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3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사람 공격한 개, 안락사 법제화 추진 → 농식품부, 맹견법 제정 검토. 복종 능력 평가, 공격성 테스트 등 거쳐 안락사 명령 가능. 전문가, ‘한번 문 적이 있는 개는 다시 공격성이 발현돼 사고 반복 가능성 크다’. 개물림 사고로 119로 이송된 건만 매년 2000건 넘어.(동아)


2. 최근 10년간 각국의 증시 평균 수익률, 한국 1.9% 꼴찌 → ▷미국(12.6%)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대만(10.3%)과 ▷인도(7.6%), ▷일본(5.9%), ▷중국(5.5%)... 투자자들에게 변동성은 높은 반면 수익률은 최저인 매력 없는 시장인 셈.(동아)▼



3. 배당 성향도 최저인 한국 주식 → 19.1%로 대만(54.9%)의 1/3 수준. 대만(54.9%) 영국(48.2%), 독일(41.1%), 미국(37.3%)... 중국(35.0%), 일본(27.7%)에 비해서도 낮아.(동아)


4. 당근에 ‘몬스테라’, ‘감귤 나무‘ 등 팔면 불법? → 최근 관엽식물 등을 취미로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당근, 중고나라에 흔히 거래가 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 종자를 사고파는 것은 불법으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된다고. 국립종자원, 민원 빈발에 4~5월 일제 점검 계획.(서울)


5. 100명이 하던 일 혼자서... '챗GPT', 인간 일자리 위협 시작 → 현대백화점 1차 판촉 카피, 사람은 통상 2주 걸렸는데 AI가 하니 3시간... CJ그룹도 도입. 유통업계 임원, ‘초안을 잡던 주니어 카피라이터의 할 일이 없어졌다’...(한경)


6. 국제유가, 잠잠해지던 물가에 다시 불? →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소속 일부 국가 추가 원유 감산. 기습 감산 소식에 서부텍사스유(WTI) 한때 8% 이상 올라. 사우디 감산 주도, 또 미국에 반기. 국제유가 전망치 급등.(중앙)


7. ‘완벽하지 못한 기술이 위험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신 버전 ‘챗GPT-4’ 발표하면서 美 방송 ABC 인터뷰에서 한 말이라고.(중앙)


8. ‘전기차 화재’ 내연기관차에 비해 많지 않지만 두려움이 더 큰 이유 → 지난해 총등록 차량 대비 차량 화재 건수는 내연기관차가 0.019%, 전기차는 0.011%로 전기차가 적다. 그러나 전기차의 배터리는 충격, 화재로부터 보호를 위해 강철 케이스로 둘러 싸여있는데 역설적으로화재 발생 시에는 진화수가 들어갈 공간이 없어 열폭주에 대응하기 어렵게 만든다.(경향)


9. 식중독, 봄철에 더 조심 → 해마다 식중독은 4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6월에 최고를 기록한다고. 여름에는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봄철에는 소홀하기 쉬운 것도 원인. 채소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2시간내 섭취해야.(한국)


10. 헷갈리지만 간단한 ‘사이 시옷’ → 전셋값·전셋돈(o) / 전세가·전세금(o)... 같은 말이라도 순우리 말이 연결되면 ‘사이 시옷’ 넣고, 한자로만 이루어진 말에는 사이시옷이 없다. ‘근삿값’(o)-‘근사치’(o)도 마찬가지.(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4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흔들리는 경제 기초체력, 심상찮은 세수결손 → 올 2월까지 국세 수입 54.2조로 전년 동기 대비 15,7조(22,2%) 감소. 경기 위축에 따른 세수 감소에 법인세, 종부세 등 연이은 감세 정책도 세수 감소에 한몫.(국민)▼



2. 꽃보다 사람이 많다... 봄꽃 축제 → ▷광양 매화축제 120만명 ▷진해군항제(3.25~4.3) 450만명 예상, 1인당 평균 소비액(지역주민 3만 7500원, 외래 방문객 6만 3800원)을 대입하면 2600억원 경제효과. 군항제 예산 14억 7200만원의 177배에 이른다.(중앙선데이)


3. 국민연금 고갈 막는 가장 큰 힘은 ‘기금 투자 수익률’ → 당장 출산율이 올라도 기금 소진 시점을 미루지는 못하고 보험료율 1%포인트 인상은 고갈 시점을 2년 늦추지만 기금투자수익률이 1%포인트 오르면 고갈 시점은 5년 미뤄져. 제5차 국민연금 재정추계.(중앙선데이)


4. 인플루언서 과잉 시대... → 선한 영향력 사라지고 돈벌이 쫓는 세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요즘 MZ세대에겐 ‘21세기판 아메리칸 드림’. 국내에 팔로워 1만명 이상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는 9만명, 이 중 팔로워 100만명 이상은 460여명 정도.(중앙선데이)


5.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수입 → 분석업체 하이프오디터에 따르면 팔로워가 ▷1000~1만명인플루언서는 월평균 185만원 ▷1만~5만명 사이는 268만원 ▷5만~50만명는 457만원, ▷50만~100만명은 760만원 ▷100만명을 넘으면 1996만원에 달한다.(중앙선데이)


6. 지하철에서 잠들면 안되는 이유 → 지하철 취객을 부축해주는 척 하거나 잠든 승객 골라 휴대전화 훔쳐 베트남에 팔아넘긴 15명 붙잡아. 주로 열차 내 CCTV가 없는 5·9호선에서 범행을 저질러.(동아)


7. 금리 떨어지기 시작? → 지난달 31일 기준 혼합형(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66~5.856% 수준으로 지난달 7일(4.66~6.43%)에 비해 금리 하단이 1%포인트 급락했다. 시중은행 주담대 혼합형 금리가 3%대에 진입한 건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 만이다.(한국)


