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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지금이 ‘메밀꽃 필 무렵’ → 2023 평창효석문화제 9월 10~17일. 효석문화마을에서 15만평 메밀밭을 배경으로 진행. 메밀은 9∼10월에 꽃이 한창이지만 성장 기간이 짧은 식물인 메밀은 봄에 파종할 수도 있는데 봄에 파종한 여름 메밀은 6~7월에 꽃이 핀다.(국민 외)▼



2. 한국 축구가 더 초라해 보이는 이유? → 일본, 10일 독일과 친선 경기서 4-1 대승. 일본은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무려 14 득점. 한국의 최근 5경기 무승(3무 2패, 5경기 4득점)과 대조.(세계)


3. 경상수지 석달 연속 흑자 → 여행수지 적자(-14.3억 달러)가 지난해의 두배로 늘어나는 등 서비스 수지는 -25.3억 달러로 적자가 크게 늘었지만 상품수지와 해외투자, 급료로 받는 본원소득수지가 더 크게 증가해 전체 경상수지는 35.8억 달러 흑자.(중앙선데이)


4. 웬만한 고사양 노트북컴퓨터 가격을 뛰어넘는 핸드폰 가격 → 갤럭시 Z폴드5의 최고 사양 출시가 246만700원, 애플의 아이폰14 프로맥스는 250만원... 국내 휴대폰 단말기 평균 가격은 올 7월 기준 87만원으로 2014년대비 9년동안 41% 상승.(매경)


5. 코로나 끝나고 일상 회복기에 더 가팔라진 자살률 → 올 상반기에만 6936명 목숨 끊어. 작년보다 8.8%나 늘어. 통상 재난 때보다 재난 회복기에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 있어.(서울)


6. 공무원연금 → 월평균 수령액, 268만원(2022년 기준)으로 국민연금(58만원)보다 4.6배 많아. 공무원연금의 보험료율은 18%로 국민연금(9%)보다 두 배 높다.(한경)


7. 로스쿨 입학자, SKY 출신이 절반 넘어 → 2023년 기준 고려대가 19.9%로 최다, 이어 서울대 18.5%, 연세대 15.2%, 성균관대 5.6%, 이화여대 5.4%, 한양대 4.7% 순... 사법시험 폐지로 로스쿨이 법조인이 되는 유일한 경로가 됐고, 청년 취업난에 따라 전문직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응시자 계속 증가.(한경)


8. 달착륙 인도 ‘찬드라얀 3호’ →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도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찬드라얀 3호의 개발·발사 비용은 총 7500만달러(약 900억원)로 미국 나사의 2021년 달 착륙선 예산의 약 11분의 1, 2013년 개봉한 우주 재난 영화 ‘그래비티’의 제작비 1억달러에도 못 미치는 금액이라고.(한경)


9. 짜장면 → 야채와 춘장을 기름에 볶는 한국식 중화요리로 진화해 왔다. 국물이 없어 1930년대부터 배달음식으로 등장했다. 1960년대 15원에서 1970년대 중반 140원, 1980년대 350원 수준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급격히 상승해 지금은 평균 6300원이다. (중앙선데이)


10. ‘양탄일성’(兩彈一星) → 60년대 미·소 양국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했던 중국의 마오쩌둥이 추진했던 정책. 두 개의 탄(彈)과 하나의 별(星)이라는 뜻으로 원자폭탄과 수소폭탄, 그리고 인공위성을 뜻한다. 성공했다. 1964년 원자폭탄, 1967년 수소폭탄, 그리고 1970년에는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 미국, 소련 눈을 피해 이뤄낸 자력갱생의 결과물이었다.(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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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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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해 모든 유엔 회원국의 안보리 결의 준수 필요성과 결의 채택 당사자인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무거운 책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을 앞둔 푸틴 대통령을 전날에 이어 계속 압박하는 형국입니다.
뒤돌아보니 미국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둥 설레발을 치더니 드디어 눈에 뵈는 게 없는 듯…

2.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녹취록이 공개됐지만, 국민의힘의 반응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민의힘을 향한 무시와 조롱이 녹취록 내내 이어지고 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이미 윤 대통령이 당을 완전히 장악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까불어 봤자 3개월짜리’라고 하더니 이준석 내쫓는데 딱 3개월 걸렸더라… 무서운 양반이야~

3. 국민의힘은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두고 “자유민주주의의 밑바닥에 커다란 싱크홀을 파버리는 사악한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 사건은 국민주권 찬탈 시도이자, 민주공화국을 파괴하는 쿠데타 기도로, 사형에 처해야 할 만큼의 국가 반역죄”라고 규정했습니다.
과거로 좀만 더 돌아가면 막 사형도 시키고 그럴 텐데… 많이 아쉬운 모양이야~

4. 검찰이 지난 대선 국면에서 벌어진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특별 수사팀을 꾸려 강도 높은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허위 인터뷰의 '배후 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속전속결 전광석화와 같은 검찰에 찬사를 보낸다… 이 정도면 충견도 이런 충견이 없을 듯~

5. 김만배와 신학림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뉴스타파가 '김만배 육성 녹음 파일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선 가운데 전체 72분, A4용지 33쪽 분량의 녹음 파일과 녹취록에는 '선거' 관련 대화는 전혀 담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보와 가짜뉴스도 구분 못 하는 것들이 특별수사팀을 꾸려서 뭘 어쩌자는 건지… 진짜 말세로세~

6. 김기현 대표가 이태원 참사 촛불시위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시위 등에 대해 “북한이 지령을 보내면 그대로 실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가 윤석열의 이념 논쟁에 편승해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비판하고 안전을 우려한 시민 행동에 색깔론을 뒤집어씌운 것입니다.
북한의 지령에 우리 국민 대다수가 현혹됐다는 주장… 그거 총선 때까지 쭈욱 밀고 가기 바래~

7.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파이터의 모습을 보이면서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은 모두 정무직 정치인이고 국무위원들은 논리와 말을 가지고 싸우라고 그 자리에 있는 것"이라고 주문한 데 따른 효과로 보입니다.
총리부터 시작해서 국무위원 전원이 개차반으로 보이지는 않고? 말싸움만 하고 내용은 없는…

8.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관제데모' 요청 음성파일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강 수석의 이러한 관제데모 지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일부 보수단체가 노골적으로 활동 강화를 선언하고 나선 상황과 맞물려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활동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5년짜리 정권이 진짜 겁이 없어도 너무 없다~

9. 민주당이 한국자유총연맹 등 3대 관변단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한 해 231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으면서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혹이 잇달아 불거지자 정치권이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막대한 정부의 지원금을 받아 처먹으니 말 그대로 관변단체의 역할을 하는 것… 돈을 주지 말아야…

10.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외압이나 수사 개입을 전면 부인해 온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이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역설적으로 지시가 있었음을 자인한 꼴이 돼버렸습니다. 박정훈 대령 구속영장에도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파장은 더 확산할 전망입니다.
김기현 대표님… 이거야말로 국기문란에 헌법을 유린한 행위로 사형감이 아닌지요?

