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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마약 청정국’? → 이미 옛말.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을 때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되는데, 한국은 2015년부터 기준선인 1만 명을 넘어서.(중앙)


2. 지난해 청소년(청소년 기본법 9세~24세)이 낳은 출생아수 → 1만 4600여명. 전체 출생아의 4.4%. 버려진 아기들까지 감안하면 2만명 넘을 것으로 추정.(서울)


3. 인간 의사와 AI의사, 73% 의견 일치 → 실제 암 협진에 적용해보니 대장암의 경우 치료 방안 등에서 73% 의견 일치. 위암은 49%. 길병원, 369명 환자 792건 진료 결과.(문화)


4. 황사, 미세먼지 줄이려 심은 나무가 이제는 꽃가루 진원지 → 베이징市, 70년대 심은 포플러, 버드나무... 봄철 솜털 꽃가루 함박눈처럼 날려 시민들 고통. 수종변경, 제거하기로.(문화)

*사실 버드나무 등의 솜털 같은 가루는 꽃가루가 아님. 씨가 멀리 가도록하는 날개 같은 것으로 알러지와는 크게 관련 없다고 함


5. 우리나라 인구대비 의원수는 적은 편...? → OECD 평균은 의원 1인당 인구 9만 9000여명. 우리나라는 16만 6000여명. 정계 일각, 의원 정수 늘리자는 의견 솔솔... (아시아경제)


6.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 유류세 인상은 7일부터이지만 지금 시중에 풀린 기름은 유류세 인상 이전 물량... 2주뒤부터 반영되는게 정상이지만 주유소들 바로 올리기 시작.(국민)


7. 北 ‘7.27 담배’ → 김정은이 애용한다는 담배. 중국내 북한 식당에서 한갑에 1만 7000원에 팔려. 최근 북, 밀무역으로 외화 부족 보충. ‘7.27’은 6.25 정전 협정일 (1953)로 북한은 전승일로 기념해 오고 있다고.(중앙)


8. 폐암, 올 하반기부터 국가암검진 대상 추가 → 고위험군 대상. 고위험군이란 ‘30갑년’ 이상자. 30갑년은 하루 한갑씩 30년(또는 두 갑씩 15년, 세 갑씩 10년...)을 피운 사람.(세계)


9, ‘지방국립대 무상 교육’ 100만 서명운동 돌입 → 부산대 지방대학균형발전위원회 시작. 내년 3월까지 전자 서명 100만 목표. 한국은 국립대 비중 19%로 OECD 17%보다 크게 모자라.(세계)


10. 서울 을지로 ‘노맥 축제’ →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일원에서 2000원에 노가리+생맥주... 5월 10~11일. 맥주 빨리 마시기, 노가리 빨리 까기 게임과 이벤트도.(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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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독일의 유력 일간지에 '평범함의 위대함'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범한 사람들의 힘이 신한반도체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대하며 조기 귀국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오늘 대검찰청 간부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입장을 논의한 뒤 이르면 이번 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조국 민정수석은 문 총장의 우려를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제 개편 등 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정면 대치로 공전만 거듭하던 4월 임시국회가 오늘 끝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급한 민생 법안 처리 등을 들어 국회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자유한국당은 장외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다시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애국투사 이미지를 확산하고 보수층을 결집시키겠다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이 같은 행보에 다른 당들은 자유한국당이 오히려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시키자" 자유한국당 중진인 김무성 의원이 지난주 집회에서 한 발언인데 당 내부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김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 2건에는 3일만에 총 2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의했습니다.

■북한이 4일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이 "미사일 여부를 여전히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외형상 지대지 미사일 형태로 보인다"면서도 "도발 목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화재 참사(41명 사망)는 항공기가 비행 중 낙뢰를 맞고 회항해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와 충돌해 연료가 유출되는 바람에 비롯된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013년 초 이른바 '별장 동영상'에 대해 동영상을 봤다는 지인에게 발신인이 드러나지 않게 전화해,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내용을 얘기해주라고 말했는데, 윤 씨도, 동영상도 몰랐다는 김 전 차관의 주장과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성 접대와 횡령 혐의를 받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에 대해 조만간 구속영장이 신청될 것으로 보입니다. 승리나 YG측은 모두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연휴 기간, 보강 조사를 거쳐 경찰의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생후 한 달 된 아기가 새로 산 분유를 먹은 지 이틀 만에 설사와 구토를 해 병원에 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분유통에 녹이 슬어 있었는데, 녹이 생긴 원인을 두고 소비자와 업체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근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대화를 녹음하고 이를 외부에 공개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죠. 하지만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하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직접 대화에 참여한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건설사들이 잇따라 분양 문턱을 낮추고 있다고 합니다. 청약 호황기에 20%까지 올랐던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내걸면서 수요자 모시기에 안간힘을 쓰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로스쿨'이 도입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대학가의 학점을 후하게 주는 현상, 이른바 '학점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물론, 과거에도 취업 때 유리하도록 학점을 후하게 주는 대학이 있었지만 최근엔 상위권 대학에서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돼지가 감염되면 100% 폐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중국에서 확산하면서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한 달 사이 17% 급등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집계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돼지고기 삼겹살 100g 가격은 2,663원으로 한 달 전보다 16.5% 올랐습니다.

