불법 무법한 내란의 수괴 윤석열이 ‘짐이 곧 국가다’ 이 짓을 했을 텐데… 그게 있을 턱이 있나~

헌재, 오늘 비공개회의서 '윤석열 탄핵안' 다룬다.
5. 헌법재판소가 오늘로 예정된 비공개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쟁점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탄핵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27일 오후 2시로 지정돼, 쟁점과 심리 계획을 정리하고 나면 내달부터 정식 변론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이 윤석열 탄핵이었다면 2025년 새해 선물은 ‘윤석열 파면‘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헌법재판관 임명해야“.
6. 여야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가능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은 "헌법재판관은 9명으로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집안 행사에도 애국가 4절까지 부르고 시작한다는 보수주의자가 하는 얘기면 좀 들을 만도 한데…

윤석열 탄핵 심판, 국회 탄핵소추단 출범.
7.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게 될 국회 탄핵소추단이 여당의 불참 속에 출범했습니다. 야 3당 의원 11명으로 구성된 탄핵소추단 단장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간사는 헌법재판소 헌법연구원 출신의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맡아서 소추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에 탄핵소추단 단장으로 혁혁한 공을 세웠던 권성동이 빠져서 몹시 아쉽네…

김상욱 “윤석열은 ‘극우 암 덩어리’“.
8. 김상욱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보수 정당에 자라난 극우 암 덩어리”라고 일갈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은 정통 보수인 적이 없었다. 도리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반공 분자를 색출하듯 보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을 잡아들인 보수의 가장 큰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에 대한 배신감을 느꼈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암이 말기까지 진행되도록 여태 뭐했냐고요~

윤갑근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결정된 것 없다“.
9. 윤갑근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합류설에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22대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고, 현재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 돈봉투 뇌물 수수 사건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기부행위를 약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재판에 유리한 증언을 해주면 무료 변론해 주겠다고 한 양반이라고 하니 윤석열 변호에는 딱이네~

김용현 "대통령 뜻 받들지 못해 죄송“.
1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은 종북주사파를 비롯한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려는 대통령님의 소중한 뜻이 담겨 있었다"며 "대통령님의 여망을 제대로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사실상 '계엄 실패를 죄송하다'고 한 셈입니다.
어쩌면 황당한 이번 계엄이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저 인간 보면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도 듭니다.

국방일보, 비상계엄을 통치행위로 미화.
11. 지난 13일 자 국방일보가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군 병력을 투입한 것은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입니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행하는 군 일간지로, 김병주 의원은 “국방일보가 한 마디로 내란을 미화한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계엄에 참여했던 군 수뇌부가 내란죄로 잡혀 들어가는 데도 저러는 걸 보면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707특임단, 계엄 당일 실탄 수천 발 등 반출.
12. 비상계엄 선포 당시 707특수임무단이 실탄과 공포탄을 합쳐 약 6천 발의 총알을 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전사령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3∼4일 국회에 출동한 707부대는 보통탄 3천960발과 공포탄 1천980발 등 총 5천940발을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이 출동한 이후에 구급차가 쫓아다니고 전문의에 대한 ‘처단’ 포고령이 다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김문수, “내란공범” 외친 시민 “경찰 불러”
13. 12·3 내란 사태에 대한 사과를 거부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선 고용노동지청을 방문했다가 한 노무사로부터 ‘내란공범‘이라는 항의를 받자 경찰을 부르라고 지시 하는 등 ‘입틀막’을 시도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고소하라’고 설명한 뒤 돌아갔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면서 싫은 소리 하면 입틀막 하는 것들~ 그게 바로 독재라는 거 몰라?

한덕수, 오늘 쟁점 법안 거부권 행사 판단.
1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정부가 그간 반대해 온 쟁점 법안들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르면 오늘 양곡관리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놓고 중대한 판단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윤석열의 바지 사장 노릇만 하다가 직접 거부권 행사를 고민하는 모양인데… 선을 넘으면 다쳐요~

곽상언, '내란범 사면 제한법' 대못 발의.
15.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돼 헌법재판소로 넘어온 가운데 내란죄를 저지른 사람의 대통령 사면을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법률이 발의됐습니다. 곽상언 의원은 대통령의 사면·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내란이나 외환의 죄를 제외하는 사면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더 이상 퇴행하지 않도록 내란은 엄두에도 내지 못하게 꼭 필요하다는 생각~

