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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고발 사주 의혹'이 자신들에게 미칠 파장을 예측하며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1차 경선 컷오프를 앞두고 있어 의혹이 캠프에 끼친 손익이 다른 만큼, 그 명암도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똥물에 아무리 많은 물을 부어 희석시킨다고 해도 마실 사람은 없지요?

2. 이재명 지사는 야당과 조선일보 등이 제기한 '대장동 개발 의혹'에 대해 "'대장동 개발'은 지금도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 최대치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선일보는 민주당 경선과 대선에서 손을 떼라"고 엄중 경고했습니다.
경고해서 들을 작자였으면 지금 이 지경일까… 언론중재법이 필요한 게야~

3. 홍준표 의원이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비판을 연달아 쏟아내고 있습니다. 1차 컷오프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시작되자 두 후보 사이 긴장감이 서서히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하기도 싫지만, 설사 정권이 교체된다면… 나는 홍 형에게 한 표~

4. 윤석열 후보는 지난 8일 '고발 사주 의혹'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 제보자의 공익신고를 접수한 대검찰청에 대해 요건에 맞지 않다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권익위는 "언론에 먼저 제보해도 공익신고자 인정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검찰총장까지 하신 양반이 법원 판례에도 있는 사실을 아니라고 뻥치냐 그래~

5. 손준성 검사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고발장을 작성하거나 고발장 및 첨부자료를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재차 입장을 냈습니다. 손 검사는 뉴스버스의 최초 보도 이후 고발 사주 의혹을 전면 부인해온 바 있습니다.
박지원 공모설이 슬슬 달아오르니까 해볼 만 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고발 사주’ 의혹을 모의했다는 윤석열 후보의 주장을 두고 “자기는 검찰청 사람하고만 밥 먹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윤 후보가 저하고도 술 많이 마셨다”며 “내가 입 다무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박지원에다 홍준표까지 묶어 포장하던데… 그건 뭔 공작이냐?

7. 김석기 의원이 ‘청주 간첩단’ 사건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간첩 도움으로 대통령 선거에 당선됐다’고 말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 의원은 또 ‘민주당의 대선후보 캠프에도 간첩단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습니다.
많이 쫄리기는 한가 보다, 이 인간들은 그러면 바로 색깔론 나오거든…

8.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 시절 장모 최 씨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문건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건은 최 씨를 ‘피해자’로 다른 사건 관계인은 ‘피고인’으로 표현하며 최 씨를 변호하는 구조로 기술됐습니다.
윤석열 씨~ 이건 또 누구의 공작인가요? 아랫사람이 알아서 긴 건가요?

9.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께 약속했던 추석 전 3600만 명 1차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습니다. 또 "접종과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새로운 K-모델로 세계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과 모든 국민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쫌만 더 힘냅시다~

10.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자, 논산시를 시작으로 충남 시군들이 자체 지원금 지급에 나섰습니다. 시장군수협의회가 도민 전체 지급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충청남도의 수용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충청도가 느리다고 누가 그러든~ 말은 느려도 행동은 빠른 내 고향 충청도~

11. 부동산 투기 정황이 포착돼 경찰 수사를 받던 전남 목포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2016∼2017년 목포시의원으로 재직 당시 고하도 관광단지 개발사업 정보를 미리 알고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깟 땅에 욕심 내봐야 결국 세평도 안 되는 곳에 묻히는 게 인간인 것을…

12. 카카오모빌리티가 최근 택시비 인상 논란 등과 관련 스마트호출을 전면 폐지하고 택시 업계와의 상생방안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발표에 맞춰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 꽃신’ 우화를 현실로 보여주는 거지... 근데 우린 몽키가 아니거든~

박병석 "이낙연 의원직 사퇴 의사 존중 금명간 처리".
국민의힘, 당 직인 찍힌 고발장에 침묵 윤석열과 '선긋기'.
김기현 "손준성이 보낸 게 뭐가 문제? 김웅에 표창장 줘야".
조성은 “국민의힘 ‘공작타령'하면 위기 가중될 것".
검찰, 내부망 기밀 이용 윤석열 장모 '변호' 정황 나와.
윤석열 “임금만 같으면 정규직, 비정규직 큰 차이 없다”.
김 총리 "이번 주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확실시".

