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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당원투표 비중을 현행 70%에서 100%로 올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전당대회 룰에 대한 변경 주장 배경에 윤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무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뻘소리나 말든지… 이것도 알아서 기는 건희?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여론조사로 당대표를 뽑는 나라는 없다"며 전당대회 룰 개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웅 의원은 “미국의 주식이 쌀이 아니라고 우리도 먹지 말아야 하냐"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그러면 당명은 왜 ‘국민의힘’이냐? 당원의힘이나 6070의힘이라고 해야지~

3.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민생엔 관심이 없고 오직 재벌 살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민에게 주 69시간 노동을 권고한 다음날 정작 본인은 한파 이유로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직격했습니다.
당시 현지 기온이 영하 1도였다고 하던데 그 덩치에 추위를 많이 타나 보지~

4. 대통령실은 김건희 씨의 과거 건강보험료 7만 원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김건희 씨가 코바나컨텐츠 대표 시절 직원 월급을 주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200만 원으로 낮췄고 그에 상당한 직장보험료를 성실히 납부했다는 것입니다.
허위와 가식이 하늘을 뚫고도 남을 인생… 아~ 그래서 ‘천공’인가 보구나~

5.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용산구청 간부 여럿이 10·29 참사 이후 휴대전화를 바꾸거나 분실했다고 주장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박 구청장은 참사 일주일 뒤 갤럭시 기종을 아이폰으로 바꾸었습니다.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아니지 한동훈이 한테 제대로 배운 거지~

6. '대장동 일당'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압박해 받아낸 100억 원으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동생 소유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계약 당시 남 지사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아버지 집인지도 몰랐고, 남경필 동생 건물인지도 몰랐고… 신기하네~

7. 자살을 시도했던 김만배 씨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며칠 사이 “자꾸 뭘 만들어 내라고 검찰이 압박하는데 허위진술을 하든지 내가 사라지든지 해야겠다" "뭔가 진술해야 할 거 같다. 두렵다"고 토로했다고 합니다.
요즘 대한민국 검찰은 ‘박하사탕’인 모양이다. “나 과거로 돌아갈래”~

8. 의사가 아니면서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 약 23억 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았던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의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유죄의 의심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검사가 이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취지입니다.
이렇게 수십억을 삥당쳐도 아무 죄가 없다니… “우리 윤 서방 최고”~

9.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이동재 전 기자를 해고한 결정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대표 강요미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취재 윤리를 위반한 건 명백하다는 취지입니다.
고소고발 좋아하는 한동훈 장관이 자기 팔아먹은 이동재는 왜 봐주는 걸까~

10. 검찰이 점수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가운데 치러진 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방송사들이 기존 대비 100점 이상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낮은 점수가 문제가 될 수 있어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나 하는 지적이 나옵니다.
감사받고 수사선상에 오르지 않으려면 알아서 기는 수밖에… 참 멋진 세상이야~

11. 일본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대만에 이어 내년에는 한국에 각각 추월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아시아·태평양 35개 국가·지역의 2035년까지 경제성장 전망을 내다본 결과 이같이 예측했습니다.
일본 따라잡는다는 기념으로 노동시간 늘리고 부자감세하고 그런 모양이네…

12.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어묵꼬치 조례안’이 전국 최초로 통과됐습니다. 원안은 꼬치 재사용 금지였으나, 식약처 의견을 고려해 폐기나 교체를 계도하는 쪽으로 완화돼 제정됐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먹던 꼬치어묵, 하여간 알고 나면 먹을 게 없다니까…

국세청, 국세 고액·상습체납자 6천940명 명단 공개.
민주 "검찰, 김웅 불기소 근거 보고서 조작 고발 검토".
“윤핵관만의 축제” 전대 룰 변경에 총반격나선 비윤계.
극단선택 시도 김만배, 중환자실 “검찰 압박, 두렵다".
김만배 변호인 압수수색에 "비밀 유지권 침해" 반발.
한기총, 전광훈 이단 판정 보류 자격정지 3년 징계는 확정.
한덕수, 숨진 고교생에 ”더 굳건했어야” 발언 논란.
국정과제 점검회의 14명 국민 패널, 비판 질문 하나 없어.
민주당 “전 정부 탓으로 시작해 윤비어천가로 끝나”.
김진표 의장 중재안 민주당 수용, 국민의힘 수용 보류.


