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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바미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을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남북 경제협력을 제시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의 방안은 “소가 웃을 일"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내 귀엔 평생 2등 국민으로 사는게 만족스럽다는 개 하품하는 소리~

2.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선 정치권의 구호가 정당별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의당의 ‘청산론’과 민주당의 ‘극일론’과 달리 자유당에서는 ‘냉정론’을 얘기하고 있으며, 민평당과 바미당은 외교적 해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이유가 뭔 줄 알아? 내심 저짝 편이라 그래~

3. 조국 전 민정수석은 이영훈 명예교수 등이 펴낸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들이 이런 구역질 나는 책을 낼 자유가 있다면 시민은 이들을 '친일파'라고 부를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런 양반이 교수라고 아이들을 가르쳤으니... 생각만 해도 구역질 나네...

4. 홍준표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선거 한번 잘못해 나라 꼴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홍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선조와 고종을 합친 것보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근혜’ 만든 양반들이 뭔 할 말이 있다고 말야... 그 입 다물라~

5. 아베 총리는 “한국이 일방적으로 국가 간 협정을 위반하고 국제조약을 어기고 있다”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국제법에 따라 일관된 주장으로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삼권 분립이 뭔지도 모르면서 일관되게 역사를 날조하는... 당신~

6. 히로시마 원폭 투하 74주년 위령식에서 아베 총리는 ‘유일한 전쟁 피폭국’임을 강조하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전쟁과 관련해선 한마디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원폭을 맞게 된 원인이 뭔지는 쏙 빼고 말하는 것 좀 봐... 재섭서~

7.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세코 경제산업상이 일본 언론을 쥐 잡듯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홍보전문가로 과거 ‘자민당의 괴벨스’로도 불렸던 그가 일본 언론을 상대로 계속 무리수를 던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게 까불다가 ‘세코가 석자’라는 말이 뭔 뜻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8. 일본 TV 방송들이 연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폄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TV아사히가 생방송으로 문 대통령이 북한에서 출생했다는 사고를 쳤습니다. 문 대통령이 북한 편향적인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입니다.
어떡하든 갖다 붙이고 싶어 안달인 거 보면 참 닮았어... 그걸 아·나베~

9. 일본 국민의 3분의 2가량이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결정에 대해 지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에 아베 내각 지지율은 46.6%로 참의원 선거 직전 조사 때와 비교해 5.1%포인트 급락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안함보다 경계심이 높다는 거지... 이래서 교육이 중요한 거야~

10. 일본 국제예술제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의 ‘소녀상’ 전시 중단에 해외 예술인과 여성운동가들이 항의의 표시로 직접 소녀상이 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소녀상과 같은 자세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일본의 강제 철거가 오히려 세계인의 마음에 전시하는 효과를 준게야~

11. 일본 정부를 옹호하고 있는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의 발언 등이 한국 여론인 것 마냥 일본에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아는 우익 단체 등이 주옥순 대표 등의 발언이 있으면 즉각 일본어로 번역해서 영상으로 띄우고 있습니다.
이 엄마가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님 출신이라는 거...

12.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으면 '무비자'로 미국을 찾는 게 불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최근 8년 사이 개성공단을 포함해 북한을 다녀온 사람은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따로 신청해야 합니다.
근데 북한을 방문했는지 미쿡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지? 우리가 주나?

13.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의를 열고 공익제보자의 동의 없이 실명 등 신원을 공개한 ‘이데일리’와 MBC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권익위가 언론사를 상대로 검찰 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날이 더워서 아무 생각이 없었던 모양이야... 이제 정신 좀 차려야지?

14. 경품 행사를 통해 입수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홈플러스에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사측에는 7,500만 원의 벌금이 확정됐습니다. 홈플러스는 2011년 개인정보 712만 건을 수집해 148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습니다.
대충 147억의 순수익을 내셨으니 그깟 집행유예쯤이야... 이게 뭡니까~

'정동영 사퇴' 박지원 "오늘까지 답변 기다리겠다".
황교안 "박정희 부국강병 일념, 극일의 진정한 길”.
KT 전 임원 “김성태 전 의원 딸, VVIP로 관리했다”.
중구 “NO JAPAN” 배너 반대 여론에 반나절 만에 철회.
외교부 “필요하면 일본 여행경보 조치도 검토 계획”.
대한체육회, 도쿄올림픽 후쿠시마 식자재 등 항의 예정.
청와대, ‘독도 방어 훈련 두차례 실시’ 해경 육해공 포함.
태풍, 상륙 뒤 40분 만에 소멸, 일본 규슈가 힘 뺐다.

