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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 시스템 ‘아이언돔’ 속수무책? → 하마스 한꺼번에 수천발(20분간 5000발) 로켓 발사 선제공격, 군인, 민간인 사망자 700명... 北 장사정포 시간당 1만 6000발 가능, 하마스 로켓보다 훨씬 더 위협적... 대응 필요하다는 분석.(세계)


2.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 여파 국제유가가 4% 급등 → 중동 전쟁으로 번지면 제3의 인플레 파고 우려.(중앙)


3, 한국 많이 찾는 상위 10대 국가 → 유럽 국가는 없어. 미국(54만) - 일본(30만) - 중국(23만)- 필리핀(20만)- 베트남(19만)- 태국(18만)- 싱가포르(17만)- 인도네시아(11만)- 캐니다(9만)- 대만(7만) 순. 2022년 기준.(중앙)


4. '별따기'로 합격했는데... 발령 대기 중인 지방공무원 2875명 → 코로나가 생각보다 빨리 종식되면서 지난해 7월 이후 휴직자가 대거 복귀, 빈자리가 사라진 게 가장 큰 이유. 양성평등채용으로 선발 예정 인원보다 초과 합격자가 는 것도 이유.(중앙)


5. 긴 연휴, 깨어진 수면 리듬... → 수면 부족시 심혈관계질환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 심한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정상인 대비 17배, 불면증 환자는 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아침에 햇빛에 30분 이상 노출하고 저녁에는 운동과 전자기기를 최대한 피하고 어둡게 생활하면 숙면에 도움.(세계)


6. 현대차, 中 충칭 공장 매각가 인하 → 2017년 1조 6000억 들여 지은 충칭 공장, 6800억원에 매물로 내놨지만 매각 난항... 이번에 30% 낮춰 4760억. 중국 현지에서 생산해 판매한 완성차 2016년 114만여대에서 지난해 25만여대로 78% 급감... 충칭공장은 2021년 말 가동 중단.(매경)


7. 삼성 창업주 이병철, LG 구인회, 효성 조홍제... 같은 초등학교 출신 → 경남 진주시 지수면 ‘지수초등학교’. 지금은 폐교. 기념관으로 운영.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아들 구자경 회장은 진주교대 졸업하고 모교인 지수초에서 2년간 교편을 잡기도.(한경)


8. 마라톤 2시간 벽 깨질까 → 켈빈 키프텀(23·케냐),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0분 35초 신기록. 기존 기록(2시간 01분 09, 2022년. 9월 케냐 엘리우드 킵초게, 베를린 마라톤) 34초 앞당겨. 그러나 ‘깁초케’는 비공인 대회에서 1시간 59분 40.2초를 이미 기록한 바 있다고.(경향)


9. 외식 물가 → 외식 39개 품목 지난달 물가상승률, 4.9%로 전체 평균보다 1.2% 포인트 높아. 피자가 12.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오리고기(외식)(7.3%), 구내식당 식사비(7.0%), 죽(외식)(6.9%), 냉면(6.9%), 자장면(6.8%), 도시락(6.8%), 김밥(6.6%), 떡볶이(6.4%), 라면(외식)(6.3%) 순.(국민 외)


10. 국립국어원이 제시한 필수 개선 행정용어 → ▷거버넌스→민간협력 ▷마스터플랜→종합계획 ▷아카이브→자료보관소 ▷아웃리치→현장지원활동 ▷브로슈어→소책자 ▷IR→기업설명회 ▷MOU→협무협약 ▷어젠다→의제 ▷O2O→온오프연계 사업...(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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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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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치컨설턴트인 유승찬 씨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야 모두에게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경우 두 자릿수 차이로 패한다면 수도권 위기론이 재부상, 김기현 대표가 자리를 유지하기 힘들 것이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다시 손을 내밀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가 막장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또 김종인을 찾는다고? 막장이니까?

2.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내건 '영어유치원 유치' 공약이 현행법상 위법이라는 지적입니다. 김 후보 공약집은 "영어유치원 유치" 공약을, 선거공보물에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악수를 하는 사진도 담았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어유치원'이라고 표기하는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교육부도 ‘영어유치원’ 표기는 불법이라고 했는데… 이러다 사면 복권 한 번 더 받게 생겼어요~

3. 이준석 전 대표는 당내 일각에서 요구한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지원을 거절했습니다. 김태우 후보에게 과거 배신당한 처절한 아픔이 있다며 "양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파는 짓하는 후보에게 다시는 속지 않겠다"며 친윤끼리 잘해보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속아서 팔았든 아니든.. 개고기를 양고기로 속여 팔았다면 일단 가게 문을 닫고 사과부터 해야..

4.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대법원장 공백을 메우고 국가와 사회, 법원을 위해 봉직할 기회를 달라"며 국회에 가결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후보를 보내라"고 했고, 정의당은 "국회가 막아야 할 건 사법부 공백이 아니라 헌정 공백"이라고 응수했습니다.
가끔은 '없는 게 낫다'는 말이 왜 생겨났는지 깨닫게 될 때가 있더라고... 그쵸?

5.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제가 언론과 정당, 정치권에서 거의 40년을 활동했는데, 어떻게 김건희 여사가 저를 픽업해서 이 자리에 가져다 놨다고 하느냐"고 항변했습니다. 야권의 김건희 여사와 친분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저런 양반이 정치권에서 40년을 버티고 있다는 게 대한민국의 불행 아닌가 싶다.

6.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논란이 됐던 국정감사장 욕설 논란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그 당시에 보도된 내용 중에 사진 찍지 말라고 한 앞에 내용은 한 적이 있지만 'XX'로 자막 처리된 부분은 제가 말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게 다 ‘바이든 날리면’의 효과라고 봐야지요~ 당시 자막처리 보도한 방송사는 이제 클난 겁니까?

7.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두 자녀가 아파트를 구입한 자금의 출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 후보자는 31살 자녀의 17억 원의 아파트 매입과 관련해 자녀들에게 자금을 증여했다고 밝히면서도 증여세 납부 내역은 공개하지 않아 탈세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조국 얘기 꺼내면서 비교하는 것도 이제 지겹다고 할 정도… 아주 징글징글하다~

8. 배우 주윤발이 8100억 원의 전 재산 기부에 대해 “힘들게 벌었는데 아내가 모두 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이 세상에 올 때 아무 것도 안 가지고 왔기 때문에 갈 때도 아무것도 안 가져갈 것이다. 나는 하루에 흰 쌀밥 두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연예인들은 빌딩을 얼마에 사서 얼마에 팔았다는 기사만 넘치니… 정말 부럽다 부러워~

9. 조정훈 의원은 국민의힘에 합류한 데 대해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는 정치가 필요한데 이를 혼자 만들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완벽했으면 저 같은 사람을 영입했을까”라면서 “지금의 국민의힘에 개혁의 공간과 가능성이 더 많다”고 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이든, 충신 나라 간신이든 조정훈이라는 이름 석 자는 그냥 간신배라는 게 정답~

