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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아게 된 것 들

1. 노년기엔 ‘과체중’보다 ‘저체중’이 위험 → 서울대, 숭실대 공동연구팀. 70대 이상의 노인에서는 비만에 따른 심혈관계 위험 증가보다도 저체중에 따른 심근경색과 사망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저체중 즉 근감소가 더 위험하다는 얘기.(헤럴드경제)


2. 신차 출고대기. 더 길어졌다 → 현대·기아 30개 모델 가운데 26개 모델 출고 대기 기간 더 길어져. 지난해 10월 4주∼1개월에서 최근엔 2개월∼30개월로 늘어. 제네시스 GV80 2.5T 가솔린 모델은 최장 30개월 대기.(아시아경제)


3. 50년간 농지 1/3 감소 → 곡물 자급률 20.2%... 쌀 말고는 모든 게 위험. 우리나라 농지 면적은 1970년 230만㏊에서 2021년 157만㏊로 무려 31.9% 감소, 곡물 생산량은 710만t에서 429만t으로 39.5% 줄어.(세계)


4. ‘재산비례형 벌금제’ → 같은 법규 위반이라도 재산에 따라 벌금을 차등화 하는 것에 대해 법원행정처 연구용역에서 현직 법관의 찬성 비율은 찬 49.2% vs 반 33.9%... 핀란드,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선 피고인의 재산과 수입을 기준으로 벌금 액수를 산정하고 있다고.(문화)


5. 장관들의 ‘똘똘한 한 채’? → 윤석열 정부 장관 중 다주택자는 단 2명으로 문재인 정부 7명보다 보다 5명 적지만 윤정부 장관들이 보유한 집값 총액은 문 정부 장관들의 2배... 경실련, 장·차관 재산 분석.(문화)


6. 6일 확진자 2만 8648명 → 수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종 ‘BF.7 변이’가 국내에서도 15사례 검출.(헤럴드경제)


7. 투수, 타자 겹업 일본 출신 ‘오타니’, 메이저리그 사상 첫 기록 → 6일 경기서 투수로서도 규정 이닝(162이닝, 15승 9패) 채우고 타자로서도 규정 타석(502타석, 타율 0.273) 채우는 대기록...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MLB 경기에 출전한 2만 2860명 가운데 처음.(동아)


8. ‘킹달러’ 막느라 한 달 새 외환보유액 200억弗 급감 → 한은, 외환보유액 세계 8위... 외환 위기설 일축. 그러나 외환보유액 8위는 달러를 찍어내는 미국, 유로를 찍어내는 유로권 제외한 순위. 8월 외환보유액은 중국의1/7, 일본의1/3, 러시아, 인도, 대만보다 적어.(서울 외)▼



9. 이제 홍어의 주산지는 군산 → 최근 군산 어청도 인근 어획량 급증, 2021년 전국 생산량 3121t의 45.4%... 전남 신안(흑산도 등)보다 3.4배 많아. 총허용어획량제 지역에서 벗어나 있어 어획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국민)


10. ‘언문철자법’ → ‘일제가 조선어를 말살하려 했다’는 통념과 달리, 조선총독부는 1912년, 1921년, 1930년 세 차례에 걸쳐 ‘언문철자법’ 제정으로 민간에서의 논의를 공식화했고 조선어학회가 내놓은 통일안도 이런 선행 작업들과 이어져 있다.(한겨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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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고등학생의 만화 '윤석열차'의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논문을 떠올려 보라"고 맞받았습니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논문 표절 의혹이 '유탄'을 맞은 셈입니다.
풍자, 패러디… 뭐 이런 것도 표절이라고 하면 논문 표절은 어쩌자는 건희?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엘리자베스 2세 조문 불발 관련해 "식사 때문에 조문하지 못한 게 사실이면 국민께 사과하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조문 없는 조문외교는 식사로 채워졌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마나님이 배가 많이 고프셨나 보네…

3. 대통령실이 수석부터 차장, 비서관까지 초긴장 상태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비롯해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에 잡음이 발생하면서 윤 대통령이 피로감과 불만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마 집에서도 마나님에게 엄청 깨지고 나와서 그럴 거야… 살살 달래봐~

4.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군이 발사한 현무-2C 미사일이 비정상 비행을 하다 강릉 공군기지에 떨어진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특히, 군 당국의 보도유예가 무책임한 처사란 비난이 나옵니다.
사건 사고가 전부 정부 탓일 수는 없지만, 켕기는 게 없으면 왜 자꾸 숨기냐고~

5.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간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11월 중간 선거 끝나면 고민해 볼게“ 이거란다~

6. ‘김건희 논문 심사위원 5명의 필적이 같다'는 지적에 교육부는 ”그런 선례가 많고 하자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대학원의 논문을 전수조사한 결과 수기로 기록된 16개 인준서 중 동일 필체는 ‘김건희 논문’이 유일했습니다.
기가 막힌 우연히 반복되면 필연이라고들 하지? 사기 맞다니까~

7. 정경희 의원이 ‘김건희 논문 국민검증단’ 소속 교수를 겨냥해 표절 주장을 펼친 사실에 대해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피해 당사자인 김경한 교수는 “사람을 살인해 놓고 뒤늦게 유감이라니 말이 되냐"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한 말도 안 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유감이라고’라도 했으니 다행인가?

