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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여야, 윤석열 탄핵 청원 '청문회' 여진.
1. 여야의 정면충돌을 불렀던 '윤석열 탄핵 청원 청문회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불법 청문회'를 강행해 윤 대통령 탄핵 추진을 '간 보기' 했다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의 '몸통'이 드러났다며 '채해병 특검법' 재의결에 여당도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수사가 미진하고 의혹이 생긴다면 특검을 자진해서 받겠다는 윤석열~ 과연 그 꼴을 볼 수 있을까?

'방송법 중재안' 거부, 윤석열 또 격노했나?
2. 국민의힘이 우원식 의장의 '방송4법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야가 한 발씩 물러나 다시 논의해 보자는 것조차 단칼에 거부하며 공영방송 이사 선임을 강행하겠다는 이유가 무엇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장악이 지연된다며 또 '격노'했나”고 비판했습니다.
한심하고 무능한 정권이 거부권만 믿고 저러는 모양인데 이것도 다 업보로 남을 거라는 거~

대통령실 "개헌은 입법부 논의사항" 일축
3. 대통령실이 22대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년 뒤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우원식 의장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개헌 관련해서는 입법부에서 논의해야 할 사항이고, 대통령이 단독으로 결정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이 뜻을 모아야 개헌 논의가 가능라다“고 했습니다.
국민의 뜻을 그렇게 받들겠다고 하는 인간이 특검을 그렇개 겁대가리 없이 한방에 거부하냐 그래?

검찰, 김건희 보안청사에서 비공개 대면조사.
4. 검찰이 지난 토요일 김건희 씨를 주가 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정부 보안청사에서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전직 대통령도 현장 중계까지 해가며 소환조사 했던 검찰이 대체 가정주부를 이리 모시는 이유가…

검찰총장 패싱 ‘김건희 조사’ 사후 보고.
5. 김건희 씨를 지난 20일 조사한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씨 조사 사실을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 소환 조사’를 여러 차례 강조했던 이 총장이 조사 중간에 이런 사실을 보고 받았고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깊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려동물은 용변을 보며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건 개만도 못한 것입니다.

민주, 김건희 비공개 조사는 “약속 대련·소환 쇼”.
6. 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제3의 장소'에서 검찰의 비공개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약속 대련의 막이 올랐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소환 방식도, 날짜, 장소도 모두 김 여사 픽“이라며 “2심 판결이 코 앞인데 수년간 소환 조사도 받지 않더니 소환 쇼를 연출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통 검찰 조사는 영상으로 기록하게 되어 있는데 당당하다면 그거부터 공개하고 시작하지 그래~

민주당 “이르면 이달 말 ‘한동훈 특검법’ 추진”
7.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이 발의한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공조 의사를 밝히면서 야권 내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르면 7월 말부터 한동훈 특검법에 대한 국회 법안 심사에 돌입하고 늦어도 8월 초에는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이제는 해야될 때가 됐다는 판단”이라고 했습니다.
아마 한동훈이 대표가 되면 모르긴 몰라도 오히려 한동훈 특검법 통과는 따논 당상일 겁니다~

이재명표 ‘전 국민 25만 원’ 이르면 25일 본회의.
8. 국민 1명당 25만~3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습니다. 행안위를 통과한 이 법안은 국회 법사위를 거쳐 이르면 오는 25일이나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걸로 보입니다.
기왕에 줄 거면 10억씩 100억씩 주라는 통큰 대통령이 설마 25만 원 지원금을 거부하려나 몰라~

조국, 99.9% 찬성으로 당대표 연임.
9. 조국 의원이 혁신당의 첫 번째 전당대회에서 99.9%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당 대표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이번 전국당원대회는 조국혁신당 시즌2의 도약대"라며 "윤석열 정부의 탄핵과 퇴진을 향하는 쇄빙선의 엔진에 시동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99.9%라는 지지율로 연임에 성공하셨으니 암튼 축하드립니다. 꼭 쇄빙선 역할 해 주시기를~

국힘 전대 '공소 취소 폭로' 막판 변수로.
10.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결선투표 가능성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동훈 후보가 공개한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이슈가 막판 쟁점으로 돌출하며 여론조사 1위를 기록한 한 후보의 '1차 투표 과반 득표'가 가능할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동훈의 대세론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워낙 윤석열이 인기가 없어서 대세에는 영향이 없을 듯.

나경원 “한동훈, 왜 보수 눈물은 닦아주지 않나“.
11. 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2019년 패스트트랙 투쟁은 '해야 할 일을 했던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나 후보는 자신의 SNS에 한동훈 후보가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요청'을 폭로한 것과 관련해 "한 후보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공소 취소를 당론으로 하고 법무부 장관은 수사지휘권을 활용하라는 거 보면 이미 영혼 털린 듯~

원희룡 "한동훈 특검 안 받을 방법 없어“
12. 원희룡 후보가 '채해병 특검'은 받고, '한동훈 특검'은 안 받을 방법은 없다고 했습니다. 원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향해 “100일만 쓰고 버리기에 아까운 것이 아니라, 100일은 너무 길었다”고 비판했습니다. 100일은 한 후보가 비대위원장으로 지난 총선을 지휘했던 기간입니다.
고작 100일 가지고 그러냐~ 우리는 2년 넘게 윤석열과 김건희 얼굴 보며 버티고 있는데 말야~

홍준표 “한동훈 최악의 당대표가 될 것”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 기간 중인 지난 19일과 20일 집중적으로 한동훈 후보를 맹폭했습니다. 홍 시장은 "백 보 양보해서 되어 본들 나 홀로 대표가 될 것이고, 몇몇 상시들만 거느린 최악의 당대표가 될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 후보를 집중적으로 견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당원들이 한동훈을 선택한다면 홍준표는 당심도 못 읽는 사람인 게지~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방송법 본회의까지.
14. 이번 주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돼 여야 간 전면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22부터는 노경필·박영재·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24에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돼 날 선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고 하던데 차라리 상설 청문회라도 해야 할 모양입니다.

이진숙, 법카로 특급호텔 5000만 원 등 사용.
15.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MBC 재직 시절 법카로 특급호텔에서 152건 5000여만 원, 고급식당가에서는 7500만 원 등을 사용했고 대전 MBC 사장 취임 이후엔 자택 근처에서 수십 건을 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한도 내에서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반박했습니다.
접대비만 1억4000을 쓰시고 심야에 단란주점까지.. 아주 회사생활이 즐거우셨던 모양입니다.

정청래 제명 요구 국회청원 3만 명 동의.
16. 국회 청원에 등록된 정청래 의원의 제명 요구 청원에 3만 명이 넘는 동의가 모였습니다. '법사위를 파행으로 몰고 가는 정청래 법사위원장 해임 요청에 관한 청원'은 어제 3만5천 명이 동의해 앞으로 1만5천 명 정도가 더 참여하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행 요건을 갖추게 됩니다.
역시 정청래가 윤석열 따라가려면 멀었던 모양이에요. 하긴 누가 감히 윤석열 따라갈까 싶네~

대법관 후보 "공직 배우자, 청탁 물품 수령 안 돼“
17.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가 '대통령을 포함한 공직자 배우자는 청탁을 위해 물품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노 후보자는 “상호 간의 친분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실 관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공직자 배우자는 기본적으로 인사청탁을 위해 물품 등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게 신분과 직책에 관계없이 들어야 하는 상식적인 생각 이라는 것이고.. 김건희는 상식 밖이라는 겁니다...

김완섭 처가회사, 5억 대 정부 납품·용역.
18.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기획재정부 재직 기간에 처가에서 운영하는 회사가 정부로부터 5억 원대 납품 및 용역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후보자의 장인이 운영해 오다 현재는 처남이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이 약 2만5천 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장은 처가가 8천억 대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더니 윤석열 정부 인사 기준은 처갓집 인가요?

