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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8월 임시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를 두고 충돌할 전망입니다. 앞서 노란봉투법은 야당 주도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가결·선포 행위 효력 정지 및 본회의 안건 상정 금지 가처분도 제기했습니다.
지들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 이거네... 어차피 거부권 행사할 거 왜들 이리 열심이래~

2. 국민의힘은 "민노총 산하 단체의 잇따른 탈퇴 신청은 민노총을 향해 울리는 경종"이라며 “민노총은 부패의 아이콘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포스코와 롯데케미칼·한국은행·GS건설·한국전력기술 등의 탈퇴와 안동시청 공무원노조의 탈퇴 찬반투표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부패의 원조 아이콘 국민의힘이 할 소리는 아닌 걸로~ 그리고 탈퇴 노조 면면을 보면 좀 그렇지?

3. 민주당은 정부·여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아사히신문이 조기방류 요청의 주체를 분명 '정권과 여당 내'라고 언급했다"며 "사실이 아니라면 아사히신문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선거를 위해서는 조상 묘도 옮긴다는 김재원 말이 왜 나왔겠어? 총 한번 쏴달라고 했던 버릇 말야~

4. 한미일 정상회의를 끝내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곧바로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하반기 한미연합연습 준비 상황 점검과 한미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 등의 일이 많아 보고받을 것이 많다"며 "대통령이 귀국했지만 휴식을 취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해'라고 쓰는 일본이나 그게 맞다는 미국이나… 역시 글로벌 호구가 제일 할 일이 많겠지~

5.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김진선 강서 병 당협위원장이 오는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나란히 등록했습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이 아직 공천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음에도, 후보자들 개별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내부 경쟁이 가시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안민석 의원이 내년 총선의 사냥개 역할을 예측했지만, 역시 내 생각이 맞았음… 그냥 X개였음~

6.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을 수사하다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대령이 ‘정계 진출을 염두에 둔 행보’ 아니냐는 의심에 “정치, 여야, 정무적 판단 잘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충성, 정의, 의리밖에 모르는 바보 군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들 동네 바보형 윤석열 한테 한 번 당해 봐서 그러는 모양인데… 사람도 사람 나름 아니겠어요?

7. (사)한국초등교장협의회는 최근 열린 하계연수회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일부 교장들이 야유를 보내며 반발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초교협은 "이번 연수 과정에서 일부 회원들이 제시한 의견들은 초교협의 공식적 입장은 아니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눈치 보기 급급한 어르신들이 결국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꿀 먹은 벙어리로 사실 작정을 하셨네~

8. 윤석열 대통령 처가 비리 의혹인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오빠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오빠 김 씨 등이 위조된 문서를 행사해 공무원의 직무 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엄마는 통장 잔고 위조, 김건희는 학력과 학위 위조, 오빠는 사문서위조… 위조가 가훈인가?

9. 경찰이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을 구속하는 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양 위원장을 수사하는 경찰은 앞서 두 차례나 구속영장 신청이 불발된 데 이어서 이번에는 서울경찰청 사상 처음으로 영장심의위원회 심의까지 신청했지만, 결국 불구속 결론을 받아쥐게 됐습니다.
야구도 쓰리 아웃이면 공수 교체다 이놈들아… 무리한 수사, 조작 수사 그거 꼭 대가를 치를 게야~

10. 순찰차에서 낮잠을 자던 경찰이 주민 신고가 들어오자 본인 스스로 '셀프 종결' 처리해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과 살인예고 글로 인해 특별치안활동이 선포된 기간에 이와 같은 일이 적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깜박 졸거나 휴식 취할 수야 있지만, 그래도 눈치껏 상황 봐가면서 해야지…

11. 부정 수급, 구직자 근로 의욕 저하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받았던 '실업급여' 반복 수급자가 지난해 1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정은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자 연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인데, 실업급여 반복 수급이 곧 부정 수급이라는 인식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렇게 실업급여를 주기 싫으면 고용 안정화를 하든지 고용보험을 받지 마시든지 하세요~

12. 올해 서울과학고에 입학했던 12살 백강현 군이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백 군의 아버지는 "서울과학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심경을 전했습니다.
입시 학원 같은 학교에서 천재도 그냥 자기 자식의 경쟁자로만 인식한 부모들이 문제라면 문제~

윤석열 “IAEA 신뢰” 발언에 힘 받은 일본 “이달 방류 유력".
이동관, 청탁 의혹 보도 YTN 임직원에 5억 원 손배소.
검찰, 주가 조작 ‘김건희 파일’ 작성자에 징역 4년 구형.
민주당, 잼버리·이동관·한미일 정상회담 등 파상공세 예고.
김현숙 여가부 “장관, 신변 위협에 잼버리 숙영 안 한 것”.
정찬민, 징역 7년에 벌금 5억에 부동산 몰수. 의원직 상실.
이철규 ‘승선 불가’ 발언에 윤재옥 “당내 이견 없다” 옹호.
윤상현 "배가 침몰하면 먼저 죽는 건 수도권 의원들“.
권영길 언론노조 초대 위원장 "문제의 핵심은 윤석열".
통일연구소 "한국 주도 통일 비전에 일본 동참 매우 의미“
WHO, 코로나19 새 변이 감시 추가 “돌연변이 30여 개”.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한 관악구 의원 사퇴 요구 봇물.

성공은 결코 느린 것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케네디-

평범한 일의 연속은 비범한 일이라는 것을 9년 넘게 이어온 신통알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확인받고 있습니다.
또한, 신통알 유튜브 방송이 오늘 100회를 맞이하게 된 결과이기도 할 것입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약속보다는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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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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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이 지난 대선 당시 선대위 관계자들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비서 등을 압수수색한 것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소환 조사한 시점에 '정국 전환을 위한 전방위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수사 라인에 있는 검사들의 실명까지 거론하는 등 날을 세웠습니다.
정권 빼앗긴 설움… 선거 앞두고 받는 억울함… 뭐 이런 거? 그러게 좀 잘하지 그러셨어요~

2. 이철규 사무총장이 의원 총회에서 "배를 침몰케 하는 승객은 함께 승선 못 한다"고 한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이들에게 공천을 주지 않겠다'는 명백한 경고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당 지도부는 '단합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공천을 관장하는 사무총장이 하는 저 말이 그냥 단합을 강조하는 말이란다… 다들 바보인 줄 아나~

3. 이준석 전 대표는 청년과 수도권 표심을 위해 품어야 한다는 '이준석 포용론'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유승민은 안 되지만, 이준석은 품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며 이 같은 기류가 더 강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물갈이를 해도 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국민의힘이 뭐 달라?

4. 순직한 해병대 고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소집된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것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가 “부끄럽다”고 논평했습니다. 안타깝게 사망한 장병의 억울함을 살피는 일에, 여당 의원들이 소홀하면서 어떻게 안보정당을 이야기할 수 있냐는 주장입니다.
안보정당은 개뿔~ 국가적 망신은 정부가 하고, 부끄러움은 항상 국민 몫이라는 거~

5.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보수이념 전사의 교육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방송의 공공성·공익성을 수호하고, 이를 위해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야 할 방통위의 위원장 후보자가 특정 이념의 ‘교육’과 ‘육성’에 대한 의지를 천명한 셈이라 청문회를 앞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요즘 보수 유튜브를 끼고 사시더니 결국 일베 집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신 모양이네…

6. 민주당 혁신위원회가 내년 총선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올드보이' 들의 용퇴를 요구한 가운데, 박 전 원장이 "젊은 사람이 하니까 잘하고 있나"며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라고 하는 것은, 노년과 장년 그리고 청년이 조화를 이루어서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00% 정답입니다만, 정치란 모름지기 꼭 뱃지를 달아야 한다는 생각은 노욕인 줄 아룁니다~

7. 이낙연 전 대표는 당의 혁신위원회 활동에 대해 "엉뚱한 길에서 헤맸다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광주·전남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광주에 와서 민주당 혁신의 핵심은 도덕성 회복과 당내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말씀드렸다"며 ”지금은 제2의 DJ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혹시, 혁신위에서 작성한 혁신안을 읽어는 보셨는지? 안 읽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말어~

8.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친박은 없다”고 선언하고 '정치와 거리'를 두는 관계로 측근들이 각자 살길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대구 달서병에서 3선을 했다. 우리공화당 이름으로 달서병에 출마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습니다.
친박은 없다고 해도 달서에 가면 박근혜 사진 걸어 놓고 친박 행세할 거면서… 그거 빼면 뭐 있니?

