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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친윤계의 핵심 이철규 의원의 인선 배경에 대해 ‘윤심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그렇지 않다. 지금 당을 이끄는 것은 나다. 그리고 공관위원장도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당을 이끄는 건 윤석열 아바타 너고, 이철규가 공관위원이니 말 다 한 거지~

2.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공천관리 위원들의 총선 불출마 여부와 관련해, 그런 규정이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공천시스템은 규칙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 맞출 거라며 이기는 공천, 설득력 있는 공천은 공관위원장과 자신이 직접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심판이 선수로도 뛰겠다는 얘기인데 그게 어떻게 공정한 룰이 될 수가 있다는 건지…

3.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맡게 된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특별히 개인적인 것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용산발 공천 우려에 대해 ”저를 위원장으로 한 것 보면 아니라고 본다. 저 믿어달라, 쿨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양반도 하는 말이나 그동안의 행실로 보면 한덕수 같다는… 한마디로 바지 사장이라는 거지~

4. 민주당은 경찰의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수사 결과를 두고 “원점 재검토하라”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정말 납득이 안 된다. 어느 누가 납득이 되겠느냐”며 “수사 원점에서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검토하고 다시 내용을 발표하고 관련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말했습니다.
김구를 암살했던 안두희도 단독 범행이라고 했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며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을 밝혔습니다. “다주택자 규제도 완전히 바꾸겠다”며 “서민과 임차인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당근은 다주택자에게만 갈 뿐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언제 적 낙숫물 효과를 다시 들먹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부자만 감세~ 부자만 감사~ 아닌가?

6. 이준석 전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오영환·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합류를 공개적으로 제안하며 제3지대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오 의원과 김 의원께 신당에 와서 본인들이 무력감을 느꼈던 정치 현실을 한번 바꿔보시라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들이 느꼈을 무력감을 왜 남에게 덧씌우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영환이 거길 왜 가냐?

7. 이낙연 전 총리가 탈당을 선언하고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허물어지는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제2의 건국’에 나서야 한다는 각오로 새로운 정치에 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난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라고 했습니다.
’후목불가조‘ 썩은 나무로는 조각을 할 수 없다고 하셨다던데… 썩은 뿌리는 당신 같은데…

8. 조응천 의원은 윤영찬 의원이 '현근택 성희롱 의혹'이 보도되기 전부터 민주당 잔류를 고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천 때문에 저희가 나간다고 하는 것은 원칙과상식이 새로운 정치에 기풍을 진작하는 것에 대해 손상을 가하고 이미지에 타격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태 따슨 밥 먹던 집 떠났으면 살던 집구석 탓하지 말고 자기 할 일만 하는 게 인간적이지 않나?

9. 진중권 씨가 민주당을 탈당한 김종민, 조응천, 이원욱 의원을 두고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다르게 민주당은 팬덤정치가 구조화됐다"며 "이재명 대표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와도 얹혀서 간다. 그래서 지금 거기 있어 봤자 정치적 미래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팬덤정치가 없었던 분이 단 한 명이라도 있었나?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10.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총선 승리를 위한 조건으로 "20, 30, 40대 유권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참신성이라고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한국 정치권에 굉장히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올겨울 한파에 참신이 다 얼어 죽으면 몰라도 한동훈이 참신하다는 건 아니지 않나?

11.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 인사와 비대위원들의 과거 발언이 잇달아 구설에 휘말리면서 정치권에선 “한 위원장의 ‘자유투(자격증·유튜브·투사) 인사’ 부작용"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구설에 오른 이들은 정치권 입문 전, 유튜브와 SNS에서 활발히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람 잘 날 없는 걸 두고 신선한 바람이라고 한다면야 할 말은 없다마는… 폭탄 제거반 보내야 할 듯~

12. 국민의힘의 유일한 호남 지역구 재선인 이용호 의원이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정치적으로 돌아갈 길을 다 불태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유일한 영입 의원으로 마포갑에서 승리해 수도권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에 가는 순간 갈 길을 잃은 건 아니고? 그건 그렇고 몸을 불사른 조정훈은 어쩌라고~

13.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 배경으로 ‘개딸’ 같은 강성지지층이 없는 점을 꼽으며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사당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를 5선으로 만들어준 유성을을 떠날 수 없다”며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에 대한 환영과 격려를 해주는 사람이 많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장은 국민의힘에 한 석 늘어 좋아 보이지만, 민주당은 혹 떼고, 국민의힘은 혹 붙인 꼴이라고 봐~

14. 이성윤 전 지검장이 "디올 백과 양평고속도로를 아우르는 김건희 종합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장 재임 시절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을 탈탈 털었느냐’는 질문에 "피가 거꾸로 솟는 얘기"라며 ”수사 당시 검찰총장이 윤석열인 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태 소환조사 한번 못하면서 계속 수사 중이라는 검찰이 대체 탈탈 턴 건 뭔지 좀 꺼내 봤으면…

15. 국민의힘과 정부는 금융권과 협의 결과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대출 연체자 중 오는 5월 말까지 채무를 전액 상환한 사람에 대해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혜 규모는 최대 290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5월 말까지라고 하는 걸 보면, 아주 작정하고 표를 달라는 거 같은데, 너무 노골적 아니냐?

16. 정부가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지난달 법원이 형제복지원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총 145억8천만 원의 배상액을 인정하자 법무부는 항소 기한을 하루 앞두고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국가 폭력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에게 우선 머리를 조아리고 사과부터 해야 정상 아닌가?

17.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국론이 분열될 것”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표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한 비대위원장이 특별법안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채 정쟁화한다”며 “참사에 진보·보수 어디 있냐”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국가기관의 부실한 시스템을 지적하기만 하면 정쟁이라고 호들갑인데 그럼 정쟁 아닌 게 어딨니?

18. 보건복지부는 매달 25일에 최대 2배 인상된 부모급여가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부모급여를 처음 받기 위해선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한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생후 60일이 지나 신청할 경우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부모급여를 지급해 늦게 신청하면 그만큼 손해입니다.
출생 신고를 했으면 아이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닌데 뭘 또 신청을 하라는 건지… 꼭 주고도 욕을 먹냐~

19.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아줌마'라는 말을 듣고 격분해 승객들에게 회칼을 휘둘러 3명에게 중상을 입힌 30대 여성이 2심에서도 징역 8년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너무나 중대한 사안"이라며 "원심 형량을 바꿀만한 사정이 없어서 전부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가방 안에 회칼을 가지고 다녔다는 게 제정신은 아니었겠지만,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 겁니다.

20. 한국 여권이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합산한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과 공동 3위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 여권의 경우 전 세계 227개국 가운데 193개국을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건 사실이지만, 일본은 1위에 올라섰고 공동 1위가 6개국이면 7위라고 해야 맞지 않나?

