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 23/0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는 ‘현직 대통령의 역대급 경선 개입 사건’으로 정치사에 기록될 것 같습니다. 김기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당대회로, 전당대회가 아니라 지명대회라는 조롱이 나올 정도입니다.
겁이 없는 게 아니라 진짜 겁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봐. 믿음이 없거든~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은 신중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실상의 반대 의견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민주당의 특검법안 처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 2중대 소리보다 민주당 2중대 소리 듣는 게 훨씬 더 듣기 싫거든…

3.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관련해 “산업현장에서 폭력과 협박에 터를 잡은 불법을 놔두면 그게 정부고 국가냐”고 말했습니다. 채용 부정, 노동자 간 임금 격차 등 노사 법치주의를 재차 강조한 발언입니다.
천공 따라 좌지우지하고 검사독재 하게 놔두면 그게 민주국가고 나라냐?

4.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이 각각 37%:31%로 다섯 달 만에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한국갤럽 에 의하면 오름세를 보인 여당 지지율과는 반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 평가는 30%대 초반으로 밀리며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도 웃기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 웃기고… 알쏭달쏭하다~

5. 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등 친이준석계 4인 모두가 ‘컷오프’를 통과해 국민의힘 본경선에 진출한 반면 박성중·이용 등 친윤 의원들이 다수 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친윤 지도부 구성을 계획한 당내 주류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당대표, 최고위원, 청년위원에 1인 1표, 2표, 1표… 이준석 똑똑한 건 인정~~

6. 경기도내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 9곳 가운데 6곳이 모든 가구에 10만 원 ~ 20만 원의 '난방비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향후 난방비 지원을 둘러싼 갈등이 정치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투표가 밥’이란 이유가 이런 것 아니겠어요? 어떻게 아직도 후회 안 하십니까?

7. 정의기억연대 운영과 관련해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의원이 1심에서 대부분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받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의원은 일부 유죄 선고를 받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한다는 입장입니다.
고의성 없는 1700만 원 횡령이 전부… 여론 재판에 마녀사냥 부끄럽지 않냐?

8.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이 “곽상도 전 의원 아들의 퇴직금 50억 원을 뇌물로 인정할 수 없다”는 1심 판결을 뒤집기 위해 공소 유지 인력을 확충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무죄 판결 이후 가열되는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들 공소장만 봐도 뭐가 문제인지 잘 알 텐데 말이지… 100점 만점에 10점~

9. 주가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시세조종 행위는 실재했지만, 실패한 주가 조작이기 때문에 모든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50억 무죄, 주가조작 집유’ ‘600만 원 장학금 유죄, 표창장 유죄‘ 참 공정하다~

10. 대통령실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집행유예를 받자 “대통령 배우자가 ‘전주’로서 주가 조작에 관여했다는 민주당의 주장도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시효가 남아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입니다.
얼마나 유무죄 판결에 자신이 없으면 공소지효 지났다고 우길까? 안 지났어 임마~

11. 용산 대통령 관저 선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야당의 청문회 및 국정조사 추진 방침에 동의한다는 의견이 50% 중반대로 나타났습니다.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앞섰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윤석열 부부의 예상 행보는 천공의 입을 보면 알게 되더라만…

12. 대구시 등 일부 지자체가 무임승차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두고 보건복지부가 노인복지법령 위반이 아니라고 첫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노인 무임승차의 연령 상향은 신중하게 검토할 문제라고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어르신들 뺨 때리고 어르고… 눈치 보다 눈 돌아가요~

13. 지금 전 세계 외식 시장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구인난’입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음식 서비스직의 미충원 인원은 1만 5000명에 달해, 전체 34개 직종 중 전년 동기대비 가장 많이 불어났습니다.
일하는 노동자의 입장은 좀 들어 보셨어요? 고용주 얘기만 하지 말고~

14. 해외 주요 외신이 한국의 '얼죽아(Eoljukah)' 얼어 죽더라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문화를 언급하며 한국인의 '아아' 사랑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 스타벅스 이용객 10명 중 7명이 '아아 파‘였다고 합니다.
갑자기 ‘나라를 팔아먹어도 한나라당’이라던 아줌마 생각이… 얼척 없지요?

윤 대통령 참석 행사 진행 맡은 MBC 아나운서 돌연 교체.
김기현 "탄핵 우려, 대선 욕심 안철수 당 대표 곤란".
이준석 "윤이 공천명단 하달? 천하람 거절, 김기현 넙죽".
이재명 "윤미향, 얼마나 억울했을까. 나조차 의심해 미안".
'김건희 계좌' 동원 거래 유죄, 더 커진 김건희 특검 필요성.
정의, 김건희 특검 신중론, 민주당 2중대 탈피 재창당 계획.
민주당 “정의당 대장동 특검 제안 환영, 김건희 특검 설득".
검찰, 이재명 추가 소환 없이 이번 주 구속 영장 청구할 듯.
진중권, 조민에게 “아버지 조국 얼굴 두께 물려받아" 막말.
월세 60만 원에 난방비 폭탄 맞은 청년들 침낭으로 버틴다.
나경원, 안진걸 상대 손배소, 1심 이어 2심에서도 패소.
윤석열, 22개국 지도자 중 또 ‘꼴찌’ 기시다와 순위 다툼.