군 중간 간부들 “이대로면 다들 군복 벗는다“.
19. 군대의 핵심 계층인 장교와 부사관의 직업 만족도가 계속 하락하면서 군의 중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경력 5년~10년 차 간부들이 줄줄이 군을 떠나는 것은 불투명한 미래와 열악한 여건, 조직에 대한 실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지적입니다.
영도하신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본인은 면제받았던 대한민국 군을 한방에 망가뜨리고 계신 덕이지.

북한, 9번째 오물 풍선에 군, 대북 확성기 방송.
20. 북한이 우리 군이 지난 18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18일 이후 사흘 만에 올해 들어만 9번째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군 당국은 “오물 풍선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총알이나 대포가 날아 오기를 바라겠지? 그래야 정권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테니 말야~

트럼프 “김정은에게 미국에서 야구 보자 제안”
21. 트럼프 대통령 후보가 김정은 위원장에게 미국에 와서 야구 경기를 보자고 제안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트럼프는 "나는 김정은과 잘 지냈었다"며 “내가 대통령이었을 당시 여러분은 결코 위험에 처할 일이 없었다. 잘 지내는 일은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엉뚱한 걸로는 윤석열이 트럼프 같다고는 해도 이런 걸 보면 트럼프가 훨씬 낫다는 생각도 들어~

독일 소녀상에 관할구청 과태료 압박.
22.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관할 행정구청인 미테구청이 오는 9월까지 동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테구 시민사회와 구의회 차원에서 여러 차례 소녀상 존치 결의안을 내는 등의 노력이 있었지만, 구청은 기존 방침을 고수한다는 입장입니다.
기시다는 직접 철거를 요구하는데 윤석열은 시민단체와 지자체 문제라고 입 꾹 다물고 있다는 거~

윤석열 탄핵 청원 최종 마감, 143만 4천784명 동의.
대통령실, 탄핵청문회 김건희 출석은 위헌 “타협 안 해”.
미디어오늘·뉴스타파·시사인·오마이·한겨레는 '안티매체‘.
나경원 "난 할 일 했고, 한동훈은 동지를 범법자 만들어“.
양부남 "한동훈 데리고 있어봐 알아. 똑똑한데 의리 없어".
이준석 “윤, 한동훈 당선 시 일주일 뒤 축출 시도할 것“.
통계청, 일도 구직도 포기, 대졸 고학력 백수 400만 명.
태풍 ‘개미’가 밀어 올린 장마전선, 종료 시기 '오리무중'.
대통령실 "수해 복구에 특별교부세 등 가용 재원 활용“.
상춧값 일주일 새 56.8% 올라. 긴 장마에 채솟값 급등.

”일하면 얻으라 그러면 운명의 바퀴를 붙들어 잡은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7월도 중반을 지나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휴가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묵묵히 굵은 땀을 흘리면 일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변함없이 오늘도 일하며 투쟁하는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만들어 가는 전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도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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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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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바이든, 후보 사퇴 → 21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여러분의 대통령으로 일하게 된 것은 큰 영광... 재선 도전이 제 의지였지만,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의 의무를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사퇴 표명.(연합 외)


2. 급기야 2분기 '역성장‘ 위기... → GDP 성장률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우려. 전문가, 반도체등 수출 실적이 좋아 겉보기는 괜찮아 보이지만 수출 온기가 등 내수로 쉽게 옮겨가지 않고 있다 진단. 이미 신용카드 매출 등은 감소 시작.(매경)


3. ‘삼계탕’ → 역사 깊은 전통음식은 아니다. 계삼탕이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것이 1950년대 후반으로 초기엔 닭국에 백삼 가루를 넣은 것이었다. 이후 육계업의 발달, 인삼 재배가 늘면서 1960년대부터 서울에서 영계백숙 식당들이 인삼을 넣어 삼계탕을 팔기 시작했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그러나 닭과 인삼이 어울린다는 기록은 더 이전 기록에서도 볼 수 있다.(중앙선데이)


4. 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는 견종 → ▶도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이들 견종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를 해야 사육 허가를 받을 수 있고. 외출 시에는 입마개가 의무이다.(중앙선데이)


5. 세계 윈도PC 1% 작동 오류, 항공사, 공장, 병원 중단... → 수십조 줄소송 예고. 19일 미사이버 보안업체 소프트웨어 오류, 이를 쓰는 PC 일제 오류. 포천 1000대 기업 중 538곳이 이 업체 보안솔루션 사용. 해당 업체는 계약서에 면책조항 넣어, 소송서 쟁점 될 듯.(매경)


6.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일본 고교생 수 → 한·일 관계 굴곡에 따라 들쭉날쭉. 1996년 4만명정점을 찍은 후 감소... 한·일 관계가 얼어붙은 후 2019년에는 1000명대에 머물렀다. 지난해는 2341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중앙선데이)


7. ‘육각형 인간’ → 최근 젊은층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배우자 조건 6가지를 갖춘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키·외모·집안·자산·직업·학력이다. 남성의 경우 키 175㎝ 이상, 잘생기지 않더라도 호감형 외모, 부모님 노후 대비 되어 있음(본가 서울), 자산 2억~3억원, 직업은 대기업·공기업·공무원, 학벌은 인서울 4년제라고 한다.(중앙)


8. ‘코로나세대’ 학교 중퇴 2배? → 비대면 수업이 익숙한 2020년 중학교 입학한 세대, 고교중퇴 비율 2%(2만 5천여명)로 2020년 1.1%의 2배... 학력저하, 대면생활, 정시 등교 등 부담으로 고교 자퇴 늘었다는 분석.(동아)▼


9. 날씨 예보 정확도 5년새 83%→69%... → 기상청, 한해 전기요금만 50억원, 600억짜리 슈퍼컴 추가 도입했지만 ‘이상기후로 예측 어려워’... 매장, 공연등 빗나간 예보로 피해 커져. 올해 월별 강수 맞힘률은 63~75%로 2018년 4월 최고치(83%)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한경)


10. 한국인은 한달에 닭 2마리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국내 도축 닭고기 평균 소비량은 20마리로, 수입량을 포함하면 26마리.(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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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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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과기부 장관에 유상임 지명
1. 윤석열 대통령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유상임 서울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유 후보자는 유상범 의원과 배우 유오성 씨의 친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오성의 형이라는 거 말고는 딱히 알려진 게 없는 양반이면서 공부 많이 한 유상범의 형이구나…

대통령실, 이상민 유임설에 "언론 예상“
2. 대통령실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유임설에 대해 "언론의 예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윤희근 경찰청장 후임 인선이 이뤄지는 대로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가, 최근 화성 일차전지공장 화재 수습과 폭우 피해 등 재난 관리 업무가 있어 유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각종 사건 사고에 일말의 책임도 없다는 양반이라 앞으로도 쭈욱 또 사건 사고 터질까 겁납니다.

대통령실, 국정원 활동 노출 "문재인 정부 문제“
3. 대통령실이 국정원 요원들이 수미 테리 미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교류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며 관련자 문책을 시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가 전문적으로 외교활동을 할 수 있는 요원들은 쳐내고 아마추어들로 채워 넣어 문제가 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년 부터 2023년까지 10여 년 활동 했다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참 오래도 했다~

체코 원전 수주 가시화에 신난 국힘.
4. 국민의힘이 체코 정부가 한수원을 신규 원전 건설 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자 자화자찬에 빠졌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 모두 윤석열 대통령 덕분이라며 '용비어천가'를 부르고 나선 겁니다. 그러나 막상 '덤핑' 의혹 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가격은 반값이고 금융지원까지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 데… 체코 입장에서는 호구 잡은 거지~

국힘, 채해병 1주기 전날 공수처 방문
5. 채해병 순직 1주기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공수처를 찾아 신속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외압 의혹에 관한 수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면서 온갖 추측 보도가 난무하며 갈등을 증폭시키는 양상"이라며 "공수처가 수사 결과를 빨리 내놓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수처 검사들이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인사들이라 자신감이 붙은 모양이에요~

국힘 "민주, 금투세 말만 말고 협조하라“
6. 국민의힘이 이재명 전 대표가 금투세 시행 연기를 시사한 만큼 해당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내 시장의 자금 이탈을 방지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 절대다수 민주당의 진정성 있는 금투세 시행 폐지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자 감세 냄새만 맡아도 안달인 국민의힘이 건수 하나 잡은 모양인데… 검토는 항상 시간이 걸려~

민주당 "우원식 제안, 일주일 기다릴 수 있다“.
7. 민주당이 정부의 공영방송 경영진 교체와 야당의 방송4법 처리를 함께 중단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대해 "일주일을 기다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이 의장의 요청을 받아들이면 '범국민협의체' 논의에 들어간다는 것이 원내지도부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글쎄, 사람 같지 않은 것들이랑 무슨 대화를 하겠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린다고 될 일이 아님.

