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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에서 만든 똑같은 ‘에어프라이어’, 알리는 4만원, 한국마켓 9만원, 왜? → 중국에서 상품을 받아서 국내 상표를 붙이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유통비용이 발생하고 마진, AS비용 등이 더해지기 때문.(아시아경제)


2. 맥도널드 햄버거 먹고 1명 사망·49명 입원 → 미국 10개 주에서 발병. 첫 환자는 9월 말에 보고돼. 대장균에 오염된 속 재료 때문. 맥도날드 주가는 22일(현지시간) 현재 시간 10% 넘게 하락.(문화)


3. 환경호르몬 ‘PVC 포장재 랩’ 사용 여전 → 서울 마트·시장 조사 결과 41개 포장 중 38개에 사용. 환경부가 2019년 사용을 금지, 폴리프로필렌(PP)이나 폴리에틸렌(PE) 재질 랩으로 대체하도록 했지만 햄·소시지, 물기가 있는 축·수산용에 대해선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인 동네 마트와 전통시장에 예외적으로 허용.(경향 외)


4. 버거킹은 2020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곰팡이 핀 자사 햄버거를 광고했다 →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이라는 카피와 함께 친환경 재료 부각. 현재 아시아경제신문의 햄버거 썩히기 실험이 보름째... 맥도널드와 롯데리아는 아직 외관의 변화가 없다.(아시아경제)


5. 평년보다 따뜻한 11월, 더 추운 12월 → 기상청 ‘3개월 전망’. 11월과 내년 1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기온이 높겠고, 12월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 전망.(문화)


6. 편의점, 20대 매출은 줄고 5060 매출은 늘고 → 5060 올 매출 각각 18%, 21% 상승. 주소비층 꼽혔던 20대는 11% 하락. 중·장년층도 1~2인 가구 늘고, 물가 상승에 외식비 부담 커져 도시락 등 간편식 소량구매 인기.(문화)


7. 남고·여고 속속 남녀공학 전환... 저출생에 정원 못채워 → 학령인구 10년간 200만명 이상 감소. 최근 5년새 83곳 남녀공학 전환, 내년도 32곳 예정. 동문, 학부모는 반대...(국민)▼


8.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 차남 영국 망명 →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1923~ 2015) 초대 총리는 ‘내가 죽으면 살던 집을 기념관으로 만들지 말고 헐어 버리라’ 유훈... 더 이상 대대손손 총리직을 이어 가지마라는 의중으로 해석됐지만 장남이 집을 성역화하고 총리직 계속 수행. 이에 차여, 차남이 반발하면서 갈등 시작.(서울)


9. 유류세 인하 두 달 연장 → 인하 폭은 축소, 휘발유 20%→15%, 경유와 LPG 부탄 30%→23%, 따라서 다음 달부터 휘발유 42원·경유 41원 오를 전망.(헤럴드경제 외)


10. 일본 정부, ‘후지산 분화해도 집에 머물라’? → 최근 정부, 전문가 회의에서 잠정 결론. 화산재는 곧바로 위험해질 가능성이 작고, 다수가 동시 피난이 더 큰 위험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 다만 화산재가 3∼30㎝ 이상이면 피난 권유, 후지산은 지난 5600년간 약 180회 분화, 마지막 분화는 1707년.(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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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김 여사 동행명령장, 일당독재 민낯”.
1. 대통령실이 김건희 씨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해 “일당 독재의 민낯을 보여주는 구태 정치 쇼”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대범죄 혐의로 1심 판결을 눈앞에 둔 당 대표 방탄을 위해 겁박하고 특검과 동행명령을 남발하는 저열한 정치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저지른 짓과 각종 의혹이 이재명 판결과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지~ 참 저열한 행태네~

윤, “여당 의원들 야당 편 서도 어쩔 수 없어”.
2.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어느 시점에서 우리 당 의원들이 야당 의원들과 같은 입장을 취하는 결과가 와도 나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을 믿겠다는 뜻으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으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면 특검을 받고 탄핵을 당해도 싸지~ 니들이 무슨 할 말이 있겠냐~

한동훈, 면담 후 추경호만 만찬 사실 알려.
3.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 다음 날 친한계 텔레그램 단체방에 윤 대통령과 추경호 원내대표의 만찬 사실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면담에 대해 말을 아끼는 한 대표가 '윤한 면담 직후 대통령 만찬에 추경호 참석'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검사가 피의자 심문 하듯 자리 배치하고 경청이 아니라 윽박질렀을 테니 많이 삐진 모양이야~

김종혁 "한동훈 홀대, 윤석열 이래도 되나“.
4. 김종혁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이 여당 대표를 함부로 대했다며 "이래도 되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심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는 "4시 반부터 면담키로 해놓고 EU 사무총장과 전화를 핑계로 25분을 밖에 계속 서 있게 했고, 교장 훈시 자리를 배치했다“며 대통령실을 비난했습니다.
이 정도면 갈라설 분위기라고 봐야 할 텐데… 아직 서로가 주워 먹을 게 많아 당분간 공생할 거임~

박찬대 “王자 쓰고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은 필연”.
5.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은 필연”이라며 “손바닥에 ‘왕’자를 써도, 제아무리 영험한 주술사를 데려와도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여론조작, 공천개입, 국정농단 의혹이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데도 특검을 하지 말자는 것은 국민 무시”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면 털갈이하듯이 이름도 얼굴도 주변 사람도 바꾸는 모양인데, 이번엔 쉽지 않아~

'김건희와 영적 대화' 반박 나선 명태균.
6. 강혜경 씨가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명태균 씨와 김건희 씨 사이에 '영적 대화가 이뤄졌다'고 증언한 데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명 씨는 김건희 씨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와 함께 "국정감사에서 위증은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된다"며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손바닥에 왕자를 그려 놓고 나와도 2찍하고 당선시켜 놨으니 나라가 이 지경이라도 할 말이 없지~

바람직하지도 않지만, 위법하다.
7. 김홍일과 이진숙 전현직 두 방송통신위원장은 각각 6월21일, 8월14일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2인 체재의 방통위 의결이 적법하냐는 질문에 “바람직하진 않지만, 위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대사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바람직하지도 않고 위법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총장 출신으로 수사해봐서 모르는 게 없다는 윤석열 정부가 저지른 파행.. 다 책임져야 할 거야.

대통령실, 감사원 징계 요구 한 달째 뭉개.
8.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의 비위 사실을 인사혁신처에 통보하라는 감사원 징계 요구를 한 달 넘게 뭉개고 있습니다. 김 전 비서관은 현재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종 후보 5인 중 한 명으로 대통령실이 ‘보은 인사’를 위해 징계를 미루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가 한 짓은 전부 기억나지 않는다고 뭉개는 놈이라서 감사원의 징계 요구도 뭉개고 있는 모양이야.

대통령실 “우크라에 공격용 무기 지원 고려“.
9. 대통령실이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 조치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양국 간 군사 협력의 정도가 지나치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무기 지원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하는 짓 가지고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까지 부화뇌동해서 이게 될 일이냐고요~

김형석, ’일제 치하 국적’ 개인적으로 “말 못해”.
10.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국민의 국적이 일본이냐’는 질문에 “공직자 입장에서는 정부의 정책을 존중한다”면서도 “개인적인 입장을 이 자리에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관장은 지난번 침묵했던 ‘1945년 광복‘에 대해 이번엔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정책은 존중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인정 못 한다는 건데 저런 인간이 공직에는 왜 있냐고~

경기교육청 ’유해 도서‘ 공문에 채식주의자 포함.
11.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가 경기도교육청의 자율 지침에 의해 도내 한 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유해 도서로 폐기된 것에 이어 중학교 두 곳에선 열람 제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보수 성향 학부모 단체 민원을 접수해 이같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폐기 이유가 ‘음란한 자태‘와 ’성행위 성관계‘ 조장이라던데.. 그런 생각을 한 니네가 문제 아니냐?

