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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이인영·자유당 나경원·바미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오늘 '호프타임'을 갖고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의 5월 내 추경 통과'와 자유당의 '패스트트랙 중단' 주장에 대한 이견 조율이 관건입니다.
이쁜 누나 같은 소리는 안 했으면 좋겠어... 나는 토할 거 같아~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24일까지 '민생투쟁 대장정'을 이어갑니다. 지난 7일 부산에서 '민생투쟁 대장정'을 시작해 지난 2주간 영남과 충청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제주, 호남, 인천, 경기, 강원 등을 찾을 계획입니다.
가는 곳마다 논란에 분란만 일으키는 거 보면 투쟁인지 투정인지...

3. 바미당 손학규 대표가 자신의 사퇴 요구에 맞서 공석인 주요 당직에 측근 인사들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 같은 인사권 행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손학규 옹이 산전수전 다 겪은 양반인데 넘 만만하게 보는 거 아냐?

4.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불법 천막을 놓고 박원순 시장과 조원진 애국당 대표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애국당 천막을 강제철거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적절한 철거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대놓고 장사하는 ‘자해공갈단’이 많은지 모르겠어~

5. 문재인 대통령이 5·18 기념사에서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진실 규명에 동참하라고 촉구하자, 자유당은 반쪽짜리 기념식이라고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자유당은 사실상 자신들을 겨냥하는 발언을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찔리기는 찔렸던 모양이네... 그러게 알면 그러질 말았어야지~

6. 2013년 대통령 취임식 직전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취임사 내용을 지시하는 녹음파일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최순실이 한 말이 실제 취임사에 반영이 됐는지 비교한 결과 적지 않은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정도면 쪽팔려 죽을지 알았더니, 조작이라고 우기는 거 봐~ 뭘 바래~

7.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발사 이후 미국을 향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올해 안에 북·미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경우 핵실험과 ICBM 발사 실험을 다시 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대화를 이어가자는 강한 메시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고운 법... 대화를 협박으로 시작해서야~

8. 청와대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요구에 대한 국민청원에 답변했습니다. 청와대 답변 요지는 “국회에서 법 제정을 추진해 주면 협력하겠다”는 내용으로 포항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를 열고 관련 법안을 만들라고 자유당을 독촉하는 게 빠르답니다~

9.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가 조선·중앙일보 기자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거짓 인터뷰, 명예훼손, 불공정 보도로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대표가 여론조사만 하느라 원래 그런 신문이라는 걸 몰랐던 모양이네...

10. 비상구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경기도가 시행 중인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금제’ 신고 사례가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현물로 지급하던 포상금을 3월 중순부터 현금 지원방식으로 개선하면서부터입니다.
좀 치사해 보이긴 해도, 화재로 입을 손해가 훨 크긴 하니까...

11. 버닝썬 수사 결과에 여성계가 분노하고 있습니다. 여성 단체들은 “경찰은 분명 ‘경찰의 명운을 걸겠다’는 자세로 버닝썬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으며 지금 이 상황이 ‘명운’을 건 결과라면, 경찰의 명운은 다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연예계 마약과 성폭력만 나무하고 버닝썬은 잊으라고 ‘레드... 썬’~

12. 영화관의 좌석 교체 주기가 평균 10년에 달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한 대기업이 운영하는 멀티플렉스의 서울 소재 26개 지점 중 좌석을 교체한 적 있는 15곳의 좌석 교체 주기는 평균 10년에 달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아무래도 방석 하나씩 챙겨야겠어요~

13.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했습니다. 대만 국회가 동성 커플의 결혼을 허용하는 특별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동성 커플은 혼인 등기를 할 수 있고, 세금·보험·자녀 양육 등에서 이성 커플과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대만처럼 하자고는 안 할 테니... 부디 그 혐오의 눈길은 거두시길~

14. 서민이 즐겨 찾는 냉면과 김밥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지난 1년 사이에 최고 8%나 뛰었습니다. 냉면 한 그릇 평균 가격이 9천 원까지 오른 가운데 일부 유명 식당에서는 최근 가격을 1천 원 인상해 1만4천 원이 됐습니다.
한 그릇에 1만 4천 원을 해도 사 먹는 사람이 있으니 또 올리는 거지~

15. 피부에 가장 나쁜 건 자외선이지만, 가시광선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독일 함부르크대학 연구팀이 돼지와 사람 피부에 가시광선을 쬐었더니, 노화 물질이 늘어나면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지방층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햇볕 쫴야 비타민 D가 생성된다 하고... 대체 쬐 or 말어 그거시 문제로다~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다".
나경원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는 우리 경냥한 것”. 당근~
황교안 “광주 상처 치유될 때까지 찾아갈 것 항의 이해”.
조국 "사람 되기 힘들어도 괴물이 되진 말자" 망언 비판.
보수단체, 5·18의 상징 금남로에서 ‘부산갈매기’ 불러.
최순실 취임사 수정 지시에 박근혜 “예예예” 녹취 파문.