9. 안민석 의원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행보에 대해 “단적으로 구청장만 노리고 있을 것 같지는 않다”며 구청장 출마의 명분은 약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김 전 청장의 행보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강서구 출마에 초점을 맞추고 '정권의 사냥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시나리오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겠네… 아무튼 양두구육이라고 또 개 삶을 모양입니다~

10. 윤상현 의원은 내년 총선의 '수도권 위기론'을 두고 "당 지도부가 수도권에 나와도 크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영남과 수도권은 정서 자체가 다르다"며 "오히려 중도나 2030 확장성 있는 분을 발굴해 선거 지휘를 맡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긴, 김기현이든 장제원이든 권성동 이런 인간이 수도권에서 먹히기나 하겠어? 사람 볼 줄 아네~

11.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불법 리딩방에 대한 암행과 일제 점검을 강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법 리딩방이 포함된 유사투자자문업에 대한 전 단계 관리·감독을 하는 개정안이 법안 소위에 의결된 상황이다”며 주가조작에 대한 과징금도 2배로 늘어났다고 했습니다.
하루에도 돈 벌게 해주겠다는 문자가 몇 번이나 오는지… 이게 다 선택적 공정, 선택적 수사 때문임~

12. 새만금 잼버리의 ‘부실 운영’ 사태가 전북과 PK 민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서진 정책으로 호남 민심에 구애해온 국민의힘은 ‘전북도 책임론’으로, 동진 정책으로 PK 진출에 성과를 거둔 민주당은 “부산 엑스포 유치는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발언으로 여야가 각각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설마 남 탓을 하는 것과 걱정을 하는 것을 구분을 못 한다고? 그럴수도...

13. 정부가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150여 개국 일부 대원에게 항공권·참가비 전액을 지원하는 '오퍼레이션 K' 프로그램에 45억 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 타이틀에 목맨 나머지 빈틈없는 대회 준비보다 참가 규모 늘리기에만 급급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 치적 쌓기에 혈안이 되었다가 폭망하니 ‘문재인 탓이요’ 열변을 토하는 거지~

14. 경기도의회가 현행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규정한 청년 연령을 '39세 이하'로 확대를 추진합니다. 해당 조례는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을 39세로 확대해 각기 다른 기준으로 발생하는 행정의 혼란을 막고, 경기도 청년 정책의 통일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합니다.
청년층 나이도 올라가고 노년층도 올라가고… 거기다 물가도 올라가고 안 오른 게 뭐냐? ㅎ

15. 대낮 서울의 한 공원에서 강간상해 사건이 발생해 피해자의 생명이 위독한 가운데 경찰이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사건은 공원을 지나던 시민이 "살려달라"는 소리를 듣고 이를 목격해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중이던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총 들고 장갑차 세워 놓고 특별치한 활동 선포한다고 난리를 죽이더니... 이것도 전 정권 탓하려고?

16.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 전 대위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의용군으로 참여한 것은 본인의 의도와 달리 국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 소신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부담이 되는 법인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한 짓은 괜찮나?

17.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교통 등 입국 편의 제고,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을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장관의 이번 방안은 지난 10일 중국이 발표한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한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입국 편의 제공도 중요하지만, 최대 경제교역국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18. 경기 동화성세무서에서 악성 민원인을 응대하다 의식불명에 빠졌던 민원팀장이 결국 사망했습니다. 해당 민원인은 법적 요건이 안 돼 발급이 힘들다는 이야기에 강한 어조로 고성을 지르며 쓰러진 민원팀당을 보고도 “쇼하지 말라” 등 조롱 섞인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해도 막무가내인 민원인을 민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고민이 필요함~

19. 미국인의 10명 중 6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 반면, 공화당 내부에서의 지지율은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인의 63%가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반면에 공화당 지지층의 74%가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바이든 아니면 트럼프를 선택해야 하는 미국… 진짜 미국도 인물이 없긴 없는 모양이야~

20.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가족 여행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글을 올린 점' '짧은 사과글 뒤에 덧붙인 이모티콘' 등을 지적하며 '반쪽짜리 사과'라는 반응입니다.
‘아차’라도 싶어서 사과할 줄이라도 알면 다행이지 뭡니까… 개념 없는 윤석열에 비하면 말입니다.

21. 과일 꼬치에 설탕을 입혀 먹는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큰 인기를 끌면서 주변 상인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불편과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먹은 뒤 남은 꼬치와 종이컵 등 쓰레기를 거리에 무단투기하는 경우가 크게 늘면서 끈적임과 초파리 등의 벌레가 꼬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욕하면서 탕후루 먹고, 일본 욕하면서 아사히 마시고…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윤석열 부친 장례 마무리 ‘한미일 정상회의' 오후 출국.
여야, ‘가상자산 전수조사 개인 정보동의서’ 8월에 제출.
언론 장악 부인하던 이동관 ‘조선일보 문건’ 작성은 시인.
이재명 검찰 출석에 폭염 속에도 시끌벅적한 서초동.
하태경 "이재명, 9월 체포안 오면 반드시 구속 될 것“.
보궐선거 때 허위사실 공표 혐의 이재명 측근 1심 무죄.
한덕수, 무차별 범죄에 “총기·테이저건으로 제압한다"
천하람 “잼버리 파행이 전라도 책임? 정부·여당 좀스럽다”.
잼버리 '관광버스 노쇼'에 대당 85만 원씩 혈세 낭비.
이중근 1억 기부 이유 “사촌이 땅 사 배 아파. 금융 치유”.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L.론허바드-

광복절 덕에 빠른 주말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막바지 더위에 고생 많으신 모든 애국 시민의 평안하고 즐거운 주말이 되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휴식이 건강한 내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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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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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 부친의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조문을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빈소를 찾았고, 이어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도 조문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빈소를 찾았고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화를 보냈습니다.
한국말은 역시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 듯… 본인이 싫다고 해도 저렇게들 찾는 거 보면 말야…

2. 국민의힘의 보이콧과 정부기관의 출석 거부로 행안위 전체회의가 파행됐습니다. 이번 행안위 현안질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진상과 '묻지마 칼부림' 대책을 위해 7월 25일 합의된 일정이었지만, 국민의힘이 갑자기 잼버리 파행을 묻겠다며 전북지사의 출석을 요구해 파행을 맞았습니다.
사람이 14명이나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정쟁만 일삼고 불리하면 안 하겠다는 건 대체 뭔지~

3. 민주당은 8월 임시국회에서 이른바 '1특검 4국조'를 반드시 관철시키기로 했습니다. 1특검은 고 채수근 해병 순직 관련 사건에 대한 외압의혹 논란, 4국조는 '양평 고속도로'· '공영방송 이사 해임'· '잼버리 파행'· '집중호우 당시 오송참사사'건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밀리면 지는 거고 그렇게 되면 다음 총선은 어렵고, 총선에서 지면 이만도 못한다는 거~

4. 이재명 대표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국민의 억울한 죽음을 은폐하려는 시도야말로 국민 항명죄'라며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자체 조사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으므로 특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규명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사과하고 재발 방지 약속하고 책임자 처벌하는 이 세 가지가 그렇게 어려운가? 일만 커지게 시리~

5.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유엔군사령부의 일본 내 후방 기지를 강조한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고도화한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윤 대통령이 거듭 밝힌 문재인 정부의 종전선언 추진에 대한 비난으로도 읽힙니다.
자주국방이 뭔지도 모르고 남의 핵잠수함에서 큰소리나 치는… “내가 바봅니까?” 응~

6. 윤봉길 의사의 손녀인 윤주경 의원이 보수진영 일각의 이른바 '1948년 건국론'에 대해 "옳지 않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건국론이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말한 건국론에 대해서는 “‘재건’의 의미로 쓰셨으리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속고도 속은 줄 모르는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맹신도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7. 새만금 잼버리 파행의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 감사원 감사가 예고된 가운데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는 별다른 대응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현숙 장관은 ‘조기 철수 사태’와 관련해 “위기 대응 역량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시점”이라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입을 닫은 모양새입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있겠냐마는… 당당하게 준비 끝을 외쳤던 패기로 끝은 봐야 하지 않겠어?

