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한일 정상회담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은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윤 대통령 시대에 와서 한일관계가 비로소 올바로 정리돼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북에 있을 때는 또 얼마나 김일성 부자를 칭송했을까?
2. 민주당이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은 향후 처벌받아야 할 ‘직무유기’이자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 탄핵 사유”라는 주장도 제기하는 등 일본 방문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파상공세를 가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국격의 문제 아닌가요?
3. 윤석열 대통령이 “제3자 변제가 합리적이며, 나중에 정권이 바뀌어도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야당은 정권 교체 후 법적 책임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현실에 목매다 보면 미래가 안 보이지… 후회할 것이다~
4.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 있었던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의원들의 당을 향한 충정과 지적으로 생각하고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충정과 지적을 그런 식으로 하는구나… 그 충정 두 번 하면 절단나게 생겼어요~
5.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 69시간 노동‘은 ‘살인근무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론 반발이 일자 대통령이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하라'며 MZ세대를 위한 것처럼 말하더니 대통령실은 느닷없이 '노동 약자' 운운하며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물며 대리운전도 앞뒤가 똑같은데 말야. 이 인간들은 달라도 너무 달라~
6. 윤석열 대통령이 '주 69시간'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자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이 유감"이라며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이 인간은 지가 저질로 놓고 남의 다리 긁듯이 하는 재주가 있네… 시원해?
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제징용, 위안부,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과 같은 주제에 한국민을 대표해 외교 철학을 보일 헌법상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면 체면은 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양반에게 체면이 어디 있어~ 영업사원은 원래 체면 따위는 없다고 할 걸~
8. 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제3자 배상’ 해법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의 정치력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협회는 ‘윤 대통령의 일방적 정치력은 일본의 보답 없이는 실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뭘 잘 못 먹고 저러는지는 몰라도 정말 겁이 없어요 겁이~
9.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찾은 김건희 씨의 모습에 일본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김건희 씨와 관련해 "미술과 문화에 밝고 2008년 국민대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미술과 문화를 카피하고 복사해서 학위를 Yuji한 건 모르시는구나…
10. 내일 총선이 열린다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47.3%,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41.8%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투표하고 싶은 정당 후보가 지역별로 엇갈려 민주당의 의석수가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180석 만들어 줘도 한숨만 하게 만든 결과 아닐까 싶어요~
11. 윤석열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낙마한 정호영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퇴임한 강도태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인사로 사퇴 압박을 받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친구 아니면 검찰 출신. 성골 진골이 이런 건가요?
12.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도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전두환 일가의 은닉 재산, 아버지 전재용 씨의 외도, 주변인들의 범죄 행각을 밝힌다며 폭로 했습니다.
박정희 아들도 마약, 전두환 손자도 마약… 제 정신으로 사는 게 이상할 지도…
13.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한국과 일본 안전보장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정상이 만나는 데 폭죽도 쏴주고 미국 큰형님이 뒤 봐주고… 좋겠다~
14. 예비 경찰관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 내에서 학교폭력과 집단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 4명이 결국 퇴교 처분을 받았습니다. 중앙경찰학교는 가해자 4명을 학교장 직권으로 퇴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놈들은 민중의 지팡이는커녕 민중이 지팡이로 호되게 좀 맞아야…
15. 정명석 JMS 총재의 재판을 맡아온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인단이 사임의 뜻을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성폭행을 일삼은 JMS에 대한 공분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이미지도 이렇게 걱정하는데 나라 이미지 걱정은 왜들 안 하는지… 쯧쯧
16.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초혼 연령도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2022년 혼인·이혼 통계'를 통해 인구구조와 결혼 가치관 변화 영향을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남녀 간의 문제도 이간질하고 그걸 정치적으로 악용한 결과 아닐까?
윤석열 “징용문제 해결은 국민을 위한 대국적 결단”.
윤석열 “외교문제 국내정치에 멋대로 이용하는 세력 있어”.
이언주, 윤석열 겨냥 “반헌법적 인식을 이렇게 당당하게”.
민주당, 윤 대통령 인터뷰 "일본만 걱정하며 애쓰는 모습".
정부, 주 69시간 제도 오해와 홍보 실패 “더 고민할 것”.
일본 현지 "윤석열, WBC와 오타니에 밀려 관심 밖“.
윤석열 지지율 35%로 떨어져. 국민의힘 지지율도 급락.
김영환 충북지사 열흘 만의 사과에도 보혁 갈등 지속.
5만 원권 '영화 소품 위조지폐' 서울에 풀려 주의보.
민주 "윤석열, 이제 와 주 60시간 무리라니 정말 뻔뻔".
윤석열, 애국가 나오는데 경례 않고, 일장기에는 절.
기시다, 과거사 문제 언급 없이 양국 관계 회복만 강조.
좋은 지도자는 마지막에 자신과 상대방이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솔직하고 철저하게 토론에 임할 수 있으며, 따라서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거만하고 피상적이며 무식할 때는 그런 생각을 갖지 못한다.
- 넬슨 만델라 -
감히 비교조차 하기 부끄럽지만, 이렇게라도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만하고 피상적이며 무식한 사람을 지도자로 두면 국민이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기시다가 저녁을 두 번씩이나 먹이는 걸 보면 무척 기특해 보이긴 한 모양인데, 한 끼에 한번이 정상 아닌가요?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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