배반당하는 자는 상처 받지만, 배반자는 더 비참한 상태에 놓인다.
- 셰익스피어 -

현실은 아쉽게도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사람 중 그 누구도 배신자라는 굴레를 지니고 있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일본군에서 남로당 좌익이었다가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했던, 평생을 배반과 배신으로 살다간 사람을 ‘반신반인’으로 칭송하기도 합니다만...
지금 한일 간의 첨예한 대립의 시초인 ‘65년 합일협정’ 문제도 걸국, 이 배반의 아이콘 박정희가 맺은 협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이 조금 더 자랑스러운 국가가 되기 위해선 이런 배신과 배반의 역사가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우리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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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완화자분’(玩火自焚) → ‘불장난하는 사람은 반드시 제 불에 타 죽는다’. 중국 정부가 홍콩시위대 에 경고하며 인용한 고사성어...(경향)


2. 보냉팩 → 속에 든 것은 ‘폴리머 냉매’. 물을 많이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 흡수한 물을 얼려 냉각 효괴를 얻는다. 생리대, 기저귀에도 들어 있다. 폴리머 보냉팩은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린다.(헤럴드경제)


3. 'KTX 4人' 전구간 9만 9000원 할인→ 8. 15일부터 9. 10일까지.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지원 차원. 부산 기준(4인 23만 9200) 59% 할인 효과, 강릉은 4인 5만원. (아시아경제)


4. 노인 등치는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점검 → 노인 대상으로 과대 광고, 효능 부풀리기. 터무니 없는 가격 많아. 같은 제품 같은 가격 받는 경우 14% 밖에 안돼.(문화)


5. 그늘집 막걸리 한잔도 조심 → 경찰, 경기남부 골프장 인근 음주운전 단속 강화. 8월 한달 새벽 5시~오후 3시 집중 단속. 인근 주민들 민원 제기에 따른 것.(문화)


6. 방북기록 있으면 美 무비자 입국 불가 → 미 국토부, 2011년 3월 이후 방북자 대상. 방북 재계 대표, 개성공단 관계자, 이산가족 상봉자 등 3만7천여명 대상. 北 관광 제재 의도. (문화)

*미국 가려면 대사관 방문 비자 발급 받아야. 공무원의 공무 목적 방북은 예외.


7. 육사, 공사 모집 경쟁률 사상최고 기록 → 육사 48.7대 1, 공사 44.4 대 1.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 최근 5년새 2배 이상 늘어. 취업난, 경찰대 학비지원 감소 등이 요인.(중앙)


8. 된장찌개엔 부추가 찰떡 궁합 → 된장은 몸에 좋지만 짜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하다... 부추를 같이 넣으면 비타민은 보강되고 부추의 칼륨이 염분 배출을 돕는다.(헤럴드경제)


9. 도쿄올림픽 방사능 안전문제 제기 → 대한체육회,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일본에서 열리는 선수단장 회의에서 후쿠시마 식재료 등 공식 제기 계획. 다른 나라도 관심  사항. (국민)▼


10. 독일 그림형제의 동화 ‘백설공주’는 실존 인물일까? →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이야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되는 18세기 귀족 여성의 묘비 발견, 박물관에 전시. 그의 집이 거울공장을 운영 등 일치하는 정황 많아.(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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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6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합동참모본부은 "북한이 오늘 새벽 황해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2회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쏜 이후 13일 동안 이번이 4번째입니다. 

■정부가 시멘트 원료로 쓰이는 일본산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사 강화가 이루어지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사실상 첫 대응 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일본 수입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내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급소인 방사능을 건드려 일본을 압박하는 카드로 쓸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 대책이 나왔습니다. 불화수소 등 시급한 20개 품목에 대해서는 1년 내에 공급하고, 시간이 걸리는 기초화학 분야 등 80대 품목은 5년 내 공급을 안정화합니다.

■일부 교회 목사들이 교인들을 상대로 한국이 일본의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나라다, 친일을 해야 나라가 산다고 설교하고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 주장이 개신교 교인들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아이치현 트리엔날레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을 결정했던 건 아이치현 지사였습니다. 그런데 취소 이틀만인 어제 돌연 기자회견을 열고 소녀상 전시 중단을 요구한 건 검열이었다며, 위헌 소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 CU가 최근, "없어서 못 판다"던 한 일본 디저트의 추가 수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남아있는 재고를 판매한 뒤엔 '모찌'라는 이름을 '롤케이크'로 바꾸고, 제품도 국내 제조업체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늘부터 3주가량 시뮬레이션 형식의 위기관리 연합연습을 진행하고 한국군의 전작권 수행 능력을 평가합니다.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을 고려해 연습 명칭에 '동맹'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잠정 결정됐다고 알려졌습니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는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보이는데요. 미중 무역 갈등이 더욱 격해지고 있습니다.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총파업으로 이어지면서 홍콩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수백 편이 넘는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홍콩의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로 기소된 건설업자 윤중천 씨가 검찰의 기소에 위법성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두 차례 무혐의 판결을 다시 재판에 넘길 수 없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당시 사건과 달리 성폭행이고 유죄를 확신할 만한 피해 여성 진단서도 나왔다는 입장입니다.

■해상과 섬 지역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선원과 어민 등 121명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지난 4월부터 단속을 벌여 7명 구속, 32명은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고 나머지 82명은 경미사범으로 훈방조치됐습니다.

■이른바 '호날두 노쇼 사건'이 본격적인 수사국면에 돌입했습니다.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 수서경찰서는 관련자 1명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는데, 주최측인 더페스타 로빈장 대표로 알려졌습니다.

