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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삼성 노조와해’ 사건으로 기소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삼성 임직원을 대거 사면해준 것으로 드러나 '셀프 사면'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거기다 ‘책임자급은 뺐다’는 법무부 설명과 달리 삼성 미래전략실 노사 담당 임원도 사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는 일마다 전 정부 탓하고 문재인 탓하다 보니 전 정부에서 자기가 한 일도 부정하고 싶은게지...

2.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민의힘에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오염수 방류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공개토론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염수로 목욕을 하네 물을 처마시네 쌩쇼하지 말고 그 믿으라는 과학 좀 설명해봐라~

3. 민주당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필요할 경우 수입금지 대상을 일본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이소영 의원은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사실상 동의함에 따라 현행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의 근거와 명분이 약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이 눈도 깜짝 않고 거부권을 행사하겠지만, 아무튼 방류 전에 좀 하지 그러셨어요~

4.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이 흥하게 될지 추락할지 정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얼치기·짝퉁 좌파들이 망친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바로잡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다수 야당이 국정 현안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에 진짜 보수는 없고 맨 이런 양아치 짝퉁 우파가 판을 치는 꼬라지를 봐야 한다니…

5.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수도권 위기론'에 호응하며, "정권심판론 쪽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승리하려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최소 44%까지는 나와야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죽었다 깨나도 윤석열의 지지율이 44%를 넘는 일은 없을 것이야. 한 번 속지 두 번은 안 속거든~

6. 양향자 의원의 신당 ‘한국의 희망’이 공식출범했습니다. 창당대회에는 금태섭 전 의원과 유호정 의원이 참석해 연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향자 의원은 “한국의희망은 퍼스트펭귄”이라며 “추운 남극에서 바닷속에 뛰어드는 용기 있는 펭귄이 한국의희망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석 교수가 공동창당위원장이라는 거 보니까 공동이 맞긴 맞는 모양입니다.

7. 이동관 방통위원장은 취임식에서 "공영방송이 정치적 편향성과 가짜뉴스 확산은 물론 국론을 분열시켜 온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6기 방통위는 근본적인 구조 개혁을 선도해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해도 중립성과 독립성을 이동관이 한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로다~

8.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쟁에서 분리가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정상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정쟁으로 인해 제기된 의구심이나 의문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일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정쟁으로 모는 거 보면 신박하기는 하다만… 그거 해소 안 돼~

9.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 등 육사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5분의 흉상을 철거하려는 움직임에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이종찬 광복회장, 윤주경 의원 등의 비판이 "뼈아프다"며 군이 긁어 부스럼 만든 것 같다고 불편해했습니다.
일제로부터의 광복 이후 친일파를 제대로 척결하지 못한 역사가 빚어낸 결과물 아닐까?

10. 3성 장군 출신인 신원식 의원이 이종찬 광복회장을 향해 "판단 능력이 없으면 사퇴하라"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 5인의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이 회장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퇴진을 공개 요구하자 받아친 것입니다.
판단 능력이 없으니 윤석열을 지지했겠지... 그건 인정~ 그래도 그걸 니가 지적할 일은 아니지~

11. 국방부가 청사 앞에 설치돼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도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하규 대변인은 검토 이유에 대해서 "지난해부터 공산당 입당 또는 그와 관련된 활동 등에 대한 지적들이 있어서 검토를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1943년에 돌아가셨고, 박정희가 훈장을 박근혜는 홍범도 잠수함을 명명했다는….

12.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중국 혁명 음악가 대부로 알려진 정율성 선생을 둘러싼 논란에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 때는 가만히 있다가 왜 이제 와서 그러냐”고 반응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정율성의 노래를 사상과 이념을 초월한 ‘예술’ 그 자체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들은 이승만이고 박정희고 틈만 나면 공과 사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면서... 사람 그렇게 가리냐~

13. 고 채 상병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외압 의혹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해병대 사망 사건에 대해서 사단장에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회의에서 화를 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군인권센터는 국정감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니 편 내 편 편 가르는 것도 정도가 있는 거지… 이건 국감이 아니라 특검을 해야 정답입니다~

14.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이 국정 운영 철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채 ‘윤심’만 좇는 당의 모습이 윤석열 대통령을 엄석대로 만들어 독재자로 보이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각과 당이 윤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일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만들긴 누가 만들어 일그러진 국민의힘에서 스스로가 염석대가 되고 니들이 굴종하는 거지~

15.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용산구에 보유 중인 아파트 가격을 9년 내내 같은 가격으로 신고해 재산을 과소 신고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 후보자가 9년간 줄곧 11억5000만 원으로 신고한 아파트의 현재 호가는 2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품격도 없고 함량은 떨어지는 거 보면, 윤석열이 일단 간 보기용으로 쓰고 버리는 카드 아닌가 싶다.

16.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역의 색깔이 짙게 변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염수 방류에 따른 변화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도쿄전력 측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오염수 방출 전 찍힌 사진으로 빛 변화 등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도쿄전력 대변인도 아니고... 거기서 월급이라도 챙겨 주는 모양이에요~

17. 일본이 이미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해외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유엔의 독성물질·인권 특별 보고관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핵 관련 단체 대표도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오히려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지 않는 한국 정부가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 구내식당에서 모둠회에 우럭탕수 먹었다고 자랑삼아 떠드는 게 제정신이냐?

