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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민간단체 국고보조금과 시·도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재정교부금 수백억 원이 부정 사용됐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단 한 푼의 혈세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국민적 공분이 크다"고 했습니다.
부정 수급된 1800여 건의 금액이랑 장모님 혼자 해 잡수신 금액이랑 비교는 해 봤니?

2. 국민의힘은 연일 흔들리는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을 집중 공격하는 동시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내년 총선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특히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을 듣고 온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부여당의 총선 준비가 야당 대표 흔들기라니… 여야가 바뀐 건 아니고?

3. 정의당은 김기현 대표 아들의 가상자산 업체 임원 근무 보도에 따른 민주당·국민의힘 양당 간 공방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하라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은 하지도 않고 서로 '네가 답할 차례'라며 멱살잡이식 공방이나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기현, 이재명 대표 간의 양당 대표 토론이 멱살잡이 공방으로 마무리될 것 같기는 하다…

4. 윤석열 대통령은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언론개혁의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 시절 홍보수석을 지낸 데다 언론과 방송의 메커니즘 분석력이 높아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에 의미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공영방송의 공정성 강화? 무슨 개뼈다귀 같은 소리를…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 아니고?

5. 김기현 대표는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민주당의 '도덕 상실증'은 이제 구제불능 수준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국민들 앞에서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한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얘기하고 싶어서 국민의힘이 조직적으로 부결에 표를 던졌다는 소문이… 그럴 수도… ㅎㅎㅎ

6. 김기현 대표의 아들이 지난해 2월 “불장 다시 왔을 때 ‘다바’로 인생 엑싯 해야죠”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 코인투자전문가 변창호 씨는 “저런 발언들은 자주 쓰이는 선동 방법으로 주로 다단계, 코인 쪽에서 많이 쓰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반 회사원은 불장 왔을 때 인생 엑싯 못 하지 않아요? 대표님~

7. 국회 체포동의안이 부결돼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검찰 수사의 부당함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두 의원은 "정치 검찰의 짜 맞추기 수사는 부당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면서도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다 책임지겠다"고 했습니다.
둘 다 간당간당하게 부결되었던데… 만나는 사람마다 부결 던졌다고 하지요? 그냥 믿어야지 뭐~

8. 한덕수 국무총리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완전히 과학적으로 처리가 되고 안전 기준에 맞는다면 마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허위사실 유포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대상이 될 수 있고, 특정인을 거론하는 허위사실 유포는 형사상 업무 방해나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있다”고 못 박았습니다.
사신만큼 사신 분이니 마시든 말든 알아서 하시고… 국민 불안감을 이렇게 겁박하면 안 되지~

9. 정청럐 의원이 '전·현직 당직과 고위 정무직 출신은 상임위원장에서 배제한다'는 의원총회 결론에 대해 "선당후사 하겠다"며 수용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의원은 유권자의 선택에 따르듯 국회 상임위원장의 유권자는 국회의원들로 저는 유권자인 국회의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호불호가 심하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쿨한 모습은 한 수 배워야…

10.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비서실장이 박 구청장이 보석으로 석방되기 수 주 전부터 주민들을 만나 “구청장님께서 곧 나오시면 어르신들을 잘 모실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서실장은 관내 16개 경로당을 돌며 “‘경로당에 안마기 놔달라’는 민원에 ‘사드리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관내 대통령도 있고, 천공도 계신데 뭐가 겁나겠어~ 유인물이나 잘 띠고 다녀라~

11.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요청할 경우 가해 학생과 분리하는 내용 등 피해 학생 지원 내용이 담긴 이른바 ‘정순신 방지법’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온라인상에서 이뤄지는 ‘사이버 학교 폭력’에 대해서도 학교폭력에 포함하도록 했습니다.
과거를 잘 정리하지 못하니까 이런 법이 자꾸 생겨나는 것 아니냐고~ 이동관 정리부터 쫌 하지~

12. 김명수 대법원장이 새 대법관 후보자로 중도 성향 인사 2명을 임명제청하면서 ‘사법부 진보벨트’의 지각 변동이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새 후보자들이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되면 대법관 14명 중에 중도·보수 성향은 6명에서 7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나라 법관 가운데 과연 진보가 있을까? 일명 ‘서오남’은 좀 벗어나면 안 되겠니?

13.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강진구 전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에 선임됐습니다. 가스공사의 미수금이 11조 원을 넘는 상황에서, 최연혜 사장에 이어 ‘2인자’격인 상임감사 자리도 에너지 비전문가로 채워지며 ‘낙하산 인사’란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침없이 자기가 한 말을 스스로 뒤집는 인간도 드물어도 몹시 드물 거야~

14. 문화일보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비리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문화일보는 싱하이밍 대사가 시진핑 국가주석의 정책을 비판하고 국내에서 위법한 영리활동에 관련하는가 하면 기업으로부터 고액의 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다고 했습니다.
진짜, 이모조모 윤석열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 진짜 많긴 많은가 봅니다~ 문화일보 파이팅~

15. 한국경제 신문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 자리 이후에 벌어진 한중 갈등으로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중국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는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향한 개인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이재명 탓하지 않을까? 한국경제 파이팅~

16. 경북도의회가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하고 각종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었던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돌연 취소해 논란입니다. 민주당은 도의회가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고 독도를 포기한 것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하는 짓이 정말 애처로워 봐줄 수가 없다. 국민 앞에 도민 앞에 부끄럽지 않냐?

17.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신안군에는 천일염을 사려는 주문이 100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주하고 있습니다. 신안군수협직매장은 지난 8일부터 2021년 산 '신안천일염 20kg' 가격을 2만 5천 원에서 3만 원으로 20% 인상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러면 괜히 안 사면 나만 손해 같은 분위기가 들게 마련이지만… 꾹 참을랍니다~

18. 정부의 규제 완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 상황이 개선되자 10명 중 7명은 1년 이내에 주택 매입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8.7%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의사가 있다고 진짜 집을 사는 건 아니니까… 나도 집 살 의사는 수십 년 전부터 있었으니까~

19. ‘부산 돌려차기 강간 살인미수 사건’의 가해자 신상정보를 한 유명 유튜버가 공개한 데 이어 구의원도 신상 공개에 동참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개된 신상정보를 2차 유포할 경우에도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범죄자의 인권만큼 피해자의 인권을 살피는 대한민국을 기대합니다만…

20. 편의점 CU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처럼 캔 뚜껑째 따서 마시는 '서든어택 펑 크림에일'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사히가 뚜껑을 딸 때 거품이 올라오는 시각적인 효과를 부각했다면 이 상품은 '펑' 소리가 나는 청각적인 재미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더 잘한다니까? 못 줘서 안달인 이놈의 정부가 문제라서 그렇지~

21. 갈수록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에는 피부와 머리카락, 두피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어려운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양산을 쓰는 게 효과적인데, 양산은 바깥쪽은 흰색 계열, 안쪽은 검은색 계열을 선택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양산을 썼을 때와 안 썼을 때의 체감 온도가 완전 다르다는 거… 참지 말고 쓰세요~

법원, '부산 돌려차기' 남성 항소심에서 징역 20년 선고.
검찰,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관련 공무원 기소.
이동관 ‘흑역사’, 농지법 위반 보도 언론사 외압 논란.
금태섭 "신당 창당할 것, 이대로면 민주당 승리할 듯“.
전현희 "공정하게 '대통령' 근태 감사 실시해라" 요구.
박성중 "이동관 아들 학폭 제기 교사는 전교조 출신".
김기현 “아들은 회사원” 민주 “누가 회사원 아니라 했나”.
‘친이계 좌장’ 이재오, 민주화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검토.
미 시민들, 트럼프 “기소해야” 48% “정치 수사” 47%.
장예찬, 조국 출마설에 ‘땡큐’ "제 발로 조국의 강 대환영".