■성범죄 피의자들이 수사나 재판에서 형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직 형사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범죄 변호 시장에 뛰어드는 경찰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총괄 제작 투자를 담당하고, 일본 감독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가 예정대로 광복절 전날 개봉합니다. 제작진은 현 시국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지만, 영화엔 국경이 없다며 편견 없이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화재 가치가 높은 '삼국유사' 목판본 등을 15년간 숨겼던 60대 남성이 대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은닉했던 문화재들은 모두 국고로 귀속돼 원소장자가 돌려받으려면 국가를 상대로 반환 소송을 내야 합니다.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나들목에서 중랑나들목 약 500미터 구간 상부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그 주변에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한 발명가가 자신이 발명한 소형 비행보드를 타고 영국 해협을 건너는 데 성공했습니다.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원반에 몸을 싣고 35km나 되는 바다를 최고 시속 170km의 속도로 22분 동안 날아갔습니다.

■올해 상반기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오징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동해의 수온이 오징어 서식에 적합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대 11만원까지 했던 산오징어 20마리의 입찰 가격은 4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늦은 밤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는 오늘 밤부터 모레 낮 사이로 강풍과 함께 최대 2백 밀리미터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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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67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6일) #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가 넘치는 수도원이 될 수 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 정치/외교 >>
1. 한국 기업이 외국 기업과 거래하면서 분쟁이 생겼을 때 당사자끼리 합의한 결과(조정)에 대해 법적 강제성을 부여하는 국제 협약에 한국이 가입함
- 싱가포르협약으로 불리는 이 협약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이 서명할 예정이며, 가입국들이 국회 등의 비준 절차를 마치면 앞으로 국제 조정은 법원 판결과 같은 효력을 갖게 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100대 전략품목의 공급망을 1~5년 내 안정화하기로 함
- 국산화 및 적극적인 수입처 다변화를 통해서이며, 이를 위해 7년간 7조8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함

2.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목포시 목포신항에 자동차 전용부두와 항만 배후부지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발표함
- 1597만5000㎡ 부지의 목포신항에는 2040년까지 국비 1897억원, 민자 2212억원 등 총 41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조선·철강·자동차 등 지역 핵심 산업을 지원하는 서남권 거점 항만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임



<< 금융/부동산 >>
1. 일본과의 무역전쟁이 시장을 짓누르는 상황에서 미·중 환율전쟁까지 덮치면서 5일 코스닥지수가 12년 만에 최대 낙폭을 보였고, 원화 가치는 3년5개월 만에 최저로 추락함
- 중국 인민은행이 이날 기준환율을 달러당 6.9위안 이상으로 올리면서 서울외환시장에도 곧바로 충격이 오면서 원·달러 환율이 17원30전 급등(원화 가치 급락)한 달러당 1215원30전에 마감함
- 코스피지수는 51.15포인트(2.56%) 하락한 1946.98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지수는 45.91포인트(7.46%) 폭락해 3년여 만에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시키는 제도)가 발동되기도 함

2.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한층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폭락함
- 일본에선 자동차, 전기 등 수출 관련주의 급락이 지수를 끌어내렸으며, 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 하락한 20,720.29에 마감했고 토픽스지수도 1.80% 떨어진 1505.88로 장을 마침



<< 국제 >>
1.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시사함
- 지난달 2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된 국가가 WTO 개도국 지위 혜택에 무임 승차했다고 강조한 이후 나온 반응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사이드카
-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함으로써 프로그램 매매가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고자 하는 제도임. 프로그램 매매란 일반적으로 시장 분석·투자 시점 판단·주문 제출 등의 과정을 컴퓨터로 처리하는 거래 기법을 통칭함.
파생상품시장에서 기준 종목의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프로그램 매수(상승)·매도(하락)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함. 또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의 수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상승(또는 하락)하여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해당 시점부터 5분간 접수된 프로그램 매매 매수호가(또는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한다. 발동 후 5분이 지나면 거래가 자동으로 거래가 재개됨.
사이드카 발동은 1일 1회로 한정되고 오후 2시 2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음.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당시 국내 증시에서는 사이드카가 코스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45번이나 발동되면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음.
한편 이와 유사한 비상 조치로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있으며, 이 제도는 시장의 가격 변동이 더 심할 때 아예 선물시장을 중지하는 것으로 사이드카보다 강력한 조치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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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도쿄올림픽이 방사능으로 안전하지 못하다면 참가 여부 재검토까지 문체위 여당 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에서 올림픽 보이콧을 검토 주장이 직접적으로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안전하다는 아베 말만 믿고 우리 선수들을 보낼수는 없지~

2.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를 향해 "안보는 우리민족끼리, 경제는 자력갱생을 외치는 신쇄국주의가 구한말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국민을 안으로 가두고 척화비를 세우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대는 구한말 일본의 입장만 대변하던 매국노들의 우를 범하지 말라~

3. 정동영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다당제를 통해 제3당으로 올라서겠다"며 "선거제 개혁의 힘으로 확고한 다당제 제도화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바미당 및 정의당과의 연대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연대를 고대하시나 본데... 연대가 어디 혼자 하겠다고 해서 됩디까?

4. '1조3,876억 원'이라는 역대급 추경 삭감에도 국회 예결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지역구 예산을 5배가량 증액해가며 실속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의원은 추경 통과 다음 날 직접 보도자료를 내고 홍보까지 했습니다.
만취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한 행위로 취소 사유가 분명함...

