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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첫 TV토론에서 격돌했습니다. 토론 시작부터 압도적인 선두주자인 이재명 후보의 정책 브랜드인 기본소득을 두고 다른 주자들이 공세에 나서면서 '반이재명 전선'이 선명하게 그려졌습니다.
서로 두들겨 패다가도 제자리에들 갔다 놔야지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오기 힘들어~

2. 국민의힘이 윤석열을 대체할 ‘플랜B’를 마련하기 위해 당밖 주자들을 향한 본격적인 구애에 나설 예정입니다.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은 이번 주 내로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장성민 이사장에게 영입 의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어째 윤석열은 간보기만 하다 점점 찌끄러지는 건 아닌지… 불쌍타~

3.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당선돼 정권 교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52.3%로 과반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32.3%, 국민의힘 29.2%인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근데 누가 되든 정권은 교체는 정권 교체지~ 물론 국민의힘은 열외~

4.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주광덕 의원의 고발로 재수사가 진행 중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의혹'은 윤 전 총장의 관여 의혹까지 확대될 수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윤 총장에게 치명상을 입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때는 몰랐겠지 주광덕이 제 발등을 찍었다는 것을… 마이 아파~

5. 윤석열 씨의 부인 김건희 씨가 이른바 '쥴리' 의혹 등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실제 고소가 이뤄진다면 의혹의 출처인 '윤석열 X파일' 작성자는 물론, 의혹을 재생산한 이들 모두 명예훼손죄로 형사처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데… 궁금한 건 죄가 아니죠? 오마이 쥴리아~

6. 현직 부장검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언론인 2명을 입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입건된 2명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을 맡았던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TV조선 엄성섭 앵커로 밝혀졌습니다.
자기 치부에는 입 닥치고 눈감는 것들… 언론도 ‘내로남불’이라 이거지?

7. 하반기 조직개편과 고위·중간 간부 인사까지 마무리한 검찰이 내부를 추스른 뒤 묵은 사건들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입니다. 특히 '청와대 기획 사정 의혹' '채널A 사건' 등 정권에 민감한 사건들의 수사 방향과 처리가 주목됩니다.
정치적 수사나 판결에 일관성이 없으니 매번 정치적이라고 욕먹는 거야~

8. 오세훈 서울시장이 계획한 서울형 인터넷강의 ‘서울런’이 사교육업체에 수억 원의 돈을 직접 지불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정 사교육업체에게만 이익이 될 뿐 세금 낭비가 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도 그러더니 고작 하는 일이 돈 되는 사업 밀어주기?

9. 서울시민이 뽑은 서울시 최고 조례에 '무상급식 조례'가 선정됐습니다. 시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시민의 삶을 바꾼 최고의 조례' 선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조례’가 1위로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서울 시민은 또다시 오세훈을 선택했다는 거지… 부끄럽게도…

10. 국방부가 북한 장사정포의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약 3조 원의 예산을 들어 요격무기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일각에서도 방산 업체를 위한 국민 세금 나눠 먹기라는 비판입니다.
‘한국형 아이언돔’은 방산 업체 이익 방해를 요격하는 거였어? 그런 거야?

11. 5.18 직후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유인물을 배포했다가 계엄법 위반으로 옥고를 치른 고등학생이 41년 만에 중년의 나이로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달 23일 첫 공판부터 심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고삐리 조차 두려워했던 신군부… 당시 재판부는 지금 뭐하니?

12. 유엔무역개발회의가 개발도상국이던 한국의 지위를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변경 안건이 통과함에 따라 한국은 1964년 무역개발회의 설립 이래 처음으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지위를 바꾼 국가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거야 자타가 공인한 일이고… 혹시 배 아픈 놈?

13.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가 만 2년이 된 가운데, 일본은 "수출 규제 완화를 재검토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론 한국 정부의 WTO 제소와 위안부 판결 문제에 대한 한국 측의 소극적 대응 등을 꼽았습니다.
요즘 ‘적반하장’이라는 사자성어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거 같아~

14. 안티 코로나바이러스 카드로 논란을 빚었던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김현원 교수가 이번엔 광주의 한 교회에서 또다시 ‘안티 코로나바이러스 카드’를 홍보해 논란입니다. “이 카드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방역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차라리 ‘코로나로 죽어도 천국 간다’라고 하면 모를까… 믿거나 말거나~

15. 지난 3월 국내 소비자들이 중국산 절임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만드는 이른바 '알몸 김치 영상'을 접한 이후 수입 김치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음식점의 중국산 김치 사용은 크게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식당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국민 건강 지원 아닐까?