나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하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다. 용감한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정복한 사람이다.
-넬슨 만델라-

고공농성을 하며 경찰의 폭력진압에 맞섰던 노동자는 두려움이 없었을까요?
1987년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시민들은 백골단의 폭력진압이 무섭지 않았을까요?
광주에서 제주에서 민중들의 항쟁은 항상 두려움 속에서 그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이었을 것입니다.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정복할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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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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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타민D‘ 주사, 섭취, 몸에 더 해롭다? → 고용량 비타민D 투여가 고칼슘혈증 야기, 오히려 골감소와 근육약화 초래. 연구 주관한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일반적으로 비타민D 검사와 보충은 불필요‘. ’현재의 권장섭취량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지적.(중앙)


2. 외국인 건보적용-투표권, 우리는 주는데 중국은 안줘 → 정부, 한중 양국 간 상호주의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사례 파악 나서. 지난해 3월 기준 지방선거 투표권 가진 외국인 12만여명 중 10만여명이 중국 국적.(동아)


3. ‘배양육’(培養肉) → 가축의 줄기세포를 추출, 인공 배양해서 만들어낸 육류로 식물성 대체육인 콩고기 등과는 구별이 된다. 2030년대 초반이면 기존 육류와 가격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아시아경제)


4. 코로나 끝나니 올라도 너무 오르는 예식장 비용 → 서울 강남권 인기 예식장의 경우 대관료·식대만 2000만원, 소위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부대비용 더하면 기본 3000만원... 1년 전보다 1000만원 이상 올라.(중앙)▼



5. ‘인구 줄면 집값 빠진다’... → 2030년 이후에는 부동산 비중 줄여라.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인터뷰. 일본의 경우 버블 붕괴 이후 회복이 많이 된 곳은 대도시 도심이었다. 필요한 부동산만 보유하되 도심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헤럴드경제)


6. 테슬라보험 게임체인저 되나 → 2019년 첫 출범, 지난해부터 중국, 유럽으로 진출. 자사가 개발한 센서를 탑재, 급브레이크, 앞차와 이상 접근, 심야 운전 등을 점수에 반영해 보험료 책정. 기존 보다 20~30% 싸.(매경)


7. ‘6개월마다 비밀번호 변경 의무’ 황당규제 개선된다 → 이 의무는 포털 등에서 개인정보 취급자에 적용되는 의무로 이 규정이 일반 이용자에게도 준용되는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하반기 중 변경 주기 개선 방안 마련 예정.(예정)


8. ‘어르신 건강하세요’... 지하철 경로카드로 찍으면 음성 나오게 → 경로카드 지하철 부정승차 예방. 2020년부터 올 4월까지 적발된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총 17만여건, 이 중 69.5%가 경로카드 부정 이용. 부정승차 많은 역 10곳서 석달간 시범운영.(경향)


9. 잠실 롯데타워 맨손 등반 영국인(남, 24세), 73층서 강제 구조 → 12일 5시2분께부터 외벽 타고오르기 시작, 72층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던 9시 21분께 소방관들에 의해 강제 구조. 경찰은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 롯데타워 정상서 비행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런던 72층 건물도 오른 전력 있어.(아시아경제)


10. 제3의 경제위기 조짐? → 중소기업 대출 금리 5.14%로 대기업과 단 0.13%포인트 차이. 차이 거의 없어. 중소기업 금리가 대기업보다 낮았던 경우는 IMF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때 단 두 번, IMF 때는 대기업 신용도가 더 낮았고 2008년에는 중소기업에 정부 보증이 대거 지원돼서 금리 낮아 진 것.(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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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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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김기현 대표의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김 대표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대표 아들이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의 임원으로 수조 원대 코인 사기 행각을 벌인 테라·루나의 초기 투자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욕은 욕대로 민주당이 다 먹고 파고 나면 해먹은 건 거의 국민의힘 아닌가 싶어요~

2. 김기현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향해 호국영웅들을 홀대하면서 '침략국' 중국 대사 앞에서는 굽신거리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을 끌어들여서라도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려는 이 대표의 정치적 술수는 절대 통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에 굽신이 아니라 넙죽 엎드린 양반들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3.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후회할 거라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발언에 대해 중국 정부가 직무 범위 안에 있는 일을 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입장을 잘 전달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또 현재 한중관계가 좋지 않은 그 책임은 중국에 있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It's the economy stupid"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경제는 곧 외교라고 이 바보야~

4. 이재명 대표가 총선 출마 예정자가 현역 의원을 '수박'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출마자나 당원을 대상으로 당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언사와 상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욕적 발언은 부적절하다”며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양문석 박사보고 그러는 문제라면 공공연히 대표직 사퇴하라는 이상민 의원은 괜찮은 건가?

5. 박광온 원내대표는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아 "국민이 만든 민주주의 역사를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4월 총선 때 원포인트 개헌이 가능하도록 여당이 합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6월 항쟁 기념식도 입맛에 안 맞다고 안 오는 인간들이 행여 헌법에 넣겠다고 하겠냐고~

6.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이 오늘 이뤄집니다. 검찰은 체포동의안이 가결될지, 가결되면 이후 법원에선 영장이 발부될지 등 수사에 미칠 ‘함수관계’를 분석하며 각각의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검찰 스스로가 정치 검찰이라고 아주 대놓고 활보를 하는 거지… 그래 시나리오 많이 써라~

7. 윤석열 정권이 일부 시민단체의 보조금 문제를 가지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고 보조금을 한 푼도 받지 않는 참여연대의 ’세금도둑잡아라‘ 하승수 대표는 ‘윤석열의 회식비’ ‘한동훈의 출장비‘ 등 ‘국민 세금 사용의 투명성’ 문제를 놓고 상호 검증과 토론을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아마, 이런 되치기를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오히려 겁나 쫄리지 않겠니?

8. 일본 정부가 올해 여름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현지 어업인들이 일본 정부와의 회담에서 방류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 측은 “회담은 평행선이다. 방류 반대는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괴담 선동은 공공의 적이라는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어민들에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하라~

9. 이정수 충남 서산시의원은 최근 서산 주요 도로에 '민주당의 후쿠시마 선동에 속지 맙시다. 괴담 정치 끝장냅시다'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지난 3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철회촉구 결의안' 채택에 동참했고 '오염수 방류 철회' 현수막을 들었던 시의원입니다.
국민의힘 성일종이 그랬고, 김기현 대표가 그랬는데 기초의원인들 제정신이겠나 싶어~

10. 지난해 말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평생 공직에 있었으니, 국가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출마를 권유하거나 고향인 경북 영주 출마를 묻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을 농단하고도 변호사도 하고 출마도 할 예정이고… 대한민국 참 멋진 나라야~

11.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겨냥해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이언주 전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인 게 부끄럽다”고 했습니다. 또 "누굴 대변하는가? 국민인가 대통령인가. 그럼 대통령은 누굴 대변하는가. 우리 국민인가. 일본 정부인가"라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오기 어렵다고 하던데… 부끄러운 줄은 아니 다행입니다~