10.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소비자물가 동향과 관련해 "계절적 요인이 완화되는 10월부터는 다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진단하면서 실물경제의 경우 침체기를 지나 반등 조짐을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안정화가 된다고? 윤석열 정권이 무너지면 몰라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11. 우리나라가 국제기구에 납부하는 분담금이 대폭 늘어 내년에는 올해보다 50%가 급증한 1조500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외교부가 1조252억 원으로 가장 많은 분담금을 차지했습니다.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위해 분담금 증가에 따른 국익 효율 여부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두 부부가 뻑하면 해외에 나가서 큰소리 뻥뻥치고 검찰 특활비 쓰듯 쓰고 다닌 결과인가요? 거참~

12. 전직 주한미국대사와 해외 석학이 '2023 김대중평화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추억을 회고하면서 그의 리더십을 평가했습니다. 캐서린 스티븐슨 전 주한미국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위기 극복을 위해 정적에게도 손을 내민 지도자이자 역사를 공부했던 인물"로 기억했습니다.
윤석열을 김대중과 감히 비교하기도 그렇지만, 윤석열 퇴임 후에 다들 뭐라고 할지도 부끄럽다~

13. 육사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이어 안중근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딴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를 위한 예산까지 확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육사는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 7명의 독립 전쟁 영웅 이름을 붙인 공간 철거를 위한 공사비 3억 7천여만 원을 육군본부에 요청했습니다.
저 방을 허물고 박정희방, 전두환, 노태우방 만들고 단체방은 간도특설대방 만들려고 하는가 보다.

14. 다음 포털의 응원 조작 논란이 포털 책임론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 전문가들은 "매크로 조작은 막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태를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국기문란'이 아닌 '보안사고'로 규정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뭐시 중헌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할 수 있는 짓이 딱 이정도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15. 이태원 참사 1주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참사와 관련한 재판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서부지검 지휘부의 교체로 사건 재검토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라 재판 결과가 연내에 나오기 힘들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150여 명이 죽어도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은 없으니… 대체 이게 나라냐?

1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두 번째 방류가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총 7800t가량 방출될 예정입니다.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발하는 중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과학적인 대처를 거듭해 일본산 식품 규제 즉시 철폐를 포함,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대응을 요구하겠다"고 했습니다.
파괴된 원전의 오염수를 희석해서 바다에 방류하는 것이 과학이라 하고 의문이면 괴담인 세상...

17. 일본 혼슈 이즈 제도 도리시마 근해에서 어제 오전 11시께 규모 6.6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낮 12시 17분 30㎝의 쓰나미가 관측됐지만, 이후 해수면의 높이가 눈에 띄게 변하지 않자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 15분 쓰나미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규모 6.6 지진 이후에 이번 주 내내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답니다. 이웃 나라가 참 유별납니다~

18.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국이 군대를 보내 방어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63%에서 50%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한 것은, 보수적 성향의 미국인일수록 한국을 방어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비교적 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말로만 혈맹이지 결국은 국익이 우선이라는 건데… 속도 모르고 까부는 저 양반을 어쩌면 좋노~

19.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해 징역 20년을 확정받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이번에는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가해자 이 씨는 전 여자친구가 구치소로 면회를 오지 않는 것에 앙심을 품고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언젠가 세상에 다시 나올 이놈을 두려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함께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20. 한글의 창제 원리 등을 담고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을 최대한 옛 모습에 가깝게 되살린 복간본이 한글날에 나온다고 합니다. 도서출판 가온누리는 "9일 한글날에 맞춰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복간본을 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복간 작업입니다.
해례본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뜻을 담은 한문 해설이고, 언해본은 이를 우리말로 간행한 책입니다.

내년 총선서 정권 심판 52.6% vs. 정권 안정 38.5%.
영수 회담해야 45.2% vs 여야 대표회담해야 44.1%.
김기현 "힘 있는 여당 강서구청장 임기 채우게 해달라".
김한규 "원희룡, 총선보다는 정부에서 다른 일을 총리 꿈".
조응천 "민주당에 더 이상 나 같은 정치인은 필요 없나".
금태섭 "제3지대 역할 못하면 내년 총선서 민주당 앞설 것".
한국예총 "유인촌 문체부 장관 지명 130만 예술가족 환영".
유인촌 "블랙리스트 재조사 한다면 노무현·문재인 까지".
용혜인 "이렇게 돈 벌었나" 김행 "부끄러운 언론 현실".
윤,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 인사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남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위험과 힘으로 다스리려는 자는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통치자가 백성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정의다.
-세종대왕-

세종대왕의 업적은 일일이 손으로 꼽을 수가 없지만, 가장 큰 업적은 바로 한글 창제라고 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한글을 창제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주장이 있지만, 그래도 백성을 어여삐 여긴 군주의 마음이 가장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글날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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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크라전에 질렸나... 美 국민 50%만 ‘北 남침 시 韓 방어해야’ → 이전 2021년 조사에서 63% 찬성한 것에 비해 방어해야 한다는 비율 급감. 주한미군 주둔 찬성률도 72%→64%로 하락. 우크라전 장기화 여파 분석.(세계)


2. 정부 '청년 목돈 만들기' 상품, 반응 시들 → 가입기간 길고 목돈 붓기 부담... 한 달에 70만원씩 5년 넣으면 5000만원을 모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는 다수 청년들에겐 넘사벽... 월 50만원 2년 약정인 ‘청년희망적금’마저 10명 중 2.5명이 중도해지 하는 게 현실.(아시아경제)


3. 다시 다가온 ‘핼러윈’(10월 31일)... → 분장 복장으로 인기있던 경찰복 올해도 여전히 팔려. 지난해 이태원 참사 당시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분장한 축제 참여 인파로 오해를 받아 출동이 지연됐다는 지적이 나와 판매 단속한다고 했지만 변한 것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에서도 교사들 교직 이탈... → 박봉, 격무에 ‘차라리 코스트코서 일하겠다’... 8년차 교사 사직하고 코스트코엔 입사한 전직 교사, 입사 1년만에 교사 15년차 연봉 수준 급여 받았다는 사연 인터넷에 화제.(아시아경제)


5. '필리핀, 헝가리 의대 출신 의사? → 국내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국내 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우회 경로로 외국 의대를 찾는 진학자가 많지만 이들의 국내 의사 면허를 발급받은 비율은 33.5%로 높지 않아. 영국 의대출신이 70.4%로 가장 높았고 파라과이(50.0%), 헝가리(47.9%) 순이었으며 필리핀이 6.0%로 가장 낮아.(아시아경제)


6. ‘저평가 늪’에 빠진 코스피 시장 → 코스피 종목 921개 중 531개(57.65%)사의 시총 가치가 자산 가치보다 낮아. 그 기업의 주식을 다 팔아도 실제 기업이 가진 전체 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미로, 그만큼 증시 내에서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헤럴드경제)


7. 신용카드로 세금내면 수수료까지 문다고? → 지난 6년간 납세자가 부담한 카드 수수료 4821억원. 재산세나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카드 수수료가 없지만 국세인 소득세나 법인세 등은 수수료(신용카드 0.8%, 체크카드 0.5%) 발생.(헤럴드경제)


8.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 한국 선수 중 10대 → 임원, 코치 등을 제외한 총 출전 선수 867명 중 10대 선수는 71명으로 약 8.2%. 최연소는 초등학교 6학년 체스 선수 김사랑(2011년 11월생). 체스는 2026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선 정식 종목이 아니다.(문화)


