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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탈북민 강제 북송 않도록 노력할 것”.
1. 윤석열 대통령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 정권에 의해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탈출한 모든 동포가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입틀막 하는 주제에 뭔 헛소리를 저렇게 하는 걸까요~ 없는 편 만들려고 저러나?

국민의힘 전대로 폭로된 '3대 자폭'.
2.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 후보에 대한 폭로전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씨의 ‘문자 읽씹’으로 빚어진 당정갈등이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논란으로 번진 상태입니다. 원희룡 후보 측은 총선 당시 한 후보의 '사천 논란'과 댓글부대 운용 의혹까지 제기하며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당시 멸문지화를 당했어야 할 정당이 여태 생존해서 이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거지~

국힘 총선백서, 전대 이후 발간 유력.
3. 국민의힘이 총선백서 발간 시기를 두고 갑론을박입니다. 조정훈 특위 위원장은 이미 백서 집필을 마쳤다며 7월 중에 발간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당 일각에서는 백서가 한 후보의 총선 패배 책임론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다며 전대 이후 발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정훈이 백서에 이른바 ‘문자 읽씹’까지 기재를 했다는 걸 보면 다 이유가 있는 거 아니겠어?

장예찬의 폭로에도 잠잠한 한동훈.
4.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과거 여론조성팀에 대한 실체를 여러 가지 근거자료들, 특히 당시 주고받은 메시지를 근거로 대면서 폭로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 후보 측은 이에 대한 반론이나 평소에 보여 주던 발끈하는 모습조차 찾아보기 쉽지 않아 귀추가 주목됩니다.
뒤끝 작열 장예찬도 문제지만, 찍소리 못하고 있는 한동훈 보면 저 집안이 원래 개차반이라는 거지~

몰매 맞자 더 세진 '어대한'
5. 최근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순위가 뒤바뀐 가운데, 2·3위 지지율을 합친 '반한 파이'는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동훈 때리기'에 집중할수록 '어대한' 기류는 오히려 더 강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비한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는 정신이 무슨 짓을 해도 어대한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랄까?

한동훈 나경원에 “꿈 크게 가지시라”
6. 나경원 당대표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대권 출마 의지를 드러내는 것을 이재명 전 대표에 빗대어 ‘위험한 생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는 “이길 수 있는 대선 후보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정당”이라며 "나 후보도 좀 더 꿈을 크게 가지시라“고 말했습니다.
허황된 개꿈은 꾸지 않는 게 신상에 좋은데 말야. 거기는 개꿈 꾸는 인간이 너무 많은 게 문제~

공수처, ‘구명 로비설’ 실체 밝히나?
7. 이른바 '임성근 골프 모임 추진 단체 대화방' 참가자들의 통화 내용이 알려지면서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설'의 실체를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자들의 해명이 엇갈리고 있어 로비설의 정확한 실체는 공수처의 수사를 통해 규명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공수처가 이 실체를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특검만이 정답 아니냐고~

‘회수’ 이틀 뒤 임기훈, 국방부 방문.
8. 임기훈 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국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인 지난해 8월4일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날은 채해병 순직사건 기록을 회수한 이틀 뒤로, 대통령실과 국방부 차원의 대책회의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이재명 대표 턴 것에 1/10만 털어도 이미 다 밝혀졌을 일을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하고 있다~

민주당, 채해병 상설특검법 카드 '만지작’
9.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이 부결될 경우 '상설특검'을 검토 중입니다. 상설특검은 개별 사안에 대해 특검법을 만드는 과정 없이 곧장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 임명 요청안만 의결하면 가능해 거부권 행사에 부딪혀 재표결을 반복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상설 특검이 지정 특검법에 비해 수사인력도 기간도 적은 것이 문제지만, 뭐든 시작하고 볼 일~

국힘 “상설특검은 무책임·초법적 행태”
10.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이 부결될 경우 '상설특검'을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데 대해 "어이가 없다"며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채해병 특검법이 결국 부결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야당만 특검을 추천할 수 있다는 불공정하고 위헌적 조항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게 그렇게 큰 문제라면 21대에서는 왜 거부했을까요? 하여간 말 같지 않은 소리는 진짜 잘해요~

'윤석열 탄핵청원 청문회'에 감도는 전운.
11. 민주당 등 야당은 오는 19일 법사위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해 1차 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애초부터 대통령 탄핵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사유를 제시한 국민 청원을 근거로 청문회를 여는 것은 전례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시는 국힘이 아마추어처럼 왜 저러실까? 부합하는지 아닌지 청문회에서 가리자고~

'명품백 의혹' 반박 나선 김건희.
12. 김건희 씨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변호사를 통해 3번이나 해명에 나서며 최재영 목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는 여론전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불쌍한 가정주부 코스프레 하더니 너무 불쌍해서 봐줄 수가 없다. 근데 주가조작은 할 말이 없나?

8년 전의 경고 다시 꺼내 든 조선일보.
13. 조선일보가 8년 전 박근혜 탄핵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김건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탄핵이 반복될 수 있다고 연일 경고하고 있습니다. 8년 전에도 여당의 총선 패배 이후 박근혜 정부의 인사 참사와 불통을 연일 비판하며 경고했는데, 최근의 논조 역시 주목할 만합니다.
보수 언론의 논조도 버리는 분위기와 지키려는 분위기가 팽팽한데.. 슬슬 논조가 버리는 분위기…

신평 “진중권, 김여사 통화 폭로는 비열한 짓“.
14. 신평 변호사가 진중권 씨가 김건희 씨와의 통화내용을 폭로한 것을 두고 ”거의 이성을 잃은 상태로 한동훈 후보 지원에 힘을 쏟아붓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반박할 수 없는 처지에 있다는 걸 알고 일방적으로 내용을 꾸며 폭로한 것은 비열하기 짝이 없는 짓이라는 겁니다.
앉아 있는 자세, 몸짓 하나하나 거기다 말투까지 비열하다기보다는 저열하고 치졸한 양반 아닐까?

김종인 "어느 순간 국민 폭발할 수도“.
15.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통치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국민 반발에 직면해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민의를 따르는 대통령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선 '채해병 특검법'을 수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충고했습니다.
거부권이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이라고 저러는 모양인데 그런 대통령을 거부하는 건 국민이다~

방통위원장 청문 준비 비용, 전임 정부 초과.
16. 윤석열 정부 2년 2개월간 투입된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비용이 전임 문재인 정부 5년간 비용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각각 3개월, 6개월 만에 사퇴하고 이진숙 후보자가 세 번째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비용이 올라간 겁니다.
앞으로도 방망이 한번 두드리고 도망갈 일이 숱하게 많으니 이후에는 청문 비용 본인이 내는 걸로~

전북 '물폭탄' 터진 날 '부적절한 술자리'.
17. 전북에 사상 최악의 ‘물폭탄’이 터져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지난 10일 밤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4명이 술자리를 가져 부적절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의회 출입기자단 6명이 함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해당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엄지척하고 찍은 사진 보면 손가락 자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저 손가락 말고 찍어준 손가락..

전세사기 범죄수익’ 몰수·추징 법안 나온다
18. 전세사기로 인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현행법에서 범죄수익을 몰수 추징할 수 있는 특정사기 범죄 범주에 유사수신, 다단계, 범죄단체, 보이스피싱 사기 등만 포함돼 있는데 개정안은 여기에 ‘전세사기’를 추가한 것입니다.
모든 범죄수익은 몰수를 원칙으로 하고 벌금이나 추징금도 몇 배로 올려 패가망신하게 만들어야죠~

트럼프 유세 중 피격 “암살 시도로 보고 수사”.
19.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 중 총격이 발생해 총격범과 청중 1명 등 2명이 사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캠프는 “그는 괜찮다”고 밝혔으나, 바이든 대통령과의 대선 대결이 가열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미국의 정치·사회적 긴장이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피 흘리며 손을 번쩍 쳐든 장면 하나로 미국 대선은 이미 끝난 듯. 근데 미국도 현장 물청소했나?

뒤집힌 벤츠에서 도주한 40대 운전자.
20. 40대 운전자가 벤츠 승용차로 주행을 하다가 인도 위 가로등을 들이받고 차량이 뒤집힌 가운데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운전자의 소재 파악에 나선 가운데 사고 차량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약물을 투약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이 없었으니 망정이지 이게 뭐 하는 짓인지… 당근 가중 처벌할 수 있게 법을 개정해야~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법안 발의
21. 급발진 사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차량 내부에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헌승 의원이 발의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는 페달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급발진 상황을 운전자 스스로가 밝혀야 하는 상황에서 이것만큼 최선의 방법이 또 어디 있게나 싶어.

