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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야당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검 요구와 관련해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고발사주 의혹을 ‘동시 특검’하자는 윤석열 후보의 주장에 대해선 “수사권 쇼핑을 위한 꼼수”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검찰을 못 믿겠다는 것은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반증이지~

2. 윤석열 후보는 광주를 찾아 "저의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5·18 민주묘지 추모탑에 헌화·분향하려 했으나 반대하는 시민들에 가로막혀 추모탑 입구에서 참배를 대신했습니다.
처음엔 거부했다 마지못해 하는 사과… 그런 걸 ‘개 사과’라고 하는 거임.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심상정 후보가 언론사 주최 행사장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후보는 행사 도중 윤 후보에게 앞서 제안한 일대일 회동을 귓속말로 재차 얘기했고 윤 후보는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대일 토론을 하겠다고 고개를 끄덕인 게 아니라 ‘도리도리’ ‘끄덕끄덕’ 아닐까?

4. 안철수 대표가 대선 행보의 보폭을 늘리고 있지만,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안 대표의 등장이 윤석열 후보의 외연확장에 별다른 장애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제3지대가 미풍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불쌍한 안철수 어쩌면 좋냐~ “이러면 완전 나가린 데” 말이야…

5. 국민의힘 일부 의원 등이 잇따라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군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성일종 의원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 것은 논쟁이 무의미할 정도로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사안”이라며 찬성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 짓을 보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음이 안 가네~

6.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에게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에 권영세 의원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금태섭·윤희숙 전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태섭, 윤희숙이라… 노인네가 참 대단한 큰 인물 찾으셨네~

7. ‘윤석열 선대위' 구성을 둘러싸고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 간의 기싸움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윤 후보의 비서실장 권성동 의원은 “선대위는 후보를 도와주기 위한 조직으로 후보가 제일 중심"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캠프에 꼬인 파리떼가 별로 자리를 비켜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 모양이네~

8. 진중권 씨가 선대위 구성을 앞둔 윤석열 캠프를 향해 “캠프 내의 구세력들이 본격적으로 견제를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진 씨는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 좀 올랐다고 권력다툼이 일어나는 듯하다”며 “잘들 해보셔”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는 진중권만이 진리인데 말을 안 들어 또 삐졌구나?

9. 서울시가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사교육업체 인강을 제공하는 '서울런' 사업 광고를 위해 올해만 16억여 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오세훈 인강'인 서울런 전체 예산의 44.4%를 쓴 것으로 세금 낭비라는 지적입니다.
시민단체 예산은 삭감하면서 사교육업체 광고비에 16억? 에라이~

10.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입주민 대표가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외부 어린이들을 ‘기물파손’으로 신고해 논란입니다. 입주민 대표는 “우리 아파트의 고유 공간이기 때문에 외부 아이들은 주거침입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고 이런 인간은 그냥 노인네라고 합니다.

11. 화장실 변기 커버를 닫지 않은 채 물 내리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합니다. 공중화장실을 통한 코로나 감염의 증거는 제한적이지만, 자주 사용하고 제대로 소독하지 않는 화장실에서 박테리아와 호흡기 바이러스 등이 확인됐습니다.
소용돌이치며 물 내려갈 때가 문제… 뚜껑 닫고 내리세요~

윤석열, 전 국민 방역지원금 내년 1월 지급은 "세금 깡".
조성은 “김웅, 모든 순간 거짓말 잡범이나 하는 행위”.
‘맹탕 사과’에 그친 윤석열의 광주 방문, 시민들도 ‘거부’.
민주, 윤석열 광주 방문 “영장 집행하듯 사과도 강제 집행”.
관훈클럽, 이재명에게 ‘사상 검증식’ 외교·안보관 공세.

참된 신념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것은 확실히 거룩한 일이다.
- 헨리 루이스 멩컨 -

개 사과에 이은 개 식용까지…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친 광주의 영령들이 과연 광주를 찾은 윤석열의 사과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신념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건지 그 머리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비 오고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건강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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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꺼번에 너무 풀었나? 한국 코로나 방역 강도, G20 최저 수준 → 英옥스퍼드大, ▷모임인원 ▷다중이용시설 영업 등 9개 분야의 방역조치 분석해보니 방역엄격성 지수, 英보다 낮아. G20개국 중 17위.(동아)▼


2. 中수입 비중 80% 넘는 품목 1850개... '차이나 리스크'는 언제든 온다 → 다행히 요소는 中 석탄가격 2주새 57% 급락하면서 가격·재고 다시 정상화, 中 정부, 요소 수출제한 완화.(아시아경제)