국민의힘, 윤석열 방어 나서 대선 네거티브 검증위 구성.
이재명 44.7%, 윤석열 36.7% 양자대결 오차범위 밖.
민주당 이재명34.7 이낙연12.9 추미애3.8 정세균3.6.
범야권 윤석열26.3 홍준표7.9 유승민6.0 안철수4.3.
권영세 "입당하면 좋겠다" 윤석열 "국힘 상황 알아야".
이재명 첫 비판 했다 되려 역사 지식 부재 드러낸 윤석열.
군, SLBM 수중 발사 성공 세계 8번째 SLBM 개발국.
아사히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어리석은 계책의 극치”.
아베 "반일적 사람이 올림픽 반대" 발언에 일본 국민 분노.
수도권 백신 맞아도 마스크 착용, 22시 야외 음주 금지.

정치란 문제를 탐색하고 발견한 다음 오진을 통해 엉뚱한 약을 처방하는 것이다.
- 코미디언 그루초 마르크스 -

그 잘못된 처방을 받아 들고 사는 국민은 대체 어떤 삶을 살게 되는 걸까요?
대한민국 정치가 이 정도로 오진을 남발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결국 현명한 국민의 선택이 오진 없는 세상도 만드는 것 아닐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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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개도국에서 선진국이 된 첫 사례? → 유엔무역개발회의 (UNCTAD) 68차 회의, 한국 지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 원조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기구 설립 이후 57년 동안 한국이 유일. (경향)


2. 수도권, 백신 맞았어도 마스크 써야 → 수도권 확진자 급증, 정부, 방역조치 강화. 주간 평균 500명 초과, 새 거리두기 기준으로도 3단계 불가피. 토요일, 검사 건수는 절반 이었지만 확진자 743명... (경향 외)


3. ‘NO 재팬’ 불매 희미해지고, 한·일 교역 수출 규제 전으로 회복세 → 올 5월까지 한국의 대일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 한국의 대일본 수출은 6.6% 증가. (중앙선데이)


4. 수도권 vs 지방, 2005년 이후 지역균형에산 144조 쓰고도 격차는 더 커져 → 수도권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하지만 2019년 인구는 처음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고 GDP는 51.9%... (중앙선데이)


5. 아예 수도권을 집중 개발하고 비수도권은 청정 전원지역으로 유도하는 것이 유리할 할 수도 → 집중이 생물에서도 유리한 것처럼 도시에서도 유리. 동물은 몸집이 두배로 늘어날 때 에너지 소모는 75%만 증가... 도시도 두배로 커질 때 기반 시설은 85%만 필요. (중앙선데이)


6. ‘나의 성공 비결이 뭐냐. 사즉생(死卽生)입니다. 죽는 길로 갔는데 대통령이 됐어요. 하지만 아무나 따라 하지 마세요. 진짜 죽는 수가 있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의 농담이라고.(중앙선데이, 신간 서평기사 중)


7. 도쿄 올림픽, 일본내 찬반여론 역전? → 5.15~16일 조사에서는 개최 14%, 재연기 43%, 취소 40%였지만 6.19~20일 조사에서는 개최34%, 재연기 30%, 취소 32%로 개최 의견이 2.5배로 늘어.
(중앙선데이)▼


8. 여전히 우울한 한국... ‘삶 포기’, 50대 男 가장 많았다 → 복지부 ‘2021 자살예방백서’. 2019년 총 1만 3799명, 하루 평균 36명. 일본보다 1.5배, 중국, 미국보다 2배, 그리스·바레인보다는 10배 높아. (서울)


9. 9월 수능 모의고사 무제한 허용 → 응시자 화이자 백신 8월 우선 접종 소식에 신청자 폭증. 온라인 응시자도 우선접종 대상자로 분류키로. 일각, 백신 공급이 가능할지 우려.(한국)


10. ‘탕비실’(湯沸室, 끓일 탕, 끓일 비) → 병원, 회사 등에서 음식, 차 등을 간단히 끓이는 곳. 소방, 건축법 등에도 등장 하지만 표준국어대사전 에는 없는 말. 일본말에서 왔다. 대체어로 ‘준비실’, ‘간이조리실’ 권고.(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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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대선 경선 콘셉트를 '대통령 취준생'으로 잡고 후보가 '국민 면접'을 보는 방식으로 설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면접관으로 진중권 전 교수와 참여연대 출신 김경율 회계사를 섭외하려다 논란이 일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가지 해 보는 건 좋은데 너무 가지가지 하지는 말지~ 장난도 아니고…

2. 야권 대선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분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등 유력 대선주자가 참석하는 행사에 현역 의원 25명이 대거 몰리면서 “반기문 때 생각난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줄 잘못 잡아 떨어져 죽는 사람 많이 봤는데… 어떻게 괜찮겠어?

