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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는 다시 감염비상, 뉴욕 ‘황색경보’ → 3월초 실내마스크 해제했던 뉴욕, 전파력 강한 새변종으로 다시 실내마스크 의무화. 남아공서 등장한 오미크론 새변종도 ‘기존 백신 무력화’ 시키는 변종... 베이징도 봉쇄 확대.(문화)


2. 지금 감소세, 한 달 못갈 수도... → 미국 재확산의 주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한국 유입 첫 확인. 남아공에서 확산 중인 새 변이 ‘BA.4’, ‘BA.5’는 기존 백신으로 막을 수 없고 감염자도 재감염 시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지금 유행 감소세 한 달 갈 것’, 즉 한달 이상 감소세 계속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서울 외)


3. 홈런 사라진 프로야구 → 시즌 초반 128경기에서 나온 홈런 132개(경기당 1.03개)로 지난해 126경기에 201개(경기당 1.60개) 나온 것과 비교하면 무려 36%나 줄어. 스트라이크존을 넓히고 공인구 반발계수를 줄인 탓.(문화)


4. 모욕죄 남용 논란 → 개념 모호... 검찰 모욕죄 접수 건수 20년 새 25배 늘어. 마구잡이로 고소하고 100~200만원 합의금 내면 취소하는 사례도. ‘돈벌이’라는 비판에 악플에 대항할 다른 방법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반론도. 법리 보완과 수사 가이드라인 필요.(세계)


5. ‘한국에 입국하려면 1인당 200달러(약 25만3000원)에 달하는 PCR검사를 최소 2회 이상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장, 정부에 입국 PCR검사 해제 요청.(아시아경제)


6. ‘친권 상실’ → 부모가 19세 이하 자녀에 대해 가지는 ▷거소(주소)지정권 ▷징계권 ▷재산관리권 등을 박탈하는 것을 뜻한다. 법무부는 현재는 ‘특별대리인’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미성년자의 친권상실 청구를 대리인 없이 직접 법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법개정 추진.(아시아경제)


7. 5월 10일은 ‘바다 식목일’ → 바다에 해조류 등을 심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10년 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지정했다. 지구상의 산소 75%는 바다가 공급한다.(아시아경제)


8. 日 군사력 보유 포기 규정한 헌법‘9조’ 바뀔까 → 기시다 총리, 7월 참의원 선거 공약에 헌법9조 개헌 포함 추진. 75년 동안 한번도 개정 안한 지금의 헌법은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자위대의 위헌 논란은 문제... 산케이 신문 인터뷰.(매경)

*일본 헌법9조. (전략) ‘무력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영구히 포기한다.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기타 전력을 보유하지 않는다’.(후략)


9. 회의에서 말 많이 하면 손해? → 파이낸셜타임스, 발언 시간이 길수록 권위와 주도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말 수가 적은 이들이 입을 열면 다른 동료들이 귀를 기울이고 말을 많이 하다보면 실수도 많아 질 수 있다고... 최근 선임된 뉴욕타임즈 편집국장, 딕 체니 전 부통령, 마이크 도닐런 현 백악관 선임고문 등을 말을 적게하는 성공자의 예로 들어.(한경)


10. ‘학원이나 과외수업 등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어린이’ → 11.9%. 10명 중 6명은 학원을 2곳 이상 다니고, 귀가 시간도 오후 6시 이후. 전교조,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841명 조사.(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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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사면 가능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최근 사면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부에서도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 마지막까지 이런 고민을 하게 하지 말았어야지… 이게 뭡니까~

2. 윤석열 당선자의 내각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18개 장관 후보자부터 청와대 수석 지명에까지 안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정치권에선 "안철수 패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합당까지 했으니 바지사장 하나 출마 촉구하고 밀어내기 하겠지 뭐~

3. 윤석열 당선자 쪽이 언급한 ‘검찰의 기소-수사권 분리’ 법안 국민투표에 관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정권 신임투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민투표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꺼냈다는 말이 나옵니다.
왜 갑자기 꼬랑지를 내리고 그러실까? 자신 없으면 부적을 하나 차든지~

4.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하기도 전부터 공약을 뒤집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이런 비판이 나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발표 정책은 신도시 정비사업, 코로나19 손실 보상, 대통령실 개편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믿고 찍어줬다는 게 더 놀랄 일이지 뭐… 누굴 탓하겠어~

5. 이준석 대표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소신 투표하라고 주장하더니 왜? 니넨 안 돼?