■청주시가 지난 3월부터 3개 부서를 통합해 시범적으로 공유 좌석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직원들은 직급과 직책에 관계 없이 스크린에서 빈자리를 확인하고 원하는 좌석에 앉아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의 지정석을 없애고 공유좌석제로 바꿔 권위적인 행정문화를 탈피하는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화훼시장이 5월 '카네이션 대목'을 맞았지만 일선 분위기는 여전히 썰렁하다고 합니다. 김영란법 시행 여파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매출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꽃 대신 현금이나 실속 있는 선물을 선택하는 최근 트렌드까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9월 제시한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 방안' 가운데 마지막 11만 가구가 들어설 택지지구를 오늘 발표합니다. 시장에선 후보지로 경기 광명·시흥, 하남 감북, 고양 화전동·장항동 일대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치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개봉하지 않은 치약의 경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약 3년입니다. 개봉한 치약은 6개월 안에 쓰는 게 좋은데요. 오래 두면 불소와 향미제 등 성분이 변하면서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종플루 치료제의 대명사인 '타미플루'는 약제 내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문제로 지적됐죠. 내성을 줄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들고, 조류 인플루엔자에 의한 인체 감염도 억제할 수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 선수가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재역전으로 우승했습니다. 통산 8번째 우승인데 이번이 4번째 연장전 우승입니다. 김세영의 우승으로 올 시즌 한국 선수는 11번의 대회 중 6개의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대회는 22개, 최다 우승까지는 9승 남았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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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총선 룰이 확정됐습니다. 여성·청년·장애인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가산점을 최대 25%까지 올리고, 청년·장애인 및 특별 공로자는 공천심사 가산 범위를 현행 10~20%에서 최고 25%까지 올리기로 했습니다.
다 좋은데... 당의 특별한 공로자는 어떤 기준인지 그거시 궁금하다~

2. 자유당 황교안 대표는 3차 주말 집회에서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황 대표는 국방부의 미사일이 아니라는 말은 거짓말이며 “북한이 200kg짜리 쐈다. 그 미사일에는 핵무기를 싣는 것이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시절 미사일 발사 성공할 때는 뭐 했니? 안 간 군대나 가시든지~

3. 정의당 강상구 교육연수원장은 기후변화와 양극화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녹색기본소득'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녹색기본소득'은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조건으로 기본소득을 지급하자'는 주장입니다.
걷기만 하면 되는 거랍니다. 지구도 살리고 나도 살고... 완전 찬성이요~

4. 패스트트랙 공동전선을 구축한 여야 4당은 장외투쟁에 나선 자유당을 향해 '빈손 국회'의 책임을 물으며 "하루라도 빨리 국회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자유당은 패스트트랙 철회를 주장하며 꿈쩍도 안 하고 있습니다.
동물국회가 다시 식물국회로... 마늘이라도 멕여서 사람을 만들든지 해야지 원~

5. 국회선진화법과 비슷한 공무집행방해·공용물파괴·폭력 등은 최근 엄중하게 처벌하는 등 징역형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폭력 가담이 '채증'되면 대부분 기소되는 형국으로 자유당 의원들이 법망을 빠져나가기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요즘 황 대표가 죽을 각오로 싸운다는 게 이래서 막 가자는 건가 보네~

6. 지난 3일 광주를 찾은 황교안 대표에게 시민들은 “양심 있다면 무릎 꿇고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황 대표는 “우리나라가 지역 간 갈등이 있었던 시대가 있었다”며 “이제는 정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광주에서 홀대받은 게 지역감정 때문이다. 이거네~ 헐~

7.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문무일 검찰총장이 "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기본권 보호에 빈틈이 생기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의 수사권 작용에 혼선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기본권이 아니라 검찰의 기본권을 주장하고 싶은 건 아니고?

8.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관해 “김정은 위원장은 나에게 했던 약속을 깨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북미협상 재개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습니다.
보수언론과 자유당은 난리 브루스인데... 트럼프는 댁들 편이 아니었어~

9.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는 약속위반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는 협상을 통한 비핵화 해법이 최선이라고 수차례 강조하며, 기존 제재는 계속 유지되지만, "식량 지원은 예외"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런 입장이면 자유한국당 입장이 많이 곤란한데... 짜증나겠다.

10. 2020년 미국 대선의 유력 주자 중 하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정책만큼은 비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샌더스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도록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의 재선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막 그러네...

11. 2012년 인사 업무를 총괄한 임원부터 ‘특혜 채용 의혹 정점’인 이석채 전 회장까지 청탁을 받아 실행한 KT 사람은 모두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청탁한 사람에 대한 형사처벌은 이번에도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강원랜드도 그렇고 진짜 머리는 어디 두고들 이러는지...

12. 1980년 '서울의 봄'의 진술을 두고 유시민 작가와 심재철 의원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언급하고 있는 이해찬 대표는 “심 의원의 주장은 한마디로 헛소리며, 유 작가와 동급으로 주목 받으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되지도 않는 소리 하지 말고 그냥 김문수처럼 살면 될걸... 화를 불러요~

13. 국가인권위원회가 숭실대와 한동대에 건학 이념 등을 이유로 성 소수자 관련 강연회와 대관을 불허한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인권위의 이 같은 권고를 숭실대와 한동대는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이란 곳이 진리와 선을 자기들이 정해 놓고 판단하면 되겠어?

