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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신임 당직 인선을 두고 당 일각에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가운 수도권 민심을 확인했음에도 결국 내년 총선 공천의 열쇠를 쥔 사무총장 자리에 TK 지역 ‘친윤’ 인사인 이만희 의원을 앉힌 건 지도부의 쇄신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여론에 대한 공감력이 제로에 가까운 김기현 2기… 아주 이기적인 놈들만 모인 게지~

2. 윤재옥 원내대표는 “현재 의료 서비스 상황을 보나, 미래 의료 수요 추세를 보나, 의대 정원 확대가 문제 해결의 대전제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여론도 나쁘지 않고, 더군다나 야당도 칭찬까지 한다니 꼭 밀어붙여서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3. 홍익표 원내대표는 하태경 의원이 쏘아 올린 ‘중진 험지 출마론’에 “다선 중진이라고 무조건 험지로 가야 된다는 자체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등 떠밀어 억지로 험지로 나갈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솔직히 하태경이한테는 서울보다 해운대구가 훨씬 험지지… 무슨 택도 없는 광을 팔고 그러지?

4. 유의동 국민의힘 신임 정책위의장은 "이번 보궐선거로 보내주신 민심의 경고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도 더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꼼꼼하게 조율하겠다"며 "누구를 탓하려기보다는 대화하고 설득하면서 타협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은 타협이 안 되고 설득만 당해서 그랬다는 얘기로 들린다마는… 사실 그보다 더했을 걸~

5. 조정훈 의원이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 "유창훈 판사가 결국 야당 대표라서 봐준 것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경호 중앙지검장은 "논리적 완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견해가 많다“고 답했습니다.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면서 여전히 시대전환 비례하면서 법사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짠~ 하다.

6.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국인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해 “임금이 월 100만 원 선에서 결정돼야 정책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침해 우려에 대해서는 “시범사업 형식이 출퇴근 사업으로 인권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운이 좋아 어찌어찌 서울 시장까지 하고는 있다마는 MB아바타 오세훈의 자리는 딱 여기까지~

7. 우리 군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개시 이후 군사상황을 평가한 결과 북한과 하마스가 무기거래 등으로 연계돼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합동참모부는 또한, “북한이 ‘하마스’의 공격방법을 대남 기습공격에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보다는 선제 타격 운운한 윤석열이 대한민국에는 더 큰 위험 요소가 아닐까 걱정입니다~

8. 김건희 일가 특혜의혹에 휩싸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장래 노선축 연장계획'이 배제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배임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2021년 발표된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에는 사업목적으로 춘천고속도로 교통 체증 해소가 명시돼 있습니다.
원희룡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며 변경안을 고집한 이유가 뭘까? 이러다 대권이 아니라 대도가 될 듯.

9. 이진동 서울서부지검장은 김형준 전 부장검사의 '스폰서'로 알려졌던 사업가 김희석 씨의 공무원 뇌물 공여 사건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무마했다는 지적에 대해 당시 처분에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제보자의 진술 거부로 ’혐의없음‘ 종결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그렇다면 그런 거고, 아니라면 아닌 거임… 지금 대한민국은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10. ‘공무원에게 뇌물 수천만 원을 줬다’고 제보했으나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며 제보자가 검사들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공수처가 수사 담당 부서를 정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2016년 관련 내용을 제보받은 뒤 정식 수사도 하지 않은 채 2018년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진술을 거주했다던 김희석 씨가 고발을 했답니다. 이래서 공수처가 필요한 것 아니겠어요~

11.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엔지니어들이 주도하는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의힘이 추진 중인 우주항공청 신설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한 나라의 정부가 할 일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행태와 상상하기 힘든 무지와 뻔뻔함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구개발비는 대폭 삭감하면서 생색낼 수 있는 건 다 갖다 지들 몫으로 챙겨 보려는… 이게 나라냐?

12. 윤석열 대통령이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의 후임으로 이종석 현 헌법재판관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11월 10일 유 소장 퇴임 전 임명 절차가 완료될지 주목됩니다. 이 재판관은 윤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로,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 몫으로 지명됐습니다.
이번에도 헌재 수장의 공백 운운하며 호들갑 떨지 말고 소장감인지를 먼저 생각 좀 하지 그러셔~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정계 은퇴까지 언급하며 내년 총선에 사활 걸겠다는 김기현 대표의 발언에 대해 뜬금없다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쇄신 대상이 쇄신의 주체가 될 자격이 없다“며 "총선 불출마를 걸고 다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도권 민심이 어떤지 지들도 알 텐데… 김기현 2기 운운하는 걸 보면 이길 생각이 없다고 봐야지?

14.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 주부터 20%대 대통령 지지율이 나오는 조사들이 많이 나올 것이고, ‘김기현 2기’ 체제가 길어야 2주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대통령실과 여당을 보면 매번 익명 인터뷰밖에 없다”며 자질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준석이 요즘 멍석까는 분위기라서 진짜 김기현이 물러 날까 걱정이다. 그럼 나가린데~ ㅎ

15.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갑자기 울기 전에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면서 눈물 한 방울 미리 흘렸으면 이 전 대표의 처지가 지금 같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도 “단 한 번도 본인에 대한 정치적 오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예찬, 김병민 이런 깜도 안 되는 것들이 물어뜯는 걸 보니까 이준석도 이제 다 된 건가 싶으다…

16.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라며 오는 12월쯤 국민의힘 탈당 여부를 선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금 조중동 같은 보수언론도 며칠째 계속 비판하고 있다. 조중동이 비판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이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중동이야 지네 입맛에 안 맞으면 버리는 카드라지만, 그나마 보수다운 보수조차 떠나는 모양이네.

17.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하다 잇단 재판 불출석으로 소송에서 패소하게 한 권경애 변호사가, 자신의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법원에 유족의 위자료 청구 등을 기각해 달라고 했습니다. 앞서 유족 측은 권 변호사를 상대로 총 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람이 항상 똑같아야 한다는 법은 없지만, 변해도 좀 상식적으로 변하면 좀 좋아? 충격이다~

18. 시민에 개방된 광장에서 집회·시위를 원천 금지한 조례는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습니다. 다만, 헌재는 광장에서 집회·시위를 개최하기 전에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두고는 위헌 여부를 판단하지 않아 다소 아쉬운 결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에는 집회와 시위에 관련한 자유가 엄연히 존재 하거늘… 여전히 허가는 받아라? 이게 뭡니까~

19. 지난 15일 CJ ENM이 최초로 유럽에서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 보안요원이 동양인만 대상으로 가방 검사를 하는 등 과잉 진압을 했다는 인종차별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해 CJ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연진이 한국인이고 한국인은 동양인인데… 인종차별을 한다? 하긴 대한민국이 지금 그러더라~

20. 고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의 선영이 일반 임야에 산림을 훼손하고 묘지를 불법 조성하고 수년째 버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한진그룹 측은 관할 지자체인 용인시와 기흥구청의 잇따른 시정명령에도 이행강제금을 계속 물면서 버티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행강제금이라고는 일 년에 두 번 합쳐서 1000만 원이라니 조양호 일가에게는 껌값 아니겠어?

21. 종교의 미래 세대인 출가자와 신학생 수가 줄면서 ‘종교절벽’이 현실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조계종의 출가자 수는 6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한국천주교회 신학생 수는 지난해 821명으로 약 36%가 줄었으며 개신교는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실 세계가 개판인데 미래와 사후 세계에 대한 기대가 있을 수 있나? 그래서 사이비 천공이 판치나?