5. 박지원 의원이 미국이 한일 갈등 중재에 소극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박 의원은 "아무리 중국 견제를 위해 일본이 필요하더라도 한국은 미국에 절대 필요한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내 집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거 요즘 더 잘 느끼고 계시지 않나요?

6.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무역보복에 정부·기업·국민이 한마음으로 대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북 간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의 평화를 가장 두려워하는 집단이 바로 일본이고 그다음이... 누구게?

7. 조선일보가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 변경을 주문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인상 등과 수사기관의 수사가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이 뜬금없는 얘기는 정부의 정책기조가 그나마 제대로라는 얘기로 들림~

8.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의 노림수는 ‘한국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와 기업 심리의 위축에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경제 심리’라는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항상 뒤에서 총질하는 내부의 적들이 더 문제라니까... 그건 확실해~

9. 일본 최대 국제예술제인 트리엔날레가 올해 개막 사흘 만에 일부 전시를 강제로 중단하면서 치명상을 자초했습니다. 2010년 시작해 세계 미술계에 위상을 키워가던 차에 "전후 일본의 최대 검열"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썼습니다.
‘표현의 부자유’가 전시 목적이라더니... 진짜로 보여줄지는 몰랐네~

10. 서울 도심 가로변에 '노 재팬' 배너기가 걸리는 등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대응하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구는 일본에 항의하는 뜻으로 도심 곳곳에 '노 재팬-No Japan' 배너기를 내걸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다르게 우리는 온 국민이 한목소리를 낸다는 거~ 몇몇 빼고...

11. 2020년 도쿄올림픽 종목 가운데 야구 등의 일부 종목은 원전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에서 열겠다는 것이 일본의 계획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미국의 유력 시사 주간지 ‘더네이션’이 안전을 크게 걱정하는 르포기사를 실었습니다.
이러면 신쇄국주의 정책을 유발한다고 자유한국당한테 욕먹어요~

12. 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의결한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결정 고시를 관보에 올렸습니다. 한 달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179만5,310원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산업에 적용됩니다.
최저임금이 아니라 임대료가 문제라는 데, 엄한 최저임금 잡지 좀 말자~

13. 고 김지태 부산일보 전 사장의 유족들이 나경원·곽상도·민경욱 의원을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당리당략을 위해 유신정권 피해자인 고인의 명예를 짓밟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들이 받고 있는 토착왜구의 굴레를 희석시키자는 수작인 겁니다...

14. 올해도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바가지요금에 불만을 터트리고 있어 국내 관광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도 바가지요금 근절 이벤트를 열고 있지만, 일회성 행사에 그쳐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 숙박비만 30~40만 원... 이러니 일본도 안 가고 국내도 안 가지~

15. 남양주시 별내면의 청학리 계곡이 50년 만에 시민의 휴양지로 돌아왔습니다. 이 계곡은 최근 남양주시가 전격 철거에 나서기까지 주변 음식점들이 계곡을 점유하고 영업을 해 일반 시민이 계곡물에 접근하기 어려웠습니다.
간만에 한여름 계곡처럼 시원한 소식입니다. 다른 계곡은 왜 안 하나요?

16.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한국을 관통할 예정인 가운데 이보다 훨씬 위력적인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경로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레끼마가 한국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대만 또는 일본행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측됩니다.
절대 속내를 내비치지 않겠습니다. 나의 속내가 몹시 불순하기 때문입니다...

바미당 계파수장 간 정면충돌, '진흙탕 결별' 수순?.
수입 석탄재 99.9%가 일본산, 정부 수입 규제 맞불.
일본 아이치현 지사, 소녀상 전시 중단은 "위헌". 오~
한·일 시민단체 "반 아베 공동전선"으로 연대한다.
서울교육청, 자사고 지정취소 최종 통지, '줄소송' 예고.
교단 재판국 "명성교회 부자세습 인정안돼" 판결.
일부 목사들 “아베님께 사과해야” 망언 설교 논란.
북, 한미연습 시작하자 동해로 미상발사체 2회 발사.
태풍 프란시스코, 오늘밤 여수 상륙 200mm 이상 비.

나라에 의가 지켜지지 않으면 비록 클지라도 반드시 망할 것이요 사람에게 착한 뜻이 없으면 힘이 있을지라도 반드시 상하고 말 것이다.
- 유안 (회남자) -

일본의 억지 주장이 대한민국을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불볕더위에 찾아오는 태풍 소식이 반갑게까지 느껴지고 있습니다만, 벌써 다음 달 추석을 앞둔 농가에는 태풍으로 인한 걱정이 많다고 합니다.
큰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오늘도 의를 지키며 착한 일에 힘을 쓰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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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격랑의 동북아... → ①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② 한일 경제전쟁 격화 ③ 홍콩 정국불안 리스크... 한중일 증시 동반 폭락. 한국은 3년 5개월 만에 최저.(매경)


2. ‘청년수당’ → 동네 잘 만나야 덕 봐...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전남, 제주 6곳은 300만원, 세종·충북· 충남·전북·경북 5곳은 제도 없어 ‘0원’. 4개 지자체는 100만~ 200만원. (중앙)▼


