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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수도권 4단계 → ▷가족 4인 외식은 허용되지만 자제... ▷상견례, 골프는 금지, 축구, 야구는 허용. ▷해외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백신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의무.(서울 외)▼


2. 골프장 이용객 수 → 2001년 1180만명에서 2020년 4370만명, 20년간 4배. 그러나 2023년 4600만명 정점 찍은 후 하락세 전망. 골프장은 566개(18홀 환산)에서 2025년에 619개로 늘어날 전망. (중앙선데이)


3. ‘확진자 급증, 사령관이 명령 잘못 내려 작전 실패한 셈’ → 김우주 고려대 교수. 전문가들거리두기 완화로 가면 안된다 제언, 방역 당국이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델타비율 높고 하루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유행의 베이스라인 자체가 높아 당분간 지속 예상.(중앙선데이)


4.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 유산’ → 국내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1개뿐. 국제기준에 맞춰 ‘자연유산법’ 제정하고, 문화재청을 국가유산청 으로 확대 개편 필요.(중앙선데이)


5. 고기를 먹어야하는 이유 → 일부 필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 등은 고기라면 몇 그램만 섭취하면 되지만 식물로는 수십~수백 배를 먹어야 한다. 고기를 안 먹어서 감소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고작 2.6%에 불과하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6. 학교 채식 급식 확산 → 서울은 월 2회, 인천은 월1회 채식 급식, 주1회 ‘고기없는 날’ 운영 등 전국 확산. 육식이 나쁜 행위인 것처럼 잘못된 고정관념을 심어줄 우려... (중앙선데이)


7. 휘발유값 서울 1700원 눈앞 → 10주 연속 올라. 전국 L당 1615원, 2년 8개월만에 최고. 경유도 1400원 넘겨. 산유국들, 증산 논의 회의 취소..., 당분간 계속 오늘 전망.(동아)


8. 국산 코로나 백신,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 전망 → 기업당 약 4000~6000명의 임상 참여자 필요. 해외 참가자를 고려해도 국내 1000명 이상 필요. 정부,‘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 개소.(경향)


9. 창군 이래 필수품, ‘군용 모포’. 퇴출 추진 → 국방부 장병 생활여건 개선 제2차 분과위원회에서 일반 이불류로 대체하는 방안 논의. 자주 세탁할 수 없어 위생 문제 지적. 공군과 해군은 각각 지난 1974년과 1999년부터 변경.(세계)


10. ‘거버넌스’ → 영어사전‘의 거버넌스(governance)’는 ‘통치’, ‘관리’로 되어있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개념은 모호... 법제처는 ‘관리체제’, 서울시는 ‘민관협력’, 국립국어원은 ‘정책’ ‘민관 협력’, ‘협치’ 등으로 문맥에 맞게 바꾸어 쓸 것을 권고.(중앙, 우리말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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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열린민주당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작성한 논문들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타인 저작물 무단 발췌, 잘못된 참고문헌 표기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논문이라고 하기에 민망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러면 논문 쓰느라 바뻤다더니 박사 학위 유지(yuji)하기 힘들겠는 걸~

2. 안철수 대표는 최근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노총과 무슨 관계냐"고 비판했습니다. 안 대표는 “종로 한복판에서 거리두기도 안 지키고 강행한 민주노총은 너무나 이기적으로 무책임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귀담아 들은 적은 있고? 아주 ‘문재인’ 노래만 불러요~

3.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 전 총장이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다면 지금 상태로 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전 총장이 굳이 지금 당에 들어가 다른 후보들과 옥신각신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간보다 결승전만 치르겠다는 얄팍한 상술인 게지… 덩칫값 못 하고…

4. 윤석열 씨가 김영환 전 장관과 만찬을 같이 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김 전 장관은 5·18 민주화운동과 노동 운동에 헌신한 분으로 진영을 가리지 않고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두루 조언을 구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키워준 집 나와서 먹던 우물에 침 뱉는 인사들… 기르던 개도 안 그래~

5.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 전 회장은 국민 경제활동의 정상화, 사유 재산 침해하는 각종 세금 폐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진상을 규명 등을 공약으로 ‘국가 대수술로 나라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좋겠다. 이런 좋은 후보들이 차고 넘치니 말이야…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가 2012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으로부터 신주인수권을 30% 싼값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총장 쪽은 “특혜가 아닌 정상 거래”라고 해명했지만,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회장님께서 손해를 감수하고 주셨는데 뭐... 그 사람 맘이니까… 그치~

