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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월 32만원 기초연금, 준다는데 안 받는 사람 3.1%? → 현재 기초연금 지급 대상은 소득 기준 하위 70%까지다. 그러나 실제 수급율은 66.9%로 3.1%는 자격이 되지만 받지 않고 있다. 이 중 상당수는 재산 노출을 꺼려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로 분석된다.(매경)


2. ‘소시오패스’ → 소시오패스 하면 살인·방화 등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떠올리지만 이는 오해다. 실제 심각한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는 소수이며 대부분은 현란한 말재주와 매력, 카리스마를 이용해 타인의 심리를 지배하고 조종해 사기, 착취 등의 희생물로 전락시킨다. 소시오패스가 가장 잘 사용하는 무기는 눈물을 흘리며 불쌍한 척하는 ‘동정 연극(pity play)’이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칼럼)


3. 소시오패스는 진화의 산물? → 인류는 전쟁의 연속이었다. 전쟁에선 공포감이나 죄의식, 두려움 같은 감정을 못 느끼는 사람이 유리하다. 소시오패스적 기질의 ‘타고난 전사들’이 필요한 셈이다. 진화생물학적으로 인구의 4% 정도를 차지하는 소시오패스의 본성이 인류의 생존에 해롭기만 했다면 벌써 도태됐을 것이다.(중앙선데이, 같은 칼럼)


4. ‘무거운 형벌보다 확실한 처벌이 범죄 예방에 더 효과적’ →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거운 처벌보다 반드시 잡히고 처벌받는다는 신호가 중요하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범죄 검거율은 2017년 85%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하락해 2022년엔 76.5%까지 떨어졌다.(중앙선데이, 전문가 인터뷰)


5. 여론은 아직도 사형제 찬성이 70%... → 한국갤럽 조사. 사형제 유지 의견. ▷2012년 79% ▷2015년 63% ▷2018년 69% ▷2021년 71% ▷2022년 69%... 사형집행은 안되더라도 사형선고 받으면 가석방 없어 영원히 분리 가능.(중앙선데이)


6. 심해 채굴 → 핵심 광물, 바다 속에 더 많다. 현재 관련 국제법 없는 상황. 유엔 국제해저기구(ISA)는 2016년부터 법적 근거 마련을 시도하고 있으나 진전 없어. 육상광물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등에 필수적인 광물 수요를 맞출 수 없다는 이유 중국 노르웨이 등은 심해 채굴에 적극적인 입장이라고.(한경)


7. 택시회사들 붕괴 직전 → 택시기사 구인난 속에 요금 인상 후 승객까지 줄어 경영난이 가중. 서울 법인 택시 가동률 30%... 그럼에도 주말 심야시간 번화가의 택시대란은 여전되는 악순환.(한경)


8. 전력 수요, 감당할 수 있을까 → 반도체·AI 등 전력 수요 큰 산업 성장에 수요 폭증. ‘매년 원전 2기 용량’씩 수요 늘어 나는 셈. 2036년까지 수요 증가율은 40.9%가 예상 되는데 설비 증가 속도는 25.7%에 그칠 전망.(매경)


9. ‘라돈 탕’ → 방사능이 처음 발견되었을 땐 인체에 유해한지 모르고 신비한 현상으로 여기고 건강에 좋은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우리, 일본에선 한 때 ‘라돈’ 목욕탕 바람이 있었다.(매경 외)


10. 1인당 나랏빚 2200만원 육박 → 2023년 기준, 10년 새 두배 이상 늘었다. 나랏빚 느는데 인구는 하향곡선... 1인당 빚 증가는 더 가속화 될 듯. 3년 뒤에는 2500만원 넘어설 듯.(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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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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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 정쟁이 연일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 가짜뉴스’로 규정하면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대선 조작’의 무서움이 여실히 나타난 것”이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게 ‘기승전 이재명’으로 갈 것이라는 것이 여실히 들어 난 건 아니고… 참 맑다.

2. 국회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 39명이 한일의원 합동총회 참석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정진석 연맹 의장은 한반도·동아시아 안전보장 체제 구축과 자원·에너지 외교 협력 등 18개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오염수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 정의당도 가는데 오염수 얘길 안 한다고? 연맹 의장이 정진석이라 어울리기는 하다~

3. 민주당 의원 55명이 내년도 총선 선거제도와 관련해 "연동형 비례대표제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가 선거법 개정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20대 국회까지 적용된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개 반발에 나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역사가 거꾸로 가도 한창 가고 있다더니 결국 비례는 양당 나눠 먹기로 퉁 칠 모양이야~

4. 이정미 대표가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야당이 되면 뭐라 할지 두고 보겠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때는 옳고 지금은 그르다'며 언론에 윽박지르는 내로남불을 멈추고 공당의 상식선에서 행동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그걸 뭘 두고 봅니까… 그런 건 ‘안 봐도 비디오’라고 하지 않습니까? 쥐약 먹은 인간들인데요 뭘~

5. 이철규 사무총장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의 과거 12·12 사태가 ‘나라 구해야 되겠다’고 나왔다'는 발언을 해멍하고 나섰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한 부분, 우리 한 몸의 머리카락 하나 정도 있는 걸 가지고 그 사람의 전부로 평가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옹호했습니다.
머리카락이든 손발톱이든 음식에서 나오면 더러워서 안 먹거든... 이미 더럽게 오염된 양반이라고~

6. 이명박 정권에 이어 12년 만에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유인촌 후보자가 첫 출근 일성으로 "이 정부에 맞는" 문화 복지와 예술가 지원 정책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MB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약간의 대립은 있었다“면서 부인했습니다.
‘이 정부에 맞는’ 문화 정책이라는 게 ‘개념’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구분하려는 건 아니고?

7. 하태경 의원이 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과 관련해 ‘이미 검증된 분’이라며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재활용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경 다 재활용하잖아요. 재활용 권장하고 그리고 국회의원도 재활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도 지금 세 번째 하고 있고"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재활용 품목일 때나 말이지… 일반 쓰레기는 재활용 안 돼요~ 그러니까 찍지마 새꺄~

8.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김건희와의 친분으로 내정됐다는 의혹을 '가짜뉴스'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저는 70년대 학번이고 여사님은 70년대생인데,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친분을 맺기에는 너무나 먼 그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말 아무 말 대잔치의 정점을 보여주는 김행… 앞으로도 ‘주옥’ 같은 말로 멋진 활약 기대해요~

9.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고 처리에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대통령실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두둔하는 것은 또 하나의 수사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국방부 장관 교체가 이 장관에 대한 경질성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꼬리 자르기처럼 느껴지면 이종섭도 발끈할지 모르니 아마 잘 구슬려서 휴가 보내는 건지도…

10.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내년 3월까지 3차례 추가 방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3월까지 4차례 방류를 통해 삼중수소 총 5조 베크렐이 해양으로 배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간 배출 한도인 22조Bq에 못 미친다고 도쿄전력이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 하다 하다 도쿄전력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구나… 도쿄전력에서 월급은 안 나옵니까?

