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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을 닮고 싶어 하지만, 전두환보다도 못한 정치인이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는 우리 역사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망언을 그만 좀 하고 국민을 그만 괴롭히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한때는 검사 위에 육사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윤석열은 지금도 그런 모양이야~

2.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후보가 "민생을 챙기기 위한 국정지도자의 자세에 대한 내용이었다"며 문제 될 게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가 지도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이완용이도 나라 팔아먹은 거 빼놓으면 정치는 잘했다”고 할 인간~

3. 홍준표 의원은 이재명 지사가 민주당 대선후보로는 최초로 대구·경북 태생인 것과 관련해 “TK 표심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안동 태생이라고 해도 무늬만 안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팔아 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아줌마가 딱 떠오른다는… 좋겠어~

4. 여야가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두고 지난 18일 행정안전위 국감에 이어 2차전을 펼쳤습니다. 대장동 의혹을 둘러싼 야당의 ‘이재명 책임론’과 민주당의 ‘국민의힘 게이트’ 프레임이 정면충돌하면서 마무리된 모양새입니다.
누가 끝내 웃을지는 두고 보면 알겠지만, 웃던 이가 웃지 않을까?

5. 오세훈 서울시장이 TBS 교통방송을 '정치적으로 편향됐다'고 비판하며 조만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독립재단으로 출범한 TBS의 방송 내용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시장님께서 지극히 편향적이다 보니 그렇게 보이시는 겁니다. 마이 불편해?

6. 안민석 의원은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저희 의원실에 근무하는 비서인 건 맞다. 저도 수일 전에 알았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기자들에게 "저는 남 변호사와 일면식이 없다.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안 의원실에서 일할 확률은? 우연이 너무 많아~

7. 국민대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해 결국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국민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조사 불가를 결정했던 논문의 조사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애교머리 자르고 출전 준비를 한다던 김건희 씨… 많이 쑥스럽겠다~

8. 진중권 전 교수가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에 대해 “이분이 정치를 잘못 배우고 있는 게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라며 사과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 “이는 ‘이완용이 명필이다’라고 하는 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게 정치를 잘못 배운 거냐 역사 인식이 미천한 거지? 너무 봐준다~

9. 낙동강 녹조 물로 재배한 상추에서 독성 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녹조의 독성이 농작물에 흡수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는데 처음으로 강물 속 녹조 독성이 농작물에 축적된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감옥에 계신 이명박 전 대통령님의 식사 부식으로 추천합니다. 장수하세요~

10. ‘친자녀가 아니다’는 판결이 이미 확정된 경우 실제 친자 관계로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이를 뒤집는 판결을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미 확정된 판결의 효력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이 대법원의 판단입니다.
판사들이 친자식이라고 하면 친자식이고 아니라면 아닌 거고… 이건 뭐~

11. 페이스북이 메타버스 시장으로의 이동을 위해 18년 만에 회사 이름을 바꾼다고 합니다. 새로운 회사 이름은 철저하게 비밀이지만, 페이스북의 가상현실 플랫폼 '호라이즌'과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가상공간 ‘메타버스’가 대세인 듯한데… 이 버스는 어디서 타나~

12. FIFA가 2026년부터 2년마다 월드컵을 개최하는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2년에 한 번 열린다고 해도 월드컵의 질과 명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대회의 마법은 희석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4년에 한 번 버는 돈으로는 양이 안 차는 모양입니다. I’m still hungry~

원희룡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은 천박한 망언" 직격.
이준석 "전두환 옹호 발언은 정치적 미숙 조속히 조치해야".
김용판 '조폭 폭로' 후폭풍 국힘에서도 '자책골' 부글부글.
김웅 녹취록 공개한 조성은 "고발사주 의혹은 윤석열 사건".
민주당, ‘고발 사주 의혹’ 김웅·정점식 제명 추진 제소 예고.
심상정, 국감에서 이재명 향해 "설계자가 죄인" 직격탄.

갈등이 심할수록, 더 영광스럽게 승리합니다.
- 토마스 페인 -

소통을 통해 갈등이 해소되었을 때 그 결과는 영광스럽게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갈등을 조장하고 갈등으로 이익을 꾀하려는 자는 사회의 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약 2년 동안 방역 활동과 백신 관련한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던 이들이 누구인지 눈여겨보면 딱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오늘도 건강하게 갈등 해소의 첨병이 되어 주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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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주발사체 발사 때 엄청난 하얀 연기의 정체는? → 매연이나 유독 가스가 아니라 수증기다. 3300도의 고열에 발사대가 녹는 걸 막기 위해 물이 분사되면서 발생하는 것.(아시아경제)▼

