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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메시지마다 '청년' 2030 띄우는 윤석열.
1. 윤석열이 '옥중 정치'로 여론전을 펼치는 가운데 특히 '청년'을 빠지지 않고 챙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윤석열이 극우 유튜버와 함께 청년을 콕 집어 언급하는 것은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지지층이 특정 계층·세대에 국한돼 있지 않다는 것을 부각하며 여론전에 활용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청년들 앞세워서 폭동 일으키고 검거되면 나 몰라라 버리는 카드로 이용하는 진짜 악마 같은 놈들~

아무 일 없었다는 윤석열 뭇매.
2. 윤석열 씨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내란 혐의를 부정하자 “혼자 몽상에 빠져있다” “자아분열”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비상계엄이 실패로 끝난 것은 계엄군의 출동 지연과 소극적 태도, 시민들의 저항과 발 빠른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처리 등의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경찰이 유도해서 법원을 때려 부쉈다는 놈이나 ‘살인 미수’니까 훈방해 달라는 놈이나 뭐가 다르냐?

윤 측 "탄핵 심판 증인들 진술 오염됐다“.
3. 윤석열 측이 탄핵 심판 증인 신문 과정에서 초기 진술이 오염됐었다는 사실들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윤갑근 변호사는 "민주당 정치인들의 증인들에 대한 회유와 이에 부화뇌동한 수사기관들의 유도 신문, 이에 편승한 일부 언론의 왜곡 보도가 확인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들 듣고 싶은 진술 아니면 지들끼리 마이크 뱉고 생난리를 피더니 오염되도 더럽게 오염됐더라~

홍장원 “"제가 굳이 왜 거짓말을 하겠나”.
4. 윤석열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다시 한번 윤석열 측의 주장을 질타했습니다. 계엄 당일 홍 전 차장과 나눈 전화가 격려 차원이었다는 대통령 주장에 대해 홍 전 차장은 "제가 굳이 왜 거짓말을 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간첩을 잡아들이라고 했다는 데… 무조건 잡아들여서 간첩을 만들라는 지시 아니고 뭐겠냐고~

이진우 “문 부수고 총이란 단어 쓴 것 기억”.
5. 검찰이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조사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문을 부수라’ ‘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윤석열 씨가 강제력을 동원해 국회 진압을 지시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을 부수고 총을 사용해 이른바 요원을 끌어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법적이었겠나 생각해 봐라.

이진우 부관 "대통령님 전화 내용 모두 기억“.
6. 비상계엄 사태 당시 윤석열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통화 내용을 들은 이 전 사령관의 부관이 이 상황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 인근에서 이 전 사령관의 비화폰으로 전화가 걸려 오자 '대통령님'이라 저장된 이름을 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는 윤석열이었는데 윤석열 명령 없이 그 많은 군인이 국회로 갔겠냐고요~

노상원 비화폰, 김성훈 경호 차장실에 반납”
7. 내란을 모의·실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지급된 경호처 ‘비화폰’의 반납 장소가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의 집무실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노 전 사령관에게 지급된 비화폰의 불출 확인서에는 김 차장의 하급자인 비서관 이름이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쥐 죽은 듯 숨죽이고 살면 김태효처럼 연명이나 할 텐데 설치고 다니다 결국 내란 동조자가 되는 듯~

국힘 비대위원들의 ‘기승전 이재명 타령’.
8. 국민의힘 비대위가 안정과 쇄신을 내세우며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정작 이들의 목소리는 이재명 대표 비판에만 열을 내고 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60대·남성 정치인과 다를 바 없는 행보에 당내에서는 “당의 미래를 어디서 찾아야 하느냐”는 자조적 목소리도 나옵니다.
비대위원 뽑을 때는 청년 여성 장애인 등을 대변한다고 하더니 윤석열 대변만 받아내고 있으니 원~

국힘·조선일보·유튜버 문형배 때리기 총공세.
9.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극우 유튜버의 타깃이 됐습니다. 윤석열 구속 국면에서 사법부에 대한 폭동까지 벌어진 가운데 탄핵 인용 가능성이 높아지자 재판관 성향을 문제 삼으며 탄핵에 불복하려는 포석으로 보이는데 여당과 일부 언론도 가세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극우 유튜브와 무속을 끊지 못해 저 모양 저 꼴이 됐으면 정신을 좀 차려야 할 텐데… 쯧쯧~

민주당, '명태균 특검법' 추진 한다.
10. 민주당은 명태균 씨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명태균 특검법’ 발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명태균 황금폰' 때문에 12.3 비상계엄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른바 황금폰을 덮으려는 의도가 뭔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죽하면 검찰이 황금폰을 전자렌지에 돌리라고까지 했을까~ 근데 검찰 수사를 지켜보자고? 풉~

권성동 "명태균 특검법, 하려면 해보라".
11. 권성동 원내대표가 야당에서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 추진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야당은 정부여당에 흠집 낼 수 있는 거면 뭐든 특검·국정조사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그런 논의 자체가 놀랍진 않다"면서 웃음을 보였습니다.
지들은 친위 쿠데타로 독재 국가를 만들려는 윤석열은 뭐든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