3. 전국 교수 1천여 명이 대선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바른 대통령 찾기 전국 교수 1천260인 모임'은 "바른 대통령은 정 전 총리뿐"이라며 "국민과 소통하고 통합할 품격 있는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똑같은 교수님들이 지지하는 것도 하나면 좋으련만 배우는 입장에서 어려워~

4. 대선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좀 더 공부하시길 바란다"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이 지사는 윤 전 총장의 출마선언과 차별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국정 운영 역량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갑자기 공부한다고 그게 되나~ 사법고시 9수 한 것처럼 떨어져 보면 몰라도…

5. 이준석 대표가 과거 산업 기능 요원으로 군 복무를 할 당시에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고발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병무청도, 검찰도 이미 문제없다고 했던 사안"이라는 입장입니다.
아이고 제1야당 대표, 의전 서열 7위가 피의자라니 많이 쪽팔리겠다…

6. 윤석열 검찰총장 장모의 추모공원 사업 편취 의혹을 재수사한 경찰이 재차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검찰이 또다시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초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재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윤석열 처갓집 욕심이 하늘을 찌른다 찔러~

7.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아내 김건희 씨와 관련한 루머에 해명을 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야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설명하려 할수록 여권에서 집요하게 공격하며 루머를 더욱 퍼뜨릴 것을 걱정한 것입니다.
덮는다고 덮어질 일이 있고 해명하고 넘어갈 일이 있는 거지… 호들갑 떨기는~

8. 오세훈 서울시장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에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해결되는 게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취임 이후 출연 요청이 온 적이 없고, 출연한다면 왜곡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님 안 불러 주신다고 살짝 삐지셨네~ 김어준 씨, 한번 불러주라~

9. 벌금·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넘어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사저가 첫 입찰에서 낙찰됐습니다. 캠코가 정한 최저 입찰가 111억2천619만3천 원보다 0.27% 높은 가격으로 낙찰 금액은 111억5천600만 원입니다.
벌금 130억 원, 추징금 57억8천만 원인데… 내고 나도 모자라요~

10. 국제적 여론조사 업체인 미국 퓨리서치가 중국 공산당 100주년을 앞두고 평판 조사를 한 결과, 17개국 중 15개국이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일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7개국 중 17개국이 일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김건희 '쥴리' 반박 언론 대응에 홍준표 "치명적인 실수".
출마선언 부인해명 윤석열, 지지율 반등했지만 변수 여전.
대선 출마 황교안 "국정 경험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 것".
홍준표, 윤희숙 출마 기사에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백신 인센티브' 첫날, 접종자 있어도 5인 이상 안 받아.

먼 곳을 향하는 생각이 없다면 큰일을 이루기 어렵다.
- 독립운동가 안중근 -

짧은 식견이라고 해도 작금의 윤석열, 최재형 두 인물의 대권 도전은 도저히 정상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이 비 정상정인 작태를 또 현 정권의 문제로 삼는 것 또한 비정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비정상적인 변종 바이러스가 또 걱정입니다.
건강한 주말, 안전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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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인센티브 첫날, 곳곳 혼선 → 원칙대로라면 2m거리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야외 노마스크 허용. 중앙사고수습본부, ‘이 조치가 방역 긴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지적에 고민 중’... ’실외라도 경기장, 공연장, 쇼핑센터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중앙)


2. 한반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 → 안면도 측정소 기준 420PPM. 1999년 첫 측정에선 369PPM. 21년 동안 13.8% 증가. 국립기상과학원 ‘2020 보고서’. (문화)


3. 이산화탄소 배출만 본다면 ‘원전’ → 전력 ㎾h당 이산화탄소 발생량, 석탄 1000g, 천연가스는 490g, 원자력 15g... 석탄의 66분의 1, 천연가스의 32분의 1에 불과.(문화)


4.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합헌’ → 현행법이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운전자의 행동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한 헌법소원에 헌재, 전원일치 합헌 결정.(문화)


5. ‘조건 좋은 새 대출로 갈아타세요’ → ‘대출형’ 보이스피싱 극성. 전체 보이스피싱 범죄의 70%... 작년 3만여건, 피해 7000억. 60~70%가 직접 현금 받아가는 대면편취형. (헤럴드경제)