서울의 소리, 플레이보드 유트브 정치 뉴스 부문 7위.
조선, ‘디올 백’만 아니었다면 김건희 특검은 꽝이었다.
한동훈 영입 인재 1호 박상수, 시사저널 기자 손배소.
이준석 "한동훈, 윤에 할 말 안 하면 제2의 황교안 될 것".
이원욱, ‘이재명-정성호 문자’는 최순실 국정농단과 같아.
이정현 "광양‧곡성‧구례 출마, 천지개벽 일으킬 것".
윤석열의 친구 석동현 송파갑 출마. 내부 경쟁 치열.
박민식 "서울 영등포을 출마 운동권 이념 세력과 승부".
안철수 “이삭줍기 소용없어” 이준석 “국민의당이 그랬다”.
이수진 "잘 모르는데 결정해야 하는 윤석열 고충 이해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잠언 16:18 -

살던 집이 마음에 들지 않아 새집을 마련하겠다며 떠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여태 바람을 막아주고 눈비를 피할 수 있었던 집에 온갖 험담을 하며 떠나는 것은 별로 유익해 보이지 않습니다.
꼭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그 교만함은 결국 패망의 선봉이 되고 말 것입니다.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본 품성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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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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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 한국여권으로 세계 227개국 중 193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1위 그룹은 194개국 입국 가능한 일본,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6개국에 이어 2위 그룹(한국, 스위덴, 핀란드).(문화)


2. 가방에 몰래 녹음기, 교사 아동학대 증거능력 인정 안돼 → 대법, 아동학대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파기. 대법원은 녹음된 내용이 아동학대에 해당되는지는 판단하지 않아.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자녀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문화)


3. 인천~제주 배편 없어지나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인 2021년 재운항을 시작한 인천~제주항로 다시 사라질 위기. 유일 정기 취항선 '비욘드', 엔진 고장 등으로 휴항 반복하다 면허 반납키로. 세월호 사고 후 운항조건 까다롭게 강화... 선사들 기피해 장기 공백 전망.(매경)


4. 삼성물산, 세계 2위 초고층 빌딩 완공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상 118층(지하 5층),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 준공. 2009년 준공된 세계 1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828m)도 삼성이 시공, 삼성물산은 세계 1·2위 건물을 모두 지은 기업이 됐다.(문화)


5. 비트코인, 미 증권시장 제도권 진입 → 미 증권위원회,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최종 승인. 뉴욕증시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고 투자 가능. 이미 비트코인 선물지수 상품은 있었지만 선물 거래 기반인 만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만 매매를 할 수 있었다고.(헤럴드경제)


6. 국내 연예기획사 4774개 →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등록 연예기획사는 4774곳. 이 중 82.3%인 3930곳이 서울에 등록돼 영업을 하고 있다.(헤러드경제)


7. 즐거운 점심시간은 옛말... 평범한 체인점 점심도 만원으로는 엄두도 못내 → 김밥 체인점 김가네의 기본 김밥은 4500원부터, 고봉민김밥도 3800원부터 시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이 공개한 작년 외식 물가 상승률은 6.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의 1.7배.(아사아경제)


8. 연체기록 삭제 ‘신용사면’ → 2000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 중 전액 상환자에 한해 연체 기록 삭제 추진. 대상자는 최대 290만명 추산. 통상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금융기관과 신용평가회사에 그 정보가 공유되며 최장 5년간 신용등급, 대출에 부정적 영향...(세계)


9. ‘등산 로봇’ 개발 → KIST, 착용하면 다리 근력을 30% 높여 등산도 거뜬하게 해낼 수 있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 옴니’ 개발. 65세 남성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북한산 해발 604m 영봉까지 왕복 3시간 코스 등정 성공. 실용화되면 신체기능 저하자에 유동 할 듯.(세계)▼



10. 20만~30만원대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 임박 →'갤럭시 A15' 국내 모델 전파 인증 마쳐.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출시. 베트남 가격 약 26만8000원. 6.5인치 화면,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0㎃h 배터리, 128GB 저장 공간, 전작 A14는 국내 출시 안했다고.(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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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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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대표가 피습 당한 지 8일만 퇴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고 타협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건이 증오의 정치,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서로 존중하고 상생하는 제대로 된 정치로 복원하는 이정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원수를 시해해도 꼭 반역이라고 볼 수 없다’는 놈이 권익위 부위원장인데 그게 될까?

2. 경찰이 이재명 대표 암살 미수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김모 씨의 당적 정보와 범행 전 작성 글의 전문을 끝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정치적 파장을 우려해 범행 배경과 동기를 드러내는 핵심 정보를 감추거나 선별적으로 공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당적도 비공개, 태극기부대 참여도 비공개, 좌파저지를 위해서라는 글도 비공개.. 근데 다 알아~

3. 미국의 뉴욕타임스가 “양극화된 한국에서 야당 대표에 대한 칼부림 공격이 충격을 주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범 김모 씨의 실명과 직업 등 신상명세를 전부 공개했습니다. 경찰이 비공개하기로 결정한 정보가 외신을 통해 흘러나가며 경찰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을 통해 국내 소식을 전해 들었던 박정희 전두환 시절도 아니고, 뉴욕타임스 압색 할까 겁난다.

4.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 논란과 관련해 "현재 그는 제1야당 대표다. 그 정도는 양해하는 게 옳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그러면서 "나도 이재명 대표 같은 사람은 싫다. 그러나 그도 현재는 제1야당 대표"라며 "실체는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헬기 가지고 야단법석 떠는 인간 중에 김건희 디올 백 가지고 떠드는 인간을 단 한 명도 못 봤다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주택’을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규제를 아주 확 풀어버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법도 제도도 다 필요 없고 일단 선거가 코앞이니 막 지르고 보겠다는 건데, 자기 공약부터 좀 지키지~

6. 윤석열 대통령이 다주택자 중과세 철폐를 약속하면서 "우리가 '있는 사람한테 더 뜯어내야지' 생각하기 쉬운데 그게 사실은 중산층과 서민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유 자체에 대해 과세해버리면 일자리 손실을 보고 부가가치 생산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부자 감세는 계속될 것이고 부족한 세수는 중산층과 서민한테 뜯어낸다는 얘기임~

7.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토론회 형식의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여당의 총선 지원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기조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시민이 참석해 정부가 발표하는 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일종의 ‘홍보회’로 치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여행이 너무 많다고 비판하니까 대한만국 방방곡곡 나들이에 나선 모양입니다. 먹빵도 하고~

8.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김건희 씨 논란과 관련해 “제2부속실 설치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는 ”이미 존재하는 제도이니 국회에서 추천하면 된다. 문재인 정권은 내내 추천하지 않았다”면서 “우리 당은 민주당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의도 사투리는 쓰지 않겠다더니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여의도 사투리를 쓰고 있다는 걸 모르나?

9.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이후 특정 유튜브 방송 출연진 3명이 연달아 한 위원장에 의해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인 김경율 회계사와 민경우 시민단체 길 대표 그리고 인재 영입 1호 박상수 변호사가 서민 교수가 운영하는 ‘빨대왕’ 출연진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이 미국 출장까지 가서 FBI에서 배워 왔다는 게 저런 놈들만 골라내는 것인가 봐요~

10.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인재영입 1호' 박상수 변호사가 8년여 동안 '가명'으로 로스쿨 입시 강사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조계에선 박 변호사가 변호사법에 따른 겸직 허가를 언제 신청했는지, 가명으로 벌어들인 돈의 세금은 제대로 납부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명분과 원칙도 없고, 공정과 상식도 저버리고… 하긴 윤석열 아바타가 이 정도는 해야 상식이지~

11. 박은식 비대위원이 과거 SNS에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폭탄 던지던 분이 국제 정세와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잘 알까?”라고 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 “노예제에 의존하던 조선과 근대화된 대한민국 사이의 큰 간극에 결국 일제강점기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역사의식이 부족하면 책도 좀 보고 그게 싫으면 하다못해 영화라도 좀 봐라 인간아~

12. 나경원 전 의원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왜 국민들이 이렇게 특검에 찬성할까, 거부권 행사에 반대할까 그런 부분은 우리도 반성해야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가지는 대통령 측근들,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우려들은 정리하는 절차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김건희 눈 밖에 났다고들 하던데 이렇게 막 디스하고 그래도 살 만한가 모르겠네~