6. 하태경 의원은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의장 중재안에 합의했다가 재논의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두고 "스타일 많이 구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 의원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권성동은 근데 핵심인지 햇반인지 영~

7.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쟁점이 된 사안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당시 전관예우, 이해충돌 의혹 등으로 검증 과정에서 한 후보자와 민주당 의원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우리 국민도 일 년에 수십억이 아니라 몇천씩이라도 벌게 해준다면야~

8.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온라인에서 현금을 걸고 포커를 치는 행위에 대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의 장남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설립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그런 식이면 ‘바다이야기’는 해양스포츠라고 해야겠네?… 재미난 양반이야~

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단골식당에서 55차례에 걸쳐 1800여만 원을 결제한 것에 대해 ‘비서실과 같은 내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마카세’ 동석자 17명의 이름을 밝히라는 요구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마누라 앞세워 이재명 정신병자라고 게거품 물더니… 거품 좀 닦았니?

10.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일본에서 돈을 받아 발전한 기업들이 우선 피해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됐다는 입장과 궤를 같이하는 주장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로 근대화되었다는 데 이견이 없겠다 너님은? 그치~

11. ‘아빠 찬스' 의혹을 받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재학시절 가계형편이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정 후보자는 월세로만 2000만 원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서울대 압수수색하고 기자들 집앞에서 딸 기다리고 강제 인터뷰 하고… 안 해?

12.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 배우자에게 “둘러봐야 하니 나가 있어 달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김 씨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강아지 안고 와서 미안해서 그랬나? 아니면 여기저기 ‘고시레’를 하고 갔나?

13.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질타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보좌진들도 최 의원의 “분위기 환기를 위한 가벼운 농담”이란 해명에 대해 “해당 발언을 들은 다수가 성적 불쾌감을 느꼈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본인은 ‘짤짤이’라고 했다던데… 설마 짤짤이만 듣고 성적 수치심이 유발 할까?

14.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감정 스티커’를 ‘추천 스티커’로 바꾸면서 ‘좋아요’ ‘화나요’와 같은 공감 스티커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상당수 누리꾼은 이 조치에 대해 “‘화나요’ 스티커 내놔라”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미리미리 윤석열 정부의 소식에 ‘화나요’ 누르지 못하게 하는 건가요?

'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 이재명에게 든 회초리 '부메랑’.
윤석열 측 “정은경, 마스크 해제 정치적 판단 했을 것"
배현진의 '앙증' 논란, 민주 "징계" 국회의장 측도 격노.
윤석열, 고액후원자 서울대 동기, 잔고증명 위조범 등 51명.
윤석열, 어디서 근무하는 걸 모르게 집무실 2개 만든다.
이준석 대표 경상대 특강, 학생들 반대로 하루 전날 취소.
윤 측, 안철수에 분당갑 출마 제안, 국힘은 "험지 계양을”.
민주당, 장관 후보자 명단이 아니라 검찰 수사 대상 명단.
이명박 사면 안 하기로 “죄질 안 좋고 여론도 부정적".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

신은 인간이 딱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난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역경이라 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를 잘 다스리고 지혜롭게 풀어야 스트레스받지 않고 이길 수 있습니다.
승리는 언제나 역경 뒤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시죠?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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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가계부채, 실제로는 세계 1위 → 2020년 GDP 대비 가계부채는 공식적으로는 세계 6위지만 한국에만 있는 제도인 전세(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세입자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과 같음)를 감안하면 GDP 대비 130%를 넘는 수준으로 세계 1위가 된다.(중앙)▼



2. 마스크 해제 첫날, 8할은 마스크 써 → ‘나만 마스크를 벗고 있어 발가벗은 기분이라 어색하다’, ‘확진자가 몇 만명씩 나오는데 아직 해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반응.(경향)


3. 이까짓 꽃 4∼5송이로 사람 망신을 주나요, 어차피 내 세금으로 만든 거 아닙니까? → 서울대공원에서 꽃을 무단으로 캐가는 시민을 적발하니 반발하며 하는 말...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도 불법으로 단속 대상.(문화)


4. 골프 한국 → 최근 한국갤럽 조사에서 18세 이상 성인 34%가 골프를 칠 줄 안다고 응답. 한국은 세계에서 8번째로 골프장이 많은 나라. 1인당 골프장비·의류 지출액 1위. 홀당 이용객은 5092명으로 2000명 수준인 미국과 일본을 압도.(문화)


5. 네이버 기사 평가, ‘좋아요’, ‘싫어요’ 없어지고 → ‘쏠쏠정보’, ‘흥미진진’, ‘공감백배’, ‘분석탁월’, ‘후속강추’ 등으로 변경. 긍정적 평가만 할 수 있어 독자들은 불만도. 좋은 기사 발굴 취지라지만 속내는 드루킹 이후 불거진 여론 왜곡을 막기 위한 조치로 분석.(아시아경제)


6. ‘사카린’ → 단맛, 설탕보다 최고 700배. 소화가 안되고 그냥 배출되는 ‘제로 칼로리’ 물질. 김치나 물김치에 설탕대신 쓰면 미생물 먹이 역할을 안해 익는 속도 늦춰줘. 1880년 독일에서 최초 상업 생산. 1977년 캐나다 연구에서 발암 가능성 경고된 이후 소비 급감... 그러나 연구의 오류 지적되면서 2001년 FDA가 사카린을 안전한 물질로 인정, 2010년에는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사카린을 유해물질 명단에서 제외.(문화)