3. 핸드폰 불법보조금 신고 포상금제 → 15일 종료. 2013년 시작 지금까지 지급된 포상금만 120억, 한해 27억원 수준. 한 때 건당 포상금 최고 천만원. 몇차례 변화 거치며 지난해부터는 건당 100만원. 갈수록 지능화 되는 불법... 새 제도 필요. (헤럴드경제)


4. 올 첫눈(서울 기준) 10일 새벽 6시 → 서울 첫눈은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눈으로 직접 관측되는지를 기준으로 한다고. 지난해보다 30일, 평년보다는 10일 빠르고 역대 순위로 는 1973년과 함께 공동 8위.(문화)


5. ‘가을야구’? ‘겨울야구’?... → 4월 3일 시즌에 돌입했지만 시즌 중 선수 방역수칙 위반, 올림픽 휴식 등으로 밀려... 11월에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경기력 저하, 부상 등 우려.(문화)


6. 음식쓰레기로 수소 생산 → 충북도 2019년부터 실증사업을 진행. 12월 본격 생산.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 양은 하루 500㎏으로 버스 20대와 승용차 78대를 충전 가능.(경향)


7. 세월호 7년 만에 인천~제주 새 여객선 12월 재개 → 운항될 배는 세월호보다 4배 큰 신규 건조 선박. 승객 810명과 컨테이너 200개 가능. 오후 8시 인천항 출발, 다음날 오전 9시 제주 도착.(서울)


8. 느슨해진 방역 인식, 노마스크 확산 → 위드코로나 ‘백신 패스’ 시행으로 오히려 마스크 안 쓰는 경우 늘어. 한 대중목욕탕엔 이용객 12명 중 7명이 노마스크 상태로 휴게실에서 TV를 시청하거나 취침 중이었다고.(국민)


9. 유럽에선 재활용 페트병이 새 페트병 보다 비싸 → EU, 일정 비율 이상 '재생원료 사용의무화'로 재활용이 더 비싸져. 1000만톤이 필요한데 재생 공급은 630만톤에 불과...(한국)


10. ‘세는나이’ → ‘만(滿) 나이’와 대조 되는 우리식 나이 세기. 한 단어로 붙여 쓴다. 신문 방송에서는 ‘만 나이’를 기준 한다. 팔순, 환갑(61세) 등 국어사전의 나이 풀이는 세는나이 기준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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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여론 조사에서 앞서자 "컨벤션 효과는 예상했던 일"이라며 담담한 반응이지만 속사정은 복잡해 보입니다. 민주당은 후보 확정 이후 이재명 후보가 컨벤션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여론을 조사하는 게 아니라 여론을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영~

2.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 2030 당원 탈당 사태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탈당 당원을 '역선택을 위한 민주당 프락치’로 비하하거나 '탈당 인원은 40명에 불과하다'며 뭉개려는 일부 시도가 사태 장기화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꼰대는 나이와 상관없다는 것을 이준석을 보면 잘 알 수 있지 않나?

3.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캠프의 선거 운동 방식에 강한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표는 “대선 컨셉을 조직선거로 잡고 수백만 장의 임명장을 뿌리겠다는 발상을 이제 대놓고 들이밀기 시작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이 제일 잘하는 것이 그것 아니었나? 새삼스럽기는~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는 대가로 선대위 구성의 '전권'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의원이 "김종인 전 위원장이야말로 자리 사냥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노인의힘 소리 듣는데 모셔다 뭐에 쓸지 기대가 크다~

5.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자 "부패 비리 뇌물로 감옥 갔다 왔다"고 저격했습니다. 또 "알아서 국민의힘의 부담을 본인이 좀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오 상임고문님께서 김종인 어르신 나무랄 정도면 말 다했지모야~

6.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를 향해 "두 분 모두 차별금지법 제정 다음에 하시려거든 대통령도 다음에 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차별은 긴급히 없어져야 한다. 사회적 합의는 이미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동성애법’이라고 하는 도라이들이 대한민국에 너무 많아서…

7. 요소수 품귀 사태를 두고 국민의힘이 “무능하고 안이한 대응이 초래한 예견된 인재”라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파상공세를 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위기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협조 의지를 밝힌 지 하루 만입니다.
대안도 없이 백신 가지고 생난리를 피었던 거 생각하면 하루도 길었지 싶다~

8.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국민대, 수원여대 겸임교수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도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추가 의혹이 나왔습니다. 앞서 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의 이력서에 허위 경력이 기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름까지 개명하고 사는 거 보면 인생 자체가 가짜가 아닐까 싶어~

