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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준석 대표가 20대 남성을 노린 선거 전략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에 대해 "특정 성별을 위한 정책을 밀어붙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저희가 낸 공약들 중에 소위 남성을 대상으로 한 공약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갈라치기 하고 이용해 먹더니 그런 적이 없다고? 제정신이 아니구먼~

2. 김기현 의원은 민주당이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원구성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 "얼토당토않은 궤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대통령 바뀌었다고 조약 무효되나,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의총에서 의결한 걸 뒤집고, 대선 1호 공약 물 건너간 게 소가 웃을 일 아니고?

3. 민주당이 박지현 위원장이 꺼내든 586 용퇴론으로 극심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당내 투톱인 두 비대위원장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등 갈등이 격화되면서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비대위원장이 뒤처리나 하는 ‘비대’위원장은 아닐 텐데… 말 좀 새겨듣지~

4. 국회 법사위에서 차별금지법이 정부안으로 발의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은 여야 간의 합의되지 않은 점을 들어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 반쪽짜리 공청회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집단이 설마 기독교는 아니겠지? 큰코다쳤음~

5.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윤 은행장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경제수석 출신이라는 게 국민의힘 내에서 반대 기류가 분출한 양상입니다.
니네 국무총리는 민주당 정부 국무총리 출신이라고 반대하면 안 된다며~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인사 검증까지 총괄하게 되면서 '소통령'이란 별칭을 더는 거부할 수 없게 됐습니다. 검찰권을 쥔 법무부 장관에다 인사 검증을 담당했던 민정수석 역할까지 '1인 2역'을 맡게 된 모양새입니다.
소통령을 하든 무당춤을 추든 맘껏 하라 해~ 그에 따른 책임도 지겠지 뭐~

7.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감행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억제력을 말하는 건지? 설마 선제타격 하는 건 아니지?

8.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후보와 단일화에 선을 그었습니다. 강 후보는 또 "토론회에서도 지적당했듯이 둘 다 결정적인 흠들이 있어서 당선돼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양당 후보 모두를 비판했습니다.
찬송가 부르면서 눈물 흘리며 구걸이나 하는 주제에… 세상 참 편하게들 살아~

9. 조국·추미애 전 장관 등 야권 이사들을 대거 고소·고발한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연대 대표가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는 비례대표 4번을 받아 당선이 확실시 해 보입니다.
저 정도는 앞장서서 해줘야 한 자리씩 받는 거… 이게 바로 법치주의 아니겠어?

10. 자신을 기소한 검사가 그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피고인이 청구한 재심을 서울고등법원이 받아들여 재심이 개시됐습니다. ‘검사의 뇌물수수’ 사유로 재심이 개시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정도 스케일의 검사면 조만간 대통령실에서 스카우트하지 않을까? 기다려 봐~

11. 경찰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 주행속도를 제한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뒤집고 다시 상향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사망자를 큰 폭으로 감소시킨 정책이 “비효율적”이라는 대통령인수위 한 마디에 뒤집힌 것입니다.
대체 생명보다 중요한 게 뭐가 있다고~ 알아서 기는 거면 더 느리게 기어야지~

12. 황교익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KBS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어린이·청소년 합창단과 찍은 사진을 두고 "북한과 동급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그 아래 모든 것이 확 바뀐 듯 하다"고 했습니다.
사람 보는 눈이 다 비슷하긴 한가 봐… 아이들 줄 세워 놓은 걸 보면 똑 같아~

13. 제주 경찰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무면허 난폭 운전을 한 10대 2명이 단속에 나선 경찰차와 충돌해 중상을 입은 뒤 경찰을 고소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누리꾼들이 경찰을 지지하고 나선 것입니다.
뉴스에 나와서 뻔한 거짓말을 하는 걸 보면 니들 편 들 사람 없을 듯하다~

14. 코로나19 감염자가 치료 후 후유증을 겪는 ‘롱 코비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코로나 진단 이후 4주간 피로, 기침,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진 이후에 여진이 있는 것처럼 끝난 듯해도 끝나지 않는… 참 길기도 하다~

대통령실 "술 자제하고 기다려" 북 도발 예측하고 대기.
윤, 문과 정반대길 간다 "한반도 프로세스·3불 정책 폐기".
윤석열 "국무조정실장 인사, 한덕수 총리 뜻대로 한다”.
박지현 "난 왜 뽑았냐" 투톱 윤호중 위원장과 정면충돌.
민주, 한동훈 딸 스펙비리 조사특위 설치 윤 정부와 전면전.
김동연 "김은혜 15억 재산 축소 신고" 선관위에 이의 제기.
술 주문한 뒤 '경찰 신고' 협박 돈 뜯어낸 중학생들 검거.
리터당 3천 원 육박' 경윳값 고공행진 화물 총파업 예고.