난 못 해라는 말은 아무것도 이루지 못 하지만, 해볼 거야라는 말은 기적을 만들어낸다.
-토마스 빌로드-

힘들고 지칠 때 사람들은 당장에 주어진 짐을 내려놓거나 회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포기는 배추 세는 소리여야 한다는 것을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사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월요일 아침, 힘내세요~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김정은 딸 우상화 작업? → 김정은 딸 이름 ‘김주애’... ‘주애’ 이름 가진 다른 주민들에게 ‘이름 바꿔라’ 개명 강요한다는 보도... 현재 북한에서는 ‘일성, 정일, 정은, 설주’ 네 개의 이름을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서울)


2. 국회의원직 상실 형량 →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죄로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받을 때 ▷일반 형사사건에서는 집행유예를 포함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중앙선데이)


3. 한국, 대학 진학률은 높은데 대학원 진학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 25∼34세 청년층의 전문대학 이상 이수율은 OECD 2위(69.8%, 2019년 기준). 반면 석박사 이수율은 3%로 44개국 중 33위. OECD 평균 15%, 최고는 러시아 33%.(중앙선데이)▼



4. ‘이번 지진으로 붕괴한 건물 잔해물 등에 갇힌 사람이 무려 20만 명에 달할 것’ → 튀르키예 지진 과학자 ‘오브군 아흐메트’.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 10일 보고서는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 24%’.... 지난 8일 14%보다 10%포인트나 올라.(중앙선데이)


5. 퇴직준비생? → 청년층(만19∼34세) 2명 중 1명(53%)은 퇴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사직서를 2회 이상 제출했다는 응답도 46%. 퇴사ㅣ 이유로는 ‘업무량 대비 낮은 보상’(63%)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아. 동아일보-청년재단. 조사(동아)


6. 대구, 대형마트 일요일 의무휴무제 폐지 → 일요일 의무휴업제 도입 11년만에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이달부터 의무휴업일 평일로 전환. 고객은 ‘환영’, 노조는 ‘반발’,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한국)


7. 내리던 연행, 카드 연체율 상승세로 반전 → 코로나19 금융지원 등으로 최근 2~3년간 내림세였던 은행 연체율 최근 상승. 최근 1년 사이 KB국민 0.12%→0.16%, 신한 0.19%→ 0.22%, 하나 0.16%→0.20%, 우리 0.19%→0.22%, 카카오뱅크 0.22%→0.49%로 올라.(경향)


8. 악어 유전자 붙인 메기... 사람들은 먹을까 → 미국에서 악어 유전자를 잘라내 메기 유전자에 붙이는 기술 개발, 미국에선 양식장의 60~70%가 메기 양식장일 정도로 인기어종이라고... 질병에 약한 메기를 강한 면역력을 가진 악어 유전자로 보완하는 게 목적. 소비자들의 선택이 실용화 관건 될 것 분석.(경향)


9. 北 핵·미사일 자금은 사이버 범죄로 훔친 가상자산? → 작년에만 2조 추정. 정부, 핵·미사일 자금의 30%를 충당했을 것 추정. 지난해 3월엔 '엑시 인피니티'라는 게임회사를 해킹해 단번에 6억2000만달러(약 787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일도 있다고.(매경)


10. 집과 학교간 거리가 ①멈? ②멀음? ③멂? → ‘멈’이나 ‘멀음’에 익숙해져 있지만 정답은 ③멂... 어간의 마지막 받침이 ‘ㄹ’로 끝나면 ‘ㄹ’을 탈락시키지 않고 ‘ㅁ’을 붙인다. ‘힘들다 → 힘듦’, ‘만들다 → 만듦’도 마찬가지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보험사가 쇼핑몰·홈쇼핑·카드사 등서 사들인 개인정보 332억 → 5년 전보다 5배 이상 급증. 소비자 정보를 사고파는 것 자체는 위법이 아냐. 회원가입이나 이벤트 응모 때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이름, 주소 등 개인정보는 다른 기업에 넘어갈 수 있다.(헤럴드경제)


2. 코로나 백신도 독감처럼 매년 접종? → 정례화 되면 고위험군은 1년에 2번, 일반인은 1년에 1번 접종을 할 가능성 높아. 그러나 유행 변이종 예측에는 연구가 더 필요하고 가격도 독감보다 비싸 넘어야 할 산 많다는 의견.(아시아경제)


3. 결식아동 식비 1끼 8000원, 1일 2만4000원... → 1끼 단가가 현실 물가를 반영하지 못해 대상 아동들이 주로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기사. 그러나 달린 댓글들은 일반 직장인도 그 정도 수순의 식사를 한다는 의견...(아시아경제)


4. 전체 성인의 78%, 한달에 한 번 이상 또는 두 달에 1~2회 등산, 숲길 체험... → 2021년(77%)보다 1% 증가한 수치. 20대는 2018년 이후 지속해서 줄어드는 경향. 등산은 가족(39%), 혼자(32%)한다는 비율 많아. 산림청 1800명 조사.(아시아경제)


5. 오른 난방비, 식비... 독립 생활하던 청춘들, 다시 집으로 → 고물가에 고금리 등을 견디지 못해 독립생활을 접는 취업준비생, 새내기 직장 등을 가리키는 신조어 ‘리터루족’(리턴+캥거루족)도 등장.(문화)


