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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0만 육박... 자가진단 양성인데도 출근하는 사람 늘어 → 일용직, 알바들은 불이익 우려 출근 강행. 암암리 출근 권하는 회사도... 기 확진자들은 증상 있어도 ‘설마 또 걸렸겠어’ 하는 마음으로 재감염 모르고 활동도.(문화 외)


2.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3년 3개월만에 하락 → 서울 평균 전셋값 6억 7788만원.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에 월세로 돌아서는 사람 많아. 또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의 영향으로 신규로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가 줄어든 것 도 이유.(문화)


3. 기름값 무서워 자가용 안탔나... 상반기 보험사 손해율 ‘뚝’ →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보험사의 상반기 평균 손해율 80.7%로, 작년보다 2%포인트 떨어져. 통상 업계에서는 손해율 82~83%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매경)


4. 올해 40세 이대호, 왜 이렇게 잘 칠까 → KBO 최고령. 추신수, 오승환, 김강민이 동갑이지만 생일이 빠르다. 현재 타율 0.337로 리그 전체 2위, 최다 안타 110개 3위... 올 들어 히팅포인트 앞으로 당겨 줄어든 근력 만회하는 효과. 194㎝, 130㎏의 거구지만 유연성은 젊은 선수들 못 잖아. 올 시즌 마친 뒤 예정대로 은퇴 계획.(문화)


5. 2009년 50억%에 달하는 초인플레이션 겪었던 짐바브웨, 이젠 ‘금화’ 발행 → 국민들 자국기존 지폐에 대한 신뢰 떨어져 거의 사용 안해. 무게 31.1g인 금화의 가치는 국제시장의 금 가격에 의해 결정되며, 현재 가치는 1824달러 약 239만원 이라고.(헤럴드경제)


6. 아베 피격 놓친 후 비판 받는 일본 경호경찰 'SP' → ‘SP’(Security Police)는 경시청 경호과 소속 경호 전담 경찰관을 부르는 약칭. 173cm 이상(여성은 163cm), 유도 또는 검도 3단이상, 3개월 특수훈련 거쳐. 연봉은 8천만원 전후라고.(헤럴드경제)


7. 유명 ‘한정 상품’ 되팔기, MZ세대의 재테크 방식으로 굳어 → 구매권 당첨되거나 오픈런 구매에 성공하면 10배까지 이익. 나이키-루이비통 협업 운동화는 발매가 350만원에 지금은 3000만원, 25만원 에어조던 농구화는 670만원. 백화점도 이들 겨냥해 리셀매장 설치 늘어.(아시아경제)


8. 치매, 가정도 나라도 등골이 휜다 → 치매환자 1인당 연관 관리 비용(직접의료비, 장기요양비용, 환자 생산성 손실비용 등 포함)은 2020년 기준 연간 2061만원. 현재 65세 이상 치매 환자 83만명 감안하면 사회적 비용 17조 3000억. 노인인구 급증 속 2040년 56조 예상.(아시아경제)


9. 중국인의 외국 기업 불매운동(보이콧)은 중 정부 작품? → 스웨덴 중국센터 발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보이콧이 총 91건 발생했고 이 중 1/3은 중국 정부가 직접 관여 증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기업 순으로 보이콧 사례가 많았다고.(매경)


10. 사형제 → 1997년 이후 한국에선 사형집행이 없었다. 2022년 7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는 59명. 사형수는 있으나 사형 집행은 없는 나라로 25년을 보냈다. 여론은 법조계와 달리 사형제 폐지 반대가 절대적으로 많다. 올초실시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선 폐지 찬성은 20%도 안돼.(중앙)▼



이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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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경찰국 설치 등에 반발한 경찰서장 회의와 관련해 “경찰판 하나회, 쿠데타, 국민에 대한 항명” 등의 표현으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은 “너무 거칠게 다루는 듯하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거칠게 다룬다’는 말 자체가 함부로 해도 된다는 천박한 인식 아닌가?

2.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시행령 통제법’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한 데 이어 경찰국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신설되면서 법 개정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양반에게 법대로 하자는데 군소리 말라 전해줘요~

3.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서장 회의를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빗댄 것에 대해서는 “말을 심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판사 출신의 인권의식이 이 정도 수준이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니들이 국민의 지팡이를 권력의 몽둥이로 사유화하는 건 괜찮고?