9. 국민연금 고갈 막기 위해선 부담률 인상만큼 기금 운용수익률 개선도 필요 → 수익률 1%P 늘면 요율 2%P 상향 효과. 최근 10년(2013∼2022년) 평균 국민연금 수익률은 4.7%로 캐나다 연금(10%)의 절반에도 못 미치며,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7.3%)이나 노르웨이 국부 펀드(6.69%)보다 낮다.(문화)


10. 학자금 대출 못 갚는 청년들 지난해 10만명 넘었다 → 의무상환 미개시 졸업자 전년대비 23.6% 늘어. 졸업해도 취업 못해서, 취업해도 월급 적어 못 갚는다... 미상환, 상환중단율 매년 증가. 학자금 대출은 연간 총급여액이 2394만원을 넘기면 대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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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향군창설 71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총력 안보태세 확립에 재향군인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6월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기념식에 이어 보훈 관련 행사에 대통령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보수 세력 결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양반이 대통령이라니… 에휴~

2. 윤석열 대통령은 파독 근로자들을 만나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960~70년대 서독에 파견됐던 광부·간호사 등 240여 명과 오찬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월남 파병 용사들을 만나지 않을까 싶다… 가다가다 어디까지 갈지 궁금은 하네…

3. 한덕수 국무총리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시안게임 응원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범부처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포털사이트 '다음‘에 중국 응원 댓글이 수천만 건 쏟아진 사태에 대해 방통위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드루킹 사건까지 끌어드리면서 침소봉대하는 꼴이 가관이다… 그러고 보면 참 열심히는 산다~

4. 홍익표 원내대표가 한동훈 장관 파면 요구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일개 법무부 장관인의 거취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다”면서도 “대통령을 물러나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징적인 조치로서 해당 국무위원의 파면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눈에도 이제 한동훈이 일 처리를 제대로 못 한다는 것을 알지만, 자존심 때문에 안고 갈 듯…

5. 이준석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골치 아프게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이 이를 위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재청구, 혹은 송영길 전 대표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칠 것인지 지금으로선 판단하기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일이지만, 체포동의안 가결되고 카메라에 잡혔던 한동훈의 벙찐 모습이 인상적이긴 하더라…

6. 하태경 의원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15% 이상 격차가 나면 국민의힘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 의원은 “누가 이기든 간에 상당히 박빙 선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양당 강성 지지층이 상당히 격해져 있기 때문에 투표장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생각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절대 아니라는 거… 꼭 투표하세요~

7.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가 강서구에는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60만 원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분당과 서울 성수동에는 각각 10억 원대의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양두구육 정권의 전형이자, 자칭 공익제보자의 위선이 있는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공익제보자라는 주장을 하면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김태우는 공무상 비밀누설이 죄명입니다.

8.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가 한목소리로 국민의힘에 들어간 조정훈 의원을 '기회주의자'라고 혹평했습니다. 금 전 의원은 “조정훈 의원은 마포 출마 얘기를 하면서 종로에도 플래카드를 걸고 마포에도 플래카드를 걸고 있다"며 이곳저곳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역시 한 번씩은 해봐서 아는 양반들이라 딱 보면 아는 모양입니다. 같은 종족은 딱 보면 아는 게야~

9. 여야가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놓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신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할 전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신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하고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작자가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는 장관이 된다는 거지? 진짜 나라 꼴 붕짜작 붕짜다~

10.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자신을 둘러싼 '주식 파킹 의혹'과 관련해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주식 이동 상황과 회사 경영에 대해서 다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가 시작하기 직전까지 가짜뉴스가 쏟아지고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버티면 장관 임명장 받는다며 최소한의 부끄러움도 모르는 작자들… 이게 대한민국입니다~

11.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방사능 비’를 우려한다고 밝힌 자우림의 김윤아 씨를 향해 “공개적 표현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해 논란입니다. 유 후보자는 앞서 “이명박 정부에서는 블랙리스트가 없었다”고 못 박았습니다.
성질이 또 뻗치는 모양인데… 그렇게 중증 기억상실증인 사람이 장관은 어찌하겠다는 건지~

12.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5년 12월에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가 문재인 정부에서 무력화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자, 야권은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를 비롯한 모든 후보가 ‘위안부합의 재협상’을 주장해 이는 문재인 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당시 한나라당에서도 박근혜가 대통령에 당선 되도 걱정, 떨어져도 걱정이라고 했다더니.. 쯧쯧~

13.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을 맞아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립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 속에 한반도의 긴장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이 서로를 괴뢰라고 하며 일촉즉발인 가운데 이를 모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누가 더 바보인가?

14.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에 이첩했다는 이유로 항명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한 수사가 곧 종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검찰은 박 전 단장에 대해 청구했던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된 만큼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인이 군인다운 행동을 했다고 처벌을 하겠다는 나라… 이런 나라에서 군대 가고 싶겠냐?

15. 이승만 대통령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배우 이영애가 "과오를 감싸자는 것이 아니라, 과오는 과오대로 역사에 남기되 공을 살피며 화합을 하자는 의미였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북한의 무력침공을 막아낸 것에 감사를 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체, 전쟁통에 한강 다리 끊고 거짓말하고 도망친 대통령이 뭐 그리 자랑스럽다는 건지…

16. 65세 이상 고령 인구 진료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난해 44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급격한 고령화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위협하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노인의날에도 공산당 때려잡자고 강조하셨으니 어르신 건강을 위해 노인예비군 창설할지도…

17. 목사의 휴대전화에서 성매매 비용을 흥정하는 통화 녹음파일을 몰래 빼내 유포한 전도사와 안수집사가 각각 벌금 3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목사의 비위를 보고할 의무가 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목사를 압박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려 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런 콩가루 교회도 없다는 생각도 들지만, 내부고발자라고 대통령이 사면 복권 해주실 거라고 믿어.

18. 함께 살던 50대 아버지를 살해한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아버지가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를 그만 보라"며 꾸중하자 집 안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침대에 누워있던 아버지에게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뒤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튜브가 사람을 이렇게 폭력적으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도 그만 좀 봐야 할 텐데…

19. 오비맥주가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상 이유는 환율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했고,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또한 상승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사회가 금연보다 금주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는 거… 우리도 가끔 집에서나 한잔하는 걸로~

20. 설악산에 단풍이 시작된 가운데 10월 중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1일, 평년보다 2일 늦었습니다. 단풍은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들기 시작하는데 설악산 일평균 최저기온이 10.6도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높아 올해 단풍이 늦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2년 차 2023년도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고생이 막심하지만, 세월은 간다는 거~

이동관 "다음 중국 응원, 방치하면 국기문란 긴급입법“.
조원진 "윤석열 영수회담 불편하면 다자회담 역제안해야".
정율성 동상 훼손한 사랑제일교회 전도사 “나도 주사파”.
김행, 양평원장 때 업무추진비 ‘3회 위반’ 종합감사 적발.
이성윤, 법무부 감찰에 "입 틀어막는다고 치부 가려지나".
박용진 “이균용 부결 간곡히 요청” 야당 의원들에 친전.
9월 모의고사 윤석열 지시로 '킬러문항' 없어진 것 맞나?.
중학생 비만 3배 증가, 초중고 전 연령에서 이상지질혈증.