논쟁으로 이슈 주도 이재명의 ‘토론정치’
12. 이재명 대표가 정책 관련 토론회를 연달아 주재하며 당의 수권 능력 부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특별법 등 굵직한 경제법안을 주제로 당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논쟁을 끌어내는 토론 진행 방식은 민생·경제 이슈를 주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수십 년 되돌려 놓았으니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면 서둘러야 할 듯~

김동연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 유지해야”.
1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대표의 실용주의 노선에 대해 필요성에 일부 공감하면서도 당의 가치와 철학, 정체성을 분명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지사는 이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외한 추경 가능성과 관련해 빠른 추경을 위한 것이라 이해하면서도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지금 경기 지사가 지가 잘나서 된 줄 착각하시는 분이야말로 당을 위한 길이 뭔지를 모르시는 듯.

경찰, 한덕수 피의자 소환 조사.
14. 내란 혐의로 고발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두 번째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 총리는 윤석열과 계엄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부인해 왔는데, 그는 계엄 선포를 대통령에게 건의한 바 없고, 당시 국무회의 심의도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법적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바지 총리로 최장수 기록을 경신한 양반이 계엄에 반대했다는 말을 어떻게 믿냐고~

김진태 “나경원 해임 기사에 여사님 좋아해“
15. 2022년 경선에서 배제됐다가 다시 기회를 얻어 당선된 김진태 강원지사가 김건희 씨와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김 지사는 명태균 씨에게 ”나경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해임됐다는 기사를 용산 사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라고 했습니다.
김진태가 청문회에서 윤석열을 쥐잡듯이 잡더니 이제는 자진해서 김건희의 쥐새끼가 돼버렸구나~

장예찬 "김건희 여사 계엄 선포 단 1도 몰라".
16.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김건희 씨가 관련됐다는 야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여권 관계자들이 확인했지만, 김건희 여사는 계엄 선포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부당한 공격을 멈추라고“고 촉구했습니다.
뭘 어떻게 확인했길래 단언한다는 건지… 휴대폰 반납하고 김건희 말만 듣고 오면 단언이냐고~

허은아, 이준석 정치자금법 의혹 제기.
17. 허은아 개신당 대표가 중앙선관위에 이준석과 천하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제보했습니다. 허 대표는 당 내부 조사 결과 이 의원이 대표를 지낸 지난 22대 총선 기간 개혁신당 선거공보물에 17억 원, 개혁연구원에서 5500만 원 상당을 부당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허은아도 양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 팔았고, 그 개 머리가 이준석이라는 거겠지? 참 개같다.

윤 지지율 51%, 탄핵정국에서 첫 과반 돌파.
18. 윤석열 지지율이 설 연휴 이후 5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응답률이 '지지하지 않는다'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호남에서도 지지율이 40%를 훌쩍 넘겼고 2030세대에서의 지지율은 49%대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 51%에 특히 호남에서 42.4%라고 하니 이런 경사가 있나~ 이러니 누가 믿겠냐고요~

미 외교 전문지 ‘트럼프, 윤석열 구명에 관심 없어’.
19.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줄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이재명 대표와 더 잘 맞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는 그러면서 “분명하게 말하지만, 미국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뒤집을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성조기 흔들며 윤석열 만세 외치는 태극기 부대가 가장 싫어할 내용인데 곧 CIA에 고발당할 듯~

트럼프 “미국이 가자지구 소유할 것”.
20.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가자지구를 ‘장악’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싸우다 휴전에 합의한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기간 관리·개발하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또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영구적으로 가자지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정착시키는 방안도 다시 제안해 반발이 예상됩니다.
파나마 운하도 지들 거고, 그린란드에 이어 이제는 가자지구까지.. 하긴 화성도 지들 거라는 데 뭐~

헌재 “윤석열 측 신청한 중앙선관위 서버 감정 신청 기각”.
서울시 인권위원장·위원의 윤석열 변호는 부적절 지적.
윤석열 "호수에 뜬 달" 발언에 김성태 "문학청년 됐나".
내란 국조특위, 김용현 거부로 구치소 현장 조사 무산.
김용현, '서부지법 난동' 피의자 30명에게 영치금 보내.
김부겸·김경수, 이재명에 "상처받은 분들 끌어안아야“.
권성동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 청문회 개최 요청“.
조갑제 "한동훈, 지금 같은 별의 순간 쉽게 오지 않아".
김갑수가 분석한 전한길 “돈 때문은 아니고 셀럽 놀이 중".
레이디 가가 그래미 수상 소감 ‘퀴어 지지’ 뺀 엠넷 통역.

인내는 모든 위대한 성취의 기초다.
-프레드리크 두게-

요즘 윤석열과 국민의힘 그리고 보수 언론에 극우 유튜버까지 하는 짓을 보면 우리 국민들의 인내심을 실험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지게 마련이고 정의는 반드시 실현되기 마련입니다.
탄핵의 완성, 대선 승리의 그날까지 좀 더 참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우리만 손해입니다.