9. 광주 시민단체와 5·18 단체는 윤석열 후보의 광주 방문 계획에 대해 “진정성 없는 사과 방문으로 민주 성지를 더럽히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헌정질서 파괴범 전두환을 옹호한 윤 후보의 광주 방문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친개는 가깝게 하면 물린다는 심정으로, 왔다 갔는지도 모르게…

10. 서울 시내를 운행 중인 시내버스에 "교통방송 절대 틀지 말 것"이란 공지가 전파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이 단말기를 통해 송출된 공지내용을 발견했고, 최근 서울시의 교통방송 예산삭감과 맞물려 억측을 낳고 있습니다.
하는 짓 보면 이름값 한다니까~ 왜 ‘5세 훈’ 소리를 듣겠냐고~

11. 가격이 저렴한 목전지를 돼지갈비에 섞어 ‘돼지갈비'라고 표시해 식품의 명칭을 사실과 다르게 광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륜진사갈비'가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이라고 봤습니다.
허위 과장 광고의 대표적 인물이라고 하면 정치인이 둘째가라면 서럽지~

검찰,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의혹' 증거불충분 불기소.
김진욱 "고심 끝에 윤석열 '판사 사찰 의혹' 수사 결정".
국민의힘, '윤희숙 지역구' 서초갑 조직위원장에 전희경.
김동연 측 "이재명, 집이 공공재? 경제 1도 모르는 이야기".
이재명 "박철민 국힘 협력자 이준석 협박 조작편지 분석중".
국민의힘 2030 당원 2107명 탈당, 입당은 1704명.
윤석열의 '김종인 딜레마' “권한 주는데, 대체 어디까지?".

가슴 깊은 신념에서 말하는 ‘아니오’는 그저 다른 이를 기쁘게 하거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말하는 ‘예’보다 더 낫고 위대하다.
– 마하트마 간디 –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는 것은 법이나 도덕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신념에 대해서만큼은 흐트러짐 없이 단호하고도 결기 있게 주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간혹 누군가의 양심에 거리낌 없는 행동이 많은 사람을 불편하게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태극기부대’나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나는 단호하게 윤석열은 ‘아니오’라고 말합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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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형제자매 상속권’ 없어진다 → 현행 민법은 ‘직계비속과 ‘배우자’, ‘직계존속과 형제자매’에 일정 상속을 보장. 이중 ‘형제자매’ 삭제 입법 예고. 형제자매 상속은 장남 위주의 상속 시절, 장남이 독점적으로 물려받은 재산을 다시 형제들에 분배한다는 의미가 있었지만 최근 상황 달라져. (서울 외)


2. LG유플러스, 인기번호 추첨 → 11월 15일~28일, 매장 또는 홈페이지 접수. 12.3 발표. 6월 상반기 추첨에서는 국번-번호가 같은 ABCD-ABCD형이 최고 인기, 경쟁률 461:1. ▲AAAA ▲000A ▲ABAB ▲A000 ▲ABCD ▲4989 등 총 5000개 번호 추첨 대상.(아시아경제)


3. 요소수가 끝일까... 수입 의존 품목 4000개 → 마그네슘잉곳은 100% 중국 의존. 자동차·반도체 등 핵심 자재 다수. ‘제2 요소수 사태’ 언제든 발생 가능. 자급, 수입 다변화 대책 서둘러야.(경향)


4. 코로나 때문에 뉴욕 쥐들 더 대담해졌다? → 코로나로 식당 영업 줄면서 먹이 귀해진 탓에 더 대담해졌다는 분석도. 쥐 떼는 뉴욕의 오래된 골칫거리지만 올 들어 쥐 관련 신고는 2만 1000여건으로 2년전 보다 50% 증가.(헤럴드경제)


5. 美정부, 러시아 기반 해킹 조직 ‘소디노키비’ 색출에 100억원 현상금 → ‘레빌’(REvil)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 조직의 지도부 신원, 위치 제공하면 1000만 달러 현상금. 사이버 범죄와의 전면전 선포.(문화)


6. 프라이팬 코팅제로 쓰이는 ‘과불화 화합물’ 국내 화장품 절반에서 검출 → 일회용 컵의 방수코팅제 등에도 쓰이는 발암 위험 물질로 EU는 2022년까지 화장품 규제 추진. 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 , 20개 제품 조사, 10개 검출.(경향)


7. ‘로맨스캠’ → SNS에서 만나 이성에게 호감을 산 뒤 돈을 뜯어내는 수법의 범죄. 해외 파병 미군, 외교관 사칭, 한국 여성에게 통관비 부탁 등 16억원 뜯어낸 아프리카 출신 사기단 14명 검거.(세계)