12.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방통위원장 임명이 8월 말로 늦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의 원래 임기는 7월 말로, 보궐로 임명하면 이 특보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잔여 임기인 7월 말까지 업무를 수행한 뒤 한 차례 더 청문회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참 이렇게 배려심도 많고 깊은 양반인 줄은 몰랐다니까~ 물론, 지들끼리지만 말이야~

13.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4년 전 방송에 나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후보자를 힐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동관 특보는 청문회에서 거짓말이 탄로 나자 “도덕성이 기본인데, 밥 먹듯 말 바꾸고, 패거리 문화 핵심에 있는 사람을 검찰총장에 앉힐 수 있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윤핵관의 핵심 장제원이나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윤석열 비판했던 거에 비하면 귀엽네 뭐…

14.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피소된 데 대해 '마녀사냥'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에서 7년 전 그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클린턴 전 장관이 개인 이메일로 업무상 연락을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 없다"며 "힐러리를 가두라”고 연호했습니다.
우리도 ”5년짜리 정부가 겁이 없다” “수사로 보복하면 깽패“라고 했던 인간이 있긴 하지~

15.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의 잔고증명 위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구청이 도촌동 땅에 부과한 취득세를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증명 책임이 있는 중원구가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납세 의무가 없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처가집은 이보다 더 살기 좋은 세상은 없을 거야… 꼭 만수무강하기 바래~

16. 지난해 8월 폭우로 반지하 주민 4명이 숨진 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대책을 쏟아냈지만, 실제로 반지하 집을 탈출한 주민은 1%이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여름 기록적 고온과 홍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반지하 주민들의 피해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광나는 구두 신고 쭈그리고 앉아 “집에 갈 때 보니 벌써 침수되고 있었다”는 인간이 있었지 아마?

17.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이 극성을 부린 가운데 음식 단가를 1만 원 이하로 책정해 판매한 ‘무주 산골 영화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올해부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음식 단가를 1만 원 이하로 책정하고 부스 운영권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양 많고 싼 것도 좋지만 기왕이면 원산지도 잘 파악해 주시고, 후쿠시마산은 절대 없는 걸로~

18. 자연을 즐기려고 캠핑을 가서 오히려 자연을 망치고 돌아오는 캠핑족들이 여전히 적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주인 없는 알박이 텐트가 즐비하고, 정식 캠핑장이 아닌 곳에 무료로 텐트를 치고는 밤새 불을 피우고 쓰레기도 치우지 않고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계곡, 하천변 불법 설치물 강제 철거하듯 알박이 텐트도 강제 철거해야…

19. 강원 양양군 해변에서 벼락 때문에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여름철에 집중되는 벼락은 산지 또는 주변에 높은 구조물이 없는 평지에서 주로 인명 사고로 이어지는데, 이번 양양 사망사고처럼 '습한 평지'인 해변이나 해수면도 위험 지역으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해수면에서는 사람이 피뢰침 역할을 한다고 하니 얼른 피하는 게 상책~

20. 때 이른 더위로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전문 음식점 대신 집에서 봉지냉면이나 비빔면 등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 속 외식 냉면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생겨난 이러한 수요에 맞춰 식품사들은 앞다퉈 봉지냉면과 냉면 밀키트 제품을 앞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서울 시내 냉면 평균 가격이 1만 923원이고 유명 맛집은 1만 6천 원이라니… 더워도 삶자~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여야, '선관위 vs 오염수' 충돌 전망.
윤 대통령 “김문수 힘 실어줘야” 경사노위 교체설 일축.
김기현 "아들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취업, 뭐가 잘못인가".
이재명 "중국 태도 마땅치 않지만, 협조 방향 찾는 게 외교".
김동연 "윤석열 정부의 6.10 불참, 자가당착이고 옹졸".
윤희숙-강성희 "윤석열 정부에 맞서 국민의 삶 지킬 것".
삼성 고졸 신화 양향자 의원, 극비리 신당 창당 준비 중.
문재인 찾아간 조국 “퇴행의 시간,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무면허 음주운전 걸리고도 또 무면허 운전, 60대 징역형.
기후 변화로 동남아 기온 44도를 넘는 등 폭염 지속.

민주주의는 재산가가 아닌 가난한 사람들이 통치자가 될 때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기원전 300여 년 전의 이 말이 아직도 유효한 이유는 뭘까요?
여전히 허울 좋은 민주주의라는 허명 아래 가진 자들이 통치하고 가지 자만의 자유 즉 자유민주주의가 득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아직도 국민 모두에게는 그 누구를 막론하고 1인 1표라는 투표권이 쥐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무기를 어떻게 사용할지는 바로 당신의 선택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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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2일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것들

1. 뇌에 칩 이식, 영생하는 인간 가능할까 → 머스크가 설립한 ‘뇌 이식용 칩’ 개발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 인간실험 FDA 승인 받아. 단기적인 목표는 뇌, 척수 대신 칩이 작동해 신체의 장애를 극복하는 것이라지만 장기적으로는 휴머노이드에 뇌를 이식하는 것이 될 것이라는 분석. 미국내 여론은 찬반 엇갈려.(중앙선데이)


2. 석탄발전, 풀가동도 폐쇄도 못하는 진퇴양난 → 퇴출방침 전에 이미 짓기 시작해 2021년 이후 운영을 시작했거나 내년까지 완공될 신규 석탄발전 7기(삼척, 서천, 경남 고성, 강릉)... 투입된 돈만 17조. 온실가스 배출 등 문제 많지만 전력수급과 경제적 손실 등을 고려하면 조기 폐쇄도 어려워.(중앙선데이)


3. 삼척발전 한 곳 온실가스 배출량이 → 대전·광주 지역 전체(2019년 기준)보다 많다. 에너지원별 발전량(2021년) ▷석탄 41.9% ▷원자력 37.8% ▷LNG 18.2% ▷기타(수력/태양광 등) 2.1%.(중앙선데이)


4.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 → 전체 취업자 중 24.6%,.. OECD 38개국 중 여섯번 째. 이탈리아(22.5%, 7위)가 우리와 비슷. 다음으로 영국15.3%, 프랑스12.4%, 일본10.0%, 독일9.6%, 캐나다8.6%, 미국6.3%으로 우리의 1/2~1/3 수준.(중앙선데이)


5. ‘비싼 배달료도 내고 쓰레기도 치울 바에 나가서 먹겠다’ → 음식배달 크게 줄어. 배달 3사 월간 활성 이용자수 1년 새 18% 감소. 코로나 해제, 택시비보다 비싸진 배달료 등 이유.(중앙선데이)


6. 최근 10년간 낙뢰(벼락) 사고 → 2013~2022년 10년 동안 사망 7명, 부상 18명. 연 10만 여건 낙뢰 발생. 지역별로 단위면적(㎢)당 낙뢰가 가장 많은 곳은 인천 1.01회. 서울 0.89회 경기 0.84회, 충남 0.53회 순...(중앙)▼



7. 영화 한일 합작 시대 → ▷브토커(감독 일본, 배우 한국, 칸영화제 남자배우상) ▷커넥트(원작 한국웹툰, 배우 한국, 일본 감독)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일본투자, 감독, 한국 배우)... 계속 늘어날 듯.(한국)


