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지지율이 좀처럼 반등할 동력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안으로는 친박, 밖으로는 친일 논란에 휩싸이면서 당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의원들은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 문제를 거론할 만큼 불만의 기류도 감지됩니다.
오는 총선 때 누구와 찍은 사진이 걸릴까? 이번에도 박근혜인가요?

2. 국회 제 2·3·4당이 저마다 위기를 겪으면서 야권 정계개편의 군불이 지펴지고 있습니다. 자유당은 지지율 정체로 확장에 한계를 겪고 있고, 바미당과 민평당은 당내 극한 갈등으로 심리적 물리적 분당이 초읽기인 상황입니다.
2·3·4당 다 합쳐서 선거를 치러도 될까 말까 한 상황에서... 잘하고 있음~

3. 유승민 의원이 러시아와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한 지 사흘째라며 “국군통수권자는 어디에 숨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에 하태경 의원은 "합참의 단호한 대응에 박수를 보낸다"는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입이라도 좀 맞추고 얘길 하시던지... 이러면 서로 뻘쭘하지 않겠어?

4. 보수 진영의 잠룡들이 복귀를 준비 중입니다. 김태호 전 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가 출마 결심을 굳혔고 ‘김병준·홍준표’ 등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으며 황교안 대표는 ‘김종인’과 만나는 등 외부 인사와의 접촉면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혹시 잡용을 잠룡으로 잘못 말한 게 아닌가 싶어~ 용용 죽겠지~

5.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도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2.2%p 오른 54.0%로 나타났으며 정당별로는 민주43.3%, 자유26.8%, 정의7.4%, 바미5.1%, 민평·우공1.8% 순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토착왜구들이 설 땅이 점점 줄어드는 게 보인다~

6.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고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 개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특히,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엄정한 법 적용을 강조했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니 잘할 거라 일단 믿습니다.

7. 윤석열 검찰총장이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치 경제 분야의 공정한 경쟁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에 대해서는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극렬 반대했던 모양이네... 차카게 살아 이것들아~

8. 마크 에스퍼 신임 미국 국방 장관이 러시아의 독도 인근 우리 영공 침범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가 한국 영공으로 넘어갔다”면서 독도 상공이 대한민국의 영공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분명히 대응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데 일본이 배가 많이 아프겠어~ 아베야~

9. 제네바에서 열린 WTO 일반이사회에 참석한 우리 대표단의 핵심 전략은 대화 거부로 일관하는 일본의 태도를 있는 그대로 세계 대표들에게 보여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적중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후들겨 패는 북한식도 좋지만, 이렇게 점잖게 고급지게 하는 것도 좋지유~

10. 조선일보가 24일 자 기사를 통해 장애인의 해외여행 관련 기사에 일본 ‘유후인’ ‘후쿠오카 호텔’ ‘규수 국립 박물관’ 등을 소개했습니다. ‘일본은 비행시간이 짧고 저렴한 항공료’라는 장점이 있다며 일본 여행을 적극 추천했습니다.
역시 조선일보스럽죠? 원래 태생이 그런 거니 너무 뭐라 마세요~

11. KBS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 보도에 자유당의 횃불 모양 로고를 노출했다며 자유당이 언론중재위에 정정 보도와 함께 25억 3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전국 당협위원장 253명에게 1천만 원씩의 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하여간 배포만 커가지고... 10원짜리 한 장도 아까워 이 사람들아~

12.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조롱한 청년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가 사죄했습니다. 할머니들은 '죄송하다'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이들에 대한 고소는 모두 취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할머님의 용서가 효과가 있어야 할 텐데... 인간이 쉽게 변해야 말이지...

13. 태블릿피시 조작 주장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보석으로 풀려난 변희재가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이 나를 불법사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변희재는 구치소보다 더 심하다며 보석 조건 변경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구치소보다 심하다니 걱정이야... 그냥 맘 편하게 구치소로 다시 가즈아~

14. 마라탕 전문점 등 37곳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밝혀지면서 마라탕 프랜차이즈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영업 줄도산’을 겪은 2017년 ‘대만 카스테라 폐업 사태’의 재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음식이라고 유행 타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유행은 결국 한 철이라는 거~

15. 농심 새우깡이 48년 동안 원료로 쓰던 국산 새우를 포기했습니다. 농심은 서해바다 오염이 심각해져 폐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이 섞인 새우가 납품되는 사례가 늘면서 식품 제조에 부적합해 미국산을 쓰기로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산 새우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 건 절대 아니라는 거지? 진짜지?

김순례 최고위원직 복귀 "당 위해 제 한 몸 던져 일조".
박순자 “처벌 받아야 할 사람은 내가 아니라 나경원”.
나경원 “친일파 후손 우리당엔 별로 없고 여당에 더 많아”
박근혜, '특활비 2심' 징역 5년으로 감형, 총 형량 32년.
이언주, 유니클로 배송 거부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수출규제는 파괴적 보복" 국제사회 '일본 비판론' 확산.