8. 코로나 덕분?... 작년 병원 간 국민 5년 만에 감소 → 지난해 병원을 이용한 국민 2019년보다 2.14% 감소. 5년만에 처음. 환자감소에도 전체 진료비는 늘었지만 상승률은 전년대비 1/10 수준.(서울)


9. 코로나 돈 풀기 때문? 흑자 살림 지자체들 지난해는 적자 → 지난해 전국 지자체들의 통합재정지수는 8.7조 적자, 1년 전인 2019년에 6조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대조.(중앙)


10. 지자체들 관광객 유치 경쟁 과열... 케이블카, 출렁다리, 짚라인... 이젠 절벽에 길 내는 ‘잔도’까지 → 전북 순창 용궐산 잔도에 이어 강원 철원군은 한탄강 협곡 절벽에 잔도, 이달 말 개방. 강원 원주도 공사 중.(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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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대장동 의혹’을 배임 범죄로 규정하고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은 ‘사실상의 수사지휘’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찰 안에 여전한 잔존 세력을 동원한 사실상의 수사지휘로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손바닥이 아니라 이번엔 등짝에 큰그림 ‘왕’자라도 새기신 모양이지 뭐야~

2.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에게 민생 문제 논의 등을 위한 1대1 회동 및 정책토론회 개최를 제안했습니다. 이에 윤 후보는 “글쎄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주장대로하면 “피하는 놈이 돌대가리다” 뭐 이렇게 되나?

3. 국민의힘이 청년층 집단 탈당을 놓고 당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40명이 전부”라는 주장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1800명 넘는다”며 “2030을 조롱해서 얻는 게 뭐냐"고 반문했습니다.
40명과 1800명을 구분 못 하실 정도로 낮술을 드신 건 아닐 테고… 왜 그러셔~

4. 이준석 대표가 김종인 전 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여부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재구성'이라는 선결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구성에 앞서 기존 캠프의 전면 해체를 요구한 셈입니다.
왕건이에 모여있는 ‘파리 떼’를 몰아내고 왕파리가 무혈입성하신단다~

5. 홍준표 의원이 연일 선대위 참여를 거부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원팀 선대위' 구성은 사실상 불발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 의원은 캠프 해단식에서 "비리 대선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말했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당심에서 진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조직에서 왕따당한 거지 뭐…

6.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못 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후보는 “이번 대선은 과거로의 정권교체냐, 미래로의 정권교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번 대선은 심상정과 윤석열의 대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자 구도에서 1대 1 구도가 되었으니 이제 당선만 남으셨네요~

7. 김동연 후보 측의 슬로건 표절 주장에 대해 윤석열 캠프 측은 “우리 것도 필요하면 인용하시라”고 답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윤 후보 부인 논문표절 논란이 아직 식지도 않은 마당에 백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베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것도 갖다 쓰라는 거 보면 표절을 했다는 얘기지?

8. 대선 경선 과정에서 홍준표 의원과 난타전을 벌이며 '홍준표 저격수'로 불렸던 하태경 의원이 홍 의원의 '정치적 천재성'을 칭찬하고 나섰습니다. 하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정치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고 추켜세웠습니다.
홍준표 입장에서 그게 약 올리는 거지 어디 칭찬으로 들리기는 하겠니?

9. 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이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에게 금품을 받아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가 반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박철민이 10억 원을 제시하며 허위 제보를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박철민이 윤석열 후보를 무척 칭찬하던데… 윤 후보는 좋겠어요~

10. 고발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손준성 검사 측이 공수처 수사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손 검사가 공수처 수사 과정에서 “눈 똥그랗게 뜨고 말한다”는 등의 억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눈을 똥그랗게 뜨고 덤비는 놈이 범인이라던데… 왜그랬어~

11.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공기관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점심시간엔 휴식권을 제대로 보장해달라는 것입니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사람이 많으니 병원처럼 1시부터 2시까지는 어때?

12. 오늘부터 실내체육시설을 제외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른바 '방역패스'의 계도기간이 종료됐습니다. 따라서 이날부터 위반 시 시설 운영관리자나 이용자 모두 과태료나 행정처분 대상이 돼 주의해야 합니다.
진짜 어려웠던 시기에서 한 고개 넘었으니 좀만 더 힘을 냅시다~

공수처, '판사사찰 문건' 의혹 사건 윤석열 추가 입건.
홍준표 "이회창 후보도 한 달 만에 지지율 폭락했다”.
이재명 "매주 정책 토론하자" 윤석열 “생각해보겠다".
윤석열 지지자 “2030 청년세대 탈당은 역선택 증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폭풍, 세대갈등 조짐 심상치 않다.
홍준표 “이재명·윤석열 중 지는 사람은 감옥 가는 대선”.