류효상 올림.

펜앤드마이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 조사.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
무선 ARS 조사 표본오차 95%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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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정치 성향 다르면 ‘연예-결혼 불가’ 58.2% →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사회갈등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변화와 시사점’ ▼


2. ‘정치 갈등’이 ‘빈부 갈등’보다 심각? → ▷보수-진보 정치갈등이 92%로 가장 심각. 다음으로 ▷정규직 - 비정규직간 갈등 82% ▷노사갈등 79% ▷빈부갈등78% 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분석

3. 부모에게 차용증 쓰고 빌린 돈도 이자 싸게 내면 ‘증여세’ 대상 → 세법이 정한 적정 이자율(4.6%)보다 낮으면 그 이자 차액을 증여한 것으로 보아 증여세 과세 대상. 단 이자 차액이 1000만원 미만이면 비과세. 즉 2억 1700만원까지는 무이자라도 비과세...

4. 수도권 미분양도 1만 6997가구 → ‘악성 미분양’ 10년만에 최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 2만1480가구.  지난해 12월 기준 수도권 미분양은 1만 6997가구로 전월보다 17.3% 늘었고, 지방은 5만 3176 가구로 5.0% 증가▼


5. ‘트럼프가 미쳤다’...? → ‘중동 평화를 위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을 다른 지역에 재정착시키고 가자지구를 미국이 장악 관리, 휴양지 등으로 경제를 발전 시키겠다’는 트럼프의 발언에 중동 국가 반발. 미 국내서도 반발. 미군 파견 언급이 9.11등 미국의 테러 트라우마를 자극했다는 분석

6. 스웨덴 교육시설 최악 총기난사… 용의자 등 10명 사망 → 스웨덴은 유럽에서 총기 소지 비율이 높은 국가. 2015년 이후 가장 많은 난민을 허용한 스웨덴은 중동 출신 이민자들이 주축이 된 총기와 마약 범죄율이 유럽에서 알바니아 다음으로 높아졌다

7. 중국, 미국에 보복관세... 한국도 맞대응 가능? → 미국의 10% 관세 공격에 중국은 10~15% 관세 폭탄 대응. 전문가, 한국은 중국처럼 대응 불가... 단순 흑자 규모로 보면 중국이 2695억달러, 한국이 601억 달러로 중국이 더 크지만 GDP 규모가 한국의 10배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이 받을 충격이 상대적으로 3배 이상 더 커

8. 결혼하는 부부에 주는 집 확 늘린다. 올 청약제도 변경 →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기존 18%에서 23%로 확대. 이 중 신생아 우선공급비율은 20%에서 35%로. 예비부부, 신혼부부의 경우 배우자가 결혼 전 청약 당첨 이력이 있어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이 가능해져

9.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와서 쓴 돈 33.8% 큰 폭 증가, 9.3조 → 코로나 전 역대 최다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던 2019년 5조 4904억원 대비 금액은 완전 회복. 그러나 인원으로는 2019년 대비 94% 수준에 그쳐

10. ‘생각건대’(o) - ‘생각컨대’(x) vs ‘무심치’(o) - ‘무심하지’(x) → 앞의 받침소리가 기준이 된다. 글자 자체가 아니라 ‘소리’가 [ㄱ, ㄷ, ㅂ] 이면 '하'가 완전히 줄어들므로, ‘~지’ 형태로 쓴다. 그 외는 ‘ㅎ’이 남아 ‘분발토록’(받소리가 ㄹ) ‘개의치’(받침 소리가 없음)처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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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석열 공소장은 101쪽, 김용현은 83쪽.
1. 내란의 수괴 윤석열의 공소장에 윤석열이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언론사를 단전·단수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 등이 적시됐습니다. 앞서 윤석열 공소장이나 진배없다는 김용현의 공소장은 83쪽인 반면에 윤석열 공소장은 101쪽 분량으로 18쪽 분량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사법고시도 9수 만에 합격했다고 판결마저 질질 끌고 싶은 모양인데 꿈도 꾸지 마라. 내란 수괴야~

이상민 “국민에게 혼란 주니 증언 거부”.
2.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국회에서 증인 선서와 증언을 재차 거부했습니다. 이 전 장관은 내란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수사기관에서 집중적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인 사유로 선서와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주장하고 진술을 거부했습니다.
내란의 핵심 종사자가 군 수뇌부와 달리 구속을 안 하는 이유가 뭔지… 침묵하는 자가 범인인데 말야.

