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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한일 정상회담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은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윤 대통령 시대에 와서 한일관계가 비로소 올바로 정리돼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간은 북에 있을 때는 또 얼마나 김일성 부자를 칭송했을까?

2. 민주당이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해법은 향후 처벌받아야 할 ‘직무유기’이자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 탄핵 사유”라는 주장도 제기하는 등 일본 방문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파상공세를 가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니라 국격의 문제 아닌가요?

3. 윤석열 대통령이 “제3자 변제가 합리적이며, 나중에 정권이 바뀌어도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이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은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평가하는 반면 야당은 정권 교체 후 법적 책임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현실에 목매다 보면 미래가 안 보이지… 후회할 것이다~

4.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국회 본회의에 있었던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해 “의원들의 당을 향한 충정과 지적으로 생각하고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충정과 지적을 그런 식으로 하는구나… 그 충정 두 번 하면 절단나게 생겼어요~

5. 박홍근 원내대표가 ‘주 69시간 노동‘은 ‘살인근무제’라고 비판했습니다. “여론 반발이 일자 대통령이 'MZ 세대의 의견을 반영하라'며 MZ세대를 위한 것처럼 말하더니 대통령실은 느닷없이 '노동 약자' 운운하며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하물며 대리운전도 앞뒤가 똑같은데 말야. 이 인간들은 달라도 너무 달라~

6. 윤석열 대통령이 '주 69시간'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자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이 유감"이라며 보완을 지시했습니다.
이 인간은 지가 저질로 놓고 남의 다리 긁듯이 하는 재주가 있네… 시원해?

7.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제징용, 위안부, 관동대지진 조선인 대학살과 같은 주제에 한국민을 대표해 외교 철학을 보일 헌법상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의 사과를 받아내면 체면은 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 양반에게 체면이 어디 있어~ 영업사원은 원래 체면 따위는 없다고 할 걸~

8. 일본 정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제3자 배상’ 해법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의 정치력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협회는 ‘윤 대통령의 일방적 정치력은 일본의 보답 없이는 실패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뭘 잘 못 먹고 저러는지는 몰라도 정말 겁이 없어요 겁이~

9.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본을 찾은 김건희 씨의 모습에 일본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김건희 씨와 관련해 "미술과 문화에 밝고 2008년 국민대에서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미술과 문화를 카피하고 복사해서 학위를 Yuji한 건 모르시는구나…

10. 내일 총선이 열린다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47.3%,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41.8%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투표하고 싶은 정당 후보가 지역별로 엇갈려 민주당의 의석수가 현재보다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180석 만들어 줘도 한숨만 하게 만든 결과 아닐까 싶어요~

11. 윤석열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낙마한 정호영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 퇴임한 강도태 이사장은 문재인 정부 인사로 사퇴 압박을 받고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친구 아니면 검찰 출신. 성골 진골이 이런 건가요?

12.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신도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전두환 일가의 은닉 재산, 아버지 전재용 씨의 외도, 주변인들의 범죄 행각을 밝힌다며 폭로 했습니다.
박정희 아들도 마약, 전두환 손자도 마약… 제 정신으로 사는 게 이상할 지도…

13.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면서 한국과 일본 안전보장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정상회담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일 정상이 만나는 데 폭죽도 쏴주고 미국 큰형님이 뒤 봐주고… 좋겠다~

14. 예비 경찰관을 교육하는 중앙경찰학교 내에서 학교폭력과 집단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가해자 4명이 결국 퇴교 처분을 받았습니다. 중앙경찰학교는 가해자 4명을 학교장 직권으로 퇴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놈들은 민중의 지팡이는커녕 민중이 지팡이로 호되게 좀 맞아야…

15. 정명석 JMS 총재의 재판을 맡아온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인단이 사임의 뜻을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이후 성폭행을 일삼은 JMS에 대한 공분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이미지도 이렇게 걱정하는데 나라 이미지 걱정은 왜들 안 하는지… 쯧쯧

16.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초혼 연령도 남자 33.7세, 여자 31.3세로 모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은 '2022년 혼인·이혼 통계'를 통해 인구구조와 결혼 가치관 변화 영향을 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남녀 간의 문제도 이간질하고 그걸 정치적으로 악용한 결과 아닐까?

윤석열 “징용문제 해결은 국민을 위한 대국적 결단”.
윤석열 “외교문제 국내정치에 멋대로 이용하는 세력 있어”.
이언주, 윤석열 겨냥 “반헌법적 인식을 이렇게 당당하게”.
민주당, 윤 대통령 인터뷰 "일본만 걱정하며 애쓰는 모습".
정부, 주 69시간 제도 오해와 홍보 실패 “더 고민할 것”.
일본 현지 "윤석열, WBC와 오타니에 밀려 관심 밖“.
윤석열 지지율 35%로 떨어져. 국민의힘 지지율도 급락.
김영환 충북지사 열흘 만의 사과에도 보혁 갈등 지속.
5만 원권 '영화 소품 위조지폐' 서울에 풀려 주의보.
민주 "윤석열, 이제 와 주 60시간 무리라니 정말 뻔뻔".
윤석열, 애국가 나오는데 경례 않고, 일장기에는 절.
기시다, 과거사 문제 언급 없이 양국 관계 회복만 강조.

