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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신임 법관 8명 중 1명은 ‘김앤장’ 출신 → 올해 임용 예정자 157명 중 20명이 김앤장 변호사 출신, 157명 중 상위 7개 로펌서 50명... 다양성, 법조일원화 취지와는 정반대.(경향)


2. 위중증 환자 420명 역대 최다 → 생각과 달리 고령층 아닌 50대가 가장 많아. 420명 중 162명으로 38.57%. 60대 20.95%, 40대 15.24% 순. 초기 위중증 환자가 크게 늘었던 70대와 80대는 12.14%, 5.0%으로 비중 확 줄어.(한국)


3. 글로벌 TV판매 2대 중 1대는 ‘삼성 아니면 LG’ → 올 상반기 한국기업 점유율 50%, 삼성31%, LG 19%. 두 브랜드 모두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전. 소니는 9.3%로 3위.(헤럴드경제)


4. 주식투자, 자주 사고 파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익률 낮아 → NH투자증권, 올해 1~7월 240만 개인 계좌 분석. 성별로는 여성(2.9%)이 남성(0.7%)보다 월등히 높아.(아시아경제)


5. ‘닭 튀기는 로봇’ → 교촌치킨, 첫 매장 도입.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 개발, 지난 3월부터 상용화 시험 후 도입. 조리과정 중 2차 튀김을 로봇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문화)


6. 사진 기자의 새로운 임무? → SNS를 통해 들어 온 수많은 사진 중에 어느 것이 진짜인지 가려내는 것이 이제 사진기자의 새로운 업무가 된 것 같다. 카불 공항 재개 사진도 2019년 미국 풋볼 경기장 사진으로 판명났다.(동아, 사진기자 칼럼)▼


7. 집 있으면 몇 달 새 벼락부자... 집값 폭등에 ‘일을 왜 하는지’ → ‘노동의욕’마저 꺾는 부동산 폭등. 빚내서 투자 쉬운 고신용자 유리. 고신용자 신용대출 증가율은 13.3%에서 19.6%로 늘어난 반면, 저신용자는 -6.1%에서 -9.7%로 감소했다.(경향)


8. 음식매출 ‘4분의1’ 배달앱 통해 이루어진다 → 앱 출시 10년. 2019년 1분기만 해도 매장결제 vs 배달앱 비중이 94 대 6이었으나 올 2분기엔 78대 22로 급반전 중. (헤럴드경제)
*스티로폼, 프라스틱 쓰레기는...


9. 64개 업체 중 6개사 마스크 품질 불량 → 조달청, 나라장터에 납품하는 보건용 마스크(KF94·80) 공급사 64개사 품질 점검. 6개사 부적합. 이들이 공급한 마스크 248만장에 달해.(서울)


10. ‘우겨넣다’(x) VS ‘욱여넣다’(o) → ‘안쪽으로 조금 우그러져 있다’를 뜻하는 ‘욱다’가 어원. 발음이 비슷한 ‘우겨넣다’는 잘못된 표현. ‘우기다’ 와는 관계 없다.(충청일보)


이상입니다

▼카불 공항 재개 사진이라며 퍼진 사진... 미국의 풋볼장으로 판명된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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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언론중재법에 대한 야당과 언론단체의 비판과 관련해 "언론에서도 계속 재갈 물리기라고 하는데 무슨 재갈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허위조작 뉴스를 보도하는 자유를 보장해달라는 거냐"고 비난했습니다.
전화 한 통만 돌려서 확인해도 오보는 안 나올 일이 천지뻬까리~

2. 일촉즉발 상태로 치닫던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 사이 갈등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혼란과 부족한 점’에 대해 사과했고, 윤 후보는 ‘이 대표 사퇴 촉구 집회’를 예고한 ‘윤사모'에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정치는 몰라도 권력욕 하나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 필시 작심삼일~

3. 정의당이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에서 당원 이외의 시민을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해 논란입니다. 당 지도부가 마련한 선거인단 10만 명 방안 대신 당비를 납부한 ‘당권자’ 약 2만2000명만으로 대선 후보를 뽑겠다는 것입니다.
점점 존재감을 잃어 가는 정의당이 이젠 고립을 자초하는 건가요?