양심은 어떠한 과학의 힘보다도 강하고 현명하다.
- 라데이러 -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 측이 주장하는 박지원 국정원장의 공작이 있었다고 치자. 그렇다고 해도 과연 고발 사주 의혹이 없었던 일이라도 된다는 말인지…
양심을 버린다는 것은 스스로를 내려놓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래서 양심을 버리는 순간에는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하더라도 바른 방향이라고 말할 수 없다. 하물며… 에이~ 말을 말자.

양심 있게 사는 오늘이 됩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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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WHO·FDA 과학자들, ‘일반인은 부스터샷 필요없다’ → 시간이 지나 항체가 줄어도 면역계 기억세포가 역할, 바이러스에 다시 면역반응 가능. 천연두 백신은 50년, 스페인 독감은 90년까지 간다고. (중앙)


2. 한국 증시 외국인 비중 → 시가총액기준으로 외국인 비율 지난 1월4일(개장일) 36.6%에서 8월31일 32.6%로 감소. 외국인 순매수비율 1%p 높아지면 코스피는 0.5%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경제)


3. 같은 금융업(상호금융업)... 주무부처는 제각각 → 신협은 금융위원회,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 수협은 해양수산부, 산림조합은 산림청,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관리·감독 기관이다.(아시아경제)


4. ‘내가 내는 플랫폼 수수료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 최근 정부의 카카오 등 빅테크 기업 규제에 대해 응답자의 51.0%가 긍정. 리얼미터 조사.(헤럴드경제)


5. 영국, 바람없어 전기요금 7배 올라 → 풍력발전이 전기 생산의 4분의 1. 7월 주요 풍력발전 지역의 바람이 약해지면서 전기 도매가격이 전달에 비해 2배, 전년에 비해 7배 올라. 신재생에너지에 지나치게 의존할 때 어떤 위험이 따를 수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줬다는 지적.(문화)


6.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없다 → 휴게소에선 음식물 취식 금지. 추석기간 고속도로 이용량 예상에선 지난해 대비 약 3.5%, 2019년 대비 약 16.4% 감소할 것으로 전망.(문화)


7. '25억' 주사 한 방이면 완치된다지만 → 건보적용 안되는 서민에겐 '그림의 떡' 고가 약들.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 1회 주사 25억 ▷킴리아(혈액암 치료제) 5억원, ▷빈다맥스(심근병증 치료제) 2억 5000만원...(한경)


8. 우후죽순 생겨나는 중국 전기차 업체 → 32만 1천개 난립. CNBC, 기업 데이터베이스 업체 치차차 (Qichacha) 수치 인용 보도. 中정부, 인구 4천명당 1개꼴 전기차회사 재편 추진.(매경)


9.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타계 → 향년 86세. 1958년 불광동 천막교회로 시작. 교인 70만명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대 교회(1993년). 세습, 국민일보등 관련기업 비리 오명도.(경향)


10. '조상땅 찾기' 서비스 → 지난해 경남에서만 3만 3,107명이 신청해 1만 2,818명이 52,451필지 (7,618만㎡) 토지 찾아. 시·군·구 지적담당 또는 도청 토지정보과 방문신청.(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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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만남을 문제 삼자 “전형적인 물타기"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메시지에 반박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구태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찰이 정치권과 야합한 게 문제지 거기서 수양딸이 왜 나오냐고~

2. 정세균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호남 경선에 변수가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정 후보의 누적 지지율이 미미하지만, 이재명·이낙연 후보 모두 한 표가 아쉬운 상황이라 정 후보의 표가 어디로 갈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율이 미미해서가 아니라 여야 모두가 공격할 것이 없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3. 이준석 대표는 “박지원 국정원장은 조성은 씨와의 ‘검찰의 고발 사주’ 공모 의혹에 대해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명이 불충분하면 야당은 국정원장의 사퇴나 경질을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이래야 하는 게 답답하기도 할 거야~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는 지난 3월 이미 파리떼가 주변에 잔뜩 모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 파리를 제대로 정리 못 하면 목적 달성이 힘들 거라 했는데 파리떼에 헤매어 온 것이 현주소"라고 지적했습니다.
섞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떼가 꼬이듯 다 꼬이는 이유가 있는 게야~

5. 공수처가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한 문제의 고발장 작성에 손준성 검사 외 또 다른 검사들이 동원됐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이 경우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긴 쉽지 않을 거란 지적이 나옵니다.
윤석열이 개입했는지는 수사해 보면 알 것이고, 억울하면 수사에 협조하라고~