좋은 지도자는 마지막에 자신과 상대방이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솔직하고 철저하게 토론에 임할 수 있으며, 따라서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거만하고 피상적이며 무식할 때는 그런 생각을 갖지 못한다.
- 넬슨 만델라 -

감히 비교조차 하기 부끄럽지만, 이렇게라도 비교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거만하고 피상적이며 무식한 사람을 지도자로 두면 국민이 피곤할 수밖에 없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기시다가 저녁을 두 번씩이나 먹이는 걸 보면 무척 기특해 보이긴 한 모양인데, 한 끼에 한번이 정상 아닌가요?
맛있는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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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세계 부자들의 비밀금고’ 스위스 은행 신화의 몰락... → 스위스 2위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 부실위험. 5개 분기 연속 손실, 지난 4분기 고객 인출만 1000억달러... 최대 투자자인 사우디, 손절 선언... 먼저 파산한 美 SVB은행의 7배 규모. 2008년 금융위기 초래한 ‘리먼’ 사태 재연 조짐. 내부통제 결함, 도덕적 해이로 스위스 은행 평판 사라져.(경향 외)▼



2. 저출산 예산, 16년간 280조 쏟아부었다고? → 전문가들, 프, 독, 일, 영, 미국 등 다른 주요국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 게다가 군 입대 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첨단 무기를 늘린다 명분으로 무기도입 예산까지 저출산 예산으로 잡는 등 거품 많다는 지적.(헤럴드경제)


3. ‘문어는 3살 아이 지능’... 양식은 학대 → 스페인 기업, 연100만 마리 생산 첫 양식장 추진에 유럽 시민단체, 과학계 반발. 지금 EU의 동물복지법은 척추동물에만 적용돼 문어에 적용 안 될 것... 매체들은 양식문어의 주요 고객은 한국·일본 등이 될 것이라고 보도.(한국)


4. 교통사고 사상자 → 한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람 205만여명... 경찰 집계 29만여명 보다 7배 많은 수치. 경찰에 신고되지 않고 개인간 보험처리로 마무리 된 교통사고 부상자가 한 해에 170만명 이상이라는 얘기.(헤럴드경제)


5. 여름이 겨울보다 더 길다? → 춘분에서 추분까지 일수가 추분에서 춘분까지 일수보다 8일 더 많다. 전자는 186일, 후자는 178일 정도이다.(헤럴드경제)


6. ‘반지하’ 주택 → 96%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 2020년 기준 전국 32만여 가구 중 수도권 31만여 가구. 70∼80년대 정부가 주택난을 해소의 일환으로 지하층 설치를 권고한 것이 계기. 그러나 지난해 반지하 주택 침수 사고 후 신규 반지하 주택 금지. 기존 거주자에게는 이주비 지원 등으로 반지화 제로 정책 추진 중.(문화)


7. 3大 국책은행이 보유한 골프 회원권 가격만 158억... →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극소수 임직원 '황제 골프'용 지적. 이용 규정·내역 등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지적 나올 때마다 싼 것 한 두개 처분하는 개혁 시늉만.(아시아경제)


8. 농협조합장 34%가 12년 이상 집권... → '소왕국'된 지역농협. 올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3선 이상 조합장 총 364명으로 전체 1112명의 34%. 3연임까지만 허용 되지만 한 번 쉬었다가 다시 출마하면 다선이 가능한 구조.(아시아경제)


9. 조선의 반도체... 조선시대 무역의 아이콘이었던 인삼 → 1860년대 홍삼 무역으로 거둔 정부 세입은 20여만냥으로 당시 호조가 비축하고 있는 동전량 19만냥 보다 많았다. 1902년 대한제국 황실 수입 중 홍삼 전매 수입은 330만냥으로 땅으로 거둔 수입의 1.7배였다.(국민, 신간 소개 중)


10. 사라져 가는 우리말 단위들 → ▷오징어 ‘한 축’은 20마리 ▷김 ‘한 톳’은 100장 ▷한약 ‘한 제’는 스무첩 ▷명태 ‘한 짝’은 600마리 ▷조기 ‘한 두름’은 20마리 ▷오이 ‘한 거리’는 50개...(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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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극우 성향 전광훈 목사와의 친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앞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 목사의 예배에서 한 발언이 논란된 데 이어 이번엔 김기현 대표의 "전광훈은 선지자"라는 예전 발언이 소환됐습니다.
저 인간들에게 전광훈은 선지자가 아니라 200석 만들어 줄 ‘너는 신이다’ 아닐까?

2.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가 “과거에 발목 잡혀선 안 된다”라며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배상안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도지사들은 모두 친일파를 자처하는 것이냐”라고 강력 질타했습니다.
‘해방될 줄 몰랐으니까’라던 배신자 염석진의 최후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을 한국 재단이 대신하는 ‘제3자 변제’에 대해 “내가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구상권을 청구하지 않는다. 걱정할 필요 없다. 변제가 이뤄지면 논란도 수습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싸구려 인생~ 처갓집에서 제대로 배웠네~

4. 대통령실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정상 간 공동선언은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윤석열-기시다 선언이 나올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최종적으로 이를 부인한 것입니다.
니들이 만나서 오므라이스나 먹을 줄 알지 뭔 얘기를 하겠냐? 사고나 치지 말어~

5.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내년 총선은 “국민의힘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는 형태가 돼 버려 크게 희망을 걸기 어렵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과반 의석을 못 얻으면 레임덕이 올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 얘기는 나도 하겠다~ 암튼 과반 의석을 바라는 게 욕심 아니요~ 어르신~

6. 국회 부의장을 지낸 호남 출신의 박주선 대한석유협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의 논리에 합리가 있고 사심이 없어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지지 받는 이유는 “공정과 상식, 법치“라고 주장했습니다.
늙어도 곱게 늙고 미쳐도 이쁘게 미쳐야 하는데… 죽어서 DJ는 어찌 보려고 그러니~

7.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 모임인 ‘초금회’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일대오를 유지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체포동의안 표결 이후 다시 단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퇴진론이 완전히 사그라든 상황은 아닙니다.
계파는 없다면서 뭔 회는 이렇게 많은 건지… 단일대오 유지하다 세월 간다~