우리가 수호하겠다고 서약한 것은 국가도, 집단도, 종교도, 왕이나 왕비도, 폭군이나 독재자도 아닙니다. 독재자가 되려는 사람도 아닙니다. 우리가 개인을 수호하겠다고 서약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수호하겠다고 서약한 것은 미국의 헌법이고 미국이라는 이념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죽을 각오를 합니다.
-마크 밀러 전 미군 합참의장-

지난 29일 퇴임한 미군 합참의장 마크 밀러가 이임식에서 한 연설입니다.
미군 서열 1위 합참의장이 남긴 이임사에 군의 본분이 무엇인지를 공유하고자 남겨보았습니다.
군은 결코 붕짜자 붕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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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삼성 스마트폰, 한국 소비자 역차별? → 국내에선 고가 마케팅, 해외선 11종 중저가 단말기 출시. 국내 출시 중저가폰은 단 2종, 그마저 성능은 해외 출시 기종보다 낮고 가격은 더 높아.(아시아경제)


2. 도쿄보다 비싼 서울 물가, 다시 확인 → 서울 식료품 물가, 도쿄보다 평균 34% 높아. 국제 물가 비교 분석 전문기관, ‘넘베오(Numbeo)’ 조사 결과. 빵은 두 배, 쌀도 서울이 21% 바싸. 식료품 중 가격이 서울이 싼 건 담배가 유일.(문화)▼



3. 과일, 채소,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비싸 → 사과(1㎏)는 한국이 평균 6.48달러로 세계 1위, 2위 푸에르토리코(5.69달러), 3위 자메이카(5.42달러)보다 1달러 이상 비싸. 토마토(1㎏)도 3.99달러로 세계 1위. 소고기, 양파는 세계 2위, 쌀은 3위, 우유는 6위, 상추는 7위로 모두 세계 최상위권.(문화)


4. 킬러 문항 없애니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작년 수능의 3배 → 쉽게 출제돼 만점자 2520명. 수학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이과 최상위권 의대 변별에 국어 영역이 크게 중요해질 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5. 북, 해군 군함 기술 축적위해 한국 조선사 해킹? → 국정원, 최근 북한이 우리 조선업체를 집중 해킹하고 있음을 포착. 김정은 지시로 대형 군함 건조에 나섰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한 기술 탈취에 나선 것으로 분석.(문화)


6. 신용 1등급도 대출이자 8%대... → 고금리 길어 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미 시장 금리는 상승, 은행들의 조달비용 증가로 짧은 기간내 대출 금리 인하 어려워.(헤럴드경제)


7. 헌재, ‘직접행동영등포당’, ‘과천시민정치당’, ‘은평민들레당’... 지역 정당 불허 → 현행 정당법의 ‘5개 이상의 시·도당 설치’ 조건 조항은 위헌이라는 청구자들의 신청에 합헌 결론. 그러나 헌법재판관 다수(9명 중 5명)가 위헌 의견을 냈으나 정족수(6명) 부족으로 까까스로 합헌이 된 만큼 내용적으로는 위헌인 셈.(문화 외)


8. 유럽, 집값 9년 만에 첫 하락... 분명해지는 경기 침체 조짐 → 2분기 유로존 주택 가격 전년比 1.7% 하락. 유럽 최대 경제대국 獨은 집값 10% 가까이 내려. 유로존 경제 침체 그림자.(아시아경제)


9.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도 중국에 져 조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 프로선수 없는 실업팀 선발 위주의 팀이라는 점 감안해도 중국의 승리(1대0)는 이변... 한국은 중국, 일본 모두를 이기고 대만과 중국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아시아경제)


10. 익숙지(ㅇ) / 익숙치(x) → ‘~하지’의 준 말이 ‘-지’가 되느냐 ‘-치’가 되느냐는 ‘-하지’ 앞이 유성음(ㄴ, ㄹ, ㅁ ㅇ)이면 ‘치’, 무성음(ㄱ, ㅂ, ㅅ)이면 ‘지’가 된다. ‘익숙하지’의 ‘-하지’ 앞은 무성음 ‘ㄱ’이므로 ‘익숙지’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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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굵직한 정치 일정이 즐비합니다. 당장 두 개의 인사청문회와 이균용 대법원장 표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휴 내내 여야가 총력을 기울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도 코앞으로 다가왔고 17일간의 국정감사가 시작돼 여야 간 대치는 날로 첨예해질 전망입니다.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지만 잘 먹고 잘살자는 건지, 함께 잘살자는 건지… 보면 모르나?

2. 윤석열 대통령이 '노인의날'에도 '공산 세력'을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산 세력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해 성장의 기틀을 세운 어르신들의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확고히 지켜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노인의날에 빨갱이 타령하는 걸 보면 내년 어린이날에는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이승복 나온다~

3. 한덕수 국무총리가 개천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가짜뉴스가 재앙이라고 성토하면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짜뉴스 법률 마련에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 총리는 법 앞의 평등을 강조하면서 특권의식이나 불법적 관행, 집단 이기주의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노인의날에는 빨갱이 타령~ 개천절에는 가짜뉴스 타령~ 이러니 분위기 파악 못 한다고 하는 거임~

4. 국민의힘은 내일로 예정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 일정과 증인 명단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청문회 불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청문회를 굳이 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의원들의 목소리가 있다"며 보이콧을 시사했습니다.
돈도 가지고 권력도 가지고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는 것이 전형적인 독재 국가의 모습이랍니다~

5. 이재명 대표가 제한한 영수회담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공방이 그치지 않은 해묵은 주제이지만, 이번에는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야당의 목소리에 한층 힘이 실렸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여전히 부정적이어서 성사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민생법안부터 내년도 예산안까지 대통령이 만나자 하고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고… 이게 정상아냐?

6.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보궐선거 원인 발생 책임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이 40억 원의 '재보궐 선거 비용'을 언급하며 김태우 후보가 보궐선거 원인 제공자라고 비판하자, 국민의힘은 과거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 사례를 언급하며 맞불을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과 부산 시장을 오세훈이랑 박형준이 하고 있다는 거 아니냐... 보고도 몰라?

7.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용산 차출설’ ‘TK 물갈이설’ ‘PK 총력설’ 등의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으로 당내 지지기반이 약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당 지도부와 교감 아래 측근들을 대거 공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역 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TK·PK 의원들은 “살려는 드릴게”~ 이래 가면서 수도권 험지로 내몰고 꽃밭에는 검사님 등판이요~

8.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마포갑 지역구에 국민의힘 현역 의원의 '출마 러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호·최승재 의원 2명이 당협위원장에 도전장을 냈음에도 국민의힘이 당협위원장 결정을 보류한 가운데, 조정훈 의원이 최근 마포갑에 사무실을 내면서 분위기는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조정훈은 비교섭단체 몫의 법사위 그만뒀나? 합당하고 국민의힘 가면 비례 내놔야 하는 거 아님?