6.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이 원하던 대로 의원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윤 의원은 여당의 ‘정치적 고려’를 우려했으나 223표 중 18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사퇴안이 가결돼 머쓱해졌습니다.
잘한 것도 없으면서 어찌나 당당한지 설피 보면 독립운동 했는 줄 안다니까~

7.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검증 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결론 내자 교육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교육부는 “국민대가 연구윤리 지침에 따라 처리됐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는 가수 홍진영의 10년 전 논문을 조사해 학위를 취소했단다…

8. 코로나19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지 20개월이 지났으나 종식은 갈수록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단 면역을 위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는 점차 감기나 독감 같은 풍토병 진화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감기나 독감도 특효약이 아직 없다는 거 아시죠? 예방이 특효약입니다~

9. 지난 6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국민지원금에 대한 이의신청이 7만 건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온라인에서는 지원금 지급 기준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고, 이는 지원금 지급 대상을 하위 88%로 정하는 순간부터 예고된 일입니다.
국민을 상위 12%, 하위 88%로 나눈다는 발상 자체가… 대체 누구냐~

10. 태풍 '찬투'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고 금요일쯤 남해안을 통과할 전망인데, 제주도는 벌써부터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와 남부지방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폭우에 대비 잘해야 오는 명절이 즐거워집니다. 팩트에요 팩트~

이재명 "정세균 사퇴, 안타까워 정권재창출 역할 해주길".
조성은 "'손준성 보냄' 계정 실제 손준성 검사 동일인 확인".
고발 사주 진상규명 뭉개고 박지원 게이트 띄우는 국힘.
검찰, '스폰서 의혹' 윤우진 전 세무서장 자택 등 압수수색.
김건희, 국민대 겸임교수 강의 박사학위 심사위원 정황도.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체 삭제.

패기 있는 사람은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 그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와 달리 패기가 없는 사람은 세상 어떤 것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
- 토머슨 제퍼슨 -

무엇인가 주워 먹기 위해 모여든 것과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한길로 함께 나아가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여야가 대통령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경선을 진행하면서 유력 후보에 모여든 사람들의 면면히 분명해 보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패기 있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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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전세금이면 3년반 전엔 집 샀다 → 7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전세가, 4억 4156만원. 이 가격은 3년 반 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보다 90만원 높은 것.(동아 외)


2. 인삼 값이... → 인삼 1채(750g) 1만 4000원 밑돌아. 10년 전 값의 반값... 건강보조식품 다양화로 쪼그라들던 인삼재배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에 더욱 위축.(서울)


3. ‘서울시 곳간이 시민단체 ATM기 전락’ → 민간보조금 등 명목으로 지난 10년간 1조원 지원. 시민단체 출신 임기제 공무원이 곳곳에 관여. 오세훈시장 브리핑. 시민단체들은 ‘박원순 때리기’...(헤럴드경제)


4. 방역전쟁... ‘불법 유흥시설’ 단속 → 7월부터 시작된 단속에서 5869명 적발. 대부분은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라고.(아시아경제)


5. 백신여권이 최선이라던 英, 한 주 만에 ‘도입 철회’한 이유 → ‘백신여권’도 방역 규제로 생각하는 관련 업계와 정치권의 강한 반발에 ‘유턴’. 영국은 성인 80% 접종 완료, 하루 환자 4만명 육박...(문화 외)


6. K-팝, 중국에 목매던 시절은 지났다 → 한때 아이돌 멤버에 중국인 포함시키거나, 그들의 마음을 끌 만한 콘텐츠를 삽입하는 등 마케팅... 그러나 지난 7월 K-팝 앨범 수출액 309억 원 중 중국 매출은 약 30%에 그쳐.(문화)


7. 플라스틱 먹는 미생물, 1주일 안에 찾아낸다 → 화학연구원, 검출 키트 개발. ‘최대 수십년’ 기간 단축 기대. 해외에선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미생물 이름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을 만큼 중요한 국가 자산으로 여긴다고.(경향)


8. 가계부채 1800조, 고소득자 대출이 더 늘었다 → 대출 증가율, 소득상위 30%는 2019년 0.9%에서 2020년 9.4%로 10배 증가한 반면 중소득(상위 30~70%) 구간에서는 13%에서 5.9%로 줄어.(헤럴드경제)


9. 北, 연이틀 신형 순항미사일 발사, 우리軍 이번에도 탐지 못했다 → 3월 단거리 탄도미사일 놓친 데 이어 다시 미사일 탐지 실패. 대북 요격·방공망 에 허점 비판. 美는 ‘주변국을 위협하는 행위’ 대북 경고. 우리 정부는 ‘사태를 주시 중’이라는 원론적 입장.(동아)▼