8. 한-일 양국 상호 콘텐츠 수입량 → 한국의 일본 수출(18.1억달러)이 일본의 한국 수출(1.2억달러)보다 15배 많아. 2021년 기준.(한국)


9. 로또 추첨 불신 해소.. 첫 대규모 공개 방송한 날 → 10일 추첨에서 1등 당첨금 52억 대박. 1등 당첨금이 5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 이날 1등 5명 나와.(세계)


10. ‘점심’(點心)’에 해당하는 순우리말이 없는 이유? →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끼니는 보통 아침과 저녁 두 끼를 의미했다. 이덕무(1741~1793)의 <앙엽기>에도 ‘조선 백성은 조석 2식으로, 한 끼 5홉씩 하루 한 되를 먹는다’라는 기록이 있다. 물론 일을 하다가 잠깐 쉬면서 먹는 ‘새참’이나 ‘샛요기’가 있었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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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9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쯤 대규모 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차관 인사에선 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대통령실 참모들도 발탁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 방향에 정통한 인사들을 각 부처에 전면 배치하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어쩌다 공무원 어공을 차관까지 시켜 놓고 다 해 잡수겠다 이거네… 나라 꼴 참 좋다 좋아~

2. 대통령실은 “국민이 원하는 일”이라며 KBS 사장 거취와 TV 수신료 분리 징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의철 KBS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분리 징수 추진을 철회하는 즉시 저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반응으로 보입니다.
진짜 국민이 원하는 게 뭔지를 모르는구만 국민이 원하는 건 윤석열의 퇴진이랍니다~

3. 국민의힘은 선관위 국정조사는 감사원 감사 이후에, 후쿠시마 청문회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검증이 끝나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녀 특혜 채용 의혹 국정조사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냥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고 해라~ 이걸 뭘 그리 어렵게 돌려 차기를 하고 그러냐~

4. 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언급하며 대여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후쿠시마 핵물질 오염수로 바다를 오염시키지 말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그저 믿어달라는 것은 종교의 영역으로 과학적 검증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습니다.
세슘 범벅 우럭은 우리 바다까지 오지 못한다. 세슘은 무거워 바다에 가라앉는다. 이게 끝~

5. 김기현 대표는 민주당에 대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인데 전현직 당대표부터 각종 비리에 연루돼 있으니 당의 기강이 세워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천안함 낯짝' 발언으로 논란이 된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당직 박탈과 중징계를 촉구했습니다.
니네 당은 전현직 대통령이 전부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데… 나라 기강이 서겠니?

6. 이동관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아들의 학폭 의혹에 대해 “당사자 간 원만히 합의가 이뤄져 피해자 측에서 오히려 전학을 보내지 말아 달라고 했다”며 “과장되고 부풀려져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현재 강화된 기준으로도 합의가 되면 학폭 사실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있는 것들, 가진 것들은 항상 이런 식이다. 돈 주고 합의했는데 뭐가 문제냐는 것이다~

7. 안철수 의원이 경기 분당갑 지역구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주장에 대해 발끈했습니다. 홍 시장이 ‘원래 원주민은 김은혜’라고 하자 "홍 시장님은 그 전 대구시장이 또 이번에 나오겠다고 하시면 자리 내주실 건가"라고 반박했습니다.
노원병에 가서 이준석이랑 경선 붙으라는 데… 철수 형 많이 쫄리겠다~

8.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1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강하게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성소수자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성다수자의 권익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시민에게 혐오감을 주는 퀴어축제는 안 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365일 언제나 항상 누리는 성다수자의 권익이 단 하루 성소수자의 권익을 못 참겠다는 게 폭력~

9. 나경원 전 의원은 국가안보전략서에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 삭제된 데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이 드디어 완성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남북관계를 불가역적으로 종전선언으로 묶어 버릴까 가슴 졸였다”고 말했습니다.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폐기가 가슴 뭉클하다는 미치광이 전쟁광들… 할 말이 없다~

10.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지 하루 만에 구청장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전 8시부터 출근 저지에 나선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취재진 등을 따돌리고 몰래 출근하는 등 사퇴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낯짝들이 이 정도는 두꺼워야 한자리씩 해 먹는 모양이야…

11. 7년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체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한 한국노총이 "불참 기간은 정권의 태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근본적으로는 상대에 대해 파트너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동탄압은 있어도 노동 존중은 없습니다. 천공 스승께서 노동자 퇴치시키라고 하셨거든요~

12.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는 도쿄전력 측에 방사성 물질 농도에 따른 방류 차단 기준이 없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정부는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다로 방출할 때 특정 농도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방출을 정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인지 일본 총독부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간다~

13. 서민 교수가 "일본이 드디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단다.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이 결정할 일이고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가 그렇듯, 항의나 하는 게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좌빨들은 방류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는 양 욕을 해댔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니까 항의라도 하라니까~ 일본의 기생충처럼 달라붙어 있지 말고 말이야~

14. 대한약학회 방사성의약품학 분과학회장을 맡고 있는 박일영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 마시겠다"는 발언을 두고 정치권이 시끌시끌합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마시게 할 일이 없으니 나오는 객기”라며 “일본이 웃겠다”고 비꼬았습니다.
수십 년간 오염수가 방류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이건 객기가 아니라 돌아이라고 해야~

15.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와 인천시도 방류 반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천지역 29개 시민·환경단체는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며 “오염수에 문제가 없다면 일본에 호수를 만들어 방류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이 모르긴 몰라도 윤석열 찜쪄먹는 사람이라는 거 모르시는가 봅니다…

16. 지난 1일 전 세계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는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한국 이용자는 볼 수 없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입니다. 공개 국가에서 한국이 ‘쏙’ 빠졌기 때문인데, 국내 공식 예고편까지 공개됐던 작품이 돌연 전 세계 공개에서 대한민국이 제외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다룬 ‘The Days’라는 속 보이는 드라마랍니다~

17.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의 새로운 의혹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전 의원 아들이 수령한 50억 원 안에는 곽 전 의원이 부국증권의 대장동 사업 관여를 막아낸 공로가 포함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계획적으로 찬찬히 준비해서 해 먹은 놈들은 따로 있건만… 한 푼 안 받은 사람 배임이 뭐냐~

18. 포털 사이트 다음의 뉴스 댓글이 사라지고 기사별로 24시간만 제공되는 타임톡 채팅방이 생겨났습니다. 타임톡은 기사가 발행된 지 24시간이 지나면 톡방은 폐쇄됩니다. 이를 두고 이용자들은 "댓글 기능 살려내라" "불편하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 댓글을 보면서 여론 살피는 재미도 쏠쏠한데… 뭐가 겁나서 이러는지… 눈치 보여?