4.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경찰대 총동문회 홈페이지에 캠프 근무희망자 모집 공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수사·정보 경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해, ‘정보경찰'을 모집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돼 구태 정치라는 지적입니다.
검찰대 총동문회가 있었으면 ‘별건·조작수사’ 경력 우대 나왔을 것을~

5. 범야권 대권주자들을 향한 보수 민심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홍준표 의원이 눈에 띄게 약진했습니다. 홍 의원은 최근 지지율이 20.5%까지 크게 오르며 '원톱'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뒤를 한 자릿수로 바짝 쫓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율 빠지면 그게 어디로 가겠어~ 그나마 준표 형이지~

6. 김재원 최고위원이 홍준표 의원을 공개 저격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홍 의원이 윤석열 후보를 이길 것 같다'는 예측에 "그러면 큰일 난다”며 “홍 의원은 그만 정계에서 사라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은근 라이벌 의식 느끼나 본데 아무리 그래 봐야 홍준표 못 따라간다~

7. 최재형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를 망쳤고 이재명 지사가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더욱 망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후보는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재명 지사를 이기기 어렵다”라며 대선 완주 의지를 보였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안철수가 나이 먹으면 저렇게 될 듯… 안철수 형~

8.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작은외할아버지가 ‘김건희 씨와 양재택 검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9년 전 법정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탄원서에는 “검사 권력을 이용해 누명 씌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엔 필시 작은외할아버지가 치매가 될 차례인 모양입니다…

9. 원로 언론인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언론의 허위보도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임을 인정한다 해도 그 해결책이 꼭 이 법안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공감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폐해는 인정해도 법으로는 강제하지 마라? 나야말로 공감하기 어렵다~

10.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효능을 경시하거나 백신에 반대하던 보수 성향의 방송 진행자들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송에서 "일반인은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백신 불안감 조성하던 인간들도 때 되면 다들 맞더라고… 얍삽하게~

11. 지난 5~7월 동안의 코로나19로 위중증 및 사망까지 이르게 된 환자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이 관련 현황을 공개하는 데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 촉구와 관련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초기에 백신 불안감 조성했던 정치권과 언론의 책임이 막대하다고 봐~

수술실 내부 CCTV 설치 의무화, 보건복지위 소위 통과.
효과 탁월 모더나 백신 인기 상한가, 주가 8배 폭등.
홍준표 20% 돌파, 윤석열과 8%p차 “추석 전후 역전”.
윤석열 팬클럽 ‘윤사모’ 대구에서 ‘이준석 사퇴’ 집회 강행.
이준석 사과에도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 윤석열 십자포화.
권익위, 부동산 투기 의혹 국민의힘 12명 열린민주당 1명.
MBC 보도본부장, '도쿄올림픽 중계' 논란 책임지고 사임.

인간은 희망에 기초를 두고 있는 존재다. 인간은 자기 소유를 다 뻬앗길 지라도 오직 희망만큼은 잃지 않기를 바란다.
- 토마스 칼라일 -

오늘은 어떤 희망을 품고 시작할까요?
태풍 피해가 최소한이었으면 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밑으로 내려갔으면 합니다.
백신 후유증 없이 2차 접종이 완료되었으면 합니다. (저 오늘 2차 접종합니다)
대한민국이 건강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가 감사하는 하루였으면 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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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2년차, 달라진 집밥문화 → ‘집에서 주로 어떻게 식사하시나요?’ 질문(복수응답)에 ‘배달, 포장, 반찬 가계, 밀키트 등’(95.1%)이 ‘직접 원재료를 장봐서 조리한다’ (45.8%) 는 비율보다 두배 많아. 중앙일보- 틸리언 프로 2523명 설문. (중앙)▼


2. '경로 불명' 확진자 역대 최대 → 확진자 3명중 1명. 최근 1주일 확진자 1만 2258명 가운데 ‘34.2%’가 경로 불명. 이달 초(1∼7일) 25.5%와 비교해서도 증가세 뚜렷.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도 한계.(동아)


3. 아파트에 이어 가계 대출도 가수요? → 대출 규제 대비해서 일단 받아두자. 올 1~7월 가계대출 증가는 78.8조로 지난해 동기(45.9조)보다 71.6% 증가.(헤럴드경제 외)


4. 내달 전기料 조정 발표, 딜레마 → 발전 연료비는 오르는데 최근 물가 상승... 여론 부담. 가장 싼 발전 연료인 석탄도 t당 159.68달러로 지난해(47.99달러) 대비 3배 이상 올라.(문화)


5. 한중수교(1992년) 30년 → 30년간 한국의 GDP가 4.6배 성장하는 동안 중국은 29.9배 성장. 교역액은 한국이 6.1배, 중국이 45.6배 증가.(아시아경제)


6. 고가주택 기준... 얼마부터? → 법마다, 제도마다 9억에서 15억으로 달라. 취득세는 실거래가 9억, 재산세는 공시가 9억, 종부세 공시가 11억, 양도세 실거래가 12억, 주택담보대출, 중개수수료는 실거래가 15억 기준. (문화)


