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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는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대한민국 국민의 요구이며 문재인 정권에 보내는 최후통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댁들인 거 같은데~

2. 민평당 비당권파의 집단탈당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바미당 내부에서 이들의 '복당 시나리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민평당 비당권파는 모두 국민의당 출신으로, 바른정당과의 합당에 반대하면서 떨어져나왔습니다.
자고로 간판 자주 바뀌는 식당치고 맛있는 집 봤어? 없다니까~

3. 나경원 원내대표가 쏘아 올린 ‘보수통합’의 화두가 한 주 내내 야권을 지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복당파의 지지를 얻으며 단숨에 보수통합의 화두를 장악했지만, 보수통합을 이끌어온 황교안 대표 등은 체면을 구겼다는 평가입니다.
당 대표님 체면도 좀 생각하고 그러지 그랬어~ 우리끼리 왜 그래~

4.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8명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방통위에 개혁적 인사를 배치해 고강도 검찰개혁·방송개혁을 예고했고, 경제 관련 부처에는 관료·전문가 출신을 발탁해 안정을 꾀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런 평가처럼 개혁과 안정된 국정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5.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재직 시절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 송금한 200만 달러(약 24억)의 국고를 검찰이 최근 환수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원 전 원장이 국고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한국 검찰 측 주장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게 나라냐’에서 ‘이게 나라다’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 아닐까요?

6. 고 백남기 농민 사망 당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항소심에서 1,0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지휘권을 적절히 사용하지 않았다고 판결했습니다.
사람이 죽었는데 책임자는 무죄에서 그나마 벌금 1천만 원이라니...

7.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한미훈련이 끝나면 미사일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자기 잇속 챙기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 왜 그래~ 아마추어처럼...

8.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보호’를 명분으로 파병을 요구하며 각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의 백기를 이끌어내려 하지만 압박을 당하는 대상은 이란뿐 아니라 군사행동 가담 요구를 받는 한국 등 세계의 동맹국들입니다.
세계 경찰은 무슨... 내 눈에는 삥뜯는 일진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

9. 일본 언론이 정부 관계자가 수출규제의 후폭풍에 대한 '오판'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지자체와 스포츠 교류에도 중단이 이어져 "예상 이상으로 소동이 커졌다"며 '오산'이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독립군의 수가 늘어나니 무섭기도 할 것이다~

10.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의 안보협력 관련 기술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 순서를 작년의 두 번째에서 두 단계 늦추는 등 의도적으로 홀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용 측면에서도 한·일 협력보다 갈등이 부각됐습니다.
아군으로 남을 건지 대한민국의 적이 될 건지는 알아서 선택해~

11. 국제올림픽위원회가 후쿠시마 야구장과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에 대해 처음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IOC는 경기장을 바꿀 계획이 없고, 일본 정부가 공언한 후쿠시마 식자재 사용에 대해서는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IOC 위원 숙소를 후쿠시마로 하고 식자재도 거기껄로 해준다고 해바바~

12. 일본 기업들이 베트남의 20~30대 청년들에게 기능을 알려준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한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이 기능실습생들을 속이고 작업에 투여했다는 비난 여론이 거셉니다.
위안부, 강제 징용 시키던 그 개 버릇을 여전히 고치지 못한 거지~

13.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 DHC 자회사가 혐한 방송을 여과없이 내보내 논란입니다. ‘DHC 텔레비전’은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며 폄하하고 ‘일본인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역사왜곡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돈은 대한민국에서 벌면서 고따위로 했다 그거지... 두고 보자고~

14.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막말·여성비하 동영상 상영' 논란에 책임을 지고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가 일본의 무역보복과 관련한 처신이 문제가 돼 사퇴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토착왜구의 정체가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 거지~

15. 법원이 친일 논란을 빚은 '반일 종족주의' 대표 저자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MBC '스트레이트' 방영을 금지해달라고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 전 교수는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말씀하시던 분치고는 너무 궁색한 거 아냐~

1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영훈 전 교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고발 사건에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은 "이 교수 저서를 비난해 명예 훼손하고 출판사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도 조국 교수는 책은 읽었으니 서평을 한 거지~ 바보들아~

17. 대표적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이 오는 13일 전국 회원들이 참석하는 '우리 경제 발목 잡는 아베 정부 규탄 대회'를 개최합니다. 아베 총리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규탄 결의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의 보수라면 이래야 되는 게 맞지~ 그동안은 뭐 했지?

에스퍼 미 국방장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6년 확정.
일본 "한국이 창의적 해결책 내놔야" 또 책임 넘겨.
일본 어린이 야구대회 후쿠시마에서 열려 ‘한국은 불참’.
한국콜마 불매운동 확산, 일부 업체 계약취소 요구.
미 뉴욕주 "동해·일본해 함께 가르쳐야" 일선학교 지침.
민경욱, ‘조국 사법시험 안 치른 것 문제’ 주장하다 삭제.
문 대통령 지지율 50.4%, 한 주 만에 50% 선 회복.
분양가 상한제 발표 D-day, 아파트 시장 반응 엇갈려.
LA다저스 12승 달성, 평균 자책점 1.45로 낮춰.
태풍 ‘크로사’ 15일 일본 관통, 울릉도·독도 16일 영향.

