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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제주 20도, 서울 13도... → ‘1월의 봄’ 날씨. 기상청, 1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2. 국민연금 고갈의 근본 원인은 낮은 연금요율? → OECD 회원국의 평균 요율 18.2%. 우리나라는 9%, 1998년 이후 24년간 그대로. 국책연구기관인 보건사회연구원, 70년 뒤 2년 지급분 연금 재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금 요율 21%까지 올려야 한다 분석. 충격 완화위해 매년 단계적 인상 제안.(매경)


3. 반려동물 사체매장은 불법 → 반려견, 반려묘 등을 야산 등에 묻으면 현행법상 불법. 쓰레기 봉투에 담아버리거나 동물 장묘업체 등 이용 해야. 한국소비자원의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45.2%가 이런 규정 모른다고 응답.(문화)


4. 조계종, 사실상 등산 입장료인 ‘문화재 관람료’ 폐지 추진 → 문화재보호법 개정으로 사찰 등이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할 경우 일정액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올 예산 421억 확보. 조계종, 모자라는 규모이지만 국민 불편 해소와 서비스를 위해 전면 폐지를 목표로 추진 입장.(세계)


5. 6%대 예금금리, 한달 반 만에 사라졌다 → 하루가 멀다하게 6%, 8%, 심지어 두 자릿수 금리를 내세우며 특판 경쟁을 펼쳤던 저축은행 예금 금리 급락. 내린 예금 금리에도 저축은행들 수신 잔고는 크게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어 예금금리가 다시 오를 가능성은 적다는 게 업계 전망.(헤럴드경제)


6. 매장에 떨어진 남의 지갑 내거라고 하고 가져가면 절도죄?, 사기죄? → 법원 사기죄만 유죄 인정. 매장 주인이 지갑 주인이 손님 것이냐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고 지갑 가져간 피의자에 절도가 아닌 사기죄 적용, 대법원, 벌금 50만원 확정.(아시아경제)


7. 재판 다시 받아라’... 법원 재판배당 착오로 다시 재판 받는 경우 하루 14건 꼴 → 1, 2심 재판 중에 배당 착오 발견, 다른 재판부에 다시 재판 받는 경우 지난 3년간 1만5851건. 비용, 정신적 고통 크지만 해당 법원이나 판사의 고의를 입증하지 못하면 배상 받기 불가능.(문화)


8. 지난해 227조원 까먹은 ‘일론 머스크’, 한해 재산 가장 많이 손해 본 사람 ‘기네스 기록’ 불명예 → 이전 기록 보유자 손정의(2000년, 586억 달러, 73조원) 가볍게 제쳐.(문화)


9. 중국, 한, 일만 콕 찍어 비자제한 왜? → 다른 나라엔 비자제한 안해. 중국내 코로나 확산에 따른 한/일의 중국인 입국제한이 다른 나라보다 수준이 높은 것도 있지만 일본은 대중국 비자제한 실행도 안했는데 비자 제한... 한/일의 ‘미국 밀착’에 불편함 표시라는 분석.(경향)


10. 시세 18억 아파트를 12억에 거래... 혹시 불법 증여성 거래? → 가격 하락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시세보다 크게 낮은 가격 아파트 거래 늘어, 특히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고 사고파는 직거래 비율이 31.5%로 지난해 12월 23.2%보다 급증. 정부, 불법 증여성 거래, 탈세 등 의심거래 기획조사 중.(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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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헝가리의 파격적 출산 지원제도 → 헝가리는 자녀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현지 직장인의 2년치 연봉인 최대 1000만 포린트(약 3500만원)를 빌려준다. 5년 이내에 아이를 낳으면 이자 면제, 2명 출산하면 대출액의 1/3분, 3명 이상이면 전액 탕감한다. 4명 이상 낳을 경우 소득세를 평생 면제해주는 방안도 있다. 헝가리는 파격적 저출산 대책으로 1.24까지 하락했던 합계출산율을 2020년 1.52로 올렸다. 2019년 시행한 이 대책으로 결혼이 20% 늘었다.(중앙)


2. 20대 결혼 적령기 옛말… 이제 ‘30대 신부’가 더 많다 → 30대 신부 49.1%, 20대 신부 45.5%... 초혼 연령 男 33.4세, 女 31.1세. 30년 동안 남 5.5세, 여 6.3세 높아져. 통계청 (문화)


3. 중국 한 국영은행, ‘화이자 백신 접종권’ 예금 유치에 활용 → 홍콩지점에 400만 위안(약 6억원) 에치하면 화이자 백신 접종권 부여. 중국 본토에서는 아직 mRNA 백신을 공개적으로 접종하지 못해 홍콩으로 대거 몰릴 가능성.(문화)