7. 여야 국회 보좌진들이 '선배'인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는 이 수석을 향해 "마치 국회 모든 보좌진이 아무나 하는 '낙하산 집단'인 듯 호도된 것 같아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참 말귀를 못 알아듣네… “니넨 셤 보고 보좌진 하냐”라고~ 팩트만 말해~

8. 일본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맞춰 일본을 방문하면 스가 총리와 회담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회담이 실현된다고 해도 의례적인 회담에 그칠 가능성이 큽니다.
세 가지 정도로 요약해서 대응하세요… 안 감, 못 감, 왜 감~

9. 중앙일보는 유엔무역개발회의가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변경한 것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과거 정부는 개도국 지위의 혜택 때문에 일부러 지위 변경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선진국으로서 감당해야 할 비용이 간단치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청구서 무서워서 후진국으로 남기를 원한다는 건지… 하여간~

10. 널리 유통되는 피트니스 트래커(활동량 측정기)에서 하루 1만보 걷기를 권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적정선은 그보다 적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하루 1만 보 목표는 일본에서 유래한 미신에 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미신 그것도 일본 미신이라니… 하루 2천 보로 충분하데요~

최재형 '부친상'에 권영세, 이준석 줄 잇는 국민의힘 조문.
유인태 "윤석열에 너무 실망 그래도 한번 만날 것".
홍영표 "정세균 정체성이 당의 역사, 함께 하겠다" 지지.
홍준표, 한국갤럽에 분노 "지지율에 내 이름 넣지 마라".
정의당 찾은 진중권 "민주당 대표 송영길 아닌 김어준".
박근혜 청와대에 특활비 상납 전 국정원장 3명 실형 확정.
'윤석열 부인' 논문 표절률 43%, 기사·블로그 짜깁기.
여권, 엉터리 논문 김건희 맹공에 윤석열 “대학이 판단".
일본 언론 "감염 급증세 도쿄올림픽 중도 중단 가능성”.
'오후 6시 이후 통금' 등 수도권 4단계, 오늘 발표 가능성.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 린 피터스 -

여름 장마가 곳곳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을 긴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김없이 주말입니다.
평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누군가가 무엇을 하겠다며 남을 탓하고 있다면 십중팔구는 사기꾼이라는 거 잊지 마시고 속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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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논의 중인 거리두기 4단계+α → ▷모임 4명, 6시 이후 2명 ▷결혼식 친족만 ▷등교 원격수업 ▷종교 비대면 ▷다중이용시설 10시 제한 ▷백신접종 롼료자 인센티브 철회... (동아)▼


2. 영국, 68.2%의 높은 백신접종률 에도 → 하루 3만명 확진자... 이스라엘은 지난달 13일 3명까지 떨어졌지만 5일, 6일 연속으로 500명대 기록. WHO, ‘섣부른 일상 복귀는 어리석은 일’ 경고.(문화)


3. ‘팔완목’(八腕目·다리 8개) → 문어, 낙지, 주꾸미처럼 다리가 8개인 두족류를 부르는 이름. ‘문어목’ 이라고도 한다. 반면 오징어, 한치, 꼴뚜기는 다리가 10개인 ‘십완목’(十腕目).(문화)

*시실 완(腕)은 다리가 아니라 팔이다


4. 탄소중립, 재생에너지보다 에너지 절약이 중요 → 중국은 전체 발전의 29%를 재생에너지로 생산(미국 미국20.6%, 일본21.7%)하지만 탄소배출은 압도적 1위이며 재생에너지 비중이 훨씬 높은 독일은, 영국, 프랑스보다 탄소배출이 2배. (아시아경제)


5. 한국 백신 접종률 → 지난달 정부는 브리핑에서 ‘한국 백신접종 세계 20위권’ 발표했지만 인구규모 고려하면 세계 80위권, 이마저도 지금은 접종 정체로 90위권으로 하락...(조선)


6. 도쿄올림픽, 결국 초유의 ‘무관중 개최’ → 日 확진자 급증에 도쿄, 긴급사태 발령. 경기장 81% 몰린 수도권 4개 지자체장, 관중 입장 안 시키고 치르기로 결정.(동아)


