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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12.20) 낮부터 잠시 한파 누그러져, 영상권 회복 → 그러나 목요일부터 다시 강추위, 수도권 영하 10도 내외.


2. ‘한국의 활동 의사 10만여명 중 3만명이 미용·성형에 종사한다. 많은 의사가 ‘수십명 소아 진료하느니 쌍꺼풀 수술 한 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 의료 수가 인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공공의료를 늘려야 한다. OECD 국가들은 공공병원이 대부분인데 한국은 정반대다.(국민,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3. 휘발유값 내달 ℓ당 99원 오른다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현재 37%에서 25%로 축소. 경유 등 나머지 유종은 내년 4월까지 지금 축소 폭 유지.(아시아경제)


4. 북산의 위성 발사 기술 →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내년 4월 정찰위성 개발 선포. 북한이 위성이라고 주장하며 첫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1998년 8월. 그 뒤, 계속된 실패 후 첫 성공 주장은 2012년 12월 광명성 3호 2호기. 이후 몇번의 발사 성공 주장이 있으나 위성 주파수를 공개하지 않아 정상 작동 확인이 어려운 상황.(아시아경제)


5. 고양이에게 할퀴었을 때 전염돼 인간에게 임파선염 등을 일으키는 ‘묘소병’ 검사에서는 전체 113마리 고양이 중 13.2%가 양성으로 나타나기도... → 서울시, 지자체 최초로 반려동물 카페 등 동물체험시설 82곳 전수조사.(한국)


6. 여론조사 ‘문구효과’ → 여론조사 문항 표현을 조정해 특정 성향의 응답 비율을 ‘조작’하는 시도. 현재 등록된 여론조사 기관은 92곳이고 응답율은 3~5%로 한 건당 1000명의 응답자를 채우는 과정에서 2만~3만 명에게 여론조사 전화를 돌린다는 애기다.(중앙)


7. SNS 많이 쓸수록 ‘우울증’ 위험 높아 →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19~32세 1800명 조사)에 따르면 SNS 접속 빈도 상위 25%는 하위 25%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2.7배 높다. 행복하려면 사회적 비교 줄여야...(중앙)


8. 적자 실손보험... 보험사들 내년 보험료 인상 방침 → 당국과 최대 9%선 협의 중. 5년 넘은 3세대 실손보험은 1~2세대보다 더 높은 10% 이상 오를 가능성.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2%대 인하될 전망.(헤럴드경제)


9. 우크라戰, 中 강경화, 북핵 고도화 등... 신냉전 시대 세계 각국 군비 경쟁 → 향후 3년간 미국 무기 매출 95조 전망. 일본, 2027년까지 방위비 GDP의 2% 선언, 세계 3위. 영국은 2030년까지 3%, 폴란드 5%, 정규군 수 2배 목표, 대만 올해 대비 12.9% 증액.(서울)▼



10. 전국 국립공원 면적의 31.8%가 사유지 →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율이다. 국토가 좁고 인구밀도가 높은 탓이 크지만 일제강점기에 세금을 걷기 위해 주인이 없던 산지에 소유주를 만들고 군사정권 때도 민간에 매각하면서 사유지가 늘어났다. 2006년부터 보전을 위해 국가 예산으로 사들인 면적 3%...(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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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르헨, 월드컵 우승...그러나 경제는... → 올들어 물가 100% 상승, 환율은 70% 급등. 부자들은 달러를 은행에 예치하는 대신 침대 밑에 숨겨두기 때문에 도둑들은 항상 침대 밑을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는 게 현지 교민들의 전언...(한경)▼



2. ‘일본 군사무장’ 빌미 주는 北? → 북한이 고체연료 로켓 엔진 지상분출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16일 일본 정부는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타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적 기지 공격 능력)’을 갖추겠다고 선언했다.(중앙선데이)


3. 대우조선, 결국 한화 품으로 → 정부,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과 본계약 체결 합의. 한화, 2조원을 투입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 한화는 2008년에도 우선협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자금난을 겪으며 자격을 잃은 바 있다.(중앙선데이)


4. 3493채 전세금 가로챈 ‘빌라왕’, 조직 범죄? → 집값·전셋값 차이가 적은 주택을 매입한 뒤 전세금을 올려서 차익을 노리는 일명 ‘무자본 갭 투자’ 방식. 경찰, 주범, 공범, 모두 모두 뒷자리가 ‘2400’으로 통일된 번호의 대포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찾아내.(중앙)

