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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리스크'가 마무리되며 정진석 비대위가 안정을 찾아가는가 싶더니 최근 '10.29 참사'를 계기로 '친윤-비윤' 갈등으로 다시금 삐걱거림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공천 힘겨루기… 총선 참패하고 나면 남아날 인간이 있을까 싶다~

2.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최측근들을 겨냥하며 잇달아 당사를 압수 수색하고, 고강도 수사에 나선 검찰에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이 대표를 향한 수사 국면을 타개할 뾰족한 방법이 없어 당내 고민도 깊어 보입니다.
압수수색으로 망신 주고 내부 분열 노리고… 거기에 부화내동하니 그게 문제~

3.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씨가 캄보디아 동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동포사회의 노력을 잊지 않고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고 나니 후진국’이라는 자조스런 한탄이 나오는 판국에 참도 자랑스럽겠다~

4.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민주당의 대통령실 예산 공세에 "지난 정부 몇 년간 대통령실 운영을 너무 타이트하게 운영해서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가 굉장히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연히 모범을 보이겠다"고 했습니다.
문재인 탓 노래 하더니… 너무 아껴 쓴 전 정부 탓에 펑펑 쓰기 힘들다는 거지?

5.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누군들 폼 나게 사표 던지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겠나”라고 장관직 사퇴를 일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 “부끄러움을 모르는 참 뻔뻔한 장관"이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주무 장관으로써 저야 할 책임은 모르고 허세나 부리는 인간… 웃기고 있네~

6. 외교부가 지난 9월 방미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에 정정보도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진 장관은 MBC의 보도에 따라 한미 관계가 악화됐기 때문에 “외교부가 피해 당사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냥 고발하고 국과수 감정받자니까~ 그건 싫어? 쫄리면 죽으시든지~

7. 홍준표 대구시장과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을 지낸 김근식 교수가 '잡탕' 설전을 벌였습니다.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 논란을 두고 이견을 표출하는 가운데, 홍 시장이 김 교수를 겨냥해 "당이 잡탕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본이 없으니 당성이 없고 당성이 없으니 ‘천공’일 밖에… 당연한 걸 가지고~

8. 10.29 참사 이후 이상만 장관과 용산 구청장 등 고위공직자들의 부적절한 발언과 ‘웃기고 있네’ 필담 등의 논란이 잇따르면서 여당 내부의 난감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자칫 부정적 여론이 더 확산치는 않을지, 전전긍긍하는 모습입니다.
‘태생이 천박해서 어쩔 수 없다’는 말로 치부하기에도 수준이 저질스러워서~

9. 서울시는 숨진 채 발견된 공무원은 10.29 참사와 관련 없는 부서라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해당 부서는 참사 후 지역 축제 안전 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각종 자료 제출 요구를 처리하는 부서로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저 남 탓 아니면 선 긋기가 전공과목인 사람들… 죽음 앞에 죄송하지도 않냐?

10.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밝히는 10.29 참사 당일의 ‘행적’이 사실상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용산구청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일정에 대한 자료를 올려놓고는, 거짓말 의혹이 불거지면 슬그머니 고치거나 아예 지우고 있습니다.
허위, 조작, 사기가 전문이 아니고서야… 혹시 전문가 그룹이 따로 있나?

11. 10.29 참사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국정원과 경찰이 진보단체 시민운동가를 압수수색한 것을 놓고 여론이 분분합니다. 시민단체들은 위기에 몰린 현 정권이 국면 전환을 위해 ‘철 지난 공안 몰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요즘 압수수색이 유행이라며? 초겨울 공안정국 바람에 벌써 춥다 추워~

12. 국내 방산업체들이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에 국내 방산업체들의 내년 이익 전망치도 크게 상향조정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최근 크게 증가한 해외 수주 확대가 있습니다.
6개월짜리 윤석열 정부가 무슨 무기개발을 했을 리 만무하고… 전 정부 탓이네~

13. 서울시의원이 행정감사 의사진행 발언 도중 ‘씨X’ 이라는 욕설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디. 황유정 시의원은 여성 구직활동과 관련한 개인 일화를 예로 들며 사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단어 사용했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그래도 누구처럼 기억이 안 나진 않았나봐~

14. 김건희 씨가 캄보디아 아이를 안고 찍은 사진이 세계적 영화배우이자 자선사업가인 오드리 헵번의 모습과 연출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재클린 케네디의 패션을 흉내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재클린 따라하기 ‘나시’ 패션에 햅번까지… 분명 표절’은 타고난 모양이야~

15.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립니다. 당뇨병은 초기 큰 증상이 없지만, 당뇨병에 걸린 줄 모르고 평소대로 식습관을 이어가다 심한 경우 심장마비나 실명까지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 이거 하려다 병 걸림. ㅋ

16. 더운 여름철에 비해 덜하지만, 겨울에도 실내에 음식을 오래 두면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핀 음식은 겉의 오염된 부분만 도려내고 먹으면 안 됩니다. 이미 속으로 퍼진 곰팡이 뿌리가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곰팡이 핀 귤 도려내고 많이 먹었는데… 아낌없이 버려야겠어요~

전교조 “공교육 황폐화한 사람이 장관, 한심한 정권”.
김기현 “MBC는 방송 자격 없어 가짜뉴스 생산해대는 곳”.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가’에 헌법소원 예고.
남욱 "이재명, 대통령 될 줄 알고, 대선 앞두고 돈 줘".
민주당 “산 사람 그만 잡고 국정조사·특검 수용하라".
주호영, '이태원 국조' 의견 수렴 착수, 타협점 모색.
‘국조·특검 촉구 서명운동’ 14일부터 전국 각지로 확산.
윤-기시다, 강제징용 문제 “조속한 해결 위해 계속 협의".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 채택, 대북 압박 최고조.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
- 주세페 마치니 -

