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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28일 신문 브리핑 #


"불평하는 것은 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고, 감사하는 것은 성공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법무부 장관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인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5)를 지명함

- 또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박은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5)를,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는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54)을 임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발표함


2.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독일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함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되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메르켈 총리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다"며 "독일 공식 방문에서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한다"고 밝힘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6호기 공사를 잠정 중단하고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배심원단을 통해 영구 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함

- 정부는 국민적 신뢰가 높고 중립적인 인사를 중심으로 열 명 이내의 공론화위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위원회는 공론화 종료 시까지 3개월 동안 한시 운영됨


2. SK그룹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미국 최대 셰일오일·가스 생산업체인 콘티넨털리소시스와 셰일가스전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거센 통상 압박을 누그러뜨릴 ‘카드’로 활용될 전망임


3. 주택용 전력 소비자들이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누진 체계가 부당하다며 낸 민사 소송에서 처음 승소함

- 법원은 한전이 일반·교육·산업용과 달리 주택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를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함


4. 국민연금공단이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폐기하고 호봉제로 돌아감

- 공공기관의 호봉제 복귀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됨



<< 금융/부동산 >>

1. LG CNS가 금융에 특화한 채팅로봇(챗봇·ChatBot)과 블록체인 플랫폼 등을 앞세워 디지털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섬

- 국내 금융업계가 2~3년 내로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지능화 서비스 시대를 맞을 것으로 보고 디지털 금융과 관련된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임


2. 경기 평택시에 총사업비 2조4200억원을 들여 첨단복합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을 중흥건설이 맡게 될 전망임

- 중흥건설은 초기 사업비로 1조1000억원을 직접투자할 예정임


3. 경기 구리시와 포천시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인 구리~포천고속도로(위치도)가 30일 개통됨

- 도로 주변에 개발된 서울 신내지구와 구리 갈매지구, 남양주 별내지구, 의정부 고산지구, 양주신도시 등 6개 택지지구는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돼 집값 상승 등 수혜를 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 국제 >>

1. EU 집행위원회는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에 불공정거래 혐의로 24억2000만유로(약 3조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7일 발표함

- EU가 불공정거래 혐의로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서, 구글은 EU의 조사 결과에 불복해 “법원에 제소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2. 국제통화기금(IMF)은 27일 미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모두 2.1%로 내려 잡았다고 발표함

- IMF는 보도자료에서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3% 이상 성장 목표는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도달한 수준이라는 이유 등 때문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오늘의 경제관련 용어 >>

* 성과연봉제

- 기존 호봉제와 달리 입사 순서가 아닌 능력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 방식. 즉, 임금을 근속연수와 직급이 기준이 아닌 한 해 개인별 성과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것임. 박근혜 정부는 공공기관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성과연봉제 도입을 추진했음.

한편, 기획재정부는 2016년 1월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발표해 30개 공기업에 대해선 6월까지, 90개 준정부기관에 대해선 2016년 말까지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하라고 권고한 바 있음.

이후 6월 10일 기재부는 공기업 30곳과 준정부기관 90곳 등 120개 공공기관이 모두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마쳤다고 밝힘.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성과연봉제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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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에 형법학 전문가인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지난 16일 '혼인 무효 소송' 사건 등 도덕성 논란 끝에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낙마한 지 11일 만입니다.
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다더니... 자유당이 난감하겠어~

2. 원내교섭단체 4당은 7월 임시국회 개최 등을 골자로 하는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습니다. 다만 여야 간 이견을 보였던 추경 논의와 조국 민정수석 등 특정인의 이름 등은 합의문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경 논의 빼고 나면 모여서 뭐하려고? ‘쎄쎄쎄’라도 하게? 미리미리 뽕이다~

3. 국민의당이 문준용 씨 취업 특혜 의혹 증거로 발표한 녹음파일이 조작됐다고 시인하면서 창당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윗선이 드러날 경우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도 자유로울 수가 없게 됐습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을 때는 그만큼 책임도 따른다는 걸 몰랐어? 거참~

4. 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는 ‘북한 핵 위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제대로 된 안보 보수를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보수가 싫어하는 사람을 지목해 빨갱이 딱지를 붙이는 종북몰이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혜훈 의원이 새누리당 경선에서 감빵에 있는 조윤선을 이긴 이유가 있다니까...