4.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 본인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과거 정부 때리기보다는 민생경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면 경제는 기본 아닌가? 그게 왜 올인이냐고~

5. 북한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국민의힘이 자가당착에 빠졌습니다. 당 TF가 내세운 ‘북송 어민은 ‘탈북 브로커로 살인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통일부 장관 등이 반박하면서 당내에서는 ‘출구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어쩌다 이런 양반들에게 정권을 내줬는지 진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봐~

6.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지율 침체를 겪고 있는 윤 대통령이 2030 남성의 이탈을 되돌리기 위해 여가부 폐지 카드를 다시 꺼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북풍이 약발이 안 서니까 고작 한다는 게 여가부 폐지… 그냥 휴가나 가세요~

7.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VIP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꼴보수 유튜버도 초대받는 판국에 이정도야 뭐~ 그래야 공정하지~

8. 나경원 전 의원은 "탄핵은 다시 있어선 안 된다는 게 국민의 컨센서스인데 취임 두 달 된 정부에 탄핵을 들이댄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탄핵'을 언급한 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십 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십 년같이’ 알지? 근데 그분은 두 달이 20년 같아~

9.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찰총장 장기 공석 사태에 대해 “서초동(검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바지’ 노릇을 하기 싫어한다”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임 검사는 또 “고사했다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총장이 나올까 봐 그것도 겁나지 않겠어? 흐흐흐~

10. 유시민 작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 정부는 제가 보기에 무신정권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유 자가는 “총체적으로 지금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떨어져 있는데 이 정부는 우리 국민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보수정부"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최상의 보수정권을 탄생시킨 민주당의 통철한 반성이 잘 안 보여요~

11.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소득세제 개편의 최대 수혜자는 연봉이 7400만~1억2000만 원인 고소득 계층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한 세제 개편이라는 정부 설명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힘 있는 사람의 상식으로, 있는 사람에게만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주심~

1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주째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정부와 차별화된 '과학 방역'의 실체는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정부보다 잘하는 게 없으면서 온통 전 정부 탓만 하는… 정권 바뀐 거 맞니?

13. 교사 10명 중 9명이 수업 방해 등 교권을 침해한 학생의 경우 해당 교사와 즉시 분리 등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의 95%는 문제행동으로 인한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봤습니다.
문제 학생도 문제지만, 문제 부모가 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14.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등장한 팽나무가 실제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우영우 8회에 등장한 팽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에 편승해 뭘 하려고 하다가는 낭패 보기 딱 좋다고~ 누구처럼~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대한민국 20년 만에 2등급.
임은정 “쓰레기 매립장도 바뀌는데 검찰도 바뀌겠지요”.
‘쿠데타’ 발언에 들끓는 경찰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나”.
류삼영 "경찰국 신설이 더 쿠데타 같다" 이상민에 반박.
"서장 회의 총경 대기발령은 직권남용" 공수처에 고발.
"탈북 어민 북송, UN사 승인 받아" 한마디에 무너진 국힘.
서민·중산층 위한 세제 개편이라더니 고소득층이 웃는다.
보수층도 등 돌렸다. “윤석열 정부 국정 동력 타격 심각".

지나온 길을 돌아볼 때 필요한 건 후회가 아닌 평가이고 앞으로의 길을 내다볼 때 필요한 건 걱정이 아닌 판단이다.
- 김수현 -

언제나 후회는 아쉬움만 남게 마련입니다. 아쉬움만이 아니라 발전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후회보다는 반성을 위한 올바른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지만, 결실 있는 봄의 들판을 위해서는 다시는 빼앗기지 않도록 올바른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얘기 맞지요?
오늘도 그렇게 시작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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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 육식 국가? 50년만에 국민식생활 상전벽해 → 1970년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kg으로 육류(5.2kg)의 26배였다. 지난해엔 육류(55.9kg), 쌀(56.9kg)이 거의 같아졌다. 조만간 육류소비량이 쌀 소비량 추월할 전망.(아시아경제)▼





2. 해외직구, 일본으로 눈길 돌린다 → 원/달러 환율 1300원대 고환율 이어지자 아마존 가격경쟁력 하락 구매 줄면서 미국 직구 18.3% 급감. 반면 엔저 수혜 日직구 시장 21.3% 급증.(헤럴드경제)





3.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언제? → 현재 미 FDA 승인 받은 치료제는 ‘팍스로비드’(화이자), ‘라게브리오’(MSD), ‘베클루리’(렘데시비르, 주사) 3종, 조만간 미 ‘베루’사가 개발한 ‘사비자불린’도 승인 될 듯. 그러나 국내 치료제 개발은 답보 상태... 가장 앞선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중인 ‘조코바’는 최근 일본에서 승인이 다시 한번 보류된 상황.(헤럴드경제)





4.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가 대세? → 공영방송 수신료 원조인 영국 BBC, 지난 1월 1차로 2024년까지 수신료 동결, 2028년부터 폐지 추진 중. 프랑스도 올해 안 폐지 법안 23일 통과. 네덜란드·이스라엘·캐나다 등은 2020년 이전에 이미 없앴다.(문화)





5. 황당한 건축물 높이 규제? → ‘국회의 존엄성’을 위해 의사당 주변지역은 높이 54m(15층)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고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도 ‘법원의 권위를 위해’ 미관지구로 지정되어 높이 28m의 규제를 받고 있다...(세계)





6. ‘뮤지컬’과 ‘오페라’ → 뮤지컬이 오페라보다 가벼운 주제를 다루고 대중적이다. 오페라는 뮤지컬보다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크다. 거의 모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한다. 그래서 오페라 연기자는 가수라 하고 뮤지컬은 배우라고 한다. 오페라에서 춤은 전문 무용수들이 따로 추지만, 뮤지컬은 배우가 노래에 맞춰 직접 춘다.(한경)





