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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여야가 이견을 보였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간 열기로 상임위 차원에서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여당 지도부가 법정 기한 문제를 들어 제동을 걸면서, 결정 번복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소재부품 장비 분야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에 사비 5000만 원을 들여 가입했습니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지난 14일 출시된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입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서 국내 기초산업 육성 의지를 밝힌 것이란 분석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 씨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 앞에 헌화·분향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재헌 씨는 방명록에 진심으로 희생자와 유족께 사죄드리며,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29일 선고를 직접 볼 수 있는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서 배부합니다. 방청권은 100여 장으로 오늘 오후 2시, 서초구 대법원 법정동 출입구 앞에서 신청을 받아 공개 추첨합니다. 대법원은 29일 선고를 TV로 생중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외부 장학금 특혜 여부 논란에 대해, 입학 전부터 성적과 무관하게 지급하는 규정이 있었다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부산대 학생들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국가 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한국을 못 믿을 나라로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때문에 두 나라 신뢰를 해치게 됐다는 주장인데, 앞서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를 결정한 데 대해서도 같은 주장을 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문 대통령에 지속적인 신뢰감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당 매체가 과거에도 우리 정부와 고위 인사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계속 보도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제 식민지 지배의 합법성을 강조하는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저자인 이우연 씨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 직접 나가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죠. 그런데 그런 이 씨에게 UN에 가자고 제안하고 비용까지 댄 건, 일본 극우단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의 카드사기로 국내 호텔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체크인하기 전, 호텔에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보내 카드 정보를 알려주고 미리 객실을 결제합니다. 그리고는 중국에 돌아가 '호텔 결제가 이뤄지기 전에 카드를 잃어버렸다'며 분실신고를 해 결제를 취소시키는 수법입니다.

■여행을 가려고 숙박업소를 검색하다 보면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등 어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사이트를 방문해도, 심지어 호텔 홈페이지에 가봐도 방값이 똑같은 경우가 있죠. 왜 그런가 했더니 일부 업체들이 '최저가 보장 조약'을 내세우며 가격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가 이른바 '홍대 일본인 여성 폭행' 동영상 속 남성 3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하고 모욕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일본인 여성에 대한 2차 조사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많은 연예인을 배출해 잘 알려진 서울의 한 실용음악학교가 학생들을 학원 돈벌이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필수과목을 정해놓고 학교 근처 사설 학원에 수강료만 내면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 준 것이 확인됐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 250여 개 가운데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하지 않기로 한 곳이 80여 곳에 달했습니다. 세 곳 가운데 한 곳은 공채를 하지 않겠다고 한 것입니다. 취업 포털 '잡 코리아'가 조사한 결과인데요. 공채를 할 지 말지 결정하지 못한 곳도 20%에 달했습니다.

■앞자리 숫자가 2자리였던 자동차번호판이 다음 달부터는 3자리로 늘어납니다. 하지만 아파트나 쇼핑몰 등 민간시설 10곳 가운데 3곳은 주차 카메라가 새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해 혼선이 우려되는데요, 정부가 추가 인력 배치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고액 등록금의 원인으로 꼽혔던 대학 입학금이 오는 2023년부터 전면 폐지될 전망입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학 입학금을 폐지하고 등록금을 2차례 이상 분할해 낼 수 있도록 내용을 담은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의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어제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앞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에 보증금과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공직 사회에 '유튜브 바람'이 불면서 정부 부처나 지자체의 홍보 차원을 넘어 자신의 취미나 전문지식 등을 적극 알리며 구독자를 모으는 공무원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최근 교육부가 교사들의 유튜브 활동을 허용하는 복무지침을 마련했다고 하네요.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 학생이 많아지면서 최근 대학 식당들이 1인석을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1인석은 정면이 판으로 가려져 있어서 맞은편 사람과 시선이 마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혼자서도 눈치 보지 않고 마음 편히 밥을 먹을 수 있어서 학생들도 반기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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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82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7일) #

"감사하는 마음은 자신을 비하시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감사는 자신을 가치있게 만들며 상대와 같은 위치에 놓이게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중국 최대 차량호출 기업 디디추싱이 한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음
- 정부가 모빌리티(이동수단)산업과 관련한 제도를 정비한 영향이며, 디디추싱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불확실성이 줄어든 한국 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옴

2.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의도적으로 배제해왔던 미국 보험업계에 변화가 일고 있음
- 미국의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유나이티드헬스케어(UNH)가 바이오시밀러를 잇달아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한 것이며, 그동안 사보험 시장의 장벽에 가로막혀 고전했던 국산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됨


<< 금융/부동산 >>
1.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엔화 가치가 초강세를 보이는 반면 원화 가치는 급락하면서 원·엔 환율이 2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냄
- 26일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21원13전 오른(원화 가치 하락) 100엔당 1156원56전으로 마감했으며, 이는 2016년 6월 28일(1160원84전) 후 가장 높은 수준임