5. 中, 위드 코로나 악몽... → 감염자 폭증에 시신 보관할 곳 없어, 화장장 24시간 가동. 상하이는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지시. 혈액 재고도 바닥나 A형은 3일치뿐...(국민)


6. 교육이 계층 이동 사다리 아닌 장벽? → 2016~2021년 고2 7,590명 추적 조사. 고소득층에서는 자녀 10명 중 7명 일반대 진학한 반면 저소득층은 10명 중 4명에 그쳐.(한국)


7. 새 얼굴이 없다. '늙어' 가는 지상파 예능... → '런닝맨' 출연자 평균 나이 45세, 막내가 37세... 3사 간판 예능 3곳 24명 중 Z세대 1명. 코미디언 공채 전면 폐지 등... 실종된 신인 발굴 사다리.(한국)


8. 조류인플루엔자(AI)로 계란값 급등, 또 미국산 수입? → 지난해 작년 도입 시기 실패로 70% 예산 손실, 농식품부, ‘최후 수단으로 삼겠다’. 달걀 위생 조건 협정이 체결된 미국산 달걀의 경우 1개 약 524원으로 우리의 두배 가격에 수입해 절반가격으로 팔아야 한다.(서울)


9. 마을버스 기다리는 시간 늘었다 했더니 운행할수록 손해... 운행 감축 →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는 민영 운영. 코로나로 승객 30% 줄고 운송원가 상승에 재정난. 서울의 경우 전체 절반 차량이 운행 못해.(매경)


10. 담뱃곽(x), 비눗곽(x), 우유곽(x) → 담뱃갑(o), 비눗갑(o), 우유갑(o).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는 ‘곽’이 아니라 ‘갑(匣)’이다. ‘곽(槨)’은 “널을 넣기 위해 따로 짜 맞춘 것, 즉 무덤에나 쓰이는 말이다.(경향,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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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칙을 두고 유승민 전 의원을 중심으로 '비윤'의 반발이 연일 거세지고 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엄중하게 말씀드린다. 경선 개입은 심각한 불법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들만의 공정과 상식에는 단지 윤석열과 윤핵관만 있을뿐… 윤서결의힘~

2.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총선은 어차피 내가 치르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총선의 승패가 윤석열 정부의 실적과 비전에 달려 있는 만큼 본인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지가 하고 싶은데로 하는 걸로 아는 인간… 그래서 자유 타령인가?

3. 촛불행동은 17일 '제19차 촛불대행진' 집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10만 명의 참가자들은 체감온도 -10도를 밑도는 강추위 속 몸에 담요를 두르거나 핫팩을 든 채 '윤석열 퇴진'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이 한파에 길거리에 나왔다. 넌 어디서 뭐했니?

4. YTN ‘돌발영상’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정과제 점검회의가 리허설과 본 방송 내용이 일치하는 것을 방영했다 삭제해 논란입니다. 돌발영상에 의하면 윤 대통령 발언부터 장관과 14명의 패널까지 미리 연출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동훈이 ‘생방이라 떨린다’더니… 하여간 해맑고 투명한 인간들이야~

5.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발송된 정부의 연말 선물을 둘러싸고 농민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를 통해 배부돼 일부 농가에도 전달된 윤 대통령의 연말 선물이 ‘수입 농산물 가공식품 세트’였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국민들 열받게 하는 탁월한 DNA가 있는 모양이야…

6. 바이오 주식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후임에는 감염병 전문가이자 윤석열 대통령 55년 죽마고우의 부인인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습니다.
검사 출신은 성골, 친구 후배는 진골, 윤핵관은 귀족 그리고 태극기부대는 평민…

7.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가통계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당시 청와대 개입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의 설계자로 알려진 홍장표 전 경제수석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열등의식으로 문재인 지우기에 여념이 없는 윤석열 똘만이들…

8. 김광동 진실화해위 신임 위원장이 “유신은 위대한 승리의 시작”이라는 등 유신 독재 미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독재 체제 피해사건 등을 조사해온 진실화해위의 피해자 구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보수는 독재를 혐오하고 전체주의에 저항하는 데 이런 돌아이는 뭐냐고~

9. 일본이 적의 미사일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보유를 선언한 가운데 유사시 북한에 대해 반격 능력 행사시 한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자위권 행사에 한국의 허가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윤석열은 한반도를 향한 일본의 도발엔 선제 타격을 할수 있다고 발표하라~