유상범 "이준석, '눈물의 기자회견' 직전 웃는 모습 보여“.
송경호 중앙지검장, 이재명 “한 건 한 건 모두 구속사안”.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2주 동안 매일 저녁 추모제.
방송소위, 뉴스타파 인용보도 채널A·MBN 문제없음 의결.
조선일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로 가는 국민의힘" 혹평.
9월 국제유가 7.9% 오르자 수입 물가 3개월 연속 상승.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 잃은 할머니 '혐의없음'.
눈 건강 기능식품 '루테인' 가격 천차만별 “최대 4배 차".

성공이라는 못을 박으려면 끈질김이라는 망치가 필요하다.
-존 메이슨-

벽에 못 한번 박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망치로 못을 내리쳐본 사람은 다 알 것입니다.
심지어 잘못 내리치기라도 하면 손가락을 부여잡고 눈물을 흘려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성공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오늘, 이 명언을 살짝 바꾸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서는 끈질긴 설득이 필요하다’고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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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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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낚시 인구 1000만 시대... 어종 고갈 고민 → 일부 어종은 어민보다 낚시꾼이 잡는 양이 더 많아. 해수부의 2016년 기준 자료 따르면 감성돔은 어민 어획량이 780t인 것에 비해 낚시에 의한 조획량은 1888t(235.6%)... 우럭 136.3%, 노래미 90.8%, 망상어 77.9%, 주꾸미 67.7%... 낚시 인구가 더 늘어난 지금은 더 심각할 것. 낚시 규제론 대두.(서울)▼



2. 전체 가계대출자의 평균 DSR, 2분기 말 39.9%로 추산 → 즉 연소득의 40% 가량을 빚 갚는 데 써야 하는 셈.(헤럴드경제)


3. ‘영농형 태양광’ → 위는 전기 생산, 아래는 농사가 가능하도록 패널 높이를 높인 태양광 발전 시설. 대파·밀·배추 수확량은 일반 농지 대비 80% 수준을 유지했고, 포도·녹차 등 일부 작물은 수확량이 더 많았다. 패널이 폭염, 수분 증발 등에서 유리하기 때문.(헤럴드경제)


4. 서민 외식의 상징? 자장면 평균가격, 7000원 돌파 → 한국소비자원 조사, 지난 9월 서울 지역 자장면(1인 보통)의 평균 가격은 7069원으로(8월 6992원) 사상 처음 7000원 돌파.(문화)


5. 갤럭시가 아이폰에 밀리는 딱 한가지... 중고가격? → 출시 2~3년 후 갤럭시 잔존가치율은 아이폰의 절반에 불과. 아이폰은 iOS 업데이트 지원이 지속돼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스마트폰, 맥북, 애플 워치로 이어지는 애플만의 생태계로 고객충성도가 높은 게 비결.(아시아경제)


6. 일본 ‘오염수 2차 방류’ 일주일 만에 삼중수소 4차례 검출 → 허용치 이하라지만 1차 방류에서 1차례 검출된 것과 비교 하면 늘어. 불안감 가중.(경향)


7. 50년 만에 14배 뛴 소주 가격 → 50년 동안 라면은 8배, 고추장은 27배 올라. 쌀은 5배, 고등어는 6배, 휘발유는 8배... 한국물가협회, 창립 50년 기념 10월호 ‘월간 물가자료’.(경향)


8. 교직원 1명당 학생 3명 이하 학교 2078곳 → 전체 전국 초·중·고교의 17.6%. 반대로 수도권의 경우 한 교실에 학생 28명 넘게 들어가는 과밀학급의 비율이 24.5%...(국민)


9. 하마스 가자지역, 미로 땅굴 500㎞, 지하 40m… → 지상rns 투입 땐 이스라엘 軍도 막대한 피해... 이스라엘이 작전 개시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국민)


10. MZ 암 발병률 증가 → 주요 20개국(G20)의 20~34세 암 발병률 30년 만에 최고. 특히 25~29세의 암발병률은 1990~2019년까지 22%가 늘어. 다른 연령대보다 빠른 증가세. 식습관의 변화와 이로 인한 소아비만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의견.(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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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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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망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보안 점검 결과를 근거로 사전투표 폐지 추진을 시사했습니다. 선관위 시스템으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치를 경우 선거 결과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지난번 대선도 선거 조작으로 윤석열이 당선된 것은 아닌지… 괜히 의심이 생기지 않습니까?

2. 홍익표 원내대표가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 방해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퇴임 후에도 형사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에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도 대한민국 국민이면 당연히 법 앞에 평등하게 심판받아야지… 아마 평생 고역일 것이다~

3. 안철수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해당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이준석 전 대표를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전 대표의 제명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 제명을 위한 서명운동 참여가 당의 혁신에 동참하는 첫 번째 과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가 뒷수습이 안 되니까 무리수를 두는 모양인데, 아무래도 좀 쫌팽이 같이 보이긴 하다…

4.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해야만 공적인 경력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이 지금 커리어에서 정치를 하는 방향 말고는 총리를 가는 방향이 있을 텐데, 총리는 국회 인준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군계일학’이라고 해서 하는 말이지만, 국민의힘이 진짜 인물이 없긴 한 모양이다.

5. '이대로 가면 총선은 폭망일 것'이라고 말했다가 해당 행위로 징계를 받았던 이언주 전 의원이 보선 참패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의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양심이 있다면 명분 없는 공천을 강행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기현 대표의 징계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서 징계 받은 게 나중에 훈장 받은 것처럼 취급 받을 지도 모르니 잘 보관하기 바래~

6.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핵심 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에서 찾으면서 "너무나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준 높은 국민을 다스리기에 지금 굉장히 역부족한 모습을 계속 대통령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식한 게 용감하기까지 하면 그게 더 무섭다고…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니, 답답하다~

7.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증권계좌를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투자자문사 임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그가 운용한 김건희의 계좌 일부가 주식 시세조종에 활용된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면 정의롭고 의욕에 찬 검사가 끝까지 수사를 하고 파헤치고… 드라마니까~

8.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장래 노선축을 고려하면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원안이 김건희 일가 특혜의혹에 휩싸인 변경안보다 더 유리하다는 용역사 증언이 나와 관련 논란이 확산할 전망입니다. 경동엔지니어링 박상훈 이사는 “장래 노선축을 감안하면 원안이 유리하다“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알고 있었던 사실을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만 아니라고 하는 중인 게지~

9. 검찰 수사가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로 취임한 이후 일명 ‘바이든 - 날리면’을 시작으로 정부·여당에 불리한 정치적 현안이 부각될 때마다 국면 전환용으로 야권을 향한 검찰 수사가 전격적으로 진행됐다는 것입니다.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라더니… 어디 이게 한 두 번이어야 그런가 보다 하지 않겠어요?

10. 5·18진상규명조사위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발포 지시 책임과 관련해 전두환의 핵심 측근들로부터 전두환이 주도적이고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증언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진상조사위는 오는 16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5·18 청문회 개최 여부를 결정합니다.
진실은 그게 언제이든 밝혀지기 마련이다. 단지 시간이 좀 걸릴 뿐… 그걸 윤석열도 알아야 할 텐데~

11. 동아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심은 때론 변덕스럽지만, 어떤 위정자도 그 도도한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충고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 넘도록 기자회견을 하지 않는 불통, 곳곳에 '내 사람'을 심어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오만, 직접 이념전쟁의 전사로 뛰어드는 독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조중동이 돌아서기 시작하면 버티기 쉽지 않을 텐데…

12.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13일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날 윤석열 대통령 기념사 직전에 대거 행사장을 떠나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의회 의원들은 지역구로 돌아가는 버스의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일찍 자리를 비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뭔 소리할지 뻔한 소리 듣고 있잖니 한심은 하겠지만, 그래도 버스 핑계는 좀 궁색하기는 하다~

13. 이태원 참사가 1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1316명에 달하는 소방대원들이 심리적 어려움으로 치료·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적·정신적 치료·상담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치료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인력이 부족해서 트라우마 속에서도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공무원… 인력 보강부터 좀 합시다~

1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급 간부가 술값, 숙박비 등 수천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가 적발돼 파면당했습니다. 또 3급 간부도 서류를 조작해 교육훈련비를 타내는 등의 비위로 정직 징계를 받는 등 징계 처분을 받은 직원이 최근 5년간 18명에 달했습니다.
뻑하면 전 정부 탓할 텐데… 이것도 다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근무했던 사람들이라고 할 겁니다.

