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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어제 오후 4시 반쯤,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쪽 방향으로 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을 발사한 지 5일 만입니다.

■미국이 대북제재 위반을 이유로 북한 선박을 처음으로 압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박 압류나 시험 발사 모두 북한의 최근 행동과 무관하다고는 하지만, 시점이 워낙 미묘해서 미국의 의도에 관심이 쏠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현지시간 9~10일 이틀 동안 열리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해 타결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매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 김상진 씨를 어제 아침에 체포했습니다. 앞서 김씨는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의 소환 조사까지 거부했지만 결국 협박 및 집회 참가자 폭행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체포했습니다.

■최근 서아프리카 마약 범죄조직이 한국인들을 속여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는 일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에 따르면, 한국인이 마약 운반책으로 해외에서 검거된 횟수가 지난 두 달 동안에만 5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난해 주행 중 잇따른 화재로 논란이 된 BMW의 차량 결함 은폐 의혹과 관련해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오늘 처음으로 경찰에 소환됩니다. 경찰은 김 회장이 차량 결함을 알고도 조직적으로 은폐했는지를 추궁할 방침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를 끈 PC게임인 한국의 배틀그라운드가 중국 게임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 수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중국 이용자들이 이 게임을 외면해서가 아니라 중국 정부가 1년 넘게 이 게임에 허가증을 내주지 않고 시간만 끄는 사이, 중국 게임업체 텐센트가 이 게임과 거의 똑같은 신작을 중국 시장에 내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가수 최종훈 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집단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 씨의 구속으로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강도 높은 보강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몰래카메라 논란이 또 일고 있습니다. 이번엔  중국 칭다오 숙소에서 발견됐는데요. 그것도 공식 인증 인기 숙소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몰래카메라 피해를 막을 근본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40분쯤, 충남 공주역으로 달리던 KTX에서 한 30대 여성이 출입문 유리를 깨고 밖으로 뛰어내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유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가 교직원들 유흥비나 퇴직 선물 사는 데 교비를 쓴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고려대 부속병원 교직원 13명은 22차례에 걸쳐 단란주점 등에서 630만 원을 법인 카드로 결제했습니다. 정부 지원금 받는 사립학교에서 비리가 만연해있지만, 감시망은 허술합니다.

■버스 기사들의 파업이 일찌감치 예상하고도 현실이 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운송업종은 주 52시간 도입 유예를 받고 오는 7월 실시가 예상됐습니다. 임금 인상ㆍ기사 충원을 요구하는 노조와 예산이 없다는 사측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서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초 정부는 최저임금 결정 체계를 개편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에서 법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올해 역시 작년과 같은 방식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미계약 물량이 속출하고 있는 최근 부동산 청약 시장에, 새로운 현상이 또 등장했습니다. 미계약 물량 중 누구나 청약이 가능한 무순위 청약 제도의 빈틈을 타, 여유있는 다주택자들이 새 아파트를 이른바 주워간다는 겁니다. 결국 시행 석 달 만에 정부가 제도를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의 마지막 편 엔드게임이 흥행하며, 주인공 캐릭터들의 작은 모형 피규어도 인기입니다. 가격이 28만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알고 봤더니 이 피규어의 온라인 판매 가격이 제조사에서 인위적으로 높게, 통제돼 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임신한 것도 아닌데, 한국 산부인과를 찾는 중국 여성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산부인과엔 하루 평균 30~40명의 중국인이 오는데, 대부분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확산으로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이 급증하면서 세계 돼지고기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된 일인지 국내 돼지고기 소매가격은 삼겹살의 경우, 국산은 오르고 수입산 되레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리는 2018~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11년 만에 잉글랜드 팀 간의 대결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과 리버풀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를 결승전 예고 포스터의 메인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똑똑하지만 전신마비를 앓는 형과, 튼튼하지만,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 이런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개봉 9일째인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점령하다시피 한 극장가에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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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취임 인사차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 국회 사무실을 찾아 상견례를 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5월 국회를 열자고 제안했으며, 나 원내대표는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생각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치가 그렇겠지만, 토착왜구는 타도의 대상이지 협상의 대상은 아니라는 거~

2. 자유당이 ‘민생투쟁대장정'으로 울산을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두고 '대비 없는 에너지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교통사고를 걱정해 자동차를 폐기할 것인가"라며 탈원전 정책 비판에 나섰습니다.
핵을 두고 자동차랑 비교하는 그 사고 자체가 대형 사고라는 거지...

3. 바미당 권은희 의원은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제발 조국 민정수석은 그 입을 다무시고 국회 논의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 정말 조 수석이 사람을 잡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누가 선무당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지~

4. 민평당이 오는 13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민평당은 "원내대표 합의추대를 위해 노력했지만, 당사자들이 고사하셔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안한대로 경선절차로 들어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들 원내대표 새로 뽑는 분위기인데... 나경원은 안 바꾼답디까?