10. 김건희 씨 논문 표절을 검토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이 논문의 검증 결과를 담은 백서 ‘영부인의 논문’을 처음으로 배포했습니다. 이들은 백서를 통해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기타 논문 3편이 명백한 표절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자기도 인정한 것을 세상이 바뀌니 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내외… 천생연분~

11.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판정을 보류하고  관련해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 목사 추종세력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한기총은 우선 전 목사에 대한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했습니다.
이단이 반발하면 소명기화도 주는구나… 천공도 목사한다고 하겠어~

12. SPC삼립이 조용히 출시한 '포켓몬 호빵'이 일주일만에 100만개 넘게 팔려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열사 공장의 인명사고 이후 마케팅이나 광고를 아예 하지 못했던 SPC삼립 내부에서도 이 같은 결과에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쉽게 빨리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유승민, ‘박근혜 공천개입’ 언급하며 “민심 두렵지 않나”.
우호적이던 진중권도 "각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강신업, '참사 대응 비판' 진중권에 "정체성이 뭐냐".
서울시, TBS 내년 예산안 88억 삭감 확정 이변 없어.
이준석, 전당대회 룰 변경에 "심기경호 가산점 줘라".
윤석열, 1주만에 세계 주요국 정상 지지율 꼴지 재탈환.
대통령실 “일본도 자국 방위 고민 깊지 않나 싶어”.
뉴질랜드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금지, 어기면 1억".
대법, '공정방송' 내건 MBC 파업 10년만에 무죄 확정.
우상호 "예산안 때문에 국조 무산 안돼 오늘부터 정상가동".


남몰래 하는 선행은 땅속을 흐르며 대지를 푸르게 가꾸어 주는 지하수 줄기와 같은 것.
-토마스 칼라일-

한파와 폭설로 대한민국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땅은 아니지만, 어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성탄절이 12월 겨울인 것도 어쩌면 상처 받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라는 뜻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김건희의 ‘빈곤 포로노’ 논란도 진정한 선행으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올해 자선냄비가 끓어 넘치길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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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당원투표 비중을 현행 70%에서 100%로 올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전당대회 룰에 대한 변경 주장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무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뻘소리나 말든지… 이것도 알아서 기는 건희?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여론조사로 당대표를 뽑는 나라는 없다"며 전당대회 룰 개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미국의 주식이 쌀이 아니라고 우리도 먹지 말아야 하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당명은 왜 ‘국민의힘’이냐? 당원의힘이나 6070의힘이라고 해야지~

3.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민생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벌 살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에게 주 69시간 노동을 권고한 다음날 정작 본인은 한파 이유로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직격했습니다.
당시 현지 기온이 영하 1도였다고 하던데 그 덩치에 추위를 많이 타나 보지~

4.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과거 건강보험료 7만 원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직원 월급을 주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200만 원으로 낮췄고 그에 상당한 직장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는 것입니다.
허위와 가식이 하늘을 뚫고도 남을 인생… 아~ 그래서 ‘천공’인가 보구나~

5.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간부 여럿이 10·29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일주일 뒤 갤럭시 기종을 아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아니지 한동훈이 한테 제대로 배운 거지~

6. '대장동 일당'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압박해 받아낸 100억 원으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동생 소유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계약 당시 남 지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아버지 집인지도 몰랐고, 남경필 동생 건물인지도 몰랐고… 신기하네~

7. 자살을 시도했던 김만배 씨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며칠 사이 “자꾸 뭘 만들어 내라고 검찰이 압박하는데 허위진술을 하든지 내가 사라지든지 해야겠다" "뭔가 진술해야 할 거 같다. 두렵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 검찰은 ‘박하사탕’인 모양이다. “나 과거로 돌아갈래”~

8.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유죄의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검사가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
이렇게 수십억을 삥당쳐도 아무 죄가 없다니… “우리 윤 서방 최고”~

9.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이동재 전 기자를 해고한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취재 윤리를 위반한 건 명백하다는 취지입니다.
고소고발 좋아하는 한동훈 장관이 자기 팔아먹은 이동재는 왜 봐주는 걸까~

10. 검찰이 점수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치러진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방송사들이 기존 대비 10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낮은 점수가 문제가 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감사받고 수사선상에 오르지 않으려면 알아서 기는 수밖에… 참 멋진 세상이야~