노력이 적으면 얻는 것도 적다. 인간의 재산은 그의 노고에 달렸다.
- 헤리크 -

세상 그 어느 것도 땀 흘리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세상 사람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땀 없이 성과물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그런 사람을 일컬어 ‘불한당’이라고 부른답니다.
배우고 똑똑한 사람일수록 불한당이 더 많은 아이러니한 세상에 불한당을 솎아내는 일에 우리가 나서야 하지 않을까요.
그날이 바로 내일 사전투표일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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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3월 사망자, 작년보다 67.6% 폭증. 코로나 탓? → 통계청 ‘2022년 3월 인구동향’ 발표. 올 3월 사망자 수 작년에 비해 67.6% 늘어난 4만 4487명... 올 초 코로나 확산이 사망자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경향)


2. 우크라국민 82% ‘전쟁 연장해도 러에 영토 양보 안돼’ → 키이우국제사회학연구소, 우크라이나 성인 2000명 대상 ‘타협안’ 설문 조사. ‘가능한 한 빨리 평화를 달성하고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영토를 포기할 수 있다’ 10%, ‘답변할 수 없다’는 8%...(헤럴드경제)


3. 금리 상승에 나라빚 이자도 껑충 → 국고채 조달 금리 지난해 4월 1.7%에서 올 4월 3.15%로 거의 두배. 지난달 기준 국고채 발행액은 904조 3000억원, 3.15% 금리로 이 정도 국가채무를 막기 위해선 매년 이자비용만 28조 5000억원 필요.(헤럴드경제)


4. 북의 ‘핵보유법’ → 북은 2006년 핵실험 직후 ‘동족을 겨냥하지 않는다’ 했지만 2013년 ‘한국이 핵보유국인 미국과 야합해 맞설 경우 핵을 사용한다’는 취지의 조항을 포함한 ‘핵보유법’을 제정했다.(문화)


5. 코로나, 뼈도 공격... 골다공증 등 후유증 → 보고된 후유증만 두통, 수면장애, 탈모 등 200개 넘어. 호흡곤란, 인지장애, 피로 호소가 최다. 바이러스 체내 잔류, 면역계 자극하기 때문인 듯.(문화)


6. 청소년 흡연률 4.5%? → ‘2022 청소년 통계’. 조사일 기준 30일 내에 흡연한 중·고생은 4.5%, 음주는 10.7%였다. 사망원인 1위는 2011년 이후 줄곧 ‘자살... 10만명당 자살 11.1명으로 2위인 안전사고(3.7명)의 3배.(아시아경제)

7. 美 월마트 드론 배송 시작 → 연내 버지니아 등 6개주, 400만 가구 목표. 시험 서비스 아닌 본격 서비스로는 최초. 요금 5000원, 4.5 kg 이내 의약품, 식료품. 생활용품, 주문 30분이내, 오전 8시~오후 8시.(한경)▼



8. 지구 온난화, ‘이산화탄소’보다는 ‘메탄’이 주범 → 교토의정서가 정의한 6대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등 6가지. 메탄은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보다 80배 강력. 메탄의 1/4은 소비자에 전달 되는 과정에서 파이프라인 등에서 누출되는 것이라고.(한국)


9. 미, 또 총기 난사 사건 →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저학년 등 21명 숨져. 범인은 고교생, 범행 동기는 미확인... 2018년 이후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만 119건에 달해.(국민)


10. 청와대 ‘미남불’ → 청와대 경내에 있는 석불, 보물 제1977호로, 공식 명칭은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이다. 석굴암 본존불을 닮은 잘생긴 외모 덕에 이런 이름이 일제시대부터 붙었다. 경주지역 일본인 사업가가 총독에게 상납한 것.  기독교 신자 대통령 재임시절 훼손 유언비어가 돌기도 했다.(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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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상대로 수업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교사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은 헌법에 규정된 내용"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교육의 자주성’ 말 잘했네~ 얘들은 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를 모르나 봐…

2. 윤석열 정부가 ‘정부 공직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에 이관하는 개정령안을 내놓아 논란입니다. 상위 법령인 정부조직법과 충돌할 뿐 아니라, 민정수석실 폐지 취지가 무색하게 법무장관 권한을 과도하게 부여한다는 비판입니다.
한동훈은 법무부장관이며 민정수석, 인사수석, 검찰총장을 겸직하는 소통령~

3.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지금까지 본 정상회담 중에 가장 농도 깊은 정상 회담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집무실을 단장한 지 열흘 정도 됐다는 말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농도 깊은 개그라 치면 딱 맞지… 세상에 그런 농이 어디겠어~

4.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처조카 2명이 고교 시절 쓴 논문들이 표절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한 장관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 장관은 청문회에서 "저와 관계없는 조카가 대학 간 것을 물으시면 할 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약탈적 학술지에 게재하고 똑같은 방법으로 표절하고… 나도 할 말이 없다~

5.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김진표 의원의 획득 표 수는 89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 의원에 대해 민주당은 의장으로 추대하는 절차를 밟게 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라… 안되는 집안 뭘 해도 안 된다더니 거참~

6.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전남지역 현직 단체장들이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들은 높은 인지도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민주당 후보들을 압도하며 돌풍을 예고하는 모습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대구랑 많이 다르긴 하다… 무섭지?