잔잔한 바다에서는 좋은 뱃사공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 영국 속담 -

너무 일이 쉽게 풀린다 싶으면 사고가 터지는 경우를 한번씩 경험하셨을 겁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고 얻은 성과물이 더 큰 기쁨 아니겠습니까...
겨울 한파도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고난도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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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위, 월요일까지 계속 → 수도권 최저 영하 15도~ 영하 9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은 기온. 20일부터 평년수준 회복 전망.


2. ‘이태원 참사 현장 심폐소생술, 최적 아닌 경우 많았다’ → 심폐소생술(CPR)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유럽소생위원회(ERC) 현장 영상 분석 논문. ‘압박의 속도가 너무 빠르고 이완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적. 심장에 피가 충분히 들어오지 않아 심장 이완이 덜 된 상태에서 급하게 다시 압박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세계)


3. 신한울 1호, 건설에서 가동까지 11년 걸리면서 빚어진 손해? → 신한울 1호기의 전력생산단가는 kWh당 50원 정도다. 천연가스 발전은 230원이다. 단가에서 180원의 차이가 난다. 1년이면 약 2조 원이나 된다. 신한울 1호기가 원자력안전위원 한두 명의 지독한 갑질없이 정상적으로 준공됐더라면 한전은 10조원 정도의 적자를 덜 수 있었을 것이다.(문화)


4. 중국. 코로나 공포... 감기약은 물론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 비타민C 함유된 제품들이면역에 좋다는 풍문... ‘레몬 차’, ‘복숭아 통조림’까지 품귀. 감기약의 경우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구매를 해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사재기 만연...(중앙 외)


5. 콜라, 햄버거... 정크푸드, 몸에는 안좋지만 주가 수익률은 ‘쑥쑥’ → 워런 버핏(92세)이 자신의 장수 비결이라고 말하기도 한 햄버거, 콜라 등 정크푸드 주가 상승률 괄목. 맥도날드, 얌브랜즈(KFC 피자헛 등 모기업), ‘레스토랑 브랜즈 인터내셔널’(버거킹, 파파이스 등 모기업) 펩시코(펩시콜라) 등 5대 정크푸드 기업의 지난 6개월 주가 상승률은 7.24% ~ 38.83%로 나스닥(평균 0.65%)이나 S&P500(5.42%) 상승률보다 최고 50배 높아...(헤럴드경제)▼



6. 금리 더 오를까? → 미국은 금리 또 0.5%P 인상, 기준금리 미 4.5% vs 한 3,25%... 한·미 금리차 22년 만에 최대. 금리만 보면 한국은행도 올려야하지만 국내 여건이 만만찮아. 내년 1월 기준금리 0.25%P 올린 다음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라는 관측.(중앙)


7. 넷플릭스의 인기작 '톱100'. 한국, 미국에 이어 2위 → 한국 작품 16개로 미국 48개에 이어 두 번째. 지난해 10개에 비해 크게 성장. 영국과 콜롬비아가 9개로 3위. 일본은 1개.(매경)


8. 코로나로 '범죄 사망' 줄고 '극단 선택' 늘었다 → 행안부 '2022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발표. 전체 사망자 수 17.4% 증가, 코로나 등 감염병 사망자 147.7% 늘어. 지난해 5대 범죄 발생은 10.4% 줄고 자살은 1.2% 늘어.(한국)


9.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고장으로 한강철교 위에서 추위 속 2시간 멈춰 → 승객 500명 오후 7시 58분경부터 2시간 동안 갇히는 사고. 이 사고로 구로역∼용산역 구간 운행 중단 등 승객들 붚편.(동아)


10. 우리는 예로부터 옷을 중요시했다 → 옷과 관련된 속담을 찾아보면 70여개가 훌쩍 넘는다. ‘거지도 입어야 빌어먹는다’, ‘하루 굶은 것은 몰라도 헐벗은 것은 안다’, ‘옷이 날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의복을 중요시했는지 알 수 있는 말은 ‘의식주’다. 중국은 ‘식의주’가 일반적이다.(아시아경제, 전문가 칼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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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 개최 시기가 내년 3월께로 가닥이 잡히면서 전당대회 룰을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반 여론조사를 아예 폐지하고, '100% 당원 투표'로 가자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민의힘’ 이런 정신 머리를 가져야 당원 자격이 있다며?