9. IMF 때도 줄어들지 않았던 R&D 예산 삭감을 두고 과학계의 원로부터 기초과학단체들의 연대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도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R&D 예산 재검토설에 정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예산 일부 재조정에는 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바이든, 기시다 앞에만 가면 한없이 작아지는 윤석열이 만만한 국무위원 앞에만 서면 격노? 풉~~

10.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했던 '낙하산은 없다'는 공언은 실행 없는 '공언'에 그쳤습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의힘 출신, 검찰 측근이라는 '간판'은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임원 취업'에 보증수표처럼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그렇고 30대 장관이 수두룩할 거라고 하더니 30대는커녕 한동훈이 젤 영계더라는~

11. 최근 5년간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해외 출장에 배우자가 여러 차례 동행했으며, 동행 때마다 유 소장과 비슷한 액수의 헌재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헌재는 "배우자의 출장 동행은 위법사항이 아니다. 편성돼 있는 예산을 쓴 것으로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면서 안 해도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는 게 더 문제 아닌가?

12. 노동조합과 시민단체가 야권과 '카르텔'로 묶여 있다며 이를 혁파하겠다던 윤석열 정부가 정작 보수성향 단체 소속 활동가들은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보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무총리실이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해외연수에 2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 편이 아니면 전부 카르텔이고 이를 비난하거나 대들면 악성 굥산전체주의가 되는 거임~

13. 최근 SNS를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홍박사님을 아세요?'라는 노래가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 노래를 패러디한 홍보물을 제작해 '적절치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급한 유행가를 따라서 하는 게 국가기관이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홍박사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 원희룡이 수준이야 안 봐도 잘 알지~

14.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교통 단속 장비'에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줄줄이 단속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목적이 사고 방지인가, 돈을 뜯는 것인가?" "사고 예방이 주목적일 텐데, 뒤에서 하는 건 돈 뜯는 용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나라의 세수가 빵구나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법규 위반하시면 세수에 보탬이 된다는 거~

15. 이문열 작가가 최근 본인이 좌익 활동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좌익 노릇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이 왼쪽으로 기운 상태라고 우려했습니다. 집권 1년 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80점 이상의 점수를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좀 배웠다는 인간들의 속성 중의 하나가 국민은 아는 게 없는 아둔한 개돼지로 안다는 거~

16. 지난 1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옹의 49재 반야용선 태우는 행사에서 연기가 마치 구름 속 용의 입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연출해 화제라는 일부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윤 옹의 혼이 윤 대통령에게 마지막 기를 불어넣어 주는 의미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역시 용산에는 용이 와야 한다고 하더니… 우리 윤석열 대통령이 곧 용에 잡혀 먹힐 듯하다~

17. 미국의 시사주간지 ‘더 뉴오커‘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한국의 민주주의 침식을 우려하는 기사를 싣자,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해 언론인, 학계 인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국 서섹스대학의 케빈 교수는 ‘더 뉴오커’가 압수수색 당하는 것 아니냐는 '웃픈'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검찰 출신 대통령은 나오지 않겠지요?… 덩달아 홍준표도 꿈을 접어야 할 듯~

18. 2019년 일본 맥주 불매운동이 벌어지자, 일본의 한 혐한 인사는 “한국인은 일본 맥주를 못 마시면 미쳐 발광한다"며 일본이 맥주 수출을 못 하면 한국인들이 애걸복걸할 것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이 혐한 인사의 예언은 일본 맥주가 최근 다시 수입 맥주 1위를 탈환하면서 현실이 됐습니다.
긴 연휴 동안 많이 먹고 많이 마시고 즐거우셨나요? 그래도 우리 자존심은 지키고 삽시다~

19.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이후 후쿠시마 등 인근 8개 현 수산물에 대한 수입금지조치가 이어졌지만, 수산가공식품 수입은 지속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이후에도 수산가공품 수입은 유지돼 이중 후쿠시마 제품은 43건 53%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올해 수입된 제품만 530톤이라고 합니다. 추석 밥상에 오른 명태전과 젓갈은 국산이 아니었습니다~

20. 중국에서 온 길거리 음식 ‘탕후루’가 초등학생들의 ‘최애 간식’으로 떠오른 가운데 6개월간 탕후루를 매일 먹은 여성이 현재 몸 상태를 전했습니다. 특히 살찌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빨리 쪘고 초기 당뇨 판정을 받았다며 병원에서는 약물 치료보다 식습관을 바꿀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맥주에 탕후루 먹고 그러면 안 돼~ 속도 버리고 이도 버리고 건강도 정신도 잃는 겁니다~

내년 총선 '정부 견제론' 48% vs. '정부 지원론' 34.5%.
이준석 “김태우 지고 비대위로, 윤석열 비서실 교체할 것”.
이재명 이번 주 당무에 복귀 "퇴원 미룰 수 없는 상황".
홍익표, 윤 대통령 겨냥 “이균용 같은 인물이면 계속 부결”.
유인촌 “이명박 정부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없었다”.
북일 정상회담 위해 올해 3·5월 두 차례 동남아 비밀 접촉.
일본,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7800톤 2차 방류.
네이버·다음에서도 뉴스를 안 봐. 전년 대비 감소세 뚜렷.
오는 7일부터 서울지하철 '15분 내' 재탑승하면 무료.
계란프라이 ‘반숙’ 즐겨 먹다간 살모넬라 식중독 위험.

인간은 자기 스스로를 실현하는 한에 있어서만 실존한다.
-사르트르-

사르트르는 인간은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고, 그것을 실현함으로써 자신이라는 존재를 의미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살짝 어려운 말인 것 같지만, 결론은 간단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일에 흔들리지 말고 함께 나아가면 됩니다.
꿋꿋하고 굳세게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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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터넷 스포츠 중계 댓글도 조작? → 1일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한국 vs 중국 경기 당시, 포털 ‘다음’의 응원 클릭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91%로 압도적으로 높아. ‘클릭 응원’은 로그인, 횟수제한 없이 자기 팀을 응원할 수 있는 기능. 국내 포털에 대한 중국 특정 세력들의 개입이 드러난 것이라는 지적.(세계)


2. 머리 자르는데 6만원, 햄버거 2만5000원... → 지하철 10분 거리에 5600원,... 감당 힘든 '미친물가'에 분노, 시위에 나서는 영국인들. 직군별 노동자 연봉의 중간값이 5000만~6000만원 수준에 비추어 감당할 수 없는 물가라는 게 이들의 항변.(한경)


3. ‘공짜는 없다’.., 명절 고속도로 무료의 역습 → 지난해 안 받은 통행료만 4259억원. 도공 빚 36조, 불 붙는 요금 인상론. 통행료 면제 받은 사람 부담분을 전체 이용자가 나누어 내는 셈, 형평성 논란.(중앙)


4. ‘남조선’ 대신 ‘괴뢰’ → 북한,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하며 한국을 그동안 사용하던 ‘남조선’ 대신 ‘괴뢰팀’이라는 표현을 사용. 괴뢰는 제국주의 앞잡이 꼭두각시라는 의미로 남북관계가 악화됐을 때 북한이 한국을 격하하기 위한 의도로 쓰곤 했다.(중앙 외)