7. 길에서 자동 충전하는 전기버스 → 카이스트, 무선충전기술 개발. 버스정류장 땅속에 충전시설 매설. 1시간 충전 150㎞ 주행 가능. 대덕특구서 2년간 시범운행.(경향)


8. 늙어가는 한국 제조업 → 50대 이상 근로자 비중, 2010년 15.7%에서 2020년 30.1%로 거의 두배. 근로자 평균연령은 42.5세로 일본(42.8세), 미국(44.4세)보다 아직 근소하게 젊지만 2026년부터는 역전될 전망.(서울)


9. 이대로 가다간 의료체계 붕괴는 시간문제 → 지난 주(15~21일) 코로나 사망자 54명. 지난 한달 20대 사망자도 5명. 보건의료노조, 10%도 안되는 공공병원이 코로나 환자 80%를 치료.., 공공병원 확충,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등 요구.(한국)


10. 식당서 이벤트로 준 로또복권이 2등(3700만원) 당첨 → 당첨 손님은 다시 찾아가 감사 봉투(100만원) 전달. 식당주인은 절반은 직원들에게 절반은 힘든 이웃에 기증하기로.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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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선관위가 재경향우회의 최재형 후보 지지선언 행사가 위법한지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한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상습범으로 가중처벌을 내린다"고 지적했습니다.
판사에 선관위원장까지 하신 양반이 왜 저럴까? 아~ 법 위에 계셔서?

2.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 현지인을 총살하는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페이스북에 항의 댓글이 달렸고 결국 약 1시간 만에 이를 삭제했습니다.
‘음주 추경 심사’ 경력이 있는 양반이라, 혹시 음주 SNS는 한 건 아닌지…

3. 이준석 대표는 “대선 경선버스를 8월 말에 출발시키려고 세워놨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운전대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를 다 부수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당내 갈등 상황을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대형 면허도 없는 것이 운전석에 앉아 있으니 불안해서들 타겠냐고~

4. 윤석열 후보는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강행 방침을 강도 높게 규탄했습니다. 윤 후보는 법 개정 내용이 군사정권 시절 사전 검열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선 "부패 은폐의 자유가 진심이냐"고 추궁했습니다.
본인은 자신에 대한 언론 보도에 고소고발 남발하면서… 그게 진심이냐?

5.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 "당에 들어와 놓고는 정책은 안 만들고 계파만 만들고 있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원 후보는 “윤 후보는 국정철학이나 나라를 운영할 국정의 비전에 대해 준비가 안 돼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도 ‘와따리가따리’ 하니까 개판인지 계파인지 구분이 안 가요~

6. 윤석열 후보의 공개 행보가 부쩍 줄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수 말실수가 잦은 언론 접촉으로 빚어진 만큼 의도적으로 일정을 줄였다는 분석과 당내 갈등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일정을 줄였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입만 열면 말실수, 뒤로는 검찰에서나 하던 호박씨… 뭘 하든 하자~

7. 최재형 후보는 여당의 언론중재법 강행처리를 비판하면서 "문재인 정권은 탈레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 후보는 “민주당은 야당과 검찰을 무력화시켰고 코드인사를 통해 사실상 독재정치의 문을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도 문재인 정부에서 감사원장까지 했으면서… 뭔 소리를 하는 건지~

8. 안철수 대표가 최후의 무기로 꺼내든 건, 제3지대를 통한 반전입니다. 안 대표가 정치 입문 때부터 외쳐 온 "기득권 양당의 적대적 대결 정치 타파" "초당적 실용 중도 정당" 캐치프레이즈가 합당 파기 이후 또 한 번 소환된 것입니다.
정치 입문 10년 동안 철수만 열 번 했다던데… 앞으로 10년 더 해봐~

9.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대학 강사에 지원하면서 경력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초 보도 언론사에 오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비슷한 대학 이름을 잘못 적은 '단순 실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서울사이버대학’ 나와서 ‘서울대’ 나왔다고 해도 되겠네~

10.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의힘 및 비교섭 정당, 부동산 전수조사' 발표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투기 의혹의 규모에 따라 그동안 여권을 겨냥했던 비판 여론이 고스란히 부메랑처럼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대도 뺏긴 이준석 대표의 강력한(?) 조치가 먹힐까 몰라…