2. 민주당이 169석의 수적 우위를 앞세워 강공에 나서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면마다 과감하게 내건 승부수가 외려 역공의 빌미를 제공하자 당내에서도 “인해전술 외엔 아무 전략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민주당이 욕먹는 건 수적 우위에도 인해전술조차 제대로 못 해 그런 거임~

3. 내년도 예산안 최종처리 시한을 앞두고 여야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국민의힘내에서는 야당의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이 수정 예산안을 단독 통과시켜도 "답답한 건 민주당"이라는 겁니다.
헌정사상 유례없이 무식하고 무지한 윤석열 정부… 답답한 건 국민이다 이놈아~

4. 윤석열 대통령의 ’문재인 케어' 폐기 방침에 보건의료단체가 "환자 의료비를 높여 건강보험 재정을 아끼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습니다. OECD 국가 중 보장성 수준이 낮은 편인데 포퓰리즘이라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0억 재산에 건강보험료 7만 원 낸 마나님과 장모님의 삥땅이 문제야 이 사람아~

5. 김동연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강력히 밀어붙였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토록 '자유'를 강조하더니 검찰 국가 만들고 극우 색깔론에 기대고 반노동, 친재벌 정책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아직도 이 꼴을 4년 더 봐야 한다니 갑갑합니다만, 세상 어디 지 뜻대로 된답디까~

6.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감사원이 직권남용 혐의로 자신을 수사 의뢰한 것을 맹비난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같은 논리라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역시 직권남용이자 이해충돌"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국힘의힘이 감사 청구하고 감사원이 감사하고 검찰이 수사하고… 세박자 쿵짝~

7.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정치인들이 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데 이어 금융권으로도 ‘낙하산 보은 인사’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낙하산은 없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파기이고, 명분 없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낙하산도 그냥 낙하산인가? 김문수에 이은재… 거의 폭탄이라고 봐야지~

8.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10·29 참사 유가족 모욕 발언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정은경 질병청장에 대한 조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 청장을 향해 '안 씻고 나왔냐' '더럽다' 등의 외모 비하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외모 가지고 비하하는 거 정말 아니지만… 대체 넌 거울도 안 보고 여자?

9.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경찰관 5명을 검찰이 독직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해 일선 경찰관들이 “검찰의 경찰 탄압”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수사권 조정으로 위기를 느낀 검찰이 경찰을 흠집 낼 의도라는 주장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윤석열 치하의 검찰 공화국인데 경찰이 무슨 힘이 있나~

10. 도시가스 ‘요금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요금이 올해에만 무려 4차례 인상됐고, 요금 인상에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찾아오면서 난방비 절약을 위한 시민들의 고군분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도 각자도생, 난방비도 각자도생… 이놈의 정부 때문에 근력은 느는 듯~

11. 서울 강서고등학교에서 근무했던 교장과 교감이 퇴직 후 강서고 옆의 사설 입시학원에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까지 이 학원의 고문으로 있어 직업윤리를 져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들 다하는 ‘전관예우’ 우리도 좀 받아 보자 이 심보인 게지… 누굴 탓해~

권성동 "윤심 마케팅으로 경기지사 경선한 건 유승민".
여론조사 아예 폐지? 국힘 '100% 당원투표' 당대표 뽑나.
민주 "당원투표 100%? 국민의힘 당명에서 국민 빼라".
김만배, 흉기 자해 극단선택 시도 생명에는 지장 없어.
문 케어 폐기 방침에 보건단체 "보장성 줄이는 정부 처음".
문 케어 이어 '탈원전 정책'도 폐기에 야당 "얼빠진 짓".
이태원 광장에 시민분향소 설치, 70여 명 영정사진 안치.
10.29 참사 분향소에 보수단체 “윤석열 잘한다” 걸어.


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괴테-

정치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여러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매주 이 한파에 거리로 나오게 하는 것은 결국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 아닐까요?
물론, 지금의 고난이 나와 우리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한 과정임을 기억하고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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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보험제도의 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문재인케어' 폐기를 공식화했습니다.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으로 미용과 성형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의료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댁에 장모님이 요양병원 만들어서 건강보험료 수백억 삥당 쳐 먹은 건?

