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 장모의 압류 부동산 현황을 공개하며 윤 후보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민주당은 “지방자치단체나 건강보험공단에서 압류한 최 씨의 부동산이 전국 각지 23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압류된 전국의 부동산만 23곳… 윤석열은 정말 든든하고 좋겠다~
2. 이재명 후보가 대선 한복판에 돌출한 '아들 리스크' 돌파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장남의 불법 도박 의혹이 불거지자마자 사실을 인정하며 '초고속 사과'한 데 이어 법적 처벌에 대한 책임까지 공언하고 나선 상황입니다.
국힘이 찬 똥볼을 문전 앞에서 허공에 지른 꼴? 누가 더 충격일까요~
3. 국민의힘은 김건희 씨와 관련해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 중 상당수가 '가짜뉴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가짜뉴스'의 진원지가 되어버렸다"며 "대표적인 예가 김건희 씨의 교사 근무 경력 의혹 제기"라고 했습니다.
교생실습이 ‘교사 근무’ 이력이라고 한다는 건 듣도 보도 못했다마는…
4.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받은 직무정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이 1심에서 각하되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당초 윤 후보 쪽은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는데, 불과 1주일 만에 판결 불복으로 선회한 것입니다.
피해자처럼 행세 하더니 쯧쯧… ‘국민이 부른게’ 아니라 국민이 아니란다~
5. 홍준표 의원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김건희 씨는 제목을 조금 근사하게 쓴 것'이라는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홍 의원은 "박근혜 정무수석 하면서 박근혜 망친 사람이 이제는 윤석열도 망치려고 장난질이다. 참 어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김재원 같은 양반이 윤석열 옆에 천지삐까리라고 하니 불을 보듯 뻔하지~
6.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가 홍대 앞에서 펼쳐진 ‘윤석열 순찰 연출 그림 만들기’ 오마이뉴스 기사동행 취재기사에 대해 불공정하다며 심의를 신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해당 기자는 국민의힘의 대응에 “보도 위축”을 우려했습니다.
일대 길을 막고 ‘큐’ 사인까지 줘가며 ‘범죄와의 전쟁’ 영화 찍었드만 뭘~
7.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서신을 모은 책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는다'를 출간할 예정입니다. 책에는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 했던 이들이 모든 짐을 제게 지우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도 느꼈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사과는 없고 억울함만 남았다 이거네… 이런 데 사면을 하자고?
8. CTS ‘기독교TV’가 ‘정권교체’를 주장하고 여당 후보를 비방한 설교 방송으로 법정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CTS 외 보수 개신교계 방송사들도 신도인 대선 예비후보를 초청한 간증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종교의 자유를 보수기독교의 자유만으로 아는 희한한 부류들~
9. 조선일보 노조는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각종 '인신공격'을 당하는 기자에 대한 ‘제대로 된 회사 차원의 소송 매뉴얼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조는 ‘인신공격'을 당해 힘들어하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노보에 전했습니다.
욕먹는 게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안 들고? 이래서 또 욕먹는 거야~
10. 정부가 이혼 후 자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양육비 채무자’의 명단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법률에 따라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름, 생년월일, 직업, 근무지, 양육비 불이행 기간, 채무금액 등 6가지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얼굴을 공개해야 낯짝을 못 들고 다니지 않겠어요? 하긴, 철면피가 하도 많아서~
11. 화이자가 코로나19 사태가 2024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화이자 최고과학책임자는 일부 지역에선 앞으로 1∼2년간 대유행 수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안에 부작용 거의 없는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면 정말 좋으련만~
12. 하버드대가 향후 4년간 대학입학자격시험과 대학입학학력고사를 신입생 선발 과정에 반영 않기로 했습니다. 시험 점수 대신 고등학교의 각종 기록 등 자신의 자질이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서울대가 이렇게 하겠다면 어떻게 될까? 특목고가 100%겠지?
13. 주원료인 암모니아 대부분을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던 일본도 '요소수난'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산 수입 중단과 일본 최대 생산업체의 가동중지가 겹치면서 가격이 10배가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를 향해 “이게 나라냐”고 비난했던 인간들이 일본 보고는 뭐라 안 하나?
14. 인삼은 현재 6년근을 최고로 쳐주고 있지만, 6년근이 4, 5년근에 비해 사포닌이 많다는 과학적 근거가 불확실하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인삼의 연근제를 폐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해 농사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6년이란 시간을 감당하기 쉽냐고~
양도세 유예 찬성 43.9%, n번방법 개정 찬성 35.1%.
조두순 찾아가 폭행한 20대 구속 법원 "도주 우려 있다".
김종인 중도‧이준석 2030 지지율 확장 사라지고 박빙.
윤석열 "김건희 MBA학력 허위? 민주당 주장 가짜 많아”.
민주당 “권성동, 성희롱 112 신고 확인 신속 수사해야".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 세종대왕 -
손바닥 ‘왕’자를 그려 놓고 왕이 되길 소망하는 사람과 참 많이 다르죠?
힘으로 권력으로 군림해 본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어떡해야 얻을 수 있는지 죽었다 깨도 모를 것입니다.
도심에 내린 눈으로 월요일 출근길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항상 조심조심 이번 주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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