2. 사명대사의 반성 → 세속과 불가의 경계를 뛰어넘는 활동을 한 그이지만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이끌고 참전한 후 스스로 (불가의 도리를 넘어선) ‘엉뚱한 짓’이었다고 반성했다고.(문화)

3. 왕릉을 가린 아파트 운명은? → ‘국민 편익 고려해야 한다’ vs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경우 제2, 제3의 사례 나올 수 있다‘... 문화재위원회에서 표결로 결정될 가능성도.(문화)

4. 제조업은 물론, 식당,카페도 일할 사람이 없다 → 젊은층 '단기간 고수익' 배달로 쏠려. 눈·비 악천 후엔 추가 수당 쏠쏠. 코로나로 체류 외국인 근로자 줄며 구인난 가중.(아시아경제)

5. 먹는 코로나 치료제 내년 1~2월 도입 목표 → 현재 66.7%인 접종 완료율, 70% 도달 시점은 10월 23일에서 25일 사이로 예상. 정은경청장 국회 답변.(세계)

6. 한국화학연구원이 공개한 맛있는 원리 중... → ▷삽겹살 구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의 단백질 응고 작용으로 맛이 좋아 진다 ▷된장 맛의 근원은 글루탐산이다. 조미료의 글루탐산나트륨(MSG)과 같은 것이다.(헤럴드경제)

7. 세금 안낸 집주인 때문에 전세 입주자가 못받은 보증금 5년간 335억원 → 집주인이 국세를 체납했을 집을 공매 처분한 대금에서 세금을 우선 징수하기 때문에 임차인은 보증금을 다 못받을 수도 있어.(매경)

8. 1년 계약직 연차 26일 아닌 11일 → 대법, 기존 고용부 해석 뒤집은 판결. 연차휴가의 취지는 다음 해에도 근로관계를 유지하는 직원을 위한 것. 1년 기간제 근로자는 적용되지 않는다 판시. 기업, 자영업자들 계약직 근로자들에게 이미 지급한 수당 반환소 잇달을 듯.(한경)

9. 돌파감염에 이어 ‘재감염’ 문제 대두 → 영국,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2만262명 가운데 296명(1.5%)는 한 차례이상 코로나를 앓았던 재감염자라고. 미국도 5월이후 재감염률 350% 증가.(중앙)

10.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경신 눈앞 → 두산 외국인 투수 미란다(32) 시즌 탈삼진 221개 기록. 1984년 롯데 최동원이 수립한 한 223개가 36년 동안의 기록.(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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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대장동 의혹의 몸통이 국민의힘이라는 게 재확인됐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 후보의 궤변 대행진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김용판 의원의 조폭 연루설의 사진 진위를 두고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오판은 김용판이 하고 애꿎은 보좌진만 작실 나는 거지… 경찰 때도 그랬어?

2.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펼쳐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방을 두고 여권에서 '이재명 후보의 판정승'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도 국민의힘 위원들의 질의가 답답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호통만 치고 의혹만 제기하면 그게 진실이 되는 줄 아는 바보들… 모지리~

3.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펼쳐진 '대장동 특혜 의혹' 공방 1차전은 이재명 지사의 판정승으로 끝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지사의 '조폭 연루설'까지 꺼내 들었지만, 스텝이 꼬이면서 오히려 이 지사의 의혹만 해소해줬다는 평가입니다.
진중권 선생한테 과외비 좀 주고 원포인트 학습을 받고 와야 할 듯…

4. 황교안 전 대표는 “일부 유튜버와 야합해 부정선거를 내세운다”고 발언한 이준석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부정선거론자들은 대선기간 중 당 언저리에 발도 못 붙이게 할 것”이라며 맞받았습니다.
너네 당의 총리까지 하셨던 분이라는 건 아니? 니가 봐도 기가 막히지?

5. 윤석열 후보가 전두환 신군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우리가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양반이 대통령이 되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할 따름이고…

6. 윤석열 후보 캠프는 “MBC는 김웅과 조성은간 통화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면서 그 해석을 멋대로 달아 ‘윤석열 죽이기’에 나섰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녹취록 전문을 보면 윤석열 후보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들어 보니 윤석열과 무관이 아니라 유관 하던데… 귓구멍이 막혔나?