2.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수사와 국정조사 이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사실상 해임 요구를 거부한 것이라며 “탄핵안 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배 한 명 보호하려고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후안무치 정부…

3. 윤석열 대통령이 중단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단호한 대응 의지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 임기 내에 불법과 타협은 없을 것"이라며 “파업 기간에 일어난 불법행위에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습니다.
국민의 안전은 지키지 못하면서 지배하고 통치하려는 망나니 정부…

4. 당권 도전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속 좁고 쩨쩨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윤핵관 의원들을 향해서도 “왕정 국가냐“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박근혜에게 그렇게 당하고도 국민의힘이 어떤 당인지 몰랐다면 당신도 문제지~

5. 창원시 김미나 시의원이 '이태원 참사' 유족들을 향해 "자식 팔아 장사한단 소리 나온다"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미나 시의원은 ‘우려먹기 장인들’ ‘나라 구하다 죽었냐‘ 등의 글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이 정도 막말은 해줘야 창원에서 인재 나왔다고 재선도 하고 그러지 않겠어요?

6. 비용이 오르고, 적자가 누적되면 기업은 가격을 올려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업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별도 조치도 없는 듯한 정부가 노동자의 임금 보장 시위에는 '엄중 처벌'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초 재벌 기업의 법인세를 낮추면 경제가 산다는 개소리나 하는 정부~

7.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를 붙였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병하 작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이 작가를 옥외광고물법 위반 및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가 한 욕도 부인하고 방송 탓하는데 풍자와 비판인들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8. 일본 정부가 최근 유네스코에 제출한 보고서에 일제강점기 '군함도'에서 자행된 조선인 차별 등 역사적 사실을 재차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군함도에서 조선인·일본인의 노동조건은 같았다"고 억지를 부렸습니다.
이런 억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걸 보면 정말 국민의힘과 많이 닮았다니까…

9. 서울이 글로벌 여행 플랫폼 ‘에어비앤비’에서 네 번째로 많이 검색된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관심이 방탄소년단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한국 문화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계인이 네 번째로 가고 싶은 서울을 우리는 매주 토요일 시위하러 간답니다~

10. 대표적인 건강식품 홍삼 못지않은 ‘김치’의 놀라운 효능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김치는 노화 방지에 좋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당뇨병이나 심혈관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고 각종 암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밥상에 김치만 올라와도 불평하지 말고 감지덕지하고 먹으란 얘긴가…

11. 국내 골프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골프웨어 인기도 치솟자 명품 골프웨어의 가품 유통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벌당 30만~100만 원에 달하는 고가 의류를 10만 원 미만에 판매하면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나가는 필드, 멋은 내야지 돈은 없지… 골린이는 곤란하다…

화물연대 위원장 "무기한 단식" 인권위 "곧 의견 표명".
김어준 이어 주진우·신장식 줄 하차 “언론 탄압” 반발도.
안철수 “전당대회 룰 9대1 변경은 지지층 배제하는 것”.
김경수 "가석방 원치 않아 MB 사면 들러리 안 한다“.
‘이상민 해임건의안’ 수용거부에 김두관 “탄핵안 발의“.
‘10·29 참사’ 유족, 국힘 시의원에 “자식 잘 키우라”.
‘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결국 정직 3개월 중징계.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토마스 풀러-

큰 사람이 되는 사람은 당연히 큰 꿈을 갖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물며 로또 한 장을 사는 순간에도 꿈과 희망을 갖는 것처럼 말입니다.
어깨도 몸도 움추려들게 하는 겨울입니다만, 희망을 품은 마음만큼은 활짝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 말입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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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5자 아파트 이름... 길어지는 아파트 이름 → 2019년 분양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수 9.84자... 가장 긴 이름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로 25글자. 건설사별로 펫네임(별칭)을 추가하거나 컨소시엄 아파트 늘어나면서 길어져. 내비 입력 등 불편도.(헤럴드경제)


2. 33만원 vs 900만원… 같은 백내장 수술 최대 27배 가격차 →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의 가격, 부산의 A의원은 33만원 vs 인천의 B의원은 900만원...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78개 의료기관별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공개.(서울)


3. ‘부모급여 월 70만원’... 망국의 병 ‘저출산’ 막을 수 있을까? → 정부, 제4차(2023~2027년)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발표. 신생아 부모에 1년간 월 70만원(2024년엔 100만원), 1세는 35만원(2024년엔 50만원) 지급. 지금의 영유아수당(30~50만원)을 조금 올리고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지적도.(헤럴드경제 외)