8. 오는 10월 치러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둘러싸고 국민의힘 측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강서구로 돌아가겠다”며 명예 회복을 밝힌 데다가 윤석열 대통령까지 김 전 구청장의 복권에 간접적으로 힘을 실으면서 ‘제3자 공천’을 검토하던 국민의힘이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딜레마는 개뿔~ 이미 계산 끝내고 이빨 쑤시면서 트림하고 있는 주제에… 국민을 바보로 알아요~

9. 미국 국방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쟁 준비' 등 발언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에 대한 자국의 방어 약속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북한에 적대적인 의도나 악감정을 품지 않았다"라며 "우리는 남북 간 대화를 지지하며, 북한에 대한 관여를 지지한다"라고 했습니다.
이건 뭐… 학교 일진이 실컷 두들겨 패고 삥 뜯고는 ”우리 원래 친해요“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달라?

10. 이번 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에선 3국이 합동 군사훈련을 더 자주 하기로 합의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월 미국은 동해상에서 한미일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장소를 '동해' 대신 '일본해'라고 표기했고 앞으로도 동해가 아니라 '일본해'로 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왜 윤석열 정권이 글로벌 호구라는 소리를 듣는지 한눈에 확인이 되는 거지… 입만 벌리면 호구~

11.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들의 표완수 이사장 해임 시도가 무산됐습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이 찬성표를 던졌지만, 나머지 비상임 이사들이 반대·기권표를 던지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으로 애초 해임 시도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정권의 입맛대로 착착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될 것이야~

12. 시민 4만여 명이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헌법상의 의무를 하지 않았다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피청구인 대통령 등의 부작위 및 불충분한 공권력 행사를 대상으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기가 한 욕도 기억나지 않는다며 MBC를 상대로 헌법 파괴 운운했던 작자가 과연 헌법을 두려워는 할까?

13. 광복절인 15일 제7호 태풍 ‘란’이 일본에 상륙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또다시 독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독도 표기를 항의해왔던 서경덕 교수는 “가장 큰 문제는 태풍, 쓰나미 경보 시 기상청 사이트에 많은 일본인이 방문하기에 독도에 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본이 우리 땅에 대한 침략 야욕을 버리지 않는 이 와중에도 파트너십만 강조한 석열이 바보 형~

14. 국민 중 30%는 이번 광복절 연휴기간에 일본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개인의 자유이니 상관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Z세대 4명 중 1명은 광복절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해 ‘노재팬’ 운동으로 시작됐던 반일감정이 점차 사그라드는 분위기입니다.
노재팬 운동이 한창일 때도 유니클로 매장에는 사람이 있었다지만, 광복절 의미를 모른다? 이런~

15. 일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역사문제의 언급 없이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표현한 데 주목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 등은 "일제 강제동원이나 위안부 등 역사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고, 일본의 책임을 호소한 역대 대통령의 경축사와 차이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나라의 주권을 앗아갔던 강도, 독도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도둑놈과 파트너십은 너나 하세요~

16. 일본 내 양심적인 지식인 와다 하루키 교수가 “한일 관계 개선은 평화를 위한 것이어야 하며 같은 민족인 북한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과 협력한다는 것은 잘못된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일 협력이 의미가 있으려면 북한과 관계 개선을 위한 것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일본의 교수만도 못한 인간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모셔야 하는 우리가 참담할 뿐이고…

17. 지난달 한국의 일본 맥주 수입량이 월별 최고 기록을 경신해 일본산 불매운동 시절과 확연히 대비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7984.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9.0% 급증했고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7월 기준 사상 최대치입니다.
이 정도면 파트너십이 아니라 호구 잡혔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국산 맥주가 맛이 없어서 그래?

18. 고금리·불경기 환경 속에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받은 돈을 제때 갚기 어려워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개인회생 대상자 가운데 빚을 성실하게 갚고 있는 이들의 소액 대출 신청과 해당 대출 연체율도 불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나라 경제가 곤두박질치고 어려우니 국민인들 배겨 낼 수가 있나… 코로나 잡았다며 왜 그러지?

19. 카이스트를 졸업했다며 유치원 교사에게 막말한 학부모가 온라인상에 신상이 알려진 후 "4년 전 언행은 경솔했다"면서도 아이의 신상을 거론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유치원 교사는 죽지 않았고 서이초 교사가 아니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더욱 커졌습니다.
졸업했다던 카이스트도 정규 카이스트도 아니고 졸업도 안 했더라… 허세가 완전 김건희 수준~

20.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감염병인 말라리아 환자가 국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누적 감염자가 500명을 넘어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예방수칙이 뭐 있습니까? 이것도 스스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자도생하는 수밖에~

21. 강원 춘천의 레고랜드 리조트에서 판매된 유니콘 모자에서 기준치를 1.4배나 초과한 노닐페놀이 검출돼 해당 상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 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자부는 "노닐페놀에 노출될 경우 생식기 발달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즉시 사용을 중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왜 미리미리 검사하지 못하고 이렇게 뒷북을 치는 걸까? 미국 같았으면 레고랜드가 남아났겠나?

전운 가득한 8월 임시회, 정기국회 전 '노란봉투법'은?
나경원 “오늘은 건국 75주년 문 정부가 이승만 미워해".
정청래 "이승만도 1919년을 '대한민국 1년'이라 했다“.
용혜인, 윤석열 ‘광복절 경축사’ 듣고 “귀 씻고 싶었다”.
전북지사 "잼버리의 화장실, 샤워장 등은 조직위 업무“.
50억 클럽 곽상도 아들 재소환, 경제적 공동체 입증 주력.
이종찬 "1948년 건국론을 주장하면 독도는 일본 땅 된다".
이재명, 검찰 '홀로 출석' 지지자들에 "당당히 맞서겠다".
"윤석열 죽2고 싶어졌다" 살인 예고 글 경찰 수사 착수.
서울 지하철 10분 내 재승차 무료 한 달간 100만 명 이용.
추경호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유지 국제유가 고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많은 사람이 기회가 온 것을 알지 못한다. 기회를 잡는 유일한 방법은 날마다 유심히 살피는 것이다
- 앨버트 E. 더닝 -

기회를 기회로 보지 못하는 것은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이유가 가장 클 것입니다.
새만금 잼버리의 파행으로 부산 엑스포는 물 건너갔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잼버리를 세계가 떠들썩하게끔 준비가 잘 되어있었다면 부산 엑스포도 덩달아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로 주어졌을 테니 말입니다.
스카우트의 구호가 준비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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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웛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韓 4700만원 vs 美 7천만원, 현대차 해외서 더 비싸... → 팰리세이드, 한국보다 미국에서 50% 높아. RV 라인업, 해외 가격 인상률, 5년간 국내의 3.4배. 고급화 전략의 일환.(매경)


2. 스웨덴 탈원전 접고, 캐나다가 소형원전 SMR 확대하는 이유 → 스웨덴, 43년만에 원전 신규 건설 발표. ‘탄소중립’ 압박 커지자 탄소 배출이 없고 비용 대비 효율이 높은 ‘원전’ 역할론 급부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수급 불안도 한몫.(중앙)