8.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에 반대하는 피해자와 시민사회의 목소리에 이어 국외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특히 ‘환영입장’을 낸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교포들의 지지 철회 청원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이럴때 전광훈 식으로 하자면 “바이든 나한테 까불면 혼나” 진짜 날리면 된다~

9.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정부의 ‘제3자 변제’ 배상안 등에 반대 의사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정상회담도 ‘굴욕 외교’라며 정부가 일본에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외교부 장관이라는 작자가 사과를 요구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데 뭘~

10. 제75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윤 대통령의 4·3추념식 참석을 건의했지만, 대통령이 일본과 미국 순방 일정 등으로 추념식 참석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태영호가 개소리를 해도 나무라는 놈 하나 없고 무슨 낯짝으로 얼굴 쳐들고 오겠어~

1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호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김기현 대표에게 내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줬다고 합니다.
초록은 동색, 모지리는 모지리끼리… 아마 지는 방법을 아니까 반대로 하라고 했겠지~

12.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배상해법과 관련한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3자 변제 방식의 핵심인 한국 기업의 기부금 출연은 속속 시작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기부금을 출연한 사례가 됐습니다.
자발적인지 자~ 발작인지는 몰라도 이제 제정신은 아닐 거야~

13.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미·반보수 집회를 하고 노조원을 포섭해 파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자주통일민중전위‘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창원 간첩단' 사건 연루자 4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4.3은 김일성, 5.18은 북한군, 이번에도 북한… 남들이 보면 통일된 줄 알겠어요~

14. 민주노총이 ‘퇴진이 추모다’ 등 10·29 참사 직후 열린 집회에 등장한 구호가 북한의 지령문에 담겼다는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윤석열 퇴진’ 집회를 이어온 촛불행동 측은 “우리가 직접 만든 구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미친개가 물불 안 가리는 건 이해 한다마는 똥오줌 정도는 가려야 하지 않겠니?

15. 역술인 '천공'이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대통령 관저를 사전에 답사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방부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국방부와 사전 협의 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판다는 김재원 얘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지 않아요?

윤 “제3자 변제, 내가 생각해낸 것” 일본 언론에만 설명.
조수진 "김재원 5·18 발언, 대통령에도 영향 사과는 당연".
김재원 '5·18 발언 논란'에 홍준표 "벌구는 당에서 퇴출“.
윤 "국정원 대공수사권 폐지는 잘못" 개혁후퇴 의도.
윤 “강제동원 구상권 행사 않겠다. 일본 걱정 말라”.
국민의힘, '강제동원 해법' 비판은 "무책임한 반일 죽창가“.
대통령실 "일본과 소원해지면 우리 경제 상당한 손실“.
일본 대기업들 잇달아 노조 임금인상 요구 100% 수용.
전두환 손자가 “미국에 비자금” 아버지 전재용은 부인.
숙대, 김건희 여사 '표절 의혹' 석사논문 본조사 기간 연장.


세상에는 남이 말하는 동안 듣지 않고 자신이 할 말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알베르 기농-

이런 사람 정말 많지요?
이런 사람이 대부분 갑질의 원흉이기도 하고요.
나밖에 모르고, 내 생각이 옳고, 내 맘대로 사는 사람들…
갑자기 “제3자 배상 내 생각이다”라고 자랑처럼 주장하는 바보형 생각나지 않으세요?

공정과 상식, 공정은 몰라도 상식은 벗어나지 말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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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마스크 해제 →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성인 72%, ‘그래도 쓸 것’ 응답. 2020년 10월 대중교통 등 12종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의무화 이후 올 초까지 마스크 단속은 약 30만건, 과태료 부과까지 간 건 2500건 정도다.(경향)


2. 인도네시아 한 지자체, 고3 새벽 5시 30분에 등교 실험 왜? → 학생 안전, 효용성 의문 제기에도 강행. ‘목표는 아이들 최고 대학 진학하는 것’... 인도네시아 학교의 평균적인 등교 시간은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한국)


3. 골프공 비거리 성능 제한 → 영국왕립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 ‘시속 127마일 속도로 쳤을 때 290m 이상 날아가지 않도록 3년 안에 규정을 바꿀 계획’ 발표. 장거리 승부 위주의 경기가 골프 묘미 해친다는 이유.(매경 외)


4. ‘K팝, 반짝 인기로 끝날 우려... 엔터계의 삼성·현대차 나와야’ → 방시혁 하이브 의장, 관훈포럼 연설. 실제, K팝 음반 수출은 2020년부터 감소세. 동남아시아에서 지난해 음반 수출은 전년보다 30% 줄어.(중앙)


5. ‘적당한 음주는 없다’ → 적당한 음주는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있다. 일주일에 표준잔(맥주 355mL 1캔)으로 두 잔 이하를 마셔야 저위험군이 된다. 이전 권고량은 1주일에 남성 15잔, 여성 10잔이었다. 알코올이 DNA에 손상을 준다는 등 새로운 사실이 반영된 결과이다.(중앙,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6. 20년 넘게 1인당 5000만원... 예금자 보호한도 → 미 SVB은행 파산 계기, 1억으로 올리자 여론. 현재 미국은 3.2억원(25만달러), 유럽 1.4억원(10만유로), 일본 9700만원(1천만엔).(한경)


7. ‘척추측만증’ 90% 원인 몰라 → 무거운 책가방이나 조잡한 책걸상, 잘못된 자세 때문에 척추가 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통념이다. 보조기 착용, 수술 등 방법이 있는데 도수치료 및 카이로프락틱 등은 추천하지 않는다. 의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 아니다.(한경, 황창주 서울아산병원 척추측만증센터장)