당장의 문제를 모면하기 위해 남 탓을 하는 것은 나에게서 문제를 찾으려는 행동을 스스로가 차단하게 합니다.
나에게서 원인을 찾고 해결 방안을 찾아간다면 성장의 길이 열리게 마련이지만, 남 탓만 하면 당장은 면피를 할지 모르지만, 실패와 사고는 반복되게 되고 성장은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에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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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말 많은 ‘레고랜드’, 수익구조 들여다보니 → 땅 무상임대는 제외 하고 6641억 투자한 강원도가 임대료 수입 등 가져갈 수 있는 돈은 많아야 15억원, 수익률 0.2% 불과. 연 입장객이 200만명을 넘을 경우 1인당 1달러를 추가로 받기로 했지만 이는 가능성 희박. 입장객, 개장 첫 달 5월 13만명 이후 6월 10만, 7월 7만명으로 감소세 뚜렷.(국민)


2. 올, 김장비용 작년보다 2만여원 덜 든다 → 20포기 22.1만원... 지난해보다 주재료 배추가 29.3% 내린 데다 △고춧가루(-6.8%) △깐마늘(-5.4%) △쪽파(-22.8%) △새우젓(-22.9%) 등도 내려.(한국)


3. 올해만 3번 오른 전기료, 내년에 또 오를 듯 → 정부, 인상안도 검토. 한전 적자 30조 넘을 듯... ‘기준 연료비’의 바탕이 되는 수입 LNG 가격은 지난해 대비 2배, 유연탄 가격은 3배 뛰었다고.(경향)


4.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에는 별도의 체육수업이 없다. 유치원에서도 신체활동은 정규 교과에 없다 → 중학교에 가면 주 3시간이 되고 고등학교에 가면 체육은 또다시 쪼그라들어 대부분의 학교에서 2학년 또는 3학년은 주 1시간만 할당된다.(중앙선데이)


5. ‘약탈 수준의 예대 금리차’... → 주택청약저축 이자율은 1.8% vs 이 통장을 담보로 돈 빌릴 때 대출금리는 6%대. 청약저축, 국민 2명 중 1명 이상이 가입. 예치금은 105조원에 이른다.(중앙선데이)


6. 김장철, 배추 다듬고 나온 배춧잎.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 지자체별로 달라. 서울 광진구 등 지자체들, 연말까지 음식물 쓰레기 아닌 일반 쓰레기 배출 허용.(서울 외)


7. 카페 많다 했더니 → 전국 커피음료점 5년새 2배로 늘어 9만 1845곳. 국세청 외식업 통계. 편의점의 2배, 중식당의 3.3배... 한국 커피소비 세계 평균의 3배. 올 10월까지 커피수입 1.3조 이미 역대 최대.(매경)


8. 구글에서 유능한 직원이었지만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니라고 임원들의 반대로 차세대 리더 과정에 탈락한 직원은 실망해 회사를 떠났고 → 그는 인스타그램을 공동 창업, 몇 년 후 10억 달러를 받고 페이스북에 팔았다. 구글도 이런 실수를 한다.(중앙선데이)


9. 8개월 연속 무역적자 위기 → 10월까지 7개월 연속 적자에 이어 11월 들어서도 무역수지 적자 진행 중. 반도체 부진, 대중국 수출 감소로 수출 부진 장기화 우려.(중앙선데이)▼



10. ‘냄새’ 와 ‘내음’ → ‘내음’이 2011년 표준어로 인정되면서 둘다 표준어가 됐다. 사전엔 내음은 냄새 중 나쁘지 않거나 향기로운 것으로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고 설명되어 있다. 손자-손주도 복수표준어이지만 발자국-발자욱에서 발자욱은 아직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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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취임 6개월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을 일제히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의 비협조와 경제 위기 등으로 국정 운영을 어렵게 했고,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은 “포퓰리즘, 인기 영합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포퓰리즘, 인기 영합도 먹히는 사람이 있는 거지… 거울은 안 보고 사냐?

2. 윤석열 대통령은 ‘MBC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에 대해 “중요한 국익이 걸려있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교·안보 이슈에 관해서 취재 편의를 제공한 것이고, 그런 차원에서 받아들여 달라”고 했습니다.
자기 쌍욕 한 거 보도하고 마나님 기사 냈다고… 그게 국익이냐? 사익이지~

3.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친윤계 의원들에게 “왜 매가리가 없나. 당은 뭐하나. 장관 하나 방어 못 하나”고 했다는 보도에 "참으로 놀랍다“고 했습니다. ”장관 사퇴 여론에 맞서 뭘 지키겠다는 건지 기가 막힌다"고 꼬집었습니다.
박근혜 칭찬하는 건 아니고… 그냥 박근혜가 훨 낫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

4. 권성동 의원은 "다수당이 되려면 윤석열 대통령의 얼굴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의원은 "누가 당권주자가 되든 차기 당 대표가 되든 대통령 영향력과 비교하면 1000분의 1밖에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발 다음 총선에서 윤석열 얼굴로 선거 치러 주길 빈다. 꼭 그렇게 해주렴~