7. 수천억 드는 법안도 예산 검토 없이 '졸속 발의' → 국회의원 발의 법안의 86%가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이슈가 있을 때 빨리 법안을 내놔야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 사전 예산 검토 의무화 필요. 2013년까지는 의무 규정 있었다고.(한경)





8. ‘대통령실 국민제안’ 국민투표 → 지금까지 접수된 제안 1만 2000여건 가운데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10개를 선정, 오는 31일까지 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키로.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3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이다.(아시아경제)





9. 퇴직 후 경비원으로 일했다는 차관급 인사 → 이력에 ‘경비 업체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대표로 근무 한 것인가?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무위도식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취업했다’. 남래진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 중.(국민 외)





10. 이탈리아의 ‘잃어버린 15년’ → 물가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1인당 GDP는 2008년 이후 한번도 2007년 수준을 회복한 적이 없다. 2007년만 해도 1인당 실질GDP가 유럽연합 평균보다 14%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평균보다 4%가량 낮은 '평균 이하의 국가'가 됐다.(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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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춘추전국시대 양상입니다. 외곽의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잇달아 1위를 달리며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고, 당내에선 권성동·김기현·안철수 등의 당권 주자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전개되는 분위기입니다.
대통령 인기가 바닥이니 다음 공천권이라도 쥐어야 하는 판국인 게지…

2. 민주당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은 ‘보복성 인사’라고 간주했습니다. 또 경찰 내 반발도 이어져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검사장회의는 의롭고, 전국경찰서장회의는 불의고… 참 지랄도 풍년이다~

3. 원 구성 협상을 마친 국회가 25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를 대상으로 한 첫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 뒷받침 차원에서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런 말 하면 발끈하겠지만, 띨빵한 인간 하나 때문에 고생들 많다~

4. 이른바 '투잡’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의 아버지 회사가 강릉시청의 관급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상당수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은 "우 씨는 내가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탄핵 소리 나오게 하는 거 보면 권성동은 탄핵 전문가?

5.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문재인 정부가 낫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낫다’는 응답은 57.8%로 ‘윤석열 정부가 낫다’는 응답 32.8%보다 25%포인트 높았습니다.
그걸 꼭 물어봐야 아는 건가? 그런 질문에 답하는 게 답답하다~

6.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송된 북한 어민 2명에 대해 “아마 살인 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국내에서 처벌이 가능한 만큼 처벌을 위해 북송을 했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 브로커’라는 주장을 하질 말든지… 제발 냄새나더라도 입 좀 맞춰~

7. 13년 만에 ‘보수’교육감으로 뽑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달 초 취임 첫 정책으로 ‘등교 시간 자율화’를 들고나왔습니다. 그러나 교육감의 야심찬 계획과는 달리 등교시간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학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어째들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지 못해 안달일까? 그러니 꼰대 소리 듣지~

8. 파업을 마친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이 처한 ‘손해배상 청구 폭탄’ 위기를 계기로 ‘노란봉투법’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이란 파업한 노동자에 대한 손배·가압류를 제한하는 법으로 21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개혁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민주당 탓이라는 거~ 쫌~

9. 검찰총장 후보자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임은정 검사가 “다른 건 몰라도 김진태 위원장이나 윤석열 총장보다 못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자신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시민 추천에 대해서는 “잘리지 말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문재인 대통령 퇴임 전에 지명하고 갔으면 을메나 좋았겠나 싶어~

10. 최근 윤석열 정부가 탈북자 북송 사건을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선 데 대한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검찰이 정부의 요청대로 행동한다면 문 전 대통령은 수사받는 또 한 명의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신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 기대를 거는 외신은 왜신밖에 없을 걸~

11.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내보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당장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7개월이면 오염수가 제주 앞바다로 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우리 정부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문제없다’고 했던 윤석열 발언이 족쇄가 될 것이라는…

12. 과거 군함도에서 조선인을 강제 노역시킨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최근 중국인 피해자만 인정하고 이에 사과하는 우호비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반크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탓만 하고 있으니 반크가 정부 대신 나설 수밖에…

13. 앞으로 음주, 무면허, 마약·약물,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대부분을 가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운전자의 책임강화를 위해 가해자의 사고분담금 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취 음주운전 하신 분이 장관도 하시는 판국에 이게 영이 서겠어요?

14. 과학계에서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논문이 조작된 데이터에 근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지난 16년간 과학계를 오도한 데다 막대한 연구 자금을 허공에 뿌린 셈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 인류를 대상으로 희망 고문한 인간은 진짜 고문해야 함. 파파박~

15.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고열량,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등 현대인이 개선해야 할 식습관 중 조기 사망을 부르는 최악의 습관은 무엇일까? 의학 전문가들은 기름진 음식보다 높은 혈당의 식습관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달달한 거 땡길 때는 음식 말고 달달한 사랑을 하세요~ 수명이 낄어~ 집니다.