13. 이낙연 전 대표의 "민주당 의원 44%가 전과자"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대선 자신을 지원했던 경기지역 핵심 의원들이 전과를 다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화나 노동운동과 관련한 것도 아니어서 총선을 목전에 두고 지역구에서 곤궁한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러게 입을 함부로 놀리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화를 입는다는 걸 아셨어야지~

14. 민주당 탈당 선언을 한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이미 이낙연 전 대표, 정태근 전 의원‧박원석 전 의원 등과 함께 신당 창당 실무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원칙과상식이 가장 먼저 손을 맞잡은 세력은 정 전 의원‧박 전 의원이 공동대표인 '당신과함께'였습니다.
한 명은 한나라당 출신, 한 명은 정의당 출신이라고 하니 정말 ‘당신과함께’ 다함께 차차차~ 맞네…

15.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 상식’ 4인방 가운데 한 명인 윤영찬 의원이 탈당회견을 목전에 두고 민주당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윤 의원이 당 잔류로 마음을 돌린 데는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 중이던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성희롱 의혹 사건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뱃지는 달고 보자는 신념은 확실하네… 왔다리 갔다리~

16.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타 신당과의 연대 때문에 저희 스케줄이 꼬이는 것은 곤란하다"며 다른 신당 상황을 지켜보다 개혁신당 일정이 늦춰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원칙과상식과 화학적 결합 등 모든 옵션을 적극 열어놓고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에 입당한 사람이 4만 명이라고 하는데 국힘과 민주당을 탈당한 사람은 몇 명일까요~

17. 이태원 참사를 수사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김 청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지만, 검찰은 기소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태원참사특별법이 꼭 필요한 이유가 이런 거 아니겠냐고… 제발 유가족 편에서 생각 좀 하자.

18. 광주의 한 40대 남성이 최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한동훈 XXX'라는 위협 글을 올렸다가 연행된 사건을 놓고 '공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경찰의 긴급체포는 남영동 대공분실을 연상케 하는 검찰독재정권의 공안몰이이자 인권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 문제는 장애가 있는 사람을 제주까지 연행해서 영장이 기각되자 제주에서 그냥 풀어 줬다는 거~

19. 2023학년도 수능 영어 문제 지문이 일타강사의 모의고사 문제 지문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자 교육 당국이 “앞으로는 수능 출제 위원들이 입소한 이후에도 사교육 업체 모의고사를 입수해 수능 문항과 유사성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수능 이의신청 처리 방식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입시 학원이 대체 몇 개인 줄은 알고 이러는 걸까? 그럴 바엔 차라리 AI로 문제를 내지 그러셔~

20. 지난달 러시아 업체 ‘아트파이낸스‘에 헐값 14만 원에 매각된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이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약 2년 만에 재가동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는 “올해 중반 안에는 현대차 공장에서 차량 조립이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남 탓만 할 줄 아는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 윤석열이 이건 누구 탓을 하려나 모르겠네…

21. 회사를 그만두면서 업무용 파일 4천여 개를 삭제하고 회사 홈페이지를 초기화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1심에서 벌금 5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쇼핑몰 수익 배분 등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업무용 파일을 삭제하고 홈페이지 양식을 초기화하고 퇴사한 것입니다.
갑자기 자기들 요구 안 들어준다고 탈당한 그분들이 떠오르는 이유가 다 있겠지요?

윤석열 ”변진섭 노래에 감흥 받아 국정 운영 방향 잡았다“.
이재명 카라 덕에 살았다 “목에 먼저 칼 닿았다면 치명적".
이준석 "영부인의 역할과 의무, 법조문으로 명문화해야".
사면 복권 전병헌, 총선 부적격 판정에 “잘못된 결정” 반발.
박상수 "신도시 맘들, 부동산 상승기에 기획 이혼소송".
천하람 “윤영찬 잔류 굉장히 아쉬워 국민 기대 동떨어져”.
진중권, 국민의힘 입당 이상민 "계속 정체성 부딪힐 것".
빨간색 목도리의 이상민, ‘6선’ 언급하며 자신감 보여.

증오는 가슴에서 나오고, 경멸은 머리에서 나온다. 어느 감정도 완전히 우리의 제어하에 있지 않다
- 쇼펜하우어 -

세상에 완전체인 사람은 극히 드물거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내 옆에 있는 친구이며 당신이며 벗과 동지입니다.
오늘도 부족한 내 모습은 고백하며 언제나 당신이 있기에 완전을 꿈꿉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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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여행수지 적자 갈수록 태산... 한류 열풍 왜 못 살리나 → 지난해 11월 한달간 여행수지 적자가 1,7조(12억 8000만 달러). 고물가·고금리에 살림살이가 빠듯해도 씀씀이를 줄여 해외여행에 나서는 이들 늘어, 문제는 들어오는 관광객은 그만큼 늘지 안고 있다는 것.(헤럴드경제)

*한달 여행수지 적자가 한류로 급증했다는 라면 1년 총 수출액(2023년 9.5억달러)보다 많아


2. 전두환을 전두환이라 못하는 한국 영화... 왜? → 명예훼손 소송 등 부담감.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9년에 낸 ‘실화 기반 영화 제작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실명 쓰기’에 부담 줘. 실제 10·26 소재 영화 ‘그때 그사람들’(2005년)은 개봉하기 전부터 송사에 휘말려,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면했지만 세 장면을 삭제한 뒤 상영하라고 결정된 바 있어.(문화)


3. 우울증 100만명, 진료비 1인당 53만원, 연 5000억 넘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과거에는 ‘F코드’(정신 질환 관련 질병분류기호)가 기록에 남는 걸 기피해서 정신과 치료를 잘 안 받으려고 했던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인식 개선 된 것도 숫자 증가 이유.(세계)▼



4. ‘1인 미디어’ 시대 → 국세청 소득신고 한 유튜버 3만명... 2년새 12배 늘어. 상위 1%는 年평균 7억 수입. 하위 50%는 40만원밖에 못벌어. 영상의 길이와 노출도, ‘좋아요’ 수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고 또 조회 수 1000회당 수익(RPM) 역시 매월 다르기 때문에 “구독자 OO만 명, 조회 수 OO만 회면 얼마를 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그래서 수익을 공개하는 유튜버마다 그 수치가 천양지차다.(문화)


5. 비싼 드라마 싼 대신 예능프로? → 예능 프로그램 제작비는 드라마와 비교해 저렴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배우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제작비가 회당 10억에 이르는 상황’이라면서 ‘10억이면 예능 프로그램 한 시즌 전체를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헤럴드경제)


6. 법원, ‘범죄 수익으로 여생 편히 살겠다는 생각은 말라’ → 2215억원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전 팀장(47세), 2심도 징역 35년... 앞서 1심은 피고인은 처벌을 감수하고 돈을 빼돌렸고 출소 후 이를 향유하겠다는 계산을 한 흔적이 보인다며 징역 35년을 선고했다.(아시아경제)


7. 70대 이상 인구, 20대 인구 추월 → 오늘이 가장 젊은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10일), 지난해 말 우리나라 인구는 5132만 5329명으로 1년 전보다 11만명 감소. 70대 이상이 631만 9402명으로 20대 인구 619만 7486명보다 많아져.(서울 외)