5. ‘웃기고 있네’ 필담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은혜 홍보수석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종합적으로 이해해 달라”며 감쌌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등 야당이 요구하는 파면 등의 특별한 문책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가 더 웃기고 있는데 누가 누굴 문책할 수 있겠어~ 하여간 웃긴 것들이야~

6. 교육부가 새 교육과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자 교육과정 연구진을 포함한 각계에서 이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 의견 수렴을 이유로 ‘자유민주주의' 표현이 추가되고 '성평등' 표현 등이 빠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태극기도 태극기부대 때문에 정이 안 간다던데, 이젠 그놈의 자유가 문제네…

7.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관련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민주당 위원들은 “애초에 불법적인 시행령 개정으로 만들어진 만큼 예산을 편성해서는 안 된다”며 전액 삭감 의결했습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인간들에게 법대로 처리하는 거… 아주 ‘엄지척’이얌~

8. 그동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29 참사 당일의 동선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왔습니다. ‘일정을 정리해서 알리겠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자택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장관에 대한 수사는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관 하나 지켜주지 못하냐’고 호통치는 인간에게 뎀비는 인간이 있겠어?

9. 문재인 전 대통령이 풍산개 두 마리를 반환된 뒤에도 지금 정부와 전 정부 사이의 진실 게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론사의 확인 결과 문 전 대통령 측이 계속 기를 경우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사료비용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대통령부터 그 밑에 밑에 까지 거짓말로 이 개판을 만들었으면 책임을 저야~

10.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이 풍산개 '곰이'와 '송강'을 기를 곳을 찾고 있습니다. 기록관 측은 동물원에 사육 여부를 타진했지만, 국가기록물로 분류된 풍산개를 분양이 아닌 대여 형식으로 사육해야 하기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개들 개고생시키지 말고, 엄한데 덤태기 씌우지 말고 용산에서 기르세요~

11. MBC는 대통령실이 대통령 전용기 탑승 거부를 통보한 것에 대해 “군사독재 시대에도 찾아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일”이라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이는 비판 언론에 대한 보복이자 새로운 형태의 언론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입만 열면 ‘자유’ 타령을 하면서 언론 자유는 안중에도 없고 잠만 자유~

12. 한때 철거 위기에 처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일단 2년 더 그 자리에 머물 전망입니다. 베를린시 미테구청장은 “나는 소녀상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해 사실상 영구존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같은 전범국인데 이렇게 다를 수가 있냐고… 거기에 동조하는 놈은 또 뭐고~

13. 응급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에 약 2분 30초 동안 길을 터주지 않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응급의료법은 응급환자에 대한 구조·이송 등을 방해한 사람을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거나, 운전대를 잡는 사람은 항상 남 일처럼 생각하면 안 된다니까~

기자단 ‘MBC 전용기 불허’ 공등 대응, 외신 기자도 쓴소리.
하태경 “대통령실 MBC 기자 취재 불허? 모양새 빠진다”.
유승민 "윤석열 대통령이 스스로 헌법 가치 훼손" 비난.
윤 대통령, 야당 국조 요구에 "국민은 과학·강제수사 바래“.
MBC 전용기 배제에 한겨레, 경향 탑승 거부 “민항기 이용“.
이주호, "임시정부 건국 주장은 주사파 교육" 과거 주장.
진보당, ‘10.29 참사 책임자 파면’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벤투 감독 "손흥민 최종 명단 선발, 플랜 B는 없다".

심판이 끝나도 진실은 진실이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그 어떤 거짓도, 회유도, 기만도 그리고 폭력으로도 진실을 덮을 수는 없습니다.
박근혜의 무식과 이명박의 탐욕 그리고 전두환의 폭압이 한꺼번에 닥쳐와도 견디고, 맞서고, 부딪혀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진실을 지키기는 어려워도 감춰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기분 좋은 주말 보내시길~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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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14%가 고혈압 환자 → 작년 ‘건강보험통계연보’, 706만명이 고혈압으로 진료... 12대 만성질환자수 1년 새 6.7% 늘어. 비만 유병률은 2015∼2019년 33∼34%대였다가 2020년 38.3%로 급증, 코로나 영향 분석.(동아)


2. 이태원 사상자 가족, 국가배상 소송 움직임 → 민변 관계자, ‘피해자들로부터 (법률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국가에 배상을 청구하려는 조짐도 있다고.(문화)


3. 한국의 수돗물 불신 → 국민이 수돗물 직접 음용하는 비율은 5% 정도. OECD 회원국 51%의 1/10 수준.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공급돼 호평받아. 밖에선 대접받는 물이 정작 안에선 외면...(중앙, 외부 전문가 기고)


4. 스마트폰으로 달 표면 찍어볼까? → 일본 누리꾼이 찍은 8일 개기월식 사진 인터넷 화제. ▷아이폰13 프로맥스 ▷아이폰 14 프로맥스 ▷구글 픽셀7 ▷갤럭시S21 울트라로 찍었는데 갤럭시만 빛번짐 없이 달표면 잡혔다고.(헤럴드경제)▼



5. 1인가구 → 2021년 기준 717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33.4%. 연령별로는 ▲70세 이상(26.7%) ▲60대(19.0%) ▲50대(15.4%) 순으로 많아. 1인가구 이유로는 학업이나 직장(24.4%)이 가장 많고 사별(23.4%), 혼자 살고 싶어서(16.2%), 이혼(15.6%) 순.(아시아경제)