11. 자우림 김윤아 씨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비판을 두고 김기현 대표 등 정치권의 날 선 비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웅 의원이 "부끄러운 짓"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중연예인이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혔다고 공인인 정치인이 그것을 공격하는 것은 선을 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이지만, 민간인 불러다 고발 사주하는 검사 출신이 할 얘기는 아닌 걸로~

12. 제주지역 환경단체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포스터를 내건 것과 관련해 경찰이 강압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원전 오염수 반대 포스터 부착에 대한 수사가 100일이 넘었음에도 무리하고 강압적인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껏 경범죄에 불과한 일을 대통령 모독죄나 반정부 활동으로 덮어씌우려고 노력 중인 게지~

13.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진 조정훈 의원이 서울 마포구에 사무실을 계약하면서 마포갑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마포갑은 노웅래 의원의 지역구지만, 노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으면서 현역들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꼭 국민의힘 공천 받고 출마해서 국민의 심판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껴보면 좋겠어~

14. 천하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당 소속 의원 109명 전원에게 '여의도에는 왜? 정신병원이 없을까'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책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우리에 관한 이야기다"며 헌법기관인 국회 의원 개개인에 대한 비판이 담긴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청년인데도 비슷한 덩치에도 장예찬과 비교하면 그 무게가 남다르다고 봐야 할 듯…

15.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이 내년 총선에서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기로 공식 결의했습니다. 대신 정의당 등 4개 진보정당 지지와 노동자 정치 세력화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이야 당연하고, 민주당은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한 것에 반성하고, 정의당은?

16.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한 한국노총이 내년 총선에서 박빙의 선거구를 추려 당선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가당찮은 협박이자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일원이 되기를 거부하고 반정부세력을 자처하겠다는 선포"라며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당선 운동에 자신들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발끈하는 거지?

17.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강제성을 부정하는 한일 인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위안부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행사 주최 쪽은 정치적 행사를 금지하는 한국프레스센터를 대관하려고 신청서를 허위로 꾸미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영훈과 류석춘 이런 인간이 활개 칠 수 있는 여건을 윤석열 정부가 만들어 놨으니… 할 말이 없다~

18.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이 동결할 경우 적자를 피할 수 없다며 약 1%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무장 병원 등의 조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수 있다며 공단 내 특별사법경찰 제도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는 자꾸 늘리고 혜택은 줄이면서 달라는 건 많고… 그럼 참 이뻐라 하겠다~

19. 전국의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가족까지 합세해 지자체 일감을 수의계약하는 위법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의원의 수의계약을 제한하는 장치들은 마련돼 있지만,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가고 운 좋게 적발돼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면서 자정 능력이 상실된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그나마 수도권을 좀 제외하고 나면 정말 의원들 수준이 한심해서 눈 뜨고는 봐줄 수가 없는 현실~

20. 미국 정부가 한국에 F-35 전투기 최대 25대를 판매하는 것을 잠정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이날 한국에 F-35 전투기와 관련 장비를 50억6000만 달러 한화로 약 6조7000억 원에 판매하는 대외군사판매를 잠정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동북아 패권야욕에 한미일 안보협력 명분 묶어서 패키지로 호구 잡아 팔아 준다는 거지~

민주, 김기현 '개념 없는 연예인' 발언에 "무개념 정치인".
KBS 김의철 전 사장, 해임 취소소송·효력 정지 신청.
검찰,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보도 JTBC 압수수색.
김종민 "채 상병 수사 외압 사실이라면 대통령 탄핵 사유".
김영호 "국회, 초심대로 북한 인권재단 출범 협조해야".
신원식 과거 "군 미필자, 국가지도자 되면 안 돼" 발언.
고민정 ’누드 사진' 주장한 가세연에 1000만 원 배상 판결.
김정은 ‘열공’한 러 로켓은 누리호 1단 엔진보다 3배 강력.
태영호 “주체사상 신봉 운동권, 쓰레기 용어까지 따라해”.
MB "내년 선거 중요한데 윤석열도, 자유민주주의도 걱정".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
-공지영-

공지영 작가는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라는 산문집을 통해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어림도 없지. 하지만, 날마다 연습하면 어느 순간 너도 모르게 어려운 역경들을 벌떡 들어 올리는 널 발견하게 될 거야”라고 했습니다.
당장은 두렵고 아프고 힘들어도 굳은살이 박히고 근육이 생기면 담대하고 굳센 의지와 용기가 생겨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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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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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5일 신문으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동방예의지국’에 이런 뜻이? → 동아시아의 종주국 노릇을 해오던 중국이지만 반대로 오랜 세월 이웃 국가들의 위협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래서 만리장성을 쌓고 때로는 금은보화를 주고 화친 관계를 맺기도 했다. 이웃 국가 중 조선만이 유일하게 절대적 복종해 왔다. 그래서 그들이 우리를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렀다는 걸 최근에 알았다.(서울, ‘김동률의 아포리즘’ 중)


2. ‘낚시성 예금’ 마케팅 막는다 → 까다로운 우대조건의 특별금리만 강조해 마치 고금리를 주는 것처럼 고객을 오인하게 하는 은행 마케팅 더 이상 안 통해. 금융 당국, 우대금리 적용전의 기본금리를 큰 글씨로 잘 보이도록 가이드라인 시행키로.(매경)


3.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미 유력 정치인, 76세 롬니, ‘고령’ 이유 상원 불출마 선언 → 조 바이든(80), 도널드 트럼프(77) 직접 겨냥... 내년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의 ‘고령 리스크’ 논란이 더 확산할 전망.(문화)


4. 반려견이 임대차 해지 이유 될까? → 국토부 주택 임대차 분쟁 조정사례집에 따르면, 임대차 계약서에 반려동물을 키울 시 계약을 해지한다는 특약이 있다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 가더라도 계약을 해지하기 어렵다.(헤럴드경제)


5. 파리바게트, 커피 한잔 990원 프로모션 → 지난 8일부터 9월 말일까지 ‘아메리카노 핫, 아이스 990원에 판매. 그러나 일부 가맹점, 원가 등 이유로 불참, 3500여 곳 가운데 3000여 곳만 참여. 지난해 7월부터 적용된 가맹사업 법에는 가맹점 70%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할인 등 행사를 할 수 있고 이 경우 반대 점포도 일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아시아경제)


6. 1조 7000억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 만든 이종환 전 삼영화학그룹 회장이 13일 별세 → 향년 99세. 경남의령 출생, 일본 유학 중 일제 학병 징집. 플라스틱 바가지 제조로 출발, 국내최초 식품 랩 개발. ’돈을 움켜쥐고 있자니 걱정만 커졌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일도 많았다, 기부를 결정하고 나니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졌는지 모른다‘고 술회하기도.(아시아경제 외)


7. 요즘 장사 안되는 이유? → 미친 물가에 저절로 줄어드는 소비. 고속도로 휴게소, 핫도그 하나에 5500원, 라면은 7000원, 호두과자는 14개 6000원...한 커뮤니티의 댓글을 인용한 기사.(한경)


8. 인공지능의 아버지 ‘제프리 힌턴’의 후회 → ‘나의 일생을 후회한다. 내가 하지 않았다면 다른 누군가가 했을 일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할 뿐이다’... 인공지능(AI)의 대부라 불리는 그가 구글을 퇴사하며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남긴 말이라고.(경향)


9. 콩고기를 뛰어 넘는 ‘육즙이 흐르는 인공육’도 가능 → 우리 몸의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일종의 단백질로 동물뿐만 아니라 콩과 식물의 뿌리혹박테리아에도 많이 있다. 여기서 추출한 유전자를 맥주 효모의 DNA에 삽입해서 배양하면 실제 고기처럼 육즙이 흐르고 고기와 비슷한 풍미를 구현할 수 있다...(경향, 전문가 칼럼)


10.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 노웅래의원, 경실련 등 공동정책 토론회. 주최측, 시멘트에 막대한 양의 산업폐기물은 물론 인분까지 들어가는데 법적 기준조차 없다 지적. 반면 업계에선 1450도의 고열로 유해 성분이 모두 연소돼 더 이상 폐기물이 아니다. 국민에게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해선 안 된다 반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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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에 신원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유인촌, 여성가족부 장관에 김행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두 번째 개각은 전문성을 고려해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관료 조직에 긴장감을 높이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총리가 한덕수라 그 수준에 맞추려고 노력한 건 알겠는데… B급 인사 언제까지 봐야 하니?