8. 아르헨티나, 100% 넘는 인플레 →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02.5% 상승... 싸기로 유명한 쇠고기도 한달만에 35% 올라. 아르헨티나는 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이지만 1980년대 부채 위기 이후 만성적인 인플레이션, 경제적 변동성에 시달리고 있다.(경향)


9. 지하철 개찰구 나갔어도 바로 다시 타면 무료 → 잘못 내렸거나, 반대편 노선 타기 위해, 화장실에 가기 위해 나간 경우 10분내 다시 타면 요금 안 물려. 서울지하철 올 하반기.(동아)


10. 인공지능 챗GPT 한계는? → 1년새 더 똑똑해진 새 버전 ‘GPT-4’ 출시. 음식재료 사진 보여주면 요리법 알려 줘. 미국판 수능 SAT에서는 상위 7%, 변호사 시험에서는 상위 10% 수준 성적. 이전 버전은 하위 10% 성적.(한국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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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이끌 핵심 당직자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핵심 당직 대부분을 '친윤계'로 전면 배치한 가운데, 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자신감의 근거는 뭐냐”고 물었던 김예령 전 기자가 대변인단에 몸을 실었습니다.
비례대표 순번에서 밀리더니 많이 컸네~ 너는 그때부터 계획이 다 있었구나~

2. 민주당의 공천 제도를 정비할 ‘공천제도TF’가 공식 출범하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당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갖추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총선 승리의 주춧돌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내부에서의 수긍보다 외부에서 수긍하면 그게 총선 승리 아닐까 싶은데…

3.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오는 16일 정상회담 뒤 긴자의 노포에서 만찬을 할 예정입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128년 역사의 경양식집 ‘렌가테이’에서 윤 대통령이 좋아하는 오므라이스를 먹는다고 전했습니다.
128년 전 1895년은 ‘을미사변’이 있었다는 것쯤은 윤석열도 알겠지?

4. 윤석열 대통령이 '주 69시간' 근로시간 개편안의 재검토를 지시하자 고용노동부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청년 등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꼭 욕을 처먹어야 앗 뜨거하는 거 보면 대학 때까지 맞았다는 게 진실일 듯~

5.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한 ‘근로시간 유연화 법안’에 대해 “수정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노동시간 연장 법안을 둘러싼 정부 내부의 혼선이 노출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양반은 왜 이러는 걸까요? 바지를 갈아입으려는 걸까요? 내리려는 걸까요?

6.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은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는 별개로 농지를 농사지을 의사도 없이 사들이고 땅을 차명으로 매입한 혐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관련 혐의 대부분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10원 한 장 이익 본 게 없다’라고 한 윤석열의 말은 거짓… 요건 안 지났지요~

7. 경북 봉화군에 있는 이재명 대표의 부모 묘지가 훼손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인근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경찰 전담수사팀은 확보한 CCTV 영상을 통해 묘소 일대 주변 도로 등을 오간 차량의 번호를 조회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엔 어떤 무속인이 나타날지 흥미진진합니다. ‘전설의 고향’ 보는 기분?

8. 우리나라 이번 달 수출액이 작년보다 감소하며 기록적 무역적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관세청 보고에 의하면 상반기 적자 규모는 지난해 절반 수준까지 치솟았으며, 해당 수치는 역대 정부와 비교해도 최악의 수준입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실적 수준이 이 모양이라 나라를 팔아먹을 작정인가?

9. 노동조합 86곳이 재정에 관한 장부와 서류 등이 제대로 비치·보존되어 있는지 보고하라는 정부의 요구에 끝까지 응하지 않아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부는 과태료 부과 이후 현장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서 나랏돈으로 쓴 특수활동비 까라고 해도 꿈적도 안 하는 놈도 있던데…

10. 출범이 7년째 지연되고 있는 '북한인권재단'을 대신해 만든 통일부 장관 자문기구 위원 중 일부가 통일부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논란입니다. 위원 스스로가 관련 보조금까지 챙기면서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하여간 참 꼼꼼한 인간들이야. 자고로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다 이거지~

11. 김광동 진실화해위원장이 5·18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5·18 진상규명위가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 난 사안"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국정원도 미국 정보기관도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한 바 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진실화해는커녕 거짓 분쟁을 일삼으니 한심한 지고…

12. 도심 차량 제한 속도를 늦추기 위해 도입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사실상 폐기됩니다. 지난해 경찰이 발표한 '안전속도 5030 종합 효과분석 연구'에 따르면 주행속도 제한 도로의 사망자가 27.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라는 게 그렇게 싫어? 아~ 문재인이 그냥 싫어~~

13. 호주 언론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주 69시간제'를 소개하며 '과로사'를 'kwarosa'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언론은 'Kwarosa'는 극심한 노동으로 인한 심부전이나 뇌졸중으로 돌연사하는 것을 일컫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것도 K-pop이나 K-food처럼 K-warosa라고 할까 겁난다.

14. 일본의 대표 문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 씨가 별세했습니다. 그는 소설가이면서 역사 왜곡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일본이 충분히 사죄하지 않았다고 말한 지식인이었습니다.
일본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지요. 일본 정부나 한국 정부가 문제이지요~

15.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에 탈락한 야구 국가대표팀 주장 김현수가 '도쿄 참사'에 대한 과도한 비난에 서운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김 선수는 특히 대표팀에 있지 않았던 이들이 WBC를 쉽게 생각하는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국가 대표라는 유니폼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것 같아 내가 다 서운하네…

16. 25년 차 비행기 승무원이 장거리 비행의 기내식은 건너뛰는 게 낫다는 조언을 했습니다. CNN 등은 장시간 항공기를 탑승시 기내식을 먹지 말고 최대한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여행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행에서 먹는 재미 빼면 그게 더 웃기지 않나? 윤석열 부부한테 물어볼까?