‘홍범도 흉상’ 결론 끝에 육사 내 존치한다.
12. 육군사관학교가 외부 이전 추진으로 논란이 됐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육사 내에 존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현재 설치된 충무관 앞에서 새로 조성하는 독립운동, 한미동맹, 육사 출신 전사자 등을 주제로 한 기념공원으로 옮긴다는 계획입니다.
‘독립운동’은 어디 한적한 곳에 모시고, ‘한미동맹’은 백선엽 같은 인간 포장하려는 속셈이겠지~

한 ‘김건희 의혹 규명 요구’에 윤 ‘의혹들 허무맹랑’ 답변.
윤 “이미 집사람 많이 지치고 힘들어해 의욕도 많이 잃어”.
대통령실, '원탁' 거부당했다 주장에 "테이블이 중요한가".
명태균,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 때도 여론 조작 의혹.
강혜경, 홍준표·안철수·나경원 등 명태균 연루 27명 공개.
공수처 "김건희 불기소 자료 검찰에 요청했지만, 못 받아".
조선, 노벨문학상 북은 불가능 그러므로 ‘이승만이 옳았다’.
2030, 47% “국민연금 폐지 찬성” 61%는 “사기 같아”.

너는 머뭇거릴 수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벤자민 프랭클린-

주저하고 망설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들 합니다.
해야 할 일을 미루기 시작하면 결국 감당하기 어렵게 되는 것처럼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일은 점점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머뭇거릴 틈이 없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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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출신 노벨 화학상 수상자, 1987년에 벌써 있었다? → 찰스 J 피더슨이 주인공. “후보자 국적을 고려하지 말고 상을 주라”는 노벨의 유지에 따라 노벨위원회는 홈페이지에 수상자 국적이 아닌 출생지와 소속기관, 수상 이유 등을 밝히고 있다. 피더슨은 1904년 부산에서 태어나 8살까지 살다 일본을 거쳐 미국으로가 듀폰사에서 근무하던 중 ‘크라운 에테르’를 발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문화)


2. 지난해 가장 병원 많이 간 사람, 2535회 → 50대 남성 A씨.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병원을 7차례 이상 찾은 셈. 힘줄·인대·혈관 장애를 이유로 주사 치료 등에 3956여만원의 진료비 지출, 이 가운데 건강보험 급여는 2625여만원.(국민)


3. 1020, 운전면허 안 딴다 → 10~20대의 면허 취득자 수, 2019년 대비 각 18.7%, 13.2% 줄어. 인구 감소, 취업난, 교통환경, 사회 분위기 변화로 자가용 필요성 덜 느끼는 듯. 반면 30대의 경우 5년 사이 인구는 6.57% 줄었지만, 면허 취득자 수는 2.87% 늘어.(아시아경제)


4. 인도 경제, 13년 뒤 중국 제치고 세계 2위 → 2027년 독일·일본 추월(IMF 전망)에 이어 2037년엔 중국까지 추월(블룸버그 전망). 지난해 인도 GDP는 세계 5위, 1인당 GDP는 2000년 500달러 수준에서 지난해 2612달러로 다섯 배 이상으로 증가.(문화)


5. 촉법소년 범죄 4년새 두배로 증기 → 2019년 8615명에서 지난해 1만 9654명. 범죄 종류도 단순 절도를 넘어 살인, 강도, 성폭행, 방화 등 강력범죄로 확대되고 있지만, 소년법에 따라 처벌은 받지 않고 있다.(문화)


6. 한 여름보다 요즘 많은 모기? → 도심 모기의 대표 종인 ‘빨간집모기’는 활동 온도가 25~27로 32도 이상 올라가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며 모기가 활동하기 어려웠지만 가을이 돼 기온이 좀 내려가면서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한 것.(매경)


7. 문신, 아직까지는 의사 영역 → 현행법상 문신 시술은 의료인에게만 허용. 2022년 헌재 판결도 재판관 5대4 의견으로 기존 규정 유지. 다만 정부는 지난 3월 ‘문신사 자격시험 및 보수교육 체계 개발과 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발주하는 등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 했다.(헤럴드경제)


8. 신규 댐 후보지 14곳중 주민 반발 심한 4곳 제외 → 양구군 수입천댐, 단양 단양천댐, 청양군 지천댐, 화순군 동복천댐 등 4곳은 추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역에서 요청하지 않은 국가 주도 댐 신설 후보지 5곳 중 4곳이 최종 후보지에서 제외된 것.(동아)


9. 출산율, 돈이 해결책 아니다? → GDP의 5% 이상을 쏟아부어 출산율 1.25명(2010년)에서 2021년 1.6명(2021년)까지 오른 헝가리, 2022년부터 다시 감소세, 1.5명 수준. GDP의 3%를 투입한 노르웨이도 2009년 2명에서 1.4명으로 하락.(아시아경제)


10. 목욕요금 내면서 500엔 사이 몰래 500원 동전 낸 일본 여행자? → 일본 TV보도 망신살. 두 동전은 지름이 모두 26.5㎜로 같고 무게도 비숫해 구별 어려워. 2000년에도 자판기 악용에 재질을 변경한 바 있어. 이 때문에 500원은 혐한론자들의 한국 비하 자주 등장...(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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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주식 경험 부족한 김건희, 주식으로 사업체 일궈.
1. 검찰이 김건희 씨를 불기소 처분을 하면서 ""피의자는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댄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언론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돼" 사업체를 일궜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주식을 로또처럼 할 수도 없고, 소가 뒷걸음치다 쥐 잡았다 할려나?

심우정, 김건희 주가조작‘ 항고시 ’지휘권 행사‘.
2. 심우정 검찰총장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항고가 진행되면 총장으로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항고가 받아들여져 수사가 다시 시작되면 서울지검이 아니라 서울고검이 맡게 되는 만큼 그동안 배제돼 온 총장의 수사지휘권 발동이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얼굴 바꾸고 이름도 바꾸고 학력, 학위에 사인까지 바꾼 김건희를 검찰이 당해 내질 못하는 걸까?

명태균 "김건희 씨한테 돈 받아오겠다“.
3.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가 대선 자체 여론조사 비용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한테 본부장(명태균 씨)님이 돈을 받아오겠다고 저한테 청구서를 만들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직접 관여했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검찰이 사실인지 들여다본다던데… 누가 고발을 해도 ‘김건희는 정치를 잘 몰라’ 불기소할 듯~

명태균, ‘미래한국연구소’ 차명으로 운영.
4. 명태균 씨가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를 차명으로 운영했다는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등기부등본상 대표인 김모 씨는 “미래한국연구소는 명 씨가 차명으로 운영한 회사로 나는 명의만 빌려줬을 뿐 회계장부 한번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연구소 일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김모 씨는 김영선의 친인척으로 김영선 보좌관 출신인 걸 보면 답이 나온 거 아니겠어요?

중앙선거여심위, '명태균 방지책‘ 내놓는다.
5. 중앙선거여심위가 ’여론조사 왜곡' 관련 대책을 내놓습니다. 여심위는 모든 인터넷 언론사를 여론조사 사전신고 의무대상으로 포함시키는 '여론조사 제도개선안'을 여론조사업체 58곳에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태로 선거 여론조사 왜곡 문제가 근절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석열이 여론에 좌지우지 않는다고 큰소리친 이유가 언제든 조작 가능해서 그랬던 건 아닐까?

김종인, 명태균, 나름대로 했는데 보상 못 받은 듯.
6.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명태균 씨에 대해 "나름대로 선거 과정에서 뭐를 많이 했는데, 보상이 제대로 안 돼서 최초 일이 터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본인과 명 씨의 정치적 인연에 대해선 "미친X" "나를 팔아먹었다" 등 거친 표현을 써 가며 극구 부인했습니다.
이 양반도 윤석열이 자기 인정 안 해준다 삐졌고, 명태균과 비교가 되니 자존심이 몹시 상하신 듯~

한동훈 "명태균에 휘둘리지 않고, 엄정 조치“.
7. 한동훈 대표가 명태균 씨에 대한 당무감사 및 엄정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한 대표는 "지금의 국민의힘은 그런 정치 브로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현혹되지 않는다"며 "당무감사를 통해서 해당 사안을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의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걸 보니까 과거의 국민의힘은 휘둘리고 현혹당했다는 얘기겠지요?