2. 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을 폄훼하고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소위 '관제데모'를 사주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은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언론도 ’관제데모‘ 사주나 대통령 음성파일 보도를 상세히 다루거나 이슈화한 경우는 MBC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깔끔하게 파괴한 정권으로 오래도록 기록되지 않을까 하는…

3. 국민의힘이 화천대유 김만배와 신학림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조작 사건’으로 규정하고 당내 분산된 화력을 한곳으로 모으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은 유의동 의원을 단장하는 '대선공작 게이트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의혹을 철저하게 파헤치겠다는 입장입니다.
의혹 보도 이후에 곧바로 검찰이 소환 조사 하고… 이것도 결국 배후에 이재명이 있다고 결론 낼 듯~

4. 김기현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예방했습니다. 총선을 7개월 앞둔 시점에서 ‘범여권 대단합’이 가시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우리 당이 배출한 전직 대통령 예방 차원에서 가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니들이 배출한 대통령이라고 하나 같이 어디다 명함 내밀기 쪽팔리지 않냐? 그거 모르면 짐승인데~

5.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교 이후 30여 년 동안 우호적 관계를 쌓아온 한-러 관계가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됐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대북 제재 ‘이탈’로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상황이 크게 악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보가 신념을 가지고 고집을 부리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는 건 묻지마 폭행을 보면 압니다~

6. 국민의힘이 ‘김건희법’이라고 부르며 입법화에 의지를 보였던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해 “당론 추진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개 식용 금지법’에 대한 법제화에 반대하는 의견이 상상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이 같은 입장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 식용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은 게 아니라 ‘김건희법’이라고 하니까 재수 없어서 그런 거야~

7.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던 윤석열 당시 대검찰청 중수 2과장이 '대장동 대출 브로커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 줬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수사 상황상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수사팀만 130명으로 무마하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게 검찰이고, 상식을 초월하는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본보기 아닌가?

8. 이용 의원이 신원식 의원의 국방장관 내정설에 비판적 견해를 내보였던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대통령이 아니지 않은가"라며 대통령 인사권에 도전하지 말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용산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대구시정이나 잘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용’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잊혀진 계절’… 넌 그냥 그렇게 이용만 당하다 잊혀질 게야~

9.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법률대리인은 수사 외압의 실체를 가리기 위한 목적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했습니다. 경질인지 사의인지 모르겠으나 그 저의가 순수하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격노하신 끝에 대령 하나 잡으려다 대려 장관의 목이 잘렸으니… 정의가 살아있다고 해야 하나?

10. 해병대 채모 상병과 함께 물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병사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지휘관을 믿지 못하는 군이 대한민국을 바로 지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업무상과실치상·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일개 사병들을 총알받이라고들 하지만, 아이들을 정치의 희생양으로 삼아서야 되겠냐? 인간들아~

11.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오는 26일 열리는 기념행사에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와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인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등 국산 장비들이 대거 동원됩니다. 또 시가행진엔 '전술핵무기'급 위력이라고 알려진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Ⅴ' 등이 처음 참가합니다.
한국형 전투기 KF-21과 일명 괴물미사일 현무 5를 가지게 된 건 전부 문재인 정부 탓이다~

12. 정부가 후쿠시마 및 인근 7개 현 수산물 가공식품 수입을 10년 넘게 허용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국민들이 느끼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정부는 기존의 가공식품 수입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생선포나 조미채 그리고 각종 양념과 첨가물은 지금도 아무 문제 없이 우리 밥상 위에 있다는 거~

13. 정부가 아프리카의 경제 발전을 돕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 상당의 '금융 패키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에너지 개발과 농업 등 주요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의 경제발전 노하우도 적극 전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국가의 미래인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아프리카, 우크라이나에 돈질을 하는 이유가 대체 뭐니?

14. 사면 후 첫 공식 연설에 나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년 동안 오지 여행을 다녀왔다“며 뇌물·횡령 혐의로 구속수감된 기간을 ‘오지 여행’에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 재임 중 저지른 범죄로 사법적 처벌을 받은 전임 대통령이 언급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농담이라는 지적입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건 둘째치고 저걸 자랑이라고 떠드는 걸 보면… 상태가 많이 안 좋은 모양이야~

15.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된 만큼 여야가 힘을 모아 킬러규제 혁신에 나서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규제개혁은 정부가 예산 한 푼 안들이고 경기를 부양하고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 방법”이라며 국회 입법화를 촉구했습니다.
킬러규제 완화라고 하면서 ‘중대재해법’ 때문에 무서워서 일을 못 한다?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네~

16.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부터 대통령실까지 대거 참석한 ‘문화자유행동’의 최범 공동대표가 창립기념사에서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을 문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대표는 세종과 이순신은 조선시대 사람이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1948년 국부 이승만 박사께서 나라를 세우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인정할 수 없다는 근본 없는 놈~

17. 홍범도 장군의 유해 국내 봉환 과정을 함께 했던 배우 조진웅이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진웅 씨는 “난 가슴 아프지도, 주먹으로 맨땅을 치는 일도, 술을 먹고 한탄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그저 웃으련다. 어이가 없어 웃으련다. 참 웃퍼서 고개를 들 수 없어 웃으련다”고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김기현에게 조진웅은 개념 없는 연예인이고, 이영애는 한없이 개념 있는 사람이겠지?

18. 중국이 사교육 금지 조치에도 불법 과외가 성행하자 적발 시 최대 1천8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겠다며 엄중 처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용 웹사이트를 개설하거나 교육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 불법 소득의 최대 5배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전두환이 딱 하나 잘했다는 학원, 과외 금지… 사교육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난 찬성~

19. 고물가에, 가계 부담이 커지고 지갑이 얇아지면서 의식주 지출을 줄이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당장 급하지 않은 과일 구매를 줄이면서 과일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이른바 ‘비뚤이’ 농산물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일 채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니까 수산물을 먹어라~ 뭐 이러는 건 아니겠지? 그럴지도…

20. 올해 추석에는 여행을 떠나기보다 고향을 찾거나 집에서 쉬겠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50대 4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추석 연휴 계획에 대해 고향이나 부모님 댁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46%였고 집에서 쉬겠다는 30%, 여행을 가겠다는 22.4%였습니다.
길 막히고, 물가는 비싸고 가장 중요한 주머니는 비었고… 그러니 집콕, 방콕이 대세 아닌가 싶어요~