5.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언급 없이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심의를 끝냈습니다. 사실상 '블랙리스트는 없다'는 결론으로 향후 전국법관대표회의 측의 추가조사 요구 등이 수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설마 사법부가 블랙리스트를’... 이라는 순진한 생각, 아무도 하지 않아~ 바보야~

6.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본격 가동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요구안을 준비해 왔지만. 경영계는 요구안을 추후 발표하기로 함에 따라 최저임금 수준, 결정단위 등에서도 노사 간 입장 차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아무것도 준비 안 하고 ‘난 싫어’라고 말하는 건 그냥 땡깡이라고 하는 거야~

7. 10년째 똑같은 월급에 급식 종사자들이 29ㆍ30일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17개 시ㆍ도 교육청과 노조의 임금ㆍ단체교섭 조정이 대부분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노조는 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파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도시락 한번 먹여 보는 거지 뭐... 좋게 생각하자고요~

8. 국세청이 탈루 세금에 대한 과세 강화로 향후 5년간 22조5,000억 원을 추가 징수하기로 했습니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매년 4조5,000억 원씩 총 22조5,000억 원을 더 걷을 예정이라고 국정기획위에 보고했습니다.
성실한 대한민국의 직장인은 해당 사항이 없는 거죠? 하긴 유리처럼 투명하자나~

9. 이른바 '최순실 재산 몰수 특별법'은 최순실 일가의 부당하게 모은 재산을 환수하자는 법입니다. 이 입법 취지에 동의한 여야 의원은 모두 40명으로 이들은 다음 주까지 국회 재적 과반인 150명의 서명을 받아 법안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법안에 반대하는 의원님 계십니까? 당신은 최순실의 부역자입니다~

10. 법원이 한국전력공사의 누진제 요금 체계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인천지법은 김모 씨 등 전력 소비자 868명이 한전을 상대로 낸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 대전 광주 부산지법 찍고, 인천지법만 승소했답니다. 인천은 대한민국 아냐?

11. 미국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가 ‘위안부는 매춘부였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오는 30일 애틀랜타 소녀상 제막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상징’이라는 막말까지 꺼내며 강제성을 부인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을 아무리 가르쳐도 한마디로 일본은 “답이 없다”... 빵점~

12. 닭고기 유통시장이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AI 발생에 치킨 가격 인상 논란으로 닭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인데, 문제는 이처럼 창고에 쌓여있는 냉동 닭고기가 유통되면서 소비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쓸데없는 짓 해서 이래저래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거지... 이참에 닭을 끊어?

13. 우리에게 친근한 고전 소설 속 ‘흥부와 놀부’는 지금까지 박 씨나 연 씨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흥부 놀부 형제는 평양 사람이었으며 '덕수 장씨'로 놀부는 데릴사위였다는 내용이 담긴 손으로 쓴 '흥부전'이 발견됐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 전부가 아니라는 거지... 제비는 사람이었는지 몰라...

14. 결혼을 필수로 여기는 여성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결혼이 필수라는 미혼 여성은 열 명 중 세 명에 그쳤고, 만혼 추세로 여성의 초혼연령이 30세를 넘어서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게 뭐 유럽의 연애 문화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살기 폭폭해서 그런 거라, 영~

15. 평일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보충하면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앞으로 높은 칼로리 위주의 식습관·운동 부족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도 비만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식이면 게으르면 살이 덜 찐다는 얘기 아닌가? 아웅 졸려라...

박지원, ‘문준용 취업의혹 특검 제안 역공’. 쯧쯧...
EU, 구글 공정경쟁 위반 혐의로 3조 원 벌금. 와~
공공기관 CCTV 5년 새 2배 이상 늘어. 음...
청와대 첫 방미 앞두고 술자리 금지령. 윤창중~

Mistakes are always forgivable,
if one has the courage to admit them.
실수는 언제나 용서할 수 있다.
그가 실수를 인정할 용기를 갖고 있다면.
- Bruce Lee -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용서도 뒤따르는 것 아닐까요?
아직 우리는 용서할 수 없는 과거 속의 많은 사람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용서를 전제로 그들에게 사죄를 목청껏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시원한 비를 기다리며...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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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문가, ‘숲 속 등 맑은 공기에서 산다고 폐암이 예방된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다’ → 1982년 담배 끊고 영천 자연 속에 생활해온 원로배우 신성일의 폐암3기 진단... 주변 충격. 본인은 강한 투병 의지.(동아)

 



