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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에 대해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라면서도 선대위 합류 요청 여부에는 "예의에 어긋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 후보는 "김 전 위원장에게 전화 자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건 김종인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게 아니라 국민에게 예의가 없는 겁니다~

2.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공약인 종부세 재검토에 대해 “11억 원 이상 집을 가지고 있어서 종부세를 맞게 되는데 그게 상당 부분이 대출을 끼고 샀다고 생각을 해보라”며 “그런 사람들에게 이 세금은 그야말로 고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11억 원짜리 집을 가지고 있는 그런 고문 좀 당해봤으면 좋겠다...

3. 안철수 후보가 홍준표 의원이 운영하는 정치 플랫폼 '청년의꿈'에 ‘찰스형’이라는 아이디로 참석해 "청년이 열광하는 이유"를 직접 물었습니다. 홍 의원은 "잘 모르겠다"면서도 "진심으로 대해서 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모르긴 뭘 몰라. 나는 아는데… 윤석열이 진심으로 제섭서서 그래~

4. 이준석 대표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캠프 핵심관계자의 모욕적인 말들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준석이 홍보비를 해 먹으려고 한다고 발언한 인사에 대한 인사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준석도 “아닌 건 아니라고 우리 후보지만 부끄럽다”고 자백하는 게…

5. 김병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압승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가 후보로 확정된 후 이 후보에게 처음으로 지지율 역전을 당했으나 ‘10% 이상 이긴다’며 자신감을 내보였습니다.
내가 보기에 당신은 윤석열이 달고 다니는 여러 브로치 중에 하나일뿐…

6. 최저임금제와 주52시간제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윤석열 후보가 관련 정책에 대한 해명에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많은 임금, 더 적은 근로시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정책 설명에 나섰습니다.
뭔 말만 꺼내면 그 말에 대한 해명부터 해야 하니 ‘참 열심히 산다”~

7. 안양시 도로포장 공사 사망 사고 현장을 찾은 윤석열 후보가 “기본 수칙 안 지켜 발생한 끔찍한 사고”라고 말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산재 원인을 오롯이 노동자에게 전가했다’는 비난에 윤 후보 측은 ‘악마의 편집’이라는 주장입니다.
주 120시간 일하며 불량식품도 먹어야 하고 기본 수칙도 지켜야 하고… 또?

8. 연간 1조 원에 달하는 정부 광고를 합리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새로운 언론매체 평가지표가 발표됐습니다. 언론 광고 효과 평가의 관건이 될 핵심지표는 효과성 측면에서 열독률을, 신뢰성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란판 신문’ ‘포장지용 신문’ 소리는 듣지 않게 될런지 모르겠다~

9. 국내 첫 신종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소재 대형교회 목사 부부가 방역당국에 거짓말로 혼선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추홀구와 연수구 등의 방역당국은 이 목사 부부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거짓 증언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어기면서 목사라니… 하긴, 저 정도는 약과지~

10. 코로나 백신 접종에 반대한 미국의 대형 기독교방송 설립자인 마커스 램 목사가 코로나19로 사망했습니다. 램 목사는 “코로나19가 사탄의 공격이며, 숨겨진 세력이 백신을 밀어붙이며 기독교인의 자유를 빼앗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이나 여기나 일부 목사들의 행태에 멍드는 건 죄 없는 신자뿐…

오미크론 확진자 동선 놓친 닷새, 2만 명 신도 교회 '비상'.
정부, 거리두기 4단계 준하는 조치 준비 오늘 중에 발표.
원희룡 “이재명은 진짜든 가짜든 변신하는데, 대비된다”.
국힘 원로들 '이준석 잠행' "안고 가야" vs "응징해야".
사흘 만에 입 연 이준석 “당무 거부? 보고 받은 게 없어".
이준석, 윤석열에 "당대표는 대통령 후보 부하 아냐".
이재명, MB·박근혜 사면 "시기상조" 조국 사태엔 사과.

희망은 땅 위의 길과 같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으니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
- 루쉰 -

함께 한다는 것, 모두가 같은 곳을 향해 간다는 것, 같은 것을 소망하고, 희망을 나누고 얘기한다면, 희망은 희망으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
적어도 우리의 후배들 그리고 청년들에게 기성세대가 우리 어른들이 희망의 지름길 정도는 만들어 놓아야 하지 않을까요?
폭증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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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미크론 낙관론? → ‘전파력은 높지만 증상은 가볍다, 결국 감기처럼 될 것’, 대종식 시작 주장 솔솔... 국내 첫 감염자 5명도 무증상이거나 미열 증세. 그러나 낙관론은 시기상조 목소리.(국민)


2. 10년 만에 최고 오른 물가 → 지난 11월 소비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3.7% 올라, 9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문화)