말라리아 "평년의 3배" 서울도 위험.
22. 기온과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3배 이상 늘어나면서 더 이상 말라리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합니다. 올 들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63명으로, 아직까지는 지난해의 81% 수준이지만, 서울 확진자는 12% 늘어났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안 물리는 건데 그게 어디 쉽냐고요. 외유에 쓰는 돈 아껴서 방역 좀 하지~

한국갤럽, 윤 지지율 25% 국민의힘 35%·민주당 30%"
한국갤럽, 윤석열 충청권 지지율 13% 호남보다 낮아.
조국, VIP1 김건희?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아니다“.
전현희 “윤 대통령 부부 심판대 세울 담대한 지도부 선택“.
양문석 “한동훈 여론조작 의혹, 네이버 계정 24개 확보”.
공수처, 연이은 통신영장 기각에 ‘핵심 증거' 확보 난항.
국세청장 후보자 ‘12·12 거사’ 논문, 알고 보니 표절.
인요한 "문재인 정권에서 나를 향한 보복성 조사 있었다".
“국위 선양” 호소한 ‘만취 벤츠녀’ 징역 10년에 항소.
넷플릭스 한국 정치 드라마 ’돌풍‘이 논란 속에 1위 등극.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최상의 복수는 그와는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누구나 살면서 어떠한 이유든 상처를 받거나 주기 나름입니다. 다만, 누군가에게 교훈을 주기 위한 행위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줘야 한다면 그 행위는 결코 올바른 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오늘 초복인데 다들 삼계탕이라도 한 그릇 하시면서 힘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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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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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번에 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 → 1인당 당첨금 4억. 7월 13일 제1128회 추첨에서 1, 5, 8, 16, 28, 33 1등 당첨번호.63명. 1등 당첨금은 4억 1993만원에 그쳐. 종전 최다 기록은 50명(2022년 6월12일).(세계)


2. ‘최저 임금’ 결정방식 변경 필요 → 36년간 합의 성공 단 7차례뿐... 정부가 전문적인 통계 만들고 최저임금 기준 다양화 필요. 지역별(미국), 연령-지역별(일본), 연령별(영국), 사업장별(독일) 최저 임금 차등화 사례 많아.(매경)▼


3. ‘분노조절장애’ → 의학적 공식 명칭은 아니다. 공식적인 진단에서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정식 명칭은 ‘간헐적 폭발장애’이다.(중앙선데이)


4. 애물단지 ‘공공앱’? → 대부부의 지역에서 유명무실하거나 돈 잡아먹는 하마... 이와 중에 대구시 공공앱 ‘대구로’ 성과 빛나. 택시호출·음식배달 가능. 대구시민 4명 중 1명꼴 이용, 6월달 점유율 10%.(매경)


5.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 → 테러범 총알 귀 스친 트럼프... 귀와 오른쪽 뺨, 입 주변에 선명한 핏자국이 있는 그가 주먹을 흔들며 똑같은 단어를 세 번 외쳤는데, 외신들은 그가 ‘싸우자(fight), 싸우자, 싸우자’ 라고 말했다고 분석.(세계)


6. ‘재활용을 믿지 말자’ 플라스틱 천국 미국의 '일회용 거부' 바람 → 미국 프라스틱 재활용율, 1980년 0.3%에서 2000년 5.8%, 2018년 기준으로도 8.7%에 불과. 차라리 쓰지 말자 바람.(한국)


7. 인구 21만 목포, 4만 신안과 통합하면 통합시 명칭 '신안시'로 양보하겠다 → 오랫동안 전남 제1 도시.... 도내 5위권으로 추락한 목포가 옛 영화를 되찾으려면 신안군과 반드시 통합을 이뤄내야 한다는 분위기. 통합 시도는 1994년부터 있어 왔지만 번번히 무산.(한국)


8. 7월 공모주 상승률 –0.7% → 받기만 하면 무조건 수익을 얻는다는 공식이 깨졌다. IPO 시장 과열로 기업의 영업실적 대비 높은 몸값이 책정된게 가장 큰 이유. 기업의 흑자 가능성, 의무보호예수 비율 등 공모 구조도 꼼꼼하게 따진 뒤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한경)


9. 내년 1월 1일 ‘가상자산 과세’ 추진 → 내년 과세 위해 시스템 정비. 국세청, 인력을 늘리고 법령 개정건의를 해둔 상황. 가상자산 사업자 등과의 실무 협의도 계속.(국민)


10. 신인류였던 X세대 ‘가장 불안한 중장년’ → 현재의 중장년층을 ‘1차 베이비붐’(59~64세), ‘2차 베이비붐’(48~58세), ‘X세대’(45~47세)로 3분류 했을 때 소득, 건강, 행복, 노후준비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응답 점수 낮아. 경제성장에 따른 불평등 확대가 주요인 분석.(서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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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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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나토에서 원전 세일즈.
1.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체코와 스웨덴, 네덜란드, 핀란드 등 4개국과 각각 양자 회담을 갖고 원전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달 내로 결정이 나는 체코 원전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한국 기업의 원전 수주를 당부했습니다.
하와이를 하와이라 부르지도 못하고 호놀룰루라며 놀다 가셨으니 MOU라도 맺고 오셔야겠지~

현직 선임행정관, ‘한동훈 사퇴’ 글에 ‘좋아요’.
2. 현직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는 원희룡 후보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의 전대 개입 논란까지 거론되는 중에 현직 대통령실 공직자가 한 후보의 사퇴를 언급하는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심전심이라고 윤석열의 마음을 선임행정관이 그대로 전달한 모양이지 뭐… 아주 ‘좋아요’~

국힘 “탄핵 청문회, 헌재에 권한쟁의 청구”
3.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 주도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김건희 씨를 청문회 증인으로 부르는 등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맞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래~ 차라리 김건희 지키겠다고 짖어대지만 말고 차라리 법대로 하자고 해~ 얼마나 보기 좋아~

민주당 “탄핵 청원 청문회, 아무 문제 없다“.
4.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청원 청문회 의결 과정이 위법했고 원천 무효라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법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뤄졌기 때문에 이를 두고 국민의힘이 고발하겠다는 건 직권남용이자 직무유기, 무고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을 다룬다는 법사위 의원들이 법정 다툼을 마다하지 않는 걸 보면 역시 법대로가 좋긴 좋은가 봐~

정청래 "8월에 '탄핵 반대‘ 청문회도 열자“.
5. 정청래 의원이 다음 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 청문회도 열자며 추경호 원내대표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법사위 의결로 탄핵 청원 청문회는 오는 19일과 26일에 개최된다면서, 출발한 열차에 주먹질하고 욕한다고 해서 열차가 멈추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주먹질은 두 손이 있는 사람이 하는 거고… 이건 개가 짖어도 열차는 간다고 해야 하지 않겠어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청원, 시의원이 올려.
6.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국민동의 청원에 맞대응하기 위한 탄핵 반대 국민동의 청원의 청원인이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 청원인과 야권의 연결을 의심했던 국민의힘이 오히려 국회 청원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그거 하나 올려줄 사람이 없어서 고발의 달인 이종배를 또 시켰냐? 하여간 정신 나간 놈들 맞다니까.

국힘,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은 "제2의 생태탕“
7. 국민의힘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가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에 나섰다는 야권의 의혹 제기를 '제2의 생태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민주당이 "구명 로비 창구가 김건희 씨 아니냐“며 공세를 펼치자 이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반격에 나선 것입니다.
지들도 귀가 있으면 녹취파일 듣고 뭔가 느끼는 게 있었을 텐데… 하긴 바이든도 날리면 인 인간인데~

VIP가 해병대사령관? 차라리 천공이라 해라.
8. 박찬대 원내대표가 '임성근 사단장 구명로비 녹취록'에 등장한 'VIP'를 두고 이종호 씨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차라리 천공이라고 둘러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말인가, 막걸리인가. 언제부터 해병대사령관을 VIP라고 불렀나"라고 비꼬았습니다.
뜬금없이 VIP 자리에 오른 김계환. 이러다가 김계환만 엉뚱하게 반란죄로 처벌받는 거 아냐?