7. 원희룡 후보는 대선 경선 방송 토론에서 홍준표 의원에 "‘잽’을 던졌는데 그냥 갑자기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지사는 수소경제 등을 준비하려면 대선후보 스스로도 공부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당부도 전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에게 얘기해서 이번 수능을 같이 보지 그래~ 시험 좋아하자나~

8. 서울시 국감이 ‘경기도 국감 제2라운드’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감에 대비해 만든 판넬은 서울시 사업 관련 내용이 아닌, 대장동 사업 구조도 관련 판넬로 경기도 국감의 연장전만 이어진 셈입니다.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은 잠꼬대도 ‘이재명’으로 시작에 이재명으로 끝날 듯~

9.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며 2차 접종을 기피하는 1차 접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백신의 다양한 부작용 사례 통계 분석에 나서 국민과 의료진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더나가 아니면 백신이 아닌 것처럼 난리를 부리던 언론들은? 침묵~

10. 코로나19 치료제가 한 세트에 82만 원이라는 고가로 알려지면서 백신과 마찬가지로 저개발국가의 보급이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 치료제의 생산원가가 약 2만 원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와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조금만 사서 꼭 필요할 때 쓰다 보면 조만간 국산도 나오지 않겠어요~

11. 오는 21일부터는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개별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됩니다. 이를 위반하고 지자체의 시정명령을 무시하는 아파트 주민은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법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시는 분은 과태료 1천만 원 내면 곰방 알게 됨~

민주, ‘이재명 조폭연루설 제보' 장영하·박철민 고발 검토.
이재명, 김용판 향해 "민주주의 파괴하는 독버섯” 비난.
남욱 "그분, 이재명 아니다. 선거 때 한 번 악수가 전부".
"노무현 직접 수사 안 했다"는 윤석열, 거짓말 논란.
유승민 "윤석열, 토론서 2차례 거짓말 대통령 자격 없어".
국민대 교수회 “교육부 김건희 논문 조사 직접 지시하라”.
북, SLBM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 NSC "깊은 유감".
'동선 은폐' 무죄 신천지 확진자 2심에선 벌금 500만 원.

우리는 과거의 집착보다 미래의 희망으로 살아야 한다.
- G.무어 -

과거에 대한 반성과 올바른 청산이 미래의 다른 세상을 약속하는 것처럼 과거를 마냥 묻고, 잊고 살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고 막연하게 과거에만 집착해서도 안 될 일이지만 말입니다.
어려운 일 같지만, 한 사람의 살아온 행적이 그 사람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 아닐까요?
과거와 미래는 그래서 항상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해야 내일도 건강할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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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나라 전체가 ‘공부 중독에 빠져 있다’ → 자녀 교육 집착, 과잉 투자. 일본만 해도 ‘7대째 포목상’을 하는 집안이 흔하지만, ‘공부로 출세해야 한다’는 욕망이 지배적인 한국에선 이런 예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현 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문화, ‘한국인의 마음’ 기획기사 중)


2. 위드 코로나... 영국보면 불안하다 → 백신 접종률 70%가 넘지만 하루 확진자 5만명 육박. 백신 본격 접종전인 지난 겨울의 ‘2차 유행’ 당시 정점(6만8053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과학자들, 겨울을 앞두고 다시 방역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중앙)


3. ‘반려동물 등록제’ → 2014년 시행. 올 7~9월 자진 등록 기간 끝나고 농식품부, 10월부터 공원 등에서 집중 단속. 위반 과태료 미등록 최대 60만 원, 인식표 미부착 20만원.(문화)


4. ‘반값 부동산중개수수료’ 19일부터 적용 → 9억 아파트 매매 수수료 상한 810만원→450만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달 중 법원에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과 헌법소원 제기 방침. 현장에선 이전에도 요율 상한까지 다 받지 않아 큰 변화 없다는 반응도.(문화)


5. 美 상위 10% 부자가 전체 주식 89% 소유 → 코로나 겪으며 사상 최대. 이들의 주식이 43% 오르는 동안 나머지 90%의 주식은 33% 올라. 대출을 끼고 투자한 '개미'들은 단기간에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자주 주식을 사고팔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분석.(아시아경제)


6. 아파트 경비원에 잡일 금지 → ‘제초 작업’, ‘각종 동의서 징수’ 등 아파트 경비원 업무 아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경비원 업무 구체화. 21일 시행. 일부 고가 단지 등에서 이뤄졌던 경비원의 대리주차는 앞으로는 불법.(세계)


7. 콜린 파월(84) 전 미국 국무장관, 돌파감염 사망 쇼크 → 백신 반대론자들, 백신 무용론 입증 된 것 논리 전개. 미 당국, 백신 반대 운동에 악용될까 우려...(중앙)


8. 독일 '메르켈 내각' 미국 '바이든 행정부'라고 하면서 → 왜 우리는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라고 부르는가. 대통령이 입법·행정·사법 전체 관장하고 있다는 의식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대통령이라는 말도 지나치게 권위적이다. 미국의 President는 '소방대장‘도 크리켓동호회 회장도 ’President'다.(한국)


9. 10년간 366억 썼는데 수학 기초 미달학력 미달 ‘2배’ → 수학 기초학력 미달 중고생 비율 2011년 4%서 2019년 9~11%. 10년간 366억 들인 ‘수학교육 종합계획’ 재검토 목소리.(경향)