탄핵 청문회 “김건희·최은순 출석해야”
8. 민주당이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김건희 씨와 최은순 씨는 반드시 국회에 출석해야 한다”며 “청문회에 불출석하면 법에 따라 징역이나 벌금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탄핵 청문회가 위법이니 위헌이니 하는 주장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게 당연한 이치인데… 왜들 죄인을 지키지 못해 이 난리인 걸까? 거참~

민주 강경파 "촛불행동과 '탄핵' 투쟁“.
9. 민주당 내 강경파 의원들이 시민단체 '촛불행동'과 함께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단체 행동을 본격화합니다. 김준현·강득구 의원 등이 촛불행동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하고 탄핵 청원이 종료되는 20일 오후 '윤석열 탄핵 청원자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근혜와 복사판이라고들 하는데 그건 박근혜 욕하는 거임. 박근혜의 몇 곱절은 더한 놈들이거든~

이재명, 채해병 분향소에서 “특검 반드시 관철”
10. 이재명 전 대표가 채해병 1주기를 맞아 채해병 특검을 관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채해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 방문해 방명록에 “성역 없는 진상규명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적은 뒤 “최선을 다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70%가 찬성하는 법안을 대놓고 거부권을 행사하니 곧바로 70%가 탄핵에 찬성하는 겁니다.

이재명 “대표 연임해도 사법리스크 못 피해”
11. 이재명 후보가 본인의 사법리스크 때문에 연임에 도전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 “상상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미 재판은 진행 중이고 수없이 많은 기소를 당했다”며 “‘왜 그렇게 공격당하냐’고 할 게 아니라 ‘함께 싸워주면 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적어도 국힘처럼 못 잡아먹어 안달인 전당대회는 되지 말아야지.. 어디 그게 사람이 할 짓인가?

‘공소 취소 부탁’ 폭로, 막판 전대 쟁점 급부상.
12. 나경원 후보가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는 한동훈 후보의 폭로가 막바지 전당대회 쟁점으로 급부상했습니다. 나 후보는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분별 없이 좌충우돌한다”며 격앙했고, 야권에서도 “수사 대상”이라며 추후 고발키로 하는 등 파장이 커진 상태입니다.
한동훈이 폭로할 때 나경원의 흔들리는 눈동자를 보면 ‘한동훈 특검’은 그냥 통과될 것 같더라…

김태흠 “한동훈 보면 국민의힘 미래 어두워“
13. 김태흠 충남지사가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경망스러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김 지사는 “한 후보가 부당한 청탁을 들어주지 않았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수공동체에 대한 책임감, 보수 가치에 대한 공감에 의심이 든다”며 한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한동훈이 진짜 나쁜 놈인 건.. 그런 청탁이 들어오면 직속상관에게 보고하고 고발해야 하는 거임.

권성동 “탄핵청원 청문회 무효지만 참여 해야”
14. 권성동 의원이 법사위의 탄핵청원 청문회가 “원천 무효”라면서도 참여는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문회에 들어가 야당에 맞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인데, 이는 지난달 진행된 채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에 불참했다가 야당의 무차별 공세에 속수무책이었기 때문입니다.
청문회가 불법이고 헌법에도 어긋난다고 하면서 참여는 하시겠다는 건데… 그게 더 웃기지 않아?

이종호 입 열면 영부인도 다친다.
15.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구명 로비' 의혹을 공수처에 공익신고한 변호사가 "이종호 전 대표가 입을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규현 변호사는 이 전 대표가 앞서 김 여사와 최근 10년간 연락한 적 없다고 말한 데 대해 "그렇기 보이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권성동이 사기 전과자의 말을 어떻게 믿느냐고 주장했는데, 쌍방울 김성태 말은 왜 찰떡같이 믿냐?

‘명품백 수수‘ 종결한 권익위, ’헬기 이송’ 조사.
16.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가 지난 1월 부산에서 흉기에 피습된 후 응급의료 헬기를 이용해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과정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당대표 비서실장이던 천준호 의원은 조사를 통보받았다며 “국면 전환용 정치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부하고 이재명 대표 없었으면 뭘로 버티고 살까 싶다~

고민정 "디올백 반환 깜빡한 행정관 파면됐어야“.
17. 고민정 의원이 김건희 씨의 디올백을 깜빡해서 돌려주지 못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고 의원은 "대통령과 영부인의 지시를, 그것도 어마어마한 이 지시를 행정관이 불이행한 것인데 어떻게 용납이 되겠나"고 반문하며 "파면 조치가 됐어야 맞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저쪽 집안에는 파면 조치를 해야 할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탄핵을 해야 할 사람이 넘쳐나서 문제.

김건희 '도이치 방문조사' 요청도 무응답
18. 검찰이 지난해 김건희 씨를 상대로 '주가조작 의혹' 관련 방문조사를 시도했지만, 김건희 측이 전혀 대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함께 들여다보는 검찰은 방문조사를 포함해 모든 조사 방식을 열어두고 방법과 시기를 고심 중입니다.
법카 하나 가지고도 수백 번을 압수수색하고 수십번을 소환조사하는 검찰의 패기는 어디 갔나요?

계속되는 ‘김건희 리스크’에 지지층도 절레절레.
19. 국민의힘이 김건희 리스크 수렁에 빠져들면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피로감도 짙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김건희 씨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때부터 현재까지 ‘7시간 통화 녹취록’을 시작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양평고속도로와 명품가방 수수 논란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용산 김건희 관저에서는 김건희 목소리밖에 들리지를 않는다고 하는데… 윤석열도 힘들겠어~

‘총선용 장관’·‘정치 검사’ 막는 법안 발의.
20. 장관 등 고위직·정무직 공무원과 검사 및 법관의 공직 출마에 대한 국민 불신을 종식시킬 법안이 추진됩니다. 김성회 의원은 기존 90일이던 공무원 등의 공직선거 출마 제한을 고위·정무직 공무원과 검사 및 법관에 한 해 1년으로 확대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덜컥 명함에 전 장관, 전 검사… 이런 꼴도 보기 싫었는데… 어쩌면 퇴직 후 1년도 짧다는 생각~

민형배, 또 김동연 때리며 '자료제출' 압박.
21. 민형배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향해 "경기도의 자료제출 거부는 검찰의 '사건조작'을 방조하는 행위"라는 압박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SNS에 “2019년 필리핀에서 열린 2차 아태평화국제대회 결과보고서를 제출해달라"며 김 지사를 몰아붙였습니다.
2019년이면 김동연 지사 임기 때도 아니고 이재명 재임 당시인데 이걸 안 주는 이유를 모르겠네~

이진숙 '좌파 연예인' 발언은 또 다른 블랙리스트.
22. 방송인 김미화 씨가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좌파 연예인 발언에 대해, "또 다른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 언론탄압 증언대회'에 참석한 김미화 씨는 "대중예술에는 좌파도 없고 우파도 없다"며 "대중예술인들은 좌파 우파로 나눠 다시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은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체부 장관이라는 작자가 떡하니 보지도 않은 영화를 보나 마나라며 예술작품이 아니라는데 뭐~

대법 "동성 배우자 피부양자 등록 배제는 차별“.
23. 사실혼 관계인 동성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이 보험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함에 따라 민법이 인정하지 않는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를 일부나마 인정한 최초의 대법원 판단으로 기록됐습니다.
당신이 동성애를 반대할 수는 있지만, 동성애자를 혐오하고 폄훼할 자유는 누구에게도 있지 않다.