휴가의 목적은 쉬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휴가를 갔음에도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심지어 여행을 떠나기 전보다 더 피곤해져서 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 틱 낫한 -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진정으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휴가 가시는 분들 안녕히 다녀오세요.
대한민국은 남아있는 제가 지키고 있겠습니다.
안심하고 다녀오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핵잠수함’ → 문대통령 대선 공약 중 하나. 디젤보다 2배 빠르고 스노클(공기순환)이 필요없어 6개월 연속 수중작전 가능. 디젤 잠수함은 2주. 의외로 소음은 디젤보다 커. 美 72척, 러 60척, 中 7척, 일본은 없어. (서울)▼


2. ‘한국 백색국가 제외’ 日 국민 90%가 찬성? → 日정부 국민의견 접수. 총 3만건 접수. 이 중 90%가 백색국가(무역 우대 국가) 제외에 찬성했다고...(한국 외)


3. ‘후두암’ → 흡연과 가장 관련이 큰 암 중의 하나. 후두암 발병자 중 비흡연자의 후두암 발병은 전체 후두암의 5% 미만일 정도.(헤럴드경제)


4. 9년 만에 北 직파 간첩 검거 → 정작 공안 당국은 지난달 말 검거하고도 사실 발표 없어. 남북관계 악영향 우려 숨긴 듯. 간첩은 잠입 후 불교계에 접근 했다고.(문화)


5. 자동차의 나라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 현대차 10위. 日 토요타 12위... 올 상반기 기준. 지난 해와 같은 순위.(헤럴드경제)

*모델별로는 폭스바겐의 소형차인 ‘골프’, ‘티구안’, ‘폴로’ 등이 1~3위. 벤츠 C클래스가 4위, 5위는 포드의 준준형 포커스


6. 한일 지자체간 교류 → 현재 132개 지자체(광역 15개, 기초 117)가 일본 215곳과 자매, 우호 교류 결연 관계. 최근 절반 이상 사업 보류, 취소 또는 전면 재검토. (아시아경제)


7. 부동산 허위 매물 극성 → 지난해 신고 돼 확인된 거짓 매물만 5만9785건... 2017년의 ‘2배’. 인터넷 매물이 대다수. 가장 흔한 유형이 가격 낮춰 올리고 방문 유도하는 것.(문화)


8. 1948년 런던 올림픽만 해도... → 참가국 59개국에 불과. 그 중 33개국만 여자선수 출전. 우리도 52명 선수 중 여자선수 1명. 원반던지기 박봉식 19세.(경향)


9. ‘호날두의 힘’? → 소속팀 유벤투스 방한경기 입장권 매진 60억원... 한국 스포츠 역대 최고 기록. 유벤투스는 로날두 영입 후 팀시총이 8천억대에서 2조원으로... 호날두 유니폼 첫날 판매만 710억.(매경)


10. 존폐 논란 주휴수당 → 고용부, 첫 실태조사. 주5일 일하면 하루치 수당 추가 지급... 올최저시급 8350원이지만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만30원 꼴. OECD 중 한국 스페인 터키 콜롬비아 멕시코 5개국만 있어.(동아)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2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 수장인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오늘 취임식을 열고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윤 총장 취임 이후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를 포함한 검찰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동기와 선배기수 일부는 검찰에 그대로 남아 윤 총장을 보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주 안으로 조국 민정수석을 포함해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할 예정입니다. 조국 수석 후임에는 감사원 출신인 김조원 항국항공우주산업 사장이 유력합니다. 감사원 출신인 김 사장은 참여정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이사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일본의 수출 규제가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따른 정치 보복성 조치라며 일본에 조치 철회를 요구하고 1대 1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일본 측은 이번 조치가 강제 징용 사안과 무관하고 안보상 이유에 따른 규제라며, 대화 제안에 응답을 피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절차를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출 규제 품목이 8백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기업들은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부품과 소재 국산화는 어려워도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도지사들과 함께 오찬을 한 곳이 하필 거북선 횟집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일본의 경제 보복에 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부진과 일본의 수출 규제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세계 3대 국제 신용 평가사를 차례로 만나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신용 평가사들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전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러시아가 그제 독도 영공 침범에 대해, 사실을 부인하고 오히려 우리 공군기가 위협했다는 주장을 담은 공식 전문을 보내왔고, 청와대는 명확한 증거가 있다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청와대는 러시아 무관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영공 침범을 인정하면서 유감을 표명했다고 발표해 혼선을 빚었습니다.

■중국은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에 대해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 강화 과정에서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 발표한 국방백서에선 한반도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해 미국을 비난하고, 이에 맞서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등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 간 날 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쌀 5만 톤을 북한에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대해 북한이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유는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미 정상들이 역사적 조우를 했던 공동경비구역, JSA에 평화의 바람이 깃들기 시작했습니다. 남북 군사 합의에 따라 병사들은 무장하지 않은 채 경비를 서고 있고, 최근엔 남북 정상이 만나 감동적인 장면을 자아냈던 이곳 도보 다리를 일반인이 직접 걸어볼 수도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할 경우 가장 강력한 전파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 사람이 먹다 버린 음식물인 잔반입니다. 그래서 발병을 막기 위해 오늘부터 돼지에게 남은 음식물, 즉 잔반을 먹이는 행위가 전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앞으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이 특별공급 아파트 입주 신청 여부를 결정할 때 견본주택과 분양가 등을 지금보다 꼼꼼히 확인할 시간적 여유를 갖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피에로 가면을 쓴 사람이 원룸에 침입하려다 문 앞에 놓인 택배를 훔쳐 가는 듯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유튜브에는 '신림동,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극단 단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징역 7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25차례에 걸쳐 여배우 9명을 추행하고, 연기 연습을 빌미로 성추행을 저질러 피해 여성에게 정신적 충격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가 성 접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탈세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당초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국세청은 조사 확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달 초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쿠팡이 모든 상품을 품절로 표시해서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품절 표시는 4시간가량 이어졌는데요. 쿠팡은 이번 오류가 해킹이 아닌 재고 처리와 관련한 기술적 결함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90년대생들이 회사에 속속 입성하면서 최근 기업들은 '요즘 애들'을 끌어안을 방법을 찾느라 분주하다고 합니다. 한 대기업은 '월수금 회식 금지령'을 내렸고, 또 다른 기업은 직원들의 고정자리를 없앴다고 합니다. 서서 일하든 계단에서 일하든 직원들이 각자 편한 곳에 자리를 잡게 한 것이라고 합니다.