11. “국민 5000만 명이 모두 주권자로서 권력을 행사한다면 대한민국은 무정부 상태로 갈 수밖에 없다”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발언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전형적인 봉건주의적 사고방식” “장관이 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발언”이라는 반응입니다.
박정희 시대 ‘국민교육헌장’이 머릿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인간이 분명해 보입디다…

12.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흉상 관련 입장문에서 드러난 ‘역사 인식’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방부가 자문을 구했다는 군사편찬연구소 내에는 독립운동사 관련 전문가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가 참고했다는 군사편찬연구소의 간행물의 저자들도 이미 퇴직한 상태였습니다.
이러니 또 ‘일본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천공 ‘가라사대’ 의혹이 나오는 거 아니냐고…

13. 태영호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농성장을 찾아 자신에게 “북한에서 온 쓰레기” 등의 막말을 한 의원의 출당 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태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민주당을 향해 “후쿠시마 오염수 반대는 중국 공산당과 대한민국 민주당뿐이다“며 공산전체주의라고 비난했습니다.
저걸 국회의원 하라고 뽑아준 사람도 똑같이 쓰레기 취급 받는다는 건 강남 사람들도 알까?

14. 정의당의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이 대표와 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퇴행을 바로잡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싸워야 하니, 투쟁을 가열차게 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가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 중단하면 아니 간만 못하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겠어요? 이보다 가열찬 투쟁은 없을 듯~

15.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최근 검찰에서 일부 입장을 번복했던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가 "검찰로부터 지속적인 압박을 받아 이재명 대표가 관련된 것처럼 허위 진술했다"는 내용의 자필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에 검찰은 "이미 수차례 사실이라고 진술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열심히 꼬셔서 진술 번복시켰는데 제정신 차리더니 아니랍니다. 이러면 나가린데 어쩌나~

16. 나경원 전 의원은 여권의 '나경원 수도권 역할론'을 두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미 지나간 얼굴"이라고 한 데 대해 "유권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 전 의원은 “저는 오로지 국민, 오로지 우리 동작구민, 동작 유권자들을 바라보고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나간 얼굴이 아니라 손댄 얼굴이 아닌지… 김건희를 비롯해서 인조인간이 너무 많아~

17. 여권에서 반윤 기조를 굳혀온 유승민 전 의원이 사실상 내년 제22대 총선을 상정한 거취 고민을 올해 연말 전엔 끝내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이 문재인 정부 시절보다 잘하고 있는지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면 쉽지 않은 얘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보수 측 인사로 참 괜찮은 양반인데… 어쩌다 극우 꼴통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는 지… 안타깝다.

18.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지난 2일 준법투쟁을 중단하면서까지 국토교통부에 사회적 논의와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며 "국토부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이나 원희룡은 파업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이 기회에 솎아내려고 할 겁니다.

19.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10가지 괴담'이란 제목의 홍보물을 제작해 KTX 등에 배포한 가운데, 철도노조가 "일본 신칸센에 배포하라"며 반발했습니다. 철도노조는 “국민적 우려가 매우 큰 이슈에 대해 공공재인 철도를 일방적인 정권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혈세로 일본 홍보물이나 만들어 배포하고 있으니 반민족행위 친일파 아니더냐?

20. 1970년대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치됐다 귀환한 뒤 간첩으로 몰려 억울하게 처벌받았던 여수 납북 귀환 어부가 50년 만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사는 “과거 위법한 수사로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무죄를 구형했고 재판부도 "증거의 능력이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박정희부터 전두환 시대까지 숱하게 많은 생사람을 잡더니… 윤석열이 똑같은 짓을 하려는 듯~

이재명 단신 중에 국민의힘 생선회 시식 “드시러 오시라”.
이원욱 "단식 풀고 스스로 결단하는 게 좋겠다" 사퇴 촉구.
유승민 “해병대 외압, 윤석열 직권남용 드러난 첫 사건”.
검찰, ‘김만배 허위 인터뷰 혐의’ 관련해 신학림 소환조사.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9일 수원지검 출석.
이재명 "자식 잃은 부모 이기려 드는 정권 결코 오래 못 가".
윤석열 직격한 조국 “깨어보니 후진국, 일제시대 느낌”.
이성윤,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와 진배없어“
TK서도 “홍범도 왜 건드리냐 반발" 지지율 흔들린 국힘.
JTBC 뉴스룸 “왜곡 보도,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 방송.

불행을 다른 사람들이 지우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지워야 한다.
-오드리 헵번-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면서 참 많은 사람이 행복보다는 불행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각자가 가진 것을 떠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느끼는 자긍심 또한 많이 무너진 느낌입니다.
이런 우울감과 불행하다는 생각. 이제 떨쳐 버리고 우리 스스로 다시 나서야 할 때입니다.
불행은 한 번으로 족합니다.
불행하게 살기에는 한 번뿐인 우리들의 삶이 너무 억울하지 않습니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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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세수 펑크’에 단기자금 154조 빌린 정부 → 이자만 4000억 육박... 올 1∼7월 국세수입은 전년보다 43조 4000억 원 감소했고, 7월 말 기준 세수진도율도 54.3%에 그쳐.(문화)


2. 한강 공원에서 일회용 배달 용기 사용 못한다 →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일회용 배달용기 사용 금지. 서울시,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 발표.(아시아경제)


3. 우리나라 인터넷 신문 수 → 1만 1,257개. 문화체육관광부에 정기간행물로 등록된 인터넷 신문사, 2005년 286개에서 2023년 3월 기준 1만 1,257개.(아시아경제)


4. 일하는 80대 크게 늘어 → 5일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 80세 이상 취업자 수, 지난해 기준 36만 2000명으로 최근 5년 연평균 증가률 16.3%, 80세 이상 고용률도 17%로 상승.(헤럴드경제)


5. 주식투자 수익률, 젊거나 나이 많거나 → 연령별 투자수익률 30세 이하(13.7%), 60세 이상(13.4%)이 40대 12.9%, 50대 12.9%보다 높아. 사고파는 횟수(회전율)는 50대(146.6%)와 60대 이상(148.4%)이 전체 평균 131.1%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NH증권-헤럴드경제 조사.(헤럴드경제)


6. 수능 출제위원 32%가 서울대 출신 → 교수-교사들 출제위원 참여 기피, 알음알음 추천으로 선후배간 지적-견제 꺼려, 오류 있어도 검토 시스템 붕괴. 교육부, 특정大 20% 이하 방침있지만 다시 높아져. 2021년 수학은 50%가 서울대 출신.(동아)


7. 또 ‘요소수 대란’ 오나 → 중국, 자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 지시. 현지 전문가, 비료 수요 증가로 중국 요소 재고 줄어. 한국의 중국 요소 의존도는 2022년 66.5%까지 떨어졌다가 올해 상반기 89.3%로 다시 상승.(경향)