3. 어른들의 수능... 공인중개사 → 올 32회 시험 합격자 2만 6913명. 40만여명 최대 접수에 작년보다 합격자 1만명 늘어. 1985년 1회 이후 누적합격자 약 50만명, 인구 100명당 1명 꼴. 시장 과포화. 상대평가 전환 필요 목소리도. (아시아경제 외)


4. 오미크론 첫 확진 부부, 한번의 거짓말이... →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인천 목사 부부, 초기 조사에서 ‘공항에서 택시 탔다’ 진술. 실제는 외국인 지인이 운전. 이 지인은 1차 검사에서 음성, 2차 검사에서 확진. 그 동안 접촉한 사람만 수백명...(중앙)


5. 크리스마스 캐롤로 코로나에 지친 국민을 위로? → 문체부, 천주교에 예산 10억 지원. 한국불교종단 협의회, 해당 캠페인이 정교분리와 종교 간 평등 원칙을 위반했다며 관련 예산 집행정지를 요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연합)


6. 국민참여 재판. 강력범들 ‘악용’ 논란? →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974건의 살인사건이 국민참여재판 접수됐고, 그중 55%가 수용돼. 성범죄의 경우 1856건으로 가장 많지만 배제율도 높아 22.4%인 416건만 받아들여져. 배심원, 재판부의 유무죄 판결 일치율 93.5%.(경향)


7. ‘군복단속법’ →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판매할 목적으로 유사 군복 등을 소지하거나 착용할 경우 처벌 가능. 법원이 헌재에 이 조항의 위헌 여부에 대해 제청했으나 합헌으로 결정한 바 있다고.(경향 외)


8. 100원받고 130원 내주는 실손보험... 올해도 거액 적자 → 보험사들 3조 5000억원 적자 예상. 판매보험사 30개서 15개로 줄어. 과잉 비급여 진료 제한없이 보험료 인상만으로는 한계 .(헤럴드경제)


9. 좌회전 차선 벗어나는 차에 고의 충돌... ‘보험사기범’ 많다 → 점선으로 유도선이 표시되어 있지만 좌회전하면서 차선 넘어가기 쉬워. 일당 6명이 1년간 66건 유발, 3억 3000만원 타낸 경우도. 색깔 유도선 도입 확대 등 필요.(동아)▼


10. 흔히 틀리는 '연락할께’(x), ‘전화할께'(x) → ’연락할게‘(o), ’전화할게‘(o) 라고 써야 한다. ‘~할까’처럼 의문형 외는 ‘ㄹ’로 시작하는 어미는 된소리로 소리 나더라도 본래대로 적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 ‘어디로 갈꼬?’, ‘너에게 질쏘냐?’처럼 의문은 된소리, 즉 소리나는 대로 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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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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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인터뷰와 방송출연, 토론회 참석 등 언론을 통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언변과 논리, 국정 이해도가 윤석열 후보보다 우위라고 판단하고 ‘이 후보가 직접 나올 때 지지율도 뛴다’는 자신감으로 풀이됩니다.
입만 열면 망언에 “오해다” “곡해다” 남 탓만 하는 양반보다야 백번 낫지~

2.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가 공식일정을 취소한 것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들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 정당에서 의견차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무리하게 연락하지는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문제는 국민의힘이 ‘민주 정당’이 아닐뿐더러 댁이 오고 더 이상해~

3. 이준석 대표의 ‘잠수’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내분이 당원갈등으로 격화하고 있습니다. 당원 게시판에는 “이준석, 사퇴하라"는 성토와 “그만두면 나도 탈당한다”는 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들 같아서 우쭈쭈 하다보니 좀 삐친 모양인데 살살 달래봐라~

4.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할 제1 야당이 이준석 대표의 잠적과 윤석열 후보의 리더십 부재로 한심한 모습이라고 성토했습니다. 안 후보는 여야 양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자신을 정권교체의 대안으로 내세웠습니다.
‘제도 아니고 제는 더 아니고’라고 주장해도 너는 더더욱 아니라는 거~

5. 윤석열 후보는 청년을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며 ‘청년보좌역’ 모집을 공고했습니다. 윤 후보는 “청년을 선거용 소모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막상 모집공고에는 대통령 선거 선대위 종료까지로 제한했습니다.
윤석열 얘기는 끝까지 들어 본 다음에 해명과 변명까지 들어야 함.

6. 20대 청년 지지자들이 윤석열 캠프 내 '불통 문제'를 호소하며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 20대 청년 모임 '팀 공정의 목소리'의 안승진 대표는 “저희 목소리가 윤 후보께 닿지 못할 것임을 알았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라는 말이 실감 나지 않니?