한동훈, '공소취소 부탁' 발언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정봉주 "천공 위에 봉도사, 한동훈 100% 선제 탄핵“.
박찬대 "국민의힘 폭로전 실체적 진실 규명해야“ 주장.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범죄집단 자백 쇼'“
이재명·김두관 “영입하고 싶은 여당 정치인은 유승민”.
축협 '문체부 조사' 반발에 “해결 방법 함께 찾자는 것“.
전공의 1만 2천 명 결국 사직, 일반의로 취업 나설 듯.
직장인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1위는 강원도.

버들가지는 약하나 다른 재목을 묶는다.
-하버트-

비슷한 명언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세상에 맞서고 이기기 위해서는 가냘프고 힘없는 사람끼리의 단결된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민초들의 단결된 힘이 거대한 권력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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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파주 17, 18일 이틀 동안 최대 634.5mm 비 → 서울엔 251mm... 20일부터 수도권에 다시 폭우 예보. 시간당 30mm 이상이면 ‘폭우’로, 50mm 이상이면 ‘극한호우’로 분류.(동아)


2. 중국에도 앞서는 한국 원전건설 단가 → 이번 체코 원전 수주의 가장 큰 무기는 가격.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당 3571달러로 주요 경쟁국인 중국(4174달러), 미국(5833달러), 러시아(6250달러), 프랑스(7931달러)에 비해 많게는 절반 이상 낮다고. 일각의 덤핑 수준 논란에 전문가들, ‘기술력이 바탕된 가격 경쟁력’ 반박.(문화)


3. 상속세 피해 이민? 국외전출세 신고 2배 증가 → ‘국외전출세’는 지분율 1%나 50억원 이상의 대주주가 해외로 이주할 때 매기는 세금으로 상속·증여세 부담을 피하려는 납세자들의 국외 이탈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2018년 13명서 지난해는 26명.(문화)


4. 밥상 물가 비상, 상추는 한달새 290%↑ → 전월 대비 농산물 도매가격 상승률. 청상추 289.7%, 오이 216.3%, 시금치 130.2%, 깻잎 96.6%, 애호박 65.4%, 청양고추 55.9%, 무 30.9%, 배추 27.4%... 폭염 끝에 찾아온 극한 호우로 상승 가속.(아시아경제)


5. 차갑게 식은 '위스키 열풍'…상반기 수입량 25% 급감 → 불황에 따른 전반적인 소비 감소 영향.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등 시행으로 유흥 수요가 줄면서 꾸준히 위축돼다가 코로나 시기 홈술 문화로 다시 성장세를 이어왔다.(아시아경제)


6. 영국, 배양육 판매 허용 → 아직은 동물 사료용으로만 제한. 배양육은 콩고기 등과 달리 가축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해 만든 고기로 이스라엘, 싱가포르, 미국은 이미 식용 시판 승인. 대다수 유럽 국가들은 안전성, 축산업 보호 등을 이유로 불허.(한경)


7. 청탁금지법 식사비 높아지나 → 국민권익위, 개정 작업 착수. 올해 시행 8년 차 청탁금지법의 접대 상한선은 식사비 3만원, 화환·조화 10만원, 선물 5만원(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은 15만원)으로 정해져 있는데 물가, 경기 위축 등을 반영 상향 의견 있어 왔다.(한경)


8. 대법,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자격 인정 → 동성혼 자체를 인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인정되지 않던 동성 결합 가족에 대한 사회보장 등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 동성애를 부정해 온 기독계 등에선 사실상 동성애 인정 판결이라며 반발.(국민 외)


9. 이 단백질 없애니 늙은 쥐가 팔팔 → 싱가포르 연구팀 국제학술지 발표. 염증 촉진 단백질 (인터루킨11)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제거하니 면역력 개선-수명 25% 증가. 암도 감소. 연구팀, 사람에게도 동일한 효과 보일지는 추가 연구 필요.(동아)


10. 故 현철 영결식 ‘한국가수장’ 엄수 18일 → 가수 배일호의 약력 소개로 시작, 박상철 조사, 태진아, 설운도 추도사. 가수 박구윤은 ‘앉으나 서나 현철 생각’으로 개사한 조가. 마지막은 고인이 생전 ‘아미새’를 부르는 무대 영상...(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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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대통령, 중앙지방협력회의 등 일정 연기.
1. 윤석열 대통령이 수해 대응을 위해 주요 회의를 연기하는 등 일정을 취소하고 총력 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충남에서 예정됐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집중 호우에 대비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고로 똑똑한 인물은 자기 할 일 해가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법인데… 너무 많은 걸 기대했나?

국힘, 제헌절 맞아 국회에서 규탄대회.
2. 국민의힘이 76주년 제헌절을 맞아 거대 ‘야당의 입법 횡포와 독주로 우리 헌법 정신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규탄사를 통해 “국회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헌법 정신을 지켜야 하는데 지금 우리 국회의 모습은 참담하기만 하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기본도 모르는 것들이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국회의장 "2026년 개헌 국민투표 부치자“
3. 우원식 국회의장이 22대 국회에서 개헌안을 마련해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자며 여야에 제안했습니다. 우 의장은 ‘원포인트·부분·전면 등 개헌 범위’ ‘즉각 적용·차기 적용·총선과 대선이 일치하는 2032년에 적용 등 “다 열어놓고 합의하는 만큼만 하자"고 말했습니다.
개헌에 대한 필요성은 여야 모두 공감하면서도 다음 권력에 대한 유불리만 따지니 진전이 있나~

여야 모두, 제헌절 다시 '빨간날' 하자
4. 제헌절 76주년을 맞이해 여야가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자는 법안을 앞다퉈 발의했습니다. 여야 모두는 “제헌절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틀을 마련한 날로 이를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국민들과 함께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며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2008년 주 5일제 시행 당시 나라가 거덜 날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반대해서 벌어진 일 아니냐고~

대통령실, '탄핵 청원 청문회'는 "무법천지“
5. 대통령실이 야당의 탄핵 청원 청문회 공세에 대해 ‘무법천지’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세상에 이렇게 겁박하는 정치가 어디에 있냐"고 지적하며 입법부인 국회에서 의석수를 앞세운 야당이 사법부와 행정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법부의 입법 활동을 행정부가 사사건건 거부권으로 방해하는 건 적절하고? 차라리 말을 마라~

국힘, 민주 '방송 4법‘에 또 필리버스터 예고.
6.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및 쟁점 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데 대해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하겠다며 무제한 토론 신청을 공지했습니다. 대상 법안은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방송통신위원회설치법 개정안과 이른바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 등입니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많은 인간들이 숙박비 없이 입 벌리고 자빠져 주무실지 기대가 많습니다.

정무위 야당 의원들, 권익위 청문회 촉구.
7.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국민권익위에 대한 청문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무위 소속 야 3당 의원들은 “권익위에 규명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다”며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권익위가 종결 처리한 것에 대해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본 것입니다.
진상 규명이라고 할 게 뭐가 있나 싶긴 한데… 뭐라고 또 ‘입벌구’를 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바꾸고 싶은 것. 한 "런종섭“ vs 원 "문자 읽씹".
8.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간에 총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가장 바꾸고 싶은 것에 대해 "이종섭 대사의 출국"을 제시하며 대통령실 리스크를 강조한 반면 원희룡 후보는 “한 후보가 김건희 씨의 문자를 읽씹하지 않았다면 이종섭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자읽씹이 없었으면 런종섭도 없었다’라는 건 결국 지들도 문제의 핵심은 김건희다 이거네~

한동훈 "나경원, '패트' 공소 취소 요청" 폭로.
9. 나경원 후보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강서구청장 선거도 졌다"며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그러자 한 후보는 "수사에 관여하는 게 법무부 장관의 업무냐"며 “나 후보는 저에게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를 부탁하지 않았나"고 새로운 폭로를 했습니다.
판사 출신이면 저런 청탁이 불법이라는 정도는 잘 알고 있을 텐데… 한동훈이 아직 꺼낼 게 많을 듯~