8. 코끼리 → 코는 350㎏을 들어 올릴 정도로 힘이 세면서도, 땅콩 껍데기를 벗길 정도로 섬세하다. 사냥개 그레이하운드보다 4배는 더 냄새를 잘 맡는다. 6000년 전 인더스 계곡에서 처음 인간을 도와 무거운 물건을 옮긴 흔적이 있다.(중앙선데이)


9. 트럼프 건재... → 트럼프의 지지율 계속 오르는 중. 기소 직전 공화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2위와의 격차를 한 달 전의 두 배로 벌려. 마녀사냥으로부터 우리를 지켜 2024년 백악관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트럼프의 이메일 하나에 기소 당일 하루 만에 400만 달러(약 52억 원)의 후원금 모금...(동아)


10. 연명의료결정법 → 2018년 2월 법 시행 후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25만여명이 연명의료를 거부, 같은 기간 총 사망자의 16.5%를 차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13.1%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중앙)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노조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지만, 발의 요건인 공동발의자 10명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음에도 악화된 여론 탓에 관련 입법이 힘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천공이 노동자를 퇴치하자고 한 거는 나가린데… 그래도 괜찮겠어?

2.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대장동 50억 원 클럽’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 도입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검법은 국민의힘의 반대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50억 클럽은 특검해도 김건희는 못 한다? 이것만 봐도 실세가 누군지 알겠죠?

3. 윤석열 대통령이 반부패 국제회의에서 "법에 기초한 성역 없는 수사와 엄정한 처벌은 부패 대응의 기초"라고 했습니다. 또 “진실에 반하는 것 일체가 바로 부패이며 부패는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뭔 얘기를 이렇게 남 얘기하듯이 했을까? 유체 이탈 화법이 기가 막히네~

4. 윤석열 대통령이 76억 9726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2023년 공직자 재산 공개' 내역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본인의 재산은 예금 5억 3739만원이고, 나머지는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으로 신고됐습니다.
윤석열보다 14배는 많은 재산을 가졌으니 목소리도 14배가량 더 큰 걸까요?

5.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일을 잘하고 있는데 왜 자꾸 정치판으로 끌어들이려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차출설’을 놓고 의견이 나뉘고 있는 가운데, ‘공천권 키맨’인 이 총장이 선을 그은 것입니다.
누구 맘대로 이철규가 키맨이래~ 이러면 윤석열 또 기분 나빠집니다~

6. 민주당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의 전격 사퇴를 '경질'로 평가하며 "외교안보라인이 대체 무슨 잘못을 저질렀으며 누구 심기를 건드렸냐"고 물었습니다. 외교안보라인이 출렁이는 상황을 두고 대통령실의 명확한 해명도 촉구했습니다.
설마 몰라서 묻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해명할 일도 없을 것 같고~

7. 대통령실은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관련,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발등에 불 떨어지니 정신이 드는 모양인데, 대체 일본 가서 뭔 짓을 한 거니?

8. 지난 한일정상회담 이후 국내 여론을 들끓게 하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하지만, 윤 대통령의 '양보 외교'에 따른 청구서가 우리 쪽에만 쌓여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것을 이제 호소하고 다녀야 하는 건 아닌지…

9. 안민석 의원이 정순신 변호사가 국회 청문회에 대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데 대해 "강제구인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정 변호사가 청문회 출석을 거부함으로써 청문회 준비가 맥이 빠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국가수사본부장까지 하려던 사람이 갑자기 몸저누웠다? 그걸 누가 믿니~

10.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의 강제징용, 독도의 주장은 청구서치고는 너무 빠르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다 문재인 정부 탓이라면 대통령 왜 하냐“며 ”차라리 ‘고종 탓’하라”고 비꼬았습니다.
그나마 붙잡고 늘어질 게 문재인 대통령 바짓가랑이라도 있어야겠지 싶어요~

11. 검찰이 대장동 개발 컨소시엄 관여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 주거지와 우리은행 본점 등을 압수수색 하며 ‘50억 클럽’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박 전 특검을 추가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50억 클럽 특검 간다니 뒷북 치는 거 보소… 하긴 뭐라도 하는 척은 해야겠지~

12.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50억 클럽 특검과 관련해 “특검은 검찰의 수사 능력, 의지, 인력이 부족한 경우 보충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독하고 집요하게 끝까지 수사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놈의 독하고 집요한 수사를 대장동, 성남fc 수사에만 집중한 건 아니고?

13. 경찰이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했던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의혹 사건들에 대한 재수사가 속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검찰이 사건 전반을 다시 들여다봐달라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동훈이 주장하는 독하고 집요하고 끝까지 파고드는 게 이런 거지~

14. 민주노총이 최근 국가정보원의 압수수색을 두고 국정원장 등 관련자 4명을 공수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압수수색 당시 피의사실을 언론들에 유포하고 국정원 수사관이 기자를 사칭해 직권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끔 대한민국에 공수처가 있긴 있는 건지 의심스럽다니까요. 계세요?

15. 양대노총 청년노동자들이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을 규탄하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공개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장관이 민주노총 청년과 면담을 약속하고 2주가 지나도록 단 한 차례 연락도 없었다”고 성토했습니다.
변죽만 울리고 지들도 뭘 해야 할지 윤석열 입만 바라보고 있는 걸 어쩌겠어~

16.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표절 의혹 본조사 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동문들과 학생들이 조사 결과를 조속히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심사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의심의 시선이 숙명을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카피 킬러 한 번 돌리면 다 아는 사실을… 그 시간이면 논문을 써도 새로 썼겠다.

17. 미국 상원이 이라크전쟁과 관련해 당시 대통령에게 부여했던 무력사용권 승인을 공식 철회했습니다. 부시 대통령 당시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수십만 명이 사망했고 후세인의 대량 살상무기는 거짓 주장인 것으로 판명된 지 오래입니다.
윤석열의 ‘선제 타격’ 얘기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18. 지난 두 달간 평균 전세와 월세 보증금은 2년 전보다 하락했지만, 월세 부담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하는 전월세 전환율이 서울은 4%대를 돌파했고, 경기도는 5%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한 달에 1~2백씩 월세 내며 사는 사람은 부자일까 거지일까? 알쏭달쏭합니다.