7. 외교관 ‘대사’ → 한자로 ‘사(使)’자를 쓴다. 의사·목사에 쓰는 스승 사(師), 판검사에 붙이는 일 사(事), 전문·기술직에 가장 널리 달리는 선비 사(士)와 달리 국가·국왕이 보낸 대리자의 뜻이 담겼다. 정식 명칭은 ‘특명전권대사’이다.(경향)


8. 지자체 공무원, 여성 비율 46.6% → 부산(52.6%), 서울(50.1%)은 전국서 처음으로 절반 넘어. 여성 비율 점 점 더 늘 듯. 작년 공채 합격자 여성이 7급 52%, 9급 57%.(서울)


9. 집단 반발에 풀어준 '훈련소 방역 완화'가 패착? → 논산훈련소 처음으로 70명 넘는 집단 감염. 경로는 오리무중, 화장실, 샤워도 통제한다는 반발에 방역 느슨히 풀어 준 것이 패착... 전국에서 모이고 전국 부대로 흩어지는 특성상 특별한 방역 필요하다는 지적.(한국)


10. ‘이에요’(O)/‘이예요’(X) → ‘이것은 연필이에요’처럼 받침 있는 말 다음에는 ‘이에요’로 쓰고 ‘이것은 지우개예요’처럼 받침 없는 말 다음엔 ‘예요’가 맞다.(서울, 똑똑 우리말)

*즉 ‘예요’는 ‘이에요’의 준말. ‘지우개예요’에서 처럼 ‘이에요’가 지워져 ‘예요’로 된다라고 기억하면 쉽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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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이 빨리 정치 활동 개시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문제를 문 대통령 걸고넘어지고, 악담과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하는 건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의 집구석 탓만 하더니 자기 집구석 문제도 장난이 아니던데 뭐…

2. 국민의힘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무능을 꼬집었습니다. 델타 바이러스 감염 사례 등이 확인된 상황에서 1차 접종자 실외 마스크 쓰기 의무 해제 선언 등은 섣불렀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정부 방역지침 따르지 않겠다던 오세훈 시장부터 국힘 단체장은 괜찮고?

3. 윤석열 씨가 입당을 머뭇거리는 사이 국민의힘 내부에선 여러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먼저, 윤석열 씨 대안으로 급부상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곧 국민의힘 입당을 시작으로 대권 도전을 할 것이란 목소리가 지배적입니다.
어떻게 정치를 배워도 배신 때리는 철새 정치부터 배우는 건지… 거기 많긴 해~

4. 윤석열 씨가 안철수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난 뒤의 브리핑 중에 윤석열 지지자와 언론사 간의 다툼이 벌어지는 촌극이 발생했습니다. 지지자와 보수 성향의 유튜버가 윤석열 씨가 곤란할 만한 질문을 막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지 말라고 말리지는 못할망정 그 꼴을 즐기는 모습이 애달프다~

5.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야권 유력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회동과 관련해 "그런 계획도 없고, 그런 일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지금 나타나고 있는 지지율이라는 게 결정적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노인네가 단단히 삐진 게 분명하네… 노인네 삐지면 풀기 어려운데…

6. 김건희 씨가 지난 2012~2013년에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특혜성 증권거래를 통해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 회장이 왜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김 씨에게 금전적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준 건지 의문이 커집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다고 도이치 회장이 그냥 줄리~ 없지 않나요?

7. 진중권 전 교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쥴리’ 논란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대재력가 어머니의 딸이 그런 데 나간다는 것 자체가 아무리 의혹을 품는다 하더라도 개연성이 있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는 없는 집안 딸만 나간다는 70년대 사고는 또 뭐니? 편견이야 이것아~

8. 코로나19 방역활동 방해 및 교회자금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측이 2심 재판부에 완전한 무죄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실체 밝혀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설교할 때는 꼿꼿 하더니 법정에 나올 때만 휠체어 타는 널 세상은 안 믿어~

9.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 대선에 대한 사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일 강경 자세를 우려하고 나섰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대통령을 목표로 하기에 충분한 견식과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의 나라 대선 후보 신경 쓰지 말고 댁들 역사관이나 좀 들춰봐라 이것들아~

10.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도 “재수가 없었다”고 큰소리친 5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누범기간에 필로폰 소지와 무면허인 점을 지적해 12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3년을 선고했습니다.
30년이 아니라 고작 3년? 재수가 없기는 하다. 3년 선고한 판사가~