윤 대통령, 국회의장단 회동추진 “빠른시일 내 소주 한 잔".
대통령실 "대우조선 하청노조에 법대로 원칙대로 계속".
민주당 "권성동 의혹, 수사당국 나서 낱낱이 규명해야"
‘경찰의 꽃' 총경들 들고 일어서자 전국에서 화환 쇄도.
대기발령 류삼영 “까불면 죽는다고 장관이 시범 보인 것".
우상호 "경찰 중립성 논의에 전두환식 대응 좌시않겠다".
“출장·회식 자제하라” 4대 그룹 '코로나 방역' 재 고삐.
엔화 폭락에 흔들리는 일본, 1인당 GDP 한국에 역전.
세계보건기구, 원숭이 두창에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 선언.

큰 변화를 꿈꿀 때 일상의 작은 변화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쌓여 전혀 예기치 못한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 
- 메리언 라이트 에덜먼 -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무게감이 있고 커 보이는 이유도 이것일 것입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드라마 ‘우영우’에서 느끼는 신선함과 신드롬이 국회에 체류 중인 평등법의 조속한 통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호흡하며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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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병사 월급 올리기... 군무원, 직업군인 간부와 봉급 역전? → 2025년 병장 월급은 정부 지원금과 합쳐 205만원 계획. 하사 1호봉(월 170만 5400원), 소위 1호봉(175만 5500원), 군무원 7급 1호봉(192만 9500원)보다 많아 질 수도...(서울)


2. 물가상승 ‘10%’ 턱밑 → 6월 생산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9.9% 올라 19개월 연속 상승. 생산자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 세 질 듯.(중앙선데이)


3. 성별로 갈리는 성폭력 인식 → ▷‘모텔에 들어갔다는 것은 성관계에 동의 했다는 의미’ 그렇다 남성 44.7% vs 여성 17.7% ▷‘키스와 애무를 한 것은 성관계 동의한 것’ 그렇다 남 52.7% vs 여 19.4%...(중앙선데이)▼



4. 한-일 1인당 GDP 역전될까? → 엔화가 1달러당 140엔까지 떨어질 경우 한일 1인당 GDP역전... 연초만 해도 1달러당 115엔 정도였지만 이달 14일엔 139엔까지 엔화 급락. 현재 환률로 한-일 1인당 GDP는 3만 1902달러 vs 3만 2010달러로 근소하게 일본이 앞서. 10년전만해도 일본이 한국의 2배였다.(중앙)


5. 한국이 온실가스 줄이기가 쉽지 않은 이유 →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27.8%로 독일(21.6%)이나 일본(20.8%)보다는 물론 미국(11.6%), 영국(9.6%)보다 2~3배 수준으로 산업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쉽지 않다.(중앙선데이)


6. 음주·무면허·뺑소니·마약 운전자, 보험 혜택 없다 → 28일 이후 보험 가입자부터 사고 발생시 본인 부담 크게 늘어. 사망 사고(1명)는 1억 5000만원, 부상은 3000만원, 대물은 2000만원까지 운전자가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해야 한다고.(국민)


7. 고 에너지 가격 시대, 효율화가 답 → 1~4월 에너지 수입액 690억달러, 지난해 368억달러 대비 1.9배. 전문가, 1GW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원전 1기를 새로 지으려면 건설비만 1조 3500억원이 든다, 에너지 효율화에 1조원을 투자해 1GW를 절약한다면 단순 계산으로도 3500억원만큼 사회적 후생이 증가하는 셈.(매경)


8.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 국산 로켓이 아닌 미국 로켓 실려 발사된다... →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지만 누리호의 추력으로는 ‘다누리’가 지구궤도를 벗어나는데 필요한 초속 11.2㎞ 이상 속도 안 나와. 이르면 2031년 국산 로켓으로 가능 할 듯.(경향)


9. 종이책의 힘 → 종이책을 많이 읽는 학생이 전자책을 많이 읽는 학생보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독해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 ‘종이책을 디지털책보다 더 자주 읽는다’고 답한 학생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 학생보다 70점을 더 받은 반면 ‘디지털 책을 자주본다’고 응답학생은 15점 더 받는데 그쳐.(한경)


10. 정유사 ‘정제마진’ → 원유 1배럴을 휘발유 등 최종 상품으로 만들었을 때 남는 마진. 4~5달러를 손익 분기점으로 본다. 지난달 21일 30.49달러까지 치솟았던 정제마진, 유가하락 전망으로 지난 21일엔 2.17달러로 연중 최저 기록(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 기준).(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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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오늘만 산다'식의 근시안적 정책, 국민을 갈라치는 분열적 정책이 바로 민생고통의 주범"이라고 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두 가지 ‘공무원 시험 합격은 권성동’ ‘권모술수 권성동’~