7.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경기 양평 공흥지구 개발에 투자금 8억 원을 조달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윤 후보 측은 "민간업체가 장모 최은순 씨에게 8억 원을 대여한 후 회수한 민사 거래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어쩌면 그리 기가 막힌 돈 버는 우연만 생기는 건지~

8. 김종인 전 위원장이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용진 의원의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과의 인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일각에서 ‘민주당 김종인 영입설'도 제기되고 있어 김 전 위원장의 의중이 주목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곱게 늙어야 한다’는 말이 왜 생겼겠어… 보기 영~

9. 변호사 단체가 이재명 후보의 조카 살인 변호 전력을 두고 논란이 일자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침해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변협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와서 ‘변호사 협회’ 변호사들 변호하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까 그래~

10. 올해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텔아비브가 생활비 수준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프랑스 파리와 싱가포르가 공동 2위, 서울은 오슬로에 이어 12위에 올랐습니다.
아이언 돔에 들어간 돈이 다 어디서 나겠어… 그래서 종전 선언이 살길~

이수정 "아들 군 검사 출신 변호사, 남편 윤석열과 동창”.
김병준 “조동연, 전투복에 예쁜 브로치 단 것” 폄하 논란.
박용진 찾은 김종인, 민주당 합류는 "쓸데없는 소리".
윤석열 “주 52시간제 폐지가 아니라 유연 적용하잔 취지".
윤석열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일할 사람 있다더라".
경찰, 조선일보 '부수 조작 의혹' 폐지업체도 압수수색.

우리에게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위기마저도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런 지혜와 저력으로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극복합시다.
- 노무현 -

2021년 그 어느 해 보다 절박감이 가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기나긴 고단함이 그칠 줄 모르는 상황입니다.
위기마저 기회로 만드는 것은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저들과는 분명 달라야 합니다.
모든 위기를 극복한 저력을 이번에도 당당하게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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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일본, 자국인도 입국 금지 → 이달 말까지 1개월 동안 세계 모든 국제선의 새로운 예약을 받지 말 것을 항공사에 요청. 외국에 나가 있는 일본인도 대상, 당분간 귀국길 막힐 듯.(중앙)

*일본 어제 신규 확진자 81명...


2. 78억 세계 인구 중 아직 인터넷 못 써 본 비율 → 29억(38%). 2년 만에 10%P 감소. 그러나 최빈국 46개국은 인구의 4분의 3이 온라인에 접속해본 적이 없어. 英 가디언 보도.(문화)


3. ‘공공대출보상권’→ 작가들의 저작권 보호차원에서 도서관에서 책이 대출 되는 것에도 작가에게 일정 저작료를 보상해주는 제도. 15∼20회 대출이 이뤄질 때 책 한 권 값 보상할 경우 필요예산 200억 ~300억 추산. 문체부 장관, 국감서 ‘적극 검토’ 답변.(문화)


4. ‘여경’ → 작년 채용 경찰의 약 29%가 여경. 2017년에 비해 15%P 늘어. 시민· 일선 경찰, ‘도움 미지수’ vs 지도부, '젠더갈등 연계 우려'... 전문가, 체력과 소명의식 등 선발 기준 보완 필요.(헤럴드경제)


5. ‘음주측정 거부’에는 계속 ‘윤창호법’ 적용 → 대검, 헌재의 위헌결정(2회 이상 위반한 사람의 기준)은 음주 측정거부에는 효력 안 미친다 해석. 2회 이상 음주측정을 거부한 운전자는 기존조항대로 가중 처벌.(아시아경제)


6. 경찰, 제압 중 발생한 피의자, 시민 피해, 중대 과실 없는 한 면책 →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 개정안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 ‘과감한 물리력’ ‘당당한 공권력’ 방침에 시민 사회는 남용 우려...(경향)


7. 몰래 남친 카톡 열어본 30대 여성, 벌금 100만원 선고 → 숙소에서 남자친구 잠잘 때 카카오 대화방 열어 사진 촬영 보관. 직접 물어보지 않고 촬영 보관한 것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서울)


8. 기대수명 男 80.5세·女 86.5세 → 통계청 ‘2020 생명표’ 발표. OECD 중 기대수명 5위→2위(1위 일본 87.7세). 현재 65세 남자는 19년, 여자는 23년 더 살아.(세계)


9. 그리스는 백신 안 맞으면 매달 13만원 벌금 → 그리스 60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에 내년 1월부터 매달 100유로씩 부과. 일일 확진자 수 6400명. 백신 접종률 63%에 그쳐.(한국)


10. 아파트 가격 양극화? 중저가는 내리고 상위 아파트는 오름세 지속 →  2분위 아파트 -0.92%, 3분위 -0.05%... 2년 1개월만에 하락. 대출 규제 안 받는 1분위 아파트(+1.35%) 나 애초 대출 규제 지역이었던 상위 4, 5분위 아파트는 영향 없어 오름세 지속.(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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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를 추천한 국민의힘을 향해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씨는 국민의힘 경선관리위원으로 정당생활을 한 인물로 국민의힘에 입당까지 한 인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그게 나름 공정이고,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른다는 거지~