18.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사태가 잇따르면서 일본으로 가려던 중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한국으로 분산될 수 있어 국내 여행업계 및 면세업계에서는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동조하고 찬성한 대한민국으로서 참 염치가 없다는 생각은 안 하는 모양이야…

19. 아이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을 지나는 도로에 누워있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스쿨존 내 안전운전 의무 부주의로 사망·상해 교통사고를 내면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제정된 후에 아이들이 이를 악용한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민식이법이 왜 생겼는지 이놈들 데려다 머그샷이라도 찍고 정신 교육이라도 시키면 정신 차릴까?

20.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가장 큰 둥근달을 31일에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에 따르면 이번 둥근달은 서울을 기준으로 31일 오후 7시 29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집니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2월 6일 달로, 올해 가장 큰 둥근달과 비교해 14%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때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무식해도 탄핵되라”라고 빌어야지~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37.6% 부정 평가는 59.4%.
검찰, 이재명 30일 출석하지 않으면 불출석 처리할 듯.
조응천 “이재명 체포안, 부결되면 ‘방탄지옥’ 빠진다”.
이균용, 강남 살면서 부산 논 매입 ‘농지법 위반’ 의혹.
박민식, 순천서 ‘호남 학도병’과 ‘정율성’ 맞세워 이념 공세.
원희룡 "국토부·LH 대수술 전관 카르텔 뿌리 뽑겠다".
경찰, 서이초 '연필 사건' 아닌 다른 학부모 조사 물타기.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인 조작 보도에 반발.
이주호 “고인 추모하지만, 교사들 집단연가는 학습권 침해”.
"보건소 마약 익명검사" 강남 클럽·성형외과에 집중홍보.

우리는 우리가 반복하는 행위 그 자체이다. 그러므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변함없이 꾸준하게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
세상에 그 무엇도 노력을 이겨내는 것은 없다고 했습니다.
평범의 연속이 비범함이 되듯이 누군가의 탁월함은 바로 꾸준한 노력과 행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깁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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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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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수도권 위기론으로 고민에 빠진 국민의힘이 서울 내 야당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동북권 벨트에 ‘젊은 피’ 신예 정치인을 대거 전진 배치하고 있습니다. ‘86 대 3040’ 구도를 만들어 중도층을 끌어들임으로써 내년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켜보려는 국민의힘 전략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병민 같은 촉새들 데려다 중도층, 3040을 끌어들인다고? 정상인 사람은 국힘 지지하지 않아요~

2.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을 향해 "답을 정해놓고 끼워 맞추는 조작 수사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카드 돌려막기 하듯 수사를 반복한다고 해서, 없는 기억까지 탈탈 털어 진술을 조작해낸다고 해서 없는 죄가 생겨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사권 남용, 기소권 남용 등 검찰의 행태는 누가 봐도 정치 검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거~

3. 일명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하면서 민주당 내에서 분당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검찰의 영장 청구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분당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비명계 내에서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론이 고개 들었다고 하는데 누구누구인지 고개 좀 들어보세요~ 성남시 분당은 아니겠지요?

4.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정 부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태우 전 구청장을 사면 복권한 것은 공익신고자에 대한 당위성을 거듭 강조한 것"이라며 “정정당당하게 공천해 국민께 판단 받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저 말고 꼭 공천해서 국민 정서에 맞는지, 아니면 국민에게 도전하는 행위인지 두고 봅시다~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한지 하루 만에 '백지화'한 것과 관련해 '제동'을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군 병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이미 경찰을 늘린 상황에서 의경을 부활시킨다는 건 현실성이 없다“며 철회시킨 것이랍니다.
만 5세 입학도 그렇고, 주 69시간제 노동도 그러더니 이제 의경 부활까지… 유체이탈 공화국~

6. 법원 내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혀온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우리 문화재가 잘 보존된 건 일제의 영향"이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문화재 보호' 개념이 일제시대에 도입됐다고 말한 적은 있지만, 일본 덕에 보존됐다고 한 기억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덕에 개화가 됐다는 주장이랑 닮았지요? 우리는 이를 지일파가 아니라 친일파라 하지요~

7.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미국 출장 때 사용한 경비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출장경비 내역 공개가 국익 침해로 이어지지 않으며,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가 뭐라고 일개 장관이 국익 운운하는 건지... 1년이나 지나서 또 휘발놈이 휘발됐다고 할라~

8. 국방부가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할 방침인 가운데, 2년 전 홍범도 장군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돌아올 때 우리 공군 전투기의 엄호 비행을 받는 등 ‘최고의 예우’를 받았던 사실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현충원에서 열린 안장식에는 당시 이준석 대표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역사의식이 없는 것들이 무식한 가운데 용감하기까지 하니… 정말 나라 꼴이 가관입니다~