6. 잠 많이 자는 아동, 머리 좋아진다 →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6세 아동, 10시간 이상 잔 아이가 8시간 이하 잔 아이보다 IQ 10점이나 높아’... 권장수면 시간은 학동전기에는 10~13시간, 학동기에는 9~11시간 이지만 한국의 경우 86%가 9시간 미만이라고. (헤럴드경제)


7.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 천안문 광장 기념식 참석자 7만명 전원 ‘노 마스크’... 방역성과 과시. 시진핑, ‘外勢欺負, 頭破血流’ (외세기부 두파혈류, 외세가 중국 괴롭히면 머리가 깨지고 피가 흐를 것) 기념연설에서 대외 경고.(경향 외)▼


8. 이번 주말(3일) 전국 동시 ‘첫’ 장맛비 → 오전 6시 제주부터 전국으로. 강수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일요일까지 최대 150㎜ 폭우 내릴 듯.(한국 외)


9. ‘종이 콜라병’ 개발 중 →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콜라병이 가장 많아. 음료가 닿는 안쪽은 재활용 플라스틱, 겉면은 종이, 뚜껑은 페트로 만드는 방식. 코카콜라, 지난 2월 이런 병에 과일 탄산음료를 담아 헝가리에서 시범 판매.(중앙)


10. 손아래이지만 ‘너’라고 할 수 없는 사람을 가리킬 때... → ‘당신’, ‘그대’, ‘자네’ 등 이인칭 대명사는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마땅하지 않다. 최근엔 ‘자기’라는 말이 아직 어법에는 맞지 않지만 이를 대신하고 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너님(들)’ 같은 기발한 표현도 등장한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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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변인을 뽑는 '토론 배틀'이 4강까지 확정된 가운데 16강까지 올랐던 21살 최인호 씨의 과거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막말을 퍼붓고, 또 여성 혐오성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거 하려고 뽑는 건 아닐 테지만, 어째 거기서 크게 벗어날까 의문이야~

2. 청년정의당 대표는 윤석열 전 총장 아내 김건희 씨를 향한 추미애 전 장관의 발언에 대해 “이렇게까지 정치를 저질로 만들어야 하냐"라며 비판했습니다. “쥴리 의혹에 대해 들어봤다'는 추 전 장관의 발언은 경악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게 왜 경악스럽지? 그러면 들어본적 없다고 거짓말했어야 하남요?

3. 황교안 전 대표가 “이전의 황교안은 죽었다. 이 한 몸 정권교체를 위해 불사르겠다”며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황 전 대표는 “야당 내 국정 경험을 갖춘 유일한 인물인 제가 대한민국의 회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한번 하고 대통령 다 된 줄 알았던 귀여운 양반… 힘내~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일관계가 수교 이후 가장 열악해졌다. 이념 편향적인 죽창가를 부르다 여기까지 왔다”고 언급해 논란입니다. 죽창가 논란의 당사자인 조국 전 장관은 “일본과 유사한 역사의식에 경악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눈치 살피느라 도리도리하는 바람에 강제징용 그따위 판결 나온 거라고~

5.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도리도리 윤’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네이버에서 ‘도리도리’ 이미지 검색이 차단돼 논란입니다. 네이버는 ‘명예훼손 등의 권리 침해’와 ‘불법정보 및 청소년 유해정보 노출 우려 등이 있는 키워드’라고 했습니다.
하긴, 생김새로 보나 하는 짓을 보면 다른 건 몰라도 유해하긴 하지…

6.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다소 부정적 평가를 내린 김종인 전 위원장은 “운동하느라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못 봤다”고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김 전 위원장을 독대 후 "윤석열에 큰 관심 없어 보이셨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인, 이준석’ 신구 조합이 환상적이네… 더 삐지기 전에 찾아봐~

7. 서울시가 예산 승인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시범사업을 추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예산 13억 원이 투입된 진단키트 공급 업체 선정 과정도 투명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님 위해 없던 계단도 만드시는 분들인데 뭐… 알아서 기는 거지~

8. 수감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고려대학교 후배의 편지에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 편지 답장에서 "이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썼습니다.
그러니까 말이에요. 어쩌다 너님같은 범죄자를 사면하라고 하는지… 쩝~

9. 검찰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위해 경제성 평가에 부당 개입한 혐의로 당시 백운규 산자부 장관과 청와대 담당 비서관 또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기소했습니다. 경제 논리가 아니라 정치적 이유로 원전을 폐쇄했다는 이유입니다.
검찰의 기소 논리야 말로 정치적 이유가 아닌가 하는데… 딱 봐도~