10. 수도권 대학 중 첫 전면 대면 수업, 숭실대 → 지난 6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했고 다음달엔 100% 대면수업. 장범식 숭실대 총장 인터뷰 중.(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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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지사는 “제가 만약 화천대유 주인이고 돈을 가지고 있다면 길가는 강아지에게 던져줄지라도 곽상도 의원 아들에게는 한 푼도 줄 수 없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 게이트는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했습니다.
몸통은 이재명인데 돈 먹은 양반은 전부 국힘 연류 인사라는 게 웃껴~

2. 국민의힘은 이재명 지사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연신 웃음을 보인 것에 대해 “국민을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김용판 의원의 발언을 들으며 “흐흐흐” “큭큭큭” 등의 웃음소리를 냈습니다.
기왕에 웃으려면 좀 호탕하게 웃어 주지… 웃음소리가 너무 작더라고~

3. 이준석 대표가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는 황교안 전 대표를 향해 “당에 해가 되는 주장이 지속되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보수의 악성종양 같은 문제”라며 엄격한 징계도 예고했습니다.
현직 대표님께서 전직 대표님을 이리 홀대하셔서야… 마음이 아프다~

4.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선 가운데, 야권 외곽에 머무는 안철수 대표에게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 대표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국민의힘에선 극과 극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제2의 김종필도 아니고 그냥 영화 속에 지나가는 행인 1, 2 정도?

5.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그의 측근, 그들과 막대한 개발이익을 나눈 업체들은 가히 ‘이재명 패밀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모든 의혹에는 이재명 측근이 있다”며 “상습 배임 행위는 국민 약탈과 국가 배신행위”라고 밝혔습니다.
귀하의 모든 의혹에는 장모님과 아내 검찰 측근이 있다는 건 아니?

6. 이언주 전 의원은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의원의 맞수토론 ‘뒤끝’ 영상이 확산하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전 의원은 “그리 안 봤는데, 발언과 태도가 품격을 상실한 채 갈수록 선을 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언주 입장에서야 꼭 과거에 자기 자신을 보는 기분이었겠지~

7.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20·30세대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20·30세대는 정치인들의 과거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판단한다”고 발언해 논란입니다. 경쟁 후보 캠프에서 “청년 비하 발언”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준석 대표는 청년 세대가 뭣도 모르면서 뽑아 줬다는 얘기네?

8. 김종인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 다섯 달 앞의 '대선판' 읽기에 나섰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박빙인 상황에서 윤 후보에게 힘을 실으려는 의도로 봤습니다.
홍준표는 부를 생각이 없고, 그래야 윤석열 캠프 가서 한자리 하거든~

9.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예고되면서 그동안 재택근무를 실시했던 기업들도 ‘출근 정상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대기업을 시작으로 일상 업무와 영업 활동이 재개되자 직장인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택을 근무의 연장으로 생각한 사람과 진짜로 놀고 먹은 사람의 차이?

10.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열풍 뒤에 한국 사회의 병폐가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르몽드는 기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이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10년 전부터 준비 했다니까 현실은 아니고… ‘과거부터 쭉?’이면 또 그러네~

국정감사 야당 맹공에 이재명 헛웃음 “학예회냐” 역공.
이재명, '조폭 연루' 의혹에 "이래서 면책특권 제한해야".
이재명에게 줬다는 조폭 돈다발 사진 SNS에 “사실 아냐”.
우상호 "국힘, '이재명 국정감사' 땅을 치고 후회할 것".
김근식 "독실한 기독교인 최재형, 윤석열 '王'자에 놀라”.
조폭 말 확인않고 폭로 여당에 반격 빌미 준 김용판.
'그분' 논란 먼저 꺼냈던 남욱 "이재명은 아니다".
송영길 "조선일보 보도 윤석열 선거홍보물 같은 느낌".

행복에 대한 거대한 장애물은 너무 많은 행복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 베르나르 퐁트넬 -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겨났는가 봅니다.
어쩌면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라는 우리의 마음도 그러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과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의 하루는 분명 다를 테니까 말입니다.
오늘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지 결정하셨나요? 일단은 건강하게~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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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석유 매장지는 신이 정했지만, 반도체 공장은 사람이 정한다’ → 美 인텔 최고경영자, 현재처럼 한국, 대만에 반도체 의존은 지정학정 불안정... 미국내 생산 늘여야 한다 주장.(중앙)


2. 먹는 코로나 치료제 1인분 82만원 → 머크社 개발. 미 정부 구입가격 1세트에 700달러(약 82만 원). 한 세트는 200㎎ 캡슐 40알로, 4알씩 하루에 두 번, 5일 동안 복용하는 양. 저소득국가 보급 불투명. 전문가들, 원가 18달러(2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문화)