2. 이재명 후보 측 인사들이 SNS를 통해 이 후보를 지원 사격하려다 되레 논란을 자초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송영길 대표까지 나서 “국민을 가르치려는 자세가 아니라 겸손하게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가 언론이다’라는 것도 사실을 전하자는 거지 가르치려는 건 아니잖아~

3. 윤석열 후보가 “중소기업의 현실을 모르고 만든 비현실적 제도는 다 철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저시급제, 주 52시간제라는 게 단순기능직이 아닌 경우 대단히 비현실적이고 기업 운영에 지장이 많다"고 공감했습니다.
그렇지~ 주 120시간 정도는 해야 선진국 반열에 들지 않겠어?

4. 이수정 교수가 자신의 영입을 반대해 온 이준석 대표와 만나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저에게도 30대 아들이 있다"면서 "최근에 20, 30대 남성들이 경쟁에서 공평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할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을 아들쯤으로 생각하셨던 모양이구나… ‘이 편한 세상’이야~

5. 손학규 전 대표가 대통령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범여권의 ‘표 분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 전 대표의 ‘표 잠식’ 규모는 아직 가늠되지 않고 있지만, 대선 100일을 앞두고 ‘단 1%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여권 내서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학규 형을 범여권으로 분류했나 모르지만, 1%는커녕~

6. 정치평론가 장성철 교수는 지지율 하락 시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전 위원장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마치, 주교를 임명하는 서임권을 둘러싼 싸움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카노사의 굴욕’을 비교 언급했습니다.
원래 검찰조직이 조폭과 같다고들 하지… 아니다 싶으면 꼬랑지 내리는 게~

7. 경찰이 윤석열 후보 처가의 가족 회사가 경기도 양평 아파트 개발 당시 개발부담금을 부당하게 면제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입니다. 개발이익을 계산할 때 땅 매입가를 등본보다 부풀려 계산한 의혹이 사실로 들어났습니다.
장모님 대표에 부인은 등기 이사… 대권에 목숨 거는 이유가 있는 게야~

8. 민·관협치 예산 대폭삭감과 일방적인 인력감축 등을 추진하는 오세훈 시장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연합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가 ‘서울시 바로 세우기’라고 부르며 사실 왜곡, 비방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워낙 거짓말이 능수능란한 양반이라 뭐 하나 믿을 만한 게 없어요~

9. 서울시 38세금징수과가 관리하는 고액 상습체납자만 2만5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체납액이 1조9000억 원에 달하지만,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은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세훈이 괜한 시민단체 욕보이지 말고 세금 징수나 좀 신경 쓰라 해줘요~

10.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성희롱이 있었다는 인권위의 직권조사 결과 등을 취소해달라는 소송 재판에서 재판부가 결과의 근거가 된 자료들을 제출하라고 인권위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인권위는 '2차 가해'를 거론하며 난색을 표했습니다.
유가족에 대한 가해는 가해가 아닌 모양이네… 참 비인권적이세요~

11. 공수처가 '고발 사주' 의혹 핵심 인물인 손준성 검사에 대해 1차 때와 같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막바지에 접어든 수사 국면에서 현직 검사 구속 카드로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 셈입니다.
일반 국민 같으면 어림도 없는 ‘법기술’ 신공을 펼치는 검새들…

12. 경찰이 이재명 후보 부인이 자택에서 쓰러져 부상당한 일에 '암만 봐도 팬 거 같다'고 언급한 만화가 윤서인 씨를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윤 씨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암만 봐도 도라이 같다’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걸 옮긴 기레기가 더 문제…

전여옥 "관종 이준석, 푹 쉬어라 중대 결심 하든 말든".
김기현 "이준석 술 많이 마셨다고, 헤매고 있는 듯".
'손준성 영장 재청구'에 윤석열 측 "여권과 공수처가 합작.
윤석열 "주 52시간제 철폐" 발언 취지 사실과 달라".
장제원, 이준석에 "후보 앞에서 영역 싸움 부적절" 비판.
하태경, "이준석 없는 대선? 안이한 생각 심각한 위기".
김병준, 잠적 이준석에 "대표가 열심히 할일은 선거 승리".
청주 윤석열 지지자들 "전두환 추켜세운 건 잘한 일" 평가.