7. 세계 라면 격전지, 미국 시장 점유율 → 2020년 기준 미국 라면 시장 점유율, 일본 도요스이산(49%), 농심(23.3%), 일본 닛신(17.9%) 순.(동아 외)


8. 안면인식 기술, 기술은 최고이지만 미국에서 아직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이유 → 시민들이 자신의 생체정보가 다른 곳에 보관되는 것을 민감하게 생각하고, 인종에 따라 안면인식 성능이 다를 수 있어 인종차별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기 때문.(경향)


9.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지방 이전이 국회 통과가 필요한 이유 → 정부조직법에 정부청사 위치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 은행들은 관련 법률에서 본점 위치를 ‘서울시’로 못박고 있기 때문에 법률 개정이 필요.(서울)


10. 보복운전을 부르는 행동 → 최근 전국 지방법원 1심 판결 155건 분석해보니 ▷끼어들기가 67건(43.2%)으로 가장 많아. △항의성 운행(항의, 상향등, 경적) 42건(27.1%) △서행운전같은 정상 운행 중에도 30건(19.4%) △공격적 운행(욕설, 보복 및 난폭운전) 16건(10.3%) 순.(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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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답한 것을 두고 "어처구니없는 유체이탈 내로남불"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면담을 다시 요청하며 "진짜 민심을 들려드리겠다"고도 했습니다.
국회의장이랑 합의문 들고 찍은 사진을 검찰이 ‘확인 불가’라고 할지도…

2. 이준석 대표가 현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는 비판적인 발언과는 대조적이어서 양측의 갈등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톰과 제리’도 아니고 니들 왜 그러니~ 근데 누가 톰이고 제리일까요?

3.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지명 직후와 비교할 때 부적합 여론이 37%로 15%나 증가해 적합하다는 30%보다 높았습니다.
그만큼 벌었으면 남은 여생 조용히 쉬지 뭘 또 해 먹겠다고 저러는지…

4.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재직 시 업무추진비를 4차례 부정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징계 처분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익명의 성추행 신고가 세 차례 있었던 것도 확인됐습니다.
거의 쓰레기 소각장으로 가야 할 인사들 모아 놓고 정말 잘하는 짓이다~

5.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기사들이 삭제돼 논란입니다. 기사를 삭제한 언론사 측에선 사실관계를 더 따져볼 필요가 있어서 일단 삭제했고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언제부터 언론이 이렇게 자상하게 편의를 봐줬다는 건지… 우리 언론 대단해요~

6.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왔던 조선일보의 후보자 검증 기사 중 일부의 사실관계가 2년 만에 정정됐습니다. 당시 조선일보는 “아들 학비·월세에 대한 송금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년 만에 승소해야 정정하는 언론… 그러니까 위에 추경호는 알아서 긴 거지?

7. 본인에 제기됐던 의혹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윤석열 당선자의 첫 내각 후보자의 의혹들을 두고 비판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요구가 아니어도 그와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섰습니다.
후보자 면면을 보니 “나는 왜 사퇴했지?” 하는 후회가 막심한 게지~

8.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여성가족부가 제 역할과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가부의 기능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은 대체로 낮지만, 국민 10명 중 8명가량은 여가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 해체한 박근혜나 검찰과 달리 찍소리도 못하던 해경이나…

9. '경제학원론'의 저자 이준구 교수가 윤석열 정부 첫 내각에 대해 “자기관리를 소홀히 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손톱만큼도 더 나을 게 없다는 느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인사 검증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나마 저 정도면 다행이지~

10. 정의당 당원 진중권 씨가 ‘검찰청법 개정안’에 집단 찬성표를 던진 정의당을 향해 "징그러운 인간들"이라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그 짓에 가담한 정의당은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하세요"라고 비꼬았습니다.
우리 진중권 씨는 밖에서 개고생 마시고 그냥 국민의힘에 입당하세요~

11.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5%, 윤석열 당선자의 긍정 평가는 43%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윤 당선인에 대해 43%가 “잘하고 있다”는 반면 44%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적의 장수를 보며 이 전쟁에 “우리가 왜 졌지?”라는 한탄이 절로 나오는 거지~

12. 자치단체장과 의원 임기는 4년으로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받게 될 경우 신속 처리가 중요합니다. 공직선거법은 1년 안에 최종 선고까지 마치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지만, 재판이 하세월로 길어져 임기를 채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대체 규정까지 어겨가며 재판을 질질 끄는 이유를 모르겠어~ 법대로 좀 하자고~

13.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최대 247원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이달 1일부터 30%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유소 지나다 보니 최대 247원은커녕 올려 놓은 가격에 체감이 안 되더라고~