김성훈, 노상원에 비화폰 전달 불출대장 삭제.
3.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비화폰’을 제공한 인물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라는 경호처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 차장이 비화폰 불출대장 삭제를 지시했지만, 내부 직원들의 반발로 실행하지 못했다는 증언도 나와 김 차장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구속 영장이 두 번이나 반려된 이유는? 윤석열의 검찰다워서인가, 답지 않아서인가~

선관위에 병력 보낸 문상호 무죄 주장.
4.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문 전 사령관 측은 “피고인은 정보사령부 업무를 정당한 명령으로 받았다”며 “검찰 측이 주장하는 대통령을 비롯해 국방부 장관, 다른 사령관들의 임무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도 정당한 계엄이라고 주장하지만, 법과 절차에 따른 계엄이고 명령이냐 하면, 아니라는 거~

석동현 “김건희, 면회 갈 계획 없다”.
5. 수감 중인 윤석열 씨의 면회가 허용됐지만, 김건희 씨의 면회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접견, 면회 등을 하려면 번거로운 절차가 있고 보나 마나 정치권과 언론 등이 입방아를 찧으며 배우자 면회까지 시비를 걸 것으로 보이기에 당분간 면회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방님이 옥에 갇혀 있는데 입방아가 무서워 면회를 안 간다고? 아무래도 버리는 카드 아닌가 싶다.

'계엄 옳았다'는 메시지까지 퍼 나르는 국힘.
6.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의 옥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피커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계엄을 정당화하는 윤석열의 주장을 대신 전하는 모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오히려 '당‧윤 일체'가 강화하는 데 대해 당내에서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영부영 수사하고 대충 사면 복권 해주니까 이 짓거리 또 하는 거임. 이번에 단호하게 처단해야~

김문수 "대선 출마 생각 없어 예의 아냐“.
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검토하거나 생각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윤석열의 탄핵이 인용될 경우 출마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금 그런 말을 하면 대통령과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내 양심에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양심 운운하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생을 산 놈이 몇 명이나 될지~ 진짜 예의도 양심도 없는 인간임.

김상욱 "한동훈, 다음 주부터 움직일 수도“.
8. 김상욱 의원이 조기 대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동훈 전 대표가 여권의 대선 주자로 나서야 된다”며 "다음 주부터 움직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은 인용돼야 한다. 안 그러면 나라가 망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조기 대선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의 눈엣 가시가 하나 더 늘어날 모양인데 한동훈이 최근 대세 김문수를 넘어설 수 있을까?

'울산시장 선거 개입' 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9.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명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도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그동안 무슨 대역적 죄인 취급하듯 고래고래 소리 지르던 고래 고기 김기현은 왜 아무 말이 없을까?

장경태 “이준석의 목표는 국민의힘 복귀”.
10. 장경태 의원이 이준석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목표는 결국 국민의힘 복귀”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이 의원의 대선 출마는 단일화 협상에서 룰 협상 지렛대를 쥐려는 것”이라며 “출마를 통해 보수층 내에서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풀이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문수도 있고, 한동훈, 이준석 등 차기 대통령 후보감이 많아서 정말 좋겠어요~

‘전한길 선생님 말씀’에 폭탄 테러 예고.
11.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영상에 폭탄 테러를 암시하는 댓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댓글에는 “전한길 선생님의 쓸어버리자는 말씀에 주저앉아 울었다. 20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인생 바치겠다“며 사제 폭탄 준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헌재를 쓸어버리자는 말에 제자께서 폭탄을 준비 중이라니 참 자랑스러우시겠다. 그쵸? 선생님~

같은 1타 강사 강민성 “전한길이 부끄럽다”.
12.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극우적 행보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과거 전 씨와 같은 학원 소속이었던 또 다른 한국사 강사가 “자괴감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사 ‘1타 강사’로 이름이 알려진 강민성 씨는 한때나마 같은 업체에 근무했던 사람으로, 부끄럽고 자괴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한국사 강사로 이름을 날린다고 하는데.. 역사는 어떻게 기록할지 두고 보면 압니다.

내란 수괴 윤, 법원에 '구속 취소' 청구 7일 내 가부 결정.
윤 “아무 일 일어나지 않아 호수 위 달그림자 쫓는 것 같아”.
박범계, 명태균 계엄 12•3' 택한 이유 '쫄아서'라고 답해".
곽종근 “윤, ‘요원’ 아닌 ‘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것 맞다”.
이진우 “윤 대통령은 법 전문가 위법 없을 것이라 생각”.
비단아 “노상원, 군인 명단 보여주며 배신할지 물어봐”.
박선원, 트럼프 노벨상 후보 추천에 국힘 ”트럼프에 아부“.
한동훈-김종인 설 연휴 회동 “지도자 세대 바뀌어야”.
이인제 "전광훈, 대한민국 지키려 헌신 열정에 경외심“.
윤 정부 세수 결손 86조 감세정책 폐기 찬성 43 반대 29.
34개월간 법카 1억 4천 결제 이진숙 배임 혐의 입건.

내가 책임을 지지 않는 한, 나의 삶은 나의 것이 아니다.
-에리히 프롬-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에 노인은 차고 넘치지만, 어른은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내로남불에 남 탓 그리고 책임회피가 만연한 사회가 오히려 청년들의 무책임한 짓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어른으로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삶조차 책임지지 못하는 못난 어른이 되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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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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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설 민생지원금을 뿌린 기초 지자체 → ▷전남 영광 1인당 50만원(설 50만원, 추석50만원 예정) ▷보성 30만원 ▷나주 10만원 ▷전북 김제(50만 원) ▷정읍 ▷남원 ▷완주(각 30만 원) ▷진안(20만 원) ▷경기 광명 ▷파주 각 10만원... 자체 세수로 공무원 월급도 주기 힘든 곳이 다른 지자체가 낸 세금으로 돈을 퍼주는 건 도덕적 해이를 넘어 범죄라는 지적도...