11. 일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 각각 추월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태평양 35개 국가·지역의 2035년까지 경제성장 전망을 내다본 결과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일본 따라잡는다는 기념으로 노동시간 늘리고 부자감세하고 그런 모양이네…

12.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어묵꼬치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통과됐습니다. 원안은 꼬치 재사용 금지였으나, 식약처 의견을 고려해 폐기나 교체를 계도하는 쪽으로 완화돼 제정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꼬치어묵, 하여간 알고 나면 먹을 게 없다니까…

국세청, 국세 고액·상습체납자 6천940명 명단 공개.
민주 "검찰, 김웅 불기소 근거 보고서 조작 고발 검토".
“윤핵관만의 축제” 전대 룰 변경에 총반격나선 비윤계.
극단선택 시도 김만배, 중환자실 “검찰 압박, 두렵다".
김만배 변호인 압수수색에 "비밀 유지권 침해" 반발.
한기총, 전광훈 이단 판정 보류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
한덕수, 숨진 고교생에 ”더 굳건했어야” 발언 논란.
국정과제 점검회의 14명 국민 패널, 비판 질문 하나 없어.
민주당 “전 정부 탓으로 시작해 윤비어천가로 끝나”.
김진표 의장 중재안 민주당 수용, 국민의힘 수용 보류.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영국 속담 -

너무 일이 쉽게 풀린다 싶으면 사고가 터지는 경우를 한번씩 경험하셨을 겁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고 얻은 성과물이 더 큰 기쁨 아니겠습니까...
겨울 한파도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고난도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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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위, 월요일까지 계속 → 수도권 최저 영하 15도~ 영하 9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기온. 20일부터 평년수준 회복 전망.


2. ‘이태원 참사 현장 심폐소생술, 최적 아닌 경우 많았다’ →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럽소생위원회(ERC) 현장 영상 분석 논문.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적.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 심장 이완이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다시 압박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세계)


3. 신한울 1호, 건설에서 가동까지 11년 걸리면서 빚어진 손해? → 신한울 1호기의 전력생산단가는 kWh당 50원 정도다. 천연가스 발전은 230원이다. 단가에서 180원의 차이가 난다. 1년이면 약 2조 원이나 된다.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 한두 명의 지독한 갑질없이 정상적으로 준공됐더라면 한전은 10조원 정도의 적자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문화)


4. 중국. 코로나 공포... 감기약은 물론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 비타민C 함유된 제품들이면역에 좋다는 풍문... ‘레몬 차’,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감기약의 경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사재기 만연...(중앙 외)


5. 콜라, 햄버거... 정크푸드, 몸에는 안좋지만 주가 수익률은 ‘쑥쑥’ → 워런 버핏(92세)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한 햄버거, 콜라 등 정크푸드 주가 상승률 괄목. 맥도날드, 얌브랜즈(KFC 피자헛 등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버거킹, 파파이스 등 모기업) 펩시코(펩시콜라) 등 5대 정크푸드 기업의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은 7.24% ~ 38.83%로 나스닥(평균 0.65%)이나 S&P500(5.42%) 상승률보다 최고 50배 높아...(헤럴드경제)▼



6. 금리 더 오를까? → 미국은 금리 또 0.5%P 인상, 기준금리 미 4.5% vs 한 3,25%... 한·미 금리차 22년 만에 최대. 금리만 보면 한국은행도 올려야하지만 국내 여건이 만만찮아. 내년 1월 기준금리 0.25%P 올린 다음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중앙)


7.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100'. 한국, 미국에 이어 2위 → 한국 작품 16개로 미국 48개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10개에 비해 크게 성장. 영국과 콜롬비아가 9개로 3위. 일본은 1개.(매경)


8. 코로나로 '범죄 사망' 줄고 '극단 선택' 늘었다 → 행안부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전체 사망자 수 17.4% 증가, 코로나 등 감염병 사망자 147.7% 늘어. 지난해 5대 범죄 발생은 10.4% 줄고 자살은 1.2% 늘어.(한국)


9.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추위 속 2시간 멈춰 → 승객 500명 오후 7시 58분경부터 2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 이 사고로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 중단 등 승객들 붚편.(동아)


10. 우리는 예로부터 옷을 중요시했다 → 옷과 관련된 속담을 찾아보면 70여개가 훌쩍 넘는다.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옷이 날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의복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은 ‘의식주’다. 중국은 ‘식의주’가 일반적이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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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시기가 내년 3월께로 가닥이 잡히면서 전당대회 룰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반 여론조사를 아예 폐지하고, '100% 당원 투표'로 가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이런 정신 머리를 가져야 당원 자격이 있다며?