9. 정부가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한 걸로 알려진 가운데, 오는 9월 중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임기가 언제 끝날지는 장담은 못 하겠지만, 임기 내 가장 잘한 일로 기록될 것입니다~

10.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묵인하면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거부할 논리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해양 동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발표를 내세워 수산물 수입 규제를 해제하라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민이 알아서 선택하라고 할까 겁난다. 지금도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11. 후쿠시마 오염수의 바다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올해는 버리는 만큼 오염수가 새로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NHK 방송은 “올해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의 양은 탱크 30기 정도지만, 새로 발생하는 양이 탱크 20기로 실제 줄어드는 양은 약 10기에 그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태를 우리의 선조들은 '깨진 독에 물 붓기라'라고 하지요... 깨진 독은 버려야 한다는 거~

1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이 같은 우려가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BBC 루퍼트 기자는 “일본산 수산물 걱정된다면 세상 모든 수산물은 아예 안 먹는 게 나을 듯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주장할 수도 있고, 많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걸 먹지 않겠다고 저항할 권리가 우선 아니니?

13.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강행하면서 중국 내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데 이어 일본 고위급 인사의 방중을 사실상 거절했고, 최대 연휴인 국경절 '대목'을 앞두고 일본 단체여행 취소 움직임도 감지됩니다.
이게 정상적인 국가가 해야 할 일 아닌지… 이러면 또 중국 공산당 편든다고 할까 겁난다~

14. 북한이 그들 정찰위성 발사를 다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해양으로의 핵오염수 방출은 유엔 안보리 권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고 지적했고 중국도 이에 가세했습니다.
찬성도 반대도 아니라며 과학을 종교인 양 믿으라는 윤석열 정권보다는... 낫다고 하면 걸리나?

15.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소신을 밝힌 자우림 김윤아에 대한 악플에 이어 보수 유튜브 ‘신의한수’의 일본 영구 입국 조치 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자우림은 “우와, 말로만 듣던 그분들이 친히 댓글 달러 와 주시다니, 직접 만나는 건 오랜만이예요?”라며 쿨한 대처를 보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의한수 신혜식이나 전여옥 같은 인물의 영구 귀화를 받아 줬으면 좋겠다. 좀 데꾸가~

16.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지난 광복절 행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 행사를 우라까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탁 전 비서관은 이번 8.15 경축식이 "북한의 행사와 매우 유사하다“고도 주장하면서 ”그런데 북한보다 못해서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부 행사만 비슷한 게 아니라 행동거지나 하는 짓이 유사한 게 아닌지… 이러면 종북 아닌가?

17. 사상 초유의 200조 원대 부채를 짊어져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공기업 한국전력이 이르면 내달 하순께 차기 사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4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동철 전 의원이 차기 한전 사장의 하마평에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에 있을 때도 그러고 살더니… 말년에 참 열심히 산다… 지금 민주당에도 저런 인물 많다~

18.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얼굴과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쿠팡과 네이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판매한 이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됐습니다. 해당 상품은 ‘웃긴 패러디 티셔츠’라는 이름으로 김정은 위원장 얼굴과 “동무 꽃길만 걸으라우“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그게 고무 찬양인지 아닌지는... 입고 북한 가보면 알지 않을까? 아마 공개 처형당할 거 같은데~

19.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의 배딱지에 얼음을 넣어 파는 방식으로 바가지를 씌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씨는 유튜브 영상에서 수도권에 있는 모 수산시장을 방문했다가 이른바 '저울치기'를 당한 것 같다는 한 제보자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물치기, 저울치기에 얼음치기까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다더니 이러면 먹지 말란 얘기지?

20. 친환경으로 인식되는 종이 빨대가 플라스틱 빨대만큼이나 인체나 환경에 유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벨기에 연구진에 의하면 시중의 종이 빨대 90%에서 과불화화합물 PFAS가 검출된 과정에는 종이 빨대의 방수코팅 등에 PFAS가 쓰였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모르고는 빨아도 알고는 못 빤다는 거… 후쿠시마 오염수는 알든 모르든 먹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민주당 "검찰, 이재명 범죄자 만들겠다는 집착증세 심각".
이상민 “이재명 안 물러나면 거취 결심할 의원들 있어”.
하태경 "수산물 불안감 이재명, 횟집 장사 망친 책임 져라".
베를린서 한일독 시민단체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집회.
윤석열 찍었다는 어민 "내가 뽑은 대통령 어디 가셨나".
대통령실, 일주일간 '수산물' 먹어 모둠회·우럭 탕수 마련.
오사카 전 지사 “일본도 윤석열처럼 오염수 대응해야”.
국토부, 철근 누락 GS건설에 10개월의 영업정지 처분.
'늘봄학교' 확대 정칙에 교사들 "졸속정책" 집단반발.
선거사무소 여는 김태우에 국민의힘 "조만간 입장 정리".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적용해아만 한다. 의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행해야 한다.
-괴테-

개개인이 가진 능력은 천차만별이고 지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묻지 말고 믿으라 하는 것은 종교뿐입니다. 과학을 믿으라 하고 따르라는 것만큼 무지하고 사이비 종교 같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할수록 승리의 그날이 한발 더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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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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