박주민 "명태균, 내 이름에 느낌 왔다며 접촉“
16. 명태균 씨를 접견한 박주민 의원이 황금폰 이야기는 거의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를 만난 박 의원은 "명 씨에게 '왜 접니까?'라고 물었더니, "'민주당 의원 명단을 쭉 보다가 느낌이 왔다'고 얘기하더라"며 "제 이름을 보고 느낌이 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기꾼의 눈에 박주민이 어리숙하게 보였던 모양인데,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면 그 꼴 나는 거야~

트럼프의 '한국 패싱' 현실화.
17.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주요국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함에 따라 '한국 패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탄핵 정국에서 불확실성이 큰 트럼프 2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함에 따라 불이익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란이 성공했으면 트럼프가 잘했다며 골프라도 같이 처줄 것이라고 생각한 윤석열… 미친 거지~

롯데리아, '내란 버거' 출시 요구.
18. 12.3 계엄 모의를 롯데리아에서 한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롯데리아에 리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당 리뷰에는 "내란 세트 먹어보고 싶다" "나라를 팔아도 아깝지 않은 맛" "계엄을 성공하려면 그 옆에 버거킹을 갔어야지" 등 조롱 섞인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엄중한 시기에도 시위를 축제로 만드는 해학이 넘치는 대한민국~ 정말 대단한 민족입니다~

한동훈 “혼자 차 끌고 국내 여행 다니겠다”.
19. 한동훈 전 대표가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친한계 의원들과 만찬에서 한 대표는 참석한 의원들에게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싶다”며 “혼자 차를 끌고 국내 여행을 다니겠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이 말이 좋아서 혼자 여행이지 전국을 돌면서 얼마나 폼 잡고 나대고 다닐지 눈에 선하다~

승진 열차인 줄 알았는데 탄핵 열차.
20.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대통령실엔 적막이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각 부처에서 파견된 이른바 ‘늘공’들은 용산에 발을 디딜 때만 해도 대통령실 경력을 발판 삼아 ‘금의환향’을 기대했지만, 이젠 대통령의 헌정 질서 파괴 시도에 발목이 잡힌 신세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금의환양은커녕 부역자가 되게 생겼으니 우야꼬~

천공 "윤석열은 하늘이 내린 대통령“.
21. 역술인 천공이 탄핵 위기에 몰린 윤석열 대통령이 하늘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지금은 실패한 게 아니다. 어떤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다. 어떤 게 정의인지 천손들을 공부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3개월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늘이 내린 대통령이 맨날 술만 처마시고 유튜브만 보냔 말이지,, 그래도 천공 제자면 만사 OK?

정당 지지율 격차 역대 최대 국힘 25.7%, 민주 52.4%.
권성동 비대위원장 겸직론 확산 “선택지 배제 않고 있다“.
유승민 "탄핵 반대 중진을 비대위원장 앉히면 골로 간다“.
검찰 소환 김현태 707특임단장 “있는 그대로 말하겠다“.
'롯데리아 햄버거 계엄 회동' 노상원, 영장실질심사 포기.
검찰, 명태균 ‘황금폰’ 복구 끝내 국힘 의원 이틀째 소환.
해외가 놀란 한국의 저력 ‘윤, 무너뜨린 건 ‘빨리빨리’ 문화”.
윤이 빠져있는 극우 유튜브 “야당 절반 간첩, 기각 확실".
‘윤상현 처가 푸르밀 불매’ ‘아이유 불매’ 계엄·탄핵 유탄.
'서울의봄' 감독 "정신 나간 대통령, 어처구니없는 쿠데타“.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국어 대신 공직적격성평가 도입.

세월의 나이를 슬퍼하지 마라. 진정 슬퍼해야 하는 것은 마음의 나이가 드는 것이다.
- 밀레 -

벌써 2024년의 마지막 12월도 절반이 훌쩍 지나가고 열흘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살 더 먹는 게 겁나고 두려우세요?
언제나 지금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겁니다.
당당하게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늘 가장 멋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내셔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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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저축할 여유가 없다?... 1988년 이후 총소득은 10배 늘었지만 저축률은 1/6로 줄어 → 총소득에서 세금과 소비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저축할 수 있는 비율을 의미하는 ‘가계순저축률’은 1988년 23.3%에서 작년에는 4.0%에 그쳐...