■성희롱, 따돌림 등을 이유로 출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늘면서, 정신 질병을 이유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근로자 수가 1년 새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정신 질환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 개선된 측면도 있고, 직장 내에서의 권리의식이 커진 것도 신청이 늘어난 요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미국 위스콘신 교육연구센터가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효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외고 학생들의 높은 학업성취도는 외고의 특별한 교육과정 때문이 아닌, 애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충북 음성의 한 농장에서 몸무게 1261kg의 슈퍼 한우가 출하됐습니다. 슈퍼 한우는 국내에서 출하된 한우 가운데 최고 무게로 지난해 충주의 슈퍼 한우보다 27kg더 무겁습니다. 이 소는 2016년 출생 직후부터 다른 소보다 60% 이상 많은 하루 15kg의 사료를 먹었다고 농장주가 설명했습니다.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은 시청자가 직접 투표해 연습생을 데뷔시키는 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 온라인 투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확산하면서 분노한 팬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 8,590원 결정을 재심의해달라고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공식 요청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유 있다고 인정된 경우 1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최저임금위원회에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동계의 재심의 요청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만질 수도 있는 실내동물원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계절에 관계없이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다는 반응도 있지만, 동물학대 뿐 아니라 인수공통전염병 감염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며 반대 의견도 만만치않습니다.

■얼마 전 있었던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선정을 비롯해 요새 큰 사업체 유치하려는 지역들 경쟁이 뜨겁죠. 거대 포털업체 네이버가 춘천에 이어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지으려고 나서자 자그마치 136곳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신혼부부나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제도를 악용해서 아파트를 불법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브로커들이 인터넷 채팅앱을 통해 신혼부부나 임산부에게 돈을 주고 청약통장을 매수한 뒤 허위 임신진단서를 만들어 아파트를 당첨 받은 겁니다.

■60대 이상 실버 세대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올해 71살인 '국민 엄마' 김수미 씨, 그녀가 죽기 전에 꼭 해볼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가수 데뷔에 도전합니다. 행사 수익금으로 학자금 대출이 있는 대학생들을 걱정 없이 공부하게 해주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제 1359호 신문브리핑(2019년 7월 25일) #

"지나간 모든 것을 감사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말이다. 
다가올 모든 것에 긍정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한다는 뜻이다."
- 하마슐드


<< 정치/외교 >>
1. 중국 정부가 4년 만에 내놓은 국방백서에 한국에 배치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전에 엄중한 손해를 끼치고 중국의 안보 이익을 훼손한다고 적시함
- 또한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홍콩 시위와 관련해 “홍콩 정부가 요청한다면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군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으며, 중국 정부 차원에서 홍콩에 군 투입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 경제 일반 >>
1.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국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연구개발(R&D)을 촉진하기 위해 R&D용 화학물질에 대한 규제를 일부 완화하기로 함
- 화학물질의 각종 등록 의무를 간소화하고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게 골자이며, 추가로 규제를 풀어줄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보기로 함

2. 정부가 지난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강원(디지털 헬스케어), 부산(블록체인), 세종(자율주행) 등 7곳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함
- 대구(스마트 웰니스), 전남(e모빌리티), 충북(스마트 안전제어), 경북(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특구는 선정일 이후 관련 규제 특례를 받게 됨

3. 국내 연구팀이 3차원(3D)프린팅 기술 등을 활용해 인공식도를 만들어 동물에게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함
- 그동안 식도는 대체할 수 있는 치료 재료가 개발되지 않아 암 등으로 식도를 잘라낸 환자는 소장, 위 등을 활용해 재건 수술을 했지만, 동물실험에 성공하면서 사람에게 쓸 수 있는 인공식도가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임

4. 미래에셋자산운용 사모펀드(PE) 컨소시엄이 보유한 글로벌 커피전문점 커피빈이 ‘필리핀의 맥도날드’라고 불리는 졸리비 푸즈에 매각됨
- 거래 금액은 3억5000만달러(약 4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토종 PE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수했다가 성공적으로 매각하는 첫 사례임
 


<< 금융/부동산 >>
1. 노후 여객선 교체를 지원해주는 정부 사업인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현대화펀드)’가 빈털터리 상태인 것으로 드러남
- 영세 선사의 신청이 쏟아지는데도 예산이 없어 2023년 전까지 신규 지원이 아예 불가능한 상태이며, 앞바다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5척 중 1척이 선령(船齡) 20년 이상 된 ‘고령 선박’인 만큼 정부의 추가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옴

2. 금융위원회가 24일 정례회의에서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안건을 승인함
- 카카오뱅크는 카카오를 최대주주로 맞아 공격 경영에 나설 수 있게 됐으며, 추가 자본확충과 내년 기업공개(IPO) 추진 등에 큰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분석임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주주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금산분리/은산분리' 개념을 아래에 설명해드립니다~^^)

3. 네이버가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내 독립기업으로 운영해온 네이버페이 서비스 사업 부문을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힘
- 분사되는 네이버페이 서비스 사업 부문은 구체적으로 전자지급결제 대행업, 선불 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결제대금 예치업 및 부수 사업 등임