거짓말은 그 자체가 죄일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더럽힌다.
- 플라톤 -

진실을 말할 용기 없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결국, 거짓말로는 그 누구도 속일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번 주를 고비로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소식입니다.
시원한 소식만 가득한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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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서울 지하철 1호선 개통 → 1974년 8월15일. ‘30초만에 닫히는 자동문에 시민들 신기’... 당시 신문 보도 중.(경향)


2. ‘서해맹산’(誓海盟山) → ‘바다에 서약하고 산에 맹세 한다’. 충무공 이순신이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담은 한시에서 따온 말. 법무장관에 지명된 조국 인용. (중앙선데이)


3. 세계 금시장, 6년 만에 최고 → 금에서 장식용 수요가 전체의 절반이고 투자용도가 24% 정도, 그리고 산업용 수요는 10% 안팎... (서울)


4. 최근의 미사일 발사는 ‘미국 대통령까지 인정한 상용무기 개발 시험’ → 11일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 국장 명의 담화. ‘청와대는 겁먹은 개’... 北, 南 원색 비난.(동아 외)


5. ‘구매력평가(PPP) 기준 1인당 GDP’ → 나라마다 다른 물가와 환율 수준을 반영해 실제 국민의 구매력을 측정하는 지표. 한국 3만 7542달러 (세계 32위), 일본 3만 9795 달러 (31위). IMF, 2023년 韓日 역전 전망.(세계)


6. ‘빌더링’(buildering) → 바위가 아닌 빌딩을 오르는 행위. 빌딩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한 종목인 볼더링(bouldering)의 합성어. 한국에서는 1998년 무역센터 빌딩(253m)에서 처음 시도... 당시 등반자에게는 경범죄(불안감 조성)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됐다고. (중앙선데이)


7.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자’ → 60세가 넘어 국민연금 의무가입자가 아니지만 더 많은 연금 소득을 위해 자의로 국민연금을 계속 내는 사람. 4월 기준 48만여명.(중앙선데이)


8. 세계 D램 반도체 시장 점유율 → 올 2분기 기준, 삼성 45.7%, SK 28.7%(한국 76.4%), 마이크론(美) 20.5%... 80년대까지 일본이 80% 점유.(중앙선데이)▼


9. '덕후' → 일본어 ‘오타쿠’에서 유래한 말. 집안에 틀어박힌 은둔자를 뜻하는 부정적인 말이지만 최근 들어 특정 취향에 몰두하는 개성적인 사람들을 의미... (중앙선데이)

*여기서 ‘입덕’(처음 덕후가 됨), ‘덕질’(덕후 행위) 등 파생...


10. 순대국밥집이 ‘청년 뉴틸 일자리’? → 20대 A씨, 고기 삶는 일로 연봉 2400만원... 이 중 2160만원은 국가에서 나온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예산 낭비에 불과한 사례 많아.(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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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70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9일) #

"감사는 선택이다. 감사를 택하든 불평을 택하든 자유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동일하지 않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중소기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말 병역대체복무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2024년까지 전문연구요원을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고, 산업기능요원은 폐지하는 내용이 핵심임

2. 북미지역에서 생산된 셰일가스를 액화하고 운송하는 ‘미드스트림’에 국내 기관투자가의 투자가 몰리고 있음
- 미국이 이른바 ‘셰일혁명’으로 지난해 세계 최대 산유국 지위에 올랐지만 액화시설과 파이프라인 등 미드스트림 설비가 부족해 셰일업체들이 높은 이자비용을 감수하고 자금조달에 나섰기 때문임


<< 금융/부동산 >>
1.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을 통해 판매된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이 줄줄이 대규모 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됨
- 금융업계에서는 이들 은행이 판매한 금리연계형 DLS 규모가 대략 1조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해당 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는 투자 시점별로 최대 90% 이상 원금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짐
- 독일 국채 금리에 연계된 DLS의 손실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으며, 영국 CMS 금리에 연계된 DLS는 대략 원금의 절반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7일(현지시간) 미 정부기관이 중국 기업의 통신·감시 장비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발표함
-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ZTE,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중국 기업이 미 정부 조달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예상됨

2. 중국 당국이 고시하는 위안화 기준환율이 8일 달러당 7위안을 돌파(위안화 가치 하락)함
- 위안화 고시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건 11년3개월 만이며, 중국 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미국에 맞서 위안화 평가절하를 유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미·중 간 환율전쟁이 터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3.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 선물이 2.4% 상승한 1507.30달러에 거래돼 2013년 4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함
-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투자자가 안전자산에 몰리고 있어서이며, 미 중앙은행(Fed)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본격화된 저금리, 약달러가 금값 상승을 더 부추길 것이란 관측이 나옴

​4. 인도와 파키스탄이 70년 넘게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아시아의 화약고’ 카슈미르 지역 분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음
- 인도 정부가 자국령인 카슈미르(잠무 카슈미르) 자치권을 박탈하자 파키스탄이 인도와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교역을 잠정 중단한다고 맞섰으며, 인도령 카슈미르 일부를 점령 중인 중국과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 등이 개입하면 사태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임

5. 미국 대형 운송 업체 페덱스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미국 내 화물 운송 계약을 모두 중단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함
- 전문가들은 아마존이 자체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확대하면서 페덱스 등 배송 업체와 관계가 틀어졌다고 분석했으며, 아마존은 화물 운송용 항공기를 대거 도입하는 등 자체 배송 네트워크를 확대해왔음