민주당 "채해병 특검 재표결 늦출 수도“.
9.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 시점에 대해 "상황을 좀 더 지켜보면서 입체적이고 탄력적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문자 읽씹 논란' 등으로 내부 갈등이 심화하자, 민주당이 본회의 때 여권 이탈표를 기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살면서 절대 손해 보는 짓은 안 하는 집단이 바로 국민의힘이라 많은 기대는 안 하는 게 좋을 듯~

조국혁신당 "특검 거부는 탄핵 사유“.
10. 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본인이 수사 대상이 되는 특검법을 거부한 것은 위헌 행위이며 탄핵 사유"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몸통이라서 자신이 수사 대상이 되는 특검법을 거부했다는 주장입니다.
말로만 백번 떠들어봐야 어디 꿈쩍이나 하겠습니까?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맞서야 합니다~

"채해병 특검법 필요" 찬성 69%.
11. 채해병 특검에 찬성하는 국민이 10명 중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의 여론도사에 따르면 이른바 ‘한동훈 대안’이라고 하는 제3자 특검 추천에 대해서는 '긍정' 40% 대 '부정' 39%로 나타났으며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21%에 불과했습니다.
국민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도 ‘중우정치’ 운운하며 국민을 우롱하는 인간이 얼마나 버틸지 두고 보자.

금투세·종부세 ‘우클릭‘ 달라지는 민주당.
12. 이재명 전 대표가 대표직 연임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이재명 2기 민주당의 경제정책 방향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가 출마 선언 자리에서 그간 민주당이 부정적 입장을 보였던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유예와 종합부동산세 완화 등에 대한 검토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강조한 ’먹사니즘‘과 금투세 유예, 종부세 완화와 관련 있는지 좀 의문입니다~

한동훈 "원희룡, 노상 방뇨하듯 오물 뿌려“.
13.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자신을 향해 '총선 사천' 의혹, 김경율 금융감독원장 추천 의혹, 사설 여론조성팀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는 원희룡 후보를 강력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한 후보는 "원 후보가 마치 노상 방뇨하듯이 오물을 뿌리고 도망가는 거짓 마타도어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이 노상 방뇨하고 파출소 때려 부서도 검사복 입고 승승장구했던 이유가 다 니들 덕분 아니냐?

나경원, 원희룡에 단일화 압박.
14. 나경원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상대로 연대설을 꺼내 들며 ‘반한동훈 단일화’를 압박했습니다. 나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역시 한동훈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는 제가 원희룡 후보에 더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며 “‘결승 후보는 나경원’이 확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도낀개낀이긴 해도 어찌 됐든 윤석열 입장에서는 한동훈만 이기면 되는 거 아냐?

장예찬, 한동훈 '여론조성팀' 텔레그램 공개.
15. 한동훈 후보가 자신을 위한 여론 관리 조직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확산하는 가운데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관련 텔레그램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은 "여론조성팀이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저열한 여의도 사투리를 썼다"며 제보 내용이 무척 구체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하나 잡아 보겠다고 아군이고 적군이고 다들 열 일하시는데… 이번에도 개고기 파나?

경북경찰청장 “수사 외압 없었다”.
16. 경북경찰청장이 채해병 사망 사건 수사와 관련해 “일체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철문 청장은 “오로지 관련된 증거와 진술 법리에 따라 판단을 했고, 임성근 사단장의 혐의는 직권남용과 업무상 과실치사인데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가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임성근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를 했고 혐의가 없음을 밝혀냈다는 얘기인데… 니들이 변호사냐?

오세훈, 110억 태극기 게양대 설치 계획 철회.
17.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이후 잡음이 끊이지 않자 기존 계획은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국가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자체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들이 싫다고 하면 ‘그런가 보다’ 하고 제발 헛짓거리 좀 그만하고 정신 좀 차려 인간아~

김건희 측 "국립묘지 청탁 전달 안 돼"
18. ‘김건희 명품백’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자 김건희 씨와 최재영 목사 측의 입장 차이가 확연해지고 있습니다. 김건희 측은 청탁 내용 등이 전달되지 않았고 성사되지도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반면 최 목사 측은 보고됐을 개연성이 크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낼름낼름 받아먹기만 하고 입 싹 씻었다는 얘기인데… 엄마 닮아서 그런 쪽은 탁월한 가봐.

김경율 “금강원장 검토는 대통령실이 했다”.
19. 김경율 회계사가 한동훈 후보가 과거 자신을 금융감독원장 자리에 추천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계사는 "금감원장 자리를 검토했던 건 오히려 대통령실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슷한 시기 인사 검증 자료도 대통령실에 제출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이고 얼마나 사람이 볼품이 없었으면 B급, C급 인사도 없어서 못 뽑는 인사에 끼지도 못했을까.

홍준표, 물난리에 ‘물놀이 개장식’ 참석.
20. 홍준표 대구시장이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진 지난 10일 ‘물놀이장 개장식’ 등 예정된 외부 공식 일정을 그대로 소화한 것으로 파악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컸던 상황에서 세심한 행정이 필요했다는 지적입니다.
하나 같이 인지 능력에 공감 능력까지 부족한 인사들… 이걸 바이든 증후군이라고 해야 하나?

하와이 도착 김건희 사진 교체 논란.
21. 연합뉴스가 하와이 도착 당시의 김건희 씨 사진을 다른 사진으로 교체해 논란입니다. 하지만, 이미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평소와 다른 모습의 붓고 처진 듯한 얼굴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어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대통령실이 외압을 행사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보고 한참 웃다가 이러다 ‘선풍기 아줌마’ 되는 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새 바꿨어?

학교 화단서 양파·고구마 재배한 교장.
22. 전남의 한 중학교 교장이 학교 내 화단에서 수년간 양파와 고구마, 옥수수 등을 재배해 오다 교육청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교육청은 작물 재배가 ‘학생 교육’과 상관없는 행위로 판단하고 교장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고 이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은 ‘봐주기 감사’라고 반발했습니다.
이걸 아이들 급식에 활용한 것도 아니고 지 꺼라고 몽땅 집에 가져갔다니… 니가 윤석열이냐?

전국지표조사, 윤석열 지지율 26% 역대 최저 경신.
국힘 선관위 "후보들 마타도어 확대 재생산되면 제재“.
조국 “한동훈, ’다 공개 땐 정부 위험‘ 발언은 불법 자백".
김두관 "의원, 원외인서들에게 '공개 지지' 말라고 했다“.
원희룡 "민주당과 이재명이 가장 두려워하는 후보는 나".
박상우 국토장관 "서울양평고속도로 빨리 공사 진행돼야".
서정욱이 전한 윤심은 "원희룡이든 나경원이든 단일화“
정동영 "이진숙에 묻고 싶다. '어떻게 극우가 됐나?'"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메이벨 뉴컴버-

나태함을 경계하면서도, 성급한 마음에 조급하게 되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길이 맞다고 확신이 들어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는 말처럼 확인하고 점검하고 다시 돌아보는 침착함과 여유가 필요한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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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연금 '대재앙'... 눈앞에 왔다 → 2027년 지급액이 수입보다 많아져. 2028년 8조원 어치 자산(주식, 부동산 등) 팔아야... 국민연금공단 산하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 국민연금이 국내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할 경우 주가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한경)


2. ‘된장찌개에 설탕 팍팍’ 달디단 요즘 한식 → 식당,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한식 레시피에는 거의 모두 설탕이 포함된다. 볶음은 물론이고 나물무침부터 잡채, 심지어 된장까지 설탕은 빠지지 않는다. 한국인의 건강에 악영향...(헤럴드경제)
*기사 제목은 ‘달디단’이지만 ‘다디단’이 맞춤법 상 바른 표기...


3. 테슬라, 美 전기차 점유율 50% 붕괴, 사상 최초 → 지난해 59.3%에서 49.7%... 경쟁 모델도 적었고 성능도 테슬라가 압도적이었지만 지금은 경쟁 모델이 100여개가 넘고 성능도 더 뛰어난 것도 많아.(아시아경제)


4. 커피 찌꺼기가 벤치로도 만들어진다 → 아메리카노 한 잔에 15g 원두, 이 중 99%가 찌꺼기로 나와. 그동안 퇴비, 탈취제 등으로 활용돼 왔자먼 버려지는 양이 더 많아. 최근 서울 광진구는 벤치로 제작. 목분에 50% 정도 커피 찌거기를 섞는데 벤치 하나에 2100잔분이 들어 간다고.(아시아경제)▼


5.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경기 반바지 첫 허용 → 출범 이후 57년 만에 최초. 미 PGA는 연습 라운드 외 공식 경기에서는 아직 불허. 사우디아라비아 LIV, 아시안투어는 허용.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는 기상 상황에 따라 조건부.(아시아경제)


6. 세계 최초 ‘4년제 커피학 전공’ 설치 대학은 → 브라질도, 콜롬비아도, 이탈리아도 아닌 중국. 중국 윈난농업대학 ‘커피학 전공’ 개설, 신입생 모집에 나서. 온라인 교육 과정도 개설.(문화)


7. 에어비앤비 ‘몰카’ 주의하세요... → 10년간 신고 건수 3만 4000건. 그동안 신고 들어와도 덮기 급급... 최근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자사를 상대로 제기된 소송에서 10년간 접수된 몰래카메라 관련 민원 및 신고 건수를 공개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았다.(문화)


8. ‘한국 고교는 황금 티켓(상위권 대학 입학)을 얻기 위한 생사의 전쟁터’ →OECD, ‘2024년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모든 청소년이 비효율적인 경쟁에 참여하면서 국가적인 낭비가 발생하고 아이를 키우는 비용까지 늘려 인구절벽을 초래하고 있다고도 지적.(동아).