4. 국내 하루 달걀 생산 개수 → 4500만개. 정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달걀 생산이 모자랄 것에 대비해 스페인산 달걀 121만개 1차로 수입. 이는 국내 일일 생산량(약 4500만 개)의 2.7% 정도.(문화)


5. 지난해 아파트 산지 1년 내 되판 비율 → 9.4%.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자 부담이 커진데다 집값마저 폭락하자 무리하게 집을 사들인 영끌족이 급하게 매도에 나섰을 것이라는 분석.(아시아경제)


6. 코로나 최대 승자는 화이자, 모더나 → 코로나 이후 작년까지 백신만으로 58조원 벌어. 화이자 35조, 모더나 23조, BA.4/5 기반 2가 백신 개발 출시한 화이자는 올해만 35조원 추가 수익 예상.(헤럴드경제)


7. 모더나, 코로나 백신 가격 16만원으로 5배 인상 계획 → 현재 미국 정부에 공급하는 백신 가격, 26달러(약 3만 2000원)에서 110~130달러(13만~16만원)로 올리는 방안 검토. 모더나 CEO, ‘백신의 가치를 감안한다면 이 정도의 가격이 적당하다’ 언급.(헤럴드경제)


8. 유해 자외선 막아주는 ‘오존층’ 회복 중 →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기상기구, NASA, EU 등 공동보고서. 인류가 에어컨가스 등 오존층 파괴물질 배출을 억제하면서 구멍난 오존층 크기 줄어.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중앙)▼



9. 우리은행, 사실상 대출금리 인하 → 금리 깍아주는 우대금리 항목 0.20%포인트 확대하고 가산금리 조정해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연 0.70%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효과. 금융당국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을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선 가운데 은행들 대응 행보 주목.(세계)


10.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 정시 지원자 1명도 없었다 → 지원자 ‘0’ 인 학과 2020학년도 3개에서 2021학년도 5개, 2022학년도 23개 등으로 매년 빠르게 늘어나. 모두 비수도권에 몰려 있어. 총정원 ‘미달’ 학교 68곳, 이 중 59곳도 지방.(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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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세금을 쓸 때는 정치나 선거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권 주자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저출산 대책으로 빚 탕감을 내세운 것을 비판한 말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무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당무에만 관여하는 윤석열 씨~

2.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북한 무인기 도발 대응을 비판한 민주당을 향해 “엽기적 망언” “북한 대변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왜 당이 안 나서냐”며 불만을 터뜨리자 일제히 윤 대통령 엄호에 나선 것입니다.
요즘 하는 짓이 점점 북한 따라가는 것이 종북은 국민의힘이 아닌가 하노라~

3. 대통령실은 '대출 탕감' 저출산 대책을 내놓은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강력하게 성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새빨간 거짓말" "당대표 선거에 나가겠다면 부위원장직을 그만두고 나가는 것이 맞다"고 비난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든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든지… 윤석열은 그딴 거 모름~

4. 친유승민 진영 현역 의원에서 처음으로 결별 선언이 나왔습니다. 첫 ‘탈 유승민’ 움직임을 보인 의원은 신원식 의원으로 “지난해 유승민 전 대표의 언행에 너무나 실망했다”며 “정치적 인연을 완전히 끊었다”고 말했습니다.
충신 나라 간신에서 간신 나라 충신이 된 전형적인 인물이라고 보는 게 정답~

5. 집권 여당 차기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가 온통 ‘윤심’ 잡기 경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친윤계 후보의 당 대표 당선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벼랑 끝 상황으로 스스로를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다음에 나경원, 그다음 차례가 안 되려면 신원식을 보고 배워~

6. 화천대유 김만배의 로비 대상엔 기자뿐 아니라 판사와 검사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스타파는 “골프 접대와 용돈 100만 원이 일상적 접대 메뉴로 골프장 이용 내역만 봐도 굴비 엮듯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습니다.
조만간 ‘99만 원 세트’ 메뉴 시즌2가 나오지 않을까요? 개봉박두~

7.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던 ‘정치 풍자’ 작품들이 개막을 앞두고 국회 사무처에 의해 철거돼 논란입니다. 공동주최자인 야당 의원들은 “국회 사무처가 표현의 자유를 짓밟은 야만적 행위를 저질렀다”고 반발했습니다.
국회 사무총장이 이광재 전 의원이라는 게 더 웃겨… 이게 윤석열의 자유냐고~

8. 국정원이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북한 지령을 받아 지하조직을 만들고 이적 활동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 진영 측은 “해묵은 공안몰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공안 사건 하나 터지지’ 했더니… 하여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9.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재기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도 양형에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음주운전도 그렇고 마약도 그렇고 왜 이리 관대한 건지… 다들 제정신이 아닌가?