2. 미·중 무역전쟁 악화 우려로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한 데 이어 26일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함
- 이날 코스피지수는 1.64%, 코스닥지수는 4.28% 급락했으며,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 떨어진 20,261.04에 마감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17% 하락, 대만 자취안지수도 1.74% 떨어짐

3. 금융위원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저축은행, 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등 2금융권에 계좌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함
- 페이인포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자동이체 계좌를 일괄 변경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 등을 거쳐 로그인한 뒤 ‘자동이체 변경’ 메뉴에서 변경할 자동이체 항목을 선택하고, 새로운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계좌이동이 마무리됨

4. 금융위원회가 지난 23일 기존규제정비위원회를 개최해 증권업 분야 86건의 규제 중 19건을 우선 개선하기로 했다고 26일 발표함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용공여 관련 규제 개선방안으로, 현행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르면 증권사는 투자자에 신용거래융자나 예탁증권담보융자 등 신용공여 시 주식·채권 등 담보물 형태를 막론하고 대출금액의 140% 이상 담보를 확보해야 했었음

5. 26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대차(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이날 대표 발의함
- 개정안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에 임대계약 당사자와 보증금 및 임대료, 임대기간,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일 등 계약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도록 했으며,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했다가 적발되면 각각 100만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양국이 새로운 무역협정 체결에 큰 틀에서 합의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힘
- 이번 합의는 일본이 미국산 농산물을 받아들이는 대신 미국은 일본산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삭감하는 것이 핵심이며, 무역협정이 발효되면 미국산 소고기 등에 부과되는 일본의 관세율은 현재 38.5%에서 9%까지 낮아지지만 일본 언론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베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돕기 위한 정치적 선택을 했다는 평가를 내놓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계좌이동 서비스
-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경쟁 제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으로 휴대전화 요금, 정기적금, 신용카드 대금, 보험료, 상하수도 요금 등 자동이체 연결계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시스템임. 고객의 금융사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거래하던 예금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공과금, 통신비, 급여 등의 이체 거래가 자동 이전됨. 즉, 고객이 주거래 계좌를 A 은행에서 B 은행으로 옮기면 B 은행이 주도해 기존 계좌에 연결되어 있던 신용카드 대금이나 공과금 등 자동이체를 새 계좌로 일괄 변경하는 방식임.
이 제도의 정착을 위해 2015년 7월 1일부터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출금이체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사이트(www.payinfo.or.kr)에서 자동 납부 연결 계좌의 조회 · 변경 · 해지 서비스가 첫 실시되었음.
2015년 10월 30일부터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동납부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6년 2월 26일부터는 은행창구, 인터넷, 모바일 뱅킹 등으로 자동납부뿐만 아니라 자동송금 조회 · 해지 · 변경 서비스가 가능해짐. 또 계좌 변경이 가능한 자동이체 대상도 3개 항목(보험료, 신용카드대금, 통신비)에서 전기 · 가스 · 수도요금, 지방세 납부 등으로 전체 자동납부 항목의 95%까지 확대되고 자동송금(월세, 적금, 동창회비 등)도 대상에 포함되었음.
한편, 이 제도는 유럽연합(EU)과 호주 등에도 도입되어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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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유튜브 11개 채널 198건 영상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허위조직정보특위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조작한 허위 정보는 사회의 악”이라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기가 지금 거짓말을 하는 지도 모르고 하는 사람은 정신병자 맞지?

2. 자유당의 법사위원으로 조국 후보자를 검증한 의원은 김도읍·김진태·이은재·장제원·정점식·주광덕 의원입니다. 특히, 거의 매일 조 후보자 검증 자료를 내면서 공세를 이어가는 김진태·주광덕 의원이 주포로 나설 계획입니다.
다들 소리 꽤나 지르는 답답한 고구마들이네... 속 터져라~

3. 정의당이 조국 후보자에 대한 '정의당 데스노트'를 인사청문회 이후로 보류했습니다. 정의당은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의 조 후보자 의혹에 대한 소명과 질의응답을 갖고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니까 말입니다. 데스노트에 올리든 내리든 일단 들어보는 게 정답~

4. 국회 정개특위 제1 소위원회가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해 전체회의 안건으로 넘겼습니다. 자유당은 “민주당 패거리가 한 일은 폭거이자 국민들이 반드시 다음 총선에서 심판할 거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심판은 누가 받게 될지 어디 두고 보자고... 댁들이 받는다에 500원~

5.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9월 2~3일 이틀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미당의 9월 초 이틀 청문회 중재안을 민주당과 자유당이 받아들이면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이 극적으로 합의됐습니다.
청문회를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국민이 가장 많다는 걸 염두에 두기 바래...