9. 中 ‘탈북자는 난민 아니다’, 우리 정부 강제 북송 중단 등 '보호 권고' 거부 → 탈북민은 불법 입국자'라는 기존 입장 되풀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제출한 제4차 보편적 인권 정례검토(UPR) 권고에 대한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혀.(매경)


10. 삼성전자 통 큰 마케팅... 파리올림픽 선수 모두에게 갤럭시 폰 한 대씩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특별 제작한 Z 플립6와 케이스를 1만7,000여 명의 파리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제공. 플립6 들고 시상대에서 셀카도 가능.(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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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다수결 밀어붙이면 중우정치”
1.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서에 “소수의견을 존중하려는 노력 없이 다수결로 밀어붙이면 ‘중우정치’ 문제가 그대로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5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첫 거부권을 행사하며 제출했던 재의요구서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어리석은 군중들에 좌지우지되는 정치’라는 주장은 특검을 주장하는 국민은 어리석다 이거네~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은 허위사실“.
2. 대통령실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배후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근거 없는 주장과 무분별한 의혹 보도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뭐가 허위 사실인지는 말한 놈이 제일 잘 알고 그놈과 친한 그분이 알겠지~ 둘 다 소환조사 합시다.

윤석열 “이런 XX 어떻게 믿냐”
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김건희 문자 무시’ 사실을 친윤계에 언급하면서 격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친윤계 의원들이 윤 대통령에게 ‘한동훈이 충정은 있으니 잘 다독여서 가자’고 건의하자 “이런 XX인데, 어떻게 믿냐”며 격노했다는 겁니다.
지금 한동훈은 무슨 생각 중일까? 아마 ‘저딴 것도 대통령 하는데 난들 못 할까?‘ 이거 아닐까?

'문자 읽씹' 논란에도 어대한?
4. ‘문자 읽씹‘ 논란에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의 당 대표 적합도 조사 결과 한 후보가 45%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뒤를 이어 원희룡 후보는 11%, 나경원 후보는 8%, 윤상현 후보는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힘 지지층만 한동훈이 61%라고 하니 보수층의 윤석열 손절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봐야겠지?

원희룡 “한동훈과 측근들이 비례대표 밀실 공천”
5. 원희룡 후보가 “비례대표 공천 결정을 대통령실 쪽은 다 배제된 상태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5명 내외가 폐쇄적으로 논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 후보는 티비 토론에서 ‘김건희 여사 문자’에 대한 언급을 피했지만, 한 후보 ‘비선’ 개입 문제는 공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요즘 분위기면 윤석열이 아니라 윤석열 할아버지를 업고 와도 힘들듯… 이번 기회에 천공은 어때?

한동훈 측 “원희룡 측이 가족 비방 영상 퍼 날러”
6. 한동훈 후보 측이 “원희룡 후보의 보좌진이 한 후보 가족에 대한 비방 영상을 퍼 나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후보 측은 “네거티브 공방을 멈추겠다고 첫 방송토론회에서 선언해 놓고 어떻게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인지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라며 저열한 흑색선전을 멈추라고 했습니다.
원희룡이 급하긴 급한 모양인데… 갑자기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이 생각나 씁쓸하다~

이준석 "윤석열이 어물전에 오물 뿌려“
7.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어물전에다가 진짜 오물을 뿌리고 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과 윤석열이 사이가 나빠요'는 오히려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 사이에서 차별화를 줬다"며 "오히려 한동훈에게 도움이 되는 메시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물만 뿌리면 다행인데 오물을 스스로 뒤집어쓴 거 같아서… 이준석이 한편으로 통쾌하겠어요?

천하람 "한동훈 내가 영부인 부하냐고 말해야“.
8. 천하람 원내대표가 ‘문자 '읽씹' 논란에 대해 "한동훈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가기 어렵다는 게 만천하에 드러난 이상 정치적 행보에서 차별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의 부하가 아니다‘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눈이 그렇게 오는날 벌벌 떨며 기다리다 90도로 절하는 모습 보고도 결기 운운하면.. 참, 거시기하지~

진중권 “총선 직후 김 여사와 57분간 통화”
9. 진중권 씨가 김건희 씨와 57분간 통화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진 씨는 ’김건희 씨가 사과할 의향이 있었는데 정권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논리로 주변에서 말렸다‘며김건희 씨가 총선 전 사과하지 못한 건 한동훈 후보의 ‘문자 읽씹‘ 때문이 아니라 주변 사람의 만류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은 지가 듣고 본 것은 전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니까~ 세상에 김건희를 믿는 바보 말야~

국힘, 원외 모임 정기회동 취소.
10.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모임 '성찰과 각오'가 이달 정기모임을 취소했습니다. 연판장 사태의 여파로, 친윤과 친한으로 나뉜 원외위원장들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갈등이 원외로 확대되면서 전대 이후 당이 쪼개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친윤 대 반윤이 아니라 친윤 대 친한 구도이니 한동훈 되면 윤석열 탈당도 빈말은 아닐 듯.

국민의힘 "'제 3자 추천 특검' 전혀 검토 안 해“
11. 국민의힘이 국회로 돌아온 채해병 특검법을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한동훈 후보가 언급한 '제 3자 추천' 방식도 "전혀 검토 안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정부가 재의요구를 했다. 국회 본회의에 회부되면 그 법안을 부결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스로가 윤석열의 꼬봉임을 자인하는 건데… 어쩌면 저렇게 쪽팔린 줄 모르고 당당하신 걸까~

추경호 "이재명, 대통령 탄핵 OX로 답하라“
12.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법사위 심사와 청문회 강행에 대해 "이제 대통령 탄핵을 시작하는 것이냐"고 공개 추궁했습니다. 청원 자체가 국회법·청원법상 요건에 미달하는 데다 국회 차원에서 이행할 수 없는 내용이라 탄핵 조사권 불법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법대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말로만 이러실까? 행정소송하고 헌법 소원하세요~

의장실 “윤석열 탄핵 청원 수리, 문제없다”
13.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이 청원 불수리 사유에 해당하므로 원천 무효라는 국민의힘 주장을 국회의장실이 일축했습니다. 의장실은 “해당 청원을 수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주장은 정치적 레토릭”이라며 “이미 접수돼 청문회까지 할 상황에서 이를 뒤집으라는 것은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레토릭이라~ 그러니까 한마디로 국민의힘의 주장은 개뻥에 불과하다는 이 말씀입니다~

민주 "'검찰청 폐지' 이달 당론 발의“.
14. 민주당 검찰개혁TF가 이달 중 검찰청 폐지 및 수사·기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합니다. 민형배 의원은 중요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중수처는 총리실 산하에, 공소 제기·유지와 영장 청구를 담당하는 공소청은 법무부 산하에 각각 신설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민주당과 야권은 주저하거나 지체없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나서야 합니다. 이게 바로 민생입니다.