3. 2자녀도 다자녀 혜택, 아파트 특별공급, 車취득세 감면 추진 → 지금은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이면 차를 구입할 때 취득세를 면제·감면받는데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동아)


4. 중국 부동산 및 실물경제 위기가 확산 → 中국유기업도 디폴트 위기. 부동산기업 위안양 채무변제 실패. 16일 코스피 1.76%, 日증시 1.46% 급락. 아시아 주요증시 증시 요동. 中성장률 전망도 줄줄이 하향 조정. 런민은행 유동성 공급. 진화 나서.(동아)


5. 이걸요? 제가요? 왜요?... MZ공무원 83% ‘난 그냥 직장인’ → 한국인사행정학회 설문, MZ세대 공무원 83.3%는 '공무원도 민간기업 근로자와 마찬가지로 경제적 편익을 지향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 조사 시작한 2017년 이래 공직에 대한 사명감, 조직몰입도 최저.(매경)


6. 미국 마트에 김밥·떡볶이·고추장은 보통 → 한인 마트 아니더라도 웬만한 미트에서는 일상 판매. 최근 미국 마트에서 존재감이 커진 한국 음식의 위상.(동아)


7. 음식물쓰레기 먹는 곤충 ‘동애등에’ 사육 산업화 → 잡식성으로 유기물질에 서식, 병을 옮기지 않아. 한 마리가 15일 동안 2~3g을 먹지만 암컷 성충 한 마리가 알 1000개를 낳는 점을 감안하면 동애등에 한 쌍이 음식물쓰레기 2~3㎏을 처리하는 셈.(경향)


8. 우리 아이에겐 ‘왕의 DNA’... 알고 보니 한 사설 연구소의 주장? → 교사에게 무리한 요구 교육부 사무관‘, 자신의 아이 한 사설연구소에서 ’ADHD‘ 치료 받아. 이 곳에서는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을 ’극우뇌‘(우뇌가 극히 발달한 아이)라 표현하면서 아이들에겐 밀가루, 라면 피자를 권하고 ‘안돼. 야 하지 마’ 이런 얘기 절대 하면 안 된다는 황당한 주장.(세계)


9. 100년 만의 최악 하와이 산불에도 역시나 음모론... → 떠도는 영상 자료들 편집해 사실 인 것처럼 유포. ‘잿더미가 된 땅을 사들여 리조트 등으로 개발해 큰돈을 벌려는 부유한 이들이 직격 에너지 무기를 활용해 공격했다’ 등 터무니없는 주장이 조작된 영상과 함께 퍼지고 있는 상황.(중앙)



10. ‘파이팅’ → 2021년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에서 격려, 자극, 지원의 뜻도 있다’라고 등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감탄사로 올라 있는 말. 1926년 동아일보 야구 기사에 사용된 예도 있다고.(한겨레, 칼럼)


이상입니다

▼이 ‘직격 에너지 무기’ 공격이 하와이 산불 원인? 하와이 산불 원인 둘러싼 조작된 음모론 확산. 사진은 2019년 5월 '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 발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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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강조하며 우리 사회에서 갈등을 부추기는 공산 전체주의 세력을 정조준했습니다. 사실상 야권, 진보 시민단체 등을 겨냥하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층 결집을 시도한 것으로 읽힙니다.
광복절에 일본과의 화합을 강조하고 좌파세력 척결을 내세우는 대통령이 과연 제정신인가?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과거사에 진정 어린 사과와 반성이 없는 일본에는 묻지마 협력을,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대화 상대인 북한에는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를 역설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윤석열에게 국민은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뿐이고… 나머지 70%는 공산당 빨갱이 카르텔일 뿐~

3. 윤석열 대통령이 논란 속에 끝난 새만금 잼버리를 두고 “잼버리가 무난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해준 종교계, 기업, 대학 및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운영 책임자로서 자성이나 사과의 표현은 없었습니다.
국가 행사에 종교계, 기업, 대학과 지자체 그리고 국민까지 나서는 거… 그게 전체주의라는 거임~

4.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올해 초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강신업 변호사에 대해, 출마 자제를 요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KBS는 강승규 수석이 경선 당시 강신업 변호사 측에 전화를 걸어 출마 자제를 요청하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상대가 한 사건의 보도는 국정농단에 헌법 유린, 내가 한 행동의 보도는 좌파방송의 괴담 선동~

5. 이명박 정부의 이동관 홍보수석실이 YTN 등 보도전문채널의 뉴스를 매일 보고하고 비판적인 보도는 고치도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09년 YTN과 MBN의 ‘청와대 직원의 성폭행과 택시기사 폭행’ 두 기사를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보도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이동관을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이유가 이런 거 아니겠어~

6. 이틀 앞으로 다가온 이동관의 인사청문회는 증인도, 자료도 없는 청문회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매매 과정의 위장 전입 논란 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 요구는 '개인 신상 정보'라는 명목으로 제출하지 않았고 자녀 학폭 관련 증인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결렬됐습니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 적 없습니다’ ‘기억나지 않습니다’ 딱 세 마디 준비하고 나올 듯…

7. MBC ‘스트레이트’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한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의혹의 핵심은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마친 고속도로 노선이 갑자기 변경된 것”으로 “정부가 왜 갑자기 바뀌었는지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언론의 의혹 제기가 불편하다고 이를 입막음하려는 시도가 바로 독재 정권의 출발점 아니냐고~

8. 대법원 확정판결 후 석 달 만에 사면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정치재판을 바로잡아 주신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강서구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만큼 후보를 내지 않아야 한다던 국민의힘은 최근 김 전 구청장 공천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공익제보자가 아니라는 사법부의 판단에도 “짐이 곧 법이다“라는 착각에 빠진 윤석열…

9. 고 채수근 상병 사건을 조사하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윗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국방부는 그를 ‘집단항명 수괴’로 입건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병대 전우회는 “사고의 책임을 수사함에 있어 공명정대하고 외부개입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대 갔다 온 사람은 다 안다. 군대라는 사회가 얼마나 후진적이고 비민주적인지를…

10.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에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북 구미를 방문하며 4개월 만에 공개 외출을 재개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측근 유영하 변호사 등과 함께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고, 김장호 구미시장이 먼저 도착해 박 전 대통령 일행을 맞이했습니다.
누가 보면 박정희가 독립운동이라도 했는 줄 알겠다. 여대생 끼고 술 먹다 총 맞아 죽은 독재자일 뿐~

11. 정부가 인력과 예산 등을 법으로 규제하는 ‘기타공공기관’에서 전국 17개 국립대병원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립대병원의 진료 역량을 키워, 환자들이 서울의 대형병원을 찾지 않게 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정부의 관리·감독과 공공성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공공성은 무시되고 이익만 추구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게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나…

12.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했던 베트남 대원들이 대전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퇴소하는 과정에서 구급차가 짐차로 이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민의 고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측은 어린 학생들의 무거운 짐을 버스 승강장까지 운반해준 선의라고 해명했습니다.
과연 선의라고 해도 이게 가당키나 한 일인지… 무능한 정부 덕에 참 여러 가지 한다~

13.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순천의 고향 사람들에게 1억 원씩을 기부한 데 이어 순천 동산초 동창 10명에게도 1억 원씩을 나눠줬습니다. 수백억 원대의 횡령 배임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은 2020년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습니다.
임대 아파트로 서민 등쳐먹고 수백억 빼돌려서 지인들에게 선심 베풀듯 하는 게 잘하는 짓이냐?

14. 우리 정부가 올해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이 7월 말까지 100조 원이 넘으면서 지불한 이자만 1천14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정부가 갑자기 쓸 돈이 많아진 2020년 상반기의 90조5천억 원의 대출액도 넘어선 것입니다.
대체 이놈의 정부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 정말 바보들 앉아서 나라 말아 먹는 건 아닐까?