악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것은 선한 자의 방관이다.
- 에그먼드 버크 -

행동이 필요할 때 우리는 그냥 방관자로 서 있는 때도 많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불의에 방관한다면 어찌 선한 자라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2021년 12월의 시작을 불의와 맞서겠다는 결의로 시작합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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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의사들, 재택치료는 기겁할 노릇 → ①아파트 집단 감염으로 이어 질 수도 ②재택치료는 중증 환자 늘릴 가능성 ③동거인 외출 제한(출근, 등교도 금지)도 보완 대첵 필요.(국민 외)


2. 확진자 최다 기록 넘을까 → 30일 오후 9시 현재 신규 확진자 3857명으로 동시간대 기준 최다.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부부 확진자 ‘오미크론’ 여부 검사중. 이들은 모더나 10월 28일 접종 완료자로 돌파 감염.(중앙)▼


3. 집값 상승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상실 39.4% 늘어 → 실거래가 21억(재산세 과표 9억) 이상 이거나 과표 5억 4천 이상에 연 1천만원 이상 소득 있으면 피부양자 자격 상실. 단독으로 건강보험료 내야.(문화)


4. 전자 팔찌 효과 → 무용론이 나오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성폭력범죄로 전자감독을 받고 있는 대상자의 재범률은 제도 시행 전 5년간의 14.1%에 비해 1/7 수준인 2.1%에 그쳤다.(경향)


5. 12억 이하 아파트, 연말부터 양도세 한푼도 안 낸다 → 양도세 비과세 기준 현재 9억에서 12억으로 올려. 비과세 고가 주택 기준이 2008년 9억원 이하로 정해진 지 13년 만.(서울 외)


6. 전용기 타고 수출되는 ‘딸기’ → 지난해 싱가포르 수출 딸기에 처음 도입됐던 딸기 전용기, 올해 홍콩까지 확대 운영. 유통기간이 짧은 딸기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수출물량의 95% 이상을 항공으로 운송.(세계)


7. 생분해 플라스틱, 6개월 안에 흙에서 분해된다고? → 한국일보 취재팀 직접 묻고 6개월 기다려보니 변화 거의 없어. ‘섭씨 56~60도 상태의 흙에서 6개월간 90% 이상 분해’로 규정된 국제기준, 실제 이런 조건은 현실에선 어려워.(한국)


8. 1억 빚내 코인 투자, 대박난 세 청년 → 30~40억 자산가 된 이들은 ‘강남 아파트부터 사라’는 주변 조언 거부하고 다니던 대형 금융사 퇴직하고 취준생 지원 청년컨설팅協 세워.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 일 하겠다.(동아)


9. 화장품 ‘제조원 표기’ 삭제 찬반 팽팽 → 지금은 제조자와 판매자가 다를 경우 둘 다 의무표기. 화장품법 개정안, 제조원 표기 의무 삭제... 소비자 단체 등, 제조원 감추는 것은 대기업 이익 위한 것 반대.(국민)


10. 외국인은 종부세 중과 사각지대? → 현행 법규상 부동산 취득부터 보유, 양도에 이르기까지 외국인과 내국인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가구원 파악이 사실상 어려워 1가구 2주택 중과 등을 피해 갈 수 있다고.(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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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3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취임 후 자영업자들의 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해 50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그때까지 미룰 필요 없이 내년 예산에 반영하자”는 깜짝 제안을 내놨습니다.
그거 누가 써준 거 일단 던져 본 건데… 윤 후보 “몹시 당황하셨어요?”~

2. 이준석 대표는 “우리 후보가 경험하지 못한 여성정책이나 가정, 육아 등 특화된 여성 정책 영역에서 피드백 주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검찰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해오면서 정치를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정치도 모르는 인간을 대통령으로 뽑으라고? “장난이 너무 심한 거 아니요?”

3. 이준석 대표는 장제원 의원이 백의종군을 선언한 후에도 여전히 윤석열 후보 최측근으로 회의에 참석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어머나 놀라운 일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주 운전 걸렸어도 또 음주 운전하는 아들내미가 다 이유가 있는 거지~

4. 윤석열 후보가 또 '1일 1망언' 구설수에 휩싸였습니다. 자신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청년 세대를 ‘똑똑하다’라고 띄우면서 정작 기성세대를 향해서는 ‘머리도 별로 안 좋은 기성세대’라고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입니다.
대본이나 원고 없이는 입을 열지 말라고 옆에서 좀 해라… 보기 딱하다~

5. 얼마 전 윤석열 후보가 ‘TV조선’ 생방송 무대에서 1분 30초 가량 '침묵 연설'을 한 역대급 방송 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수의 언론 대부분은 이 사실을 보도하지 않았고 TV조선은 해당 장면을 삭제해 재편집해 올렸습니다.
역대급 방송 사고에 역대급 편향 보도… ‘침묵은 금이니까’~

6.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또 선대위 본부별 20~30대 청년보좌역 7명도 임명됐습니다. 윤 후보의 취약 지점으로 꼽혔던 여성과 청년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인선으로 풀이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거울도 안 보나 봐… 하긴 자기가 보고도 깜짝 놀라겠거니~