한동훈에게 시비 걸며 자극하는 장예찬.
10.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사설 댓글팀 의혹에 휩싸인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말 빙빙 돌리지 말고 자신 있으면 정면으로 들어오시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가 고소왕이던 것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유독 저에게만 대응을 못 하는 이유가 뭐냐”고 비꼬았습니다.
영화 ‘신세계’에서 죽을 줄 알면서도 “드르와 드르와”라고 외치던 조폭 두목이 생각나는 이유~

천하람 “국힘 전당대회, 총기 규제가 다행일 정도”.
11.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지지자들 간 몸싸움이 벌어진 데 대해 천하람 의원이 "너무 과하게 과열됐다"고 우려했습니다. 천 의원은 "지지자들 간 서로 몸싸움하고 의자 던지고 이런 것들을 보며 대한민국이 총기 규제가 엄격한 나라인 게 다행이라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트럼프는 총이라도 맞고 승기를 궂혔는데, 저놈의 집단은 뭐하는 집단인지 도통 모르겠다~

추미애 "한동훈 댓글수사 보며 댓글공작 배워“
12. 추미애 의원이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 사설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두고 "장관으로서 황태자 짓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추 의원은 "댓글수사를 하면서 댓글공작을 해야지만, '정권을 잡거나 관리, 운용을 할 수 있구나' 아마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사해 봐서 모르는 게 없다고들 하더니 범죄 수사하며 범죄까지 배웠다니 대단한 놈들이다~

박홍근 “축협은 돌고 돌아 홍명보, 윤은 한덕수”
13. 박홍근 의원이 내달 단행될 개각에서 한덕수 총리와 이상민 장관이 유임될 거란 전망에 "축구협회는 돌고 돌아 홍명보더니, 윤석열 대통령도 돌고 돌아 또 그대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참패 후 민의를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다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죽 사람이 없으면 그러겠나 싶기도 하지만, 기왕에 회전문 인사면 자리라도 맞바꿔 주지 그러냐~

민주당 “명품백 반환 지시는 국고 횡령”
14. 민주당은 김건희 씨가 명품백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 "기존 해명과 앞뒤가 맞지 않는 궤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김 여사를 편드는 사람들은 디올백이 대통령기록물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김 여사는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사범"이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김건희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흔들리고 국민의힘은 영혼까지 탈탈 털렸으니 진짜 볼만 하다~

국민 69.2% ‘명품백 종결’ 권익위 편파적.
15. 국민권익위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종결 처리한 것에 국민 10명 중 7명이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할 뿐 아니라 '편파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달 권익위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0% 안팎이었던 걸 감안하면 부정적 여론이 더 확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윤석열은 직무와 관련 없는 선물은 계속해서 접수 중이하고 합니다.

신평 "김 여사, 내게도 전화했다“
16. 신평 변호사가 김건희 씨가 자신에게도 전화로 조언을 구했다며 "사과하면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변호사는 김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다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김 여사가 여러 말씀을 하시면서 최재영 목사와 주고받은 메시지도 보여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저기 사방팔방 전화해서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는 모양인데 전화 못 받은 사람은 섭섭하겠어요.

권성동 "'임성근 단톡방'은 야당발 제보 공작“.
17. 권성동 의원이 '임성근 사단장 골프 모임 단톡방' 의혹과 관련해 대화방 참여자들이 민주당과 관련돼 있다며 '야당발 제보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의원은 대화방 참여자들의 이력을 공개하며 "대화 주동자 3명 중 2명은 민주당 관계자고, 나머지 1명은 사기 전과자"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관계자는 또 뭐냐? 권성동이 ‘윤핵관’에서 밀리더니 많이 섭섭한 모양이네..

검찰, 디올백 소환하고 김건희 소환은 멀어지고.
18.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에 보관 중이라는 디올백 확보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검찰이 명품백 임의제출을 요구하고, 반환 지시를 받은 행정관이 "깜빡했다"는 진술을 내놓으면서 사실상 김건희 씨에 대한 소환조사는 불발될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이러고도 법 앞에 평등하고 공정하다는 개소리나 하고 검찰 탄핵에는 반발하니 견찰 소릴 듣지요~

군사법원, ‘800-7070’ 통신 기록 본다.
19. 박정훈 대령의 항명 사건 재판부가 지난해 7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02-800-7070’의 대통령실 통신 기록을 통신사로부터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전화번호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지난해 7월 31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걸려 온 대통령실 내선 번호입니다.
가입자 명의가 대통령실에서 경호처로 명의를 바꿨다고 하던데… 과연 전화한 인간은 누굴까요~

이진숙 “동대구역은 박정희 역으로”.
20.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자신의 SNS에 “동대구역을 박정희 역으로 바꾸자”고 주장하고, ‘KBS 본관을 박정희 컨벤션 센터로 바꾸자’는 댓글에 동조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아예 수도 이름을 워싱턴 DC로 지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약을 입에 털었길래 사람이 저렇게 되는 걸까? 하긴 김문수 같은 인간 보면 답 나온다.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내정.
21. 대통령 직속 기관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태영호 전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 전 의원은 민주평통 사무처장 후보로 인사 검증을 거쳤으며,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을 앞둔 가운데 태 전 의원이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 임명되면 차관급에 오르는 첫 탈북민으로 기록됩니다.
2찍이라고 비하한다고만 하지 말고 지금 2찍의 수괴 윤석열이 하는 짓 좀 보고 말해라 제발~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 음주운전으로 검찰 송치.
22. 대통령실 소속 선임행정관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적발 당시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인근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진행하였고 행정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적발 장소가 대통령실 인근이면 윤석열이랑 한잔 빤 건 아닌지 몰라. 그거 음주운전 방조죄인데~

우원식 "여야 방송법 합의해 와라" 18일 본회의 무산.
김용민 "특검 부결되면 ‘국정농단 수준’ 확대 재발의한다“.
혁신당 "한동훈·김건희 특검법에 불법 댓글팀 의혹 추가“.
나·원·윤, 한동훈 특검·댓글팀' 공세에 한 "말장난" 반발.
홍준표, 한동훈 댓글팀 의혹에 “사실이면 능지처참할 일”.
한동훈 20대 장발 액세서리 착용 사진에 지지자들 '환호'.
엄문어 엄경영 "2위는 나경원, 결선 가도 대표는 한동훈".
김재원 "김건희 사과, 왈가왈부 단계 넘어 곧 사과할 듯“.

故基戰勝不復 고기전승불복
而應形於無窮 이응형어무궁
-손자병법 ‘허실편’-

손자병법 허실편에 나오는 글로 ‘한번 전쟁에서 승리한 방법은 다시 사용하면 안 된다. 변화무쌍한 현실에 맞게 형태를 변용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하루하루 똑같이 반복되는 싸움이 지겹고 확신이 안 선다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서 변화무쌍한 우리들의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함께 하면 승리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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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커피믹스 인기 시들고 디카페인은 소비 급증 → 믹스커피 매출, 2012년 1조 35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22년 7860억원까지 하락. 반면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2018년 1724t에서 지난해 6521t으로 5년 새 약 278% 급증.(문화)


2. 비행 중에도 인터넷 가능 → SK텔레콤, 국내 최초로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출시. 비행 거리에 따라 장거리 2만9700원, 중거리 1만9800원, 단거리 1만7600원 등 세 가지 요금.(아시아경제)


3. 북, 전방 지역에 수 만발 이상의 지뢰 매설 중 → 방벽작업, 지뢰매설 등 강행. 큰 비에 지뢰 유실 가능성... 남북 연결하천 인근 주민, 방문객 주의 필요.(아시아경제 외)


4. 전국 자전거도로 → 2022년 기준 2만 6225㎞로 2012년 1만 6010㎞에서 10년간 63.8% 증가.(문화)