7.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해 이재명 후보와 맞대결하는 윤형선 후보가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인천에서 150㎞ 이상 떨어진 충남 보령시에 7년째 농지만 보유한 채 직접 경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에서 돈 벌어 서울에서 재산세 내신다더니 토지세는 보령에? 기특해라~

8.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후 야반도주하듯 전격 자진 사퇴했지만, 후폭풍이 거셉니다. 현재 정 후보자는 “다시 지역사회의 의료전문가로 복귀하겠다”고 밝혔지만, 당장 그를 기다리는 것은 여러 건의 고발장입니다.
설마 40년 지기 친구를 구속이야 하겠어? 누구처럼 서면 조사 하겠지~

9. 요즘 뉴스를 보면 쉽게 만나는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로 언론의 띄워주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입니다. 대통령 인수위 시절부터 '김건희 반려견 산책' ‘김건희 완판녀 등극' 등으로 패션 관련 언급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녀가 사면 완판이라고 하니 이참에 쇼핑 호스토로 나서면 대박일 텐데…

10. 삼성전자가 5년간 450조 원이라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이면에는 ‘세계 최초=삼성’이라는 공식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위기감이 도립니다. 흔들리고 있는 ‘초격차’ 지위를 탄탄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숫자에 담겨 있습니다.
세계 최초가 있기는 한 게 맞아? 최초는 아니고 최고는 있지 싶은데 말야…

11. 코로나 특수를 누려온 골프장이 음식값을 과도하게 비싸게 책정하면서 소비자들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골프장이 외부 음식 반입을 금지하고 있어 골퍼들은 비싼 값에 음식을 클럽하우스에서 사 먹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골프가 이제는 대중 스포츠라고 하면서 합법적으로 바가지 씌우는 곳~

12. 잠들기 전 우리 몸은 무의식적으로 가장 편한 자세를 찾게 되며 이때 똑바로 눕지 않았다면, 몸 균형이 틀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리를 포개야 편해진다면 척추·골반의 좌우대칭이 틀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모로 가도 서울 가면 된다고 요즘처럼 잠 설치느니 어떻게든 자는 게 낫지~

'막강파워' 한동훈, 직속으로 '공직자 인사 검증단' 신설.
"자국 대통령에 질문 한 개만" 안내에 뿔난 건 외신 기자들.
바이든, 닷새간 첫 한일 순방 중국 협공하며 북엔 경고음.
권성동 "국회의장-법사위원장, 서로 다른 정당이 맡아야".
윤 대통령, 타임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라.
윤 대통령 "정호영에 인간적 미안함" 끝까지 기다려.
민주당, 이재명 등판에도 속수무책 “이 정도일 줄이야".

청년 시절 뜨겁게 달아올랐던 사랑이 노년으로 가면서 점차 퇴색하거나 사회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깨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 그라시안 -

나이를 먹어 갈수록 보수적으로 변해 가는 이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와 같지 않다고 따지기 전에 나는 얼마만큼 변했는지 돌이켜 보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우리 사랑은 그렇게 쉽게 변해서야 되겠습니까?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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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K-팝, 더 이상 한국만의 영역 아니다 → Q-팝(카자흐스탄 팝), P-팝(필리핀 팝), T-팝(태국 팝)... 화려한 비주얼, 칼군무, 중독성 있는 후렴구까지 K-팝 닮아. 필리핀 5인조 ‘SB19’는 지난 1월 빌보드에서 BTS 기록 넘기도.(문화)


2. 고기, 달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올라간다? → 풀만 먹는 소도 콜레스테롤이 있다. 무엇을 먹든 동물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한다. 사람의 혈중 콜레스테롤의 80%는 체내에서 만든 것이다. 식이조절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기는 어렵다. 노화의 한 증상이다. 약이 필요한 이유이다.(중앙, 약사 작가)


3. 사드·소부장·요소수 이어 밀·중국... → 때마다 대외 리스크로 휘청이는 한국경제. 對중국 중간재 수입 의존도 28.3%에 달해. 지난 10년 동안 대 일본 의존도는 감소(21.0%→12.8%)한 반면, 중국 의존도는 19.4%에서 늘어나. (헤럴드경제)


4. 코로나 특수에 2년새 골프 요금 29.3% 폭등 → 올해 대중골프장 주중 평균 그린피, 5월 현재 17만 3500원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대비 29.3% 치솟아. 지난 10년치 상승률(주중 32.4%, 토요일 21.9%)과 맞먹는 수준.(헤럴드경제)


5. ‘수사 업무’ 못 맡겠다는 경찰 늘어 →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업무 급증, 부담 가중... 수사 부서 기피 신청 경찰, 2020년 894명에서 지난해 3000여명에 달해. 경찰청, 건당 2만원, 한달 최대 40만원 수사수당 신설 추진.(문화)


6. 기업들은 이미 코로나 회복? → 올 법인세수 추정액 104조로 지난해 실적(70조) 대비 1년 새 약 1.5배 폭증. 전체 국세에서 차지하는 법인세 비중도 2020년 19.4%까지 떨어졌지만 올해는 26.5% 예상. 역대 최고.(아시아경제)