6. 중국이 자국 기업에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미국에서 콩을 공급하려던 수입업자들이 브라질로 대거 몰리면서 브라질산 콩 가격이 급등함
- 브라질 농산물 가격조사 기관 CEPEA에 따르면 브라질 최대 곡창지대가 있는 남부 파라나과 항에서 거래되는 콩 60㎏ 가격은 83.09헤알로 한 달 만에 7.5% 뛰었으며, 브라질 중서부 마투그로수주(州)의 최대 콩 생산 지역인 소리소에서 거래되는 콩 가격도 60㎏당 62.31헤알로 올라 지난 6월 중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파생결합증권(派生結合證券,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 DLS)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를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ㆍ통화ㆍ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임. 이 DLS에서는 합리적으로 가격이 매겨질 수 있다면 무엇이든 DLS의 기초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상품 개발범위가 무궁무진함.
대표적인 기초자산으로는 장내ㆍ장외 파생상품으로부터 환율, 일반상품(원유, 농축산물, 광물 등), 신용위험(특정 회사의 파산 또는 채무 재조정 등) 등이 이에 해당함. 또한 적정한 방식으로 가격이나 이자율 등을 산정할 수 있다면 기후 같은 자연환경 변화도 기초자산이 될 수 있음.
DLS는 ELS에 비하여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상품 설계가 가능하며 투자와 헤지 목적으로 투자할 수 있음. 또 펀드매니저의 운용성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지 않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생결합증권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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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나경원 원내대표가 유승민 전 대표를 향해 공개 러브콜을 던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 원내대표가 황 대표를 제치고 전면에 나선 것이 차기 '여성대통령' 후보군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전략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황교안 지지율 떨어지니 자신을 대안으로?... 많이 설레시겠어요~

2. 민평당이 내분 봉합 실패로 창당 1년 반 만에 또다시 분당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가 오는 12일 집단 탈당을 선언하면서 분당은 말 그대로 카운트다운만 남겨놓은 상황입니다.
정당 지지율을 보니 2.0% 정도이던데... 국민은 관심이 없다는 얘기지...

3. 장제원 의원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우리 일본' 발언에 대한 비판에 "우리 정치가 참 '좁쌀' 같아졌다"고 토로했습니다. 장 의원은 "한 번 웃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를 쓰러뜨려 물어뜯고 결국 피를 보고서야 돌아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남편이 미워도 옆집 아저씨를 우리남편이라 부르진 않는다”던데~

4. 민변은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에 김기수 변호사를 추천한 자유당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그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하고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이 망국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자유당 몫으로 추천하랬더니 자유당스러운 참사를 저지른 거지~

5. 윤석열 검찰총장은 최순실 재산 은닉 의혹과 관련해 “미스터리한 부분이 있다”며 국세청과 공조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이 상당 부분 보전 청구해 놓은 상태여서 몰수하는 등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 선대부터 숨겨 놓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집안이라 탁탁 잘 털어야~

6. ‘일본이 한일 경제전쟁으로 경제적 리더로서의 이미지가 더럽혀졌으며, 특별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의 싱크탱크에서 나왔습니다.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일본과 한국: 싸움을 넘어’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애초에 리더로서의 이미지가 깨끗하지도 않았는데 뭘~

7.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과 관련해 1건의 수출을 허가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 1달여 만의 첫 승인입니다.
그런다고 “아이고 감사합니다” 그럴 줄 아나 보지? 택도 없어 이것아~

8.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까닭은 문재인 정부의 반일정책 때문이라고 보수성향 단체 엄마부대가 또 주장했습니다. 엄마 부대는 "정부가 망국적 반일정책을 펼쳐 대한민국 경제가 파탄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옥순 여사께서 오늘도 변함없이 주옥같은 얘기를 뱉어내셨어요~

9.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MBC 기자를 폭행해 논란입니다. MBC 기자회는 “이 교수는 의견을 듣고자 질문하는 취재 기자에게 고함을 지르고 녹음 장비를 내려치더니 급기야 취재 기자를 손으로 내리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는 분이 언론을 폭력으로 상대해서야... 아~ 구역질 나~

10.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관광객들도 한국 여행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의 한국 여행 주의보 등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의 품격이 아베 집단과 일본 국민도 구별 못 할까... 걱정 말라고~

11.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매우 부자나라”라면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방위비 인상에 대한 압박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비 분담금 올려주라고 시위하던 양반들이 알아서 모금하라고 하지 뭐~

12.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미 실무협상이 두어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논의 환경을 약화 시키거나 협상 재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논의는 이제 그만 하고 쫌~ 만리장성을 쌓아도 열 번은 쌓았겠다...