이재명, “모든 것 다 던지겠다” 출마 선언.
15. 이재명 전 대표가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정치권의 당면 과제에 대해 “단언컨대 먹고사는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는 밥이 되어야 하고 정치인은 국민의 밥그릇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도이치 공범의 임성근 구명운동 ‘파장’
16. 도이치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이종호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운동을 했다고 밝힌 내용의 통화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파장이 이어지자 “임성근 전 사단장은 알지도 못하고 구명운동 할 것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검,경,공수처 모두 윤석열의 하수인들인데 뭐가 나오든 오리발 내밀겠지.. 특검 말고는 답이 없다~

민주, 도이치 공범 VIP 언급에 총공세.
17. 민주당은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인물이 '임성근 사단장 구명 로비를 VIP에게 했다'는 녹취를 두고 "사건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라는 자백"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채해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과 김건희 씨 간의 연결 고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주장입니다.
이렇게 숱한 의혹이 터져 나와도 어리석은 국민 운운하는 못된 윤석열 정권을 대체 우짜면 좋노~

조국 “VIP 언급, VIP0일까 VIP1일까”
18. 조국 전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가 말한 VIP는 VIP0일까, VIP1일까”라고 말했습니다. VIP는 통상 대통령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조 전 대표는 대통령이 VIP1이라면, 김건희 씨는 VIP2가 아니라 VIP0가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해왔습니다.
VIP0이든 VIP1이든 그게 김건희든 윤석열이든 이미 국정농단의 판도라 상자는 활짝 열린 거지~

유승민 "홍준표, 박근혜 탄핵당해도 싸다'고 해“.
19. 홍준표 대구시장과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홍 시장을 향해 "오로지 자신의 출세와 안위만 계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탄핵당해도 싸다. 춘향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더라'라고 모욕하고 출당시킨 자가 누구냐”며 홍 시장을 비판했습니다.
지가 한 말도 기억 못 하면서 남 헐뜯기가 전공인 족속들… 이몽룡인 줄 알았더니 전부 방자라니까.

한·미, 차기 방위비 분담금 5차 회의 시작
20. 한국이 부담하는 주한미군의 방위비를 새롭게 결정하기 위한 한·미 당국의 5번째 회의가 지난 4번째 회의에 이어 2주 만에 개최됐습니다. SMA는 주한미군 주둔에 필요한 방위비 가운데 한국이 부담해야 할 몫을 규정한 협정으로, 제12차 SMA는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됩니다.
말만 동맹이고 혈맹이지 마치 호구 잡아서 벗겨 먹듯 하는 방위비 분담금. 빵셔틀 당할까 걱정이다~

최저임금 1만1200원이면 10만 개 기업 폐업.
21. 노동계 요구안인 최저임금이 13.6% 인상되면 4인 이하 소기업이 9만 6000개가 폐업할 것이라는 파이터치 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원은 “최저임금에 따라 임금을 지급하는 종업원 1~4인 기업은 최저임금이 1% 증가할 때마다 폐업률은 0.77% 증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이터치가 뭐 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소상공인이 망하는 이유는 임대료와 자영업 포화상태라고요~

수억 빼먹은 설계사들 수법은 ‘홀인원 파티’
22. 보험사기에 가담한 보험설계사와 보험대리점 대표이사 등 49명이 무더기로 적발돼 금융감독원 행정제재를 받았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고의 교통사고 유발 등 여러 보험사기 방식이 있었지만, 골프장 홀인원 축하 파티 후 허위 영수증을 제출해 보험금을 타 먹은 유형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보험금만 상승케 하는 이런 짓이야말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사기 아니냐는 거지.

'한국 여행 중 뇌사' 태국 여성 5명 살리고 하늘로.
23. 한국 여행 중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태국 여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푸리마 렁통쿰쿨 씨는 친구와 함께 여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푸리마님의 명복을 빌며 장기기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이진숙은 방송 공정성·공공성 담보할 적임자“.
김두관 "22대 총선의 압승은 이재명 아닌 윤석열 덕분“
나경원 "한동훈과 양자 대결 원희룡보다 앞서 내가 나가야".
국민의힘, ‘안철수 징계 추진' 추가이탈 방지 고육지계.
이진숙, MBC 자회사 주식 4200주 보유 이해충돌 소지.
한동훈, 금감원장 자리에 김경율 추천했지만 불발됐었다.
K9 자주포 또 쾌거 루마니아에 1조4000억 원 수출 계약.
병무청, 오는 24일부터 내년 입영 희망일 선택 시작.
김호중 첫 재판 다리 절며 등장. 공범 엔터 직원 ‘혐의 인정’.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라면 인생은 지옥이다
-고리키-

아마 군대 생활이 의무라서 더욱 고되고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각설하고 ‘혁명도 웃으면서’라는 말이 왜 나오겠습니까? 그게 무엇이든 의무감도 필요하지만 재미나고 행복한 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매주 높이 드는 촛불도 행사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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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년간 급발진 의심사고 364건, 제조사 책임은 아직 0건 → 차량 결함을 명시적으로 인정한 대법원 또는 하급심 확정판결은 없어. 국과수 364건 감정에서도 급발진 결론은 0건. 2018년 ‘BMW 역주행 사건’(2심에서 제조사 책임 일부 인정)은 최종 대법원 심리 중.(문화)


2.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독일연방형사경찰청(BAK)이 근원? → 지난 1월 불법사이트 운영단에서 몰수한 5만여개(당시 시가 3조 433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물량 비트코인을 독일정부가 지속적으로 대량매각하면서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진다는 분석.(아시아경제)


3. 군산, 1시간 새 131㎜ 쏟아졌다 → 1년 강수량의 10% 넘는 ‘물폭탄’이 한 시간 만에... 9일 밤∼10일 새벽 사이 충청·호남·경상 권역에서 100∼200년에 한 번 발생할 집중호우가 내린 것으로 분석.(문화)


4. ‘비건 순대’ → 돼지 창자가 필요 없는 누드 순대 스타일로 선지 대신 카카오 분말을 사용하고 대두단백, 당면, 양배추, 양파, 마늘 등을 활용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지난 3월 신세계푸드.(문화)


5.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돗개의 관리 체계 대폭 개정 → 천연기념룰 진돗개 등록 두수를 현재 500마리 이상에서 200마리 내외로 줄이고 현재 민간에서 사육하는 것을 진도군이 직접 관리하기로. 그동안 관리 소홀, 동물 복지 위반 논란 등 있어.(한국)


6. 14번 출마 13번 낙선... '최다 국회의원 출마 기록' 김두섭 前 의원 별세 →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제19대 총선까지 김포에서 14번 출마해 13번 낙선했다. 1992년(14대) 통일국민당 후보로 유일하게 한번 당선됐다.(한경)


7. 해수면 상승으로 지구상서 사라질 위기 ‘투발루’ → 2100년이면 국토의 95%가 물에 잠겨... 2022년 투발루 정부는 디지털 국가 건국을 선포, 즉 국민들이 세계 여러나라에 흩어져 살게 되더라도 디지털 가상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 전자여권을 발급하고 선거, 국민투표, 출생·사망·결혼 신고 등 국가 기능을 유지한다는 계획.(세계)


8. 영국도 압도적 1당... → 이번 총선에서 노동당이 650석 중 412석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다수당이 됐으며, 집권 여당이었던 보수당은 121석에 그쳐. 첫날 개원에선 노동당 좌석 부족해 일부 의원은 행사 내내 서 있어야 했다고.(매경 외)

9. 반도체 착시 →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올 상반기 231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도 52% 늘어난 반도체 수출이 일등공신... 그런만큼 반도체와 다른 부분을 분리해놓고 보는 두 가지 시각을 가져야 한다. 반도체를 뺀 대중 수출은 2021년 이미 적자로 돌아섰는데도 반도체에 가려 대중 수출 전략을 개편할 ‘골든 타임’을 놓친 경험이 있다.(중앙)


10.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500만원 돈다발, 누가 갖나 → 주인 안 나오면 발견자인 경비원과 환경미화원 몫. 한편 유실물법에는 건축물 등에서 발견된 경우 건축물 점유자도 반을 가진다고 규정돼 있어 관리사무소 등에도 몫이 돌아갈 수 있어. 습득물에는 22% 세금 부과.(서울)


이상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 최고령 43세(여자 사격), 최장신 195cm(남자 레슬링), 최고체중 135kg(남자유도, 여자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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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3년 연속 나토회의 참석.
1.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나토 정상회의 3년 연속 참석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있는 일로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글로벌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건희가 여기저기 얼굴 내밀고 다니는 이유가 다 있었던 거지… 이 재미에 사는 거 아니겠어?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 본격화.
2. 국민의힘이 이번 주부터 권역별 합동연설회에 돌입합니다. 오늘 광주시당이 주관하는 '광주·전북·전남·제주 권역'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별 연설회가 이어집니다. 합동 연설회에서는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국회 개원은 보이콧하고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가는 국민의힘. 참 나라 꼴이 가관입니다~

대통령실, 문자 논란에 "일체 개입 없다"
3. 대통령실이 최근의 ‘김건희-한동훈 문자’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끌어들이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선거 과정에 일체의 관여는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각 후보나 운동원들이 대통령실을 선거에 끌어들이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지지율의 5등짜리 김기현을 당대표 만든 대통령실이 그 짓을 안 한다고? 개가 똥을 참지~~