7. 코로나 확산세 꺾인 北 → ‘백신 무용론’ 펴며 韓·美 지원 거부하나. 의심 발열환자 13만여명으로 줄고 신규 사망자는 없다 주장. ‘당중앙(김정은)의 불면불휴의 영도에 의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발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자평.(세계)


8. 가계대출, 통계 작성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 → 1분기 가계대출 잔액 1752조 7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 5000억원 감소. 주택 거래 둔화, 금리 상승 영향... 본격적인 ‘부채 축소’ 진입 판단은 아직 일러.(경향)▼



9. 권위 벗어던졌다. 셀카에 빠진 정치 → 방한 바이든도 국내 인사들과 셀카. 김정은도 지난 2018년 6·12 북미 정상회담 전날 밤, 싱가포르 세계 최대 인공정원 돌며 셀카를 찍었다고.(서울)


10. 경유 가격, L당 전국 평균 2000원 첫 돌파 → 지난 11일 이후 휘발유보다 더 비싸. 국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국내 유류세 조정에서 휘발유는 247원, 경유는 174원으로 인하 분이 차이난 것도 이유. 전문가들, 국제 경유가 안정세... 조만간 국내 경유가격도 하락할 것 전망.(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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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성평등 인식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외신 기자의 성평등 관련 질문 후 대통령실이 재차 '대통령의 생각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자 민주당은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기회조차 걷어찼다"고 비판했습니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고 하더니… 단기 기억 상실은 치매라던데 걱정이야~

2.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가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을 얹은 것과 관련한 논란에 해명했습니다. "상대 국가를 연주할 때 가슴에 손을 올리는 것은 상대국에 대한 존중 표시로 의전상 결례라고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은 존중 의사가 없어서 대한민국 애국가 나올 때 가만있었던 거니?

3.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후보자는 자녀 의대 편입 관련 의혹 등에 결백함을 강조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부족하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40년 지기 친구도 다 소용없지? 그래도 너무 섭섭해 하지마 구속이야 하겠어?

4. 법무부 대변인에 신동원 검사가 발탁되자 ‘납득하기 어려운 인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한동훈 장관이 '사법농단' 수사 당시 자료 외부 반출로 전직 판사를 기소해 놓고, 정작 검찰 인사 기록 유출 검사는 대변인에 앉혔기 때문입니다.
불공정하기 이를 데 없는 인간이 공정을 입버릇처럼 떠드는 굥정 시대~

5. 외교부는 바이든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 것과 관련해 "미국은 그간 일본·인도 등의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먼저 가서 저 얘기하고 오면 분위기 싸할까 봐 한국부터 온 게 아닐까?

6. 조응천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라는 여론조사와 관련해 “솔직히 민망하고 속상하다”고 말했습니다. 계양을은 민주당 텃밭이라는 점과 상대 후보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입니다.
보는 우리는 오죽하겠냐고… 근데, 정치에 이례적인 일은 없더라 이거지~

7. 인천 계양에 연고가 없다며 이재명 후보자를 공격하던 윤형선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날인 지난 2일에서야 인천 계양구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목동의 자가 주택에서 계양의 전셋집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양에서 돈 벌어서 세금은 서울 목동에다 내신 서울 사람이셨어요? 그렇지 뭐~

8. 일본 산케이 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한미정상회담 만찬에는 ‘반일 메뉴’가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 때 등장했던 ‘독도 새우’를 언급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언론이 반색하고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는 거지… 그렇게 좋아?

9. 손흥민 덕분에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 간판스타 해리 케인과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토트넘이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것이 잔류에 충분한 동기가 된다는 이유입니다.
뼈를 깎는 훈련과 실전을 통해 단련되는 과정을 보면서 정치권도 좀 배워야…

10. ‘코로나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대학 캠퍼스에 봄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대학마다 ‘대동제’가 속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 섭외 경쟁’이 붙으면서 연예인 출연료도 20분에 5000만 원까지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물 들어올 때 배 젓는다’고는 하지만… 세금들은 다들 잘 내고 있겠지?

11. 국내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점심을 사 먹는 직장인들은 식당 메뉴판을 보며 높아진 물가를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 생산자 물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월 소비자물가는 5%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권 바뀌기 전에는 문재인 정부 탓, 지금은 문재인 전 정부 탓 안 하나 몰라~

12.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가 24조 원으로 크게 성장한 가운데 중고거래 금지 품목까지 거래되는 일이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무료라고 해도 무심코 거래했다간 나도 모르는 사이 범법자가 될 수 있는 품목이 있으니 잘 살펴야 합니다.
식품, 주류, 반려동물 등 사고팔면 안 되는 거 많아요~ 무료도 안 돼요~

복지부 "정호영 후보자와 청문회 이후론 업무같이 안해".
"남자 내각" 질문에 "여성이 못 올라와서"라는 윤 대통령.
하태경 "인기 없던 윤 정부, 한미 정상회담으로 점수 따”.
이재명, '계양을 접전' 여론 "결과 존중 “민주당 어렵다”.
중국, ‘한국, 대만 문제 선 넘지 마' 경고 “대항 수단 많다".
미 국가 연주에 경례한 윤석열, 정의당 “궁색한 변명만 해”.

