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패딩 다시 꺼내세요’ → 오늘(3.27) 출근길 '영하'... 한파주의보. 아침 최저기온 전날보다 3∼8도 낮은 -5∼6도. 경기 남양주시·양평군, 강원 횡성군, 충북 괴산군·영동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 전북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는 한파주의보. 오늘 낮 풀려.


2. ‘죽은 뒤 나를 하얼빈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언이지만 하얼빈 공원이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걸 우려한 일본이 유해를 유족에게 주지 않고 비밀 매장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정확한 매장 위치 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효창공원의 묘는 가묘이다.(중앙선데이)


3. 태양광 전기, 남아돌아 문제? → 봄철 전기 수요는 줄어드는데 일조량은 늘어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 송전 과부하 등 우려... 다음 달부터 호남, 경남 태양광 출력 제어 시행. 2018년 7.5GW 수준이던 태양광 설비 용량은 지난 21일 기준 26.4GW까지 늘었다.(중앙선데이)


4.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 → 1941년 수교 이후 82년 만. 단교는 2016년 5월 차이잉원 총통집권 후 아홉 번째, 현재 대만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13개국으로 줄었다.(한국 외)


5. ‘수백억 연봉, 오타니의 차는 쏘나타’ → 2018년 5월 1일 일본 주간지 보도 기사 새삼 화제. 네티즌들, ‘검소하기까지 하다니 단점이 없다’... 현재는 포르쉐와 스폰서십을 맺어 포르쉐 차를 타는 것으로 알려져.(중앙)


6. ‘삼베 수의’ → 우리 전통이 아니다. 1934년 조선총독부가 식민정책으로 공표한 의례준칙에서 정한 것이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국조오례의』에서는 수의는 생전 입었던 옷 중 가장 좋은 것이나 새로 장만한 옷으로 하되 삼베는 오히려 드물었다. 왕은 금박과 자수가 놓인 화려한 예복을 수의로 입었다. 지금 삼베 수의 가격은 비단 수의보다 싸지도 않다.(중앙선데이)


7. ‘은행의 과점 구조로 국민들이 연간 20조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더 부담하고 있다’ → 한국은행 국장. 우리나라 은행은 최소자본금이 1000억원, 지방은행 250억원인데 미국, 유럽은 1억~ 10억원 수준이다.(중앙선데이)


8. ‘반란’의 성공 확률은 25.5%? → 1775년 이후 벌어진 443개의 반란 전쟁의 승률을 보면 반란군 25.5%, 정규군 63.6%으로 10.8%는 무승부였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9. 이제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은 보통? → 주요 대기업, 금융 기업 등 1억 연봉 기업 속출. 무기 계약직 등 적은 업종, 기업 대다수 연봉 1억 돌파. 각 사 공시 사업보고서,(경향)▼



10. 日 '아이 셋 가정' 내년부터 육아수당 월 105만원 →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 첫째 월 1만 5000엔, 둘째 월 3만엔, 셋째부터는 월 6만엔으로 인상. 일본의 출산율(2021년)은 1.34로 한국(0.81)의 1.5배 수준.(한경)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은행 대출받은 4가구 중 1가구는 소득의 40% 이상을 빚 갚는데 써 → 한은은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뜻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이 40%를 넘는 가구를 연체위험 가구로 평가하는데 지난달 금융부채 보유 가구 중 24.7%가 DSR 40%를 넘겨.(아시아경제)


2. 여자가 남자보다 6년 더 산다 → 2021년 기준 기대수명 남녀 평균 83.6세. 남80.6세, 여86.6세... 기대수명이 우리보다 긴 나라는 남자는 스위스(81.9세), 일본(81.6세), 스웨덴(81.4세) 등 3곳, 여자는 일본(87.7세)이 유일. 통계청 '2022 한국의 사회지표'(매경 외)


3. 올해 봄꽃 빨리 온다 → 꽃축제 지자체들 준비 비상. 부산 벚나무, 1921년 관측 이래 가장 빨리 꽃망울. 서울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당초 30일에서 23일로 앞당기기도. (헤럴드경제)


4. 한때 ‘대박의 상징’이었던 우리사주, 지금은 기피 대상 → 주가하락으로 공모가 밑도는 사례 많아. 지난해 공모가 3만 9000원이었던 카카오뱅크는 현재 2만 4000원대... 롯데렌탈, 게임업체 크래프톤, 쏘카 등도 반토막 수준, 수억 빚진 직원도.(아시아경제)


5. 소비자 별점이 칭찬도 테러도 되는 이유 → ‘BC카드’와 ‘여기어때’가 서울 이태원·한남동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별점 4점대 식당과 2점대 식당의 월평균 매출액은 각 1080만원, 655만원으로 40%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돼.(아시아경제)


6. 한국과 일본에서 다른 백제의 ‘왕인’ → 우리는 일본에 문물을 전한 ‘스승’ 왕인을 자부심과 우월감의 징표로 삼고자 했다면 일본은 한국과 일본의 뿌리가 같다는 논리를 통해 식민통치를 합리화하기 위해 왕인의 일본 귀화 사실을 강조했다.(문화)