소음은 모든 방해물 중에서 가장 염치없는 형태라 단순한 방해물이 아니고 생각을 분열시키기도 한다.
- 쇼펜하우어 -

“5·18 특별법을 제정하고 ‘민주화운동’으로 명명한 것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김영삼 정부의 일로 자유한국당이 5·18을 폄훼했다는 지적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말이야말로 가장 염치없는 형태의 소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정당의 후예로 자신들의 전신인 전두환 정권이 벌인 5·18 광주 학살은 슬그머니 뒤로 감추는 행태가 마치 친일 세력이 해방 이후에 반공을 빌미로 생명을 연장했던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소음과 개소리에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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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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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2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20일) #

"덧없이 흐르는 세월 가운데서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 평생감사 카드

* 아침 업무 시간관계상 약식으로 올려드리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1. 19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09년 7억원에 불과하던 오송바이오밸리 생산액이 지난해 1조5506억원으로 크게 증가함
- 올해 1분기 생산액은 4456억원으로, 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첨단의료복합단지까지 포함하면 올해 전체 생산액은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며, 일자리도 같은 기간 14명에서 4058명으로 늘어남

2. 기술력이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상장 문턱을 낮춰주는 다양한 특례상장제도 도입 등 정부의 상장 활성화 정책에다 공모주 시장의 활황이 겹치면서 기업공개(IPO)에 나서는 기업이 늘고 있음
-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한 달 반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스팩, 스팩 합병 포함)은 39곳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예년(5년 평균 21.6곳)의 두 배 수준임

3. 18일(현지시간)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집권당인 자유국민연합이 예상외 깜짝 승리를 거둔 것으로 나타남
- 이번 총선에서 패배가 점쳐졌던 자유국민연합이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호주에서는 세 차례 연속 중도우파 성향의 정권이 들어서게 됐으며, 호주 민심이 기후변화 문제 대처, 부자 증세 등을 내세운 중도좌파 야당이 아니라 경제 우선주의를 표방한 집권 여당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분석됨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철강·알루미늄에 부과한 고율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지난 17일 밝힘
- 캐나다와 멕시코 또한 미국 농산물 등에 부과한 보복관세를 철회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체결한 새 무역협정(USMCA) 비준에 탄력이 붙을 전망임

5. 러시아와 터키의 합의로 시리아 북서부에서 벌어지던 러시아군과 시리아군의 공습이 일단 멈춤
-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8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을 각각 지원하는 러시아와 터키의 합의로 다마스쿠스 현지시간 18일 0시부터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72시간 휴전’에 들어갔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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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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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1분기 성장률 ‘꼴찌’ → 1분기 성장률 -0.34%... OECD 전체 회원국 중 1분기 성장률 공개한 22개국 중 꼴찌.(동아)▼


2. ‘빚많고 인구 감소하는 일본은 50~100년 후에 사라질 것’ → ‘통일한국은 가장 행복한 나라 될 것’... 짐 로저스 최근 저서. 문대통령의 소득주도 성장은 실체 없어 효과 의문.(중앙선데이, 인터뷰)


3. ‘저장 강박’(저장 장애) → 끊임없이 물건을 모으고 버리지 못하는 행위. 미국에서는 정신질환으로 분류. 우리는 보건복지부의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에는 항목 없어.(경향)


4.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 → ‘바나나’ 1619억... 싼 가격에 식사 대용이나 다이어트식으로 대중화. 판매 증가율 가장 높은 과일은 ‘아보카’도 161%(66억).(중앙선데이)


5. ‘유니콘’ 기업 → 설립 10년 이하이면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가리킨다. 美 173개, 中 89, 영17, 인도 16개... 순. 한국 8개.(중앙선데이)


6. 한국인의 ‘집밥’ → 일주일에 평균 7회 정도 집에서 밥을 먹으며 이중 4회 정도 요리를 하고, 2회는 간편식을 먹고 1회는 배달음식을 먹는다.(닐슨 조사, 2017). (중앙선데이)


7. 류현진,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 → 다저스 구단 역사상 역대 공동 10위 기록. 평균자책점도 1.52로 MLB 전체 1위.(중앙 외)


8. 자살 다룬 드라마 영향 자살률 증가? → 美 논란. 미국 국립보건원,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 방영 후 청소년 자살률 28.9% 증가 지적. 후편부터는 경고문구 삽입.(동아)


9. ‘20만 달러 있으면 80만 달러 맨해턴 아파트 살 수 있다’ → 직장인, 월급을 미국은행 예치하면 신용쌓여 대출 가능. 자산가로 성공한 가수 방미. 미국 투자 가이드 출간. (중앙선데이)


10. ‘이따가’/ ‘있다가’ →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의 뜻으로 쓰려면 ‘이따가’가 맞다. 즉 '이따가 전화할게'(O)는 맞지만 ‘있다가 전화 할게’(X)는 틀린말.(한국, 우리말 톺아 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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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지지율이 급등하고 자유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지난주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던 양당 지지율 격차가 다시 크게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김무성 대표 시절 구호가 ‘한 방에 훅 간다’였던걸 기억 못 하는 거지...