8. 드론 공격 무서워 타이어 올려놓은 러 전폭기? → 러시아 남부 공군기지 활주로에 계류 중인 전략폭격기 날개에 수십 개 자동차 타이어가 올려진 모습 위성 카메라에 포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서울)▼



9. ‘백도라지 사업’ → 북한 정부의 마약(아편) 사업. 군과 외교관까지 동원해 마약류를 생산하고 밀매하며 이를 통해 연간 1∼2억 달러를 벌어들인다. 북한산 필로폰은 흥남제약공장 지하에서 박사급 인력들이 생산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순도가 가장 높다.(국민, 신간소개 중)


10. 돌아온 유커, 면세점보다 성형외과로? → 中 단체 관광객 허용 후 성형외과 매출 31% 증가. 외국인 BC카드 매출 분석. 한국 화장품·전자기기 쇼핑 시들해져... 상권별로는 명동보다 성수동이 폭발적으로 늘어.(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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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정부의 대일본 외교와 이념 논쟁, 싱하이밍 주한중국 대사 발언 논란 등으로 맞붙었습니다. 야당은 오염수 문제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등에 대한 공세에 펼쳤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와 싱하이밍 대사의 만남과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등을 들어 반격했습니다.
야당은 공부 좀 하고 질문하고, 정부는 생각 좀 하고 대답하고… 이건 평생 안 고쳐질 듯…

2.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국정 방향에 대해 '이념'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당이 '지원사격'을 하고는 있지만,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두고서는 여당 내에서도 조금씩 우려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이념 논란을 키우는 것은 총선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국정을 이렇게 파탄 내놓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하는 것도 아무나 할 일은 아니지… 대단해요~

3. 국민의힘이 고심 끝에 다음 달 11일 열리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했습니다. 최근 김태우 전 구청장으로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사실상 공천을 확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당내에서도 “이기면 대박”이지만, 패배 시 지도부 책임론은 불가피하다는 지적입니다.
윤석열의 의중이 김태우의 재공천 출마인데 국민의힘 주제에 뭔 판단을 해~ 방송 안 들었어?

4. 민주당이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한 특검 법안을 발의합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채 상병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은 특검을 통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며 "박정훈 전 수사단장 증언만으로도 이번 사태의 성격은 중대한 권력남용과 국기문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12월까지 한다던 1특검 4국정조사 그거 관철 못 시키면 원내 제1당은 내년 4월까지라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 회의에서 “국제사회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과의 군사 협력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김정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앞두고 북·러 간 무기 직거래를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낸 것입니다.
우쿠라이나에 포탄 퍼주면서 이런 얘기하면 김정은과 푸틴이 아이고 무서워라 하고 안 하겠어요?

6. 한덕수 총리가 홍범도 함 함명 개정, 의무경찰 도입 검토 등 확정되지 않은 사안들에 대해 언급하며 정부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는데도 본인의 발언에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보여 논란입니다. 한 총리는 이런 지적에 대해 "확정되야 발표하냐"며 되레 큰소리로 항변하고 나섰습니다.
내각의 총책임자라는 걸 모르니 “한동훈 불러 드릴까요?” 소리나 하는 거지… 나는 지금 어디?

7. 해병대사령관이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병대사령관의 이번 진술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그간의 국방부 입장과는 배치돼 논란이 예상됩니다.
극히 상식적인 일에 탄복과 찬사를 보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령관님 멋지십니다~

8. 무기한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게 ‘비루하다’고 표현한 이상민 의원을 향해 당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선을 넘었다”, 양이원영 의원은 “나가도 너무 나갔다”고 질타하며 “이게 절박한 마음으로 단식 중인 당 대표에게 할 말인가”라고 비난했습니다.
종편에 나와서 떠들 때부터 저 양반은 제2의 조경태가 되고 싶어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만…

9.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일본 정부에 한 마디도 항의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독도를 ‘집사람’에 비유하며 반박했습니다. 그는 “우리 집사람을 내 집사람이라고 온 세상에 공포를 해야 되나.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이 내 마누라를 게이샤라 하고 빼앗아 가려는데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어야 하냐?

10.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흥남시청 농업계장을 한 문 전 대통령의 부친은 친일파가 아니냐'고 말한 박민식 보훈부 장관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농업계장은 해방 이후의 일이라며 “문 전 대통령은 박 장관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하나씩 자근자근 밟아 주면 좋을 듯합니다. 자꾸 불러내면 나오셔야죠~

11. 이준석 전 대표는 인터넷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관계자와 통화한 음성 보도에 대해 "애초에 싸움을 하려고 작정하고 온 사람들이었구나”라고 했습니다. 해당 녹취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이 아무리 까불어봤자 3개월짜리"라고 했습니다.
저런 얘기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국민의힘은 그저 여당이라는 게 좋아 죽는 천진난만한 돌아이들~

12.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제주시을 지역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천을 중앙당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보면 제주는 상대적 험지이고 제주시을 지역은 더 험지다"며 "중량급 정치인이 정치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네… 제주지사까지 했으니 좀 좋아? 오마카세도 실컷 먹고 말이야~

1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들에게 수산물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자치단체에서도 구내식당 식단과 이번 추석 명절선물에 수산물을 이용하고 지역행사를 수산시장과 연계해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명절이면 국회 로비에 쌓여 있는 의원님께 드리는 선물은 몽땅 후쿠시마산 수산물로 보내기~

1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표적 감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감사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감사원 청사와 세종시의 국민권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전 전 위원장에 대해 감사를 한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공수처가 그동안 인력이 없다, 예산이 없다 하소연을 했는데... 개념까지 없는 건 아니길...

15. 올해 상반기 한국의 환율 변동성이 세계 주요 선진국 및 아시아 신흥국 16개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올해 세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환평형기금 재원을 활용하는 것이 대외신인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만지면 똥이 된다는 마이너스의 손도 아니고… 진짜 바라건대 아무것도 하지 마라… 제발~

16. 정진석 의원이 항소심에서 재판장의 사법연수원 동기 변호사인 서동칠 변호사 등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상동·김상오·신재용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습니다. 정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허위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습니다.
우습게 알다가 똥줄 타니까 학연에 지연에 총동원을 하는구나… “니네 아버지 뭐하시노?”

17.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해 정권 비판 유인물을 배부해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은 당시 대학생이 40여 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는 헌법의 존립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행위로 정당한 행위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40여 년 만에 무죄… 그런데, 당시 전두환 군부에 부역했던 검사님, 판사님들은 지금 어디?