8. 소방청, 채용 체력평가 남녀 동일기준 적용키로 → 그동안 남녀 체력차이를 고려해 남성은 악력 60㎏ 시 만점, 여성은 37㎏ 이상 시 만점 등으로 모든 항목에서 여성에게 유리하게 적용해 왔으나 2027년부터 동일 기준 적용 계획. 그동안 체력평가에서 남성 평균 38.9점, 여성 48.8점으로 남성이 불리했다고.(경향)


9. 심해광물 채굴 경쟁 본격화 되나? → 노르웨이, 환경 오염을 우려하는 국내외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 자국 영해 내 심해 광물 탐사 세계 최초 승인. 노르웨이과학기술대는 노르웨이 영해 대륙붕에 있는 구리 매장량만 2019년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매경)


10. ‘산 넘어’ vs ‘산 너머’ → 뜻은 다르지만 둘 다 쓸 수 있다. <넘어>는 ‘버스가 산 넘어 왔다’처럼 동작을 나타내는 동사인 반면 <너머>는 ‘우리집은 산 너머에 있다’처럼 동작이 아니라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다. 동작을 나타내면 ‘넘어’, 장소나 공간을 말할 때는 ‘너머’를 쓴다고 기억하면 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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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올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겠다며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대국민 소통과 정책 홍보 의지를 밝히며 충주시의 유튜브 ‘충TV’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말로는 무슨 소리를 못 하겠냐마는 국민 농락하는 데 선수가 국정 중심이 국민이 라면 국민이 웃지~

2. 개혁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공동으로 맡은 이유는 결국 용산발 인물들이 인재영입으로 한 위원장 입을 통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에게 '1등급 한우'를 붙여주려고 인재영입위원장 겸직을 한다는 주장입니다.
말로만 인재영입이고 공천 관리하는 비대위원장이지 결국은 공천은 용산에서 한다는 뻔한 스토리~

3. 탈당을 예고한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전체 의원의 44%가 전과자"라고 비난한 것을 두고 민주당 내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의 비난에 대해 정성호 의원은 “노동 운동과 민주화 운동 같은 많은 희생의 대가로 꽃길만 걸어온 분이 바로 이 전 대표”라고 맞받았습니다.
먹던 우물에 침 뱉는다고 하더니 거기다 본인은 병역법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별이 두 개라는 거~

4. 조응천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게 “지금 비록 병상에 누워 계시지만, 당직자들을 통해 의사 표현은 가능하시리라 본다”며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고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저희의 요구에 대해 답변을 주시지 않으면 저희는 소통관에 설 수밖에 없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지역구 경선에서 이기지도 못할 테니 이미 짐보따리 싸고 대기하고 있는 건 아니고? 그거 같은데~

5.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앞둔 상황에서 오랫동안 민주당 당원이었다고 밝힌 이들의 ‘탈당 러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각종 SNS에는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판을 포함한 탈당 인증 글도 일부 있어서 ‘민주당 탈당=이낙연 신당 입당’을 시사하는 분위기로 읽힙니다.
어차피 준비된 탈당이고 한번은 치러야 할 홍역이라면 묵은 체증 내려간다고 생각하면 될 듯~

6.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등 22명의 전·현직 정의당 당직자들이 “선거연합정당 방침을 폐기하고 3지대 대안정당으로 노선을 전환하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선거연합정당에 반대 의견을 낸 것으로 정의당 내 추가 탈당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총선을 앞두고 여든 야든 다들 지 살길 찾아 떠나는 모양인데 집 떠나면 결국 개고생 아닙니까?

7. 국민의힘에 합류한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이고 방패 정당이고 개딸당인데 배신해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입장 번복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특검을 수용하도록 국민의힘 지도부를 설득할 기회가 된다면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동 발의자에서 차라리 이름을 빼달라고 해라 그게 훨씬 인간적이지 않겠냐? 인간아~

8. 22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유성을이 전국적 관심 지역으로 부상했습니다.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5선 이상민 의원의 지역구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인재를 영입해 유성을에 전략공천을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원래 경선에서 떨어뜨렸어야 할 양반을 결선에서 떨어뜨리는 것 이외에는 변한 게 없다는 거~

9. 민주당의 세 번째 영입 인재로 발탁된 류삼영 전 총경이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수도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오랜 숙고 끝에 나의 임무는 수도권에서 윤석열 정부와 '한판 승부'를 벌여 승리하여 민주당의 총선 수도권 압승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자고로 독재 정권은 부지런하고 성실한 국민을 꼭 투사로 만드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운명인가?

10.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부산 수영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당연히 국가대표 정치인이어야 한다"며 "부산의 목소리를 강하게 대변하는 여의도의 '인싸' 정치인이 부산을 대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싸가 뭔 뜻인지는 알고 저러는 건지… 그런 예찬이가 부산 흉은 또 엄청나게 하고 다녔다는 거~

11. 국민의힘의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교수가 "옛날에 민주당 위성정당에서 비례를 제안받았던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비례는 들러리나 공짜라는 생각에 공짜를 좋아하지 않아 거절을 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지역구를 그것도 험지를 요구해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양반이 심리학 교수라니 무슨 심리로 이런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비례가 왜 공짜니?

12.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이낙연 전 대표가 이준석 전 대표와 제3지대 빅텐트를 구성해도 '대권주자' 타이틀은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가 JP는 될 수 있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DJ는 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준석이 김종필의 삶을 살진 모르지만, 이낙연을 감히 김대중 대통령과 견주는 건 아니지~

13. 대한민국 영토 독도가 영유권 분쟁 지역이라고 주장해 뭇매를 맞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이전의 SNS 게시글을 몽땅 삭제했습니다. 독도 영유권 논란 게시글뿐 아니라 과거 ‘문재인 모가지 딴다’ 등 구설에 휩싸인 글까지 모두 지움으로써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꿩이 숨는다고 대가리만 처박는다고 하더니 떡 그 짝이네… 그래도 우린 쳐들어간다 붕짜자 붕짜~

14.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채용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사혁신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벤처투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파악됩니다.
김건희는 단 한 차례 소환 조사도 못 하는 것들이 하는 짓 보면 정말 징그러워 봐 줄 수가 없다~

15.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의혹을 받는 전 국토부 차관과 이문기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대해 국민의힘과 검찰이 유감을 표했습니다. 검찰은 "권력형 조직적 범죄임에 비춰 납득이 쉽지 않다"고 밝혔으며 윤재옥 원내대표도 법원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정도면 윤석열 정권과 검찰의 캐미가 환상적이라고 봐야겠지요. 너무 엮다 보면 꼬이는 법~

16. 유력한 차기 공수처장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2021년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면서 "국가 원수를 시해하는 것을 꼭 반역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발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시해‘란 국가 지도자 살해를 뜻하는 단어로, 명백히 정치 테러를 옹호하는 발언입니다.
이런 작자가 권익위 부위원장 자리에 떡하니 앉아 있고 거기다 공수처장을 한다고? 할 거 같다~

17. 김건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가방을 제공한 최재영 목사는 현재까지 대통령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여권에선 ‘법적으로 문제없이 처리했다’고 해명해왔는데, ‘연락이 없었다’는 것은 관련 법에 따른 조치가 없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명품이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이 이왕 욕 들어 먹고 있는데 그걸 반품하겠어? 반환창고에 있으려나?