19. 미래 경제적 상황 전망이 암울하다고 여기는 사람은 극단적 선택을 지속할 위험이 자살 생각이 없는 사람보다 무려 9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자살 생각 지속성은 경제적 요인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드러났습니다.
미래가 암울하고 보이지 않으면 당연한 결과 아닌가? 그러니 우리 국민들 얼마나 힘들까~

20. 에이스침대가 내부 성희롱·폭언·임금체불 문제를 대내외적으로 제보한 대리점 직원을 출근 이틀 만에 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직원이 에이스침대 ‘마이크로가드 에코’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들어있다고 폭로하자 에이스침대는 최근 이 직원에 대해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습니다.
아무리 정당한 싸움일지라도 상대가 권력자라면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세상…

‘윤 대통령 가장 잘하는 점은?' 질문에 "없다"가 49%.
대통령실, 한노총 경사노위 보이콧에도 "원칙 안 바꾼다".
국민의힘 “경사노위에 양대 노총 빼고 가는 새판 짜야”.
경향 '이동관 방통위원장 내정 논란' 1면 머리기사로 다뤄.
이동관 "정쟁 위한 학폭 가짜뉴스 생산을 멈춰달라" 촉구.
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실시 합의 “인사비리·북 해킹 의혹".
홍콩 "오염수 방류 시 일부 일본 수산물 수입 즉시 중단".
권칠승 만난 천안함장 "한 대 치고 싶었지만, 사과받았다".
전세사기 특별단속, 288명 구속하고 970명 수사 의뢰.
치명률 18% SFTS 살인진드기, 철새에 붙어 유입.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길의 결과물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지금 우리의 삶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물에 대한 책임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며, 우리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번 주말도 책임지는 주말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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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셋째 낳으면 바로 승진 → 건설사업관리(PM) 상장기업 ‘한미글로벌’ 파격적 출산장려책 화제. 승진 연한, 고과 등 조건을 따지지 않고 바로 차상위직으로 승진. 10년내 사내 출산율 2.0명 목표. 두 자녀 이상은 최대 2년의 육아휴직. 결혼예비 직원 1억원 무이자 대출.(문화)


2. 국산 군용헬기 ‘수리온’ → 시속 260km, 항속거리 450km. 최대 3.7t 화물 적재. 적의 미사일이나 레이더에 탐지되면 자동으로 경보, 기만체를 투하해 적 미사일을 속임. 조종석이나 엔진 등 주요 부위는 방탄설계. 연료탱크는 총탄에 구멍이 나더라도 스스로 구멍을 메울 수 있는 ‘셀프 실링’(self-sealing) 기능을 갖추고 있다.(아시아경제)


3. 한국인, 해외여행 한번에 평균 195만원 지출 → 물가 상승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40% 이상 증가. 컨슈머인사이트 보고서. 기간은 평균 7.41박. 해외여행 경험률은 19.4%로 2019년(39.7%)과 비교해 절반 수준을 회복.(아시아경제)


4. 순우리말 ‘사리’ → 국수 사리의 ‘사리’는 국수, 실 따위를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는 뜻의 ‘사리다’에서 나온 순 우리말. 최근엔 만두사리, 햄사리, 소시지사리, 미나리사리처럼 추가 주문의 의미로 확장되고 있다.(문화, 음식 칼럼)


5. 소멸하는 지방대, 마지막 지푸라기는 외국인 ‘유학생’... → 외국인 유학생 20만명 첫 돌파. 10년 전의 2.5배이고, 코로나 전인 2019년(18만131명)보다도 많아. 돈도 벌고 학위도 딸 수 있는 한국은 큰 장점. ‘한 달에 많이 일하면 150만 원을 버는데, 그 중 30만원을 탄자니아 가족에게 보낸다, 큰 도움 된다’. 탄자니아 유학생.(한국)


6. 마트 냉장코너 진열대도 문 설치 → 전기료 연평균 50%% 절약. 서울시 등, 롯데마트·이마트 등과 ‘냉장고 문 달기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업체당 최대 20억원 무이자 융자, 한전은 비용일부 무상 지원. 점포당 연 4000만원 전기료 절감 예상.(헤럴드경제)


7. 시각장애인, ‘온라인 쇼핑몰 이용 어렵다’ 손배소 → 1심은 원고 200명에게 1인당 위자료 10만원씩 배상, 음성텍스트 제공하라 판결. 2심은 위자료는 불인정. 음성텍스트 제공은 유지.(경향)


8. 또…영흥도 갯벌서 조개 줍던 행락객 고립, 익사 → 60대 여성, 밤에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해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들이찬 바닷물에 사고. 인천 앞바다에서만 최근 한 달도 안 돼 4명 사망. 해경, 주의 당부.(경향)


9. 진짜 서울은 7, 8월 닷새 빼고 내내 비올까 → MS 홈페이지, 7월에는 28일, 8월에는 29일‘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 논란 계속. 한국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자료와 유럽에서 개발한 수치예보모델(ECMWF) 등을 참고했다고만 밝히고 있지만 기상청, ‘불확실성 커, 전혀 의미 없다’ 밝혀.(세계)


10. 쉬운 문화재 안내문 → 어려운 한자어 투성이에 장황한 안내문 쉽게 고칠 필요... '고졸하다', '모간하다', '후육하다'처럼 어려운 한자어나 사전에 없는 표현을 문화재 안내문에 쓰기도.(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 고졸하다 →'소박하다', 모간하다 →'본떠 새기다', 후육하다 →'두껍다'의 의미


이상입니다

▼한국에 온 유학생, 한해 출생아수에 육박.  2023년 유학생 20만 6천명  vs 2022년 출생아 24만 9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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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이 KBS 수신료를 분리징수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라고 방통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권고했습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은 여론몰이식 분리징수는 공영방송 길들이기에 해당한다고 했고, 조선일보 등은 ‘편향적인 KBS가 분리 징수를 막을 명분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일보가 ’편향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줄은… 하긴 얼굴 바꾸는 데는 조선만한 언론이 없지~

2. 민주당이 KBS 수신료 분리징수 추진에 항의하는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지만, 전달한 봉투에 백지만 들어간 해프닝이 발생했다. 민주당은 실무진의 실수였다며 항의서한을 다시 전달했습니다. 민주당은 “공영방송 옥죄기를 중단하라"며 수신료 분리징수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해봐야 소용없고… 그래서 백지 서한이라고 하지 그랬어~ 에구~

3.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선임됐다가 9시간 만에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자신을 향해 쏟아진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특히, “천안함은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원인불명 사건”이라며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천안함은 재조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안함에 대해 금기시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 함… 1어뢰, 가리비, 형광등… 숱한 의혹 말야~

4. 성일종 의원이 "우리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될 일은 없다"며 "국민들께서 우리 수산물을 맛있게 드셔달라"고 했습니다. 반면에 유국희 시찰단장은 후쿠시마 앞바다의 기준치 초과 방사능 존재를 확인하며 원자로 격납용기 이상설 등에 대해 "예의주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국민의힘 회식은 후쿠시마산 횟감으로 회쳐서 오염수와 함께 먹는 걸로… 완샷~

5. 용혜인 의원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에 대한 정부 입장을 국민투표로 정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용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최인접국으로서 영구적이고 파괴적인 변화를 막아낼 책임이 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부하고 용혜인 의원 한 명 하고 바꾸자고 해도 절대 안 바꿈~

6.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이곳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에서 기준치 1kg당 100베크렐의 180배에 달하는 1만80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광우병 소와 환자가 발생해도 괴담~ 기준치 넘는 우럭이 잡혀도 괴담~ 이건 성일종이 머거~

7. 충북대 약학대학 박일영 교수는 "내가 해도 좋고 누구라도 방류 농도의 희석수를 직접 마셔 국민의 식탁을 안심시키는 일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교수는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농도로 희석해서 마시겠다"고 했습니다.
오염수를 그냥 마시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정도야 뭐… 성일종 씨에게 연락해 보세요~

8.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빚어진 노정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사노위 위원장 김문수가 필요 없게 되었으니 앓던 이는 빼게 생겼어요~