2. 민주당이 169석의 수적 우위를 앞세워 강공에 나서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면마다 과감하게 내건 승부수가 외려 역공의 빌미를 제공하자 당내에서도 “인해전술 외엔 아무 전략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욕먹는 건 수적 우위에도 인해전술조차 제대로 못 해 그런 거임~

3. 내년도 예산안 최종처리 시한을 앞두고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내에서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이 수정 예산안을 단독 통과시켜도 "답답한 건 민주당"이라는 겁니다.
헌정사상 유례없이 무식하고 무지한 윤석열 정부… 답답한 건 국민이다 이놈아~

4. 윤석열 대통령의 ’문재인 케어' 폐기 방침에 보건의료단체가 "환자 의료비를 높여 건강보험 재정을 아끼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OECD 국가 중 보장성 수준이 낮은 편인데 포퓰리즘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0억 재산에 건강보험료 7만 원 낸 마나님과 장모님의 삥땅이 문제야 이 사람아~

5. 김동연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강력히 밀어붙였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토록 '자유'를 강조하더니 검찰 국가 만들고 극우 색깔론에 기대고 반노동, 친재벌 정책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직도 이 꼴을 4년 더 봐야 한다니 갑갑합니다만, 세상 어디 지 뜻대로 된답디까~

6.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자신을 수사 의뢰한 것을 맹비난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같은 논리라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직권남용이자 이해충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힘의힘이 감사 청구하고 감사원이 감사하고 검찰이 수사하고… 세박자 쿵짝~

7.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정치인들이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금융권으로도 ‘낙하산 보은 인사’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낙하산은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파기이고, 명분 없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김문수에 이은재… 거의 폭탄이라고 봐야지~

8.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10·29 참사 유가족 모욕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정은경 질병청장에 대한 조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 청장을 향해 '안 씻고 나왔냐' '더럽다' 등의 외모 비하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외모 가지고 비하하는 거 정말 아니지만… 대체 넌 거울도 안 보고 여자?

9.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경찰관 5명을 검찰이 독직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해 일선 경찰관들이 “검찰의 경찰 탄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으로 위기를 느낀 검찰이 경찰을 흠집 낼 의도라는 주장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윤석열 치하의 검찰 공화국인데 경찰이 무슨 힘이 있나~

10. 도시가스 ‘요금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요금이 올해에만 무려 4차례 인상됐고, 요금 인상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 절약을 위한 시민들의 고군분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각자도생, 난방비도 각자도생… 이놈의 정부 때문에 근력은 느는 듯~

11. 서울 강서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교장과 교감이 퇴직 후 강서고 옆의 사설 입시학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까지 이 학원의 고문으로 있어 직업윤리를 져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들 다하는 ‘전관예우’ 우리도 좀 받아 보자 이 심보인 게지… 누굴 탓해~

권성동 "윤심 마케팅으로 경기지사 경선한 건 유승민".
여론조사 아예 폐지? 국힘 '100% 당원투표' 당대표 뽑나.
민주 "당원투표 100%? 국민의힘 당명에서 국민 빼라".
김만배, 흉기 자해 극단선택 시도 생명에는 지장 없어.
문 케어 폐기 방침에 보건단체 "보장성 줄이는 정부 처음".
문 케어 이어 '탈원전 정책'도 폐기에 야당 "얼빠진 짓".
이태원 광장에 시민분향소 설치, 70여 명 영정사진 안치.
10.29 참사 분향소에 보수단체 “윤석열 잘한다” 걸어.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괴테-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매주 이 한파에 거리로 나오게 하는 것은 결국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 아닐까요?
물론, 지금의 고난이 나와 우리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한 과정임을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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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문재인케어'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으로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댁에 장모님이 요양병원 만들어서 건강보험료 수백억 삥당 쳐 먹은 건?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수사와 국정조사 이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사실상 해임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며 “탄핵안 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배 한 명 보호하려고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후안무치 정부…

3. 윤석열 대통령이 중단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단호한 대응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임기 내에 불법과 타협은 없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 일어난 불법행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국민의 안전은 지키지 못하면서 지배하고 통치하려는 망나니 정부…

4. 당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속 좁고 쩨쩨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서도 “왕정 국가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박근혜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국민의힘이 어떤 당인지 몰랐다면 당신도 문제지~