19. 쇠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을 가공해 만든 소시지, 베이컨 등의 가공 적색육이 혈액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에 관한 연구는 미국과 유럽에서 발표된 것으로 아시아에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에다가 방사능 오염수에 오염된 수산물까지 먹어야 하는 건가요?

20. 한국인 유튜버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여성에게 ‘술 하자’며 치근덕거리는 모습이 태국 현지 방송에 보도됐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교민들은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며 K-대망신이라고 공분했습니다.
국제적인 나라 망신은 지금 있는 한 명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제발 거울 좀 봐라~

고개 숙인 김재원 "앞으로 전광훈의 '전'도 안 꺼낼 것".
교도통신, '후쿠시마 방류수 윤석열 발언‘ 톱으로 걸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규탄 삭발 나선 윤재갑 위원장.
전남대 교수 227명 "일제 강제동원 배상안 철회" 성명.
대통령실, 오염수 방류 "국민건강 위협 못 받아들여".
이낙연 “한일 만찬 때 무슨 대화 오갔기에 일본 망발 하나”.
우상호 "블랙핑크 때문에 안보실장 교체? 세계 웃음거리".
정의당 "특검, 민주당 전유물 아냐 정쟁 씌우지 마".
하영제 의원 체포동의안, 가결 찬성 160표, 반대 99표.
서울에서만 10%p 빠졌다. 윤 대통령 지지율 33%.

행복은 종종 열어둔 줄 몰랐던 창문으로 슬그머니 들어온다.
-존 배리모어-

금요일이면 다들 마음이 조금씩 들뜨기 마련입니다. 그것도 요즘처럼 봄꽃이 피고 날씨마저 따뜻하니 말입니다.
짜증 나고 피곤했던 일주일의 피로를 싹 씻어 버리는 주말 되시고요.
그래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는다면 토요일 집회에 나오셔서 함께 윤석열 퇴진을 외치는 것도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오늘 하루 행복하시고 의미 있는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F2LSjnPorYQ?feature=share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19 구급차 → 무료이다. 그러나 입원 환자가 타 병원으로 이동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퇴원자는 119 구급차를 이용할 수 없다. 민간사설구급차를 이용해야한다.(헤럴드경제)


2. 민간 사설 구급차 → 두 종류가 있는데 요금이 다르다. ▷일반(초록색 띠, 의료장비 없이 단순 이송) ▷특수(빨간색 띠, 응급장비 구비)로 구별되는데 10km 기준 요금이 일반은 3만원, 특수는 7만5000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체가 일반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헤럴드경제)


3. 코로나 기간 중 게임에 중독되어 학교로 돌아온 아이들 → ‘게임중독 문제로 상담을 오는 청소년이 20%는 많아졌다’. 한 심리상담센터 소장. 2019년 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헤럴드경제)


4. 은퇴 후 연금으로 살아가는 기간 19.5년... 50년 새 1.6배로 늘어 늘어 → OECD 통계에 따르면 1970년엔 22세에 취업 평균 66세에 은퇴하고 12년을 연금에 의존해 생활했다. 반면 2020년에는 평균 64세에 은퇴하고 19.5년을 연금에 의존해 산다.(헤럴드경제)▼



5. 가습기 방향제, 전부 불법. 주의 필요 → 국내 판매 ‘가습기용 방향제’ 6개 모두 국립환경과학원의 안전성과 효능, 효과를 승인 받은 것 없어. 환경부, ‘방향제로 신고된 제품이라도, 가습기에 사용 가능하다고 표시하거나 광고한 제품은 모두 불법’ 주의 당부.(경향)


6. ‘전기요금 누진제’ → 1차 석유파동을 계기로 1974년 처음 도입. 이후 12단계, 9단계, 6단계 등으로 적용하다가 2016년부터 3단계로 재편됐다. 그러나 산업용 요금엔 누진제 적용이 없어 주택용에만 적용은 불공정하다는 소송에서 최근 대법원은 불공정 아니다 최종 판결.(아시아경제)


7. ‘반동사상문화배격법’ → 2020년 제정된 북한의 법률. '청년교양보장법(2021년)', '평양문화어보호법(2023년)'과 함께 김정은 시대의 3대 사회통제 악법 중 하나이다. 자녀들에 대한 교육을 소홀히 해 반동사상문화범죄가 발생하면 부모에게 10만~2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한국 외)


8. 요즘 인천공항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는 이유 → 리무진버스요금(1만6,000원~1만8,000원)이 자가용 이용하는 것 보다 비싸게 먹혀. 2019년 인천공항 수송 분담률이 버스 56.4%, 자가용 30.3% 였지만 이달 기준으로 버스는 30.0%로 26.4%포인트 감소한 반면 자가용은 48.9%로 18.6%포인트 늘었다고.(한국)


9. 논 한마지기 순수익 → 40만원꼴. 2022년 기준 10a(1000㎡, 한마지기 반)당 논벼 총수입은 117만 1736원. 총수입에서 경영비를 제외한 10a당 소득은 60만 5615원으로 쌀값하락으로 전년보다 22.9% 감소.(세계)


10. ‘엿기름’ → 엿기름은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이 트게 한 다음에 말린 것으로 식혜나 엿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엿기름이 기름(油)도 아닌데 기름이라 불리는 것은 ‘보리를 길러 만든 것’ 즉 '기르다'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3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준석계를 대하는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김기현 대표와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사무총장, 박수영 여의도연구원장 등이 이준석계 인사들을 당 요직에 중용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고 한다지만, 그 정도면 다 빨아 먹고 남은게 있겠니??