6-2. 왕인은 가공의 인물? → 일본 역사서엔 왕인이 자주 등장하지만 우리 역사서에서 왕인의 행적이 기록된 것은 없다. 또 일본에 천자문을 전했다고 하는데 하늘천 땅지로 시작하는 ‘천자문’은 왕인 이후 200년이 지나서야 나왔다. 일부에선 왕인 가공 인물설도 제기.(문화)


7 금리 더 오를까? → 미 기준금리 0.25%포인트 또 인상. 지난달 기준금리 3.5%로 동결한 한국과 금리차 1.5%P... 22년만 역대 최대 금리 격차. 자본유출 등에 대한 우려 속 금리 인상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듯.(헤럴드경제)


8. 한해 인구 100만명 늘어난 캐나다, 인구 증가율 2.7%의 비결? → 역시 이민.... 늘어난 인구 105만명의 96%는 이민자였다고. 캐나다 인구는 올 1월 기준 3957만 명.(경향)


9. 주요 대기업 지난해 평균연봉 → ▷SK이노베이션 1억 5300만원(유가 상승으로 5900만원 증가) ▷삼성전자 1억 3500만원 ▷LG전자 1억 1200만원 ▷현대자동차 1억 500원 ▷한화솔루션 8625만원 ▷CJ제일제당 7600만원 ▷롯데쇼핑 5417만원...(중앙)▼



10. ‘익숙지’? ‘익숙치’? → 전자가 맞다. ‘-하지’가 줄어 ‘-치’가 되느냐 ‘-지’가 되느냐는 앞말이 무엇으로 끝나느냐에 달렸다. 즉

▷유성음(모음이나 ㄴ, ㄹ, ㅁ, ㅇ)으로 끝나면 ‘-치’. (예) 간단치, 만만치, 적절치, 가당치, 온당치...

▷무성음(ㄱ, ㅂ, ㅅ)으로 끝나면 ‘-지’. (예) 넉넉지, 깨끗지, 떳떳지...(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대일 항복 외교’라는 비판을 받는 한일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이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윤석열에게 발목이 잡혀 뒤뚱거려야 하는 건지…

2.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외교를 비판하며 무속인 '천공'의 과거 발언을 소환하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에 고마운 생각을 해야 한다"는 천공의 말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천공의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천공을 보면 윤석열의 미래가 보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점점 어둡고~

3. 김기현 대표가 당대표 선거에서 맞붙었던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만나지 않고 있어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다른 경쟁 상대인 안철수 의원, 황교안 전 대표는 물론 이재명, 이정미 대표까지 만난 상황에서 천 위원장만 쏙 빠졌기 때문입니다.
윤석열의 하명이 있었겠지 싶어~ 이준석 그짝 애들이랑은 선 그으라고~

4. 이재명 대표가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이 대표를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천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대표는 배임으로 코 걸고, 50억 처먹은 인간은 무죄 받고… 잘하는 짓이다~

5.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등 대일외교에 대해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조 의원은 “큰 틀에서 문재인 정부 때 망가졌던 외교 관계를 복원해 나가는 과정으로,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총선은 가까와 오지 의원 노릇은 또 하고 싶지… 제2의 조경태가 되고 싶은…

6.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중 일본 야당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사실상 한국 야당이 보기 부끄럽다고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당신을 한 없이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건 모르지?

7. 국민 과반이 한일관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윤석열 정부의 한일외교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가 61.8%인 반면 ‘정부의 한일외교는 문제다’가 58.6%였습니다.
긍정 평가가 38.8%라는 게 더 신기하지 않아? 이건 아니지~

8.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에서의 발언은 사실상 ‘대국민 담화’에 가까웠다는 평가입니다. 윤 대통령은 ‘굴욕 회담’이라는 비판을 의식해 일본에 거듭 양보를 언급하고 나섰지만,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을 노출했다는 평가입니다.
죽으라고 남 탓만 하는 인간이 “내 말 좀 들어보소” 하면 그게 먹히겠니?

9.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근로시간 개편 혼란과 관련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여야는 “주 69시간 노동' 정책의 혼선을 질타했고, 이 장관은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이 장관은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향의 개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있는 제도나 잘 지키고 다듬으면 될 것을 똥볼 따라 우왕좌왕하는 꼴이란~

10. 반도체 수출 감소세가 가팔라지면서 이달 들어 20일간 무역적자는 62억달러(약 8조1270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 규모만 벌써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은 윤석열인데… 물건은 안 팔고 회사를 팔고 있으니~

11.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매수자 5명은 김건희 씨보다 훨씬 적게 주식을 사들이고도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거래 규모나 횟수보다 적극 가담했거나 방조한 점이 입증돼야 혐의가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그 5명도 검찰은 약식기소한 걸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했다는 거~

12. 미국 국무부의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의 한국 편 내용이 발표 하루 만에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인권보고서에는 ‘폭력과 괴롭힘’이라는 소제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언론 대응 사례를 적시했었습니다.
학폭 학적부 게시도 삭제, 인권보고서도 삭제… 대체 진심인 게 뭐니?