10. 일본 후쿠오카의 한 초밥집을 방문한 한국 여행객이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이 별점 테러와 후기란에 혹평을 쏟아내자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인은 오지 말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일본이 후진국인 이유는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누구처럼 편들기만 하기 때문~

11. 우회전 시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보행자가 없을 때는 그냥 지나가도 가능하지만, 관련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혼란은 조금씩 익숙해지고 개선되겠지요… 긍까 뒤에서 빵빵하지 말기~

민주당, ‘북한 연루설’ 신원식 의원 국회윤리위 제소.
한겨레, 편집국장 이어 사장 등 경영진도 동반 사퇴키로.
국회 사무처 ‘정치 풍자’ 전시 철거 민예총 “원상복구 촉구“.
김건희 "청와대에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 많아졌으면".
조원진, 나경원 저격한 대통령실에 "선거 개입 맞아“.
나경원, 제주 방문 일정 취소 “도당 비협조로 취소".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 업무추진비 85% 내부 직원에 써.
유튜버 김어준 “카르텔에 균열 내겠다, 편파적으로”.
이재명 "당권싸움에 정신 팔려 민생·안보 흔들려 참사정권".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의 사다리를 오를 수 없다.
-엘마 윌러-

주머니에 손을 넣은 모습은 적극적이지 않거나 방관자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알겠지만, 입수 보행(주머니에 손 넣고 다니는 행위)을 할 경우 혼구멍이 난 기억이 날 것입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도 주머니에 손 넣은 방관자의 모습으로는 될 수 없다는 얘기일 것입니다.
당장 손 시리고 미끄러워도 손 빼고 중심 잡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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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젠 코로나 때문이 아닌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마스크 → 금주 내내 미세먼지. 7일부터 유입된 미세먼지·황사 대기정체로 당분간 계속. 보건환경당국, 12일까지 야외 마스크 착용 권고.(문화)


2. 커피 수입액 사상 처음 10억 달러 돌파 → 지난해 11월까지 수입액 11억 935만 달러로 처음으로 10억 달러 돌파. 직전년 보다 45.1% 급증. 커피 음료점도 지난해 말 9만 9000여개로 10만 곳에 육박, 4년 만에 두 배, 치킨집 수(8만 1000개) 앞질러.(헤럴드경제)


3. ‘4대강 보’ 수질개선 효과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보 설치 전·후 18년 변화분석. 11개 항목 중 9개 항목 개선, 2개 항목은 악화. 보 건설에 다른 수량증가로 인한 자정작용, 준설 사업 등 효과.(문화)


4. 반도체발 경제 그림자 시작되나 → SK하이닉스, 10년만에 적자 가능성.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 ‘8061억 적자’ 집계. 올해도 ‘살얼음판’... 앞서 삼성전자는 전년 동기 대비 69.0% 줄어든 4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발표한 바 있어.(문화)


5. 2023년, '치매 정복 원년' 될 수 있을까 → FDA, 美 제약사 바이오젠·에자이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레카네맙(Lecanemab)' 가속승인 결정. 근본 치료제로는 같은 회사의 ‘아두카누맘’에 이어 두 번째. 다른 글로벌 제약사도 임상 3상 중. 그러나 개선효과 27%에 1년 약값 3000만원대 등 한계...(아시아경제)


6. 8% 득표율 차이에 의석수는 2배 차이... 왜곡 → 2020년 21대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9.9%,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이 41.5%였다. 득표율은 8.4%p 차이지만 실제 지역구 의석은 민주당이 163석으로 국민의힘 84석의 두 배였다‘.(중앙, 중대선거구 도입을 주장하는 여당의원 인터뷰 중)


7. ‘전세 혼돈’ 부르고 있는 ‘임대차3법' → 전세 2년 더 살겠다 연장해 놓고 석달만에 전세금 내어달라 해도 세입자는 전혀 손해 없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셋값 급락하지 세입자 해지권 악용하는 사례 늘어. 세입자보호 취지지만 과한 조항이라는 지적.(중앙)


8. 급증하는 젊은층 고혈압 → 20대 고혈압 女 62%, 男 41% 증가. 최근 20~30대 고혈압 환자 크게 증가. 중앙대병원 연구팀, 건보자료 25만여명 분석. 짜고 기름진 음식 즐기고 취업난 등 스트레스 겹쳐.(서울)


9. 한국 교육 역주행... '학력 미달' 12년 새 두배 → OECD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수준 미달 비율 ▷읽기는 2006년 6.8%에서 가장 최근 통계인 2018년엔 15.1% ▷수학은 8.8%에서 15.0% ▷과학은 11.2%에서 14.2%로 늘어. 정권마다 어설픈 교육실험 반복...(매경)


10. 의사 정원 다시 늘어날까? → 보건복지부 9일 새해 업무보고에 핵심 정책으로 ‘의대 정원 확대’ 의지. 현 의대 정원(3058명)은 2006년부터 그대로. 복지부는 2020년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가 전공의 파업 등 의료계 반발로 코로나 이후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겨울철 코로나 유행이 지나는 3, 4월경 의료계와 본격적인 협의 시작될 듯.(동아)