<< 국제 >>
1.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이 지난 22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공식 개장함
- 커촹반은 상하이거래소에 신설된 기술·벤처기업 전용 증시로서, 기존 상하이 및 선전증시와 달리 적자 기업도 상장할 수 있으며, 상장 후 5거래일간 주가 등락폭에 제한이 없지만 이후부터는 하루 등락폭이 20%로 제한됨
- 또 2년 이상 증시 투자 경험이 있고 50만위안(약 8560만원) 이상 자금을 가진 전문투자자만 커촹반에 투자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직접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기관투자가를 통한 간접투자는 가능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금산분리
- 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이 분리하는 것을 의미함. 즉, 산업자본(기업)이 은행ㆍ보험ㆍ증권 등 금융자본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법적으로 막아놓은 제도임.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 관련 기업들의 주식을 동종의 산업계가 일정 수준 이상 보유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이는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잠식할 경우에 발생할 불공정한 일들을 염두에 둔 조치임. 
계열회사 중 비금융회사의 자본총액이 해당 회사 전체 자본총액의 25% 이상이거나, 비금융회사의 자산총액 합계액이 2조 원 이상 등에 해당하는 산업자본은 비금융주력자로 규정됨. 또한 비금융주력자는 은행의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4%를 초과한 주식을 보유하고자 하는 경우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얻어야 하며, 이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산업자본이 은행을 소유할 수 없도록 하는 은산(銀産)분리로 통용돼 왔음. 현재 은행법은 산업자본이 소유할 수 있는 은행 지분을 시중은행 4%, 지방은행 15%로 제한해 기업(재벌)의 은행 소유를 제한하고 있음. 
이에 따라 산업자본으로 구분되는 일반지주회사는 금융자회사나 금융손자회사를 지배하지 못하며, 이와 마찬가지로 금융자본인 금융지주회사는 비금융자회사나 비금융손자회사의 소유를 금지하고 있음. 다만, 보험지주회사나 금융투자지주회사는 비금융자회사나 손자회사를 보유하는 것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추경안 처리를 '장기전'에 대비하는 쪽으로 기류를 틀고 있습니다. 자유당이 국방부 장관 해임안과 북한 목선 국정조사 등을 추경 처리와 연계하고, 예결위 심사도 전면 중단하면서 이달 내 처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든 당리당략에만 매달리는 양반들은 곧 심판 받을 겨~

2. 황교안 대표는 당 차원의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을 공식화했습니다. 황 대표는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 정권의 친일, 반일 편 가르기에 대응해 국민 여론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일본에 대응하기 위한 특위가 아니라 친일 프레임 대응용 특위였어? 헐~

3. 나경원 원내대표는 방한 중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미국 대사관저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제가 면담을 요청해 만났고, 안보와 관련된 한국당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뒷전이면서 뭔 국익을 얘기한다는 건지... 그냥 유튜브를 하세요~

4. 민평당이 분당 위기에 속에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마련한 김 전 대통령 생가 방문 행사도 집안싸움 탓에 '반쪽'이 났습니다. 'DJ 적통'을 주장하는 민평당이지만, DJ 추모 행사 앞에서조차 분열하는 모양새입니다.
민평당이나 바미당이나 어차피 ‘헤쳐모여’ 할 거면서 왜들 난린지...

5. 100명이 넘는 현역 국회의원이 대상에 오른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당 의원들의 출석 불응에 이들에 대한 출석 요청만 반복하는 등 수사는 공회전하고 있습니다.
CCTV도 있겠다 전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면 되지 뭐~

6. 미 국방성은 러시아와 중국 군용기의 한국 영공 침범과 한국방공식별구역 진입에 대응한 한국과 일본에 강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 영공인지는 애매하게 표현함으로써 ‘독도’ 문제를 피해 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애매한 중립이 더 나쁘거든~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거 “적어 놔~”

7.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인근 비행에 일본이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부렸지만, 정작 러시아는 한국에만 해명을 해 일본이 머쓱한 상황이 됐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러시아 측에서 “유감의 뜻이 전해진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무시 해준 러시아에 고맙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암튼 독도는 우리땅~

8. 북한이 최근 유엔 세계식량계획에 한미연합훈련을 이유로 남측에서 지원하는 쌀 5만 t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이것이 최종적인 공식 입장인지는 WFP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적으로만 풀지 말자고요~

9. ‘촛불 혁명’을 비판했던 ‘무토’ 전 주한 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단행본을 출간했습니다. 그가 선보인 책의 제목은 ‘문재인이라는 재액’으로 온라인에서 문 대통령을 공격하는 표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들 맘대로 안 되니 속도 상하겠다마는... 품격 없기는 아베랑 매한가지~

10.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에서 촉발된 ‘일본 불매운동’이 확산하면서 타인에 대한 모욕과 혐오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지 않은 이들을 ‘친일파’로 규정해 공격·비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참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걸 자랑으로 삼는 일베가 문제지~

11.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감정적이고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의한다'는 인식은 337%였으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다수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니까 토착왜구 친일파 욕을 먹게 되는 거지... 그걸 모르나~

12. 한두 살배기 원생들을 밀쳐 넘어뜨리는 등의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보육교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보육교사의 행위가 다소 부적절했지만, 정황상 학대가 아닌 훈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한두 살배기에게 이런 식의 훈계를 하는 교사라면 나는 맡길 수 없소이다~