김민전, ‘김건희 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도 하자’.
8. 친윤계인 김민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대표님께서 대통령을 만나시면 김건희 특검을 받아들이는 대신 김정숙 그리고 김혜경 씨에 대한 특검을 하자는 제안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물론 한 대표도 김건희 특검에 대해 선을 그은 상황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김민전의 돌발행동은 김건희 다음으로 못 말린다고 하던데… 진짜 그러면 받을 자신은 있고?

민주당 “검찰총장 탄핵” 혁신당 “검찰청 폐지”.
9. 검찰이 김건희 씨를 불기소 처분한 뒤 민주당은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탄핵을 공언했고, 혁신당은 검찰청을 수사청과 공소청으로 분산하는 ‘검찰개혁 4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김건희 리스크를 부각하고, 특검 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수사청과 공소청으로 분산하면 검사들이 전원 사표를 낼 것을 우려하던데…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김민석 “김건희 이단왕국, 반드시 막아낼 것”.
10. 김민석 의원이 “민족정기를 끊고자 발악했던 친일잡교의 후계 김건희 이단왕국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권력의 본성은 친일파, 돈냄새, 사이비이단 등 세 가지”라며 “주가조작과 인사개입으로 이어진 김건희게이트의 끝은 친일이단왕국”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건희가 친일과 무슨 상관이냐고 할지는 모르지만, 모든 악행은 일제강점기에 친일로 배운 거임~

공식행사에서 또 자취 감춘 김건희.
11. 정부 공식행사에서 김건희 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천개입과 주가조작 등 각종 의혹으로 여론이 나빠진 이후 김건희 씨는 지난 16일 열린 재보궐선거 투표에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았고, 17일 강릉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정부 공식행사를 기분에 따라 이래도 되냐?

법사위, 김건희 모녀 동행명령장 발부.
12. 국회 법사위가 김건희 씨와 모친 최은순 씨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습니다.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김건희 씨 모녀가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김건희 씨 모녀가 사유서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대해 여당은 ‘김 여사를 망신 주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청문회 증인이 사유서 한 장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여야를 막론하고 분노해야 하지 않나?

과방위, 사상 첫 방심위 단독 국감.
13. 국회 과방위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 등을 다루기 위해 사상 최초로 방심위 단독 국정감사를 열었습니다. 야당은 류 위원장의 선출 과정 자체가 적법하지 않았다며 위원장이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했고 여당은 위원을 추천하지 않은 야당 책임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의소리 ‘명품백’ 예고편이 나오자마자 민원 사주로 막아보려는 류희림의 고군분투가 애닯다.

외신 보도에도 삭제 요청한 문체부.
14. 한국 관련 외신 보도를 모니터링하는 문체부가 김건희 씨를 ‘사기꾼’으로 지칭한 외신 보도를 ‘오보’로 분류하고 수정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그간 사실관계가 틀린 경우에 오보 대응을 해왔는데, 표현까지 문제 삼은 것은 ‘김건희 보도’가 유일해 이례적이라는 지적입니다.
한국 언론도 부족해서 해외 언론까지 입틀막 하고 싶은 모양인데, 망신도 이런 개망신이 있나 싶다.

동아일보 “김건희 무혐의 웃지 않을 수 없다“.
15. 검찰의 김건희 불기소 처분을 놓고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황당함에 웃지 않을 수 없고, 특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검찰을 변호인으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주가조작 관련 압수수색을 하지 않았으면서 트릭을 부렸다가 들통났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이 검찰이 아니라 김건희 하나를 위한 초호화 로펌이 아닌가 싶은데… 공짜랍니다~

경찰, 윤 퇴진 ‘촛불행동’ 6300명 정보 확보.
16. 매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촛불승리전환행동’의 회원 명단을 경찰이 강제수사를 통해 확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년 전 고발된 사건을 들어 단체 전직 회계 담당자까지 소환 조사하면서 국민들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걸 가지고 또 북의 지령이라고 할까 겁나지만, 그런다고 쫄 우리가 아니라는 것만 알기 바랍니다.

해경청장, 나만의 제복 입고 이상한 해외 출장.
17.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자신만을 위한 ‘국제 행사용 여름 제복’을 별도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청장은 규정에도 없는 해당 제복을 입고 국제회의에 참석했고, 캐나다 출장 당시에는 폐막식 등에 불참하고 약 1000㎞나 떨어진 유명 국립공원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석열이 그러니까 지도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짓을 하면서 ‘인증샷’은 왜 찍어 올리냐고~

여순 사건 반란으로 표현한 교과서 내용 삭제.
18. 김문수 국회의원이 ‘여순 사건’을 ‘반란’으로 표현한 한국사 교과서 5종의 내용을 모두 ‘삭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여순사건 특별법에도 '반란’이라는 표현이 없음을 강조하며, ‘반란군’ ‘반란 폭도’ 등의 표현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지 않으면 그를 보고 배운 아이들이 뉴라이트 될 수 있다는 거~ 무섭지?

북, 러시아에 큰 대가 바랄 것.
19.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에 나서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지형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북한이 러시아 우방국 중 유일하게 러시아에 파병이라는 ‘베팅’을 통해 상당한 경제·군사적 반대급부를 챙기고, 장기적으로 ‘유사시 러시아의 한반도 개입’을 확약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이번 참전으로 실전 경험을 쌓고, 유사시 러시아의 참전을 이끌어 냈다는 게 가장 걱정~

내수용 K2 전차, 수출용과 차별에 '시끌'.
20. 최근 우리 군의 주력 탱크인 K2 '흑표'의 성능개량 모델이 공개됐습니다. 적 드론과 대전차 미사일의 공격에 대비한 능동방어체계 시스템을 탑재한 게 가장 큰 특징인데, 이 시스템을 탑재한 K2 전차는 폴란드로 수출될 전망이지만, 우리 군에 보급된 흑표에는 미탑재 상태로 밝혀져 논란입니다.
우리 군은 드론이나 미사일 공격에는 무방비 상태라는 건데… 우리 병사들 목숨은 어떡하라고~~

인천공항, 3분기 국제선 여객 개항 이후 최다.
21.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제선 기준 올해 3분기 여객 실적이 1815만6842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가 502만3073명으로 전체의 27.7%로 1위, 일본이 439만1793명 24.2%로 2위, 중국과 미주 그리고 동북아 순이었습니다.
동남아가 한두 국가도 아니고 전부 합쳐서 일본을 간신히 앞질렀다고 하니 좀 씁쓸합니다~

리얼미터, 윤 지지율 지난주보다 더 떨어져 역대 최저치.
여야 2차 당대표 회담 성사, 이재명 제안에 한동훈 화답.
강혜경 “명태균, 600개 조사 때 멈추고 2천 개 만들라“.
민주당 “영광 곡성 ‘기본소득 100만 원’ 내년 지급할 것”.
김영선 "윤, 돕느라 돈 대부분 써, 명태균 덕에 의원 돼“.
홍준표 "이준석이 명태균에 복당 부탁? 김종인의 헛소리“.
이중근 신임 노인회장 "법적 노인연령 75세로 높여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이 전쟁 끝내는 길’ 주장.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며, 어둠을 지나야 새벽이 온다.
-백범 김구-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혼란과 분열도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누구보다 우리 국민들이 그것을 지켜만 보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이 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은 바로 지금이라는 생각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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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삼성전자 위기 왜? → ▷과도한 자부심, 보안 강조 폐쇄적인 분위기.(전 과기부 장관, 이종호 서울대 교수). ▷사소한 일에도 '위기' 말해 만성화... 진짜 위기 왔을 때는 진지해지지 못해, 변화에 대응 빨랐던 강점도 약해져(2008~2023년 삼성전자 독일지사 근무한 라이프 린트너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CEO).(아시아경제)