원나윤, 한동훈 문자 파동 비판 이어가.
4. 한동훈 후보가 김건희 씨의 문자를 ‘읽씹’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쟁 후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원 후보는 “문자를 공개하거나 사과하고 논란을 마무리하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 했고 나경원 후보는 “이래서 총선에서 졌던 것”이라며 한동훈·원희룡 후보 모두를 공격했습니다.
김건희가 한동훈에게 카톡 주고 받는 버릇을 이번에도 했다는 것만 봐도 공사 구분이 안 되는 거지~

한동훈, 사퇴 연판장 움직임에 "그냥 하라"
5. 국민의힘 일부 원외 인사들이 한동훈 후보의 사퇴 동의 여부를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한 후보는 “여론 나쁘다고 놀라서 연판장 취소하지 마시고 지난번처럼 그냥 하기 바란다”고 직격했습니다. 이는 나경원 후보를 조직적으로 저지했던 ‘연판장 사태’를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점점 한동훈을 왕따로 몰고 가는 분위기이기는 한데 한동훈도 이제는 결사적이지 않겠나 싶어~

진중권, 원희룡 겨냥 "문자 내용 왜곡“
6. 진중권 교수는 원희룡 후보가 김건희 씨 ‘문자'를 왜곡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진 교수는 "문자 내용은 한동훈 후보 측 해명이 맞다. 이건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이다. 원희룡과 그 배후가 당시의 상황과 문자의 내용을 교묘히 왜곡해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김건희 얘기만 나오면 유독 방어에 급급한 진중권이 참 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나만 그래?

이재명, 이번 주 연임 도전 공식화
7.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 주 연임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전망입니다. 내일 또는 모레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이는 이 전 대표는 연임할 경우 차기 대권도 염두에 둬야 하기 때문에 민생과 안보를 중심으로 국민 삶의 질을 어떻게 높일지 등의 메시지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막장으로 향하는 국민의힘 전대와는 달리 너무 차분해서 문제이긴 하지만, 기대하는 바는 큽니다~

'불어난 나랏빚' 이자 비용 껑충
8. 나랏빚이 는데다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지출 가운데 각종 재원 조달을 위한 이자 비용의 비중이 8년 만에 3%를 넘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결산 기준 국고채 이자 비용은 19조 198억 원으로 정부 총지출 610조 6천907억 원의 3.1%였습니다.
한덕수가 문재인 정부로부터 망해가는 나라를 이양받아 살렸다고 하더만… 기가 막히게 살려놨네.

국회, '이태원참사 특조위' 명단 정부에 제출
9. 국회가 이태원 참사 특조위 명단을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특조위는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국회의장이 여야 협의를 토대로 추천하고 여야가 나머지 특조위원을 4명씩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활동 기한은 최대 1년 3개월로, 이번 달 하순부터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때도 그랬지만, 국힘 추천한 인사들이 진실을 밝히는 데 얼마나 훼방을 놓을지 걱정입니다.

이진숙 지명으로 여야 간 신경전 점화
10.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씨를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지명하면서 공영방송 이사 선임 절차를 두고 방통위와 야당 간의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방통위원장에 선임되는 데로 공영방송 이사 선임안을 의결하고 탄핵안 추진 전에 또 사퇴하는 과정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망이 한번 두드리고 사퇴하고, 방망이 한번 또 두드리고, 또 사퇴하고… 또 탄핵할 근거 맞지요?

주진우, '장비' 발언 비판에 "생트집" 반발.
11. 주진우 의원이 "민주당이 내가 순직 해병의 죽음을 장비에 빗댔다고 왜곡하는 거짓 프레임으로 합리적 문제 제기를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그런 패륜적 발상을 하고 입으로 뱉는 민주당이야말로 고귀한 희생을 모독하는 처사"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문맹률이 낮지만, 실질적 문맹률은 높은 이유가 주진우 때문이라니까~

검사 탄핵 기권한 곽상언, “징계하라“
12. 곽상언 의원이 검사들의 탄핵 조사안에 기권표를 행사한 데 대해 민주당 지지층들로부터 "탈당하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주 검사 4명 탄핵소추안의 법사위 회부 동의 안건에 대해 곽 의원은 3명 회부 동의에는 찬성했으나 나머지 1명의 회부 동의에는 기권표를 행사했습니다.
오히려 꼭 동의해야 할 양반을 근거가 부족하다고 했으니, 당원들이 발끈할 밖에… 참~ 답답하다~

이원석 “검사 탄핵은 직권남용 수사 대상”.
13. 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사 탄핵이 직권남용과 무고, 명예훼손 등의 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오히려 민주당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 총장은 국회의원의 면책특권도 방어막이 될 수 없다며 면책특권의 방패도 뚫어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역시 거칠 게 없는 검사 나부랭이들에게는 헌법이 부여한 면책특권도 다 필요 없다는 거지. 무서라~

경찰 수사심의위 임성근 불송치 의견.
14. 채해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열린 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임성근 전 사단장에 대해 불송치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대통령 입맛에 맞춘 결과"라는 비판이 나왔고, 송치 의견을 받은 대대장의 변호인은 임 전 사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대대장이 사단장을 고발하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부끄러운 줄 모르고 항명이라 할까 그것도 무섭다.

경북경찰청, 채해병 수사결과 비공개 브리핑.
15. 채해병 순직 사건을 수사해 온 경북경찰청이 수사 결과를 비공개로 발표한다고 밝혀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경북경찰청이 '영상이나 사진 촬영, 녹음이 일체 불가능하다'는 사실부터 공지했다"며 "1년 동안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사 결과를 떳떳하게 발표도 못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수사심의위의 불송치 의견에 곧바로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는 경찰… 이제 뭘 두고 보겠다는 건지.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이해충돌 가능성.
16. 국세청장 후보로 내정된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의 처가가 연 매출 8000억 원에 달하는 기업집단의 오너 집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가 국세청장으로 취임할 경우 처가 집안에 대한 세무조사나 법인세 처분 등의 과정에 심각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국세청장 한 명도 이 지경인데 막강한 검찰총장이면 어땠겠냐는 생각이 막 들지 않아?

‘광화문 태극기’ 논란에 ‘조감도 탓’한 오세훈.
17.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의 100m 태극기 게양대 추진과 관련해 “비율을 생각하지 않고 만든 조감도 때문에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적 발표와 초대형 국기 게양대가 국가 자긍심을 올리냐는 핵심 비판에 ‘잘못 그려진 조감도’라는 문제로 대응하는 모양새입니다.
핵심을 피해 가고 딴 소리하는 데는 하여간 탁월한 능력을 다진 게 분명하다니까… 하여간 못 말려~

해군, 사람이 없어 결국 ‘특단의 조치’ 시행.
18. 병역자원 감소로 인력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해군이 부사관 후보생 선발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내년 3월 임관하는 해군 부사관 후보생부터는 필기시험을 치지 않기로 하고 대신 고등학교 성적과 출결 현황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병 월급도 최저임금 수준에 다다랐다는 데 이제 우리 군도 모병제에 대해 고민할 때 아닌가 싶다~

법원 “삼청교육대 피해자에게 국가 배상해야”
19. 1980년대 군사정권 시절 삼청교육대에서 이른바 순화교육을 받은 피해자에게 국가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법원이 삼청교육대 피해자 19명에게 “국가가 300만~2억80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에 따라 19명에게 인정된 손해배상액은 총 17억6000여만 원입니다.
그동안 저지른 국가 폭력에 따른 배상액만 대체 얼마인지… 이거다 그 후신 정당인 국힘이 물어내야.

홍명보, 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맡는다
20. 외국인 감독 후보자와 면접을 진행했던 대한축구협회가 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홍명보 감독을 국가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홍명보 감독은 10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팀을 맡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
대표팀 감독직에 오를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지가 며칠 됐다고… 회전문 인사는 여기나 저기나~

민주 “검찰총장 허세 부리지 말고 김건희 수사나 제대로”.
김두관, 민주 당대표 출마 “내 나이 몇인데 들러리 서겠나”.
홍준표 "한동훈 화양연화, 우리에겐 지옥 정신들 차려야“.
박지원 "문자 읽씹 논란, 국정 개입 농단으로 번질 수도“.
이언주, 최고위원 출마선언 “선봉에 서 민주당 집권 열 것".
검찰, 김건희·최재영 면담 일정 조율한 대통령실 측근 조사.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내달부터 가스요금 인상, 서울 4인 가구 월 3770원 올라.
폭염에 이게 웬일 싸이 ‘흠뻑쇼’갔다가 병원 실려 갔다.
'펄펄 끓는' 제주 바다 한치·갈치 전멸 어민들 망연자실.