5. 집권 3년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7.3%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두 정부 동년차 지지율보다는 높은 수치로,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은 44.0%, 박근혜 전 대통령은 35.3%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명박근혜랑 비교 당하는 자체가 불쾌 하겠지만... 좀 더 분발하는 걸로~

6. 취임 2주년을 맞아 출연한 KBS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86분 간 비교적 진솔하게 각 현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사면’ 등 난감한 질문에는 한숨을 내 뱉기도 했습니다.
기자가 대담을 하자는 건지 추궁을 하자는 건지... 표정부터가 영~

7. 검찰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페이스북, 신문·라디오 등 여러 신매체와 전통매체를 활용한 여론전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의 대대적·조직적 여론전에 검찰권의 오·남용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정권은 바뀌어도 검찰은 바뀐 적이 한 번도 없던 거지... 이번엔 바꿉시다~

8. 5년 6개월 만에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뇌물수수·성범죄 의혹 등 자신에 대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에 대해 “성실히 임했다”는 말을 남기고 귀가했습니다.
꼭 ‘관상’을 보지 않더라도 ‘생긴데로 논다’라는 말을 나는 믿는 다니까...

9. KT 이석채 전 회장이 모두 11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한편, 딸의 KT 부정채용 논란에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하고 있는 자유당 김성태 의원은 이번 KT 비리 조사가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치공작이라면 국감하고 특검해야 하지 않겠어요? 단식 한번 갑시다~

10. 검찰이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에 대한 협박성 방송을 한 혐의로 유튜버 김상진 씨를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협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독재타도 외치는 것들아~ 진짜 독재였음 니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디졌어~

11.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인도적 식량 지원이 현실화할 경우, 국내에서 생산된 2016∼2018년산 쌀 30만t 정도가 대상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쌀 재고는 이달 현재 130만t에 이릅니다.
쌀 퍼준다고 정부 욕은 하면서 성조기 흔들고 있는 당신은 대체 뭡니까?

12. 일본이 WTO 회의에서 WTO를 개혁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특히, 일본이 상소기구 판정이 다른 분쟁의 선례가 되선 안 된다는 주장은 한국과의 분쟁 패소가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자신하면 댁들이나 천년만년 드실 것이지... 왜 못 멕여서 안달이냐고~

13. 몸 근육의 최대 50%는 허벅지 근육에 모여 있으며, 근육이 줄면 몸 안의 에너지를 쓰는 기능이 떨어져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혈당을 저장해 쓰고 남은 포도당이 당뇨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나이 먹으면 배 나온다는 게 이유가 있는 거지... 아~ 배 불러라...

14.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처럼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또,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 건조함도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여 주말 나들이 계획있으시면,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나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 대한민국 위해 불조심’ 잊지마세요~

유승민 “무능한 2년 문 대통령 과거정권 비판자격 없다".
이준석 '최고위 보이콧' "손학규·최고위원 전원 사퇴하라".
황교안, 민변 잘 산다 주장에 ‘월 1억 수임료’ 논란만 불러.
민주당 36.4% 자유당 34.8%, 문 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
환경운동연합 "국민의 82%가 4대강 보 해체·개방 지지".
대법원, 사법농단 연루 법관 10명에 대한 징계 청구.
북한의 발사체는 ‘훈련보단 무력시위 가능성’에 무게.
문 대통령 “북한, 발사 거듭되면 대화 어려워질 것” 경고.

정치의 목적은 선을 행하기 쉽고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다.
- 글래드스턴 -

악을 행하기 어려운 사회는커녕 스스로가 악을 행하는 이가 정치를 하는 꼴이 된다면 세상은 혼돈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또, 그런 혼돈의 시대를 우리는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악한자의 손에 우롱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키고 감시하는 일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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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엄청난 부자인 데다 아마도 우리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나라’ → 이 나라를 위해서 미국은 방위비로 45억 달러를 손해보고 있다.., 트럼프, 한국 방위비 분담 증액 압박,(중앙)


2. 민주당, 한국당 지지율 차이 역대 최소 → 민주 36.4% vs 한국 34.8%... 1.5%P 오차 범위내 접근. 리얼미터- tbs 지난 7∼8일 조사. (문화)


3. 'OECD' → 1961년 유럽 18개국과 미국, 캐나다를 합쳐 20개 회원국 으로 출발. 그 뒤 일본과 호주 등이 합류했고, 우리나라는 1996년 29번째로 회원국... 현재 회원국은 36개국.(문화)


4. ‘자궁경부암’ → 세계적으로 감소 추세. 한국은 증가세.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주요 원인. 예방주사로 예방 할 수 있는 유일한 암. 남성이 맞아도 성접촉시 원인 바이러스 전파 막는 효과. (헤럴드경제)


5. 한국 원전 지도 → 총 23기... 가동 중인 원전 19기, 점검 중 4기. 폐쇄 원전 2기, 건설 중인 원전 5기. (아시아경제)▼


6.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백년가게' → 30년 이상 역사,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음식점, 도소매업점. 지난해 처음 81개 선정. 올해 추가로 서울 ‘선동보리밥’(30년), 경기광주 ‘은행나무집’(45년), 부산 ‘개미집’ (낙지전골,37년), 88완당(36년)등 35개 선정.(아시아경제 외)