2.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MZ 민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 출범에도 청년층 이탈로 지지율이 떨어지자 연일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으며, 민주당 또한 ‘MZ 노동조합’을 만나 대화를 이끌어나갔습니다.
MZ세대를 무슨 떡 하나 주면 찰싹 달라붙는 어린앤 줄 아나~ 니네 유괴범이니?

3. 이른바 '50억 클럽·김건희 특검' 법안을 나란히 패스트트랙에 태우려던 민주당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캐스팅 보트를 쥔 정의당이 민주당 제안을 거절하고 50억 특검만, 국민의힘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민주당 2중대 소리 듣기 싫어 하더니 결국 선택은 그쪽 2중대?

4. 일본의 과거사 인식 후퇴 흐름을 우리 정부가 방치하고 묵인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외교부와 교육부 성명 등을 통해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항의한 것을 두고도 ‘자기모순'이라는 비난과 지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리 양동이 말고 일본 빠께스 들고 복도에 나가 손들고 서 있어도 션찮을 것들…

5. 강창일 전 주일대사는 “정부가 ‘통 큰 결단’만 하고 화답은커녕 뒤통수를 맞았다”고 분석했습니다. 강 전 대사는 “우리가 대승적 결단을 내린다고 했을 때 이 사람들은 ‘때렸더니 말 잘 듣는다’고 인식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리가 나쁘면 빌려서라도 가야 하는데 고집이 또 보통이 아니라 걱정이야~

6. 김재원 최고위원이 전광훈 목사를 가리켜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고 한 본인의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매사에 자중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라던데… 특히 천공 눈 밖에 났을 텐데 괜찮겠어?

7.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촛불집회를 무력 진압하려던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귀국 직후 체포됐습니다. 조현천은 체포된 이후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무혐의 입증을 자신했습니다.
지 깐에는 세상 좋아졌다고 스물스물 기어 나온 모양인데… 기생충은 박멸이 답~

8. 조국 전 장관이 광주를 찾아 북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 전 장관에게 한 방청객이 '문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밉고 서운하지 않으냐'고 질문했는데, 그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우문무답이라고 하면 정답일 것 같네요~ 사람 마음 다 같지 않겠어요~

9. 과로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정부의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20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과로로 사망한 고 장덕준씨 어머니는 아들이 ‘주 62시간 일하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주 120시간 몰아서 일하고 쉬자던 윤석열… 출근길 지각이나 안 하나 몰라~

10.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자를 교체 발표 전날 밤에 제작진에게 통보해 교체 배경을 놓고 뒷말이 나옵니다. 주영진 앵커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에 비판적인 의견을 냈다는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통상적인 봄맞이 개편이라는 개소리로 개 편들지 마라. 개나발인지 다 안다~

11. 대구·경북(TK) 신공항 특별법 심사가 부실하다는 국민일보 보도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페이크 뉴스” 가짜뉴스라며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TK 지역지는 홍 시장 반발을 크게 인용하며 국민일보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유리하면 정론지, 불리하면 가짜뉴스… 그건 꼭 당해봐야 안 다니까~

12. 최근 5년간 반포고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전학’ 조치를 삭제한 학생은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포고가 정 씨의 반성 여부를 명확히 파악하지 않고 졸속으로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했다는 비판입니다.
반포고 교장이나 민족사관고 교장 말하는 뽐새를 보니 참 가관이더라…

13. 환자 보호자가 병원에 들어가려면 매번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해서 검사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정부가 PCR 검사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했지만, ‘풀링 검사’만 적용 대상으로 여전히 개인은 큰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과학 방역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네~

14. 수출과 더불어 부진한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해, 정부가 6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대책을 내놨습니다. 숙박 할인 쿠폰과 축제, 대규모 유통 할인 행사 등을 통해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 겁니다.
돈 몇 푼 쥐어주고 놀러나 다니라굽쇼? 공공요금이나 올리지 말어~

15.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신혼 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단순히 저렴한 것을 찾기보다 원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품인지, 편의성이 높은지 등을 고려하는 추세입니다.
하물며 몇 년 쓰는 가전도 이렇게 따지고 고르는데 대통령은 왜 그랬는지 몰라~

16.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호박(돼지 호박)이 국내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국산 주키니호박을 구입한 소비자는 4월2일까지 반품하고 보상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나섰습니다.
아니 호박을 사서 쟁여 놓는 집이 몇이나 된다고… 제발 뒷북 좀 치지 말자고요~

17. 지난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회원 10명 중 7명이 환경 관련 콘텐츠를 최소 한 편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콘텐츠 시청에서도 드러난 셈입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정치가 그것도 지도자가 끼치는 패해… 이런 건 좀 없나요?

올해 시내버스, 노사 협상 조기 타결로 서비스 중단 없다.
'중국산→국산'으로 속여 판 김치찌개 식당 주인 실형.
건설노조 “안전모나 똑바로 써라” 원희룡에 직격탄.
정순신 아들 '위장 전학' 논란 민사고 "우리 잘못, 실수".
“퍼주고 뒤통수 맞아“ 윤석열 정부 대일 외교 비판 쏟아져.
박홍근 "한일 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하겠다“.
윤석열, 저출생 회의 주재 “정책 다시 따져보겠다".
검찰,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노웅래 불구속 기소.
기본소득당, 진보당 “3월 쌍특검” 정의당과 다른 목소리.
여당, '양곡법 거부권' 요청키로 “농민에 피해 가는 악법".