윤석열, 페북 이어 유튜브 개설 ‘도리도리' 사라졌다.
보수표심 자극하던 윤석열, 안철수 만나 “중도 확장” 공감.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9일만 “정치 참여하겠다" 선언.
김종인 "원희룡 대통령 되면 나라 새롭게 탄생할 것".
이재명, 윤석열 ‘후쿠시마 오염수’ 발언 “일본 극우와 같아”.
국민대, 윤석열 부인 김건희 박사 논문 조사 “사안 엄중”.
‘고 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이상호 기자 항소심도 무죄.
조국 “사모펀드 ‘윤로남불’ 윤석열 부인이야말로 전문가”.
일본, 4번째 긴급사태 선언 방침 무관중 올림픽 불가피.
'여가부 폐지' 잠룡들에 물어보니, 찬성 2·반대 5·유보 6.

거짓말은 눈사람 같아서 오래 굴리면 그만큼 더 커진다.
- 로터 -

한두 개씩 핑계를 대다 보면 점점 신뢰를 잃어 가게 되고 잃어버린 신뢰를 되찾으려 무리한 거짓말을 하게 되다 보면 사람까지 잃게 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요즘 그 꼴을 보고 있자니 너무 뻔한 답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자신 없으면 처음부터 뻥까지 말자고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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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두리기 4단계 기준에 근접, 정부는 거리두기 상향에 멈칫... 현행 2단계 1주 연장 → 최고단계인 4단계 조건, ‘3일 연속 확진자 1000명’ (수도권 기준, 전국은 2000명)에 수도권은 이미 근접. 4단계 되면 6시 이후 3명 모임도 금지.(국민 외)


2. 김치 수출액 사상 최대 기록 → 상반기 9867억원, 전년비 20% 증가. 전체 수출액의 절반은 일본. 한국 문화 인지도 올라가고 면역력 증진 기대에 美·EU 소비도 늘어. (아시아경제)


3. 델타 변이 → 1차접종 예방 효과 33%, 2차접종 땐 87.9%(화이자 기준). 잠복기 2~3일로 짧고 발열대신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 증상... 英, 싱가포르, 러 등에선 90% 이상이 델타 변이.(아시아경제)▼


4. 재난지원금 상위 20% 제외 대상자 선별하는데 → 행정비용 509억원 든다. 선별 비용, 콜센터, 홈페이지, 이의신청 대응 등... 이 중 일부는 전국민 지급 때도 필요한 비용으로 여당 내 일각의 주장처럼 총지원액 만큼 더 더는 것은 아니라고. (헤럴드경제)


5. ‘SNS는 기본적으로 남과 남을 비교하고, 또 스스로 비교당하는 특징이 있다’ → ‘인스타엔 온통 화려한 삶, 행복한 타인에 쌓이는 박탈감’... 기획기사 ‘2030 MZ세대 보고서’ 中.(문화)


6. 산악지역 강수량, 평지의 2배, 여름산행 '산악기상정보' 꼭 확인해야 → 산림과학원 분석, 산악지역의 바람은 일반 생활권에 비해 풍속 최대 3배, 강수는 2배라고.(경향)


7. ‘이건희 기증관’ 서울에 건립 왜? → 다수의 기증품 연구·보존·관리를 위해 타 기관과 협업을 하는데는 서울이 유리. 지방 도시 40여곳이 유치 희망, 어느 곳으로 가도 불만... (세계)


8. 6.25 ‘정전협정’ → 1953년 7월 27일, 곧 68주년. 급조된 불완전한 협정. 바다 위는 군사분계선을 긋지 않아 서해상 북방한계선 논란 계속. 정전위는 북한의 일방적 선언으로 1994년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 (중앙)


9. 백화점 한 곳에서 코로나 검사 대상자만 10만명...→ 69명 확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하루 3만~4만명 방문, 백화점을 방문한 10만여명이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한경)


10. ‘서울 런’(Seoul Learn) 사업 → 서울시가 강남의 유명학원 1타 강사의 인강을 염가(15% 수준)로 구매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 다음달 시작. '교육격차 해소' vs ‘사교육 시장 배만 불린다’ 찬반.(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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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8일 경제뉴스 스크랩

<<경제>>

69명 확진 현대百, 검사대상만 10만명
https://news.v.daum.net/v/20210707174605773

논산훈련소·정부청사 동시다발 확진..정부 "거리두기 4단계 검토"
https://news.v.daum.net/v/20210707174907890

델타변이 퍼지는데..일상 회복 조급증에 '방역둑 붕괴' 자초한 정부
https://news.v.daum.net/v/20210707173305317