11.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유해가 백선엽, 김석범, 백홍석, 송석하, 신현준 같은 친일반민족행위자들 아래 묻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는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은 아직 국회 계류 중입니다.
78년 만에 해방된 조국으로 귀환하신 독립군 장군을 이렇게 모셔야 되겠니~

12.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할 당시 루마니아에 지원한 한국산 의료기기가 코로나19 백신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앞서 루마니아 언론은 루마니아 보건부가 한국에 모더나 백신 45만 회 분을 공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외교적 성과를 ‘유효기간 만료 백신’이라는 언론이나 구걸이라는 홍준표나…

13. 미군이 지난 10년간 아프간 정규군 양성을 위해 지원한 97조 원 상당의 무기와 장비가 고스란히 탈레반의 손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식을 국내 언론이 전하며 “탈레반 미군 무기 ‘줍줍’”이라고 고 표현해 논란입니다.
명색이 대한민국 기자라는 양반들 수준이… 누가 봐도 기레기 맞지?

14. 치어리더 하지원이 숏컷 헤어스타일을 한 이후 페미니스트로 오해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프로야구 LG트윈스 소속 치어리더인 하지원은 지난달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남성 누리꾼들로부터 악플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숏컷이 페미라고 하는 넘이나, 히잡 쓰라고 하는 탈레반이나~ 똑같아 임마~

15.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인 파주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방충망을 관리하고 긴 옷을 입는 등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여름 다가서 모기라니… 그나마 긴 팔 입을 때가 돼서 다행인가요?

이준석, 부동산 투기 조사 초강수 예고 “공언 지킨다”.
다시 윤석열로 향하는 야당 주자들의 견제구 쏟아진다.
'비대위 추진설'에 윤석열 "황당무계" 이준석 "불편하다".
중재법 막겠다는 윤석열, 본인 언론 고소는 “모순 아냐”.
야권 주자들, 이재명 사과에 "비겁한 변명, 사퇴하라".
김건희 이력서엔 ‘한림대’ 캠프는 ‘한림성심대’ 증명서 제시.
강민정 "3년 강의한 학교 잘못 썼다? 부끄러움 알라".
이재명 “쿠팡 화재 대응, 국민 눈높이 미치지 못해” 사과.
미, 아프간 피란민 수용지로 한국 등 미군기지도 검토?.
시간 지날수록 화이자 효과 떨어지고 AZ는 오래 유지.
정부 "루마니아 백신 무상공여 사실 아냐 스와프 협의 중".
모더나, “향후 2주간 총 700만 회분의 백신 공급 할 것”.

문제는 목적지에 얼마나 빨리 가느냐가 아니라, 그 목적지가 어디냐는 것이다.
- 메이벨 뉴컴버 -

너도나도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고 하지만, 급조되고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너무 많아 보입니다.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8월도 하순입니다. 다시 한번 목적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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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공급 차질’ 모더나, 이번주부터 9월 첫주까지 701만회분 공급 통보 → 절반가까이 줄였던 8월 통보분에 비하면 늘어났지만 당초 대비 여전히 200만회분 이상 적은 물량. (경향)


2. ‘여성의 역할은 이슬람 율법학자가 결정한다’ → ‘탈레반의 아프간 운영방식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민주주의는 아닐 것’. 탈레반 고위 인사의 18일 로이터 통신 인터뷰. (중앙선데이)


3. 학생은 줄어도 예산은 늘어 → 학령인구 5년간 12% 감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1.5배 증가. 내년 사상 첫 60조원 넘을 듯. 본예산과 연동해 국세 수입의 20% 자동 배정하는 현행 방식 조정 필요. (한경)


4. ‘커피의 맛은 원두의 선택에서 8할, 도구에서 1할, 그리고 내리는 사람에 따라 1할의 역할로 달라진다’. (중앙선데이, 커피 애호가 칼럼 중)


5. ▷아프간 ▷이라크 ▷베트남 전쟁 비교(기간/누적병력/사망자수) → ▷20년, 12만명, 2442명 ▷8년, 17만명, 4572명 ▷8년, 54만명, 5만 8000명.(중앙선데이)


6. 7월 생산자물가 전년대비 7.1%상승. 10년來 최고 → 한은 발표. 8개월 연속 올라. 생산자물가는 생산자가 공급하는 도매물가로 통상 한 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된다.(한경)


7. 고철의 환경성 → 고철은 전기로에서 90%가 철로 재탄생된다. 1t의 고철이 40회를 반복해서 재탄생하면 그 누적 사용량이 10t이 된다. 이산화탄소도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철은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자원이 아니라 폐기물이고 금융 등 지원에서도 불리하다. (중앙선데이)