15. 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2억 원으로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59억9500만 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55억7000여만 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4억100만 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49억6800만 원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 년 치도 아니고 상반기 6개월 치라고 합니다. 이러고 시급 만 원 넘으면 회사 망한다고들 하지요~

16. 일본의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전망을 두 배가량 상회하는 깜짝 성장으로 평가됩니다. 반면 한국은 2분기 성장이 0.6%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일본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보수 정권만 들어서면 나라가 위기에 빠지고 일본에 뒤처진다는 생각… 나만 그래요?

17. 전국적으로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글‘이 잇따르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들의 불법 행위가 때를 가리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기강해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심 번화가에는 장갑차까지 투입했지만, 일선에선 음주운전을 하거나 성매매·준강간 등 비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찰 총수가 이리저리 정치권에 눈치나 살피고 윤석열 따까리나 하고 있으니 영이 서겠냐고~

18. 영국의 BBC가 최근 국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해 치안이 훌륭한 나라에서 일어난 범죄인 만큼 충격이 크지만, 전체적인 범죄율을 따져봤을 때 여전히 안전한 나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불안정한 주거와 직업 등이 정신적인 압박을 주는 만큼 한국 사회가 적절한 치료와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 총 차고 장갑차 세워 놓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좀 새겨들을 필요가…

19.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일제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를 두고 피해자들과 지원단체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은 우리 정부가 아닌 일본 정부가 사죄하고 배상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제3자 변제는 불법이라고 해도 외교부를 앞세워 강행하는 정권… 이러니 시다바리 소리 듣지~

20.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위해 대내외 설득, 홍보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해양 방류 계획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일본 국민이 53%로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의 조사에 의하면 "부적절하다"는 30%, “모르겠다”는 17%라고 했습니다.
고작 53%밖에 찬성을 안 하는구나… 대한민국에서는 정부 여당이 100%나 지지해주는데…

21. 서울 도심 한복판을 비키니 차림으로 활보한 여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에는 "비호감" "관심 주면 안 된다" "적당히 했으면" "왜 저러고 다니는 거냐" 등의 지적이 쏟아진 가운데 ‘어떻게 입든 자유’ ‘남자들은 웃통 벗고 다니지 않냐‘는 반론도 있습니다.
저 정도면 아무 생각 없든지, 많은 생각을 했든지 아니었을까? 자신의 행동은 자신이 책임지는 것~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0.8%포인트 올라 38.3%.
기시다 지지율 3개월 연속 추락 전월보다 5% 하락 33%.
잼버리 비판 탁현민 "평창올림픽 후 문재인 지지율 71%“
윤석열 광복절 경축사에 금태섭 "대통령이 편 가르기".
윤석열, 광복회장 만류에도 "독립운동은 건국 운동".
이동관 아들 ‘학폭 전학’ 밀실 처리 하나고 “결재서류 없다”.
김병주 "해병대 수사에 대통령실보다 '더 윗선' 외압".
징역 13년 중 절반도 안 채운 원세훈 전 국정원장 가석방.
MBC '신뢰받는 매체 1위‘ 전문가 31%, 일반 국민 43%.
새만금 부지선정·조직위 방만 운영에 감사원 감사 착수.
이정현 "잼버리가 전북 책임? 그게 당론이면 탈당한다“.
확 치솟은 기름값에 정부 유류세 인하 '3개월 더' 지속.
국회의원 무단결석 3년간 1090회 제재는 3만 원뿐.

자신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끝까지 굳세게 믿고 나가라.
-로잘린 카터-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고 의기소침해하는 것이 더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며 조국을 배신했던 사람도, 아니 처음부터 매국의 길에 나섰던 인물도 따지고 보면 자기 자신만을 지키기 위한 이기적인 변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제 광복절을 맞아 입에서 ‘일제’라는 단어 한마디 꺼내지 못한 윤석열조차 말입니다.
우리는 순국선열의 뜻을 따라 변치 않고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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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알콜중독도 뇌수술로 치료? → 최근 미국 알콜중독 원숭이 실험에서 음주량 90% 이상 줄어. 알코올 중독은 알코올을 섭취하면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알코올을 더 찾게 되는 것인데 뇌수술로 알콜 섭취 없이 도파민을 적정 수준 분비되도록 하니 술섭취가 줄었다는 원리.(중앙)


2. AI 커버곡 인기 짭짤…“수익 정산” 새 음악시장 열린다 → 뉴진스의 노래를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가 부른 곡은 200만 조회수. 그러나 사실은 생성형 AI에 브루노 마스가 그간 부른 노래를 반복해 학습시킨 뒤 뉴진스의 대표곡을 가창하게 한 것... 저작권 시비에 휘말릴 가능성 있어. 업계에서는 이런 ‘딥페이크 트랙’의 등장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수익을 나누려는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경향)


3. ‘스포츠에서 ‘남성부’ ‘여성부’ 그리고 ‘성전환부’로 나누는 것이 공정하다‘ → 국내 최초성전환 사이클 선수 나화린씨. 현재 세계육상연맹은 성전환자의 여자부 출전을 금지했고, 국제수영연맹은 성전환자 중 12세 전 수술받은 때에만 여자부에 나서도록 규정을 고쳤다.(경향)


4. 다시 오르는 기름값... 1700원 넘어서 → 14일 전국 평균 ℓ당 1724원. 전국 휘발유값이 17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 경유는 1581원. 세수 펑크에 정상화 검토했던 유류세 인하, 연말까지 연장될 듯.(국민)


5. 한국 ‘유엔 사령부’ → 한국에 있는 ‘유엔사’는 6·25 참전 다국적 연합군 사령부로 현재는 미국·영국·태국·캐나다·호주 등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정전협정 관리는 물론 한반도 무력 충돌 시 유엔 안보리 차원의 별도 결의 없이도 전력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일본에는 한반도 유사시 한국의 유엔사를 지원하는 후방기지 7곳이 있다.(중앙)


6. 독립문의 설계자는 우크라이나 출신 건축가 → 독립협회의 서재필은 파리 개선문을 보고 스케치한 도안을 주고 우크라이나 출신 건축기사 아파나시 세레딘사바틴(1860년~1921년)에게 설계를 맡겼다. 토목건축은 조선인 건축기사 심의석(沈宜碩)이 맡았다. 심의석은 이때 중국인 노무자들을 데리고 공사를 했다.(뉴스1)


7. 다가오는 미 대선, 반중 정서의 경연장 될 듯 → 트럼프는 물론 바이든 등 대부분 후보들 반중 경쟁적 강조... 블룸버그, 미국 정치가 양극화, 이분화로 가고 있지만 반중 이슈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하나로 묶는 유일한 문제라고 분석.(국민)


8. 유기견 → 최근 5년(2016년~2020년) 통계에 따르면 동물 유기 건수는 휴가 시즌인 7, 8월에 가장 많다. 2년 전 동물보호법이 개정·시행, 동물 유기에 과태료 처분이 아닌 300만원 이하의 벌금, 즉 형사처벌로 처벌이 강화되었지만 유기 건수 줄지 않아.(세계)


9. 잼버리 파행... 이번엔 경제성 없는 새만금 공항 → 새만금 국제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자 선정 입찰 나라장터에 게시. 환경단체, 환경영향평가 아직 통과 못해, 입찰 발주 취소 촉구. 2019년 사전타당성 보고서에 따르면 비용 대비 편익 분석은 0.479로, 경제성 판단기준인 1을 크게 밑돈다.(세계)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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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선 원인을 제공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되면서 당의 고심이 더 깊어지는 모습이며, 김 전 구청장의 보선 관련 향후 행보도 주목됩니다.
고민은 개뿔~ 김태우가 명예회복한다고 무소속 출마하고 국민의힘은 공천 안 한다고 할 거면서~