13. 현재 미국 내에서 방탄가방 등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가방 가격은 100~200달러 선으로 업체들은 가방 외에도 방탄담요, 교실 내 설치하는 방탄커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국민 목숨을 총기회사 후원금과 맞바꾸는 희한한 나라~ 미합중국~

14. 요즘 SNS에선 뭘 마시기만 해도, 또 붙이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허위 과장 광고가 많습니다. 입증이 안 된 효능을 광고하거나, 심지어 가짜 후기 영상까지 만들어낸 다이어트 식품과 화장품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몸은 거짓말 안 해~ 딱 먹은 만큼 찌는 거라는 거... 날 보면 알지요~

막말 주옥순, 분노 폭발한 시민들에게 봉변당해.
황교안 인사 온 윤석열에게 “검사 인사 편향 우려” 비판.
황교안 "문 대통령 벙어리" 발언, 장애인 비하 '뭇매'.
나경원, 악플러 170여개 아이디 모욕 혐의 무더기 고발.
정의당 김종대 "내년 총선때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 없다".
서울대 “조국 환영”vs“그냥 정치하라” 찬반 대자보 붙어.
미 국방장관 “아시아 내 미사일 배치 요구한 적 없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내가 소녀상이다” 국제 연대 확산.
소녀상 전시에 “휘발유 뿌리겠다” 협박한 일본인 체포.
한국 콜마 회장 ‘한국 여성 극단적 비하 영상’ 방영 논란.
'아베 규탄' 한·일 NGO 뭉친다. 광복절 연합집회 예고.

나는 일본의 실력을 잘 안다.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진 나라다. 나는 일본이 무력만한 도덕력을 겸하여 갖기를 동양인의 명예를 위해서 원한다. 나는 진정으로 일본 이 망하기를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이웃인 대한을 유린하는 것은 결코 일본의 이익이 아니 될 것이다. 원한 품은 2천만을 억지로 국민 중에 포함시키는 것보다 우정 있는 2천만을 이웃 국민으로 두는 것이 일본의 득이다. 내가 대한의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동양의 평화와 일본의 복리까지도 위하는 것이다.
- 도산 안창호 -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말씀을 아베 무리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원한 품은 남북의 8천만 국민을 원수로 삼을 것인지 좋은 벗으로 삼을 것인지는 그대들의 선택에 달렸으며 우리는 그 선택에 응당한 대우를 해줄 것입니다.
주옥 가튼 주옥선 아줌마 같은 이들만 믿고 지금 이대로의 길을 선택한다면 패망의 길을 걸었던 선대의 길을 답습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입추도 지나 마지막 한여름의 주말이라고 합니다.
가는 여름을 흔쾌히 보내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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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입추’(立秋, 8일) 지났는데도... → 35도 폭염 경보 계속. 24절기는 중국 춘추전국시대 황허강 유역 기후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 한반도와는 시차 있고 최근 온난화도 원인.(경향)


2. 캠핑카, 5년 동안 5배 급증 → 등록 캠핑카 5년 전 4131대에서 올 3월 2만 892대로 5배 늘어. 11인승 이상 차만 허용되던 캠핑카 개조, 내년부터 전 차종에 허용.(중앙 외)


3. 트럼프 재선 가능성? → 트럼프 호감도 지난 대선 때 34%에서 최근 44%로 10%P↑. 특히 트럼프에 부정적이었던 공화당 성향 유권자가 우호적 입장으로 돌아 왔다는 평가. (헤럴드경제)


4. 물놀이철 ‘유행성 각결막염’ → 각막(검은 동자)과 결막(흰자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없다. 예방이 중요. (헤럴드경제)


5. 위안화 '포치'(破七) 시대 → ‘위안화 가치 하락으로 달러당 7위안이 붕괴되는 것’을 뜻한다. ‘7이 깨진다’는 의미. 중국 ‘경제성장률 7% 붕괴’의 뜻으로도 사용된다. (아시아경제 외)


6. 금융 공기업 직원 정당 가입 등 허용 → 그동안 금융공기업 다수가 사내규정으로 ‘정치활동 금지’... ‘한국은행법’ 개정이 필요한 한국은행 외 대부분 금지규정 폐지 진행. (아시아경제)


7. 中, 트럼프 재선 저지 위해 경제침체 감수? → 美CNBC 분석보도. 미 농산물 수입 중단을 통해 트럼프 지지기반인 농업지대 ‘팜벨트’ 큰 타격 겨냥...(문화)


8. 지방 공기업 첫 폐업 → 경북 청송군 ‘청송사과유통공사’ 첫 자진 폐업. 갈수록 관료화... 적자 누적에 경영진 비리 겹쳐. 지난해 지방 공기업 401곳 중 205곳이 적자. (문화)


9. 한일 무역전쟁 속도조절? → ①日, 반도체 3개 품목 중 1개 수출 첫 허용. 국내외 비판여론 의식한 ‘제스처’...

②한국도 日 백색국가 제외  유보. 타격 적고 일본에 명분만 줄 우려. (경향)


10. 디지털 시대, ‘재판은 종이와 싸움’ → 형사재판의 경우 검찰에서 법원에 넘어온 자료만 수천~ 수만장. 재판, 변론 위해 복사에만 수일씩 걸리기도. 양승태 전대법관 재판 자료는 17만 5천 쪽, 책 350권분량. 민사재판은 60%가 전자화.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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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일본이 예고했던 대로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시행령을 결국 공포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언제든 한국에 대한 수출을 규제할 수 있는 재량권을 손에 쥐게 된 건데, 우리 정부도 오늘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안건을 본격 논의합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 쌓인 백만 톤 넘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 한다고 국제 환경보호 단체, 그린피스가 주장했습니다. 일본이 오염수 유출을 강행하면 주변국, 특히 한국이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일본이 도쿄 올림픽 기간 선수촌 식당에 원전 폭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산 식재료를 쓰고, 성화봉송도 후쿠시마에서 시작, 심지어 올림픽 경기도 진행하겠다고 나서면서 심각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기관은 앞으로 중국업체의 통신·감시 장비를 아예 구매하지 못하게 됩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ZTE,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등의 제품 구매를 금지한다고 공지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이 이번에 방위비 분담금을 훨씬 더 많이 내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아직 협상 시작도 안 했는데 무슨 소리냐는 입장인데, 미국이 돈 더 내라고 압박에 나선 건 확실해 보입니다.