13. 미국의 '타임'지는 “새로 산 옷을 세탁하지 않고 그냥 입었을 때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원인은 원단을 물들일 때 쓰는 ‘분산 염료를 지목하며, 새로 만든 옷에 고농도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내의만 빨아 입지 말고 겉옷도 꼭 세탁해 입는 걸로... 피부는 소중하니까~

14. 올해 마지막 장맛비가 오는 28일까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강한 비가 내리는 등 국지적으로 4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중부지방 해갈에만 도움이 되고 절대 피해 없이 지나가 주길 부탁해~

민경욱 “문 대통령 부친께서 친일파였다는데...” 발언 파문.
조선일보, ‘자유당, 우공당과 선거 연대 논의’ 자유당 부인.
볼턴, 강경화 면담 “세계 곳곳 도전 있어도 한미동맹 굳건”
한국인 2명 승선 러시아 어선 기관 고장으로 북에 나포.
북한 원산서 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 430km 비행.

최고의 교훈은 과거의 실수로부터 얻어진다. 과거의 과실은 바로 미래의 지혜이다.
- 데일터너 -

우리가 느끼는 일제 강점기에 대한 실수와 일본의 아베 정권이 느끼고 있는 실수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향수에 젖어 있는 아베 정권이 지금 보여주고 있는 작태가 그것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니까요.
오늘도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기꺼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과 여행 자제를 외치는 당신이 바로 애국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암 판정 받아도 절반이 계속 흡연 → 분당서울대, 가천병원 연구팀, 1만5000명 대상 조사. 암 진단 전 흡연 남성, 암 진단 후에도 51.6%가 여전히 흡연 지속...(국민)


2. 北여권으로 한국 입국 가능? → 현행 법률상으로는 北주민도 ‘국민’... 대공, 범죄혐의 없으면 입국 못막아. 실제 러시아 거주 北여권 소지 60대 여성 입국, 탈북자 지원금 요청.(동아)


3. 렌터카 사고 사망자 절반이 10·20대 → 5년 새 전체 렌터카 사고 52% 급증. 전체 사망자 537명 중 10, 20대가 246명으로 전체의 45.8% 기록. 교통안전공단(서울)


4. 유튜버 ‘수익 창출’(배분)조건 → ▷구독자 1000명 이상 ▷지난 12개월 동영상 총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 두 조건 모두 충족시 개별 컨텐츠 심사 후 수익 창출 승인. (헤럴드경제)


5. 美 반도체공업협회(SIA) 등 한-일 갈등 해결 촉구 서한 → 미, 한국 반도체 의존율 87%...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타격 가능성. OLED도 사실상 한국이 세계 시장 독점.(동아)▼


6. 칫솔질 Tip → ①치솔에 먼저 물을 묻히지 말 것 ②치약은 칫솔모 속에 스며들도록 눌러 짜라 ③칫솔모의 상단 1/3에서 모가 휘어지면 치태가 제거되지 않고 잇몸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칫솔을 교환.(아시아경제)


7. 관광공사 ‘올 8월의 가볼만 한 곳’ → 동굴, 터널 6곳. ▷동해 천곡 황금박쥐동굴 ▷단양 수양개빛터널 ▷무주 머루와인동굴 ▷순창 향가터널 ▷울진 성류굴 ▷밀양 트윈터널.(문화 외)


8. 중국 4년 만에 국방백서 발표 → 2012∼2017년 GDP 대비 평균 국방비 비중 1.3%로 美3.5%, 러 4.4%, 인도 2.5%, 英 2%, 프 2.3%보다 낮다고 강조.(아시아경제)


9. ‘100원 택시’ → 농촌 인구 감소로 버스노선 폐지하는 대신 100원에 택시 이용권 제공. 선심성 지적도 있었지만 오히려 예산 절감. 2012년 아산시 첫 도입 현재 82개 시군 도입. (경향)


10. 기타 → ①러시아, ‘영공 침범 안 해’. 어제 ‘계기 오작동, 유감’에서 입장 돌변. 靑, 공개에 반발한 것 분석도

②오승환, 소속팀 콜로라도 사실상 방출. 부상, 수술 필요. 국내 복귀해도 도박징계 50% 출장 정지

③가공 식음료 소비 10% 늘어날 때 암 발생 12% 증가. 프랑스 건강의학 연구소 (INSERM) 10만 5000명 연구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2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한일 관계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을 들른 뒤 어제 방한했습니다. 정부는 미국이 깊이 관련돼 있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같은 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국의 적극적 중재를 끌어내도록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TO 일반 이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정치적목적으로 경제를 악용한 나쁜 선례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WTO 규범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여 한일간의 치열한 논리싸움이 예상됩니다. 

■유명희 통상교섭 본부장이 일본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반도체 D램 가격이 급등한 사례를 들어, 일본의 조치가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딸을 KT에 부정 채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검찰수사가 정치 보복이라며 눈물까지 흘렸는데요. 하지만 검찰은 김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직 사퇴를 거부해 온 박순자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5·18 망언을 했던 김순례 최고위원이 당원권 정지 석 달 징계를 받았던 것 보다 더 강한 수위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 방북 이후 여행 성수기를 맞아 북한 관광을 다녀오는 중국인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중국 투먼에서 출발하는 3박 4일짜리 북한 칠보산 열차 관광이 재개됐고, 북한 고려항공도 평양-다롄 노선에 전세기를 다시 투입했습니다.

■보석으로 풀려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석방 하루 만인 어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고의적인 재판 장기화로 불구속 재판을 노린 것 아니냐는 지적에 양 전 대법원장은 석방 때와 마찬가지로 답을 피했습니다.