4. 포브스 집계 '세계 최고 부자' → ▷루이뷔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순자산 242조 7000억원(1862억달러) ▷이전 1위였던 머스크는 트위트 인수, 중국에서의 테슬라 부진으로 주가 하락... 순자산 1813억달러로 감소. ▷3위는 고탐 아다니 인도 아다니 그룹 회장(1341억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138억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창업자(1081억달러) 순.(아시아경제)


5. 이란, 반정부시위 두번째 사형집행... 이번엔 크레인 매달아 공개 처형 → EU는 즉각 추가 제재. 20대 남성, 보안군 살해 등 혐의로 사람들 앞에서 건설용 크레인에 매달아 교수형. 시위대에 협박성 경고.(문화)


6. 월드컵 머니게임 → 카타르 투입비용 288조에 기대수익은 1조 5000억. FIFA는 투입비용 2조 2420억에 기대수익 9조 8000억, 예상 순수입 7조 5760억원.... 1~4위팀에 걸린 상금 총액은 1620억원.(중앙)▼



7. 편의점 비닐봉투 금지... 한달만에 부활? → 생분해성 비닐업계 강력 반발에 정부, 생분해성수지 재질에 한해 내년 1년간 허용하는 방안 추진.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매경)


8. 올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100조 넘을 듯 → 5년새 40% 증가. 급격한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가 주된 이유. 5년간 65세 이상 진료비 13조 늘고 문재인 케어로 21조 3247억원 늘어.(동아)


9. 이번 월드컵, 페널티킥 성공률 58.1% → 기존 80% 전후에 비해 확 낮아져. 16강까지 총 31번의 페널티킥(승부차기 포함)이 나왔는데, 골로 연결된 건 18번으로 58.1%. 유럽에서 뛰는 선수 크게 늘어난 아시아 팀들, 유럽팀에 더 이상 쫄지 않아. 한국은 26명 중 8명, 일본은 19명이 유럽파.(경향)


10. 미국, 핵융합 실험 성공. 무한청정 ‘꿈의 에너지’ 성큼 → 태양과 같은 원리로 지금의 원전은 핵분열 방식인데 비해 핵융합은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면서 에너지 생산.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해 그동안 생산 에너지보다 소비된 에너지가 더 많았는데 이번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실험에서는 투입한 에너지보다 19% 많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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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응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수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야당은 해임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가운데, 이 장관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오는 15일로 다시 잡으면서 다소 시간을 벌었지만, 정작 협상은 교착 상태입니다. 가장 큰 쟁점, 여전히 '법인세 인하' 여부인데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설전을 벌였고 윤석열 대통령도 어제 법인세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경제 5단체장과의 비공개 만찬에서 대한축구협회의 배당금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상춘재에서 경제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구협회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적다는 언급을 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 자문기구가 노동시간 관리 단위를 현행 '주 단위'에서 '연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권고안대로면 앞으로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일하고 대신 길게 쉴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이번 권고 내용을 검토해 이르면 올해 안에 입법 일정 등 구체적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내일 소환해 조사합니다. 박 전 원장은 사건 관련 첩보 등을 무단으로 삭제하거나 수정하고, '자진 월북' 정황을 부각하기 위한 보고서를 쓰도록 지시한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박 전 원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뇌물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업가로부터 6000만 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이 현직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헌법상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 동의 없이 체포되거나 구금되지 않습니다.

● 미국의 소비자들이 내년 물가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며, 1년 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을 5.2%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10월 조사 때보다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데,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에도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사형을 또 집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도심 거리에서 공개적으로 형을 집행했는데 유럽연합 EU는 인권침해에 연루된 이란 국영 방송사과 이란인 20명에 대한 추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거란 국제사회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지금 북한의 상황은 어떤지 들어보니, 3번 갱도는 핵실험 준비를 마쳤고, 4번 갱도는 아직 작업이 덜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를 일으킨 뒤 종적을 감춘 권도형 대표가 동유럽 세르비아에 체류 중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권 씨의 세르비아행이 가상화폐와 연관돼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르비아가 여러 가상화폐에 대한 현금화가 용이한 곳이고 가상화폐 자동입출금기도 설치돼 있다는 겁니다.