2. 서울, 올겨울 첫 한파 경보 → 한파주의보는 몇 차례 있었지만 ‘경보’(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 영하 15도 이상이 2일 이상, 주의보보다 더 큰 피해 예상)는 처음. 호남 서해안과 세종시를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 영하 10도 강추위 다음주 초까지 계속 예보

3. 대학생 대상 ‘주거 안정 장학금’ → 본가와 다른 교통권의 원거리 소재 대학에 다니는 기초·차상위 가정 대학생. 최대 월 20만원. 다음 달 18일까지 접수, 다니는 대학에 ‘자기진술서’ 제출하면 돼. ‘원거리’ 기준은 편도 2시간 이상 사실상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사업 성과 저조 → 전국 확대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9개 시군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 시범사업 발급률 1%도 안 돼. 귀찮다, 불편하다 외 장년층 이상에겐 ‘모바일’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도 한 이유. 3.28일부터 전국 발행 확대

5. 이러니 일본 여행가지... → 서울, 아시아에서 가장 물가 비싼 도시. 서울의 물가지수는 80.6(뉴욕 100 기준)으로 아시아 톱. 홍콩(75.9), 싱가포르(70.8), 도쿄(61.0) 등 보다 크게 높아. 19개 신선·기호식품, 서울이 도쿄보다 평균 23.9% 비싸. 통계 사이트 넘베오(Numbeo)▼


6. 이것이 ‘트럼프식’ 협상 방식? → 캐나다, 멕시코에 25% 관세폭탄 발효 불과 몇 시간 전 한달 간 전격 유예. 加·멕, 마약 단속·국경 관리 협조 합의. 철회가 아닌 ‘유예’여서 불씨는 여전

7. 연말, 설 보너스 받아 대출금 갚았나? → 10개월 만에 줄어든 가계대출 규모. 5대 시중은행의 지난 1월 가계대출 잔액은 733조 6588억원. 이는 지난달에 비해 4762억원 감소한 수치.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 감소(1조 5950억)가 주요인으로 분석

8. 학령인구는 감소하는데 사교육비는 3년간 40.1% 늘어 → 2023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원으로 2020년 19조원에서 40.1% 늘어(2023년. 통계청). 이 기간 학령인구는 14.5% 감소... 재수·삼수하더라도 상위권 대학, 의대 가자는 풍조... ▼


9. 설연휴 응급실 내원환자 32% 감소... 응급실 혼란 없었다 → 국민들이 가벼운 증상인 경우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한 덕분...

10. ‘골백번’은 몇 번? → 순 우리말 숫자 단위는 하나(1), 열(10), 온(100), 즈믄(1,000), 골(10,000), 잘(억), 울(조)... 따라서 골백번은 10,000 x 100이니 ‘백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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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윤 “계엄 통해 국민들 민주당의 행태 알게 돼”.
1.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난 윤석열 씨가 "국민의힘이 하나가 돼 국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통해 국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이 국정을 마비시킨 행태를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역대 여대야소 상황에서 삼당야합이라는 양아치 짓거리는 있어도 계엄은 아무도 하지 않았단다~

윤 측 “선거 부실 관리를 음모론 치부”.
2. 윤석열 측이 선거관리시스템의 부실 관리 확인을 위해 신청한 투표자 수 검증이 기각된 데 대해 ‘음모론으로 치부’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측은 "비상계엄 선포 이유 중 하나로 선거관리시스템의 부실 관리를 들었다"며 "따라서 검증 역시 반드시 필요한 절차"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선거 관련 소송 때마다 다 까고 재검표했건만 뭘 더 까보겠다는 건지.. 그게 음모론이야 임마.

윤 쪽, 홍장원 통화 기록 조회 요청
3. 윤석열 쪽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비상계엄 이후 통화 기록을 통신사로부터 받아달라고 헌재에 요청해 사실 조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 의혹을 처음 공개한 홍 전 차장 진술의 신빙성을 떨어뜨리기 위한 윤석열 쪽의 시도로 읽힙니다.
지들은 김건희한테까지 비화폰 줘가면서 압수수색도 막아서는 것들이 이러면 좀 남사스럽지 않냐?