2. 숫자로 확인된 황혼 이혼 → 지난해 이혼한 부부10만7300쌍 중 30.4%가 결혼 20년차 이상인 부부... 그 다음이 4년 이하(22.9%).(세계)

 



3. 1947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 ‘서윤복’옹 별세 → 향년 94세. 2시간 25분 39초 당시 세계 신기록. 같은 날 김국영은 100m 한국 신기록 10초 07. 이틀전 자신의 기록 경신.(동아)

 



​4. 6대 로펌 고문 → 60%가 경제 관료 출신... 공정위 출신이 최다. 국세청이 다음. '로비스트라는 부정적 인식' vs '법률지식 외 전문성 필요. 선진국에서도 일반적'.(한경)

 



​5. BMW, 미국 생산 늘린다 → 美 캐롤라이나 공장에6억달러(6800억) 추가 투자, 1000명 추가 고용. 트럼프의 미-독 무역 불균형 지적 의식한 투자...(헤럴드경제)

*병사 월급 인상에 소요되는 한해 금액(7600억)...이보다 적은 돈으로 1000명 양질의 일자리...

 



6. 최장수 TV 프로그램 → ‘장학퀴즈’. 27일 한국기록원, 공식 인증서. 1973년 MBC 첫 방송. 1997년부터 EBS로 옮겨 계속 방송... SK그룹, 첫 방송부터45년간 후원.(아시아경제 외)▼

 



7. ‘블레어하우스’ → 미국의 영빈관. 중국 베이징(北京)의 댜오위타이(釣魚臺)와 같은 곳. 文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국빈방문이 아니어서 2박이 관레이나 3박으로 밀당 끝 예우..(동아)

 



8. 2016년 한국에 난민 신청자 → 7542명. 이중 인정은 98명. 1.82%. 세계 최저 수준. 불법 체류자의 꼼수 신청이 많은 탓... 그래도 세계 평균 37%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편.(문화)

*2014년 일본은 난민 인정률 0.26%...

 



9. 전기요금 누진제 '부당’ 판결 → 소비자 승소 첫 사례. 인천지법, 주택용 요금에만 누진제... 특정 집단에 불이익. 이전 12건 유사 소송에선 모두 한전이 승소...(중앙 외)

 



10. 외국어 능력은 대물림? → KIST, 이화여대 연구진, 언어 학습 능력에 필수적인 역할하는 ‘아쿠아포린4’ 유전자 첫 발견. 다행히 인구의 80%가 우수 유전자 보유...(한국)

 



​이상입니다.


 

▼한국 최장수 tv프로 '장학 퀴즈‘ 1973년 mbc 첫 방송 장면. 45년 sk 단독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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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4차산업혁명#3D프린팅
[이투데이][객석] 3D프린팅으로 미래사회 준비를


[이투데이][4차 산업혁명] 두산그룹, 발전소·건설기계 등에 ICT 접목 효율성 극대화


[에너지경제신문][EE칼럼] 자원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원동력 될 수 있다


[노컷뉴스]KT '4차 산업혁명' 기업 맞춤 전산솔루션 '기가 빌스' 출시


[전자신문]한국씨티은행,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에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


[데일리안]금융권, 하반기 경영전략 '디지털·IB'에 맞춰진다



#블록체인#Blockchain
[서울경제]제2의 인터넷 혁명, 블록체인을 주목하라


[머니투데이]신한금융, 아마존과 AI·블록체인 등 협업 추진


[디지털타임스][디지털산책] 블록체인이 가져올 `금융혁명`


[이데일리]공인인증서 없는 인터넷뱅킹…편의성과 보안 균형점 '과제'



#사물인터넷#IoT
[조선비즈]'사물인터넷 전기료 알리미' 전기 사용량 최대 20% 줄여


[전자신문]서울시-SBA, 사물인터넷(IoT) 아카데미 통해 4차산업 고도화 나서


[전자신문]허리통증, 사물인터넷(IoT)으로 고친다




#AI#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챗봇
[EPNC]"인지 기술·인공지능이 제조 산업계 변혁 원동력될 것"


[이데일리]네이버,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XRCE) 인수… AI 등 미래기술 연구 가속화



#클라우드#Cloud#SaaS#PaaS#IaaS
[디지털데일리]티플러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클라우드 파트너 계약



#VR#AR#MR#증강현실#가상현실
[조선일보]가상현실 시장 급팽창… 굴뚝 산업도VR 열풍


[전자신문][ET단상]"누가 나에게 5년 후 흥행할 게임 장르를 묻는다면"


[전자신문]3D 융합산업,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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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채용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당이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당시 의혹의 근거로 제시했던 녹취와 카카오톡 대화가 조작됐다는 걸 알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사과도 당당하게 해야지... ‘일개 당원이 했지만, 미안하다?’ 이건 아니지~

2. 국민의당의 제보조작 파문과 바른정당의 이혜훈 체제 출범으로 여야관계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특히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파문으로 당분간 선명한 대여 투쟁을 하기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입니다.
야당이면 야당답게 선명한 대여 투쟁해야지~ 조작이나 억지 말고... 알겠지?