5. 창원시 김미나 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향해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우려먹기 장인들’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이 정도 막말은 해줘야 창원에서 인재 나왔다고 재선도 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6. 비용이 오르고, 적자가 누적되면 기업은 가격을 올려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별도 조치도 없는 듯한 정부가 노동자의 임금 보장 시위에는 '엄중 처벌'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초 재벌 기업의 법인세를 낮추면 경제가 산다는 개소리나 하는 정부~

7.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였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병하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작가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가 한 욕도 부인하고 방송 탓하는데 풍자와 비판인들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8. 일본 정부가 최근 유네스코에 제출한 보고서에 일제강점기 '군함도'에서 자행된 조선인 차별 등 역사적 사실을 재차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군함도에서 조선인·일본인의 노동조건은 같았다"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이런 억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면 정말 국민의힘과 많이 닮았다니까…

9. 서울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관심이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 문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계인이 네 번째로 가고 싶은 서울을 우리는 매주 토요일 시위하러 간답니다~

10. 대표적인 건강식품 홍삼 못지않은 ‘김치’의 놀라운 효능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는 노화 방지에 좋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당뇨병이나 심혈관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고 각종 암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밥상에 김치만 올라와도 불평하지 말고 감지덕지하고 먹으란 얘긴가…

11. 국내 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인기도 치솟자 명품 골프웨어의 가품 유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벌당 30만~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의류를 10만 원 미만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나가는 필드, 멋은 내야지 돈은 없지… 골린이는 곤란하다…

화물연대 위원장 "무기한 단식" 인권위 "곧 의견 표명".
김어준 이어 주진우·신장식 줄 하차 “언론 탄압” 반발도.
안철수 “전당대회 룰 9대1 변경은 지지층 배제하는 것”.
김경수 "가석방 원치 않아 MB 사면 들러리 안 한다“.
‘이상민 해임건의안’ 수용거부에 김두관 “탄핵안 발의“.
‘10·29 참사’ 유족, 국힘 시의원에 “자식 잘 키우라”.
‘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결국 정직 3개월 중징계.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토마스 풀러-

큰 사람이 되는 사람은 당연히 큰 꿈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물며 로또 한 장을 사는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갖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깨도 몸도 움추려들게 하는 겨울입니다만, 희망을 품은 마음만큼은 활짝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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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5자 아파트 이름... 길어지는 아파트 이름 → 2019년 분양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수 9.84자... 가장 긴 이름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로 25글자. 건설사별로 펫네임(별칭)을 추가하거나 컨소시엄 아파트 늘어나면서 길어져. 내비 입력 등 불편도.(헤럴드경제)


2. 33만원 vs 900만원… 같은 백내장 수술 최대 27배 가격차 →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의 가격, 부산의 A의원은 33만원 vs 인천의 B의원은 900만원...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78개 의료기관별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공개.(서울)


3. ‘부모급여 월 70만원’... 망국의 병 ‘저출산’ 막을 수 있을까? → 정부, 제4차(2023~2027년)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발표. 신생아 부모에 1년간 월 70만원(2024년엔 100만원), 1세는 35만원(2024년엔 50만원) 지급. 지금의 영유아수당(30~50만원)을 조금 올리고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지적도.(헤럴드경제 외)


4. 포브스 집계 '세계 최고 부자' → ▷루이뷔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순자산 242조 7000억원(1862억달러) ▷이전 1위였던 머스크는 트위트 인수, 중국에서의 테슬라 부진으로 주가 하락... 순자산 1813억달러로 감소. ▷3위는 고탐 아다니 인도 아다니 그룹 회장(1341억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138억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창업자(1081억달러) 순.(아시아경제)


5. 이란, 반정부시위 두번째 사형집행... 이번엔 크레인 매달아 공개 처형 → EU는 즉각 추가 제재. 20대 남성, 보안군 살해 등 혐의로 사람들 앞에서 건설용 크레인에 매달아 교수형. 시위대에 협박성 경고.(문화)


6. 월드컵 머니게임 → 카타르 투입비용 288조에 기대수익은 1조 5000억. FIFA는 투입비용 2조 2420억에 기대수익 9조 8000억, 예상 순수입 7조 5760억원.... 1~4위팀에 걸린 상금 총액은 1620억원.(중앙)▼