10. 최근 인천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의 범죄나 비위행위가 잇따르자 내부에서조차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올해 들어 음주운전뿐 아니라 스토킹에 '뺑소니'까지 경찰이 저질렀다고는 믿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범인 잡는 게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고 자빠지신 범인들… 진짜 범인이네~

11. 7월 1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영업 준비에 한창이던 자영업자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서울시 등 수도권 지자체가 당장 내일 시행 예정이던 새 거리두기 적용 시점을 일주일 연기했기 때문입니다.
변종 바이러스에 매일 확진자가 늘어나는 판국에 이래도 되나 싶더니만…

12.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 ‘신토불이 고춧가루’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 5곳을 통해 총 93t에 달하는 중국산 고춧가루를 판매해 27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매번 솜방망이 처벌이 이런 일을 반복하게 하는 법… 꼭 매운맛을 보여줘야~

이해진 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 제 잘못 제일 커".
'사모펀드’ 조범동 징역 4년 확정, 정경심 공모는 불인정.
윤석열 부인 김건희 "내가 유흥주점 쥴리? 기막혀”.
정의당, ‘쥴리 들어봤다' 추미애에 "정치 저질로 만들어”.
‘도리도리' 반성한 윤석열 "고개 너무 돌렸다” 자평.
조국, ‘성매매 기사 딸 삽화 사용’ 조선일보에 10억 소송.
조국, '딸 삽화' 조선일보 10억 소송, 조선 한 면 털어 사과.
AZ 1차만 맞으면 델타변이 효과 33%뿐 60세 이상 위험.

여름밤은 마치 생각의 완성 같다.
- 웰레스 스티븐스 -

여름의 시작 7월입니다.
여름밤이 생각의 완성이라는 이유는 혹시 열대야로 잠을 못 이루기 때문은 아닐까요?
작금의 여름 더위는 한층 더 뜨겁고 길게 가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고 여름을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걸로~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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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새 거리두기, 수도권 1주 유예 → 시행(7월 1일) 앞두고 확진자 급증. ▷6~8명 모임 ▷식당·카페 자정까지 영업 ▷1차 이상접종자 '실외 노 마스크'... 수도권 1주 유예.(한국 외) ▼


2. 이준석, 정권 창출한 뒤 '대북특사로 김정은 만나고 싶다' → 배워 온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이 있을 텐데 ‘왜 그렇게 사냐’고 과감히 물어볼 것... 헤럴드경제 인터뷰. (헤럴드경제)

*김정은은 83년생, 이준석 85년생


3. 소아 ‘수면무호흡증’ → 어른들만의 질병 아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더욱 알아차리기 힘들다. 미국 수면재단에 따르면 3세 이상 어린이 중 10% 이상이 코골이를 하며 1~3%는 수면무호흡증을 진단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헤럴드경제)


4. 홍남기, ‘서울 집값 고평가’ 매수 자제 당부 → 과도한 차입, 집값 하락 위험... ‘기대-불안 심리로 추격매수 말길 요청 드린다’... 종부세, 고령자 납부 연기 검토.(동아)


5. 유례없는 출마 러시, 대선 후보 과잉? → 내년 3월 9일 대선, 현재 출마 밝힌 여야 후보 22명, 여 9명, 야 13명.(문화)


6, 검찰, ‘여종업원’, ‘소년소녀가장’ 등 표현 안 쓴다 → 성평등 차원. 여종업원은 ‘성을 파는 행위를 할 사람’, 소년소녀가장은 ‘소년소녀가정’으로, 편부·편모는 ‘한부모’로, 아동사건에서 ‘성적 수치심’은 ‘불쾌감’으로 용어 변경. (경향)


7. 신용등급, 신용평가사 따로, 은행 따로? → 신용평가사 신용 1등급 10명 중 1명은 은행 대출 때 5등급 이하로 평가 받는다고. 은행들, 자기은행 거래 없으면 낮게 평가하는 경향.(서울)


8. 산업기지 베트남의 경쟁력 → 베트남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4달러. 가장 비싼 영국(런던 68달러)의 17분의 1, 중국( 베이징 22달러), 싱가포르(30달러), 서울(38달러) 등과 비교해도 월등히 낮다.(한국)


9. ‘코로나 청정국’ 주장해 온 북한에 확진자? → 김정은, ‘국가비상 방역전을 태공(태업)’ 했다며 군서열 1위 등 숙청. 일각에선 코로나 관측. 통일부는 ‘이유 예단 어렵다’ 입장. (세계)