18. 작년 말부터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여부를 놓고 말만 무성하지 언제 성사될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지난 4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벌였습니다. 정치자금 스캔들로 지지율이 한때 10%대로 떨어지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도 카메라 앞에 선 것입니다.
대통령이 기자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고 유불리를 따지는 걸 보면 뭐라 할 말이 없다는 거지…

19. 봉준호 감독과 문화예술인들이 배우 이선균 사망 사건과 관련해 정부와 수사 당국, 언론 등에 요구 사항을 담은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들은 철저한 진상규명, 언론의 자정 노력과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문화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문체부 장관이라는 양반이 배우 출신의 유인촌인데 이렇게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는 게 말이 되나?

20. 스토킹·가정폭력 등 고위험 범죄피해자에게 경찰이 6개월간 민간경호를 지원한 결과 재접근한 가해자를 현장에서 제지해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가 5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간경호 중 또는 종료 이후 피해자가 가해자로부터 피해를 본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스토킹을 일삼는 것들 대부분이 찌지리가 많아서 일단 호되게 겁을 줘야 꼬랑지를 접는다니까~

21. 농심이 지난 2023년 히트제품인 '먹태깡'의 감칠맛과 짭짤하고 알싸한 맛을 용기면과 감자칩에 접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으로 기존 제품에 먹태깡의 매력을 더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먹태맛 열풍이 솔직히 줄 서서 사 먹을 정도는 아니던데… 사람도 과자도 기본이 중요하더이다~

유상범 “이상민 입당은 한동훈의 진정성에 공감했기 때문”.
윤석열 "동계청소년올림픽 숙박과 안전 꼼꼼히 챙겨라"
현근택, 동료 수행비서에 성희롱 발언 사과 “신중하겠다”.
조응천 찾은 이낙연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 지도받겠다“.
이준석 “특별감찰관·감사원장, 야당 추천 인사 임명해야”.
김홍걸 "박근혜 씨가"에 하태경 "전직 대통령에게 씨라니".
이재명 대표 살인 미수 피의자 신상 정보 '비공개' 결정.
김정은 딸 김주애, 250만 원 디올 재킷 입고 양계장 찾아.
사우디 가격인하로 유가 또 급락 복잡해진 정유업계 셈법.
중국이 거부한 일본 가리비 해결책으로 ‘베트남’ 선택.

우리에게는 수많은 도전을 극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위기마저도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있습니다. 그런 지혜와 저력으로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극복합시다.
- 노무현 -

2024년의 첫 달도 벌써 3분의 1이 갔습니다.
대한민국의 시계는 더욱 혼탁하고 정국은 어지럽기만 합니다.
이 시국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암울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입니까? 이승만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박정희와 전두환의 군부 독재를 몰아낸 저력이 있는 민족입니다.
우리는 또 하나 되어 이룰 수 있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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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개 식용 금지법’ 국회 통과 → 논쟁 종결... 재석 210명 중 208명 찬성, 2명 기권. 식용 목적 도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사육, 유통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 시행 유예.(중앙)


2. ‘개고기 애호가’ 다산 정약용 → 다산이 흑산도로 유배 간 형 약전에게 보낸 편지 중엔 형에게 개 잡는 법에서 요리하는 법까지 알려주며 보신을 당부하는 내용이 있다. 한편 난중일기의 조선수군 병영식엔 개고기도 들어있다고.(경향 외)


3. 80, 90년대 남아 선호... ‘그 시한폭탄이 곧 터진다’? → 美 학술지, 한국의 결혼 적령인구 성비 불균형 관련 기고문. 여아:남아 성비가 100:105~107이 자연적인데 한국은 80년대 110명, 90년대는 115명까지 올라갔다. 그 여파로 70~80만명이 남성이 결혼할 여성을 찾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아시아경제)


4. 종교, 성직자가 사라진다 → 종교 있는 성인 비중 37%... 2023년 목회데이터 연구소 자료. 1988년 첫 조사에선 이 비율 53%였다. 성직자 지원도 줄어 조계종 출가자 12년 새 79% 감소, 천주교는 10년 동안 36% 감소.(아시아경제)


5. ‘일할 사람이 없다’고? → ‘자영업 사장들은 일손이 없다고들 하지만 막상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를 뒤져보니 채용 글을 찾기 어려웠다. 특히 서울 시내, 실내에서 일할 수 있는 카페, 베이커리, 식당 아르바이트는 전무 하다시피 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고물가로 나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여파로 보인다’.(헤럴드경제, 기자 쿠팡 일용직 체험기 중)


6.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미세한 물방울(비말)이 날린다. 비말은 초속 2m로 1.5m 높이까지 도달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이를 실제 촬영해 과학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헤럴드경제)▼



7. 지자체장, 공무 재해보상 대상 아니다? → 법률 공백... 공무원 재해보상법 적용 대상에서 선출직 공무원은 제외. 같은 선출직인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 지방자치법에 따로 보상 규정있지만 지자체장은 관련 근거법 없어. 실제 지난해 9월 화재 현상에서 다친 부산 동구청장은 자비체료 했다고.(세계)


8. 미국 밀입국 중국인 30배나 늘어 → 지난해 1~11월까지 중국인 3만 1000여명이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체포자 1500명에 비하면 20배 급증. 中 경제 침체로 실업자 늘고, 통제 강화에 희망 찾아 이주...(경향)


9.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열차’ → 오늘(10일) 출근시간 시범 운행. 전체 열차 중 한 칸 의자 없애. 객실 의자 제거로 12.6㎡의 탑승 공간을 추가로 확보, 혼잡도가 최대 40%포인트까지 개선된다는 분석.(문화)


10.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통장 묶기' → 다른 사람의 통장을 해킹해 3자에게 출금시키고 범죄 연루 통장으로 경찰에 거짓 신고, 출금 등 일체 거래 막히게 하고 돈 주면 풀어 주겠다 요구. 법의 허점을 노린 악질적 범죄. 경찰·은행은 ‘현재 구제책 없다’ 손 놓고, 관련법 개정안은 국회 계류 중...(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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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뭘 하길래... 월급 외 수입이 年 2000만원 넘는 월급쟁이, 전체의 3% → 월급 이외에 금융소득이나 임대소득 등 다른 수입이 연간 2000만원 넘는 직장인 60만명... 급여 외 부수입이 연간 2000만원을 넘으면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더 산정한다.(세계)


2. 갑상샘 암, ‘5년 상대생존율 100.1%’ → 감상샘 암 진단받은 사람들의 생존율이 국민 전체 평균 생존율보다 더 높다는 뜻으로 굳이 찾아내 진단할 필요 없다는 의미. WHO, ‘한국 진단 90%는 과잉’이라는 보고서도. 비급여인 갑상샘암 로봇수술 비용이 1000만∼1500만에 달하는 등 수술 부담은 덜하고 수익성은 높은 갑상샘암 수술에 병원들 치중한다는 지적.(문화)


3. 남극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는다면 → 지구의 해수면은 지금보다 65m 높아질 수 있다.(아시아경제)


4. 사망자 수가 신생아 수의 10배 지역도... → 연간 출생아 수 100명 미만 시·군·구 지난해 34개, 10년 전 2개에서 급증. 영양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9명, 반면 사망자 수는 281명으로 출생아 수 대비 약 10배에 이른다.(문화)


5. 가정 경제의 바로미터... 신용카드 연체율 53.1% 급등 → 국내 8개 카드사의 1개월 이상 신용카드 연체 총액(지난해 3분기 기준)은 2조 516억원. 1년전보다 53.1% 폭증. 고물가, 고금리, 영끌의 그림자...(한경)▼