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방송 안 내리면 매일 1천만 원".
정명석 막았다고? 정조은 실체는 악마, 여자 선별해 보내.
'나는 친일파‘ 발언에 김영환 충북지사 대외 업무 줄취소.
문재인 처벌 운운했던 진실화해위원장, 또 5.18 망언.
MZ세대 반발 보고받은 윤석열 '69시간' 보완 지시.
‘특수통 검사’ 출신 김후곤, 차기 방통위원장 유력 후보.
민주당, 반도체 관련 정부안 수용해 ‘한국판 IRA법' 발의.
국민의힘, KBS 수신료 분리징수 여론전 띄우기에 나서.
"5‧18 당시 발포" "대퇴부 대검으로 찔러" 계엄군 증언.
“일본 여행 욕먹어야” 다시 떠오르는 ‘NO 재팬’ 논란.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모두에게서 배우는 사람이다.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스스로의 열정을 지배하는 사람이다.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 만족하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은 누구인가? 아무도 없다.
-벤자민 프랭클린-

이렇게 이야기를 끝맺음 해버리면 조금 비참해지는 기분 아닐까요?
그만큼 현명하고, 강하고, 부유하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일 겁니다.
하지만, 믿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선조가 우리들의 영웅들이 다 그래왔습니다.
적어도 한없는 욕심으로 거짓과 가식으로 가득한 윤석열의 부인이나 장모 같은 사람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닐 테니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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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반도 위기 때 日이 도와줄까? → 국민 28%, 전문가 62% '그렇다'... 국방대, '2022년 범국민 안보의식 조사' 결과. 일본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경이 전문가와 일반 국민간의 이같은 차이로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한국)▼



2. 음식조리 때 배출되는 물질이 폐암 원인? → 학교 급식노동자 검진에서 2만 4065명 중 폐암 ‘의심’ 또는 ‘매우 의심’이 139명(0.58%)으로 35~65세의 전체 여성보다 수십배 높다는 분석. 지난해 2월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이 처음으로 산업재해로 인정됐고 12월 고용노동부도 급식실 환기 가이드라인 마련.(경향 외)


3. ‘안전속도 5030’ 정책 후퇴? → 경찰청, 2021년 4월 도입한 시내 50㎞, 학교주변 30km 속도제한 정책 다시 도심은 60km, 학교 주변은 야간엔 50km로 높이는 것 검토.(국민)


4. WBC,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 → 일본은 4전 전승. 적게는 수억원, 많게는 수십억원씩 연봉을 받는 대표팀 선수들이 ‘선생님’ ‘소방관’ ‘전기공’ 등으로 구성된 체코도 쉽게 꺾지 못했다. 이게 한국야구의 현실... 전문가, 팬 들 한 목소리 성토.(문화)


5. 올 시즌 손흥민 부진 왜? → 잉글랜드의 레전드 마이클 오언, 손흥민의 올 시즌 부진은 매우 이상... ‘이번 시즌 손흥민의 경기력이 정말 떨어졌다. 자신감 때문인지, 소속팀의 문제인지 알 수 없다’ 언급.(문화)


6. 보행자, 자전거의 도시 코펜하겐 → 1962년 보행자 전용 거리 '스트뢰게트' 조성. 단순히 보도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주변 건물도 6충 이하로 규제, 걷는 내내 하늘도 보여. 상인들의 반대 있었지만 조성 후 5년간 보행자 수가 40%나 급증, 오히려 상가 활기... 코펜하겐 시내의 자전거 수는 65만 7000대로 자동차(12만대)의 5.5배.(아시아경제)


7. BTS멤버 RM이 스페인 매체 인터뷰서 했다는 깊이 있는 답변 화제 → K팝 산업의 그림자를 묻는 질문에 ‘한국은 불과 70년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을 바라본다. 한국인은 자기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K팝 산업에)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는 부작용이 있다‘는 취지의 설명했다고.(아시아경제)


8. 순직 경찰관·소방관, 현충원 안장 범위 확대 → 그동안 경찰관은 1982년 1월 1일 국립묘지령 개정 이후 순직자, 소방관은 1994년 9월 1일 이후 순직자만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었으나 순직시기에 상관없이 안장 범위 확대키로.(매경)


9. ‘교사판 더 글로리’를 만들어야 한다 → 학창시절, 정도를 넘어선 교사 폭력을 경험한 30대부터 60대까지 각종 게시판, 댓글 고발, 트라우마 공유... 이를 두고 10∼30년이 지나도 치유되지 않은 ‘교폭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분석도 있어.(문화)


10. ‘선영’과 ‘선산’ → ‘조상이 잠든 산소’를 선영이라고 하고 ‘선영이 있는 산’을 선산이라고 한다. 선영에 모신다고 하면 후손을 조상의 산소에 모시는 것이 되므로 ‘선영하’ 또는 ‘선산’에 모신다고 해야 바른 표현이 된다.(박재혁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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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주일예배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200석 만들어주면 뭐 해줄 거냐”고 묻자 김 최고위원은 “원하시는 걸 관철시켜 드리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무속의 나라가 되더니 이제는 정교일치의 국가로 바뀌는 모양이네~

2.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당정 간 원활한 협의를 위해 매달 두 차례 정도 정기적으로 회동하기로 했습니다. 김 대표는 만찬을 통해서 당정이 하나 돼 국민을 위해 힘껏 일해나가자는 뜻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수렴청정을 한 달에 두번씩이나 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러셨구나~