8. 바이오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을 빚고 있는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국정감사에서도 취임 전 주식 거래 내역 요청에도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백 청장은 "사적 이익은 없었다"라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백 청장님은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는 주장이 국민의힘 주장인 거 몰라요~

9.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지냈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1시간이면 혼자서 59분을 얘기한다. 원로들 말에도 ‘나를 가르치려 드느냐’며 화부터 낸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을 겨냥한 글로 보입니다.
스승 천공과 마나님 이외에는 절대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10. 보건복지부가 국회의원이 공식적으로 요구한 국정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오히려 자료 제출 의사를 밝혔던 직원을 색출하려고 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설명 과정에 오해가 발생한 듯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젠 “기억이 안 난다”를 업그레이드해서 ‘한 것도 안 했다‘고 하는 시대~

11.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대통령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에게 ‘오늘 해명자료 나간다. 무식한 소리 말라는 취지’라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그동안 감사원 감사이 대통령실이 개입했다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 ‘둘이 모르는 사이로 문자 잘못 보냈다’고 무식한 해명를 하지 않을까?

12. 올해 판사로 임용된 검사는 모두 18명으로, 경력 5년 이상의 법조인을 판사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 제도가 도입된 2013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직하는 검사들에게 법률가로서의 소명을 다해달라고 했습니다.
김앤장에서 판사로 오고, 검사하다 판사 하고… 굥정은 따논 당상인가요~

13. 일본이 오는 11일부터 입국비자 면제를 재개하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도를 비롯한 국내 주요 여행지가 바가지 논란에 휩싸인 데다 엔화도 저점을 찍고 있어 일본 여행에 대한 업계의 기대는 커보입니다.
오는 사람 안 말리고 가는 사람 안 잡는 거… 여행 까짓 눈치 보지 말고 갑시다~

가정폭력 신고했던 아내, 대낮 거리에서 남편에게 피살.
노인들 분노, "경로당 예산 삭감, 겨울에 어디로 가란 건지"
권성동, 지역구 낙탄 사고에 "군, 재난 문자 하나 없어".
전여옥 '최강욱 1심 무죄‘에 "김명수 사법부 미쳐 돌아가".
진중권 "감사원은 지난 정권 아니라 현 정권 감시해야".
대통령실, 야당 비판에 “밀리면 끝” '즉각 대응' 기조.
박용진 "'멸콩'은 되면서 '윤석열차'는 안 됩니까?".
대통령실 수의계약 업체, 중앙지검 설계 용역도 따내.
추경호, ‘부자 감세’ 지적에 “대기업은 부자아냐” 반발.
세종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규모’로 짓겠다 4600억 책정.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
- 세르반테스 -

익히 아는 명언이지만, 요즘 새삼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실도 국민의힘도 진짜 이xx들은 지들도 쪽팔리지 않을까? 생각해 봤는데 이xx들은 그런 거 모르는 게 확실합니다.
그러니까 ‘남의 글’ 훔쳐 책 팔아먹은 인간은 윤석열을 보며 ‘울컥’ 할 수 있을 겁니다.
초록은 동색이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정상적인 사람은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만큼은 정상적으로 살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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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건설현장, 이제는 70대가 일 한다 → 건설현장의 70대 인력은 2001년 2245명에 불과 했지만 지난해에는 2만 8637명으로 13배 가까이 늘어나.(매경)


2. 치킨 가맹본사 35% 수익률의 비결? → 품목별 수익률 ▷튀김용 식용유 47.15% ▷생닭 39.17% ▷치킨무 25.37%... bhc 2016년 기준. bhc는 2013년 사모펀드에 인수된 뒤 그동안 원금 5배 수익 올려. 노랑통닭, 맘스터치도 사모펀드가 주인.(한국)▼



3. ‘지금의 보수, 진보로 갈리는 정치문제도 정치문제가 아니라 문해력의 문제다’ →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가짜뉴스에 의존하는 것도 문해력 부족 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문장 교육을 통해 풀어야 한다.(아시아경제, 한글날 기획기사 “한글 뜻 모르는 우리②”)


4. 월급쟁이만 쥐어짜는 세금? → 지난 13년 동안 근로소득세는 203% 증가한 반면 기업의 법인세는 79.6% 늘어... 전체 조세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법인세는 23.4%에서 2021년 20.5%로 2.9%P 감소한 반면 근로소득세는 9.3%에서 13.7%로 4.4%P 증가.(헤럴드경제)


5. ‘새롭게, 신나게’... 똑같은 지자체 슬로건 5곳 → ▷강동을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서울 강동구)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충북)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인천 옹진)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충남 아산)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대전 동구)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경남 창녕).(헤럴드경제)


6. 택시회사, 택시기사, 어느 쪽도 환영 안하는 ‘택시 월급제’? → 택시회사는 90.8%가 반대, 택시기사는 64.7%가 반대. 기사들, 기존의 ‘사납금’ 보수체계 선호.(문화)


7. 불황이 불러온 '경차의 귀환' → 지난해 출시 현대 캐스퍼 9월 현재 3만 5012대 판매, 기아 모닝은 2만 1626대로 지난해 전체 판매량(2만 4899대)에 근접했고 레이는 3만 2796대로 지난해 판매량(2만6687대) 이미 넘어서.(아시아경제)


8. 현무 미사일, 동해로 쐈는데 서쪽 군기지에 추락 사고 → 북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공군이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 현무가 비정상 비행을 하다가 발사한 강릉 공군기지 골프장에 떨어지는 사고... 민가에서 700m거리. 軍 늑장공개.(동아 외)