경찰위 ‘집회 강경 대응 근거 대라’ 요구
9. 국가경찰위원회가 최근 달라진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에 제동을 걸며, 정확한 근거 규정과 법 해석을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위원회는 경찰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심의를 위해 필요한 경우 경찰에 보고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헌법도 무시하고, 대법원판결도 무시하는 정권이 근거 규정인들 두려워할까~

10. 합의된 성관계를 성폭력으로 허위 신고한 3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피의자들이 무고를 자백하거나 CCTV 등을 통해 명백히 허위임을 입증할 물증을 확보했다"며 "성폭력 사건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무고 혐의에 대한 수사 여부를 매우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의 인생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무고를 장난처럼 여겨서야… 검찰 기소가 그래~

11. 야당 대표들과 시민사회계 일원들이 이달 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별법이 신속 제정되려면 여야 합의가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의힘 의원들은 특별법이 재난을 정쟁화할 우려가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와중에 그나마 구속되었던 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꾸역꾸역 보석으로 나오더라…

12. 간호협회는 준법투쟁을 하는 간호사가 불이익을 당한 사례 351건을 수집하고, 간호사에게 불법진료를 강요한 의료기관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간호법 허위사실 유포’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직무유기’ 등으로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고발하고 파면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도 건설노조도 간호사협회도 법을 지키게 해달라고 준법투쟁을 하는 나라… 참 거시기하다~

13. 숙명여대 민주동문회가 교수·재학생들과 함께 김건희 석사학위 논문의 심사 결과 발표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총 58쪽, 본문으로 한정하면 50쪽도 안 되는 논문에 대해 5개월 동안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조사 연장 사유를 밝히고 조사 결과를 하루빨리 발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작 50쪽짜리 논문 하나 들여다보기를… 눈 가리고 아웅 하느라 참 고생이 많다~

14. 1960년대 이후 민주화운동에 투신했던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의 모임인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504명은 “조국의 역사와 운명에 범죄를 저지르고 민생을 파탄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하루속히 퇴진시킬 것을 결의”했습니다.
우리 조상님들 살아계시면 항일 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하실 듯… 그래서 6월인가?

15. 인천항 갑문에서 3년 전 발생한 노동자 추락 사고 당시 안전관리를 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최준욱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법원이 산업재해 판결을 시공사가 아닌 원청에도 책임을 지움에 따라 앞으로 대규모 공사 발주 기업의 안전 책임 의무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하청이면 나 몰라라, 만사 오케이 하던 사장님들 각오하셔야겠어요~

16.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씨에 대해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김건희 씨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할 때 직접 접대를 받았다며 '쥴리 의혹'을 제기한 인물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3위를 차지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인지 사실에 직시한 명예훼손인지 어떻게 알았데? 물어는 봤고?

17. 기상청이 평년보다 습하고 더운 여름을 전망한 가운데 ‘냉방비 폭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의 상승률이 8개월째 20%대에 머무르고 있고, 특히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냉방비 부담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윤석열 정부가 잘하는 건 ‘전 정부 탓’ 못하는 건 ‘전무한 서민 정책‘ 아닐까?

18.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홍보 문구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반포의 ‘더 팰리스 73’ 아파트 시행사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해당 시행사의 홍보 문구는 한국 사회의 '천민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란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분양가 400억 아파트에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 사는 걸까? 알려고도 하지 말아야겠지~

19. 물리적인 수술 없이 주사만으로 고양이 피임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하버드대 교수 연구팀은 과거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항뮬러호르몬을 통한 고양이 피임 실험에 착수해 호르몬 주사를 맞은 고양이 6마리가 임신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려동물도 그렇고 길냥이도 그렇고 중성화 수술 그거 불쌍해 보이던데… 혹시 사람은?

20. 시중에 유통된 알밥용 단무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지를 결정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농업회사법인한들찬 주식회사가 판매한 '자연을 품은 봄뜨래 알밥용 단무지' 대용량 포장으로 주로 음식점에 납품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후쿠시마산 회도 먹고 오염수도 마시는 판국에 방부제 범벅 단무지쯤이야 뭐~ 먹자 먹어~

21. 유통·필수소비재 업계 내에서 인플루언서들이 특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분야가 식품업계입니다. 코로나19 창궐 후 ‘집밥’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SNS를 통해 나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는 게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일부 품목은 파워 인플루언서들 덕분에 ‘대세’로 굳어졌다는 게 정설입니다.
대세라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뒷배 탔다 망하기도 부지기수… 간식은 간식일 뿐~

22. 돌이 안 된 아기를 키우는 부모가 이사한 뒤 층간소음을 우려해 아래층에 메시지와 간식 등을 사서 보냈다가 따뜻한 답장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아랫층 10살 아이는 “8개월 아기가 한창 걸어 다닐 나이가 돼 실컷 뛰고 걷고 기어다니라고 해주세요. 저희 집은 괜찮아요”라고 답장했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살인까지 일어나는 판국에…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 게 훨씬 많다니까요~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보석 석방.
권칠승 “장병·유족에게 깊은 유감, 천안함은 북한 소행”.
송영길 "쇼한다고? 지난 한 달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
윤재옥, 오염수 장외집회에 "광우병 같은 괴담 선동".
일본 세슘 우럭에 이어 이번엔 돌연변이 사슴벌레 발견.
"깨끗한 소금 사놔야 해" 일본 오염수 논란에 소금값 폭등
노동부, '경사노위 불참' 한국노총에 "바람직하지 않아".
카카오톡 이용자 200만 명 3주 만에 ‘조용히 나가기’ 선택.
폴란드 수출형 FA-50 1호기 출고 연말까지 12대 납품.
2023년 고3 수험생, 지역대학 정원의 60%에 불과.

성공은 당신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행동하는 것입니다.
-켄드릭 라마-

성공을 위해서는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 아닐까요?
성공을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고 철저한 준비와 실천을 통한 행동이 없다면 성공은 절대로 올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행동은 반복적이고 연속적으로 꾸준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성공은 그렇게 쉽게 쥐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포기하면 정말 남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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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中원전 배출 삼중수소, 후쿠시마의 50배’? → 원전 55기 가동, 세계 3위 원전국. 배출 총량 日오염수보다는 물론이고 지난해 한국 원전 배출 총량보다도 5배 많아. 삼중수소는 제거설비(ALPS)로 정화가 안 되는 물질로 희석해 배출 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 없다고.(서울)

*삼중수소는 암, 돌연변이 등 위험을 주지만 핵융합의 연료로 그램당 3만 달러에 거래 되는 고가 물질이기도. 반감기가 12일로 인체 누적은 없다.(서울대운영, Atomic Wiki)


2. ‘청년도약 계좌’ → 기대만큼 혼란도... 매달 70만원씩 5년간 부으면 5000만원을 만들어 준다지만 5년 원금만 따져도 4200만원. 차라리 그 돈 있으면 다른 투자도 가능할 수 있다는 지적. 앞서 청년희망적금은 만기 2년 짜리인데도 1년 만에 15%가 해지한 전력,(헤럴드경제 외)


3. ‘20년 후 전 세계 오페라 극장은 한국 가수가 없으면 문을 닫을 거란 이야기가 나올 만큼 우리는 인프라가 구축됐어요. 그런데 그 아까운 보석들이 한국에 오면 할 일이 없어요’ → 한국인 성악가들이 세계를 섭렵하고 있지만 이들 중 2~3%만 무대 기회...(헤럴드경제)


