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최고위원들이 일제히 비윤계 공격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들은 이준석 전 대표 등의 지지를 받은 일명 ‘천아용인‘ 후보들이 모두 낙선한 것은 당원들의 심판이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나섰습니다.
변희재가 했던 얘기 또 해야 하나… ’거기는 제정신인 사람이 없다‘라는 거~
2.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제기되어 온 ‘검찰공화국’ 우려가 현실화되기까지 불과 1년의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었습니다. 윤 대통령과의 ‘밥 총무’에 ‘카풀 인연’까지 지난 1년새 윤석열 검찰 멤버 70여 명이 임명되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 감독에 검찰 출신이 아닌 ‘클리스만’이라 깜짝 놀랐다니까~
3. 김기현 신임 대표가 '제3자 변제' 방식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 쪽에서 내놓은 방안과 큰 틀을 같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실 일본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는 문재인 정권이 더욱 꼬이게 한 측면이 있다"고 했습니다.
‘기승전 문재인’에 매번 당하지만 말고 문 전 대통령도 한 말씀 하셨으면…
4. 집권 여당의 전당대회가 끝났지만,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대통령실의 선거 개입 논란의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같은 선거 개입 관련 의혹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고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 한마디를 가지고 탄핵했던 일 기억하지? 디졌어~
5. 김기현 대표 호가 출항을 시작하자,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맹폭했습니다. 유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윤 대통령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말살하여 마침내 국민의힘을 '윤석열 사당'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옛말에 ‘죽은 자식 뭐 만진다’고 그래봐야 누워 침 뱉기 아니겠소~
6. 이재명 대표는 김기현 신임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여야 협치'를 촉구했습니다. 전날 민주당 차원에서 "축하를 보내기 어렵다. 김 대표의 당선은 국민의힘 당내 민주주의 사망 선고"라며 각을 세운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아무리 싫어도 윤석열처럼 쪼잔하게 영수회담 기피하고 그러진 말아야지~
7. 안철수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난 뒤 “당원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당의 화합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친윤석열계가 장악한 당 안에서 입지마저 불안정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사모님께서 민주당에서 모멸감 느끼셨다던데, 이번엔 뭘 느끼셨을까?
8. 당대표 선거에서 4위로 낙선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측이 3·8 전당대회 투표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황 전 총리 측은 '황교안TV'를 통해 "5초마다 투표자가 정확히 10명씩 증가했다“며 ‘투표조작 빼박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하지 않습디까~ 죽었다 깨도 안 변해~
9.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공수처가 특수본을 신설해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등의 수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전 위원장은 지난해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면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등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일단 압수수색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데… 과연 공수처! 두고 보겠어~
10.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배상을 지지하며 "기꺼이 친일파가 되겠다“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향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애국국민운동연합은 '정의봉'이라고 쓴 막대를 들고 도청을 찾아 김 지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언젠가 염석진처럼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는 소리하고 말 것이다~
11. '제주4·3 김일성 지시' 망언을 한 태영호 의원이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제주도민을 향해 어퍼컷을 날린 것“이라며 격앙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제주도당은 “경악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북에서나 남에서나 간신배 노릇 하기는 타고났다고 봐야겠지? 엄지 척~
12. 대검찰청 정문에 설치된 조형물 '서 있는 눈'의 작가가 사이비 종교 단체 JMS 신자였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성착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신자의 작품이 검찰에 있는 것이 적절하냐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목 부터가 영 거시기 하더라… 하긴 거기엔 어울리긴 하다.
13. 국립목포대학교가 선보인 단돈 1000원의 조식 뷔페가 화제라고 합니다. 조식 뷔페 서비스를 만든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치솟는 물가로 힘든 재학생들의 복지도 챙기는 한편 신입생 유치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학교는 재학생 복지를 나라는 국민을 위한 복지를… 이게 그렇게 어렵나?
14. 3월 개학을 맞아 자녀에게 ‘녹음기(보이스레코더)’를 사주려는 학부모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면 수업이 재개되면서 혹시 모를 학폭 피해에 대비해 가해자를 처벌하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보입니다.
아빠나 엄마가 검사가 아니면 하나씩 장만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빠가 미안해~
곽상언, 전대 참석 윤석열에 충격 “탄핵 여부 검토해야”.
박지원 "윤 대통령은 무서운 사람, 이준석 보따리 쌀 것“.
윤 친정체제, 김기현 “총선 공천, 대통령 의견도 듣겠다”
대통령실, “분노한 민중의 노래”는 윤 대통령 애창곡.
줄 잇는 영입 제안, 올해도 '법조인 사외이사' 북적북적.
민주당, '김건희 특검법' 재발의 “3월 쌍 특검 패트 추진".
더 내놓으라는 일본 ‘지소미아' '초계기' 줄줄이 양보하나.
윤 대통령, 오는 16~17일 일본 방문. 김건희도 동행.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바이런-
한 치의 오차를 벗어나지 않는 행위를 보면 대부분 “그럴 줄 알았다”는 말들을 절로 하게 됩니다.
그 사람의 과거가 현재의 모습이고 미래의 행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작금의 세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이대로 둘 것인지는 지금 우리들의 몫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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