2. 대통령실 행정관이 외부 업체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행정관은 이를 인정하고 "착오"라며 겸직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했으며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우리도 몰랐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매번 이렇게 부실 인사로 도마 위에 오르니 대통령실 주방엔 도마가 넘치겠어~

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밀렸다가 소폭 반등하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됐던 약식 기자회견에서 발언 자제와 부인 김건희 씨의 잠행 등 위기관리 전략이 일정 부분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입 다물고 눈에 안 보이면 된다는 거네… 오죽하면~

4.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20대 남성의 ‘역린’을 건드린 키워드는 윤 대통령이 그토록 강조했던 ‘공정’과 ‘상식’이었습니다. 이게 윤석열식 공정과 상식이냐’란 말이 실망감을 대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던 염석진과 ‘그럴 줄 몰랐으니까’의 이대남…

5. 정부가 법인세를 25%에서 22%로 인하해 대기업 세금을 4조1천억 원 깎아주고, 고가 주택의 종부세 1조7천억 원을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반해 취약계층 지원은 1조1천억 원에 그쳐 ‘금수저 지킴이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부자들 세금 깎아주고 낙수물이나 받아 마시라는… 내가 개돼지냐?

6. 정부가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을 정점으로 물가 오름세가 점차 둔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물가가 급격히 뛰기 시작한 데 따른 역기저 효과와 최근 국제유가 하락세 등을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북서풍에 의지하는 거 보면 가히 과학적이라고 볼 수 있겠다~

7. 조수진 의원이 지난 대선 기간 유포된 ‘윤핵관’이란 말을 두고 "단어 자체가 굉장히 불편하다"며 사용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윤핵관의 용어출처를 이준석 대표로 지목하며, 확대 재생산되는 것에 "굉장히 참담하다"고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나는 왜 ‘윤핵관’이 아닌지에 대한 불평불만 같은데… 아니야?

8. 진중권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8·15 특별사면 등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일절 언급하지 않겠다"고 반응한 데 대해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니 약간 안정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불필요한 언급을 자제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나는 어떡하든 윤석열 편에서 포장해주는 너님이나 입 닥쳤으면 해~ 꼬옥~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 시절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진웅 차장검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앞선 1심에서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휴대폰을 안 빼앗기려는 것이 범죄고 안 까려는 자가 범인이다~ 이게 정답~

10.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를 원형 보존의 원칙 위에 문화예술 공간으로 부활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야당 일각에서 5년뒤 청와대 복귀를 거론하는 가운데 청와대를 국민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말뚝을 박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혹시 대선이 총선보다 빨라지면 어쩌시려고… 이것도 헌법소원 하까?

11. 전파력이 더 센 코로나 BA.5 변이가 사실상 우세종이 되면서 2년 넘게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이른바 ‘네버 코비드족’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급증하는 감염자 중 97%가 초회 확진자이다 보니 나오는 현상입니다.
자가 방역, 각자도생 이게 대한민국의 과학방역입니다. 모두 힘내세요~

12. 그룹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사진 포즈를 무리하게 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정치인의 무리한 사진 찍기 연출이 나와 논란입니다.
누구에겐 평생 자랑거리겠지만, BTS 입장에선 평생 천추의 한 아닐까?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35.6% 전주 대비 소폭 상승.
대통령실 "대통령 여름휴가 여유 없어 챙길 현안 많아".
권성동,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16번 언급.
‘사회적 거리두기는 비과학적’이라는 권성동 발언 논란
이재명, 권성동 연설 "무능함 남 탓 돌리는 민망한 장면".
선거기간 집회금지 위헌 결정, 권리 향상 중대 계기.
윤 정부 첫 세제개편 안 발표 역대급 대기업·부자 감세.
윤 정부 "문 정부서 나랏빚 너무 늘었다"면서 13조 감세.
JTBC 권성동 사촌 동생 특혜 의혹에 국힘 "1억 손배" 소송.
코로나 안 걸렸던 사람이 걸린다. 확진 97%가 첫 감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검찰에게 있고 그 권력은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말은 바로 위헌이며 위법하고 불의하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건강하고 평안한 주말을 보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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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 금리 다 오르는데... 日만 아직도 ‘마이너스’ 금리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단기금리 연 -0.1%, 장기금리 연 0±0.25%로 유지키로. 물가 상승률이 2%를 넘는데도 금융완화를 고수한 것은 내년부터 물가 오름세가 꺾일 것으로 봤기 때문이라고.(한경)

2. 대법원 vs 헌법재판소 누가 더 높나? → 헌법재판소, 대법원이 내린 판결 취소 결정. 대법원, 법원의 판결은 헌재의 심사대상이 아니다 입장. 인정하면 3권분립, 3심제 근간 흔들린다... 헌재와 대법원 간 갈등이 갈수록 커져... 대법원장과 헌재소장은 국가의전 서열도 대통령과 국회의장에 이어 세 번째로 똑같다. 국회가 서둘러 나서 두 기관의 서열을 정하고 권한을 정밀하게 구분할 필요.(경향)