1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연봉 36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의 부친 정재은 명예회장도 31억8천500만 원을, 모친 이명희 회장도 정 명예회장과 같은 31억8천5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셋이서 100억 입니다. 이마트가 아무래도 떼 돈을 버는 모양이네요~

14. 매년 수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양산하는 보이스피싱에는 해외 전화번호를 010 등으로 불법 콜 중계하는 ‘심박스’가 주로 활용됩니다. 그런데 카이스트 연구팀이 심박스를 구별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원천기술을 뚫는 기술을 또 만들지 않을까? 그냥 저장 안 된 전화는 끊어요~

15. ‘믹스견’이라는 이유로 동네 반려견 모임에서 차별을 당했다는 한 견주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견주는 반려견 모임을 다녀온 후 리더분이 전화로 “믹스견은 모임 특성에 안 맞으니 다음부터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개들은 아무 불만 없이 잘 노는데 개 주인이 문제네… 참 개 같은 세상입니다.

16. 새벽 배송이나 당일 배송으로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배송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해외직접구매, 이른바 직구도 배송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빠르면 해외에서 사흘 안에 물건이 배송된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데 대한민국 정치는 왜 이 모양일까?

'전주을' 재선거, 강성희(25.9%)-임정엽(21.3%) 각축.
텃밭 TK에서 국민의힘보다 인기 없는 대통령 윤석열.
노트북에 태극기가 '딱' ‘태극기 마케팅' 바람 부는 여의도.
이재명, 반도체 단지에 일본 기업? “어느 나라 정책인가".
경찰, 건설 현장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단속 속도 낸다.
검찰, 성남FC 뇌물 혐의 네이버·두산건설 전 임원 기소.
‘오세훈의 대표작' 세빛섬 매해 적자에 1천 억 긴급투입.
‘일본에 감사' 천공 영상 못 틀게 한 외교통상위 전문위원.
박지원, “윤 정부 ‘김대중-오부치 선언’ 말할 자격 없어”.
유영하 "박근혜 치매설 사실 아냐 곧 국민과 소통할 것".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품격이 있다. 그러나, 신선하지 못한 향기가 있듯 사람도 마음이 밝지 못하면 자신의 품격을 지키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그 냄새가 고약한 법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조공외교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고 주장합니다.
불과 100여 년 전 나라를 팔아먹었던 친일 매국노의 주장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미화해도 친일파는 친일파 독재자는 독재자 살인마는 살인마일 뿐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 뒤덮은 6등급 최악의 황사, 미세먼지... 한국에 몰려온다 → 22일 중국의 공기질지수(AQI)는 중국 자국 기준 최고 단계인 6단계 ‘엄중 오염’. 미세먼지도 오전 한때 ㎥당 1667㎍을 기록, WHO 가이드라인 45㎍의 37배 넘어.(경향)


2. 한 해 출간 되는 시집 → 3000종 넘어. 2019년 3069종, 2020년 3102종, 2021년 3257종, 지난해는 3361종을 기록.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판매량 또한 증가세.(아시아경제)


3. 30세 이전에 자녀 3명이면 병역면제? → 與 저출산 대책으로 검토 중. 대책안에는 현재 8세까지 월10만원인 아동수당을 18세까지 월 100만원으로 올리는 안도 포함.(아시아경제)


4. 예금자 ‘98%’, 예금보호 한도(5000만원) 이하 예금 → 지난해 9월 말 기준 전체의 98.1%. 금융기관 유형별로 ▷은행 97.8% ▷저축은행 96.7% ▷생명보험사 94.7% ▷손해보험사99.5% ▷금융투자회사 99.7% ▷종합금융회사 94.6%였다.(헤럴드경제)


5. 일본, WBC 통산 3번째 우승 → 결승전에서 미국 3-2로 꺽어. 2006년 첫 대회, 2009년 2회 대회 연속 우승에 이어 3번째 우승. 오타니는 투수로 3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 기록, 타자로서는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을 기록.(문화)


6. 대학 구내식당 아침밥 ‘1000원’ → 서울대 등 전국 41개 대학 학생식당 1000원 아침밥 인기. 농림부와 대학의 협업 사업. 학생이 1000원, 농림부가 1000원을 내면 대학이 나머지를 부담하는 방식.(문화)


7. 많아도 너무 많은 삼겹살의 비계... → ‘3월 3일 삼겹살데이’ 행사 계기, 삼겹살의 고기와 비계 비중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는 소비자들 요구 빗발. 농식품부, 지방함량 표시 권고기준 추진 밝혀.(경향)▼



8. ‘주택 공시가격’ 19% 인하 → 2005년 공시가격 제도 도입이래 최대 하락폭. 이에 따라 재산세와 종부세도 20% 이상 줄고 종부세 대상 주택수도 지난해 45만여 가구에서 올해 23만 가구로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매경)


9. ‘김영란법’ 식사비 상한 3만→5만원 인상 보류 → ‘내수활성화’, 최근 물가 인상 반영 등 의 일환으로 ‘식사비 한도 3만→5만원 상향’을 검토했지만 부정적 여론에 속도 조절...(세계)