8. 왜 4050 생산직만 챙기나... 2030 사무직 노조 → 사무직 주축으로 노조 설립. 현대차·LG 등 확산. 사무직 노조원 86만명으로 10년간 31% 늘어. 그동안 금융, IT업계 위주에서 제조업 분야로 확산.(매경)


9. ‘이젠 대학 강의실 문을 열어야 한다’ → 가을학기도 이렇게 지나가면 대면 강의를 만 2년간 쉬는 셈. 캠퍼스에 붙어 있는 세미나 포스터 한 장에도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온라인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있다.(한국, 대학교수 칼럼)


10. ‘강제징용 채권압류 회사, 미쓰비시重과 다른 기업’ → 한국측 거래자 LS엠트론, ‘거래 상대방은 미쓰비시중공업이 아니라 그 손자회사인 '미쓰비시중공업엔진시스템’ 이라는 진술서 법원에 제출.(동아)


이상입니다

▼7월 생산자 물가, 전년대비 7.1% 상승, 10년내 최고. 전달대비 석유류 5.1%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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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단계 추석까지 연장... 백신 맞으면 ‘4인 저녁모임’ 허용 검토 중 → 중대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막바지 검토, 백신 접종 인센티브 다시 주는 방안 유력하게 검토 중. (중앙)


2. 50년 뒤 한국 인구 3689만명, 서울인구는 629만명... → 감사원, ‘저출산 고령화 보고서’ 100년 뒤엔 1510만 명으로 줄 듯. 2018년 합계출산율(0.98명) 등 가정해 산출. (중앙)▼


3. 미래 먹거리 신산업, '원전 해채산업' → 해체 기술 개발과 실증 담당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2026년으로 2년 늦어져. 예비타당성조사 문턱 넘지 못해. (아사이경제)


4. 코로나 전파위험, 실내가 개방공간보다 4배 높아 → 공간별 상대위험도 직장/학교 3.94배, 병원 3.23배, 항공기 3.08배,... 병원균별로는 메르스가 12.58배, 코로나 4.08배, 사스 2.86배, 결핵 2.71배, 인플루엔자 2.20배 순. 국내 연구팀, 국제 논문 5만여편 분석. (헤럴드경제)


5. 거리두기 강화에도 이동량 큰 차이 없어 → 전국 주간이동량 8월 9~15일은 2억 3321만으로 전주대비 0.1% 감소 불과. 수도권은 오히려 4.1% 증가. 비수도권은 4% 감소.(헤럴드경제)


6. 외국인, 한국 주식 팔자 → 올 들어 18일까지 28조 순매도, 사상 최대. 연초엔 지난해 급등한 주식을 차익 실현하는 의도가 컸지만 최근에는 한국의 주력인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가 핵심 요인. 달러로 빼내가는 바람에 환율도 급등.(한경 외)


7. 보험료 20% 올리고도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액, 작년 상반기보다 11.0% 늘어난 5조 5271억원. 백내장, 도수치료, 영양주사 같은 '비급여' 의료비가 통제 불능으로 늘어났기 때문.(매경)


8. 아파트 건축비 → 국토교통부 ‘기본형 건축비’ 고시 상한액은 지난달 기준 평당 665만원.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 가산비를 더한 가격 이 분양가. (아시아경제)


9. 2분기 소득, 상위 20%만 늘어 → 통계청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최하위 20%인 1분위는 6.3% 감소. 다른 계층도 0.9~3.1% 감소. 유일하게 상위 20%(5분위)만 1.4% 증가.(경향)


10. 투수, 타자 겸업하는 일본출신 ‘오타니’, 메이저 리그서 올시즌 현재 8승-40홈런 대기록 중 → 19일 경기에선 ‘투수 겸 타자’로서 나서 8이닝 1실점, 1번타자로 나와 홈런 1개.(세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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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선 후보 토론회를 놓고 이준석 대표와 갈등을 빚은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대선에 출마한 사람이 토론을 회피하는 것은 이력서나 면접, 자기소개서 없이 취직하겠다는 황당한 주장"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얼굴만 봐도 욕심으로 덕지덕지한 사람을 못 가려낸 민주당도 반성해야지?