부모가 원하면 초등 교육시간 늘리고..고령자는 집에서 진료받는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81305628

코로나·치솟는 밥상물가에..엥겔지수, 21년 만에 최고
https://news.v.daum.net/v/20210707172406920

가상화폐 '김치 프리미엄' 차익..불법 외환거래 1.7조 적발
https://news.v.daum.net/v/20210707170031124

노동력 감소 '발등의 불'..외국인 인재 거주비자 신속 발급
https://news.v.daum.net/v/20210707175109953

삼성전자 깜짝실적에도 '비실'..기관 외국인 또 팔았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74211626

"폭락장 온다..수많은 돈 잃게될 것" 경고 쏟아낸 큰손들
https://news.v.daum.net/v/20210707174002549

반도체, 1분기의 두배 7.2조원 벌어.."삼성 올 영업익 50조원 넘을 것"
https://news.v.daum.net/v/20210707172702035

LG전자, 영업이익 2분기 연속 1조 돌파..'실적 신기록' 계속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74102581

일감 걱정 덜었는데..조선업계, 파업·자재난에 긴장
https://news.v.daum.net/v/20210708000608129

"中 따이궁들 5주 격리 감수하고 와서 박스째로 사가요"
https://news.v.daum.net/v/20210707173801499

실속상품 고르면 당일배송..'올세권' 뜬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70907419

[View & Review] 재오픈 또 연기..싸이월드, 메타버스로 부활하긴 하나
https://news.v.daum.net/v/20210708000559124

"뼈아프다", "착잡하다"..MZ 돌직구에 반성한 대선후보들
https://news.v.daum.net/v/20210707054004285


<<국제>>

한때 1.2%대 美국채, 금리하락 4가지 이유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https://news.v.daum.net/v/20210708065729274

日 도쿄에 코로나 긴급사태 재선포키로..올림픽 무관중될 듯
https://news.v.daum.net/v/20210707201303089

현실이 된 '공산당 리스크'..中기업 해외 상장 어려워진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60228646

공산당에 찍힌 中빅테크 '투자주의보'
https://news.v.daum.net/v/20210707181308633


<<부동산>>

집값 하반기에도 오른다..식지않는 '서울 매수심리'
https://news.v.daum.net/v/20210707160801918

[단독] '2% 종부세' 반올림 논란..11.4억 기준이면 11억부터 날벼락
https://news.v.daum.net/v/20210707175701136

연평균 배당수익 12.23%..돈 모아 부동산 투자 '리츠 시장' 급성장
https://news.v.daum.net/v/20210707172106833

헷갈리는 일시적 2주택 특례규정
https://news.v.daum.net/v/20210707155802380

고양·김포 아파트값 '껑충'..1년새 45% 올랐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72001775

흑석뉴타운에 고등학교 들어선다
https://news.v.daum.net/v/20210707153900639

1건 수수료가 7920만원, 부동산중개소 개업 3년새 최고
https://news.v.daum.net/v/20210708000346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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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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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월성원전 조기 폐쇄 검찰수사 외압이 검찰총장직 사퇴의 계기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장을 맹성토했습니다. 민주당은 “많은 국민은 대선 출마를 위한 알리바이가 아니었는지 의심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정치하고 싶어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도 이제 제법 정치꾼 냄새가 나~

2. 국민의힘이 대선 공약으로 여성가족부 폐지를 꺼내 들었습니다. 당 대표는 물론 대권 주자까지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는 “여성을 절대 소수자로 몰아놓고 캠페인 하는 방식은 시행착오”라고 주장했습니다.
여가부보다 먼저 폐지해야 해야 할 게 하나 있는데… ‘국민의힘’이라고…

3. 이준석 대표는 신임 대변인 내정자에게 "두 분 대변인은 특히 청와대 1급 비서관과 경쟁도 고민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청와대 1급 비서관'과 달리 두 대변인이 '경쟁'을 통해 선발된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놈의 경쟁, 시험… 이러다 ‘여의도 정치 학원’ 문 열게 생겼어요~

4.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일 세력과 미 점령군 합작’ 발언에서 시작된 정치권의 역사관 논쟁이 점입가경입니다. 급기야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 지사는 빨치산을 하든지 북한으로 가라”는 막말까지 나왔습니다.
발끈하는 거 봐라~ 지들 국부 이승만도 인정한 사실을… 쯧쯧…