5. 줄어드는 자영업자 → 2000년 전체 취업자 중 30%에 달했던 자영업자 비중, 올해 19.6%로 줄어. 그러나 미국(6.3%)·일본(9.8%)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 여전히 2~3배 높아.(문화)


6. 전공의 1만 2500여명 사직 처리될 듯 → 더 이상의 복귀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각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위한 결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서라도 사직서 수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경향 외)


7. 24조 체코 원전 수주… 佛꺾고 →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전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컨소시엄을 꾸린 ‘팀 코리아’가 15년 만에 원전 수출 ‘잭팟’. 한국이 전체 건설 공정을 아우르는 ‘턴키’ 계약으로 원전 수출에 성공한 것은 2009년 UAE 바라카 원전 이후 두 번째.(국민 외)


8. 트럼프, 바이든 43% vs 41%… 여론엔 ‘암살 시도 영향’ 미미 → 지지율 격차 오차 범위 내(±3% 포인트), 응답자의 80%는 ‘국가가 통제 불능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고 우려.(국민 외)


9. 이스라엘, 징집 예외 대상이었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에게 입영통지서 → 대상자들 ‘군대 가느니 감옥가겠다’ 반발. ‘하레디’로 불리는 이들은 건국 이후 나치의 유대인 학살로 말살될 뻔한 문화와 학문을 지킨다는 이유로 병역 면제, 그동안 위헌 논란 있었다고.(세계)


10. ‘우천시 ○○으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한 어린이집 공지에 ‘우천시가 어디에 있어요’, ‘우천시에 있는 ○○이라는 곳으로 장소가 변경된 건가요’라고 묻는 학부모들이 있었다는 유치원 교사의 글 화제...(중앙, 우리말 바루기)

*‘우천시’(雨天時) 정도의 한자 말은 배워 계속 써는 것이 바람직한지 ‘비가 올 때’, ‘비가 오면’이라는 우리말로 바꾸어 쓰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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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한미동맹,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
1.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은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 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함으로써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동맹을 넘어서 혈맹이라며 언제는 미국이 한국을 도와주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나? 문제는 돈이지~

국힘, 헌재에 탄핵 청문회 19일 전 가부 결정 요청.
2. 국민의힘이 민주당 주도로 오는 19일 개최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의 효력정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서둘러 달라고 헌재에 요청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헌재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이어 후속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특검도 거부하고, 탄핵 청원 청문회도 증인 선서도 거부하니 당연히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알지~

추경호, 이원석 증인 채택에 강력 반발.
3. 추경호 원내대표가 민주당이 이원석 검찰총장 등을 추가로 증인 채택하자 "피의자가 본인을 수사하는 검찰을 때려눕히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전 대표 수사 총괄 책임자인 검찰총장까지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파렴치함에 기가 막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자꾸 딴소리하지 말고, 국회에 나와서 듣고 답하라고 ‘청문’ 기회를 준다잖아 경호야~

조정훈 "총선 백서, 전대 마치고 즉시 발간“
4. 총선백서특위 조정훈 위원장이 총선백서를 전당대회를 마친 이후 즉시 발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백서 내용에 대해서는 일점일획도 양보하지 않겠다"며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과 비례대표 공천 과정의 사천 논란 등을 모두 백서에 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이 대표가 되도 흔들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신 모양인데… 저러다 갈아 탈지도 몰라.

나경원 “나오지 말아야 할 후보가 몰고 온 혼란”
5. 나경원 후보가 지지자 간 충돌이 벌어진 합동연설회와 관련해 ”나오지 말았어야 할 후보, 한 번은 참았어야 할 후보가 너무 큰 혼란을 몰고 왔다“며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후보의 출마 자체에 엄청난 분열과 파탄의 원죄가 있다고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죄라고 따지고 들면 어디서 이상한 놈 데려다가 대통령 만든 것부터가 잘못됐다는 생각은 안 해?

원희룡 "한동훈, 공감 능력 제로“.
6. 원희룡 후보가 "요새 한동훈 후보가 자기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눈을 안 마주치고 피한다"며 한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후보 본인은 무오류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공격하고 망신 주고 공격해서 말싸움은 이겼는데 과연 상대방의 마음을 얻었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깐죽대고 비꼬면서 핵심은 없는 말은 잘해도 말싸움에서 이기는 건 못 봤는데~ 그게 부러웠나?

한동훈 "채해병 특검법, 내 대안으로 판 바뀌어"
7. 한동훈 후보가 대표로 선출되면 출마 선언 때 밝힌 대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를 추진할지에 대해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낸 대안으로 인해서 민주당이 뽑는 특검, 대법원장 등 제삼자가 뽑는 특검 중 고르는 구도로 판이 바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지가 지금 국민의힘의 유력 주자로 급부상한 게 바로 야당 추천 특검 때문이라는 걸 모르나?

양문석 "'한동훈 댓글단' 윤석열 부부도 맹비난".
8. 양문석 의원이 한동훈 후보의 이른바 '댓글단' 의심 계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하하는 댓글들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댓글에서는 윤 대통령을 '윤돼지' '용산돼지' '윤두창' 등으로 비하했고 김건희 씨는 '성괴' '건풍기' 등의 외모 비하와 '상왕'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어떤 인간들이 댓글을 달았는지는 몰라도 어쩌면 이렇게 하나 같이 주옥~ 같은 댓글만 달았을까~

이진숙 인사청문회, 이틀 개최 한다.
9.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간 열리게 됐습니다. 증인과 참고인으로는 이동관·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김재철 전 MBC 사장,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배우 정우성·권해효, 영화감독 봉준호·박찬욱 등 모두 73명이 채택됐습니다.
이진숙이 싸 놓은 똥만 들쳐 보는데도 사나흘은 걸릴 텐데 이틀 가지고 되겠나 싶어요? 두고 봅시다.

검찰, '김건희 가방에 손 안 댔다'는 정황 확인.
10.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에게서 받은 명품가방을 개인 사무실과 관저 창고에 방치했으며, 따로 만지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확보된 진술과 명품가방 이동 경로 등을 통해 전후 경위를 살핀 후,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상은 과학이고 생긴 대로 논다더니 진짜 천박하게들 놀고 있다. 지랄도 풍년이라니까..

임성근 “골프 회동이 로비 의혹과 무슨 연관?”
11. 임성근 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종호 씨를 연결한 경호처 출신 송 씨가 2022년 임 사단장과 골프를 친 적이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관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로비 의혹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증언 선서를 거부한 이유가 다 있는 것이고, 그래서 이놈들 입에서 나오는 얘기는 다 구라라는 거~

태영호 이후 최고위 북 외교관 한국 망명.
12.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의 리일규 참사관이 지난해 11월 아내와 자녀를 데리고 망명해 한국에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리 참사는 북한 외무성의 대표적인 쿠바 전문가로 2016년 귀순한 태영호 당시 주영국 북한 공사 이후 한국에 온 북한 외교관 중 가장 직급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축하드립니다. 다음 총선에서 강남에 후보 한 명은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경호 "개원식, 여야 원만히 협의하는 모습 될 때 가능“.
국힘 선관위, 후보들에게 '폭력사태 재발방지' 요구 공문.
민주당 의장에게 "방송장악 막기 위해 18일 본회의" 요청
국회 법사위, 이원석 청문회 증인 채택에 국민의힘 퇴장.
박찬대 "명품백도 꼬리 자르기 하나, 도마뱀 정권이냐“.
박지원 “행정관, ‘깜빡하고 백 못 돌려줬다? 개콘인가”.
조국·이준석 "한동훈 당대표? 윤석열이 그냥 안 놔둘 것“.
12·12는 거사, 5·18은 사태' 강민수 후보 “생각 짧았다".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좋은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단테-

매주 토요일이면 열리는 촛불 집회나 이채양명주 집회가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힘찬 발걸음이 될 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하면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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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모레까지 수도권 250㎜ 큰 비 → 정체전선 북상. 16일~18일 사이 수도권 북부 지역에 최대 250㎜의 비 예보. 또 17일 오전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55㎞ 강풍과 번개도 예보.