10. ‘유명을 달리하다’(ㅇ),  ‘운명을 달리하다’(x) → ‘유명’(幽明)은 저승과 이승을 의미, 이를 달리한다는 건 죽음을 나타내는 완곡한 표현이 되지만 ‘운명’(殞命)은 말 자체가 죽음을 의미하므로 ‘운명했다’ 등으로 써야 한다.(서울, 똑똑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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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득 상위 81%와 80%가 사는 게 다르냐’ → 소득 몇백원에 갈리는 코로나 재난지원금, SNS 시끌... 재산 없어도 소득 높으면 못받아. 맞벌이 봉급생활자 불리해 논란.(중앙)


2. ‘동명이견’ 묘한 인연 → 윤석열 출마선언. SNS(페이스북) 처음 시작, 좋아하는 음식 국수, 애창곡 등 올려. 특히 2012년 입양한 유기견 이름이 ‘토리’, 문대통령이 2017년부터 키우는 반려견 이름도 토리.(문화)


3. LPGA, 미국 강세, 한국 주춤 → 올 15개 대회 중 미국 우승 6회, 한국 2회... 지난 6년간은 한국이 최다 우승. 코로나 때문에 미국 훈련 못가고 최근 아시아인 차별과 대상 범죄 증가에 따른 심리적 요인도 이유.(문화)


4. 페북, 시총 1조달러 돌파 → 최근 반독점 소송서 승기... 주가도 상승세. 미국의 시총1조 달러 기업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에 이어 페북이 5번째. (아시아경제)


5. ‘중국의 모든 어버이들이 아들을 잃었는데 내 아들의 시신만 거둬올 수 없다’ → 6.25에서 장남을 잃은 마오쩌둥이 한 말. 장남, 마오안잉의 무덤은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에 있다. (아시아경제)


6. 최후의 향토 백화점 ‘대구백화점’ 결국 52년만에 폐업 → 1973년 대구에 진출한 신세계백화점을 판매부진으로 3년 만에 철수하게 했을 만큼 위세를 떨쳤지만 결국 최근 서울 백화점들의 대구 진출에 밀려 폐업.(한국)


7. ‘오늘의 중국은 120년 전 중국이 아니다. 열강이 대포 몇 문으로 대문을 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 지난 3월 미국, 유럽이 중국내 인권문제를 이유로 동시다발적 제재를 가하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한 말.(경향)


8. 외이도염 → 물놀이 잦은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50% 이상 늘어난다. 귀로 들어간 물은 대부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대부분 체온으로 자연스럽게 증발한다. 그래도 먹먹할 경우 병원을 찾아 흡입기로 빨아내면 안전하다.(서울)▼


9. 비트코인의 20%는 비밀번호를 몰라서 방치... → 현존 비트코인 1850만 개 중 약 20%가 비밀번호 분실로 출금하지 못한 채 방치... 가상화폐 시장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 (동아)


10. ‘장마’는 우리말? 한자말? → 사전에 순우리말로 설명되어 있다. 그러나 어원적으로 보면 한자 길 장(長)에 물을 뜻하는 옛말 ‘마’가 결합된 말로 보는 것이 유력설.(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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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29.8%, 접종완료율은 9.0%(28일 0시 기준) →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는 데도 코로나에 걸리는 돌파감염 추정 사례 지난 24일 기준 44명.(세계)


2. 화이자 백신 맞으려고 수능 모의고사 접수? → 수능 수험생에 화이자 백신 접종 방침. 수능 모의고사에 25세 넘는 접수자 늘어. 한 입시학원의 경우 지난해 25세 이상이 22.6%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49.7%...(한국)


3. 재난지원금 상위 20~30% 제외 국민여론 → 상위층 제외 찬성 48.2% vs 국민 전부 지급 40.3%... 3040이 전부 지급 여론 높아. 아시아경제- 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아시아경제)


4. ‘카니보어’(Carnivore) → 채식주의자(비건)의 반대, 대부분의 에너지를 육식으로 충당하는 사람. 육식하니 살이 빠지고 성인병도 좋아졌다는 증언 다수, 27일 ‘SBS 스페셜’ 육식 vs 채식 ‘육채전쟁’ 편.(문화)


5. 서울시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사업 실패? → 13억 들인 15만건 넘는 선제 검사에서 확진자 4명 발견... 위양성도 많았고 실제 환자를 놓친 사례도 많아. 시, 사업 일부 종료.(문화)


