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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하나의 공해, 고기집 ‘고기 굽는 냄새’... → 서울시, 주택가 인근 생활형 냄새 공해 발생장소인 직화 고기구이 음식점, 세탁소 등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시작. 지난해 관련 민원 1139건 중 음식점이 353건(31%)으로 가장 많았다고.(헤럴드경제)


2.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확대 → 전용 앱 통해 산소 위치 지도로 지정. 지난해 코로나로 서비스 이용 42% 늘어. 전용 앱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 비용은 묘소 1기당 8만~20만 원.(문화)


3. 코로나에도 학자금 대출은 줄어? → 지난해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41만 9천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생활비 대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문화)


4. ‘화학적 거세’ → 정식 명칭은 ‘성 충동 약물치료’. 남성호르몬인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해 성욕을 저하시키는 방식.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반면 체코나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는 물리적 거세가 허용된다고.(동아)


5. 신차 시장보다 더 큰 중고차 시장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중고차 판매(224만대)는 신차(178만대)의 1.2배. 미국 2.4배, 2배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아시아경제)


6. 日 국책 과제, ‘젊은 여성 살찌우기’ → 20대 여성 5명 중 1명이 저체중. 전체 성인 여성 저체중 비율도 10%로 한국(5%)의 2배, 스페인(1%)의 10배... 후생노동성, ‘젊은 여성의 저체중 방지’ 올해 ‘국민 영양 중점과제’로 선정.(한경)


7. 미국 아프간 완전 철수 → 어제 마지막 철수 비행기. 2001년 알카에다 9.11테러 이후 20년 주둔에 2600조원 쓰고 도로 탈레반 天下. 버리고 온 무기만 100조... (매경)


8. 파리 전체 차량 최고 속도 30㎞ 제한 → 환경 오염, 소음 공해 줄이기 일환. 지난해 말 사전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의 59%는 속도 제한을 지지했다고. 프랑스의 다른 도시, 베를린 등 에서도 비숫한 정책 시험 시행 중이라고.(경향)


9. 5G,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속도 실감하기엔 부족 →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Mbps 수준으로, 전년(690Mbps)대비 18%(117.98Mbps) 향상. 통신사 별로 SK텔레콤(923.20Mbps), KT(782.21Mbps), LGU+(719.94Mbps) 순.(한국)▼


10. 내년 정부예산안 국방예산은 사실상 감소 → 전체 국방 예산 4.7% 늘었지만 핵심인 ‘방위력 개선비’ 예산(무기 획득 등)은 2.3% 줄어. 대신 인건비, 급식ㆍ피복비 등은 늘어.(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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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는 “집권하면 대통령 집무실도 세종시에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행정부와 의회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함으로써 진정한 의회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지만, 거기에서 댁이 일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장담 함~

2. 심상정 의원이 “양당정치에 신물 난 국민이 너무 많다”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내년 대선에서 양당정치를 종식하고 미래로 나가는 정치 전망을 열어야 한다”며 “자신이 34% 지지율로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혹시 3.4%를 잘못 말한 것은 아닌지… 일단 나는 그렇게 이해가 감~

3. 김부겸 총리가 “과정이야 어떻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이유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력 경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과잉 의전 문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눈높이 참 어렵지? 그게 내 새끼면 시킬 일인가를 생각하면 돼~

4.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던 신평 변호사가 홍준표 의원을 겨냥해 "홍 의원의 정치적 뿌리인 박정희 씨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공개 질의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윤 후보를 ‘배신자’로 지목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긴 뭘 어떻게 생각해~ 윤이나 홍 이나 그넘이 그넘이지~

5. 대검찰청이 검찰의 '스폰서 문화' 확인 취지로 검사와 검찰 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였지만, 응답률이 저조해 활용 불가 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설문에 80%가 무응답이었으며 나머지 20%는 대부분 ‘청렴하다’고 답했습니다.
무응답 80%가 그나마 ‘청렴하다’고 답한 20%보다 양심적인 거지?