■전 남편 살인사건 피고인 고유정이 첫 공판준비기일에서도 계획범행을 부인하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재판에서 고유정의 범행이 계획적이었는지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어제 오전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5대가 3시간여 동안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는 독도 영공을 2차례 침범해 우리 군이 경고 사격을 했는데, 일본은 독도는 자기들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택배와 마트 노조가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노총 택배 노조와 마트산업 노조는 오늘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제품 배송과 상품 안내를 거부할 예정입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 되는 가운데 인천 남동구 상인회에서는 어제 저녁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뒤, 47살 송 모씨가 내놓은 은색의 일제 렉서스 승용차를 쇠파이프 등으로 부수는 행사를 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는 검찰과 경찰이 이번엔 '피의사실 공표'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이 수사자료를 돌린 울산지역 경찰관들을 재판에 넘기겠다는 입장인데, 경찰은 다른 사건, 같은 혐의로 검찰을 수사하게 됐습니다.

■헝가리 여객선 참사를 계기로 국내 여객선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해 보니, 구명 조끼가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고 승객 출입금지구역을 돌아다녀도 제지하는 승무원이 없으며, 특히 20년이 넘은 노후 소화기가 비치돼 있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여름휴가철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에서 불법 촬영이 기승을 부른다고 합니다. 탈의실 캐비닛 위에 수건이나 신문지 같은 물건이 놓여 있으면 일단 의심해 봐야 하는데, 혹시 캐비닛 손잡이나 화장실벽 타일 사이에 조그만 렌즈가 박혀있는지도 살펴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빨간 내복, 모시 메리, 메리야스로 대표되는 토종 속옷 브랜드 남영비비안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오랜 시간 국민의 삶에 녹아들며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저출산과 내수 침체,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대형 SPA제품 등장으로 속옷 시장이 정체에 빠졌다고 합니다.

■사립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설립허가 취소를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허가가 취소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1심 판결 이후 한 달이 되는 시점까지 허가취소 처분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낮춰 충격을 줬는데요. 만약 일본과의 갈등이 악화한다면 성장률이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은행은 내일 2분기 성장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8만 원인 일선 소방관의 화재진압수당을 18만 원으로 크게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매달 받는 화재진압수당은 지난 17년 동안 동결돼왔습니다. 하지만 수당을 주는 각 지자체들은 예산이 부족해서 주지 못한 소방관들의 초과근무수당만 2000억 원에 달한다고 했습니다.

■어제 종일 포털 검색어 상위권에 '보람튜브'가 올라 있었습니다. '보람튜브'는 6살 어린이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인데요. 이 '보람튜브'의 가족회사가 서울 청담동에 있는 5층 건물(약 90억원)을 사들였다는 소식이 알려진 겁니다. 6살 어린이가 톱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네요.

■저작권 논란에 휩싸인 영화 '나랏말싸미'가 예정대로 오늘 개봉합니다. 영화 상영을 금지해 달라는 도서출판 나녹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앞서 나녹은 자기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책 '신미평전'의 내용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었다며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었습니다.

■가수 이상민씨가 13억 원의 사기 혐의에 연루되어 법적대응에 나섭니다. 광고주 A씨는 이상민 씨가 지난 2014년 대출 알선 명목으로 4억 원, 출연중인 프로그램에 회사를 홍보해주겠다며 8억 7천만원을 받아가는 등 모두 12억 7천만 원이라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대량 증식 가능한 3차원 형태의 간 유사 모델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간 독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체 모델로,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전망입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식당이 요즘 매일 새벽부터 '음식 전쟁'을 치른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음식 섭취량이 이른바 '먹신' 수준이기 때문이라는데요. 하루 평균 소비되는 쇠고기양만 2.3톤, 대회 전체 기간으로 따지면 육류 소비량이 165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인천 강화도의 해안순환도로를 잇는 북쪽 비무장지대 5.5km 구간이 개통됐습니다. 이와 함께 강화 동쪽 해안 도로부터 25km의 '자전거 길'도 연결됐습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강화도 전체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순환도로, 총 길이 84km 가운데 80% 정도가 연결됐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가구당 평균 순재산 ‘4억 1000 만원’ → 76%가 부동산... 물가수준을 감안한 환율(PPP) 기준으로 미국의 67%, 일본의 92% 수준. 통계청, 한은 발표 자료.(헤럴드경제)


2. ‘버즈 올드린’ → 아폴로 11호 우주인. 암스트롱에 이어 두 번째로 달에 내린 사람.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2등’의 표상처럼 인용되어 왔다. 그러나 NASA 홍보대사, 연구자로서 큰 업적.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버즈’도 바로 그가 모델.(국민)▼


3. ‘홍콩’ → 세계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불평등한 곳... 시위 원인도 결국 경제 불평등. 홍콩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4.82달러. 2평 쪽방에 월급의 대부분을 쏟아 붓고 있다. 뉴욕타임즈.(헤럴드경제)


4. 러 군용기, 우리 영공 침범 → 23일 오전 독도 상공. 軍 대응 출격 360발 경고사격. 타국 군용기 영공 침범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 中은 ‘방공식별구역’ (KADIZ) 침범. 계산된 영공 침범... 한·미·일 균열 겨냥 시각도.(국민 외)


5. ‘방공식별구역’(ADIZ) →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국제법상 영공은 아니지만 타국 항공기의 접근을 조기 식별하기 위한 경계선. 자국의 영문 이니셜을 붙인다. 우리는 KADIZ, 중국은 CADIZ, 일본은 JADIZ.(동아 외)