2.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은 민주당 정치인이 비호감인 이유로 ‘무능’을 가장 많이 꼽았고 민주당 당직자와 의원 보좌진들은 ‘위선’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당층 중 44.7%는 민주당 이미지가 1년 전보다 나빠졌으며 가장 큰 이유로 ‘거듭된 비리 의혹’을 꼽았습니다.
당직자 스스로가 비호감 사유로 위선과 무능을 꼽았다는… 뼈 때리는 지적에 대오각성하심이~

3. 민주당이 새만금 잼버리 대회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민주당은 전날 국정조사 추진 가능성 언급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논의할 수도 있을 정도의 중대한 사안이라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했습니다.
맨날 전 정부 탓, 민주당 탓 소리 들으면서 이렇게 또 뒷걸음질 치는 건지… 쫄리면 지는 겁니다~

4. 김기현 대표는 ‘새만금 잼버리’의 파행에 대한 책임 소재 논란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습니다. 동시에 잼버리를 주도한 역대 전북지사의 재정 운영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를 문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여성가족부를 없애지 못해 안달이더니 아주 손 안 대고 코 풀려고 작정하셨나 봐요~

5.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대해 "정권의 무능을 감추기 위한 정치 수사”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씌우는 것이 가장 큰 국가 폭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며 “역사와 국민이 엄중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후진국형 독재정치에 할 말이 많지만, 무능하고 모자란 인간이 못 알아들을 것 같아 안 하는 걸로~

6. 친이명박계의 귀환이 속도를 내면서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선 최근 문제로 떠오른 빈약한 인물론을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는 반면, 일부 OB들은 현역 의원 지역구를 노리고 있는 만큼 경쟁이 고조될 경우 공천 잡음이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명박의 가훈이 ‘정직’이라고 해서 별명이 ‘정직한 사기꾼’이라는 걸 벌써 잊은 모양이야…

7.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청와대 출신 의원들을 양산으로 불러 '양산 정치'에 나섰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해당 당사자들이 "순도 100%의 가짜뉴스"라며 문 전 대통령의 내년 총선 개입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윤건영·민형배 의원은 즉각 기자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이긴다는 삼국지처럼 여전히 윤석열은 문재인의 문턱도 못 넘는다는 거~

8.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석 의원이 1심에서 검찰이 구형한 벌금 500만 원보다 훨씬 무거운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주장은 그 맥락이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간사하고 추악한 인간은 법정 구속을 했어야 하는 건데… 몹시 안타깝고 서운하네…

9. 하태경 의원은 총선 승패가 걸린 수도권으로 자신을 차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말에 "전략 공천은 추호도 생각 없다"며 지역구 고수를 다짐했습니다. 3선의 하 의원은 자신의 수도권 차출론에 대해 "이는 그냥 공천 주기 싫다는 이야기로 만년 비주류의 숙명 같다"고 말했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 의하면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이 약진이라던데~ 용기 내서 4선 가야지~

10. 김영우 전 의원이 원희룡 장관, 한동훈 장관, 박민식 장관이 내년 총선에서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승패의 관건은 양당 중 어느 정당이 공천 잡음이 적은가에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강남 같은 곳에 내리꽂으면 진다”고 장담했습니다.
그래서 댁들이 얘기하는 험지가 어딘데? 인물값 하라고 비례 선순위 주는 건 아니고?

11. 성일종 의원은 ‘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에 방탄소년단이 불참하기로 한 것에 대해 "행사를 기대하셨던 분들한테 좀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TS 동원 논란'에 대한 야권과 아미의 비판에 대해서는 “민주당 정부 땐 온갖 데 다 데리고 다니지 않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BTS가 유엔, 백악관 간 것은 정식 초청 받아서 간 건데… 뭘 좀 알고 떠들어라~ 이종 인간아~

12. 올해 상반기 대한민국의 '나라 살림' 적자 규모가 83조 원까지 불어나면서 연간 적자 전망치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지출도 크게 줄었지만, 역대급 세수 펑크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상반기 국세 수입은 작년 동기보다 40조 원가량 덜 걷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와중에도 부자 감세는 못 해줘서 안달이니 이게 정말 정상적인 국가인가 싶다. 이것도 전 정부 탓?

13. 통일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세적 전쟁 준비' 지시는 한미의 강력한 대응을 부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은 전쟁 준비와 무력증강에 나서면 나설수록 보다 강력한 한미 확장억제와 압도적 대응에 직면해 안보가 취약해질 뿐이란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과연 대한민국의 통일부인지 국방부인지 분간이 안 간다. 이럴 바에 국방부로 편입하라니까~

14. 윤석열 정부 첫 경찰 수장인 윤희근 경찰청장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경찰 안팎에선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 과정에서의 경찰 독립성 논란에 이어 '전국 총경회의' 등 내부 반발, 이태원 참사로 불거진 경찰 책임론 등 대형 현안 수습에 진땀을 뺀 1년이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형 이슈 수습은 개뿔~ 자기 조직 팔아서 윤석열 꼬봉 노릇 하느라고 진땀 흘린 1년이 아니고?

15.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모습을 활용한 색칠놀이 도안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준다’는 사실을 온라인에 알린 시민들이 출입금지 조처를 당했습니다. 정원 출입에 ‘블랙리스트’를 둔 셈인데, 대통령실 행태를 비판했다고 출입을 막는 것은 비상식적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언제는 단 한 번이라도 비상식적이 아닌 적이 있었나? 비상식적 정부에서 상식을 찾기는~

16. 중·단거리용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2호기'의 차기 기종으로 현재 2호기와 같은 크기인 '보잉 737-8' 기종이 도입됩니다. 공군 1호기와 마찬가지로 약 2500억 원으로 임차 운용되는 공군 2호기는 2025년부터 운항에 투입될 예정으로, 윤석열 대통령도 임기 내 이용 가능할 전망입니다.
2025년부터면 2년 후부터라는 건데… 세상일을 누가 알겠어요? 임기 내 이용 불가능할지~

17. 김영환 충북지사 지지자들이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지지자들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김 지사 소유의 괴산 땅 인근 급경사지 정비 사업과 관련한 공사 발주를 지사가 직접 지시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도 김영환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역시 머리는 장식품에 불과하다는 거~

18. 새만금 잼버리를 두 달 앞둔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잼버리 메타버스’ 앱을 출시했습니다. 잼버리 메타버스는 가상 공간에서 잼버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아이템을 모으고, 캐릭터를 꾸미는 게임 앱으로 예산 8억8000만 원이 투입됐지만, 대원 가입률은 2.8%에 불과했습니다.
텅 빈 새만금이나 잼버리 메타버스나 텅 빈 건 매한가지인 모양이네… 가상이 현실이야~

19. 대구은행 직원들이 고객 몰래 문서를 위조해 1천여 개의 계좌를 개설한 것이 적발돼 금융감독원의 긴급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대구은행은 그동안 전직 은행장의 비자금 조성, 채용 비리, 수성구청 펀드 손실금 불법 보전 등에 대해 재발 방지를 외쳤지만 결국 '공염불'에 불과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각종 비리로 숱하게 은행장님들 감빵에 가도 버티고 있는 게 신기하다… 대구라서?

20. 최근 중국에서 윤동주 시인을 ‘조선족 중국인’이라고 표현하자 서경덕 교수가 “김치, 한복 등도 모자라 대한민국의 대표 독립운동가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교수는 “더 이상의 어이없는 여론 호도를 멈추고, 주변국에 대한 예의부터 지키라”고 꼬집었습니다.
단지 윤동주의 생가가 지린성에 있다는 이유로 조선족이라면 이명박은 여지 없이 일본놈이겠네?