이재명, 단식 14일 차에 단식 장소를 당 대표실로 옮겨.
수원지검,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서울중앙지검 이관.
문재인 전 대통령, 9.19 선언 5주년 행사에서 연단 선다.
사의 표명 후 상임위 출석한 이종섭, 끝내 수사개입 부인.
한겨레, 속전속결 KBS 사장 해임에 "무도한 정권".
'조국 아들 허위인턴 혐의' 최강욱 의원 18일 대법 선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가족 해외송금내역 제출 거부.
'김만재 허위 인터뷰' 의혹, 신학림 사흘 연속 검찰 출석.
푸틴, '로켓기술 전수' 시사 “대북제재 15년 물거품 공산".
‘연두색 번호판 피하자’ 3억 넘는 법인 차량 올해 1704대.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디즈니가 세계의 모든 아이에게 보여준 것을 한마디로 풀어낸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이 힘들고 어려울 때 격려와 위로도 중요하지만,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믿음과 함께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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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의대 광풍’(狂風) 이유 있다 → OECD의 2023년 보건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병·의원 소속 월급쟁이 전문의 연봉은 2억 5600만원(2020년)으로 자료 제출 28개 회원국 중 최다. 28개국 평균은 11만 8667달러로 우리의 60% 수준이다. 의사 수 부족 영향이 크다.(세계)


2. ‘지각대장’ 푸틴... 김정은 만남에서는 30분 먼저 나와 → 아베 전 일본 총리 회담에는 2시간 30분, 메르켈 독일 총리와는 4시간 15분 지각, 한국 정성과도 박근혜 1시간 45분, 문재인 2시간씩 늦었던 푸틴, 김정은 회담엔 30분 일찍 나와 마중. 만찬도 특급대우...(동아)


3. ‘국민 스트레스’ 층간소음 이대로 둘건가 → 올 7월까지 환경부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 2만 3693건, 한달 평균 3384건. 국민 88%가 ‘층간 소음 스트레스 겪어봤다’... 정부 차원의 건설기술 개발 및 능동적인 분쟁 조정기능 필요.(헤럴드경제)


4. 대학 축제, 타교생, 외부인 참여 제한 → 유명 연예인 초청 공연 등에 학생증, 졸업증명서 등장... 전문가, 집단 이기주의로 볼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젊은층의 공정성에 대한 잣대가 엄격해진 것이라고 분석.(헤럴드경제)


5. 온라인 암표거래 활개... 법 미비에 온라인 거래 처벌할 수단 없어 → 공연, 퍼블릭 골프장 예약권, 기차표 등... 암표 판매에 20만원 이하 벌금, 구류 또는 과료가 가능하지만 현행법은 오프라인 장소에서의 거래만 규정하고 있어 온라인 거래엔 근거가 없다고. 관련 개정안이 4건이나 발의돼 있지만, 모두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아시아경제)


6. 돈만 주면 AI로 댓글조작,.. ‘총선 가짜뉴스’ 홍수 우려 → 관련 업체 5곳에 기사 댓글 자동 업로드 매크로 프로그램 제작을 의뢰했더니 1곳만 불법이라며 거부, 4곳은 바로 ‘가능하다’ 답변.(문화)


7. ‘핼러윈, 한국의 이태원 압사 사고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구 구청장, 기자회견에서 인파 모이지 말 것 호소. 구청은 10. 27∼11. 1일 역주변 음주 금지, 당일인 10월 31일에는 역 인근 점포의 술 판매 자제를 요청한 상태라고.(동아)


8. 한국, 대학진학률 OECD 1위, 교육 투자는 최하위권 → OECD가 발표한 '교육지표 2023'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 청년층(25~3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6%로 1위. 반면 GDP대비 고등교육 분야 정부 투자는 0.7%로 38개국 중 29위.(매경)


9. 삼성전자 429만원 폴더블폰에 11만명 신청 →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약 11만명 응모. 당첨 인원에 대한 자료는 기사에 없음. 대부분 자가 소비보다는 ‘리셀’에 염두를 둔 재테크 구매라는 분석.(헤럴드경제 외)


10. ‘주책이다- 주책없다’/ ‘우연하다-우연찮다’/ ‘엉터리다-엉터리 없다’... → 원래는 반대 의미가 돼야 하나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 말들. ‘우연한 만남’-‘우연찮은 만남’, ‘그 사람 말은 엉터리야 - 그 사람 말은 엉터리없어’는 모두 같은 의미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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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5박 7일간의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교사들의 토요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교권 침해 방지를 위한 관련법 개정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습니다.
임기 내내 전 정부 탓하고, 자화자찬만 하다가 종말을 맞이할 정부… 그리고 한일중이 뭐니~

2. 국민의힘이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1급 살인’ ‘사형감’ 등의 지도부 발언 수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선명성을 부각하며 지지층을 결집하기 위한 의도로 보이지만, 여당이 민생보단 정치적 투쟁에만 주력해 여론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이유입니다.
이미 윤석열부터가 이념 전쟁의 최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데 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3.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전방위적인 수사와 출석 요구를 두고 "잔혹하고 악랄한 윤석열 정치검찰의 사법 만행"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가 1년 반을 끌면서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는 국민이 차츰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라 앞으로도 쭈욱 진행될 검찰독재를 멈춰 세우는 방법은 투표밖에 없음~

4.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유인촌 씨를 지명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여당 내에서도 ‘미치겠다, 실화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MB 정부 인사들이 득세하는 데다, 이미 장관을 지낸 인사를 또다시 기용하는 데 대한 불만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고로 개각이라고 하면 쇄신의 이미지를 보여줘야지… 이건 대놓고 과거행이니 미칠 만도 하지~

5. 홍준표 대구시장은 신원식 의원의 국방부 장관 내정설에 대해 “MB시절에도 지킨 인사원칙 중 하나가 국방부, 법무부 장관에는 정당 출신은 임명하지 않는다는 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도의 정치적 중립을 요하는 자리에 정당 출신이 가면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격노하신 윤석열에게 쫄아서 꼬랑지 내린 이종섭이나, 머리 꼭대기에 있는 한동훈인데 뭘~

6. 이준석 전 대표가 차기 총선에서 “노원병 출마를 위해 준비 중”이라며 “노원병에 당선돼서 험지 돌파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노원병으로 재출마 뜻을 밝힘으로써 국민의힘은 서울 동북권 5개 지역구에 ‘3040 신진 기수’를 주축으로 벨트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지들끼리 지지고 볶으면서 죽을 듯이 싸우다가도 저러는 거 보면 쥐약을 먹긴 먹은 듯…

7. 이상민 의원은 단식 중인 이재명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건 비인간적이기에 그럴 순 없지만, 그렇다고 '사법리스크'에 따른 악영향을 모른 척 넘어갈 순 없다고 여전히 각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친명비명 갈등이 "없어지지 않고 잠복해 있다"며 조만간 다시 터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거시기로 따지자면 댁이 제일 거시기한 거 같은데… 다시 터지기 기다리다 줘 터질지도 몰라요~

8.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수많은 범죄혐의들을 가려보려고 당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방패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단식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당갑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서 자신과 진검승부 하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분당갑에 공천이나 받고 그런 얘기를 해야 할 텐데… 윤석열이 살려 둘까?