이상입니다

▼배춧값 하락에 버려진 배추... 9일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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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지대 추구’(rent seeking)라는 용어까지 동원해가며 기득권층 개혁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개혁의 첫 번째 대상으로 꼽은 대상은 바로 노동조합이었습니다.
부자 감세로 있는 사람 우대하고, 노동자 서민 없는 사람 업신여긴다는 뜻…

2. 국민의힘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공수처 시무식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울음을 터뜨린 점을 언급하며 "공수처 해체가 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혁해도 안 될 조직이면 해체만이 답이고 비난했습니다.
개인감정에 복받쳐 그럴 정도면 국민 마음은 오죽하겠니? 욕먹어도 싸다~

3. 이재명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가 의사 진료 없이 처방전을 발급받았다는 이른바 ‘대리 처방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 대표 부부의 대리처방 자체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경찰이 무혐의 처분 내린다고 무혐의가 아니라는 거~ 재수사 지시하면 땡~

4. 대통령실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대통령실은 나 부위원장의 일련의 처사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러워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위원장 해촉까지 시사하며 나 부위원장에 제동을 걸고 나선 것입니다.
한번 눈밖에 나면 두고 보질 못 하는 성미… 근데 누구 눈밖에 났다는 건희?

5.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에게 “실제 전쟁이 나면 과연 대한민국 군대를 믿을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군을 신뢰하지 않는다기보다는 기대한 수준에 못 미친다는 의미”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뭔 말만 하면 해설, 해석이 필요한 양반… ”니가 젤 미덥지 않아 이 양반아“~

6.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주택 미분양 사례가 속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분양 주택 정부매입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만약 전체 미분양 주택을 사들일 경우 27조 원 이상을 쏟아부어야 하는 등 재정에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농민들 초과 생산 분량의 쌀은 못 사준다는 양반이… 역시 투표가 밥 맞죠?

7. 교육부의 2023년 업무보고에선 교육 전문가들을 앞에 놓고 윤 대통령이 모두와 마무리 발언으로 43분 동안 ‘강의’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현장에선 교육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열심히 받아만 적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박근혜 앞에서 공손히 수첩 꺼내 뻘소리나 받아 적던 기레기 모습 2탄?

8.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취임 2개월 만에 평통 미주지역 고위직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직무 정지시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미주지역 평통은 자문위원을 갈라치기하고 겁박하는 검사 출신 사무처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검찰 출신의 윤석열 40년 지기가 한 건 했구나~ 궁딩 팡팡해주겠네~

9.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를 고의로 낮추게 한 혐의를 받는 방통위 국장과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감사원이 검찰 수사를 요구한 이후 검찰은 세 차례 방통위를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억지 주장과 혐의로 강제 수사를 고의로 하는 건 아니고? 얄팍한 쉐이들~

10. 2018년 '가짜 독립유공자'로 판명 나 서훈이 취소된 김정수의 묘비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현충원은 묘비만 철거하고 유족이 원외 이장을 하기 전에는 "강제 이장은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매국노와 독립운동가가 한자리에 있어서야… 구천에서 독립운동 하실라…

11. 일본이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개최하는 G7 정상회의에 윤석열 대통령 초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일제 강제동원 노동자 배상 문제’ 해결이 초청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G7 초청장으로 강제징용 퉁치려고? 어째 띠뚱띠뚱 거리며 갈 거 같다~

12. 일본의 무비자 관광 재개 이후 한국인의 일본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후쿠오카의 한 초밥 가게가 ‘별점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당 업소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이 ‘와사비 테러’를 당했다고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가 아니라 가까이하기엔 너무 매운 당신… 꺼져버려~

13.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과일 매출 순위가 바뀌고 있습니다. 껍질을 깎거나 벗겨 먹어야 하는 사과와 감귤 소비가 줄고 상대적으로 먹기 편한 딸기와 포도 소비가 늘어났습니다.
제대로 씻지 않아서 그렇지 딸기 포도 꼼꼼히 씻으려면 장난 아닌데~

이재명 대표,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검찰 출석.
이재오 “한동훈, 꼴통 검사 이미지 험지 당선은 어려워”.
권성동도 출마 포기, 친윤계 ‘김장연대’로 결집 가능성.
탁현민 "문재인, 높은 지위에 있어도 반말하지 않아”.
이체수수료 면제 확산, 신한 이어 다른 은행도 검토.
직장인 새해소망 1위는 임금 인상, 2위 노동시간 단축.
김만배 "골프 칠 때마다 백만 원" 기자 수십 명 연루 정황.
한겨레, 자사 기자 '김만배 돈 거래' 의혹에 사과문 발표.
안철수 "김장김치 3월에 쉰다" ‘김기현-장제원 연대' 견제.
박지원 “지금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싸워 이겨야”.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
-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