2. 자유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달창’ 발언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우리가 의미를 알고 썼겠나. 비속어라고 생각 못 한 것일 뿐"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과 문 대통령이 제일 아파하는 게 좌파독재"라고 주장했습니다.
원래 욕쟁이는 뜻을 알아서가 아니고 그냥 욕을 입에 달고 사는 거야~

3. 바미당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가 자유당이 국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사과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원천 무효’ 입장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그러고 다니니까 ‘바미스럽다’는 둥 ‘미래없당’이라는 둥 소리 듣는 거임~

4. 민평당의 박지원 의원은 손학규 대표를 향해 "망신당하기 전에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손 대표는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사람 만나고 혼자 결정하는데 그 결정은 항상 '똥볼'을 차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흠... 그렇게 꼭 사돈 남 말 하시듯 할 건 아닌 거 같은데...

5.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민주적 원칙에 어긋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의가 벌어진 원인을 검찰이 제공했다며 "검찰부터 민주적 원칙에 부합하도록 조직과 기능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정권은 바뀌어도 검찰은 영원하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할걸~

6. 트럼프 대통령이 6월 말 방한함에 따라 워싱턴 회담 후 2개월 만에 8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하게 됩니다. 청와대와 백악관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동맹 강화’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7번을 만나고도 할 말이 남았는데 2번 만나고는 할 말이 얼마나 많겠어...

7.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최근 자유당과의 대치 국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자유당의 잇따른 대여 공세를 ‘극우·보수 정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저격수를 자임하고 나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게 정치 안 한다는 사람을 왜 자꾸 전면에 나서게 하냐고~

8. 최근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문자메시지를 발송합니다. 또, TV와 라디오 등 매체를 통한 피해 방지 공익광고도 방영하기로 했습니다.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그냥 끊으시라... “지금 바뻐요”~

9. 승리가 구속영장 기각 이후 여유롭게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승리는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체육관을 찾아 "근신의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 친구가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지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겠어~

10. 윤석열 지검장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상진 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법원은 김 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한 뒤 보증금 3천만 원을 내는 조건을 걸어 석방 결정을 내리고 석방했습니다.
판사님~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를 길에다 막 버려도 되는 겁니까?~

11.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에 다니던 여중생과 수십 차례 성관계를 한 학원장에게 항소심 법원이 원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고 직후 구속영장을 발부해 1심 재판 후 풀려났던 원장을 재수감했습니다.
무겁다는 형량이 고작 2년 6개월 형이라는 게 못내 아쉽다는... 좀 더 쓰지...

12.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이 내년 1월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퀸은 2014년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록 페스티벌 '슈퍼소닉' 무대에 오른 바 있지만, 단독 내한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떼창을 이번엔 극장 밖에서 하는 건가요? 가고 싶다...

13. 체중이나 비만도와 상관없이, 빨리 걷는 사람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은 ‘빨리 걷는 사람의 기대 수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길다’는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
양반걸음에 팔자걸음이 저승길은 재촉하는 거였구나... 그렇구나...

14. 5월 여름 날씨가 오늘도 이어지면서 서울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기상청에 의하면 이번 더위는 주 후반까지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이하는 열기가 뜨겁기 때문일 겁니다...

손학규 "계파 패권주의 굴복해 퇴진하는 일 없을 것".
자유당 “이해찬 말 한마디에 여론조사 결과 뒤바껴”.
김현아 의원, 문재인 대통령 한센병에 비유해 논란.
법원, 직권남용·선거법위반 1심서 이재명 무죄 선고.
김학의 전 차관, '별장 성접대' 의혹 6년만에 구속.
유시민·홍준표 다음 달 3일 ‘낮술’ 공동방송 진행.
5·18 당시 전두환 광주행 직접 목격 등 증언 잇달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 임을 위한 행진곡 -

‘부처님 오신 날’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맞지 않는다며 멀뚱히 서서 지켜보던 황교안 대표. 그런 황 대표는 지난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과 국무 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을 역임하며 당시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조차 목청껏 소리 내 부르는 것을 방해했던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그랬던 황 대표가 이번엔 5·18 망언 의원들에 대한 사과와 처벌조차 미루고 광주행을 고집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신념과 맞지 않는 행동을 강행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짓을 강행하고자 하는 황 대표의 의도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불교계의 반발을 뻔히 알면서도 보수 기독교계의 지지와 결집을 꾀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피해자 코스프레로 지역감정과 보수층의 지지를 이끌어 내려는 것입니다. 부디 그의 가증스러운 행동에 말려 들어가는 일이 없기를 기대합니다.