6. 아구찜? 아귀찜? → 표준국어대사전 표준말은 ‘아귀찜’이 맞다. ‘굶어 죽은 귀신’(아귀, 餓鬼)에서 온 이름이라지만 자산어보에는 ‘아구어’(餓口魚)로 나온다. 일제강점기부터 마산에서 ‘아구찜’으로 먼저 자리를 잡은 것이 식용의 역사라는 설이 유력하다.(문화 외)


7.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렇게 큰 재난에 준비돼 있기는 불가능하다’ → 지진 발생 후 3일 만에 처음 찾은 재난 현장에서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취재진에 한 말. 5월 총선 방어에만 급급하다는 비판.(경향)


8. 구글AI 틀린 답변하나에 주가 7.7% 급락? → 구글의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을 묻는 질문에 대해 ‘태양계 밖 행성을 처음 촬영한 망원경’으로 엉터리 답변. 경쟁사들의 AI와 비교되면서 하루 새 시가총액 126조 증발.(동아)


9. 요리 고수들도 쓴다는 ‘참치액’, 우리나라가 원조 → 제주도에 기반을 두고 훈연참치를 제조하던 한라식품이 1999년 시판용 참치액을 개발해 세상에 내놨다. 현재는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사조 등 대형 식품기업들도 참치액을 출시해 참치액 시장은 현재 4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한경)


10. ‘수저’ → 본래 한자말 ‘시저’(匙箸, 숟가락 시 / 젓가락 저)가 변한 말로 숟가락과 젓가락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지만 ‘금수저’, ‘흙수저’처럼 숟가락만을 가리킬 때도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포함) 판매 대수, 경유차 넘어섰다. 경유값 급등으로 경유차 판매 20% 감소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팎에서 접전이라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실의 안 후보에 대한 비판적 견해가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그게 비판적 견해냐? 그냥 안철수 죽이기지~ 안철수 안쓰러워 어쩌냐~

2.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가결을 선포했습니다. 국무위원 탄핵소추는 헌정 사상 처음있는 일로 대통령실은 “의회주의 포기"라면서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회주의에 입각한 탄핵을 의회주의 포기라고 하시면… 뭣도 모르는 대통령실~

3. 이재명 대표가 내일 ‘대장동·위례 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해 추가 조사를 받습니다. 올 들어서만 세 번째 검찰 소환으로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이 잦아지면서 당내 '사법리스크' 우려는 대정부투쟁 동력으로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내부 문제는 내부에서 풀고, 일단 우리편 건들면 악착같이 싸워야 가족이지~

4. 안철수 의원에 대한 사퇴 요구가 국민의힘 당 내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나경원, 김기현 회동’ 이후 지지율이 급락하고, 안 의원에게 반윤 이미지가 덧씌워진만큼 차기 행보를 위해선 차라리 사퇴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반윤에 빨강색 덧칠하는 걸 보면 맷집 약한 안철수가 버틸 수 있으려나 몰라~

5. 당 대표에 출마한 천하람 당협위원장이 경선 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 또는 '날리면'이 어떻게 들리는지 상대 후보에게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후보는 “전당대회가 축제가 아닌 트라우마가 될까 우려된다”고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천하람을 한방에 날리고 싶어도 워낙 거구라 날리기가 쉽지 않겠어~

6.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검찰 소환 통보에 불응한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야당은 “왜 소환에 불응하나”라고 쏘아붙이자 국민의힘은 “소환 통보가 없었다”고 방어했습니다.
경찰의 소환에 대선기간이니 미뤄달라고 한 것이 팩트~ 제발 뻥 좀 치지마라~

7. 대법원은 압수·수색 영장 발부 전에 법원이 피의자 등을 심문하는 방향으로 형사소송 규칙 개정을 추진하자 법무부와 검찰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범죄 혐의자가 수사 상황을 파악해 증거 인멸과 도주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입니다.  
한동훈과 검찰이 반발하는 거 보니까 꼭 필요한 규칙인가 봅니다. 진행하시죠~

8. 교육부가 이명박 정부 이후(당시도 이주호 장관) 11년 만에 현직 검사를 장관 법무보좌관에 임명해 또 검사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11년만의 현직 검사 파견에 대해 교육부 측은 “교육 개혁 과제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사가 아니면 개혁이고 나발이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진짜 그런 건희?

9.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가 이재명 대표 아들이 대장동 업체에 근무 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객관적 자료 없는 무제한 의혹 제기는 허용 못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젊어서 대한민국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 하셨던… 700만 원은 있으시죠?

10.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50억 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은 곽상도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아들이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한 만큼 아들이 받은 돈을 곽 전 의원이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는 판단입니다.
조민은 아빠랑 같이 살아서 600만 원 장학금이 뇌물리아는 거였어? 미친~

당대표 적합도 안철수 29.7% 김기현·천하람 17.7%.
이준석 "나경원-김기현 회동, 가정법원 나오는 줄 알았다“.
조경태 "이제는 당 대표를 누구 똘마니 시키면 안 된다".
나경원 때렸던 신평, 갑자기 “밝은 표정 할 날이 올 것”.
천하람 지지율 10% 육박 김기현·안철수 둘 다 “내게 유리”.
박주민 “김건희 검찰 소환통보 안 받았다 주장은 거짓”.
류삼영 총경 “경찰국 반대 40여 명 ‘보복성 인사’ 당해”.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다음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나딘 스테어-