사람은 누구나 약속을 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사람을 구별하는 것은 행동이다.
- 몰리에르 -

세상에 공짜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거는 인류의 진화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선거철이면 납작 엎드려 표를 구걸하던 사람들이 당선만 되면 기고만장해져 고개를 뻣뻣하게 쳐들고 다니는 사람을 빗댄 웃지 못할 얘기입니다.
누구나 한다는 약속을 구분하고 구별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입니다.
귀 열고 눈 크게 뜨고 더는 속지 말아야겠습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건강이 유의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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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은 요소수 충분하다는데... 왜 일본산은 못 들여올까 → 일본은 암모니아 80% 자체생산. 재고 5만t 이상, 경유차 적어 여유. ‘일본과 관계 틀어져 수입 못하는 것’이라는 의문 제기에 정부, ‘일본 등 10여개국과 협의 중’ 밝혀.(한경)


2. 역대급 종부세 고지서... 대선에 막연한 기대감 → 2주택자 올 종부세 4천만원(대치 은마 +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2채 보유 기준, 3991만원). 1주택자(잠실 주공)는 391만원 수준.(아시아경제)


3. ‘똘똘한 한 채’ 세테크 기술? 아파트 가격 폭등에도 양도차익은 줄어 → 서울 지역 총 양도차익 2017년 15.9조에서 2019년 9.8조로 38.3% 줄어. ‘똘똘한 한 채’ 전략, 거래량 감소 등이 주요인. (헤럴드경제)


4. ‘먹는 치료제’ 내년 1월부터 도입 → ‘5일분 80만원’ 정부가 부담. 화이자 · 머크 · 로슈 등글로벌 제약 3사와 40만 4000 명분 선구매 협의 중.(문화)


5. 장기근속 임금 인상, 한국이 제일 커 → 10년 근무하면 한국은 15% 오르는데 OECD 평균은 5.9%, 29개국 중 한국이 제일 높아. 능력보다는 연공성에 기반 둔 호봉제 영향.(문화)


6. 다문화 가정 출생아 비중 → 100명 중 6명으로 ‘역대 최대’. 코로나로 지난해 다문화 결혼 35% 감소.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3%에서 2.7%포인트 감소한 7.6%.(경향)


7. ‘돼지 사육권보다 환경권 우선’ → 주민들, 대형 양돈장과 6년 악취 투쟁, 법원, 양돈장 불허 판결. 완주군에 돼지농장으로 시용하던 부지 인수해 양돈장 재개하려던 업체는 항소. (경향)


8. ‘요소비료에 물을 타면 요소수가 된다’? → 요소수 품귀... 유튜브, 블로그 등에 자가 제작 게시물 확산. 전문가들, 법 위반은 물론이고 제작과정서 발암물질 등 매우 위험 지적.(세계)


9. 위드 코로나 영향? → 최근 일주일 위중증 환자는 9.6% 늘었고, 사망자는 50% 가까이 증가. 감염재생산 지수도 1.2로 3주 연속 증가.(중앙)


10. 저출산의 역설. 귀한 아이, 최고 비싼 것만... → 200만원 가까운 초고가 유모차 없어서 못판다. 현대백화점 초고가 육아용품 매출 전년比 43% 증가. 고급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 한국 판매량, 中 제치고 독일, 미국이어 세계 3위. 수십만원 젖병소독기도 불티.(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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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가족의 각종 의혹을 부인한 데 대해 '거짓말 정치'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의 거짓말 정치가 언제까지 유효할지, 윤 후보의 막말과 허언이 상식적인 선을 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이 제1야당 대선 후보라는 게 이미 상식 밖의 일인 것을…

2. 이재명 후보가 “개발이익 환수하라더니 공급절벽이니 하지 말라는 보수언론은 청개구리 심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보수언론은 어떻게 하면 개발이익을 토건 세력에게 티 안 나게 몰아줄지 생각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청개구리가 뭔 죄라고 거기다 비교를… 청개구리에 대한 편견을 버려~

3. 송영길 대표는 이준석 대표가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 진실로 이 말이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립서비스로 끝나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지르고 난 뒤에 국힘 어르신들 허락도 받고 해야 해서 일단 보류?