자신의 인생 계획을 설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계획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위해 계획한 것을 추측할 수 있나요? 별로 없을 겁니다.
-짐 론-

일본에게 제대로 뒤통수 얻어맞은 윤석열 정부의 모습이 아마도 지금의 이 모습 아닐까 생각됩니다.
나의 미래, 우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계획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물잔 하나 우리 스스로 가득 채울 용기가 없다면 처음부터 물잔을 내미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TUG1CXyg7L0?feature=share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의전비서관과 외교비서관이 연이어 교체된 데 이어 국가안보실장 거취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외국 나갈 때마다 사고는 엄한 놈이 치고 욕은 자기들이 먹으니 배겨나겠어요~

2. 국민의힘이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신윤핵관’으로 분류되는 박수영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주요 당직이 ‘윤핵관’을 포함한 친윤석열계 의원 일색으로 사실상 마무리됨으로써 김기현 대표의 ‘연포탕‘과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연대 포용 탕평 연포탕은 개나 줘버리고 윤포탕만 남은 게지… 다들 들어~

3. 민주당과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주69시간 노동이 가능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포괄임금제를 전면 금지하는 안도 논의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재벌 하수인, 정경련 대변인 역할 좀 그만하고 정신 차려 이 양반아~

4. 김기현호가 전당대회 후 좀처럼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컨벤션 효과를 누리긴커녕 오히려 하락한 지지율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윤석열 꼬봉 노릇하겠다고 작정하고 이 정도면 선방하는 거야~ 걱정마~

5. 이재명 대표가 경남 창녕을 찾아 4·5 창녕군수·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기욱·우서영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제는 지역 정치가 변화해야 할 때다”라며 “일하는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선하는 족족 비리로 보궐선거하는 오명이 서린 곳에서 이번에도 여전히…

6. 이상직 전 의원의 낙마로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논란입니다. 박지원 고문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인 가운데 진보정당 진보당 후보가 선두권을 달려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논란이냐 파란이냐 역대 호남의 선거는 될 사람 학실히 밀어줍디다. 곧 판가름 날겨~

7. 부산 정가에서 내년 공천 때 대규모 물갈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15명 중 공천 안정권에 들어있다고 평가되는 사람은 4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괜히 허파에 바람 넣고 김칫국 마시지 마라. 거기는 윤석열 사단 검찰 자리다~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탄핵론에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스스로 탄핵을 도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김승원 의원은 “한 장관은 제가 볼 때 다음 스텝, 다른 꿈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벌써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거 보니 “넌 다 계획이 있었구나~ ”.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4분기 업무추진비를 약 500만 원 사용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는 박범계 전 장관의 6분의 1 수준으로 주로 환경미화원 방한용품 지급과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데 썼다고 했습니다.
동아일보가 전하는 아름다운 미담 같지요? 4000만 원 출장비 내역이나 까라 그래~

10.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 해법과 '주 69시간 근로' 등 문제에 대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우리가 피해자인데, 왜 피해자가 가해자의 마음을 열어야 되냐'고 지적했습니다.
참 맞는 얘긴데 말입니다. 하여간 국민의힘만 벗어나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나 봐요~

11.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20억 원을 요구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유 본부장이 수 차례 요구했고 유 본부장에게 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누가 봐도 이재명 팔아 동규가 배달 사고 낸 거네… 나만 그렇게 보여?

12.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85.3%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꽃은 이번 결과에 대해 "정당, 지역, 이념 성향 관계없이 압도적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설마 이걸 정치적 이해를 따지며 반대한다는 사람은… 있을 것 같아…

13. 일본 국민의 68%는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 양보안에도 이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5% 올랐지만, 한국에서 반대 여론이 큰 이유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국민이 제일 똑똑하다니까. 국민의 눈에 벗어나면 끝이라고 끝~

14.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의 창작물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런 생색도 좋지만 우선 아침마다 통행권 요구하는 목소리부터 좀 들으심이…

15.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됐다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기소와 그에 따름 대통실의 해임 절차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둑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고 이명박 시절 언론 장악하면 이똥관이 알아 줬지~

16.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30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린 사실이 고려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랜 기간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피해자인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선처했습니다.
정당방위라어야 하는데 아쉽네… 대신 저 30년 간의 가정폭력배는 처벌해야죠?

17. 콘테 감독이 지난 27일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됨으로로써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1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콘테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에도 선수단 누구도 인사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말은 혼자 다 하고 선수들 혹사시키고 이러니 뒷담화 맞지요… 누구처럼.

조응천 "이재명 자진 사퇴 없다면 지명직 전원 물러나야“.
서울시, 돌봄 기관 예산 줄이고 ‘정직원 해고’ 법률 검토.
윤 "법률·예산 수반 없는 정책도 긴밀한 당정 협의해야".
이재명, “윤,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 공개 천명하라”.
김재원 미국 가서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진영 천하통일".
홍준표, 김재원 잇단 실언에 "총선에 도움 안 돼 제명하자".
충남 아산 한국전쟁 중 집단학살 유해 발굴 800여 명.
34개 전국 지자체 ‘다자녀 무상 우유’ 올해부터 중단.
과속카메라 지나도 후속 번호판 인식하는 카메라 도입.
한성대 강사 “요즘 여학생들 대가리 비어” 발언 논란.
외교부, 일본 '왜곡' 교과서에 "깊은 유감“ 수용할 수 없다.

햇볕이 내리쬐는 저 멀리 높은 곳에 야망이 있다. 거기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고개를 들어 그 아름다움을 보며, 거기에 도달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할 수는 있다.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이라는 작품을 쓴 루이자 메이 올컷.
올컷이 이 소설을 쓴 시기는 1869년입니다.
여성으로서, 남북전쟁을 겪은 그 어려운 시기에도 그녀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올컷은 이 소설이 성공하고 나서 쓴 일기에 "모든 빚을 갚아버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희망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버리는 순간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eqSM40FUBUE?feature=share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中서 초미세먼지 유입 → 오늘(28일)부터 주말(4.1)까지 전국 대부분 ‘나쁨’, ‘높음’ 유지.