3. 20대 ‘빚투’ → 2019년 대비 2021년 청년층(20~30대)의 주식투자 계좌수 증가율은 231.9%로 다른 연령대의 증가율 69.5%보다 4배 가량 높아. 정부의 ‘20대 빚투 탕감대책’에 주식과 코인 투자에 소극적인 20대 여성이나 4050 중장년층의 불만 팽배.(문화)

4. 흡연자와 얼마나 떨어져야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 질병청, 21일 간접흡연 실외 노출 실험 결과 발표. 담배 연기 확산 모형을 분석한 결과, 2m 이상 떨어졌을 때 유해 물질 농도가 상당수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 이를 근거로 질병청은 흡연자와 최소 3m 이상 떨어져 있을 것을 권고.(서울)

5. ‘요로결석’ → 의학계에서 손꼽는 3대 통증은 출산, 급성치수염(치통), 요로결석... 통계적으로 10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은 요로결석 경험. 수분 섭취 감소가 가장 큰 요인. 여름엔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더 많이 배출돼 요로결석은 여름에 더 많아.(헤럴드경제)

6. 전기차 화재 → 빈도는 낮으나 한번 불나면 끄기 어렵다. 안전 강화책 필요. 지난해 자동차 화재는 총 4530건으로 전체 등록 차량 대비 0.02% 수준, 전기차는 23건으로 0.01%에 불과... 그러나 전기차는 화재진압에 몇 시간씩 걸리고 몇 시간, 며칠 후 보관상태에서 다시 불이 붙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고.(헤럴드경제)

7. 기독교계 대학의 채플과목 의무 수강은 ‘종교의 자유 침해’ → 인권위, 대체 과목 개설 등 권고. 신입생 모집 요강에 밝혔고 에배방식의 수업이 아니라도 기독교 전파 목적 인정.(세계)

8. 복권 당첨금 과세 기준 변경 → '2022년 세제 개편안' 발표. 현재는 로또 복권의 경우 당첨금이 5만원 이상이면 과세하는 것을 200만원으로 올릴 예정. 경마, 스포츠토토, 카지노 등은 당첨금 비과세 기준이 200만원인 것과 형평.(매경)

9. 美 상위 500대(S&P 500) 기업 CEO 평균 연봉 → 약 240억원... 일반직원 연봉의 324배. CEO와 일반직원 간 연봉 격차는 2019년 264 대 1, 2020년 299 대 1에서 더 확대.(문화)

10. ‘진로 소주’ → 21년 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선정.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 선정. 지난해 진로는 참이슬 등 소주 제품 9450만 상자(상자당 9ℓ) 판매.(헤럴드경제)

이상입니다


▼현대자동차 판매비중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2%, 북미24.1% 다음으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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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징계 결정 이후 전국을 돌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의 만남 신청자가 800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장외전을 통해 보강한 지지 기반을 무기로 내년 1월 당대표 복귀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준석 만나서 뭐 배우려고? 깐죽, 딴죽, 쎌죽… 3죽 비단주머니?

2. 대통령실이 ‘사적채용’ 논란을 진화하는 데 총력전에 나섰지만, 해명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이 오히려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언론 인터뷰에서 “대통령실 채용은 ‘엽관제’”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엽관제’라… 대통령실 인물들 면면을 보며 진짜 엽기적이 아닌가 싶다…

3. 박홍근 원내대표가 출범 두 달째를 맞은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으로 끝난 박근혜 정부를 언급하며 “‘검찰 출신 ‘문고리 육상시’에게 대통령실이 장악됐다”며 “국민 우려에 귀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AI 윤석열을 만들어 놓고 하든지… 그러면 말실수는 없으련만~

4.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를 엄호하려는 여당의 발언과 태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인사 문란'이라는 비판에 '문재인 정부도 그랬다'는 반박을 연이어 내놓았습니다.
그거 안 하겠다고 정권 잡아넣고 그보다 더하면 누가 좋아하겠냐?

5.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대통령실 '사적채용'논란과 관련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의 발언을 두고 "어쩜 그렇게 말끝마다 싸가지 없게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지지율이 떨어지지”라고 질타했습니다.
꼭 욕을 먹어야 머리 숙이고 사과하는 인간들을 보통 동네 양아치라고 하지요~

6. 안철수 의원이 오늘 당 차기 지도체제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안 의원은 당내 차기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만큼, 임시체제인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체제'가 아닌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이거 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나~ 이번엔 누구랑 단일화할래?

7.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를 촉구했습니다. 박 처장은 "이제는 이승만 대통령을 음지에서 양지로 모셔야 할 때"라며 "선대의 위대한 지도자들의 행보는 있는 그대로 평가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이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양한다’더니 죄다 과거로 갈 모양이야.