2. 계엄에 관심집중... 식어가는 사랑의 온도? → ‘사랑의 열매’ 사랑의 온도탑 온도 31.3도... 작년 동기 42.4도보다 보다 11.2도나 낮아. 총 모금목표 4497억의 1%가, 즉 44억 9700만원이 1도. 지난해 같은 때보다 440억 덜 걷혀 ▼

3. 이용자 수 1~4위 앱 → 지난 11월 기준 카카오톡이 이용자 4850만명으로 전체 앱 중 1위. 2위는 유튜브로 4673만명. 3위는 네이버(4426만명), 4위는 쿠팡(3220만명)...

4. 힐아버지, 아버지 지우던 김정은, 김정일 기일 2년째 챙겨 → 17일 김정일 13주기 참배. 지난해부터 태양절(김일성 생일),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참배는 하지 않으면서도 기일은 꼬박꼬박 챙겨. 독자 우상화의 큰 흐름은 유지하면서 혈통적 정당성은 확보하기 위한 것 해석

5. ‘주짓수’ → 주짓수는 일본 유술(유도)이 브라질과 유럽으로 건너간 후 자체적으로 발전한 무술이다. 작은 힘으로도 상대의 관절을 꺾고, 경동맥을 졸라서 강한 상대를 무너뜨릴 수 있어 국내에선 ‘여성이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무술’로 알려지면서 최근 남녀 모두에게 인기

6. 결혼중개업체 → 가입 비용은 가입자의 나이, 직업, 자산 등 상황과 원하는 상대의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1년 기준 440만원에서 770만원, 최대 1330만원까지 결혼중개업체마다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7. 日 혼다, 닛산과 합병 진행, 성사되면 세계 3위 차 회사 탄생 →  중국차의 공세로 동남아 시장 등에서 급격히 판매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강수. 성사되면 토요타, 폭스바겐에 이어 현재 3위인 현대차·기아를 뛰어넘는 세계 3위 자동차그룹으로 도약▼

8. 불경기, 라면도 사치... → 라면, 스낵, 음료 등 품목 가리지않고 줄줄이 내수 실적 뒷걸음... CJ, 농심, 하이트진로, 롯데칠성음료, 교촌에프앤비등 업종별 시장 주도 기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이어지던 성장세 종말, 3분기부터 내리막

9.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고정제 도입? → 현재는 ‘상한요율제’로 거래 금액별로 정해져 있는 요율 이내에서 중개사와 고객이 협상해 결정. 지난 10일 새 공인중개사협회장에 당선된 김종호 회장, ‘고정 요율제’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고정요율이 ‘중개사와 고객의 갈등을 줄인다’는 긍정론과 vs ‘중개수수료만 올린다’는 반론

10. 23일부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 변경 →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는 2년 주기로 교체. 2001년 캐나다가 최초로 도입, 현재 OECD 38개 회원국은 모두 등 총 138개국에서 시행 중. 한국의 표기 면적은 담배갑 앞뒷면 모두 50%로 OECD 38개국 중 30위로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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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헌법재판관 후보 3인 모두 ‘부정선거’ 의혹 일축.
1.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3명이 모두 부정선거 의혹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습니다. 민주당 추천 후보자는 “구체적 증거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고,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도 “부정선거 의혹이 증명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근거도 없이 망상에 빠져 있는 극우 유튜버 얘기에 현혹된 대통령~ 이것만 해도 탄핵감 아닌가 싶다.

권성동 “한덕수,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능”.
2.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은 “한덕수 권한대행은 탄핵 심판 결정 전까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의 선례를 따라야 한다'는 명분이지만, '헌법재판관 6인 체제'를 유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속셈으로 보입니다.
지도 당 대표 권한대행인 주제에 대통령 권한대행을 쥐락펴락하겠다는 얘기인데… 꿈 깨세요~

탄핵심판 주심 정형식 재판관에 주목
3.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명한 정형식 재판관이 탄핵심판의 주심 재판관으로 정해지면서 사건의 향방에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주심은 전속 연구부의 부장 1명, 헌법연구관 4명과 함께 사건의 쟁점을 정리·검토하는 역할을 하며 결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견해가 우세합니다.
재판관도 사람인지라 6명일 때와 9명일 때 자기주장을 펼치는 게 분명 다르다고 할 수 있을 듯..