10. ’대박‘(daebak), ’언니‘(unni), ’오빠‘(oppa)… → 옥스퍼드대 출판부, 올해 옥스퍼드사전에 등재될 말 1650개 발표. 한국어는 26개. '치맥' '김밥' '먹방' 등도 들어 있어.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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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과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억울하게 받지 못한 국민 중 일부를 구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뒤 불공정하다는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어떻게든 수습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뭐하러 이런 혼란을 만들어서 ‘주고 욕먹는다’는 소릴 듣는 건지~

2. 이준석 대표는 고발사주 의혹으로 공수처에 피의자로 입건된 윤석열 후보에 대해 "언론에 드러난 사실만으로는 전혀 피의자로 입건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수처의 윤 후보 입건이 부당하다는 주장입니다.
대통령이나 여당이 이렇게 얘기했으면 ‘수사에 관여’ 한다고 난리 치겠지~

3.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형수 욕설 녹음 틀면 선거는 끝난다”는 홍준표 의원을 향해 "성폭행 자백범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라고 맞받았습니다. 홍 의원의 '돼지발정제' 논란을 저격한 것인데 홍 의원 측이 명예훼손이하며 발끈했습니다.
한 분은 직접 말할 것이고 한 분은 직접 쓴 내용인데… 둘 다 왜 그랬나 싶겠지?

4.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됐던 조성은 씨가 본인이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자”라고 인정했습니다. 조 씨는 증거물을 공개하며 “김웅 의원이 고발장을 중앙지검이 아닌 대검에 접수하라고 했다”는 구체적 정황을 밝혔습니다.
김웅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면서 이런 건 또 더럽게 꼼꼼해요~

5. 윤석열 후보 측은 박지원 국정원장 휴대폰 등의 압수수색을 즉각 실시해 의구심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뉴스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 원장을 만났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어설픈 물타기는 어디서 배웠는지… 그런다고 있는 사실이 없어지냐고~

6. 윤석열 전 검찰총장 당시 고발 사주 의혹의 공익신고자인 조성은 씨가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할 계획입니다. 조 씨는 “지금 윤석열 지지자들로부터 심각한 위협을 당하고 있어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협하는 사람 대부분이 예전엔 윤석열 죽인다고 했던 사람들이지 아마?

7.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고발사주’ 의혹을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자 "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정치공작은 거짓의 사실을 두고 하는 것이고, 팩트가 있다면 그건 공작이 아니고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공작이 뭔지 잘 모르는 모양이니까 총풍 북풍 같은 거 설명 좀 해줘~

8.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시 손준성 검사를 자기 옆에 계속 데리고 있기 위해 당시 자신과 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윤석열 후보는 “지금은 추미애 사단, 여권 인물”이라며 ‘손절’한 상태입니다.
손 검사, 찬밥 취급받지 말고 이제라도 진실을 말해야 하지 않겠니?

9. 공수처는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공수처는 “법원에서 발부받은 영장을 집행하려는 수사기관의 합법적 활동을 방해한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빠른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 달라더니… 머리랑 몸이랑 따로 놀아?

10.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대학원 재학 시절 논문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던 국민대가 돌연 조사 불가를 선언했습니다. "검증시효가 지났다"는 게 그 이유지만, "국민대가 국민을 우롱했다"는 비판 목소리가 나옵니다.
고작 5년 경과해서 못 한다고? 조국은 20년, 30년 전 논문도 본조사 했단다~

11. 알약 형태의 코로나 치료제 가격이 1인당 90만 원 이상이라는 추정이 나오자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가격을 밝힐 수 없지만, 입원 치료 등의 비용과 비교하면 비싼 게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알약 한 알로 치료만 된다면야… 실비 처리는 되겠지?

12.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논현동 사저 공매처분 효력 유지 결정에 불복해 재차 항고했습니다. 공매처분 효력정지 신청 항고를 기각한 2심 재판부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뻔뻔한 작자를 사면하자고? 제발 사람답게 좀 살자 응~

13. 단속카메라 앞에서만 서행하는 얌체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암행순찰 차량의 탑재형 과속 단속 장비’가 시범 도입됩니다. 이제 단속 카메라 없다고 과속하면 모르는 사이 범칙금 통지서가 날아올 수 있습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살아야 하는 모양입니다.