2.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후보 간 공방이 점입가경입니다. 이 대표는 ‘정리’라는 말은 윤석열 후보와의 갈등 마무리를 의미했다고 해명했지만, 원희룡 후보는 정리 대상자로 윤석열 후보를 지목한 것이라며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해도 듣는 사람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거라며~

3. 이준석 대표의 '곧 정리된다' 발언 논란이 일단락되는 모양새입니다. 이 대표가 원희룡 후보의 통화 녹음 전체 공개 요구를 응하지 않았고, 원 후보가 '앞으로 공정경선’을 촉구하는 수준에서 추가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원래 공부 좀 하고 머리 좋다는 사람들이 다 이렇지는 않지? 그치?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를 향해 "당 대표는 사소한 일에 크게 관심을 가지면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감사원장을 향해선 "아마추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별이 어쩌고저쩌고 할 때는 언제고… 그놈의 별은 똥별이었어~

5.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가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물리치는 행주대첩을 재연하며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허 대표는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 원을 주고 매월 150만 원을 드리겠다"며 "이보다 더 급한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이런 진짜 줄 것도 같은데 그냥 마 확 한번 찍어 주까?

6. 한국기자협회 소속 기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에 나선 결과 언론 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0.1%로 나타났습니다. '동의한다' 응답은 34.3%, 입장 유보 '보통'이란 응답은 15.6%였습니다.
딱 절반이 반대한 걸로 보면 양식 있는 기자가 절반은 된다는 거지?

7.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황교익 씨가 자신에 대한 이낙연 전 대표 측의 비판에 격분한 나머지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황 씨는 이 전 대표 측이 자신을 향해 '친일 프레임'을 적용했다는 점에 분노했습니다.
‘빨갱이 프레임’만큼 ‘친일 프레임’은 신중 또 신중했어야…

8. 서울시가 대면 예배를 강행해 온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이번 주 내로 시설 폐쇄를 실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5주째 대면예배를 강행한 상황에서 정부와 수사기관이 '늑장대응'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광훈 “내가 너희 시장하고 같이 만세도 부르고, 욕도 하고 다 했어 임마~”

9. 일본이 한국 국회의원의 독도 방문을 항의하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일본은 “다케시마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일본 고유 영토인 점에 비춰볼 때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니들 하는 짓이 역사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몰지각 개 뻔뻔이라고~

10. 일본 도쿄의 한 학원에서 한국인 20대 강사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얼굴과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인 강사 황모 씨는 교습 중이던 여고생에게 "좋아한다"며 옆에 다가가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고 이놈아 그렇게 꼭 야동 본 티를 내야겠니? 이제 쪽팔려 어찌 살래~

‘윤석열 정리냐 아니냐’ 이준석·원희룡 진실공방 난타전.
녹음파일 공개 요구하는 원희룡에 이준석 "딱하다".
하태경, 원희룡 후보에 "분탕질 말고 즉각 사퇴하라".
서병수 "이준석 흔들지 마" 발언에 중진들 격분 아수라장.
황교익 "이낙연 정치 생명 끊겠다" 송영길 "금도 벗어나".
박주민"황교익 분노 이해, 논란이 될 만한 발언 자제해야”.
박범계 "이재용 무보수·비상근 경영, 취업제한 위반 아냐".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9% 윤석열 19% 이낙연 10%".

결심은 인간 의지를 일깨우는 외침이다.
​- 앤서니 로빈스 -

사람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숱한 결심을 하고 삽니다. 새해가 되면 습관처럼 하는 금언 결심부터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결심까지 말입니다.
비록, 실패를 예단하는 결심일지언정 두고두고 아쉬움만 남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오늘도 의지를 일깨우는 결심 하나 정도는 갖고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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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8일 오후 9시까지 1995명 확진 → 역대 최다 가능성. 8일 만에 또 2000명 넘는 것 확실시. 종전 하루 최다는 11일의 2,222명. (한국)


2. 코로나 이후 ‘인구절벽’ 심화 될 듯 → 코로나 이후 25~39세 기혼여성의 3분의1(31.2%)이 출산 의향이 하락했고, 4분의 1이 넘는 27.5%는 출산계획이 약화됐으며, 15.9%는 피임행동을 강화. 한국보건사회 연구원 3486명 대상 온라인조사. (헤럴드경제)


3. 중국인 등 국내 부동산 쇼핑 가세? → 2010년 0.2%에 불과했던 외국인 거래 비중 지난해 0.69%까지 늘어. 특히 최근 5년 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중 60~70%가 중국인. 외국인 취득제한 법안, 차별 논란에 폐기. (헤럴드경제)


4. 네이버웹툰, 연간 124억원 수익 웹툰작가 배출 → 전체 작가들 평균 수익은 2억8000만원이었고, 최근 1년내 새로 연재를 시작한 작가의 수익 평균은 1억5000만원이었다. (아시아경제)