9. 유엔총회 각국 정상 연설에서 브라질이 매년 1번인 이유 → 1955년 모두가 1번을 꺼릴 때 당시 브라질이 나선 것이 관행으로 굳은 것. 2번은 미국... 나머지는 온라인 신청순으로 정한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은 10번째여서 비교적 주목도가 높은 첫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연설이 생중계됐다.(동아)


10. 한글세대라서 헷갈리는 말? → ▷고지식(지식이 높음?) ▷무운을 빌다(운이 없기를 빌다?) ▷심심한 사과(심심해서 하는 사과?) ▷금일(금요일?)... 1973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어실력 조사에서도 ‘사필귀정’을 ‘네 필의 말을 타고 돌아옴, 즉 성공해 오다’라는 의미라고 대답한 학생이 다수였다고.(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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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부·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등으로 지지율 하락세가 완연한 가운데 특히 낮은 지지율의 청년층 마음을 붙잡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국면 전환용으로 청년 팔이 좀 그만해라~ 젊은 애들이 무슨 바보인줄 아나~

2. 민주당은 감사원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 조사 통보를 야당 탄압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에 총공세를 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조사의 배후로 윤 대통령을 의심하고, 최재해 감사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조사받으라는 건 국면전환용이라는 게 너무 티 나지 않냐?

3. 김기현 의원은 감사원의 서면조사 통보에 불쾌감을 표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으레 범인이 목소리가 높다. 발끈하는 걸 보니 두려운가 보다"고 했습니다. 또 “5년간 나라 망쳐놨으면 정치적·사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5개월 만에 나라 꼴을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윤석열에게는 딱히 할 말은 없고?

4.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BTS의 병역문제에 대해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BTS의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병역 특례에는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서도 "국회에서 병역법을 개정하면 존중하겠다"고 했습니다.
국회에서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나? 법무부가 좋아하는 시행령이 있는데~

5.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이 “양대 노총의 불신 잘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자신을 향해 '반노동 인사'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발끈하며 "나보다 더 친노동인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어디 가서 제발 노동운동 했다는 소리 좀 하지 마라~ 이 ‘꼰대라떼’야~

6. 보수 정치평론가조차 대통령실의 막말 관련 대응은 “정면돌파가 아니라 자기최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장은 국민의힘 의원 중 87%가 공천이 당선인 사람들로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이 극히 적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니까. 간신 나라 충신 아니면 충신 나라 간신~

7. 2027년까지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를 지정하겠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언에 1기 신도시 주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 정권 임기 동안 첫 삽조차 뜨지 못한다면 사업이 전면 백지화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뭘 믿고 2번 찍으셨는지 모르겠으나 사기 맞은 거 맞습니다~

8. 김건희 씨가 작성자로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이는 두 편의 논문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기존 표절 논란이 된 네 편의 논문 말고도 추가 논문 작성 정황이 처음 확인된 것으로 해당 언론은 "다른 조사를 베꼈다"는 의혹이 나옵니다.
감사원은 하다못해 서면으로라도 조사할 생각은 없니? 하긴 뭘 기대해~

9. 올해 신규 법관 임용 예정자 7명 중 1명은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 로펌 출신 변호사가 법관에 대거 임용되는 데 대한 법조계 안팎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관예우에 후관예우까지 더해 ‘유전무죄 무전유죄’ 소리가 어찌 안 나올까~

10. 박우량 전남 신안군수가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산∼신의 연도교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결정된다면 '윤석열 대교'로 이름을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리만 놓아준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문제겠냐는 것입니다.
영혼이라도 팔아먹을 작정인진 모르지만, 무슨 개소릴 이리 찰지게 하시나 그래~

11. 한국만화축제에서 입선한 윤석열 대통령 풍자 그림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며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학생의 만화 창작 욕구를 고취하려는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고 했습니다.
국회에서도 유엔에서도 입만 열면 ‘자유’를 외치더니 표현의 자유는 왜 안돼?

12. 허리디스크 파열 등의 질병을 앓고 있는 정경심 전 교수가 1개월간 형집행정지를 허가받았습니다. 정 전 교수 측은 앞서 한차례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8월 검찰이 불허했고, 이후 추석 연휴 직전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꾀병이면 몰라도 아프면 치료받게 하는 것도 교정의 하나 아니냐고~

13.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는 10월 22일 광화문광장에서 김건희 특검과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반민생, 반민주 정치로 국민을 고통 속에 몰아넣고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22일 토요일 광화문에서 만날까요? 저는 거기 있을랍니다~

홍준표가 본 풍자만화 '윤석열차'는 “표현의 자유".
정운천, 국정감사 중에 문자메시지로 ‘골프 약속’ 포착.
이준석, 문체부 '윤석열차' 경고에 "만평 90% 정치풍자".
조응천 "지지층 결집하려 문 전 대통령 노린다는 의심".
이재명 "윤 정부, 공정과 상식, 5달 만에 완벽히 붕괴“.
文 "한반도 평화 포기할 수 없는 꿈, 10·4 정신 되살려야".
"대통령 지지층도 등 돌려" 여론은 "자막 조작"에 싸늘.
장상윤 차관, 김건희 논문 “유사성이 있어보이긴 하다”.
쿠팡은 알바 놀이터, 최상위 구매평 다섯 중 넷은 '조작'.