14. 검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 중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엔 삼성에피스 직원이 회사 공용서버를 빼돌려 자신의 집에 숨겨놓고 있다가 발각됐습니다.
‘내 마음을 사로잡는’ 삼바가 아니라 이재용을 사로잡는 삼바 되게쓰~

15. 어린이 인구는 감소했지만, 범죄 피해를 겪는 어린이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숨어있던 피해자가 늘어나는 것도 있지만, 제대로 양육할 능력이 없는 부모에게 학대당하는 아이가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입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줄어드는 건 꼭 인구 감소 때문은 아닌 게지...

16. 과속 벌점을 피하기 위해 타인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3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영국 하원의원이 주민소환제도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피오나 하원의원은 주민소환 청원에 27% 이상이 서명함으로써 직을 상실했습니다.
거짓말 한 번에 의원직도 상실하는 이게 나라지~ 뭐 좀 찔리는 거 없수?

17.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최단 기간 1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극장에서 '어벤져스' 외 다른 영화는 찾기 힘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관객의 선택은 존중받아야하는데 90% 넘는 관객이 한 영화에 쏠리는 현상은 우려스럽다는 겁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라면서 어벤져스 말고는 볼게 없더라~ 이게 뭐니~

18. 오늘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15%에서 7%로 축소됩니다. 이에 따라 ℓ당 휘발유 65원, 경유 46원, LPG 부탄 16원씩의 가격 인상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유가도 오르고 유류세도 오르고... 내려가는 건 뭐가 있더라... 지지율?

19.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옆 건물에 난 불이 우리 집까지 옮겨붙었다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법원은 "원인불명의 화재라도 불나지 않게 관리를 했어야 한다”며 실화가 아니어도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자나 깨나 불조심’이 나도 살고 이웃도 사는 길입니다. 잊지 마세요~

20.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전에 긴 옷을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목욕과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물리지 않는 게 최고의 예방이라니... 이래서 내가 산에는 못 가는 겁니다~

여야 4당, 김무성 '다이너마이트' 발언에 "막말·망언·천박".
황교안 '국토대장정' 시작, 국회 팽개치고 대권행보?.
정의당, 이정미 고발한 자유당에 “어이없는 적반하장”.
심재철, 1980년 본인과 유시민 합수부 진술서 공개.
청와대, 북한 측에 "군사적 긴장 고조 중단"을 촉구.
문 지지도 상승 50% 근접, 자유당도 33.0% '최고치'.
리얼미터, 검경 수사권 조정 찬성 57.3% vs 반대 30.9%.
기무사, 세월호 유가족 사찰 문서 “유가족은 종북 세력”.
폼페이오 "협상 테이블로 돌아가 북한과 대화 원해".
BMW 폭스바겐 등 수입 차량 11,500대 리콜 시행.

A conservative is a man with two perfectly good legs who, however, has never learned how to walk forward.
보수주의자란 다할 나위 없이 훌륭한 두 다리를 가졌음에도, 앞을 향해 걷는 방법을 결코 배운 적이 없는 사람과 같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 -

루스벨트 미 대통령에게 보수주의자란, 정치적 걸림돌이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야 앞을 향해 걸어도 오래 멀리 가지 않겠습니까? 반대에 의한 반대와 트집 잡기가 아니라면 그리고 한 몸이라면 결국 바라는 목표를 향해 발을 내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화요일로 시작하는 이번 주는 더욱 잰걸음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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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부처님 오신 날’(5월 12일)도 일요일... → 그러나 대체 휴일은 없어. 관련법(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엔 설날, 어린이날, 추석 등 3개만 대체공휴일 인정.(중앙)
 

2. 5만원권 → 발행 10년... 2009년 6월 처음 발행. 총 발행 잔액 94조 7000여억원으로 전체 지폐의 84% 차지, 장수로는 35%...(한경)▼
 

​3. 미사일? 발사체? → 발사체는 미사일, 로켓 등을 포함하는 더 큰 범주의 용어... ‘미사일’이라면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위배한 것이 된다고.(한경 외)
 

4. 식기세척기 vs 손 설거지 → 식기세척기가 세척력 26% 뛰어나... LG전자, 부산대 연구팀 조사 결과. 물 사용량은 설거지의 10% 수준, 세제 사용량은 절반 수준.(매경)
 

​5. 오늘(7일)부터 휘발유 ℓ당 65원 인상 → 그동안 유류세 15%을 인하해 주던 조치를 오늘부터 7%로 축소... 평균 1600원대. 경유는 46원, LPG부탄은 16원 오를 전망.(국민)
 

​6. 주점에서 피처통 던진 행위 → 피처통이 ‘위험한 물건’이라면 특수상해 혐의(징역 최고 10년), 아니라면 일반상해 혐의(7년)가 적용될 수 있음. 법원은 ‘위험한 물건’으로 결론.(세계)
 

​7. 9급 공무원 여성합격자 비율 역대 최대 → 56.5%...올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6914명 확정. 총 15만4331명 응시, 필기시험 통과는 4.4%...(경향)
 