9. 기획재정부는 소멸위험지역이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재정지원 등을 통해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지자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화폐 관련한 재정은 전액 삭감하는 윤석열 정부… 앞뒤는 좀 봐가면서 씨불이시길~

10. 윤석열 대통령은 온라인 중고마켓에서 명절 선물을 싼값에 내놓고 사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국무위원들에게 물가 관리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추석물가 관리를 잘하면 연말까지 물가 걱정, 구매력 위축 걱정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자기가 무능한 걸 알면 물러나거나 그게 싫으면 협조를 구하는 게 순서인데… 죽자살자 저 난리니…

11. 김기현 대표는 “문화계 이권을 독점한 소수 특권 세력이 특정 정치 세력과 결탁해 문화예술계를 선동의 전위대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우림 김윤아 씨가 오염수 방류 반대를 한 것을 두고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다”고 비판했습니다.
김기현과 김윤아의 차이점을 하나하나 얘기하자면 천지빼깔일 텐데… 김기현이 괜찮겠어?

12. KBS 이사회는 임시이사회를 열어 김의철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했습니다. 야권 추천 이사 5명이 김 사장 해임안에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서기석 이사장을 포함해 6명의 여권 추천 이사들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김 사장의 해임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확정됩니다.
전두환의 군부독재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은 검찰독재의 전형을 보여주는구만… 멋지다~

13.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이재명 대표의 연관성을 일부 인정한 검찰 피의자 신문 조서가 재판 증거로 채택되는 것에 부동의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과 관련한 기존 입장을 일부 번복한 진술 조서를 재판부에 추가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이래서 구속 기소와 불구속 기소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무섭다 정말~

14.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피고인인 양평군 공무원 3명의 공판이 오는 20일로 연기됐습니다. 검경이 1년 9개월 남짓 수사해온 이 사건은 기소 내용과 형식 모두 ‘공무원들의 단독범행’으로 규정하는 등 석연찮은 대목이 한두 구석이 아닙니다.
공문서를 위조해도 전원 승진해 요직을 맡고 있고, 이익을 겁나게 본 처가댁은 무탈하고… 멋지다~

15.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배우자의 주식이 감사원 업무와 이해충돌 소지가 있어 매각하라는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무원은 사적 이해관계와 공적 이해관계가 충돌하면 당연히 후자를 우선해 이해충돌을 회피하고 직무에 전념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지당하신 판결입니다. 어쩌면 처갓집에 올인하는 것부터 공과 사를 구분 못 하는 것까지 똑 같은지…

16. 올 연말 새 교과서에 대한 검인정을 앞두고 있는 교육계는 정부의 ‘홍범도 지우기’ 파문이 제2의 국정교과서 파문으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배우는 8종의 한국사 교과서에서 홍범도 장군을 ‘독립 영웅’ ‘독립군 총사령관’ 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교과서에 ‘윤석열 대통령님은 구름 뒤에 숨은 찬란한 태양, 구국의 영도자’로 기술할지도…

17. 시위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역사 내 벽면 등에 선전물이 적힌 스티커를 무단 부착한 혐의로 고발당한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박 대표를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스티커 부착과 관련해 재물손괴 혐의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스티커 붙였다고 고발하는 인간이나 그렇다고 소환 조사를 했다는 경찰이나… 참 대단하다~

18. 공무원들이 오늘부터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 메뉴가 있는 점심을 먹게 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세종·서울·과천·대전 정부청사 4곳의 공공기관에서 운영되는 총 17개 구내식당에서는 수산물 메뉴로 된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바다로 오려면 아직 수년이 더 걸린다고 하니 안심하고 드세요… 저는 안 먹을 랍니다~

19. 5대 시중은행이 해마다 직원 횡령 등 금융 사고가 속출하고 있으나 회수액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에서 발생한 금전 사고액은 991억9300만 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회수한 금액은 108억2500만 원에 그쳤습니다.
여러분이 매달 갚아 나가는 대출 이자에는 회수하지 못한 약 900억 원이 포함되어 있다는 거~

20. 영화 '치악산'의 개봉을 막아달라는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지만, 원주시는 개봉 반대 운동을 통해 영화가 허구라는 사실을 알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영화 상영으로 인한 이미지 훼손이 없도록 시민의 편에서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실과 허구를 구분 못 하는 사람이 있기는 하더라… 죙일 천공 유투브 보는 인간 말입니다~

민주당 "'단식 중단' 의원들 뜻 모아 이재명에 전달할 것".
양향자, 김기현 찾아가 "당장 이재명 대표 만나라" 충고.
배우 이영애, 계좌 열기도 전에 "이승만 기념관 기부한다“.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내 아들 손이 친구 뺨에 맞았다".
문 전 대통령, 박민식 보훈장관 '사자 명예훼손' 고소.
정부, 북러 정상회담에 "무기거래 금지의무 되새겨야".
장성철 "김행, 김건희와 20년 친분, 이번 개각의 핵심“.
방문규 후보자 자녀 불법 유학 정황 “법 위반 몰랐다".
코로나 때는 ‘덕분에’라더니 공공병원 예산 95억 줄었다.
용인 근린공원 공사장 옹벽 붕괴 50대 작업자 숨져.
구덩이 속으로 토사 '와르르' 안양천 작업자 2명 숨져.

자기에게 이로울 때만 남에게 친절하고 어질게 대하지 말라 지혜로운 사람은 이해관계를 떠나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어진 마음으로 대한다. 왜냐하면 어진 마음 자체가 나에게 따스한 체온이 되기 때문이다.
-파스칼-

최근 선생님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보면서 오늘 파스칼이 얘기하는 지혜로운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잘 대접하면 고스란히 돌려받는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렇지 못하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과연 지혜로운 삶을 살고 있는지 한번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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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림픽에 없고 아시안게임에만 있는 종목 → ▷드래곤보트(용선) ▷카바디 ▷세팍타크로 ▷우슈 ▷바둑 ▷체스 ▷중국 장기 ▷당구 ▷스쿼시 ▷롤러 ▷e스포츠는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문화)


2. 추석... ‘주소 정정’ ‘택배 문자’, 무심코 눌렀다간 당한다 → 조심해도 눈 뜨고 당하는 스미싱 사기. 8월 6만건, 1월보다 144배 폭증. 최근 공공기관 사칭도 크게 늘어. 한 달 새 20배. 모르는 번호·URL은 일단 의심.(서울)▼



3. 모로코, 지원도 가려서 받는다? → 세계 각국의 지원 의사에도 여러 나라 구조대 몰리면 더 혼란스러워 진다... 스페인·카타르·영국·아랍에미리트(UAE) 등 4개국의 지원만 승인.(문화)


4. 파출소 하나 짓는데 292억 → 서울 강남 압구정 파출소 이전 신축 예산. 부지 구입에만 280억원... 지방에 파출소 하나 짓는데 예산이 많게는 10억원 상당 들어가는 것과 대조.(헤럴드경제)


5. 유네스코 유산 왕릉 가린 아파트. 건설사 승소... 유네스코는 현장 조사 요청 → 문화재청의 공사중단 명령에 건설사들, 가처분, 본소송 모두 승소. 2심에서도 승소.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1일 ‘세계유산의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공동 실사 요청.(아시아경제)