14.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이번 주 한반도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투는 12~13일 대만 남단과 중국 남동해안 부근을 거쳐, 14일~15일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산 잘 챙기시고요, 상습 침수 구역은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세요~

조성은 "도망가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윤석열·김웅”.
추미애, ‘고발 사주’ 손준성에 “진실 말하고 명예 지켜라”.
윤석열 측 "박지원 게이트" 주장에 여당 "국민 기만전술".
조성은, 윤석열 겨냥 "꾼 같은 태도, 최악의 결말 맞을 것".
이재명 "지금이라도 재난지원금 전 국민 보편지급 나서야".
홍준표, 이재명 측 '성폭행 자백범' 발언 "명예훼손 고소".
윤석열, 배우는 속도 빠르다더니 여전한 말실수와 쩍벌.
일본, 코로나 감염자 3만여 명 분석 백신 효과 85~90%.
검찰 구속영장 기각으로 끝난 가세연 체포 후 쏟아진 후원.
최대 500mm 물폭탄 예고 태풍 '찬투' 17일 제주 접근.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버리는 순간 세계는 멈춘다.
​- 쇼노 유지 -

굳이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단정 짓지 않아도 하는 짓 하나만 봐도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금방 알게 됩니다.
그래서 ‘쩍벌과 도리도리’는 그 세계의 그렇고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일 뿐 이것은 훈련으로 고쳐질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겸손하고 정직한 사람은 절대 쩍벌도 도리도리도 삿대질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주변만 돌아봐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 주도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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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차 접종률 美,日 앞질러 → 2차는 크게 뒤져. 1차 접종률 한(62.66%), 미(61.94%), 일(62.16%) 그러나 2차는 미 53.7%, 일 50%, 한 38.3% 순. ‘월드오미터’ 9일 기준.(중앙)


2. ‘명절 차례 지낸다’ 65.8% vs ‘안 지낸다’ 34.6% → 안지내는 이유 ▷종교적 이유 15.3% ▷간소한 명절 보내기 위해 30.8% ▷해당없음 33.4% ▷경제적 형편 5% ▷기타 15.7%. 더폴 3만 5천여명 조사.(중앙선데이)▼


3. 코로나 속 명절, 명절 이혼은 되레 줄었다 → 명절 다음 달이면 어김없이 늘던 이혼 건수, 지난해는 추석달 10월의 이혼건수는 9347건이었으나 다음달 11월엔 8876건으로 오히려 줄어.(중앙선데이)


4. 카카오, 혁신의 상징? 탐욕 상징? → 독립 계열사만 100개 훨씬 넘어. ‘온 동네 골목상권 다 위협할 판’. 계열사들은 상장 전 몸값 올리려 상생 대신 무리한 성장에 몰두.(매경)


5. 제2외국어 ‘찬밥 신세’ → 인기 많던 중국어도 올해 신규 고교 교사 모집 ‘0’명. 프랑스, 독일어는 대학에서도 머지않아 퇴출 될 것 전망도.(한경)


6. 백신(vaccine)의 어원은 라틴어 vacca(소·牛) → 17~18세기 유럽에서 천연두가 창궐할 때 영국 의사 제너는 인류 최초의 백신인 천연두 백신을 소에서 얻었다.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중앙선데이)


7. 소방청 ‘벌 쏘임 사고 경보’ 발령(7일) → 추석 벌초와 성묘가 늘면서 벌쏘임 사고도 크게 늘어. 올들어 6명 사망, 최근 하루 80건씩 119 출동. 지난 5년간 누적 사망자 44명, 이중 9월이 18명(40.9%)으로 가장 많아.(중앙선데이)


8. ‘코로나 학번(2020)’ 100명 중 7명, ‘반수’하려 떠났다 → 비대면 수업이 입시 재도전 기회. 의대도 4% 넘게 중도 탈락. 서강대(11.8%), 세종대(12.2%), 중앙대(10.3%), 한국외대(10.2%) 등 6곳은 10% 넘어.(경향)


9. 국민지원금, 이번에도 고깃값 올릴까 → 추석을 앞두고 11조원 국민지원금 풀리면서 상승세 가속 할 듯. 지난해 5월 지원금 때는 돼지고기(목살)는 19.8%, 소고기(등심)는 9.3% 올랐다.(국민)