10. 오늘부터 책상에 드러눕거나 수업 중 교실 돌아다니면 '교권 침해' → 교육부, 관련 고시 개정안 23일 공포·시행. 학생이 교사의 지도에 불응해 책상 위에 눕거나 교실을 돌아다니면 ‘ 봉사활동’, ‘특별교육’, ‘출석정지’ 등의 조치 가능. 그러나 ‘교권보호위원회’ 절차 등을 거쳐야해서 현장에서 바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한국)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은 이미 수십 차례에 걸쳐 우리에게 과거사 문제에 대해 반성과 사과를 표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에는 반일을 외치면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친 듯이 친일을 외치는 도지사도 있고 일장기를 다는 미친놈도 있더이다~

2. 민주당이 ‘주 69시간제’ 논란을 초래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응해 ‘주 4.5일제’로 점진적 전환을 유도하는 법안으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민주당은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 토론회를 개최해 입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걸 맞불이라고 해서 하는 말인데, 이건 맞불이 아니라 세계적 추세 아닌가?

3. 이재명 대표가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최근 한일 정상회담 테이블에 ‘독도 영유권’ 문제가 올랐다는 논란과 관련해 독도의 영토주권을 보다 공고히 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거야말로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겠거니… 라고 생각하면 오해거니~

4.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하영제 의원에 대해 ‘불체포특권 포기가 사실상의 당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총을 해봐야 알겠지만, 당론까지 정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역구가 경남 사천이라 어차피 물갈이하려고 했다 그거네 뭐… 불쌍한 영제야~

5. 지난 3.1절에 세종시 아파트에 일장기를 걸어 논란이 된 목사가 지난 대선 당시 특별당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 후보 명의의 감사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목사는 국민의힘 당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역시 예상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는… 어떻게 역사 공부는 좀 했니?

6. 20%대까지 곤두박질쳤던 기시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한국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안 발표와 한·일 정상회담 이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주 연속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한 윤석열 대통령과는 정반대입니다.
뭔 짓을 하고 왔는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나 싶어요~ 딱 봐도 알겠지?

7. 일본의 국회의원이 강제동원과 관련한 사죄 표명이 더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자민당의 마쓰가와 의원은 일본 내 외국 특파원들과 가진 질의응답에서 “강제동원 문제는 한국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일본 가서 폭탄주만 말아 드신 게 아니라 아주 폭탄을 터트리고 오셨구만~

8. SBS가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개편 한 달 반 만에 급작스럽게 앵커를 교체해 윤석열 정부에 비판적 발언을 해왔던 주 앵커에 대한 '외압 인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BS 보도본부장은 “터무니없는 의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터무니없고 어이없는 짓이 하도 많다 보니… 검찰 출신 앵커 나오려나?

9.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뒤 했던 비속어 논란에 대해 당시 미국 측은 별문제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인권 보고서에서는 한국 대통령실의 언론 대응이 폭력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남들도 다 아는 것을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 그게 터무니없는 것 아니냐?

10.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회계자료 제출 요구와 과태료 부과 등과 관련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양대노총은 “회계 공개 거부를 이유로 과태료를 부과한 것은 노조의 자주권 침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했던 노조는 지금 무슨 생각 하고 있을까? 좀 궁금하네…

11. 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면서 희생자 158명과 생존자 292명 등 총 450명의 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통지서를 받은 유족과 부상자들은 사전에 동의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참사에 대한 책임 전가를 위해 이제 별짓을 다 하는구나… 인간아~

12. 슬프고 우울한 기분이 오래 지속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일랜드 국립대학 연구팀은 우울증이 뇌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 절반 이상이 윤석열 때문에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사는 건 아닌지…

홍준표, 굴욕외교 비난에 "대통령, 굴종 넘어 굴욕도 감수".
여론 악화에 카메라 앞에 선 윤석열 대통령 25분간 발언.
기시다 “윤 대통령 건배하면서 술 다 마셔 깜짝 놀랐다”.
한일 회담 성적표, 국내 부정 여론 속 일본 여론은 '긍정'.
윤 대통령 "문재인, 한일관계 수렁 방치" 작심 비판.
야, 교육위서 정순신 아들 학폭 청문회 개최 단독 처리.
여당 "야당 반일 선동, 이재명 기소 전망 속 망언 퍼붓는 것".
주호영 "민주당 국회 운영은 민주주의 절차 무시·파괴".
윤, ‘일본 수 십번 사과’ 발언 일본도 “이런 대통령 처음”.
태영호, 안보가 우선 “수도권에 사드 추가 배치해야”.
민주당, 윤 대통령 ‘신 을사오적’ 비판 국정조사 압박.
정의당, 한일정상회담 국정조사 추진에 “충분히 검토 가능”.