6. 조국 장관 후보자는 "검찰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국회에서 수사권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이 완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산비례 벌금제' 등을 도입하고 국민 상대한 소송은 자제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나야 상관없지만, 다들 이런 법 필요하지 않아요?

7. 조선일보의 “조국 씨는 장관실이 아니라 검찰 조사실로 가야 한다”는 사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국 후보 낙마에 ‘올인’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은 또, ‘진보 지식인의 분열’을 좋은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요즘 재미가 솔솔 하던데... 토착왜구 신문답다는 소리 좀 듣지?

8.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가 ‘사회적참사 특조위’ 야당 몫 비상임위원으로 추천된 인터넷 매체 대표를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세월호 참사, 5·18 피해자 등을 모욕·왜곡한 김기수 프리덤뉴스 대표를 수사해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람이 참 양심도 없다는 생각도 들다가... 그걸 알면 이러겠나 싶어~

9. ‘반일 종족주의’라는 책의 공동 저자인 이우연 씨가 지난달 UN 인권이사회에서 ‘강제동원은 없었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런데 이 씨에게 UN에 가자고 제안하고 비용을 댄 건 일본 극우단체로 확인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인간말종의 종족은 분명 토착왜구가 분명해~

10.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연합훈련을 “돈 낭비”라고 비판하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약속 위반이 아니라고 말해 같은 자리에서 ‘유엔 결의 위반’이라는 아베 총리와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조중동이 아베랑 비교 하는 거 보면 거의 종북인데... 돈타령 좀 그만 하지~

11. 전두환의 아들 전재국이 차명으로 프랜차이즈 식당 ‘나르는 돼지’를 전 씨와 자녀 지분 100%를 소유한 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두환 일가가 내야 할 추징금은 아직 1천억 원 이상이 남았습니다.
28만 원밖에 없다는 인간들이 이러면 되겠니? 이 돼지들아~

12. 검찰이 최순실의 해외재산 중 약 3억 원을 환수하기 위해 보전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전 조치된 최순실의 국외재산 규모는 약 3억1,059만 원으로 최순실의 해외 금융자산 규모가 드러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정희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 논 돈이 뒤져보면 더 나오지 않을까?...

13. 노태우 전 대통령이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이 같은 아버지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5·18묘역을 찾아 5월 영령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누워있는 아버지를 대신한 건 좋은데... 눕기전에 왔어야지~

14. 공익신고자 대신 변호사가 공익신고를 하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가 도입 10개월 동안 신고 건수가 10여 건에 그쳤습니다. 홍보 부족과 변호사 비용에 대한 부담, 국민권익위로의 창구 일원화 등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말로만 공익이고 변호사비용은 본인보고 내라면 그게 말이니 막걸리니?

군 장병들의 월 데이터 사용량이 일반인의 4배에 가까워.
지소미아 종료 여론, “잘했다 54.9% 잘못했다 38.4%”.
부산대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문제없어, 의혹 사실 아냐".
청와대 "조국 청문회 일정 잡혀 다행, 엄격히 검증되길".
민주당 지도부, '이틀 조국 청문회' 합의 결정 유보.

전통을 사랑하는 마음이 국가를 약하게 만든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어려운 시기에는 국가를 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새로운 시각은 반드시 등장해야 하고, 세계는 진보해야 한다.
- 윈스턴 처칠 -

건강한 보수와 진보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욱 강하게 만들어 가는 것은 정말 꿈일까요? 20대에 진보적이지 않으면 심장이 없고, 마흔이 넘어서 진정한 보수가 아니면 머리가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혹, 세상에 온통 심장과 머리가 없는 좀비만 득실거리는 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힘찬 미래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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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韓日 무역분쟁, ‘한국이 타격 클 것’ → 무디스, 한국의 불매운동이 日 경제에 위협이 될 것... 그러나 일본이 받을 타격은 한국보다는 덜할 것(a smaller degree) 전망.(아시아경제)


2. 대입 전형 → 수능으로 뽑는 비율은 20.4%에 불과... 수시(70%) 중 내신과 스펙을 함께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서울 상위 15개大의 경우 44%...(문화)▼


3. 류현진 ‘빨간불’? → 18일 4실점에 이어 23일 7실점... 연속 부진. 평균 자책점 2점대로. 그러나 자책점 1위는 유지(2.0점), 8월 25일 내셔널리그 기준, 다승 공동 5위, 탈삼진 22위, 출전 이닝 수 10위, 이닝 당 출루허용률 2위.(서울)▼


4. 24일 北미사일 포착 시점, 한국, 일본보다 1분 늦어 → 우리 ‘오전 6시45분, 오전 7시2분’포착... 日은 이보다 1분 빠른 시간 포착했다 발표... 발표는 우리보다 26분 빨라. 큰 의미 없다 반론도.(아시아경제 외)