5. '선동 오징어' 수산업자 사기범 김 씨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국민의힘은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파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무성 전 의원, 주호영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의 이름이 거론되자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지들 잘못은 정쟁으로 덮고 남의 잘못은 잡아먹을 듯하고… 나쁜 것들~

6.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를 법정구속한 법원 판결을 두고 "75세 고령이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게 납득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장모의 법정구속에 대한 민주당의 전체 기류와는 배치되는 발언입니다.
아직도 남아 있는 혐의가 몇 개인데… 나는 이러는 당신이 납득이 안 가~

7. ‘조국흑서’의 공저자인 권경애 변호사가 문재인 정권을 ‘독일 나치즘과 흡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노자 교수는 이에 대해 “아무리 정치 싸움 중이라 해도 지나가는 소가 웃을 그런 이야기를 왜 하셔야 되느냐”고 질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나치라면 참 관대는 한 거네… 나치임에도 불구하고 살려는 주자나~

8. 오는 23일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할 외국 정상의 윤곽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개회식 참석 의사를 밝힌 외국 정상은 2024년 파리하계대회 개최국인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뿐입니다.
스가 총리의 입장이 난처하겠어… ‘마크롱’뿐이라니 약 오르지롱~

9. 일본 도쿄도 의회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사실상 패하면서 자민당 총재이자 총리인 스가의 입지가 대폭 좁아졌습니다. 자민당 내부에서는 스가 총리를 간판으로 총선을 치를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스가의 장기 집권을 두 손 모아 빕니다… 이러면 너무 얍삽한가?

10. 소비자의 90% 이상이 매일 청소나 위생 목적으로 일회용 물티슈를 사용하지만, 물티슈 원재료가 플라스틱류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다수 물티슈 제품은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입니다.
특히 생태계 환경 파괴범 물티슈 좀 변기에 버리지 말라고~

국민 10명 중 8명 "월 20만~50만 원 기본소득 찬성".
여 정세균, 야 홍준표·유승민 상승세 2·3위 경쟁 치열.
윤석열, 국민의힘 경선 버스 타나? 이준석 "안 기다려".
'현역의원 33명' 원희룡 지지모임 출범, 김종인 축사.
이준석 "미 포고문 '주둔군' 번역해야 친일파 기용 불가피”.
도쿄올림픽 입국 세르비아 조정 대표팀 코로나 확진.
코로나19 4차 대유행 시작, “더 크고 오래간다" 우려.

청년기의 자존심은 혈기와 아름다움에 있지만, 노년기의 자존심은 분별력에 있다.
- 데모크리토스 -

누구나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를 지나기 마련입니다. 젊음의 혈기는 물불을 가리지 않지만, 차츰 분별력을 갖게 하는 시금석이 되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 분별력이 없는 사람은 어쩌면 청춘의 혈기조차 가져 보지 못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 먹어서 서러운 것도 있지만, 분별력조차 갖지 못한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장마철 폭우로 인한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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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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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하루(6일 오후 9시 기준) 확진자 1145명 → 사실상 4차 대유행. 중간 집계만으로 역대 두 번째 규모... 7일 발표 예정인 수도권 거리두기, 5인 금지등 새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가능성.(경향 외)


2. ‘동물 물건이 아니다’ → 법무부, 선언 조항을 담은 민법 개정 예정. 현행법상 ‘물건’으로 분류되는 동물의 법적 지위 개선, 반려동물 다치게하면 위자료도 가능해질 듯.(헤럴드경제)


3. 총기의 나라 미국, 총기희생자 점점 더 늘어 → 독립기념일 연휴 사흘간 총격 400건 이상. ·최소 150명 사망. 총기 반대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 집계. 올 5월까지 총격으로 하루 54명꼴 목숨 잃어.(헤럴드경제)


4. ‘부동산 대선’ 될 듯 → 이재명, 주택가격 상하한선 관리하는 ‘주택관리매입공사’설치 주장. 이낙연도, 토지공개념 도입 부동산 3법 공약... 일각에선 ‘국민의 분노 이용한 반시장 정책’ 비판도.(문화 외)


5. 금속활자 → 현존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은 1377년 ‘직지심체요절’. 그러나 금속활자 자체가 남은 것은 을해자(1455년) 30여 점이 가장 오래돼. 이번 발견된 인사동 활자가 갑인자(1434년)로 확정될 경우 이 기록은 바뀐다.(문화)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는 1443년 쿠텐베르크의 금속활자