■극우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회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하려 총기를 샀다는 게시물을 올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일베 측으로부터 접속기록, 가입자 정보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글 게시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열흘 동안 산 속에서 실종됐던 조은누리 양을 발견해 구조한 육군 32사단 박상진 원사가 충북경찰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습니다. 조양을 찾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군견, 달관이에게는 15만 원 상당의 간식이 제공됐습니다.

■영상 콘텐츠를 찍어 올리는 유튜버, 즉 크리에이터는 한달에 얼마나 벌까요.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해 10월에서 11월, 1인 크리에이터 협회 회원 2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조사해봤더니, 주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한 달 평균 536만 원을 번다고 합니다.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꽁지가 "고속버스 안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자백을 받는 영상을 자신의 채널에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꽁지가 범행 사실을 캐묻는 모습과 가해자가 이를 시인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쓰는 공기청정기 35개가 성능 검사를 받았는데 이중 8개가 표시된 성능만큼 미세먼지를 제거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핵심 부품인 필터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알려진 CMIT, MIT가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SNS에선 직접 다이어트 제품을 이용하고 효과를 봤다는 체험기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직접 가짜 체험기 영상을 만들어 유통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일반 식품을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한 허위광고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커피에 버터를 넣어서 만드는 '방탄커피'라는 것이 있습니다. 총알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몸 안의 에너지를 지켜준다는 것인데요.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지방은 많이 먹는, 이른바 '저탄고지 다이어트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효과도 별로 없을 뿐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이스 피싱을 실시간으로 차단해주는 무료 앱을 만들었습니다. 문장 패턴 등을 분석해서 사기일 확률이 높으면 경고 음성과 진동으로 알려줍니다. 오늘부터 'IBK 피싱 스톱' 앱을 다운받거나 스팸차단 앱 '후후'를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의 중심 건물로 국보 223호인 근정전의 내부가 오는 21일부터 한 달 동안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과 문무백관 조회, 외국사절 접견 등 중요한 행사를 치른 곳으로 그동안 관람객들이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예약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8호 태풍은 별 탈 없이 떠났지만 9호, 10호 태풍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9호 레끼마는 지금, 대만을 향하고 있고 10호 크로사는 일본 본토를 향하고 있는데요. 특히 레끼마는 이르면 주말부터 제주를 포함한 남부지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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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69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8일) #

"믿음의 동산에 피는 꽃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꽃은 감사의 꽃이다. 마음의 동산에 감사가 사라질 때 그 사람은 죽은 사람과 다름없다."
- 밥 존스

* 금융/부동산 분야 2번 기사내용에 보면,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가 혼용되어 잘못 표기되어 있습니다. 두 금융상품은 분명히 다른 상품인데 기사를 쓴 신문기자가 잘 몰라서 혼동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ETN을 설명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함
- 시행일인 오는 28일부터 일본에서 수입하는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짐


<< 경제 일반 >>
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 수출규제와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등의 영향으로 국내 주가가 급락하는 것에 대해 “증시 수급 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과감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함

2. 국내 1호 디지털 치료제인 뇌 손상으로 인한 시각 장애를 개선해주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뉴냅비전의 임상이 지난달 1일 승인됨
- 미국에서는 이미 3종의 디지털 치료제가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초소형 센서를 장착한 알약부터 우울증 치료 앱(응용프로그램) 등 형태도 다양함
- 최근에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던 질환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의사가 약 대신 소프트웨어를 처방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임

3. SKC가 쿠웨이트의 석유화학업체인 PIC와 손잡고 1조4500억원 규모의 화학사업 합작사(SKCPIC·가칭)를 설립함
- SKC는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합작사는 해외에도 생산 설비를 짓고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임

4.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한라 등 건설회사와 함께 개발한 ‘포스코-박스(P-Box) 기둥과 철근콘크리트 보 접합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7일 발표함
- 이 기술은 콘크리트를 채워 넣은 P-Box 강관 기둥에 가로 방향의 철근콘크리트 보를 접합하는 공법으로, 한 층씩 쌓아 올리는 기존 철근콘크리트 방식과 달리 P-Box 강관은 하나의 높이가 건물 3층 높이인 15m에 달해 공사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음

5.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인프라파트너스매니지먼트(IPM)코리아와 기업은행이 이날 칠레 GNLM터미널(사진) 운영사인 GNLM터미널 지분 37%를 2억1000만달러(약 2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함
-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남미 인프라에 대한 첫 투자 사례로서, IPM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분 매각 입찰에서 일본 상사를 비롯해 미국계 인프라 펀드, 남미 LNG터미널 운용사 등 10여 곳의 경쟁자를 누르고 인수자로 선정됨