5. 지난 1년간 아파트값 상승/하락 지역 → 상승(8월 기준. %) 서울(6.51), 광주(3.62), 대전(3.56), 대구(1.4)... 하락 울산(-6.65), 경북(-5.67), 경남(-5.45), 부산(-2.77). (문화)


6. ‘국민부담률’ → GDP 대비 국민이 내는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공적 부담 금액 비율. 지난해 26.8%로 가장 큰 폭 상승. 그러나 아직 OECD 평균(34.2%)보다는 적어.(문화)


7. 국내 라면시장 정체 → 2016년 2조400억원, 2017년 1조9900억원, 지난해 2조475억원... 1인당 소비량도 2016년 76.1개에서 2018년 74.6개로 감소. 수출은 소폭 증가.(헤럴드경제)


8. 올여름 폭염 줄어 전기요금 총 할인액 감소할 듯 → 지난해 전기요금 총 할인액은 3587억원이었는데, 올해는 2536억원(가구당 9486원)일 것으로 추산.(서울)


9. 한국, 의사는 적고 병상은 많고 → 인구 5천명당 의사 수, 독4.3, 프3.2, 미2.6, 日2.4, 韓2.3... OECD 평균 3.4명. 병상수 日13.1, 韓12.3, 독8.0, 프6.0, 미2.8... OECD 평균 4.7.(세계)


10. 文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부정적’ 50.4% → 취임 후 부정평가 처음으로 50% 넘어. 긍정평가는 46.2%. 리얼미터- YTN 19∼23일 조사. (세계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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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프랑스 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서 지난주 친서를 받았다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미 훈련은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며 완전한 돈낭비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우리 군이 그동안 미뤄왔던 독도 방어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올해는 '동해영토수호훈련'으로 명칭을 변경했는데요, 육해공군이 모두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됩니다. 처음으로 해군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과 육군의 특전사 병력도 투입됐습니다.

■국회에서는 이번 주부터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되지만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3일 청문회를 요구하고 민주당은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건데, 절충안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여론은 "잘했다" 54.9%, "잘못했다" 38.4%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조국 후보자 논란으로 2주 연속 하락해 40% 중반대로 떨어졌습니다.

■열흘간 평화적으로 진행돼온 홍콩 시위가 지난 주말에는 연이틀 물리적 충돌을 빚어 수십명이 다치거나 체포됐습니다. 화염병과 최루탄, 물대포가 등장한데 이어 경찰이 처음으로 경고용 실탄까지 발사해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인 여성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하는 동영상 관련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폭행과 모욕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해자 남성의 신변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일부에서 제기된 동영상 조작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원금 전액 손실까지 우려되는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의 절반 가까이는 고령층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과 KEB 하나은행측은 개인에게 판매된 DLF상품 가운데 46% 정도인 2천20억 원을 65살 이상 고객 760여명에게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7년 만에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부산공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많게는 4백 명 규모의 희망퇴직·순환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는데요. 다른 중견 완성차업체도 사정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내년 1월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광역 지자체가 사용 중인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반입총량제'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지자체별 반입 가능 쓰레기양을 정하고 이를 넘으면 추가 수수료나 일정 기간 반입 금지 등의 불이익을 주겠다고 할 정도로 상황이 다급한 셈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아동종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9~17세 2천 5백여 명 가운데 38%가 '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의 이유로는 학원과 과외 때문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야간 자율학습, 가정학습, 게임 순이었는데, 부모의 소득에 따라 이유가 달랐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의 이른바 '인싸 문화'는 그 어느 때보다도 파급력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합니다. 인사이더의 줄임말인 '인싸'는 유행을 이끌고 친구가 많은 사람을 뜻하는 말로,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유튜브를 통해 '인싸춤', '인싸템' 같은 유행을 확산시킨다고 합니다. 

■연 1%대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다음 달 16일 출시 됩니다. 높은 금리 대출을 쓰고 있는 서민층을 위해 만든 것으로 대출 대상은 부부 합산소득 8,5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은 시가 9억 원 이하인 주택 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는 여름철에 한해서 전기 요금을 할인해 주도록 누진제를 개편했는데요. 지난해보다는 덜 더웠고, 여름도 빨리 물러갔기 때문일까요. 올해는 '요금 폭탄'도 '요금 할인'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백수와 동아리 후배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 개봉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1위를 기록 중입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MRI를 결합해 암 위치를 추적하면서 정교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방사선치료법이 도입됐습니다. 정상 조직은 건드리지 않고 암세포만 골라 정교하게 타격하기 때문에 환자가 느끼는 후유증이 훨씬 적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 문 대통령은 8년 만에 한국을 공식 방문한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무역, 투자와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이 오늘 오전 피고인 자격으로 처음 재판에 섭니다. 