3. 정부가 제2의 담뱃세 인상 논란이 일었던 경유세를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소득세 면세자를 축소하거나 주세를 개편하는 방안도 중장기 과제로 신중하게 접근하기로 했습니다.
잘 생각했으~ 서민을 위한 서민의 정치가 뭐겠어... 서민 허리 안 휘게 해야지~

4. 정부가 파출부 등 가사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직접 고용과 4대 사회보험 의무가입 등을 담은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가사서비스 시장을 제도화해 종사자들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국회 미화원 아주머니들 정규직 되는 거 봤지? 투표가 밥이라니까~

5.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가 최순실의 은닉재산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순실 일가의 재산 내역은 2,230억 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 178개, 500억 원 규모의 금융자산 등으로 이 중 최순실의 재산은 230억 원 수준입니다.
깜빵 갔다 오면 한 푼도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리해줍시다. 까짓~

6. '경제민주화' 바람을 타고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이 갑질 논란 기업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BBQ를 시작으로 부영과 현대위아·성주디앤디의 MCM과 미스터피자 등이 1차 조사 대상이 됐습니다.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결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지?

7. 신고리 5·6호기의 원전 건설 중단을 공약으로 내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지만,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공사를 멈춘 적이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탈핵’을 선언한 이후에도 오히려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어떡하겠어? 원전 마피아에 대한 해체에 박차를 가해야지 뭐~

8. 의약품 리베이트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동부지청이 과거 수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검찰이 검찰을 압수 수색하기는 매우 이례적으로 수사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족끼리도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었나 보지 뭐... 콩가루~

9. 김경준 씨가 JTBC 인터뷰에서 ‘BBK투자자문회사’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전 대통령이 경제적으로 재기를 하고 싶어 BBK를 직접 운영한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아무래도 503호 옆자리에 504호는 맡아 논 당상인 거 같은데 말야... 안 그래?

10. 최근 성 소수자 군인에 대한 실형 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군은 사건 관련자를 수사했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성 소수자들은 범죄와 상관없는 동성애자를 색출하면서 무리한 수사가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언제부터 범죄가 된 거야? 우리나라가 IS 집단이 된 것도 아니고...

11. 육군 39사단장이 장병들을 상대로 술상을 봐오라고 하는 등 사적인 지시는 물론 가혹 행위까지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이 사단장은 수사는커녕 징계위원회에 회부도 되지 않아 전형적인 '제 식구 감싸기'라는 지적입니다.
계급이 깡패라더니... 이런 인간은 계급장 떼고 붙어야 정신 차리지 말입니다~

12. '갑질 논란'으로 미스터피자의 정우현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가운데 소비자의 비판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불매운동까지 주장하고 나섰지만 애꿎은 가맹점주에게 불똥이 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불매운동도 너무 금방 사그라져서 문제지 뭐... 어디 ‘미스피자’는 없습니까?~

13. 여름 방학을 맞아 취업과 고수익 알바를 미끼로 대학생들을 끌어들이는 불법 다단계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엔 특히 스마트폰의 '만남 어플'을 이용해 회원을 모집하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오죽하면 애들이 다단계에 빠질까마는... ‘얘들아 로또 말고 절대 한방은 없어’~

14. 난이도를 높인 새 운전면허시험 시행 6개월 만에 운전 초보자들의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습면허 교통사고는 전년에 비해 70%로 급감했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 사고도 크게 줄었습니다.
차량 한 대 더 팔아먹는 거보다 사람 목숨 하나가 훨 소중하지요... 당근~

15. 쌀밥을 먹는다고 살이 더 찌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덜 걸린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인 1만 9천 명의 식생활과 건강을 분석한 결과, 밥을 적게 먹는 사람의 당뇨병 위험도가 40%나 더 높았습니다.
쌀이 모자라 혼 분식 장려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쌀이 넘치기는 하는 가 봐~