요즘은 산 중턱까지 차가 올라가거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정상에서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원한 바람이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산은 준비하고 챙겨서 입구부터 땀 흘리며 올라가야 정상에 설 때 성취감도 생기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 걸까요?
가장 낮은 곳에 있다면, 이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설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함께 힘내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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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의 식민관? → 조선 민족은 손재주가 있다. 안일을 즐기고 노동을 천시한다. 큰소리치기 좋아하고 정치 얘기를 즐긴다... 일제시대 민주국 고관을 지낸 일본인의 구술 증언에 등장하는 일본의 만주통치 전략에 있는 내용이라고.(중앙선데이)


2. 인플레 직격탄 맞은 국민연금, 고갈시기 더 빨라져 '초비상' → 국민연금, 물가 인상 반영해 지급. 올 지급액 5.1% 인상, 24년 만에 '최고'. 물가 2.0% 전제로 계산한 고갈 시점,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한경)


3. ‘아파트가 무덤’... 사망자 100명중 1명 ‘나홀로’ 숨져 → 지난해 고독사 3378명, 국내 전체 사망자(31만 7680명)의 1%. 고독사 예방 서비스 필요하지만 전담하는 인력의 숫자는 그대로인데 업무만 계속 가중...(중앙선데이)


4. 3년만의 화천 산천어축제…첫날 13만명 몰려 → 코로나로 3년 만에 다시 열려. 첫날인 7일에만 관광객 12만 9000명 몰려.(매경)▼
*화천 산천어는 양식장 산천어... 동해로 연결되는 강이 없는 화천에는 본래 산천어 살지 못해



5. ‘공공기관 실내 온도 17도’ 득보다 실? →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 지난해 보다 난방온도 1도 낮춰. 전문가, ‘공무원의 솔선수범도 필요하지만 17도는 근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비현실적인 온도’ 지적. 법적인 한계로 법원, 국회는 적용 대상 아닌 것도 문제...(중앙선데이)


6. ‘평생 무주택거지로 살라’ → 한 부동산 전문가가 2021년 부동산 하락을 전망하자 들었다는 욕... 그는 아파트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있으며 ‘현재 수도권은 본격적인 하락장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고.(중앙선데이)


7. 비어가는 국토... 전국 지자체의 35%가 ‘골든타임’ 사각지대 → 전체 시군구 3곳 중 1곳 이상이 소방, 범죄, 응급의료 등 위험 상황에서 골든타임 내 출동이 힘든 ‘골든타임 트라이앵글’ 사각지대로 나타나. 국토연구원 보고서.(동아)


8. 2022년 주식 투자 성적표 보니... → 동학개미 -25%, 서학개미 -35%... 국내 한 증권사의 국내 주식 투자자 245만여명 성적, 평균 25.4% 손실. 해외 투자고객 40만여명의 성적은 -34.6%.(경향)


9. 무인기, 새 떼, 풍선 구별할 수 있는 탐지 장비 도입 검토 → 합동참모본부, 긴급소요로 이스라엘제 무인기 감지체계 ‘스카이스포터’ 도입 추진.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한 레이더에서는 최초 북한 무인기가 ‘점’으로 나타나 정확한 판별까지는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자연히 새 떼, 풍선 등과 무인기를 구분할 수 없었다.(한국)


10. 상복은 검은색? → 하얀 웨딩드레스가 처음 들어왔을 당시에 좋은 날에 상복(흰색)을 입는다며 집안 어른들이 결사반대했다고 한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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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처음 임명하는 헌법재판관 후보 천거 절차가 시작됩니다. 올해 9월과 11월에는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교체도 예정돼 있는 등 사법부 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천거 대상자는 15년 이상 경력의 법조인입니다.
얼마나 대단한 양반을 천거할지 눈에 선하지 않겠어? 검새 출신 아니면 동문~

2.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이재명 대표와 지도부의 예방 자리에서 ‘현 정권 이전에도 집권 경험이 있는 보수정당이 야당과의 협치를 외면하는 행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국민의힘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핵관 끼리도 성골 진골 따지는 판국에 뭔 협치를 하겠어요~ 냅둬요~

3.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한 달에 14번이나 찾을 거면 왜 청와대를 나온 건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아가 "청와대를 버린 대가는 막대한 혈세 투입으로 이어진다"며 "국민 소통이란 취지도 퇴색된 지 오래"라고 비판했습니다.
잠은 한남동에서, 잠깐 일은 용산, 행사는 청와대… 이게 뭔 뻘짓이냐고~

4.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스포츠 선수 등이 대거 연루된 조직적 병역비리 브로커 의혹과 관련해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의 병역비리는 문재인 정부가 평화타령을 하며 방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선 부동시로 군면제 받은 그쪽 대통령부터 발본색원 할 생각은 없니?