손 의원이 목포시의 보안자료를 근거로 현지 부동산을 매입했는지, 조카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인지 여부가 재판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28일 수요일,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는 조치를 이날부터 공식 시행합니다. 

최근 우리나라가 전격적으로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독도방어훈련까지 실시하자, 일본이 날선 반응을 보이고 있어 추가 보복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같은날 서부지법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하일씨의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하씨는 지난 3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해 두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앞서 검찰은 하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7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29일 목요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내려집니다. 

이번 판결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고인들의 유·무죄와 형량을 두고 내려지는 사법부의 최종 판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는데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삼성이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말 3마리를 제공한 행위를 뇌물 및 횡령으로 판단할 지 여부가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30일 금요일에는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부산 기장군에서 개막합니다.

참가국의 야구 유망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최고권위 청소년야구대회로, 한국에서는 7년만에 대회가 열립니다.

같은날 목포에서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막을 올립니다.

마당극, 인형극,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목포에서 일어난 4.8 만세운동을 기념하여 제작된 놀이인 ‘별난 만세’로 축제의 문을 연다고 합니다. 

31일 토요일, 지난 열달 동안 시행됐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끝납니다. 

경기 활성화와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15% 인하한 데 이어, 인하 폭을 7%로 줄여 4개월 더 연장해왔는데요.

토요일부터 정부의 한시 인하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유류세가 원래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58원, 경유는 41원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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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조국 후보자 딸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대해 집권당 대표로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의혹에 대해 상세하게 밝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민이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알고 사과는 하신 거죠?

2.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까지 청문회 일정이 잡히지 않으면 27일 국민청문회 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청문회 주관은 방송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도록 하고 일체 셀프 청문회가 되지 않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의 3일 청문회 주장이 어처구니없지만, 한번 고려해 보심이...

3. 자유당이 ‘강성귀족노조’를 견제하겠다며 ‘강성귀족노조개혁특별위원회’를 꾸렸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이 노조 공화국이 되고 말았다. 노조 때문에 대한민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노조 혐오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노조에 대한 천박한 인식... 이런 자가 제1 야당의 대표라니 쯧쯧...

4. 황교안 대표가 청와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정말로 국익을 위한 결정인가 의심스럽다며 "북한의 김정은이 만세를 부르고 중국과 러시아는 축배를 들 것입니다"라며 비난했습니다.
혹시 머릿속에는 일본이 만세를 부르고 축배를 들길 원하는 거 아냐?

5. 홍준표 전 대표는 "조국 하나 살리려고 지소미아를 파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부랴부랴 박근혜 선고 일정 잡고, 다음 주 패스트트랙 강행 통과시키고, 그다음은 자유당 의원들이 타깃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홍준표가 예언한 대로 착착 진행되었으면 정말 좋겠다. 꼭~

6.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예비역장성단은 협정 종료 상태가 이어질 경우 "문재인 정권에 대한 퇴진 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이 똥별들에게 계속해서 연금은 줘야 하는 건지...

7.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문 대통령도 나의 아주 좋은 친구"라고 말해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 기조가 주목됩니다.
성조기를 신줏단지 모시듯 하는 인간들은 이래도 충격을 안 받나 봐~

8. 일본의 주요 일간신문은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가 국익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지만, 종료야말로 국익을 해칠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협박하냐? 국익을 해치는 건 일본이 옆 나라라는 이유 하나 거든~

9. 조국 후보자가 자녀 논란에 사과하며 "저와 제 가족이 고통스럽다고 하여 짊어진 짐을 함부로 내려놓을 수도 없다"고 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개혁 임무 완수를 위해 어떤 노력이든 하겠다”고 했습니다.
장관 못해서 환장한 사람도 아닌데... 그렇게 믿음이 안 가나들...

10. 대규모 장외투쟁으로 펼친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이미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 대표는 "이 정권은 악랄해 다음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 별별 짓 다 할 것이다. 우리가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별별 짓 다 하다 깜방 간 건 박근혜 아닌가? 이렇게 기억력이 나빠서야~

11.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교수)의 '반일 종족주의'가 2주 연속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습니다. '반일 종족주의'는 최근 일본어판으로 번역 출간될 계획도 알려지면서 독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나라 팔아 부를 축적한 사람을 예나 지금이나 우리는 ‘매국노’라 부릅니다.

12.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일본은 맞고, 한국은 틀렸다'는 친일 성향의 유튜브가 개신교인들의 카톡방을 휩쓸고 있습니다. 구독자 31만 명인 '팩맨TV'는 문재인 정부에 속지 말라는 주장을 펼치며 일본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교인들 앞세워 신사참배 했던 목사들의 후예 아닐까?

13. 도쿄올림픽 공식 사이트에 독도를 일본 땅인 것처럼 표시한 것을 삭제해달라는 우리 요구를 일본이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지난해 평창올림픽 당시 일본이 비슷한 항의를 했을 때 우리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들어줬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 정도면 올림픽 보이콧해야 하는 거 아뇨?