6.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씨 부인 김건희 씨의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월 김 씨 연루 의혹이 제기된 지 1년 6개월 만에 수사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여태 소환 조사 한번 안 한 이유가 더 궁금하다. 이것들아~

7.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전두환 씨에 대한 항소심 4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고소인이자 조 신부의 조카인 조영대 신부는 전 씨가 생을 마치기 전에 광주시민 앞에 참회하길 촉구했습니다.
혈액암인가 걸렸다는데 그게 참 고통스럽다며… 꼭 유병장수 하길~

8.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접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추가 접종'이 4분기에 시작됩니다. 정은경 단장은 “추가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4분기 시작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1, 2차 접종부터 집중해서 70% 넘겨 가면서 하심이… 또 지랄할라~

9. 지난 29일 한국일보는 '아프간 소녀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진천 인재개발원에 자가격리 중인 아프가니스탄인 소녀와 가족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게재했습니다. 해당 기사에는 ‘도촬’을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프간에 남아 있는 가족을 어쩌라고 이러는지… 머리는 왜 달고 다녀~

10. 일본 국민 10명 중 6명은 스가 총리에 대해 “지도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스가 정부 지지율이 34%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나오토 정부 이후 처음입니다.
윤석열 캠프로 고고씽 하신 ‘김경진’ 스까 형님이나 스가 총리나… 맛이~

11. 환경부가 피라냐와 아프리카발톱개구리를 생태계 위해 생물로 추가 지정하고 브라운송어는 한 단계 높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외래종이 무분별하게 유입돼 국내 생태계를 파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피나냐, 독개구리를 국내로 들여오는 인간은 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었을까?

12.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저기압이 잇따라 지나면서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50㎜의 폭우가 쏟아지고 일부 지역에는 총 강수량이 300㎜가 넘는 호우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제는 가을비라고 부르는 게 맞지요? 여름아 잘 가라~ 어여와 가을~

공수처 “조희연 기소" 조 교육감 측 “진술권 보장 안 돼".
홍준표, 윤석열에 4.2%p 맹추격, 윤·최 하락 홍·유 상승.
윤희숙 후폭풍에 야권 주자 재산검증 화두로 윤·최 떨떠름.
황교안, 과잉 의전 비판에 “당신은 더 심했다" 역풍.
윤석열 첫 공약 "원가주택, 비현실적이다” 여야 후보 비판.
본의 아니게 월급 받는 윤희숙, "세비 전액 반납하겠다”.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랑을 선택할 수 있다. 미소, 악수, 격려의 말, 친절한 인사, 도움의 손길 이 모든 것이 사랑을 향해 내딛는 작은 발걸음이다.
- 헨리 나우웬 -

어떻게 보면 어렵지 않은 일이 분명해 보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미소가 상대의 마음을 녹이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누가 마다하겠습니까마는… 그걸 못 하는 사람이 아쉽게도 참 많다는 말입니다.
오늘 함께 세상을 따뜻하게 한번 해보지 않으시렵니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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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접종완료자는 모임제한 다 풀자’ → 코로나와의 동거 적극 고민해야 하고, 결단은 빠를수록 좋아. 매경 인터뷰에서 밝혀. 이 같은 의견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에게도 직접 전했다고.(매경)


2. 가짜 고기가 온다 → 쏟아지는 대체육. 2040년엔 진짜 고기보다 시장 커진다. 농심 ‘베지가든’, 신세계푸드 ‘베러미트’, CJ는 콩고기가 아닌 배양육 관련 연구 등 대기업 10여곳 진입했거나 준비 중.(아시아경제)


3. ‘지연 잦아진 '새벽배송' → 배송 물량 증가 속도를 업체들의 관련 인프라 확대가 못 따라가는 탓. 지연이나 오배송에 대한 보상기준이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 커져. (헤럴드경제)


4. 세계는 ‘위드 코로나’... → 英, 싱가포르이어 덴마크 9월 10일부터 방역 해제. 2차 접종 완료율 영 62.3%, 싱가포르 74.0%, 덴마크 71.4%... 한국 28.5%.(문화)


5. 중국 ‘모유 암시장’ 성행 → 모유 100㎖에 15∼50위안(약 2700∼ 9천원)...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모유’를 사고파는 모유 암시장 논란. 면역이나 두드러기에 좋다는 이유로 모유 찾는 성인들도 늘어.(문화)


6. ‘과학’, ‘민주’ → 원래 우리말에 없었던 일본 계몽주의 학자들이 만든 말. 과학은 니시 아마네(西周)라는 일본의 교육자가 1874년에 ‘Science’에 대응해 만든 말. 민주는 후쿠자와가 ‘Democracy’의 개념을 번역한 말인데 처음에는 ‘하극상’으로 번역했다가 나중에 ‘민주’로 바꾸었다고 한다.(중앙)


7. 코로나 국민지원금 6일부터 신청 → 1인당 25만원. 대상자, 건보료 기준으로 선정. 직장인은 4인가족 기준 건보로 31만 이하가 대상. 10월 29일까지 신청안하면 국고귀속.(매경 외)