6. 올 추석 차례상 비용 30.3만 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국 16개 전통시장, 34개 대형 유통업체에서 성수품 28개 품목 가격을 조사 결과. 이는 지난해보다 4.9%(-1만5,618원) 하락한 값. 지난해 이른 추석에 폭염·폭우등으로 채소, 과일 가격이 높았던 탓.(한국 외)


7. 가해 학부모 아닌데... 같은 프렌차이즈, 이웃 동네 엉뚱한 가게도 잘못 알려져 피해 → 같은 상호·이름 때문에 가해자로 오인. 별점 테러·비난 전화 폭주에 피해 극심. 억측과 마녀사냥이 낳은 결과.(한국)


8. 가난해지는 유럽... 성장전망 0%대로 → 2008년 이후 미국의 GDP가 82% 증가하는 동안 유럽(유로존 20개국)은 6% 증가에 그쳐. 노동생산성 하락, 노동조합 위상 확대, 신기술 투자 부족 등이 주요인라는 진단.(매경)


9. 직장 어린이집, 이행강제금 내는 편이 싸다. 안 짓고 버티는 기업들 → 상시 여성 근로자가 300명 또는 총 500명 이상의 기업은 직장 어린이집 설치가 의무. 이행강제금을 상향해야 한다는 지적.(국민)


10. '택시대란' 없애려 요금 올렸더니, 손님도 줄고 기사도 줄고 → 올 1~7월 서울시 택시 이용건수 지난해보다 6% 줄어. 코로나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29% 감소. 기사도 7월 기준 6만 9266명으로 전년대비 약 300명 감소.(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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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오는 10월 정기 당무 감사를 앞두고 전국 당협위원장 가족의 부적절한 언행 등을 점검하겠다고 밝히면서 비윤계에서 반발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례적인 항목을 포함해 마음에 안 드는 당협위원장을 솎아내려는 거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가족 간의 막말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경우를 보자면… 장제원 아들 ‘노엘’이 1등 당첨 같은데~

2.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독도 주권수호 예산과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사케 한 잔에 강제동원 문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까지 내어주더니 이제는 독도도 내주며 일본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처하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불쏘시개도 되고, 장작도 되고 끝내 기시다를 위해 숯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으리… 빨리 타라~

3. 김기현 대표가 김만배 씨와 신학림 씨의 인터뷰 녹취록 보도 및 돈거래 사건과 관련해 연일 사형에 처할 일, 1급 살인죄라는 거친 표현을 쓰며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언론보도 문제로 사형까지 처할 일이라고 하는 것은 과하지 않느냐는 질의에 국민의힘 측은 답변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소조차 않은 일에 사형 운운하는 판사 출신 김기현을 보면 일찍 판사 때려 친 걸 잘했다 해야 하나?

4.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해임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거부했다며 이 장관에 대한 탄핵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장관이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중 해병대 1사단장의 혐의를 제외하려 외압을 행사하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는 주장입니다.
진짜 책임져야 할 인간이 해임을 한다면 그게 더 웃기지 말입니다. 그러니까 한 방에 보내드립시다~

5. 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권유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표에게 "정부 여당이 코빼기도 안 보이는데 이 대표가 쓰러지면 어떻게 하냐"며 "헛고생"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정부가 말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며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사즉생 생즉사’가 아닌지… 우크라이나 가서 아무 때나 쓰는 말이 아니고 말야~

6.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다음 달 12일까지 제22대 지역선거구 수 및 시·도별 의원정수 등 구체적 선거구 획정 기준을 확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선거구 확정은 1년 전에 끝내야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법정 기한 안에 획정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비례를 아예 없애자는 국민의힘과 무슨 협상이 되겠어… 기존 안에서 살짝 바꾸고 말겠지~

7. 정부가 자체 제작한 1분 분량의 ‘신성장 4.0 전략’ 동영상 홍보에 세금 5000만 원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긴축 재정을 강조하며 2024년도 예산안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을 5조 원 넘게 삭감한 정부가 1분짜리 동영상 홍보에 혈세를 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은 전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데 장밋빛 결과만 냅따 보여주는 거… 이게 공산전체주의라고~

8.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구청장 후보 경선을 당원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서구청장 경선에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 등이 출마한 상태입니다.
윤석열의 의중이 이미 김태우인 것을… 그 누가 감히 그 뜻을 거스를 수 있을런지…

9. 방송통신위원회 이동관 위원장이 방송대상시상식에 KBS 김의철 사장과 MBC 안형준 사장 등 양대 공영방송 사장을 초청하지 않아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이날 이동관 위원장은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가던 중 언론인들의 항의를 받자 황급히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지금 야당은 야당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 한다. 이런 쪼잔한 인간은 탄핵이 약이다.

10. SBS 내부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SBS의 검증 노력이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구성원들은 “수뇌부에게 보도 원칙을 물으면 '그럼 MBC나 KBS처럼 하라는 것이냐'고 반문하는 분위기“라며 해당 공방을 타사 이슈로 여기고 SBS는 뒤로 물러서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찌감치 사과 보도도 하고 알아서 기니까 이동관이 유일하게 방송대상 시상식에도 불러 줬겠지~

11. 법원이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의 해임처분에 대한 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법원은 방통위의 해임처분에 불복해 가처분을 제기한 권태선 방송문화진흥위 이사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인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위는 법원 결정에 즉시 항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게 세상이지만, 같은 상황에서 다른 판단이 나오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12. 해군은 잠수함 홍범도함의 명칭 변경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도 “다양한 의견 수렴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총리와 이종섭 장관이 명칭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해군이 의견 수렴 필요성을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군 통수권자가 양쪽 시력이 다르다는 부동시로 군 면제를 받았으니 한쪽만 보고 살수 밖에…

13. 국방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이유로 ‘자유시 참변 연관’ 의혹을 내세우는 가운데, 전두환·김영삼 정부도 홍 장군을 자유시 참변 피해자로 규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의 전쟁기념사업회 자료에 따르면 과거 홍 장군을 모두 “자유시 참변을 겪었다”며 ‘피해자’로 기록했습니다.
박정희가 훈장을 수여하고 전두환, 김영삼이 인정해도… 문재인이 모시고 와서 안 된다는 거임.

14.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이송설비 내부의 잔류 오염수 세정 작업을 마치면 최종적으로 1차 방류분 방출이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전 부근 10㎞ 이내 해역 14개 정점에서 채취된 시료를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농도는 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발표를 앵무새처럼 읊조리는 대한민국 정부… 일본 자민당 2중대~

15. 국가정보원 분석관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한 통일부에 파견돼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통일부는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기존 '정세분석국'을 '정보분석국'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조직을 확대하는 등 정보분석 역량 강화에 나섰고 파견된 국정원 분석관이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유일무이한 통일부가 전 세계 어느 정보기관도 하지 않는 뻘짓을 시작하는구나…

16.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외부 활동을 늘리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소기업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늘부터 3박 4일간 제주에서 열리는 '리더스 포럼'에서 이 전 대통령이 기조연설로 나서 ‘대통령 재임 당시 성과 등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마 이명박이 세일즈 외교 한다고 나라 팔아 먹고 다닌 원조 아닌가 싶다… 나라 꼴 잘 돌아 간다~

17. 정부의 '제3자 변제' 해법을 수용하지 않은 강제동원 배상 소송 원고들을 위한 시민 모금액이 모금 75일 만에 6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참여 건수는 8천 389건으로 집계되었지만, 상당수가 단체나 모임 명의로 후원해 실제 모금에 참여한 인원수는 건수에 비해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대한민국 국민들은 못난 대통령보다 위대하다는 거~ 그걸 또 확인합니다~

18.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기념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범국민 모금 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측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사회, 기업 등과 더불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만에 대한 평가는 이미 끝났는데 뭘 자꾸 재평가를 하겠다는 건지… 그냥 니들끼리 하라니까~

19. 집이나 땅이 없는 서민들 사이에서는 ‘나도 한 번쯤 내보고 싶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는 종합부동산세는 그만큼 고가 주택이나 땅이 많은 사람이 주로 내는 세금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종부세 체납액이 5700억 원으로 집값 급등 이전인 2020년 대비 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이 올라서 종부세가 올라 낼 돈은 없다면서, 집 팔 생각은 절대 안 하는 이유는 뭘까?