14. 우리 군의 독도 방어훈련에 대해 일본 정부가 즉각 중지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다케시마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다. 이번 한국군 훈련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습니다.
이럴때 남북 합동 독도방어훈련 하면 끝내줄 텐데... 안 그래 김문수 씨?

15. 러시아군이 전략 핵추진잠수함들에서 ‘장거리탄도미사일’을 잇따라 시험 발사하며 핵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발사 시험을 통해 탄도 미사일들의 기술적 특성과 성능이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위 핵을 보유한 강대국이야말로 비핵화 소리 할 자격이 없다고 봐~

16. 동료가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의자를 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바닥에 넘어지게 할 의사로 폭행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며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사랑에는 나이가 없다’가 아니라 장난에는 나이가 없는 게야...

윤석열 취임 후 퇴직 검사, 대형 로펌에 20여 명 재취업.
아베 "한국이 국가 간 약속 지키도록 요구해나갈 것".
군, 지소미아 종료 후 사흘 만에 ‘독도방어훈련’ 전격 실시.
트럼프 “북한 단거리 제한한 적 없어, 개의치 않는다”.
자유당 집회 조국으로 시작해 "총선 승리" 호소로 끝나.
홍준표 “내가 검사라면 조국 한 시간 내에 자백받아 내”.
조국 “많은 청년들에게 아픔 줬다는 점 인정” 사과.
여야, 청문회 일정 줄다리기만 '이틀짜리 청문회' 급부상.

사람은 자기 일 보다 남의 일을 더 잘 알고 더 잘 판단한다.
- 테렌티우스 -

입방아에 올려놓기는 쉬워도 올바른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숱한 구설에 올라간 이후에는 오해를 풀기도 해명을 하기에도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일정 정도 신뢰를 가지고 있던 사이라면 불러 앉혀놓고 얘기는 들어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적어도 당신과 나 사이에 더 깊은 간극이 벌어지기 전에 말입니다.
기분 좋게 시작하는 월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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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반일 종족주의’ → 2주째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 1위. 10만부 팔린 듯. 출판사 공개 안 해.독자 평가는 극과극. 별 다섯개 52.7%, 별 1개도 44.9%.(한국)


2. 단식은 디톡스 → 단식은 고대 이집트부터 이용된 건강법. 저녁부터 16시간 굶으면, 정크물질 분해돼 디독스... 살도 빠져. 올해 하버드大 실험 등 여러 연구에서 증명. (중앙선데이)


3. 염전 35% 태양광 업자에 팔리거나 임대 → 신안 천일염 위기. 신안은 국내 천일염 75% 생산되는 곳... 소금 생산보다 빌려주면 소금 수익의 3배. (중앙)


4. 국민 월평균 보험료 → 직장가입자 본인 부담액 11만2365원(동일 금액 직장이 추가 부담). 지역가입자 가구당 8만7067원. 복지부 내년 3.2% 인상 계획. (중앙선데이)


5. 나이키 → 일본 운동화 수입상이 1971년 세운 회사. 승리의 여신 니케의 날개를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진 ‘스우시’ 로고는 무명화가에게 35달러 주고 산 것. 설립자 자서전. (중앙)▼


6. ‘캐빈 크루’(cabin crew) → 여자 승무원을 ‘스튜어디스’ (stewardess), 남자는 ‘스튜어드’로 부르던 것을 최근엔 구분 없이 모두 ‘캐빈 크루’라 부른다.(중앙선데이)

*개그맨, 개그우먼은 현실 영어에선 거의 쓰이지 않아. 남녀 구분없이 ‘코미디언’ (comedian)으로 쓴다


7. ‘선물저자’(gift author) → ‘공짜 저자’라고도 하며 자격이 없는 연구자를 친분 등으로 저자에 포함시키는 걸 말함. 유령저자, 교환저자, 도용저자 등과 함께 부정저자 4대 유형.(중앙선데이 외)


8. 6개 국립공원 대피소 ‘캔커피, 담요’ 안 판다 → 환경부, 대피 무관한 숙박시설, 매점처럼 운영... 환경오염 문제 제기. 현재 지리산, 설악산 등 6개 국립공원에 20여개소 운영. (경향)


9. 셰익스피어가 쓴 희곡 → 38개. ‘lonely’(외로운) 같이 그가 새로 만든 단어 1700~300개. ‘love is blind’ (사랑하면 눈이 먼다) 같은 표현도 그가 원조. 그가 사용한 단어 중 5%는 사어(死語)가 됐다.(중앙선데이)


10. 조국 후보 여론 일주일새 반전→ KBS- 한국리서치 조사, ‘적합’ 18% vs ‘부적합’ 48%. 중앙일보, 임명 찬성 27%, vs 반대 60%. .(한국, 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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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80호 신문브리핑(2019년 8월 23일) #