공조본 '윤석열 소환장' 우편 전달도 불발.
4. 공조수사본부의 윤석열 대통령 출석 요구서가 앞서 대통령실과 관저를 찾아 직접 전달하려는 것이 불발된 데 이어 우편으로도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편 시스템상 대통령실로 보낸 건은 '미배달', 대통령 관저로 보낸 경우는 '수취 거부'로 반송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석열이 지 입으로 직접 떠벌였던 법과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건 뭘까? 하여간 입벌구라니까~

김홍일 “어쩌겠습니까, 저라도 도와야죠”
5.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을 이끌기로 했습니다. 방통위원장 퇴임 후 복귀한 법무법인 세종에 사표를 낸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이유에 대해 “어쩌겠습니까, 저라도 도와야죠”라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석열은 몰라도 김건희는 돈이 많으니 어쩌겠습니까? 이 기회에 변호사 비용이라도 챙겨야지~

안가 회동 인정한 날 줄줄이 휴대전화 교체.
6. 내란사태 후 대통령 안가 회동에 참석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김주현 민정수석의 휴대전화가 교체됐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휴대전화도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압수수색을 가로막으며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감추는 놈이 범인이라는 얘기는 상식인데 저렇게 대놓고 감추려는 걸 보면 전부 공범 맞다는 거~

국힘 비대위원장에 당내 인사 가닥.
7. 국민의힘이 탄핵 정국 위기를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 인사를 임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대표 등 외부 인사가 당 주요 직책을 차지한 이후 여권이 위기에 빠지자 일각에서 '용병불가론'이 힘을 받고 있지만, 친윤 이미지 극복은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들이 지지리 못나서 용병 윤석열이 자리를 차지하고 한동훈이 설쳤던 거 아니냐? 이 모지들아~

'탄핵 트라우마'에 자성론 실종된 국힘.
8.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좀처럼 자성론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나아가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을 색출하려 하거나 거칠게 비난하는 등의 행태는 국민 눈높이에 더더욱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 행위인 계엄에 찬성하고 동조를 하고 있으니 저런 짓도 하는 거지~ 깡그리 처단해야.

고성국 “윤, 진짜 민심 알려면 유튜버 말 들어야”
9. 로이터 통신은 보수 유튜버 고성국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는다면 민심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는 “고 씨가 윤 대통령과 보수 유튜버들이 특별한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이 두 가지 중독 증세를 보인다고 하던데… 하나는 알콜, 또 하나는 유튜버 중독이라고 말야.

아그레망 받고도 부임 못 하는 주중대사.
10. 외교가에 따르면 지난 10월 주중국 대사로 내정됐던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중국 정부의 아그레망을 이미 받았지만, 부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외교 공백이 현장에서 현실화할 거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어 잘해서 법무부 장관 시키고, 중국말 잘해서 주중 대사 시켰다는데, 말 다했지 뭐야~

"윤석열만 한 대통령 없었다" 아쉬워하는 일본.
11.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일 관계 개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일방적인 양보에 큰 힘을 얻었다”며 “윤 대통령의 대일 정책을 비판해 온 야당이 정권을 잡으면 한·일 관계는 다시 얼어붙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자민당도 “일본의 요구에 이렇게 잘 대응해 준 대통령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석열이 일제 앞잡이에 친일파 정권임을 인증한다는 건데… 그렇게 아쉬우면 데꾸 가든지~

김건희 숙대 논문 심사 결과 이번 주 발표되나.
12. 김건희 씨의 석사 논문 표절 여부를 두고 2년째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숙명여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가 이번 주 논문 심사 결과를 발표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숙명여대 측은 구체적인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닫고 있습니다.
너도 알고 나도 아는 것을 눈치 보느라 이러는 건 쪽팔리지 않냐?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고~

대구 아파트에 걸린 "쪽팔려서 못 살겠다" 현수막.
13.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이틀 만에 한동훈 대표도 물러나 국민의힘이 비대위 전환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대구의 한 시민이 “쪽팔려서 못 살겠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대구 수성구는 부자 동네라면서 저런 현수막이 붙었다는 건 유의미한 변화라고 주장했습니다.
쪽팔린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는 쪽팔리지 않으려면 ‘영남 자민련’에서 좀 벗어 나시길~