6. 여성가족부 폐지, 국민의힘 공약되나? → 폐지 대선 공약으로 공식화 분위기. 이준석, ‘여가부, 빈약한 기구로 캠페인하는 역할로 전락’... 하태경, 유승민도 폐지 목소리.(경향)


7. 가로수 개성시대 → 각 지자체들 수종도 다양화, 모양도 버섯모양, 구름모양, 상자모양 등다양하게 가지치기, 개성 연출.(서울)▼


8. ‘초만원’ 제주공항 → 관광객 급증에 거리두기 유명무실 상황.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112만 2000명으로 코로나 이전 6월의 97% 수준까지 회복.(서울)


9.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 → 2031년엔 국민 절반이 50대 이상. 주민등록인구 집계한 13년 만에 국가평균 연령 6.4세 늘어, 한해 평균 0.5세 꼴. 6월 기준 전체인구 중 50대가 16.6%로 가장 많고 10세 미만은 7.5%로 가장 적어.(한국)


10. 짚라인(X) 집라인(O) →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받침엔 ㅍ이 올 수 없다. zip은 ‘집’으로 gypsy는 ‘집시’로, gips는 ‘깁스’로 써야한다. (뉴스1)

이상입니다

▼개성있는 가로수 들, 구름모양(충주, 은행나무), 버섯모양(단양, 복자기나무), 네모상자(서초구, 플라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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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일부 강성 문재인 대통령 지지당원을 ‘대깨문’이라고 칭하며 경고 메시지를 보낸 가운데 정세균 전 총리가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송 대표는 거세진 비판 여론에 “하나가 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치 지도자는 찰나의 순간에도 품격있는 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알면서~

2.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의 1심 실형에 대한 도덕성 문제를 제기한 여권을 향해 “나중에 민주당이 자당 후보의 전과에 얼마나 엄격하게 대응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과가 수두룩 한 것도 모자라 현재도 빵에 계신 ‘이명박’도 있는데 뭐~

3.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전여옥 전 의원이 반려견을 돌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두고 "철창 안이 참 편안해 보인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신동근 의원은 "독설이 아니라 배설 수준"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이 뭐 하는 사람인지를 제대로 가르쳐 주실 전여욕~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면서 "총장직을 그만두게 된 것 자체가 월성원전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월성원전 가동 중지는 굉장히 많은 법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는 문제 없다’는 교수님 만나서 짝짜꿍 하셨다고…

5.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이 예정했던 비공개 만찬 회동을 취소했습니다. 애초에 일정이 없었다는 게 윤석열 캠프 측의 입장이지만, 비공개 만찬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결국 회동이 성사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맨날 후문으로만 다니려니까 그렇지~ 좀 당당하게 정문으로 다니렴~

6. 최근 1945년 일본 패망 이후 남한에 미군이 점령군으로 들어오고 친일 세력이 미 점령군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했느냐를 놓고 논란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역사학자들은 왜 논란이 빚어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김구 선생 묘비에 참배는 하면서도 이승만은 국부라는 것들인데 뭐…

7. 4·19 혁명 국가 유공자라고 하더라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으면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했다고 하더라도 이 사건 범행의 정도가 상쇄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친일파 앞잡이 노릇 하다가 전쟁 영웅이 된 인간은 괜찮은 겁니까?

8. 유엔무역개발회의가 1964년 기구 설립 이후 처음으로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상당수 일본 누리꾼들은 "한강의 기적은 일본 덕분"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여러 교수님들의 주장과 다름이 없다는 거지…

9. 지난달 27일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가 진실 규명 신청 사건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2기 진실화해위에는 지난달 21일을 기준으로 3,636건, 7,443명의 신청 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얘기만 하면 발끈하고 그만하자는 사람들 대부분은 가해자입니다~

10. 서민 교수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추다르크'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서 교수는 "잔다르크 후손들이 추미애를 소송해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말을 못 해서 그렇지 ‘기생충 박사’라는 예명에 기생충이 엄청 싫어할 걸~

11. 뉴욕에 체류 중인 홍정욱 전 의원은 미국과 비교하며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가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홍정욱 씨는 정부가 방역을 위해 통제와 규제만 한다며 '전체주의' 사회라고 폄하했습니다.
딸 마약 사건이 미국 같았으면 집행유예로 끝났을까? 그것도 비교 좀 하지~

이재명 후원회장에 강금실 “사회적 약자 위해 힘쓴 분”.
이낙연, 비대면 출마선언. 정세균·이광재, 단일화 합의.
민주노총 "집회관련 경찰 수사는 민주노총 죽이기".
이준석 "홍준표 단톡방 실수 조심하라" 두 번째 경고장.
유인태 "미 점령군 발언 비판한 윤석열 중도 확장 어려워".
정은경 "비수도권으로도 확산할 상황" 4차 대유행 경고.