10. 주머니돈 쌈지돈? 원성 자자한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다리 ‘일산대교’ → 승용차 기준 1200원. km당 요금 서울춘천고속도로의 10배. 투자자(100%)는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이 2038년 까지 운영할 경우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최대 7000억원이라고.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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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국회로 불러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국회는 윤 후보를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윤 후보가 국회를 우습게 보는 것 같다"며 "때가 되면 부를 테니 보채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지가 아직도 검찰 총장인 줄 아는 거지… 부르면 나오기나 하셔~

2. 김기현 원내대표가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겨냥해 "누가 대선후보가 되든 문재인 시즌2"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선 "통과되면 최대 수혜자는 문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럼, 문재인 시즌 2가 낫지, 이명박근혜 시즌 2가 낫겠냐~

3.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이 번지는 가운데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인사가 법사위 소속 정점식 의원으로 확인됐습니다. 당 지도부도 이같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점도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쿠데타의 후예들, 총풍 북풍 공작의 자식들~ 이럴 때 쓰는 게 GSGG?

4. 윤석열 후보가 자신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언론을 '메이저 언론'이 아니라며 폄하하면서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과거 '120시간 근무'와 '부정식품' 발언에 이어 소수자나 약자에 대한 미숙한 인식이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쩍벌도 도리도리, 삿대질도 모두 상대방을 개무시하는 태도 아니겠냐고~

5.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 회사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지난해부터 이어온 수사에 추가 압수수색을 나가면서 김 씨 등의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아이고 윤 서방님에 이어서 사모님까지 삿대질하고 그러는 건 아닌지…

6. 취임 4개월째를 맞은 오세훈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이 잇따르면서 서울시정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더욱이 오 시장에 대한 고소고발은 대부분 그의 발언에서 언급된 것이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자초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5세 훈이 나잇값 하느라고 그러는 지도 몰라… 입만 열면 거짓말~

7. 대법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기무사의 '댓글 공작'에 관여한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의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라고 봤던 원심과 달리 부하 대원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군대에서 하는 삽질은 ‘배수로’라도 남지… 군인이 댓글 공작이 뭐냐~

8. 신종플루는 치료제 타미플루가 등장하면서 관리 가능한 질병이 됐듯이 코로나도 치료제 개발이 중요합니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먹는 치료제를 개발 중인데 정부가 선구매, 즉 미리 사놓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어 코로나 걸린 것 같은데 약 먹어야겠다” 이런 날이 어여 오기를~

9. 국회 국방위원회 윤상현 의원 등은 지난 6월 25일 발의한 ‘병역법 일부 개정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개정안의 뼈대는 운동선수뿐 아니라 BTS 등 국위를 선양한 대중문화 분야에서도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것입니다.
생각은 해볼 문제지만, 때가 되면 군에 가겠다는 사람은 왜 들먹이는 건지…

10. 수입산이나 국내 다른 지역 돼지고기를 ‘제주산’으로 속여 판 업체들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곳을 수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7곳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똥돼지가 너무 많기는 하더라만… 그래도 수입산을 속이진 말아라~

국민의힘, 고발 사주 의혹 조사 공명선거단 단장에 김재원.
법원, '고령에 허약' 호소하던 윤석열 장모 보석 허가.
'의원직 사퇴' 이낙연, 하루 만에 국회 의원회관 방도 빼.
손준성 검사, '고발 사주 의혹' “고발장 작성 안 했다".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지목 조성은 "명백한 허위사실.
홍준표, 김웅 향해 "그 기억력으로 어떻게 검사했냐".
윤석열 측 “이준석 대표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듯”.
추미애 "김웅, 자꾸 시나리오 쓰지 말고 휴대폰 제출해라".
김진애 "윤석열, 화내고 도리도리 눈으로 못 봐주겠다".
MBN 조사, 홍준표 36.5% 윤석열 26.5% '골든크로스'.

너무 많이 시작하는 사람은 성취하는 것이 별로 없다.
- 독일 속담 -

한 가지만 잘해도 먹고 사는 데는 지장이 없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를 잘하려는 것은 어쩌면 욕심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문직이 더 잘 먹고 잘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또 주말은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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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연구진 ‘뮤 변이, 백신 효과 매우 낮아’ → 감염됐다 치료된 사람이나 백신을 맞은 사람의 항체가 뮤 변이 에서는 별 효과가 없어. 항체 효과 다른 변이에 비해 7분의 1 이하. (동아)


2. 北, 베이징 동계올림픽 못 간다 → IOC, 2020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내년 말까지 북한 올림픽위원회 (NOC)의 자격을 정지하는 징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예상됐던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가동도 난관 예상. (아시아경제)