5. 이태원 참사 청문회에는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소방관이 증인으로 출석해 경찰의 부실 대응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참사 직전 경비기동대 요청 여부를 두고 전 용산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장은 또 진실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와중에도 진짜 책임져야 할 인간들은 숨어 보이질 않는구나… 개쉐이들~

6. 북한의 기갑전력이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 군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은 전력화해야 할 최신예 전차조차 최근의 수출물량으로 해외로 보내지면서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북한무인기에 독수리 날린다던데, 북한 전차에는 코끼리나 하마 출동~

7. 올해부터 차선을 밟고 계속 주행할 경우 범칙금 3만 원과 벌점 10점 등이 부과됩니다. 또 이달 22일부터는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의무가 명확히 규정되고 우회전 삼색등도 설치됩니다.
뒤에서 빨랑 가라고 ‘빵빵’ 대는 놈도 벌칙금 부과 했으면 합니다만…

8.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든 홍삼 제품이 당국에 적발돼 회수 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스팜이 제조·판매한 '진삼화써큐온' 제품에서 부정물질인 타다라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구입한 사람 중에 반품하는 사람이 있을까? 왠지 없을 것 같다는…

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10일간 연장하기로 합의.
조응천 “술 먹으면 안 되느냐는 경찰청장에 아연실색”.
민주, '부동산·코로나 방역' 정책 혹평 “낙제점 수준".
숙대 민주동문회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명백한 표절“.
‘정권 비판’ 쓴소리 봉쇄 나선 국힘, 당내서도 “도 넘었다”
하루만에 ‘백기’ 교육부 “5.18, 교과서에 기술하겠다”.


시도조차 하지 않는 슛은 100% 빗나간 것과 마찬가지다.
-웨인 그레츠키-

축구에서 승부차기만큼 가슴을 졸이게 하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승부차기의 성공율이 과학적 확률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무튼, 발 끝을 떠난 공이 성공하냐 안 하냐는 공을 차고 난 다음의 일이라는 얘기겠지요
실패가 두려워 골대 앞에 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벤치에 앉아 있는 후보 선수가 될지 모릅니다.
당신의 승부에 응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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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작년 지방선거 때 시범실시 ‘중대선거구’ 결과 보니 →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30개 기초의원 선거구 3~5인 중대선거구제 시범 실시. 시범지역 총 109명 당선자 가운데 소수 정당 출신은 4명에 불과.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양당 강세’, 영남에서는 ‘민주당 약진’, 호남에서는 ‘소수당 약진’...(문화)


2.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움추려 있던 ‘전범국’ 독일, 일본... 군비 증강에 적극 → 러-우크라 전쟁이 좋은 명분. 독일, 1000억 유로(약 135조6650억 원) 특별방위기금 조성 계획. 일본,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 개정안 지난해 12월 각의에서 최종 채택. 올 방위비 64조원 책정. 5년 뒤엔 GDP 2%까지 증액.(문화)


3. 겨울에 지은 아파트는 위험? →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 쓰는 현장 1000곳 중 5곳에 불과... 추운 겨울철에는 콘크리트 굳는 속도가 더딘 데다 콘크리트 속 물이 얼어 약해지기 쉽다고. 실제 실험에서 겨울철 일반 콘크리트는 내한용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68%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경)


4. 서울 자치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고민... → 특색이 있는 지방과 달리 서울은 특산품이라고 할만 한 것이 적어. 25개 자치구 중 현재 3곳만 정해. 행안부는 답례품을 정할 때 원산지의 50%가 해당 지역이어야 한다는 권고를 내린 바 있다.(헤럴드경제)


5. 30년간 ‘가짜의사’, 어떻게 이런 일이... → 1993년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면허 취득은 안해. ‘미등록 고용의사’ 형태로 단기 채용돼 원장 명의로 처방전을 발행하는 등 불법. 서울과 수원 등의 종합병원 등 전국 60개 병의원에서 가짜의사... 음주 의료사고까지 내고 합의한 적도 있다고.(세계)


6. 반려동물 기르는 가구 비율 → 36.2%. 전년(23.9%) 대비 12.3%P 증가. 사단법인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2000명 대상 동물복지 인식조사. 응답자의 94.2%가 지난 1년간 개고기를 먹은 경험이 없으며, 88.6%는 향후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다고 응답.(아시아경제)


7. 전북 초등학교 전체의 절반이 신입생 10명 이하 → 전체 422개교 중 215개교(51%)가 신입생 10명 이하. 대부분 농촌 지역이지만 전주 5개교, 익산 25개교, 군산 21개교 등 도시 지역에도 분포.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초등학교도 208개교로 전체의 48.8%에 이른다.(국민)