2. ‘반갑다, 햇사과’ 고공행진 사과값 꺾일까 → 극조생종 품종 햇사과 출하 시작. ‘썸머킹’ 품종 평균 도매가격 전년 대비 10~40% 하락. 올해 사과 생육 상황은 저온 및 서리 피해가 적어 전년 대비 16~23% 증가한 46만~49만t 내외로 전망.(헤랄드경제)


3. 한국증시 시총 대만에 역전 당해 → 세계거래소연맹(WFE) 집계, 한국 시총 합산액 15.8경으로 전년보다 5.88% 늘었지만 대만은 25% 급등, 韓(16위)보다 2계단 위 14위. 두 나라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한국내 비중 20%, 19.97% 상승)와 TSMC(대만내 비중 35%, 57.37% 상승)에 가장 크게 좌우.(헤럴드경제)


4. 예비군 정예화가 필요한 이유 → 인구감소로 2040년대에 상비군 30만명 유지고 힘들어. 북한군 병력 110만명의 1/4 수준. 러시아처럼 외국 용병 필요 할수도. 미국은 예비군 병력에 전체 국방예산의 9%을 쓰는데 우리는 0.4%에 불과.(문화)


5. 역이름이 5억원 → 강남역, 성수역 등 서울 10개역 역이름 병기권 판매. 가장 비싼 강남역의 최저 입찰가는 5억 3302만원, 가장 저렴한 여의나루역은 1억 2513만원에서 시작. 역에서 1km 이내 기업, 기관 명칭을 부역명으로 표기.(문화)



6. 대체 불가 ‘달러’ → 각국 중앙銀 달러보유 비중 58.85%... 반면 유로화 보유 비중은 4년새 21.29%→ 19.69%로 하락. 위안화는 3년새 2.80 → 2.15%. 올해 1분기 달러 비중 58.85%.달러 패권 당분간 계속 될 듯.(문화)


7. 주요국 올 성장 전망치(IMF ‘7월 세계경제전망’) → ▷한국 2.3→2.5% ▷미국 2.7→2.6% ▷중국 5.0→5.0% ▷일본 0.9→0.7% ▷유로존 0.8→0.7% ▷세계 3.2→3.2%.(한경)▼


8. '일손 부족' 대만, 65세 정년 폐지 → 대만 입법원, 정년 연령을 65세로 제한하는 조항을 삭제한 노동기준법 개정안 통과. 효과에 대해선 미지수... 지금도 고용주와 근로자가 합의하면 정년 연장 가능하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았기 때문.(한경)


9. 이미 식당에선 시급 1만2000원? → 식당들, 시급 올려줘도 사람 못구해... 외국인 고용 확 풀어야 숨통. 알바천국 '서울 중구'의 '일반음식점' 아르바이트 공고를 분석한 결과 공고 153개 중 최저임금(시급 9860원)인 경우는 20건에 불과.(매경)


10. 틀리기 쉬운 외래어 → ▷소세지→소시지(o) ▷초콜렛→초콜릿(o) ▷도너츠→도넛(o) ▷쥬스→주스(o) ▷수퍼→슈퍼(o).(어린이 동아)

*주스는 죽- 마시니까 ‘주스’, 슈퍼는 물건이 많으니까 획수가 더 많은 ‘쥬’로 기억해 두면 덜 헷갈린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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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7/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국힘 당권경쟁 ‘새 화약고’ 된 총선 백서.
1. 국민의힘 비대위는 지도부 차원에서 백서 공개 시점을 논의해 달라는 조정훈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이 연일 백서 발간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공을 넘겨받은 특위가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나옵니다.
비대위는 한동훈 편들고, 백서특위는 한동훈 반대 편들고.. 이 정도면 콩가루 집안 아닌가 싶은데~

'한동훈 지지율 60%' 보도에 "불안한가“.
2. '한동훈 대표 후보가 자체 여론조사에서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 후보 측은 "캠프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지만, 경쟁 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당 선관위의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선관위는 “근거가 없어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따지고 보면 한동훈 같은 듣보잡에게 손도 못 쓰고 밀리는 것부터 쪽팔리게 생각해야지 않나?

원희룡 “한동훈, 토론할 때 계속 쫑알쫑알”
3. 원희룡 후보가 “토론에서 말을 하는데 한동훈 후보가 계속 끼어들고 옆에서 쫑알쫑알하고 그랬다”며 “10년 대학 선배고 25년 정치 선배여서 져주는 모습으로 하자고 들어갔는데 난리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대한’에 대해서는 “일단은 꺾였다”고 주장했습니다.
10년 대학 후배에 25년 정치 후배.. 그것도 4개월 10일 정치한 후배에게 깨지고 있으니 은퇴해라.

김건희 측 "명품백 사과 의사 있었다“.
4. 김건희 씨 측의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가 실제 사과 등을 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친윤계와 한동훈 후보가 문자 원문 해석을 놓고 다투는 와중에 김건희 씨 쪽에서 '사과 의사가 있었다'며 사실상 전대에 참전한 모양새가 됐습니다.
결국, 한동훈이 대표가 되는 꼴은 두 눈 뜨고 못 보겠다는 건데.. 하도 땡겨서 눈이나 감길지 몰라~

박지원 "‘만사영통’ 한국은 영부인이면 다 통해“.
5.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치하에서는 ‘만사영통’이 됐다"며 "영부인이면 다 통하지 않나"고 비꼬았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망에 대해 "문자 전쟁을 일으킨 한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며 "‘김건희 선대위원장, 윤석열 부위원장’이 해주는데 안 되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원희룡’에게 거시더니 정치 9단 실력이 점점 퇴색하는 거 같아 걱정입니다~

김건희 측, 명품백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6.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김건희 씨를 보좌해 온 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가방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당일 가방을 돌려주라고 본인에게 지시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근데 보내는 걸 깜박했다나 뭐래나… 대통령지정물은 돌려보내도 횡령이라더니 미쳤구나?

민주당 "특검법 재의결, 국힘 전대 이후“
7. 민주당이 채해병 특검법 재표결 시점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야 본회의가 소집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최근 일각에서 거론하는 '상설 특검' 추진 가능성에는 지금 검토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무엇을 선택하고 시행하든 이미 국민의 뜻은 특검이라고 정해졌고, 범인이 누군지는 다 안다는 거~

민주 "한동훈 '댓글팀' 즉시 수사해야“.
8. 민주당이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당시 불법 댓글팀을 운영한 의혹에 대해 검찰과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댓글팀 의심 계정이 24개가 확인됐고, 6만여 건의 댓글을 단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분간은 수사를 촉구하고 이후 고발조치 등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면 한동훈이 대표가 돼도 나가리인데… 니들이 그렇게 주장하던 범죄자가 대표해서 되겠냐?

이재명, '종부세 완화' 비판에 속도 조절.
9. 이재명 후보가 종부세 완화론을 주장하고 나서 범야권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이 후보는 "다양한 입장들을 조정해 가는 게 정치인"이라며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비판에 대해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서 합리적인 결론을 내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조정해 가는 게 정치 맞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저는 종부세 완화 반대입니다~

조국혁신당, 민주당 겨냥 "선거 때 약속 촉구“
10. 혁신당의 '교섭단체 완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혁신당은 192석이라는 거대 야권 창출의 '공'을 강조하며, 선거 전 민주당이 약속한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다시 소환했습니다. 야권의 '연합 전선' 구축을 위해선 교섭단체 요건 완화가 선제 조건이라는 주장입니다.
야권의 연합 전선 구축의 최우선 선결 과제는 교섭단체 완화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 아닐까요?

새로운미래 신임 대표에 전병헌
11. 새로운미래 새 대표로 문재인 정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전병헌 전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전 신임 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전 대표를 동시에 비판하며 대안 세력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미미한 존재감과 당 노선을 둘러싼 갈등으로 전망은 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지난주도 이번 주도 지지율 0%대라면 그걸 정당이라고 할수 있나? 콜라 Zero면 몰라도 말이야.