6. 현대차·기아가 가장 두려워하는 적은 도요타나 BMW가 아니라 인구감소? → 미래 고객 청년 인구 감소, 게다가 지금의 청년은 자동차를 예전만큼 사지도 않아. 2015년엔 30대 이하 1000명당 자동차 구매 대수가 60대였지만 지금은 45대에 그쳐.(아시아경제)


7. ‘왜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어려운 수학을 공부하게 하나요?’ → 이 질문을 받으면 나는 대개 농담조로 ‘간단한 답’과 ‘복잡한 답’이 있는데 어느 것부터 듣고 싶은가를 되묻는다. 보통은 간단한 답을 먼저 원하는데 나의 간단한 답은 ‘전 세계에 어려운 수학을 가르치지 않는 나라는 없기 때문이다’이다. 수학을 가르치는 목적이 ‘수학적 지식’ 외 ‘사고력’을 키우게 하는 것의 비중이 크다.(경향, 송용진 인하대 수학과 교수 칼럼)


8. 외국인 유학생 20만시대, 대학 내 갈등도 늘었다 → 2023년 기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8만 1842명. 학생 1만명당 외국인 유학생 수는 424.7명으로 6년전 대비 2배. 일부 대학, 기숙사 등 유학생 우대 지나치다는 내국인 학생 불만 늘어.(매경)


9. 北 매체 ‘김주애 띄우기’, 올 들어 더 강화 → 기사 마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로 강조. 2인자 등극 분석. 공개 활동 늘 듯. 앞선 보도들은 ‘김정은 동지가 자제분과 함께 등장하시였다’는 식으로 서술해 김주애가 주어로 등장하지도 않았다고.(세계)


10. 여론조사 업체 1/3 등록취소 예고 → 선관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현 등록업체 88개 곳 중 30곳(34.1%) 대상. 여론조사 업체를 표방하면서 여론조사 업무는 하지 않은 채 다른 영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거나 수준 미달 업체. 취소 대상 업체 30곳 중 20곳이 2021년 이후 여론조사 실적이 한 건도 없어.(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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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총선의 분기점 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이 여론 설득에 자신감을 드러낸 셈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결혼하기 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문재인 정부 당시 조사가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 눈치를 보지 않을 정도로 이미 용산 대통령실을 장악한 김건희가 무서워서는 아닐까?

2. 국민의힘이 '쌍특검' 법안의 거부 의사를 재확인하면서 "표결을 늦춘다는 것은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장 내일 재표결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당내 이탈 표를 최대한 막아내면서, 차기 총선 최대의 악재는 빠르게 돌파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당당하면 재표결하자고 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면 거부하지 말고 특검을 받아야지 이 사람아~

3.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실은, 영부인의 일정 등을 전담 관리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부정적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용도에 불과하다며, 부속실 설치가 특검의 대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당당하다면 수사받고, 디올 백 받는 짓 예방하려면 제2부속실 설치하고~ 둘 다 해야 정답이지요~

4.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대통령실의 특검에 대한 입장은 '야당발 총선용 전략'이라는 면에서 여당과 동일했습니다.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과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에도 특검을 두고 '원스텝'을 유지하자, 차별화는 실패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믿을 사람은 한동훈밖에 없는데 한동훈 앉혀 놓고 다른 목소리가 나오길 기대하는 자체가 무리지~

5. 민주당은 “법무부가 ‘쌍특검 법안’에 거부권 행사를 옹호하는 보도자료를 냈다”며 “대통령 부인을 위한 심부름센터를 자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의 보도자료는 ‘국민의힘’으로 표지만 갈아 끼워도 하등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정치적이고 편향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그리고 법무부가 검사로 하나 된 삼위일체 아닌가 싶어요~

6. 이준석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 “김건희 특검은 아내를 버릴 수 없어서 그런 것이라고 하지만, 50억 클럽의 특검에까지 거부권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정부가 50억 클럽의 쉴드를 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기대하지도 않았고 새삼스러운 것도 없으니 실망할 일도 없고, 총선으로 심판하면 될 일입니다~

7. 김건희 씨가 최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건희 특검법’ 때문일 것이라며 “쇼를 준비하고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동정표를 의식해 김건희를 사가로 내보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갈 국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을 왕으로 생각하니 조선시대처럼 사가 운운하는 게 아닌가 싶다~ 완전 드라마를 찍어요~

8.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에 대해 주요 언론들이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조선일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총선 후 특검 추진'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특검 여론이 높아 외면하기 힘든 상황에서 총선에 영향을 주지 않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여태 1년 넘게 수수방관하다가 발등에 불 떨어지니까 총선용이라고 하면 씨알이나 먹히겠냐?

9.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주장했지만, 검찰이 초기에 무혐의 처분했던 시민단체 대표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두고 비난에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이현령비현령식 검찰의 공소권 행사, 내로남불식 무혐의 판단을 이제 누가 믿겠느냐”고 비꼬았습니다.
검찰의 기소가 얼마나 무의미한 건지 세상 사람이 이제 다 알만도 할 텐데… 아직도 속는 사람 많다~

10. 부산경찰청이 이재명 대표를 피습한 가해자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내부 결론을 내린 가운데 민주당은 "당적은 정치적 동기를 밝히는 중요한 단서"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최종 수사 결과 발표에서 김 씨의 당적 부분은 빼고 범행 동기, 공범 여부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아마 민주당 당적만 가지고 있었다면 이미 언론이 아주 난리가 났을 텐데… 아니라는 거지~

11.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남긴 마지막 유언은 야권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김 전 대통령 앞에서 부끄럽다. 김 전 대통령이 염원했던 세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고, 세상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의 유언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명령임을 명심해야 할 텐데… 암울하다~

12.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대표가 TK 국회의원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공천에 무리수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움직이겠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대표 강제 축출 과정을 보고, 공천이 순리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태 결을 달리하던 양반들이랑 또 한통속이 된다는 걸 보면 세상일 참 모르는 겁니다~

13. 이낙연 전 대표가 5·18민주묘지를 찾아 “저를 낳고 키워준 광주·전남에 진 빚을 아직 갚지 못한 것이 있다"며 "힘이 남아 있다면 모든 것을 쏟아서라도 그 빚을 갚고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양당 정치에 실망감을 느끼고 계신 국민께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고 싶다“고 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그러더니 이번 총선에서까지 윤석열 정권의 보탬이 되시겠다는 말씀이네요~

14. 민주당 내 비명계 모임인 '원칙과상식'이 이번 주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당장 '이낙연 신당'에 합류하기보다는, 제3지대인 이준석 신당, 금태섭 신당, 양향자 신당 등과 연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낙연 신당과는 추후 접점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휘젓고 다니다 막판에는 이낙연 신당으로 몰빵하겠다는 심산인데, 그게 생각처럼 될까?

15.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상민 의원을 만나서 국민의힘 입당을 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 의원에게 저와 같이 가 달라고, 저희와 함께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말했고, “한 위원장과 의기투합하는 부분이 있었다”는 이 의원은 이번 주 안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찬 끝나고 나오는 이상민을 보니까 아주 좋아 죽더만, 여태 어떻게 참고 살았나 싶더라~

16. 심상정 의원이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에 신의를 저버렸다"며 정의당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면 비례대표 1번을 내려놓으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심 의원이 류 의원을 비례 1번으로 발탁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자신이 발탁한 게 아니고, 당원 투표에 의해 1번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지 청년대표를 앞에 두었고 그중에 류호정이 1번이었을 뿐이라는 겁니다. 이거 막걸리 맞지요?