아는 것이 많은 만큼 욕심도 도전도 더 많아 치지 않겠습니까?
다시 살아서 더 많은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가정보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에 책임지고 목숨걸고 용기를 잃지 않는 삶이 더 중요한 것은 아닐까요?
항상 현재에 충실하며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아이러브민주TV ‘류효상의 신통알‘ 첫방송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몰라서 다시 올려요~
https://www.youtube.com/live/J2WhmeTo8Bo?feature=share
(좋)아요(댓)글(구)독(알)림 설정 까지 해주실거죠?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고물가에 할인행사 뛰어든 정부 → 해수부, 9~26일 수산대전 특별전. 대형마트, 온라인 몰 통해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마른멸치·포장회(광어·우럭), 멍게·문어 최대 50%할인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도 할인 지원 행사 계속. 2~15일에는 양파·당근·깐마늘·시금치 4종 구매 시 매주 1인당 1만 원(전통시장 2만 원) 한도에서 할인.(한국)


2. ‘AI 진화의 역설’... 한글 모르는데 번역상 탔다 → 한글만 겨우 깨우친 일본 주부, 번역앱 파파고로 웹툰 번역, 어색한 부분만 웹툰의 그림 참고해 수정.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학번역상 웹툰부문 신인상’ 수상. 심사위원도 사전에 몰랐다고.(문화)


3. 국내서도 학생들, ‘챗GPT’로 과제 대필 → 각급 학교들 대응책 고심... 국내 수도권의 한 국제학교에서 최근 ‘챗GPT’를 이용해 영문 에세이를 작성 제출한 사례 발생. 전원 0점 처리. 인공지능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교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했지만 전부를 적발하기는 어렵다고.(동아)


4. 정신질환 유전? → ‘절대 아니라고 답할 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반드시 유전되느냐고 묻는다면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염색체 돌연변이나 특정 유전자가 밝혀진 유전성 질환은 아닙니다.’... 결혼을 앞두고 정신질환 관련 가족력을 걱정하는 예비신랑의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 중.(문화)


5. 일본은 전기차를 안 만드나? 못 만드나? → 일본은 지난해 자동차 수출 1위(320만대)는 유지했지만 전기차 앞세운 중국(311만대)에 거의 따라 잡혀. 그동안 하이브리드 성공에 도취해 전기차 대응에 늦었다는 분석.(아시아경제)


6. 올려도 너무 올리는 호텔 뷔페... 그래도 예약 줄 서 → 소비 양극화 대표적 사례... 신라호텔의 경우 올 3월 18만 5천원으로 인상 예정, 이는 지난해 1월 12만 9000원에 비해 43%나 오른 것. 롯데, 조선도 16만 5000원으로 인상 예정.(아시아경제)


7. 11억 아파트를 20억에 내놓는 ‘묻지마 호가’ 활개 → 거래 성사 가능성 보다는 집값 띄우기 ‘시세교란’ 의도 뚜렷... 지난 몇 년간 이런 식의 거래 띄우기로 영끌족 등에게 피해가 갔다는 전문가 지적.(헤럴드경제)


8. ‘지진세’까지 만들었지만 → 늦은 정부 대응에 국민들 불만... 튀르키예 정부는 99년 이즈미트 지진을 계기로 재난 예방과 비상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지진세’를 만들어 지금까지 약 880억 리라(5조 8000억원)을 걷은 것으로 추정, 그러나 지진세가 어떻게 쓰였는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고.(국민)


9. 카카오, SM 지분 9.05% 확보, 2대 주주로... → K-팝의 원조 SM엔터테인먼트, ‘체질개선’ 계기 아니면 ‘내홍’... 그동안 1인경영 전횡 논란 빚어온 이수만 측은 가처분신청 맏대응. 현재 SM 지분은 이수만이 18.45%로 1대 주주이지만 국민연금(8.96%), KB자산운용(5.12%) 등 주요 주주들이 이수만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문화)


10. ‘~에 / ~에게’의 차이 → ▷돼지에 먹이를 주었다(x) → 돼지에게 먹이를 주었다(o) ▷기업에게 필요한 가치(x) → 기업에 필요한 가치(o)... 사람이나 동물은 ‘에게’를, 그 외에는 ‘에’를 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정부의 지진 대응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는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트위터 접속 차단... 튀르키예는 오는 5월 조기 대선이 예정된 상황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2/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실 관저 개입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 등 국회 차원의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성환 의원은 “대한민국이 민주국가인지 무속국가인지 구분이 잘되지 않는다”며 각종 의혹을 열거했습니다.
혹시, 이번 당 대표 선거도 당무 개입이 아니라 글 바꿔서 무당 개입 아닌지…

2.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향해 “지금도 간첩이 없다고 생각하냐” “신영복이 존경받는 지식인이냐” 등을 공개 질의했습니다. 이는 최근 친윤계 일각에서 안철수 의원을 향해 꺼내든 색깔론 공세를 강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빨갱이랑 손잡고 당선된 니네 대통령 윤석열은 뭐냐? 빨갱이 이중대냐?