18. 검찰이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박은정 부장검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 사건과 관련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범죄 혐의를 받는 검사의 감찰은 사건이 재판에 넘겨진 뒤에 이뤄지지만, 검찰은 범죄 혐의가 입증되었다며 “아무 문제 없다”는 입장입니다.
옛날에는 육사가 나라를 말아먹더니 이제는 검찰이 나라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중…

19.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제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횟집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3주간 어시장 및 횟집 등을 상대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안심하고 먹으라니까 그랬겠지 뭐… 정부가 나서서 선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20. 국내 20~30대 직장인의 10명 중 9명은 상사선택제에 긍정적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0·30대인 MZ세대는 87.2%가 상사선택제 도입에 긍정적이라고 답했으며 긍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22.8%는 상사선택제가 도입된다면 갑질·직장 내 괴롭힘이 줄어들 것이라고 봤습니다.
사병이 상급자를, 학생은 선생님을, 환자는 의사를, 범죄자는 수사관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이재명 “링 위 선수 잘못하면 끌어내리는 게 민주주의”.
이재명 "12일 조사 받겠다" 검찰은 “이번 주에 오라”
해병전우회, ‘빨간 명찰 떼라’ 주어 없는 입장문 논란.
고 채 상병 49재, 해병대 1사단 사령부에 흉상 세운다.
야 “대통령실 감청해도 되나” 여 “친구 사이니까 괜찮다”.
이종섭 "북러회담, 북한 신무기 개발 기술 도움 받을듯".
태영호, 민주당 향해 "민주당, 공산전체주의에 맹종".
이동관 "BBK 관련해 이명박의 혐의 드러난 것 없다".
궃은 날씨로 사과 가격 31% 상승 “9월엔 2배 이상 전망”.
"친구가 수돗물로 라면 끓여줘 불만" 사연에 찬반 논쟁.

성공의 비밀은 처음에 실패하고 그것을 다시 시도하는 것입니다.
-사무엘 골드윈-

실패와 관련한 명언은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든 성공에는 실패의 경험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실패가 우리에게 배움과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실패는 반복하는 것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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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제발 그만 낳자... 출산율 3명, 한국과 정반대인 나라 → 이집트. 엘 시시 대통령은 2014년 집권 후 인구 증가가 ‘재앙’이라며 ‘둘이면 충분하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산아 제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2021년 합계출산율은 2.9명으로 효과가 거의 없다고.(헤럴드경제)


2. 올 열대야 평년의 두배 → 서울 기준 9월 6일까지 25일. 이는 평년(12.5일)의 두배, 1974년 이후 역대 4위에 해당한다고.(문화)


3. 여성, 열에 여섯은 일하는 여성 → 여성 고용률 처음으로 60% 진입. 지난해 기준 15∼64세 여성 인구 중 고용률은 60.0%로 이는 지난 2010년(52.7%)보다 7.3%포인트 상승한 것.(문화)


4. 2030년대 초반이면 미국 추월할 거라던 중국 경제, 사실상 힘들다 → 당초 이런 전망 내놓았던 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연구소,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의 성장률이 계속 추락, 사실상 미국을 따라잡기는 불가능하다고 이전의 전망 철회.(문화)


5. ‘민단’과 ‘조총련’ → 1945년 일본 패전 직후 일본에 거주하던 200여만 명의 한국인들 중 대다수는 귀국했고, 일본에 남은 한국인은 64만 7000여 명이었다. 당시의 세력분포는 북한을 추종하는 조총련계가 95%,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민단은 5%에 불과했다. 지금은 그 세력이 반대가 되었다.(아시아경제 외)


6. 서울 L당 2000원 넘는 주유소 속출 → L당 전국 평균 1750.77원. 서울 중구(2126원), 종로구(2053원), 용산구(2221원) 등 3개 구의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2000원 이미 넘어.(동아)▼



7. 천안시 ’길고양이 보호 및 관리 조례안’ 추진 → 전국 첫 길고양이 보호 조례... 시의회 홈페이지에 7일간 1000여건의 의견. ‘동물권 기대’ vs '차라리 노숙자에게 더 지원하라‘ 등 찬반양론.(서울)


8. ‘선입견’ 혹은 ‘확증편향’... → 美 미식축구 선수들, 등번호 낮은 번호 선호. 80% 이상의 와이드 리시버가 10~19번 사이의 등번호. 최근 한 실험에서 사람들은 낮은 번호일수록 날렵하게 느낀다는 실험 결과.(서울)


9. 독일 저성장의 또 다른 이유? → 독일 국민의 52%가 ‘일할 가치가 없다’ 여론조사 결과... 실업급여나 아동수당 등 복지수당을 받으면 최저임금 근로자와 비슷한 생계 수준 유지 가능. 현 사회민주당 연립정부, 매년 복지수당 확대에 국민 근로의욕 꺾였다 분석.(동아)


10. 문화일보-국어문화원연합회 공동기획 쉬운 우리말. 경영관련 용어 중 → ▷‘IPO’→ ‘기업 공개’ ▷‘오프 쇼어링’→ 기업 ‘국외 이전’ ▷‘리쇼어링’ → ‘국내 복귀’ ▷‘시드 머니’ → ‘종잣돈’...(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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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부가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을 빚은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최근 마무리함에 따라 이달 정기국회에서 수정안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화, 이와 맞물린 임금체계 개편안 추진 공론화 작업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대체 개혁이 뭔지는 알고 자꾸 개혁 개혁하는 건지… 제발 퇴행, 퇴보나 하지 말고 가만히 좀 있지~

2.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고성이 오가는 등 여야가 거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결정 등을 두고 대통령 탄핵까지 언급하며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거짓 선동을 일삼고 있다며 탄핵 발언을 취소하라고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동관도 그렇고 한덕수에 한동훈까지 탄핵 소추를 두려워 말아야 한다~ 그래야 이긴다.

3. 대통령실은 이른바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해 "2022년 대선의 최대 정치 공작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해당 언론에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장동 사건 몸통을 이재명에서 윤석열로 뒤바꾸려 한 정치 공작적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많이 억울하신 모양인데, 대장동 사건부터 차근차근 특검합시다~ 억울함 풀어 드릴게~

4.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연가·병가 등을 낸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추모 행사에 참석한 교사에 대한 징계는 없을 것"이라며 "크게 보아서 추모하는 마음과 교권을 회복하자는 것은 한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바보 같은 사람만 모아다가 나라를 망치고 있는 건지…라고 했던 윤석열이 답할 차례.

5. 지난해 10월 잼버리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호언장담했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파행 원인에 대해 "농생명용지라는 장소의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가 복합적이기 때문에 감사원에서 이 부분에 대해 잘 규명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능력이 없으면 스스로 내려올 줄도 알아야 할 텐데… 이놈의 정권은 남 탓은 해도 그건 안 해요~

6.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고민정 의원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고 의원이 이동관 위원장을 ‘이동관 씨’라고 호칭하자 이 위원장은 “국무위원에게 씨가 뭐냐”며 반발했고 이에 대해 고 의원이 “방통위원장은 국무위원이 아니다”고 재반박하자 ‘국무위원급’이라고 재차 항변했습니다.
심리적 국무위원인가? 하여간 원래 완장 차면 눈에 뵈는 게 없고, 친일 앞잽이가 더 설치는 법…

7. 행정안전부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구호를 내건 민간 단체들을 지원하고 보조금을 중복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사업회에 경영책임이 있는 상임이사 등 임원 2명을 해임하고, 예산 낭비·조직 방만 운영 관련자 6명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태극기부대보다 더한 자유총연맹은? 보조금 안 주면 퇴진 운동 안 한데?