3. 8호 태풍 ‘프란시스코’ → 이례적으로 내륙 관통 전망. 6일 밤 남해안 상륙, 내륙 관통해 7일 동해안으로 빠져나가. 최고 150mm 비, 순간 최대 풍속 25~30m 강한 바람.(경향 외)


4. 시도 때도 없이 우는 매미... 밤잠 설쳐 → 열대야, 야간 조명 탓... 27도 이상일 때 말매미 크게 울어. 울음소리 75∼95dB(데시벨), 주거지역 소음 기준(주간 65dB, 야간 60dB) 훨씬 뛰어넘는 수준.(동아)


5. 2020 도쿄 올림픽 '5G 올림픽‘ 빈껍데기? → 삼성, 엘지 5G폰 없으면 망 구축해도 빈껍데기... 애플은 내년 하반기까지 출시 계획 없고 소니 등은 화웨이에도 기술력 밀린다는 평가.(문화)


6. 14년전 한일 갈등... 文대통령 - 아베 악연 → 14년 전 야스쿠니 참배 문제로 노 대통령 - 고이즈미 총리 갈등... 당시 문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장, 아베는 日 관방장관.(문화)


7. ‘미술은행’ → 국립현대미술관 산하에 설치되어 소장품을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시립미술관, 비영리기관 등에 대여해 주고 있다. 대여료는 작품가의 1~1.5%(월). (헤럴드경제)


8. 종자 자립도 시급 → 한국 종자 수출 세계 30위권. 양파는 거의 전량 일본에 의존. 한라봉과 천혜향 등 감귤 종자도 거의 일본산. 감귤 국산화율 지난해 기준 2.3%에 불과.(세계)


9. ‘햇빛’ → 피부 노화의 주범이지만 비타민D, 세로토닌 등 생성으로 대장암, 유방암, 심장병, 치매 등 줄여준다는 연구 많아. 정오를 기준으로 하루 25분 정도면 비타민D 합성에는 충분하다고.(한국)


10. TV 시청시간 감소 → 하루 평균 2013년 3시간 14분에서 2018년 2시간 47분으로 14% 감소. 세대별로는 20대가 1시간 4분 감소... 젊을수록 감소폭 커. 70대는 5분 증가.(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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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한국과 일본, 중국, 아세안의 각 국가들이 참여하는 외교장관회의에서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우려하고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내용의 의장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일본의 일방적인 조치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국에 대한 공감을 얻어낸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 도발과 관련해 정부가 오늘 오전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국산 소재와 부품, 장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고, 세제와 금융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 청와대는 휴일에도 일본 수출 규제 관련 TF와 상황반을 가동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는데,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추가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나고야에서는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작품 전시 자체를 중단하면서 "전후 가장 큰 검열 사건"이라는 반발이 나옵니다. 일본 언론들도 1면 기사로 전시 중단을 비판했습니다.

■한국과 대립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규탄하는 일본 시민들의 집회가 도쿄 한복판에서 열렸습니다. 한 회사원이 한국인들의 아베 규탄에 연대를 표하기 위해 알리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집회였었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배제 당일 일식당 오찬·사케 음주 논란과 관련해 청주가 사케고, 일식당 주인도 우리 국민이라며 편 가르지 말고 뭉쳐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도 채 안 돼 오하이오에서 또 총격으로 용의자 포함 열 명이 숨지고 스물 일곱명이 다쳤습니다. 잇따르는 총격 사건에 총기 규제 문제가 내년 미국 대선에서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미쓰비시전기 등 일본의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국내 시장에서 10여 년 동안 납품 담합을 벌이다 적발됐습니다. 과징금 92억에 일부는 검찰 고발까지 됐습니다. 애초 우리 정부는 한일 갈등의 외교적 해결을 위해 발표를 미뤄왔는데, 일본의 막무가내식 보복에 적극 제재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불법 영업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빅뱅의 대성 소유 건물에 있는 업소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해당 업소들은 그동안 불법 유흥주점으로 영업을 했고 성매매도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미용 상품 등을 파는 '올리브영' 운영업체 CJ올리브네트웍스가 납품업체에 각종 갑질을 했다가 과징금 10억 원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재고 물건 41억 원 어치를 마음대로 반품시키고, 종업원을 파견받아 놓고서 인건비를 주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학대한 혐의로 40대 보육교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 서구의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지 않는다며 4살 아이의 양 볼을 잡고 들어올리는 등 원생 5명을 모두 17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이 지난 6월, 여성의 신체를 본뜬 성인용품, 이른바 '리얼돌'의 국내 수입을 허용하는 확정판결 이후 논란이 수그러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인이나 연예인 등 특정인의 얼굴을 본떠 리얼돌을 제작하는 것이 여성의 인격권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데요. 현재 국민청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등록하는 자동차는 현재의 7자리 번호판이 아니라 8자리로 된 새 번호판을 달게 되는데요. 당장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주차장 10곳 중 9곳은 이 8자리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혼란이 우려됩니다.