3. 안철수 당대표 후보는 “1위 후보가 사퇴하는 것 봤냐"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도사퇴론을 일축했습니다. 안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당에 대한 ‘서운함은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네 그렇다"며 ‘없다’고 답했습니다.
서운함이 아니라 이를 득득 갈겠지… 다음엔 철수 형이 누구랑 단일화하려나?

4. 나경원 전 의원이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며 사실상 김기현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나 전 의원은 지난달 친윤계의 압박과 대통령실의 갈등 끝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앞으로 전당대회에 제 역할은 없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빠루 전사 나경원이 김기현이랑 밥을 먹은 게 아니라 ‘겁을 먹었다’고 봐야지?

5. 신평 변호사가 이번에는 안철수 의원이 당대표가 될 경우 레임덕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입니다. 대통령실은 연신 안 후보 측에 "대통령을 끌어들인다"는 불쾌감을 드러냈던 것과 달리 신 변호사의 발언에는 대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임기 말 40%대 지지율도 레임덕이라고 하더니… 지금 윤석열은 몇 %니?

6.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앞두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돌입했습니다. 검찰은 7일 오전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백현동 의혹 관련 배임과 알선수재 등 혐의로 4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국가보안법 위반도 나올 텐데 뭘~ 이 정도는 개껌이지~

7.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외쳐온 노동 유연화 정책, 노동부의 발표들은 일제히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의 노동시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자율적으로' 늘렸다 줄였다 하고 싶은 기업의 요구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의 자유는 지들끼리의 자유, 노동의 자율은 노동자를 맘껏 부리는 자율~

8.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건희 씨가 지난해 1월 주가 조작 사건 관련 검찰 소환에 불응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일반 국민이 가지는 하나의 자기 방어권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왜 안 나갔을까, 그건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재명은 검찰, 경찰 총동원해서 털고, 김건희는 불러서 안 나오면 끝? 멋지다~

9.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국정과제 점검 회의 리허설 장면을 '돌발영상'으로 보도했다가 삭제한 YTN에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추천 위원들은 명백한 왜곡방송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리허설 없는 생방이라고 썰 풀다 들키니까 오히려 큰소리치는 게 왜곡이지~

10. 대통령실로부터 전용기 탑승 불허를 통보받았던 MBC 기자들이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대상을 받게 됐습니다. 이들 MBC 기자들은 "국익 들먹이며 보도 폄훼한 정치인들 느끼는 바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MBC 기자들 상 받아서 윤석열은 헌법 수호도 못 하고 쪽팔려서 어떡하냐~

11.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에 따른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우리 군이 민간인을 살해했더라도 게릴라전으로 전개된 베트남전 특성상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쟁 범죄에 대한 솔직한 반성과 사과, 우리가 요구한 것처럼 우리도 해야…

의원보다 10배 내는 윤석열 당비가 당무개입 명분 됐다.
박홍근 “이상민 장관 탄핵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
이준석 "살다 살다 'X 같다'는 강신업 말에 다 공감“.
180도 돌아서 김기현 손잡은 나경원, 당내 “예견된 선택”.
천하람, 김기현과 손잡은 나경원에 "짠하다, 효과 없을 것".
한덕수, '난방비 폭탄'은 전 정부 탓 “시장에 반항 안 돼".
정부, 1기 신도시에 파격 카드 “20년 넘으면 재건축 가능”.
이상민 "이상민 장관 탄핵, 헌재서 기각 가능성 적지 않다“.


Happy hump day! You're almost there.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거의 다 왔어요.
-미국 격언-

미쿡에서는 수요일을 따로 ‘Hump day”라고 한다지요?
Hump 즉 낙타의 혹처럼 튀어나온 날. 한 주간의 가장 고되고 힘든 날이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가장 활기 넘치고 왕성한 날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어 쓰는 김에 한 번 더 쓰겠습니다.
아무쪼록, 텐션이 넘쳐 터지는 험프 데이 되시기 바랍니다.
거의 다 왔잖아요~

아참~ 오늘 저녁 9시 ‘아이러브민주 TV’ 첫 방송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2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가스레인지 유해? 美 퇴출 공방 → 가스레인지가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으로 천식, 폐암등을 유발한다는 오랜 논란... 최근 한 학술지에 ‘소아천식의 13%가 가스레인지 때문’이라는 연구 실리면서 유해성 공방 재점화. 美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 가스레인지 판매금지 검토 발표, 후폭풍이 거세지자 전면 백지화...(아시아경제)


2. ‘히트쇼크’ 겨울 온천여행 주의 → 일본 온천 여행간 한국인 ‘히트 쇼크’ 사망. 히트 쇼크는 찬 데서 뜨거운 곳으로 갑자기 들어갈 때 생길 수 있는 급격한 혈압변동으로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목욕 문화가 발달한 일본의 경우 한해 히트쇼크로 인한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많다는 연구도 있다.(한경 외)


3. ‘한국 건국은 1948년 8월 15일 나이지리아 파견 군사관인 김정일이 건국하였습니다’ → 인공지능 '챗GPT'에 ‘한국은 누가 건국했지’를 물어보니 나온 답변이라고.... 신문기사도, 광고카피도 써준다는 인공지능이지만 아직은 한국어 자료 부족 등 이유로 이런 터무니 없는 답 나올 수도 있다고.(sbs)▼