14.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 2000년대와 비교해 평균 7.5년 더 늘어나 83.5세로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기 사망하는 일이 없이 평균 수명을 사려면 걷기, 달리기,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건 좋지만, 다들 뭘 해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15.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60세 이상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특위는 위장 출혈과 뇌출혈 위험이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큰다고 밝혔습니다.
출혈이 생기면 지혈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겁주는 거 아뇨?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50인 이상은 유지.
민주당, 말 바꾸는 윤 당선인 소상공인들 두 번 운다.
추경호 후보자, 정치자금으로 아파트 월세·관리비 냈다.
박진, 배우자 위장전입 인정 “딸 진학 때문, 송구하다".
정호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무단 겸직에 국유재산법 위반.
경북대 직원, “정호영이 자료주지 말라 했다” 폭로.
‘사면 거론' 이명박, 지난해 추징금 약 58억 전액 완납.
유은혜, '김건희 논문 의혹' 조사 결과 지연에 "매우 유감".
‘공약 파기' 논란에 인수위 "33.1조+α 즉시 지원한다”.

봄의 태양이 빛나면 곡물의 씨앗은 싹트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가워도 꽃이 핀다.
- 뇌티히 -

사랑은 항상 봄이기 때문 아닐까요?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축복과 사랑의 계절 5월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이 아무리 춥고 어두워도 반드시 밝고 따뜻한 봄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5월 멋지게 시작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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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5.2일)부터 야외 노마스크 → 놀이공원, 해수욕장 등 노마스크... 그러나 함성, 노래 등으로 침방울이 튈 가능성이 큰 50인 이상 ▷집회 ▷공연 ▷스포츠 경기장(야구장, 축구장)은 마스크 착용 유지.(한국 외)


2. 한국인의 주식은 ‘고기’? → 2020년 한국인 1인당 연간 육류(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소비량은 53.7㎏으로 쌀 소비량 57.7㎏에 근접, 올해 역전 예상. 지난해 우리나라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세계 1위. 광우병 파동(2008년)은 기억 저편의 일...(중앙선데이)


3. 가난한 개발도상국 향한 중국 자본의 달콤한 유혹? → 국가부도 스리랑카도 총부채 중 중국부채가 20%... 中 일대일로 사업 프로젝트로 165개국에 8340억 달러 대출... 아시아, 아프리카 42개 개발도상국 GDP의 10%가 중국부채.(중앙)


4. 유류세 인하 폭 현행 20%에서 30%로 확대 → 5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분이 소비자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면 휘발유는 L당 83원, 경유는 58원, LPG는 21원 가격 내려.(서울 외)


5. 길가다가 찍힌 사진 → 초상권 위반. 초상권에 관한 직접적인 법 조항은 없지만, 헌법 제17조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에 관한 조항’ 등을 근거로 한다. 공공의 목적이라도 언론중재위나 법원은 초상권자의 손을 들어 주고 있다. 반면 영미권에선 공개된 장소에서 많은 사람 중 한 명으로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경우라면 초상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중앙선데이)


6. 젊은층 카페, 디저트 가게 창업 열기 반영? → 지난해 창업 목적으로 제과·제빵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친 20, 30대는 1만 1688명으로 전년보다 약 60% 증가.(동아)


7. 에너지가격 급등에 두달 연속 무역 적자 → 산업부 ‘4월 수출입 통계’ 발표, 수출은 577억달러로 18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수입이 더 크게 늘어 604억 달러. 무역적자 27억 달러, 두달 연속 적자. 대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출은 각 70.5%, 84.9% 급감(세계)


8.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초호화 혈세 잔치’? → 역대 대통령 취임식 비용, 할 때마다 전임보다 20%씩 늘어. 김대중 15억, 노무현 20억, 이명박 25억, 박근혜 31억, 문재인 4.7억, 윤석열 40억... 문대통령 취임식은 탄핵여파로 약식.(국민)



9. 위암 → 전체 암 중 발생 순위 3번째(연간 11만여건)지만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고 특히 40대 이상 격년제 내시경 국민건강 검진 시행으로 60% 이상이 조기발견 되면서 조기위암의 경우 완치율이 거의 100%에 달한다. ▷맵고 짠 음식 ▷절인 음식 ▷유전, 가족력 ▷흡연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중앙선데이)


10. ‘조막손’과 ‘고사리손’ → 흔히 아이들의 작고 귀여운 손을 ‘조막손’으로 표현하지만 조막손은 손가락이 없거나 오그라져서 펴지 못하는 손으로 장애가 있는 손의 의미다. 아이들의 작은 손을 귀엽게 이르는 말은 ‘고사리손’이다.(경향, 우리말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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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눵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덴마크,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 중단 선언 → 백신 접종률과 치명률을 따지면 한국이 덴마크보다 상황이 더 좋지만 하루 확진자는 인구를 감안해도 한국이 5배 이상 많아. 정부 4차 접종 계속 추진.(한국)