김재원 "한동훈, 쫓겨난 게 아니라 신임 얻지 못한 것“.
조경태 “우리가 내란의힘인가. 한동훈, 쫓겨난 게 맞다”.
윤, 계엄 당일 박성재 장관 “잠깐 봅시다” 통화 기록 확보.
전·현직 정보 사령관 롯데리아에서 계엄 모의 CCTV 확보.
경찰 특수단의 ‘삼청동 안가’ 압수수색 영장 법원이 기각.
김어준 '암살조' 주장 민주당 "상당한 허구“ 회의적 판단.
홍준표 “탄핵 찬성 징계 요구, 오세훈은 사정 있었을 것’.
"자격 없다" 윤석열에 '대통령' 칭호 빼기 시작한 언론사.
공수처 "영장집행 방해 마라 경고, 김건희 출국금지 검토".
검찰, 2018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건진법사 체포.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영국 속담-

너무 일이 쉽게 풀린다 싶으면 사고가 한 번씩 터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만큼 긴장을 풀면 안 된다는 얘기일지도 모릅니다.
내란의 수괴 윤석열을 탄핵했다고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윤석열을 파면하고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거친 바다를 헤쳐나가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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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기온 ‘뚝’, 한파특보, 중부지방 전역으로 확대 → 지역별로 최저기온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예보. 19일도 최저 영하 12도로 비슷한 추위가 이어질 전망

2. 어수선한 정국, 우후죽순 생겨나는 정치 테마주 → ‘투자는 없고 투기만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이준석 의원 테마주까지 등장하며 급등... 단순히 고교동문이 임원으로 있는 상장사라는 이유 등 합리적 해석 안되는 테마주...

3. 8억원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청약 가능 → 침체된 비아파트 시장 활성화 방안, 국토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 시행. 전용 85㎡ 이하, 공시가격 5억원(시세 약 7억∼8억원)이하 디가구, 빌라 소유자도 무주택자로 인정

4. ‘박근혜 사망 CNN 기사 열지 말라’ 경찰청 사칭 가짜 긴급문자 또 확산 → 2016년에도 비슷한 문자 나돈 적 있어. 다행히 이 메시지에 특정 피해를 야기할 만한 링크가 연결돼 있지는 않아. 사회혼란 노린 행위로 추정... ▼

5. 청년 구직자 화상면접 빌미 신종 피싱 주의 → 금융감독원 ‘주의보’ 발령. 화상 면접 보기 위해 필요하다며 악성 앱 깔도록 유도한 뒤 해외송금과 소액결제로 돈 빼내가

6. 요양원, 환자 무단 결박,감금 기준? →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르면 격리·강박의 1회 처방 최대 허용시간은 성인기준 각각 12시간, 4시간 이하로, 격리 시 최소 1시간, 강박 시 최소 30분마다 ‘바이털사인(활력 징후)’을 관찰하고 평가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현재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인은 24만 6477명...

7. 수십, 수백억 들인 국책 연구시설, 전기요금 못내 가동 중단? → 국가 주요 과학 연구기관(출연연)들, 내년 예산에 전기료가 인상분 100억원을 신청 했지만 탄핵 정국에 휩쓸려 덩달아 전액 삭감돼

8. 연령제한 없앤 ‘미스 프랑스’... ‘34세’ 역대 최고령 미스 프랑스 → 카리브해 프랑스령 섬인 마르티니크 출신의 흑인 34세 항공사 승무원 앙가르니-필로퐁, ‘2025년 미스 프랑스’로 뽑혀. 프랑스는 24세, 미혼, 미출산 조건 2022년 폐지▼

9. 돈 벌러 한국 오는 日 청년들 → 요즘 음식점, 옷 가게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일본 청년들 늘어. 일본은 심각한 저임금 국가... 최저임금도 한국이 일본을 앞질러. 이에 한류 열풍은 한국 취업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

10. 트럼프 취임 전에 사놓자... 美 소비자들 전자제품 등 '사재기' 이유? → 관세폭탄 우려 자동차와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사재기 현상.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 중 3분의 1이 관세부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지금 상품을 더 많이 구매하고 있다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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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공조본 “윤, 18일 출석” 통보 ‘내란 수괴’ 적시.
1.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직권남용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공조본은 윤 대통령에게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출석하라고 통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에 이어 공조수사본부까지 경쟁적으로 소환에 나서는 걸 보니 윤석열의 운명이 다 했다고 봐~

압수수색 이어 소환도 거부한 윤석열.
2.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법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과는 배치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소환에 계속 불응하면 수사기관이 강제 신병 확보에 나설 수 있는 만큼 변호인단 구성 후 응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한동훈이 한 말 중에 범죄 피의자가 수사 기관이나 사법부를 선택할 수 없다고 했었는데.. 기억 안 나?