15. 제주 현직 경찰 간부들이 성매매 업소를 출입하거나 대리기사를 폭행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A 경정은 이달 초 서울에 있는 한 성매매 업소에 출입했다가 현장 단속에 적발돼 직위 해제됐으며 다른 간부는 술에 취해 대리기사를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세금으로 월급 받는 철밥통이 밥 먹고 할 일이 없어서 저 모양인가 본데… 밥통 빼앗아야겠지요~

16. 열린사회희망연대, 민주당 경남도당 등 시민사회단체-정당들로 구성된 '홍범도 장군은 우리가 지킨다 공동행동 추진위'가 걷기대회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진해 북원광장에서 백범 김구 친필 시비가 있는 해군사관학교 앞까지 '홍범도 장군은 우리가 지킨다'고 외쳤습니다.
이들이 외친 ”역사왜곡 흉상철거 선열들이 분노한다“ “식민지가 따로없다 독립운동 다시하자”에 적극 동참합니다~

17. 일본 자민당의 아소 다로 부총재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정권이 바뀐 뒤 옥살이를 하게 되는 한국 대통령들의 수난사를 거론하며 한일관계의 문제를 지적했다고 합니다. 서로 보복할 정도로 성향이 급변하는 정권 교체로 인해 한일관계 역시 불안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총 맞아 죽고 감옥 가고 했던 한국의 대통령은 전부 친일했던 대통령이라 뜨끔하지?

18. 이란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계속 공격할 경우 개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란은 중동 전쟁으로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이어갈 경우 특히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을 개시한다면 이란은 대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누구의 편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더 이상의 전쟁을 멈출 방안을 마련해야… 평화가 답~

19.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 배드민턴의 안세영 선수가 밀려 들어온 각종 광고와 방송 출연, 인터뷰 요청을 고사하고 운동선수로서 본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은 “저의 모습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더 강해진 모습을 코트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21살에도 이렇게 성숙하니… 나이와 상관없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겁니다.

20.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에 1명만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손을 씻지 않은 이유로는 ‘손이 심하게 더럽지 않은 것 같아서’가 30.8% ‘귀찮아서’ 23.6% ‘바빠서’ 17.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감기를 30% 이상 막을 수 있다던데… 그래서 앓느니 죽는 건가요?

홍준표, 국민의힘 쇄신 촉구 “화장 말고 성형 수술해야”.
신평 "홍준표 '장수' 발언, 김기현 아닌 윤석열 겨냥한 것".
윤, 김대중 오부치 선언 25주년 "한일관계 개선이 국민 뜻".
이재명 대표 3번째 기소, 검찰 전담수사팀 꾸려 수사.
한국보다 일본에서 인기 좋은 윤석열, 긍정 평가 더 높아.
의대 정원 ‘1000명+’ 파격 확대 예고, 윤석열 직접 발표.
군 수송기, 이스라엘 체류 한국인 163명 대피 서울 도착.
내릴 때 교통카드 안 찍었더니 '누적 216억' 서울시 수익.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이 큰일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된다.
-왕가리 마타이-

왕가리 마타이는 아프리카 여성 최초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케냐의 여성 환경 운동가입니다.
그녀는 그린벨트라는 식림 운동을 시작으로 케냐의 환경운동과 여성의 지위 향상 운동으로 민주화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부마항쟁기념일인 오늘 바로 개개인의 작은 반향들이 큰 역사의 흐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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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아파트 공시가격, 층·향·뷰별로 세분화 → 그동안 층, 향 등 반영 근거 없고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아 불합리 지적. 2024년부터 우선 층(최대 7등급), 향별(8방향) 등급이 먼저 공개되고 향후 도시·숲·강, 소음(강·중·약) 등 반영.(경향)


2. 출생아 10명 중 1명 난임 출산 → 지난해 출생아 중 9.3%는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났다. 35세 이상 산모 비중도 35.7%, 통계청 인구동향.(중앙선데이)


3. 이젠 ‘AI 피싱’ 조심? → ‘엄마 돈 보내줘’... 아들 목소리 맞는데 알고보니 3만원 주고 AI로 만든 합성물. 지난 3월 캐나다에서 2만 1000 캐나다 달러(약 2072만원) 입금하는 사례 발생.(매경)


4. ‘폴리매스’(polymath) → 여러 분야에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성취를 이룬 사람을 뜻한다. ‘괴테’도 폴리매스 중의 한 사람인데 괴테는 스스로를 과학자로 여겼다고 한다. 문학뿐만 아니라 해부학·식물학·광물학에 많은 기여를 했다. 광학을 연구해 『색채론』을 쓰기도 했다.(중앙선데이)


5. 치매는 증상 발현 15~20년 전부터 시작된다 → 전문가들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세포를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을 치매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15~20년 전으로 본다. 40~50대 중년 시절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중앙선데이)


6. 걷기의 치매 예방 효과 → 미국의사협회 신경학회지에 소개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9826보를 걷는 사람은 7년 내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았다. 파워 워킹처럼 빠르게 걷기는 효과가 더 좋아 1분에 40보 이상의 속도로 걸으면 하루에 6315보만 걸어도 치매 위험이 57%까지 감소했다. 빠른 속도가 아니더라도 하루 약 3800보 걸었을 때 치매 위험은 2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중앙성데이)▼



7. 창원, 인구 100만 특례시 붕괴 위기 → 지난해 1월 인구 108만으로 수원·용인·고양과 함께 특례시로 출범했지만 올 8월 인구 101만대... 2년 연속 100만명 미만 땐 특례시 박탈. 반면 화성시는 2025년쯤 특례시 자격 얻을 듯.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 심화.(경향)


8. 중국 e커머스의 공습 → 중국 온라인 직구 규모, 올 2분기만 7778억원, 전년대비 120%. 증가. 일부 소비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온라인 ‘직구’ 보편화... 저가 앞세워 중국 업채들 직접 한국 투자 시작.(중앙선데이)


9. 반려동물 유기 처벌 → 「동물보호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맹견을 버리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매경 외)


10. 임산부, 임신부 → ‘임산부’는 아이를 밴 여자인 ‘임부(妊婦)’와 아이를 갓 낳은 여자인 ‘산부(産婦)’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반면 ‘임신부’는 전자만을 의미한다.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면 태아에게 해롭다’는 임신부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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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 전투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북한 도발과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대 면제받은 양반이 저런 데만 쫓아다니면서 안보니 이념이니 떠들고 다니면 부끄럽지 않나?

2.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누가 되어 죄송하다”면서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국민께 송구하고 죄송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이제 수사 잘 받고 들어가서 자리나 잘 봐두세요~

3. '청문회 퇴장'과 ‘주식 파킹’ 등의 논란에 휩싸였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선당 후사’를 말하며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임명 강행에 따른 리스크를 덜게 됐지만, 정국 경색 국면 속에서 후임자 물색에 한층 더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선당 후사‘가 뭔 뜻인지는 알고 지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 주변에 저만한 인물 널렸을걸?

4. 국민의힘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에 휩싸였습니다. 당 지도부는 조기 총선 체제로 전환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수도권 선거를 준비하는 당내 비주류를 중심으로 지도부 교체 요구와 윤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과연, 윤석열이 변하고 국민의힘이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까? “지 버릇 개 못 줍니다“ 이게 결론~

5. 민주당은 “국민을 이긴 권력은 없다”면서 “선거 결과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자, 새로운 강서구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답해야 할 차례다. 민심은 정부의 국정 기조를 전환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도 39.37%라는 득표율을 올린 국민의힘. 절대 변하지도 변할 생각도 없을 거임.