​8. 2019 공동주택 공시가격 → 전국 평균 2억원, 서울3억8천만원... 공동주택은 총 1339만채(아파트 1073만, 연립·다세대 266만), 전국 평균 넘는 곳은 서울, 경기, 세종 등 3곳.(국민 외)
 

9. 대학 진학률 → 2008년 83.8%로 최고 정점 보인 후 계속 하락, 2018년 68.9%로 떨어져. 고도성장과 가방끈 신화가 빚은 대학 버블의 붕괴는 눈앞의 현실이 됐다...(중앙)
 

​10. 프로야구, 벌써 5강-5약 굳어지나? → 전체 720경기의 1/4 끝났는데 순위 굳어지는 모양새. 상위 5팀 게임차는 0~3게임 접전... 반면 하위 7~10위는 11.5~14 게임차로 멀어져.(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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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15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7일) #

"당신 스스로 행운을 만들기로 마음먹었다면 먼저 지금껏 당신이 이룬 것들을 생각해 보고 그것에 감사부터 해야 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선거법 개정에 대한 여야 대치 및 연휴기간 북한의 발사체 논란 관련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 금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 가입 전후 거래 단계마다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금융 소비자 포털 ‘파인’을 오는 9일부터 서비스한다고 6일 발표함
- 정보제공 대상 상품은 소비자가 많이 가입하는 예·적금, 대출, 카드, 보험, 펀드 등이며, 포털 내 ‘핵심정보’ 메뉴에 들어가면 상품 가입 전 상품 비교를, 가입 시점에는 계약 조건을 확인할 수 있음

2.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국제상업회의소(ICC)에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1조57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중재 결과가 이르면 이번주 나옴
- 하나금융의 승패는 올해 9월 이후 나올 5조3000억원 규모의 론스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 결과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임

3. 정부가 3기 신도시 30만 가구 공급분 중 마지막 11만 가구가 들어설 택지지구를 7일 발표함
- 이와 관련 과거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 등으로 지구 해제된 광명·시흥 등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음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부터 2000억달러어치 중국산 제품의 관세율이 10%에서 25%로 오를 것”이라고 예고함
- 합의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진 미·중 무역협상 상황이 돌변한 것으로, 이 여파로 6일 중국 상하이증시는 5.58% 폭락했고 미국 뉴욕증시도 개장 후 2% 안팎 급락세로 시작함

​2. 미국이 중동에 항공모함 전단과 폭격기 등을 배치하기로 함
-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을 시사해온 이란에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되며, 이란 정부는 미국의 제재 조치로 지난 2일부터 수출 길이 막힌 원유를 비공식 유통망인 ‘회색시장’을 통해 팔기로 하는 등 양측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

3. 5일(현지시간) 브라질 통계청(IBGE)에 따르면 3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3% 감소하며 6개월 만에 최악의 증가율을 기록함
- IBGE는 3월 산업생산이 급락한 요인으로 소비재 생산량 감소를 들었으며,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추진하는 연금개혁이 난항을 겪는 것도 비관론을 확산시키고 있음

4. 일본 정부가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승자의 눈 움직임이나 신체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장치를 다는 것을 의무화할 방침임
- 평상시엔 자율주행을 하다가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개입하는 ‘레벨3’ 이상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차량의 안전장치를 강화하기로 한 것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보금자리주택
- 무주택 세대주에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짓는 중소형(전용 85㎡ 이하)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말함.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 사업을 진행하는 전형적인 보금자리주택 외에 일반 공공택지에서 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도 있음.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중소형 분양주택 70만 가구와 임대주택 80만 가구 등 총 150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임. 
분양의 경우 신규택지에 비해 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을 원칙으로 하며 임대의 경우 공공임대(10년), 장기전세(20년 임대), 장기임대(30년이상)의 3종류가 있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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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14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3일) #

"배은망덕은 자연스런 들풀 같아서 가꾸지 않아도 무성하지만, 감사는 장미와 같아서 물을 주어 곱게 기르고 사랑해야만 자란다."
- 카네기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1~3월) 연결기준 영업이익 281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함
-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으며, 지난해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등을 본격적으로 건조하기 시작하면 실적 개선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옴

2. 현대건설이 1일(현지시간) 쿠웨이트만 바다 위 인공섬에서 걸프만 바닷길 36.1㎞를 잇는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 교량을 준공했다고 2일 밝힘
- 현대건설은 2013년 11월 현지 업체인 콤바인드그룹과 공동으로 26억2000만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따냈으며, 현대건설의 공사비 비중은 78%인 2조1000억원으로, 1984년 동아건설의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국내 건설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토목공사 가운데 최대 규모임


<< 금융/부동산 >>
1. 2일 금융권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롯데손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JKL파트너스를 선정함
- 롯데그룹은 일반 지주회사가 금융 계열사를 소유할 수 없다는 금산분리 원칙에 따라 롯데카드와 롯데손보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JKL파트너스는 3000억~4000억원의 인수가격을 제시해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힘

2.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일 성장 잠재력이 큰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제1차 스케일업 금융(2000억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힘
- 중소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를 유동화전문회사(SPC)가 인수한 뒤 이를 기초로 유동화증권(선·중·후순위)을 발행하게 되며, 선·중순위 증권은 민간에 매각하고 중진공은 후순위 증권(전체의 20~30%)을 매입, 선·중순위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겠다는 취지임