8. 윤석열 대통령이 교체를 검토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신원식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내 주요 보직을 거친 3성 장군 출신인 신 의원은 ‘정책·작전통’으로 꼽히는 인사로 최근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극우 유튜버도 장관 하는 판국에 부하 죽음도 은폐한 인간이 장관 못 할까… 청문회에서 개 털릴 듯~

9.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법원장 시절, 전국 법원장 가운데 부하직원 평가점수가 최하위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지난해 대전고등법원장 시절 당시 법원 구성원들이 평가한 다면평가에서, 상반기 40명 가운데 39등을, 하반기엔 39명 가운데 38등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양반을 모셔다가 대법원장을 시키겠다는 발상이 기가 막힐 뿐이고... 수준이 맞아서 그런가?

10. 탈북민 출신 태영호 의원이 중국에 수감된 탈북민 2600여 명의 강제 북송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태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강제 북송을 중단하고, 추방 형식으로 제3국행이나 한국행을 돕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범도 장군 대하는 거 보면 어디 겁나서 오겠냐? 아무튼 윤석열이 입도 뻥긋 안 한다에 500원~

11.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놓고 하태경 의원은 “이념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싸우면 굉장히 분위기도 안 좋아지고, 내년 총선이 ‘홍범도 선거’가 되면 부산도 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하 의원은 “이념 문제로 홍범도 흉상 이전 논란을 규정해 정부의 행보가 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도 심판이지만, 결국 한일전 총선이 될 것이다.

12. 김무성 전 대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도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민주화 투쟁은 민주당 전유물인 것처럼 보는 반면에 국민의힘은 반민주주의 인사들이 모여 있는 정당인 것처럼 잘못 오도되고 있는데 억울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뭐가 억울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중에 정상이 있던?

13. 이화영 전 경기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에게 쌍방울 그룹의 경기지사 방북 추진을 보고했었다’는 진술에 대해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이같은 진술을 한 사실은 있지만, 오랜 구속 상태에서 나온 ‘비자발적 진술’이라는 주장입니다.
대한민국 법은 피해자 중심주의, 증거 재판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증언 말고 증거 말이다~

14. 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을 위한 국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는 저축성 국채로 내년부터 도입·발행할 계획이며 노후 대비, 자녀 학자금 마련, 목돈 일시 투자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년에 50만 원 넣고 20년 후에 100만 원씩 받는다... 20년 후에 화폐가치는 어떨지? 뭘 믿고?

15. 한국 정부가 사상 최초로 엔화표시 채권인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정부가 사무라이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일본의 저금리 기조에 따른 것으로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보여주는 신호 중의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채도 발행하고 사무라이 채권도 발행하고… 이 정도면 합방했다고 해도 무색하지 않겠어~

16. 경영계가 철도 등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 산업현장의 법치주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총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파업은 민영화 저지, 직무 성과급제 폐지, 노동 개혁 중단 등을 내세운 불법파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것들은 뻑하면 법과 원칙이래… 지들이 그동안 저지른 과오를 좀 생각하고 반성이나 좀 하시지~

17.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서 분양가가 치솟는 가운데 고분양가라는 평가가 있던 단지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눈치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건설사들 사이에서는 '비싸도 된다'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굳이 분양가를 저렴하게 책정하지 않으려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평당 5~6천에 동작은 15억, 강남 서초는 20억… 비싸도 된다는 인식? 이건 건설 카르텔 아닙니까?

18. 화웨이가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를 해체 분석한 결과 중국 반도체 기업이 개발한 7나노미터 공정 반도체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대중 첨단 반도체 규제에 대항해 중국이 돌입한 반도체 자체 생태계 구축이 예상보다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중국제라고 깔보다가 큰코다친다는 말이 실감 날 듯… 한국산 깔보다 아작난 일본이 본보기임…

19. 전남 광양시는 광영동 도촌포구에 이어 진월 망덕포구에서 채수한 해수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부터 여름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오며 주요 감염 원인은 어패류 섭취, 피부 상처와 바닷물의 접촉 등입니다.
늦더위에 말라리아부터 비즈리오 패혈증에 진드기 감염까지… 한덕수 힌트대로 여행 적기 맞아?

20. 제과업계가 또 한 번 표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이번에 도마에 오른 제품은 롯데웰푸드를 대표하는 과자 ‘오잉’으로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오잉 시리즈 일곱 번째 제품으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없어서 못 판다는 농심 먹태깡과 유사해 보입니다.
역대 최장수 스낵이라는 새우깡부터 어디 표절 아닌 게 있었나? 다 소비자가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김태우 공천 무게.
통일부 장관 "윤미향, 법 위반이 색깔론? 법엔 색깔 없어".
윤재옥 "법에도 눈물이 있다 '멈춤의 날' 참여 교사에 관용".
해병전우회 "국가·조직 먼저 생각 안 하면 팔각모 벗어라".
이균용 후보자, 2015년 ‘김학의 사건’ 재정신청 기각.
'계곡 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 8억 원 소송 패소.
TBS 김어준에 2억 대 손배소 "회사 존립 위태롭게 해".
전한길 "홍범도, 훌륭한 독립군이 팩트. 난 정치생각 없다".
홍범도 흉상 철거 주도자는 국정교과서 집필 나종남.
국민의힘 당대표실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사진 더 커져.

당신이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면, 이룰 수 있습니다.
-나폴레옹-

자신의 능력과 가능성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조바심을 갖거나 우려하면 할수록 자신감을 잃고 말 것입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긍지와 자신감이 승리의 길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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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88년 만에 ‘9월 열대야’… 수도권 일부엔 폭염주의보 → 4일 밤과 5일 새벽 사이 서울인천, 군산, 청주 등 최저 기온 25도 넘어. 9월 열대야는 1935년 이후 88년 만이라고.(문화)


2. 2023년 추석, ‘6일 연휴’ 확정 → 尹대통령, '10월2일 임시공휴일' 재가.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월28일부터 10월 2일 임시공휴일 포함, 개천절 10월 3일까지 6일 연휴.(세계 외)


3. 여름철 ‘한강 떠다니는 쓰레기’ 2.7배 급증 →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나무, 갈대 등이 대부분.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우가 잦아지면서 한강에 부유하는 수상쓰레기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문화)


4. 반려동물 사체 화장도 수요 초과 → 하루 최소 10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죽고 있지만, 화장시설은 전국 70개 뿐으로 수요에 비해 턱 없이 부족... 서울, 대전, 제주는 1곳도 없어. 해외에선 대안으로 이동식 화장서비스가 있지만 국내에선 불허.(헤럴드경제)

5. 1819년 프랑스 소설가 발자크의 소설 ‘고리오 영감’에는 '재능과 노력으로 성공한다는 건 환상이다. 자산가의 딸과 결혼하라'는 말이 나온다 → 지금 우리의 상황이 200년 전 유럽과 비슷하다. 노력으로 성공해서 부자가 되는 것보다 누군가의 재산을 물려받는 데에 집중하는 게 현실적으로 유리하다...(헤럴드경제, 조원경 UNIST 교수의 세태 비평 칼럼 중)