8. 우리나라 화폐의 도안 인물 중 가장 후대의 인물 → 이순신 장군. 그 이후 400년 동안 살다간 1억명의 조상 중에서· 아직 모델 없어. 미국 일본은 19, 20세기 인물 다수... (중앙)


9. 국수주의에 빠진 중국에 ‘N세대’ → N세대는 내셔널리즘 (nationalism)의 첫 글자를 딴 말. 빠른 경제 성장의 자긍심에 공산당 애국주의 교육의 결과. 불매운동, 외신 공격 등 앞장.(경향)


10. 지금의 아프간을 잘 설명해주는 사진 한 장 → ‘아프간 국민들, 탈레반 두려워 하지말라’는 TV 앵커 뒤에 소총 든 탈레반 무장 대원들.(중앙)▼


이상입니다

▼‘아프간 국민들, 탈레반 두려워 하지말라’는 TV 앵커 뒤에 소총 든 탈레반 무장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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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지난 총선에서 영입된 민주당 현역 의원 13명의 절반이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이 각계각층에서 엄선해 '간판선수'로 내세웠던 '새 피' 선점 경쟁에서 이재명 후보가 일단 판정승을 거뒀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쪽수 많다고 이기는 게임은 아니니까… 윤석열 캠프 보면 알지?

2.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한동안 박스권에 갇혀있던 상황에서 최근 소폭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 대선의 ‘캐스팅보트' 2030·중도층 표심은 여전히 하락세여서 윤 후보에게 풀어야 할 숙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제발 거울 좀 봐라! 그게 어디 젊은층에게 호감이 갈 인물인지…

3. 홍준표 의원이 "개만도 못한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기웃거리는 지금의 염량세태는 참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무리 안갯속 정국이더라도 ‘상갓집의 개’는 되지 맙시다"며 “한번 배신자는 또 배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이 직격한 그분 집 개는 유유상종이라고 ‘쫙 벌’도 잘합디다~

4.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 선언 후 이틀 만에 기자회견에 나섰지만, 석연찮은 답변으로 외려 논란만 커졌습니다. 사실상 부친의 투기 의혹을 인정하는 쪽으로 선회한 가운데 당 지도부는 본인의 해명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손 맞잡고 울고불고 쇼를 하더니 이젠 불통 튈까 손사래 치는 거니?~

5.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직'의 초강수를 뒀지만, 본회의에서 윤 의원 사직 안이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윤 의원이 본인은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무슨 사직이냐”며 본회 상정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 죄도 없는 사람 내쫓았다고 지랄할 거면서… 쇼 좀 그만해라 응?

6. 당직자 폭행 논란을 빚고 자진 탈당했던 송언석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복당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송 의원이 사무처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했다”며 “당의 일원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맷값 폭행’ 최철원 회장이 아이스하키 협회장 승인을 거부당한 이유는 아니?

7. 강성국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이 논란입니다. 지난 27일 아프가니스탄인의 진천 인재개발원 입소 직후 강 차관이 브리핑을 진행했는데 브리핑을 하는 동안 강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준 직원의 자세가 비판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한 것도 기자, 비난하는 것도 기자… 그래서 기레기~

8. 한국이 ‘의전 강국’이라는 비아냥을 듣는 이유는 예절을 중시하는 문화에다 수직적 권위의식, 충성 경쟁과 채용·승진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빚어낸 결과물입니다. 특히 정치계나 군대, 공무원, 학계에서 의전을 따지는 경향이 짙습니다.
오죽하면 ‘의전만 잘해도 행사는 성공했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올까…

9. 군 활동 정상화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군부대의 마스크 벗기 추진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인을 상대로 한 '실험'이라는 주장에, 정부는 접종률 90%를 넘겨 집단 면역에 따른 정상화를 대비하자는 취지라고 거듭 해명했습니다.
뭐 그런 주장할 수 있지… 들어주는 사람, 믿어 주는 사람이 없을 뿐~

10. 진중권 씨는 부친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을 향해 “조국 전 장관처럼 검증하라”는 공세가 쏟아지자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중권 씨는 “언론들은 말 안 해도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단력’ ‘패기’ 해가면서 영웅을 만들기는 말 안 해도 하긴 하더라만…

11. 검찰이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재판에서 "잘 알지도 못하고 강의를 하냐"고 직격했습니다. 류 교수는 "다른 사람 글을 보고 판단하는 게 내 일"이라고 항변하며 맞섰습니다.
다른 사람 누구? 그러다 일본 애들 글 보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하겠다~