2. 10년간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연봉 두 배로 오를 동안 소아과 전문의 연봉은 15% 감소 → 2022년 기준 안괴, 정형외과, 피부과, 소아과 전문의 평균 연봉, 각 4.6억 4억, 3억, 1.3억. 필수의료 망친 비급여진료... 보건복지부의 ‘2022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문화)▼


3. 북 러시아 파병. 고민 깊어진 정부 → 러시아가 파병 댓가로 북한에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인공위성 등 첨단 군사기술을 제공하면 우리 안보에 큰 위협...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면 러시아와 관계가 파탄 날 수 있어 고민.(아시아경제 외)


4. 외교부, 주한 러시아대사 불러 ‘북-러 불법적 군사협력 중단’ 촉구 → 윤대통령은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 나토의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정보 공유 요청’에 ’결코 좌시 않을 것, 대표단 신속 파견과 한·우크라·나토 간 안보협력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 밝혀.(서울 외)


5. 유독 70대 운전 사고만 강조하는 것은 차별행위 → 그 세대의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그 세대의 활동이 이전보다 증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초보운전자, 여성 운전자 등 다른 그룹 운전자와는 어떻게 비교한 것인지 의아스럽다.(아시아경제, 외부 기고)


6. 외국인 국민연금 수급자 1만 명 돌파… 53.5%는 중국인 → 연간 총지급액 500억원 넘길 듯. 외국인 가입자 5년간 41% 증가. 한국 국민에게 자국의 연금 가입을 보장하는 국가에 한해 국민연금공단도 해당국 근로자의 연금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고.(한국)


7. 2026년 전기차 가격, 내연차와 비슷해질 것 → 골드만삭스 보고서. 배터리 제조 기술 발달과 원소재 가격 하락... 지난해 kWh당 149달러였던 전기차 배터리 평균 가격, 올해 말 111달러, 2026년에는 82달러까지 하락 전망.(문화)


8. 가을 단풍 ‘실족·추락 주의’ → 구조를 위한 헬기 출동 건수 7월 21건, 8월 69건, 9월 95건, 10월 18일까지 74건... 최근 3년 9월과 10월 출동 25% 집중. 출동 원인으로는 실족·추락 29%로 가장 많고 산악 기타 사고가 27.9%, 조난 26%, 개인 질환 9.9% 등 순.(아시아경제)


9. BTS를 넘은 ‘암영웅’? → 임영웅(사진)의 5월 상암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관객 34만 6천명, 매출 98억원... 콘서트 실황 영화 최고 흥행. 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2019)의 최종 관객 수(34만 2000여명)를 뛰어넘는 수치.(세계)


10. 해방 후 엘리트 문인은 거의 대부분 북으로 갔다 → 홍명희 이태준 임화 오장환 한설야 이용악 박태원 이원조 등 해방 이전부터 문명(文名)을 날리던 문인이 대거 북을 택했다. 해방 전후 지식인 다수는 공산주의 또는 사회주의에 더 밝은 미래가 있다고 여겼다.(조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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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지지율, 8년 전 '국정농단' 박근혜보다 낮아.
1.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8년 전 '국정농단' 국면에서의 박근혜 대통령보다 낮다는 한국갤럽의 조사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특히 김건희 씨의 대외 활동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와 보수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자제하기를 바랐다”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근혜는 그냥 모지리였다면, 윤석열은 모지리인데 그 아내가 사악해서 문제라고나 할까?

국민의힘 "촛불로 이재명 못 지켜".
2.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김건희 규탄 범국민대회' 예고와 관련해 "촛불로 이재명 대표를 지킬 수 없다. 민주당은 국론 분열시키는 촛불 선동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비정상의 시작이 이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에서 출발했음이 분명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모든 비정상적인 일이 이재명 때문이라는 이 비상식적이고 비인간적인 놈들도 아마 없을 겁니다~

민주당, 명태균 의혹 관련 공세 이어 간다.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 부부에 관한 명태균 씨의 연이은 폭로로 '국정농단'이 드러나고 있다며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폭로의 키를 명 씨가 오롯이 쥐고 있고 데다 신뢰성도 검증되지 않아 그의 발언에만 의존할 경우 당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런 우려라고는 붙들어 매셔도 될 겁니다. 어디 의혹이 한두 가지여야지~ 명태균의 빙산의 일각~

민주당 “검찰총장 탄핵” 결정.
4.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씨를 불기소처분 하자 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을 탄핵하기로 했습니다. 탄핵안이 가결되면 헌정사상 최초가 됩니다만, 심 총장이 취임한 지 1개월여인 데다 수사 지휘에서 배제돼 있어서 탄핵 대상인가가 논란거리입니다.
나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도 여전히 2찍 하는 사람들부터 권리를 탄핵하는 법은 없나 몰라~

대통령과의 만남 한동훈에 득일까, 실일까?
5. ‘김건희 리스크’ 해결을 압박하는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전향적인 변화를 이끌어낼지가 주목됩니다. 한 대표가 ‘김건희 리스크’의 돌파구를 찾는다면 당대표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지만, '빈손' 독대라 해도 정치적 타격을 입을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열 혼자 떠는 게 취미인데 과연 한동훈이 김건희 얘기를 꺼낼 수나 있을지… 개봉박두입니다~

김종혁 "윤·한 빈손 면담 시 특검 통과될까 걱정".
6. 친한계 김종혁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을 앞두고 양측 비서실장을 포함한 2대 2 면담을 제안했지만, 대통령실이 사실상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면담이 빈손으로 끝날 경우 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의 통과를 우려하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한마디로 이제 실세는 한동훈이라고.. 진짜 걱정해서 하는 얘기로 들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윤-한 만남 앞두고 지지자 간 비방전 격화.
7.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와 오늘 만남을 앞두고 일부 국민의힘 지지자들 간의 '문자 테러'나 비방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친윤계에서는 한 대표 측이 영부인을 조롱했다고 비판했고, 친한계에서는 욕설 문자와 악의적인 비방을 이어가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민주당 보고는 개딸 정치라고 하더니 국민의힘 지들은 건사랑과 가딸들의 정치인 모양이에요~

명태균 "김건희와 상상 못할 공적 대화 자주 나눠".
8.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와 나눈 공적 대화가 많다며, 내용은 상상도 못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대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비용을 불법 조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검찰은 명 씨의 이 말이 맞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민국 검찰이 명태균의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을 한다고? 맞으면 해결할 생각은 있고?

명태균, 오빠'는 여사 친오빠 “언론 골탕 먹인 것“.
9. 명태균 씨가 김건희 씨가 카톡방에서 언급한 '오빠'는 김건희 씨의 친오빠 김진우라고 밝혔습니다. 공개 사흘이 지나서야 대통령실 해명이 맞다고 확인한 건데, 그동안 오빠 논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것은 언론에 농담한 것이고 언론을 골탕 먹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과 여사님이라는 것들이 저런 선거 브로커에게 우롱이나 당하고 있으니 나라가 개판이지~

홍준표 "하태경 원래 그런 사람“.
10. 지난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TV 토론을 앞두고 명태균 씨가 하태경 당시 후보 측에게 홍준표 후보를 공격하라고 해, 홍 대표를 '조국 수홍' 한 방으로 보내줬더니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전해 들은 홍 시장은 “하태경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래도 홍준표는 대구 시장하고, 그랬던 하태경은 보험연수원장 자리에 앉아 잘 먹고 잘산다는 거~

국힘 대변인의 ‘배 나온 오빠’가 불러낸 윤석열.
11. '공천개입 의혹'에 휩싸인 명태균 씨와 김건희 씨 사이의 메신저 대화로 불거진 '오빠' 논란에 국민의힘 대변인까지 휘말렸습니다.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로 지칭했는데, 이를 두고 당내에서 '영부인을 조롱하냐'는 댓글과 문자폭탄이 쏟아진 것입니다.
웃자는 글에 죽자고 달려드는 걸 보면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찔리는 게 엄청 많은 거지? 아프냐?