5. 코로나 집에서 혼술 → 고가 주류 수입 크게 증가. 올 1~7월 26.2% 증가. 와인수입 사상 최대, 101.2% 증가. 위스키는 48.8% 증가. 이마트 50만원 이상 주류 매출 전년비 90% 증가.(아시아경제)


6. 대선 지지율 심층분석 → 문대통령 부정 평가층, 이재명 지지율 12~16%, 이낙연은 1~4% 불과. 문대통령 긍정 평가층의 윤석열 지지는 0~1%.(문화)▼


7. 부산, 65세 이상 인구 19.89% → 서울과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먼저 초고령사회 기준(20%)레 진입 할 듯. 2003년 7%에서 급속히 증가. 노인인구는 줄지 않고 유출되는 청년인구가 많기 때문.(경향)


8. 무궁화 → 한국 자생식물이 아니라는 점이 국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는 가장 큰 이유이지만 네덜란드의 튤립, 미국의 장미도 자생 식물이 아니긴 마찬가지이다.(서울, 전문가 칼럼 중)


9. 강제징용 피해배상 위해, 미쓰비시 국내 현금자산 첫 압류 → 법원, LS엠트론이 미쓰비시 줄 돈 8억원 압류. 이번이 처음. 한일 관계 다시 격랑 가능성.(중앙)


10. 기타 → ①검찰수사심의위원회,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배임 교사, 불기소 권고. ‘원전 조기 폐쇄’ 법정 다툼 난항 예고

②‘취임 2개월 안에 만 18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1인당 1억원과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허경영 대선출마 공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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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오는 18일 대선주자 토론회를 전격 취소하고 25일 예정됐던 토론회 역시 비전발표회로 대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극심한 당내 분열상황을 봉합하는 모양새이지만, 이준석 대표의 리더십이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토론회 취소로 체면 구긴 이준석이 ‘역사 시험’으로 반격할지도 몰라~

2. 윤석열 캠프는 “윤석열 후보 역시 토론에 적극 임할 것이며,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위한 후보의 비전도 가감없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 캠프는 “토론은 정권교체의 힘을 모으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기 싫은 토론회 무산 시켜 놓고 이겼다고 기가만장한 꼴 좀 보소~

3.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 간의 갈등 구도에 대해서 "토론을 안 하려고 당 대표를 흔드는 것은 참 딱하다"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주당의 이재명 지사를 향해서는 "기본적으로 대통령이 될 인성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준표 형님은 토론도 잘하고 인성도 훌륭하고… 근데 왜 그러고 살아?

4.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사단법인 이사장과 석좌교수에서 물러나는 등 본격적인 대선 등판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합당 결렬을 선언한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제3지대’ 터 잡기에 나설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서 터 잡는 거야 알아서 할 일이지만, 안철수랑 손잡는 순간 훅 간다~

5. 윤석열 캠프 법률팀에 합류한 전직 검사 출신 변호사가 대전지검 원전 수사팀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캠프에 합류한 이원모 변호사는 검찰에 사표를 낼 당시 대전지검 형사3부 소속으로 '월성 원전’ 수사에 참여했습니다.
야권 대선 후보 1위쯤 하면 ‘정치 수사는 아니었다’는 변명 따윈 필요 없지?

6. 호남지역의 15개 단체가 여권의 심장부 광주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호남에서 이제는 더 이상 민주당이 아닌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새롭고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단체들이 선거 때만 되면 우후죽순… 또 비가 오나 보다…

7. 여야 대선 주자 지지율과 정당, 대통령 지지율 결과가 여론조사마다 널뛰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처럼 여론조사 결과가 혼란스러운 적은 없었다”며 “유권자의 여론조사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여론 조사를 하는 건지 여론 조작을 하는 건지… 세상 믿을 게 없어요~

8. 간첩조작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가 언론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2017년 동아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민사소송에서 정정보도 및 1000만 원 손해배상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고 고작 1000만 원? 이래서 언론중재법은 필요한 법~

9.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이 탈레반에 함락 위기에 처하자 아프간 대통령은 자동차에 현금을 가득 싣고서 국외로 줄행랑을 쳐 국제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니 대통령은 국민을 두고 절대 도망치지 않는다고 장담했습니다.
국민의힘의 국부인 이승만 씨가 한강다리 폭파하고 도망간 거랑 판박이~

10.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차질을 빚은 모더나가 기존 물량보다 더 많은 양의 백신을 8~9월 중 공급하고 9월 공급 일정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백신 물량과 공급 일정을 이번 주까지 통보받기로 했습니다.
통보 말고, 직접 들어 올 때까지 아마도 욕 꽤나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11. 앞으로 휴대폰으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상담 전화를 이용할 때는 기존 부과되던 영상통화 요금 대신 음성통화 요금이 적용됩니다. 또 상담 전화 운용 공공기관은 통화 연결 전에 유료전화인 점을 이용자에게 고지해야 합니다.
080 무료 전화도 아니면서 영상통화 요금? 얼굴 보기 민망하지 않니?