구름이나 소나기가 없이는 결코 무지개가 서지 않는다.
- J.H 빈센트 -

불평불만과 비판 비난은 언제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는 4년에 한 번, 대통령 선거는 5년에 한 번뿐입니다.
밉다고 짜증 난다고 포기하고 회피하면 지금 보다 더 큰 한숨을 내쉬어야 할지 모릅니다.
권리를 주장하는 데에는 의무가 따르는 것처럼 투표도 당신의 의무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멋진 하루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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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연급 수급자 600만명 돌파 → 전국민 20%가 수급자, 베이비 붐 은퇴에 따라 증가속도 급증. 2년전 2020년 4월과 비교하면 수급자 수는 88만명(18%), 금액은 6000억원(31%) 증가.(매경)


2. 일본 보수언론, 한미 정상 만찬 메뉴 관심 → 산케이 신문, ‘독도새우 같은 반일 메뉴’ 없었다. ‘윤석열 정권의 손님 접대는 지극히 상식적이었다’고 보도.(문화)


3. 올들어 무역수지 14년만에 석달 연속 적자 → 적자액 100억달러 넘어. 국제유가·원자재가격 급등 여파. 이 추세 계속 되면 IMF 환란 이후 25년 만에 재정적자, 무역적자가 동시에 나타나는 ‘쌍둥이 적자’ 재현 우려.(문화)


4. 대통령에 따라 최고 사법기관 구성 크게 변동, 삼권분립 취지 훼손 우려 → 文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대법원장과 12명의 대법관, 헌재소장포함 8명의 헌법재판관 교체, 尹대통령 재임기간 중 대법관 13명, 헌법재판관 9명 전원 교체 예정... 우리나라 대법관·헌법재판관 임기는 6년인 반면 미국은 종신, 독일, 프랑스, 일본은 정년까지 보장.(문화)


5. ‘절수등급’ 표시제 → 개정 수도법에 따라 건물에는 절수설비를 설치해야 하고 제품에는 절수등급을 표시해야 한다. 3개월이 지난 지금 국민들은 법이 있는지도 모르고 정부는 단속은 커녕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변기 2300만개의 물 사용량을 현 6L에서 4L로 줄이면 팔당댐 연간 유효수량만큼 절감할 수 있다.(헤럴드경제, 전문가 인터뷰)


6. 대한민국은 경제력 세계 10위, 군사력 세계 6위 등 하드파워에서 탑10 국가로 성장했다 → 이제 순위를 더 위로 끌어 올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현실적 실익이 약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K-팝, K-웹툰, K-드라마 등 문화 생산 선진국으로 리포지셔닝을 시도할 타이밍이다.(헤럴드경제, 전문가 기고)


7. ‘나폴레옹의 마을’, ‘한계취락주식회사’... → 인구감소로 소멸되는 지역을 살리는 ‘슈퍼 공무원’ 이야기를 그린 일본 드라마. 일부 지자체들, 실제로 중앙에서 파견된 유능한 ‘슈퍼 공무원’ 들 탄생으로 지역 소멸 위기 극복한 사례 많아.(한국)


8. '다누리' → 오는 8월 발사 예정인 한국의 첫 달 탐사선 이름. 국민 공모에 6만 2719건 접수. '달'과 누리다의 '누리'가 더해진 이름.(매경)


9. 호남, 민주당 정치독점’에 시민단체 비판적 행동 나서 → 광주·전남 무더기 무투표 당선. 기초단체장 3명, 광주시의원 선거구 20곳 중 11곳, 전남도의원 선거구 55곳 중 26곳 무투표 당선. 시민단체들 ‘다양성의 정치가 필요하다’며 ‘무지개 연대’ 결성.(경향)


10. 청남대 개방에서 배우는 청와대 활용법 → 대청호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 2003년 노무현 대통령 때 개방. 계속된 관리와 투자로 유료임에도 불구 누적 방문객 1300만 돌파,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3번이나 선정.(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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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이른바 윤심이라 불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컨벤션 효과를 한껏 기대하고 습니다. 민주당에선 대선 경쟁자였던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뛰어들면서 양측 모두 필사적인 분위기입니다.
선거는 때가 되면 항상 돌아온다는 걸 모르고 지금은 무서운 게 없을 거야~

2.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인사에 여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친윤' 검사 일색으로 요직을 채운 데다 인사위원회 등 적법 절차를 '패싱'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구하는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조직에 충성하는 조폭 문화… 그게 검찰의 공정이며 상식인데 뭐~

3.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각종 기자회견과 집회·시위의 중심지도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옮겨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집무실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접수할 창구나 민원실이 마련되지 않아 시민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답답해도 조금만 기다리세요~ 낮술이나 한잔 하자고 연락 올지 몰라요~

4. 바이든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협력 확대를 약속하면서 재계는 반색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정상회담으로 대중 무역 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 윤석열 정부가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그게 외교라는 건데, 셀카나 찍으면 국격이 올라갔다는 거 보면 기가 차다~