3. ‘국산 우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제과·제빵업계가 최근 우유가격 인상 핑계로 제품 가격 운운하는 것은 난센스’ → 원유가격 인상으로 비난 받고 있는 낙농육우협회 논평. (아시아경제)


4. 올 7월까지 세수, 지난해보다 55조 늘어 → 하지만 정부 지출이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나라살림은 56조원 적자.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22조 급증, 이중 부동산 급등에 양도소득세 9조 늘어.(해럴드경제)


5. 매출액 100대 기업 중 91개가 수도권에 → 지방엔 단 9개. 2010년 지방 18개에서 9개로 10년새 절반. 1000대 기업은 74%가 수도권에. 정부 균형발전정책 무색.(문화)


6.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내년 대선에 부통령 후보로 출마 → 같은 당 대통령 후보엔 맏딸 출마 유력. 기소 대비 면책특권 노린 것이라는 분석. 필리핀은 6년 단임제로 현직 대통령의 부통령 출마에 대한 조항은 따로 없다고.(문화)


7. 日 정부,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단순 ‘위안부’로 용어 수정 지시 → ‘강제 징용’, ‘강제 연행’도 "동원" "징용"으로 수정. ‘가해 역사 지우기’ 움직임 일환.(한국)


8. 친환경 ‘바이오디젤’의 예상 못한 부작용? → 미국에서 대두유의 45%가 바이오 원료 생산에 쓰이면서 식용유 가격 폭등. 2년 전 가격의 두 배를 넘을 것으로 미 농무부 전망. (경향)


9. 온라인 중고거래 관련 민원 급증 →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가 활성화하면서 국민권익위 접수 월평균 민원 건수 2019년 311건에서 2021년 567건으로 증가. 20~30대가 80%.(서울)


10. 살빠진 김정은, 통치 스트레스?, 김일성 이미지 연출? → 첫 등장 당시 90kg에서 한 때 140kg까지 추정되던 김정은, 9일 열병식에선 부쩍 살 빠진 모습. 전문가들 통치 스트레스에 무게. 일각에선 주민들에게 김일성 이미지 보여 주려는 의도도 있을 것 추정. (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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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을 두고 ‘불신의 늪’에 빠졌습니다.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김웅 의원 등 당내 인사들이 여권의 표적이 됐지만, 엄호하는 목소리는 보이지 않고 서로를 흘겨 보느라 바뻐 보입니다.
지지율 잔뜩 올려 놓던 언론이 이제는 슬슬 내려 놓을 때가 된 모양이네…

2. 송영길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힌 윤석열 후보에 대해 "국민 앞에 소상하고 친절하게 설명하려는 자세가 중요한데 저렇게 후보 시절부터 윽박 지르면 권력의 자리에선 어떨지 걱정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거~ 권력의 자리 근처에도 갈 일이 없으니 말야~

3. 이낙연 후보가 “민주당의 가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리고 정권 재창출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과반 득표로 본선 직행에 대한 전망이 나오자 배수진을 친 것이란 분석입니다.
호남에 올인 하는 게 과연 독이될지 득이될지 투표함 열어보면 알겠지?

4. 윤석열 후보는 '고발사주' 의혹과 성남시 사업가 진술 압박 의혹에 대해 "치사하게 공작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괴문서 갖고 국민을 혼돈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민을 모독하고 사기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괴문서’인지 치사한 공작인지 그게 확실하면 증거를 대세요 윤 후보님~

5. 김웅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재직 당시 검찰로부터 여권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일관했습니다. 김 의원은 수사기관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되레 공을 넘겼습니다.
폭탄 돌리기 하는 것도 아니고… 검사 시잘 폭탄주를 너무 마셨나 보네~

6.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 대한 고발장에도 틀린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고발장은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의심받는 서류로 앞서 최강욱 대표의 주민번호도 틀려있었습니다.
일부 정치 검사와 일부 기레기가 참 많이 닮았어… 확인 않고 지르는 거 말야~

7. 진중권 씨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국민면접' 면접관으로 선발됐습니다. 당 선관위원인 김은혜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반영해 주실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신만이 진리이고 자기 생각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교수인지 교주인지…

8. 필리핀 집권당은 전당대회를 열고 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부통령 후보로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에 인기있는 대통령을 헌법 연임 제한을 준수하면서 권력의 중심에 두려는 전술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형님은 이걸 뭐라 하실까?… 물론 민주주의를 가장한 웃픈 현실~