윤, 탄핵 변론 직접 등판 가능성.
3. 윤석열 대통령이 피청구인으로서 헌재 탄핵심판에 직접 참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탄핵안이 통과된 직후 1시간 만에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놓고 다퉈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김건희는 구약을 다 외우고, 윤석열은 수사를 해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두 부부의 활약 기대해 볼게~

한동훈 사퇴 "탄핵 찬성 후회 안 해“.
4. 한동훈 대표가 “최고위원들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 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 불가능해졌다"라며 당대표에 당선된 지 146일 만에 대표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필요하면 갔다 쓰고, 필요 없어지면 용도 폐기하는 걸 보면 용병 맞는데… 왠지 떠난다니 아쉽네.

한동훈 몰아내고 당권 쥔 친윤.
5. 한동훈 대표 사퇴로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을 위한 수순에 돌입합니다. 조기 대선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대선을 위한 '범보수 통합형' 비대위를 준비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대위원장으론 김무성 전 대표를 비롯해 황우여 전 원내대표,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권성동이 다시 원내대표하고 비대위원장에는 퇴물 들여다 앉히면? 그야말로 도로 ‘민정당’ 맞네~

천하람 “자신이 멋지다고 착각 말길".
6. 한동훈 대표가 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한 가운데, 천하람 원내대표는 “자신이 멋지게 내려가고 있다고 착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천 원내대표는 “내란 일당과 손잡고 소통령 행세를 해보려다 결국 당 장악이 불가능한 상황에 못나게 쫓겨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고들 하는데 박수는커녕 욕만 먹고 떠나는 이유를 한동훈이 과연 알고나 있을지~

유승민 “한동훈에 배신자? 우리가 조폭이냐”.
7.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배신자’라고 비판하는 당내 의원들에게 “중한 죄를 저지른 대통령을 끝까지 감싸는 게 우리가 무슨 조폭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배신이라고 하는 프레임을 덮어씌우는 건 8년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권성동이 박근혜 탄핵 당시 한 짓이나 윤석열이나 배신의 아이콘 아닌가 싶은데~

이재명 “아직 내란 안 끝나 더 큰 내란 진행 중”.
8. 이재명 대표가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다. 더 큰 내란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안에 찬성한 의원의 색출 및 출당을 요구하고 나선 국민의힘을 싸잡아 비난한 것으로 “알량한 권력을 위해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는 광적인 행위를 옹호하고 나섰다”고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무슨 짓을 해도, 나라를 팔아먹어도 2찍이니 그거 믿고 저러는 거 아니겠어? 뿌리를 뽑아야 해요~

이준석, 이재명 저격에 발끈한 민주당.
9. 이준석 의원이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후 이재명 대표를 향해 “본인 재판도 신속 판결을 요구하라”고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발끈했습니다. 한준호 의원은 이준석 의원을 향해 “남을 손가락질 하기 전에 전쟁광 내란수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에 일조한 것부터 사과하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다들 ‘이재명이 나오면 땡큐’라고 ‘이나땡’이라고 하더니 왜 이재명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이재명, 또 고발당했다.
10. 국민의힘 소속의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내란 선동 예비 음모 등 혐의로 재차 형사고발 했습니다. 이 시의원은 “이 대표가 김어준 씨의 거짓 선동에 동조하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을 위한 행동 방안을 마련한 것은 내란 선동 예비 음모 등의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은 시정을 돌볼 생각은 안 하고 하루가 멀다하고 고발장 접수하는 재미로 사는 모양이야~

헌법재판관 후보 이르면 21일 청문회.
11. 국회가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야가 각각 헌재 재판관 후보를 추천하기로 한 데 이어 이르면 오는 21일 청문회를 열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하면 연내 헌재는 재판관 9인 체제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다시 정상으로 돌려놓기 위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올곧게 가야 할 겁니다.

대통령실, 한덕수 권한대행 보좌 시작.
12. 대통령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업무 보고를 하고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헌재 심판이 나올 때까지 대통령 권한을 행사할 수 없어서 한 총리가 맡게 됩니다.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실과 개각, 인사 문제도 논의한 뒤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극적 권한을 행사할지 완장 찼다고 황교안처럼 대통령 놀이에 빠져 이상해질지 두고 보면 안다~

조지호 “경찰, 무조건 복종하는 조직 아냐”.
1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영장 심사를 받기 직전 “청장으로서 당당하게 할 만큼 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청장은 그동안 윤 대통령의 계엄 관련 지시에 대해 수차례 항명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항명을 주장하시는 양반이 명령에 따라 국회 봉쇄에 들어가고, 국회에서 거짓말은 왜 했을까?