비록 올바른 길을 찾았더라도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차에 치인다.
- 윌 로저스 -

그래서 우리는 ‘양심’에 대해 그냥 양심이 아니라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합니다.
강물이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고 굽이쳐 흐르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뭐?
올바른 길로 나아가는 행동하는 양심!!!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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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 또 미사일 → 4일 일본 상공 통과 4500km 날아. 일본은 전국 비상경보, 통과지역 홋카이도는 '신칸센 멈추고 임시 휴교까지'... 일본 상공 통과는 5년만. 북한이 그간 쏜 화성 계열 중장거리미사일 중 가장 멀리 날아가. B-1B 폭격기 등 미 전략자산 발진기지인 미국령 괌에 대한 핵 타격 능력 노골적으로 과시한 것.(동아 외)▼



2. 유럽, 겨울 에너지대란 준비... 절약밖에 없다 → 전유럽 ‘실내온도 19도, 취침온도 15도’ 운동 ▷‘샤워는 5분 이내’ ‘의류 건조기 대신 자연 건조’(네덜란드) ▷‘1도 더 낮게’(핀란드) ▷‘에너지가 없다. 낭비하지 말자’(스위스)...(헤럴드경제)


3. 공업용수로도 못 쓰는 물로 만든 수돗물 마신 부산시민들 → ‘물금·매리 취수장’ 8월 중순 58일 동안 4∼6등급으로 떨어져... 관련법은 1∼3등급까지만 식수 등 생활용수로 권고. 4등급은 ‘농업용수나 고도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5등급은 ‘특수한 정수처리 후 공업용수’로, 최하인 6등급은 ‘용존산소가 없는 오염된 물’로 해석하고 있다.(문화)


4. ‘교실 내 마스크’ 유지 찬반 → 교육현장 일각에서는 마스크가 학생들의 발달 저해하고 수업 집중력 하락을 초래하고 있다며 교육부 결단 바라는 분위기도 있어... 실제 한 설문조사(39만명 대상)에서 교실 마스크 자율화 ‘동의’ 43% vs 반대 ‘46.8%’로 엇갈려.(아시아경제)


5. 사상 7번째 부자(父子) 노벨상 수상자 → 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 스웨덴 출신, 고고유전학자 ‘스반테 파보’(67). 그는 2015년 국내에도 출간된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라는 저서를 통해 부친이 198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수네 베리스트룀이며, 에스토니아 출신 어머니가 낳은 혼외자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아시아경제)


6. 카카오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 ▷금융사 1419곳과 공공기관 1689곳이 보낸 공식 메시지에는 인증마크 표시 ▷친구가 아닌 사람이 메시지를 보냈을 경우 이용자 프로필에 주황색표시 ▷해외 번호는 주황색과 지구본이 함께 표시 등 조만간 도입.(매경)


7. 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 조합원 돈 줄줄 샌다 → 중앙일보 기획기사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부산에선 명분도 애매한 법률 자문 명목으로 개인변호사와 45억 계약 맺은 사례도.(중앙)


8. 서울 택시요금 인상안, 심야 기본요금 1.6km에 ‘1만 1720원’ → 밤12시 ~ 새벽 2시 사이 앱으로 택시를 부를 경우 기본요금 6720원, 호출료 최대 5000원... 심의를 통과하면 심야 할증은 오는 12월, 기본요금 인상은 내년 2월부터 적용될 예정.(국민)


9. 김동길(94) 교수 타계 → 유신 비판에서 시작해 최근까지 활발한 보수 논객 활동.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기도. 2월 코로나에서 회복했지만 3월 이후 건강악화.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조선 외)


10. 네이버, 2조 3000억에 미국판 당근마켓 인수 → 네이버 사상 최대 규모 M&A. 인수한 ‘포쉬마크’는 미 1위 중고 패션플랫폼, 이용자 8000만명 중 80%가 MZ세대. 일단 시장은 무리한 고가 인수 판단, 주가 8% 하락...(한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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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다시 최저치를 찍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에 국민의힘도 비상이 걸렸지만, 연일 강경모드였던 스탠스를 이제 와서 바꾸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출구전략은 따로 없고 '이슈가 이슈를 덮는' 상황만 기다린다는 하소연까지 나옵니다.
제정신인 사람보고 해당 행위자라고 하는 게 제정신이겠냐고… 아주 돌겠지?

2. 민주당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에 서면조사를 통보받자 윤석열 정부와 사실상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민주당은 감사원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발하고, 범국민 저항운동도 벌이기로 했습니다.
고작 찾아낸 이슈가 전 정부 탓에 북풍이라… 예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들~

3. 윤석열 대통령은 여소야대 갈등의 발화점으로 지목되는 '비속어' 파문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을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통해 고강도 대여 공세를 펼 것으로 보입니다.
여론이야 뭐라고 하든 말든… 나에겐 법사님이 계시다 이건가?

4. 국회 해임건의안 통과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직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박 장관이 과거 한나라당 대변인 시절 ‘해임건의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 “변종독재”라고 비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가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하는 건 윤석열 정부의 컨셉이야 뭐야~

5.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공범으로 적시했습니다. 이 대표 측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덮기 위한 검찰의 정치쇼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디언 기우제’라고 뭐라도 하나 얻어걸리겠지~ 뭐 이런 식 아니겠어?

