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 신문이 분석한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 → 2020년 기준 토익 평균 한국 683점 vs 일본 531점... 유학생이 많고 영어 수업 시간도 많아. 한국의 인구는 일본의 절반이지만 유학생 수는 3배나 많고, 한국은 일본보다 약 20년 먼저(1997년) 영어를 초등학교 필수 과목으로 채택했고 3-6학년 수업시간도 한국이 130시간이나 많아.(아시아경제)
2. 실속없는 ‘금리 인하 요구권’ → 받아들여지더라도 이자 인하 혜택은 쥐꼬리... 지난해 상반기 기준 수용률은 은행이 40%, 카드사가 42%로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수용율이 71%로 가장 높았던 신한카드의 경우도 실제 이자감면액은 전체 여신 대비 0.002%에 불과...(헤럴드경제)
3. 독일 분데스리가의 ‘50+1’ 규정 → 축구클럽의 지분을 시민들이 최소한 51%를 가져야 하며 나머지 49%만 기업에 팔 수 있다는 규정으로 특정 기업이 구단을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 일부 구단에서는 이 규정이 투자를 방해한다고 불만하지만 팬들은 구단이 외부 투자자에게 매각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맞서고 있다고.(경향)
4. 범죄에 공범으로 이용되는 AI → AI챗봇의 자동화 기능 활용해 찍어내듯이 피싱 사이트 양산. 범죄 대상자를 유인할 키워드 자동추출에도 이용. 실제 유튜브에는 챗GPT로 피싱 사이트 만들어 이득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는 강의가 넘쳐나고 있다.(문화)
5. 어떤 주식 살까? ‘챗GPT’에 물어보니... → 소극적이고 기계적인 답변... ‘테슬라 주식이 많이 올랐는데 지금 담아도 될까’라고 묻자 ‘주식 투자는 매우 불확실하며 주가는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라는 원론적 답변.(문화)
6. 청와대 관람 인기 ‘뚝’ → 관람객수 개방 직후의 1/5 수준. 바로 옆 경복궁의 겨울 관람객이 가장 관람객이 많은 달의 1/3 수준 유지하는 것에 비추어 보면 겨울인 탓도 있지만 호기심 자극할 요소나 볼거리가 없는 것이 더 큰 이유.(아시아경제)
7. ‘다케시마의 날’(2.22일), 日 오사카 방문 한국인 신변 조심... → 일본 우익단체 대규모 집회 예정.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안전 관련 공지. 한국인 비하 은어를 버스표에 표기하고, 전철에 외국인이 많아 불편을 주고 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등 혐한 관련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고.(서울)
8. 치솟던 가계부채, 10년만에 꺾였다 → 작년 4분기 가계빚 4.1조 감소. 고금리에 대출상환 늘어난 데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둔화된 영향.(매경)
9. 2022년 한국영화 대표작 무료 상영회 → 한국영상자료원, 24일~3월22일까지 ‘시네마테크KOFA가 주목한 2022년 한국 영화’ 기획전.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홍상수 감독 ‘소설가의 영화’ ▷이정재 감독 ‘헌트’ 등 11편. 자세한 상영회 및 부대행사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세계)
10. 창란젓(x)/창난젓(o) → 명태 알젓인 명란젓에 유추되어 창란젓으로 쓰는 경우가 많지만 ‘창난’은 ‘卵’(알 ‘란’)과 상관없이 ‘명태의 창자’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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