3. 중국 게임, 한국에서 싹쓸이 → 올 8월까지 출시된 모바일 게임 중에서 매출 10위권에 한번이라도 진입한 게임은 16개. 이중 44%인 7개가 중국 게임. 업계는 올해 중국 게임사들이 한국에서만 최소 2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헤럴드경제)


4. 오징어 게임’ 출시 17일 만에 1억 1100만가구 시청 → 넷플릭스 역대 시리즈 중 1위. 제작비 플러스 알파 200억원 제외한 수입 전부 넷플릭스 몫. 지나치다는 지적에 오징어게임은 10년 동안 투자자 못찾던 작품으로 위험 부담과 보급망 댓가라고.(헤럴드경제)


5. '탈탄소 모범국' 스페인의 비극, 전기요금 1년새 3배 급등 → 믿었던 풍력발전 전년대비 20% 이상 급감. 기상이변으로 바람 세기와 빈도 줄어. 원전 비중 높은 프랑스 요금은 0.13유로로 재생에너지 위주인 독일(0.33유로)의 1/3 수준.(아시아경제)


6. ‘곧 100달러 간다’ 유가 '콜옵션 베팅' 급증 → 내년 말 200달러 돌파 전망도. 미국 WTI기준 올 연말 유가 100달러 넘는다에 16만건 계약 중 14만건...(한경)
*역대 최고 유가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2008년 7월 11일 배럴당 147.27달러


7. 나이롱 환자 많다 했더니... 작년 10만명이 보험 사기 가담 → 최근 4년간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만 3조 3000억원에 이르지만 환수 금액은 약 1200억원(3.8%)에 불과.(매경)


8. 2030년 인구 5535만명? → 각 지자체 인구 전망 부풀리기. 지자체 목표대로라면 2030년 5535만명, 2040년에도 5195만명. 이대로 도시정책 짜면 과잉개발, 낭비 발생. 전망대로면 2040년 부산, 인천은 인구 역전. 현재 335만 대 293만에서 289만대 330만.(경향)▼


9. 中, 주택공급 과잉... → 미분양 3000만 채에 분양은 되었지만 비어있는 집 1억 채. 미 CNN 보도. 3000만 채는 獨인구 전체가 살수 있는 규모라고.(동아)


10. ‘윗집’(o)과 ‘위층’(o) → 사이시옷이 있고 없는 경우다. 윗마을(윈마을), 윗집(윗찝)처럼 읽을 때 소리가 덧붙거나 된소리가 되면 ‘ㅅ’을 붙인다. ‘위층’ 이나 ‘아래쪽’처럼 본래 된소리(층, 쪽)가 나는 말은 사이시옷이 필요 없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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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도 일부 언론의 정치적 편향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이 적법하다'는 판결이 한겨레를 제외하고 톱기사로 보도한 언론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바랄 걸 바라셨어야지~ 거짓말과 가짜 뉴스만 안 보여도 다행 아닌가?

2.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는 20대 청년 단체 대표가 20대 대학생들을 성폭력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대표는 논란이 일자 대선 캠프 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고, 캠프 측은 즉각 수리했습니다.
약물까지 타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걸 보면 누굴 닮긴 했는데…

3.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재임 시절의 정직 2개월이 적법했다는 판결이 나오자 민주당 지도부가 사퇴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윤 후보는 “민주주의 절차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민주주의가 뭔지?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네가 뭘 했는지 말 좀 해바바~

4. 원희룡 후보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윤석열 2중대'라는 시선에 선을 그었습니다. 원 후보는 "윤 후보가 이틀 연속 느닷없이 칭찬하고 손짓했는데, 두 번까지는 왜 저러지 싶은데 한 번 더 하면 스토커로 신고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덩치도 큰 양반이 성큼 다가서니 소름이 좀 끼치지 않아? 다들 그러던데~

5. 최재형 전 후보가 “같은 당 홍준표 의원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최 전 후보는 홍 의원과 40분간 차를 마시며 대화한 뒤 “정권 교체를 위해 더 안정적이고, 두루 신망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후보와 함께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캠프에서 불러 주지도 않고 나중을 생각해도 좀 아니긴 하지?