국민의힘이 ‘이재명 때리기’에 올인하는 이유.
4.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가 최근 성장담론 부각 등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것을 두고 “자기부정” “조변석개”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대표 리스크를 띄워 중도·보수층의 추가 이탈을 막고, 탄핵 찬성·반대파로 갈린 당을 한 데 규합하려는 뜻이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재명 이름만 나오면 부르르 떠는 게 왜놈이 이순신 이름만 들어도 오줌을 지린 것과 비슷하다고…

권성동 "헌재 우리법연구회 출신 과대 대표“.
5. 권성동 원내대표는 “문재인·민주당 정권이 자기들과 성향이 같아 자기들 편을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헌법재판관으로 추천하고 임명했다"며 헌법재판소의 편향성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법연구회 출신이 50% 가까이 차지하는 것은 지나치게 과대 대표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이 추천한 정형식 재판관은 괜찮고? 수년간 극우 단체에 후원금을 보낸 그런 인물인데 말야~

이준석 "윤, 사면 얘기할 것"
6.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면회에서 사면시켜달라는 얘기를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람들은 늘 자기 그릇 크기 정도의 생각밖에 못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 의원은 “면회하러 가서 숙제만 안고 들어오는 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그릇 작은 거야 개고기 팔 때부터 알아봤지만, 밴댕이 소갈딱지 윤석열보다야 크지 싶다.

최상목 “헌재 결정에도 법무부와 논의”.
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재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의 위헌 결정이 나와도 법무부 등과 추가 논의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법 현안의 최종 판단기관인 헌재 결정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별도의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헌법을 위배한 내란을 저지르더니 바지의 바지는 위헌 결정도 무시한다니 할 말이 없다~

민주당의 ‘최상목 딜레마’.
8. 민주당 일각에선 내란특검법 추진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에 협조하지 않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지만, 탄핵에 곤혹스러운 모습입니다. 앞서 한덕수 총리 탄핵 이후 당 지지율이 크게 하락했다는 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윤석열, 한덕수 탄핵 때문에 지지율이 하락했을까? 주저주저하다가는 오히려 역풍 붑니다~

사법부의 시간 오자 여지없이 등장한 음모론.
9. 윤석열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이 재판부 배당까지 이뤄지면서 이번 주부터 사법부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헌재가 탄핵 심판을 전담하고, 내란 사건 형사재판 1심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각각 맡아 심리를 시작하자 재판관들을 겨냥한 양 진영의 공세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음모론도 어지간해야지… 내란 사건 배당 판사 이름이 ‘지귀연’이라 중국 사람이라니 할 말이 없다~

윤석열 수호세력 ‘사분오열’ 이유는?
10.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윤석열 구속기소를 계기로 탄핵을 반대해 온 보수 집회 세력이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집회 장소에 따라 ‘광화문파’와 ‘여의도파’로 서로를 나누고 상대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최근 폭력사태 등에 대한 네 탓 공방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파와 부산세계로교회 손현보 파... 거기다 황교안파까지 더하면 볼만 하더라~

탄핵 반대 청년 남성들의 실상.
11. 최근 탄핵 반대 집회에 눈에 띄는 것은 청년 남성들의 참여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이들 2030 남성 청년들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들의 주장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의 부당성보다 중국과 페미니즘에 대한 혐오를 탄핵 반대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부정선거 배후에 중국이 있다는 것과 여성들이 탄핵 찬성해서 반대한다는 데는 돌아 버리겠다는 거~

홍준표 ”MBC 악마 편집 재방에 유감“.
12. 홍준표 대구시장이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악마 편집해서 재방 하다니 기가 막히다”며 “MBC 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달 29일 설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에 유시민 작가와 출연했는데 재방송이 자신의 주장만 삭제 편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은 헤프닝이었다는 둥 말도 안 되는 소리나 지껄이고 편집 당했으면 고마운줄 아셔야지 말야~

김근식 "부정선거 맞다면 제일 억울한 건 나“.
13. 김근식 당협위원장이 “부정선거가 맞다면 제일 억울한 건 나"라며 "내가 아니라는 데 왜 여러분이 흥분해서 거짓을 퍼뜨리고 거짓말에 혹하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군대를 동원해 선관위를 장악하려 했다는 점은 해외 토픽감"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민심을 따르고 선거에 승복할 줄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고 무속을 따르니 사람이 돌 수 밖에~

정성호 "문형배는 가장 완벽한 판사“.
14.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관의 이념을 문제 삼는 가운데, 정성호 의원이 ”가장 완벽한 판사"라고 두둔했습니다. 정 의원은 "문형배 재판관과 관련된 법제를 찾아보면 가장 완벽한 판사에 가까운 사람"이라며 "주변에서 단 한 명도 이상하다고 얘기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기소로 깡패짓하지만, 판사는 판결로 말한다고 합니다. 판결문 보면 안 다는데… 안 봤지?

전한길 극우 행보에 탈퇴 러시.
15. 최근 보수단체 집회 참석 등의 극우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의 제자들이 모인 회원 35만여 명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험생들의 '탈퇴 인증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씨가 이곳을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용도로 쓰면서 정치 커뮤니티로 변질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한길 유튜브 구독자가 57만에서 두 배 넘게 늘었다는데 그게 돈벌이가 더 된다고 작정한 듯..