6.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공공장소 공공와이파이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공공와이파이 사용량은 나날이 증가 추세로 예산 투입 대비 몇 배의 가계통신비 절감 효과가 있는 서민 정책 예산을 절반가량 삭감했다는 비판입니다.
타인의 고통에 대해 감흥이 없는 사람을 우리는 사이코패스라고 하지요~

7.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8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출퇴근 도로가 침수되자, 국방부 장병을 투입해 1시간 넘게 배수 작업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대통령실이 이미 재난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제는 윤석열 혼자만이 아니라 집단적인 거짓말이 일상이라는 거지…

8.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서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문재인 정부 인사에 대한 대대적인 사정 정국이 펼쳐졌지만, 문 전 대통령 직접 조사 시도는 처음입니다.
“5년짜리 정부가 겁도 없다”며 침 튀기며 말하던 게 윤석열 아니었나?

9. 윤석열 대통령이 국군의날 행사에서 실수한 것을 두고 지난 6월 한 누리꾼의 '예언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잦은 의전 실수로 구설에 오른 윤 대통령이 복잡한 의전으로 유명한 군대 행사에서 실수할 것이란 전망을 했습니다.
이런 멍충이가 나올 줄 모르고 박근혜 보고 바보라고 했으니… 괜히 미안해~

10. 전여옥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군의날 행사 메시지를 비교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보니 '아 이런 나라를 원했다'는 생각에 울컥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렇게 감동하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거수경례 대신 ‘따봉’, 부대 열중 쉬어 대신 ‘쩝쩝’거려서 울컥 토할 뻔…

11.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집권 이후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집회를 주관해 온 촛불행동은 이 집회를 앞두고 "'바이든'으로 들리는 사람 다 모여라"란 홍보물을 뿌린 바 있습니다.
‘바이든’이라고 분명히 들렸습니다만, 함께 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곧 가요~

12. ‘김건희 박사논문’ 인증서에 서명한 5명의 심사위원 필적을 전문기관이 분석한 결과 "모두 동일인이 기재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감정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심사위원 서명이 위조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다섯 중에 넷이 당시에 박사학위도 없었다던데, 그깟 서명이랑 이름이 문제겠어~

13. 검사 술 접대 사건에 연루돼 재판받았던 전현직 검사들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접대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술값을 이른바 'n분의 1'로 계산해 처벌 기준인 1인당 100만 원이 넘지 않은 94만여 원으로 봤습니다.
이런 놈들이 모여서 도둑놈 잡겠다고 하니 나라 꼴이 뭐가 되겠냐고~

14. 일본이 정부 공식 영문판 누리집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약식회담’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과 외교부가 “취임 이후 첫번째 한일 정상 간 약식회담”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것과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 나가서 새는 건 당연한 일이지 뭐… 그런가 보다 해~

15. 대한민국이 마약에 취해 휘청휘청합니다. 마약은 우리 사회 곳곳을 소리소문없이 파고들고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에 비해 손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고 구매 단가도 낮아졌지만, 추적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마약도 문제지만, 권력에 취해서 휘청휘청하는 꼴이 볼썽사납다는 거지~

국군의날 윤 대통령 "북 도발 압도적 대응 직면할 것".
국민 64% ‘일본 변화 없다면 서둘러 개선할 필요 없어’.
국제기자연맹, 국힘 MBC 고발은 “전형적인 언론 협박”.
안철수 "난 강하다, 국민의힘 대표 뽑아주면 알 텐데".
김문수 “노란봉투법, 상당히 문제 많은 법” 반대 입장.
대통령실 이전 관련 사업에 '장병 생활관' 예산도 포함.
이준석, 영남권 의원 "냄비 끓는데 따뜻한 줄 아는 개구리“.
미언론 "윤 언론자유 압박, 바이든 해명에 전국 듣기평가".
'460억 예산' 청와대 관리 취업규칙도 없는 업체 맡겨.
오늘부터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 돌입 여야 전운 고조.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 마르틴 하이데거 -

언어가 ‘존재의 집’이라고 하는 이유는 “언어는 단순한 전달 수단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범죄자를 상대하던 검사 출신 대통령이라 입에 욕설이 배어 있을 수 있다고 백번 양보해도 범죄자나 하는 ‘증거나 내놓으라’고 하는 거나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것까지 따라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다 올랐으니 따뜻하게 열받으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뜨겁게 시작하는 10월이었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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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심,뇌혈관 사망, 겨울보다 봄, 가을에 더 많아 → 낮은 기온보다 일교차가 더 위험. 심뇌혈관 사망자, 가장 추운 1월보다 환절기인 3, 6, 9월에 더 많아... 사망자 ▷2021년 1월 301,513명 ▷6월 334,856명 (중앙선데이)▼



2.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 헤외 여행입국자, 외국인 등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 방역 의무 모두 사라져.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 반영한 조치.(중앙선데이)


3. 고3 교실, 선생님 수업 듣는 학생 25명 중 5명에 불과 → 나머지는 '수업과 무관한 다른 공부'(57%), ‘잠자기’ 33%, ‘딴짓하기’ 28%... 근본 원인으로 '참여하지 않아도 입시에 어려움이 없는 현행 대입제도'를 꼽은 교사들이 93.5%(복수응답).(한국)


4. 의료강국 한국 → 美 뉴스위크 ‘2022년 세계 병원 평가’에서 ▷암치료분야에서 한국 병원 6곳이 50위에 포함 ▷심장병 사망률은 최저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9위 ▷당뇨병 사망률은 14위... (중앙선데이)