2. ‘애국심 보다는 돈’ → 미국인 가치관 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 가치관 조사. ‘애국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8%... 1998년 70%에 비해 반토막. 반면 ‘돈이 중요’는 31%에서 43%로 증가. ‘타인에 대한 관용’도 80% → 58%로 하락.(문화)


3. ‘판사 업무과중... 인권침해’ → 지방법원 배석 판사 A 씨, 인권위에 진정. 일주일에 3건을 넘는 재판업무는 워라벨 침해 주장. 투표로 법원장 승진 제도 도입으로 판사들의 업무에 대한 동기부여가 약해진 것도 한 이유.(문화)


4. 6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전관리 어떻게 → 학계는 후쿠시마 바닷물이 제주 해역으로 오는데 4∼5년 걸린다고 내다봤지만 소비자, 어민 불안... 정부, 12년째 일본산 농·수산물 규제. 방사능 세슘의 경우 美 · EU 기준치의 10배 적용,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한 12개국 중 유일하게 핵종 검사 증명서를 추가 요구하는 등 엄격 관리.(문화)


5. 배터리, '수출효자'에서 이젠 무역적자 주범? → 전기차 수요 급증에 배터리 수입 크게 늘어. 2019년 34억달러 흑자 정점 후 하락, 올 들어 적자전환. 지난달까지 리튬이온배터리 수입14억 5800만달러, 수출은 12억 7700만달러로 1억 8100만달러 적자.(아시아경제)


6. 31년 만에 대중국 무역적자? → 1·2월 대중국 무역 적자액, 50억 7400만달러... 중국이 최대 무역 흑자국은 옛말, 최대 무역적자국으로. 석유 사오는 대사우디 무역적자액(46억 6900만달러)보다 많아. 1992년 이후 31년 만에 연단위 대중 무역적자 우려.(세계)▼



7. ‘대외 무역의존도가 50% 이상 되는 우리나라가 15% 밖에 안되는 일본과 같은 길을 갈 수 없다’ → 한국은 최대 무역 상대국인 중국을 배제해선 안돼, ‘미-중 사이 줄타기 필요’... 장하준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 신간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주장.(헤럴드경제)


8. ‘단돈 100만원 아쉬운 서민 많다’... → 취약계층에 연15.9%로 최대 100만원까지 급전을 빌려주는 소액 생계비 대출 27일 시작되자마자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콜센터 한때 마비. 소액에 높은 금리 때문에 수요가 적을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 뛰어 넘는 것...(헤럴드경제)


9. ‘국민행복’ 중국 1위, 한국은 끝에서 2등? →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32개국 2만 2508명 조사.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중국인의 91%가 그렇다 응답. 사우디(86%), 네덜란드(85%), 인도(84%), 브라질(83%) 순. 한국은 헝가리 다음 끝에서 2번째.(아시아경제)


10. 과거 영국 식민지 후손이 영국 최고위직에 속속... → 인도계 ‘수낵’ 英 총리, 파키스탄계 ‘칸’ 런던 시장 이어 파키스탄계 무슬림 ‘유사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에 당선.(매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야가 헌재의 '검수완박‘ 결정과 정순신 부실검증 논란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여당 측은 '검수원복' 시행령의 필요성과 야당의 '꼼수탈당'을 지적했고, 야당 측은 시행령에 대한 비판과 인사검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맨날 죽으라고 자기 얘기만 떠들면서 소통이 안 된다고 하면 다들 귀가 문제가 있는 거지?

2. 2030세대의 지지율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030세대 여론을 듣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정책 기능도 강화했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애들이 아직도 어른에게서 답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그게 꼰대야~

3. 민주당이 친명계 일색이던 당직을 개편했습니다. 3선의 김민석 의원이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김성주 의원이 정책위 부의장에 내정되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측근들이 당직에 포함됐지만, 갈등 봉합에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백의종군하라면 할 사람 하나 없으면서 요구하는 건 왜 그리 많은지…

4.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천아용인’의 중용 여부를 놓고 국민의힘의 기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3·8 전당대회 직후만 해도 당내에선 부정적 기류가 강했지만 불과 3주도 채 안 돼 “당연히 함께 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철천지원수도 지지율에만 도움이 된다면 업고 뛸 양반들이라니까…

5.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차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최종 후보로 최민희 전 의원을 선정한 것에 대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최 전 의원 추천 절차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내 마음에 안 들면 반대한다고 할 수 있지, 그렇다고 강제하겠다는 건 폭력이야~

6.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을 위한 사전 검토에 나섰습니다. 보훈처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기념관 소재지 등 사전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곧 눈에 보이는 성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아는 인간이면 그가 뭔 짓을 했는지는 알겠지?

7. 일본의 2023년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검정 결과 강제징용 기술은 기존보다 후퇴하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확대 기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추진과는 별개로 일본 측에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열이 “솔직하고 깨끗하고 수차례 사과했다”는 일본은 딴 나라 사람인가?

8.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구지역 학계 인사와 변호사, 의사 등에 이어 경북, 대구지역 퇴직교원들의 시국선언과 대학가에서는 윤석열 퇴진 촉구 대자보가 등장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라던 아주머니만 사시는 건 아니었군요…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저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재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많은 국민들과 법률가들의 생각같이 그 결론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는 제가 할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동안 싸놓은 그 숱한 망언들은 어쩌고 이렇게 야반도주하듯 입싹 씻으면 양아치지~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아들의 학교폭력을 미리 알았다면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정부가 알고도 인사를 밀어붙인 것이었다면 하루도 안 돼 철회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거짓말 사실이냐? 자기 딸 논문 의혹도 덮어 버린 양반이 무슨 소린들 못할까~

11. '주 69시간 노동‘ 개편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장시간 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자'는 정부 개편안에 지금도 근로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감독하겠다는 것입니다.
말장난 그만하고 포괄임금제를 폐기하든지 있는 법이나 관리 감독 하세요~

12. 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심은우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인기 여파로 '제2의 연진이'라는 꼬리표가 달려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배우 심은우는 ‘지나친 마녀사냥’을 멈추어 달라며 경찰 신고를 예고했습니다.
그래도 당신은 신고나 하지, 무서워서 신고조차 못 했던 친구들을 기억해야지~