'문준용 허위제보'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 음...
자유당, ‘송영무·조대엽·김상곤 자진 사퇴하라’. 너나~
바른정당 새 당 대표에 이혜훈 의원 당선. 추카~
대통령 경호실, 이영선 전 경호관 파면. 당근~

Always do your best.
What you plant now, you will harvest later.
언제나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지금 심는 것을 나중에 수확하게 될 것이다.
- 오그 만디노 -

비가 오기는 오는 모양인데 시원하게 해갈은 되지 않는 모양입니다.
조금 더 많은 비가 대지를 넉넉하게 적셔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만들어 가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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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라인드 채용 이후... → 서울 명문대 출신들이 더 많아졌다. 한 공공기관 담당자, 기회의 평등이 결과의 평등을 보장해 주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서울)▼

 



2. 내년 병장 월급 ‘40만5669원’ → 국정 자문위 확정. 최저 임금의 30% 적용. 7600억 추가 예산 소요. 2022년까지 최저 임금 50% 목표.(문화 외)

 



​3. 美고교 세계사 한국 현대사 첫 포함 → 美 대입위원회, 상급 과정에 넣기로 최근 확정. 戰後 고속 경제성장, IT 발전사 실을 예정.(문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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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완성차 생산량' 6위도 위험 → 5위에서 지난해 인도에 밀려 6위로... 격차 더 벌어져. 7위 멕시코는 턱밑까지 추격.(문화)

*자동차 생산 순위 : 중- 미- 일- 독- 인- 한- 멕시코....順

 



5. 현미 맛있게 먹는 법 → 찹쌀 현미 반, 멥쌀 현미 반을 물에 8시간 불려 물을 조금 적게 붓고 압력 솥에 밥을 한다. 27년째 현미채식 전도사 황성수 의학박사 인터뷰.(헤럴드경제)

 



​6. 유소연, LPGA 랭킹 1위에 → 2010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 이후 한국 선수 역대 세 번째.(헤럴드경제 외)

 



​7. 韓 ‘재생 에너지’ 사용 비중 → 태양광, 풍력, 지열,수력, 조력, 바이오가스 등 2015년 기준 1.5%. 조사대상 46개국 가운데 45번째. OECD 보고서.(헤럴드경제)

 



8. 서민전용 16개 대출 상품 평균 연체율 → 1분기말9.88%. 지난해 연말보다 2%P↑. 일반은행 연체율(0.51%)에 비해 20배, 저축은행 가계대출 연체율(5.8%)보다도 4%P 높아.(아시아경제)

 



9. 자동차 면허시험 강화 이후 → 6개월간 시험합격률 54%로 뚝 떨어지고 초보운전 교통사고도 38% 급감. 어려운 면허시험 ‘규제’로 보고 2011년 완화 뒤 문제점... 다시 강화.(동아)

 



10. 기타 → ①‘청와대 자유게시판’ 文정부 들어 폐쇄. 토론 과열 이유.(헤럴드경제 외) ②野, ’조상무‘(조대엽, 김상곤, 송영무) 안된다 연일 압박.(세계) ③국민의당, 대선 때 제기한 文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파일‘, 조작된 제보... 사과.(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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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6월 27일 신문 브리핑 #


"감사할 조건이 많은데도 감사가 없는 인생은 항상 불평하면서 인생을 어둡게 살아가고, 

감사할 조건이 적은데도 감사가 있는 인생은 항상 감사하면서 인생을 밝게 살아간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이혜훈 의원이 26일 바른정당 대표로 선출됨

-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에서 권역별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1만6809표(36.9%)를 얻어 1만5085표(33.1%)를 획득한 하태경 의원을 제치고 당대표에 당선됨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청회안을 미리 확인한 결과 경유 상대가격 인상의 실효성이 낮게 나타났다”며 “정부는 경유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함

- 기재부에 따르면 국책연구기관들이 경유세 인상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현행 휘발유의 85% 수준인 경유 가격을 최대 125% 수준으로 올려도 국내 미세먼지 감소폭은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남


2. 문재인 대통령의 ‘탈(脫)석탄’ 에너지 정책 여파로 총사업비가 4조6000억원에 달하는 강원 삼척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삼척포스파워 1·2호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함

- 공사계획 인허가 시한은 오는 30일 만료되지만 인허가권을 쥔 산업통상자원부가 환경부(환경영향평가)와 해양수산부(해역이용 협의) 등과의 협의를 이유로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임