*암치료 50위권 한국 병원 → 삼성서울(6위), 서울아산(7위), 서울대(15위), 서울성모(21위), 신촌세브란스(27위), 국립암센터(35위)


5. 바퀴달린 여행용 캐리어 → 이 가방이 등장한 건 1972년이다. 인류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바퀴가 세상에 등장한 게 5000년 전의 일인데, 무거운 여행 가방에 바퀴를 달겠다는 생각을 하는데도 5000년쯤 걸린 셈이다.(중앙선데이)


6. 부자들 연 4%짜리 국채 폭풍 매수 → 삼성증권에 따르면 3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이 사들인 9월 매수 금액, 올 1~8월 평균의 10.8배에 달해. 매매차익에 비과세 혜택, 금리정점 예상에 선제투자.(매경)


7. 서울 한강 고수부지 공원, 독사 조심 → 최근 반려견이 독사에 물렸다는 SNS 제보. 2014년에도 산책하던 남성이 독사에 물리는 사고... 이후 해마다 독사를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중앙선데이 외)


8. 유튜브, 아무리 '싫어요' 버튼을 눌러도 비슷한 영상 계속 추천 → 인터넷 사용자 권리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모질라’, 5억 6700만건 분석... '싫어요' 버튼을 눌렀을 때 그와 관련한 영상이 추천란에서 삭제되는 비율은 11%에 불과했다고.(매경)


9. 국내 전기버스의 절반이 ‘중국산’ → 올 상반기 신규 등록 895대 중 436대(48.7%). 국내산(3억원 중반)보다 싼 가격(2억대 초반)이 무기. 전기버스에는 부가세 면세는 물론이고 정부, 지자체 보조금 1억원 이상 지급.(세계)


10. ‘사십구재’, ‘천도재’ → 흔히 ‘제사’를 생각해 ‘사십구제’나 ‘천도제’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이때는 ‘제(祭)’가 아니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를 사용해 ‘사십구재’와 ‘천도재’로 써야 한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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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대표 연설에서 MBC의 “석고대죄”를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팬클럽’ 전 회장 강신업 변호사는 “MBC의 대통령실 출입을 금지하라”고 요구하는 등 여권의 MBC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아주 신이 났네 신이 났어~ 어떻게 법사님이 부적이라도 써주셨나?

2. 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 건의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에 대한 사퇴 권고안을 발의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향후 국정 감사를 앞두고 여야 대립이 강 대 강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눈치만 보다가 이도 저도 못 하느니 거대 야당이 할 수 있는 거 다 해봐라 쫌~

3. 정의당은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당은 “대통령의 사과가 먼저”라며 “외교부 장관에게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 외교 참사의 책임이 있는 그 양반 퇴진을 요구하시는 게 어때요?

4. 대통령실이 방한한 해리스 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와 관련해 “논란에 개의치 않는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 막말에 따른 외교적 갈등 우려를 차단하는 차원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입장을 소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욕도 아니라고 하고 기억도 없다더니 욕설도 괜찮다고 해주니 기분 좋아?

5. 윤석열 대통령이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부모들이 한숨짓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미래'라며 관련 정책 및 지원 강화를 약속했지만, 보육 현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아이가 없는 부모 입장에선 모를 수 있지… 그런데 대통령은 모를 수 없지~

6. MBC는 국민의힘이 임직원 4명을 형사 고발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앞으로 어떠한 언론도 권력기관을 비판하지 말라는 보도지침으로 비칠 수도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왕 고발했으니 욕설인지 아닌지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부터 밝힙시다~

7. 이명박 정부 시절 교육부 장관이었던 이주호 교수가 교육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교육단체들이 지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이 후보자가 교육 격차 심화 등의 문제를 진보 교육정책 탓으로 몰아간 데 대한 비판이 큽니다.
윤석열 정부와 코드가 딱 맞는 거 같은데~ 언론 탓 좌파 탓하는 게 말야~

8.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장관급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양대노총 등 노동계가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인사가 정권의 무능과 위기를 드러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더 이상 비빌대도 없고 하니 결국 태극기부대 선봉을 불러 세웠구나~

9. 검찰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온 김웅 의원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으로 함께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는 공모 관계를 인정할 증거나 수사 단서가 전혀 없다며 각하 처분했습니다.
지가 한 말도 기억 못하는 대통령도 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는 김웅이 뭔 죄~

10. 오세훈 시장이 "싱가포르의 외국인 가사 도우미는 월 38만~76만 원 수준"이라며 외국인 육아 도우미 도입을 촉구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싱가포르의 가사 도우미 정책과 한국의 최저임금제를 무시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따지고 들면 “내가? 언제?”라고 기억 안 난다고 할 걸~

11. 김진태 강원지사가 라미란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2'가 딱 자신의 이야기라고 했다가 흥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는 항의를 받았습니다. 김 지사는 “거짓말을 못 한다는 설정까지 딱 제 얘기”라고 말해 네티즌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제작사 측에서 제발 하지 말아 달라고 읍소를 할까… 주책바가지~

12. 한국이 주요 무기수출국으로 급부상하자 일본의 ‘저팬타임스’가 이를 대서특필하며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팬타임스는 일본 방위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한국은 방위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같으면 이것도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방위산업 철회할까 겁이 난다니까~

13. 미국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실시한 세계 21개 주요국 지도자 지지율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50일이 넘게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 지지율이 굳어지고 있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21개국 중에 꼴찌인 걸 다행으로 알아~ 전 세계 대상이었으면 어쩔~