경험은 누구에게 일어난 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이 한 행동을 말한다.
- 올더스 헉슬리 -

사람들은 보통 어떤 일을 경험하게 되면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경험한 일을 핑계로 자신이 했던 모든 일은 부정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꾀하려는 자는 우리는 보통 ‘배신’이라고 말합니다.
배신의 말로는 언제나 참혹하고 그 끝은 비참하다는 것 역시 말입니다.
경험에서 얻은 것들을 토대로 한 우리의 행동은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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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거꾸로 쓰기 쉬운 덴탈(평면형) 마스크 → 주름이 아래쪽으로 향하게 써야. 거꾸로 쓰면 비말이나 바이러스가 주름 사이에 고여. 코팅된 부분이 바깥으로 향하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한국)▼


2. ‘맥아더 포고령’ 속의 ‘점령’ (Occupy) → 점령 표현이 모두 네 차례 등장은 사실. 전문가들, ‘조선 해방과 조선 독립이라는 연합국의 결심을 명심한다’ 밝혀 점령의 목적이 일제에서 해방과 독립임을 분명히 하고 있고, '당시 일제 지배지역을 점령한다는 개념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도.(문화, 경향 외)


3. 현재 직장을 평생직장이라고 생각않는 이유는? → ①정년보장이 안되는 곳이라서(45.6%) ②업무대비 급여가 적어서(44.5%) ③회사 복지가 없어서(40.5%)... 잡코리아 직장인 771명조사. 2021.5월.(문화)


4. 4살때 잃어버린 가족, 62년만에 찾아 → 2004년부터 시행 경찰청 ‘실종자 유전자 분석제도’와 2020년 시작된 ‘해외입양인 유전자 분석제도’ 통해. 60대 여동생 70대 오빠 찾아. (문화)


5. ‘밥상물가’ 상승률 30년 만에 최고 → 올해 상반기 농축수산물 물가 12.6% 상승. 파156.6%, 사과 54.3%, 배 47.0%, 복숭아 43.8%, 마늘 45.7%, 고춧가루 34.9%... (헤럴드경제)


6. 영국, 19일 코로나 규제 모두 해제 →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급증하고 있지만 예정대로 단계적 봉쇄 조치 종료. 마스크 착용 개인의 선택. 1m 거리두기도 폐지. 술집, 식당 QR코드 스캔도 폐지. (아시아경제)


7. 손기정의 올림픽 월계수 → 일장기를 가렸던 월계수 묘목 화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에 수여했던 월계관과 묘목화분은 월계수가 아니라, 독일에서 자생하는 ‘로부르참나무’였다.(경향)

*‘손기정체육공원’에 그 당시 받은 묘목이라고 심겨져 있는 나무는 대왕참나무로 당시의 로부르참나무가 대왕참나무로 바뀐 연원을 알 수 없다고


8. 75년 최장 결혼생활 카터 전 미국 대통령 → 카터 96세, 로절린 93세. 대통령에서 물러나 고향에 돌아왔을 때 50대였으며 62세 때 부부는 스키를 배웠고, 미국 곳곳은 물론 몽골까지 플라이 낚시를 하러 갔으며, 조류관찰 여행을 다니며 약 1300종의 새들을 만났다...(서울)


9. 화이자, 모더나 백신 심근염, 심낭염 부작용 걱정할 정도 아니다 → 100만명당 4명 꼴로 극소하고 대부분 저절로 낫고 중증으로 가도 치명율은 2% 불과. 일반인도 10만명당 1년에 10명 꼴 발생. ‘접종대응추진단’ 전문가 초청 설명회(국민)


10. ‘6.25 기념’? ‘천안함 피격사건 ‘기념’? → 부정적인 일에 '기념'은 맞지 않다. 사전에도 ‘기념(紀念)’은 ‘어떤 뜻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잊지 않고 마음에 간직함’으로 설명하고 있다. ‘추념’으로 쓰거나 그냥 ‘기념’을 뻬고 쓰는 편이 낫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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