21. 강남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한 운전자의 변호인이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피의자의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서 석방해 줬다”는 언론 보도에 여론이 좋지 않자 부담을 느껴 변론을 포기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보증 서겠다더니 이렇게 발뺌을 하나? 대응 능력 보여주겠다더니 사라진 여가부 장관도 아니고 원~

송영길 "윤석열 집권 1년 3개월 초고속으로 나라 망쳐".
김은경 "혁신위 활동 마무리 부족한 말로 불편 드려 사과".
혁신위, 다선 전·현직 ‘용퇴’ 촉구 “박지원·천정배 용퇴”.
박지원, 불출마 권고에 “나만큼 헌신한 사람 나와보라”.
윤핵관으로 ‘영남 물갈이’ 위한 당무감사. 부산 여권 반발.
검찰, 조민 불구속 기소 “조국·정경심과 입시 비리 공범".
“해병 1사단장 빼라” 차관 지시 보도에 국방부, 법적대응.
'카눈 진로' 한국 기상청 판정승, 일본 슬그머니 수정.
북으로 이동한 카눈 잼버리 'K팝 콘서트'는 예정대로.
'뇌사판정' 24살 해금연주자 3명에 새 삶 선물 후 하늘로.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그것이 충분하지 않다면,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라.
-톰 호킨스-

잼버리로 부끄러운 한주였습니다.
또, 태풍 카눈으로 조마조마한 주말을 맞았습니다.
많은 비 피해가 있었지만, 걱정했던 만큼 강력한 태풍은 불행 중 다행으로 아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한주 그렇게 여러 가지 난관을 이겨내고 새로운 주말을 맞이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더 많은 행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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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미국 2조원 복권 당첨 → 9일 미국 로또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금 15.8억 달러(2조 722억원). 신원은 아직 미확인. 일시불로 받을 경우 절반 1조 277억 수령. 미국 역대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은 지난해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달러(2조 6683억원).(아시아경제)


2. 중국, 사드 보복 6년여만에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허용 → 일본에도 풀었다. 일본행 단체여행 허용은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 중국관광객 비중 2016년 46.8%로 최정점. 최근엔 12%...(헤럴드경제)


3. 태풍오면 손보사도 긴장하는 이유 → 태풍으로 인한 지급 자동차보험금, 2003년 태풍 ‘매미’ 때는 911억원, 지난해 ‘힌남노’ 때는 772억원...(헤럴드경제)


4. 잠못 이루던 2030영끌족... 집값 좀 뛰자 서둘러 팔았다 → 주택 거래 중 2030 비중 17%, 올초 10.9%에서 크게 늘어. 특히 2030의 매수가 많았던 노원25.3%, 도봉34.5%, 강북 27.8%은 비중 더 커. 반면 강남은 12.9%, 서초는 8.5%, 송파는 13.9%는 상대적으로 적어.(헤럴드경제)


5. 그때 그때 저렴한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레시피 추천 서비스 앱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민간 요리정보 플랫폼인 ‘만개의레시피’ 협업. 최근의 농산물 가격 정보와 함께 10일 전 기준 농산물 가격을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레시피를 추천하는 방식. 8월부터 ‘만개의레시피’ 모바일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다.(세계)


6. 모르는 문자, 일단 의심... ‘[국외발신]OO카드 신청접수되었습니다. 본인신청 아니면 즉시 신고바랍니다. 상담 02-2XXX-9XXX.’ → 전형적인 ‘스미싱’ 문자. 모바일 결혼식 초청장도 주의. 코로나 기간 중에도 스미싱 꾸준히 늘어. 2018년 293건에서 2021년 1336건으로 3년동안 4배, 금액은 2억 3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무려 20배 넘게 늘었다.(아시아경제)


7. 50년 넘으면 문화재? 문화재 불법 반출 주의 → 법에 의한 지정 문화재가 아니더라도 문화재보호법에 따르면 제작된 지 50년이 넘은 미술품과 공예품 등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해외 반출이 가능하다.(경향)


8. 폭우로 수압 못이긴 맨홀 뚜껑, 시내버스 바닥 뚫고 차안으로 솟구쳐 들어와... → 어제 출근 시간 창원시.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맨홀이 솟구친 부분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세계)▼



9. 전기차에 쓰이는 자석만드는 희토류 中 의존, 韓 88% vs 日 31% → 두 나라 모두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지만 네오디뮴 제조 특허를 일본기업들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60.5%)하고 이를 바탕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에 네오디뮴 제조공장을 지은 것이 비결.(한경)



10. 누런색이라서 ‘황소’가 아니다 → 누렇기로는 암소도 마찬가지... 큰 소라는 의미의 ‘한쇼’가 어원이다. 황새도 큰 새라는 의미의 ‘한 새’가 그 어원이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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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어린이·청소년과 간담회를 연 것을 두고 "북한인 줄 알았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초등학생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 선동'에 전위부대로 내세우는 저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저런 어린 학생이 중년이 되도록 30년 넘게 방류하는 핵 오염수를 찬성하는 파렴치한 니가 더 나빠~

2. 정치하는 엄마들은 국민의힘, 조선일보, 매일경제가 어린이 활동가의 정치적 견해를 무시하고, 어린이를 수동적·비자발적 존재로 폄훼했다며 즉각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정치하는 엄마들은 지난 8일 ‘아동 청소년 양육자 간담회'를 통해 2053년을 살아갈 세대의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16세의 툰베리가 유엔에서 했던 “당신들이 내 꿈을 앗아갔다“는 명연설이나 한번 들어나 봤니?

3.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를 향해 정치개혁의 의지가 없고 정쟁에만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양소영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차악이 아닌 최선으로 정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미래를 약속할 수는 없을지언정 지금 좌절감을 느끼게 하지는 말아야…

4.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해 크게 반향을 일으켰던 '경기도 청정계곡 도민 환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처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시 추진했던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사업은 수해방지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정적 제거에 눈이 멀은 윤석열 정부가 남 잘되는 꼴 못 본다고 거부권 행사할지도… 시행력으로?

5. 인천시민 10명 중 4명 이상은 내년 총선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같은 현역 물갈이 여론이 제3지대의 신당에 대한 지지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 여야 주요 정당 간의 필승전략과 공천에 관심이 쏠립니다.
어떤 선거를 치르던, 인천은 역대 선거의 바로미터였음… 인천의 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할 듯~

6. 진성준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는 총선 도우미'라면서도 '구속되라'고 고사를 지내는 등 모순된 행동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진 의원은 “이 대표 잡아가라고 고사를 지낸 분들이 거꾸로 이 대표가 없어지면 선거에 불리해진다“고 하는 등 앞뒤가 안 맞는 행동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뒤가 안 맞는 거야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하다못해 대리운전도 앞뒤가 똑같은데 말입니다~

7.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신은 한낱 계파 졸개에 불과한 하루살이들이 날뛰는 정치판에서 늘 국민적 기반만 생각하고 정치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의 이런 주장은 최근 자신의 징계에 대해 “국민의힘이 ‘권력 지도에서 홍 시장은 없다’고 선언한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 있어 보입니다.
아이고… 홍준표 시장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구나… 윤석열에게 90도 절 좀 더하셔야 할 듯.

8.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부진을 거듭하던 수출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6월 경상수지는 최근 1년 내 최대치인 59억 불 흑자를 기록해 상반기에 총 24억 불 흑자를 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어디서 바보 같은 사람들 데려다 나라를 다 망쳐놨다“는 말을 윤석열이 부르짖었지 아마?

9. 방송통신위원회가 KBS와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에 각각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과 차기환 변호사를 추천 및 임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방통위가 임명을 강행함에 따라 여야 구도가 역전되고 나면 KBS와 MBC 사장에 대한 해임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해도 이 정도는 아닐 듯… 전 정부 돌려막기 지겹지도 않냐?