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 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에디 리켄베커-

용기란, 두려움의 극복입니다.
“두려움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은 결국 승리하지 못했다는 말일 것입니다.
불의에 맞서야 하는 것도 분명 용기가 필요합니다. 단, 혼자라서 두렵다면, 나와 함께 하는 동지가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으로 한국에 무상공여 한 3억 달러 → 이 금액은 1965년 한국 국가 예산의 95%에 달하는 금액. 일본은 자국 예산의 3%에 해당하는 금액.(서울)


2. 벗기 힘든 ‘자영업’ 굴레 → ▷폐업한 자영업자의 평균 부채 8832만원 ▷폐업의 가장 주된 사유는 '매출 및 이익부진'(82.7%) ▷폐업자 중 41.2%가 재창업, '동일 업종'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비율 51.4%.(아시아경제)


3. ‘스위스 은행’의 상징, 크레디트스위스(CS) 결국 역사 속으로 → 창립 167년 만에 경쟁사에 피합병. 익명으로 계좌 개설하고 세계 최고의 비밀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은행 명성... 폰뱅킹(1993년)과 인터넷 뱅킹(1997년)을 세계 최초 도입한 은행이었다.(아시아경제)


4. 술에 대한 오해 →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 46.9% ▷18.0%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응답 ▷술이 WHO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 33.6%... 국립암센터, 7000명 음주 인식 조사.(아시아경제)


5. 하루 ‘소주 1/10잔~1잔’만 마셔도 → 암 사망 위험 1.67배 높아, 1~2잔 음주자는 비음주자 대비 2.41배 높아.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성은주·고현영 교수, 코호트연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팀 연구결과.(아시아경제)


6. 조용필, 데뷔 55주년 공연 →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1984년 개장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이 공연을 끝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조용필이 마지막을 함께하는 셈. 조용필은 2003년 솔로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이 곳에서 공연, 이번이 8번째, BTS와 함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공연한 가수가 된다.(문화)


7. 한국의 소득 상위 0.1% → 2021년 기준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31조 1285억원으로 1인 평균 33억원 꼴.(세계)


8.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 사업 → 광주 북구, 1인당 의료비 최대 200만원 지원.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목적. 서울 관악구가 2019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경향)


9. 떠오르는 非커피 음료? → 1~2월 스타벅스 판매량 톱5 가운데 비커피 음료 2종 등극. 3위는 '자몽 허니 블랙티', 5위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1999년 1호점 이후 비커피 음료의 진입은 처음. 맛, 비주얼 젊은층에 어필.(매경)


10. 닮아서 더 헷갈리는 말 → ‘너덧·네댓’(o)--‘너댓’(x) ▷‘덩굴·넝쿨’(o)--‘덩쿨’(x) ▷‘갯벌·개펄’(o)--‘갯펄’(x) ▷‘무릎·무르팍’(o)--‘무릎팍’(x).(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MBC에서 방영되었던 ‘무릎팍도사’는 철자법으로는 틀린 제목이었다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지지율이 전당대회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컨벤션 효과’가 종료된 데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설명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동반 하락하면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이 우경화가 되긴 한 거지… 저 정도밖에 안 빠지는 거 보면~

2.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 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근 ‘주 69시간 노동’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지시로 해석됩니다.
지가 싸놓은 x을 왜 남 탓하듯 저러는지…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야~

3.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임기 5년 동안 국익에 피해를 입히는 결정을 함부로 할 권한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욕외교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국회가 강력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가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바라지도 않아요. 제발 쪽팔리게나 하지 말길~

4. 주호영 원내대표는 “181석의 힘으로 밀어붙이면 내년 4월 선거에서 폭망 할 것"이라며 민주당과 야권을 겨냥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의 패배는 국민들이 민주당이 하는 방식을 거부하겠다는 확고한 표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걸 소망하는 양반이 하는 말인 걸 보면 잘하고 있다는 얘기 임. 걱정 말어~

5. 김재원 최고위원은 "하루빨리 국회의원 정수를 299명 이하로 개정하는 것이 헌법 정신에 맞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에서 200인 이상으로 한단 의미는 200명에서 299명까지 상정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는 주장입니다.
당선만 된다면 조상 묘도 판다는 분이 교회 장로라며? 회개 기도는 했니?

6. 정진석 의원이 “국민이 일본이 좀 더 성의 있는 사과를 하길 바라는 점을 이해하지만 일본도 노력을 한다”면서 일본을 두둔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발 좀 식민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일본을 대하자”고 말했습니다.
대체 어떻게 하는 게 당당한 건데? 국민의힘처럼 알아서 기고 막 그러는 거?

7. 유승민 전 의원이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가 성공적이었다고 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해자가 피해자의 상황으로 전도시켜 놓고 이것을 외교적 성공이라 자랑하니 어이가 없다는 비판입니다.
‘호텔 직원과 공항 직원이 박수를 쳤다’고 자랑하던데… 그걸 자랑이라고~

8. 최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전문가들 “윤석열 정부가 대일 외교 ‘레드라인’ 모두 허물어 버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판결을 부정한 윤 대통령에 대해서는 ‘삼권분립에 위배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매국노 이완용이 웃는다”는 구호가 좋아서 웃는다는 걸로 알지도 몰라~

9.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이번 주 중 기소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의 '당헌 80조' 논란도 재점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됐을 때 당직을 정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항입니다.
‘선당후사’를 얘기하려면 먼저 당을 위해 단합하는 모습 좀 보여 줘야지~