5. 윤석열 정부가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인 ‘쿼드’ 가입 여부가 미국과 일본의 내 반대 여론에 밀려 미국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쿼드 가입 공약을 이행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실속만 챙기고 떠난 바이든 대통령 뒤통수에 머리 조아리는 꼬라지 봐라~

6.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보수후보 단일화가 지지부진합니다. 김은혜 후보가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강용석 후보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딜레마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김은혜나 강용석이나… 윤석열 내각도 그렇고 인물 더럽게 없긴 한가 보다~

7. 김기현 의원은 윤호중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겨줄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강력 반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전임 원내대표로서 서명까지 한 윤 의원의 합의 번복 논리가 궁색 맞고 쪽팔리다”고 했습니다.
후반기 위원장은 야당 주기로 했다며? 국민의힘은 여당이자나~

8. 민주당 내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강경 기류가 우세해 보였지만, 결론은 '인준 협조'였습니다. 당장 12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다고 표가 되겠어? 근데 로비스트 한덕수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9. 민주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을 총리 인준 여부와 연계하는 태도는 협치에 대한 모독"이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또 “협치와 통합을 조롱하며 협치와 통합을 요구하는 이중적 행태를 멈추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5년을 조롱당하고 협박당하며 살 텐데… 이 정도는 약과지~

10.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약 10분간 통화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방한을 환영한다”며 군사분계선 철조망을 녹여 만든 십자가를 전달했고 바이든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을 '좋은 친구'라 부르며 화답했습니다.
분명 만나기로 했을 거 같은데… 바이든이 눈치가 좀 보였긴 했나 보다…

11.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야권 인사들이 총집결합니다. 대선 패배 후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이번 추도식이 야권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이유가 뭔지 생각 좀 하고, 제발 잘 좀 하자~

12.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서면조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선 출석조사 필요성도 제기됐지만, 경찰은 김건희 씨 측과 조율을 거쳐 고심 끝에 서면조사를 결정했습니다.
조율도 하고 고심도 하고 그래서 결론은 ‘알아서 기었다’ 뭐 이런 컨셉인가요?

13. 동남아시아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떨어지는 사이 한국의 비중은 커지고, 중국은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코로나 쇄국정책'이 아세안에서 일본의 존재감을 떨어뜨린 자충수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과거로 돌아가겠다’는 윤석열 정부를 좋아할 밖에…

14.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에 담았던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프탈레이트 성분을 섭취하게 돼 소변에서 프탈레이트 산물 농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 몸속에 들어온 프탈레이트가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몸에도 안 좋고 자연도 훼손하는 비닐 봉다리는 쓰지 맙시다~

진중권 예언 "6·1 지방선거 민주당 4~5석에 그칠 것”.
성기선 "한동훈, 부모 찬스가 아니라 국제적 교육사기".
'신선 vs 과도' 김건희·한동훈 패션 신드롬 갑론을박.
첫 가석방에 전 국정원장 2명, 사면은 MB·이재용 되나.
“대통령과 인연 없으면 '졸'인가" 첫 검찰 인사 파문.
대통령실, 기자들에 "질문은 하나만"에 취재진 반발.
윤석열·바이든 만찬에 '전두환 아들' 와인 “부끄러운 일".
진중권도 황교익도 "윤석열 남성우월주의, 국제적 망신”.
노무현 13주기 추도식, 문 전 대통령 등 범야권 총집결.
손흥민, 아시아 최초 유럽리그 EPL 공동 득점왕 등극.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세상을 사랑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의에 대해 분노할 줄 알고, 저항합니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 -

여야를 막론하고 진보와 보수를 떠나서 누구나 입에 달고 사는 소통은 그냥 귀기울여 잘 듣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약자와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가 이루어졌을 때 소통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투표는 만나기도 쉽지 않은 위정자와의 간접 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 누구에게도 공정하게 주어지는 평등한 투표를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사전 투표하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갑시다.
투표는 밥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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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7일 격리’ 4주 연장 → 중대본, 6월 20일까지 4주 더 유지키로, 이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치료비 지원도 계속.(중앙선데이)


2. 한국, 수업시간 OECD 최하위권 → 지난해 한국의 초등학교 연간 필수수업 시간은 655시간으로 OECD 평균(807시간)은 물론 미국 973시간, 호주는 1000시간 보다도 훨씬 적어. 반면 한국의 학생 1인당 공교육 지출액은 OECD 평균보다 31% 높아.(매경)▼



3. 맨홀(manhole) → 상·하수도, 전기선, 통신망 등의 지하 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해 사람이 드나드는 통로. 그래서 ‘맨’(man) 홀이다. 뚜껑은 쉽게 파손되지 않는 주철로 만든다. 서울에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경성전기주식회사’가 설치한 맨홀 뚜껑도 있다.(중앙선데이)


4. 우리나라의 20대 이하 헌혈자가 많은 이유 → 전체 한혈자 중 20%대 이하가 44.3%로 일본의 18.1%보다 3배 이상 많아. 자원봉사점수 반영, 상품권 제공 등 때문으로 분석. '자발적이고 보상 없는 헌혈 (VNRBD)'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지적.(한국)