8. 국가공무원노동조합 통일부지부는 “북송에 관한 기존 입장을 번복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통일부가 정쟁의 도구가 아니라 남북관계의 핵심부서로서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아무리 공무원이 영혼이 없다는 소리를 들어도 갈팡질팡하는 건 아니지~

9. ‘공정과 상식’을 국정운영 기치로 내걸었던 윤석열 정부가 연이은 ‘연줄’ 채용으로 시끄럽습니다. 야당 지지층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명문대생들의 항의 시위를 떠올리며 “이번에는 시위를 언제 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논문 표절 의혹 조사해놓고 눈치 보며 입 닫은 대학… 애들이 뭘 배우겠어~

10. 강원도 강릉시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의 사촌 동생 권모 씨가 운영하는 조명업체에 수의계약을 통해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권 씨는 특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누구는 저렇게 대놓고 해 먹어도 당당한데… 참 깜찍하게 끔찍하지요?

11. 코로나19 재확산에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통제 중심의 국가 주도의 방역은 지속 가능하지 못하고 또 우리가 지향할 목표도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감염병의 대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외국인 입국 금지 주장하던 분이… 하여간 기억력 하고는~

12. 급격한 요금 인상으로 비판받던 넷플릭스가 결국 올해 들어 12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잃었습니다. 요금을 올리고도 콘텐츠의 질이 크게 좋아지지 않고 최근에는 예전에 인기를 몰았던 콘텐츠를 ‘재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넷플릭스 말고도 볼 게 천지삐까리인데 굳이 비싼데 머무를 일이 있나~

경찰, '부수 조작 의혹' 관련해 조선일보 본사 압수수색.
장제원, 사적 채용 논란에 "1년 무보수 일한 사람 역차별".
권성동, 대통령실 채용 발언 사과 사적 채용은 아냐".
“지지율 한 자릿수면 탄핵" 국민의힘 대변인 "나 아니다"
지지율 급락에도 반등 계기 못 찾는 국힘, 기회는 이재명?.
통일부 직원들조차 "어민 북송 입장 번복, 의아할 따름".
경찰, 조선일보 본사 압수수색 ‘부수 조작 의혹' 강제수사.

나는 성공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그 일을 했다.
- 조너선 윈터스 -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뒤로 미루는 게 일상입니다.
하나씩 둘씩 밀리다 보면 결국 정체되고 동맥경화처럼 꽉 막히고 말지도 모릅니다.
기다림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꼭 해야 할 일을 미루지는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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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세값이 아파트 값을 초과한 지역 → 충북(111.9%), 전북(110.5%), 경북(109.8%), 충남(108.0%) 등에서 이미 100% 초과. 전남 광양(84.3%)·목포(83.3%), 충남 당진(83.1%) 등은 80% 초과. 정부, 90% 이상 지역 특별관리키로.(경향)


. 신속항원 검사 비용 → 증상이 있거나, 자가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지 않으면 검사 비용은 비급여 항목으로 병원별로 3만원 넘게 본인이 부담. ‘증상 있다, 없다’ 환자의 말에 비용 부담 달라지는 현 제도 개선 필요(헤럴드경제)


3. 시험비행 성공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 미, 러, 중, 일, 프, 스웨덴 유럽 컨소시엄에 이어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국산화률 89%, 생산유발 효과 24조원, 기술적 파급 효과 49조원 예상. 이전에 개발한 T-50 고등 훈련기 수출, 70대, 30억 달러.(헤럴드경제)


4. 지역별 물가 오름세 큰 차이 → 통계청 6월 지역별 소비자물가지수, 제주도가 7.4%로 전국 17개시도 중 1위. 뒤이어 강원(7.3%), 경북(7.2%), 전남(7.1%) 등도 7%대 상승률로 서울(5.1%)을 훨씬 웃돌아.(아시아경제)


5. 코로나도 못막아... ‘무조건 해외여행’ → 지난달 국제항공료 전년 동월 대비 21.4% 상승, 코로나 6차 재확산에도 젊은 부부 중심 ‘해외여행 강행’... 일각선 재감염 늘며 불안감 호소.(문화)


6. 2021년 직계존비속 재산증여 ‘역대 최대’ → 금액으론 52조, 건수로 15만건 넘어서... 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이 커지면서 아파트 등을 증여하는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세계)


7. 1번 주사에 19억원... 건강보험 적용되는 약 중에 가장 비싼 약 → 다음 달부터 건보 적용되는 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 환자 부담은 598만원... 그동안 가장 비싼 약은 급성 림프성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가 3억 6003만원 이었다.(중앙)


8. 지식재산권 한-미 큰 격차 → 지난해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지식재산권분야에서 벌어들인 돈은 40억달러인데 한국으로 지출한 돈은 고작 3억달러에 그치고 있다.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20억달러 이상 흑자인 것과 대조... 오징어 게임 역시 대부분 수입은 넷플릭스가 가져갔다. 넷플릭스가 올린 수입 9억달러 중 한국측이 받은 것은 제작비 등 2400만달러가 전부라고.(한경)