7. 종부세 폭탄으로 인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세입자들에게 돌아간다는 논리로 국민의힘이 ‘종부세 폐지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종부세 폭탄의 치명적 파편이 아무 잘못 없는 세입자로 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입자를 볼모로 부유층의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간교한 주장~

8.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관해 "도시개발이라는 껍데기를 쓴 땅 투기의 문제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토지 소유자도, 개발 제안자도, 시행사도, 분양사도 모두 윤석열 후보 장모 최 씨라는 점입니다.
장모가 “우리 사위 반드시 대통령 만들겠다”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게지~

9. 이재오 상임고문이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등장 여부와 관련해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못 나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고문은 “각종 범죄 연루 의혹이 있는 김 씨가 윤 후보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습니다.
윤석열 캠프를 선택하신 이수정 범죄심리 교수님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10.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을 둘러싼 조합과 사랑제일교회의 갈등이 12월 동절기가 가까워지며 또다시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조합은 교회를 제외한 재개발 진행을 검토 중으로 이르면 내달 진행 여부가 결론 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 푼도 주지 말고 섬처럼 남아 있게 도려내고 재개발하는 걸로~

11. 자신을 취재하는 기자에게 입막음을 대가로 3000만 원의 돈을 전달하려고 했던 이진종합건설 전광수 회장이 부정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퇴직 후 이진종건에 취직한 부산시 고위공직자도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아는 인간말종들… 돈 3천은 굳어서 좋겠네~

12. 2018년 동료 기자를 격리대상 회유대상 등으로 분류하는 등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MBC 카메라 기자의 해고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다시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복직한 권 모 씨는 27일 자로 해고됐습니다.
시켜서 했다고 항변하지만, 그건 ‘나 살겠다’고 친일한 거랑 다름없다는 거~

13. 최근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치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국내 치킨이 작고 맛이 없다고 비판해온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시선 돌리기에 불과하다”며 “3㎏ 닭이 가장 맛있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치킨이 더 크고 푸짐하면 완전 좋아 할 텐데~ 따블~

윤석열 “내가 김성태 사건을 맡았던 것도 아니고 몰랐다”.
강득구 “윤석열 처가, 양평 토지 독점으로 205억 챙겨”.
'장순실' 지목된 장제원, "진중권은 정권교체 훼방꾼".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 의원 구속 영장.
안철수 "'와카남' 촬영 취소 통보" TV조선은 '노코멘트'.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 조경태 의원, 이수정 교수.
문 대통령 "4주간 특별방역대책 실시 ‘3차 접종' 총력”.
손학규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할 것”? 네 번째 대선 출마.
KBS, 대선 100일 이재명·윤석열 똑같은 출발선 35.5%.

강한 열정을 가진 사람만 위대한 경지에 오를 수 있다.
- 호노레 가브리엘 -

열정은커녕 열의도 없고, 머리도 없는 양반이 오르려고 하니 그게 문제 아니겠습니까?
모르니까 가르쳐 가며 하면 된다고 하지만, 한 나라를 책임지는 국정 최고의 자리는 배워가며 할 수 있는 자리는 결코 아니란 것입니다.
우리의 강한 열정이 아닌 것은 아닌 것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11월의 마지막을 열정 가득히 보내버립시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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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내 PCR 검사, ‘오미크론’ 검출 불가? → 국내 판매허가 26종 중 3종만 검출 가능. PCR 검사기법은 그 표적 유전자를 무엇으로 하는가에 따라 4가지로 나뉘는데 오미크론을 검출 할 수 있는 ‘스파이크단백질’(S) 을 표적으로 하는 제품은 26종 중 3종이라고. (아시아경제)


2. 29일 발표 ‘특별방역대책’ → 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사실상 4주간 연장.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결국 경제 활성화 쪽에 힘을 실은 것. 전문가들 ‘대책 부족’ 우려...(경향 외)


3. ‘오미크론’ 정체... 아직은 모른다 → 일각에서 전파력 5배, 치명률 8배 주장 나오지만 WHO는 아직 ‘확실치 않다’는 입장. 오히려 지나친 변이가 바이러스의 자기 복제를 막는 방향으로 갈 경우 자멸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어. (아시아경제 외)


4. 삼성 ‘공채’ 유지 → 29일 인사 혁신안 발표. 최근 채용 흐름이 공개채용 제도 폐지, 수시채용 도입이지만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 주자는 취지 반영, 공채 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분석. (문화)


5. 같은 시가 26억(공시가격 18억) 부동산 소유자도 종부세 81만원~ 2000만원 까지 천차만별 → ▷1주택에 장기보유(15년), 고령자(70세) 공제 한도까지 다 받는 경우는 81만원 ▷60세 미만, 5년 미만 보유라면 401만원 ▷2주택자라면 2159만원까지 올라간다.(헤럴드경제)