이석연 "윤석열에 비하면 박근혜는 '새 발의 피'“.
14. 이석연 전 법제처장이 "재판관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전원 일치로 파면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번 사안은 탄핵 사유가 훨씬 더 명확하다"며 "빠르면 2개월 안에 탄핵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내란의 수괴, 공모자, 선동자 그리고 지지 찬양하는 세력까지 일거에 척결하자~

김병주, 북한군 위장 ‘한동훈 암살조’ 사실 무게.
15. 김병주 의원이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암살조’가 가동됐고, 한동훈 대표 등을 사살 후 북한 소행으로 몰려는 계획에 대해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국지전을 끊임없이 유도해 왔다”며 그 연장선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한동훈을 사살하라고 했는지, 우스게소리로 한동훈은 살살하라고 했는지 수사하면 다 나 올 듯~

명태균 폰에 윤석열 ‘윤상현에 공천 지시’ 있다.
16. 명태균 씨의 휴대폰에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뒷받침하는 통화 녹취 파일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명 씨 측은 2022년 5월 9일 명 씨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에게 확인, 지시하겠다는 말을 녹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이 말도 안 되는 계엄령을 선포한 이유나 윤상현이 윤석열을 지키려는 이유가 다 있는 거임~

명태균 측 “홍준표, 계속 나불거리면 끝장낸다“.
17. 명태균 씨 측은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의 도움을 받았으면서 모른 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 측은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으면 정치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나 자꾸 나불거리면 끝장을 내겠다”고 했고, 오세훈 시장은 ”무고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태균이 대통령도 한 방에 날리더니, 서울시장 대구시장까지 날린다고 하니 인물은 인물이네~

조국 "남은 것은 검찰 해체 봄은 올 것“.
18.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대표가 구치소에 수감되면서 "정권 교체에 전력투구해야 한다"며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조국혁신당에 당부드린다"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탄핵을 외쳤던 수백만 명의 국민이 절대 그 꼴 안 볼 겁니다. 조국의 무사 귀환을 기대합니다.

전광훈 "야당 192석의 절반은 가짜".
19. 전광훈 목사가 "당선된 192석 좌파, 야당 중 절반은 가짜"라며 22대 총선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전 목사는 '부정선거가 사실이라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던 선거도 조작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여당이 패배한 선거만 골라서 조작했다는 얘기인데… 귀신이 곡할 노릇이거나, 하나님 맙소사 거나.

계엄 후 국힘 당원 8000명 ‘탈당 러시’.
2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한 이튿날인 지난 4일부터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다음 날인 15일까지 탄핵 정국을 거치며 8000명 가까운 국민의힘 당원들이 탈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보수 텃밭인 영남 지역에서도 2000명 규모의 탈당 러시가 발생했습니다.
‘국민은 개돼지’라는 소리에 발끈만 할 게 아니라 제발 잘 보고 잘 찍어서 그런 취급 받지 맙시다~

영국 언론 "김건희, 한국의 '맥베스 부인'"
21.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와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더타임스는 한국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내린 것은 부인 김건희를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하나에 비유해 '레이디 맥베스' 때문이라고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권력욕이 눈이 멀어 남편을 권좌에 올려놨지만, 결국 함께 몰락한 맥배스~ 주제에 맥배스라니…

사주 예측 척척. 신기한 ‘신당’ 등장.
22. KAIST 산업디자인학과가 인사동에서 ‘혁신을 위한 교차의 경계에서’라는 주제로 산업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과 이색 아이디어들을 26일까지 무료로 공개합니다. 눈여겨 볼 것은 무속 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인공지능 무당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AI 신당이라고 합니다.
토정비결이나 사주팔자가 따지고 보면 통계라고 하니 충분히 AI 사주 예측도 가능하지 않겠나 싶다.