4. 지하철 잘못 탔을 땐 10분내 무료 재탑승 → 반대편 방향으로 잘못 탔거나, 화장실 이용 등을 위해 나갔다 다시 타는 승객 하루 서울서만 4만여명. 개찰구 비상벨 누르면 열어주기는 하지만 귀찮거나 이를 모르는 경우 요금 내는 승객도 많았다고. 인천 등 수입감소 반대. 서울시 관할구간만 내달부터 시행.(동아)


5. 울산 앞바다 고래, 어디로 숨었나 → 고래바다 여행선 4월 이후 28차례 출항했으나 고래를 본 것은 5월 27일 단 1회(3.5%). 2015년 이후 평균(11.4%)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져. 올 봄 낮은 수온 때문에 먹이감이 모이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6. 한지의 수명은 ‘8000년’ → ‘이탈리아 연구소 실험 결과 일본 화지의 내구성은 1750년이지만, 한지는 8000년까지 지속 가능한 것으로 밝혀져 일본 화지가 독점하던 문화재 복원에서 한지의 선호가 더 늘게 되었다’... 이탈리아 문화재 복원 전문가.(아시아경제)


7. 동전 옆면의 톱니무늬는 불량 동전 유통을 막기 위한 뉴턴의 아이디어 → 50세에 신경쇠약을 앓고 연구를 접고 이후 30년은 조폐국 공무원으로 일했다. 약속된 연봉의 반도 받지 못했고 편한 자리라는 설명과 달리 엄청난 업무에 시달려야 했지만 30년간 성공적으로 근무했다.(중앙)

*당시, 금화의 둘레를 조금씩 깍아 불법으로 이익을 취했던 수법이 만연했다고


8. 한국도 구글에 무너지나 → 음악 스트리밍 시장 2019년 시작한 ‘유튜브뮤직’이 국내 기업 제치고 시장 1위. SNS에서도 월간 실사용자수, 유튜브가 카카오톡 추월 전망. 검색 시장에서는 구글 점유율 34.8%로 네이버(55.7%)와 간격 계속 줄어.(국민)


9. 마스크 못 벗는 소심한 아이들 → 코로나 규제가 모두 해제되었지만 외모에 민감한 학생들, 민낯 보여주기 싫어 여전히 마스크 착용. 한반 20명 중 10여 명은 계속 마스크 쓴다는 초등 고학년 교사 전언.(문화)


10. 첫 포항출발 크루즈선 → 관광객 3000명을 태울 수 있는 11만톤급. 일본, 대만을 7일간 여행하는 코스. 탑승객을 분석해보니 여성 87.5%, 남성 12.5%로 여성이 압도적... 나이는 60대 46%, 70대 25% 순.(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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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6/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현충일 추념식에서 한미 간 '핵 기반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독립과 건국에 헌신하신 분들, 공산 전체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를 지켜내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고 했습니다.
현충일 뭐 하는 날인지도 잘 모르는 게 분명해… 그렇게 지킨 나라를 이렇게 망치는 걸 보면…

2. 국민의힘이 감사원 직무감사를 거부한 중앙선관위를 향해 "국민과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며 맹비난하자,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감사원 감사대상에 선관위를 포함'시키는 법률안을 발의했다“며 ”여당이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억지 주장에 억지 논리를 펴는 것은 아마 타고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야…

3. 민주당이 당 혁신기구 수장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임명했다가 과거 발언 등으로 논란이 일자, 이 이사장이 임명 9시간 만에 사퇴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야심 차게 띄운 혁신기구가 출범도 하기 전에 좌초되면서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도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속한 혁신이 아니라 신중한 혁신이 필요했다는 지적에는 공감… 나머지는 비공감~

4. 이재명 대표가 현충일을 맞아 “무책임한 말 폭탄으로 위기를 조장하고 진영 대결의 하수인을 자처하는 ‘편향적 이념외교’를 고집하면 언제든 비극의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이 군사 도발을 이어가며 평화를 위협하고 신냉전의 파고가 한반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복될 것이 우려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반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5.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사실상 내정하면서 아들의 과거 학폭 사건 무마 의혹이 다시 논란입니다. 자율형사립고 하나고에 다니던 이동관 특보 아들의 '학교폭력‘에 학폭위는 한번 열리지 않았고 전학을 보내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있는 놈들, 권력을 가진 자들이 할 수 있는 갑질이란 갑질의 표준 기본이라는 거지~

6. 정부가 국가지원금을 불법으로 사용한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섰습니다. 정부가 최근 3년간 민간단체에 지원된 국고보조금 사업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6조 8000억 원의 보조금 가운데 수백억 원대 부정 사용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와 전면전에 이어 이번엔 시민단체…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다는 거지~

7. 정부가 지난해 국회에서 무산된 '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을 다시 추진하기로 하면서 여야가 다시 예산안을 두고 힘겨루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는 지역화폐사업을 옹호하고 있어 지난해처럼 국회 논의 과정에서 부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놈의 정부는 하지 말란 짓은 끝까지하고 하라는 짓은 끝까지 안 한다는 거~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강욱 의원이 압수수색에 대해 반발하는 걸 두고,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최근의 압수수색에 대해 "자신은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하거나 고소한 적 없고, 경찰이 법원 영장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압수수색에 반발하면 정상이 아니다? 그럼 핸드폰 안 까는 거는 제정신이 아니겠네?

9. 김명수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임으로 특정 후보를 제청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 보류할지를 대통령실이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를 제청도 하기 전에 대통령실이 사실상 특정 후보를 찍어 배제를 시사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에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건 정말 탄핵감 아니더냐~

10.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50억 클럽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박 전 특검이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요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50억 클럽 의혹에 침묵을 지켜왔던 김 씨가 입을 열기 시작하면서 검찰 수사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톤 트럭 한 대가 넘는 검찰 조서에 한 트럭 더 얹을 모양이네… 금세기 안에 재판 끝나려나?

11. 송영길 전 대표가 내일 검찰에 다시 자진 출두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이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돈 봉투를 받은 거로 의심되는 의원을 20여 명으로 압축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자 송 전 대표가 귀국한 지 한 달 반이 되어 가는데 소환 조사도 안 한다고 항의했습니다.
빨리 귀국해서 수사받으라고 생난리를 죽이더니… 이것도 총선까지 끌고 가겠다 이거네~

12.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 준비에 한발 더 나아갔습니다. 후쿠시마 제1 원전을 운영 중인 도쿄전력이 지난 5일부터 오염수 방류를 위해 해저 터널에 바닷물을 넣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가면서 당초 주장했던 여름내 오염수 방류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대한민국 시찰단은 안중에도 없었을뿐더러 그냥 보여주기식이었다는 거지~

13. 호사카 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스가 정권의 이기적 결정"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 “도쿄 전력이 절대 IAEA를 속일 수가 없다"라는 말도, 도쿄전력이 2020년에 1만 5000명에게 시연한 '오염수 선량계 측정'에 대해 눈속임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한번 속인 놈은 또 속이려 할 테고… 그걸 알면서도 속아주려는 바보는 뭐냐고~

14.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추진하면서 국내 식품 소비자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동해를 시작으로 우리 해역에 도달하면 국산 수산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면서 소금 등 수산물 사재기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딱, 영화에서 보던 그 장면… 있는 사람이야 사재기라도 하지만, 없으면 오염수도 없어서 못 마실 수도~