7. ‘잔반’ 사료 논란 → 식당, 기관, 예식장 등에서 남은 음식물 수거해 사료로 가공 사용. 리터당 160원 수거비 수입에 사료비 절약, 환경에도 기여하는 일석삼조이지만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 우려에 사료 사용 금지도 힘얻고 있어.(한국)


8. 가사없는 스페인 국가 → 본래 가사가 있었지만 프랑코 독재를 찬양하던 시인이 가사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삭제. 비공식 가사가 있지만 대체로 가사 없이 곡만 연주한다고. (동아)


9. ‘움짤’이 동영상보다 데이터 소모 더 많다 → 움짤(GIF)은 파일 1개에 복수의 이미지를 저장해 동영상처럼 보이는 이미지. 움짤 평균 47.7MB, 동영상 32.5MB. 과다 통신요금 원인 될 수 있어.(서울)


10. 기타 → ①대북식량 지원 검토 중인데 北, 또 미사일 발사... 비행거리는 각 420여 km와 270여 km로 파악

②美-中 무역협상 결렬 조짐에… 코스피 3%급락, 환율 급등 2년4개월 만에 최고치로

③민주 원내 대표에 이인영... 당내 친文 독주 ‘견제 심리 표출 된 것’ 분석

④파업 찬성 96.6%... 버스대란 초읽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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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자유당의 이른바 ‘민생투쟁 대장정’인 장외 투쟁에 대한 비판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특히, “자유당 관련 뉴스를 보니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민심 역풍'을 경고하고 국회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대권 선호도 1위라니까 보이는 것도 들리는 것도 없는 게지... 큰일이야~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좌파는 정상적으로 일해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들이 거의 없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운동권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발언은 민생투쟁 대장정 첫날 부산의 한 임대아파트 부녀회 간담회에서 나왔습니다.
17개월 동안 전관예우로 17억 원을 벌어들인 당신은 정상이고?~

3. 바미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에서 전격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다음 주 수요일(15일)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까지만 임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웃지만, 내일도 웃을 수 있을런지... 미래가 불투명해요~

4. 출범 2주년을 맞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자유당이 맹폭을 가했습니다. 자유당은 “경제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 나고, 안보는 흔들리고, 외교의 수준은 바닥이고, 정치는 멈췄고, 국론 분열로 사회 혼란만 가중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얘기를 남 말 하듯이 반복하는 재주... “계란이 왔어요~”

5. 일제 강제징용 재상고심을 늦춰야 한다는 의견을 낸 박준우 청와대 전 정무수석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가 재판장에게 호된 질책을 받았습니다. 삼권분립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었냐는 지적이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게 그런 의식이 어디 있었겠어~ 있음 신기한 거지~

6.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관련해서 법정에 나온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조선일보 측에 수사 상황을 수시로 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청장은 “수사기밀 빼고는 다 알려줬다”며 조선일보 측으로부터 협박도 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대체 조선이 뭐길래 공권력에 대한 협박을 하냐고~ 조현오라 그런 거야?

7. 윤석열 지검장 등을 협박한 유튜버 김상진 씨가 자유당이 추천한 네이버 편집자문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정당 추천위원의 선임과정에 개입하지 않으며 정당에서 추천한 전문가를 그대로 위촉했습니다.
자유당 추천 인물이 그렇지 뭐... 어디 하자 없은 적이 있었냐고요~

8. 박근혜 정부 1년 차인 2013년, 50.5%였던 SKY 출신 비율은 문재인 정부 집권 초 61%로 오른 후 지속적인 증가세입니다. 문 대통령 집권 후 지역별 탕평인사가 상당 부분 이뤄졌지만, SKY 과점 현상은 심해졌다는 평가입니다.
저놈의 하늘은 날로 높아만 가는구나... 이러니 SKY 캐슬이지~

9. 전국 ‘민생투쟁 대장정’에 돌입한 황교안 대표가 가는 지역마다 항의와 반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민생 행보를 하러 왔는데 소란을 야기한 것은 있어서는 안 되며, 민주사회 시민이 할 일이 아니다”고 반응했습니다.
자기 반대하면 민주시민이 아니구나... 편 가르기 그거 못된 짓이거든~

10. 조희연(서울)‧이재정(경기)‧장휘국(광주)‧김승환(전북) 교육감이 박종훈 경남 교육감과 ‘경남학생인권조례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교육감들은 “어린이·청소년을 존엄한 존재로 키우기 위해 학생인권조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권조례가 성적 문란, 학력저하를 부른다는 근거 없는 주장은 뭐냐고~

11. 클럽 버닝썬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지 백일 만에, 가수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승리와 유 씨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학의·윤중천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합니다...라고 할 거 같아~

12. 유류세 인하 폭을 축소한 첫날인 7일 휘발유 판매가격을 인상한 전국 주유소는 전체의 56.1%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유류세 인하가 시행됐던 지난해 11월 6일 휘발윳값을 인하한 주유소는 전체의 24.9%에 불과했습니다.
기름값은 콧물과 같다니까... 내려올 땐 천천히 올라갈 땐 슉~