4. 기간제 교사에 ‘담임’ 넘기는 교사들 → 교권 약화, 학부모·학생 상대 ‘감정 노동’ 심해지면서 교사들 담임 기피 현상. 그 짐 기간제 교사로 넘어가. 담임수당 월 15만원... 전국 중·고교 담임 교원의 27.4%가 기간제 교사.으로는 (문화)


5. 개체수 확 늘어난 수달... 멸종위기 1급에서 2급으로? → 상위 포식자가 없는 탓에 개체 수 크게 늘어. 수달 피해 민원도 늘어. 멸종위기종 지정은 5년마다 이루어지는데 수달은 2005년 1급으로 지정 후 2022년 국립생태원 관련 회의에서 2급 변경 논의 된 바 있어.(문화)


6. 은행에 잠자던 돈, 돌기 시작? → 고금리로 은행 정기예금으로 몰렸던 돈 빠져나가기 시작. 1월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잔액 812조원으로 지난해 11월 말(818조)에 비해 15조원 가량 줄어. 요구불 예금의 회전률도 14.1~14.7회 수준에서 16.9회로 높아져. 그러나 코로나전 20.3회에 비하면 아직도 낮은 수준.(헤럴드경제)


7. 돌아오지 않는 고급 두뇌들 → 외국에 유학 간 한국 인재들 중 박사 학위 취득 후 돌아오지 않고 현지에서 취업해 머무는 경우가 최소 절반에서 최대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한국연구재단 '외국박사학위 취득자의 국내 연구 성과 분석' 보고서.(아시아경제)


8. 법원,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한국 책임’ 처음 인정 → 1심 법원, 3000만 100원 국가가 배상하라 판결... 피해 소송 줄이을 듯. 한국 정부는 한국군으로 위장한 베트콩의 소행 가능성, 또 게릴라전이 빈번했던 베트남전 특성상 정당행위로 봐야 한다는 주장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경향 외)

*판결액 3000만 100원은 ‘판결’이유‘를 명시하지 않는 소액사건(3000만원)으로 분류되지 않기 위해 100원을 덧붙인거라고


9. 미국 ‘치킨·수박’ 급식에 인종차별 논란 → '흑인 역사의 달'인 2월 첫날 급식으로 치킨과 와플, 수박을 제공한 급식업체 결국 사과... 치킨, 수박은 과거 싼 맛에 흑인노예들에게 제공되던 음식이라는 인식 있다고.(중앙)


10. 수갑 채운 채 조사는 인권침해? → 인권위, 5∼6시간 동안 수갑 채운 채 조사 진행한 경찰에 주의조치 권고. 피의지가 여러 차례 출석을 거부한 전력있고 체포영장을 발부 받은 조사였지만 수갑이 인정되는 ‘도주’나 ‘자해’의 우려를 경찰이 입증하지 못했다고.(세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2/0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윤심 논란'으로 들썩이다 못해 대통령실이 안철수 당대표 후보를 "적"이라고 규정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야당조차 “이럴 거면 힘들게 투표는 왜 하나"라며 “안철수 의원이 안쓰럽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국민의힘의 뿌리를 봐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게 그들의 상식~

2.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이 10.29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탄핵안을 발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많은 법률전문가들이 이런 식의 탄핵이 추진되면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며 반발했습니다.
내가 아는 전문가들은 참사에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는 정부 욕 엄청하던데~

3. 한덕수 총리는 일제 강제동원 배상에 대한 정부안에 일본 전범기업의 참여와 피해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는 데 같은 생각인지 묻자 답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일 관계는 과거에 집착하기보다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고만 주장했습니다.
바지도 이런 바지가 있나 싶어~ 덕수 형 “독도는 우리 땅 맞기는 합니까?”

4.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한미관계가 손상되고 국익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보도에 의해 외교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이 아니고 날리면이라고 치자… 그게 발단이고 그게 참사 아니냐?

5.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재명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 명의로 북한 측에 친서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분명한 위법"이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가 과거 경기도지사 재직 당시 북한에 친서를 보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잡아넣기에는 국가보안법만 한 게 없지… 끝을 보자고~

6. 안철수 의원 측이 대통령실이 문제 삼은 ’윤핵관' ‘윤안연대' 표현을 쓰지 않겠다며 한발 물러선 모양새를 취했지만, '대통령실의 경선 개입은 안 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 '토사구팽‘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제 안철수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그건 ’안 철수하는 거‘ 하나 밖에 없지요~

7. 친윤계 핵심인 장제원 의원은 당대표 불출마를 결정한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함께 손잡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나 전 의원을 공개 비판했던 국민의힘 초선 의원 일부도 나 전 의원을 찾아 “마음이 아팠다”고 위로했습니다.
‘고대기’로 지지고 이제는 상처에 후시딘 바르는 꼴~ 근데 꼴랑 넘어가요~

8. 김건희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되자 욕설을 하는 등 격분하며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선관위가 '관심법'으로 심사하고 등록비 4000만 원을 착복했다”고 반발했습니다.
과연 ‘김건희의 의문의 1패’인가? 아니면 이 역시 쓰고 버리는 카드인가~

9. 천하람 당대표 후보가 국회 정문 앞에서 ‘간신배 윤핵관의 퇴진 도우미’라는 피켓을 들고 “간신배를 퇴출시키겠다“고 외쳤습니다. 천 후보는 또 "윤핵관이란 용어를 막는다고 국민 불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습니다.
간신 나라 충신과 충신 나라 간신들의 충돌~ 간신은 간신을 알아보거든~