6. 쿠팡 흑자경영 진입하나 → ‘로켓배송’ 도입 8년 만에 첫 흑자. 3분기 영업이익 1037억원. 활성고객 1800만명, 꾸준히 증가. 3분기 매출도 6조 8383억원으로 전년대비 27% 증가.(세계)


7. 공부 잘하는 약? → 알고 보니 ADHD 치료제. 식약처, 온라인에서 ‘수험생 기억력 개선’ ‘공부 잘하는 약’ 등으로 향정신정 의약품을 불법으로 광고, 판매하거나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케 해 판매하는 사례 297건 적발.(국민)


8. AI가 직원을 감독하는 중국 편의점 → 처음엔 성공적, 그러나 지금은 폐점 사태... AI가 직원 행동을 분석, 직원에 필요한 업무를 알려주고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급여를 삭감하는 방식. 이를 통해 4년간 2800여개 점포를 확장했지만 최근 직원들의 퇴사와 입사 지원자 줄어 700개 점포를 폐점하게 되었다고.(한국)


9. 고전하는 러... 크름반도 길목 헤르손 철수 발표 → 우크라, ‘철수 위장한 뒤 매복 작전 가능성’ 우려. 미 국방부, 현재까지 러시아 주력 탱크 절반가량 손실,,, 이로인해 러시아군의 80% 이상이 우크라이나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다‘고 밝혀.(경향)


10. ‘골뱅이’ → 우리가 먹는 하얀 골뱅이의 정확한 명칭은 ‘물레고둥이’이다. 세계 골뱅이 생산량의 90% 이상이 한국에서 소비된다. 주로 영국을 비롯해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 북해산 골뱅이가 많이 수입된다.(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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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규명을 하겠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자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쟁으로 시간만 끌겠다는 속셈"이라며 야 3당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이게 전부 다 문재인 정부 탓이라면서 반대하는 이유가 뭐니 국짐아~

2. 민주당은 검찰의 민주당사 압수수색과 관련해 "컴퓨터와 책상을 확인했으나 당사에는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관련된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빈손'으로 종료됐습니다.
밖에서 이렇게들 쑈를 해대니 개콘이 폐지될 수밖에… 그 공이 크다~

3. 대통령실이 11일~16일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과정에서 MBC를 상대로 전례 없는 ‘전용기 탑승 불가’를 통보했습니다. 탑승 불가 이유는 “편파 방송”으로 취재 위축을 넘어서 노골적인 언론 통제라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진짜 웃기는 짜장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웃기고 자빠졌네“ 정말~

4.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와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의 면담 후 김의겸 대변인의 백브리핑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습니다. 기자 출신 김 의원의 ‘가짜뉴스’가 드러나면서 이 대표까지 제대로 망신당했다는 평가입니다.
잘 나가다 한 방에 까먹는 게 아니라 잘 나간 적도 없으면서 까먹기만 하는…

5. 이재명 대표는 10.29 참사 때 현장 구조활동을 한 용산소방서를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입건과 압수수색 등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호소하는 소방대원에게 “억울한 피해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공은 빼앗고 과는 떠넘기는 상사는 보통 상사 대우 못 받지 아마?

6.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반환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펼쳤습니다. 특히 민주당은 ‘반환’ 대신 ‘파양’이란 단어를 쓴 것에 반발했으며,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그런 표현을 쓴 건 잘못됐다“며 사과했습니다.
언론이 프레임 씌우면 정부가 맞장구치는… 참 변함없이 투명한 xx들~

7. 안병길 의원이 풍산개 반환 논란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반려동물 등록제 위반 정황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안 의원은 “이는 4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현행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지 이래야 한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야비한 국힘다운 모습이지~

8.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 도중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김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은 정순택 대주교와 염수정 추기경을 만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보듬을 조언을 구했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진짜 10.29 참사 희생자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을까? “웃기고 있네”~

9.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웃기고 있네' 메모 파문에 대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것"이라고 쓴소리를 냈습니다. “대통령도 국회의원한테 '이XX' 하니깐 그 수석들은 국회의원한테 '웃기고 있네'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웃기는 xx들’이 돼버린 국회의원들… 그건 사실 국민의힘에 많지 않나?

10. 유승민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경찰 부실 대응 질책이 ‘검사의 언어’이자 ‘검사의 생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용산’ 공직자들이 줄줄이 입건됐다”며 “용산에만 책임을 묻는다면 대한민국은 왜 존재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자기가 한 말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양반이 그 물음에 대답인들 하겠어요~

11. 북한이 지난 2일 휴전 이후 첫 북방한계선 이남 미사일 도발에 동원했던 전력은 60년 전의 소련제 구형 지대공미사일 ‘SA-5’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당국은 동해상에서 건져 올린 미사일 잔해물을 공개했습니다.
60년 전 미사일인데도 우리처럼 낙탄, 오작동은 없었던 모양이네요~

12. 경찰이 주체사상 연구자인 통일시대연구원 정대일 박사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정대일 박사는 ‘통일시대’ 사이트 등을 통해 ‘세기와 더불어’를 판매하고 각종 이적표현물을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체사상을 연구하든 말든… 이제 제발 녹슨 칼 좀 버리면 안 되겠니?

13.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7차 유행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유행의 정점은 12월 이후 20만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은 유지하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강화 없이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걸 한마디로 요약하면 ’위험하지만, 아무것도 안 한다. 알아서 해라‘ 이거지?