3. 금융위원회가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을 준비 중인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규제 적용을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금융 분야에 도입한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추가 지정함
- 이날 지정된 사업 중엔 모바일 대출 관련 서비스가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은행이 오는 10월 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드라이브 스루 환전·현금 인출’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코스콤이 신청한 블록체인 기반의 비상장주식 거래, 카사코리아의 부동산유동화증권 거래 서비스도 혁신금융서비스로 추가 지정됨

4. 금융위원회가 2일 금융결제원, 전국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등과 ‘국민 체감형 금융거래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함
- 이날 협약에 따라 1금융권 은행에서만 제공하던 ‘계좌이동(자동납부 갈아타기) 서비스’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서비스’가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됨

5.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주간 매매가격이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의 직격탄을 맞아 하락세를 이어온 지 28주 만에 하락세를 멈춤
-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지난달 29일 기준)은 지난주 대비 0.08% 하락하면서 전주(-0.10%)보다 낙폭이 줄었으며, 서울 아파트값도 지난주 -0.06%에서 -0.05%로 하락폭이 줄어듬



<< 국제 >>

1. 중국 정부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미·중 무역협상을 마무리짓기 위해 금융시장 추가 개방 조치를 내놓음
- 중국 정부는 우선 그동안 외국 자본이 중국 현지 은행에 투자할 때는 단일 지분 20%, 합산 지분 25%로 한도 제한을 했던 부분을 외국 자본이 중국 현지 상업은행 지분을 100% 인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으며, 해외 금융회사가 중국 신탁회사에 투자할 때 10억달러의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규정도 사라짐
- 또한 중국과 외국자본 합작은행의 중국 측 지분 제한도 완화하고, 중국 측 주요 주주가 반드시 금융회사여야 한다는 규정도 사라지며, 외국계 은행이 위안화 거래 업무를 할 때 받아야 하는 정부 승인 절차도 없어짐

2.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 미국에서는 지난 두 달 동안 돼지고기 선물 가격이 60% 넘게 뛰었으며, 전문가들은 돼지고기 가격이 최소 내년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음

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민의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접근을 완전히 차단하는 법안에 1일(현지시간) 서명함
-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최종 서명한 법안은 러시아 내 인터넷 트래픽(정보 이동)이 해외 서버를 경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앞으로 개인과 기업 등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모든 트래픽 이동에 대해 정부의 인터넷 검열 기관인 로즈콤나조르 감독과 통제를 받아야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동화전문회사(流動化專門會社)
- 1998년 9월 16일 공포된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기관·성업공사(지금의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토지 등의 자산을 조기에 현금화해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금융기관의 재무구조를 튼튼히 하는 한편, 주택저당채권을 증권화해 주택금융기반을 확충할 목적으로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산을 양도받아 이를 기초로 증권을 발행·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일시적인 특수 목적회사의 설립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 회사가 바로 유동화전문회사임.
즉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매각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자산유동화 업무를 행하기 위해서는 미리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해야 하고, 자산유동화계획에 따라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산을 양도받았을 경우에도 지체 없이 그 사실을 금융감독위원회에 등록해야 함.
유동화자산의 양수·양도·관리·운용·처분, 유동화증권의 발행·상환, 자산유동화계획의 수행에 필요한 계약의 체결, 여유자금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함. 그러나 상법상 유한회사이기 때문에 영업소를 설치할 수 없고, 또 직원을 고용할 수 없는 서류상의 회사이기 때문에 유동화자산의 관리·운용·처분에 관한 업무는 자산 관리자에게, 그밖의 업무는 자산 보유자 또는 제3자에게 위탁해야 함.
이들은 금융기관 등의 부실채권을 매각하기 위해 자산담보부채권(ABS)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기관 및 일반투자자들에게 판매하고, 투자자들은 만기 때까지 채권에 표시된 금리만큼의 이자를 받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받음. 유동화전문회사는 이 과정에서 자산 관리나 매각 등을 통해 투자 원리금을 상환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 이 작업이 끝나면 자동 해산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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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패스트트랙 지정 무효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삭발을 하고, 국회 밖으로 나와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장외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법이 통과되면, 국회는 좌파가 점령하게 된다는 겁니다. 민주당 등 여야 4당은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안을 공개 비판한 문무일 검찰총장이 해외 순방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내일 조기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 눈에는 어느 쪽도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검찰총장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반발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은 일단 공식 언급을 자제하고 있지만, 검찰이 스스로 성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강행 처리가 얼마나 내부적으로 논란이 많은지 입증한다며, 대여 공세의 지렛대로 삼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에 대해 검찰이 어제 오전 김 씨의 서울 서초동 자택과 종로에 있는 개인 방송 스튜디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터넷 방송 자료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의붓아버지의 성추행 사실을 알렸다가 숨진 여중생은 친아버지에게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가장 가까이에서 의지해야 할 가족에게서 오히려 학대당한 여중생은 그나마 경찰의 도움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비참하게 짧은 생을 마쳤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자회사 간부들의 증거 인멸에 동원된 검색 키워드 가운데 대통령을 의미하는 VIP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재용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독대가 이뤄지던 시기, 청탁 의혹에 관련된 자료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에 탄 채로 햄버거나 커피 주문할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앞으로는 돈을 뽑거나 환전도 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추가로 지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차례대로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기존 계좌에 연결된 자동납부 내용을 한 번에 조회하고 변경·해지할 수 있는 계좌이동 서비스가 일단 올해 하반기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 계좌이동 서비스를 도입하고, 내년 상반기부터는 은행과 제2금융권 사이의 이동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선물용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데요. 제품 살 때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증 도안, 그리고 우수제조기준 GMP 마크가 있는지 꼭 살펴봐야 하고 또 허가된 제품인지 아닌지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까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시·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1만 5천여 대를 무료로 보급합니다. 32인치 크기인 풀 HD로 점자·양각 버튼이 있는 전용 리모콘이 제공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의 크기와 위치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달 말까지 전국 주민센터나,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심장 동맥이 막혀 발생하는 협심증의 통증 양상이 남녀별로 다르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성은 주로 왼쪽 가슴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5분 이내로 짧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은 상복부에 둔하고 애매한 통증이 5분 이상 이어지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인 어린이날은 다음날인 6일 월요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되는데, 다음 주 일요일인 부처님오신날의 다음날은 왜 대체 공휴일이 아닌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설날과 추석을 제외하고 대체 공휴일이 지정되는 법정 공휴일은 어린이날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 신입생 세 명 중 한 명은 글쓰기 능력이 낙제 수준이라고 합니다. 국내 최고 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 인문대생들이 저조한 글씨기 성적을 보인 건, 답만 달달 외우는 수동적 입시 교육의 취약점을 고스란히 노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생수 시장에서 배송 전쟁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1·2·3위 브랜드들은 자체 배송 앱을 내놓으며 가정용 정기배송 시장 공략에 나섰고,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자체상표 제품을 늘려 배송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세계적인 그룹들 속에서 주요 부문인 톱 듀오-그룹상을 거머쥐었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상을 받았습니다.