3. 민주당이 ‘대장동 50억 클럽 및 김건희 주가조작‘에 대한 ’쌍특검‘을 추진하려면 정의당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향해 욕설과 야유를 퍼부은 일로 양당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치인들 잘하는 거 있잖아요. ‘유감’ 표현. 그거 한번 하고 정리하시죠~

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로 하락해 38.9%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8.9%라고 합니다. 리얼미터 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2.6%, 국민의힘 41.5%로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이게 영업사원에게 큰 힘이 되겠어요~

5. 민주당이 정부가 발표한 한국 주도 '제3자 변제' 방식의 피해배상안에 연일 맹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일본으로 출국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국민들께서는 조공외교 같은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한민국 영업 사원 1호 윤석열이 또 뭘 팔아먹을까 진심 걱정입니다~

6. 윤석열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배상 ‘해법’안을 내놓은 뒤, 일본 정부의 ‘성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뀌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하야시 일본 외무상이 “강제동원은 없었다 이미 다 끝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적 사실도 부정하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해도 사정뿐인 윤석열~

7. 대통령실이 '한일관계 해법은 국민과 약속이자 미래를 위한 결단'이란 점을 연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보상 해법에 따른 반발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일관계 개선 필요성을 재차 밝히며 정면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일본 가고, 미국 가고 지금은 신났겠지~ 그렇게 가다가다 골로 가는 거다~

8. 이준석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총선 공천이 회의적이라는 전망에 대해 "아마 몇 달 뒤에 후회할 말들“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예측을 하지만 보통 3~4달 전까지는 무의미한 경우가 많다"라며 다른 전개가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검은 머리 짐승은 거두는 거 아니라고 천공이 그러지 않겠어? 희망을 버려~

9. 김영환 충북지사가 '친일파 발언‘에 휩싸이면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김 지사가 민주당 충북도당을 고발하겠다고 나서면서 민주당의 지원이 필요한 법안 자체가 위태로워졌습니다.
욕먹을 짓 해놓고 욕한다고 뭐라 하면 욕이 절로 나오지 않겠어요? 안 그래?

10. 진보와 보수 언론의 ‘제3자 배상’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겨레 등은 대법원판결의 무력화 조치라고 비판하는 반면, 조중동 등은 재일교포들이 피해를 입는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싣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들 입장만 옳고 미래지향적이라고 하는 건 ‘나는 신이다’의 정명석 아닌가?

11. 정부의 일본 강제동원 피해 배상안에 대해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그런 돈은 안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님은 "나라가 아니라 웬수“라며 윤 대통령은 옷 벗으라고 꾸짖었습니다.
피해자에게 물어도 보지 않고 돈만 쥐여주면 좋아할 줄 아는 1차원적 쉐이들~

12. 경찰이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앞서 아들 학교폭력과 관련해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아무리 끈 떨어진 정순신이라고 한들 감히 윤석열의 수족을? 어려울 걸~

13. 경찰청이 정순신 변호사 낙마로 공석인 국가수사본부장을 다시 외부공모로 선발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조직 내부에서는 현직 경찰 자원이 많은데도 외부 공모를 고집하는 건 ‘검찰 출신’을 앉히기 위한 포석이라는 비판입니다.
방귀가 잦으면 똥을 싼다고 하지 않습디까~ 냅둬요 그러다 큰일 치르게~

14.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CCTV 확인 절차와 더불어 통신 수사 등 다각도의 수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천공'은 중요 참고인으로 한 차례 이상 출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10분이면 들여다볼 것을… 이러고 온갖 루머 나오면 또 고소고발 하려고 그러지?

15.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대중교통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미 국민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쳤고 3000만명이 넘는 국민이 감염된 이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과학 방역 덕분에 작년 한 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다더라~

‘박지현 나가’ ‘이낙연 영구제명’ 민주당 청원 7만 명 넘어.
‘불법 레이싱’ 논란 장예찬 입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
김재원 “안철수 포용, 이준석 못 고쳐 써” 이준석 “그러라“.
황교안 “전대 모바일 투표 조작 100억분의 1 확률 되풀이”.
"검찰이 수사 잘해서 죽는 것" 윤석열, 과거 발언 재조명.
이언주, 윤 또 때렸다 “뭘, 어떻게 책임지겠다는 건가“.
정청래 “윤이 이재명 죽이려는 건 강력한 ‘정적’이라 탄압”.
김기현, 당직 인선, 안철수 회동, 대통령 만찬까지 강행군.
이재명, 강제징용 배상안은 “김종필-오히라 야합의 재판”.
독립운동가 추모식 대통령 조화 훼손한 60대 "나는 무죄".
송혜교 맹활약에도 ‘더 글로리' 제작사의 주가 폭락.


당신의 꿈을 이루는 것을 막는 사람은 당신 자신밖에 없다.
- 토머스 브래들리 -

요즘 MZ 세대에게 자신의 꿈을 방해하는 사람은 아마 철천지 웬수가 되지 않을까요?
꼭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오래전 기성세대에게 미래나 장래는 조상님이나 부모님이 큰 그림을 그려주시기 마련이었습니다만, 세상이 많이 바뀌어서 이런 세상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 되어버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무속에 좌지우지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우리 스스로가 결정해야 옳지 않을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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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국회의원 수, 많은 편은 아니다 → 선관위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17만명당 국회의원 1명이지만 OECD 평균은 8만명당 1명이다. 한국과 인구가 비슷한 프랑스는 상·하원 합쳐 925명, 영국은 1450명이다.(경향)


2. 미 ‘SVB은행’ 파산 쇼크 →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 주식 1286억원어치 보유. 사태 이후 주가 급락으로 두 기관의 평가 손실은 790억원 추정. 위탁운용까지 포함할 경우 손실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매경)