10. 정부가 국산 무기 홍보 행사에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대사를 부른 데 대해 유엔이 "한국이 잔혹한 미얀마 군부에도 무기를 팔려는 것이냐"면서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동안 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중시한다고 했던 윤석열 정부로서는 뼈아픈 대목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는 대한민국 정부… 뼈 아프긴 국민이 더 아파 이것들아~

11. 이태원 참사 유족이 집회에서 경찰의 물리력 행사로 상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유가족은 “지난 5월 8일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해 신고된 집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경찰이 물리력을 동원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생때같은 자식 잃고 단지 내 자식이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는데 그것도 어버이날 그러고 싶냐?

12. 폭염과 부실 운영 등으로 새만금 잼버리 영지를 떠난 스카우트들이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영국의 BBC 방송은 영국 대원들이 서울로 온 뒤에는 곳곳에서 환대를 받고 있다며 모르는 한국 사람들이 다가와서 사과하고, ”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는 등의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결국, 한국스카우트 명예 단장이시며 최고 책임자이시며 존엄이신 대통령은 함구. 사과 안 함.

13.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1일 K팝 콘서트가 열리는 서울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하이라이트인 K팝 콘서트가 자칫 '물 폭탄 콘서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편 BTS로 촉발된 K팝 콘서트 출연진에 대한 논란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태풍이면 보통 야외 콘서트는 실내로 옮겨 하거나 취소가 정답인데… 무리하다 다친다~

14. 정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콘서트'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 1,000명을 차출했습니다. 정부는 약 4만 명의 잼버리 대원이 모이는 콘서트를 치르려면 인력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공공기관 쪽에선 "비정상 초과근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공공기관 직원은 윤석열 따까리고, BTS는 군인이니까 착출해도 되고… 지금이 5공화국인 줄~

15. 충청북도가 폭염과 시설 위생 등을 이유로 새만금 잼버리 야영지를 조기 퇴영하고 서울로 떠난 영국 스카우트 대표단에게 예비비를 사용해 출장뷔페와 왕복 셔틀버스를 제공해 ‘조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루 1인당 식사비가 6만 원으로 책정되는 등 과잉친절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참~ 가지가지 여러가지 한다 정말~ 김영환이 오송 참사로 똥줄이 타긴 탄 모양이에요~

16.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브리핑을 10여 분 앞두고 아무런 설명 없이 돌연 취소했습니다. 관계자는 "나중에 이유를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김 장관이 전날 브리핑에서의 답변 논란을 의식해 취소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기 대응 역량을 보여주는 시점이라더니… 지가 생각해도 쪽팔렸나 보지~

17. 경기도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 됨에 따라 성남시의회 대응이 주목됩니다. 박 의장은 지난해 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며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이 깨끗한 척은 다 하더니… 솔직히 김기현이 돈 한 푼 안 쓰고 대표 됐을까? 글쎄요~

18.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가 자신의 동생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국정원 직원들이 무죄를 선고받자 울분을 토했습니다. 유 씨는 “가혹행위를 청취했던 판사는 선고를 앞두고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며 "최후변론만 듣고 판결한 판사가 역사 앞에 큰 오판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법원에서 가혹행위가 인정돼 무죄판결 받은 유오성 씨는 그럼 뭐냐? 다시 간첩 되는 겁니까?

19. SPC계열사 샤니 제빵공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벌써 세 번째 노동자 끼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SPC계열사 평택공장에서 20대 노동자 사망 사고까지 합친다면 네 번째입니다. SPC는 지난 사고 발생 당시 1000억 원을 안전관리에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사고는 또 발생했습니다.
동일한 사고가 동일한 곳에서 반복해서 일어난다면 이건 기업의 경영, 생산 방식의 문제 아닌가?

20. 걷기가 건강에 좋다 보니 ‘하루 1만 보 걷기’를 목표로 잡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더위엔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걸음 수가 많을수록 건강 효과가 크지만, 하루에 2400보만 걸어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뭐든지 꾸준해야 하는데, 운동 며칠하고 술 마시고 퍼지고… 이러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싶어요~

잼버리 국정조사 여 "국익 자해행위" 야 "무능 졸속행정".
안철수 “잼버리 논란 장관 해임· 최고위 관계자 사과해야”.
K팝 아티스트 확정 ‘뉴진스·NCT 드림·있지·마마무' 등.
진중권 "대통령실, 잼버리 끝나면 잼버리 카르텔 찾을 것“.
교사들, 오는 토요일 4차 집회 교원 단체 공동 결의문도.
‘살인예고’ 글 올린 10대 구속 ‘공무집행방해’ 첫 적용.
국민의힘, '살인 예고 글' 피의자 신상 공개 법안 발의.
쿠팡, 올 2분기 영업익 1940억 원, 4개 분기 연속 흑자.
'안성 공사장 붕괴' 외국인 노동자 2명 사망 “철저 조사".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태풍 오른쪽 반원 지역 주의보.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더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신영복-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합니다만, 요즘 이런 얘기 함부로 했다가는 욕먹기 딱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얘기라고 해도 세월에 따라서는 그 내용도 취지도 생각도 바꿔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신영복 선생님의 말씀으로 대한민국이 지금 겪고 있는 모든 일이 결국은 더욱 단단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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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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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99.2% 항체 있다는데 코로나 확진자 6주째 증가세...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조사. 이중 백신이 아닌 자연감염으로 인한 항체 양성률은 78.6%로 직전보다 8.6% 포인트 늘어. 코로나에 감염됐지만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 비율도 19.1% 추정.(국민)


2. 쿠팡, 2010년 창업 이래 첫 연간 흑자 달성? → 지난해 3, 4분기 흑자이어 올 1, 2분기도 흑자. 올 2분기는 매출 7.6조에 영업이익 1943억원.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면서 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가능 평가.(문화)


3. 日여성 42% '평생무자녀'... 전세계서 가장 높은 수준 될 것 → 2005년생(만 18세) 여성이 50세까지 아이를 갖지 않을 가능성 최대 42%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2023 장래 인구 추계 보고서'. 현재 주요 선진국 1970년생(올해 만 53세) 여성의 평생 무자녀율은 1~20%인데 일본은 27%로 이미 가장 높다.(매경)


4. 다시 뜨거운 예·적금 전쟁 → 2금융은 10%대 상품도 등장. 8일 기준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3.65~3.85% 수준으로 4%대 턱밑.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우체국과 함께 연 최고 10.1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을 선보여. 일부 새마을금고들도 10% 가까운 금리 상품.(아시아경제)


5. 햇빛이 무서운 여름... 양산 쓰는 남성 늘었다 → G마켓 7월 7일~8월 6일 남성 소비자의 양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늘며, 증가율이 여성(33%)을 웃돌았다.(헤럴드경제)


6. 모르는 한국인들이 사과, 머무는 호텔에 물품 지원도... ‘친절한 한국’ → 잼버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철수, 서울 호텔에 머무는 영국 대원들 감사. 영국은 이번 새반금 잼버리에 참가국 중 최다 인원인 4500명을 보냈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인당 3500파운드(약 588만원) 비용이 들었으며 이중 상당부분은 다만 모금 활동으로 충당했다고.(경향)

7. 학령인구 감소에... 내년 서울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 출생아 감소 가장 먼저 영향받는 유치원교사. 서울시교육청 내년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 ‘0명’ 공지. 전국 유치원교사 선발은 297명으로 올해 대비 30% 감소.(조선)


8. ‘요즘 뉴스 보면 무서운 사건 많아… 불안하고 잠도 오지 않아요’ → ‘공부할 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잘 외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뉴스도 반복해서 보게되면 더 오랫동안 뇌에 각인됩니다. 뉴스 시청을 스스로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문화, 전문가 상담)


9. 수능 선택과목, ‘경제’ 선택 1%뿐 → 2007년 16%서 계속 떨어져, 5년 후 퇴출 위기. 어렵고, 성적을 내기에도 불리하다는 인식이 퍼진 결과. 경제 지식이 중요해진 시대 흐름에 맞지 않게 교육 현장은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한경)


10. 오늘의 운세(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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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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