2. 5월 2일부터 실외 노 마스크 될 듯 → 정부 29일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논의. 확정되면 2020년 10월 의무화 이후 566일 만. ‘이미 늦었다. 실외에서 감염되지도 않는데 강제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서울대 김윤(의료관리학) 교수, ‘실외 마스크보다 더 중요한 동거가족 격리해제 등의 역주행 조치를 수없이 했다. 오히려 실외 마스크 의무화는 과학적 근거도 없다’. 고려대 김우주(감염내과) 교수.(중앙)


3. 獨 수영장 수온 2도 낮추는 이유 →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는 에너지 절감 차원. 지난해 여름 평균 수온은 22∼24도였으나, 올여름엔 20∼22도로 운영. 어린이용은 예외.(헤럴드경제)


4. 근육·인대 다쳤는데 계속 운동하게 되는 ‘운동중독’ → 운동 시 발생하는 ‘베타 엔돌핀’은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마약과 같은 효과... 베타 엔돌핀의 진통효과는 진통제보다 40~200배나 강하다고.(헤럴드경제)


5. 저출산 이유? → 영유아 있는 가정, 부모 소득 20%는 아이에게 든다. 한달 양육비 97만 6000원으로 소득대비 19.3%... 2021 보건복지부 보육실태조사 결과.(아시아경제)


6. 국내 최초 아이스크림 축제. → 전남 곡성,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특산물인 멜론과 토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내놓을 예정.(서울)


7. 아버지 성(姓)만 따르도록 한 법률은 위헌 → 이탈리아 헌재, ‘현행 법률은 차별적이고 자녀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며 위헌 결정. 부모 합의를 전제로 어머니 성 쓸 수 있게 돼. 서로 의견이 다를 경우엔 판사가 결정.(세계)

*우리는 2005년 혼인신고시 어머니의 성을 따르기로 합의한 경우 가눙토록 민법 개정


8. 우리은행 직원 600억 빼돌렸는데, 10년간 아무도 몰라... →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를 위해 이란의 가전업체가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금 일부를 빼돌린 것. 최근 내부감사에서 드러나 조사 중 해당 직원 자수.(중앙 외)


9. 어린이날 100주년 → 1922년 당초 어린이날은 5월1일이었다. 어린이닐 제정을 주도한 ‘천도교소년회’는 이날 7개조 선전문을 발표했는데, ‘어린 사람’에게 높임말을 써 달라는 내용도 있다.(경향)


10. ‘IQ65 지적장애’ 마약운반책 사형집행 논란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적자 사형 집행. 국제 사형반대 단체, ‘타인의 압박으로 세 숟가락도 안 되는 헤로인을 운반했던 지적장애인을 교수형에 처하는 건 정당하지 않다’ 성명, 마약에 엄격한 싱가포르는 헤로인의 경우 15g 이상만 밀수하다 적발되면 무조건 사형에 처한다고.(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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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만이 국민의 우려를 잠재우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습니다. 또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의사 결정은 “한동훈이면 프리패스일 것”이라며 ‘만사한통’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만사한통’인지 매사에 두통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뭐… 도리도리 절레절레~

2. 국민의힘이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합의 파기’의 실책은 접어두고 ‘다수당 독주 프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 쪽은 헌법 요건에도 맞지 않는 국민투표를 제안해 법을 잘 아는 사람의 ‘혹세무민’이란 비판받고 있습니다.
혹세무민: 세상 사람을 속여 미혹시키고 어지럽힘… 두말하면 잔소리~

3. 김태년 의원은 국회의장 중재안에 합의했다가 입장을 번복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사퇴까지 해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 국민의힘은 청와대 출장소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것도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중요한 건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거~

4. 윤석열 당선자의 '1호 공약'이 대선 두 달도 안 돼 사실상 물 건너갔습니다. 인수위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 손실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의 핵심인 '소급 적용'을 않는 대신 이를 피해지원금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공약만 물 건너 간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물 건너갈까 걱정입니다~ 에휴~

5.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동유럽 여행을 다와 논란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정 후보자 아들의 병역 판정 변경 배경에 재차 의문을 제기하며 추가 자료 제출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허리 아파서 군대는 못 가도 유럽은 간다. 거참 ‘신통방통’한 자식일세~

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태풍 등 재난을 겪고 있는 동안 업무추진비로 소고깃집 등에서 간담회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또 4인실에 18명이 모임을 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꾸며 쓴 정황도 나왔습니다.
김혜경 법카 10여만 원에 거품 물던 인간아~ 거품이 아니라 토 나온다~

7.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미디어오늘, 뉴스타파, 뉴스버스, 서울의소리 등의 언론사 출입을 거부한 것에 대해 신용현 대변인이 “내가 불허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결정한 것이냐는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 일상다반사일 텐데 뭐… 앞으로 5년이 어찌 될는지~