6. 국제유가 올 최고치 경신 → 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 배럴당 86.06달러까지 치솟아.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최고. 주요 산유국들 공급 감소 정책이 주요인.(아시아경제)


7. 석 달 만에 다시 3%대 물가 상승률 →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4%... 집중 호우‧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데다, 국제유가마저 뛰면서 국내 석유류 가격도 올라.(한국)


8. 건설 추진 중인 울릉공항, 강제 제동장치인 ‘이마스’ (EMAS·항공기이탈방지시스템) 설치도 고려 → 이 장치는 활주로 길이가 충분하지 못한 공항에서 항공기가 안전하게 멈추기 어려운 경우 활주로 바닥이 무너지도록 해 강제로 제동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미국에서도 70여개 공항이 이마스를 도입하고 있다.(동아)


9. 의사단체, ‘수술실 CCTV’ 헌법소원 → 오는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CCTV 설치 이무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CCTV는 의료인의 직업수행 자유, 인격권 등 헌법상 기본권을 침해하고 ‘집중력 저하와 과도한 긴장’ 초래 한다며 헌법소원.(경향)


10. ‘옥석구분’ → 흔히 한자 ‘玉石區分’으로 생각해 ‘옥과 돌을 가린다’ 즉 버릴 것과 살려야 할 것을 가린다는 의미로 쓰지만 이런 한자성어는 없다.

옥석구분의 한자는 ‘玉石俱焚’으로 “옥이나 돌이 모두 불에 탄다”는 뜻으로, 옳은 사람이나 그른 사람이 구별 없이 모두 재앙을 받음을 이르는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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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나서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비판한 것을 겨냥해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문제는 대통령실이 나서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야 말꼬리 잡고 비꼬는 건 일상이라 해도 대통령실은 품격이 있어야 하거늘… 쯧쯧

2.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대통령실 인력 30% 축소'가 집권 2년 차를 맞이한 2023년도에도 이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의 정원은 총 490명인데,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은 413명으로 84.3%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중에 대통령 비서실에만 384명이 근무 중이라는 데 모여서들 농담 쌈치기나 하고 있으니…

3.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정율성 역사공원 사업 백지화와 공청회 개최를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율성의 실체를 알지 못했던 일부 정치인의 잘못된 결정과 독단이 마치 광주시민의 뜻으로 비쳤다"며 "정율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진실을 고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율성은 3대가 독립운동을 했던 집안으로 일제는 그들을 ‘불령선인’이라고 낙인찍었다. 이게 팩트~

4. 민주당이 해양 쓰레기 투기 규제를 목적으로 하는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들에 친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를 ‘외교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단식 투쟁 중인 이재명 대표는 “국제 사회가 일본의 명백한 국제법 위반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괴된 원전의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한다는 데도 침묵하며 찬성하는 게 국가적 망신 아닌가?

5.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간의 황금연휴라며 국내 관광에 적극 나서줄 것을 권했습니다. 한 총리는 “올해 추석은 모처럼 6일간 긴 연휴를 즐기실 수 있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께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번 연휴는 국내 여행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전부 지들처럼 고액 월급 받으며 할 일 없이 놀고 있는 줄 아는 거지~

6. 이상민 의원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이재명 대표에 대해 “명분으로 내세운 이유가 나름 합당하고, 이해도 된다”면서도 “난감하고 착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방법이 유효적절한가, 국민의 집중도를 이끌어낼 수 있는가는 의문을 갖는 견해도 상당히 많다”고 말했습니다.
누군가 우리 가족을 괴롭히면 일단 싸우고 볼 일 아닌가? 이러는 이유가 난감하고 착잡하다~

7.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고 채 상병 사망 사고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와 대통령실의 외압설 등을 주장한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 대해 "신뢰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VIP 격노 이후 외압이 있었다'는 대화를 한 적이 없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이미 밝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누구 말을 더 신뢰할 지에 대해 몹시 답답해하지 않으실까?

8. 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 2차장과 국방비서관을 동시에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영장 기각 이후 나온 대통령실의 이번 조치에 대해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 측은 ”이거 말고는 설명이 안 되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기각보다는 윤석열이 큰 소리로 분노했다는 말이 새 나간 게 문제였겠지…

9.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는 피고인 손준성 서울고검 송무부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승진에 대해 “조직의 안정과 쇄신을 통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의 안정과 쇄신이 아니라 끝내 조직을 분쇄해서 안녕을 고하고자 하는 건 아닌지…

10.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인터넷 언론이 사각지대에 있기 때문에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가짜뉴스 등에 대한 심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하더라도 최종 제재 권한은 방통위에 있다"며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극우 유튜버는 양성하고 종편은 적극 돕고… 이게 대한민국 방송의 현주소…

11.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3월 정관에서 '정치적 중립' 조항을 삭제한 것과 관련해 자유총연맹 사무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장철호 사무부총장은 “총선 승리를 통해서 대통령께서 마음껏 국정운영을 펼칠 수 있게 힘을 모아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1년 국가 예산이 138억이 투입되는데… 국민의힘 시민단체 정상화 TF 하태경 위원장은 뭐하니?

1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주말 현장교사들이 외친 목소리를 깊이 새겨, 교권 확립과 교육현장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난 주말 국회 앞에 모인 20만 교사의 공교육 정상화 요구에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선생님들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한다고 가르치셨는데… 대체 넌 뭘 보고 배웠길래 이 모양이니?

13. 서이초 교사의 49재 일에 전국 곳곳에서 일부 교사들이 연가나 병가 등을 활용해 우회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지지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결석처리가 되더라도 이번 일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집에 있으려 한다"며 우회 파업을 지지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사회의 일원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산교육입니다.

14. 전국 교사들이 국회 앞에서 대규모 추모집회를 연 지난 2일 신경호 강원교육감이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찾아 탁구를 치는 모습이 퍼지면서 논란입니다. 강원지역 교원단체들은 대규모 추모집회가 열린 당일 교육감이 탁구를 즐긴 것은 부적절한 행태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도 하면 김진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신경호 씨도 계셨군요… 그것까지는 몰랐습니다.

15.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최근 육사 내 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두고 "정치적인 분쟁"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전 씨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국내로 운구할 당시에는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일’로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져 ‘입장 보이콧’이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먹고 살자니 어쩔 수 없겠다도 싶지만… 역사가 이렇게 오염되나 싶네~

16.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연구해 온 이동순 교수는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대해 "백선엽의 동상을 세우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방해가 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장군의 흉상을 창고에 처박는다면 내가 의병이 되겠다"고 비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절규’라는 시가 가슴 절절하게 와닿습니다. 송구하고 죄송합니다.