10. 전국 역사교사들은 ‘제3자 배상안’의 굴욕적인 배상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내 최대 역사교사 단체인 전국역사교사모임은 ”우리나라 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논리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고로 국민 이기는 정권 없다는 역사적 사실을 꼭 확인하고 싶더냐~

11.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4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으로 돌아온 지 1년을 맞게 됩니다. 박 전 대통령의 잠행이 길어지며 보수의 성지가 될 것으로 점쳐졌던 사저는 찾는 이도 없이 적막함만 감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하던데… 무슨 낯으로 얼굴을 내민다는 건지…

12. '한명숙 사건' 모해위증 혐의로 공수처의 소환조사를 받은 임은정 부장검사가 자신의 저서 '계속 가보겠습니다' 일본어판 출간 사실을 전했습니다. 임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일본에서 인기가 높다는데”라며 걱정했습니다.
여기서 모자란 지지율 일본 가서 채우려는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13. 술은 암 발생과 명백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공인된 물질이지만, 국민 10명 중 7명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가 발암 물질이라고 알고 있다는 88.5%인 반면 술은 33.5%만이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기시다와 폭탄주 말아 먹은 게 발암 물질 먹이려고 한 거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14. 2천 원 안팎이던 배달비가 최근 5~6천 원, 심할 경우 1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배달 음식을 아예 끊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배달앱 사용자가 18.5% 줄어들었는데, 업계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입니다.
배달 전문 식당 위생도 문제고, 건강 삼아 살살 걸어 갔다 오는 게 좋아요~

15. CU가 1+1행사의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행사 상품 중 1+1 상품의 매출 비중이 10%p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가 인상이 본격화된 2022년부터 29.0%까지 올라선 반면 2+1 상품은 감소 추세라고 합니다.
사는 게 얼마나 폭폭 한지, 2+1도 선뜻 손이 안 간다는 얘기 아니겠어요~

10명 중 8∼9명은 마스크 착용 “아직은 쓰는 게 편해”.
이재명 "일본의 독도 언급, 사실이면 헌법상 책임 지적".
권성동 “나라 망친 문 전 대통령, 민주당 ‘섭정’ 노릇”.
민주, '굴욕외교' 윤 정부 공세 집중, 진상규명도 추진.
윤, 긍정 36.8%·부정 60.4% 영남·고령층·보수층 이탈.
대통령실, 쏟아진 비판에 작심 대응 "큰 판 읽어 달라".
기시다, 위안부 이행 요구 일본 보도에 대통령실, 진화 총력.
기시다, 오는 5월 히로사마 G7에 윤 대통령 정식 초청.
사체유기 산부인과 의사 “면허 재발급해달라” 소송 패소.
쿠팡 고객 개인정보 46만 건 유출, 해킹 누리집에서 거래.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누구보다 윤석열과 내년 총선에 민주당의 폭망을 걱정해 주던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제는 국제 행복의 날로 우리나라 행복 지수가 150여 개국 중 57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행복이라고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행복도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닌 것만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쵸?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민 3명 중 1명 ‘챗GPT 써봤다’ → 대한상공회의소, 20~60대 1016명 대상 조사. 챗GPT를 한 번 이상 사용해 본 국민은 35.8%..., 89.5%가 챗GPT 신뢰도 '보통 이상' 응답.(아시아경제)


2. 국내 스타트업들이 내놓은 챗GPT 연동 서비스.. → GPT 기반 서비스의 사용자가 늘어날수록, 오픈AI에 내야 하는 사용료 규모는 급증할 전망... 가령 GPT-3.5 터보의 API는 토큰 1000개당 0.002달러(약 3원)로 얼마 안 돼 보여도 수천~수만명이 쓰는 서비스라면 고정비가 만만치 않게 든다.(중앙)


3. 본인, 세대원 아닌 경우에도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능한 경우 → 주민등록법 29조 ②항.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송, 경매 집행 등에 필요한 경우 ▷다른 법령에서 정한 경우 ▷세대주나 세대원의 배우자나 직계혈족 ▷연체채권 회수를 위한 금융기관 ▷그 밖에 공익상 필요한 경우.(아시아경제 외)


4. ‘신의 직장’ 공무원? → 연봉·복지 등 20년째 제자리... MZ세대, 공무원 떠난다. 입문 3년차 이하 퇴직 2018년 5166명에서 2021년 9881명으로 2배. 응시자도 최근 6년 사이 9급은 46.8%, 7급은 30.8% 감소.(헤럴드경제)


5. 높아도 너무 높은 치킨 배달비 6천원... 배달비 낮춘 묶음 배달 도입 → 배달의민족, 기존 ‘한 집 배달’ 서비스 외 동선 따른 최적 묶음 ‘알뜰배달’ 도입. 소비자 부담은 2000원 선 될 듯. 내달 중순 시범 도입 후 순차 확대.(헤럴드경제)


6. ‘현수막 공화국’ →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 현수막은 허가나 신고 없이 15일간 자유롭게 설치. 집회 현수막도 집회 신고만 하면 단속 대상에서 제외... 정당, 집회 활동을 보장한다는 취지지만 제한 필요하다는 여론.(문화)