모두가 이번 주말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목청껏 함께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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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년 동안 국민이 전반적으로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하기엔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재정이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오신환 신임 원내대표 등 반대파의 사퇴 요구에 대해 퇴진은 없다며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손 대표는 조만간 자신의 뜻대로 주요 당직자를 임명할 전망이어서 당내 갈등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현재의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신 검찰도 겸허히 반성하겠다면서, 직접 수사 기능을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검찰 권한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심에서 4가지 혐의 모두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 지사는 앞으로 도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고, 검찰은 판결문을 면밀히 분석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 의사가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미세먼지 해결이 마지막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보대사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리바를 선정했습니다. 라바는 우리나라 기업이 2011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애벌레 주인공입니다.

■억대 뇌물과 성 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됐습니다.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봤습니다. 검찰 수사단이 검사 14명을 투입해 한 달 반 이상 수사를 벌인 끝에, 결국, 김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한 겁니다.

■검찰이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결심 재판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살해한 30살 김성수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범행이 잔혹하고 재범 가능성도 크다며 김성수를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술실 의료 사고와 무자격자의 대리 수술 등의 문제가 잇따르자, 수술실 CCTV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가 됐습니다. 그런데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 중 일부가 갑자기 의견을 철회하면서 하루 만에 조용히 폐기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전, 신생아용 결핵 백신 공급을 중단해서 품귀 사태를 일으킨 한국백신에, 과징금 9억 9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BCG 백신 시장을 독점하면서 고가의 제품을 많이 팔기 위해, 무료 접종이 가능한 백신은 더이상 공급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의 후신인 사업지원TF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특히 사업지원TF의 수장, 정현호사장 사무실 등도 포함됐는데, 검찰은 조만간 정 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진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역대 대통령들이 여름 휴가 때마다 이용했던 거제 저도는 일반인 출입이 엄격히 금지됐던 곳인데요. 오는 9월 중순부터 1년 동안 시범 개방됩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5일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에 관람객 6백 명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봄철 야생 독초를 산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 중독 사고가 나는 일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체 자연독 식중독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은 봄철에 집중된다고 하는데요. 산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독초는 전문가들도 쉽게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산나물은 아예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중산층이 내 집을 마련하려면,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5년 6개월가량 모아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 중간 가격의 집을 살 때 얘기인데, 수도권은 7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집값과 소득 사이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분석입니다.

■미혼, 다문화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여성들의 갑작스러운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 채널이 개통했습니다. 위기임신 긴급전화인데요.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24시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1422-37을 누르시면 됩니다.

■앞으로 창경궁을 교통카드로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는 22일부터 창경궁 입장 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처럼 입구에 설치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대면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대인 관람권만 가능하고, 단체권이나 할인권은 기존 창구를 이용해야 합니다.

■제15회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24일부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축제는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미국과 일본 등 8개 나라 작가 14명이 음악을 주제로 작품 20개를 만듭니다.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전국 7개 지자체와 함께 농촌 체험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농 뚜레일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예정인데요. 강원 강릉과 충북 청주, 충남 서천, 전북 정읍, 전북 순창, 경북 군위, 경남 함양 등 7개 지역을 둘러보도록 구성됐습니다.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에서 블루베리 재배가 늘고 있는데요. 블루베리가 기존 수박 재배보다 수익이 3∼4배 이상 높아 농민들에게 인기입니다.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농민과 농협,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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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진짜 마약인 줄 알고 ‘가짜’ 사면? → 그래도 처벌 받는다. 최근 두달간 단속한 온라인 마약 사범 93명 중에 24명이 가짜 마약 사고팔아. 명반( 필로폰), 파슬리(대마초) 거래.(동아)


2.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 718년에 문을 연 일본 숙박업소 ‘호시료칸’. 기네스 기록현재 46대째 승계 영업 중. 일본엔 100년 기업이 2만 5000여개, 한국은 8개.(문화, 칼럼 중)


3. 정당 지지율 격차 1주 새 1.6%p에서 13.1%p로 벌어져 → 민주 43.3% vs 한국 30.2%... 리멀미터. 황교안 부처님오신날 합장 거부, 최근 5.18 분위기... 등 영향 분석.(한국 외)


4. 주한 스위스대사관 ‘核방공호’ → 최근 신축 대사관 건물에 설치. 스위스 국내는 민방위법에 따라 1963년부터 새 건물에 핵방공호 건축이 의무. 약 30만개가 있다고. (문화)


5. 서울 유명 냉면집들 여름 앞두고 또 가격 인상 → 대부분 1000원씩 올려 14000원. ‘유명세 믿고 배짱 장사’ 지적에 식당들 인건비, 자재비, 임차료 인상으로 어쩔수 없다 해명.(문화)