17. 정부가 발표한 새해 경제정책의 핵심은 감세 조치입니다. 조선일보는 ‘올 상반기 412조를 투입해 내수와 민생 경제를 살린다’고 의미를 부여 했지만, 한겨레는 "세제 개편을 이렇게 추진하는 건 무책임한 일"이라며 선거용 정책을 남발은 나라 경제를 더 어둡게 할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임시투자, 연구개발 세액공제, 전통시장 세액공제, 1주택 2가구 허용… 이러다 분명히 나라 거덜 난다

18. 방역 등을 이유로 가짜 공문을 보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질병관리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청은 “현재 질병청에서는 특정 시설에 개별 연락하거나 방문하지 않고 있다”며 “소독 등의 목적으로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번호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도 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 이놈의 정부가 문제 아닐까?

19. 김성진 KBS 통합뉴스룸 주간이 사내 공지를 통해 “전두환 '씨' 말고 '전두환 대통령'이라고 부르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주간은 박민 KBS 사장이 취임 이후 발령받은 사람으로 '한중일'을 '한일중'으로, '북미'를 '미북'으로 쓰라고 지시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뭐라고 부르던 니들 자유지만, 그런다고 국민들이 전두환을 대통령 취급할 거라곤 꿈도 꾸지 마라~

20. 오세훈 서울시장이 퇴근길 정체가 빚어진 명동 버스 정류소를 찾아 보완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퇴근 시간대 500대 이상의 버스가 정차하면서 큰 혼잡이 빚어져 시민 안전을 위해 줄서기 표지판을 세웠으나 시스템 초기 혼란으로 우선 유예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 초기 혼란이 아니라 니들 하는 짓이 그냥 혼란스러운 건 아닐까? 어설픈 5세 훈~

21. 2007년 통영 케이블카가 100만 명을 넘기면서 현재 전국에 41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밀양은 해마다 10억 원 적자이고, 울진은 임차료를 못 내 6개월간 운행을 중단한 처지이고 통영도 최근 적자를 보고 있지만, 케이블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케이블 설치 이후 관광객이 오히려 감소하고 적자를 보이면서 관리가 소홀해지면 사고 난다는 거~

한덕수, 워크아웃 태영건설 "경영자가 뼈를 깎는 일 해야".
심상정 “문재인 서점 하실 때 아냐 정권 내주고 성찰 없어”.
이준석 신당 두 자릿수 지지율 ‘돌풍’ 이낙연 신당은 ‘고전’.
홍준표 “제1야당 대표는 총리급 유치하기 그지없어".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할 듯 주요 당직자에 의사 전달.
한동훈 1호 영입 인재 정성국 "부산 지역구 출마" 공식화.
외국 밥상에 한국산 '검은 반도체' 수출 1조 원 넘었다.
남산 터널, 도심에 진입할 때만 혼잡 통행료 2000원 징수.

마귀의 전략은 그와 맞서 싸워야 할 사람들끼리 서로 분열되게 만드는 것이다.
​- 캠벨 몰간 -

간혹,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만이 정당하고 정의롭다고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상대적이기는 해도 비난 받아 마땅한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만, 비난하고 욕한다고 사람이 쉽게 변하지도 않습니다.
굳이 그가 바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냥 관심을 끄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반목과 분열의 원인은 대부분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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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女평균 수명 90세 돌파 → 보험개발원, 생명보험 적용 ‘경험생명표’ 개정 완료. 평균수명 남자 86.3세, 여자 90.7세. 5년전 보다 남 2.8세, 여 2.2세 늘어. ‘경험생명표’는 생명보험 적용을 목적으로 5년마다 작성하는 사망률 표로 통계청의 ‘국민생명표’와 함께 활용된다.(경향)


2. 다시 찾아 온 추위 → 오늘(8일) 서울 영하 10도 등 전국 5~10도 추위. 내일은 오늘보다 3~8도 정도 올라 평년 수준 회복, 서울, 강원 등엔 눈도


3. ‘자작나무’ → 냉대기후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이남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솔잎혹파리 피해를 입은 소나무를 베어낸 자리에 자작나무 69만 그루를 심어 조성한 인공 조림지다.(중앙선데이 외)


4. ‘지역가입자’ 건보료 월평균 2만 6000원 줄어 → 지역가입자 가구당 월평균 납부액 9만 2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26% 줄어. 재산에 매겨지던 건보료 공제 늘리고 4000만원 이상의 자동차에 매겨지던 건보료도 폐지. 이로써 감소되는 건보료 수입은 9831억원 추정.(중앙선데이)▼



5. ‘90초 룰’ → 지난 1일 충돌사고로 전소한 일본항공 여객기에서 탑승자 전원(379명)이 탈출에 성공 한 걸 계기로 주목받는 항공사고 대응 룰. 항공기 비상상황에서 모든 승객이 90초 이내에 탈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1967년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항공기 설계도도 달라졌다.(중앙선데이)


6. 한국인 절반, WHO 권고 신체활동량 미달 →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신체활동을 준수하는 우리나라 국민 47.9%에 그쳐. 2014년 58.3%보다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세계 평균은 72%다.(세계)


7. ‘서울로 보내달라’, ‘119 불러 달라’... 어수선한 지역 의료 현장 →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지난주부터 수십 건 제보... 앰뷸런스 비용은 본인 부담이지만 못 내겠다는 사람도 있어. 원래도 있는 일이지만 이 대표 일을 계기로 폭발하게 됐다 전언.(국민)


8. 체류 외국인 5명중 1명은 미등록 → 국내 미등록 체류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42만 3000여명. 전체 체류 외국인(230만여명) 중 미등록 비율이 18.4%로 5명 중 1명꼴.(경향)


9. ‘오십견’ →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관절의 관절낭이 두꺼워져 힘줄과 인대가 달라붙으며 시작된다.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무리한 어깨 관절 사용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과의 관련성도 밝혀지고 있다.(중앙선데이)


10. ‘열상’(裂傷) 과 ‘자상’(刺傷) →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열상은 ‘피부가 찢어져서 생긴 상처’를 ▷자상은 ‘칼 따위의 날카로운 것에 찔려서 입은 상처’로 설명되어 있다.(프레시랑,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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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치러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생중계도 아니고 녹화 요약본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인데, 결국 대통령실이 사전에 참여자와 주제를 선별하고, 토론회 내용도 편집해 내보내는 '정책 홍보의 장'이 될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렇게 겁이 많고 눈치 보는 양반이 국무회의에서는 혼자 떠들고 격노를 한다니 웃기지도 않다~

2. 윤석열 대통령이 “거시지표는 좋은데,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올해는 반도체를 비롯한 전반적인 수출 회복으로 다른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며 물가도 2% 대의 안정세를 되찾을 전망이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민들은 고물가에 허덕이고 내수 시장이 죽어서 자영업자들도 아우성치는데 좋아졌다고? 어디가?