10.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대국민 사과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시위에서 난방비와 전기요금 폭등의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지목하며 문 전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양산 가서 책임지고 대통령 한 번 더 하시라고 하면 윤상현 지지율 오를 듯~

11. 역술인 '천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물색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종대 전 의원은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 보고한 부사관 외에 육군본부와 국방부 등 다수의 인원이 천공의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손바닥에 ‘왕’자 쓰고 나올 때부터 알아는 봤다마는… 이거야 원~

12. 일본 여행이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행 중 '히트쇼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히트쇼크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혈압이 급격하게 변하여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켜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온천이 그렇게 위험하다니 역시 일본 여행은 안 가는 걸로 해야겠습니다~

차기 당대표 적합도 안철수 1위, ‘첫 등장' 천하람 4위.
“반윤 우두머리”라고 때리더니 나경원에 손 내민 친윤계.
정진석 “‘윤핵관’ ‘간신’은 당 단합 해치는 악의적 표현”.
이준석 “간신배 잡겠다고 했을 때 화내는 사람이 간신“.
대통령실 “대통령 당비 월 300만 원, 할 말은 하겠다”.
공수처 "손준성, 윤석열 가족 의혹 덮으려 고발사주".
경찰,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시위 금지안 시행령 통과.
교육부, MB 정부 이후 11년 만에 '현직 검사 보좌관' 임명.
10·29 참사 유족 "2차 가해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서울시 “10.29 참사 분향소 8일까지 철거하라” 통보.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알프레드 아들러-

내가 지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것들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사실, 나에게 주어진 것을 정말 잘 활용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핑계에 불과한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댈 만큼 바쁜 사람이라면 벌써 100번도 넘게 성공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힘!!! 내세요~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 주요도시 노인 지하철 할인 → 대부분 우리보다 이른 연령에서 할인 시작.▷뉴욕→ 65세 이상 50%할인 ▷런던→ 62세 이상 100% 할인 ▷프랑스→ 62세 이상 50~100% 할인 ▷독일→ 60세 이상 50% 할인▷도쿄→ 70세 이상 연간 무제한권 1만원~20만원. 대부분의 도시, 버스도 무료 또는 할인.(경향)▼



2. 전기차 앞세운 中, 車수출국 2위 부상 → 지난해 311만대 수출, 독일 제치고 세계 2위 기염. 이 중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수출이 전체 수출의 22%. 수출 대상국도 이란, 인도, 멕시코 등 저소득 국가에서 벨기에, 호주, 영국 등으로 확대.(아시아경제)


3. 아이폰14 들고 스키 탔는데 119가 출동? → 미국내 오류 신고 빈발. 스키. 롤러코스트 탑승을 자동차 충돌로 오인, 자동 신고. 한 교외 소방서에서만 일주일에 185건, 지난해의 2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도 별 개선효과 없어.(아시아경제)


4. 미국 하원의원은 ‘극한직업’? → '여자 트럼프' 마저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 불평. 연봉 2억원에 일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집이 있는 지역구 떠나 워싱턴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또 하원의원은 2년마다 선거를 하기에 거의 모든 기간을 선거운동을 하는 셈... 한편 시민들은 ‘그게 힘들다면 당장 그만두라 비난’.(아시아경제)


5. 서울 노인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은 ‘72.6세부터’ →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3.9%)가 70∼74세라고 응답. 서울 노인의 소득 활동 종사비율은 41.6%. 서울시 ‘2022년도 서울시 노인실태조사’ 결과.(한국 외)


6. 경기 탓? 백화점 수입 사치품 매출 신장세 큰 폭 꺽여 → 백화점 3사의 매출 신장률 5~9.1%... 이는 지난해 20∼30%대 신장률에 비하면 대폭 감소. 한국 특유의 명품 선호 현상에 힘입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최근 기세가 크게 주춤...(문화)


7. ‘신입생 40% 의대 간다고 재수...’, KAIST 교수의 한탄 → ‘요즘 신입생들을 보면 약 40% 정도가 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를 준비하거나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주요 대학들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KAIST 항공우주 관련 학과 소속 모 교수.(헤럴드경제)


8. 인공지능 ‘챗GPT’ 개발자, ‘인공지능에 대한 정부 규제 필요하다’ → 인공지능, ‘없는 사실을 지어낼 수 있다’... 정부의 개입이 혁신을 더디게 할 수도 있다는 우려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 오히려 ‘AI를 규제하는 것은 지금도 이르지 않아’ 입장 밝혀.(헤럴드경제)


9. 차 한 대가 4칸 차지... ‘민폐주차’ 처벌할 근거 없다 → 현행 도로교통법상 공동주택 주차장은 '도로'에 해당되지 않아서 공권력이 처벌할 수 없어. 최근 4년간 제기된 사유지 주차 갈등 민원 7만 6천 건... 관련 법안이 수차례 발의가 됐지만 아직 통과되지 못해.(sbs)


10. 뜨는 업종 대표 ‘스크린 골프장’, 지는 업종 대표 ‘독서실’... → 통계청 최근 1년 100대 생활업종 현황. 증가 업종엔 스크린 골프장 23%, 펜션·게스트하우스 18.7%, 헬스클럽 18.4%,.. 감소업종 독서실 -10.8%, PC방 -6.2%, 예식장 -4.3%,..(세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2/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선관위가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선거 후보자 적격 심사 결과 극우 유튜버 출마자들이 대거 탈락했습니다. 당대표 후보 중에서는 강신업 후보,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세의·류여해·신혜식 후보 등을 컷오프 시켰습니다.
강신업, 류여해, 김세의 다 떨어뜨리면 전당대회는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6년 만에 거리로 나와 대규모 장외 투쟁에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을 짓밟아도, 민생을 짓밟지는 말라. 이재명을 부숴도 민주주의를 훼손하지 말라”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나는 죽었다 깨도 검찰은 못 믿는다. 유서조작, 고발사주, 간첩조작… 이래도?