6. 이정미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에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면서 "당을 다시 살리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을 당시 강서구 득표율보다는 높았지만, 결국 2% 득표율도 얻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만들고 키워야지… 매번 같은 사람이 시장, 구청장 나오고 국회의원 나와대니 되겠냐고~

7.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후보가 17%p 두 자릿수 격차로 김태우 후보를 누르고 압승한 것을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내년에 실시되는 총선의 바로미터"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홍 시장의 이런 언급이 내년 총선 결과를 내다본 발언인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남들 다 하는 얘기를 무슨 대단한 예언이라도 한 것처럼 그러시네… 암튼, 민심은 천심이라는 거~

8.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17.15%p 차로 완패한 데 대해 "한마디로 망했다. 폭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험지였다,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용산 대통령실과 우리 당, 정부여당이 험지 메이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솔직한 자기 고백과 혁신의 의지를 보여야 하는데 국민의힘에서는 아마 들은 척도 안 할 걸~

9.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을 맡았던 안철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가 이번 선거에서 가짜 뉴스를 퍼트리며 해당 행위를 했다면서 당 윤리위에 제명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표는 "말도 안 되는 내용을 길게 쓰고 자빠졌죠?"라고 조롱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민의힘이 차기 총선의 흥행몰이를 위해서라도 이 둘을 경선 부쳐야 하지 않을까?

10. 하태경 의원이 내년 22대 총선 때 3선을 지낸 부산 해운대갑이 아닌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해, 여야 모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중권 씨가 하 의원이 텃밭이 아닌 험지 출마를 결심한 건 대권 행보를 위한 차원이라며 용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참, 지랄도 풍년이라더니 가지가지 한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 꿈 많이 꾸게 잠이나 푹 자라~

11.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올 8월 말 기준으로 11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 나라빛 예상치인 1101조 원을 넘어선 규모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60조 원에 달하는 세수 결손이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도 66조 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또 전 정부, 문재인 탓하는 돌림 노래를 부르겠지 뭐… 그리고는 해외여행은 또 가신답니다~

12. 통계청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대통령실에 111건 등을 포함해 정부 부처 등에 600건이 넘는 통계자료를 사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가 통계 자료를 사전 제공받았다는 점 등을 들어 ‘통계 조작’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감사원의 유병호가 윤석열 정부도 이후에 감사받게 될 것이라고 하더니… 막바로 시작하겠어요~

13. 중국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 직후 재중 탈북민 600여 명을 북송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정부의 안일한 대응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북한인권'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정부는 이같은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한 데다, 북송 저지를 위한 대응에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국민의힘에 있는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 두 명은 이런 거 하라고 뱃지 달아준 거 아닌가? 살아는 있니?

14. 이재명 대표 구속에 실패한 검찰이 수사팀을 재정비하고 배우자 법카사용 등을 시작으로 수사를 처음부터 다시 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검찰이 내년 총선을 반년 앞둔 상황에서 이 대표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재개에 나설 경우, 정치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검찰의 자존심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존심 때문에 수사하는 검찰이면 그게 양아치 맞지?

15.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북한산 'F-7' 로켓을 사용하고 있는 정황이 또 포착됐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이 하마스로부터 빼앗은 무기 사진에서 북한제 F-7 고폭발 파편탄 로켓이 포착됐고 북한식 자동장전소총 사용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남이나 북이나 무기 팔아서 한몫 챙기는 건 사실 아닌가 싶어~

16.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방공망을 뚫고 기습 공격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정부여당은 9·19 남북군사합의의 최단 시간 내 효력정지 추진을 공식화한 모양새입니다. 9·19 합의에서 규정한 비행금지구역 탓에 우리 군의 대북 감시정찰자산 운용에 제약이 생겼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긴장감이 팽배할 수록 대화가 필요한 시기에 마지막 평화의 안전핀마저 제거 하겠다는 건 아니지~

17.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지 7개월이 넘어섰지만, 아직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타이어 수출의 핵심 거점이 생산 차질을 빚으며 실적은 물론 지역 일자리까지 위협받는 상황으로 하루빨리 총수 부재 상황이 해소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 건 회삿돈 유용 혐의로 구속된 조현범 회장을 내보내라 이 얘긴 거지? 양아치들~

18. 사이비 종교 '돌나라'와 교주 박명호의 실체가 폭로됐습니다. 브라질도 신도를 데리고 집단 이주한 박명호 교주는 스스로를 신이라 자처하며 신도들을 성착취하며 복종하게 만들었고, 자신을 비난하는 이들을 '마귀'라 규정하고 전쟁을 선포하는 등 믿기 힘든 행동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웨이브 다큐 ‘악인 취재’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어째 현재의 대한민국이랑 데칼코마니 아닌가 싶다~

19. 성폭력 범죄를 저질러 치료감호 중이던 범죄자들이 국립법무병원 안에서 음란물을 시청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입니다. 치료감호란 재범 위험성이 있는 약물중독·소아성기호증 등 성향의 범법자를 국립법무병원 등 시설에 구금한 뒤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처분을 말합니다.
그래서 개가 똥을 못 끊는다는 말이 나오는 건지도 모르지요. 사람이 아닌 건 중성화 수술시켜야조?

20.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라고 하지만, 사람의 척추는 생각보다 연약해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과하게 허리를 꺾기만 해도 손상이 축적됩니다. 그래서 허리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플랭크 등의 운동도 잘못하면 오히려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가벼운 달리기가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육체는 달리기로 건강한 대한민국은 올바른 투표로~ 좋아~ 빠르게 가는 거야~

대통령실, 보선 패배 “어떤 선거 결과든 엄중히 받아들여“.
대승에도 바짝 엎드린 민주당 “승자의 저주 없도록 조심”.
김태우 “저도 충격이 컸다. 이렇게까지 질 줄은 몰랐다”.
‘보선 참패’ 국민의힘, 이준석 “이대론 서초, 송파도 진다”.
유승민 "국민의힘 의원들 제발 대통령 너무 무서워 말라".
하태경 “서울 포함 수도권에서 오라는 데가 너무 많다”.
강용석, '선거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기자 출신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버 김용호 투신자살.

승리는 습관이다. 불행히도 패배도 그렇다.
-빈스 롬바르디-

이번 선거가 승리로 끝나 정말 다행입니다.
승리는 습관이라는 말처럼 이후에도 윤석열 정부에게 계속 승리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좋겠습니다.
동시에 패배 역시 습관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패배가 습관이 되면 정말 큰일 아닙니까?
그래서 꼭 승리를 습관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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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8년 만에 학생수 51% 감소 → 서울시 교육청은 오는 2030년 서울 초·중·고 학생 수는 지난 2012년(116만 명) 대비 약 51% 감소한 57만 명으로 예측.(문화)

*인구감소 이기는 집값 있을까? 부동산 문제는 저절로 해결 될 듯...