14.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캣’ 포도의 값이 1년 만에 반토막 나면서 ‘굴욕’을 겪고 있습니다. 재배농가 증가로 생산량이 급증한 게 주된 원인으로 꼽히지만, 그 이면에는 맛과 품질이 떨어져 소비자가 외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설익은 과일 따서 판 욕심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우화를 답습하신 듯~

이태원파출소 격려 방문한 이재명 “너무 고생 많으셨다”.
비번이었던 용산소방서장 영장엔 “의무 게을리해”.
김대기, ‘웃기고 있네’ 메모는 “국회가 편해서 일탈한 것“.
이재명, ‘웃기고 있네’ 메모에 “이게 웃긴가? 사과해야”.
민주·정의·기본소득당, 10.29 참사 '국조 요구서' 제출.
문, 풍산개 양육 논란에 “그만들 하시라” 입장 밝혀.
윤 대통령 책임 묻는 청년들 “실무자 말고 고위직 처벌하라”.
한숨 돌린 바이든, ‘대세론 굳히기’ 차질 빚은 트럼프.

당신에게 평안을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내가 둘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나 좀 안아주게”라는 삽화를 보며 진심 공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해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일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꼭 오늘이 아니더라도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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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달러 강세 끝나나? → 원화 사흘간 54원 급등, 2개월여만에 1360원대에 진입, '킹달러' 현상 주춤하는 모양새. 국내 증시 외국인 매수 증가, 유로 강세, 미 중간선거 등 이유 있지만 추세적 상승으로 보기엔 아직 무리 분석.(매경)


2. 벼랑 끝에 선 지방 의료 → 지방의료원 35곳 중 26곳이 의사 정원 다 못 채워. 6개 필수진료과(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흉부외과·비뇨기과) 모두를 갖춘 곳은 8곳(22.9%)에 불과. 최근 춘천의료원 사실상 운영 중단. 전문가들, 장기적으로 의사 수를 늘려야...(한경)▼



3. 독일의 임대 세입자 보호정책 → 베를린 시민의 80%가 세입자... 2015년 ‘임대료 브레이크 제도’(표준임대료보다 10% 이상 받는 것 금지, 인상도 3년 15% 이내로 제한) 도입 전에는 임대료를 올리기 위해 기존 세입자 내보내는 일 허다했다고.(아시아경제)


4. ‘스코빌 지수’(Scoville Heat Unit·SHU) → 미국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1912년 제안한 맵기 정도를 나타내는 방법. 한국의 청양고추는 1만에 달한다. 하지만 세계 10위권 안에도 못 든다. 인도 고추 ‘부트 졸로키아’는 100만, 중국 고추 ‘캐롤라이나 리퍼’는 220만이나 된다. 김치는 애초 흰김치로 먹다가 17세기 고추가 수입되면서 빨간 김치로 재탄생했으니 한국인이 매운맛에 강하다는 전통은 형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문화)


5. ‘매운맛’이 암발생률 높인다?→ 매운맛에 대해 의학계는 상반된 연구결과가 있다. 혈액 순환, 신경통, 관절염 등의 예방에 좋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위 점막의 염증을 억제해준다는 연구가 있는가 하면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은 2014년 매운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면역세포 기능을 저하시켜 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정반대 결론을 내놓기도 했다.(문화)


6. 막내리는 AM 라디오 시대 → MBC, SBS, 8일부터 AM 라디오 송출 중단, 6개월 뒤 공식 종료 예정. AM은 전파의 도달거리가 길어 송신소 개수가 적을 때 유용했다. 그러나 음질이 떨어지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들어 FM(초단파)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다.(세계)


7. 미 중간선거 결과, 바이든도 트럼프도 멀어지는 대권 꿈? → 공화당 기대만큼 큰 승리 못해, 트럼프가 민 후보들 고전... 바이든도 예상보다 선전했으나 하원 다수당 지위 상실, 인플레 등으로 재선 출마 부정적 여론 높아져.(국민)


8. ‘음모론’과, ‘가짜 뉴스’가 판치는 미 정치 →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남편이 괴한에 습격 받은 사건에 대해 ‘큐어넌’(미 우파 음모론자)들은 ‘범인이 펠로시와 내연 관계가 있다’, ‘단순 치정 폭행이다’ 등 주장.(국민)


9.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 → ‘워라벨’을 넘어서 업무에 열정없이 잘리지 않을 정도로 소극적으로 일하는 태도. 실리콘밸리에서 만들어진 신조어, 우리나라에도 상륙... 기업들 이들에 동기부여 고심.(헤럴드경제)


10. 일본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 24명 중 17명이 지방대 출신 → 한국, 일본 모두 수도권 집중화가 심각하지만 일본 대학의 연구기능은 전국으로 퍼져 있고 지방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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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10.29 참사 애도 기간이 끝나자마자 참사 원인을 정권 퇴진 집회로 인한 경찰력 분산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태 발생 초반 부실 대처와 책임자 문책을 언급하며 자세를 낮췄던 때와 견주면 확연히 달라진 태도입니다.
민주당 탓이고, 전 정권 탓이면 국정조사, 특검하면 되겠네… 좋잖아~

2. 민주당은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집무실 이전 전후 경비 인력 변동 내역과 윤석열 대통령 ‘욕설’ 음성 분석 결과 등의 제출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이 일부 자료 제출이 어렵다고 하자 “법률에 의거 고발 조치“를 주장했습니다.
”기억나지 않는다“ ”어렵다” “모르겠다”가 일상인 정부… 밥은 먹고 다니니?