6. 우울증 치료 ‘전자약’(Electroceutical) 국내 첫 승인 → 전자약은 빛이나 전기, 초음파, 자기 등의 자극을 이용하는 엄밀히 말하면 약이 아닌 의료기기. 이번 승인된 것은 헤어밴드 형으로 기존 약물 치료제보다 부작용 적고 효과 뛰어나다고.(국민)


7. 목욕탕發 집단감염 속출 → 이달 들어 대구 5곳·부산 4곳, 제주 서귀포 사우나에선 107명 확진. 대전선 병원으로 확산돼 63명 감염. 환기 어렵고 마스크 미착용 등 전파 쉬운 조건... (세계)


8. 이젠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원칙... 동거인은? → 정부, 방역수칙 개정. 동거인은 외출시 자가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하고, 전담공무원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한국)


9. 사회 첫발부터 ‘빚투 인생’ → 청년 부채비율, 중년 추월. 4년 전만 해도 200% 이하이던 2030의 소득대비 부채비율은 올 2분기 233.4%로 40대 이상(231.3%)보다 높아져. (동아)▼


10. ‘요새’/‘그새’, ‘금세’ → 앞 두 말은 각 ‘요사이’ ‘그사이’가 줄어든 표현으로 요새, 그새가 맞지만 '금세'는 한자어 ‘금시(今時)’에 조사 ‘에’가 붙은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금세’가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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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1주택자 종부세 면제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향해 "본인이 혜택을 볼, 본인을 위한 전형적인 부자감세를 철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초호화 아파트에 살면서 셀프 부자감세 하겠다는 윤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30억 고급 아파트에 살면서 110만 원 폭탄 맞으신 윤석열 부부~

2. 윤석열 후보 측이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사실이 밝혀지면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 측은 “변호인단 수임료로 수십억이 건네졌다는 녹취록이 공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녹취록이 만일 허위나 조작이라면 윤석열은 사퇴할 것인가 부터 대답 좀~

3. 안철수 후보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요청을 받았다가 갑자기 일방적으로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다른 후보도 이미 방송했던 프로그램 자체를 없애게 되어 촬영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안 후보님. 방송에 안 나와도 충분히 웃기니까 너무 낙담 마시라니까~

4. 김종인 전 위원장의 영입을 두고 선대위 인선에 난항을 겪고있고 있는 국민의힘 불화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같은 비판에 국민의힘 선대위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곧 문제가 봉합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쇄신이라… 이명박 캠프 사람들 모여서 4대강 삽질하는 소리하고 있네~

5. 김성태 전 의원이 국민의힘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 측은 “유무죄가 확정이 안 난 상태”라며 딸 채용 청탁 혐의로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던 김 전 의원의 임명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혹만 나와도 ‘석고대죄’하라고 난리를 부리는 사람들이 유무죄를 따지다니…

6. 20대 대통령선거 100일을 앞두고 여야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윤석열 후보 배우자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이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적극 외조'를,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잠행 내조'를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잠행 내조’라는 전무후무한 일을 하는 이유가 부끄러워서는 아니겠지?

7. 정철승 변호사가 이재명 후보가 과거 변호사 시절 살인을 저지른 조카를 변호한 일에 대해 국민의힘의 맹폭을 받자 엄호에 나섰습니다. 정 변호사는 “변호사는 아무리 흉악범이라도 변호하는 게 당연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이 나서서 검찰총장 장모님 변호하는 것보다야 낫지 싶은데~

8. 경찰이 부수조작 논란과 관련해 조선일보 신문지국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2명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기회”라며 신문지국 하드디스크에 대한 포렌식 수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여야 국회의원 12명 중에 국민의힘은 없습니다. 혹시 오해 하실까봐…

9. 한 여성단체에 천만 원의 기부금이 입금됐는데, 이 단체가 이 돈을 고스란히 기부자에게 다시 돌려줬습니다. 기부자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재판을 받으면서, 감형을 받기 위해 기부를 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돈만 있으면 감형도 된다는 생각… 그래서 유전무죄, 무전유죄~

10. 의원간 불륜사건으로 제명된 전북 김제시의회 의원이 최근 의원직을 되찾아 시의회에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불륜사건 당사자의 제명처분 불복소송에서 법원이 “불륜은 범법 행위가 아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선거 때마다 고개 숙여 인사하듯 고개는 안 들고 다닐 모양이지 뭐…

11. 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이름을 지으면서 알파벳 순서를 건너 띠어 중국 눈치를 봤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크사이(Xi)라는 이름이 시진핑(Xi Jinping)의 성 씨와 표기가 같아 고의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입니다.
아시아인에 대해 혐오와 폭력을 자초하는 짓이라는 건 생각 안 하니?