12. 중앙일보, JTBC, YTN, 뉴스1, 한국경제, 서울신문 등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의 테러 장면이라고 보도한 영상 화면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요 언론사가 트위터에 올라 온 영상을 확인 없이 인용해 오보를 냈습니다.
속보•단독에 눈이 멀어 언론의 기본인 사실 확인조차 않는… 그래서 기레기2~

13. 아프간인 390명을 품은 진천군 주민들의 결단에 시민들이 진천 특산물 구매로 보답에 나섰습니다. 선행으로 모범을 보인 가게의 매출을 늘려준다는 의미의 이른바 '돈쭐’을 내주러 시민들이 ‘온라인 진천 쇼핑몰’에 몰려든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만 깨달아도 참 살기 좋은 나라인데…

14. 한일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양국이 협력보다는 경쟁 관계로 생각하는 국민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의 80%는 대체로 경쟁자라고 답했고 한국인은 72%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경쟁자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 우리는 선두주자~

15. 담배를 사다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노인의 머리를 때리며 조롱한 10대들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들은 "장난으로 그랬다"고 범행 이유를 밝히자 분노한 누리꾼들은 가해 학생들의 엄벌과 신상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장난으로 그랬어? 곧 세상 사는 게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

윤희숙 "더 생각하려 했으나 보도 보니 처참하게 희화화".
이준석, 윤희숙 해명 회견에 “결기 있는 모습 상당히 평가”.
민주당 “윤희숙, 의원직 사퇴 희화화 싫다면 탈당 먼저”.
윤석열 '1강' 구도 흔들리나 홍준표·유승민 '상승세' 주목.
심상정 네번째 대선 출마 “34년 양당체제 불판 갈아야".
언론중재법 8월 처리 무산 국힘 ‘상정 시 필리버스터’ 천명.
덴마크 "코로나 더는 중대 위협 아냐” 내달 제한 해제.

나는 내가 더 노력할수록 운이 더 좋아진다는 걸 발견했다.
– 토마스 제퍼슨 –

번개 맞는 것보다 더 확률이 떨어진다는 로또 복권도 사야 당첨 확률도 생기는 것처럼 뭔가를 하지 않으면 운도 따르지 않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저물어 가는 8월에 땀 흘려 노력한 일들이 운을 더해 대박 나는 9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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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대 은행,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연봉 이내로 → 다음 달 중 시행.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른 조치.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도 최고 5000만원으로 인하.(중앙선데이)


2. 윤희숙, 의원직 사퇴도 마음대로 못할 수도? → 민주당, 사퇴에 동의하면 자기당 소속 투기 혐의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내로남불’ 비판 커질까 반대할 가능성...(한경)


3.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는 인생의 의미를 모른다’ → 괴테(1749 ~1832년)의 소설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에 나오는 시 구절.(한경)

*정확히는 ‘눈물과 함께 빵을 먹어 본적이 없는 자는 천국의 힘을 모른다’라고


4. ‘네카라쿠배’ →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민’을 말하는 신조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플랫폼 서비스 기업. 편리함도 주지만 절대적이고 독점적 지위의 악용 우려에 대한 대비는 거의 없다.(중앙선데이)


5.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매년 37만2000명이 물에 빠져 죽는다 → 날마다 한 시간에 40명 넘게 익사하는 셈.(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6. 추석 가족모임 허용 미정... ‘혼선’ → 내일 기차표 예매 시작되는데 연휴 방역대책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 당초 31일 전에 발표 밝힌 바 있으나 5일 정도 미뤄져.(서울)


7. 동이족을 이기는 법 → ‘동이족은 예와 의가 빈약하고 사납다. 하지만 이들은 상하가 화목하고 백성이 안락해 공략하기 어렵다. 아래위가 반목하도록 이간책을 구사해 이길 수 있다‘. 제갈량이 쓴 병법서에 나오는 내용이라고.(중앙선데이)

*동이족은 특정 민족이라기보다는 중국 동족의 여러 이민족을 이른다고 보는 것이 정설


8. 미-탈레반, 적과의 동침? → 이슬람국가(IS)의 테러가 현실화하면서 미국과 탈레반이 의도치 않게 손을 맞잡아야 할 상황... 미국은 ‘안전한 철수’를, 탈레반은 IS의 영향력 확대 억제 의도.(한국)


9. 배달앱 음식주문 4번 하면 1만원 환급 → 정부, 외식쿠폰 내달 다시 도입. 2만원 이상씩 4번 주문하면 4번째 주문액 중 1만 원을 돌려받아. 추석전 시행. 200억한도 선착순. (동아)