“2인 방통위 위법” 못 박은 법원.
12. 방송통신위원회의 ‘2인 체제’ 안건 의결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윤석열 정부의 ‘방송 장악’ 정책에도 줄줄이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방통위가 방송사들에 내린 징계는 물론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탄핵, KBS 등 공영방송 이사진 구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요즘은 방귀 낀 놈이 성낸다고 오히려 지들이 더 고함을 치고 성질을 내니 골 때리는 세상이야~

이종찬 광복회장 “서울 독립기념관 건립 환영”.
13. 이종찬 광복회장이 보훈부가 서울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과 관련해 “콘텐츠만 제대로 채워진다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서울독립기념관’ 건립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친일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을 추진한다며 철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또 뭔가를 기대한다는 걸 보면 순진한 건지 모자란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사상 초유 현직 경찰관의 경찰청장 탄핵청원.
14. 현직 경찰이 본인 이름을 내걸고 경찰청장 탄핵을 요청해 5만 명이 훌쩍 넘는 동의를 얻어내 국회 청문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해당 청원은 “경찰청장이 해야 할 수많은 일은 유기하고, 경찰관들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무능한 경찰청장의 탄핵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힘들면 국민들 삶이 편안해진다고 하던데 요즘 경찰들 고충이 딴 데가 있어서 문제라니까~

괴기한 대남방송 3주째 이어져.
15. 북한과 접경지역은 대북 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이 이어지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밤마다 들리는 귀신과 짐승 울음소리에 접경 주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살려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석열도 윤석열이지만, 북한의 김정은도 이런 유치한 짓을 언제까지 하려고 하는지… 이게 뭡니까.

동아일보 "김건희 검찰 조사, 죄다 비정상".
16. 검찰이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리하며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다”고 밝혔으나 하루 만에 거짓말로 드러나 파문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일보와 한국일보 등은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검찰을 향해 “해체 수준의 검찰개혁을 말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어차피 해체 수준의 검찰 개혁을 당할 거면 제대로 한번 당해보자 이런 생각인가 본데. 고맙지 뭐~

의장 선거 '기표 인증샷' 성남시의회 의원들 송치.
17. 경기도 성남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비밀 투표 원칙을 어긴 혐의로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16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자신의 기표지를 촬영해 시의원 등이 속한 단체 채팅방에 인증 사진을 올려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의 개념도 모르고 투표의 원칙도 모르는 인간들이 무슨 시민을 대표한다는 건지.. 싹 다 퇴출~

골프가 뭐길래 욕먹을 각오 하고 치나.
18. 최근 여야 모두 골프와 관련한 구설수에 오르고 골프로 인해 곤욕을 겪는 일이 이어지면서 정치인에게 골프는 가까이하기에 위험한 스포츠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골프가 ‘고가’ 스포츠라는 인식과 함께 대중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 보니 유독 부정적 여론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총리도 낙마하고, 국힘은 윤리강령에 골프 조항까지 넣었으면 뭐가 문제라는 거 안다는 얘기잖아~

백종원도 '깜짝' 놀란 3000원대 소방관 '급식'.
19. 소방공무원의 한 끼 급식 단가가 3000원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부실 급식' 논란이 일자 소방청이 급식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 소방서 중 단가가 가장 낮은 곳은 대구 A 소방서로 3112원이었고, 경남 B 소방서가 3852원으로 편의점 도시락 가격만도 못한 실정입니다.
요즘 3000원 가지고는 김밥 한 줄도 못 먹는다는 걸 윤석열이 알기는 할까 모르겠어요. 그 오빠가~

커 보이고 싶은 남심 뽕으로 차오른다.
20. 최근 여성용이 아닌 남성성을 강조하는 뽕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착용 부위는 어깨부터 가슴 그리고 남자의 중심을 강조하는 팬티까지 기능성 패드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30세대에게 ‘앞뽕’은 이미 보디 프로필 촬영의 필수품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근 한동훈이 가슴 뽕에 어깨 뽕까지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런다고 본질이 바뀌냐고~

보수층도 돌아섰나 “김건희 특검 도입해야" 찬반 팽팽.
다시 장외로 나가는 민주당 “대통령 하야” 주장도 나와.
이창수 “대통령에게 해택받은 것 없고, 지시받은 적 없다”.
김건희 '주가 조작' 무혐의에 고발인 측 "항고할 것" 예고.
임은정 “검찰 장례 준비한다. ‘이중잣대 업보’ 감당해야”.
김태흠, 독대 앞둔 한동훈에게 “신뢰 없는 독대는 하극상”.
김종인 "김건희, 활동 중단 안 할 것 권력 향유 자격 있다“.
유승민 "자기 여자 지키려는 삐뚤어진 사랑 법치 무너져“.
조국, 곡성·영광서 낙선 인사 “재선거, 끝이 아닌 시작”.
혁신당 "금투세 폐지법안 상정되면 반대표 던질 것“.
김병주, 북한 러시아 파병에 "윤석열식 외교의 대참사“.
대통령실 “노벨과학상 수상 머지않은 시기에 가능할 것”.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이순신 장군-

나이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가진 것이 없다고 한탄만 한다면 결코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나이가 문제이고 주어진 환경이 열악하고 가진 것들이 부족할 때… 바로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함께 하면 위태로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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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년 65세 시대 신호탄? → 행안부 공무직 정년 5년 연장, 65세로. 일반 공무원보다 정년 5년 더 길어져. 현재 행안부 공무직은 약 2300명으로 대부분 전국 정부청사에서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으며 기록실무원, 운전직, 조사직 등도 있다.(경향)


2. 노인인구 비중, 아직은 유럽, 일본보다 작아 → ▷일본 29.1% ▷이탈리아 23.6% ▷독일 23.2% ▷프랑스 22.1% ▷캐나다 19.8% ▷영국 19.5% ▷한국 19.2% ▷미국 18% ▷중국 14.7% ▷인도 7.1%...(중앙선데이)▼


3.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조건 → 연간 소득(연금, 이자 등)이 2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재산 조건도 충족해야 하는데 재산세 과세표준의 합이 5억 4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5억 4000만원 초과 9억원 이하인 경우에는 연소득이 1000만원을 넘지 않아야 피부양자가 될 수 있다.(중앙선데이)


4. ‘맨발걷기=만병통치약 띄우는 건 지나쳐’ → 조웅래(75세) 선양소주 회장. 2006년 사재로 계족산 임도 14.5㎞에 황토를 깔아 전국 최초의 ‘맨발길’을 만들었다. 지금도 황톳길 유지를 위해 매년 2000t씩 새로 황토를 까는 등 10억원을 투자한다.(중앙선데이)



5. 전국 점술업(신점·사주·타로) 1만 5,853개, 네이버 등록 기준 → 점집도 '강남불패'... 서울 논현역 인근에 285개로 가장 많아. 이어 △은평구 역촌역 인근 214개 △동묘-신당역 인근 193개 △미아삼거리역 인근 182개 △홍대입구역 인근 148개 순.(한국, <방치된 믿음 : 무속 대해부>)


6. 의정갈등 해법, 해외서 길을 묻다 → 네덜란드 ‘의료인력수급추계기구’ 의학-교육-데이터 전문가 등 100여명, 3년마다 정부에 필요 의사수 제언. 일본도 ‘의사수급분과회’ 운영... 한국은 전문 기관 없어. 사태 전 정부와 의협이 1년간 28차례 만났지만 결론을 못 냈고 결국 정부가 ‘2000명 증원’ 결정.(동아)


7. 미 대선 2주앞, 美대선 족집게도 ‘50대 50’ 예상 → ‘현대사에 이런 박빙 승부 처음‘. 전국 여론조사 해리스 2.1%P 우위. 7개 경합주에선 ‘사실상 동률’ 평가. 8년 전처럼 전국 득표율과 선거인단 확보 비율이 엇갈릴 수도.(서울)