13. 연예지망생 윤서빈이 과거 ‘학폭 가해’ 의혹으로 결국 하차와 동시에 소속사 JYP에서 퇴출당했습니다. 공인인 연예인이거나 지망생에게 ‘건강하지 않은 콘텐츠는 용납할 수 없다’는 소속사의 의지를 드러낸 것이어서 유의미합니다.
다섯 명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안 합디까... 차카게 삽시다~

14. 전세계 드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드론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사망이나 중상 등의 사고가 나면 신고하도록 돼 있지만, 나머진 신고 없이 개인 간 합의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통계에 제대로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통제가 안 되는 게 자유당 말고 또 있는 게야... 마른 하늘에 날드론~

15. 지난해 우리 국민 한 사람당 책을 사는 데 쓴 돈은 한 달에 5천 원이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여행과 운동, 콘텐츠 이용료 등 문화 관련 항목의 지출은 대부분 늘었는데 비해 책을 사는 데만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모티콘 좀 덜 사고 책 좀 사지~ 체게바라 세상이 보이지~

류현진, 시즌 4승 LA 다저스 2170일 만의 완봉승 달성.
손흥민의 토트넘 ‘암스테르담 기적’ 결승 진출 성공.
북, '미사일 논란'에 첫 반응 "정상적·자위적 군사훈련".
정부, 대북 식량 지원 추진 공식화 방식·규모 등 검토.
외신 "북한 식량난 심각, 트럼프 대북 지원 유연성 보여".
나경원, 한미정상 대북 식량 지원 논의 "양측 브리핑 달라".
나경원 "문재인 정부 2년 실정, 곰팡이처럼 피어나".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 "오늘 나경원 대표 찾아뵙겠다".
2명 중 1명 “문재인 정부 한반도 평화정책 잘했다”.
유승민 "자유당이든 민평당이든 합당·연대는 없다".
'클럽 미성년자 출입 무마' 경찰 구속, 현직으로 처음.

나는 죄와 더불어 실책을 미워한다. 특히, 정치적 실책을 한층 더 미워한다. 그것은 수백만 국민을 불행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기 때문이다.
- 괴테 -

지금 ‘독재타도’ ‘헌법수호’를 외치며 민생투어랍시고 전국을 떠도는 자들이야말로 국민을 불행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었던 이들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떠들면서 자신은 병역의 의무를 저버리는 자들을 미국에서는 ‘치킨 호크’라며 손가락질한다고 합니다.
매를 흉내 내는 닭에 불과하지만, 세상 누구 보다 시끄러운 그들에게선 그 어떤 희망도 찾을 수 없다는 게 진리입니다.
오늘도 매의 눈초리로 그런 닭대가리를 구분해 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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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내년 총선을 이끌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에 3선 이인영 의원이 친문 김태년 의원을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비주류에 가깝다는 평을 들어온 이 원내대표는 강력한 통합과 대야 협상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는데, 총선을 앞두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어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오늘 만납니다. 한국당은 황교안 대표가 여론전을, 나 원내대표가 국회 살림을 도맡아 정국을 돌파한다는 전략인데, 꼬인 국회를 정상화할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 경제 정책 2년에 대해 시장에서는 미흡했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성과가 절실한 정부는 집권 3년 차를 맞아 기업투자를 끌어내고, 재정과 금융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경기 살리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그동안 여러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후보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각각 진보와 보수진영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었죠. 이 때문에 이번 조사에서, 두 사람의 양자 대결을 붙여봤는데요. 이 총리가 41%를 얻어 26%를 기록한 황 대표를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발사체 관련하여 침묵으로 일관하던 북한이 어제(8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발사체 발사에 대해 "전투동원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화력타격훈련"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미 정상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뒤 사흘 만에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인도적 식량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북 식량지원을 공식화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비핵화 협상 조건으로 제재 완화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어 식량 지원을 수용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학의 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의혹의 당사자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오늘 오전 10시 피의자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전 차관을 소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드러난 뇌물과 성범죄 의혹을 중심으로 밤늦게까지 조사가 예상됩니다.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20대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일당 8명이 지난 2일 새벽,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일 동안 감금돼 있던 피해 여성 A씨가 이들이 잠든 틈을 타서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린 덕분이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바이낸스가 지난 7일 오후 5시에 해킹을 당해 7000 비트코인, 약 477억 원이 사라졌다고 공지했습니다. 바이낸스는 국내 투자자만 2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 사이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유럽 42개국에서 올해 2월까지 3만 4000여명이 홍역에 걸려 이 가운데 13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알바니아에서 나왔으며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않으면 계속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진그룹이 고 조양호 회장 이후의 새 총수를 아직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기업 총수를 지정하는 공정위에 아직 내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알려 가족 간의 분쟁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사고로 숨진 여배우 한지성 씨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남편이 소변을 보러 가드레일을 넘어가는 순간, 이미 한 씨는 차량 뒷편으로 가서 허리를 굽힌 채 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곧바로 사고가 났는데 남편이 사고 상황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CT나 MRI 촬영을 하기 위해선 조영제 주사를 맞아야하는데요. 최근 조영제 주사를 맞은 뒤 두드러기나 호흡 곤란, 쇼크와 같은 부작용 신고가 급증하고, 사망자까지 속출하자 상황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보고 당국이 주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국 버스 업체 노조의 절반 정도가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 찬반 투표를 합니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 충원과 임금 보전이 요구사항인데 파업에 들어갈 경우 특히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는 입국장 면세점이 이번 달 말부터 영업을 시작합니다. 오는 31일 인천공항 제1·2 터미널에서 입국장 면세점 영업을 개시하며, 입국장 면세점엔 술, 향수, 화장품 등 10개 품목을 살 수 있는데, 담배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이 다음 달 10일부터 누구나 현충탑을 찾아 참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가행사나 기관, 단체의 경우에만 직원 안내에 따라 참배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바뀐 겁니다. 참배는 명예집례관의 목소리에 따라 분향과 경례 그리고 묵념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당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출이 늘어나고 실내 미세먼지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매출은 13.5% 늘어난 373만원에 미세먼지는 65%나 감소했다는데요. 사업주와 종사자, 이용자들의 만족도 또한 74%에서 90%로 16%포인트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린이의 입장을 금지하는 노키즈 식당은 아동 차별이라며 시정을 권고했지만, 1년 반이 지난 지금도 부모인 손님과 그렇지 않은 손님, 업주 간 입장 차가 여전히 공전하면서 노키즈존 논쟁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성인 34%가 부동산 허위 매물에 속은 경험이 있는데, 매물을 보고 찾아가면 "그건 팔렸으니 다른 것을 사라"고 권유하는 게 대표적인 수법이었다고 합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주류의 국내 소주시장 점유율이 70%라고 합니다. 소주를 즐기는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이 참이슬과 처음처럼을 마시는 셈인데요. 두 주류회사가 소주 시장을 사실상 양분하다 보니 최근 지방 소주사들의 경영이 어렵다고 합니다.