■세계에서 가슴성형에 가장 많이 사용된 보형물이, 희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국내에서도, 2만 명 정도가 이식한 것으로 보건 당국과 해당 업체는, 리콜에 나섰습니다. 당장 제거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이식받은 사람들의 불안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밤중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정전이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와 인천 남동구, 경북 구미시 등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잇따라, 천 가구가 넘는 주민들이 찜통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가맹점주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하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긴급 안내문을 배포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미국 세븐일레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딱딱하고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혁신이 나올 수 없다는 문제의식에, 최근 1~2년 새 국내 대기업들 사이엔 직원 각자가 원하는 자리에 앉아 일하는 자율좌석제가 유행처럼 번졌는데요. 그런데 이 제도를 도입한 기업 직장인들 가운데 아침 식사도 걸러가며 새벽같이 집을 나서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확정돼 고시됐습니다. 올해보다 240원, 2.87% 오른 시간당 8천590원입니다. 근로시간과 주휴시간을 포함한 기준 시간 수 209시간을 적용해 월급으로 환산하면 179만 5,310원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사업의 종류에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같이 적용합니다.

■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4강에 오르며 '테니스 붐'을 일으켰던 정현 선수. 올해 들어선 허리 부상으로 부진하다가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5개월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날개를 활짝 폈습니다.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아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하겠고, 대전과 광주 36도, 대구도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북상하고 있는 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내일부터 목요일 사이 곳곳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정부는 오늘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소재와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발표합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일본 의존도가 높아 이번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볼 분야로 지목됩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100여 개 전략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국가 연구개발을 포함해 매년 1조 원 이상 투자하는 방안 등의 대책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또 한미는 오늘부터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훈련으로 앞으로 보름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이 반발해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만큼, 추가 발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북 감시태세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침해 외국 사이트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입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서버를 외국으로 이전한 뒤 불법 복제물을 유통하는 사이트로, 경찰과 문체부는 적발된 사이트에 대해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폐쇄 조치할 방침입니다.

7일 수요일에는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부동산 대책에는 민간택지에 대해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9일 금요일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방한하는 마크 에스퍼 미국 신임 국방장관과 회담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정책공조와 전작권 전환 등 한미동맹의 주요 현안 문제와 더불어,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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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66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5일) #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감사한다. 왜냐하면 일상의 삶은 모두 작은 일이기 때문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4일 국회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 한국 배제에 대응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어 부품·소재·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을 위해 5년간 100개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대책을 발표함
- 이를 위해 범(汎)정부 차원의 소재·부품·장비경쟁력위원회를 구성해 자금과 세제 혜택, 규제 완화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당·정·청은 내년에 최소 1조원 이상의 관련 예산을 편성한다는 계획임

2.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갈등과 관련해 중재나 조정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함
- 한·일 갈등은 당사자인 한·일이 직접 풀어야 한다는 메시지이며, 대신 미국은 한·일 갈등이 악화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하며 ‘대화 판’을 까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함


<< 경제 일반 >>
1.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 1~7월 자동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34억2000만달러)보다 8.9% 증가한 255억2000만달러였음
- 한국 자동차 수출액은 2014년(455억3913만달러) 정점을 찍은 뒤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다시 반등하는 모습이며, 자동차 수출 증가세를 이끈 ‘1등 공신’은 SUV와 친환경차로 분석됨
 
2. 공유 전동킥보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라임이 이르면 다음달 한국 내 서비스를 시작함
- 라임은 우버가 인수한 점프와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로서, 국내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시장이 커지자 해외 마이크로 모빌리티(단거리 이동수단) 업체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음

3. 한국전력이 전국 도축장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할인특례 현황을 조사한 뒤 애초 특례 적용 대상이 아닌 ‘육류 가공시설’이 포함됐다는 이유에서 그동안 할인받은 10억원 이상을 환수하겠다고 통보함
- 저렴한 심야전력을 써온 법인·공장 60여 곳도 별도 조사한 뒤 수백만~수억원씩 추징했으며, 탈(脫)원전 정책 여파로 최악의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한전이 ‘마른 수건 쥐어짜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이 7월에 올 들어 처음으로 전월 대비 4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주택담보대출이 많이 늘어난 데다 휴가철을 맞아 마이너스통장 발급 등 신용대출까지 증가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2. 미·중 무역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엔화를 쓸어담을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엔화의 초강세 흐름이 이어질 전망임
- 지난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환율은 전날보다 31원3전 급등(엔화 강세)한 100엔당 1118원95전으로 마감했으며, 시장 전문가들은 원·엔 환율이 단기적으로 100엔당 1150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고 있음

3.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KRX 금시장에서 g당 금 가격은 2014년 3월 시장 개설 이후 사상 최고치인 5만5410원을 기록함
- 올 들어 19.8% 급등했으며, 국제 금 가격도 올 들어 11.5% 상승했지만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국내 금값 상승률이 국제 시세보다 더 높았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중국산 수입품 3000억달러에 대한 관세가 9월 발효될 경우 미국의 경기 침체를 앞당기는 등 세계 경제에 파괴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경고가 잇따르고 있음
- 국제 유가가 수요 감소로 반 토막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으며, 관세 충격으로 미국 내 아이폰 수요가 연간 600만~800만 대까지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 나와 애플의 주가가 급락함