8. 반려동물 등록제도 10년... → 반려견 누적등록 지난해까지 324만 4234마리,,, 수백만 마리의 반려견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신규 등록도 매년 20만 마리 정도로 정체. 단속 어려워 지난해 미등록 과태료도 105건 불과. 개는 의무 등록, 고양이는 등록 의무가 없다.(서울)


9. 주요 배달 업체 수수료 → 배달의민족 9.8%. 쿠팡이츠 9.8%. 요기요는 매출따라 차등 수수료 4.7~9.7%.(국민)


10. 올해 ‘가을 전어’, ‘가을 꽃게’는 없다 → 올해 1~8월 전어 어획량은 3,38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70t)보다 47.8% 감소. 롯데마트 등 가을전어 판매 포기. 꽃게도 9월 위판량 전년보다 47.5% 감소... 할인 행사 조기 종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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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대통령실 “국민 뜻대로 부족한 부분 바꿀 것”.
1. 대통령실이 재보궐 선거가 이변 없이 끝난 것과 관련해 “부족한 부분은 국민의 뜻을 받아들여 바꾸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재보궐 선거 결과로 달라질 건 없다”면서도 텃밭 승리에 힘입어 정책 그립을 더 세게 쥐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어째 국민 뜻대로가 아니라 그동안 해왔던 대로 해 먹던 대로 계속하겠다는 얘기로 들리지 않나?

독대 앞둔 한동훈, '여사 해법 3대 요구'.
2. 한동훈 대표가 텃밭 사수에 성공하면서 곧바로 강력한 '당정 쇄신'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당정 지지율의 동반 추락과 김건희 의혹 등 악재 속에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에서 압승을 이끌자 본격적인 '액션'에 들어가며 쇄신 드라이브의 초점은 김건희 씨에게 맞췄습니다.
한동훈이 김건희 특검은 악법이고, 명품백 사건은 몰카 공작이라고 하지 않았나? 참, 여러 가지 한다.

한동훈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해야“.
3. 한동훈 대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반드시 그리고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김 여사가 대외활동을 중단하고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한 절차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이번에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들 텃밭에서 그것도 보궐 선거 이긴 걸 무슨 개선장군이라도 된 듯 그러는 데, 용산이 인정할까?

여 당무감사위 구성. '김대남·명태균‘ 감사 착수.
4. 국민의힘이 당무감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김대남 전 행정관의 한동훈 대표 '공격 사주' 의혹과 명태균 씨의 '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한 당무감사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당무감사위를 7인으로 구성했고, 오는 21일 1차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제대로 된 당무감사를 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총선 백서 하나 여태 못 내는 인간들이 말야~

권성동 "두 곳 이겨 한동훈에게 유리한 국면“.
5. 권성동 의원이 부산 금정과 인천 강화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모두 승리해 한동훈 대표에게 유리한 국면이 조성된 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도 아니고 행정기관의 장을 뽑는 그런 선거였기 때문에 큰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말뚝만 막아 놓아도 이긴다는 텃밭이지만, 이번에는 다를 것으로 생각했는데… 참 거시기 하다~

강남 3구 80% 몰아줬는데 조전혁 낙선.
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12년 만에 단일 후보를 낸 보수 진영이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습니다. 강남 3구와 자사고가 위치한 지역에서는 높은 투표율과 함께 강한 결집력을 보이며 ‘보수 몰표’를 던졌지만, 그 외 서울 전역에서 진보 진영을 선택하면서 정근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학생 인권은 무시한다고 해도 나만 잘 먹고 잘살면 된다는 흉악한 인간 말종들~

'당선자 0명'에 조국 "저희가 부족 했다“.
7. 조국 대표가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자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데 대해 "저희가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번 선거 결과는 혁신당의 종착점이 아니라 지역정치와 지역행정의 혁신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항해사를 만들 수 없지만, 그렇다고 괜한 풍랑을 일으키는 건 바보짓 아닌가?

결국, 주가조작 면죄부 받은 김건희.
8. 검찰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는 혐의가 없다며 4년 6개월 만에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계좌’가 주가조작에 이용됐지만, 일부 계좌는 위탁된 상태였고 직접 매매한 것 역시 주가조작을 모른 채 진행됐다고 판단하고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차라리 기소를 하면 당장 특검은 피할 텐데 검찰이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특검하라는 거 같아~

민주당, 더 세진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발의.
9.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다시 발의했습니다. 민주당이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으로 명명된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특히 이번 특검법에서는 명태균 씨와 관련한 의혹 등을 추가해 특검의 수사 범위를 더 넓혔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만 봐도 김건희가 아니라 야권 인사였다면 벌써 기소해서 재판받고 있을 걸~

명태균 뒷돈 받고 여론조사 윤석열에게 매일 보고.
10. 명태균 씨가 2022년 3월 대선을 열흘 앞두고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보고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매일 실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건넨 돈으로 여론조사 비용을 충당했다는 증언이 나왔고, 이와 관련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순간에 드는 생각은 윤석열은 진짜 대통령이 하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시키니까 했을 듯.

창원시장 재판서 나온 '명태균‘ 여론조작 의혹.
11.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에서 명태균 씨 등이 창원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홍 시장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작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에 홍 시장은 이 같은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방침이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대체 명태균이 안 낀 데가 어딘지가 더 궁금할 정도이니.. 다들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죽을 맛일 듯~

박정훈, ‘명태균 방지법' 발의.
12. 박정훈 의원이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여론조사 기관을 영구 퇴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상 선거 여론조사 관련 범죄를 저지른 여론조사 기관은 등록이 취소되고, 1년간 재등록이 제한되지만, 개정안은 영구 퇴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것도 전부 윤석열 김건희가 해 먹던 짓인데 그거 아마 거부권 행사하지 않겠어?

명태균에 꼬리 내린 홍준표와 김재원.
13. 명태균 씨가 자신이 보유 중인 2천 장의 SNS 캡처본를 공개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만,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명 씨의 요구 조건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고발 방침을 취소했고, 김재원 최고위원 역시 '침묵'을 유지하고 있기 떄문입니다.
사기꾼이니 브로커니 해가며 몰아붙이더니 꼬랑지 내린 꼬라지가 참 볼만하다. 근데 오세훈은요?

이준석 "김 여사, 윤석열 오빠 진중권도 기억“.
14.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을 '오빠'로 호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진중권 교수가 따로 내외와 봤을 때 오빠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기억한다고 얘기했다"며 "다수의 기억이 왜곡될 수 있냐“고 되물었습니다.
오빠가 윤석열이든 친오빠든 그게 누구이든 김건희가 이놈의 정권의 실질적인 주인이라는 거지~

조중동 일제히 김건희 향해 “다음 뭘지 겁나”.
15.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조중동 등 보수언론들이 “나라와 부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이 상태로 2년 반을 보내기는 어렵다’며 ‘다음엔 무슨 일이 벌어질지 겁난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의 일등 공신이 바로 조중동일 텐데.. 이제 와서 저러는 걸 보면 애달프다~

박지원 “이순자도 김건희한테 족보 못 내밀어”.
16. 박지원 의원이 “그 설쳤다는 이순자 여사도 김건희 여사 앞에 가서는 족보를 못 내민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공화국제를 실시한 대통령 중심제에서 한 번도 저런 영부인이 없었다”며 전두환의 부인 이순자 씨가 왕성한 대외활동으로 여러 논란을 빚은 것보다 더 하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이야 그래도 카리스마가 넘쳐서 자기 정치는 했다지만, 오빠는 무식하고 철이 없어서 문제~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청장 무죄.
17.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 중 최고위직이었던 김 청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던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과 정대경 전 112 상황팀장 역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건 아무도 책임이 없다는 얘기가 아니라, 책임질 놈이 분명 따로 있다는 얘기 아닌가 싶어요~

‘투스타’ 출신 강선영 ‘태풍에 골프 중단 항의’.
18. 강선영 의원이 수해 중 군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군이 국정감사에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육군의 체력단련장을 포함한 복지시설 운영에 여러 가지 문제를 확인하자 피감기관인 군이 조직적 저항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비 맞으면서 전투적으로 치겠다는데 왜 중단시키느냐”고 항의하셨다던데… 군인 정신 끝내 준다~