<< 금융/부동산 >>

1. 인터넷업종 선두 업체인 네이버와 증권업계 1위인 미래에셋대우가 각 사가 보유한 5000억원 규모 자사주를 맞교환하기로 함

- ‘4차 산업혁명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상호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으로,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신기술을 금융 분야에 접목하는 다양한 실험을 할 계획임


2. 정부가 현행 상속 총액에 일괄 과세(유산세)하는 대신 개인 상속 취득액별로 세금을 매기는 방식(유산취득세)상속세 과세 방식 개편을 추진함

- 유산 상속인이 많을수록 세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과세 방식이 바뀌면 상속세법 도입 70년 만의 수술이 됨


3. 코스피지수가 26일 10.06포인트(0.42%) 오른 2388.66에 마감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MSCI 신흥국지수 편입 등에 따른 외국인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가 지나가자 2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덕으로 분석되며, 이런 와중에 양극화는 더 심해지면서 유가증권시장의 대형주는 올랐지만 중소형주는 하락세를 보임



<< 국제 >>

1. 셰일오일·가스로 세계 원유 시장을 뒤바꾸고 있는 미국이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시장도 뒤흔들고 있음

- 셰일가스 부산물로 에틸렌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공장만 300개 이상 건설 중이며, 한 해 미국 제조업 투자액의 절반이 넘는 돈을 석유화학 부문에 투자하고 있음


2. 미국 월가의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 대니얼 롭이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스위스 네슬레를 새 타깃으로 잡음

- 지분 매입 금액이 35억달러로 지금까지 롭이 시도한 공격 규모로는 역대 최대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사주(treasury stock)

- 회사가 보유한 자사 발행 주식. 의결권이 없지만 제3자에 매각하면 의결권이 되살아나며, 자사주가 늘어나면 기존 주주의 의결권 지분율이 높아지게 됨.

자본시장법은 상장사가 주가 안정 등을 목적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자사주를 취득하려는 상장사는 증권관리위원회와 거래소에 자기주식 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자사주 취득기간은 신고서 제출 뒤 3일이 경과한 날로부터 3월 이내임.

그러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자 하는 기간중에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기업정보가 있는 경우엔 그 정보가 공개되기 전에는 자사주 취득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음. 자사주를 취득한 회사는 그 취득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6월 이내에는 거래소시장을 통해 이를 처분할 수 없음.

- 출처 : 한경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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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정부가 검찰 대응 견제 기관으로 ‘변호처’를 신설합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검토한 ‘공적변호처’를 11년 만에 재추진하는 것으로 신설 변호처는 공수처와 함께 검찰 권한과 위상을 축소하는 ‘쌍끌이’ 기관으로 기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입장에서는 이게 ‘막 하자는 거’로 보일 거야~ 자승자박인 줄 모르고 말야...

2. 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팟캐스트를 통해 검찰 내부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손 의원은 ‘정확하게 확인까지는 못했는데’라는 전제로 ‘문 아무개, 조모 새끼 어디까지 저럴 수 있나 한 번 해보자’는 말이 검찰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니들도 막 하자는 거지? 이번엔 그렇게 호락호락 넘어가진 않을 거 같은데~ 

3. 야 3당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경안이 법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면서도 추경안 심의에는 견해차를 보였습니다. 자유당은 추경안 심의를 사실상 보이콧했지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논의는 해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총선이 3년이나 남았다고 이러는 거지? 다 포인트 적립되고 있다는 걸 아셔야지~

4. 여권 일부 지지층의 이른바 '문자폭탄'을 놓고 민주당과 자유당 간의 신경전이 치열합니다. 자유당이 ‘문자폭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서자 민주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선 것입니다.
여러분 문자 좀 품위 있게 보내세요~ 개한테 물리면 어쨌거나 손해 아닙니까~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일 위안부 합의 전반에 대한 검증 작업을 지시했습니다. 검증 작업은 오랫동안 교착 상황을 보이던 양국의 협상이 2015년 말 급진전돼 12월 28일 타결되기까지 전 과정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검증 작업과 동시에 위안부 합의의 무효와 전면 재협상이 ‘불가역적’입니다~

6. 미국 의회 내에서 이번 주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상·하원 합동 회의 연설 기회를 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 회의 연설자 초청 권한은 하원의장이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도 한류 바람을 타는 가 봅니다. 하긴 부럽기도 할 거야...