14. 앞으로 통장·카드 없이 주민등록번호만으로 현금입출금기를 이용해 무통장입금 거래를 할 때 1회 한도는 50만 원으로 축소됩니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때 안면인식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본인확인 절차가 강화됩니다.
보이스피싱은 나날이 발전하는데 그에 대한 대응은 항상 한 발짝 느린 듯…

한덕수 총리 “고통스럽지만, 전기요금 훨씬 올라야 한다”.
용산 이전 부정평가 여론 62.8%, 청와대 복귀 여론 높아.
민주, 이주호·김문수 지명은 백투더 MB. 실패인사 재활용.
김대기 비서실장 비속어 논란에 "가짜뉴스 퇴치해야".
정진석, 윤 대통령-이재명 '일대일 회담' 수용 시사.
이준석 "말로 설명해도 안 돼 정말 뜨거운 걸 만져 봐야".
유승민 "대통령실, 국민 개돼지 취급 코미디 중단해야".
유인태 "요새 보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쌍해 보인다".
윤 “박진, 탁월한 능력 가진 분" ‘비속어’ 질문엔 '무응답'.
국힘 윤리위, '비 좀 왔으면' 김성원 당원권 정지 6개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가면 믿는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그는 대담해져 훨씬 심한 거짓말을 하여 정체를 폭로한다.
- 쇼펜하우어 -

‘이 xx’ 소리를 듣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남 탓만 하는 국회의원들은 쇼펜하우어의 말을 몸소 실천 하는 사람들일까요?
아무쪼록 앞으로도 쭉 그렇게만 해준다면 오만 정 다 떨어지고, 자멸할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미련 없이 시원하게 오는 시월을 기분 좋게 맞이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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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무역 적자의 16%가 해외여행에서 발생 → 올 7월까지 경상수지 적자 258억 달러 중 여행수지 적자가 42억 달러로 전체 적자의 16%... 日 입국 빗장 풀리자 韓 여행객 73배 폭증. 무역수지 방어 차원에서도 대책 필요.(매경)


2. 삽겹살만큼 싸진 마약, 젊은층에 무차별적 확산세 → 마약 구매 단가 낮아지고, SNS 등으로 반입, 유통 쉬워지면서 2030 중심으로 무차별적 확산세. 가격은 1회분 0.03g에 2만 4000원대까지 낮아진 것으로 파악돼. 6월까지 검거된 마약사범은 5988명으로 전년대비 17.2% 증가. 이중 54.6%가 20,30대.(문화)


3. 짜장면값 16배 오를 때 전기료는 1.9배 올라 → 1984년부터 37년간 전기요금(kWh당)은 1.9배 오른 반면 ▷자장면은 16.3배(350원→5692원), ▷버스는 10.8배(120원→1300원), ▷지하철은 6.8배(200원→1350원) 올라.(헤럴드경제)


4. 우후죽순 늘어나던 ‘태양광 발전’ 올해는 40% 감소 → 발전량 늘어나면서 태양광 전기 판매 가격 5년 새 반값 하락. 한전 선로 용량도 한계치 달해. 곳곳서 시설 허가 자진 반납도.(문화)


5. 로마 ‘오현제’(五賢帝) 시대 → 고대 로마의 최전성기를 이끈 5명의 현명한 황제들이 통치한 시기. 5현제 중 첫 황제를 제외한 4황제는 모두 양자로 들어가 황위를 계승했다. 5현제의 마지막은 ‘명상록’으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그가 명상록에서 설파한 것과 달리 함량 미달인 아들에게 황위를 세습시켰다. 이후 로마의 붕괴가 재개되었다.(문화)


6. 통계로 확인된 ‘중 2병’ →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의 절반 이상(53.9%)이 중학교에서 발생. 지난해 학생·학부모에 의한 교권 침해 사례는 총 2269건으로 전년 대비 89.6% 증가.(문화)


7. 잇몸 질환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일으키는 이유 → 치주 세균들이 혈류를 타고 혈관 내부를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 세균들은 ‘LDL 콜레스테롤’과 결합해 혈관벽을 딱딱하게 만들며 그 자리엔 기름때가 낄 수 있어 대사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경향, EBS1 ‘명의’ 예고 기사)


8. 실내 단체사진 찍을 때 마스크 착용 해제하자 → 예식장에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예식장 측에서 법적 처벌을 의식해 이를 제재하는 바람에 불필요한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하기도 한다. 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세계. 외부 기고)


9.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가격? → 美 경매업체 크리스티, 11월 30일 홍콩 경매장에 길이 12.2m, 높이 4.6m, 너비 2.1m, 무게 1.4t 완전체 화석 경매 출품. 낙찰 추정가 약 220억~365억원. 대부분의 국가는 공룡 화석을 국유재산으로 지정하고 있지만 미국은 땅 주인과 발견자가 소유권... 그래서 미국에는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판매하는 ‘공룡 사냥꾼’들이 있다.(한경)



10. ‘카타르 월드컵’이 다른 점 → ▷유럽리그의 시즌 초반인 겨울(11월) 월드컵. 그동안의 여름월드컵은 시즌이 끝나 체력이 바딕난 계절이었다. ▷장거리 이동이 거의 필요 없는 윌드컵, 8개 경기장이 반경 30km 이내에 있다. ▷전 경기장 에어컨에 해가지면 18도까지 내려가 더위는 큰 변수 안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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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항의차 MBC 본사를 찾았지만, MBC 사장을 만나기는커녕, 노조와 바리케이드에 막혀 로비조차 들어가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XX들아, 쪽팔리지?"라는 시민들의 외침을 들어야 했습니다.
가자고 하니 따라나설 수밖에 없었던 인간도 있었을 텐데… 진짜 안 쪽팔려?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순방 과정에서 발생한 외교, 사적 발언 등 각종 논란 대응을 위한 비상설특별위원회를 꾸려 운영키로 했습니다. 그간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외교라인 및 홍보수석 경질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거대 야당이라고는 하지만, 완전 그림자 취급 당하는 것 같지 않아?