■군대가 남성들을 그루밍 세계로 안내하는 입문의 장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군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이른바 PX 화장품으로 화장품을 처음 접하는 남성이 늘고, 군대에서 애용했던 제품을 제대 후에도 계속 구매하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2030세대 남성들이 기초 화장품 매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루밍:몸치장, 옷차림 또는 손질이라고 하는 의미)

■전북 완주군이 다른 지역에 사는 자녀들이 부모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타 지역에 있는 자녀들이 부모의 안부 확인을 신청하면 마을 이장이나 지역 활동가 등이 즉시 방문해 그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충청남도가 아이를 낳으면 임대료를 깎아주는 이른바 충남형 행복주택을 공급합니다. 모두 5천 호 공급을 목표로 우선 오는 2022년까지 아산시에 천 호를 제공합니다. 입주 후 아이를 낳으면 월 임대료가 반으로 줄고 두 명을 낳으면 아예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10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열흘 동안 제18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서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하나인 맥베스를 비롯해 7개국 40개 작품이 의정부예술의 전당과 시청 앞 광장에서 선보입니다.

■내년부터 건축사 자격시험 횟수가 연간 두 번으로 늘어납니다. 기존에 연간 한 차례만 시험을 볼 수 있어 건축사 사무소 등에서 근무할 경우 휴직까지 하고 시험에 응시해 사무소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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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17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9일) #

"무슨 일이든 타이밍이 중요하다. 가능하면 감사는 즉시 표현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효과는 배가 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8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안정자금 수급자가 지난달 말까지 217만 명으로 집계됨
- 올해 정부의 지원 목표가 238만 명인데 벌써 91.2%에 이른 것으로, 지난달 말까지 집행액도 725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2828억원)의 2.6배로 늘어남


<< 금융/부동산 >>
1.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2원90전 오른(원화 가치 하락) 달러당 1169원40전에 마감함
- 이날 미·중 간 무역분쟁에 대한 긴장이 고조되면서 장중 환율이 달러당 1172원대를 넘어섰으며, 장중 기준으로는 2017년 1월 19일 이후 2년3개월여 만에 최고치임

2. 우리은행이 지난 7일 대만 시장에서 4억5000만달러(약 5300억원) 규모의 5년물 포모사본드를 발행하면서 올 들어 국내 첫 ‘포모사본드’(대만 채권) 발행에 성공함
- 미·중 무역분쟁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국내 은행 중 역대 가장 낮은 금리로 최대 금액을 모집했으며, 금융권에 포모사본드 발행이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KB증권이 3전4기 끝에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 자격을 획득하면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에 이어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 중 세 번째로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됨
-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 안건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양강 체제였던 발행어음 시장이 3파전 구도로 재편될 전망임

4. 오는 10월을 목표로 장금상선과 컨테이너선 통합법인 설립을 추진 중인 흥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흥아해운은 최근 한 신생 국내 PEF를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율 인상 위협에 중국이 강경 대응할 방침을 내비치면서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협상팀이 미국에 추가로 양보하는 방안을 건의하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이를 일축했다고 8일 보도했으며, 중국은 미국이 예고대로 10일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 이에 맞서 미국산 제품에 즉각 보복 관세를 매길 것으로 알려짐