7. ‘약간의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도 있는데’... → 오해다. 적정 음주량을 두고 논쟁이 있었지만, 현재는 적정 음주량은 0이라고 결론 내려졌다. 암을 포함한 모든 질환 발생률을 보면 한 잔만 마셔도 사망률이 확 올라간다. WHO는 “안전한 음주는 없다”고 선언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중앙)


8. ‘산유국의 꿈’,.. 한국석유공사, 국내 대륙붕 석유 탐사 확대 → 동해 일부에서만 진행하던 개발, 남해와 서해로 확장. 성공한다면 1998년 동해 가스전 발견 이후 25년 간 만에 성과...(매경)


9. MZ세대의 이런 ‘이별 소송’ → A씨(24세)는 3개월 짧은 연애 기간 자신이 부담한 커피값, 밥값, 주유바 등 데이트 비용 600만여원 중 절반을 돌려 달라며 동갑내기 B씨에게 소송을 제기,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헤어진 뒤 자신의 뒷담화를 한 B씨를 용서할 수 없었다고.(서울)


10. 일본 언론이 윤대통령을 ‘윤씨’로 표현한 것은 하대? → 일본의 ‘-씨’는 한국어의 ‘-씨’와는 뉘앙스 달라. 일본어 ‘씨(氏)’는 세계 지도자, 장관 등에게 가장 많이 쓰이는 호칭. ‘트럼프씨’, 故 아베 전 일본 총리 역시 ‘씨’로 언급한다고.(뉴스톱)▼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 23/03/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대통령실은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외교라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양자 또는 다자 관계에서 판을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는 커다란 성공”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만 열고, 자국민의 마음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뭔 개소리야~

2. 민주당은 한일정상회담에서 위안부와 독도 문제를 전혀 논의하지 않았다는 대통령실 주장에 대해 "한국과 일본 한쪽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측의 발언이 거짓이라면 적극 항의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럴 용기가 있었으면 이런 굴욕적인 회담을 시작이나 했을까~

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째 하락해 33%에 머물렀고, 부정평가는 다시 60%대로 올라섰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 의하면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민주당 33%, 정의당은 5%, 무당층은 26%로 집계됐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이 진심인 사람이 진심 있긴 있더라~

4. 윤석열 대통령이 게이오대학 연설 중 인용한 오카쿠라 덴신은 ‘조선을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던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어떻게 식민지배에 적극 찬동했던 침략론자의 발언을 인용할 수 있냐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조선 초기 대마도를 정벌했던 이종무 장군은 윤석열은 모를 걸~

5. 기시다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강제 징용’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한 윤 대통령을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G20 때도 멀뚱멀뚱 밥만 먹고 오던 양반이 G7 가서는 어떨지 기대가 크다~

6. 한국 측의 일방적인 양보로 한일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희망하지만, 과거사를 부인하는 일본 보수우익의 후안무치한 행태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입니다. 산케이신문은 ‘레이더 조준’에 대한 한국 측의 사과를 요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글로벌 호구가 돼버렸는지… 정말 까무러치겠다~

7. 예상대로 한일정상회담에서 반쯤 남은 물컵에 나머지 물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애초 일본은 물을 채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기시다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통절한 반성'도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도 입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반쯤 남은 나머지도 우리보고 채우라던데… 이젠 뭘 팔아먹으려는지~

8. 박진 외교 부장관이 한일정상회담 당시 일본 측의 독도 언급 여부에 대해 “정상회담 내용을 구체적으로 말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이 언급한 ‘물 반 잔’에 대해선 “새로운 사과가 능사가 아니다”고 반복했습니다.
세일즈 외교 한다더니 대체 뭘 팔아 먹고 다니는 건지… 말을 못 하겠지?

9. 윤석열 정부에 검사나 검찰 수사관 등 전·현직 검찰공무원이 136명이나 들어가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현직 검사는 117명, 전·현직 검찰공무원은 19명으로 가히 ‘검찰공화국’이란 말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검찰 출신의 무결점 만능주의가 하나씩 둘씩 깨지면서 자멸할 것이야~

10. '주 69시간 노동개편안'이 발표된 지 열흘 만에 고용노동부의 발표가 뒤집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며 노동부 발표 전까지 관련 내용을 알지 못했다는 것처럼 말해 '유체이탈' 화법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지금도 탄력근무제를 활용하면 주 64시간이 가능한데… 공부 좀 해라~

11. 올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최소 20% 중반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본공제 상향조정과 세율 인하, 2주택 중과 해제 등으로 종부세 부담액이 ⅓ 수준으로 줄거나 아예 종부세 부과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도 속출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줄어든 세금은 없는 사람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채우는 겁니다~

12. 여학생의 합성 나체사진 등을 SNS에 게시·배포한 중학생에게 1심 법원이 고심 끝에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만 14세 소년이라는 점에서 고민을 많이 했지만,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반성 그리고 피해 보상. 그건 어른과 다르지 않아야…

13. 오늘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소비자들의 관심이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뷰티 업계에 따르면 다시 글로시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마기꾼의 시대는 가고 다시 화장빨의 시대가 돌아오는가 봅니다.