헌재, 탄핵 심판 사건 변론준비기일 오는 27일로 지정.
윤 대통령 지명 정형식, 탄핵 심판 '주심 재판관' 배정.
대통령 파면, 조선·중앙은 ‘공방 치열’ 동아는 ‘파면 확실‘.
우원식, 그날 맨 '연두색 넥타이'는 김근태 고문의 유품.
친윤계, 의원 단체방서 "부역자 덜어내고 90명 뭉치자".
홍준표, 윤석열 대통령 작심 비판 “계엄은 정치 미숙".
수방사 특임대, 계엄 30분 전 비상소집 사령관 미리 안듯.
비상계엄 선포 후 집에 간 김영호 "계엄 우려 표명" 주장.
'긴급체포' 문상호 정보사령관, 검사 ‘위법 체포’ 불승인.
김소연 "이준석 성접대 여성 의전한 분 음성 공개하겠다“.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한강-

지구촌 곳곳에 여전히 전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세상에는 그보다 많은 사람들이 평화와 사랑을 꿋꿋하게 지켜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강 작가의 고통스러운 세상, 하지만 아름다운 세상이 동시에 그려진 이유도 그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2024년이 저물며 전쟁보다는 평화의 세상이 가득하길 꿈꿔 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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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음료-주류’, ‘무알코올-논알코올’ → 주세법에서는 알코올 도수 ▷1% 미만을 ‘음료’, 1% ▷1% 이상을 ‘주류’로 구분하고 ‘음료’(알코올 1% 미만) 중 소수점 두 자릿수까지 계산해 ▷알코올 0.00% 미만은 무알코올, ▷0.0%~1% 미만은 논알코올로 나눈다

2. 계엄 이후 ‘유튜브 시청 시간 1000만시간 증가’, ‘텔레그램 신규 설치 4배 증가’ → 정국 혼란 속에서, 유튜브, 텔레그램 ‘초대박’... 유튜브의 경우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은 126분에서 149분으로 23분 늘어. 가짜뉴스들도 한몫

3. 보수 한국사 채택한 전국 유일 ‘문명고교’, 좌파 성향 교과서도 보조교과서로 병행 → 전교조 등 공격에 추가 채택. 추가로 채택한 교과서 가격은 권당 1만 원으로, 학교가 부담

4. 주요 수술 중 백내장이 ‘최다’ → 63.8만건, 전년보다는 13% 감소. 건보공단 2023 수술 통계연보. 2위는 일반 척추 수술(20만7000건), 3위는 치핵 수술(15만2000건), 백내장 수술의 감소는 실손보험 지급이 엄격해졌기 때문

5. 국내 에이즈 환자 누적 생존률 83.2% → 1985년 에이즈 첫 국내 발병, 작년까지 1만9700명 발생, 현재 생존 1만 6400명... 한해 신규 발생 2019년 1223명 최다 기록. 이후 하향세, 지난해엔 1005명을 기록. 국내 감염사례 중 외국인 비중은 25.5%로 증가세

6. 한국피자헛, ‘회생’ 절차 돌입 → 가맹점주 94명이 제기한 ‘원부자재에 붙인 마진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회사가 210억 지급하라 판결이 결정적... 대법원 판결 앞두고 가맹점주들이 가맹본부 계좌 등을 압류하면서 사업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한 것

7. 30년 전 아빠 간 1/4 이식 받은 1살 아기, 지금은 → 1994년 12월 8일, 뇌사자가 아닌 국내 최초 살아있는 사람 간 이식 수술. 올해 건강하게 서른살을 맞은 이지원씨(여), 현재 직장 생활. 아산병원은 이후 성인 7032명, 소아 360명에게 생체 간이식 수술, 세계 최다 기록

8. 손흥민, 8년 연속 ‘한국 빛낸 스포츠스타’ → 한국갤럽 만 13세 이상 1741명 대상 조사. 자유응답으로 두 명까지 뽑아달라고 물은 결과 손흥민이 70.7%의 압도적 지지로 1위. 2위는 이강인(12.7%), 3위는 신유빈(10.4%)... 0위권에 야구선수는 한명도 없어▼

9. ‘트럼프 대선에 4000억원 올인’ 머스크, 한 달 사이 자산 244조원 늘었다 → 지난달 대선 이후 약 40일 사이에는 테슬라 주가 상승 등으로 1700억달러(약 244조원) 늘어. 자신이 트럼프 대선에 ‘투자’한 돈 대비 614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응 분석

10. 70년대 출생 X세대, 월 평균소득 624만원 → 50대인 X세대가 연령별 소득에서 가장 많아. 그러나 경제적으로 가장 빠듯한 세대... 가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모와 자녀를 모두 지원한다’는 응답이 43%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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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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