2.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이 전면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상품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임
-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지수는 지난 3월 22일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 충격’ 이후 최대 낙폭인 48.42포인트(1.65%) 하락한 2884.05에 거래를 마쳤으며, 7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3월 29일 이후 최저치인 배럴당 61.40달러에 거래를 마침

3.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핵협정(JCPOA) 탈퇴 1주년을 맞아 핵개발 활동 일부를 재개한다고 선언함
- 대(對)이란 제재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국제사회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되며, 미국은 중동에 항공모함을 급파하고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이라크로 보내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섬

4.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 7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함
- 지난 2월 1.9%에서 1.3%로 내린 데 이어 석 달 만에 다시 0.1%포인트 낮춘 것으로, 특히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 독일의 성장률 전망치를 0.5%로 종전보다 절반 이상 낮춰 잡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발행어음
- 종합금융회사의 저축상품중 단기 고수익을 올리면서도 예금보호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단기상품이 바로 CMA(어음관리계좌)와 발행어음임.
발행어음은 종합금융회사가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스스로 발행하는 자기발행어음으로 '자발어음'이라고도 하며, 금융회사가 영업자금 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으로 융통어음을 발행하여 일반투자자에게 매출하는 형식의 1년 미만 단기 금융상품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단기상품인데 금융기관이 직접 발행하는 어음인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 예치기간이나 금액에 적합한 상품을 언제든지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중도환매가 가능하나 기간별 약정금리의 60 ∼ 90% 수준의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됨.
기업어음(CP)에 비해서는 수익률이 다소 낮은 반면 무보증 기업어음과는 달리 예금자보호 대상이며, 종금사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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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년에 책 한권도 안 샀다’ → 1인당은 물론 1가구당 책 한권도 안사. 지난해 가구당 평균 도서 구입비 1만 2054원... 책 평균 단가 (1만 6347원)보다 적어.(문화 외)


2. ‘동물원’ → 현재 10 종류 또는 50마리 이상의 동물을 전시하는 경우에만 ‘동물원’으로 등록 의무화. 최근 너구리 등 야생동물 카페 늘어. 감염, 생태교란 우려... 관련법 개정 검토, 업주들은 반발 움직임.(동아)


3. 에디오피아 노동자 ‘한달 임금 3만원’... → 게스(Guess), H&M, 캘빈 클라인 등 글로벌 브랜드 하청 근로자. 방글라데시(11만원), 케냐(24만원)에도 턱없이 못미쳐. 뉴욕대 보고서.(헤럴드경제)


4. 바지락 → 100g당 타우린 1500㎎ 함유... 조개류 중에선 전복·소라 다음.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의 해독, 인슐린 분비를 돕는다. 3~5월이 살인 꽉찬 제철. (문화)


5. ‘따오기’ → 1979년 비무장지대서 관찰된 후 멸종... 중국서 가져온 한쌍 번식 성공, 경남 창녕 우포늪에 방사 계획. 중국도 멸종단계서 1981년 7마리 발견해 증식 시킨 것. 일본도 중국에서 받아 증식.(문화 외)


6. ‘노키즈(No Kids) 식당’ → 다른 손님에게 피해 등 이유로 아이 동반을 금지한 식당. 2017년 국가인권 위원회는 ‘아동 차별’로 시정을 권고. 그러나 계속 느는 추세. 반면 최근아이 동반 고객 우선 매장도 생기기 시작했다고.(경향)


7. 해외 주식투자 급등 → 올들어 4개월간 24조원 증가. 총 200조원 규모. 저금리 등 영향 해외로 눈돌려... 투자용 달러 수요 늘면서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중앙)


8. ‘와타나베 부인’과 ‘김여사’ → 특정 인물이 아니라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시기, 저금리의 엔화 자산을 팔고 해외 자산에 투자했던 일본의 주부들을 가리키는 말. 이에 빗대 우리는 ‘김선생’ 또는 김여사’로 부른다.(중앙)


9. 흔히 ‘이’를 붙여 잘못 쓰는 말 → 가슴이 '설레인다'(X)/ ‘설렌다’(O), 불에 ‘데이다’(X)/ '데다'(O), 목이 '메인다'(X)/‘메다’(O).(중앙 우리말 바루기)