5. 거리두기 해제했는데 장사 접는 자영업자 늘어나는 이유? →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엔 하루 평균 60~70여 건 매장 양도 글. 지난해 15~20건보다 크게 늘어. 물가, 인력난 가중에 매출 회복 기대 있을 때 가게 넘기자 분위기.(매경)


6. 손흥민, 아시아 첫 EPL 득점왕 → 리그 마지막 게임서 22, 23호 연속 골. 득점왕 경쟁을 하던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부상에도 불구 후반 13분 교체 투입, 후반 39분에 득점해 공동 득점왕으로 시즌 마무리.(한국)


7. ‘파리의 심판’ → 와인 종주국을 자처하던 프랑스의 지위에 일대 지각변동을 가져온 '프랑스 vs 미국'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 행사. 1976년 진행된 행사에서 와인 전문가들은 모두 미국 와인이 뛰어난 것으로 판정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중앙선데이)


8. 2년 준비한 ‘일회용컵 보증금제’ 돌연 6개월 유예 → 점주들 반발에 시행 3주 앞두고 유예. 전문가들, ‘업계 반발→정치권 압박→환경정책 후퇴’라는 잘못된 선례 우려. 소상공인 대책 미흡했던 환경부에 대한 비판도.(국민)


9. 북의 핵 무장에 ‘핵에는 핵’ 대응 경고 → 21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전력 중 하나로 ‘핵’을 명시... 미국의 핵 제공이 한미 정상 공동성명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동아 외)


10. ‘원숭이두창’, WHO, 세계 확산 경고 → 수두와 비슷, 온 몸에 물집, 사망률 3~6%. 체액, 침방울 등으로 전염. 미국, 영국 등 세계 12개국에서 확인. 아프리카 서부 아닌 지역에서 발병은 이례적.(서울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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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 1만명까지 내려갔던 하루 확진자, 13명만으로→ 미국 코로나 재확산 우려... 다시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 17일 하루 확진자(13만 4102명)은 올들어 가장 적었던 지난 3월 27일 하루 신규 확진자 1만 7281명의 8배 수준.(중앙)


2. 아파트 이름 바꾸기 → 소유자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고 지자체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노린 단지 명칭 변경 신청 증가에 부작용 우려도.(아시아경제)


3. 거리두기 해제 효과, 맥주 소비에서 제일 먼저? → 거리두기 해제 한 달간(4월18일 ~ 5월13일) 하이트진로 ‘테라’의 유흥시장 출고량이 이전 한 달 대비 95% 상승.(아시아경제)


4. 고구마 →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이름은 달콤한 ‘마’라는 뜻으로 ‘감저’(甘藷)였다. 그런데 감자에게 이름을 빼앗기고 들여올 당시 일본에서 불리던 이름(고코이모·孝行藷)을 음차해 고구마가 됐다는 설이 유력하다.(문화)


5. 공무원 시험 열풍 시들... → 적은 급여, 연금 축소 등으로 9급 인기 시들, 노량진 학원가 수강자 50% 줄어. 주변 식당 직격타. 올 9급 경쟁률 22.5 대 1로 2001년(19.7 대 1) 이후 21년 만에 최저.(문화)


6. 1분기 세금 22조 6000억 더 걷혔지만, 나라살림은 45조 5000억 적자 → 늘어난 세금 수입보다 재정지출이 더 크게 늘어. ▷소득세(28.6→35.3조) ▷법인세(20.2→31.1조) ▷부가세(17.7→22.1조) 등 전 세목에서 세수 늘었으나 유류세 인하로 ▷교통세(4.7→3.2조)만 감소.(헤럴드경제)▼



7. 개정선거법 첫 적용 18~24세 후보 → 이번 지방선거 총 43명, 전체 출마자의 0.57%. 만 25세 이상만 출마를 허용한 공직선거법이 지난해 12월 개정되면서 18~24세 출마는 이번 지방선거가 처음.(경향)

8. 가상화폐, 주식보다 변동성 4.4배 →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623종으로 이들 종목의 평균 최고점 대비 가격 하락률은 65%로 변동성이 유가증권시장의 4.4배에 달해.(경향)


9. ‘커지는 경제 공포’ → 왠지 불안해 소득 늘어도 돈 못쓰는 한국인... 올 1분기 가구당 월평균 흑자액은 132만 9000원으로 관련 통계 이래 가장 커. 월평균 흑자액은 1년 전에 비해 21.7% 증가.(매경)


10. 전기차 보급률 1위 노르웨이 → 올 판매 승용차의 90% 가까이가 전기차. 전기차 확산을 위해 부가세 25% 전액 면제 등 혜택. 무엇보다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기름값도 전기차 보급 1등 공신. 산유국임에도 지난 16일 휘발유 3247원으로 홍콩에 이어 세계 두 번째.(세계 외)