전광훈 “별 지랄 다 떨어도 난 못 잡아”.
16.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로 거론되는 전광훈 목사가 경찰 수사를 언급하며 “별 지랄 다 떨어도 나는 절대 체포 안 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서부지법이 위치한 공덕동을 가긴 했지만, 밤 8시에 다 해산했다”며 새벽에 서부지법에 들어간 단체와 아무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런 천박한 말투를 일삼고 하나님도 까불면 죽인다는 작자가 핑곗거리를 대는 거 보면.. 쫄았네~

소화기로 서부지법 부순 ‘녹색 점퍼’ 체포.
17.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된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소화기를 들고 폭동에 가담했던 이른바 ‘녹색 점퍼’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그가 막대기로 서부지법 청사 창문을 깨고 소화기로 보안 장치를 부수는 등의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하도 적나라하게 생중계로 전국구 스타가 되셔서 빼도 박도 못하게 생겼으니 진심 축하드립니다.

서부지법 난동자에 손해배상 청구한다.
18. 경찰 55명이 부상을 입은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두고 경찰공무원 단체가 "폭력 사태의 배후 및 선동세력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민사 소송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라"고 경찰청에 촉구했습니다. 또 법원을 향해선 공권력을 무시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피고인들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영웅심이든 군중심리든 상관없이 자신의 행위에 따른 책임은 반드시 따른다는 것을 교훈 삼거라~

광화문광장에 6·25 참전국 22개 돌보 세운다.
19. 서울 광화문 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우방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은 결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정원을 만들어 이곳을 찾는 세계인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0억짜리 100미터 태극기 세운다고 하다가 실패하더니 이제는 7미터짜리 22개 화강암이라니..

연이은 항공사고에도 안전법안 처리는 하세월.
20. 지난달 제주항공 참사 한 달 만에 에어부산 화재로 국내 항공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는 안전 관리부터 사후 조사까지 책임을 강화하는 항공안전 법안을 대거 발의해 놓은 상태지만, 탄핵정국이 장기화하면서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연 법이 없어서 이런 사고가 연이어 벌어졌을까마는 이런 법안이 뒤로 밀리는 이유가 뭐냐고~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재판 2월 20일 오전 10시 시작.
박성재 “비상계엄 찬성한 국무위원 없었다” 검찰 진술.
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 구속영장 재신청 방침.
국힘 “우리법연구회는 법원 하나회” 헌재 재판관 악마화.
안철수, ‘지방선거-개헌투표’ 연계 “대한민국 재건해야”.
박준태, 공수처 폐지법 발의 “불법수사 논란 끊이지 않아“.
김재섭 "윤 접견이 인간적 도리? 임기 때나 잘했어야“.
박지원, 윤 면회 국힘 “차라리 당사를 구치소로 옮기라”.
임종석 "이재명 부족해서 지난 대선 패배 평가·성찰 시급".
허은아 “천하람 쿠데타, 이준석은 기회주의의 끝판왕“.

거짓말이 무너지면, 진실이 드러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하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일삼는 인간들이 많아서 가끔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거기다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거짓에 거짓을 더하는 짓거리를 서슴지 않는 인간들이 지도자 행세를 하는 것을 보면 참 걱정되는 세상입니다.
거기에 현혹되지 않는 지혜도 필요하지만, 거짓 선동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꼭 필요한 시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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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무안 참사는 조작’... 또 음모론 영상 올린 유튜버는 전문꾼 → 주요 사회 이슈 있을 때 마다 음모론 제기. 유튜브로부터 102번 채널 삭제 당한 전문 괴담꾼. 세월호 관련해선 ‘세월호 1등 항해사는 국정원 요원’ 등 635회 허위글 올려 징역형... 처벌 약해 음모론 지속돼

2. 악성 루머 유튜버 월수입 2억? → 구독자 150만의 한 유튜버는 ‘선관위 중국인 개표원’ 등 영상으로 지난달 조회수 수익만 2억3000만원 추정. 구독자 37만의 또 다른 유튜버는 ‘선관위 체포된 중국인 99명 오키나와 미군기지 압송’ 등 87건 영상으로 수익 5200만원 추정

3. ‘진짜 뉴스’를 이기는 ‘가짜 뉴스’ → MIT소속 과학자들이 2016∼2017년 300만명 이상이 본 트위터 게시글 12만여개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가짜뉴스가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시간은 평균 10시간걸렸지만 진실은 가짜뉴스의 6배인 60시간이 걸렸다

4. ‘비트코인 10년 안에 0원 될 가능성 거의 100%’ →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2013년)이자 '현대 금융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파마 시카고대 교수 경고. 암호화폐는 교환 매체로서의 모든 규칙을 위반하고 있으며 실질 가치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매우 가변적으로 이런 종류의 교환 매체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지적▼


5. 트럼프, 관세폭탄 왜 멕시코, 캐나다부터? → 미국의 최대 교역국이자 대규모 흑자국, 그리고 불법이민 때문. 한국은 8번째로 많은 무역적자를 안기는 나라... 멕시코, 캐나다는 미국의 1, 2위 무역 교역국. 한국은 6번째 교역국이자 8번째 대 적자국