한강 작품 교과서에 11건, 저작권료 지급은 '0원'.
19.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한강이 교과서나 학교 수업에 사용한 작품에 대한 저작권 보상금을 단 한 푼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 목적으로 사용된 저작권에 대한 보상금 지급을 담당하는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는 "작가의 연락처를 알 수 없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노벨상 위원회가 연락처를 몰라서 상을 못 주는 일은 없어서 천만 다행입니다. 저걸 이유라고 쯧쯧~

한국 의사들, 베트남 병원 수십 명 지원.
20. 한국의 전공이 30명 이상이 다음 달 2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외국인 의사를 위한 영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고에는 한국 의사에게 주 44시간 근무, 월 급여 3000만 원과 주거 지원금 월 800달러 한화로 약 108만 원 등의 파격적 근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공사 보내서 파일럿 만들면 민간 항공사로 빠져나가고 의대 보내서 의사 만드니 외국 가는구나~

미 대선, 베팅 시장의 선택은 트럼프.
21.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박빙 경쟁을 하는 가운데 글로벌 베팅 서비스 폴리마켓이 트럼프가 59.5%의 확률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했습니다. 또, 포천,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언론들도 각종 베팅 사이트에서 트럼프가 우세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누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든 대한민국이 호구 잡히지 않게 잘 준비해야 할 텐데… 생각이나 있을지~

한동훈, 전면전 예고 "추한 게 드러나도 명태균 진상 규명".
한동훈, `김건희 불기소` "국민 납득할 정도인지 지켜봐야".
홍준표 "김건희 라인으로 출세한 사람이 '라인 제거' 요구".
김재원 "명태균, 인질극 벌이는 데 자극하지 말아야".
'도이치 사건' 김건희 불기소에 이복현 "답변할 위치 아냐“.
민주, 김건희 대통령 인증한 검찰 간이 배 밖으로 나와.
정동영 “윤 지지율 20%선 무너지면 정신적 탄핵 시작”.
'국감 중 골프' 민형배 "신중하지 못한 처신 송구“ 사과.
3성 장군 출신 한기호 “우크라전 참관단 보내자" 주장.
대통령실 경비 101경비단장도 충암고 출신 경찰도 ‘충암파‘.
법원 "방통위 '2인 체제' 의결 위법 ‘PD수첩' 과징금 취소“.
검찰 “김건희 관련 압수수색 영장 법원서 모두 기각돼”.

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1루, 2루, 3루 베이스를 차례로 밟지 않으면 안 된다.
-베이브 루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단계가 있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세상 어느 일도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그래서 이놈의 정권을 심판하는 일도 국민들의 목소리가 더 크게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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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급격히 늘어나는 국민 의료비, 건보, 실손 개혁도 필요하다 → 국민 1인당 의료비 지출, 2021년 373만원에서 2022년 489만으로 30.9% 증가.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와 맞물려 2020년 들어 경상의료비 증가율 연평균 9.0%.(한경)


2. 위스키업체, 국내이익 99% 배당 송금… 본사 배만 불렸다 → 페르노리카코리아 당기순이익 409억 중 408억 배당, 디아지오코리아는 당기순이익 151억 중 138억 배당. 한국시장은 ‘봉’, 눈치 안보고 매년 가격인상도.(문화)


3. ‘투표율 23%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 낮은 투표율, ‘깜깜이 선거’라는 비판 속에 직선제를 폐지하고 시·도지사 러닝메이트제나 시·도지사 임명제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정당 공천 배제 명분, 공약보다는 단일화여부가 더 주목인 선거...(문화)


4. 신임 이시바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 그는 기독교 신자로 총리 취임 전에 야스쿠니에 공물을 봉납한 적이 없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총선 의식한 행보. 야스쿠니 참배 계획은 없다고. 현직 총리의 참배는 2013년 12월 아베 당시 총리가 마지막.(한국)


5. 이것이 자본주의? 미국 디즈니랜드, 65만원 내면 줄 안 선다 → 줄 안서도 되는 특별패스권 판매. 기본 일반입장권이 최저 104∼109달러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4배나 높은 가격. 일반인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문화)


6. 일본의 일하는 노인, 연금개혁 역풍? → 20년 전 고이즈미 총리의 연금 개혁 이후, 80대 이상의 일본인들은 이전의 연금 제도를 적용받아 비교적 풍족한 연금을 받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일본 노인들이 연금 걱정 없이 지내는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그러나 80대 이하의 일본 노인들은 연금만으로 생활이 어려워 일하는 경우가 많다.(아시아경제)


7. 역갑질? 새로운 임차 에정자에게 집을 보여주지 않는 세입자 → ‘사생활 침헤’, ‘여성일 경우 안전 문제’ 등 이유. 새 세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지만 법적으로 집 공개를 강제할 방법은 없어. 특약에 넣어도 강제 못해.(아시아경제)


8. 같은 평수인데 아파트 브랜드 때문에 2억 차이? → 대형 건설사 브랜드 선호 현상 갈수록 뚜렷. 고양 삼송에 입주한 동일면적·층, 아이파크 8.8억, 스타클래스 6.8억... 전국 시공 물량, 대형 건설사에 집중, 지방 중소업체 357곳 줄폐업.(한경)


9. 여론조사 조작 금지, 법제화 추진 → 소위 ‘명태균 방지법’...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된 이력이 있는 사람은 여론조사를 수행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외부에 공표하지 않는 여론조사라도 왜곡하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는 내용. 국민의 힘.(매경)


10. 유난히 크게 보이는 보름달 → 지구와 거리가 가장 가까울 때 보이는 달이다. 올해 가장 크고 밝은 달은 지난 17일 밤 뜬 보름달. 지구에서 달까지의 평균거리 35만7400km 보다 2만 7000㎞ 가까워 14% 더 크게, 30% 더 밝게 보였다고. 그러나 한국천문연구원은 "달이 크게 보이는 데에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에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설명.(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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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0/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악재 때마다 ‘윤석열 나 홀로 투표’.
1. 10년 만의 보수진영 단일화를 이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나 홀로 투표했습니다. 지난 4월 총선에 이어 이번에도 김건희 씨는 투표소에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선거 악재’가 터질 때마다 ‘윤 대통령 홀로 투표-김 여사 비공개’가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무식한 오빠가 지가 뭘 안다고 투표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동생은 낯부끄러워 숨은 모양입니다~

명태균 논란에 대통령실 “대응도 어렵다”.
2. 명태균 씨의 추가 폭로 예고에도 대통령실이 대응을 자제하겠다는 기류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부득이하게 입장을 낸 건 추가적인 의혹을 막아야 할 필요성이 컸고, 김 여사가 당시 나눈 카카오톡 대화 맥락을 비교적 기억해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전언입니다.
지가 한 거짓말이 거짓말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러다 보면 해명을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는 거지.