3.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 사태가 민주당의 당무 공백으로 이어지면서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세 자체를 하지 않는다"며 "공천 등 선거는 우리 당의 기준과 원칙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생지사 새옹지마라고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정책 대결, 이런 것도 좀 해보시지 그러세요~

4. 광주를 방문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규모 경찰 경호 인력에 둘러싸여 공개 일정을 소화해 ‘광주 시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 아니냐’는 항의가 터져 나왔습니다. 광주 경찰은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경찰청 본청의 주요 정치인 경호 강화 지시에 따라 대응했다”는 입장입니다.
영화 관상에 나왔던 이정재가 되고 싶은 모양인데… “내가 돼지가 될 상인가?”라고 말야~

5. 서울대병원이 이재명 대표의 치료 경과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속목정맥 60%가 훼손돼 수술했으며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칼로 인한 외상의 특성상 추가적인 손상과 감염, 혈관 수술 부위 합병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면 관련 의혹도 좀 사라져야 할 텐데… 아마 서울대 병원도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 할 듯…

6. 일반 병실로 옮겨 회복 치료를 받는 이재명 대표는 현재 의식이 있고,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서둘러 당무를 보겠다며, 복귀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주를 찾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선거용이든 뭐든 말로만 찬성이라고 하지 말고 실행으로 좀 옮기라니까~ 구라 말고 행동 말야~

7.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내용을 담은 인쇄물을 인천시의원 전원에게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 의장은 “5.18은 DJ 세력·북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인쇄물을 시의원 40명에게 배포했다가 민주당 시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일부를 회수했습니다.
저런 놈들이 버젓이 시의회 의장 자리에 앉아 있는데 5.18 정신을 헌법에 넣는다고? 정신없는 것들.

8. 김진표 국회의장이 쌍특검법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거부권 행사 방침을 정한 것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정을 해주면 국민 다수가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쌍특검법 정부 이송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윤 대통령의 신중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국민 다수가 어떤 생각인지를 모를 리는 없고… 국민의 명령을 어기는 정권은? 끝~~

9. 이원욱 의원이 피습으로 입원 중인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호전되는 대로 자신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된 '최후통첩' 성격의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원칙과상식의 시간표를 마냥 미룰 수도 없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총선의 시계는 계속 째깍째깍 굴러가고 있다"고 했습니다.
갈 길 바쁘신 양반이 늦춘다고 욕을 덜 먹는 것도 아니고 이미 집 떠날 명분은 다 세우지 않았나?

10.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보수 언론들의 음모론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SNS에 도는 음모론을 비판하는 것 같지만, 결국 이들 언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입니다. 문제는 이런 헛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언론이 갈등과 혐오가 문제라고 비판하면서 은근슬쩍 편승하는 것입니다.
여지없이 [단독]이니 [속보]니 해가면서 썬데이서울식 기사가 넘쳐나고, 그걸로 돈벌이 하는 거지~

11. 가칭 '개혁신당'이 온라인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했습니다. 허은하 공동위원장은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한 의원이 "10명을 넘고 중진도 있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뿐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신당 합류 의사를 타진한 사람들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있고, 민주당에도 있다니까 하는 말인데, 주저하지 말고 얼릉 데꾸 갔으면 좋겠어요~

12. 가칭 개혁신당의 천하람 창당준비위원장 등이 일제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세련된 윤석열에 불과하다며 직격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은 “갈빗집 회동으로 갈비 신당으로 불리는 개혁신당이 음주운전이나 전과자로 구성된 신당이라며 관심 없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지키기에 혈안인 한동훈은 세련된 윤석열 같기는 한데… 그거 칭찬인 줄 알 거다~

13. 나경원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당선 가능성이 낮은 노원에 공천을 줄 것 같으니까 나갔나라고, 다들 그런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가 노원병 지역구 출마를 피하고자 의도적으로 탈당했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아무리 깍아내리려고 해도 바짝 엎드리고 꼬랑지 내린 나경원보다는 그래도 이준석이 나아 보이기는 하지~

14. 개인 투자자들에게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가 신당 창당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박 작가는 “신당을 통해 공매도 등 경제 제도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낼 계획이었으나 정부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느낌을 받았다”며 최근 압수수색의 부담을 떨쳐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주식양도세니 투자세니 없애겠다면서 큰소리 치고 다녔는데 똥탕 튀길까 봐 겁난 모양이네.

15. 조선일보가 여러 언론의 여론 조사를 예로 들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개인 선호도만 올랐을 뿐 국민의힘 지지율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 선거의 주연은 한 위원장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니까 주연인 윤석열은 내려오고 한동훈에게 자리를 내줘야 한다는 거네… 과연 그럴까?

16. 국방부는 신원식 장관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독도 영유권 분쟁' 발언을 한 사실에 대해 "그때는 의원 신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장관 지명받으신 이후에 장관 인사청문회 때 분명히 독도 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신 바가 있다"라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에 뭔 짓을 했든 아무 상관 없다 이거네… 하긴 그래야 이 상황이 해석이 되지~

17.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이탈리아의 ‘에넬사’처럼, 우리도 이제는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사장은 “국영기업에서 벗어나 국민기업으로 탈바꿈해 최근 10년 동안 매출액을 7배나 성장시킨 이탈리아 ‘에넬’처럼, 우리도 이제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전기요금 딱 7배를 올려주마”라고 들리는 데… 감전된 것처럼 짜릿하다~

18. 경복궁 담벼락 낙서 범에게 총 1억 원이 넘는 손해배상 청구서가 날아들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20년 지정문화유산에 대한 낙서 관련 법 개정 후 처음으로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라며 “청구비용은 재료비 2153만 원과 인건비 등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몇만 원 벌겠다고 저 짓을 했다던데… 저 돈 갚으려면 노역이라도 해야 할 겁니다.

19. '배드파더스‘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며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구 모 씨에게 유죄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구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죄를 인정하면서 까지 명예스럽지 못한 아빠들을 꾸짖는 거… 난 찬성일세.

20. 덴마크와 스웨덴 일대에 영하 40도 이하의 강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스웨덴 라플란드는 영하 43.6도까지 떨어지며 극심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고 덴마크 당국은 불필요한 외출과 운전 등 이동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하는 등 북유럽 지역은 기록적인 한파로 주요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대한민국은 참 살기 좋은 나라이고 그래서 RE100 하자는데, 그게 뭔질 모르니 원~

21.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5조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 비타민 C가 암을 예방하지는 않고 야채나 과일로 먹을 때만 30% 정도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과일 채소의 다른 성분이 암 예방에 효과가 있거나 다른 성분과 함께 복용할 때에만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요즘 과일 채소 가격이 얼마인 줄 알면 깜짝 놀랄 겁니다. 그러니까 비타민 사 먹는 지도…

야당 “윤 대통령, ‘독도 분쟁 지역화’ 신원식 파면해야”.
윤, 새해 첫 업무보고 “재임 중 R&D 예산 대폭 늘릴 것”
국회, ‘김건희 특검법’ 정부 이송, 이르면 오늘 ‘거부권’.
한동훈 "솔직히 말씀드리면 '호남'서 정말 당선되고 싶다".
천하람, 탈당하는 허은아에게 "류호정처럼 되지는 말자".
이재명 급습 피의자, 범행 전날 경남 평산마을 답사.
'이낙연 측근' 오영훈 제주지사 "민주당 탈당할 일 없다".
국정원 “김정은 딸 김주애, 현재로선 유력한 후계자”.
이선균 협박녀, 신상 공개되자 감옥에서 옥중 고소 시작.

증오는 마음을 흐리게 합니다. 지도자는 누군가를 미워할 여유가 없습니다.
-넬슨 만델라-

최근에는 “내가 이재명이다”라는 말을 많이들 한다고 하는데, 정말 내가 이재명이라면 어떨까요?
대장동, 백현동, 쌍방울 모두가 조작된 일이고 그로 인해 온 가족과 함께 일했던 동지가 잡혀가고 핍박받는다면, 그리고 여전히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이제는 테러를 당하고, 그 테러마저 자작극이라는 음모론에 휩싸이고 있다면…
과연, 나는 이재명일 수 있을까?
지도자는 누군가를 미워할 여유가 없다는 말이 정말 무겁게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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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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