2. 암암리에 사고팔던 인기 자동차 번호판 ‘1111’, ‘7777’... 거래 차단 → 대행업자들이 번호 추출 순서에 맞춰 집중 신청해 인기 번호 취득 후 원하는 사람에게 차량채 재판매. 구입자는 자기가 사용하던 번호판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특례조항 이용, 자기 차에 계속 사용. 특례 조항 폐지키로.(헤럴드경제)


3. ‘개존맛 김치’ → 최근 일본의 한 식품회사, ‘개존맛 김치’ 상품명으로 김치 제품 출시. 속어인줄 몰랐던 해당 제조사는 사과와 함께 조속히 다른 상품명으로 변경하겠다는 입장 밝혀. 전문가, 무분별한 속어 사용하는 우리가 먼저 반성 필요.(문화)▼



4. 가을 야외활동 조심... ‘진드기 물려 사망 → 올들어 경북에서만 6명 사망. 지난해도 전국에서 환자 193명(사망 40) 발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충인 ’참진드기‘(SFTS)와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는 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 급증.(문화)


5. ‘잡채’, 한국요리, 중국요리? → 지금 우리가 먹는 잡채는 조선시대의 잡채와는 완전히 다르다. 최초의 한글 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잡채는 채소요리였다. 오이와 무, 숙주를 생으로 넣고, 삶은 도라지와 게목, 박고지를 가늘게 찢어 간장에 볶았다. 당면에 기름에 볶은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중국식 잡채가 대중화된 건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대다.(서울)


6. 식당 맥주값, 이쯤 되면 폭리? → 카스맥주 인상 전 병당 공급가 1700원, 식당에서 4000원~6000원까지 받아 마진율 57.5% ~ 71.7%... 공급가 1900원으로 인상하자 식당에선 5000~7000원 받아 마진율은 62%~72.9%로 더 높아져.(헤럴드경제)


7. 서민 돈가뭄... 보험 해약 작년보다 62.8% 늘어 → 올 들어 생명보험사들의 해약환급금이 27조원 넘게 증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급전이 필요한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불황형 보험 해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헤럴드경제)


8. K-푸드의 인기 뜨겁다지만 한식당은 태국, 인도, 베트남 식당보다 적어 → 미국내 아시아 식당, 중식당(39%), 일식당(28%)이 절대적. 이어 ▷태국(11%) ▷인도(7%) ▷베트남 식당(7%) 순. 한식당은 6%. 미 퓨리서치센터 5월 조사.(헤럴드경제)


9. 전동 킥보드 →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 문제 지속. 5년 새 킥보드 관련 사고 건수 10배 늘어.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선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행한 결과, 반대표가 90%에 달해 결국 관련 서비스를 금지했다고.(한경)


10. 검정, 노랑, 파랑. 빨강... 색깔 말 → '검정'이라는 말 자체에 색깔의 개념이 들어있기 때문에 '검정색'이라하면 겹쳐 쓰는 말이 된다. '검정'으로 쓰든지 '색'이라는 단어를 넣으려면 '검은색'으로 쓰면 된다. 빨강-빨간색, 노랑-노란색, 파랑-파란색도 마찬가지이다.(연합뉴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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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함께 지명을 받았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등 임명을 위한 후속 절차를 유보하고 여론 흐름을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쯤 되면 알아서 사퇴하면 좋으련만 김행은 그런 거 모릅니다. 그런 차원을 넘어선 사람입니다~

2.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발 경제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한 데 대해 "선제 대응이 아니라 늦장 대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고물가·고금리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여태 무엇을 했다는 말이냐"며 비판했습니다.
아마 북한이 도발하면 응징하겠다는 것도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가며 큰 소리친 이승만 같은 걸~

3. 장경태 의원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의 의혹과 관련해 "지주사인 소셜홀딩스를 제외하고 현재 소셜 뉴스의 최대 주주는 김행 장관 후보자의 딸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김 후보자의 딸 지분가치는 3년 새 14배가 급증해 약 4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문회 나오기 전 다 밝히겠다 하고 줄행랑, 긍까 고발 당해 또 줄행랑 치기 전에 구속 안 합니까?

4. 김행 장관 후보자가 의류업체 어노인팅의 단독 대표로 재직할 때 주가조작 관여 의혹을 받는 회사로부터 수억 원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의류업체는 실질적으로는 공훈의 전 공동대표가 운영한 회사라 잘 모른다”고 설명했는데 사실과 달랐습니다.
그놈의 장관이 뭐라고 이렇게 입만 열면 거짓말 해가며 매달리는 걸까? 하긴 김건희만 할까~

5. 이탄희 의원이 ”2013년 이후 비리 경제인들이 사면된 건 윤석열 대통령 전까지 2명 밖에 없었지만, 윤석열 정부가 들어온 뒤 1년 반 만에 재벌총수 한정해서 벌써 31명이 사면됐다“며 ”참담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사면권자의 정치적 판단”이라고 맞섰습니다.
윤석열이 정치적으로 판단해서 경제인을 사면해 줬다 이거잖아? 이게 바로 정경유착이라고~

6. 김재원 최고위원은 하태경 의원의 '서울 출마' 선언을 나름 평가하면서 중진을 무조건 수도권 험지로 보내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총선 때 수도권 차출에 응한 중진은 다 떨어지고 홍준표 대구시장처럼 이리저리 옮기다 대구까지 들어와서 지금 떵떵거리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습니다.
대구 경선에서도 떨어진 김재원이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은데… 준표 형이 많이 부러웠던 모양이야~

7.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에 출마하면 좋을 것 같은 의원으로 장제원 의원을 꼽았습니다. 하태경 의원 서울 출마 선언을 계기로 윤핵관, 고위당직 의원들이 서울 험지에 출마하는 흐름이 만들어져야 총선에 승산이 있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국민의힘이 수도 서울을 험지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정부여당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쯧쯧~

8. 박성중 의원은 다음 댓글에 '대깨문'이란 표현을 쓰면 세이프봇에 의해 가림 처리되는 반면 '쥐박이' '닭근혜' 등의 표현과 윤석열을 지칭하는 '굥' 등의 표현은 가림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한 바 있습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찢재명, 문재앙 등도 가려지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박성중 같은 인간이 뱃지 달고 있는 거… 국민의힘은 몰라도 서초구민 여러분 쪽팔리지 않습니까?

9. 송갑석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당원이기에 당의 총선전략에 도움이 되는 길을 택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총선 불출마 배수진을 친 백의종군, 혹은 험지 출마론에 응해야 한다는 것으로 험지의 예로 안철수 의원이 버티고 있는 경기 성남분당갑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솔직히 어떤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안철수를 이재명 대표와 같은 급으로 보는 건 아니지 않나?

10. 이원욱 의원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기는 당은 페니실린 주사를 맞은 격이 돼 오히려 당의 변화를 선택하지 않고 현재의 체제에 안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기는 게 오히려 내년 총선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는 게 신기할 뿐입니다. 하긴, 지난 대선에서 승리하면 총선이 불리하다는 사람도 봤으니까~

11.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 출소 대책인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을 위한 절차를 10월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형 제시카법은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가칭)로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 제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일단, 김건희 법부터 만들어서 퇴임 이후에도 어디 도망 못 가게 거주지를 제한 하는 법도 만들자~

1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의 인사 검증 실패에 대한 책임론 지적에 대해 한 장관은 “법무부는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해서 대통령실에 넘길 뿐”이라며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미국의 인사 검증 시스템을 가져와 큰일 할 것처럼 하더니… 역시 맨들맨들한 대리석이었어~

13.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과 공방을 벌이는 등 달라진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동안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부 장관들의 ‘전투력’이 다른 장관들에게도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
싸가지 없고 뻔뻔하게 국민을 상대로 한 전쟁이 이들에게는 전투력으로 불리는 모양입니다.