6 한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율 → 2018년 기준 18.2%에 불과... 2013년(25.8%) 보다 더 줄어. 소재 국산화율은 50.3%... 절반 겨우 넘는 수준.(문화)


7. ‘화학적 거세’ → 성범죄자 등에 성충동 억제를 위해 성호르몬 억제제를 투약하는 것. 연간 비용 500만원, 건보 적용 안돼. 자진해서 연장 치료받겠다는 2명에 법적 근거없어 불허.(동아)


8. 1회용 컵 규제... 이중 낭비? → 매장에선 머그, 유리컵 사용하지만 대다수 나갈 때 일회용컵 옮겨 담아 '이중 사용'... 규제대상 아닌 종이컵 사용은 오히려 늘었다고. (아시아경제)


9. 저작권에 대한 오해 2 → ①저작권 소유자(출처)를 밝히면 쓸 수 있다?(X) ②'비영리‘를 명시하면 어떤 콘텐츠도 쓸 수 있다?(X)... 유튜버들 영상 내리는 사태 속출.(아시아경제)


10. ‘지역 화폐 포퓰리즘’ → 지난해 66곳에서 올해 177곳 지자체 발행. 일부 지역 10% 캐시백 혜택... 귀금속 구입 등에 사용. 과도한 혜택으로 일부 지자체 혜택 축소하는 사례도. (매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7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홍영표 신임 정계특위 위원장은 "사명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선거법과 정치개혁 관련법의 합의를 도출할 시기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위원장으로서 여야 간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치도 상대가 있는 거지... 타협점 찾을 생각 말고 원칙대로 가세요~

2. 자유당이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를 놓고 정부와 각을 세우며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반일 감정 확산으로 불리한 여론이 형성되며 역풍에 직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지지율의 하락세로 당 안밖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편 가르기 일본 팔이’라고 발끈할게 아니라 그러고 있다는 걸 아셔야지~

3. 심상정 대표는 "여당인 민주당에 촉구한다. 국회 운영 기조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심 대표는 "지금처럼 자유당의 당리당략에 국회 전체가 발목 잡혀 끌려 다니는 국회 운영은 더 허용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민국에 그나마 제대로 된 야당이 하나밖에 없다는 게 넘 아쉽다는...

4. 추경 처리를 놓고 요구 조건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던 자유당이 이번에 ‘KBS 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했습니다. 청문회 개최 논의를 여야 합의 사안으로 끌어들여 국회 정상화의 전재 조건을 추가하려는 속내로 읽힙니다.
탱볕에 눈물 흘리며 1인 시위하는 김성태 전 대표를 위해 국감은 안 해요?

5. 윤웅걸 전주지검장이 퇴임을 앞두고 “검찰의 정치 도구화를 막고 직접 수사를 줄여야 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조언했습니다. 또, 인권 보호를 위해 검찰은 수사 지휘권에 집중하고 직접 수사를 줄이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간첩 조작 사건을 진두지휘하고 승진까지 하신 분이 참 좋은 얘기 하셨네...

6. 일본 경제인 단체 중 한 곳인 '경제동우회'가 한국 시민들의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사쿠라다 대표 간사는 "좋은 것은 사고 싶어질 것"이라며 머지않아 정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분위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아무리 봐도 넌 완전 사쿠라다~

7. 이와야 일본 방위상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파기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고려할 때 안전보장 면에서 미일, 한일, 한미일의 연대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는 우리가 하는 거고... 연대는 지금 니들이 깨고 있고 있거든~

8.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의 영공을 침범했을 때 일본의 자위대 군용기가 긴급 발진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본은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했고, 우리 정부는 이를 일축했습니다.
이것들이 보고 배울게 없어서 북풍 같은 ‘러풍’을 하고 지랄이야~

9.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매우 긍정적인 서신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무협상 재개에 관해서는 예정된 스케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지켜보는 사람 생각도 해야지... 이정도면 결혼해서 애도 가졌겠네~

10. 일본 도쿄 내 공원의 흙에서 ‘방사선 관리구역’에 해당하는 방사능 오염이 측정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8년이나 지났고 직선거리로 200㎞ 이상 떨어진 도쿄에서조차 출입제한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입니다.
단순히 반일 감정 때문이 아니라 일본은 그냥 가지 말아야 하나 보다...

11. 인문계 고등학생 중 다수가 하루 12시간이 넘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만약 산업재해 기준이 학생에게도 적용된다면, 이들의 질병과 죽음은 산재인정 기준상 만성과로·과로자살로 바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사교육만 없어지면 삶의 질이 달라질 텐데... 그걸 알면서도 못 하네~

12. ‘워크넷’의 지난해 구인공고 4건 중 1건은 자격증을 요구하거나 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였으며 건축기사, 한식기능사, 전기기사도 구직에 유리한 자격증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지고 있는 거라곤 운전면허증에 비만증뿐이니 부끄러울 따름이고...

13. 반려동물 인구 1천만 명 시대를 맞았지만 버려지는 동물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 12만 마리가 길에서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새 주인을 만나는 경우는 10마리 중 3마리에 불과하고 남은 동물의 20%는 결국 안락사를 당했습니다.
가족을 버리는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키울 생각을 말어~

14. 올 여름 마지막 장맛비를 앞두고 전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밤에도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장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를 걱정하는 목소리고 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야... 더워야 여름 아니겠어요? 긍정적으로~

15. 국립중앙도서관은 휴가철 책과 함께 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권’을 선정했습니다.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발간자료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 취소하신 분들에게 시원하게 책 100권을 강추 해드립니다.