6. 배달앱 매출이 식당 오프라인 매출보다 많아 → 신한카드 카드소비 통계 기준, 올 1분기 배달앱을 통한 주문액 1조 8800억으로 오프라인 외식업체 매출 1조 4100억의 1.3배.(동아)


7. 접시모양 UFO → 1952년 미국인 조지 아담스키가 금성인을 만나 우주여행을 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비행체 모양이 접시였다고 주장한 것에서 비롯됐다. 달에 수목이 무성하고 금성에서는 시가지·호수 등을 봤다고 주장한 그의 우주체험담 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경향, 칼럼 중)


8. 카드 100만원 더 쓰면 10만원 ‘캐쉬백’ → 정부, 소비진작 위해 1조원 ‘상생 소비지원금’ 신설. 7월부터 카드 사용이 전분기 평균보다 월10% 이상 늘면 증가분의 10%(최대 10만원) 다음달 캐시백으로 지원. ‘부유층이 더 혜택보고 소비진작 효과도 의문’ 지적.(세계)


9. 美 코로나 실업수당 주당 1인 300달러(약 34만원) → 지원금 받으려고 일자리 복귀 않는 사례 많아. 일부 주, 실업수당 중단 선언. 수당 끊자 실제 취업자 늘어. (헤럴드경제)


10. 국보 몇호, 보물 몇호... ‘문화재 번호’ 없앤다 → 번호를 문화재 가치 순서로 오해하게 한 측면 커. 문화재청, 오늘 시행령 예고, 연내 공포 추진.(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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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부동산 의혹으로 자진탈당을 권유받은 민주당 의원 12명 가운데 5명이 '버티기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5명은 애초 국민권익위의 부실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이뤄진 조치인 만큼 탈당권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똑같이 억울해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결국 판단은 너~

2. 대권 도전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내우외환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대체재'로 평가받는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도전이 임박한 데 이어 복당한 홍준표 의원까지 윤 전 총장을 향한 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사법고시 출신 아니면 정치판에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편법으로 빌린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 지인이 운영하는 이벤트 업체 이름으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해 기념관 직원들은 대선 출마 선언식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양반이 공정을 얘기 하다니… 진짜 돈 10원 까먹는 소리하고 있네~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와 장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공소시효가 오는 2022년까지 유효하다고 판단할 만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향후 해당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양새입니다.
현 정부 인사 같았으면 털려도 벌써 털렸을 텐데… 세상 참 재밌어~

5. 다섯 번째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협의에 나선 민주당이 지급 대상을 놓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연이은 당정 협의가 ‘선별 지급’으로 흘러가며 당내에서는 “또 홍남기에 끌려갈 수는 없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최재형에 이어 홍남기 대선 후보 만드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

6. 교육부가 '차별금지법안'의 차별금지 범위에서 '학력'을 삭제하자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법안에 포함된 고졸, 대졸, 출신 학교 등의 '학력은 합리적 차별 요소'라는 검토의견을 제출했습니다.
좋은 환경에 태어나 공부만 잘하면 되는 이준석 방식의 공정이란 이런 거겠지?

7. 수술실 CCTV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법조계에서도 유사한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재판 내용을 모두 기록하는 ‘녹음속기제도’가 ‘판사의 태도를 바꾼다’며 재판권 보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주장입니다.
근거를 남기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 그만큼 쫄리는 게 있기 때문 아닐까?

8. 조선일보가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조국 전 장관 가족과 문재인 대통령을 연상하게 하는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사과했지만, 조선일보 폐간과 TV조선 종편 취소 청원이 20만을 넘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국민 청원이 세 번이 아니라 삼백 번이면 뭐하나… 법은 국민이 멩그냐고~

9.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3배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델타 변이'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인도의학연구소장은 “마스크 없이 감염자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걸릴 수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스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셨죠? 근데 이 판국에 올림픽은 뭐니~

10. 원전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식품이 도쿄올림픽 선수촌 식탁에 올라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후쿠시마현은 도쿄올림픽에 공급할 식품 목록에 광어, 가다랑어, 무지개송어, 함박조개 등의 수산물을 올렸습니다.
방사능 해양 오염수를 마셔도 상관없다는 것들이 광어쯤이야 대수겠어~

11.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열릴 도쿄올림픽과 관련한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가 일본으로 들어온 뒤 해당 바이러스가 없던 나라들로 퍼뜨리는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혼자 죽기 싫어서 물귀신 작전 쓰는 건 아니겠지? 조상이 그래서…