14. 정부가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 R&D 예산을 크게 줄이면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력 순위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단기적 순위는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 성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투자 없이 무슨 과학 기술이 발전할 수 있다는 건지… 장기적으로 보면 이놈의 정권 더 망국이지~

15.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영방송 민영화 가능성에 대해 "필요하다면 있을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공영방송은 건드릴 수 없는 금자탑인가"라며 “KBS에서 놀면서 연봉 1억 원 받는 사람을 국민이 납득하겠나"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야말로 당신이 그 자리에 앉아서 언론을 장악하려고 있는 게 납득이 안 간다네~

16.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과 동시에 교육계 인사들을 향한 질타로 채워졌습니다. 김건희 논문 표절 의혹 관련한 핵심 증인들이 나란히 국감에 불출석했기 때문입니다. 야당은 국민의 부름을 무시한 처사라며 '줄행랑' 친 인사들에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국립대 교수가 학기 중 도망친 걸 보면 그래도 낯짝을 디미는 게 챙피한 줄은 아는 모양이네…

17. 국가정보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시스템 해킹 가능성을 발표함으로써 “의도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해커의 관점에서 시스템 침투가 되나 안 되나를 본 것"이라며 "과거에도 해킹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애매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래서 국정원에 대한 대공 수사와 국내 정보 수집을 못 하게 하려는 거임… 항상 뻘짓을 하거든~

18.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가 KBS 이사로 임명될 전망입니다. 이동욱 전 기자는 1996년 월간조선에 ‘검증,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와 과장’이라는 제목으로 “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소수 선동가에 의해 선동당한 것으로 이것이 광주사태의 실제 본질”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만 꼬이듯 윤석열 주변에 맨 이런 인간만 있는 것도 당연한 일 아닐까?

19. 원전 사고 이후에도 후쿠시마 일대의 활어 차량이 지난해 200회 가까이 부산항에 입항해 약 1만 7천t의 해류를 부두에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실효성 있는 방사능 검사를 하지 않고, 방사능 검출 시 대응 매뉴얼조차 없어 오염수의 국내 유입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질병청의 보고서도 덮는 정권이 이 또한 가짜뉴스이고 괴담이라고 치부할 겁니다. 징그럽다~

20. 해병대에 복무하면서 후임 병사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20대 예비역이 벌금 500만 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예비역은 해병대 복무 시절 후임병에게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억지로 먹게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거부한 후임병의 뺨을 수 차례 때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판사님이 겨털을 좀 드셔봐야 이따위 판결을 안 내리실 텐데… 500이면 막 해도 되는 겁니까?

성일종 "야, 신성한 국방의 장에서 피켓. 국감 재개는 없다".
‘자객 공천론’ 하태경 “마포을 정청래 잡으란 얘기 많아”.
윤 정부의 신원식·유인촌·김행 후보자 지명 57.1% 잘못.
김형오 전 국회의장 “한동훈 장관 총선 차출 여권에 유리“.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국민 눈높이 못 맞춰" 거듭 사과.
이균용 낙마, 잘했다 47.1% VS 잘못했다 34.5%.
바이든, 국정 수행 지지율 40%, 임기 중 최저치 근접.
이-하마스 전쟁’ 닷새째 양측서 사망자 3천 명 넘어.

성공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평범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존 R. 러셀-
성공은 누군가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노력을 통해 바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꾸준함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열정이 바로 성공에 이르는 열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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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증 정신질환자 국민 100명 중에 1명 꼴? → 건강보험 급여기준 2022년 중증정신 질환자 55만여명, 치매 제외. 입원치료 중인 정신질환자 수만 2021년 11만여명. 치료거부자 등 감안하면 정확한 집계 어려워.(헤럴드경제)
*기사는 환자 집계가 중복인지 아닌지 언급 없음


2. 고물가에... 외면받던 중국산 김치, 다시 밥상 점령 → 올 김치 수입량 최근 4년 중 최대, 전년대비 14% 늘어난 18만 7165t. 국산 김치 가격의 1/3 수준.(문화)


3. 미국,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더 싸졌다 → 테슬라 모델3의 최저 가격 3만 8990달러로 인하, 동급 내연 기관차에 비해 8700달러 저렴. BMW의 3시리즈 최저 가격보다 6500달러 더 싸. 모델Y는 내연기관차 평균 가격(4만 8000달러)보다 3700달러 저렴. 당초 보조금 감안 안 한 전기차, 내연차 가격 역전 예상 시기 2025년보다 2년 빨라 진 것.(아시아경제)


4. 킹크랩, 4년 만에 최저 → 10일 기준 ㎏당 7만400원, 한 마리 가격도 20만원 밑으로 떨어져. 러시아산의 주요 소비국인 미국과 유럽이 러-우크라 전쟁 이후 수입을 금지하면서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수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아시아경제)


5. 지하철 스크린도어 효과… 투신사망 연간 33→0건 → 서울 2009년 전국 최초로 100% 설치. 사고, 자살 예방 효과 외 미세 먼지 18%, 소음 7% 저감 효과, 냉방효율 향상으로 연간 167억 절약도.(문화)


6. 한국은 영화의 나라? → 매년 전국에서 열리는 영화제 220여개 난립... 무주 산골영화제, 목포 국도 1호선 독립영화제,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영화제만 41개, 크고 작은 영화제를 모두 합치면 기초지자체 수(224개)에 육박. 예산만 낭비하고 호응 없어 폐지되는 영화제 많아.(중앙)


7. 노벨상 수상자도 정확히 아는 한국의 저출산 → 노동시장의 성차별 연구로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수상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묻는 한국 기자의 질문에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86명이죠”라고 정확한 수치(지난해 1분기)를 먼저 언급했다고.(한국)


8. 인류는 진짜로 한 가족? →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Y염색체를 분석해보니 현재 거의 모든 남성의 염색체 Y는 약 25만 년 전 어떤 한 남성으로부터 유래한 것이고 유럽 남성의 95%는 10명의 남성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온 염색체 Y 중 하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국)


9. 올 김장재료 값 → 김장대란이었던 1년전 보다 무, 배추는 조금 싸졌지만 다른 주요 재료들은 가격 올라. 절임배추 20kg 가격 5만원대로 지난해 45000원보다 5000원 비싸.(세계)▼


10. 코로나 사망자보다 많은 자살 사망자 → 최근 3년 자살로 숨진 사람 3만 9435명. 같은 기간 코로나 사망자 3만 2156명보다 더 많아. 남성 자살자가 여성의 2.2배. 전체 자살률은 소폭 감소 추세, 그러나 10대, 20대는 증가 추세.(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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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를 두고 "민생과 책임, 희망의 국정감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정감사를 정쟁에 빠뜨리거나 파행으로 몰고 가선 안 될 것"이라며 “국정감사가 생중계되는 만큼, 여야는 책임 있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뒤 안 가리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가려보겠다고 설치는 게 누군데… 이케 남 얘기하듯 하실까~

2. 이균용 전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킨 민주당이 이번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법조계 일부에서는 탄핵을 남발하고 희화화시킨다는 비판도 나오지만, 민주당은 “10월 중하순쯤 대통령의 기조 변화를 보고 탄핵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탄핵을 남발했다는 것에 동의하지도 않지만, 탄핵당할 짓을 하지 않는 게 우선 아닌가요?