13. 국내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5.2%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쓰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주 69시간제 이딴 헛소리 하지 말고 있는 거나 잘 지키라고 해~

14. 미국의 한 학교에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비드’ 상을 수업 시간에 보여줬다가 '포르노'라는 일부 학부모의 항의로 교장이 물러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다비드상이 있는 피렌체시는 ‘예술과 외설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예술과 외설도 구분해야겠지만, 역사적 사실과 왜곡도 구분해야겠지요~

15. 충분히 익히지 않은 고기를 함부로 먹을 경우 대장균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대장균이 식중독뿐 아니라 요로감염까지 일으킬 수 있고, 요로감염은 극심한 통증을 유발과 신장을 망가뜨릴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옛말에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이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쁘게 죽으서 뭐하나요~

16. 교촌치킨이 다음 달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여타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도미노 가격 인상 전망이 나옵니다. 배달비를 포함하면 치킨 3만 원 시대가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생닭 사다 튀기는 건 너무 번거롭고, 냉동 사다 에어 플라이어 돌려야지 뭐~

리얼미터, 윤 지지율 36%, 민주 45.5%-국힘 37.9%.
지지율 하락세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 때리기에 총력전.
여야, 법사위 전체회의 헌재 ‘검수완박법’ 결정 놓고 공방.
한일 관계 개선에도 일본 오늘 또 '왜곡' 교과서 발표.
박지원, 무소속 후보 지원 논란 민주 “당 방침 어긋나” 경고.
오세훈 시장, "한강, 전담 관리 법인 설립해 관리한다".
윤 대통령, 내달 4일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할 듯.
우종수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국민 기대 부응토록 할 것".
권영세 "북한, 도발과 위협으론 아무것도 얻을 수 없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도 마스크 매출 늘어.
롯데, 한국서 벌고, 돈은 일본으로 작년 1000억 보내.
토트넘 홋스퍼 콘테 감독 사임. 손흥민과 '이별 엔딩'

우리의 인생은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들어 온 것일 뿐이다.
-사르트르-

그래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미래에게 빌려온 자원이라고 하는 것처럼 후세에게 비록 우리의 이름은 남겨지지 않을지언정 선배들이 남긴 것들이 아름다운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은 모두 같은 뜻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삶이 고단할 까닭은 혼자라서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내 곁에 나와 함께 하는 이가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도 좋습니다.
오늘 당신 곁에는 제가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프랜차이즈 가맹점 24%나 급증 왜? → 평년 1%~5% 수준 증가에서 2021년엔 24.0%나 늘어(공정거래위원회 27일 발표). 코로나를 겪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거나 기존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거 뛰어든 영향으로 분석.(경향)


2. 영화를 안보네... 비싸서? → 2월 관객수 642만명으로 코로나 이전 2019년의 28.8%에 불과. 주말 영화 1만5000원 시대. ‘비싸니 까다롭게 고르게 돼’, ‘웬만하면 OTT 풀리길 기다려’...(헤럴드경제)


3. ‘국가지점번호’ →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 간격으로 나눠서 각 지점에 부여한 고유 번호.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등에서 유사시 위치신고에 이용할 수 있는데 ‘주소정보누리집’ - 국가지점번호 -나의위치 지점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아시아경제)


4. 패스트푸드점, 고객 80.8%가 키오스크 주문 → 연령별 이용률 20대 91.7%, 30대 85.1%, 40대 79.2%, 50대는 73.8%, 60대 이상은 54.4% 순. 롯데멤버스 라임 설문조사 결과. 그러나 선호하는 주분 방식은 대면 50% vs 키오스크 50%으로 엇비슷.(아시아경제)


5. 日 초등교과서 ‘강제징용’ 기술 사라질까? → 현재(2019년판)는 ‘전쟁이 장기화되어 노동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조선인과 중국인을 강제로 끌고 와 광산 등에서 노동에 종사시켰다’ 기술. 그러나 일본 정부가 2021년 강제연행이나 강제노동과 같은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공표한바 있어 2023년 검정에서 수정될 가능성... 정부 차원에서 따져야 할 것은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문화)▼



6. 저물어 가는 배달 플랫폼 → 소비자는 오른 배달비에, 라이더는 줄어든 배달 수요에 등돌려. 2월 배달 앱 3사(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2922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18.5% 감소.(문화)


7. ‘꽃 없는 꽃축제’ 될라 → 예년보다 높은 3월 기온에 봄꽃 일주일 이상 빨라져. 지자체 대부분 일정 어긋나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이미 만개 수준이지만 축제일은 4.9~10. ▷강릉 ‘경포 벚꽃축제’는 4.4~9일이었던 일정을 앞당겨 31일부터 열기로. 일부 지자체는 개회 늦추기 위해 가로등 꺼기도.(경향)


8. 코로나 이후 더 엇갈리는 韓日 관광 → 일본이 빠른 속도로 회복하는 반면 한국은 뚜렷한 유인책 없이 지지부진... 1월 한달 간의 한국 관광수지 적자만 1조 5000억원으로 1년 새 적자폭 다섯 배. 1월 한 달간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178만명이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은 43만명.(매경)

9. 세계 유명 박물관 입장료 → ▷루브르 17유로(2만 4000원) ▷이집트의 그랜드 박물관 30유로(4만 2000원)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은 원래 자율 기부금제였으나 수입이 너무 적어 2018년부터 30달러(3만 9000원) ▷미국 워싱턴DC 국립박물관, 영국 내셔널 갤러리는 무료.(세계)


10. 이슬람 이름에서 ‘빈’(bin) → ~의 아들(son of)'이라는 뜻. '빈' 앞에 오는 게 개인명, '빈' 뒤에 오는 게 아버지 이름(집안명)이다. 즉 ‘무함마드 빈살만’은 살만의 아들 무함마드라는 뜻.(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반일 장외집회를 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국익을 논할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은 시민들이 서울의 봄기운을 즐길 일상적인 권리마저도 앗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봄을 빼앗아 갔던 전두환의 후예들이 서울의봄을 운운하다니… 감히~

2. 지난 주말 야당과 시민단체, 노동조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망국외교와 강제동원 굴욕해법’ 비판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와 박진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아래 것들이 뭔 죄가 있다고 판면을… 책임지고 물러날 사람은 따로 있지 않나?