"생활 속에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좋은 습관을 기르는 가장 좋은 가정교육이다."
- 평생감사 카드

1. 정부가 22일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
- 24일로 다가온 지소미아 연장 시한을 이틀 앞두고 전격적으로 내려진 결정이며,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사실상 실력 행사에 나섰다는 관측과 함께 한·일 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들어섰다는 우려가 나옴

2. 내년 건강보험료 인상폭이 3.20%로 결정됨
- 3.49% 오른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3% 이상 오르는 셈이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오르게 됨

3. 미국 애플이 아이폰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기존 삼성디스플레이 외에 중국 BOE에서도 공급받는 방안을 추진 중임
-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의도이며, 애플이 5세대(5G) 이동통신 등 유망 사업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삼성을 본격적으로 견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4. 한국의 에너지효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2017년 에너지 원단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의 에너지효율은 OECD 회원국 중 33위였으며, 이는 같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우리나라가 유독 더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의미임

5. 한국과 영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최종 마무리됨
- 영국이 일방적으로 유럽연합(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됨

6. 다음달부터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 기업이 주주명부를 3개월마다 확인할 수 있음
- 행동주의 펀드 공격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대상이 되는 기업들이 경영권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7.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방침이 발표된 이후에도 서울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남
-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19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2% 상승했으며, 이는 규제의 직격탄을 맞은 재건축 수요는 줄었지만 풍선효과로 기존 신축 아파트에 매수세가 옮겨붙은 까닭임

8. 공무원과 공기업 직원 등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통상임금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그동안 퇴직금 및 각종 수당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통상임금 항목에 복지포인트를 포함시켜야 할지를 놓고 하급심 판단이 엇갈려온 가운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내놓은 첫 ‘교통정리’이며,. 대법원에 계류 중인 비슷한 소송 20여 건을 비롯해 전국 각급 법원에 걸려 있는 유사 사건 판단에 영향을 미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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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로 악화되는 여론 속에서도 정면 돌파 기조를 굳히고 당력을 집중했습니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며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후보 이름이 ‘조국’이라 그런지 더 절박한 심정이긴 하겠어...

2. 자유당 내에서 조국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거부하자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단언컨대 조국은 청문회 자리에 앉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며 검찰의 수사부터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호재를 만났다고 쾌재를 부르는 건 좋은데... 황교활 씨, 넘 교활한 거 아뇨?

3.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조국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를 빨리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왜 청문회를 미루는지 이해가 안 된다.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입으로 확인하는 것일 1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패스트트랙도 그렇고 청문회법도 지들이 만들어 놓고 왜들 저러는지...

4. 청와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부는 안보상 민감한 군사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체결한 협정을 지속시키는 것이 우리의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려와 걱정도 있겠지만, 지소미아 없던 시절에도 안보에 별 문제 없었다는 거~

5.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으로 야당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조국 장관 후보자가 중도에 뜻을 접는 일 없이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나 몰라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정엘 가도 영장심사가 있고 구속적부심이 있는데 얘기 좀 들어 보자고~

6. 각종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조국 후보자의 거취를 놓고 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도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국 지켜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당·정권 위해 자진 사퇴’ 의견도 간간히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어딜 보고 계신가요? ‘나무 말고 숲을 볼 때’가 지금 아닐까요?

7. 조국 후보자의 딸 '부정입학 의혹' 규탄 촛불 집회를 제안한 고려대 졸업생이 집회 추진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변호사시험 응시를 앞둔 입장에서 이런 제안이 얼마나 무서운 위협으로 돌아오는지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정의를 포기한다는 말이네... 그래서 법조인 되겠니?

8. 한국인의 일본 여행이 급격히 감소하자 일본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정부 간에 어려운 문제가 직면했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국민 교류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 아니냐“는 심보는 태생이 간사해서 그런 건 아니지?

9. 북한은 한국의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을 거론하며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러한 담화는 지난 21일 F-35A 2대가 한국에 도착한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간도 이 정도 봤으면 국물 다 쫄았겠다... 그만하고 닥치고 대화 쫌~

10. 한국을 방문한 빅토르 유엔 성소수자 특별보고관은 “혐오 표현은 표현의 자유 영역이 아니다”며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치인과 종교지도자들의 혐오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를 통째로 하나님께 바친다는 혐오스런 정치인은 어쩔까요?