3. 김기현 국민의힘 지도부와 이재명 민주당 지도부가 맞붙는 첫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오늘 본투표만을 남겨뒀습니다. 큰 격차로 패배 시 국민의힘은 '수도권 위기론'의 가중을 피하기 힘들게 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으로서도 ‘친명 체제'에 대한 쇄신 요구에 직면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렇게 판을 키운 사람은 윤석열 본인인데 덤태기는 김기현 혼자 다 덮어쓰게 생겼으니 불쌍타~

4.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실의 기존 임명 강행 기류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중도 퇴장을 두고 비판여론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장고 모드’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여권은 “윤 대통령의 결정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오늘 저녁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좀 보고 판단하려는 모양인데… 이미 때는 늦으리~

5. 하태경 의원이 '서울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서면서 정청래 의원의 지역구인 마포을 등의 자객공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하 의원은 좀 약체라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여당의 대선 주자 1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정도가 와야 제 의욕이 불타지 않겠나"고 했습니다.
마포갑에 조정훈, 마포을에 하태경이라… 마포가 험지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거기 사지야 사지~

6. 내년 총선에서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한다'는 정권 견제론이 53% 이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권 견제론은 53.4%, 정권 안정론은 39.7%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투표는 민주당 46.5%, 국민의힘 35.4%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투표할 후보가 없다가 3.8%,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가 5.5%라는 거~ 갈 길이 아직 멉니다~~

7.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승인한 올해 정상 외교 예산을 다 쓰고 추가로 예비비를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긴축 재정을 강조해 왔던 윤석열 정부가 역대급 순방 예산을 쓰게 된 만큼 국익에 실제 효과가 있었는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올해 순방외교 예산 249억에 예비비는 더 많은 329억. 합해서 두 부부가 578억~ 이런 G8~

8. 대통령실이 아무 절차 없이 청와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정 전에는 대통령실도 장소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개정 후에는 사후 통보만 하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돼 청와대 전면 개방 취지에 역행하는 조처라는 비판입니다.
손바닥에 왕자 그린 미련한 인간의 임금 놀이에 1조의 혈세를 흘렸으니… 백성이 아플밖에~

9. '주 최대 69시간 노동' 논란에 휩싸이며 주춤했던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이 조만간 나올 전망입니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올해 6∼9월 국민 6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집단심층면접 결과를 두고 "11월 초에는 근로시간 개편안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뭘 해도 1도 기대하지 않는다마는… 이번에는 누굴 붙잡고 뭔 짓을 했는지 살짝 궁금하기는 하다~

10.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5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장기간 추적조사가 필요하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정부가 이를 비공개하고 정책에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에는 알프스의 정화능력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담겼습니다.
이놈의 윤석열 정권이 뭔 짓을 안 했을까… 진정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권이라면 국민이 몰아내야~

11. 경찰이 전담해오던 보완수사·재수사를 검찰도 맡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가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음에도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검사가 직접 재수사할 수 있게 됩니다.
윤석열의 검찰이 하고 싶은 수사는 무조건 하겠다는 엄포를 날렸다고 보면 정답일 듯~

12. 과거 대형 로펌으로부터 고액을 받고 법률의견서를 작성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을 받았던 권영준 대법관이 취임 후 두 달간 60여 건의 대형 로펌 사건을 실제 회피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인사청문회 당시 약속을 지킨 셈이지만, 반쪽짜리 역할밖에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마지막 제청에 민주당이 문제가 있음을 알고도 손을 들어준 게 잘못~ 패착~

13. 박주민 의원이 인사청문회 파행 논란을 빚고 있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과 관련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능력이 없거나 쓸모가 없든 둘 중 하나"라고 직격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감을 통해 제대로 밝히고 한 장관이 책임질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식 인사 검증 시스템을 도입해 검증에 자신있다던 한동훈이는 뭐 할 말 없나? 어이 대리석~

14. 정부가 지난 8월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에 이르자 ‘K팝 콘서트’를 급히 추진하면서 재해대처계획을 규정한 공연법 조항까지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공연 주최자는 박보균 전 문체부 장관으로 법대로라면 박 전 장관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수도 있습니다.
공연법 주무 부처인 문체부가 공연법을 위반했으니 어디 가서 말도 못 하는 거지… 진짜 대단하다~

15. '류희림 체제'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콘텐츠 심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방통심의위가 당초 인터넷 언론사 심의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일주일 만에 의견을 정반대로 바꾸고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통하는 인터넷 기사는 위원회의 통신 심의 대상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앞뒤가 다르고 입장이 번복되고 그래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게 법이란다. 미친~

16. 권성동 의원이 남영동 옛 대공분실에 조성될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민주인권기념관 콘텐츠는 1980년대 운동권 의식화 교재와 똑같은 수준으로 국민 혈세가 낡은 운동권 세계관의 시청각 자료를 만드는 데 쓰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래서 아는 게 없는 사람이 책 한 권 읽고 뭐에 꽂혀서 설치면 제일 무섭다고 하는 거임… 무선 놈~

17. 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가 사무를 제외한 지방 고유사무에 대해 국정감사 자료 제출을 거부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것과 관련해 지지의 뜻을 피력했습니다. 노조는 “지방사무에 대한 자료 제출 거부는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료 제출 거부가 지방분권의 시작이라는 것도 사실 좀 억지스럽긴 마찬가지 아닌가? 대구 참…

18.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정부가 절대적 종신형 도입 논의 시 사형제 폐지를 함께 검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송 위원장은 ‘세계 사형제 폐지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정부가 절대적 종신형을 도입 검토하는 지금이 바로 사형제도 폐지를 논의할 적기”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사형수는 현재 59명. 이들을 사형한다고 극악무도한 범죄가 사라질지는 의문입니다~

19. 일본 재무성은 8월 경상수지가 2조2천797억 엔으로 한화로 약 20조7천억 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상수지를 구성하는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는 8월에 2천582억 엔으로 약 2조 3천억 원의 흑자를 보임으로써 1996년 이후 8월 기록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이 어려울 때마다 한몫 해주는 대한민국…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몫 단단히 하셨습니다.

20. 미국 하버드대의 35개 학생 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포함한 폭력사태의 책임을 이스라엘에 돌려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하버드대는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당시, 우크라이나 지지 입장을 즉각 발표하는 등 국제 이슈에 대해 입장을 내놓곤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을 향한 폭력은 국가 수립 선포 이후 75년 동안 자행되어 왔다는 거~ 팩트~

이준석 "이재명 '강서' 지면 정계 은퇴감? 그걸 어떻게 져".
‘함께 장벽 넘자’ 이재명 호소에 조응천 “두고 보면 알 것“.
장예찬 "한동훈 잠재력, 3선 의원들과도 비교 안 돼“.
윤재옥, ‘김행랑’ “도망자 프레임 씌워 망신 주기 청문회”.
국민의힘 내에서도 "김행, 윤 대통령 부담 덜어드려야“.
김두관 "물의 일으킨 초재선 교체, 3선 이상은 영남으로“.
안철수 'X랄하고 자빠졌죠' 막말은 윤석열 디스 한 것.
전세사기 최우선변제금 무이자 장기대출 고작 2건에 불과.
방심위 출범 이후 최초로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 오늘 심의.

우리는 타인의 시선에서 자신의 상을 찾는다.
처음에는 부모, 그다음엔 친구들의 시선에서, 그러다가 자신의 참모습을 비춰줄 하나뿐인 거울을 찾아 나선다. 사랑을 찾기 시작하는 것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존경하게 되면 그 인물을 따라 배우고 함께 하고자 하는 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래서 오늘 새삼스럽지만, 당신과 함께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내일도 함께 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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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을 두고 집권여당을 통한 강서구 발전의 열망이 표출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과거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굉장히 높다"면서 "이것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와 기대라고 해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거라는 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 하고 뚜껑 열어봐야 아는 거지만… 꿈보다 해몽이 좋다~

2.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 가능성과 관련해 "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온갖 공무상 비밀을 언론에 누설할 땐 언제고 이제 와 보강 수사 타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소권을 남용해 이 대표를 괴롭히겠다는 집착밖에 남지 않은 모양"이라고 밝혔습니다.
2년을 파놓고 아직도 수사할 게 남았다는 건 무능한 검찰이라고 스스로를 인정할 꼴 아닌가?

3. 김기현 대표가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가짜평화'에 취한 무리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가짜평화라는 약물에 취해 비틀거리는 무리들이 우리 안보마저 비틀거리게 만들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향군 회원님들의 존재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극우 안보팔이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군사적 갈등을 부추겨 정권을 유지하려는 거… 모를 줄 알지?