3. 김기현 대표가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늘리기 위한 방편으로 내일 오전 경희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희대의 '1000원 학식에 대해 논의하고 학식 등에 대한 정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에 각종 공과금 폭등… 등꼴 휘는 부모님은 안 보이니?

4. 이재명 대표가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원욱 의원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비난에 대해 “조작된 이미지까지 동원한 내부 공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총선승리의 가장 큰 장애는 분열과 갈등”이라고 말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건 클수록 좋지만, 그 목소리가 공감을 못 얻는다면 메아리 아닌가요?

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오르면서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1% 오른 34%를 기록했고, 정당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4%, 민주당은 35%이라고 전했습니다.
1% 올랐다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긴 더 떨러지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 원숭이?

6.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지지하던 중도층이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김기현 대표 선출에 이은 친윤 일색의 지도부 구성, 주 69시간제 논란, 일제 징용 제3자 변제, 한일 굴욕외교 논란 등이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뭐하나 ‘우리가 남이가?’ 이거 한 방이면 일렬횡대 앞으로나란히 할 텐데 뭐~

7.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앞서 고 정종율 상사 묘소를 찾아 아들 정주한 군에게 “어머니는 언제 작고하셨냐?”며 위로했습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은 2년 전 천안함 용사 부인상 빈소를 찾아 정 군을 위로한 적이 있습니다.
2년 전 빈소를 찾아 위로까지 해 놓고 그렇게 묻는 건 위로가 아니라 상술이지~

8. 헌법재판소가 ‘검수완박’ 효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리면서 전국의 검찰청은 침통한 분위기입니다. 검찰이 예전처럼 다양한 범죄를 수사하는 게 어렵게 된 데다, 자칫하면 남아있는 수사권마저 빼앗길 가능성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범죄가 아니라 입맛에 맞는 수사겠지… 그거 이제 그만 하란다~

9. 헌법재판소가 선거 기간 정당과 후보자를 반대하는 내용의 인쇄물을 뿌리지 못하게 한 것은 위헌이라며, 국회에 법 개정을 주문했습니다. 입법 취지를 벗어나 선거에 대한 국민의 자유로운 목소리를 상시 억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법원판결을 우습게 아는 대통령, 헌재 판단은 동의하지 못한다는 법무부 장관~

10. 장제원 의원이 국회 상임위원회에 참석한 정부 부처 직원에게 고성을 지른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한다면서 상임 위원장직을 사퇴하라는 요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경찰을 머리로 들이받은 아들 노엘이 뭘 배웠냐는 걸 한 번에 해소 해준 거지~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올해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하고 위령 제단에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직 대통령이 추념일에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재원은 5.18 폄하, 태영호는 4.3 망언 그리고 윤석열의 불참. 무슨 식순 같지 않아?

12.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공관'과 관련한 게시글의 삭제를 요청했다 ‘인터넷자율정책기구’로 부터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시장은 허위 사실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의도적으로 비방하기 위한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 수준이 어디 가겠느냐마는 좀 듣기 싫어도 들어라 인간아~ 쫌~

13. 김영태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이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유통 대표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 등을 운영하며, 코레일 자회사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만 열면 문재인 정부 탓하면서 하는 짓은 전 정부 열 곱절은 하고도 남는 듯

14.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건희 씨의 변호를 맡았던 서정배 변호사가 수협은행 감사로 선정되는 과정에 대통령실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또 한 번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이번에도 검찰 출신 윤석열 사단 하나 추가요~

15. 북한의 노동신문이 “밤을 새워 일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라는 글로 김 위원장의 노고를 추켜세우며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에 반면 국가정보원은 “신변 위협에 의한 불면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윤석열이 매일 아침 신문 보느라 술 마신 시간이 없다고 한 거 다음으로 웃기다.

1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함께 떨어졌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경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고 하락 폭도 가파르다"며 "다음 주 국내 기름값도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유 가격은 18주 연속 하락세, 휘발유 가격은 4주 연속 오르다 쩨끔 내렸답니다.

이철규 “3·1절 일장기 주민, 국민의힘 당원 징계 후 탈당”.
전두환 손자 “폭로 멈출 것. 그들은 어차피 세계 상위 1%”.
이정미 “윤석열 하는 일마다 사고치고 생산성 마이너스“.
2대 국수본부장, 내부서 발탁, 경기남부청장 우종수 내정.
천하람 “대구 사람들은 항상 국민의힘 찍어야 하나?”.
박용진 "민주당, 국회 심의·표결권 침해 대국민 사과해야".
궁지 몰린 한동훈 장관 “민주당, 입버릇처럼 탄핵 거론”.
박지원 "임정엽 후보는 전주 발전에 기여할 인물" 지지.
노엘, 아버지 장제원 사진 SNS에 올리고 “체할 것 같네”.
북, ‘방사능 쓰나미’ 공격 시험에 윤 대통령 “대가 치를 것”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삼 년 동안을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도달치 못하고 이곳에서 죽노니 우리들 이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을 힘쓰고 실업을 진흥하며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유한이 없겠노라.
- 안중근 ‘동포에게 고함‘ -

어제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 113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113년이 지난 오늘 우리의 대한민국이 다시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을 새로이 읽고 새겨야 할 이유가 다시 생겨나 부끄럽고 송구할 따름입니다.
모두 다 나라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위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위정자들은 나라사랑을 앞세우며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