10. 기타 → ①지난해 전체 산재 사망 971명... 이 중 절반(485명)이 건설현장▼ ②우리 정치 ‘양극단화’? 리얼미터, YTN 등 주요 여론조사에서 무당층 비율 10%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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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MBC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정치현안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선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54%로 절반을 넘었고, 국회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당이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여야 4당과 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60%에 달했습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을 28석 줄이고 비례대표는 그만큼 늘리는 선거법에 대해서는 [찬성41.7%, 반대43.7%],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는[찬성70.1%, 반대24.4%], 수사권 일부를 검찰에서 경찰 이전은 [찬성57%, 반대31.6%]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지 사흘만에 한미 정상이 어젯밤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가능한 빨리 비핵화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대북식량지원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긍정적일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뉴욕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고객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워싱턴 고위급 협상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러시아에서 여객기 참사로 41명이 숨진 사고는 긴박한 화재 상황에서 앞쪽 일부 승객이 짐을 챙겨서 탈출하려다 지체한 것과 조종사가 천둥·번개가 치는 악천후 지역을 관통해 비행한 점, 그리고 공중을 돌며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무리하게 비상착륙을 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를 탈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지 1년 만에 이란도 핵합의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개발 활동 일부 재개 방침을 선언한 것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장 바닥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회사 서버를 숨겨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어제 압수수색을 통해 이 서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는데요. 이렇게까지 숨겨야 했던 서버에는 도대체 어떤 자료가 담겨있을지 궁금합니다.

■사는 게 힘들다며 울산에서 투신을 기도했던 사는 게 힘들다며 울산에서 투신을 기도했던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경찰의 끈질긴 설득에 오후 4시 반부터 시작된 긴박한 상황은 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난해 대진침대에 이어 전기매트와 침구류에서 또다시 1군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습니다. 삼풍산업과 주 신양테크, 주 실버리치가 만든 전기매트 5종과 침구류 2종, 베개 1종에서 많게는 16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돼 수거명령을 내렸습니다.

■전국 주요 지역의 버스 운전사들이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오늘부터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찬성 여론이 높게 나오면 1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 2만여 대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합니다.

■6개월 동안 인하됐던 유류세가 단계적으로 환원되면서 세율 인하 폭이 15%에서 7%로 줄었습니다.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든 첫날, 우려한 대로 주유소 기름 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가격을 내릴 때는 주저하더니 올릴 때는 순식간이라며 소비자들은 불만입니다.

■온라인 이모티콘을 잘못 선물했을 때 받는 사람이 다운로드 받지 않았다면 구매자가 환불받을 수 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이 부당하게 제한받지 않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광석 속에 든 철이 녹으면서 쇠가 생산되는 과정을 쇠부리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 울산에서 열리는 쇠부리 축제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선조들이 쇠로 무엇을 만들었는지 알수 있고, 직접 쇠를 두드려 농기구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과 부천 등에 주택 11만 호를 신규로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3기 신도시 계획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이번 발표로 신도시 5곳과 중소규모 택지 79곳 등 모두 30만 호의 3기 신도시 큰 그림이 확정됐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자녀장려금이 올 추석 전까지 1가구에 평균 110만 원가량씩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이 되는 가구의 소득 기준은 단독가구의 경우 연간 2천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천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천6백만 원 미만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9월부터 여객기에서 일등석을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좌석 개조는 하지 않고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비즈니스 스위트로 바꿔 운영하면서 가격은 퍼스트 클래스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참가자 12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여름 2개월 동안 공공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받고, 참가자 가운데 100명은 9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에 배치돼 월 1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빅데이터 실무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는 10일과 11일 2019 을지로 노맥 축제가 열립니다. 노맥은, 노가리와 맥주의 앞글자를 딴 말인데요. 을지로 골목에 있는 20개 업소가 이 축제에 참여하는데, 이 기간 평소 4천 원 가량인 생맥주가 단돈 천 원이라고 합니다.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8일부터 12일 수도권 일대에서 연습비행과 에어쇼를 합니다.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의 예선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공군은 이 과정에서 다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죠. 선물 고르느라 고민 많으셨죠? 부모님 선물로 어떤 품목이 인기가 많은지 조사해봤더니 역시나 현금이 1위였고 자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화와 편지도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고 책을 제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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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심재철 의원을 향해 "형만이 아직도 80년 신군부 법정에 남아 당시의 원한과 부끄러움에 사람들을 원망하고 상처내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 총장은 이름 대신 'S형'의 영문 약자를 썼습니다.
그걸 알면 지금 저렇게 살고 있겠나 싶어... 나름 성공했다 생각하겠지?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현장 방문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황 대표는 25일까지 17개 시·도를 방문하며 13일 경북, 16일 대전, 22일 경기 지역의 대학가 등지에서 젊은 층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군 미필자가 안보를 떠들더니 민생 법안 팽개치고 민생 투쟁을 떠드는구나~

3. 바미당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둘러싼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사퇴를 주장하는 의원들의 최종목표는 '자유당'과의 합당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한다면 즉시 사퇴하겠다며 '버티기'에 돌입했습니다.
기호 2번을 달든 3번을 달든 내가 보기에 또 뱃지 달 사람 별로 안 보여~

4. 민평당 박지원 의원이 '의원 정수 확대'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세비를 동결하고 의석만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 세비가 들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향후 선거법을 심사하며 본격적으로 논의해보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의석수를 늘려야 당선이 수월하겠지만... 늘리는 건 안 수월 할걸~

5.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의 몸싸움을 둘러싸고 이어진 여야의 고소·고발 사건들은 모두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에서 수사합니다. 서울남부지검에는 현재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모두 14건 164명에 대한 고소·고발이 접수되었습니다.
지들이 법 만들고, 지들이 위반하고, 지들이 고소하고... 지X을 하세요~

6. 문무일 검찰총장은 향후 수사권 조정 논의에 직접 나설 것을 시사했습니다. 문 총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나갈 계획이냐는 질문에 “국회에서 출석을 요구하시면 성심껏 준비해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아직도 국민이 주어진 권력을 자신들의 것으로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7. 문재인·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북한의 발사 직후 양국 정부가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교안 씨~ 다음 주 집회는 미 대사관 앞 항의 집회로 준비해야겠어요~

8. 윤석열 지검장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 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 측은 최근 검찰의 움직임을 ‘기획 수사’라 주장하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하는 등 이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방송 좀 하더니 아주 대단한 인물인 줄 착각하는 거지...