6. ‘[보이스피싱 경보] 매일 130명, 10억원 피해 발생!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 범정부 차원 보이스피싱 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이통3사 전체 가입자에 24일까지 문자 전송.(헤럴드경제)


7.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역대 최고 → 美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 415.26ppm 기록, 1958년 관측 이래 최고. 과학자들은 지구 역사상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았던 시기를 약 300만년 전 (플라이오세 기)로 추정. 당시 이산화탄소 농도가 310∼400ppm.(동아)


8. '경기가 나쁠수록 잘 팔린다'던 1t 트럭도 안팔려 → 자영업자용 포터트럭, 전년비 5.6% 판매감소. 불황 장기화로 구입, 교체 망설이는 소비자 늘어. 중고 거래는 늘어. (아시아경제)


9. 능력자? 떠돌이 선수? → 미 프로야구에서 팀을 가장 많이 옮긴 선수, ‘에드윈 잭슨’(투수), 2001년 데뷔 후 최근 14번째 이적. MLB 30개 팀 중 절반을 뛰어 본 셈.(문화)


10. 기타 → ①김학의, 구속 수감. 3월 한밤 출국 시도, 윤중천 모른다 진술 등이 독이 된 듯

②이재명은 1심 무죄. 친형 강제입원, 직권남용 아니다

③일주일 사이 10%P나 달라진 정당 지지율 조사.. 일각에선 조사대상 표본 왜곡 의혹... 신빙성 논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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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6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다음 달 하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 차 방한해 정상회담을 합니다.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평화 체제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중 무역 전쟁 속에 새로운 통상 폭탄이 될 미국의 수입자동차 관세 부과 결정이 6개월 연기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이번 주 내 결정될 예정이었는데, 최종 확정이 되면 우리 자동차 업계도 당분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뇌물 수수와 성 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전부터 열려, 구속 여부가 밤늦게 결정됩니다. 2013년 3월 별장 성 접대 사건 이후 검찰이 김 전 차관 신병 확보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 수장이었던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직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선거 정보를 수집한 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전달하고, 친박 정치인들의 당선을 도운 혐의입니다.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망신주기 수사라고 반발한 경찰도 전직 검찰총장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송도에서 축구교실 초등학생들이 탄 승합차가 다른 차량과 크게 부딪쳤습니다. 초등학생 두 명이 숨지고 다른 아이들과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는데, 1명은 아직도 의식불명입니다. 24살 김 모씨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60대 남성이 그동안 스토킹하던 빵집 여주인을 살해한 뒤 분신 자살로 현장에서 숨졌고 출동한 경찰관 2명도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폭행과 협박 혐의로 구속됐다가 피해여성의 합의서를 받아 풀려난 지 두 달 만에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로 갑자기 뛰어든 대형견 2마리를 보고 피하려다 넘어진 50대 남성이 넘어져 무릎에 장애가 생기자 목줄을 채우지 않았던 개 주인이 6천여만 원을 물어주게 됐습니다.

■잇따르는 아동 학대 사건으로 학부모들이 유치원에 보내는 아이의 옷과 가방에 초소형 녹음기를 넣어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법원이 아동학대 사건에서 녹음도 증거능력을 인정하면서 이러한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주 YTN에서 녹가루 분유통 보도가 나가자, 해당 업체가 피해를 주장한 소비자를 고소했습니다. 악의적으로 돈을 요구한 블랙 컨슈머라는 건데, 문제를 제기한 소비자는 꼼짝없이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결국 경찰조사를 통해 진실이 가려지게 됐습니다.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건초더미 연작 중 1점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우리돈 약 1300억 원에 낙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작품은 1986년 경매에서 250만 달러에 팔렸다가 이번에 다시 매물로 나와서 33년 만에 가격이 44배 오른 것으로 모네 작품 중 역대 최고가입니다.

■중국 광저우 패션 시장에 밀려 k패션 메카인 동대문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대문 못지않은 원단과 디자인 수준을 갖춘 광저우 시장이, 저렴한 제조 원가와 대량 생산을 무기로 중국 도매상뿐 아니라 국내 패션 사업자의 생산 주문을 무섭게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 가지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기보다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며 경험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최근 화장품 시장엔 패스트뷰티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뷰티 유튜버의 인기가 높아지고 SNS의 영향이 커지면서 뷰티 유튜버가 추천하거나 온라인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들이 매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네트워크 통신장비 업체들의 제품을 아예 쓰지 못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 정부기관들만 사용이 금지됐던 화웨이와 ZTE 등 중국업체 제품은 앞으로 미국 내에서 누구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대 수의대에 실험용으로 보내진 마약 탐지견들을 구조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지난 달 한 동물 단체는 "5년간 인천공항에서 탐지견으로 일해온 비글종 3마리가 지난해 실험용으로 이관됐고, 실험 과정에서 학대 행위가 있었다"며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자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학원생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성균관대 이 모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이 교수는 2016년 대학생이던 딸의 연구과제를 위한 동물 실험을 대학원생 제자들에게 지시하고 논문까지 대신 쓰게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상대방 계좌 번호를 몰라도 신용 카드만 있으면 축의금이나 경조금을 손쉽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옵니다. 청첩장이나 장례식 안내장에 붙은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원하는 금액을 누르면 다음달 카드비에 청구되는 방식입니다. 비씨카드는 올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서 내년 3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이 사람을 고통에 민감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이 부족할 경우, 뇌의 특정 부위가 영향을 받아 통증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정도가 훨씬 날카로워진다는 것입니다.