4. 국민의힘은 “대장동 개발 이익을 소수가 독점했다"며 이재명 후보를 비판해왔지만, 정작 개발이익 환수법안 논의에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행태"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아직도 퇴직금 50억 정도 해 드시고 싶은 게 많은 모양이지 뭐…

5.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홍준표 의원을 지지해온 2030 남성들 사이에서 '집단 탈당' 움직임이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노인의힘"이라며 ‘노인을 위한 정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가만히 보면 민주당이 야당 복이 있는 게 아닌가 싶어… 복도 많지~

6. 경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패배한 홍준표 의원이 “사상 최초로 검찰이 주도하는 비리의혹 대선에는 참여할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경선 결과에 승복은 하지만 윤석열 선대위에 함께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젊은 세대가 나이만 보고 꼰대인지 아닌지 구분하지는 않는다는 거지~

7. 김종인 전 위원장이 '원톱'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가 이런 방안에 공감대를 이뤘고, 김 전 위원장도 사실상 수락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인이 오는 순간 국민의힘은 스스로 ‘노인의힘’을 증명하는 걸 모르나?

8. 심상정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책은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야 할 국민의힘을 다시 살려냈고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만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의 중심에는 문재인 정부의 실패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심상정 후보님은 지금의 정의당이 정권을 잡을 만 하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9. 김동연 후보 측은 윤석열 후보가 대선 슬로건을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동연 캠프는 윤 후보의 후보 수락연설을 거론하며 "김동연 후보의 대표 슬로건 '기득권 공화국을 기회의 공화국으로'를 그대로 표절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머리에 든 게 없는 것도 문제지만, 주변에 인물도 만만치 않아~

10. 대선 출마를 선언한 허경영 대표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후보들에게 위로를 건네면서 "홍준표 후보의 못 이룬 꿈을 제가 대신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젠 이재명·윤석열과 3자구도"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는 안중에도 없는 허경영… 하긴 공약 호감도가 허경영이 4위~

11. ‘사기공화국’은 한국을 지칭하는 부끄러운 이름 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일어나는 범죄는 절도지만, 법무연수원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9년 한국에서 일어난 형법범죄 중 사기가 30.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이스 피싱’만 사기가 아니고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도 사기라는 거~

12.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 이후 정부가 적극적 추진 중인 종전선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시다 정권 출범 이후 종전선언에 대한 일본의 공식입장이 확인된 것은 처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국민의힘은 일본의 입장이랑 잘 맞는지… 알다가도 알겠지~

13. 아사히신문이 일본에서 한국의 KF94 마스크가 인기를 끄는 현상을 보도하면서 ‘짝퉁' 상품이 정품보다 성능이 더 좋은 것처럼 보도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신문은 정품 KF94와 100엔 숍의 제품의 성능을 비교해 보도했습니다.
짝퉁도 정품만큼 성능이 뛰어나다는 게 놀랍지는 않고? 이거 자랑인가?

이준석 "안철수 출마 정상아냐, 결국 다 죽는다는 협박”.
6070이 만든 윤석열, 노인의힘 비아냥 어떻게 극복할까.
홍준표 “헌신짝처럼 내팽개침 당했지만, 백의종군하겠다”.
윤석열, 홍준표에 구애 “선배님 메시지, 미소 잊지 못해”.
전통시장 방문한 윤석열 "전 국민 재난지원금 반대".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윤석열 후보 되자 국힘 탈당.
이재명 "공공주택, 청년에 최우선 배정 대규모 주택 공급".
윤석열 "검찰총장이면 대장동 수사 벌써 끝 배임 완결".

자신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 엘레노어 루스벨트 -

보이스 피싱이 꼭 당장의 물질적 피해만 입혀야만 사기는 아닙니다.
온갖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이고, 거짓 공약으로 현혹하는 정치인이 바로 사기꾼과 다르지 않습니다.
혹 누구는 이번 대선이 누가누가 더 싫은지를 판가름 하는 선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현명한 사람의 눈에는 누가 사기꾼인가 보다 누가 더 진실한 지 다 보인다는 거~
이번 주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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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30년만에 가장 포근한 입동(立冬, 어제 7일), 오늘 낮부터 비오고 급격히 추워 질 것 → 7일 낮최고 21.3도, 30년 만에 최고. 8일은 비가 오면서 낮부터 급격히 추워지 질 것.(경향 외)


2. 국산 맥주의 맛 → 사실 오비, 하이트진로 등에서 만드는 맥주의 품질은 수준급이다. 다만 ‘깔끔한 맛’에만 치중한 미국식 라거 일색이라 소비자가 입맛대로 선택할 여지가 없었을 뿐이다.(중앙선데이)


3. 선거 출마허용 25세 → 18세? → 이준석 대표 제안. 송영길 대표도 찬성 입장. 英-佛-獨 18세, 美-日은 25세. 전문가 ‘유럽과 일률 비교 어려워. 시간 두고 신중히 논의할 필요’.(동아)