8.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임 전 부장판사의 일부 행위를 부적절한 재판 관여로 볼 수 있지만, 법리적으로 직권남용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잘못했지만, 너니까 봐준다” 이거네~

9.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나카소네 전 외무상 등이 초청됐습니다. 나카소네 전 외무상은 일본 사도 광산의 일제 강제노동 역사를 부정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의원 모임의 회장입니다.
이러다가 대한민국 땅에서 ‘신사참배’하고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10. 오는 20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며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먼 길 한국까지 와서 건지는 게 하나도 없으면 이상하니까 그럴 수밖에…

11.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tvN ‘유퀴즈’가 윤석열 당선자 출연 이후 1주일 만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이 담긴 것으로 풀이되는 '나의 제작일기'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정치 편향 편성은 지들이 해놓고… 그게 꽃밭이냐? 구린내 나는 똥 밭이지~

12. 불매운동으로 편의점에서 사라졌던 일본 맥주가 다시 살아나는 데는 포켓몬빵 열풍이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포켓몬은 일본 캐릭터이고 빵이 팔릴 때마다 캐릭터 사용에 대한 소정의 저작권이 지불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열정이 맥주 김빠지듯 하는구먼~

윤석열 다음 편 ‘유퀴즈’ 제작진 “우리 꽃밭 짓밟지 말아줘”.
이탄희, 임성근 판사 무죄 확정 “큰 도둑은 봐주는 세상".
국힘, 명분 잃은 '시한부 필리버스터' 느닷없이 국민투표.
이준석 “민주당에 부메랑” 권성동 “혹독한 대가 치를 것”
조응천 "튀는 행동 한동훈, 즐기고 있겠지만 좋은 일일까".
정호영 딸 인턴 합격 당시 '경북대 의사 자녀'만 6명.
경북대 의대 앞 '정호영 비리' 학생들 "지명 철회하라".
'유퀴즈' 제작진 "우리 꽃밭 짓밟지 말라"에 시청자 '부글'.
‘이해충돌’ 박덕흠, ‘한겨레’ 기자 상대 손해배상 소송 패소.
5월 2일 월요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행사·집회 예외".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그만큼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 카네기 -

공약을 100% 지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약 이행률이 100%에 못 미치더라도 제법 높으면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취임도 하기 전에 그것도 1호 공약을 파기하는 것은 국민을 진심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5년 아무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속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주말만큼은 편하고 즐겁게 보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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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이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는 사실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역시 김건희 씨 발언처럼 ‘검찰이 알아서’ 하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검찰이 이런 수사 능력을 지키겠다고 이 생떼를 부리는 건지… 딱하다 딱해~

2. 윤석열 당선자 측이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과 관련해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저지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 여론을 발판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입니다.
취임식 하자마자 그냥 재신임을 묻는 투표를 하면 어때? 난 콜~

3. 이준석 대표는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직후 "민주당은 2년 뒤 '경수완박(경찰수사 완전박탈)'을 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2년 반 전 그들이 공수처를 외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며~ 그럼 쾌재를 불러야지 왜 난리냐고~

4.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 수사권을 배제하는 내용의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터가 28일 0시에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종료됐습니다. 총 6시간48분 동안 여야 의원 4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거라는 국민의힘은 심판받게 방해 좀 하지 마라~

5.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에 반발하는 검찰이 입장문을 내는 등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국선언문 한 장만 내도 공무원을 무더기 기소했던 검찰의 집단행동을 두고 “내로남불” “수사 대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들은 공무원이 아닌 줄 아는 거지~ 니들도 똑같이 세비 받는 공뭔이세요~

6.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에 대한 보복성 기소를 지휘한 이두봉 인천지검장 등이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사과 대신 “성찰하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이 정도로 얼굴이 두꺼워야 검찰총장 하마평에도 오르고 하는 거지… 암~

7.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적법한 등록 절차 없이 김앤장에서 근무하며 보수를 받아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년여간 20억 원의 급여 등을 받으면서 변호사단체에 ‘사무직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양반은 청문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장을 받아야 할 모양이네…

8.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수석 가운데 과학교육수석 자리가 제외됩니다. 과학교육수석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 당선인에게 간곡히 요청했던 사안이라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만들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짐 이외에 짐보다 더 튀는 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국민의 짐 그분…

9.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취임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기시다 일본 총리의 취임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아직까지 참석 의사를 전달 받지 못했지만, 오시면 너무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아~ 오시면 너무너무 좋겠쓰므니까? 그러실 줄 알았쓰므니다~

10.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장인 정진석 의원은 아베 전 총리를 만나 “어두운 터널 속을 헤매는 한일관계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베 전 총리는 과거의 좋았던 시절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가 얘기하는 과거의 좋았던 시절이 언제를 얘기하는 건지 짐작은 간다만…

11. 새 대통령 관저를 외교 장관 공관으로 갑작스레 바꾼 배경에 김건희 씨의 공관 방문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정황이 발견됩니다. 현장을 둘러본 김 씨는 “여기가 맘에 들어” “저 나무는 베어야겠다”는 등을 직접 지적했다고 합니다.
나무 한 그루도 다 국가 재산인 것을… 앞으로 5년이 정말 끔찍하다~

12.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부정 의혹에 대한 국민대와 숙명여대의 검증 절차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대와 숙명여대가 윤 당선인 측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비판이 나옵니다.
본인이 머리 숙여 사과까지 했는데 주저하는 이유가 뭐가 있겠어… 그치?