<< 금융/부동산 >>
1. 5대 대형 은행의 달러화 예금 계좌에서 이달 들어 5일 새 약 1조5000억원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남
- 원·달러 환율이 연일 급등세를 보이자 고점에서 외화를 처분하려는 수요가 급격히 몰렸다는 분석이며, 지난 몇 달간 이어진 자산가들의 달러 선호 현상이 주춤해졌다는 평가도 나옴

2. 최근 증시 급락 탓에 시중 자금이 달러, 금,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이들 자산과 연계된 상장지수증권(ETF)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음
-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금선물, 달러선물, 채권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가 최근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최고 두 자릿수 수익률까지 기록하는 등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주식시장이 조정받은 지난 석 달간 이들 ETF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7일 네이버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등에 따르면 부동산통계·감정평가 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아파트 등 부동산매물이 8일부터 포털사이트에 등록됨
- 감정원은 이를 위해 케이에이비파트너스란 자회사를 설립하고, 네이버 신규 협력업체(CP) 등록과 KISO의 매물검증센터 가입을 마쳤으며, 이와 관련 공기업이 온라인 매물 등록 사업에 뛰어든 셈이어서 민간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음


<< 국제 >>
1. 미국과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인도 정부가 지난 5일 잠무 카슈미르주(州)의 특별자치권을 폐지하고 잠무 카슈미르와 라다크로 분리해 중앙정부가 직접 통치하겠다고 결정한 데 대해 7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
- 중국과 인도는 2017년 부탄과 국경선이 만나는 티베트 둥랑(부탄명 도클람, 인도명 도카라) 지역에서 두 달 이상 대치하며 군사 충돌 직전까지 간 적이 있는데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은 또 인도에 5세대(5G) 이동통신 사업에서 화웨이 제품을 배제하면 제재에 나서겠다고 경고함

2.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
-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모든 교역을 중단하는 금수 조치도 발표했으며, 미국 내 베네수엘라 정부 자산을 동결한 데 이어 베네수엘라 정부와 재화 및 서비스를 거래하는 모든 회사와 개인에게 제재를 가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조항도 포함시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증권(exchange-traded note)
- 특정지수의 수익을 추종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이며, 채권과 원자재, 통화, 주식, 선물 등에 투자해 해당 상품가격이 오르면 수익률도 따라 오르게 됨. 금융회사(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ETF처럼 거래소에 상장되기 때문에 시장에서 ETN을 자유롭게 사고팔수 있음. 미리 약정한 기초지수 수익률을 지급하겠다고 발행자가 약속하기 때문에 추적오차가 발생하지 않음. 독창적인 투자 전략을 활용한 이색 상품이 많으며, 증권사가 LP 역할을 한다는 점은 ETF와 동일함.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 전략 상품 등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 수단으로 꼽힘. 거래량이 적지만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맡은 증권사들이 가격대별로 촘촘하게 호가를 내주기 때문에 원하는 시기에 ETN을 팔아 현금화할 수 있으며, 거래 방법은 주식과 같음. 국내 지수와 연계한 상품은 세금이 없지만 해외 지수 연계상품, 원자재 상품 등에 대해선 매매차익 중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함.
2014년 11월 도입된 ETN은 시장 개설 6개월 만에 36개 종목이 상장돼 1조1000억원 규모로 성장함. 상장지수펀드(ETF)와 비슷하지만 발행 주체가 자산운용사가 아닌 증권사며, 만기가 있다는 점이 다름.
ETN은 ETF와 달리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고 운용사가 신용으로 대체하며, 시장이 폭락하면 증권사도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상장지수증권 [exchange-traded note]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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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도부가 당내 과열되고 있는 반일 움직임에 신중한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보이콧 등 수위를 넘나드는 강경론이 자칫 비판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을 정도로 극단으로 흐르는 분위기에 제동을 건 셈입니다.
신중하지만, 당당하게... 국민도 아는 이걸 모르나 그래... 답답하오~

2. 자유당이 ‘패스트트랙 충돌’을 수사하는 경찰 칼끝에 서서히 다가서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여전히 ‘야당 탄압’을 주장하며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지 않겠다는 상황으로, 이들 간 대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국회 선진화법’ 댁들이 만든 법인데... 법을 어겼으면 벌을 받아야지~

3. 민평당 내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정동영 대표는 박지원 의원 등 비당권파의 사퇴 요구에 “자기가 살려도 버둥거리는 것”이라고 비난했고, 박지원 의원은 “사실상 정 대표와의 공존은 끝났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쩌면 안되는 집안은 죽으라고 안 되는 일만 생기냐 그래... 쯧쯧

4. 나경원 원내대표는 "유승민 의원과의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이 함께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합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꼭 통합하기 바래... 원래 한 놈만 패는 게 훨씬 빠르고 편하거든...

5. 국방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국방부는 해외 도입 부품의 정보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공하는 등 군수품의 국산화 수요 발굴에 나섰습니다. 중기부는 군수품 제조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자주국방의 길’ 아니겠어요~ 늦었다 핀잔 말고 칭찬합시다~

6.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비역장성단은 "지소미아는 공히 한일 양국의 안보에 기여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게 절실한 안보장치"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년 박근혜가 지소미아 협정 맺기 전에는 안보장치 없이 어찌 살았누?