3. 윤석열 대통령이 "윤핵관' 표현은 당의 책임있는 정치인이 쓸 말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나경원, 유승민 날렸는데, 안철수가 대표되면 석열이형 쪽팔려서 어떻하냐~

4. 대통령실은 “안철수 의원이 ‘윤안연대’라는 표현으로 전당대회 경선에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언행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군통수권자인 대통령과 당 대표 후보는 격이 다르다“며 “동급이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당무개입이라는 말이 뭔지를 모르는 듯… 정말 격떨어져 못 살겠다~

5. 친윤계는 “민주당, 민노총, 종북좌파 세력이 안철수 의원을 밀고 있다”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안 의원은 종북이 아니다. 이분의 문제는 좌파도 제대로 안하고 우파도 제대로 안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안철수를 응원하는 것도, 아닌 것도… 하여간 이준석 다운 ‘멍언’이다~

6.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의 문제점을 들고나온 가운데 김호일대한노인회장이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회장은 “대중교통 무임승차 70세 이상은 노인 학대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만든 정부와 지자체 단체장인데 이정도는 각오하셔야…

7.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한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실로부터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언론사 기자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고발 당일 사건을 사이버수사대에 배당했습니다.
고발 당일 수사팀 배당까지 하는 거 보면… “감히 우리 스승님을”… 이라는 건희?

8. 적자가 불어나 가스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라는 가스공사가 정작 ‘장부상 이익’ 때문에 대규모 주주 배당을 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국민은 요금 폭탄을 맞았는디 공사의 최대주주인 정부만 배를 불리는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추위에 떠는 서민들 등골빼막고 자기들 배만 채운다 이거네~ 욕 나와 안 나와?

9.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대공 수사관들이 민간인을 상대로 불법 도청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정원 대공수사권이 계속 유지될 경우, 민간인 사찰 등 과거의 폐해가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와중에 대공수사권 유지하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뭔 짓할지 불을 보듯 뻔~~

10. 요즘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빨리 늙고 있다는 국내 연구진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특히, 3040세대의 배달음식, 밤잠 설치기 등의 생활 습관이 의료 기술은 발전하지만, 정작 부모보다 빨리 노화하는 ‘가속’노화를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때문에 폭삭 늙고 있다는 건 모르시는 듯…

11.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사체로 발견된 17m 향유고래 뱃속에서 각종 쓰레기 들이 나와 충격입니다. CBS에 따르면 이 향유고래는 부검 결과 최소 6개의 통발과 7종의 어망, 비닐봉지 외에도 낚싯줄, 그물망 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동해에 뿌려지고, 그위엔 플라스틱이 떠다니고…

12. 샴푸나 바디샤워 등을 절약하기 위해 물을 넣어 사용하거나 용기를 재활용하는 경우 녹농균이 서식해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외 세제 용기, 렌즈 보관함 등의 수분 함유한 물체를 담는 용기는 잠재적 서식 위험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들 마지막에 물 넣고 흔들어 거품내 쓰지 않으세요? 이건 국룰인데~

당대표 출마 천하람 “간신배 ‘윤핵관’ 퇴출시키겠다”.
조국, 1심 징역 2년 “일부 무죄 감사, 유죄 항소해 다툴 것".
정의당 "조국 실형, 민주당 386 위선.기만 다시 확인돼".
'천공' 의혹 보도 기자도 고발, 부승찬 "CCTV로 밝히자".
‘천공 의혹’ 김종대 “벌써 ‘현장 목격담’ 제보 도착”
나경원 찾아간 김기현에게 천하람 “학폭 가해자 행태”.
신평 “안철수 당 대표되면 윤석열 대통령 탈당할 것”.
안철수 "대통령실 선거개입 정당 민주주의 훼손 중대 사안".
국힘 58% vs 민주당 57% 비호감 늪에 빠진 여야.
서울시 “오늘 오후까지 분향소 철거 안 하면 강제 집행”.
전기·가스 31.7% 올라. IMF 이후 24년만 최고 상승률.


월요일 아침의 생각이 한 주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더 강해지고 만족스럽고 행복하며 건강한 삶을 사는 자신을 보세요.
-저머니 켄트-

오늘 아침 무슨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셨나요?
어제 거리로 나오셨던 분이든, 다른 장소에서 응원을 하셨던 분이든 그 결의와 각오라면 오늘 아침의 시작은 결기로 단단하게 무장되어 있을 것입니다.

더 강한 우리, 더 건강한 우리의 삶을 위해 월요일은 새해 첫날 그 심정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준비되셨으면, 출발~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