12. 해외직구가 몰리는 연말이 오자 이른바 짝퉁 피해나 사기, 파손 등의 직구 구매 피해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 등 대규모 쇼핑 행사가 몰려있는 11~12월 특히 이같은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수료만 먹고 짝퉁 판매는 ‘나 몰라라’하는 대행업체에게 철퇴를~ 빵~

법원 “공수처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은 위법 취소”.
이재명 "이순자 사과, 광주 우롱" 윤석열 "드릴 말 없다".
윤석열, 김성태 자녀 KT 특혜채용 사건 “기억 못했다”.
전원 구속된 '도이치 주가조작' 김건희 수사는 무소식.
이재오 “윤석열 후보, 부인 문제가 당락 결정할 것".
보건당국 “‘오미클론’ 발생. 인접 8개국 비자발급 제한”.
오미클론 첫 경보 남아공 의사 "증상 특이하지만 가벼워".

오늘의 식사는 내일로 미루지 않으면서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루는 사람이 많다.
- 카를 힐티 -

그러고보니까 11월도 벌써 다 갔습니다.
2021년 달력도 이제 달랑 한 장 남았을 뿐입니다.
아쉽고 안타깝게도 새해 첫날 다짐했던 일들 다 이루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루다 미루다 다 하지 못한 것과 최선을 다 했지만, 이루지 못한 것은 분명 다를 것입니다.
아직 남은 날이 많습니다.
더이상 미루지 말고 목표를 향해 내달려야 하겠습니다.
끼니를 잠깐 미룰 수는 있지만, 영원히 굶을 수는 없으니까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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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9일 신문을 위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변이 비상 → ‘오미크론’ 변이... 국내 PCR 검사법으로는 검출 안 돼. 델타 변이보다 강한 전염력. 아프리카 남아공·보츠와나 등 8개국 입국금지.(경향 외)


2. 오미크론은 ‘시진핑’ 배려한 명명? → WHO는 코로나 변종에 그리스 알파벳 순서로 이름을 붙여왔는데(현재 12번째 ‘뮤’) 다음 순서는 13번째 ‘누’(Nu)를 붙여야 하지만 영어 New와 혼동 될 수 있고 14번째 글자 ‘크시’(Xi)는 시진핑(Xi)을 연상하게 하자 15번째 글자 ‘오미크론’(O)으로 건너뛴 것이라고.(중앙 외)


3. 병상부족 발등의 불 → 28일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1265명에 달하며 이중 3분의 1이 이상이 70대 이상 고령자. 수도권 환자를 이송 받은 충청권은 병상기동률 90%이상으로 수도권보다 먼저 차.(동아)


4. ‘오미크론’ 새 백신 나올까? → 새 백신은 100이상 걸린다(화이자). 변이마다 새로운 백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델타 변이 역시 백신이 따로 나오지는 않았다. 美 국립보건원장은 ‘아직까지는 현행 백신이 오미크론에 작용하지 않는다는 데이터가 없다’고 인터뷰서 밝혀.(매경)


5. 해외서 대접받는 ‘K푸드’ → 코로나로 전체 수출은 줄었는데도 식품 수출은 14.6% 증가. ▷베트남에선 초코파이가 명절 선물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 용기면 시장 60% 점유.(국민)


6. ‘벼’ → 아프리카 세네갈은 국화가 ‘벼’이다. 만년 식량난을 겪던 세네갈에 한국 지원으로 통일벼를 개량한 품종이 보급돼 수확량 2배에 현지인 입맛에도 맞아 ‘신이 내린 축복’으로 불리고 있다.(중앙선데이)


7. 걸그룹 ‘블랙핑크 → 유튜브 구독자수 세계 1위. 7000만명 돌파.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초, 최다 기록이라고. 블랙핑크가 유튜브 영상 가운데 억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총 32편.(세계)▼


8. 포도주 → 현대인들과 달리 고대 그리스인들은 포도주에 물을 타서 마셨다. 포도주와 물의 비율은 초기에 1대3, 후기에는 2대3이었다고 한다. 최고 20대1의 비율도 나온다.(중앙선데이)


9. 쿠팡, 매출은 급속 성장... 적자는 더 커져 → 올들어 매출 63% 늘었지만 적자 1조원 넘어. 미국 뉴욕 거래소의 쿠팡 주가는 현재 시초가 대비 57% 가까이 무너진 상황.(서울)


10. 한국은 노인고용 1위? → OECD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 고용률은 34.1%로 OECD 회원국 평균 14.7%의 2배를 훌쩍 넘었을 뿐 아니라 만년 1위였던 아이슬란드(31%)를 제치고 38개국 중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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