5. 2025년 추석, 10일 연휴? → 10월 3일 개천절(금)에 이어 토, 일, 추석, 대체공휴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7일간 공휴일. 만약 10월 10일(금)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거나 휴가내면 10일 연휴 가능.(매경)


6. 휘발유 리터당 2000원 되나 → 유류세 인하 10월말 종료 예정. 연장 안 되면 휘발유 2000원 넘게 돼. 2021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그동안 총 다섯 차례 연장. 현재 휘발유 25%, 경유와 LPG는 37% 인하율 적용 중.(매경)


7. 쉽지 않은 전기차 배터리소재 ‘脫중국’ → 中수입의존도 최고 97%... K배터리 생사여탈 달려.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96%), 음극재(93%), 분리막(65%), 전해질(58%) 모두 중국 의존.(매경)


8. ‘고래 vs 고래’ 싸움 → MS, ‘검색시장 90% 장악한 구글, AI 독점할 수 있다’. 美 법무부 ‘구글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불리한 증언. MS 자신도 운영체계 시장에서 ‘윈도우’로 80% 가까운 독점적 지위를 유지 중인 상황.(세계)


9. 서방 지원 ‘흔들린다’, 우크라 ‘홀로서기’ 현실화 되나 → 미 의회, 우크라 지원 예산 60억달러(약 8.1조원) 삭감.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재정, 군사 지원 규모는 740억달러로,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지원 규모(803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미국의 공백, EU가 전부 대신하기 어려워.(경향)


10. 한국어 vs 영어 낱말 개수 '60만 vs 51만' →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린 표제어 수 60만 개, 한국의 표준국어대사전 표제어 수는 51만여 개. 생까보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이 51만여개 중 한자말을 제외한 우리 고유어는 25.5%인 13만 개밖에 안 된다.(한경)


이상입니다

▼외국인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 박사가 1889년 ‘뉴욕 트리뷴’에 한글의 우수성을 소개한 기고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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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로 내홍에 빠진 틈을 타 지역 민심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당내에선 "지면 메가톤급 충격" 등 선거 결과에 대한 의미 부여로 지도부의 부담이 적지 않아 보입니다.
김태우가 시작부터 지금까지 빨강색을 입지 않는 이유가 뭐겠어… 하여간 뭐를 해도 얍삽해~

2. 국민의힘이 '내년 예산안-법안' 처리 전략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표결,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민생 법안 처리 등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지만, 다수당인 민주당의 동의 없이는 처리가 불가능하거나 진통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거대 야당을 국정 파트너로 인정을 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는지 돌이켜 봐라. 염치없는 것들아~

3. 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3선의 홍익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았다가 뒤늦게 친명계 색깔을 낸 '범친명계‘ 인사로 이낙연 당 대표 시절 민주연구원장과 정책위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누굴 지지하고 누구와 함께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이 결정한 일에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

4. 최근 일부 과학기술계와 야당에서 비판하는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반박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R&D 예산 삭감에 대한 세간의 비판을 알고 있다”면서도 “국가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걸 다 지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구개발비를 누가 구차하게 달라고 해서 주는 걸로 아는 거지... 이게 국가발전, 국익을 위한 거야~

5.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달 착륙을 우주개발의 핵심목표라고 해놓고선 정작 연구예산은 삭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2032년 달에 무인 탐사선을 보내겠다더니, 로켓엔진 개발 예산은 싹둑 자르고 달에는 어떻게 가려고 합니까"라고 꼬집었습니다.
아무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누가 박수 많이 치고 추켜세워주냐만 관심 많은 돼지 같아~

6. 안철수 의원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과 관련해 "과거 과학기술은 먹고 사는 문제였지만, 현재는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예산을 삭감했다고 했는데, 어떤 문제인지,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이 국가가 다 줄 수 없는 문제라고 알아서들 하라는 데… 이 양반 큰일 날 양반이네~

7.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에 따라 11월 영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은 찰스 3세 국왕의 지난 5월 대관식 이후 최초 국빈방문이자,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루어지는 국빈방문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하루라도 집구석에 붙어 있고 싶지도 않겠지만, 나중에는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갈 거야. 법적으로~

8.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명칭 변경 문제에 대해 "1차 방류를 모니터링해 본 결과, 국제기준과 절차에 따라서 정상적 범위 내 방류라고 저희가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처리수'라고 쓰는 용어에 대해서 어느 정도 검증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성 핵종이 검출됐다고 해도 고시 농도비 총합이 1이 아니면 괜찮다는 양반들… 쪽발이 앞잡이~

9. 통일부는 북한이 대외매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맹비난한 데 대해 "상대적으로 나날이 커지는 북한의 고립감과 위기감이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윤 대통령을 정치적 미숙아, 외교 백치, 무지무능한 멍텅구리, 바보라고 지칭했습니다.
소름이 끼치도록 잘 분석하고 있어서 놀랍다고 하면… 잡혀갈지도 모릅니다. 사실이지만…

10.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에 자신은 이명박 정부 시절 자행된 블랙리스트 사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수차례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인촌 후보자가 이명박 정부 초기인 2008년 문화부 장관 재임 시절에 '문화 권력 균형화 전략'이 작성된 것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이걸 장관이 몰랐다면 부서 업무조차 몰랐다는 건데… 이런 무능한 인간을 또 쓴다고? 미친~

11. 김동연 경기지사는 신원식·유인촌·김행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이 아니라 가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상식적이고 공익에 헌신하는 보통 사람이 일하게끔 해야 한다. 3명의 후보자를 보면서 현 정부가 국민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지사가 김은혜가 아니라 김동연인 게 얼마나 다행인지… 암튼, 가관은 윤석열이 가관입죠~

12.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언주 전 의원에게 '총선 폭망' 등의 발언에 대해 '주의 촉구' 징계를 의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을 비판하면 가짜뉴스라는 판이니 그리 놀랄 일도 아니지만, 대한민국이 독재국가는 아니지 않냐"고 반발했습니다.
이미 상식을 벗어난 검찰 독재 정권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기 때문에 그러려니 할 밖에~

13.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국밈의힘 합류를 두고 당적을 4차례나 바꿨다는 지적에 대해 "대기업을 나와서 창업한 사람들을 두고 '회사 두 번 바꿨다'고 욕하는 기업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적이 아니라 국적이 중요하다. 추구하는 가치는 바뀌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4일제와 기본소득을 주장하던 조정훈이 주 69시간제와 기본소득을 비판하는 국힘이랑? 지랄~

14. 이재명 대표의 체포 동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김종민 의원에 대한 ‘살해 협박’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배신자 가롯 유다 김종민을 죽이겠다’는 글을 올린 게시자의 신원 파악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가롯 유다가 아니라 가결 유다라고 부른다던데… 그냥 넵둬야지 건드리면 화를 부릅니다.