4. 요소수 품귀 대책, ‘환경’과 ‘현실’의 충돌 → 정부, 요소수 주입 없이 디젤차 운행 허용 검토. 업계, ‘가장 현실적 대안’... 반면 반대쪽에선 미세먼지, 대기 오염 가중 우려.(한국)


5. ‘북극항로’ → 북극항로를 통해 부산과 로테르담을 운항할 경우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할 때보다 거리는 32%, 시간은 40일에서 30일로 줄일 수 있다. 러시아는 북극해 연안의 60%를 차지한다.(중앙선데이, 신간소개 기사 중)


6. 아직도 항생제 많이 쓰는 한국 → 1인당 항생제 소비량 OECD 29개국 중 세 번째. 축·수산 분야 항생제 사용량 또한 188㎎/PCU로, 일본(78), 덴마크(28) 등 다른 국가보다 많아. 항생제 내성 우려. (서울)


7. 공중 나는 오토바이, 일본에서 내년 출시 → 200대 시범 생산 구조나 레저에 활용. 전기,엔진 동시 사용. 40분 운행 가능. 수직 프로펠러, 400kg 중량 띄워. 한 대 약 8억원. (경향)▼


8. 보행자 사망 교통사고, 58%가 65세 이상 노인 → 2011년 43.2%, 2015년 50.6%, 2019년 57.1%...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 노인교통사고 사망률 OECD 평균보다 3.9배 높아. (세계)


9. 골프, 의외로 부상률이 높은 운동 →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사고 종목별 보고서(2020)’, 골프의 부상률은 75.4%로 생활체육 평균(64.3%)보다 높다. 신체의 한쪽 방향으로만 반복하는 편측 운동인 데다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서다.(중앙선데이)


10. 국민연금 최고수령자 월 231만원 → 최대 5년 수령 연기한 덕분에 연금액 36% 늘어 난 것. 전체 수령자 554만명, 평균 55만원. 20~40만원 비중이 40.1%로 가장 많아.(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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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내에서는 윤석열 후보보다 홍준표 의원이 어려운 상대라고 밝히는 의원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민주당은 홍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약점으로 꼽히는 2030세대에서 비교우위에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장담하건대 윤석열이 국힘 후보가 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다~

2. 이준석 대표가 "대선 후보 당원 투표율 70%를 넘기면 한 달간 탄수화물을 끊겠다"고 말해 화제입니다. 이를 두고 이색적인 공약이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다른 한편에선 정치와 선거를 가볍게 생각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뭐든 본인 입맛대로 판단하는 철부지 평론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거지~

3. 안철수 대표가 “안 대표의 거간꾼 행세를 하면 일벌백계로 처리하겠다”는 이준석 대표 발언은 “별로 의미 있는 발언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면 당무우선권은 대선 후보가 갖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나름 머리를 굴리는 건지는 모르지만, 많이 똑똑해졌는데~

4. 안민석 의원이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 결혼식에 참석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안 의원은 남 변호사 처남이 자신의 의원실 비서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도깨비 장난”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기막힌 인연이… 도깨비방망이가 춤을 추나 보네…

5. 진중권 전 교수는 '홍어준표' 논란의 서민 교수에 대해 “그런 분을 윤석열 캠프 곁에 뒀다는 것 자체가 검증에 너무 안일한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진 전 교수와 서 교수는 '조국 흑서' 공동저자로 의기투합을 했던 바 있습니다.
원희룡 마나님이 ‘남 얘기’하듯 하는 진중권 진단 좀 해줘야 하는 건 아닌지…

6. 국민대 졸업생 113명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졸업생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국민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1인당 30만 원의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서 대학하고 졸업했는데 30만 원 가지고 되겠어? 싸다~

7. 서울시 구청장들이 서울시의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 삭감을 놓고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가로막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마을공동체 민관협치 운영에 대한 예산 삭감은 시민 참여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더니… 이게 그거 아니고 뭐냐고~

8.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순대 제품을 만들고 있다는 폭로가 나온 이후 순대를 취급하는 자영업자들이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모처럼 영업에 청신호가 커진 가운데 위생적으로 순대를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아~ 바로 위에서 한번 했지? 암튼 내 순대 돌리도~

9. 올해 들어 3차례나 가격을 인상한 ‘샤넬’이 또 스테디셀러 제품의 가격을 올렸습니다. 지난 8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이후 '반쪽 사과'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가격 올리기'에 급급하자 한국 소비자를 호갱 취급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뭐만 오른다면 새벽부터 줄 서서 대기하는 셀프 호갱이 누구 탓을 하랴~

10. 이번 주말에 시작된 비는 다음 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 주는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강원 산지는 대설 특보가 발효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벌써 김장철이 왔나 봐요… 물가가 장난이 아니라니 얻어먹기 힘들겠죠?