■2019 내장산 캠핑대회가 모레부터 사흘간 내장산 문화광장과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열립니다. 행사에서는 텐트 빨리 치기, 캠핑 요리대회 등이 열리고 문화콘서트 등 문화 행사도 준비 중입니다.

■최근 인공지능이 미세먼지 예보에도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면서 AI 예보관이 등장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공식 미세먼지 예보를 내는 국립환경과학원도 내년 완성을 목표로, AI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합니다.

■별다른 대사가 없는데도 관객들은 시원한 웃음으로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한국의 "옹알스". 국내에서는 무명이지만 해외에서는 유명 페스티벌의 초청도 받으면서 12년 동안 21개국에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옹알스의 글로벌 도전기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33도 넘는 기온이 이틀 연속 나타날 것으로 보일 때 내려지는 특보인데,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인데다가 처음 발령된 곳이 가장 덥다는 대구가 아니라 2년 연속 광주인 점도 눈길을 끕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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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심재철 의원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 당시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동료 선후배 101명의 명단을 합수부에 제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의 자필 진술서가 신군부의 내란음모 조작에 일조했다는 주장입니다.
인생은 ‘재처리’가 안 된다는 거~ 이제라도 구차한 짓 고마해라~

2. 바미당의 새 원내대표로 오신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당 변화의 첫걸음은 현 지도부 체제의 전환이라 생각한다"며 손학규 당 대표의 퇴진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손 옹 단식할 때는 아무도 안 말리더니... 어르신 그렇게 모시면 욕 먹어~

3.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5·18 특별법을 다루지 않은 채 다시 광주에 내려가겠다는 것은 거의 사이코패스 수준이라고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타인의 고통에 무감감한 상태를 일컫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눈에 빤히 보이는 자해공갈단의 예비 음모라니까요~

4. 녹색당이 지난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자유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색당은 1996년 부안군의회회의 방해 사태로 부안군수가 1년6개월의 징역형을 받은 판례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헌법 제11조 1항 ‘법 앞에 평등’ 원칙에 의거 엄벌해야... 이게 ‘헌법 수호’지~

5. 중앙선관위가 2분기 국고보조금 108억5천138만원을 7개 정당에 지급했습니다. 민주당이 34억1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당이 34억여만원, 바미당 24억6천여만원, 정의당이 6억8천여만원, 민평당 6억4천여만원 등입니다.
뭐 하는 일이 있다고 밖에서 노는 애들 한테까지 혈세를 퍼 붓는 거냐고~

6. 부처님 오신 날의 황교안 대표 합장 거부에 대해 뒤늦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개인이 아니라 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행사에 불교식 예법을 지키지 않은 것은 종교 신념과 정치 행보를 분리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광화문에서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기 흔드는 인간만 자기 식구인 게지~

7. “청와대를 폭파하자”고 외친 김무성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하자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비난이 비등한 가운데 최근 시민단체의 고발까지 이어져 실제 처벌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막말까지 처벌 대상으로 하자면야 자유한국당 전원은 일찌감치 유죄~

8. 검사 출신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현 대표에게 "5공 공안검사 시각으로는 바뀐 세상을 대처하기 어렵다"고 조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국민이 30년 전으로 되돌아가려고 하겠냐"며 정치판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산전수전 다 겪은 홍준표가 한수 위라니까... 형님 말 들어~

9. 5·18 당시 전두환이 계엄군 지휘부로부터 광주 유혈진압 작전계획을 보고 받고 “굿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는 군 문건이 처음 발견됐습니다. 전두환이 5·18 진압작전의 최종 승인권자였음을 확인하게 해주는 중요한 물증입니다.
자기 국민을 총칼로 살해한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10. 미국과 러시아가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통한 비핵화를, 러시아는 체제 보장을 통한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하는 등 강조점을 달리했습니다.
똑같은 비핵화에 가는 길은 다르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나~

11. 성매매 알선과 횡령 혐의를 받는 가수 승리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은 “형사책임의 유무와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고 현 단계에서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인 제공자는 다툼의 여지가 있고, 떨거지들만 줘 터지는 거지~