8. 토끼해, 그 많던 산토끼는 어디로 갔을까... → 20년새 산토끼 1/15으로 줄어. 산토끼는 토종 토끼로 학명이 ‘한국토끼’(Lepus Coreanus)다. 2008년까지 산토끼는 고라니, 너구리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로드킬로 희생되는 동물이었지만 2021년 조사에서는 7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그만큼 수가 줄었다는 뜻. 서식지 파괴, 유기견, 유기묘 등 포식자 증가가 이유 인 듯.(동아)


9. 하루 12km 걸어서 출근 → 문송천 카이스트 경영대학 명예교수(71), 압구정 집에서 홍릉 카이스트까지 20년째 걸어서 출근. 대학 1학년 때 밤잠 안자고 공부하다 급성간염 앓고 운동의 중요성 깨달아. 해외 출장 때는 김포공항까지 25km 캐리어 끌고 걸어 간적도 있다고.(아시아경제, ‘하루만보 하루천자’ 캠페인)


10. ‘우리말 MSG’ → 동물의 수컷을 적을 때 MSG동물, 즉 ▷쥐(Mouse) ▷양(Sheep) ▷염소(Goat) 앞에만 접두사를 ‘숫’으로 붙인다. ‘숫쥐’, ‘숫양’, ‘숫염소’인데 반해 소, 말 등은 ‘수소’, ‘수말’이다.(스카이데일리 ‘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중)


이상입니다

▼가짜? 진짜? 한국인 조롱?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의 한글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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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과 보수패널 장성철 소장 사이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입니다. 국민의힘의 ‘보수 패널 공정성 요청 공문’을 ‘블랙리스트’라고 비판한 장 소장을 명예훼손이라고 비난하자 “지킬만한 명예가 있냐“고 반박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앞잡이 노릇 하듯 보수패널이면 국민의힘 비판하면 안 된답니다~

2.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처가에 대한 수사를 ‘뭐라도 잡아내기 위한 수사’로 규정한 것은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 요직을 ‘윤석열 사단’이 차지한 터라 수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알고 그랬으면 양아치고, 몰라서 그랬으면 자격도 없는 양반이라 판결합니다~

3.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자리에서 유가족과 야당을 향해 ‘같은 편이네’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은 조수진 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공적 자리도 아닌 혼잣말을 녹음해 공개한 용혜인 의원도 답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인간들의 머리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그냥 돌아이니까~

4. 윤상현 의원이 자신이 제안한 '당 대표 후보 수도권 총선 출마론'에 대해 장제원 의원이 "지역구민을 무시한 패륜적 발언"이라고 공격하자 "통탄한 노릇"이라고 했습니다. 윤 의원은 “장 의원이 이제는 꼰대가 된 것이냐"고 했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감히 윤상현 따위가 장제원에게… 디졌어~

5. 참여연대가 최근의 중대선거구제 논의를 두고 "중대선거구제 도입만을 주장하는 것은 거대 양당의 의석 독식을 공고히 하겠다는 꼼수"라면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학계와 시민사회 의견도 충분히 수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여야 모두 하늘이 두 쪽 나도 손해 볼 짓은 안 한다에 기꺼이 한 표 던지리다~

6. 교육부가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제외하면서 5·18 단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정신'의 헌법 수록 약속 대신 5·18 민주화운동을 무시하는 처사를 보인다며 강력 규탄했습니다.
윤석열이 검사 시절 기소했던 박근혜가 한 명언이 생각난다. “참 나쁜 사람”…

7. 정부가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하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오늘부터 전면 해제합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도 완화하는 등 다주택자를 겨냥한 각종 규제를 대폭 푼 조치로 부동산 투기가 다시 우려되고 있습니다.
대체 이놈의 정부가 얘기하는 서민은 어디까지일까? 최소 100억 자산가?

8. 정부가 투자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며 다시 재벌 감세를 추진합니다. 법인세를 의도만큼 인하하지 못하자 대기업 세금을 깎아주기 위한 우회로를 모색하는 것으로 감소한 세수만큼 ‘서민 증세’를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투표 한번 잘못해서 요금 오르고, 물가 오르고, 천대받고… 또 이 짓 볼래?