3.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경찰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질타한 데 대해 일선 경찰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에 전력을 다한 현장 경찰의 노고는 깡그리 무시한 채 부실 대응만 부각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검사가 범죄자 다루듯 반말로 호통이나 치는 꼴은 영 아니올시다~

4.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불교계와 개신교계 원로들을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이 다시 위안과 격려 속에서 화합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조언을 구하는 행보"라며 이 같은 '경청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다 돌아다녔으니 마지막엔 천공 스승님 만나실 듯…

5.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참모진의 메모가 한 언론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메모를 썼다 지운 것으로 알려진 김은혜 홍보수석은 “단연코 국감 상황과 관련해 진행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봐 주십시요, ‘웃기고 있네’가 아닙니다“라고 웃기고 자빠질 듯~

6.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정부가 ‘근조’ 글자가 없는 검은 리본 패용 지침을 내렸다는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고려한 조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권에선 정부 책임론을 희석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꼼꼼하게 챙기는 정부였으면 이런 참사도 없었을 거다 인간아~

7.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발 청장은 대형 참사가 발생한 10.29 참사와 관련해 "축제가 아닌 현상"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는 등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누구처럼 기억이 나지 않는 다거나 다르게 들리지 않냐고 우기면 어쩌지?

8.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정식으로 출퇴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임 6개월 만에 진정한 ‘용산 시대’가 개막했다는 평가와 함께 윤 대통령이 관저 입주를 계기로 본격적인 ‘만찬 정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정한 용산 시대가 결국 만찬 정치라 이거지? 몹시 어울리기는 하다~

9. 탁현민 전 비서관이 ‘풍산개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태도를 비판하며 "실로 개판이다. 걱정도 지친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풍산개를 맡아 키워달라고 했음에도,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 한순간에 바보 만드는 기술은 국민의힘이 타고 나기 한 모양이야. 인정~

10. 경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도입한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발의 조례안이 통과되면 성남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청년기본소득이 사라지게 됩니다.
‘저들이 집권하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던 노무현 대통령… 실감 납니다~

11. 유엔 자유권규약위원회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3가지 권고 사항을 일본 정부에 제시했습니다. 권고 사항은 가해자를 처벌,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배상 그리고 교과서 등을 통한 교육으로 사건을 부정하는 시도를 규제할 것 등입니다.
유엔이 권고할 그 시간에 우리는 전범기에 경례나 하고 있으니 이게 나라냐?

12.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자 보호 요청을 했으나, 아직까지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 측 변호사는 “전현희 권익위와 민주당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푸념했습니다.
민주당은 눈치보다 아무것도 못한다는 게 국민의힘과 다른 점 아닐까?

13. 뜨거운 음료를 반복해서 마시면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집니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쉽게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16년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뜨거운 음료보다 더 위험한 스트레스 유발자가 대한민국엔 너무 많아 걱정~

특수본, 경찰청장실·서울청장실 등 55곳 압수수색.
민주당, 정의당과 합심해 국정조사 강행 수순에 돌입.
박홍근 "윤 대통령, 반말로 호통치듯 경찰 한 놈만 패나“.
유승민 “용산에만 책임 묻는다면 대한민국 왜 존재하나”.
윤상현 ‘사퇴론 일축’한 이상민 향해 “나라면 자진사퇴”.
박지원 “왜 경찰만 야단치나? 대통령 제일 비겁하다”.
탁현민 ‘풍산개 논란’에 “윤이 문에게 ‘맡아 키워달라’ 했다”.
풍산개 ‘곰이·송강’ 논란 발생 하루 만에 정부에 인도.
"직업적 음모론자" 한동훈 발언에 황운하 "모욕죄 고소".
'서해 피격'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구속 17일 만에 석방.
검찰, '이재명 측근' 김용 구속기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세 번 생각한 연후에 말하라. 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 H. 애덤즈 -

망언 망발도 따지고 보면 그 사람의 인생관과 연결되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누군가가 지적하고 비판이 이어진다면 세 번은 몰라도 한 번쯤은 목구멍으로 생각 없이 나오는 말을 삼켰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자기 보고 하는 얘긴 줄 모르는 게 답답할 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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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OECD 인구밀도 1위 한국, 출퇴근, 거리응원, 집회... 일상 곳곳 ‘밀집 공포’ 경험 → 한국은 인구밀도 1㎢당 516.2명. 2위인 네덜란드(419.0명), 3위 일본(333.0명)과도 큰 차이. 서울만 놓고보면 1㎢당 1만 5650명... 인파 몰릴 때라도 일방통행 지정해야.(서울)▼



2. 배달앱 이용자 급감... → 지난달 배달앱 사용자 2312만명, 지난 8월과 비교해 약 186만 명이 감소한 수치. 오른 음식값, 더 오른 배달비에 소비자 부담 느낀 것 분석.(아시아경제)


3. 부작용 걱정 때문에 민간요법 찾지만 효과 없는 경우 많아 → 일례로 LDL-콜레스테롤 낮춰 준다는 마늘, 강황, 피쉬오일, 계피, 식물스테롤, 홍국을 조사해보니 효과 없어(2021년 미국 연구)... 이들 중 마늘, 식물스테롤, 홍국은 한국 식약처에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에 올라있다고.(중앙, 전문가 칼럼)


4. 글로벌 영향력 넓히는 ‘인도계’ → ▷英 신임 총리 수낵, 인도 이민 3세 ▷美 헤리스 부통령도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 인도 출신 어머니 ▷포르투갈 총리도 인도출신 아버지 포르투갈 어머니 ▷이외 MS, 구글, 펩시, 스타벅스, 샤넬 등 글로벌 기업 CEO도 인도계... 교육열, 영어, 적응력이 성공 요인.(문화)