7. 편의점 비닐봉투 금지... 한달만에 부활? → 생분해성 비닐업계 강력 반발에 정부, 생분해성수지 재질에 한해 내년 1년간 허용하는 방안 추진.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매경)


8. 올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100조 넘을 듯 → 5년새 40% 증가. 급격한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가 주된 이유. 5년간 65세 이상 진료비 13조 늘고 문재인 케어로 21조 3247억원 늘어.(동아)


9. 이번 월드컵, 페널티킥 성공률 58.1% → 기존 80% 전후에 비해 확 낮아져. 16강까지 총 31번의 페널티킥(승부차기 포함)이 나왔는데, 골로 연결된 건 18번으로 58.1%. 유럽에서 뛰는 선수 크게 늘어난 아시아 팀들, 유럽팀에 더 이상 쫄지 않아. 한국은 26명 중 8명, 일본은 19명이 유럽파.(경향)


10. 미국, 핵융합 실험 성공. 무한청정 ‘꿈의 에너지’ 성큼 → 태양과 같은 원리로 지금의 원전은 핵분열 방식인데 비해 핵융합은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면서 에너지 생산.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해 그동안 생산 에너지보다 소비된 에너지가 더 많았는데 이번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실험에서는 투입한 에너지보다 19% 많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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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응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당은 해임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가운데, 이 장관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오는 15일로 다시 잡으면서 다소 시간을 벌었지만, 정작 협상은 교착 상태입니다. 가장 큰 쟁점, 여전히 '법인세 인하' 여부인데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설전을 벌였고 윤석열 대통령도 어제 법인세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경제 5단체장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대한축구협회의 배당금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경제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구협회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적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자문기구가 노동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권고안대로면 앞으로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하고 대신 길게 쉴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권고 내용을 검토해 이르면 올해 안에 입법 일정 등 구체적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내일 소환해 조사합니다. 박 전 원장은 사건 관련 첩보 등을 무단으로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자진 월북' 정황을 부각하기 위한 보고서를 쓰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박 전 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업가로부터 6000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이 현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헌법상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되거나 구금되지 않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들이 내년 물가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며,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을 5.2%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10월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사형을 또 집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도심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형을 집행했는데 유럽연합 EU는 인권침해에 연루된 이란 국영 방송사과 이란인 20명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거란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지금 북한의 상황은 어떤지 들어보니, 3번 갱도는 핵실험 준비를 마쳤고, 4번 갱도는 아직 작업이 덜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뒤 종적을 감춘 권도형 대표가 동유럽 세르비아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권 씨의 세르비아행이 가상화폐와 연관돼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르비아가 여러 가상화폐에 대한 현금화가 용이한 곳이고 가상화폐 자동입출금기도 설치돼 있다는 겁니다.

● 서울시가 오늘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열차 지연이 심각하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전장연은 15일까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아침 8시와 오후 2시, 매일 2차례 선전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 조합원 총투표 결과에 따라 보름 만에 파업을 중단한 화물연대가 정부 여당의 안전운임제 무력화 시도를 막겠다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위원장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했지만,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그대로 단순히 연장할 수 없다며 또다시 말을 바꿨다고 규탄했습니다.

● 수도권에서 1천 채가 넘는 빌라와 다가구주택을 임대해 이른바 '빌라왕'이라고 불리던 남성이 갑자기 숨지면서 세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는 건데, 피해를 구제받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올해 수입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데다가 앞으로의 경기 전망까지 부정적이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상당 기간 영업이 제한됐던 지난해보다 사정이 더 나빠진 겁니다.

● 연말 대목이 다가왔지만 흰 우유 가격이 계속 올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유 가격이 인상하면서 아이스크림, 커피 등 우유를 재료로 쓰는 제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따라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는 건데요. 우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400원, 생크림 가격은 500g당 최대 1천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 분당, 강남, 고양 등 수도권의 버스터미널들이 줄줄이 폐업을 예고하거나 기약 없는 휴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인 SRT와 경강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생기고 코로나19 이후 이동량이 감소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이 폐업하는사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 내년에 집 살 계획이 있다는 응답도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293명에게 조사했더니,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60% 수준에 그쳤습니다. 주택 매입 계획에 없다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향후 가격이 더 하락할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7.7% 올랐는데요. 품목별로 보면 짜장면은 11.4%나 올라서 상승폭 1위를 기록했고, 김밥과 칼국수, 떡볶이, 라면 값도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던 이른바 서민 메뉴 음식들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열립니다.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늘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현역 입대합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진은 오늘 경기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뒤 5주간 훈련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 오늘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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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지만, 정부와 여당은 요지부동입니다. 야당은 유가족들이 직접 이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이 국민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유가족도 반정부 좌파가 돼버렸으니… 아마 타도의 대상 아닐까?