9. 인권위가 “남성만 숙직하는 것은 차별이 아니다”는 결론을 내 논란이 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앱에 올라온 블라인드 게시글에는 성차별 문제와 관련해 ‘남성 역차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통과 배려를 통해 해결할 방법이 있을 텐데… 이걸 차별이라니 거참~

10. 조부상을 당해 결석하게 된 학생의 출석을 인정하지 않겠다던 연세대의 한 교수가 정작 본인은 반려견의 임종을 지킨다는 이유로 휴강을 통보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학교 측은 출석 인정은 ‘교수 재량’이라는 입장입니다.
지혜와 지식은 다른 것처럼 학식이 풍부하다고 다 사람은 아니더라는…

11. 물가가 오르면서 지난해 주요 외식 품목 값이 13% 넘게 뛰는 등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평균 김밥 한 줄 3500원, 짜장면 한그릇 6500원 등 외식 물가 상승률은 평균 7.7%로 3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김밥 한 줄에 라면 한 그릇도 만만치 않습니다. 김밥 천국이 아닌게지요~

국힘 "장성철 법적 조치" 방침에, 김웅 "민주당인 줄".
민주, 국힘에 이태원 국조 기간연장·3차 청문회 결단 촉구.
조수진 "윤석열 도와달라는 김건희, 정치 감각 상당해".
국힘 당권주자 속속 출마 선언, 불붙는 '수도권 출마론'.
이준석 “박근혜도 뜻대로 당 대표 못 만들어” 윤 비난.
정성호, 이재명 대표 향해 “사법 리스크와 당 분리해야”.
김의겸 “김건희, 가장 좋은 내조는 '주가조작' 수사 협조"
국힘 "'5·18 민주화운동' 생략은 문재인 정권 때 결정“.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요. 나는 내 마음의 선장이다.
- 윌리암 어네스트 헨리 -

2023년의 시작은 모두 순탄하시지요?
비록 올해도 험난한 길이 예상되지만, 그 어떤 해보다도 우리 운명의 주인공으로 스스로를 개척하고 나아가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당신이 선장이라면, 전 당신의 조타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험난한 길이라도 함께라면 갈만하지 않겠어요?
오늘 아침 우리 같이 그렇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출항해 보아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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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으로 몰려간 한국인... ‘도쿄 거리 행인 절반이 한국인’ 우스갯소리 나올 정도 → 엔저에 한국인 日관광 급증. 12월 한달 패키지 여행만 1만 568명. 코로나 이전 2019년 12월의 3140명과 비교해도 3배. 1∼10월 여행수지 적자 64억 달러, 우리 경제에 부담.(문화)


2. 금값 오르는 걸 보니 경기침체가 맞네... 계속 오를 듯 → 경기침체 땐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 늘어. 국제 금값 6개월 만에 최고치. 최근 오름세는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진과 경기침체 우려 증폭, ‘탈(脫) 달러’ 전략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수 때문이라는 분석.(문화)


3. 1년 넘게 기다리던 신차, 3달 후면 재고 걱정? →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소비자들 계약 줄취소. 자금 경색에 렌터카업체들도 대규모 취소... 지난해 1월 2.9%였던 캐피탈 자동차 할부 금리 이달엔 6.9%로 상승.(한경)


4. ‘북한이 가장 두려워 하는 건 바로 대북 확성기’ → 태영호 의원, 남북 합의를 휴짓조각처럼 여기는 북한에 우리도 이제는 진짜 북한이 아파할 대응을 해야 한다 입장문.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제정된 '대북전단금지법'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전단 살포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아시아경제)


5. 지난해 ‘미술시장’ 사상 처음으로 1조원 돌파 → 문체부 발표 ‘2022년 미술시장 규모 추산 결과’ 총 1조 377억원으로 집계. 대규모 아트페어들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다 개별 화랑 매출도 급증.(헤럴드경제)


6. 北 ‘4대 세습’ 암시?...김정은, 딸 김주애와 새해 첫날 미사일 시찰 → 새해 첫날 관영매체에 시찰 장면 공개는 김주애가 미래에 후계자가 될 것임을 북한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간접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 나와.(헤럴드경제)


7. 韓 무역 판 바뀌었다. 베트남이 흑자 1위국 → 지난해 對베트남 무역 흑자 324억 달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무역수지 흑자를 가장 많이 거둔 국가로 부상. 반면 부동의 무역 흑자 1위 대상국이었던 중국은 13억 달러 흑자로 22위로 밀려나.(매경)


8. ‘K감독’ 효과?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4강 감독 중 3명이 한국 → 박항서 베트남, 신태용 인도네시아, 김판곤 말레이시아. 한국인 감독끼리 맞대결...(세계)


9. 절임배추 소금물, 제설용 소금으로 재활용 → 영월군, 관내 절임배추 생산농가 160곳에서 나온 폐소금물 520톤 전량 수거, 증발시켜 나온 소금, 제설제로 재활용. 배추 절인 폐소금물은 염분이 바닷물보다 14배나 많아 그대로 버리면 토양과 수질에 악영향을 준다고.(경향)


10. 올리비아 핫세, ‘15세 때 누드 강요받았다’...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 제작사에 6400억 소송 → 아동 성착취 및 사기 등 혐의. 당시 화제 됐던 상반신 누드는 출연전 약속과 달리 강요된 것. 이 때문에 시사회 참석도 불참. 55년간 정신적 고통과 연기 인생에도 악영향받았다 주장.(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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