■슛돌이 이강인 선수를 포함해, 이달 말 20세 이하 월드컵에 나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 아프리카 복병 남아공과 같은 조에 속해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합니다. 오는 25일 포루투칼과 1차전을 치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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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당 등에서 청소년에 술 권하면 부모라도 처벌 → 집에서는 허용. 여성가족부, 근거 마련 추진. 현재는 술 판매한 사람만 처벌. (문화)


2. 마트용 ‘카트’ → 원가 15만원 ~16만원. 신형 프라스틱 카트는 20만원. 바퀴 가격만 7 ~8만원. 마트 인근 소비자들 가져가 분실, 훼손 많아 속앓이. 시멘트 위에서 사용하면 바퀴 홈 닳아 무빙워크에 사용시 위험하다고.(아시아경제)▼


3. 음식쓰레기 → 먹다 남아서 버리는 것 보다 식탁에 오르기 전에 버려지는 것이 훨씬 더 많아. 70%가 유통 과정 이나 먹기 전에 버려진다고. 국회 입법조사처 자료(2016년). (헤럴드경제)


4. ‘간재미’ → 간재미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가오리 작은 것’을 서해 지역에서 부르는 방언 이름이다. (경향, 음식 전문가 칼럼)

*사전적으로는 이렇지만 현지에서는 간재미가 가오리와 다른 별종이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5. 배달 앱, ‘배달의 민족’ → 월간 순방문자 1000만명 돌파. 업계 최초. 한달 주문 건수도 4월말 현재 2907만건...(헤럴드경제)


6. 시총 1조 달러 기업 → 전 세계 주식 시가총액 1조 달러(1100조) 넘는 기업은 단 두 개. 애플 지난해 8월... 이번에 MS가 두 번째로 시총 1조 달러 돌파.(헤럴드경제)


7. ‘위층/아래층’(O) → '윗층/아래층'(X). 뒷말 첫소리가 된소리이거나 거센 소리이면 사이시옷 넣지 않음... '윗집/아랫집'(O)처럼 보통 소리면 사이시옷이 붙어야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8. 일본에선 결혼식 아무나 부르지 않는다 → 입장때 초대 받은 하객인지 확인한다고. 축의금은 30~100만원 ... 절반쯤은 선물등으로 돌려줘. 그래서 정확한 하객 숫자가 중요한 이유도...(중앙)


9. 중국도 출산율 저하로 예상보다 인구 감소 빨리 온다 → 2023년 14억 1000만명으로 인구 최고 정점. 이후 인구 감소 시작. 작년 신생아 수 58년 만에 최저.(국민 외)


10. 기타 → ①문무일 검찰총장, 공수처 법안 반기. ‘경찰에 권력 몰려 공룡화 될 것’...

②30억원대 아파트 시장과 50억원대 아파트 시장은 다른 시장?... 9.13 이후 30~50억원 아파트는 거래 줄었지만 50억원 이상 아파트는 거래 늘어

③부쩍 늘어난 청와대 정치 청원. 하루 새 10개도... 불붙은 '정치 청원' 이대로 좋은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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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법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조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 법사위 사보임도 감수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금태섭도 그러더니... 검사 출신이라 ‘가재는 게편’이라 이건가?