3. 비속어 파문이 장기화하면서 대통령실 내부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진상규명 강조 이후 논란이 전면전 양상으로 격화하면서 사태가 길어질수록 피로감은 가중되고 여론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다들 참 피곤하게 산다. 힘내라 응~

4. 이재명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 정책과 최근의 해외 순방 당시의 사적 발언 논란 등을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면서 '선명·대안 야당'을 부각했습니다. 2024년 개헌을 주장하면서 특위 구성도 제안했습니다.
거대 여당이 여당답지 못해 거대 야당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으리라 믿어요~

5.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현장 막말을 두고 국민 10명 중 6명은 “바이든”이라고 들린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최초에 "날리면"이라고 해명했던 것과는 달리 현재 윤석열 대통령 본인은 '기억이 모호하다'는 입장입니다.
무지하고 무식한 건 둘째 치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윤삼무 대통령~ 삼무야~

6. 주호영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민주당의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본회의 상정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민주당과 협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권고했다고 주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대놓고 “이 새끼 저 새끼” 욕지거리해 놓고 협의하자고 하면 하고 싶겠니?

7. 김기현 의원이 잠재적 경쟁자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안철수 유승민을 겨냥해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며 이미지 관리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댁이야말로 거짓과 위선에 동참해 자신의 입지만 다지는… 거울 좀 안 봐?

8. 이준석 전 대표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나와 "제발 다들 정신 좀 차리라"고 정부·여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잡기가 아니라 물가 잡기, 환율 잡기에 나서라“고 꼬집었습니다.
얼굴에는 철판, 온몸에는 굳은살… 아무리 꼬집어도 꼼짝도 안 할 걸~

9. 검찰의 수사 범위를 다시 넓힌 시행령을 놓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경찰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경찰청이 이 장관에게 올린 보고서엔 "상위법과 충돌한다"는 반대 입장이 명시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 와~ 이 xx들은 어떻게 입만 열면 거짓말이냐?”라고 욕한 기억이 없음…

10. 한미일 3국 해군이 30일 독도에서 멀지 않은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반도 인근 동해에서 우리 군이 일본 해상자위대와 훈련을 하는 건 2017년 이후 5년 만입니다.
기시다가 하도 사정해서 간담회 한번 해줬으니 빚갚으라는 모양이네… 에혀~

11.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옛 광주교도소에서 5·18행방불명자의 DNA가 발견된 것을 진상규명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당시 계엄군의 양심 고백을 기대합니다. 가족이 기다립니다~

12. ‘낙동강변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21년간 옥살이를 한 뒤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최인철 씨와 장동익 씨에게 국가가 거액의 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72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당시 뻔히 알면서도 생사람 잡은 형사, 검사에게 구상권 청구해야~

13.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이 미국과 유럽에서 아직 유효한 백신으로 인정되지 않아 해당 국가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유효 백신으로서 인정이 확대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술로 통하는 대한민국이 과학방역 한다니까 믿음이 안 가는 모양이네…

14. 방송사 교양프로그램에서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을 설명하고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연계편성'을 지난 7월 가장 많이 한 방송사가 'TV조선'이었습니다. 연계 품목은 단백질·유산균·콜라겐·오메가3·시서스·흑염소진액 순이었습니다.
장날 동네 약장수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하긴 언제 조선이 언론이었냐고~

15. 편의점 도시락 매출 중 5천 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 판매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지만, 외식비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도시락을 찾는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짜장면 한 그릇, 햄버거 하나도 7~8천 원 하는데 5천 원짜리가 프리미엄이라…

국민일보 "웃통 벗고 싸우자는 대통령실 정상 아니다".
‘이XX’ 논란에 침묵 택한 윤 대통령 "잘못 인정 싫어해".
하태경 ”박진 장관 해임 건의안,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격“.
'MBC 때리기' 국민의힘 내부서도 "최악의 대응“ 우려.
윤, 지지율 TK·60대·보수까지 '부정'이 '긍정' 추월.
민주당, 한동훈 장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다.
뒤늦게 내놓은 취임식 명단, 대통령 부부 초청자들은 빠져.

서투른 목수가 연장을 나무란다.
A bad workman quarrels with his tools.
- 서양 속담 -

우리 속담에도 ‘서투른 무당이 장구 나무란다’는 비슷한 말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아도 무속 논란으로 심기 불편한 분 건드리는 것 같아 서양 속담을 소환해 봤습니다.
막무가내 지지자들은 전 정권을 소환하며 항변합니다만, 그래서 정권 가져갔으면 뭐라도 나은 모습을 보여야지 시종일관 남 타령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서투른 목수가 아니라 장인 목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발 남 탓 그만하고 서투르면 연구하고 공부 좀 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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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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