7. 정유라에 대한 '이화여대 비리' 공모 혐의가 법원의 잇따른 판단으로 옅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정유라를 '국정농단의 핵심인물'로 신병을 확보해 국정농단 수사의 새 분수령으로 만들려고 했던 검찰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 최순실은 입학 비리 혐의로 3년 형을 받았구만... 당사자는 참 속 편해요~

8.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정권 퇴진요구 시국 선언’에 참여한 교사 280여 명이 징계 대상에 올라 논란입니다. 검찰은 이미 지난해 이들 교사에 대한 수사와 처분을 모두 끝내고도 징계시효가 임박해 그 결과를 교육 당국에 통보했습니다.
시국 선언에 참여하지 못한? 안 한? 교사들이 쑥스러워해야 하는 거 아닌가?

9. 보수단체의 소성리 사드 찬성집회가 도를 넘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 보수단체 회원들은 주민들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민가 마당에 소변을 보고 원불교 인근에 설치한 현수막과 깃발을 훼손하는 등의 소란을 피웠습니다.
수준하고는~ 제발 들고 있는 태극기랑 성조기에 욕 먹이는 짓 좀 그만해라...

10. 지난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이와 재판에 넘겨진 이가 전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입건 수는 2007년 이후 10년간 가장 적어 우리 공안당국의 대공 수사 역량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댓글 다느라 정신이 없었거나, 간첩 조작이 이제 먹히지 않아서겠지~ 뭔 우려~

11. 대선이 끝나기 무섭게 내년도 6·13 지방선거 주자들이 몸풀기에 들어가면서 정치권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관심은 뜨겁지만, 민주당은 후보군이 넘쳐나고 야당은 인물난을 겪으면서 빈인빈 부익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궁, 태권도처럼 예선전이 결승 같은 분위기? 정리가 잘 돼야 할 텐데~

12.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내년 1월 도입되는 종교인 과세 대상 인원이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나 종교인 대다수는 소득이 과세 기준에 미치지 못할 만큼 적어 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놈의 대한민국은 당연한 일 하는데 뭐가 이렇게 오래 걸리고 말이 많은지...

13. 1, 2심에서 유무죄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로 본 과거 판례를 재확인했습니다. 대법원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모 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유죄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대법원 판결이 1, 2심에 비해 훨씬 보수적이라니까... 정치적인가?

14. 파업에 참여하는 교직원들을 양해해달라는 한 초등학교의 가정통신문이 화제입니다. 강릉의 포남초등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은 함께 사는 이들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부모님들의 지지와 배려를 부탁했습니다.
진짜 멋진 학교네... 이런 곳에서 커가는 아이들이 어떻게 클지는 안 봐도 안다~

15. 대통령이나 기업의 CEO 등으로 권력자가 되면 소통 능력이 떨어져 ‘불통’ 지도자가 되는 원인이 밝혀졌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정신분석학자의 연구 결과 권력자가 되면 상대를 이해하는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뇌 손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지난 9년간 치명적 뇌 손상을 입은 대통령을 두 명이나 겪어 봐서 실감 나네...

16. 정부가 경유세 인상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담뱃세에 이어 서민 증세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우려입니다. 경유세가 현 정부 조세정책 기조인 당분간 명목적인 증세는 없다고 밝힌 점도 담뱃세 인상을 떠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경유차 모는 사람 대부분이 서민들일 텐데 말야... 경유차를 팔지 말든지~

17. 지구온난화의 지속이 미래에 태어날 인류의 몸집을 조그맣게 만들 것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하버드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임신 마지막 3개월 동안 기온이 평균 8.5℃ 높아지면 신생아의 몸무게가 17g 감소한다고 합니다.
지구상의 인간이 모두 ‘호빗’처럼 작아지는 건가? 아프리카 흑인들 키 크던데...

전두환, 회고록 소송, 서울로 법원 이송신청. 헐~
최순실-이재용, 오는 28일 첫 법정대면. 짜잔~
홍준표, 주사파 운동권 세상 우울한 6.25. 컥~
세월호 화재로 27일까지 절단 작업 중단. 에휴...
문 대통령, 평창 남북 단일팀 북한에 협조 요청. 오~

6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7월이면 본격적인 여름이고 휴가도 시작되는 달입니다.
6월 마감 잘하시고 7월 기분 좋게 맞이할 준비 되셨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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