15. 철도노조가 국토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T 운영사 SR 부당특혜 규탄을 위한 준법투쟁을 내일부터 1주일간 돌입합니다. 철도노조는 "윤석열표 철도 민영화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파업은 쪼갠 철도를 통합하고 철도안전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운임도 절감되고 안전성도 확보되는 준법투쟁… 잠시 불편해도 괜찮아~

16.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최근 집회·시위 대응에 캡사이신 분사기를 꺼내는 등 대한민국 경찰의 강경한 대응과 관련해 한국 정부의 집회·시위 대응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국제법상 적법한 여러 집회가 한국에서는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은 뭘 믿고 이러는 걸까? 김건희? 천공? 아니면 바이든이나 기시다? 정답은…

17.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소유하고 있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웨어벨리'의 비상장 주식이 새어머니 박상아 씨에 의해 가압류당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지난달 10일 전 씨가 자신에게 약정금 약 4억8232만 원을 돌려주지 않았다며 해당 주식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돈 앞에는 형제자매도 없다던데, 계모의 눈 밖에 난 아들이야 오죽할까,,, 암튼 잘 챙겨 환수합시다~

18. 경북 영양군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한 옛날 과자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일자 영양군청은 “축제 때 외부에서 온 상인이 과자를 팔았을 뿐, 영양전통시장과 무관하다”는 해명자료를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오히려 “무책임한 꼬리자르기”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부가 그러니 군수 시장인들 다를까~ 그저 남 탓 아니면 할 말이 없지?

19. 내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출마하려는 후보가 두 자릿수에 근접하면서 상당한 고정 지지층이 많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선 승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경선 때도 공화당 후보가 난립한 덕분에 35%의 득표만으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선거는 시쳇말로 쎄뽁이 있어야 한다더니… 될 놈은 되는 모양이야…

20. 경찰이 20대 여성 살해 피의자 정유정을 상대로 실시한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를 분석 중입니다. 사이코패스란 반사회적 행동과 공감, 죄책감의 결여 등을 특징으로 하는 반사회적 성격 장애를 말하며, 정유정은 이 진단검사에서 정상인의 범주에 들지 못하는 기록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걸 어려서부터 IQ 검사하듯 해서 관리하면 인격 침해가 되는 건가? 그런 거에요?

21. 지난해 말 강릉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숨진 고 이도현 군 유가족이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에선 급발진이 인정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어 소비자가 아닌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결함 여부를 입증하도록 법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줘 맞은 사람이 때린 사람 찾아 다녀야 하는 경우가 이 경우 아닌지… 법은 대기업 편~

22. 경기 불황에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가입자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대부분은 목돈 마련이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생명보험의 해지환급금은 52조 원에 달했으며, 최근의 해지환급금 급증은 주로 60대 이상의 소비자가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 계약을 해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경기가 가장 안 좋으면, 먹고 사는 거 빼놓고는 전부 사치라고 생각하는 거지~

리얼미터, 윤석열 39.8% 국민의힘 39.4% 민주 43.7%.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자신 비난한 권칠승에 법적 대응.
국민의힘, 민주당 혁신위 이래경 사퇴에도 연일 맹폭.
정우택 "최저임금 지역별로 책정해야" 개정안 발의.
김동연 "윤석열 정부는 비전 없는 어설픈 보수“ 비판.
대만도 방사능 오염수 논란 “40만 어부들 생계 ‘막막’”.
피지 내무부 장관 “오염수 안전하면 일본에 두지 왜?”.
후쿠시마 원전 근처 방사능 세슘 우럭, 놀래미 잡혀.
라면값, 14년 만에 최고가. 원가 내려도 가격은 그대로.
과기부, 국내 5G 가입자 수 3000만 명 돌파했다.

“정직한 사람은 국민에게 권력을 행사하면서 쾌락을 느끼지 않습니다.”
-토마스 제퍼슨-

손바닥에 왕자를 그리고 다니는 인간이 아니고서야 그럴 리 만무하다고 할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이 분명 그러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용산궁 왕좌에 앉은 자와 간신배로 가득한 대통령실이 그러한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부패하고 국민을 이기려는 권력은 반드시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반드시 깨닫게 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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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이 오염수를 굳이 바다에 버리려는 이유, 비용? → 일본 원자력시민위원회가 제안한 두 가지 처리 방안 ①초대형 탱크를 지어 오염수를 장기 저장, 독성이 충분히 줄어든 다음 방류 여부는 다음 세대 결정에 맡기는 것 ②오염수를 시멘트, 모래를 넣어 굳히는 것. 문제는 비용인데 ①에는 3000억원 ②모르타르화에는 1조원이 드는데 바다 방류는 340억원으로 가장 적다.(경향)


2. 전기차 충전구역 → 일반 차량이 주차하거나 전기차라도 급속충전구역에 1시간, 완속충전구역에 14시간을 초과해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 시행 1년5개월이 지났지만 내연차의 주차나 하루 종일 주차하는 전기차로 혼란 여전.(국민)


3. 골프, 일본이 더 싸다 → 그린피 거품에 질린 골퍼들 ‘일본행’. 한국의 절반 수준. 홋카이도·규슈지역 골프장 한국인 점령 '풀부킹 사태'... 제주는 1분기 내장객 15만명 줄어.(매경)▼



4. 백내장 ‘과잉 수술’ 사라져? → 실손 지급조건 강화되자 90% 줄어. 지난해 6월 대법원은 백내장 수술은 2시간 정도면 충분해 입원(입원실에 최소 6시간 이상 머무를 때를 입원으로 규정) 대상이 아니며 입원에 따른 실손보험 지급대상이 아니라는 취지 판결.(세계)


5. 한국 남성 ‘육아휴직’(유급) 기간 OECD 최장 → 아빠들에게 보장된 유급 육아휴직 기간은 최대 52주로 OECD 최장. 일본과 같고 프랑스 26주, 아이슬란드는 20주다. 그러나 전체 육아 휴직자 중 남성비율은 20%대로 다른 나라의 절반이라고.(경향)


6. 의대생 75%, 공중보건의보다 현역 사병으로 군대 가겠다 → 월급 206만원에 복무 기간 37개월... 의대생, 전공의 1395명 설문. 의대 절반가량을 여학생이 차지하면서 공보의, 군의관 자원 크게 준데다 일반 병 입대 선호 확산하면서 지역 의료공백 고민...(중앙)


7. 금리 내리자 가계대출 다시 급증 → 5월기준 5대 시중은행 신규 담보대출액 지난해 보다 44.8% 증가. 특히 부동산 경기와 관련되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은 87.4% 급증.(매경)


8. 경기도 ‘김’ → 김하면 전남 등 남해안을 생각하지만 경기도에서도 김을 양식한다. 지난해 생산량은 2.36만톤으로 국내 전체생산량(54.6만톤)의 4.3% 수준이다.(세계)


9. 코로나에 관계없이 계속 늘어난 자영업자 → 그러나 평균소득은 계속 감소. 2021년 총 자영업자 수는 656만명으로 2017년보다 19.7% 증가. 그러나 같은 기간 연소득은 1952만원으로 10.0% 줄어.(동아)


10. ‘PR을-’/‘PR를-’, ‘PR이-’/‘PR가-’ → ‘R’을 ‘알’로 읽느냐 ‘아르’로 읽느냐에 따라서 붙는 토씨 달라져. 그동안 R은 ‘아르’로 읽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2023년부터 ‘알’도 허용.(한경,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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