화가 날 때는 100까지 세라. 최악일 때는 욕설을 퍼부어라.
-마크 트웨인-

윤석열 정부 들어서고 지난 2년이 넘게 화가 나지 않을 때가 없다 보니 다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이지만 이제 화를 내면서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악인 이놈의 정부를 향한 욕설을 퍼부을 때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욕을 하더라도 욕을 먹어도 싼 정부가 이놈의 정부이기 때문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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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맨발걷기 열기 → 지자체들,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속속 제정. 맨발 걷기 효과의학계는 갑론을박... 효과를 입증한 여러 사례가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검증된 수준은 아니다.

자극을 못 받았던 근육이 자극을 받으니까 심리적인 안정감은 얻을 수 있지만 맨발 걷기가 만병통치약처럼 인식되는 건 위험하다...(중앙선데이)


2. 돈 되는 ‘정당 비즈니스’ → 선거비용 이중으로 보전 받고 대출로 산 건물 값 폭등으로 재산 증식. 민주당 재산 13년새 12배, 국민의힘 재산 총액 1146억...당비보다 국고보조금 수입이 더 많아. 선거 없는 해도 200억 보조금.(중앙선데이)


3. 판매량 줄었는데 현대, 기아차 실적은 역대 최고 → 현대차·기아 2분기 역대급 이익. 과거 박리다매에서 ‘퀀텀 점프’에 성공한 덕이라는 평가. 현대자동차의 대당 수익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혼다를 제쳤다.(한경)


4. 출산율 2.1명 회복해도 2040년까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 합계출산율이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2.1명을 회복해도 생산가능인구는 2025년 3591만명에서 2040년 291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독일 등 유럽은 외국인 인력 확대, 일본은 외국인력에 소극 정책... 한국 두 사례 참고해야...(세계)


5. 병원 자주 가면 최대 300% 할증? →7월 1일부터 실손보험 보험료 차등제 시행. 4세대 실손보험(2021년 7월부터 판매하는 상품)만 해당. 그 이전 가입한 실손보험과 4세대 실손도 암, 기타 수술비 등은 할증 대상 제외.(중앙선데이)


6. 맥주 마시는 푸틴·김정은 이 사진 진짜? → 젊은 여성 대중들 속에서 맥주를 마시는 이 사진은 엑스(X) 등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진짜처럼 보이지만 인공지능(AI)이 생성한 '가짜 이미지'로, 일부 이용자는 이를 실제 뉴스라고 믿은 것으로 알려졌다.(매경)▼


7. 『승정원일기』 본 러 교수 → 스탈린 연구를 위해 관련 자료를 찾았으나 방명록만 있을 뿐 방문자들과 나눈 대화 기록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국왕이 신하들과 나눈 대화를 매일 기록하여 후세에 남기는 부끄러움 없는 소통문화가 오늘날 한국 발전의 한 이유...(중앙선데이)


8. 집주인의 밀린 세금·보증금, 공인중개사, 설명 의무 → 국토부, 10일부터 개정 법령 적용. 임차인에게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외부에 공개된 등기사항 외에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확인서도 포함. 그러나 임대인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은 한계.(경향)


9. ‘고령 리스크’ 바이든, 이번엔 ‘best’ 대신에 ‘goodest’ → 최고의 성과를 냈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의미로 ‘goodest’는사용.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게 NYT의 지적. 그러나 일부 사전은 ‘goodest’에 대해 ‘최고는 아니지만 괜찮은’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한국)


10. 고양이를 왜 ‘나비’? → 얼굴이 나비와 닮았기 때문이라는 얘기, 나비를 쫓아다니는 고양이의 습성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재빠른 동물을 가리키는 옛말 ’납‘에서 나온 말이라는 게 정설. ’잔나비‘도 같은 유래.(경향,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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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
1.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자진 사퇴한지 이틀 만에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 전 사장은 “방통위원장직에 맞는 중립성을 갖고 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석열이 지명한 이진숙이 중립성을 논하다니 개가 웃을일 아닌가 싶어요. 개나 소나 중립~

이진숙도 ‘이태원 참사 기획설’ 주장.
2.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이태원 참사 기획설’을 암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후보자는 이태원 참사 발생 다음 날 SNS에 “MBC와 KBS는 참사 발생 이틀 전부터 핼러윈 축제를 예고하면서 더 많은 청년을 이태원으로 불러냈다”며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방통위원장이 되면 뭘 할지 뻔하지 않겠어? 그래서 무식한 게 용감하면 무섭다는 거지~

필리버스터는 오히려 국힘에 악영향.
3. 국민의힘이 강행한 필리버스터가 오히려 정부여당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이유는 국민 다수가 채해병 특검법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채상병 특검 도입 필요성’에 대해 응답자의 63%가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더니… 하여간 입맛에 맞게 지들끼리 참 편하게 사는 인간들이야~

최수진 "피곤해서 졸아“ 김민전 "부끄러운 일“
4.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나선 가운데, 본회의장에서 조는 모습이 포착됐던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수석대변인인 최수진 의원은 "너무 피곤해서 졸았다"고 말했고,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민전 의원도 “체력적으로 상당히 많이 힘든 상황이었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고, 왜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영혼이 탈탈 털린 느낌이랄까?

주진우, '채 상병 사망' 군 장비 파손에 비유.
5. 주진우 의원이 채상병의 죽음을 '군 장비 파손'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 의원은 "군 장비를 파손을 했는데 군 조사원들이 한 8명을 다 '군 설비 파손에 책임이 있다며 집을 압류하고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하면 군 입장에서 그 결과에 승복하기 어렵다"고 발언한 것입니다.
이따위 인간들이 세월호는 교통사고고, 이태원 참사는 놀러 나갔다 죽은 거라고 하는 거지. 미친~

박찬대 "국힘, 밤새 궤변 굿판“
6.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맞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데 대해 “밤새 궤변 굿판을 벌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산 방탄을 위한 필리버스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필리버스터, 부끄러운 줄 아시라”고 지적했습니다.
밤새 에어컨 켜놓고 불 밝히고 입 벌리고 자느라 개고생하셨을 텐데… 해장은 하셨나 몰라~

추경호 "우원식 거부권 간섭, 삼권분립 유린“
7. 추경호 원내대표가 채해병 특검법을 상정하며 '대통령 거부권 없이 법안 통과를 희망한다'고 밝힌 우원식 의장을 향해 "의장으로서의 중립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우 의장의 중립의무 위반과 삼권분립 유린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부당하고 무도한 거부권 행사에 대해 제동을 걸고 항의하는 것이 삼권분립이라는 걸 몰라요~

혁신당 "국민을 탄핵요건도 모르는 무지렁이 취급“.
8. 조국혁신당은 대통령실이 ‘명백한 불법의 사항이 있지 않는 한 탄핵은 가능하지 않다는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이 탄핵 청원에 참여한 국민을 탄핵 요건도 모르는 무지렁이 취급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할 테면 해보라는 대통령실 발언은 국민 무시를 넘어 국민 조롱"이라고도 했습니다.
그 많은 탄핵 요건을 단 한 가지라도 읽어 봤다면 절대 저런 소리 못 할 텐데… 정신 나간 거지~

김병주 “‘정신 나간 국힘’ 발언 사과 못해”
9. 김병주 의원이 본회의 파행을 촉발한 “정신 나간 국민의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이 한국과 일본의 동맹을 기정사실화 하니 군 출신인 저도 피가 거꾸로 솟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사과하면 한·일 동맹을 인정하는 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사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못 부르고 형을 형이라고 부르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럼, 정신 나가지~

이성윤 “검사 반발, 국회에 대드는 건 오만”
10. 이성윤 의원은 검사 탄핵에 대한 검사들의 반발에 대해 “어느 행정기관이 입장문을 내고 반발을 하느냐. 너무 오만한 조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임기 내내 거의 존재감도 없이 지내다가 퇴임할 때쯤 되니까 나오셔서 참 생뚱맞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국민에게 욕만 먹는 행정기관이라는 것도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러니까 개혁하자~

민주 상임고문들 “윤, 정치실종·붕괴 장본인”
11. 민주당 상임고문 원로들이 "지금 국회는 민주화 전 독재 시대 때와 똑같이 민주주의 기본 원리조차 무시당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문희상 상임고문은 "지금 정치는 없고 통치만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 이르게 한 장본인은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라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의회 독재라고 하지만, 의회를 무력화하고 지멋대로 하는 건 윤뚱이지~

시청역 참사 현장 찾은 김건희에 쏟아진 비판
12. 김건희 씨가 밤늦은 시간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참사 현장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기사 댓글에서도 공통적으로 김건희 관련 의혹 등을 언급한 내용들이 많이 보일 정도로 참사 현장 방문을 달가워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사 현장조차 이미지 관리에 이용하려는 모습이 역력해 보인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거지~

'김건희 기획' 그림전에 민망한 자화자찬 영상.
13.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가 기획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 전시장에 '자화자찬'에 가까운 ‘김건희 영상’이 반복 상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시회는 ‘청와대 개방 2주년 전시' 사업 중간에 끼워졌고 여기에 쓰인 예산만 1억 6100여만 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상을 알리겠다며 억지로 끼워 넣은 전시에 김건희만 있다는 게 참상 아닌가?