9. 우리 사주, 황금알은 아니었다? → 대표적으로 카카오뱅크의 경우 지난해 8월 공모가 3만 9000원에서 시작해 한 때 9만 4400원까지 올라 직원 1인당 평균 8억 차익도 전망했지만 지금은 공모가보다 21% 떨어져 1억원 이상 손해...(매경)


10. ‘갈매기살’ → 돼지의 ‘횡격막’ 부위에 붙은 고기이다. 횡격막의 우리말 ‘가로막’ 살에서 가로매기살, 갈매기살이 되었다. 소고기의 안창살에 해당하는 부위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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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사에 19억원. 건보 적용 되는 가장 비싼 약.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 주사액. 다음달부터 건보 헤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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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7/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의 내로남불 공세"라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이재명 의원의 경기도지사 시절과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채용 사례 등을 거론하며 야권의 내로남불 정치공세라고 받아쳤습니다.
대통령을 ‘삼촌’이라고 부르는 애들 데려다 놓고 뭐가 문제냐는 문제집단~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우조선해양 불법파업 현장에 대한 공권력 투입 시사 발언에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공권력 투입 시사에 대해 '제2의 용산 참사' '제2의 쌍용차 사태'를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하청에 재하청인 다단계 구조를 해체할 생각은 왜 안 하지? 누구 눈치 보는데~

3.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율 하락의 원인과 관련해 “그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잘 해결했겠죠”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양반은 진짜 원인이 뭔지 모르는 게 맞아. 그러니까 욕도 아까운 거지~

4.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향해 "자신감을 갖고 국민들에게 정책에 대해 자주 설명하라"며 “장관들이 다 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 “장관만 보이고 대통령은 안 보인단 얘기가 나와도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국민 열에 일곱은 꼴보기 싫다고... 안중에도 없는 거 같습니다만…

5.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이 ‘6급’으로 번졌습니다. 국민의힘 직무대행이 “9급 가지고 뭘”이라고 말했다가 논란을 자초했는데,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수사관의 아들이 6급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을 ‘공정 사회 구현’이나 전두환의 ‘정의 사회 구현’이나 도찐개찐~

6.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지지율 30%를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봅니다. 정치 전문가들은 “지지율이 20%대로 주저앉으면 국민 셋 중의 한 명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국정을 제대로 끌고 갈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지지율 40%대를 폄하한 인간들이 30%가 마지노선이라고?

7. 4년 7개월 만에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기업의 한국 내 자산 현금화를 막기로 하는 등 사과는 못 받고 일본 측 요구만 들어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러니 친일정권 소리 듣고 지지율 떨어지지… 그러고 왜 떨어지는지 모른데~

8. ‘건희 사랑’ 강신업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붕괴 국면에서 대통령 내외에 대한 더욱 철저한 엄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국민의 역적들로부터 대통령 부부를 지키는 것이 역사적 임무"라고 강변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 눈에는 60%가 넘는 국민이 전부 역적으로 보이긴 할 거야…

9. 미국의 대표적인 토론 사이트 소셜뉴스 포털 '레딧'에 '한국의 대통령 정실인사, 부인 실수로 레임덕 처지 맞았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와 빠르네' ‘그는 트럼프에 비교돼 왔다'는 등의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대한민국 국격이 이렇게 떨어지는데, 이걸 한류라고 떠들까 무섭다…

10.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거세지는 상황에서 방역 당국이 발표한 방역 기조가 ‘자율‧책임’이라는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격리 지원금 축소에 방역까지 개인에게 맡기는 것은 ‘안이한 대처’라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무능, 무대책, 무책임한 3무 정책이 바로 윤석열 정부의 심오한 과학 방역~

11. 중국 게임 개발사가 자사 모바일 게임에서 이순신 장군을 중국인으로 광고한 데 대해 서경덕 교수가 “선을 제대로 넘었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게임 개발사인 4399코리아 측은 ‘편집 실수’라고 해명하고 해당 표기를 삭제했습니다.
얼마나 이순신 장군이 부러웠으면… 그래도 선 넘으면 아웃이야~

12.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1억 원 상당의 무허가 간해독환 등을 제조·판매한 한의사가 낀 일당 9명을 입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이 제조 판매한 간해독환에는 유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었습니다.
TV에 전문가라고 나와서 제품 홍보하는 짓도 못 하게 해야… 너나 드세요~

지지율 급락에 "대통령과 영부인 지켜라" 팬덤 결집 촉구.
권성동 추천 ‘대통령실 직원’ “기사 안 내리면 법적 대응”.
윤 대통령 “새 정부 코로나19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방역”.
김성태·염동열 당원권 정지 3개월 이준석과 형평성 논란.
김종인 "반이재명 단결해 박용진 같은 사람 밀면 해볼 만”.
질병철장, 재유행 일파만파에도 “국가 주도 방역 어렵다”.
검찰,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 최강욱 징역 10월 구형.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없다.
- 버지니아 울프 -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단점을 잘 알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일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뭐가 문제인지 나의 단점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사람은 결코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이유는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다른 사람을 위한 배려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고 겸손한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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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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