4. 동아일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행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인사청문회를 무용지물로 만든 대통령’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서둘러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윤 대통령에게 지워진 인선과 검증 책임에서 빨리 벗어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중동이 이러는 이유야 언론인 행세하며 돈 번 김행이 못마땅해서겠지만, 윤석열 쫄리겠는 걸~

5. 인사청문회 도중 퇴장하면 공직후보자가 사퇴한 것으로 간주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이 발의됩니다. 이는 지난 5일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도중 퇴장한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청문 대상자가 무단 퇴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와중에 김행이 백화점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하니… 김 행방불명은 아닌 모양이야~

6. 정의당은 신원식 장관과 유인촌 장관 임명을 두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싸우자 개각’은 정부 심판만 앞당길 뿐”이라며 ”하나회 잔당이나 다름없는 인사를 국방 최고책임자로, MB정부 꼬마대장을 언론, 문화계 장악 일선에 내놓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싸울 때는 주저 말고 싸워야 야당인데… 눈치나 계산은 진보정당이란 정의당이 더 보는 건 아닌지~

7.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망언' '희대의 망발' 등의 표현을 쓴 언론사가 제재받았습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경남도민일보의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망언을 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보도준칙 위반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경남에서 이런 기사가 나왔다는 것도 놀랍고, 그걸 또 제재하는 신문윤리위는 더 놀랍고…

8.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김진숙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사퇴의 단초가 됐던 '고속도로 휴게소 밥값' 인하 정책을 단 3차례 구두 회의로 졸속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전 사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캠프 출신 함진규 전 의원이 임명된 후 밥값은 11.2% 올랐습니다.
원희룡 같은 분노조절 장애 환자가 총리를 하고 대권에 도전 한다? 그전에 수사를 받아야 할 걸~

9.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천문학적인 한전 재무 위기의 원인으로 '무리한 탈원전 정책과 급격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경직된 전기요금 결정 구조'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한전 위기에는 내외의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원전이 원인이라지만, 원전이 멈춘 곳 하나 없고, 신재생은 세계적인 추세라는 건 사실 아닌가?

10.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양평군이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들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양평군은 이들의 위법행위가 징계 시효 3년을 넘겼다는 이유를 들어 공무원이 기소됐을 때 내려지는 직위해제 조처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내심 대통령 표창이나 포상을 주지 못해 미안해하지 않겠나 싶어… 저러다 진급하겠어요~

11.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석사논문 표절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숙명여대가 20개월이 넘도록 결론을 못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상 사립대의 연구부정행위 검증 기간이 채 5개월도 안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4배 이상 시간이 소요됐음에도 마침표를 찍지 못한 셈입니다.
이래 놓고 국정감사에는 해외 출장을 이유로 못 나온다고 하는 걸 보면… 쪽팔린 줄은 아는 모양이야

12. 지난 국군의날 행사를 위해 국방부가 민간 기업으로부터 협찬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산 것도 모자라 일선 부대 사무용품 예산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선 부대의 사무용품 비용인 일반 수용비 14억 원, 간부에게 지급하는 직책수행경비 2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윤석열 차에 올라 엄지척하고 사진 찍는 데에만 자그마치 101억 9천만 원이 사용됐다는 거~

13. 긴축재정 기조를 강조하는 정부가 북한의 생물테러 등에 대응하는 관련 예산을 올해 대비 60%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예산이 감소한 사업은 ‘생물테러 대비 비축물자 구입’이었으며 특히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이기도 한 두창백신 비축 관련 예산은 ‘0원’으로 편성됐습니다.
한강 다리 끊고 도망간 국민의힘의 국부 이승만처럼 지들껀 다 챙겨 놓고 저러는 거 아니겠어~

14. 2017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다국적 평화단체 ‘핵무기 폐기 국제운동’이 “한반도에서 핵을 둘러싼 긴장감이 한층 위험한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유로는 북한이 한미일 3국 간 핵협력 심화에 맞서 ‘핵무기 고도화’를 헌법 조문에 명시한 점과 “북한이 도발하면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꼽았습니다.
단 한발의 핵이면 한반도는 초토화 될 텐데… 대체 압도적인 힘에 의한 평화라는 게 말이 되냐?

15.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 전쟁으로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에서의 안보 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에서도 전쟁이 발발할 경우 국제 정세는 더욱 불안해질 전망입니다.
북한의 도발에 끝까지 응징하고 보복하겠다는 윤석열 정권이 이걸 보면서 뭘 깨닫는 게 있을까?

16. 미국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대해 별도 허가 절차나 기한 없이 미국산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겠다고 최종 결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굳건해진 한미 동맹 기반 위에 정부와 기업이 합심해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수석이라는 양반이 나와서 미국이 승인해 주었다며 좋아라 한다. 역시 대한민국의 꼬봉이었다.

17. 문재인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면에서 내놓았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실책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김수현 전 정책실장이 출간한 '부동산과 정치'라는 책을 소개하며 "부동산 문제에 대한 그의 소회는 바로 나의 소회와 같다"며 부동산 정책의 실책을 인정했습니다.
지난 5년의 성과보다는 실책 때문에 정권을 잡은 윤석열이 그보다 못하니 그게 더 큰 실책 같아요~

18. 중대범죄를 저지른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해 공개하는 '머그샷 공개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중대 범죄자의 최근 얼굴 공개가 가능해집니다. 수사기관이 수집한 사진·영상물 등을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피의자의 얼굴을 강제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모자, 가발, 마스크 벗기고 찍는 게 머그샷인데… 벌써 쫄리는 법무부 직원이 한 명 있지 아마?

19.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2-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시안게임 3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축구 협회는 일본 VS 한국이란 표기를 경기 후에는 ‘U-22' 일본이 한국에 패배했다고 바꿨습니다.
이겼어도 저렇게 했을 텐데 뭐… 천성과 속성은 결코 변하거나 바뀌지 않는답니다.

20. 어제 오전부터 일본 태평양 연안 곳곳에서 원인이 불분명한 쓰나미가 관측됐습니다. 오전 내내 내려졌던 쓰나미 주의보는 정오쯤 모두 해제됐지만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대 지진연구소는 “향후에도 쓰나미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이걸 핵폐기수를 버려서 바다가 노했다고 하면 비과학적이라고 하겠지만… 그런 거 같으다…

21. 소상공인 관련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요즘 업주들이 ‘전기도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내용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충전 정도는 애교로 최근엔 전기자전거나 전동스쿠터 충전까지 하는 고객도 나오고 있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서 너시간 충전하는 게 돈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을 전기도둑 소리 들어가며 저럴 필요가 있나 싶어요~

한글날 맞아 여야 모두 "애민" "민생" "막말 금지" 강조.
한국일보, 예술의전당 찾은 한동훈 “대리석 같았다”.
조선일보, 김행의 ‘저질 보도가 언론 현실’ 발언에 ’발끈‘.
대통령실, 국민의힘 일각 우려에 김행 임명 여부 말 아껴.
유인촌 문체부 장관 현충원 참배 “문화로 국민께 희망을”.
신원식 장관 "억제가 곧 평화, 적 압도할 국방태세 구축".
하태경, 서울 출마 선언 “새 인재에게 길 터주려 한다“.
‘긴축재정’ 외친 대통령 직속위 그동안 식사비만 11억.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국제 유가 4% 이상 급상승.
‘볼라벤의 악몽’ 재현되나 했는데 “일본으로 방향 틀어”.

신하들이 고달파야 백성들이 편하다.
-세종대왕-

오늘도 세종대왕의 말씀으로 마무리합니다.
신원식도 그렇고, 유인촌도 그렇고 과연 백성, 국민을 위해 고달프게 일을 할 사람으로 보입니까?
B급 대통령에 C급 인사들이 대한민국의 격을 낮추고 국민들의 피곤함이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스스로가 편안키 위해서는 투표로 심판하는 일이 우선입니다. 투표는 밥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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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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