5. 조별리그 탈락해도 126억원... 돈잔치 월드컵, 21일 개막 ‘카타르 월드컵’ → 총상금 4억 4000만 달러(약 6208억원). 우승팀 592억원,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나라에도 126억원... 또 월드컵에 선수를 보낸 각 구단들에도 총 3000억원 보상금 지급.(문화)


6.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한해 103억 적자 → 그러나 교통·복지 측면에서 적자의 5배 이상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는 분석... 서울시, 계속적인 투자와 관리 할 것.(헤럴드경제)


7. ‘러 징집병, 참호 파던 삽으로 이젠 동료 무덤을 판다’ → 러시아 징집병 대규모 희생 증언 나와. 한 생존 병사, 부대원 570명 중 130명만 생존... 지휘관은 포격 전에 도망가. 2주 훈련 후 총알받이 신세 증언.(경향)


8. 의외로 높은 일본의 목재 자급률, 41.5% → 녹화사업 진행되면서 탄소 흡수량이 감소하는 ‘숲의 노령화’ 문제 대두. 공공건물에 자국 목재 사용 등 정책, 18.8%까지 떨어진 자급률 2021년엔 41.8%로 올라. 우리도 일본과 비슷하게 국토의 62.6%%가 산림이지만 목재 자급률은 15.6%.(세계)


9. ‘우리는 지옥행 고속도로에서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것과 같다’ →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6일 이집트에서 개막된 제27차 유엔기후변화 (COP27)협약 정상회의 연설에서 한 지구 온난화 경고.(매경)


10. 표준어가 된 ‘파이팅’ → 2004년 국립국어원은 ‘파이팅’이 영어권에서 응원의 뜻으로 쓰이지 않는 말이므로 ‘아자’ ‘힘내자’ 등의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자고 결정한 적이 있다.

하지만 외국인들마저 ‘파이팅’을 한국어처럼 인식하는 상황이 되자 사전도 바뀌었다. 최근 국립국어원은 표준국어대사전에 ‘파이팅(fighting)’ 을 표제어로 올렸다. ‘감탄사로, 선수에게 잘 싸우라는 뜻으로 외치는 소리’ 등의 설명을 달았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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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10.29 참사가 촛불집회 탓이라며 “민주당이 사과하라”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열린 정권 퇴진 집회 탓에 경찰력이 그쪽에 쏠려 이태원 참사가 벌어졌다”고 했습니다.
‘아무 말 대잔치’도 아니고 하여간 이렇게 뻔뻔하기도 쉽지는 않을 거야…

2. 여야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29 참사는 인재라며 당시 정부의 부실 대응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책임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경찰의 부실 대응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꼴상을 보니까 경찰에게 책임 떠넘기고 이상민 경질로 꼬리 자르고 말 듯…

3.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안전 시스템 점검회의에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 하는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공식 회의에서 나온 사실상의 첫 사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사과도 아니고 ‘사실상 사과?’ 그게 토리 ‘개 사과’랑 뭔 차이냐?

4. 10.29 참사 원인을 놓고 여야가 맞선 가운데 김건희 씨가 머리에 숯을 칠해 귀신이 달라붙는 것을 막았다'는 의혹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허무맹랑하다면서도 "설령 숯인라 한들 뭐가 문제냐“고 반문했습니다.
여전히 핼러윈 축제 분장하고 다니는 줄,,, 꿈에 볼까 두렵습디다~

5. 윤석열 대통령이 민관합동으로 회의를 열고 인파 관리 시스템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10.29 참사와 관련해 사고 예방에 대한 경찰 업무에 '대대적 혁신'을 언급함으로써 경찰 조직과 권한, 보고체계 등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박근혜는 해양경찰청 해체, 윤석열은 경찰청 해체하고 검찰 수사본부로?

6. 한덕수 국무총리는 외신 기자간담회에서 10.29 참사와 관련 농담 논란을 빚은 상황에 대해 "마이크 상태가 안 좋아 미안한 감정을 조금 완화하기 위해서"라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외신도 문제 삼지 않았다“고 두둔했습니다.
그게 문제 삼지 않은 게 아니라 하도 기가 막혀 말문을 잃은 거란다… 인간아~

7.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10.29 참사 당일 밤 경찰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대해 “대규모 집회 때문에 못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국민의힘이 책임을 집회로 떠넘긴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남 탓하는 것도 한두 번이어야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

8. 경찰이 10.29 참사 이틀 뒤 작성했던 '정책 참고자료'를 이미 폐기했고, 어디까지 보고됐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경찰은 “목적이 달성된 정보는 지체없이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이 견찰 소리를 듣는 이유는 간부들이 개처럼 구니까 싸잡아 듣는 거라고~

9.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한동훈-김앤장 변호사’ 청담동 술자리 관련 “하나하나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처음엔 믿지 않았는데, 이게 진짜 사실이면 진짜 탄핵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담동이면 직을 걸겠다”고 자신 있게 말한 게… 논현동이라 그랬다더라~

10. 가디언·BBC·NHK 등 주요 외신은 지난 주말 10.29 참사 추모행렬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시민들의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촛불 집회가 열린 것을 두고 "분노의 물결", "케이팝 나라의 아이러니"라고 전했습니다.
5년간 쌓아 올린 국격이 단 5개월 만에 무너지는 꼴이 진짜 한심할 뿐이고…