10. 무릎 꿇고 우산 받쳐준 과잉 의전. 관료 갑질?, 기자 갑질? → 법무부 차관, 아프가니스탄 입국자 발표장에서 직원이 뒤에서 무뤂을 젖은 땅에 꿇고 우산 받쳐주는 장면 갑질 논란(세계 외)▼

*옆에서 받쳐주다 기자들이 비켜 달라고 하자 직원이 뒤로가 낮게 숙였다 무릎이 아프자 꿇은 것이라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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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권익위로부터 부동산 의혹을 받고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의원에 대한 공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권익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만큼 수사를 받고 결론에 따라 사퇴해야 한다”며 “적반하장이 황당하다”는 입장입니다.
오죽하면 변희재가 다 지적을 할까… 그건 사퇴가 아니라 튄 거라고~

2. 국민의힘이 언론중재법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언론중재법을 ‘언론재갈법'이라 명명하며 "언론 자유를 침해하고 언론을 통제·검열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법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진짜 이름 그대로 가짜 뉴스 퍼트리면 입에 재갈을 물리게 하면 좋겠어~

3. 이준석 대표는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징계처분에 따른 내분을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이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 승리를 위해서 모두가 합심하는 것이고 선당후사의 정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말 듣겠어? 그 잘 흘리는 눈물이라도 보이며 호소를 해야지~

4. 여야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여권은 이재명 후보가, 야권은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위 주자들의 지지율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의원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검찰 선배로 보나 정치 연륜으로 보나 후배 윤석열이 깜이 되겠어?

5. 유승민 전 의원이 "이대로 5년, 또 5년이 가면 대한민국은 망한다"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잘사는 대한민국,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에 도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망하라고 갖은 저주를 퍼붓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니지~

6. 홍준표 의원의 대선 후보도 부동산 검증을 받자는 제안에 유력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호응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불응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최재형 후보도 “국민이 원한다면 받아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과연 처가 쪽 재산까지 받겠다고 할까? 절대 안 받는다에 500원~

7. 안철수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사위의 태국 항공사 특혜취업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법'이 통과되면 다시 보기 어려운 마지막 기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민주당의 명확한 해명과 법안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권력욕이 베려논 대표적인 인물… 철수~

8.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부총리는 대선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한다"라며 단일화 시나리오에 선을 그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지금의 양당구조로는 대한민국에 변화가 있을 수 없다"라며 "누군가는 해야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거 이미 안철수가 한 얘기 아닌가요? 암튼 힘내세요. 파이팅~

9.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에 영입됐으나, 경선에서 패배했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윤석열 캠프에 언론특보로 합류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이진숙 특보가 언론 관련 정책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번쯤 밀려났거나 밀려날 인사들만 분리수거 하듯 꼬이는구나…

10. 윤희숙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이 확산하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윤 의원은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 의사를 밝혀 호평을 얻었으나, 내부 정보 이용 의혹 등이 추가로 제기되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눈물 흘리며 하도 당당하길래 독립운동이라도 했는 줄 알았다니까~

11. 탈레반이 일본인의 대피가 필요 없다면서 "자위대는 철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기다 아프간에 도착한 자위대가 첫날 한 명도 구출하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누리꾼들은 한국과 비교하며 정부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꼬습기도 하지만, 넓은 마음으로 무사히 귀국하길 바래…

국민 88%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시작.
추격전 불붙은 홍준표·유승민, 속 타는 원희룡·최재형.
후보 적합도 최재형 반 토막, 20%대 홍준표 윤석열 추격.
윤희숙, '특공' 세종 아파트 분양 차익 2억3500만 원.
"나는 임차인" 윤희숙, 가족의 세종시 땅은 '10억 차익'.
박주민 “윤희숙 부친 매입 부동산 이력 몹시 흥미로워”.
윤희숙 부동산 의혹 커지자 이준석 "사실이면 해명해야".
민형배, 윤희숙 사퇴 반대 “계좌 탈탈 털리고 조사받아야".

내일의 당신은 오늘의 당신이 만든다.
​- 제임스 앨런 -

내일 우리의 모습이 어떠할지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보면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벌써 한 주가 훌쩍 가고 8월도 마지막 주말입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의 수확은 더운 여름 우리가 흘린 땀의 결실과 일치할 것입니다.
땀 흘려 일한 당신 건강하게 꿈 휴식 맘껏 즐기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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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기준으로 한국인 절반은 고혈압? → 고혈압기준 미국은 130/80, 반면 유럽과 우리나라는 140/90. 미국기준을 적용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헤럴드경제)