13.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연장에서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지고, 실내·외 인원 제한이 사라지면서 모처럼 공연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2년 동안 공연장에선 박수와 응원봉이 떼창과 함성·환호성을 대신해야만 했습니다.
역시 공연장은 뛰고 소리 질려야 맛이지… 클래식 공연은 말고 말입니다~

14.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인기를 끈 최고의 외식 메뉴는 '바닷가재·게' 요리로 조사됐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5월 주요 기념일에는 음식점과 놀이동산 업종의 매출액이 2018~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이면 어떠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하면 그게 최고지~

정영학 "곽상도 아들 퇴직금 컨소시엄 무산 막아준 대가”.
탁현민 "문 대통령 퇴임 후 걸고넘어지면 물어버릴 것".
제자들도 외면한 교육부 장관 후보 “불통 후보 사퇴하라”.
김인철 '법카 쪼개기 결제' 의혹 김영란법 위반 정황도.
이상민, 친일 재산 국가귀속에 저항한 친일 후손 변호.
박보균 “일본, 아시아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좋다”. 논란.
제주 오등봉 민간 특례 폭주 배경에는 원희룡 지사 지시.
'윤핵관'보다 '소통령' ‘윤심 읽기'에 혼란스러운 국민의힘.
민주, 윤 당선인 국민투표 제안에 “대통령직 걸어라”.

전쟁은 누가 옳은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다만, 누가 남겨질지를 결정할 뿐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말입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폐해가 커질수록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전쟁을 경험해 본 자만이 평화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다”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평화는 항상 폐허 위에서만 남아 있어야 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하지만, 그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죽도록 싸워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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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인구 60%가 알게 모르게 확진?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수집된 혈액 표본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 60%인 약 1억 9000만 명이 이미 알게 모르게 감염된 것으로 추산.(문화)

*미국의 공식 누적 확진자는 8천 50만 여명'


2. 진짜 5G'는 없었다 → 상용화 3년이나 지났지만 기존 LTE 속도보다 다섯 배 빠른 수준. 정부와 통신사들이 호언장담한 ‘20배 빠른 통신’과는 거리가 멀어. 5G의 이론상 최대 속도인 20Gbps를 위한 28㎓ 기지국 너무 적어. 국내 상용 사용 가능한 지역 한 곳도 없어.(한경)


3. 해외의 검찰 수사권 → 일각의 주장과 달리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함께 가져.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일가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부동산 자산가치를 축소하면서도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는 가치를 부풀린 혐의에 대해 3년 가까이 수사 중, 독일의 경우도 2015년 발생했던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문화)


4. 벌어지는 매매-전세 가격차 → 서울 아파트의 경우 2017년 5월 매매-전세 가격차는 1.42배(각 6억 708만원, 4억 2619만원)였던데 반해 올 4월엔 1.89배(12억 7722만원, 전세 6억 7570만원)로 벌어져. 절대 금액 차이는 1억 8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3배 이상 벌어져.(헤럴드경제)


5. 세계 최고령 코로나 완치자 → 118세(1904년생) 프랑스 은퇴 수녀. 지난해 2월 확진 판정을 받고 별 증상없이 3주만에 완치 판정. 최근, 세계 최고령 일본인 할머니(119세)가 타계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기네스 기록자가 됐다고.(아시아경제)


6. 사용후 핵연료 → 원전은 다른 에너지에 비해 폐기물 배출이 적다. 3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000㎿급 원전 1기에서 1년간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는 무게는 20t, 부피는 컨테이너의 4분의 1 크기다. 원전 도입 당시 이 문제가 크게 고려되지 않은 이유다. 그러나 최근 이렇게 쌓인 사용후 핵연료가 2만t에 육박해 그 처리가 이슈가 되고 있다.(아시아경제)


7. 역대 정부별 공무원 증감 → 김영삼 5.59%. 김대중 -3.37%. 노무현 8.23%, 이명박 1.24%, 박근혜 4.19%, 문제인 12.07%... 현 정부에서 늘어난 공무원 수 12만9000명은 이전 4개 정부 약 20년간 늘어난 공무원 수를 모두 합한 것(9만6571명)보다 많다.(중앙)▼