12. 뉴욕 맨해튼의 국립자연사박물관 앞에 설치된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대형 동상이 철거됩니다. 말을 타고 있는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양쪽 밑으로 흑인과 원주민 남성이 보좌하는 듯한 모습이 제국주의를 미화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남의 나라 장군(맥아더) 동상 세우고 신줏단지 모시듯 하는 나라도 있는데 뭐~

13. 한국과 일본 사이에 해양경계선이 그어져 있고, 독도가 한국영토에 속하는 19세기 후반의 서양 지도 6점이 발굴됐습니다. 19세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지도에는 독도가 일본의 경계선 밖에 위치해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 일본 애들만 이걸 몰라요~

14. 무더위에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 차가운 음식을 멀리하고, 운동도 자제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잠드는 순간 아침이 시작되는 것으로 잠자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날 컨디션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면 여러 번의 아침이 시작되는 것이니 진짜 피곤하겠다~

오늘부터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 등 미접종자 사전예약.
쿠팡플레이, 도쿄올림픽 온라인 단독 중계 취소로 무산.
‘목사 모녀’ 갑질 피해 입은 양주 식당, 후원금 전액 기부.
국민 10명 중 7명, 내년 건강보험료율 인하·동결 원해.
윤석열 장모 측 "주가조작 의혹 공소시효 연장은 오보".
'빈털터리 검사' 윤석열, 퇴직공직자 재산 1위까지 올라.

당신이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 떠나는 것이 바캉스이다.
- 얼 윌슨 -

견딜 수 없어서는 아니지만, 일상을 접어 두고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내어 여름휴가(?)를 일찍 떠나 볼까 합니다. 긴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짧게 가까운 곳을 찾아 잠시 잠깐 일상을 벗어나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가 지금 같아서 말입니다.

6월 29일 ~ 30일 이틀 쉬었다 옵니다.
7월에 돌아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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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늘고 델타변이 유입 속 7.1일부터 거리두기 완화 → 수도권·제주 6명 모임 허용. 충남은 유일하게 제한 없애. 다른 지역은 8명. 대구는 추후 발표.(한국 외)▼


2. 왜 돈 번 개미 없을까... 코스피 미스터리? → 코스피, 25일 사상 처음으로 3300선 돌파. 그러나 개인들이 대거 매수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SDI와 같은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연초 대비 하락... (중앙선데이)


3. 공무원 ‘양성평등 채용’ → 처음엔 여성이 30%를 넘도록 도입한 제도이지만 2015년 이후엔 남성 30%를 맞추기 위해 추가 합격시키는 수가 더 많을 만큼 역전되고 있다. (중앙선데이)


4. ‘해피 바이러스’(happy virus) → 외국인에게 ‘해피 바이러스’‘라고 한다면 무슨 뜻인지 모르거나 기분 나빠할 수 있다. 영어 virus는 대체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중앙선데이)


5. K 방역의 빛과 그림자 → 한국은 지난 1년 세계의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강도 높은 정부 통제로 코로나를 선제적으로 잘 막았다는 평가와 반면 서구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지나친 자유 제한 조치를 남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문신’(타투) → 1992년 대법에서 문신을 의료 행위로 판결,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행하면 불법. 반면, 25일 발표된 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28%(여성의 45%)가 눈썹 등 화장 문신경험 있다고 응답. (중앙선데이)


7. 화장실 가스 사고 → 부산 조선소에서 ‘황화수소’에 중독, 2명 사망.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가 나는 가스로, 소량으로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독성가스로 암모니아와 함께 하수구 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독성 가스.(세계 외)


8. ‘학력’... 차별 요소인가? → 교육부, ‘차별금지법의 (채용 등에서) 차별금지 항목에 ‘학력’ 제외해 달라‘ 의견 국회 제출. 논란 있자 장관은 ’다시‘검토 하겠다’ 답변. 학력은 개인의 노력에 따른 합리적인 차별이라는 시선도 존재.(경향 외)


9. 내년 대선, 지방선거 앞두고 이색 정당? 속속 등장 → 선거 기호 앞순위 기호 노린 ‘가가례도인연합’(약칭 도인연합)... 원외 정당은 가나다 순으로 기호 배정. 지난해 21대 총선에서는 ‘가자코리아 당’이 비슷한 사례였다고.(서울)


10. 휴전선은 ‘155마일’이 아니다 → 다시 계산해 보니 148마일(238㎞) 로 측정돼. 미 NASA도, 내셔널지오그래픽 홈페이지에서도 역시 ‘148마일’로 적어놓았다고.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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