9. 한국이 디지털 가상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어스2’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국가로 드러났습니다. 가상세계지만 부동산 가치가 변동하고 실제 땅처럼 사고팔기가 가능한 어스2에 한국인이 보유한 자산가치는 100억 원이 넘습니다.
한국인의 부동산 사랑은 정말 못 말린다니까~ 대단해요 대단해~

10. '1인가구의 즐거움'을 찾는 손길이 와인으로 가면서 올 한해 와인 수입액은 지난해 최대치를 쓴 수입액을 두 배 수준으로 뛰어 넘었습니다. 집에서 마시는 술인 '홈술'과 혼자 마시는 '혼술'로 와인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난 결과입니다.
혼술, 홈술을 수입산 와인이랑 결부시키지 말고 우리 술 막걸리로 합시다~

작심한 윤석열 "괴문서로 공작" ‘알맹이' 없는 김웅 해명.
추미애 "이낙연 의원직 사퇴는 경솔한 결정 철회하시라".
"인터넷매체 말고 메이저 언론" ‘격앙' 윤석열 또 말실수.
홍준표 "윤석열 어디서 메이저 언론 운운 아직 총장인가?"
윤석열 측 "이준석 '비단 주머니 3개' 곧 꺼낼 것으로 본다".
BTS 병역면제 관련 오늘 국방위원회 소위에서 논의.
독일 전문가 "백신 맞고 코로나 한 번 걸리면 면역력 최고".

가을 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히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그냥 눈을 감고 있으면 보이고 들리는 그런 청명한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이맘때쯤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 보는 시간은 결코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바로 고개 들어 하늘을 쳐다 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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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사망자의 83.7%가 80대 이상 → 3차 대유행 시작 된 올 2월 이후 사망 1425명. 이중 1194명이 80세 이상. 19세 이하는 한명도 없어. ▷20대 8명 ▷30대 14명 ▷40대 25명 ▷50대 131명 ▷60대 322명 ▷70대 640명.(세계)▼


2. 필요성도 크고 표도 얻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들 ‘모병제’ 공약 잇달아 → 이재명도, 홍준표도 ‘모병제’ 찬성. 박용진은 모병제에서 나아가 남녀평등복무제 도입 공약도.(헤럴드경제)


3. 노마스크 응원, 관중 4.1%가 코로나 감염 → 최근 영국 정부 공식 보고서. ‘유로2020’ 결승과 준결승전(7월)의 관중 13만 4000명 가운데 5496명이 경기 도중 감염 됐다고.(헤럴드경제)


4. MBC 복면가왕 → 그동안 미국, 영국 등 약 50개국에 포맷 저작권 수출. 프랑스판 '더 마스크드 싱어'는 매회 동시간 시청률 1위. 영국(‘더 마스크 싱어’)도 첫 시청자가 550만명에 달해.(아시아경제)


5. 수도권 역대 최다, 8일 수도권 확진자(0시 기준) 1476명 → 전국 2050명의 73.3%를 차지해 수도권 중심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이어져.(문화)


6. 전자발찌 실효성 논란 → 현재 착용자 4847명, 감독은 281명. 성범죄 재범자 78%가 부착 중 3년내 범행. 절단 막으려 강철 성분 높이면 크기, 무게 늘어 인권 침해 논란. (문화)


7. 일본 총리, ‘올림픽의 저주’? → 스가총리, 올림픽 강행, 여론 악화 속 지지율 26%... 결국 사임. 스가총리는 일본에서는 올림픽 후 사퇴하는 4번째 총리. 1964년 도쿄올림픽, 1972년 삿포로동계올림픽,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 후에도 모두 총리 사퇴.(문화)


8. 최순실. 안민석의원 상대 ‘허위사실 유포’ 소송 승소 → '안의원은 최씨에 1억원 지급하라' 판결. 안 의원이 2016~17년 당시 '최씨의 은닉재산이 수조원에 달한다'는 주장은 허위사실 결론. (한경)


9. 한전, 신재생 전력 구입비 '눈덩이' → 한전의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비율 올해 9%에서 2025년도 16% 전망, 구입비용 2배 늘어 6조 전망. 이는 한전의 지난 2분기 매출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매경)


10. 경찰이 지하철 임산부 전용석까지 관리? → 인천시의회, ‘경찰 지하철 순찰 때 임산부 전용석을 비워둘 것을 권고할 수 있다’는 조례 제정 추진. 경찰, ‘법적 근거 없다’ 강력 반발.(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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