최재영 “스토커 선물이 국가기록물?“
14. 김건희 씨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던 최재영 목사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이번에는 서초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최 목사는 “스토커가 준 선물이 어떻게 국가기록물에 보존이 될 수 있겠느냐"며 "상식적으로 객관성이 결여된 궤변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목사는 시도 때도 없이 불러 조사 하면서 김건희는 부르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알면서~

‘김건희 명품백 수수’ 또다시 권익위 신고.
15. 참여연대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명품 수수 사건을 권익위에 재신고해 권익위가 또다시 조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여연대는 최재영 목사가 명품 가방 외에도 고급 양주, 전기스탠드와 전통주 등을 추가로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저 많은 명품은 누가 꿀꺽했을까 궁금하기는 한데… 양주와 전통주는 이미 마셨을 텐데 우짜나?

황우여 “품격 있는 선의 경쟁 해달라".
16.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 후보들을 향해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무도한 거대 야당에 무기력한 모습이 아닌 집권여당의 우레와 같은 꾸짖음과 강력한 타개책을 모두 기다리고 있다며 국민에게 한층 고양된 전당대회를 보여주자고 강조했습니다.
품격이 있어야 품격있는 경쟁을 하든 말든 하지~ 용산의 윤석열을 보면 그런 말이 안 나올 텐데~

원희룡 "한동훈은 실패한 사람“.
17. 원희룡 당대표 후보가 “원희룡이냐 한동훈이냐, 또다시 선택의 시간"이라며 총선에 참패했던 선택을 되풀이하지 말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총선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았더라면 이런 참패는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한 후보에게 돌렸습니다.
총선 패배를 한동훈에게 돌리는 건 이해가 가지만, 지역구에서 패배한 본인은 할 말 없는 거 아닌가?

한동훈 "원·나·윤도 선대 위원장이었다"
18.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도 총선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었다며 '총선에서 실패한 사람이 당 대표를 맡으면 안 된다'는 자신을 향한 공세에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상대 후보들의 네거티브 인신공격에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할 말 다 하는 깐죽이는 버릇은 여전하면서 대응하지 않겠다는 건 또 뭘까요?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민주당, 윤상현의 의문사 특검 제안 받겠다.
19. 윤상현 후보가 검찰의 이재명 전 대표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들에 대해 특별검사를 도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년 동안 검찰 수사 중 자살한 사람이 163명에 이른다며 ‘검찰 수사로 인한 의문사 진상 조사 특검'을 받아들여 발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때 하는 말이 ’혹 떼러 갔다가 혹 붙이고 왔다‘고 하는 거랍니다. 괜히 벌집을 건드린 거지~

'요일제 공휴일'로 황금연휴 늘린다
20. 정부는 선진형 근무 휴식 시스템을 만들어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내수도 활성화하겠다며 이르면 2026년부터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 공휴일이 늘어나면 징검다리 연휴나 주 중간에 딱 낀 공휴일보다 휴식의 효율성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어차피 쉬는 공휴일이면 연휴로 쉬게 하는 게 훨씬 유용하겠지만, 주 4일 근무가 훨 좋지 싶어요~


국민의힘 오늘 개원식 불참 선언, 대통령도 불참 예정.
민주당 “채해병 특검 ‘제3자’ 특검 추천, 논의할 수 있다”.
인요한 “원희룡 당선시키려고 나왔다. 한동훈 소통 안 돼".
오세훈 “홍준표에게 ‘잘 생겼단 칭찬 고맙다’ 문자 보내”.
성일종 “탄핵 청원자 국보법 위반 혐의, 북한 뜻 아니냐”.
안철수 “특검법 찬성, 재표결 와도 찬성할 것 그게 민심”.
이원석 “절대 굴복 말라” 평검사회의 2년 만에 열리나.
박정훈 "회수·항명 수사, 대통령실이 시작" 의견서 제출.
나이트클럽 볼케이노 공동운영자 “쥴리란 접대부 없었다”.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변화시키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톨스토이-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그래서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내가 변화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아무도 그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고, 정의로운 우리가 함께해야 그 목소리 또한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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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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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얼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 그릇 1만 6000원... ‘콩국수’ 더 이상 서민 음식 아니다 → ‘면과 콩밖에 없는데 너무 과해’. 냉면에 이어 2만 원 시대 머지 않았다 불만... 한편 콩값(소매)은 국산·상품 500g에 5355원으로, 전년(5361원)와 2년 전(5800원)보다 되레 가격이 떨어졌다.(문화)


2. 작년 신용카드 발급 1억 2980만장 → 신용카드 매출액은 941조... 지난해 카드 발급, 결제액 ‘역대 최고’. 고물가·고금리에 소비 여력이 줄어든 사람들이 카드 사용을 늘린 것으로 분석, 다른 신용카드로 계속 빚을 옮기는 ‘신용카드 돌려막기’도 우려.(헤럴드경제)


3. 더 달게 vs 덜 달게... → 당도 높은 음료와 저당·제로 음료 사이 ‘당’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최근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의 당 함유량은 49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1일 권고치(50g, 1일 섭취 zkf로리 2000㎉ 기준)와 같아.(헤럴드경제).


4. 서울시 광화문광장 100m 태극기 게양대 성사되면 세계 1위? → 아니다. 이집트 카이로 게양대가 201m로 가장 높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175m)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171m)의 게양대가 2, 3위다. 6위는 북한 기정동(160m)에 있다. 광화문 게양대는 20위권인 파주 대성동 게양대(99.8m) 바로 위쯤 될 것이다.(매경)


5. 버스·택시 직업 고령운전자 자격유지 합격률 99%... 검사 강화 추진 → 국토교통부, ‘현행 자격유지 검사 제도의 통과율이 너무 높은 상황, 9월까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 현재 만 65세부터 69세까지는 3년마다, 만 70세 이상부터는 매년 검사.(문화)


6. 유럽 휩쓰는 ‘극우 열풍’ → 이탈리아 등 6개 국가 극우 집권, EU 27개국 중 15곳서 정치실세. 친환경기준 낮춰 농민 환심 얻고, 강력한 이민 차단으로 인기 상승. 주로 젊은 남성층 파고 들어. 자국 이기주의 확산.(문화)▼


7. ‘오타니’, MLB 첫 ‘지명타자 MVP’ 될까? → 부상으로 올해는 투수는 접고 타자(지명)로만 활약. 홈런(27개), 득점(69점), 타율(0.320), 장타율(0.646), OPS(1.048) 등 타점(64개·3위)을 제외한 거의 모든 타격 지표에서 현재 내셔널리그 1위.(문화)


8. ‘배터리포비아’ → 최근 배터리 공장 화재 이후 전기차 불안감 고조. 화재 건수도 지난해 72건에 달해 5년 전보다 24배 늘어. 그러나 지난해 기준 화재 비율은 내연차(0.016%)와 전기차(0.013%)가 엇비슷. 다만 전기차는 화재 진압이 거의 불가능해 체감 불안감은 더 높아.(아시아경제 외)

9. 서울시는 혼분식을 이행하지 않은 업소 22개소를 적발, 3개월 영업정지 및 폐쇄 조치했다.’, 경향신문 1971년 12월 3일자 → 1960~1970년대 식량(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혼·분식을 강제했다. ‘분식센타’라는 말도 이때 생겨났다.(경향)


10. 주6일제 도입, 거꾸로 가는 그리스 왜? → 친기업 성향 총리, 생산성 향상 명분, 새 노동법 시행. 이달부터 24시간 운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주6일 근무제 도입. 주당 최대 4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으며, 초과 근무 시에는 40%의 초과 근무 수당을 더 받는다.(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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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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