2. '초저금리 파티' 끝냈다 → 한은, 기준금리 15개월만에 0.25%P 올려 0.75%, 빠르면 10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대출 1705.3조 중 변동금리 72.7%. 금리 0.25%P 인상시 이자부담 3.1조 늘어. (아시아경제)


3. ‘공공기관’→ 3월 기준 총 350개의 공공기관이 있으며 직원은 작년 말 기준 전체 행정부 공무원 110만 6552명의 40%에 이르는 40만 9374명이다.(아시아경제)


4. 2024학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 폐지 → 2023학년도부터 비수도권 지역 의대·약대·간호대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 2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헤럴드경제)


5. 10명중 9명이 장작으로 밥짓는다 → 최근 북한이 유엔에 제출한 ‘자발적 국가검토 보고서’. 의외로 적나라한 자기고백적 보고서... 전기나 가스 등 청정연료 이용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0.3%에 불과하다고.(중앙)


6. ‘30만원 짜리 짝퉁 운동화’ → 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나이키, 발렌시아가 등 해외 유명 운동화를 밀수해 국내 오픈마켓에서 30만원에 판매한 일당 검거, 주범 구속 송치. (문화)▼


7. 배달 음식, 수저 안받는 비율 70% 넘어 → 배달앱 3사 기준 올 6월 71.3%, 62%, 76%. 지난해(15.8%, 13%, 21%)보다 5배 늘어. 선택 기본을 안받는 것으로 앱 설정을 변경한 결과.(경향)


8. mRNA 백신, 젊은층 ‘심근염’ 부작용? → 심근염 부작용 100만명 당 3.5명 불과. 접종간격 6주도 면역형성 문제없어. 자연감염에 의해서도 면역력이 생기지만, 백신을 통해 유도되는 면역반응이 더 강하기 때문에 완치자도 맞는 것이 좋다.(세계)


9. ‘연 5% 이자 드립니다’ → 갈 곳 없는 돈 잡아라, 2금융권 금리 경쟁 나섰다. 저축銀 3곳, 12개월 금리 2.5%. 새마을금고는 특판 상품이지만 年5% 상품 출시. 금리인상 맞춰 선제적 인상.(매경)


10. ‘햇빛’일까 ‘햇볕’일까 → ‘햇빛’은 해에서 나오는 빛에 중점을 둔 표현. ‘눈부신 햇빛’처럼 써야한다. 반면 ‘햇볕’은 해의 뜨거움에 중점을 둔 말로 ‘아직 낮에는 햇볕이 뜨겁다’ ‘햇볕에 피부를 그을렸다’ 등처럼 쓸 수 있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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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소장파’로 꼽히는 조응천 의원은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질타를 받았던 오만과 독선의 프레임이 부활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목소리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조응천 이 양반 목소리가 쓸 때 없이 커~

2. 국민의힘은 부동산 법령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의원 12명 중 6명은 소명을 완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의 대응에 누리꾼들은 "권익위 공정성에 흠집을 내 난장판을 만드려는 의도" “이게 이준석식 공정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걸리면 사형이라도 할 것처럼 그러더니 애처럼 눈물이나 찔찔 짜고…

3. 이준석 대표가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의원의 사퇴 선언에 눈물을 흘리며 만류했습니다. 이 대표는 권익위가 윤 의원과 경제적으로 독립된 아버지 부동산을 이유로 그를 투기 의혹 명단에 올린 데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80세 노인이 귀농을 위해 3000평 넘는 땅을 샀다? 진짜 눈물 나온다~

4. 윤희숙 의원이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자 국민의힘은 윤 의원의 아버지를 끌어들인 연좌 공격이라며 정략적 의도가 숨어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익위는 민주당 조사 때와 같은 기준으로 조사를 진행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면 될 것을 탈당 권유 5명은 뭐니~

5.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국민 약속 비전발표회’에서 코로나 위기 해결책으로 "빈곤과의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후보는 “긴급구조 프로그램을 취임 100일 안에 확실하게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빈곤과의 전쟁’ 말고 본인의 지식에 대한 빈곤부터 먼저 해결하심이~

6. 홍준표 의원은 ‘선진국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홍 의원은 “정치 개혁, 강성 귀족 노조 척결과 같은 해묵은 과제들을 정리하고 현 정권이 만든 공수처, 탈원전 등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벌써 선지국이라고 하는데 본인만 개발도상국인 거지 지금?

7. 우여곡절 끝에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모두 모인 '비전 발표회'가 열렸지만 후보들 사이에도 "학예회 같다"는 촌평이 나왔습니다. 당초 검토됐던 토론회가 발표회로 대체되면서 후보의 정견 발표만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 탓입니다.
하면서도 좀 낯 뜨겁지 않았나 몰라… 하긴 모르니 저 짓도 하지~

8. 외교부가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 380여 명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서 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은 카불 공항에서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우릴 위해 애쓴 사람을 외면하면 앞으로 누가 대한민국 편에 서겠니?