6.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인 주호영 의원이 윤석열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을 청소할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후보뿐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호영이 ‘천군만마’라고 하는 걸 망언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7. 17일 0시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전날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5.1%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단계적 일상 회복의 목표치까지는 4.9%p만 남겨둔 상황입니다.
보수 언론과 야당의 헛소리에도 국민들이 흔들리지 않았던 결과라고 봐~

8.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의 일부 방역 수칙을 완화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시행됩니다. 이번 거리두기 기간은 한국형 위드코로나인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국민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일상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면, 제발 마스크 쓰고 협조 좀 해주세요~

9. 기시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7~18일 추계 예대제 기간에 신사에 직접 참배하지는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정희 묘소에 참배하고, 전두환에게 새배 하는 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

10.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60년 전 알제리인 시위대를 대상으로 파리 경찰이 자행한 '파리 학살'을 "용서할 수 없는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참사 60주년 추모식에 참석하고, 엘리제궁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참 많이 다르지? 잘 산다고 다 미개하지 않다는 생각은 편견이라니까~

11. 일본 상품 불매 운동으로 타격을 입었던 유니클로가 일본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1인당 구매 수량을 제한했습니다. 그 결과 온라인몰은 품절이 됐고, 일부 오프라인 매장 앞에는 대기 줄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명품이라면 양잿물도 마실 인간들 많다는 거야 세상이 다 아는 걸 뭐…

12. 다음 달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0만 명이 치를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처음으로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됩니다.
수능 얘기만 나왔는데도 벌써 춥네… 얘들아 그래도 힘내고 끝까지 빠샤~

13. '오징어게임' 인기로 세계 청소년이 오징어 게임 놀이를 따라 하자 각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의 폭력적 장면을 따라 해 세계 각국이 청소년들의 오징어게임 시청 금지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생결단’만 내지 않으면 다 재미있는 게임인데… 그냥 뽑기나 하렴~

14. 옷은 만들어져 버려질 때까지 수많은 물을 소비하고 온실가스를 내뿜습니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 폐수 발생의 20%를 의류 업계가 차지하는가 하면 탄소는 연간 120억 톤으로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를 차지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입을 옷이 없다’는 것은 친환경이라는 얘기입니다~ ㅎ

이재명 "구속될 사람은 윤석열, 이해 못 할 우연 너무 많아".
서민, 추미애에 사과한다더니 “윤석열 지지 끝까지 충성".
국민의힘, ‘김만배 영장’ ‘윤석열 징계’에 판사 성향 따져.
윤석열, “이재명 배임행각 되풀이” 무차별적 의혹 제기.
홍준표 “윤석열 김건희 계좌 공개한다더니 아직 안 해”.
최재형 영입한 홍준표 “안철수와도 가치동맹 할 수 있다”.
김종인, 윤석열, 1일 1 망언 실언·주술 논란 “큰 의미 없다”.
안민석 “경기도 국감, 이재명의 시간 완승으로 끝날 것”.
청와대 "부스터샷 맞은 문 대통령 꿈은 일상회복 세계 1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253억 원 투자해 1조 벌었다.

한 팀이 전체로 움직이는 방식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이 아무리 많아도 그들이 함께 경기하지 않는다면 그 팀은 동전 한 닢의 가치도 없을 것이다.
- 베이브 루스 -

‘원 팀’ ‘우리 편’이라는 말이 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에게서 나오는 핵심 단어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맘 따로 몸 따로, 생각 따로 행동 따로 아닌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이번 대선 역시 한 닢의 가치도 없는 팀이 될지 두고 보면 알 일입니다.
이번 주도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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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64만의 추위 → 어제 서울, 10월 날씨로는 64년만의 기록. 평년보다 따뜻했던 한반도에 영하 25도 찬공기 밀려와, 오늘은 전국이 일교차 15도 내외. 수요일부터 다시 추워져,(매경 외)


2. ‘농촌에서 살아보기’ 마을 → 농식품부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일단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도록 선정 운영하는 마을. 전국 88개 시군 104곳, 귀농형(37곳), 귀촌형(59곳), 프로젝트참여형(8곳)으로 나눠 진행된다.(중앙선데이)


3. 믿지 못할 우량주? → 10년 전 우량주로 평가받던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 분석해보니 절반 가량인 23개사는 주가가 되레 하락. 코스피 전체가 10년간 64.27% 상승하는 동안 상위 50종목은 26.77% 상승하는 데 그쳤다고. (중앙)


4. ‘화천대유’, ‘천화동인’ → 주역에 나오는 괘의 하나로 전자는 ‘하늘의 도움으로 대풍(大豊)을 얻는다’는 뜻이며, 후자는 ‘여러 사람이 뜻을 모아 막힌 것을 통하게 한다’는 의미라고. 각각 14번째, 13번째 괘인데 주역에서 가장 좋은 궤들로 통한다.(중앙선데이)

*‘화천대유’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건, 리 괘를 합친 것이다▼


4. 콩글리시의 역수출? → ‘파이팅’은 한국식 영어이지만 해외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 옥스퍼드사전 에서도 지난달 이 말을 등재하면서 의미를 격려나 응원의 의미를 담은 ‘Go on!’ ‘Go for it!’에 해당한다고 정의했다.(중앙선데이)