2. 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해임 문제는 진상 규명이 우선이라며 수용, 불수용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니까 일단 기다려라 이건가? 한마디로 “이게 무슨 개소리야”

3. 이재명 대표가 '초부자 감세 결사 저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3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면 세금을 깎아주자, 3채 이상 집을 가진 사람 세금 더 내는 것 없애자, 서민 지원 예산은 반대한다. 납득이 가냐?”고 물었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0%가 넘는다는 건 납득이 가나… 절레절레~

4. 윤상현 의원이 이른바 '한동훈 당대표 차출론'에 대해 "한심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데 여당 대표도 검사 출신 인사가 된다면 야당이 '검찰공화국'이라는 공세를 펼 것이 우려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미 검찰공화국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있나? 눈 가리고 아웅 하덜 마라~

5. 경찰은 10.29 참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300m나 떨어진 곳에도 시신이 있었다”는 송언석 의원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송 의원의 해당 발언의 출처는 압사 이외의 사인을 언급한 인터넷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여당발 가짜 뉴스에는 아무도 지적하는 언론이 없다… 길들어져서 그래?

6. 앞으로 ‘일주일에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해 꾸린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현행 ‘주’ 단위의 연장근로시간을 ‘연’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뭐가 개혁이라는 건지… 국회 문턱을 못 넘으면 시행령으로 하려고?

7.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건희 씨의 공소시효가 지난 7일로 끝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는 공범이 기소되면 공소시효는 정지되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윤석열이 그토록 ‘자유’를 강조하는 건 내 맘대로 ‘자유’를 말하는 건가 보지?

8.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투표에 참여한 권은희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내 징계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아예 “당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저격하며 권 의원에 대한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탈당시키고 말 잘 듣는 꼬봉 하나 비례 승계시킬 텐데 그 꼴을 어찌 보라고~

9. 보수 성향 언론단체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창립준비위 발족식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해 ‘MBC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향후 여당이 언론단체 간 갈등 구도의 돌파구로 이 단체를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언론의 책무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서 윤석열 편드는 태극기부대?

10. 저출산·고령화가 전 세계 경제 순위를 뒤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출산율 세계 꼴찌'인 한국은 오는 2050년 세계 1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반면 인도네시아·멕시코·나이지리아 등 인구 대국이 약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선진국으로 진입할만하면 국민의힘 찍어서 후진국 되는 대한민국의 현실~

11. 일본의 만화 '망가' 산업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등장한 한국 웹툰에 밀려 만화 산업 주도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만화가 웹툰의 전성기와 함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웹툰과 웹소설이 일본을 넘어선 지가 언젠데… 만화 같은 소설을 쓰고 그러셔~

12.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면 알코올 섭취가 평소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숙취를 연구하는 영국 신경과학과 연구원은 “알코올은 더러운 마약”이라며 알코올이 간이나 뇌를 포함해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담배보다 훨씬 악영향을 미치건만, 우리만큼 알코올에 관대한 나라도 드물 걸~

진중권 “대통령실·여당 실성한 듯 사이코패스 정권”.
이재명 “초 부자감세 포기해야. 법인세 양보 안 한다“.
주호영 "이재명, '초부자 감세' 프레임은 무식의 소치".
정진석 “민주당 산업은행 이전 반대는 민주노총 탓”.
안민석 "윤석열, MB사면은 검사 윤석열 부정하는 것“.
의무 휴식제도가 없으면 주 92시간까지 노동도 가능.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안 거부하며 또 ‘국가배상’ 언급.
'라디오 하차' 알린 김어준 "뉴스공장, 올해 말까지만".
민변, ‘국조특위 전원사퇴’ 국힘에 “국정조사 파행 의도”.
"세월호 정쟁·마약 우려" 국힘 실언 잇따라, 유족 '경악'.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 부터 시작하라.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가장 낮은 곳 부터’라는 말은 아마도 차분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준비하고 시작하란 말일 것입니다.
서두르다 보면 좋은 일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의 시작이 그러했는지 아닌지 어쩌면 12월인 지금의 나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막판 뒤집기가 있으니 너무 심려마시길~
언제나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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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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