9. 짧은 마른장마에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올해도 낙동강과 금강에는 녹조가 뒤덮였습니다. 초록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강물을 시민단체가 조사한 결과, 이곳에서 청산가리보다 100배 강한 독성을 지닌 물질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4대강 찬성 인사들도 후쿠시마 오염수처럼 마셔도 된다고 해보지 그래?

10. 일본 아사히신문이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움직임에 대해 “언론 압박은 용납할 수 없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신문은 사설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그 원칙을 후퇴시켜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편들어 주는 대한민국 일부 언론이 많이 걱정되는 모양이야~

11.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처리됐습니다. '김치의 날'인 11월 22일은 배추와 무 다양한 재료 하나하나(11월)가 어우러져 22가지 효능을 낸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맛도 두 배, 몸에도 이로와서 11월 22일~

윤희숙 "민주당이 즐겁게 나의 사직 안 통과시켜줄 것".
‘내로남불’ 윤희숙 ‘셀프면죄부’ 이준석 눈물의 사퇴 만류.
민주당 "윤희숙, 속 보이는 사퇴 쇼" "탐욕스러운 집안 딸".
이준석 "부동산 의혹, 권익위 잣대 공정했는지 확인해야".
'국민의힘 부동산 의혹' 더 있다. 가족 법인 명의는 빠져.  
언론중재법 본회의 처리 불발, 박병석 "날짜 다시 정하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저터널 통해 해양 방류 가닥".

꿈을 향해 자신 있게 걸어간다면, 꿈꾸는 대로 살고자 한다면, 그 꿈은 어느 순간 당신의 생활이 될 거예요.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꿈은 이루어진다’는 2002년의 함성을 기억합니다. 모두의 꿈이 하나가 될 때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로 나타나곤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타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악몽에 불과할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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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비기한’ → 유통기한 이후라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기한. 요거트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0일이 길다. 계란은 25일, 우유는 45일, 두부는 90일이 더 길다. 라면은 유통기한 후 8개월까지 먹어도 되고, 냉동만두는 1년, 식용유는 5년, 참치캔은 10년까지 된다.(문화)


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방법 결정 → 빠른 희석 위해 해저터널 만들어 원전 1㎞ 밖 바닷 속에 방류 방침. 2023년 봄부터 흘려보낼 듯.(문화)


3. 일, 야쿠자에 첫 사형 선고 판결 → 이권 살인, 담당 경찰 총격테러 등 저지른 ‘구도회(工藤會)’ 두목에 사형 선고. 당사자, ‘너, 평생 이 일을 후회할 거다’ 법정 판사 협박 발언. (문화)


4. 결혼, 출산... 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 → 단편적인 몇가지 복지 강화한다고 해결 되지 않아. 부동산 폭등, 청년고용 불안 등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 미래애 대한 불안해소 없이는 답 없어.(세계)


5. 4단계 방역에도 소비충격 미미→ 7월 카드승인액 전년비 6.3%↑. 그동안 코로나 학습효과에 백신접종 영향. 한국은행, 소비 위축 우려 적다 판단, 금리인상 유력.(헤럴드경제)


6. 아마존, 한국 상륙 →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통해 바로 아마존 상품 검색, 구매 가능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31일 오픈. 2만8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배송기간은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헤럴드경제)


7 백신효과 91%→66%로 떨어져 → 美 CDC, 델타 변이에 효과 감소한 탓. 6개주 소속 의료인력과 구조대원 등 4000여명 35주간 추적 분석한 결과. (아시아경제)


8. 추석 열차 승차권 → 코레일 31일·SR 내달 7일부터 3일간 예매. 모두 비대면으로. 일단 창가 좌석부터 판매한 후 잔여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예정. 추석 가족·친지 모임에 대한 기준 아직 결정된 건 없어.(경향)


9. 이상한 한국 우유 가격 → 소비 감소로 지난해 남는 우유 처리에만 330억 투입. 우유 가격 하락해야 정상인데 오히려 올라. 가격도 국제가격의 2배 수준. 우유 수급이 아니라 생산비에 따라 가격 결정하는 연동제가 원인. 손본다지만 낙농가 반발에 험로. (국민)▼