곽대훈 국회의원, 최저임금 차등법 잇따라 대표 발의.
김성태 의원, 남부지검 앞 1인 시위하며 억울하다 눈물.
자유당 "대한민국 경계 얼마나 더 깨질까 우려스럽다".
경찰, 패스트트랙 관련 여야 국회의원 20명 출석 요구.
법원 "한유총 설립 취소처분 집행정지" 해산절차 중단.

허위가 만연하는 시대에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혁명적인 행동이다.
- 조지 오웰 -

위정자들의 허위가 만연한 세상에서 오히려 국민들이 혁명적인 행동을 앞 다퉈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가장 뜨겁다는 중복 대서를 지난 시점에 너무 열 받으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투쟁도 혁명도 모두가 살자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은 뜨겁게 그러나 머리는 냉철하게 남은 여름을 이겨내야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해, 지금껏 여러 산업에서 일본을 극복하고 추월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른바 '극일'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국내 소비와 관광에 동참해 달라면서, 확산하는 일본 불매 운동을 내수 진작 기회로 삼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오늘부터 열리는 세계무역기구, WTO 일반 이사회에서 정식 의제로 논의됩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 국제 무대에서 맞붙게 되는건데, 우리 정부는 고위급 '통상 전문가'를 대표로 보냈습니다.

■존 볼턴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늘 한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먼저 찾았는데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등 정부 고위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 관계 악화 문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주는 대가로 딸을 부정채용 시켰는데 이게 뇌물에 해당한다는 게 검찰의 판단입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79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 오늘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나섭니다. 전직 사법부 수장으로서 반년 가까이 재판을 끌어온 끝에 풀려났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북한과 긍정적인 내용의 서신을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미 실무협상 날짜가 잡힌 건 아니라며 북한의 태도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미국의 현재 입장은 대화의 장이 열릴지 안 열릴지, 열린다면 언제가 될지, 모두 북한에 달렸다는 것으로 요약됩니다.

■한류 톱스타 송혜교·송중기 부부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완전히 남남이 됐습니다. 위자료와 재산분할 없이 마무리됐고, 이제 각자 활동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시청률이 40%에 육박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중독적인 매운맛 때문에 '마라탕' '마라샹궈' 등최근 큰 인기인데요. 보건 당국이 SNS 등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마라탕 전문 음식점과 원료(두부)공급업체 67곳의 위생 점검을 했더니 50%이상이 위생 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어제 오후 1시쯤,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공항에서 관제관의 멈추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고 활주로에 진입해 착륙 준비 중이던 일본 여객기가 활주로를 3.7㎞ 앞두고 충돌을 우려해 고도를 높여 약 20분 후에 다시 착륙했습니다. 국토부는 준사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엄중한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인근 해협을 항해하던 우리나라 국적 화물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22일 오전 4시 25분쯤 한국인 4명이 탄 4만 4000t 급 화물선 '씨케이 블루벨 호'에 해적 7명이 침입해서 선원을 폭행하고 현금 13300달러를 빼앗아 달아났다고 합니다.

■올해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한 서울 자율형사립고, 자사고 8곳에 대한 청문이 시작됐지만 청문에서 재지정 취소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흘간의 청문이 끝나면 오는 26일쯤 교육부에 지정 취소 동의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영국 바스에서 열린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 대표단이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 6명이 모두 금메달을 받은 가운데, 서울과학고 조영준 군은 만점을 받아서 개인 성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112개국 62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공동 1위, 북한은 4위에 올랐습니다.

■기업의 대표번호는 '1588', '1577'로 시작하는 8자리 번호죠. 보통 일반인들은 무료 통화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발신자인 소비자가 통화요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가 기업이 통화료를 부담하는, '14'로 시작하는 대표번호를 만들었지만, 대다수의 기업은 이 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부담을 지우고 있습니다. 

■휴가철 해외 여행 중에 신용카드를 쓰는 경우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카드가 무단 복제돼 현금이 인출될 수도 있고, 현금인출을 위해 ATM기기를 사용했다가 카드를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 성분의 영양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그런데 침침한 눈을 밝게 해준다고 광고를 하지만 실제 전문가들은 정상인들, 특히 어린이들이 시력 보호를 위해 이런 눈 영양제를 먹는건 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서울 시내 학교에 급식재료를 공급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유통센터가 지난해 9월 절반이 넘는 일반농산물에 대해, 인력과 실험장비 부족 등을 이유로 잔류 농약 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먹을 학교 급식에 부적합한 농산물을 납품하고 있었던 건데, 대책이 필요합니다.

■최근 수년 새 오피스타운을 중심으로 대중 음식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서울 시내 직장인들이 가파르게 치솟는 '점심값'에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8개 외식 메뉴인 김치찌개 백반, 김밥, 칼국수, 냉면 등 6개 품목의 평균 가격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올랐다고 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 중 하나인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이번 태풍에 떠내려온 쓰레기 더미에 흉물이 됐습니다. 본격 휴가철이어서 서둘러 정리해야 하지만, 물속 쓰레기까지 있어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한창인데요.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공짜로 쌀을 주는 이색 이벤트가 화제입니다. 전남 곡성군 석곡면의 석곡농협에서는 일본 여행 계약을 해지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쌀 10㎏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뇌염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맞는게 좋겠습니다. 대부분은 증상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또 이 가운데 일부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