15. 박근혜 전 대통령은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맡겨 주신 직분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많은 실망과 걱정을 드렸던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최순실 씨의 사익편취, 국정농단에 대한 비위는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가 뭔지도 모르고, 왜 탄핵당했는지도 모르는 인간은 왜 꺼내 놨는지 모르겠다~

16.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토론하던 중 2030 남성들이 주로 이용하는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펨코를 꼭 집어 ‘쓰레기’라고 비난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청년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취급했다며 유 전 이사장을 맹비난했습니다.
지들이 쓰레기인 줄 모르는 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 그걸 또 두둔하는 국힘은 쓰레기장이고요~

17. 약점을 폭로하지 않는 대가로 연예인들에게 돈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자들에게 받아낸 금액은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남의 인생을 뜯어 먹고 사는 이런 류의 인간을 좋아하는 인간이 윤석열 류라고 보는 게 정답~

18. 2024년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상승세가 갈수록 심상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 등 미국의 동맹들을 깊은 시름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북-미 양쪽에서 외면당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당근 김정은을 다시 만나겠다고 할 테고… 윤석열은 국물도 없지~

19.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 명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 추세대로면 2025년에는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이 확실시됩니다. 앞서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2026년쯤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선거는 국민의힘이 20%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건가요? 나라는 누가 지키나~

20. 10·20세대를 중심으로 한 '탕후루'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 치과의사가 직접 탕후루를 맛본 후 "맛은 있지만 충치에는 최악"이라며 “탕후루의 유행이 계속된다면 제가 조만간 강남에 집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충치에 대한 우려를 빗대 표현했습니다.
달고나 열풍도 쉬 사그라들었듯이… 사탕 빨아 먹듯 곰방 녹아내리지 않겠어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후보 선대위에 나경원 합류.
민주당 중진모임 "이재명 체포안 가결 표, 해당행위 아냐“.
이상민 "이재명 대표는 국민 상식에 역행 물러나야".
신임 홍익표 원내대표 "이재명 체제로 총선 이길 것".
윤여준 “윤석열, 유승민·이준석 공천 안주면 옹졸한 처사”.
‘독재 시대의 낡은 유물’ 국가보안법에 헌재는 또 ‘합헌’.
김행 7500·배우자 5600 연봉 준 회사 직원 임금은 체불.
올해도 코로나19 백신 65세 이상 내달 19일부터 접종.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
-대한민국 격언-

누구나 ‘결자해지’란 말은 익히 들어 알겠지만, 조선 인조 때 홍만종이라는 사람이 지은 순오지에 나오는 원문의 ‘결자해지 기시자 당임기종’이라는 말은 생소할 것입니다.
말을 그대로 풀이하자면 “맺은 자가 그것을 풀고, 일을 시작한 자가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즐거운 명절에 가족 간의 다툼이나 분란 없는 행복한 시간 보내셔야 합니다.
가족이란, 내가 맺고 있는 삶의 매듭 가운데 하나라는 생각을 하시면 마땅히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 명확하게 와 닿을 것입니다.
가족은 방관자가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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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전국 다문화 학생 18만명 → 전체 초중고교생의 3.5%. 10년새 3.2배. 경기 안산시 원곡초등학교는 전교생 461명 중 다문화 학생이 93.5%인 431명...(동아)


2. 전기충격기, 너클, 쇠구슬, 새총, 컴파운드 보우(기계식 활)... →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 늘고 있지만 현행법상 '무기류'로 분류돼 있지 않아 규제 없어, 소지 등에 대한 대책 필요. 현재 날 길이가 15㎝ 이상인 도검은 무기류로 분류되어 있다.(아시아경제)


3. 영덕 대게? 아니고 ‘영덕 송이’ → 송이의 주산지로 강원 양양, 경북 봉화 등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경북 영덕이 10년 넘게 전국 송이 공판량 부동의 1위. 영덕의 최근 5년간 공판량 12.7만Kg으로 다른 지역의 2~4배. 상위 7개 시군 중 6위 양양 외 모두가 경북.(문화)


4. 헌재, ‘대북전단 살포 처벌’은 위헌 → 표현의 자유 제한 지나쳐. 남북합의서 위반행위 중 ‘전단 등 살포’를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한 남북관계발전법 24조 1항 3호 등 련 조항에 대해 7대 2로 위헌 결정.(중앙)


5. 잘나가던 한국과 독일, 성장률 동반... 공통점? → 한국은 반도체, 독일은 자동차의 산업 집중도가 크다. 특정 산업에 기대어 경제가 성장한 만큼 취약... 양국 모두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다. 중국의 경기둔화가 그대로 경기침체로 이어진다.(중앙)▼



6. 태권도의 변신 → ▷이번 아시안 게임 남2 여2 혼성 단체전 도입. ▷승패를 가리는 방식도 기존 점수 합산 방식에서 각 라운드별 승부로 변경. ▷품새는 ‘비치 태권도’ 컨셉으로 변경, 야외(해변 또는 수상)로 경기장을 바꿀 계획.(중앙)


7. 울릉 이어 흑산-백령공항도 설계 → 국내에 없는 50인승에 맞춰 설계, 80인승기 운항으로 바꿔 재설계. 공항 개항 시기도 울릉공항은 2025년에서 2026년도 백령공항도 2027년에서 더 늦어질 것 전망.(동아)


8. 한국의 코로나 과잉 방역 사례? → 코로나가 사체를 통해 감염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세계보건기구에서 2020년도 3월과 9월 두 번,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도 2020년도 5월에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장례 보조금까지 주면서 선화장-후장례를 지속한 국가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 기간 사망한 장례를 치른 건은 6500여건이다.(한국)


9. 하루에 길거리에 버려지는 담배 공초 → 1,246만 6,968개. 국내 하루 평균 담배 판매량은 1억 7,200만 개비 중 7.25%가 매일 길거리에 무단투기 되는 것으로 추정. 환경부, 2020년 담배꽁초 관리체계 마련 연구용역 보고서.(한국)


10. 지금의 우리가 세종대왕을 만난다면 소통이 가능할까? → 아니다. 세종 시대에는 발음에 평상거입의 성조가 살아 있었고, 한자어도 거의 중국식 발음에 가깝게 했다. 예를 들면 ‘百姓(백성)’의 百(백)도 ‘ㅏ에서 시작해서 ㅣ로 끝나도록 읽어야 한다(起於ㅏ 而終於ㅣ)’고 했다. 즉 ‘바익’이라고 읽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읽으면 중국어 발음과 비슷함을 알 수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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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9/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는 검찰이 주장하는 이 대표 측 증거인멸 정황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사를 담당하는 유창훈 판사도 부임 이후 구속영장을 발부한 주요 사건 13건 중 11건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를 구속 판단의 주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주장하는 증거인멸의 우려는 ’녹취록에 의하면, 측근에 의하면‘… 이거밖에 없다는 거지~

2.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긴축예산 기조 속에서도 노인예산을 10% 이상 증액 편성할 만큼 뜨거운 애정과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마음, 명예와 자긍심을 지키는 게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미래에 투자하는 연구개발비는 3조나 깎으면서… 이게 표퓰리즘 아니니?

3. 이정미 대표는 당내 이탈표로 인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결과에 따른 민주당 내 갈등과 반목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대표는 "배신자 색출이라는 지상명령이 떨어진 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보라.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사분오열로 찢어질 위기에 있으면서도 이번엔 대동단결하셨던데… 다시 뭉치는 겁니까?