5. 식탁 덮친 국제 물류대란→ 운송 선박 못 구해 항공기로 삽겹살 실어와. 수입 삽겹살, 쇠고기 못 들어오자 가격 급등. 수출국 물가 상승도 겹쳐 국내 돼지고기 수입단가는 지난 4월 ㎏당 3.59달러에서 7월 4.49달러로 3개월 새 25%나 올라.(한경)


6. 재택치료가 '위드코로나 열쇠'인데 지금 재택치료는 ‘환자 방치’ 수준 → 준비 안 된 재택치료. 배송 밀려 키트 받는데 하세월. 응급 연락처 통화도 잘 안돼. 이대로 위드 코로나 갔다간 예고된 혼란. 인력 보충 절실.(한경)


7. 프랜차이즈는 퇴직자 창업은 옛말 → BBQ, 본도시락 등 신규점주 절반 넘게가 2030세대... 교촌치킨 올 9월기준 58%가 2030, BBQ는 올 신규 점포의 57%가 20·30 점주. (매경)


8. 코로나 이후 서울 도심이 조용해졌다 → 집회의 본산 시청, 광화문, 청와대... 서울 도심 ‘조용’. 광화문 집회, 코로나19 이후 90%↓. 가장 많은 비중은 노조집회.(경향)


9. 다큐 찍다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 혼자말... 살인 자백한 美 갑부, 수감 중 코로나 확진 → 미국 부동산 재벌 로버트 더스트(78), 2000년 친구를, 1982년엔 아내, 2001년엔 이웃을 살해했다는 혐의. 지난 14일 법원은 친구살해 인정, 종신형 선고, 수감 중이었다고.(세계)


10. 예방효과 5개월 만에 88→3%로 뚝 → 얀센, 부스터샷 시급. 4일 발표 의학 논문, 얀센 백신을 맞은 美 62만 명의 제대군인 분석해보니, 3월 88%이던 예방 효과가 8월에는 3%로 급락. 같은 기간 모더나는 92%에서 64%로, 화이자는 91%에서 50%로 떨어졌다고.(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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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송영길 대표가 이낙연 후보의 일부 강성 지지자를 향해 "일베 수준으로 공격한다"고 비판해 '원팀' 기조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 후보의 지지자들은 송 대표의 '일베' 발언에 더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과 입 밖으로 내뱉는 것을 구분하는 것도 정치…

2. 이낙연 후보 지지자 중에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13~14%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당수가 부동층으로 빠지거나 윤석열 또는 홍준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0~4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싫다고 윤석열 찍는다는 건 진짜 이낙연 지지자 아님~ 진짜루~

3. 이준석 대표는 윤석열 후보가 대권 경쟁자의 검증 공세를 되받아치는 과정에서 '당 해체'를 언급한 데 대해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화살을 당 해체로 돌리는 것은 개연성이 좀 떨어지기에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개연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덜떨어진 걸 아직도 모르는 거지~

4. 윤석열 후보가 당내 경쟁 주자들을 비판하면서 내놓은 ‘당 해체’ 발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윤 후보가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겨냥한 공격에 홍 의원은 “참 오만방자하다”, 유 전 의원은 “뒤에서 칼을 꽂느냐”며 맞받았습니다.
칼을 들고 들어 오는 걸 몰랐을 리도 없고 이제 와서 칼 맞으니 아파?

5. 유승민 후보는 자신을 향해 원색적 비난을 한 윤석열 후보에게 “본인과 부인, 장모부터 챙기고 1일 1망언 끊고 정책 공부 좀 하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권의 충견 노릇 덕에 벼락출세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나”라고 했습니다.
가라사대 ‘한 때 누구의 충견인 적이 없었던 자 있으면 돌로 너를 먼저 쳐라’

6.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지사를 겨냥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결국 특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거대한 물줄기는 못 막는다는 것이 오랜 기간 사건을 접해 본 제 경험”이라고 밝혔습니다.
처가 의혹 수사는 뭉개는 데 일가견 있으신 양반이 할 말은 아니지~

7.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처분의 적법성을 다투는 행정소송에서 윤 전 총장이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은 양정기준에서 정한 징계양정 범위의 하한보다 가볍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상식과 공정을 무너뜨린 고발사주 의혹 당사자께서는 발끈하셨답니다~

8.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김웅 의원의 통화 녹취록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은 “남부지검에 하랍니다”라고 말해 고발장을 작성하고 건넨 주체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발언도 했습니다.
그 하라고 한 사람은 대체 누구랍디까? 이것도 기억이 안 나는 거니?