9. 조선일보가 심사하는 '청룡봉사상'을 경찰청이 논란 속에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일부 개선책을 내놨지만, 1계급 특진 유지와 조선일보가 최종심사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으로 바뀐 것은 없어 보입니다.
청룡만 하지 말고 황룡, 흑룡, 적룡에다 블루드레곤까지 언론사마다 하든지~

10. 서울 강남구가 국내 최초로 지역 내 초중고 34개교 등 81개소에 157대의 생리대 보급기를 설치했습니다. 지난해부터 학생이 요청하면 지원하는 소극적 방식에서 벗어난 강남구의 이번 지원책은 그래서 획기적이고 선도적입니다.
맘만 먹으면 얼마든 할 수 있는 일을 강남만 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요?

11. 올 하반기부터 폐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 54세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국가가 시행하는 폐암 검진이 도입됩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폐암 검진 대상자는 전체 검진비 11만 원의 10%인 1만 원가량만 부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망 원인 1위가 폐암이라는데 하루라도 빨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침구류와 전기매트가 또 발견됐습니다. 삼풍산업의 제품으로 2017년 3월부터 전기매트 '미소황토' '미소숯' '루돌프' '모던도트' '스노우폭스' 등 모델 5종에 모나자이트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그걸 쓰는 업체가 있구나... 왜 그러는데~

13. 시멘트 함량이 부족한 불량 레미콘을 유통한 국내 유명기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 기업은 다수의 대형건설사에도 불량 레미콘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돼 국토교통부가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러다 건물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무너져 이 양반들아~

14.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류현진의 호투 행진을 LA다저스 선두의 동력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4승 사냥에 나서는 류현진을 2년간 평균자책점이 2.14에 불과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꾸준하고 성실한 걸 이기는 법은 없지...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니까~

문무일 총장 간부 회의에서 “경찰 수사종결권 안돼”.
임기 마치는 홍영표 "자유당 고발 유야무야 없을 것".
자유당 사무처 노조, 욕설 한선교 사무총장 사퇴 요구.
5·18단체 내홍에 5·18 기념행사 의미 퇴색 우려. 에혀~
국민의 60% “자유당 장외투쟁 멈추고 협상에 나서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 서버를 공장 바닥 뜯고 은폐.
‘간첩단 조작' 중앙정보부 직원ㆍ경찰 훈장 박탈.
노무현 재단, 교학사에 17억 손배소 1만 7천 명 참여.
트럼프 “한국이 북한에 식량 제공한 건 매우 시의적절”.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셨듯이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텍쥐페리 -

어버이날입니다.
누군가의 자식이며 누군가의 부모이기도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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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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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16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8일) #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그날 해야 할 일이 있음을 감사하라."
- 킹슬리


1. 국토교통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과 경기 일대 28곳에 11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 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함
- 3차 계획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 가구)이 3기 신도시(330만㎡ 이상) 입지로 결정됨

2. 터키가 지난 3일 “북키프로스(북키프로스튀르크공화국)의 승인을 얻었다”며 키프로스 주변 해역에서 에너지 탐사 시추에 나서자 키프로스(키프로스공화국)는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해했다”며 국제 제재를 요구하고 나섬
- 현지 일간 키프로스메일 등에 따르면 키프로스 정부는 6일 키프로스 서쪽 약 60㎞ 해상에 있는 터키 시추선 승무원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함

3.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인식돼온 산업용 전기요금이 계속 오르면서 최근 주택용 전기요금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남
- 주택용 전기요금은 누진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낮아진 반면 상대적으로 소비 저항이 작은 산업용 요금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업계에선 전체 사용량의 56%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더 오르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4. 세계 1위 TV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업계 예상과 달리 앞으로 상당 기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양산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됨
- 삼성전자의 이런 방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TV용 대형 OLED 설비 투자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세계 TV 시장이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진영과 LG, 소니의 OLED TV 진영으로 양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5. 미·중 무역 협상 결렬 우려에 7일 국내 증시가 1%가량 하락함
- 전날 휴장으로 하루를 건너뛴 까닭에 충격은 상당 부분 무뎌졌지만 오는 9~10일 미·중 무역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서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6. 경남 고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지역 산업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발표함
- 동해면 용정리 일원에 올해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및 민자를 포함해 총 206억원을 들여 LNG벙커링에 들어가는 핵심 기자재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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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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