12. 새벽까지 이어진 임금협상에서 전국 대부분 버스가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협상타결로 버스 대란은 피했지만, 협상과정에서 기사들의 임금 인상 폭이 더 늘어나며 버스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서민 주머니 털어야겠다는 얘기로만 들립니다요~

13.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1심에서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잔혹하고 사회적 약자인 고령의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비난 가능성도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술 마시고 심신미약 주장하는 것들은 가중처벌 부탁해요~

14.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작은 다툼′이 있을 뿐이라며 협상이 반드시 타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중국을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작은 다툼’이라굽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나라들은 뭔데~

15. 생활체육 인구 급증으로 경기 중 발생한 사고 책임을 두고 동호인 사이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경기 중 생긴 장애로 거액 배상 사례도 생기면서, 법정으로 간 ‘동네스포츠’에 대한 구체적 판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냥 운동 삼아 살살 하면 될 것을 무슨 전쟁 치르듯 한다니까...

기로에 선 이재명 경기지사, 오늘 1심 선고공판 열려.
소방관 국가직 전환, '캐스팅 보트' 권은희 불참으로 불발.
접대받은 윤 총경 고작 과태료, ‘용두사미’ 버닝썬 수사.
검찰, 강신명 전 경찰청장 구속수감, 이철성은 구속 기각.
공정위 "카카오, 벤처 아닌 대기업” 상호출자제한지정.
오늘 낮 기온 30도 웃도는 등 올해 들어 가징 더워.

자유는 그것을 위해 투쟁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것이며 평화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자의 것이다.
- 5·16 쿠데타의 주범 박정희 -

오늘은 5·16 쿠데타가 일어난 지 58년이 되는 날입니다.
박정희는 말로는 “자유는 투쟁하는 자만이 누릴 수 있고 평화는 그것을 지키는 자의 것이다”라며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자를 탄압하고 안보를 빌미로 평화를 얘기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목숨까지 빼앗았던 사람입니다.
현재에는 박정희와 전두환을 잇는 계승자와 부역자들이 ‘독재 타도’와 ‘헌법 수호’를 외치는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성하고 긴장하지 않으면 앞으로 자유를 위해 투쟁하고 평화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야 할지도 모릅니다.
5·16 군사 정변 58주년을 맞아 여전히 박정희를 영웅으로 흠모하는 저들에게 단호한 대처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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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라마단’ → 아랍어로 ‘더운 달’을 의미. 이슬람력 9번째 달, 즉 올해는 5.6~ 6.5일. 이 한달 동안 해 떠있는 낮엔 금식, 금연, 금욕. 해지면 이웃등과 더욱 성대한 식사... 현재는 이슬람 최대 명절화.(문화)


2. 버스파업... 결국 요금 인상으로 해결 → 시민들 반응. ‘서민 주머니 털어 정책 실패 땜질’, ‘요금 오른다고 안탈 수 없는데 요금 결정에 시민 참여 없는 밀실 결정도 문제’.(문화 외)


3.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 → 어제 광주광역시 33.1도. 2008년 제도 도입후 최고 빨라.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로 나뉘는데 각 33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예상 될 때 발령.(국민 외)


4. 대기업 통계 발표 →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5조 이상 공시대상 기업집단 59개 발표. 상위 5개 그룹(삼성 현대차 SK LG 롯데)이 전체 대기업집단 자산의 54%, 매출액의 57.1%, 당기순이익의 72.2%를 차지.(경향 외)▼


5. 가짜(인조)고기 시대 열릴까? → 미국의 식물성 고기 제조사 ‘비욘드 미트’(Beyond Meat) 뉴욕 증시 상장... 홀푸드, 타이슨푸드,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도 진출 계획. (헤럴드경제)

*식물성 고기는 콩·버섯·호박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등으로 만듬


6. 음식점 가짜 후기 기승 → 배달의 민족, 최근 1년 2개월 동안 삭제한 가짜 후기 1만 2000여건... 갈수록 늘어. 대행 업체, 가짜 리뷰 100건에 20만원에 거래.(아시아경제)


7. 담배 끊는 일본 → ‘흡연자의 천국’으로 불리던 일본... 내년 4월부터 사무실이나 음식점 흡연 금지 새 건강증진법이 시행. 지난해 성인 흡연율 17.9%. 한국은 20.4%. (국민)


8. 교사가 부담스러워 하는 날 ‘스승의 날’ → 올해도 법정 기념일 폐지 목소리. 한 교사모임 대표, 의사의 날 대신 보건의 날 있는 것처럼 스승의날 대신 ‘교육의 날’ 만들자 청원.(문화)


9. ‘줍줍족’ → 신조어. 아파트 당첨됐지만 포기, 취소한 사람들의 미계약 물건을 줍듯이 사들이는 현금부자들을 말함. 서울 개포 1가구 두고 당첨되면 5억 소문에 4만6천여명 몰려.(문화)