2. 미국 상무부가 올 상반기 미국의 대(對)중국 수입과 수출을 더한 무역총액이 2710억달러로 멕시코(3089억달러)와 캐나다(3067억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발표함
- 중국은 2015년 이후 줄곧 미국과의 무역총액이 가장 많은 나라였으며, 미국의 올 상반기 대중 수입은 전년 대비 12%, 수출은 19% 각각 감소했음
- 반면 미·중 무역전쟁의 최대 수혜국으로는 미국으로부터의 제품 수입이 전년 동기보다 33.4% 증가한 베트남이었으며, 이어 네덜란드(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 벨기에(22.9%) 대만(20.2%) 순으로 수입 물량이 많이 늘었고 한국도 대미 수출이 10.7%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마이크로모빌리티
- 전기 등의 친환경 동력을 활용해 근거리·중거리 주행이 가능한 소형 이동수단을 일컫는 말로 전기스쿠터, 초소형전기차, 전동식 킥보드, 호버보드, 전동휠 등이 포함됨. 대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어 크게 성장하고 있음. 특히 꽉 막힌 도로를 피해 좁은 골목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교통수단을 이용하기는 너무 가까우나 걷기에는 너무 먼 거리를 이동하는 데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힘. 또 장애인 등의 이동 취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 복지에도 활용할 수 있음.
한편, 최근에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기기 공유 서비스 업체가 확대되면서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교통법이 모호해 새로운 교통수단 법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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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가 나온 당일 일식집에서 '사케'를 마셨다는 보도에 보수 야당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보수 야당의 전날 ‘사케’ 지적이 국산 청주로 밝혀지자 ’일식집 낮술’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분위기 파악 좀 하시지... 그렇다고 일식집 잡는 건 좀 그렇지 않아?

2. 자유당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처에 대해 “문재인 정권의 매국적 대응이 난국 초래의 핵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유당은 또, “친일·반일로 국민 편 가르기에 앞서 진정한 매국 세력이 누구인지 되돌아 보라”고 말했습니다.
아 네~ 진정한 매국 세력 토착왜구가 누구인지 꼭 되돌아보겠습니다~

3. 주대환 바미당 전 혁신위원장과 비당권파 혁신위원들이 이른바 '검은 세력'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주 전 위원장은 검은 세력으로 유승민 의원을 지목했고, 비당권파 혁신위원들은 손학규 당 대표를 검은 세력으로 지목했습니다.
아무도 사지 않는 제품의 상표권을 두고 싸우는 꼴이라고나 할까?

4. 만취 상태로 추경안 협상을 벌인 김재원 예결위원장에게 자유당이 ‘엄중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자유당은 “김 위원장은 일과 후 더 이상의 회의는 없다고 판단하고 지인과 저녁 식사 중 음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 잘했다고 박수 쳐주더니... 주취로 인한 심신미약이었어?~

5.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반일감정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본에 맞불을 놓자는 식의 불만과 함께 구체적인 강경 제안까지 온라인을 중심으로 나오는 형국입니다.
“우리는 두려워할 日이 없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주어야 합니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도전을 이겨낸 승리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또 한 번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이 사태를 악화시키는 무모한 결정을 했다며 "역경을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도약의 기회뿐 아니라 국내 토착왜구를 색출하는 계기로 삼아야...

7. 일본 외무성의 사토 부대신은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거론하며 "일본에 대해 무례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토 부대신은 문 대통령의 “‘적반하장’이라는 품위 없는 말을 쓰는 것은 정상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차관급 인사가 감히... 하긴 이 양반들이 정상적인 게 아니었지~

8. 일본 정부는 이번 결정이 한국의 강제징용 판결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는 아베의 정치적 득실 셈법에 기초해 벌인 일로 결국 정권 유지를 위한 동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중론입니다.
정권 유지를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하는... 아베·나베가 쏙 닮았지요?

9. 세코 일본 경제산업상은 한국 정부의 상응 조치에 대해 "한국 측이야말로 냉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일본의 조치는 수출관리 절차로 보복 등의 의미가 아니다"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내로남불의 전형을 보여주는 거지... 우린 그렇게는 못 하네~

10. '아세안+3' 의장 성명에 무역 긴장 고조를 경고하는 문구가 담기면서 일본에 맞선 우리 입장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의장 성명 6조에는 "보호무역주의와 반세계화의 거세지는 물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적시했습니다.
일본 애들이 꿈쩍이나 하겠냐마는 니네 빼고 다 우려한다는 건 알아라~

11. ‘정의기억연대’는 “서울에 거주하시던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께서 8월 4일 오전 하늘로 가셨습니다”라고 부고를 전했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아프고 고통스러운 기억 모두 잊으시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며 애도했습니다.
사과 한마디 못 듣고 가신 할머님... 우리가 꼭 받아내겠습니다.

12. 지만원이 한국을 멸시하고 아베를 칭송해 논란입니다. 지만원은 “아베가 더럽고 버릇없는 조센진들을 도요토미히데요시 이래 두 번째로 등장해 개화시켜주기 바란다”면서 “아베가 신선한 정의의 사도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인간 데려다 국회에서 강연까지 시킨 게 자유당 맞지요?...