14. 일부 공영주차장은 다른 운전자의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요금을 2배 물리는 등의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삐딱하게 불량 주차를 하는 차량은 초보운전 차량보다 고가의 차량이 유독 많다고 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지만, 함부로 선을 넘어선 안 됩니다~

15.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제작팀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의 헬기 촬영을 추진했다가 지역 당국의 반대에 부딪혀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촬영 거절 이유는 ‘북극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국립공원 내에 케이블카를 척척 허가해 주는 우리랑은 달라도 너무 달라~

‘조선 멸시론자’ 인용하며 “미래로” 외친 윤 대통령.
이정미, 도심 집회에서 "윤석열 심판 시작, 함께 싸우자".
천주교 신부들 ‘윤석열 퇴진 촉구’ 미사 “민심 폭발 직전”.
박진 "새로운 사죄 능사 아냐" 독도 문제 ”언급 부적절".
김기현 "민주당 '죽창가' 외치며 '수구꼴통' 반일 선동질".
민주당 “일 총리와 폭탄주 말아 마신 것이 외교 성과냐”.
이인규 “노무현, 뇌물 사실” 후폭풍 “2차 가해” 논란.
대통령 비서실장 “주 69시간 극단적 프레임 씌워져“.


일본인에게는 예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 배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 배상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
-박경리-

‘곰 배상’이 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이라고 하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일본을 찾은 윤석열이 박경리 선생님이 우려하던 그 곰 배상을 일본까지 찾아가 떡하니 차려 주고 온 모양입니다.
일국의 대통령이 조공을 바치러 가는 일개 사신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역사는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
728x90
반응형

2023년 3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교차 15도 넘어 … 감기 조심 → 오늘(20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12~20도로 포근하겠지만,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를 넘어 건강관리에 유의 할 것. 기상청.


2. 한국 국적 포기 인구 연 2만 명 → 최근 11년(2012년~2022년)간 26만 2305명이 국적 상실, 이탈. 같은 기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14만 8528명)보다 1.7배나 많다.(중앙선데이)


3. 국회의원 50명 늘리기? → 그동안 국민 반대 여론에 ‘금기’시 돼 왔던 의원 정수 증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선거제도 개편안 3개 안으로 압축해 27일부터 논의에 착수. 3개 안 중 2개 안은 비례대표 의원 수를 50명 늘리는 것이 전제.(서울)


4. 전쟁은 인류의 본능? → 찬반 양론이 있지만 본능이라는 주장이 우세... 영장류의 경우 수컷이 무리를 이끄는 침팬지는 도발이 없어도 다른 집단과 영역싸움을 벌이지만 암컷이 이끄는 보노보는 낯선 보노보를 만나면 먹을 것을 나눠주고, 털을 골라주며, 스스럼없이 껴안고 서로를 즐겁게 해준다. 인류는 이 둘을 닮았다.(중앙선데이)


5. 한국 프로야구, 배가 불렀다? →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연봉 상한은 2400만원이었고 평균연봉은 1215만원이었다. 2023년 평균연봉은 1억 4648만원(신인 및 외국인 선수 제외)으로 40년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큰 증가는 아니다. 다만 A급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뛴 것이다.(중앙선데이)


6. 100세 시대, 총 결혼 건수는 감소했지만 황혼 결혼은 늘어 → 전체 혼인 건수는 전년에 비해 0.4% 감소, 결혼 적령기(25~34세) 혼인 건수는 남자 기준 3.8% 감소했지만 60세 이상 남성의 혼인 건수는 6.3% 늘어.(한국)


7. 트럼프, ‘저항하라! 우리나라를 되찾자!’ → 21일에 자신이 체포 될 거시라며 또 선동. 그는 2016년 포르노 배우와의 성관계 사실을 숨기기 위해 회삿돈으로 합의금을 지급한 혐의로 뉴욕 검찰의 수사를 받아 왔다.(중앙)


8. 엄마는 ‘맘충’이라 불리고, ‘노키즈존’ 찬성하는 사회에서 무슨 아이를 낳겠나 → 식당의 노키즈 존, ‘허용 73%’ vs ‘허용할 수 없다 18%’... 2014년 식당에서 화상을 입은 아이에게 업주가 70%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후 급격히 확산한 계기가 됐다고.(중앙선데이)▼



9. 사라지는 ‘전당포’ → 한때 ‘전당포 거리’로 불렸던 서울 종로5가에서도 아홉 곳 중 영업하는 곳은 두 곳에 불과... 법정 최고이자율 지속적 인하, 약자 착취하는 '나쁜 놈'이란 인식 속 '골목길 구제금융' 역할 하던 전당포 사라져.(한경)


10. 헷갈리는 ‘봉오리’/‘봉우리’ → 꽃은 ‘봉오리’, 산은 ‘봉우리’... ▷‘꽃봉오리’(o)/‘꽃봉우리’(x), ▷‘산봉우리’(o)/‘산봉오리(x).(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반응형
LIST
Posted by 늙은최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