3. 한 풀 꺽인 수입맥주 → 위스키, 와인 등의 인기 속에 지난해 맥주 수입액은 2576억원으로 10% 이상 감소. 한편 지난해 와인 수입액은 7675억원, 위스키는 3523억원으로 맥주의 3배, 1.4배 수준.(아시아경제)


4. 학교 폭력에서 교사 폭력으로 이슈 확대 → ‘더 글로리’ 여파, 학생 사이 폭력에서 ‘교사 폭력’으로 이슈 확대되는 분위기. ‘20년 전 어이없는 이유로 나를 때린 선생님’... 온라인 커뮤니티에 성토 쇄도. 그러나 실제 처벌로 이어지기는 시효(성인이 된 후 5~7년), 증거 등의 문제로 쉽지 않다고.(문화)


5. ‘韓 은행 예대금리차, 큰 편 아니다’ →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 우리나라 은행들의 예대 금리차는 2.55%P인데 홍콩, 싱가포르는 5%P 넘어... 스위스도 2.94P%로 우리 보다 높아.(아시아경제)▼



6. 침으로 판별... 새 코로나 PCR 검사키트 → 식약처 정식허가. 면봉으로 코를 찌를 필요 없는 AMS바이오 ‘A+CheQ’ 정식 허가. 세계 두번째. 검사시간도 1시간으로 기존 검사보다 짧고 정확도도 더 높다고.(헤럴드경제)


7. 고령화 속 ‘이장’과 ‘통장’도 구인난 → 기본수당 월 30만원, 연간 상여금 60만원에 마을 대소사 도맡아 해. 전남의 경우 1년 이상 공석인 곳도 20곳에 육박. 70대 이장이 23.0%)나 되고 80대 이상도 119명에 달해.(문화)


8. 바티칸 교황청과 외교 관계를 맺지 않은 10여 개국 → 북한, 중국, 베트남, 라오스,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최근 니카라과가 교황이 자국을 독재국가로 비판했다며 교황청과 단교 선언.(매경)


9. 덜 입고 덜 먹고... 고물가에 소비자 지갑 닫아 → 연말 특수는 커녕 지난해 가을 이후 국내 소비 5% 감소. 특히 음식료품 -9.6%, 준내구재(의복, 신발 가방 등)는 -6.5%로 다른 푸목보다 더 줄어.(서울)


10. 베트남인 4명중 한 명은 ‘응우옌’씨 → 베트남인의 성씨 분포에서 ‘응우옌’씨가 38.4%로 최다... 한자 표기는 ‘阮’(완). 이어 ‘쩐’씨가 11.0%, ‘려’씨가 9.5% 순. 베트남 인명은 '성+중간이름+본이름'으로 구성되는데 한국과 달리 맨 끝 이름인 본이름을 사용하는 게 관습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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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3/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탈북어민 강제 북송과 관련해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제 북송은 “우리 국민에 대한 '국민 살인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강제 북송 안 했으면 국민의힘 국회의원도 하고, 최고위원도 됐을 텐데… 아쉽네~

2.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검찰이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을 완전히 장악해 ‘윤석열 검사왕국’이 완성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주요 요직에 포진한 검찰 출신 명단을 배포했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 넘겨준 민주당은? 순진한 건지 생각이 없는 건지…

3. 정의당은 지난 주말 집회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정미 대표 발언을 방해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시민들에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하고, 민주 질서마저 교란했다는 주장입니다.
민주당만의 집회는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그 목소리가 왜 큰지는 들어 보셨어요?

4.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안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대통령실이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며 ‘제3자 변제’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영상 쇼츠 공개하며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16일 방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온통 남 탓만 하고 과거에 집착하면서 미래라는 소리가 입에서 나와?

5. 제3자 변제를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해 국민 10명 중 6명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국익과 한일 관계를 위해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35%에 불과했습니다.
딱 국민의힘 지지율만큼 찬성하는 거 보면 국민의힘이 어떤 정당인지 답 나옴~

6. 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불거진 친일파 발언 논란에 대해 “애국의 글이 친일로 왜곡됐다”고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아무리 봐도 그 글 속에서 저의 조국에 대한 단심은 확고부동하다”며 ‘제3자 배상안’을 재차 옹호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이 한 집을 이루니 천하가 봄이로구나’라던 이완용… 너도 봄이지?

7. 지난 대선 주요 이슈였던 윤석열 대통령 처가 회사의 아파트 개발 특혜 의혹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요구한 세 번의 압수수색 영장을 번번이 반려해 조만간 특혜는 없었다는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공정과 상식은 개뿔~ 이 정도면 대한민국은 무법천지라고 해야 정답 아닌가?

8.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앞서 재판에 넘겨진 주가조작 가담자들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토대로 김건희 씨 조사 방식도 결정하겠다고 합니다.
특검 얘기 나오고 막 그러니까 사전에 가림막치고 무혐의 주려고? 답 나오는데~

9. 정부가 4개월에 걸쳐 전국 경찰력을 동원해 '조폭과의 전쟁'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7월 12일까지 4개월간 조폭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두환과 닮은 꼴일까? 진짜 꼴보기 싫다~  

10. 독일 카셀 주립대학에 총학생회 주도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지 8개월 만에 기습 철거됐습니다. 기습 철거의 배후에는 일본 측의 지속적인 철거 압박이 있었던 정황이 뚜렷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윤석열이 뭘 팔아먹고 다니는 지 하나하나 보이는 중…

11.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피해를 한국 정부가 배상하라는 법원의 1심 판단에 대해 정부가 항소했습니다. 국방부는 “실체적 진실에 입각한 항소심 판결이 내려질 수 있도록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과를 받아 낼 줄도 모르고, 사과를 할 줄도 모르고… 정말 한심하다 한심해~