2. 자유당 지도부가 청와대 앞에서 정부ㆍ여당의 패스트트랙 강행과 경제실정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5년짜리 정권이 대한민국의 100년을 갉아먹었다“면서 강경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댁들이 200년을 갉아먹을 걸 100년 줄여 놓은 건 아니고? 맞지?

3.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의 전·현직 지역위원장과 정무직 당직자 등 원외인사 132명이 지도부 총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창당 정신에 입각해 유승민·안철수 전 대표가 전면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선발투수를 구원투수로 내보낸다고 싫어할 텐데... 괜찮겠어?

4. 정의당은 “문무일 총장의 개념 없는 언행은 기득권을 포기 못한 검찰 권력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이 조직적인 반발을 계속한다면 정부는 이를 엄히 문책하고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정도면 막 하자는 거지죠” 때보다 더 막 하자는 건 아닌지 몰라~

5. 지난 2009년 ‘조선일보 청룡봉사상’을 받아 1계급 특진한 경찰관은 장자연 수사에 관여했던 인물이었습니다. 방상훈 사장은 경찰 조사 두 달 만에 청룡봉사상 시상식에 참석해 경찰청장과 함께 해당 인물에게 상을 수여했습니다.
이러니 청룡봉사상이 누구를 위한 봉사였는지 자명한 일 아니겠어~

6. 박근혜를 석방하라며 윤석열 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가 박원순 시장 등 진보 진영 인사들을 같은 방식으로 위협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를 협박 범죄에 해당한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런 일베스런 인간은 잡히면 ‘장난이었다 용서해 달라’ 부르짖는 벌레~

7. 자유당 해산 촉구 청원이 200만 명에 육박한 동의가 나오자 이는 북한 소행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됩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역시 ‘북적북적 정권’이다보니 북한 하라는 대로 일어나는 일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토착토착 왜구들이 아베 지령을 받고 있다는 소문이...

8. "검-경수사권 조정이 민주주의에 위배된다"는 문무일 검찰총장 주장을 경찰이 정면 반박했습니다. 경찰권이 필요 이상으로 강해질 것이라는 문 총장의 목소리와 달리 경찰 수사에 대한 통제가 오히려 강화된다는 주장입니다.
무소불위 검찰이 ‘견제와 균형의 민주주의에 반한다’는 얘길 할 입장은 아닌 듯...

9. 유시민 작가와 심재철 의원이 1980년 당시 진술서와 관련해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 의원은 “유시민의 진술은 김대중과 학생 지도부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던 신군부가 퍼즐을 맞출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가 뭘 주장하든, 지금 사는 모습을 보면 과거를 유추할 수 있지 않겠어?

10. 50인 이상 정부기관·공기업·민간 기업은 ‘장애인 고용촉진법’ 등에 따라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KBS·EBS·언론중재위 등의 방송·통신·언론 기관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솔선수범 이런 거 바라지도 않으니까 있는 법이나 좀 지키시죠~

11. KT 새노조는 ‘KT 채용비리 수사는 정치인 김성태를 죽이기가 아니라 국민기업 KT 살리기’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김성태 의원의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채용비리 수사는 ‘김성태 죽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요즘 찬밥 신세라 좀 띄워주고 그러면 좋지 뭐... 단식을 한 번 더 하시든지~

12. 한해 자살로 숨지는 청소년이 10만 명당 7.7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3.3명보다 두 배 더 많은 등 자살이 11년째 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이어갔습니다. 또, 청소년 중 절반만이 ‘우리 사회가 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희망으로 넘쳐도 부족한 아이들인데...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

13. 일본의 새 연호 ‘레이와(令和)’를 고안한 나카니시 명예교수는 레이와는 ‘아름다운 평화’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평화를 의미하는 ‘와’는 7세기 “한반도에서 건너온 백제의 지식인이 태자와 함께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뭐해... 몸 따로 생각 따로 움직이는 아베라는 걸 모르나베~

14.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어머니 이명희 씨가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등의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정에 나온 이명희 씨는 딸 조현아를 껴안으며 “엄마가 미안해 수고했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런 모정으로 가사도우미에게는 월 50만 원을 줬구나... 그랬구나...

15. 황금연휴 첫날인 토요일은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6월 상순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어린이날과 연휴 마지막 날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린이날 덕분에 어린이 없는 저는 감사하는 맘으로 푹 쉴 랍니다.

황교안, 전국 순회투쟁 돌입 "좌파정권 게슈타포 공수처".
김태흠 "자유당 의원 다 삭발하는 한 있어도 싸워야". 콜~
나경원 “저 하나로 충분 의원ㆍ당직자 고발 취하하라”.
유승민 "지도부 사퇴, 새 리더십 과정서 무엇이든 하겠다".
천정배 "선거제 개혁안, 연내 통과될 것, 자유당 방해 불가".
자유당 삭발 예정 11명 의원 중에 4명만 삭발 강행.
정의당 “기왕 삭발하려면 석고대죄 하는 심정으로 하라”.