12. 재산이 있으면서도 2억 원 이상의 세금을 1년 넘게 내지 않고 버틴 체납자는 앞으로 구치소에 가게 됩니다. 국세청은 개정 국세징수법에 따라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 제도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황제 노역’처럼 하루 몇백씩 까주는 짓 말고 최저생계비로 노역 부탁해요~

황교익 “나는 문재인 지지자, 이재명에 보은 받을 일 없어”.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시장중심주의’ ‘공수처 폐지’ 공약.
정미경 "윤석열 어마무시하게 키워주는 이준석, 웃긴 일".
국민의힘 대선 토론회 결국 취소, 이준석은 '침묵시위'.
심야에 '정리된다' 녹취록 깐 이준석, 원희룡 긴급회견 준비.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 “나라의 보배 존경한다”.
손석희-안나경 불륜 의혹 제기한 유튜버 '팩맨' 법정구속.
‘요양급여 부정수급’ 윤석열 장모, 재판부에 보석 신청.
'정권 정조준' 원전 수사팀 검사, 윤석열 캠프 합류 논란.

승리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패배는 미리 준비하지 않은 자에게 찾아오며, 사람들은 이를 불운이라 부른다.
- 로알 아문센 -

준비도 안 된 자가 어쩌다 주어진 인기에 편승해 지도자가 된다면 그를 제외한 사람들은 이를 불행이라 부를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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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고위험군 60대 접종완료율 15.7% 불과, 2030보다 낮아 → 18~29세(18.1%), 30대(20.6%) 보다도 낮아. 70대 57.2%, 80세 이상 78.1%과 대조. 1차접종 늘리려 2차 늦춘 탓.(중앙)


2.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 19일로 오픈 4년. 그동안 104만 건 청원... 국민신문고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청와대가 모든 걸 좌우할 수 있다는 인식’... 국회 등 대의민주주의 기관이 제쳐지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권한이 강화되는 데 기능한 측면이 있다는 비판도.(문화)


3. 삼성바이오가 생산하는 모더나 위탁생산 제품, 우리나라 우선공급 될까? → 삼성바이오 내주 시제품 생산. 모더나 본사 검사와 국내 허가 절차 남아 완제품 내달 나올 것. 국내 우선공급 여부는 확정 안돼.(동아)


4. 1000조 국가 채무... → 정부가 나랏빚을 급격하게 늘리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저금리, 올 1~6월 조달 금리는 1.68%에 불과. 저금리 기조 끝날 때 대비 필요.(헤럴드경제)


5. 바이든, ‘국익 없는 전쟁 철수’, ‘아프간은 스스로 싸울 자세가 안된 나라’... 변명에도 → 美 민주당마저 ‘정부 대응실패’, 조사 촉구. 지지율도 급락, 46%로 취임 후 최저. (아시아경제)


6. 한국도 이젠 ‘3모작’ 시대 → ‘수박+벼+벼’ ‘토마토+벼+오이’…한 해 3차례 재배. 재배 기간 짧은 벼품종(빠르미) 덕분. 벼와 다른 작물 3모작 가능. 연작 피해도 없어 소득 증대.(경향)


7. 월급 575만원에 세금등 떼는 돈이 140만원 →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300인 이상 기업 분석. 2010년엔 월급 449만원에 92만원(20.4%)을 뗐지만 2020년엔 24.3% 떼.(경향)


8. 기본소득 2033년부터 월91만원 지급 가능? → 학자들 중심으로 2009년 설립된 기본소득네트워크 로드맵 제시. 2023년 30만원(필요 재원 186조), 2033년 91만원(필요 재원 565조)안 제시. 토지보유세, 탄소세 신설로 재원 가능 주장. (서울)▼


9. ‘부역자 색출, 두려움에 텅 빈 거리, 온몸 감싸는 부르카 품귀’... → 아프간 수도 카불 풍경 전하는 서방 언론. 반면 중국 매체들은 평온한 일상 전하며 완전히 다른 모습.(세계 외)


10. 마이너스 통장 한도 줄어드나? → 금감원, 현재 자기 연봉의 두배 수준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수준으로 제한하도록 은행들에 요청. 대출 수요자, 은행도 불만.(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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