12.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해 정직 처분을 받은 류삼영 총경에 대해 법원이 정직 효력을 중단했습니다. 법원은 "징계로 인한 손해를 예방할 필요성이 있고 징계처분의 위법성도 다툴 여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쩌다 경찰 조직이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똘마니 짓을 자처하고 있는 건지~

13. 최근 '학교폭력'은 뜨거운 사회 이슈입니다. '정순신 아들' 사례를 도화선으로 학폭 피해자의 복수극을 다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황영웅의 학폭 논란 등이 성난 여론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가해자의 시간 끌기와 부모 찬스~ 언제나 어른이 더 문제라니까 어른이~

14.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갑자기 대통령을 닮았다며 지인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60대 남성이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피의자는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을 “윤석열과 닮아 죽여버려야 한다”며 야구방망이로 폭행했습니다.
닮아서 억울하고 맞아서 억울하고… 이해도 가지만, 폭력은 절대 안 돼요~

15.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사이비'로부터 포교를 당했다는 사연들이 올라오며 시민들의 경계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말을 걸면 다들 질색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머리에 한 번 꽂히면 트라우마가 오래가거든… 사람들이 뉴스 안 보는 것처럼~

WBC 기시다 총리 시구한 도쿄돔. 어김없이 욱일기 등장.
언론, 이재명 전 비서실장 유서 “소설 쓰기 경쟁 나서”.
민주당 "윤석열 검사왕국 완성, 검찰이 당·정·대 완전 장악".
'JMS 수사 기록' 유출한 검사, 장교·국정원도 도왔다.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에 북 “전쟁 억제력활용 중대 조치".
'친일파 발언 논란' 김영환 "조국에 대한 단심 확고".
램지어, 또 친일 망언“ 위안부는 매춘부, 논문 계속 쓸 것”.
강제 동원 해법 싸늘하자 ‘유튜브 여론전’ 나선 대통령실.
민주당 "윤 대통령, 과거사 절단 내놓고 국민 세뇌하나".
이재명 부모 산소 훼손당했다. 이재명 "무슨 의미인가".


길이 가깝다고 해도 가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해도 행하지 않으면 성취되지 않는다.
-순자-

2300여 년 전의 순자가 남긴 말이지만, 여전히 유효한 말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여전히 그리 살지 않는 사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좋은 얘기, 격언, 명언 등의 생명력이 길면 길수록 세상은 그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는 방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낙담 마세요. 지금 인류의 모습은 언제나 도전하고 벗어나려 노력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류는 그렇다 치고 우리의 삶은 어떠하세요?
그래서 오늘도 도전~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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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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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3월 한파특보 → 오늘(13일) 최저 -8도-2도... 전국에 꽃샘추위.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 곳곳에 한파특보. 기온이 영하이면서 전날보다 10도 이하 낮을 때 ‘한파주의보’


2. 중국,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 계속 불허 →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허용 국가를 40개국 추가하면서 한국을 또다시 배제. 미국과 일본도 제외.(중앙선데이)


3. ‘퍼주기 식 대책’에도 출산율 역대 최악 → 지난해 전국 지자체의 출산지원정책 예산은 1조 809억원. 이는 2021년 8522억원보다 26.8% 증가한 것.(세계)


4. ‘현금 안 받습니다. 버스비 계좌이체 하세요’ → 3.1일부터 서울시 일부 노선에서 시행된 ‘현금 없는 버스’에서는 카드가 없거나 잔액이 부족하면 계좌이체 해야... 결제수단 선택도 소비자 권리. 노인, 초등학생 불편도.(중앙선데이)


5. 결혼은 줄어드는데 ‘결혼중개업체’는 늘어 → 지난해 결혼상담소는 1823곳으로 4년 사이에250곳 넘게 늘어. 결혼 적령기 인구는 줄었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과의 만남을 원하는 수요는 끊이지 않으면서 결혼상담소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매경)▼



6. 美 실리콘 밸리 ‘SVB’ 은행파산... ‘블랙먼데이’ 공포 → 총자산 2000억 달러(264조원)가 넘는 美16위 은행. 국민연금도 3800여억 투자... 美기술업체, 보건업체의 44%가량이 SVB 자금 활용... 스타터업들 줄파산 우려. 고금리 속 단기성 예금을 국채 등 장기 자산에 ‘올인’한 게 화근.(서울 외)


7. ‘내가 메시아’ 세뇌 후 성폭력 → JMS 사건 등 종교 빙자 ‘준강간’... 준강간 혐의는 물리적 폭행이나 협박이 아닌, 피해자가 저항하지 못하는 상태를 이용해 성폭행 한 경우 적용된다.(국민)


8. 조폭도 세대교체 중? 10대 검거 2배 이상 늘었다 → 지난해 검거된 조폭 3221명, 전년대비 6.7% 증가. 2030이 59%로 가장 많았지만 같은 기간 검거된 10대 조폭은 98명에서 210명으로 2배 넘게 늘어. 전체 검거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2%에서 6.5%로 크게 뛰어.(국민)


9. 국내 체류 외국인 215만 → 웬만한 도, 광역시 인구보다 많아.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광주, 울산, 대전은 인구 200만이 안 돼. 1994년 ‘외국인 산업연수생’ 제도 처음 도입. 2004년에는 ‘고용허가제’ 실시 후 급속히 증가.(중앙선데이)


10. 강원도, ‘민물가마우지’ 유해 야생동물 지정 신청 → 철새인 민물가마우지가 텃새화 되면서 도내 하천과 호수에 2만 마리 이상이 서식... 배설물로 나무들을 죽게하고 물고기를 잡아 먹어 내수면 어업 피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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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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