10. ‘최저임금 2년간 30% 오르면 어떤 경제라도 감당 못해’ → 국제통화기금(IMF) 한국미션단장 인터뷰 쓴소리... 2018년 16.4%, 2019년도 10.9% 인상은 과도한 것 지적.(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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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21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15일) #


"감사는 손안에 있는 것 때문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것으로 인해 일어난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14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6299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함
- 시장 추정치(-419억원)를 크게 넘어선 어닝 쇼크 수준이란 평가이며, 탈(脫)원전 정책을 수정하지 않는 한 전력·발전 공기업의 대규모 부실화를 피할 수 없어 전기요금 인상도 불가피해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31억달러(약 3조6000억원)를 투자한 롯데케미칼 루이지애나 석유화학공장 준공식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3일 오후 백악관 오벌오피스(집무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30여 분간 면담함
- 이로써 롯데 신회장은 2017년 1월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이 면담한 첫 번째 국내 대기업 총수가 됐으며,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치적을 내세우고 싶은 트럼프 대통령과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정부의 협조와 우호적 여론이 필요한 신 회장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보임

3.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일곱 번째 EU 화이트 리스트에 등재됐다고 밝힘
- EU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되면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서면확인서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EU는 원료의약품 불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제조원에 대한 수출국 정부의 인증서를 첨부하도록 의무화하는 서면확인서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4. 올 10월 세계 일곱 번째로 제작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 앞바다에 들어설 예정임
- 1500가구가 한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는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서 이와 관련, 이미 3개 해외 투자사가 동해가스전 주변 8개 지점에 라이다 설치를 위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받았음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최고 25% 관세를 부과할 3000억달러어치의 3805개 중국산 제품 목록을 공개함
- 이러한 미·중 무역전쟁으로 금, 엔화, 미국 국채 등 이른바 안전자산 가격이 뛰고 있으며, 1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1.12% 올랐고 14일 일본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값은 109.62엔으로 3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상승함

2.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기업 상당수가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를 예상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미국 수출을 노리고 생산비용이 낮은 중국에서 생산시설을 확충해왔던 전자부품, 신발, 완구, 시계 업체 등이 탈(脫)중국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미국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한 상품의 약 40%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비재인 만큼 범용제품 생산업체로선 더 이상 중국에서의 생산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임

3. 세계 최대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던 차량공유 업체 우버의 주가가 상장 이틀 만에 18% 가까이 폭락함
- 수익성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성장 속도까지 줄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매물이 쏟아졌으며, 여기에 갑작스러운 미·중 무역갈등 고조로 미 증시 전체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침

4. 12일 호르무즈 해협 부근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영해 푸자이라 해안 특별경제구역에선 가해자 미상의 사보타주가 발생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두 척, 노르웨이 유조선 한 척, UAE의 대형 선박 한 척 등이 공격을 받음
- 미국은 이번 공격 배후로 이란을 지목하고 조사 중이며, 최대 12만 명 규모의 병력을 중동에 파견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5.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통치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진영이 지난 13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압승할 것이란 중간개표 결과가 나옴
- 다음달 6년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번 선거로 의회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사형제 부활, 연방제 개헌 등의 정책 추진에도 힘이 실릴 전망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연결재무제표(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聯結財務諸表)
- 지배기업과 종속기업의 자산, 부채, 당기손익 등을 합쳐서 하나의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념으로, 연결재무상태표, 연결포괄손익계산서, 연결자본변동표, 연결현금흐름표, 연결주석으로 구성됨.
법률적으로는 별개의 독립된 기업이라도 경제적으로 지배·종속관계에 있는 기업집단이 존재할 때 그들을 하나의 조직체로 간주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 경제적 실체로서의 기업 실태를 파악하는 데 유리함. 뿐만 아니라 연결재무제표의 작성을 통해 지배회사가 종속회사를 이용하여 분식(粉飾)을 하는 등의 비리를 막는 효과가 있음. 
이러한 이유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부감사법’)에서는 지배·종속관계가 있는 회사의 경우 지배회사로 하여금 별도재무제표와 함께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하 ‘K-IFRS’)의 주 재무제표 역시 연결재무제표임. 즉, K-IFRS 도입 전에는 지배기업이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지 않아도 괜찮았지만, K-IFRS 도입 후에는 지배기업의 연결재무제표 작성이 의무화 되었음.
연결재무제표는 법률적으로는 독립적이지만 경제적으로는 밀접한 상호관계에 있는 여러 개의 기업들이 사실상 하나의 기업이라고 가정하여, 그 경제적 실체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보여준다는 효과를 지님. 그러나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의 범위가 실제 기업집단의 실질을 반영하지 않는 경우에는 작성된 연결재무제표의 유용성이 낮아진다는 한계점이 존재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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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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