이준석, 한동훈 댓글팀 겨냥 “추한 짓”
12. 이준석 의원이 한동훈 후보의 '여론조성팀' 의혹에 대해 "어쨌든 추한 것으로 끝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의원은 “앞에서 오만 멋진 소리 다 해놓고 뒤에 가서 '멋진 글 좀 올려줘' '뒤에서 반박 좀 해줘' ‘호감도를 올리는 콘텐츠 만들어줘' 이랬으면 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욕하는 한동훈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깐죽이고 세 치 혀로 먹고사는 둘이 말야.

대통령실 "위헌적·불법적 탄핵 청문회, 불응“.
13. 대통령실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탄핵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오는 19일과 26일 대통령 탄핵 국민청원 관련 청문회를 열 예정으로, 첫 번째 청문회에서 '채 상병 특검법' 관련을, 두 번째 청문회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따져 묻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시는 인간들이 지들 입맛에 안 맞으면 무조건 위헌이고 불법이라는 게 웃기지 않냐?

탄핵 청문회, '김건희 출석해야 65.8%’.
14.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김건희 씨가 법사위 탄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꽃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전화면접 조사와 ARS조사 모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가 60%를 넘었고, '출석해서는 안 된다'는 30%대에 불과했습니다.
어쩌다 저런 인물이 영부인 소릴 듣고 VIP0 소리 듣는 대한민국이 돼버린 건지… 참 할 말이 없다~

법사위, 정진석 비서실장 등 고발.
15. 국회 법사위 야당 의원들이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정진석 비서실장이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대통령실 관계자 5명의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하도록 지시해 대통령실 직원들이 이를 이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고작 0.7% 차이로 당선된 윤석열이 192대 108로 깨진 총선 민의를 왜 겁 없이 무시하냐는 거지~

지난 2주 동안 ‘탄핵’ 기사 1100건
16.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민동의청원 수가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근 2주 동안 탄핵 관련 보도가 약 1100건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탄핵 관련 보도 건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되기 직전 해인 2016년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서고 모든 것들이 과거로 흘러가는 건 알고 있었지만, 탄핵까지 반복할 줄이야~

친윤 이철규, '김옥균 프로젝트' 유포자 고소.
17. 이철규 의원이 '김옥균 프로젝트' 유포자와 배후를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이 고소한 김옥균 프로젝트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더라도 이 의원 등이 조선 후기 삼일천하에 그친 김옥균처럼 흠집을 잡아 조기에 낙마시킬 구체적 계획을 짜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 하다 국힘 가서 대통령 하더니 이제는 거기서도 분열책동 하는 구만~

시민단체, 윤석열 대통령 공수처에 고발.
18.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윤 대통령이 현재까지 대통령 본인이나 가족 비리에 대한 특검에 두 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고, 이는 헌정사상 유일하다"며 고발 조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거 아니고도 하도 걸릴 것도 많고 대통령실까지 하면 범죄단체 수괴로 아마 빛 보기 어려울 듯~

공수처 검사들 '도이치 공범' 변호 전력.
19. 채해병 순직 사건 '구명 로비'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공수처 수사검사와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를 변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은 이들 검사들의 부실 수사를 막기 위해 통신 기록 증거 보존 신청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법조계 바닥이 다 거기서 거기라지만, 적폐가 숨어있지 않은 구석이 어딘지… 진짜 암담하다~

서울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의견수렴.
20. 서울시가 8월 15일까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관련해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한강에 꽂혀서 난리더니 왜 이번엔 광화문 광장인지… 차라리 저번처럼 직을 걸라니까~

대민봉사 나선 군 간부 컵라면으로 끼니.
21. 폭우 피해를 입은 국민을 위해 대민봉사에 나선 군인들이 휴일을 몽땅 반납했지만, 그에 따른 대가는 거의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인으로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작전에 임할 준비는 되어있지만, 수당은커녕 식사도 배식이 어려워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는 겁니다.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하라고 명령하기 전에 국가가 군인에게 자긍심을 키워줘야 하는데… 이건 뭐~

리얼미터, 윤석열 30%대 초반, 국힘 38%·민주35%.
윤석열 탄핵은 시기상조? “역풍 안 부는 건 의미심장”.
국힘 선관위, 한동훈 가족 영상 퍼트린 원 캠프에 경고.
박찬대 "국민 죽음 덮는 데 혈안인 정부 진짜 보수인가“.
최고위원 탈락 이성윤 “윤석열과 맞짱은 중단되지 않아“.
전은수 "윤 대통령 하루빨리 조선일보 봐야. 심상치 않다“.
개혁신당, 오는 24일 현재 당명 유지할지 투표로 결정.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구청장 7년 구형.
한국 관광 중 전자 담배 핀 중국 여성, 피지 말래도 무시.
개그맨 K, 새벽 음주 운전 전복 사고 면허취소 수준.

운명은 용감한 자를 사랑한다.
-버질-

세상 어떤 일도 쉬운 일은 없고, 모든 일에는 용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하물며 국민의 입을 입틀막하고 겁박하는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혼자서는 두려운 일도 함께하면 용기백배입니다.
대한민국의 운명 우리가 바꿉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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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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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절반 유튜브서 뉴스 접하는데... → 가짜뉴스를 퍼트려 문제가 됐을 때 제재 수단이나 법적 근거가 미비. 현재 인터넷 개인방송은 정보통신 콘텐츠 혹은 부가서비스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언론사와 달리 언론중재법이나 선거법 등의 적용도 받지 않는다.(매경)


2. 천장 '실링팬',인테리어 효과만? → 여름에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전력 비용을 20~30% 줄일 수 있고 겨울에는 역회전 기능을 사용해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순환시켜 난방 비용을 30~40%까지 줄일 수 있다게 업계 분석.(아시아경제)


3. 서울시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오늘부터 시작 → 영구피임 수술 후 다시 임신·출산을 원할 경우 정·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男 55세 이하, 女 49세 이하 대상. 복원 시술 받은 사람 중 30~70%가 임신 능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아시아경제)


4. 트럼프 당선확률 65%… 피격 이후 ‘대세론’ 확산 → 선거분석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 선거 베팅업체들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은 64.7%를 기록, 이틀 새 8.4%P 올랐다 발표.(문화)


5. 연 1억원 이상 번 1020 유튜브 1324명(2022년 기준) → 국세청 자료. 유튜브, 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창작자로서 연 소득 1억이 넘는 사람은 모두 3만 9366명. 이 통계에 개인 계좌로 직접 받는 후원금은 포함되지 않아.(문화)


6. ‘제헌절’(7월 17일) → 제헌절은 1949년부터 2007년까지 58년간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부터 제외됐다.(국민)


7.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4000만원 넘었다 → 6월말 기준 4190만원, 1년 새 31%, 평당 992만원 올라. 원자재값과 인건비, 금리가 동반 상승하면서 건설비용이 늘어났기 때문.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분양가는 전달보다 내려.(경향)


8. 지난해, 100만명 사업 접었다 → 작년 폐업자 수 역대 최대. 소비부진에 비용증가 겹쳐. 1인 가게(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도 14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만 4000명 줄어.(경향 외)▼


9. 조선시대 얼음창고 ‘빙고’(氷庫) → ‘동국여지비고’의 기록에 의하면, 동빙고의 얼음은 제사용으로 쓰이는데 1만 244장의 얼음짝을 저장하였다. 서빙고는 13만 7974장을 저장하였다. 서빙고의 얼음은 현직 당상관 이상, 70세 이상 퇴직 당상관 이상에게 얼음을 나누어 주고 또 활인서의 병자들과 의금부와 전옥서의 죄수들에게 얼음을 준다고 되어있다.(세계)


10. ‘가랑비’ vs ‘이슬비’ →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뜻 풀이는 가랑비를 “가늘게 내리는 비. 이슬비보다는 좀 굵다”로 설명... 가랑비가 이슬비보다 빗발이 굵은 비다. 국어사전의 빗발의 굵기는 ‘안개비’→‘는개’→‘이슬비’→‘가랑비’ 순서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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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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