*노르웨이의 전기는 90%가 넘게 수력발전이어서 전기차의 친환경성이 가장 높은 조건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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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연설문 원고가 사진으로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통령 연설문 작성 장면을 찍어 유출하면서 자기 위상을 과시하려 한 참모에 대한 경질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누가 썼는지보다 무슨 말인지 알고나 읽을지가 궁금하기는 하다…

2. 이준석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기념식 도중 합창곡 '행복의 나라로'를 들으며 눈물을 흘려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방아타령’ 튼다고 할 때 찍소리 못하더니 울어? 진짜 웃겨~

3.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남 후보가 당선되는 지역에 예산 폭탄을 투하해 원하는 것을 다 해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전남 발전이 이뤄졌지만, 획기적인 성과는 없었다"며 이정현 지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얘네들은 우회적인 ‘포퓰리즘’도 아니고 대놓고 관권 금권 선거 한다니까~

4.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인준을 당연히 부결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발목잡기 프레임에 갇혀 지방선거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당론보다는 자율 투표에 맡기면… 부담은 덜고 자동 낙마 아닐까 싶어~

5. 5년 만에 재등장한 이번 보수 정권은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서 조금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의구심이 남는 것은 '5.18 북한군 개입설'을 꺼낼 수 있게 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의 공천일 것입니다.
우리가 일본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과 다름 없지 않나? 뻔히 속이 보이자나~

6.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권양숙 여사도 취임식 때 오지 않았는데 추도식에 뭐하러 가나”라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더니 참으로 통합을 얘기하는 사람답다 다워~

7. 백경란 교수가 신임 질병관리청장으로 취임하며 ‘과학적 방역’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백 청장은 정은경 전 청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면서도 과학적 방역에 근거한 감염병 대응체계 정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방역을 비과학적이라고 지적하고 싶어 안달하는 정치 방역 꾼들…

8.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전문위원들이 서지현 검사를 전문위 활동에서 배제한 법무부의 결정이 부당하다며 위원직에서 대거 사퇴했습니다.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총 22명 중 17명은 “이 부당함을 알리면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똑똑한 사람이 사악하기까지 하다면 어떻게 될까요? 한숨이 절로 나오죠?

9. 한동훈 법무장관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이 한 장관 조카들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에는 한 장관 처조카들이 저자로 올라가 있는 여러 논문의 표절 의혹을 제기한 영문 청원 글이 올라가 있습니다.
휴대폰 비번 까는 것도 요지부동인데 해외에서 벌어지는 일에 꿈쩍이나 할까?

10.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회피하지 않거나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정보로 사익을 취할 경우 징계는 물론이고 형벌·과태료·부당이익 환수 등의 제재를 받게 됩니다.
당연한 법 하나 만들기를 대체 몇 년이 걸린 건지… 그동안 해 먹은 거 다 내놔~

11. KBS ‘시사기획 창’이 간첩 조작에 동조했던 우리 언론의 부끄러운 민낯을 공개했습니다. KBS는 이날 “KBS와 MBC 역시 주요 뉴스는 물론 전문가 대담과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해 간첩 조작에 적극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언론이야 그렇다 쳐도 요즘 검찰은 간첩조작하고 승진하더라~

12.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의 민주노총 게시물만 특정해 제거를 요청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서초구청이 대응에 나서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내부 제보자를 상대로 '비밀엄수의무 위반'을 근거로 압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알아서 하는 것도 모자라 이 정도면 알아서 짖고 물고 뜯는다고 봐야겠지?

13.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면서 진짜 경찰의 연락까지 불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사 일정 조율을 위해 직접 사건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수사가 지연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어르신들은 모르는 번호는 무조건 안 받는 걸로 하시는 게…

14. 자살은 단순 인과관계로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한 현상이며, 생물·심리·사회·정신의학·생태 등 체계적 관점으로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원인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우울증은 자살 위험을 66배까지 높인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이리도 무서운 것을…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요즘 우울합니다~

한발 물러난 강용석 "윤과 통화, 진실 공방 안 하겠다".
이재오 "정호영 참 눈치 없어, 이쯤 되면 본인이 사퇴해야”.
오세훈 "저 같으면 정호영 장관으로 선택 안 했을 것".
윤석열 옆자리 5.18 부상자회장 "그에게 진심을 느꼈다".
민주 "개헌 논의하자" 압박에 한발 빼는 대통령실·국힘.
“길 막히고 시끄럽고 화나요" 심상찮은 용산 주민 민심.
임은정 지방 좌천 “홍어좌빨 영광의 단어, 기쁘게 이사".
'윤 대통령 - 한동훈 장관 - 검찰' 검찰 친정체제 구축.
글로벌 청원 플랫폼 "한동훈 딸 스펙, 미주 한인에 피해".
학교 그만두는 초·중학생 증가 “학교 다니는 것 의미 없어”.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 헤밍웨이 -

미얀마의 군부 세력에 대한 저항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에 대항한 전쟁에 우리가 동조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같은 이유에서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42년 전 광주의 시민들 역시 똑같은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속 쓰리다고 어지럽다고 좌절하고 주저앉는다면 패배의 시기는 더 오래 지속되지 않을까요?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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