20. 이탈리아에서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며 미움받는 ‘푸른 꽃게‘를 인천의 한 업체가 정식 수입을 위한 절차에 뛰어들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푸른 꽃게 퇴치를 위해 한화 약 42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푸른 꽃게를 포획하고 폐기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42억도 받고 꽃게도 가져오면 몰라도… 버리는 걸 돈 주고 사 온다면 좀 그렇지 않나?

민주 "이재명, 오늘 검찰 출석 조사받겠단 의지 강해".
박지원 “윤석열,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더니 처가에만 충성”.
"윤석열, 뼛속까지 왜놈"에 김기현 "막말 중단하라".
민주연구원, 윤 정부 3무 정책에 '우리는 폭망했다' 발간.
윤재옥, '국방장관 탄핵' 추진에 "국민 명령은 이재명 탄핵".
성매매하다 걸린 판사, 벌금 물고 석 달 후 재판 계속한다.
윤석열 이르면 오늘 개각. 국방 신원식·문체 유인촌 유력.
이균용, 또 재산신고 누락 의혹 이번엔 아들·딸 해외재산.
코레일,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 열차 좌석 늘린다.
머리 ‘아침에 감기 VS 밤에 감기’ 밤에 감는 게 더 좋다.
‘새 변이 출현’ 코로나 안심 일러 10월부터 예방접종 시작.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우리 개개인은 각자가 가진 능력도 시간도 모두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무엇이 있었다면, 무엇만 주어진다면 이라는 푸념이나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에 내게 부족한 모든 것이 나와 함께하는 친구와 동지에게 있다는 것을 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나를, 나는 우리를 돕고 나누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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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日 오염수 7800t 1차 방류 종료 → 3주간 설비 점검 후 2차 방류 계속. 일본은 내년 3월까지 오염수 3만1200t 방류 계획.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된 오염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양. 원전 부근 10㎞ 이내 14개 지점에서 채취한 시료에선 삼중수소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국민)


2. 지폐에 묻은 DNA 때문에 검찰에 덜미 → 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돈 뿌린 조합장, 증거가 없어 입건되지 않았다가 공소시효 만료 1주일 앞두고 5만원권에 묻은 DNA 발견 돼 덜미.(문화)


3. 한달 6만 5천원에 지하철, 버스 무제한 이용 → 서울시 내년 7월 '기후동행카드' 정기권 출시. 대중교통 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온실가스 감축이 목적. 광역구간 적용은 미정. 경기도와 인천시는 ‘서울시의 일방적 발표에 유감’, ‘3개 시·도 간 실무협의체부터 구성하자’ 입장.(한경 외)


4. ‘지폐에 인물 대신 3·1 운동처럼 상징적 장면을 지폐의 삽화로 선정하자’ →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연차보고서. 지폐 인물 모두가 15~16세기 조선 전기 인물들로 성리학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어 대표성에도 한계 있다 지적.(아시아경제)


5. ‘방향 지시등이 빨간색인 차량’? → 국내 자동차관리법 상 방향 지시등은 황색 또는 호박색이어야 한다. 다만 포드, GM, 테슬라 등 북미에서 만든 차량을 수입해 올 경우에는 빨간색도 허용. 우리 정부가 한미 자동차 무역 역조 해소차원에서 미국 측의 요구를 받아 준 것.(헤럴드경제)


6. 발표→연기→축소→폐지... ‘일회용컵 보증금제’ 사실상 폐지 → 환경부, 지자체 자율에 맡기기로... 제도를 9개월째 시행 중인 세종과 제주의 경우 컵 반환율이 45%와 64%에 그쳐. 현실적 어려움도 있지만 정책이 오락가락하면서 정책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탓도 크다는 지적. 3년간 제도 준비와 시범 운영에 들어간 예산 240억원.(동아, 사설)


7. 수능 재수생 비중 28년 만에 최대 → 2024학년도 수능원서 접수결과, 검정고시생과 졸업생 비율 35.3%.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른 기대감 작용한 듯. 그러나 수학이 쉬워지면서 재수생이 유리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어.(한경)


8. 김정은, 푸틴 회담장 가는 길 → 10일 오후 기차 평양 출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행 예상. 총 1100㎞, 20시간 넘는 여정. 러 측에선 두 사람 만남 부인, 북한은 북러 정상회담 자체에 대해 침묵... 정확한 일정은 불투명.(한국 외)▼



9. 호날두 호텔, 모로코 지진 이재민에 개방은 가짜뉴스 → 호날두가 소유한 4성급 호텔 페스타나 CR7은 객실 174개를 갖추고 있고 지진 피해를 받지 않아 지진 이후 투숙객이 늘었지만 이재민을 수용하는 것은 아니다 밝혀.(중앙)


10. 우리나라 보험 산업 → 보험사들의 한 해 수입보험료가 250조원 규모로 세계 7~8위권이다. 특히 실손보험은 가입자 수만 3500만명에 이른다. 그만큼 보험사가도 많은데 당국에 적발된 것만 1조원 규모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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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두 차례 환담하며 친분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 회담을 언급하며 “귀갓길 저의 집으로 가자”고 하자 윤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고 화답했습니다.
바이든 입장에서야 이만한 호구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겠지… 참, 어울리는 ‘덤엔 더머’ 아냐?~

2. 국민의힘의 ‘가짜뉴스’ 처벌 강화 추진을 두고 야당 시절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바꾼 ‘내로남불’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 시절 언론 자유를 강조하더니 집권 후에는 ‘국가 반역죄’에 사형까지 거론하며 가짜뉴스 처벌을 빌미로 비판언론 옥죄기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표현 그대로 하자면 국민의힘 니들은 ‘쥐약 처먹은 놈들이’ 판사 코스프레 하는 건 아닌고?