8. 야구에선 단신이 단점이 아닐 수도... KBO 최단신 선수 163cm 삼성 김지찬(21) → 달라진 스트라이크 존 덕에 볼넷 더 얻어. 지난해보다 볼넷 비율 두 배 가까이 늘어. 덕분에 지난 시즌보다 타율(0.274→0.250)은 낮지만, 출루율(0.331→0.366)은 올라갔다.(중앙)


9. 더 가팔라진 인구절벽 → 고령화에 코로나 사망자 더해져 올 2월 사망자 역대 최다, 반면 출생아는 역대 최저... 최근 5개월 매달 인구 5천~1만명씩 자연 감소...(매경 외)


10. 무등산 높이가 4m 낮아진 이유 → 2016년 재측정에서 1187m에서 1183m로 확인. 정상 높이가 4m나 낮아진 것은 1966년부터 무등산 정상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가 군사시설설치를 위해 4m나 깎아 낸 탓.(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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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4/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뒤늦게 문제 삼으며 재논의를 요구한 사항 중 하나인 '선거 범죄' 수사권을 추가로 검찰에 일정 기간 남겨두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은 정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법안을 공조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정의당 2중대 소리를 듣더라도 이번엔 좀 제대로 하자~

2.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할 경우 필리버스터 등 국회법이 정한 모든 절차와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수용하지 못하는 의장 중재안에 대해선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 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사퇴하고 입 닥치고 있을 텐데… 하여간 강적들이야~

3.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자가 공약 한 8개 지방공항 공약을 모두 국정과제로 추진합니다. 누적된 적자로 ‘유령공항’이 난립하고 있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을 볼모로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 이명박의 후예들~

4.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종교계와 정치권, 경제계 등 사회 각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계의 사면 요구에 문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당선자 취임 기념으로 하라고 하면 될 것을 왜들 이러실까~

5. 정진석 한일정책협의단장은 기시다 총리 방한과 관련해 “만일 대통령 취임식에 온다면 모든 성의를 다해 모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당선자의 대일 인식은 한마디로 한일 관계의 과거로의 조속한 복귀”라고 했습니다.
어디까지 과거로 갈지는 모르겠으나 제발 나라까지 넘겨주진 말아조~

6.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취임일인 다음 달 10일 300만 장 규모로 발행됩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발행량인 500만 장 보다 40% 적은 수준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안 팔릴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제법 똑똑한데~

7. 한동훈 법무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권 배제’와 관련해 자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판에 정면 대응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현장을 책임질 법무 장관 후보자가 몸 사리고 침묵하는 건 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핸드폰 비번 붙잡고 늘어진 거 보면 직업윤리 의식이 투철하긴 하더라~

8.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카이스트 교수 재직 기간 교수 사택에 16년 장기 거주하며 수십억 원의 재산을 모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창양 후보자 측은 규정에 따라 거주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들 하나같이 치사한 삶을 살았는지… 그쪽답다 다워~

9. 윤석열 당선자의 첫 내각 인사청문회가 후보자들의 자료 거부로 줄줄이 파행입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이어 박보균 문체부장관 등 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한 이유는 모두 후보자들의 불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 거부 탓입니다.
이 정도면 ‘정부 내각’이 아니라 ‘전부 내가’ 하는 게 훨씬 낫겠다~ 그치?

10.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박주민 의원이 경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이 검찰개혁 법안 처리와 지방선거 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건지 진짜 책임감 때문인지 속내는 몰라도 암튼 파이팅~

11. 국방부가 윤석열 당선자가 제시한 ‘병사월급 200만 원 보장’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장병 복지예산 삭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병사 복지 확대를 명분 삼아 그동안 보편적으로 누려온 장병 복지를 줄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무슨 장병 복지 돌려막기도 아니고 이대남이 그래도 참 좋아라 하겠다~

12.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역사 왜곡 관련 악성 댓글을 작성한 해외 누리꾼의 신원 파악을 완료하고 국제 소송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카이코리아는 “올해 본격적인 국제소송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일베라는 것이 꼭 국내에만 있는 건 아니니까~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받아내자~

민주당, '검수완박' 강행 결정 “윤석열 당선자 국회 장악".
'검수완박 법안' 법사위 소위 통과 민주당 단독 의결.
박지현 “전국 대학 교수 자녀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 주장.
송영길 "이준석, 한동훈 한마디에 흔들 부끄러운 일".
대통령인수위, 종편 재승인 기간 '최대 5년→7년' 늘린다.
김현숙 여가장관 후보자 모친, 페이퍼컴퍼니 운영 의혹.
“없어졌다”던 '정호영 관련' 자료, 경북대 '지각 제출'.
김건희 '무혐의' 보고에 지휘부 이견 ‘소환조사' 가닥.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말아라.
​- 에우리피데스 -

전쟁에서 ‘연전연승’하며 항상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패배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적의 장수를 보며 “이 전쟁에 왜 졌지?”라는 황망함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함께 다독이며 나서야 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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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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