9.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퇴임을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인사하고자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유 이사장은 방명록에 노 전 대통령이 처음 썼던 표현인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강물처럼'을 되새겼습니다.
국민 한명 한명이 모여 큰 강물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라~

10. 경기도 양평의 5층짜리 모텔 전 객실 20여 곳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일일이 설치하는 데 시간·비용이 많이 들자 아예 모텔 직원을 매수해 전 객실에 한꺼번에 설치하는 대담한 방법을 썼습니다.
밥은 여러 군데에서 먹어도 잠은 한군데에서 잡시다. 애로영화 찍을라~

윤석열, 당 해체 발언 "투쟁성 강화해야 한다는 것" 해명.
국민대, 김건희 논문 두고 갑론을박 “지도교수 부끄럽다".
법원 "윤석열 면직도 가능, 정직 2개월 징계도 가벼웠다"
추미애, 윤석열 법원 징계 유지에 "정계 은퇴가 마땅".
윤석열 측 "징계 유지 판결, 정치 편향성 우려" 항소 방침.
이낙연 후보 캠프 해단식에서 “이정표 없는 여행 떠난다”.
황교안, 대선 경선 중단 가처분 신청 “검증 거쳐야".
봉하 찾은 유시민에 진중권 “노무현에 똥칠하느라 고생”.
법원, ‘750억 뇌물혐의’ 화천대유 김만배 구속 영장 기각.
접종 완료율 85% 이르면, 델타 변이도 마스크 없이 이겨.

아름다움을 악용하고 파괴하는 것은 엄청난 죄악이다. 우리에게는 아름다움을 온전히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 캐서린 앤 포터 -

우리 스스로가 아름다움을 파괴하는 것도 문제지만, 세상의 아름다움을 파괴하려는 자를 수수방관 하는 것도 죄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을 열고 팔을 뻗어 ‘멈추라’ 소리치고 막아서야 할 것입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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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시한폭탄’ 부동산 거품이 빠지기 시작? → 9월(1∼26일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하락한 경우가 35.1%로 8월(20.8%)보다 14.3%P 늘어.(문화 외)


2. 투자심리 꺾였나... 토지거래 크게 줄어 → 8월 거래건수, 3월에 비해 3분의 2 수준. '내년 양도세 중과 등 위축 심화 될 것' vs '계절요인 감안, 더 지켜봐야‘ 두 가지 시각. (헤럴드경제)


3. 채소 재배 가전 → LG전자, 상추 같은 채소나 꽃을 자동으로 기를 수 있는 재배기 ‘LG틔운’ 출시. 내부 선반에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으면 한달 뒤 수확 가능.(아시아경제)▼


4. 한우, 등급판정 기준 변경으로 1++등급 공급량 50%나 늘었지만 가격은 10% 이상 올라 → 한우 가격 계속 오르면서 질 높은 수입냉장육 수입 급증. 미국산 쇠고기는 2026년부터, 호주산은 2028년이면 관세 폐지.(아시아경제)


5. 위드 코로나 전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 오늘 발표 → 일상회복 위한 영업시간 연장 요구에 방역당국 고심. 영업 12시까지 연장 땐 방역 붕괴우려... 전문가 의견도 엇갈려 막판까지 고심.(아시아경제)


6. 우리 사회의 정치 갈등 ‘매우 심각한 수준’ → 90%가 ‘그렇다’ 웅답, 일본의 39%보다 2배 이상 높아.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 간 갈등 심각’(61%)도 프랑스(56%)나 미국(49%), 독일(46%)보다 훨씬 높아. 美 ‘퓨리서치센터’ 선진 17國 조사.(세계)


7. 접종완료율 85% 땐 마스크 착용·영업제한 없어도 변이 차단? →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에서 검토. 해외 사례 등 반영 한 것. 이에 대해 전문가들도 의견 갈려. (경향)


8. 용변 후 손 씻는 비율 75.4% → 지난해(63.6%)보다 11.8%포인트 높아진 것. 그러나 절반 가까이 는 물로 쓱 씻는 수준이었다고. 질병청, 7000명 설문, 관찰 조사.(경향)


9. 코로나 치명률 ‘2.70%→0.35%’... 9달 동안 1/8 수준으로 떨어져 →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12월과 올해 8월의 월간 치명률 변화. 많이 떨어졌지만 독감 치명률(0.04~0.08%)보다는 여잔히 4~5배 높은 수준.(중앙)


10. ‘애매모호’(曖昧模糊) → 의미가 비슷한 ‘애매’와 ‘모호’가 겹친 말, 한 때 일본말에서 온 말이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지만 근거 없다. ‘애매하게 누명을 썼다’에서 ‘애매’는 순우리말로 애매모호의 애매와는 다른 말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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