3. 국민의힘이 "거짓 선동과 민폐만 일삼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찰떡궁합은 국민 심판 앞에 몰락할 일만 남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규탄 빠진' 규탄 집회를 열며, 선동과 비판만 일삼고 있다"며 "진정 규탄해야 할 것은 정체와 소음만 유발하는 민주당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타 유발자’라는 영화가 생각난다는… 진짜 주먹을 부르는 인간들이 누군데… 쯧쯧

4. 민주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당이 추구하는 철학적 가치와 이념을 담아낸 당 색과 로고를 가리키는 PI를 교체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민주당이 올해 초 PI 개정 작업에 착수해 최근 최종 변경안 검토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PI를 'ㄱㅎ'로 교체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건희'는 아니라고 했다는~ ㅎㅎㅎ

5. 민주당은 검찰이 오는 12일 이재명 대표에 재차 소환 통보에 대해 “정치 사냥을 중단하라”며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 본인은 "응하겠다"는 반면에 민주당은 "무자비한 일방 통보"라고 목소리를 높혔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 대표의 단식을 빌미로 한 "꼼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다고 멈출 검찰이 아니고 여당의 조롱도 끝나지 않을 겁니다. 멈추는 방법은 투표밖에 없음~

6. 화천대유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다시금 소환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관련이 돼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여야 모두에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어 파장이 주목됩니다.
여야 모두 남 탓하며 큰소리치다가도 특검 얘기만 나오면 정쟁이라며 꼬랑지를 내리는 건 아닌지...

7. 뉴스타파가 '재단법인 뉴스타파 함께센터 기부금이 대선 공작에 사용됐다'고 주장한 박성중 의원을 향해 “터무니없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뉴스타파는 “엉터리 주장을 삭제하지 않고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념 논쟁으로 안 되니까 급기야는 허위 조작 사건으로 한몫 챙겨 보려는 날강도 같은 인간...

8. 이종찬 광복회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의 불행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는 신념이 있기에 재임 기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은 건드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들과 윤 대통령이 친구이기 때문에 사석에서는 자신을 ‘아버님’이라고 부른다고 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탓 노래를 부르는 인간이 많이 봐주는 거다 이건가?… 너무 맘이 넓어 놀라워요~

9. 이준석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소설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길거리 건달이 기사도 정신에 심취해 돌아다니고 풍차라는 적을 억지로 만들어 망상에 빠져 산다"고 비꼬았습니다. 또 최근의 이념 전쟁에 대해서도 "정치와 대중의 괴리가 일어나는 가장 위험한 현상“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준석이 이렇게 사람을 잘 볼 줄 알면서 그때는 양머리 걸고 개를 팔았을까요? 이익이 될 줄 아니까.

10. 홍준표 대구시장이 2027년 21대 대선이 걱정된다는 지지자들의 우려에 "아직 시간 많다"며 지금부터 잘해 나가면 된다고 다독거렸습니다. 홍 시장은 "정치가 개판이다. 국민의힘이 2027년 대선에서 진다면 앞으로도 영영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지지자에게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은 많을지 모르지만, 그 시간 내내 윤석열 꼬락서니 보고, 퍽도 찍어 주겠다~

11. 태영호 의원이 "북한에서 '인간쓰레기'는 총살·숙청의 대상"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저를 2차 가해한 이재명 대표는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의 단식장을 항의 방문하자 민주당은 저를 향해 '기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무뢰'라고 비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몸은 월남해서 살고 있지만, 정신은 여전히 북에 두고 살고 있는 인간… 이게 빨갱이 아닌가?

1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미국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1심 판결에 대해 법무부가 항소하지 않음에 따라 조만간 법무부는 한 장관의 미국 출장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합니다. 한 장관은 앞서 “전 정부의 출장내역도 공개하겠다”며 비교해 달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국민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대체 이놈의 정부는 문재인 전 정부 없었으면 무슨 낙으로 살까?

13. 국방부와 육군, 육사가 홍범도 장군 역사 논쟁에 뛰어들었다가 출구를 못 찾고 있습니다. 육사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이 해군 홍범도함 함명 변경 논란으로 번졌고, 국방부 대 야당의 "육사의 뿌리가 신흥무관학교냐, 경비대사관학교냐" 신경전이 새로 연기를 피우고 있습니다.
박정희 전두환의 향수에 빠져 여전히 정치화하려는 인간 몇몇이 군을 저렇게 만드는 거임…

14.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출판기념회에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 화환을 보내고, 윤핵관 장제원 의원 등이 축사하면서 ‘북새통’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도 총선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일명 ‘통실 키즈’ 대통령실 인사들이 출마 전선에 속속 뛰어들 것이란 관측입니다.
자고로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고… 윤석열 키즈가 어디 가겠어요~

15.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분노가 가해 학부모에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가해 학부모 사업장이라고 알려진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 2곳과 해당 업체의 본사까지 별점 테러와 항의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남의 자식 아프게 했으면 내 자식도 똑같은 일 당한다는 걸 왜 모르실까…

16. 일본 정부가 독도를 비롯해 영토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에 대해 자국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수십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정부는 독도 수호 예산과 일본의 역사 왜곡 대응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집사람을 자꾸 꼬셔대는 데도, 역정 한번 낼 줄 모르는 인간이 서방 자격은 있는 건지~

17.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에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이었던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과 관련해 한국 등 관련국과 '지속적 대화'를 하라고 거듭 권고하는 결정문을 채택할 전망입니다. 이런 내용의 결정문이 오는 10일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위 회의에 상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마도 군함도 관련해서는 배상도 끝났고 정리되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하지 않을까?

18. 북한이 정권 수립 기념일 9·9절 75주년을 맞아 진행한 열병식에서는 정규군이 아닌 남측 예비군 격인 '노농적위군'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존 열병식과는 다른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보여 주었던 전략 무기 대신 트랙터나 트럭과 같은 '생활·노동' 장비들이 주로 등장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이에 맞서겠다고 민방위 훈련 강화하고 총력전을 펼치지 않을까 걱정이네…

19.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 마을의 '평산책방'에서 불과 80m 떨어진 곳에 '평산책빵'이라는 이름의 가게가 오픈 한다고 전해지며 평산책방 관계자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평산책빵'이라는 "가게는 책 모양을 한 빵에 '평산책빵' 문구를 넣어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용산 대통령실 앞에다가는 천개의 구멍을 낸 천공빵집을 내야 하나? 세상 참 재미나네…

20. 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아가씨·아줌마'와 같은 성차별적 호칭으로 불린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여성 노동자의 45.1%는 "여자는 이래서 안 돼"와 같은 성차별적 편견에 기반한 혐오 표현을 경험했는데, 이는 남성 노동자 14.2%의 3.2배 수준입니다.
내 어머니나 누이가 어디 가서 저런 대접 받으면 분노하지 않을까? 그러다 너 엄마한테 혼난다~

윤석열 지지율 33%, 민주 7%p 올라 34% 국힘34%.
국제유가 올해 최고치 경신, 브렌트유 2주 새 8% 인상.
전기요금 또 오를 듯, 한덕수 “요금 조정 검토해야”.
윤 대통령, G20에서 "녹색사다리 될 것" 3억 달러 공여.
원자력안전위원회, 고리 4호기 정기검사 후 재가동 허용.
홍준표 "문재인, 진보좌파를 친북좌파로 둔갑시켜".
이낙연, ‘신천지 연관설’ 의혹 주장 유튜버 민사소송.
안민석 “손바닥에 ‘王’자 그린 분이 국민에 과학 믿으라고”.
검찰, ‘이재명 대선 경선 쪼개기 후원 혐의' 선관위 압색.
전국 조합장 선거 836명 기소, 금품선거 사범이 69.7%.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아무리 거친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
-토머스 칼라일-

오늘 월요일의 시작이 어떠한 길로 우리를 맞이하든 목표가 확실한 우리는 주저할 시간도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의 시작이 그래서 가벼운 이유입니다.
다들 그렇게 월요일 맞이하시리라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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