'깐부' 외친 넷플릭스 부사장 "망 사용료 어디서도 안 내".
병사도 일과 중 휴대전화 사용 추진, 훈련병도 검토.
김어준 "이준석은 ‘안철수와 단일화' 일벌백계할 힘 없어”.
민주당 "초과이익환수법 통과로 비리 악순환 끊을 것".
윤건영 "국힘 경선 후유증 심각 김종인 와도 해결 안 돼".
설훈, “후보들 다 고만고만 국민은 진실한 대통령 뽑을 것".
국민의힘, 오늘 후보 결정 홍준표·윤석열 팽팽한 접전.
검찰, '화천대유 고문' 원유철 부인 소환 허위급여 의혹.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된다
- 데모스테네스 -

작은 일에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큰 거 한방만 노리다 가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 하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을 지나온 역사가 말해 주고 있으니까요.

이번 주말도 ‘위드 코로나’ 하지 마시고 ‘위드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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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신문을 통하여 알게 된 것 글

1. 60세 이상 확진자 중 76%가 돌파감염. 추가접종 당겨야 하나 → 지난달 10~23일 18세 이상 확진자 1만 6,373명 중 접종완료자는 6,095명으로 37.2%.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44.8%, 60대 75.4%, 70대 80.8%, 80세 이상은 72.3%가 돌파감염.(한국)


2. 코로나 백신 효과 기간? → 접종이후 항체 감소 속도에 대한 통일된 연구 없어. 영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는 10주 지나자 3~6주 때보다 항제 절반 이상 감소, AZ 접종자는 1/6으로 줄어.(한국)


3. 6.25 정전 69년 → 내년 대선은 누가 돼도 ‘한국전쟁’ 겪지 않은 첫 대통령이 나오는 선거. 李 64년, 尹 60년, 洪 54년생. 국회의원도 7명을 빼곤 전부 정전 후(1953년) 출생..(헤럴드경제)


4. ‘근육이 뭉쳤다’, ‘담이 들었다’ → 의학적으로는 ‘근막통증증후군’으로 표현하는데, 근육을 싸고 있는 얇은 막인 근막이 눌리고 자극을 받아 생기는 증상이다. 컴퓨터 작업 등 장기간 고정된 자세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틈틈이 스트레칭이 예방수칙 중 하나.(헤럴드경제)


5. ‘오뎅’(おでん)의 순화어 ‘어묵’? → 일본요리 오뎅은 어묵 등 다양한 재료를 국물에 끓이는 음식이다. 나베(鍋)요리라고 한다. 어묵은 거기에 들어가는 주재료의 하나일 뿐이다. 심지어 어묵이 안 들어가는 오뎅 종류도 있다.(문화, 전문가 칼럼)


6. 렌터카 대리운전 허용 → 그동안 표준약관에 제 3자의 운전 금지 조항이 있어 불가했지만 공정위, 음주, 신체부상 등 불가피한 상황에선 대리운전을 허용하는 것으로 개정.(서울)


7. 아동청소년 10명 중 4명만 위드 코로나 찬성 → 치명률이 낮아졌기 때문에 최근 4차 유행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도 55.8%에 불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조사.(경향)


8. 카카오, 네이버 18년 만에 매출 재역전 → 카카오 3분기 매출 네이버 추월. 2003년 1분기까지 당시 포털 1위이던 다음이 매출 앞서다 2003년 1분기에 처음으로 네이버가 앞선 이후 이번에 18년만에 카카오가 다시 앞서.(국민)▼


9. '애플TV' 한국 서비스 시작 → 4일 공식 출시, 구독료 월6500원, 최대 6명 계정 공유. ‘디즈니’도 12일 시작. 현 넷플릭스 독주 체계에 3자 경쟁 구도 형성.(아시아경제)


10. 한자를 모를 때 생기는 일 → 최근 인터넷을 달군 ‘무운을 빈다’할 때 ‘무운(武運)’은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무인(武人)의 운수를 의미한다. 운이 없다(無運)로 생각한 사람이 많았다. ▷‘육하원칙’을 ‘6가원칙’ ▷‘혈혈단신’을 ‘홀홀단신’ ▷‘야반도주’를 ‘야밤도주’ ▷‘환골탈태’를 ‘환골탈퇴’로 흔히 잘못 쓰는 것도 한자를 모르기 때문이다.(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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