11.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남동생이 상장 바이오사 '디엔에이링크'의 사외이사 지원 직무수행계획서에 "친누이가 백경란 청장"이라고 작성해 논란입니다. 누나의 공적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취하려 한 의혹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정도면 질병관리청장이 아니라 가족관리, 주식관리청장이라고 불러야…

12. 영등포역의 무궁화호 탈선 사고가 발생했지만, 코레일 측은 부상자 발생도 없고 1호선 전동열차 운행도 정상운행되고 있다고 거짓말만 늘어놓았습니다. 코레일의 안이한 대응 때문에 수도권에서는 출근길 대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코로나19도 각자도생이더니 대한민국의 안전은 각자도생만이 살길~

특수본 "이임재·류미진 총경, 박희영 구청장 피의자 입건".
윤 대통령,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주호 임명.
정진석 “지금의 경제위기는 문 정부 소득주도성장 때문”.
장제원 "이임재 용산서장, 파출소 옥상에서 현장 구경".
한동훈, 10.29 참사에 “정치적 장삿속 채우지 말라”.
윤 "막연하게 다 책임? 현대사회서 있을 수 없는 얘기".
박희영 용산구청장 "마음의 책임" 사퇴 요구엔 답변 회피.
대통령실 이전에 용산 경찰 교통과 ‘초과근무 1만 시간’.
'남동생 누나 찬스' 논란에 백경란 청장 "사인 위조된 것“.
민주당, 백경란 질병청장 검찰 고발 "주식 자료 미제출".

‘NO’를 거꾸로 쓰면 전진을 의미하는 ‘ON’이 됩니다. 모든 문제에는 반드시 문제를 푸는 열쇠가 있기에 끊임없이 생각하고 찾아내야 합니다.
- 노먼 빈센트 필 -

문제를 해소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지금의 윤석열 정부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회피와 전가는 무능하고 무지한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어인양 보입니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반드시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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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북, 지난 2일 울산 앞바다 80km 지점에도 순항미사일 2발을 쐈다 주장 → 지난 3일 ICBM은 전자기파(EMP) 공격 시험 주장. 군 당국, ‘사실 아니다’ 반박. 전문가들, ‘발표 내용이 매우 위협적’이라면서도 ‘北 내부 선전을 위한 부풀리기 발표’로 분석.(동아)


2.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 R114-한국리서치 조사. 지난해 이어 GS건설 ‘자이’ 1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2위. 3~5위 래미안(삼성물산), 힐스테이트(현대건설), 롯데캐슬(롯데건설)... 순.(매경)



3. 4성 장군에서 중령으로 계급 낮춰 6·25 참전한 佛장군 → 2차 세계대전 영웅인 ‘몽클라르’ 장군은 4성 장군으로 예편한 뒤 프랑스 정부가 한반도에 대대급 부대를 파견하기로 하자 스스로 중령으로 계급을 낮춰 현역 복귀를 신청해 참전, 양평군 지평 전투에서 중공군을 격퇴하는 데 공을 세웠다. 보훈처, 유족 초청, 8일 지평리 현지에서 추모식.(서울)


4. 중소기업들의 ‘피터팬 증후군’ → 매출액이 1500억원을 넘어서면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견기업’으로 분류, 세제, 정책자금, 정부 조달, 연구·개발(R&D) 지원 등 119개에 달하는 정부지원 중 98개의 혜택 사라져. 중소기업들 더 이상 매출 늘리려 하지 않는 이유...(문화)


5. 정부 관심 돌리자 ‘고졸 취업 반토막’ → 2017년 취업률 50%... 2017년 정권 바뀐 후 계속 하락, 2021년엔 26.4%. 공공기관·공기업이 고졸 신입사원 채용에 소극적이 되고, 민간 역시 고졸 채용을 줄이고 있다.(헤럴드경제)


6. 한수원, ‘고리 풍력사업 실패’... 철수키로 → 고리원자력 내 풍력발전기, 당초 예상의 30% 수준으로 경제성이 낮아 운영할수록 적자, 최근 10년간 운영비 12억 6000만원에 수익은 3억 5000만원...(아시아경제)


7. ‘내년 핼러윈에도 이태원에 갈 계획... 이제라도 말해 주세요. 노는 것과 이태원은 죄가 없고, 우리는 안전한 국가에서 마음껏 놀 권리가 있다는 걸요’ →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 구조된 A씨(33·여)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 중.(중앙)


8. 미 중간 선거판에 러 댓글부대 또 가짜 뉴스? → 러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댓글 부대 IRA 활동 개시. 뉴욕타임스(NYT) 보도. 우크라이나 지원 등 바이든에 반대하는 보수층을 자극하는 내용.(경향)


9. 의료계, ‘과잉 검진’ 줄이자 움직임 →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과잉 건강검진, 이대로 좋은가’ 포럼 개최, ▷가족력이 없고 무증상 성인의 췌장암 검진 축소 등에 대해선 공감대 형성. 췌장암 검진은 생존률 높일 수 있다는 연구는 없고 오히려 위해 요인만 9가지... ▷폐암, 갑상샘암, PET-CT를 이용한 암검진 줄이는 것에 대해선 각 전문학회 반발...(국민)


10. ‘운명을 달리했다’(X) → ‘유명을 달리했다’(O). ‘운명(殞命)’은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운명했다’고 써야 바르다. 한편 ‘유명’(幽明)은 어둠과 밝음, 즉 저승과 이승을 나타내는 말로 ‘유명을 달리하다’는 ‘죽다’를 완곡하게 표현한 말이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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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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