강명구 "용산 판 커질까 봐 명태균 놔둬".
3. 강명구 의원은 대통령실이 명태균 씨를 고소하지 않는 건 사실도 아닌 일이 사실로 비치는 걸 꺼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즉각 법적 조치를 할 경우 법원 판단이 나올 때까지 이런저런 뒷말이 나돌기 마련이며 야당이 이를 이용할 게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데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고 하더니 진짜 꿈보다 해몽이 좋다~ 하긴 이러니 찐윤 소리 듣지~

"'무식한 오빠'가 누군지 온 국민이 안다".
4. 명태균 씨가 김건희 씨와 나눈 문자 대화를 공개하자 야권은 김건희 씨가 언급한 오빠가 누군지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조차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자신이 제안한 조치들을 빨리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식하고 철없는 것보다 더 기가 막힌 건… “지가 뭔데”라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완전 개 무시~

장예찬 "김 여사, 사석에서도 ‘오빠' 호칭 안 써“.
5.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빠라고 호칭하는 건 들어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명 씨가 카톡 내용이 2000장이 더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대통령의 위세를 빌려 공적으로 뭔가에 개입했다는 것들은 전혀 나오지 않을 것이다”고 장담했습니다.
장예찬이 이렇게 말하는 것도 사석에서 자주 봤다는 걸 암시하며 윤석열과 친분 내세우는 겁니다~

김재원 “명태균 끝까지 대응해 응징하겠다”
6. 김재원 최고위원이 자신과 보수 정치권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나선 명태균 씨에 대해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철저히 대응해 응분의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명 씨가 이런 소동을 벌이는 이유가 짐작되기는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재원 덕분에 ‘무식한 오빠’가 누구인지 만천하에 알려졌는데… 멈추지 말고 끝까지 싸워주기 바래~

명태균 "한번 사는 인생, 대통령 눈치 보겠냐“.
7. 명태균 씨는 김건희 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을 공개한 건 김재원 최고위원 등이 '사기꾼', '감옥으로 보내겠다'며 자신을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명 씨는 캡처한 카톡 내용만 2000장가량이며 그중 200장은 공개될 경우 세상이 뒤집어질 중요한 것들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래서 용산도 ‘오빠는 친오빠’라는 헛소리를 해대며 고소 고발도 못 하는 거지~ 누가 고발 안 하나?

유승민 “여론조사 조작은 중대 범죄”.
8.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당내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선 경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중대한 범죄 행위"일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표본을 조작하든 가중치를 조작하든 여론조사의 조작은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철없고 무식한 오빠 하나 때문에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되겠냐고~

홍준표 “민주당이 여론조작 기관 정비해 주길“.
9.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 사기 여론조작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이 앞장서서 잘못된 여론조작 기관들을 정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이러한 사이비 여론조사 기관들 정비를 강력히 추진했지만, 야당이고 소수당이라서 성과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여론 조작질은 지들이 해놓고 그건 왜 민주당에게 떠넘가려고 하는지… 결자해지 모르세요?

지난 대선 수상했던 PNR 여론조사 결과.
10. 명태균 씨의 여론조사 조작 정황이 공개된 가운데, 중앙선거여심위에 등록된 명 씨 관련 업체 2곳이 PNR에 의뢰해 공표한 여론조사 50건 중 윤석열 후보가 우세하다고 나온 횟수가 48번이나 됐습니다. 같은 기간 한국갤럽은 25번 조사해 이재명 후보가 15번 앞선 것과 상반된 결과입니다.
0.7% 차이 패배가 이런 조작질 때문 아닌가 싶은데.. 초박빙 대선에서 대권 도둑맞은 꼴입니다~

민주당 “구로구청장 사퇴 사과하라”.
11. 민주당은 국민의힘 출신인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자신이 보유한 170억 원대의 주식을 지키겠다며 돌연 구청장직을 사퇴한 것을 언급하며 “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청장이 돈 많은 사람들이 하는 취미 활동이냐”며 “양심이 있으면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인생에서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그러면 돈이나 버세요 제발~

추경호, 민주당의 뜬금없는 안보 걱정.
12. 추경호 원내대표가 북한의 남북 연결도로 폭파와 관련해 "반문명적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북한의 불법 도발에는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뜬금없이 안보 걱정을 하고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습니다.
남북 관계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안보를 걱정하고, 전쟁을 걱정하는 이유를 정말 모르는 걸까?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에 레드팀 가동.
13.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심의위원회 대신 ‘내부 레드팀’ 형식의 검토를 거쳐 사건을 최종 처분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레드팀은 조직 내 약점을 짚어내는 가상의 ‘반대자’를 구성해 수사의 허점이 없는지를 검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기소 이유를 만들기 위해 더 연구하겠다는 건데 버젓이 있는 수사심의위는 못 믿는 모양입니다~

검찰 법원 판단 무시 특활비 지출 자료 삭제.
14. 전국 검찰청이 대법원 확정 판례에 따라 특수활동비 지출증빙 자료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판결 내용을 무시하고 특수활동비 월별 배정액과 이월 금액을 정리한 ‘잔액표’를 집단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 세금의 오남용을 숨기려 무단 삭제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민 혈세를 이따위로 쓰면서 법원의 판단조차 무시한다면 당근 특활비 예산 전액 삭감이 정답~

금감원, 이복현 해외 출장비 명세서 제출 거부.
15. 금융감독원이 이복현 원장의 해외 출장비 세부 명세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이 원장은 취임 후 피감 기관장들과 함께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 해외 곳곳을 방문하면서 금융사들의 지원으로 '호화 출장'을 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피감기관의 돈으로 1박에 100만 원이 넘는 5성급 호텔에서 자는 것도 검사 시절 해봐서 하는 거임~

국힘, 진성준·김영배 허위사실공표 고발“.
16. 국민의힘이 진성준·김영배 의원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피고발인들은 정부가 고교 무상교육 예산을 임의로 삭감할 수 있는 권한이 있음을 전제로 고의로 예산을 삭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임의로 삭감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쉬운 말을 어렵게 하는 게 특기인지 모르겠지만, 임의로 삭감한 건 아니고 그냥 삭감한 모양이지?

오세훈의 이재명 소환에 국감장 발칵.
17. 서울시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표를 소환해 국감장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오 시장은 TBS 사태의 궁극적 책임은 오 시장에게 있다는 행안위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이재명 대표 같은 분이었다면 TBS를 어떻게 했을까요“라고 말해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진짜 이재명 대표였다면 명태균 한테 울고불고 할 일도 없고, 일이 이 지경이 되었을까 싶은데…

잘못 걷은 국민주택채권 매입금 환급률 8%.
18. 정부가 잘못 걷어 다시 돌려주는 국민주택채권 착오매입금 환급률이 8%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부동산담보대출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날린 국민주택채권 매입 비용 1437억 원 중 정부가 되돌려준 금액은 125억5000만원에 그친 겁니다.
1300억을 돌려주지 않고 5년간 묶어 두면 그게 대체 이자가 얼마겠어요? 순 도둑놈이라니까~

일본인 조상은 2000년 전 이주한 '한반도 출신'
19. 일본 도쿄대 생명과학과 연구팀의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현대 일본인의 조상은 과거 아시아 대륙에서 건너간 이주민의 유전자가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연구팀은 일본인의 조상이 된 대륙 이주민 대부분이 한반도에서 건너갔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입니다.
‘김문 순대’가 우리의 선조가 일본인이라고 했는데 그 일본의 조상은 한반도 출신이니 어쩌면 좋냐?

120년 역사 사찰에 스크린 골프장 '논란'.
20. 충북 청주의 한 유명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공간을 조성하며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하고 스님들도 이곳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20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 용화사는 3년 전 문체부 예산 수억 원을 받아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님이라고 운동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승복 입고 골프채 든 모습~ 별로 썩 어울리지 않아요~

조선일보, ‘오빠는 친오빠' 해명 “믿을 사람 많지 않을 듯".
오신환 수도권위원장 "김건희 논란에 당원들 얼굴 못 들어".
권영세 “김 여사, 당시 한 표가 아쉬워 명태균 토닥거린 것”.
신지호 “명태균엔 사과 잘하는 김건희, 왜 국민엔 안 하나“.
송순호 "명태균, 본인이 원하면 공익 제보자로 보호할 것“.
박지원 "홍준표가 대인, 명태균 아니었으면 대통령 될 뻔“.
국힘, '헌재소장 이종석' 연임 추진에 야당 “윤석열 친구".
경찰 ‘김건희 마포대교 시찰’ 때 “통제는 없고 관리는 했다“.
트럼프 “한국은 현금인출기, 방위비 13조 내게 할 것”.
러 "한국, 북에 도발 멈춰야, 북한 침략당하면 군사원조".
검찰,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징역 4년 구형.

인생은 폭풍이 지나갈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비 올 때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비비안 그린-

대한민국이 진짜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시국입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 지경이 되었다고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벽을 보고라도 소리치라’는 말처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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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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