17.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국내 반정부세력이나 지하망에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라'는 지령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규현 국정원장은 "북한은 현재 국내 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오염수 반대 활동 지령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을 찍겠다는 인간들도 이건 안 믿을 것이다. 누굴 바본 줄 알아요~

18. 수산업계에 따르면, 국내외를 뜨겁게 달군 오염수 방류 이후 현재까지 발표된 소비 지표상 수산물 관련 매출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각지 수산시장이나 해산물 관련 축제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산물 선물세트도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국민 혈세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언제까지 감출 수 있을까? 이건 그냥 최후의 만찬이 맞지 싶다.

19.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머지않아 직접 국민께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친박계 의원 중에 탄핵에 찬성하거나 방관한 분도 많았다”며 “그걸 보면서 ‘친박은 없다’고 누차 말씀하셨다. 아마 그것에 대해서 직접 말씀하실 기회가 곧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탄핵에 민주당보다 앞장섰던 분이 장제원, 권성동이었는데… 그게 많이 섭섭하셨어요? 딱하지~

20.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당선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분석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여론조사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평균 5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참 재미있는 나라야… 바이든이랑 트럼프의 재대결? 트럼프의 승에 500원~

리얼미터, 윤 대통령 지지율, 2.2%p 내린 35.4%.
박정훈 대령 변호인 "무기도 없이 전쟁 시작했겠나?"
"전부 허위"라는 장관에게 "대체 박 대령이 얻을 게 뭔가".
여야, 국가 권익위에 가상자산 전수조사 동의서 제출.
'공교육 멈춤의 날' 대규모 집회 추모 물결 전국 확산.
국방부, '홍범도 흉상 이전 추진' 배경 참고자료 목록 공개.
국방부, 건국이념 질문에 “홍범도는 공산주의 활동“.
장예찬 “문재인 입 열 자격 없어 관종 역할 적당히 해라".
국정원 "윤미향 조총련 참석, 일본 정보기관에 확인 중".
150만 명 중국인 유치 위해 비자 수수료 면제·노선 증편.

인생은 바다와 같습니다. 높은 파도와 함께 왔다가 사그라들었다가, 다시 높은 파도와 함께 올라갑니다. 그래도 바다는 변하지 않듯이, 우리 인생도 결국 변함 없이 이어집니다.
-레이첼 나오미 레멘-

사람마다 느끼는 인생의 굴곡은 천차만별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위대하신 영도자 윤석열 대통령 덕에 온 국민이 똑같이 거대한 파도에 맞서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혼자 맞서기는 힘겹고 두려워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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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출근시간 자유, 신입 최저 연봉 5500만원... 이런 회사 → 엔씨소프트. 주 40시간, 하루 최소 근무 4시간만 지키면 출근은 자신이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 선택 가능.(헤럴드경제)


2. 역시 선생님... 질서정연한 교사 집회 → 바둑판 같은 교사 집회, 경찰도 '엄지 척'. 2일 7차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교사 20만 명에 교사 가족과 일반 시민의 수까지 더하면 최대 40만명.(아시아경제 외)▼



3. 세계 시장에서 한국이 1위인 분야 → 스마트폰, D램, 낸드플래시 반도체, OLED, 초박형TV(삼성전자), 조선(현대중공업) 등 6개 분야로 일본과 공동 3위. 미국은 22개, 중국은 16개 분야. (아시아경제)


4. ROTC 경쟁률 1.6대 1 ‘역대 최저’ → 창설 후 첫 추가 모집까지. 병사 처우는 계속 개선되는데 ROTC는 그대로. 현재 병사 복무 기간은 육군 기준 18개월이지만 ROTC는 24월.(세계)


5. 독일, 주요 7개국(G7) 가운데 올해 유일하게 역성장 예상. 이유? → 전통 제조업에 치우친 산업구조로 IT 등 첨단 산업분야 경쟁력 취약과 인구고령화가 주 요인. 노동시장에서 55∼64세 비율이 2018년 73%로 급상승했는데 이들이 조만간 은퇴하면 노동력 700만명 부족 예상.(헤럴드경제)


6. 오염수 오기전에 먹어두자?... 오염수 방류이후 노량진 수산시장 매출은 오히려 48% 늘어? → 한 대형 카드사 집계. 방류 시작된 8.24 ~ 30일 매출이 그 전주보다 48% 늘어. 오염수 영향이 본격화하기 전에 미리 먹거나 구매하려는 수요가 일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한경 외)


7.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지정 → 1994년 9월 4일, 이전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선 시범종목. 당시 한국이 창설한 세계태권도연맹(WT)과 별도로 국제태권도연맹(ITF)을 조직, 운영하던 북한은 반대, 또한 일본도 태권도가 먼저 정식종목이 되면 자국의 ‘가라테’가 유사 종목으로 올림픽 입성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반대. 이 때문에 앞서 두 번의 정식종목 지정 시도는 실패.(문화)


8. 코로나 끝... 마스크 벗자 생긴 일 → 마스크를 벗으면서 세계적으로 립스틱 수요 급증. 올들어 7월까지 립스틱 등 입술 화장품 수출액, 지난해보다 63.5% 늘어.(매경)


9. 내년, 내후년 완공 목표 원전, 새울 3·4호기 → 울주군 새울 3·4호기의 콘크리트 외벽 두께는 137㎝로 기존 원전(122㎝)보다 15㎝가량 더 두껍다. 기존 원전은 진도 7.0의 지진을 견딜 수 있었는데 새울 3,4호는 진도 7.4까지 올려.(국민)


10. ‘다대기’, ‘단도리, ’땡깡‘, ‘땡땡이’ 무늬, ‘뽀록’나다... → 일본어에서 온 말. 순서데로 일본어 ‘다타키’(たたき,叩き), ‘단도리’(だんどり·段取り), ‘덴칸’(てんかん·癲癇), ‘덴텐’(てんてん·点点)’, ‘보로(ぼろ)’에서 온 말.(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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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명분·뜬금·원칙'이 없는 3무 단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박대출 의원은 "당뇨병은 제대로 단식하면 2∼3일도 못 버틴다는데, 이 대표의 목소리가 우렁차다"며 "정신력이 대단한 것인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텀블러의 힘인지 모를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단식을 시작하자마자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하던데... 더하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님?

2. 여야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2주째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도 연단에 올라, 현 정부의 대응이 당당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산적한 민생 현안을 뒤로한 채 '반일선동'에 나섰다고 비판했습니다.
역시 친일 세력이니 반일 규탄에 발끈할 수밖에... 이해는 한다마는 너무 티 나게 하는 건 아닌지~

3. 이재명 대표는 정부 여당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ALPS 처리를 거쳐 방류하는 오염수를 ‘오염 처리수’로 바꿔 부르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오염수를 오염수로 부르지 못하게 창씨개명하는 해괴한 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맑은 물에 똥물 한 방울 튀어도 99.9%는 맑은 물이라고 할 인간들... 진짜 "나쁜 사람들"~

4.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걸 두고, 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중앙지역군사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 사필귀정"이라며 "애초에 말이 안 되는 혐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반 법원도 아니고 군사법원의 기각이라면 말 다 한 거지~ 이제 남은 건 특검밖에 없지 말입니다.