7.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한 미국이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의사를 밝히면서 한국도 그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사드 문제를 경험한 우리로서는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 드라마를 보더라도 냉전을 이용하는 세력이 분명 있다는 거지...

8.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을 이른바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폐지하면서 그간 사용하던 수출 상대국 분류체계를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의연하고 당당하게, 우리는 세밀하고 치열한 한일전 시작~

9. 일본의 한 야당 의원이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과 관련해 스가 관방장관을 "예술적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야만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자 스가 관방장관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고 발뺌했습니다.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거짓말하는 게 다 일제 식민지의 잔재인지도 몰라...

10. 아베 총리의 측근인 ‘에토’ 보좌관이 최근 일본을 방문한 의원들에게 '한국은 과거 매춘 관광국'이었다는 말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제징용, 위안부 조사에 참여했지만, 불법적인 정황은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65년 한일협정부터 관광 매춘사업까지 반신반인 박정희의 업보로다~

11. 일본 불매운동을 감정적이라고 폄훼하는 야당과 보수언론도 무지하지만, 이에 편승하려는 시도 역시 시민의식을 잘못 판단한 태도입니다. 일본 불매운동은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시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래서 투표를 잘해야지 안 그러면 4년 내내 피곤하다니까...

12. 일베 게시판에 문재인 대통령 살해 예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경찰이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일베 회원은 이달 3일 권총과 실탄 사진을 게재한 뒤 "문 대통령을 죽이려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입했다"고 올렸습니다.
이 자식 눈물 콧물 흘리는 꼴 보게 생겼군... 테러범은 자수하여 광명찾자~

13. 경남 창원시가 시립 마산음악관에 있던 친일 음악가 조두남의 기념물을 결국 철거했습니다. 창원시는 마산음악관에 전시한 조두남 흉상과 밀랍 인형 그리고 그가 쓴 노래 '선구자' 악보 전시물을 모두 내렸습니다.
친일세력이 민족주의자로 변신한 게 ‘조두남’뿐일까? 기가 찰 노릇이지~

14.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강제징용은 없었다’고 주장한 한국의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연구원이 한국인 3명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을 한국에서는 조선일보와 미디어워치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가 이를 “좌파와 보수의 대립”이라고 썼다지? 미친 쉐이들...

15. 미국 텍사스에서 말에 탄 백인 경관이 흑인 용의자를 밧줄로 묶어 가는 사진이 SNS에 올라와 논란입니다. 마치 남북전쟁 이전 흑인 노예를 연장시켜 가뜩이나 가열된 인종 갈등에 기름을 끼얹자 경찰은 황급히 사과했습니다.
미국이 트럼프 때문에 이러는 게 아니라 원래 인권 후진국이라는 거지~

나경원의 유승민 러브콜 후폭풍, 바미·자유 모두 반발.
바미당, 나경원 인터뷰에 격앙 "스토킹 잠꼬대에 불과".
민평당 결국 분당, 비당권파 오늘 탈당계 제출 예고.
김문수 “8월 15일 광화문에 모여 문재인 하야시키자”.
나경원, '우리 일본' 발언은 "의미없는 습관" 해명. 풉~
‘일제 징용소송' 맡은 변호사 "양승태 만났다" 법정증언.
'딸 KT 채용청탁 의혹' 김성태 오는 28일 첫 재판.
녹색당, IOC 향해 안전 문제 도쿄올림픽 취소 요청.
조은누리양 발견 박상진 원사 표창, 군견은 푸짐한 간식.
오늘 낮 최고 35도, 입추 무색한 찜통 더위 예보.

저는 이번 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일본은 조선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우리는 맨손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를 겁내어 총과 칼로 법석을 떨었습니다. 조선의 해방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다 함께 일어나십시오. 하나님도 우리를 도우실 겁니다.
- 류관순 -

류관순이 외쳤던 조선의 해방은 이후 봉오동 전투에서 청산리 전투에서 용기를 가지고 일어섰던 숱한 항일 전투와 민초들의 항쟁에 의해 맞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는 똑같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8월의 뜨거운 태양만큼 당당하고 뜨겁게 당신과 함께 맞서 싸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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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日도 장기전 부담? → 10월께 대화 국면 돌입 예상. 국제사회 비난, 경제 부담 외 10월 22일 일왕 즉위식... 최대한 좋은 분위기에 치뤄야 한다는 내부 정서 강하다고. (아시아경제)


2.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금 → 내년 분 협상 돌입 단계. 올해 1조 389억 (8억 5000만 달러) 분담.(서울 외)▼


3. 국민연금, 낸 돈 보다 2.4배~ 3.7배 더 받는다 → 평균 소득자(월 227만원) 기준 30년 가입했을 때 1945년생은 3.7배, 1965년생은 3.0배, 1975년생 2.7배... 2015년생 2.4배. 학술지 보고서.(국민)


4. 일본을 제대로 알자”... 서점가도 ‘극일’ 열풍 → ‘반일 종족주의’, ‘일본회의의 비밀’, ‘국화와 칼’, ‘사쿠라 진다’... ‘반일 종족주의’는 베스트 셀러 1위.(헤럴드경제)