10. 우리말 지키미 이수열 선생 별세 → 초등학교 촐업 후 교원시험거쳐 48년간 국어 교사... 퇴임 후 교수, 기자, 장관들의 잘못 쓴 우리말 표현을 빨간 펜으로 교열한 편지 28년 동안 보내.(한국 외)


이상입니다

▼국제가격보다 2배인 국산우유. 우유 남아돌아도 가격은 계속 올라. 
수급이 아니라 생산비에 가격을 연동한 제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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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미디어특위가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의 정치적 편파성을 지적하며 특정 앵커의 퇴출을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안귀령 앵커의 ‘앵커리포트’가 유독 범보수 비판에 치중했다는 주장입니다.
비판 받을 짓만 한다는 건 생각 않고… 이런 게 바로 ‘언론재갈물리기’라고~

2. 국민의당을 탈당한 주이삭 서대문구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당 출신 인사 20~30명이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주 구의원이 인재영입 형태로 다음 주 안으로 입당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안철수를 대신해 국민의힘에 들어가 당을 장악하려는 건지도 몰라…

3. 윤석열 후보가 연일 당내 갈등의 중심에 서면서 대선 후보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논란의 책임을 개인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여 “캠프 하나도 못 이끌면서 어떻게 대한민국을 이끄는가”라는 자질 부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검찰 조직의 꼬봉들 처럼 알아서 길 줄 알았던 거지… 덩치값 좀 해라~

4. 당내 갈등 속에서도 주춤했던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공개 행보에서 잇따른 설화로 곤욕을 치르다가 잠행 중에 더 많은 지지를 받음으로써 자체적인 경쟁력보다는 여당의 ‘네거티브 공방’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입 닥치고 도리도리, 쩍벌만 안 보이면 지지율 오른다니 잠수를 타지 그래?

5. 부동산 투기 의혹이 드러난 국민의힘 현역 의원 12명 중 5명에 대해서는 탈당 권고, 1명에 대해서는 제명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7시간 마라톤 회의 끝에 "윤희숙 등 6명은 소명이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보다 훨씬 강도 높게 처분 한다더니… 기대를 져버리지 않아~

6.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에서 위법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의원 12명 중 10명이 윤석열 후보 측 인사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의혹에 대한 소명을 하지 못해 탈당 권유와 제명 처분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그늘 아래로 모여들었지만, 그늘은 햇볕이 비추면 사라진단다~

7. 언론 4단체와 정의당은 “언론의 독립성도 공공성도 보장하지 않으면서 뉴스만 필터링하겠다는 것이 언론개혁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또 “언론의 입을 막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개혁이라 호도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의 입을 언제 막았다고 저러는지… 입을 함부로 놀리면 책임도 져야지~

8. 원로학자 유재천 전 언론학회장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반대하며 언론자유를 강조하는 인터뷰를 동아일보와 진행했습니다. 유 전 회장은 이명박 정부 KBS 이사장으로 정연주 전 KBS 사장을 해임하는 데 앞장선 이력이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방송 장악 음모의 부역자가 언론 자유를 외치다~ 만세~

9. 우리 정부가 루마니아로부터 폐기가 임박한 코로나19 백신을 받아온다는 야권 일각의 주장에, 정부 관계자가 "백신은 11월까지 사용 가능하다"며 일축했습니다. ‘백신 구걸’이라고 비난했던 홍준표, 유승민 후보가 머쓱해졌습니다.
확인 없이 기사 쓰는 언론이나 생각 없이 내뱉는 정치인이나 ‘꼴라보’~

10. 부산대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는 '2015학년도 의전원 모집요강'을 근거로 조 씨의 입학은 취소하지만, 조 씨의 허위 서류가 주요 합격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장담컨데 저 당시 입학생 전수 조사하면 100% 입학 취소 아닐까?

부산대 "조민 씨 의전원 입학 취소" 조국 "고통스럽다".
“나는 임차인" 윤희숙, 부동산 투기 의혹에 경선 타격.
부동산 투기 의혹, 윤 캠프 안병길·정찬민·한무경 사퇴.
정의당, 언론법 반대 “진짜 뉴스까지 막을 위험한 입법".
언론중재법, 국민의힘 퇴장 속 민주당 주도 법사위 통과.
로이터 "미, 주한미군 기지 아프간 난민 수용계획 폐기".
외교부 "아프간인 국내 이송 위해 군 수송기 3대 작전 중".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가족은 내 목숨과 같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조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 지사를 우리는 의사, 열사라 부르며 존경하게 됩니다.
최근 대한민국을 누구 보다도 사랑한다고 경쟁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습니다.
과연, 그 사랑이 진심인지 아닌지를 구분해야 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의 몫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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