5. 이준석 전 대표가 "만약 대구에 가서 정정당당히 겨뤄보자고 한다면 가장 나쁜 분을 골라 붙겠다"며 "윤핵관을 보면 열 받아서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의 이런 발언은 내년 총선 대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놓으면서 TK 지역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똑똑한 건지 간교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러면 더욱 노원병에 공천을 안 줄 수가 없겠어~

6. 기업뿐 아니라 공직사회에서도 “이걸요? 제가요? 왜요?”라는 이른바 ‘3요 주의보’가 불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도 ‘3요 공무원’ 현상에 대한 보도를 보고 답답함을 드러냈다며 “공무원 출신인 윤 대통령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공직에 대한 책임의식”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책임의식이 어떤 책임의식인데? 혹시 일본에 "이건요, 제가요, 네에"가 아닐지~

7. 국채 등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하는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 800조 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2024년도 예산안과 함께 마련한 '2023∼2027년 국가채무관리계획'에 따르면, 내년도 적자성 채무는 792조4000억 원으로 올해 예산보다 9.9% 늘어났습니다.
이 와중에도 처갓집으로 가는 양평고속도로는 진행할 모양입니다. 임기 후에 앙평 가려고?

8.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당일인 오늘 '공교육 멈춤의 날'이 예고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어느 특정 단체로 인해 교육 현장과 교실이 정치투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죽음이 선생들을 노동자를 자처하는 단체 때문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국민 혈세로 배 불리는 친일 매국세력 국민의힘 때문인 걸로 아는데…

9. 여성단체들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후보자가 가정폭력을 일삼다 끝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남편에게 ‘피고인이 평소에도 피해자를 폭행해왔으므로, 이번에만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항소심에서 감형해 주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으로 살인자들은 판례에 따라 “평소에도 쭈욱 괴롭혀왔다 죽을 줄 몰랐다”고 항변할 듯...

10.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휴일도 반납한 채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기관 단체장 등 윗선에 대한 수사는 별다른 진전이 없는 상태라 수사가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야당 수사는 전광석화… 내 편은 어떻게 하면 수사를 안 할지 고민고민 하시는 중~

11. 윤석열 대통령의 영화 관람 비용·식사비,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일부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부인 김건희와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비용 내역, 지난해 5월 강남의 한식당에서 450만 원을 지출한 저녁 식사 비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였습니다.
한동훈이 또 머리에서 스팀 좀 나오겠거니... 근데 뭘 처먹어야 450만 원이 나오는 걸까?

12.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이 100년을 맞았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둘 다 ‘침묵’으로 외면하기만 했습니다. 한일 양국 곳곳에서 추도식과 집회가 개최돼 많은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했음에도 양국 정상은 이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다 윤석열이 임기 말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거나 공물을 바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13. 태영호 의원이 2년 전 “김일성은 ‘홍범도 장군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에서 홍범동 장군의 흉상 이전의 이유로 공산당원이었다는 점을 들고 있는데 북한에서조차 홍범도 장군을 공산주의자로 보지 않았다는 점을 태 의원이 주장했던 것입니다.
역시 태영호가 빨갱이 출신이라 윤석열 정부를 낭패에 빠뜨리는 모양인데, 속히 손절하시는 게~ ㅎ

14.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중국 언론이 한국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을 비난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중국의 내정 간섭을 받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장관은 "타국에 대한 도 넘는 참견, 외교 관계상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에 유의해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에게도 이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백년 전 이 나라를 보는 듯~

15.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박노자 교수가 ‘실정을 거듭하고 있는 정권이 이념 문제로 관심을 돌리기 위해 독립운동가에게 시비를 걸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교수는 "그야말로 ‘연막 공작’쯤으로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다는 박노자 교수도 러시아 출신이라 출신 성분이 빨강이라 할 걸?

16.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금지 조치를 WTO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WTO에 "공중의 생명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위험을 완전하게 억제하기 위한 긴급조치"라며 "오염수 방류는 공중의 건강과 식품의 안전에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중국을 부러워하는 나라가 되버렸는지... 이것도 공산전체주의 탓하려나?

17.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와 중국의 연합 군사훈련에 북한을 포함하는 방안이 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앞서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월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하면서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일과 북중러... 한반도가 강대국의 전쟁 연습장이 돼버리는 건 아닌지... 이게 힘의 균형이냐?

18.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중국이 일본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과 슈퍼마켓 등의 단속에 나섰습니다. 수산물뿐 아니라 후쿠시마 등지에서 생산된 식품까지 범위를 넓혀 사이타마현에서 생산된 사탕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300여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방비해야 하는 게 정부의 소임이라던 윤석열 정부는 어디 가셨나?

19. 연이은 더위 속에 8월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번 달 전기요금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늘어 전기 사용량이 20% 더 늘어난 것으로 보여 이달 전기요금은 지난해보다 73.8% 오른 평균 11만 5,640원이 예상됩니다.
이것도 문재인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하지 않고 탈원전 정책을 썼기 떄문이라고 할 걸요~

20.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모두 8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4.2원 상승한 ℓ당 1744.9원을 기록했습니다.
유류세 더 많이 걷으려는 정부와 정유회사의 커넥션… 그러니까 카르텔 아닌지 조사 좀 해보자~

21. '로또 번호 알려준다', '주식종목 추천해 준다'라는 등의 스팸 광고 문자를 보낸 사람의 상당수가 10대 청소년이라고 합니다. '소액 알바'랍시고 미성년자들을 유인, 동원해 나중에는 '알바비'도 제대로 주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본인이 조심해야 하는 문제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 없다. 상식 밖의 고액 알바는 상식 밖의 범죄자가 되는 길이라는 거~

한국갤럽, 민주당 5%p 하락한 27% 국민의힘 34%.
이재명 "역사적 퇴행 반드시 막아야 포기 말고 함께하자".
국민의힘 미디어 법률단 공식적으로 '오염 처리수' 사용.
진중권, 관동군의 후예들 "윤석열 정권 미쳐 돌아가“.
"홍범도, 모셔갔으면 제대로 모셔라" 카자흐스탄서 시위.
'국방부'의 홍범도 장군 과거 영상 삭제 나선 윤석열 정부.
문재인, ‘홍범도 흉상’ 논란 “대통령실이 나서서 정리하라”.
여가부, 촛불집회 중고생 동아리 내년도 지원금 전액 삭감.
킬링 문항 제외한 모의평가 6일 실시 졸업생 22% 증가.
국회의원 ‘정당한 결석’ 3년간 978회 사유는 비공개.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
-루이스 E. 분-

어떤 사람이든 공평한 것은 어떤 삶을 살든 똑같이 한 번 뿐인 삶을 마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는 세 가지 후회가 "할 수도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고 합니다.
이런 후회하지 않도록 우리 열심히 살아 보아요.
그리고 한 가지 더 공평한 것이 1인 1표 투표라고 합니다. 잊지 맙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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