13. 일본 불매운동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GU(지유)'가 한국 매장을 확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GU는 유니클로의 모기업이 론칭한 브랜드로 유니클로보다 더 저렴한 가격대가 특징입니다.
대한민국 땅에서 뭔 자유를 누릴려GU~ 이 빵GU똥GU야~

14. '윤석열호'의 검찰 고위·중간 간부급 인사 이후 40여 명 검사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의를 표명한 검사 규모가 예상보다 크고, 그에 따라 공석이 된 보직들이 많아진 만큼 추가 인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물갈이 한번 하는 셈 치면 딱 좋을 듯~

15. 지난 32년 동안 미국과 러시아의 핵 개발 경쟁을 막는 안전판 역할을 해온 중거리핵전력 조약이 백지화됐습니다. 미국의 미사일 시험 재개 선언에 러시아도 지지 않겠다고 응수하는 등 핵전력 개발 경쟁이 과열될 조짐입니다.
지들은 이 난리를 부리면서 남은 쥐잡듯이 잡는 거 봐... 완전 깡패라니까~

16. 법원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고 김성재 편’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알’ 제작진은 좌절감을 느낀다면서도 취재 내용에 대한 고민을 이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방송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하겠다는데... 반대하는 이유가 뭔지 그것이 알고싶다~

17.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7일 중부지방을 지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프란시스코가 중부지방을 통과하는 7일에는 전국에 많은 비가 예보됐으며, 낮 최고 온도는 27~32도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없이 더위는 식히고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는 착한 태풍이길~

자유당 의원 4명 패스트트랙 관련 3차 소환 불응.
황교안 언론특보로 김재철 전 MBC 사장 선임.
교육부. 서울·부산 10곳의 자사고 취소 승인.
일본 국제예술제서 '소녀상' 사흘 만에 전시 중단.
독일 소녀상, 일본 정부가 집요하게 철거 요구.
아베 정권 규탄 촛불 집회에 1만 5천 명 모여.
미주 한인 단체들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
미 텍사스 월마트에서 총기 난사로 20명 사망.
여름철 7~8월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은 26~41분.

진실은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 안창호 -

일본의 한국에 대한 도발 저변에는 한국에 대한 혐오와 질시가 깔려있으며, 과거 대한민국 정부와 달리 일본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문재인 정부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오만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부화뇌동하여 정부 탓만 하고 질책하는 집단의 속내를 굳이 까발리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토착왜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단결된 모습과 하나 된 목소리만이 일본의 제2의 침략 야욕을 깨트릴 수 있습니다.
2019년 8월 우리는 제2의 항일운동을 이제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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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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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조의 피부병 → 전국 곳곳에 세조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찾았다는 온천, 사찰 등 전설이 많이 있지만 야사이다. 실록에는 ‘매핵기’ (스트레스성 질환) 등만 나온다. 세조는 계유정난과 이후 가족들의 죽음으로 내내 큰 공포심을 느꼈다고 .(동아)


2. 수출 효자 ‘방위산업’ → 2017년 방산장비 수출 32억 달러. 2018년 세계 시장 점유율 3.8%로 6위. 그러나 최고였던 2014년 36억 1200만 달러에는 못 미쳐. (중앙선데이)


3. 군견도 계급이 있을까? → 없다. 청주 실종 여중생 찾은 군견 ‘달관이’를 특진 시키자는 일부 여론이 있지만 제도상 불가능...(동아)


4. 지금의 한일 사태, ‘솔직하게 얘기하면 (우리의) 자업자득’... →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94년~96년) 인터뷰. 일반의 분위기와는 또 다른 생각 들. 읽을 볼만 함.(중앙선데이) ▼

*주일대사, 외교장관(94~96) 지낸 일본통. 일본의 위안부 인정 ‘고노담화’, ‘식민지 사과’(호소카와 총리), 그의 재임 기간 중에 나와


5. 한일 분쟁... 시험대에 선 미국의 중재 의지 → 공식적으로는 미국은 ‘중재나 조정에 관심이 없다’는 입장. 미국이 중국과 분쟁 중인데 중재는 자기모순이란는 의견도...(국민)


6. 건물주 ‘내가 직접 장사할 테니 점포 비우라’ 관행 제동 → 대법, 계약 기간 만료되었더라도 임차인에게 권리금 회수 할 기회 주어야 한다 판결... 기존 관행에 제동. (중앙선데이)


7.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 연장을 거절할 수 있는 임대료 연체 기간 → 임대기간 중 3개월 이상 월세를 연체한 사실이 있는 경우 계약 거절 가능.(중앙선데이)


8. ‘구속’ → ‘구속 영장’의 발부나 ‘구속’은 형사소송법 상 수사 또는 재판의 절차로 유, 무죄를 판단한 것이 아닌데 구속되는 피의자를 ‘범법자’로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한국)


9. ‘대전환’(The Great Replacement)’ → 백인들이 이민 온 다른 인종에 압도당하고 있다는 反이민, 인종주의 음모론. 프랑스가 무슬림 이민자들의 나라가 될 것이라는 프랑스 작가의 작품에서 온 말. 이번 미국 총기 난사범이 인용. (매경 외)


10. 아파트 하자 분쟁 → 매년 3~4천건 중재 접수. 작년 조정위원회 접수 3800건, 이중 1700건만 인정. 판정 기준 모호하고 처벌 솜방망이. 집값 떨어진다 ‘쉬쉬’하는 분위기도.(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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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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