정치꾼은 다음번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의 일을 생각한다.
- 크라크 -

벌써부터 다음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꾼을 주변에서 많이들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혜로운 국민은 다음 세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정치가를 선택할 것임을 그들은 알아야 합니다.
식물국회와 동물국회가 되어버린 국회가 진정으로 다음 세대를 걱정하고 준비하는 사람들로 가득 채워진 곳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치꾼보다 더 먼저 다음 선거를 우리는 준비하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대체 연휴인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저도 덩달아 하루 더 쉬고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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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광화문 천막농성이나 전국 권역별 집회 등의 강경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좌파독재의 신호탄이 터졌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헌법수호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착왜구들이 이순신 동상 아래에서 궤멸하는 모습을 보고 싶긴 해~

2. 바미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청와대가 국민청원 조작설 반박 자료를 내자 곧바로 이 내용을 인정하고 자신의 의혹 제기를 철회했습니다. 다만 '조작설'까지 제기한 자유당 지도부는 여전히 특별한 근거 없이 같은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쟤들한테는 5.16은 혁명이고 촛불은 반란인데 뭐... 입이 아파요~

3.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파생된 여야 간 고소·고발에 대한 국민의 의견은 "정치적 해결"과 "법적 처리"가 팽팽히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 30·40세대가 '법적 처리' 의견을, 50·60세대는 '정치적 해결' 답변이 우세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지만, 그래서 이 모양 이 꼴입니다~

4. 국회선진화법이 내년 총선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선진화법은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여야 합의로 고소·고발을 취하하더라도 일단 고발된 사건은 수사가 계속돼 정치적 타협’으로도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게 자릴 보고 덤볐어야지... 이제 다 죽게 생겼으니 우짜냐~

5.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과 관련해 "추악한 뒷거래 끝에 그들끼리 다시 만난다"며 비판했습니다. 또, "초등학생 학급보다 못한 저급한 정치가 국회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땡깡부리는 초딩 모습은 댁들 같은데~ 어린이날이 코앞이라 그래?

6. 대부분의 언론은 동물국회의 부활을 비판 없이 ‘중계’ 하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국회폭력 사태가 초기에 진정되지 않고 악화된 데는 ‘자유당’의 육탄정치를 ‘기계적 중립’으로 교묘하게 옹호한 언론의 잘못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 덕에 자유당 인사들만 사법처리 받게 생겼으니... 잘했다 그래 줘?

7. 박원순 시장이 자유당의 광화문광장 농성 계획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강력히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 허가 없이 광장을 점거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광장을 짓밟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고 거기다 재미도 없는 짓을 왜 하냐고~

8.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당 대표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이 사건을 기존 사건과 병합할지 아니면 단독으로 조사할지는 앞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법무부 장관이 암 것도 몰랐다면 말이 안 되지~ 무능하거나 약삭빠르거나...

9. 문무일 검찰총장이 최근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등과 관련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해외 출장 중인 문 총장은 "민주주의 원리에 반하며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자유당의 헌법수호나 문 총장의 민주주의 원리나... 국민은 동의 안 해~

10. 5·18 39주기 행사가 열리는 오는 18일 보수단체가 항쟁의 중심지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18 단체 등은 "무시를 넘어 모욕을 주는 것이다"며 법적 조치 등 강경 대응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상집에서 잔치 벌이겠다는 자해공갈단을 어디까지 봐줘야 하나...

11. 나루히토 일왕은 즉위 후 첫 일성으로 ‘국민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말했지만, 평화헌법으로 불리는 현행 일본 헌법의 수호 의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일본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결의”라고 해석했습니다.
지들 멋대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게 어쩜 그리 똑같은지... 토착왜구랑...

12. 최근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 전염병이 비상입니다. 우선 국내에서는 'A형 간염'과 '수족구병'이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여기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퍼지면서 우리나라로의 유입을 막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거기다 자유당 바이러스 추가요... 백신은 내년 총선에 맞는 걸로~

13. 경조사비로 10만 원을 지출했다면 그 전후로 9만8,800원을 회수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경조사 문화가 확연히 바뀌지 않는 이상 경조사비 지출과 수입이 거의 일치하는 현상은 상당 기간 지속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그동안 갔다 바친 돈이 얼만데’라는 생각을 한 번만 접으면 해결되지 않을까?

14. 식약처가 노니 분말과 환 제품 88개를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한 22개 제품을 판매중단 시키거나 회수했습니다. 또 노니 원액 100% 주스를 판매하는 쇼핑몰 중 정제수를 섞어 만든 제품을 판매한 36곳을 적발했습니다.
집에 있는 노니 환이랑 주스...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찜찜하고... 죽갔네~

자유당 "특조위의 황교안 조사는 정치공세, 중단요구".
자유당 삭발식 안내문에 '여 당원 참여 독려' 문구 논란.
나경원 “대정부 전쟁 각오해야 장외집회·서명운동 투쟁".
여야 4당 원내대표 회동 제안에 자유당 "장외투쟁".
이정현, '세월호 보도개입' "오보에 항의했을 뿐" 주장.
맥주에 이어 서민 술 소주 가격 최대 8% 넘게 올라.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음 오전엔 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어머니는 우리의 마음속에 얼을 주고, 아버지는 빛을 준다. 

- 장 파울 -

5월에는 어제 노동절을 시작으로 많은 기념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5월 하면 가장 먼저 가족이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이하는 5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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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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