6. 고급·대형차 선호 현상 갈수록 심해져 → 지난해 신차 평균가격 5050만원. 처음으로 5000만원 넘어. 불황기엔 경차가 잘 팔린다는 통념과 달리 지난해 팔린 경차는 9만 9211대로 전년(12만4080대) 대비 20.0% 감소


7. ‘보조배터리 몸에 지녀라’ 기내 방송 실효성 논란 → 강제 규정 아닌 계도성 안내. 선반 등에 넣어 둘 경우 발화 발견 늦어 위험. 배터리 관련 전자 기기를 승무원의 체크가 가능한 한곳에 보관해두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

8. 전체 담배 판매는 감소... 전자담배는 증가 → 권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 16.9%(2023년). 2023년 일반담배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 줄어든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는 12.6% 증가

9. 지갑 닫은 국민들, 소매판매 21년 만에 ‘최악’ → 지난해 소매판매지수 전년比 2.2% 감소. 2003년 카드대란 이후 가장 크게 줄어. 3년 연속 소매판매 감소, 통계 작성 이래 처음

10. '제주항공 참사' vs '무안공항 참사' → 무안 지역에 미칠 나쁜 영향을 고려해 ‘제주항공참사’라고 변경(1월 10일 국토교통부 정례 브리핑)... 이 성급한 결정에 애꿎은  ‘제주’가 피해를 보게 된 셈. 아예 지명이 들어가지 않는 다른 명칭으로 변경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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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오늘(3일) ‘입춘’인데 다시 한파 → 3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 내일은 영화 13도... 이번 추위 전국적으로 6일까지 계속 될 듯. 3~4일에는전국 곳곳에 눈과 비 예보

2. 트럼프 관세 전쟁, 미국도 손해 → 캐나다, 멕시코의 맞대응 보복 관세로 미국도 4년간 GDP 290조원 날릴 듯... 캐나다산 원유 수입은 131조원 달하고 멕시코산 아보카도는 미국 수입량의 90% 차지. 테킬라 ·소고기값 등 밥상물가 위협. 美노조·기업, ‘관세 빗장 철회’ 요구

3. 2024년 1인당 GDP 3만 6024달러(기재부 추정 집계) →  지난해 이어 대만(3만 3234달러, IMF 추정), 일본(3만 2849 달러, IMF 추정)보다 높지만 체감은 글쎄... 우리가 일본을 역전한 건 엔화 환율이 1달러당 100엔에서 150엔 수준까지 오른 탓이 커다는 분석

4. 첫 ‘한국인 노화보고서’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발표. 처음으로 노화를 체감하는 나이는 45세. 흰머리, 체력, 유연성 등에서도 느끼지만 인지기능 저하 등도 느껴. 이는 뇌 노화가 45세쯤 시작된다는 것은 다수 연구 결과와 일치▼


5. 美 군용헬기-민간 경비행기 충돌 참사, 고위직 대피 비밀훈련 중 발생 → 미 국방장관, ‘정부 연속성’ 관련 훈련 중이었다 인터뷰서 밝혀. 기밀을 이유로 더 이상 상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정부 연속성’ 훈련은 핵전쟁 둥 비상시 대통령 등 주요 인사를 다른 장소로 대피시키는 가상 시나리오를 뜻한다고 언론 등은 분석

6. 대학 등록금 동결시대 끝난다 → 올 1학기 등록금, ‘반값 등록금’ 시행 중인 시립대 등 최대 80개 대학 인상 계획. 이 중 56개교는 인상 확정. 전년 대비 두 배 넘어. 주요 대학 인상률 5%, 인상 수준은 5% 선 될 듯 ▼


7. 배우 이주실, 위암 투병 별세 → 향년 81세.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 앞서 1993년에는 유방암 3기 판정. 투병 생활 속에서도 대학을 졸업했고 2010년에는 원광대에서 탈북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예술치료가 미치는 역할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 취득

8. 빌 게이츠,  ‘가상화폐, 유용성 없다’ → 올해 일흔 살 되는 빌 게이츠, 3부작 자서전 발간 앞두고 뉴욕 타임즈 인터뷰. ‘내 인생의 가장 큰 실패는 이혼’, ‘소셜미디어(SNS)가 공공의 이익을 해치고 정치적 분열을 가속할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것’ ...▼


9. 부친 살해 혐의로 25년간 구속됐다가 재심에서 무죄로 석방 된 김신혜(47세)씨, 석방 2주만에 가출...? → 고향 완도에서 집 나간 뒤 다음 날 서울 강남구 삼성1파출소에서 발견, 국립병원에 ‘응급입원’... 수감 중이던 2018년부터 망상 증세, 긴 독방 수감이 낳은 병 가능성

10. 평화의 소녀상, 독일 베를린 이어 쾰른서도 '설치 금지' →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에 맞춰 독일 시민단체들이 추진해 온 '쾰른 공공부지 내 소녀상 전시', 쾰른 시장 제동. 베를린에 기 설치된 소녀상은 시장으로부터 철거 명령을 받은 상태. 일본 입김 반영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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