4.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 “야당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는데도 여당이 이를 압도하지 못하고 밀리고 있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내년 총선의 리트미스 시험지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안철수라는 희생양 만들어 놨고, 거기에 ‘졌잘싸’라고 덧씌울 준비도 김기현이 끝냈음~

5. 김종민 의원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후 당 내홍에 대해 "지금 우리가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해야지, 친명이니 비명이니는 아무 의미도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할 수 있도록 결집해야 하는데 하나로 결집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심 맞는 말인데… 남의 다리 긁는 것처럼 하니 요상하네~ 그런 분이 왜 그러셨을까?~

6. 나경원 전 의원이 "여의도에 가봤자 반기는 사람도 없다"며 마음 한편에 있는 서운한 감정을 내보였습니다. 다만, "지나가도 한참 지나간 일"이라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해임 등 올 초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었던 여권에 대해선 옛일로 생각하고 다 잊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게 당하고도 여전히 미련을 못 버리고 정치권에 기웃거리는 사람들… 김행처럼 살든지~

7.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로 국회가 마비되면서 그 여파가 대법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지난 24일 종료됐지만,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준이 미뤄지면서 사법부는 30년 만에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됐습니다.
공백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런 인물이면 권한대행이 훨씬 낫다고 봐야 합니다~

8. 국민 세금 4,800여만 원이 들어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지난해 미국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한동훈 장관은 법원의 판결대로 본인의 출장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1심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최종 확정됐습니다.
법원 판결을 무시하는 법무부 장관… 아무래도 영수증이 휘발되도록 기다리는가 보다~

9. 무용 관련 115개 단체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유 후보자가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무용중심극장 지정, 예술의전당 내 국립발레단·국립현대무용단의 창작공간 조성 등 무용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문화계 전반에 대한 발전보다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거… 그게 카르텔이랍니다~

10. 12·12 및 5·16 군사 쿠데타 옹호에 이어 “이완용이 비록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대한제국이 존속했다고 해서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느냐”고 말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입니다.
나라는 빼앗겨도 등따시고 배부르면 좋다는 건 대놓고 나는 매국노라는 커밍아웃이라고 봐야지요~

11.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주식파킹 의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야권은 "김 후보자의 주식파킹 의혹 논란이 혈연에서 지연으로 확산된 주식파킹 카르텔로 번지고 있다"며 "국민이 언제까지 김 후보자의 말도 안 되는 뻔뻔한 변명과 억지를 들어줘야 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윤석열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딱 봐도 윤석열 김건희 공동 정부의 작품 아닌가 싶어요~

12. 요즘 서점가에서 '홍범도 장군'을 다룬 책들이 역주행하면서 판매고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부터 국방부가 해군의 '홍범도함' 명칭 변경까지 추진하는 등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논쟁이 가열되면서 독서인의 손길이 홍범도 관련 서적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니들이 아무리 허위로 꾸미고 거짓말을 해도 현명한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니까~

13. 이적단체 가입 및 그 활동을 금지하는 국가보안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8번째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이번에 선고하는 국보법 관련 사건은 총 11건으로, 모두 2017년 헌법소원 사건에 병합돼 심리될 예정으로 국보법 2조 및 7조에 관한 헌법소원 및 위헌법률심판재청 사건을 선포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렇게 민주 정부 15년 동안 녹슨 칼은 여전히 칼집에 집어넣지 못했음…

14. 최근 법무부 인사 때 부산지검 2차장검사로 발령 난 안동완 전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검사가 국회 탄핵소추안 의결로 직무가 정지돼 출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검사로서의 직무가 정지된 것이기에 출근을 못 하는 상황”이라며 “헌재의 신속한 결정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대법원의 판례가 보복 기소가 분명하다고 했으니 헌재는 속히 탄핵 심판해야… 그러니까 푹 셔~

15. 정부는 후쿠시마 현장에 파견된 우리 전문가들의 주요 설비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차 방류분 보관 탱크 내 오염수에서 일부 방사성 핵종이 검출된 것에 대해서는 "방사성핵종 검출 여부보다 '고시 농도비 총합'이 1을 초과했는지가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에 물었더니 이상 없다고 했답니다. 이의를 제기하면 반국가단체나 북한 추종자랍니다~

16.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방송사들의 의견진술 절차를 앞둔 가운데, 일부 매체가 다시보기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방심위가 KBS·JTBC·YTN에 최고 수위 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의결하면서 타 매체들에도 강도 높은 제재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벌써부터 알아서 기는 걸 보니… 천황폐하, 김일성 장군 만세 불렀던 조선 따라 가는가 봐요~

17.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경찰청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반부패·청렴·갑질 예방 교육 강사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청렴과 관계없는 민주평통 인사를 대통령과 가깝다는 이유로 경찰관 교육 인사로 초빙했다는 뒷말이 나옵니다.
윤석열 정권 치하에서는 이 정도는 갑질이 아니라는 것을 손수 보여준 게지… 잘했어요~

18. 미성년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은 지금껏 현행 지방공무원법 31조에 따라 평생 공직 임용이 제한됐으나 앞으로는 그 제한 기간이 20년으로 줄어듭니다. 이는 미성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공무원 임용을 영구히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
판사가 근무 시간에 성매매를 해도 처벌할 근거가 없다고 하니… 이정도는 해줘야 속이 편하겠냐?

19. 최근 가수 김종국이 티셔츠를 출시했다가 '비싸다'는 비판이 일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가운데 교통사고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도 같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변호사가 반광점퍼를 12만 원대에 판매하자 "2만 원대 제품이라며 가격이 중앙선을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돈 좋아하면 꼭 뒤끝이 안 좋더라… 검사 옷 벗을 때도 그랬으면서 왜 그러신데~ 아마추어처럼~

20. 동남아시아 현지 여성들과의 음란 생방송으로 '국격 훼손' 논란에 휩싸였던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어리석은 생각과 욕심이 큰 죄가 됐다"며 반성문을 10여 차례 제출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9백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런 벌레들의 특장점은 일단 눈물로 호소하고 선처받아 나오면, 그걸 자랑삼아 또 시작함~

리얼미터, 민주당 46.1% 국민의힘 37.5% 무당층 11.5%.
국무회의 중 코피 흘린 윤석열 "민생 행보 강행군에 과로".
윤 대통령,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구 전통시장 방문 ‘총선 앞두고 영향력 과시’.
이명박 "유인촌, 이동관 잘해야 윤 정부, 우리 욕 안 먹어".
이재명 대표 영장 기각 탄원서 40만에 국힘 “부적절”.
민주당 의원 161명, '구속영장 기각 탄원' 법원에 전달.
김재원 "조정훈은 모르겠고 이상민 오면 바로 전략공천".
‘주식 파킹’ 의혹 김행 부부 100억대 보유 주가 79배 급등.
광복회장 유인촌에게 “임시정부 법통 계승 입장 내주길".

진실은 때로 상처 같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거짓말보다는 나은 선택이다.
-마크 트웨인-

때로는 거짓말이 현 상황을 타개하고 빠져나가는 방편이 될 수는 있지만, 거짓은 결코 오래갈 수는 없습니다.
진실은 사실과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며 거짓말은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왜곡된 거짓은 오래지 않아 진실 앞에 발가벗겨지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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