5. 시간강사 처우 개선 법 시행 일주일 → 대학들 재정 부담에 구조 조정. 강사 단체, 2만명 일자리 일었다 주장... 교육부, ‘2만명은 아니고 1만여 명보다는 적은 숫자’... (헤럴드경제)


6. 다이어트... 과일과 채소의 탄수화물도 주의 → 의외로 탄수화물이 많다. 작은 사과 한개 탄수화물 21g, 바나나 27g, 감자는 37g, 고구마도 24g. 슈퍼푸드로 떠오른 비트에도 무려 14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다.(헤럴드경제)


7. 시베리아 초대형 산불 계속 → 5일간 450ha 불타. 덴마크 (430ha) 와 비슷한 면적. 남한 면적(약 1000ha)의 절반. 그린피스, ‘이제 거의 감당할 수 없는 수준’... 러시아 당국자, ‘일반적인 자연 현상’ 안이한 태도에 주민들 분노.(문화)


8. ‘운전 종료 10분내 측정해서 위반 수치 넘으면 음주운전’ → 대법 1, 2심 뒤집고 음주 운전 인정. 10분 사이 혈중 알콜 농도 높아졌을 수 있다는 이유로 1, 2심은 무죄.(경향 외)


9. 국내선 항공권도 탑승자 이름 영문표기 주의 → 신분증과 탑승권 이름이 일치하지 않으면 탑승장 진입 거부... 항공권 예약 사이트 통해 구매시 영어로 이름 쓸 땐 주의 필요.(문화)


10. 美 국민 총기 소지율 → 30%. 뉴질랜드도 의외로 높아 25%... 뉴질랜드는 지난 3월 크라이스트처치 총기 난사 50명 사망 후 규제 법안 통과, 책정한 반납 보조금 1640억원. (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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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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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68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7일) #

"나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제일 먼저 감사할 일을 머릿속에 그리려고 노력했다. 그 효과는 대단했다. 그것은 행복과 건강을 가져다주는 습관이었다."
- 데일 카네기


<< 정치/외교 >>
1. 북한이 한·미 연합군사훈련 이틀째인 6일 황해남도 과일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발사함
-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처할 방안으로 ‘남북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북한이 무력시위를 감행한 것임


<< 경제 일반 >>
1.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상수지는 217억7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됨
- 작년 상반기(289억달러)와 비교해 24.6%(71억3000만달러) 줄었으며, 반기 기준으로는 유럽발 재정위기 영향을 받던 2012년 상반기(96억5000만달러) 후 7년 만에 가장 적음

2. 경남 김해시와 (주)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가 오는 14일까지 대동첨단산단 시공사(건설출자자)를 새로 선정해 올해 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발표함
- 2017년 6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단 계획 승인 이후 300여 개 입주기업과 분양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4500억원을 투입해 50% 이상 편입 부지 보상을 완료했지만 사업 시행을 맡은 SK건설이 보상비 과다 증액과 회사 내부 사정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새로운 건설출자자 선정 작업에 나선 것임

3. 최저임금법 위반을 피하려고 명목상으로만 근로시간을 단축했다면 노사 단체협약을 거쳤더라도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옴
-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강모씨 등 택시기사 4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원고 승소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고 6일 밝힘


<< 금융/부동산 >>
1. 코스피지수가 6일 29.48포인트(1.51%) 내린 1917.50으로 마감함
- 개장 9분 만에 전날 종가(1946.98)보다 2.83% 낮은 1891.81로 추락했으며, 장중 1900선이 깨진 것은 2016년 2월 18일(1898.49) 후 3년6개월 만임

2. 한·일 갈등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고배당주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음
- 실적이 탄탄한 고배당 기업은 조정장에서 선방하는 경우가 많으며, 쌍용양회 등 일부 종목은 올해 배당수익률(주당배당금/주가)이 7%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옴



<< 국제 >>
1. 미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함
- 미국은 중국이 ‘환율 조작’을 시정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 지원 금지, 중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접근 제한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중국은 6일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이미 수입한 농산물에도 관세 부과를 검토하겠다고 맞섬
- 중국 위안화 환율이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에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간주되는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선 지 하루 만이며,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되면서 세계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영국이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다국적 호위 연합체에 참여한다고 발표함
-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바다 길목으로 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30%가 이곳을 지나는 곳으로, 세계 주요국 중 합류 의사를 선언한 것은 영국이 처음임

3. 일본 정부가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에 사상 최대 규모의 방위예산을 편성할 전망임
- 방위예산 규모가 60조원을 넘어서는 등 군사대국화를 위한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임

4.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 지위를 폐지함
- 이슬람계 주민들로 이뤄진 이 지역의 자치권을 없애고 다른 지역과 똑같이 취급하겠다는 뜻이며, 이렇게 되면 지역 내 분쟁이 일어날 경우 중앙정부가 즉시 개입할 수 있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경상수지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을 말함. 즉, 국가 간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의 이동에 따른 대가의 수입과 지급을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국제수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
한편 '경상수지'와 함께 '국제수지'를 이루는 '자본수지'는 재화·용역의 주고받음 없이 외국에서 빚을 얻어오거나 빌려준 것을 수치화한 것임. 자본수지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채권 매입,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직접투자, 외상 수출입에 따라 발생하는 채권·채무 등에 따른 자본의 유출입차를 나타내는 항목임.
이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등으로 구분됨.
- 정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경상수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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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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