11. 고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의 퇴직금이 올 상반기 한진그룹의 영업이익보다 40억 원이 더 많다고 합니다. 조 전 회장의 급여와 퇴직금은 모두 700억 원 규모로 오너 일가의 상속 자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올 상반기 467억을 벌었다는데... 우리 회장님 대단해요~

12. 박정희 정권 시절 김기춘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기획한 ‘재일교포간첩단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김오자 씨가 43년 만에 누명을 벗었습니다. 당시 김 부장은 국내 잠입 간첩 프레임을 씌워 21명을 검거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빵에 계신 분은 사과 한마디 없겠지? 나오 덜 마라~

13. 남자관계를 의심해 여자 친구에게 끓는 찌개를 뿌려 화상을 입힌 30대 남성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반복 범행을 저지르고 상해 정도가 가볍지 않으며 피해자가 엄벌을 원한다”며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게 엄벌이야?... 대체 판결을 때린 건지 골을 때린 건지 모르겠다~

14. 제주 퍼시픽랜드 인근 해수욕장에서 10여 년간 노점을 해오던 70대 노부부가 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85%의 만취 상태였다고 합니다.
꼭 윤창호법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면 반드시 살인죄로 기소해야 합니다~

'욱일기 찬양' 문체부 국장, 징계 회부에도 "소송할 것".
심상정 “조국 후보자, 칼날 위에 선 자세로 해명해야”.
바미당, 조국 후보자 부녀 ‘입시부정 의혹’으로 고발키로.
황교안 아들·딸 중고생 때 장관상 수상 다시 수면 위로.
문 대통령 지지율, 2.7%p 하락한 46.7%를 기록.
일본 정부, 지소미아 파기에 "믿기지 않는다 대응 검토".
지소미아 정치권 찬반양론 극명 갈려 대치정국 가속화.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
장자연 추행 전직 조선일보 기자 1심 재판에서 무죄.

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천 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도 족하다.
- 바이런 -

촛불로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촛불이 요구하는 대한민국의 한 과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일천 년도 부족하다는 나라를 삽시간에 잠재우려는 모습이 준동하는 것을 여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키고자 하는 것은 인간 조국이 아닌 나의 조국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각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그때 국민들은 더 단호한 처벌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지난 촛불의 과정으로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번 주말 맑고 푸른 하늘만큼 청명한 대한민국을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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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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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23일) ‘처서’(處暑) → 처서 는 더위가 그친다는 뜻.(연합뉴스 외)

*한자 ‘처’(處)는 장소의 의미이지만 ‘멈춘다’는 의미도 있다


2. 미세먼지도 다 같은 미세먼지 아니다 → 도로 미세먼지가 집안 먼지보다 3배 해롭다. 자동차 유해 화학 물질과 중금속 때문. 경상대 전병균 교수팀 독성 비교 실험.(중앙)


3. 유튜브 한글 댓글 홀대? → 수개월 전부터 댓글 사라지거나 영어 댓글에 순위 밀리는 오류 발생. 유튜브, ‘할 말 없다’ 수개월째 방치. 지난해 미국 등 댓글 오류는 하루만에 해결. (헤럴드경제)


4. 계속되는 한국 LPGA 초강세 → 23개 대회서 11승이 한국 선수, 개인타이틀 전 부문 1위, 한 시즌 최다 16승 가시권. 한국은 2015년과 2017년에 15승을 거뒀다. (아시아경제)


5. '식품안전나라' →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 정보 포털. 해외식품 안전 정보도 있다. 여기에 등재된 해외 직구 식품 차단목록에는 현재 1936개 품목이 등재돼 있다. (아시아경제)


6. 개인 전동킥보드는 전부 무보험? → 현재 관련 보험은 4개사가 취급 하지만 모두 특정 기업 제휴 보험만 판매. 이마저 기기 위주 보상.... 운전 부주의 등 사고는 보상 없어. (헤럴드경제)


7. ‘미기상’(美技賞) → 장려상 쯤에 해당하는 의미로 스포츠 분야 시상에서 흔히 쓰인다. 한자 뜻 그대로는 ‘멋진 기술상’이다. 일본에서 온 말로 추정되는 데 일본 사전을 보면 ‘파인 플레이 상’으로 설명되어 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


8. 사외이사 서울대 교수 → 155명. 공대, 경영대, 의대 순... 주 8시간 근무에 평균 연봉 3900만원. 1인 2개 회사까지 허용. 일부를 학교 발전기금 으로 출연하지만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고.(문화)


9. ‘설탕’ → 1452년 실록(단종)에 명나라 사신이 선물로 설탕 한 상자를 가져왔다는 기록 있다. 한식조리사 실기시험의 공식 ‘배합표’에는 설탕이 대부분 들어간다.(경향. 전문가 칼럼)


10. 기타 → ①법무부 영문명칭이 ‘Ministry of Justice’... 괜히 ‘Justice’(정의)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니다. 한 변호사.(한겨레)

②‘하늘이 돕고 있는게 분명합니다’... 어느 학부모.(중앙)

③대한의학회, 의학논문 가이드라인 위배. 대한민국 국격, 연구윤리 추락 우려.(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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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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