● 서울시가 오늘 출근길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장연 시위가 열리는 지하철역에서 열차 지연이 심각하면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습니다. 전장연은 15일까지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서 아침 8시와 오후 2시, 매일 2차례 선전전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 조합원 총투표 결과에 따라 보름 만에 파업을 중단한 화물연대가 정부 여당의 안전운임제 무력화 시도를 막겠다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위원장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했지만,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그대로 단순히 연장할 수 없다며 또다시 말을 바꿨다고 규탄했습니다.

● 수도권에서 1천 채가 넘는 빌라와 다가구주택을 임대해 이른바 '빌라왕'이라고 불리던 남성이 갑자기 숨지면서 세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는 건데, 피해를 구제받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3년 내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올해 수입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든 데다가 앞으로의 경기 전망까지 부정적이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로 상당 기간 영업이 제한됐던 지난해보다 사정이 더 나빠진 겁니다.

● 연말 대목이 다가왔지만 흰 우유 가격이 계속 올라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유 가격이 인상하면서 아이스크림, 커피 등 우유를 재료로 쓰는 제품들의 가격이 줄줄이 따라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확산되고 있는 건데요. 우유 가격은 리터당 최대 400원, 생크림 가격은 500g당 최대 1천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 분당, 강남, 고양 등 수도권의 버스터미널들이 줄줄이 폐업을 예고하거나 기약 없는 휴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서고속철도인 SRT와 경강선 등 대체 교통수단이 생기고 코로나19 이후 이동량이 감소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버스터미널이 폐업하는사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 내년에 집 살 계획이 있다는 응답도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앱 이용자 1,293명에게 조사했더니, 내년에 주택 매입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60% 수준에 그쳤습니다. 주택 매입 계획에 없다는 사람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향후 가격이 더 하락할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7.7% 올랐는데요. 품목별로 보면 짜장면은 11.4%나 올라서 상승폭 1위를 기록했고, 김밥과 칼국수, 떡볶이, 라면 값도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안 좋아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던 이른바 서민 메뉴 음식들의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상과 함께 미국의 양대 영화상으로 꼽히며, 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열립니다.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오늘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현역 입대합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진은 오늘 경기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뒤 5주간 훈련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 오늘은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고,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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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지만, 정부와 여당은 요지부동입니다. 야당은 유가족들이 직접 이 장관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이 국민과 국회의 뜻을 존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유가족도 반정부 좌파가 돼버렸으니… 아마 타도의 대상 아닐까?

2. 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수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해임 문제는 진상 규명이 우선이라며 수용, 불수용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니까 일단 기다려라 이건가? 한마디로 “이게 무슨 개소리야”

3. 이재명 대표가 '초부자 감세 결사 저지'를 거듭 천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3000억 원 이상 영업이익을 내면 세금을 깎아주자, 3채 이상 집을 가진 사람 세금 더 내는 것 없애자, 서민 지원 예산은 반대한다. 납득이 가냐?”고 물었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0%가 넘는다는 건 납득이 가나… 절레절레~

4. 윤상현 의원이 이른바 '한동훈 당대표 차출론'에 대해 "한심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검사 출신인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데 여당 대표도 검사 출신 인사가 된다면 야당이 '검찰공화국'이라는 공세를 펼 것이 우려된다는 주장입니다.
이미 검찰공화국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있나? 눈 가리고 아웅 하덜 마라~

5. 경찰은 10.29 참사와 관련해 “현장에서 300m나 떨어진 곳에도 시신이 있었다”는 송언석 의원의 발언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송 의원의 해당 발언의 출처는 압사 이외의 사인을 언급한 인터넷 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여당발 가짜 뉴스에는 아무도 지적하는 언론이 없다… 길들어져서 그래?

6. 앞으로 ‘일주일에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게 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위해 꾸린 전문가 논의기구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현행 ‘주’ 단위의 연장근로시간을 ‘연’ 단위로 관리할 수 있도록 권고했기 때문입니다.
대체 뭐가 개혁이라는 건지… 국회 문턱을 못 넘으면 시행령으로 하려고?

7.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건희 씨의 공소시효가 지난 7일로 끝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는 공범이 기소되면 공소시효는 정지되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윤석열이 그토록 ‘자유’를 강조하는 건 내 맘대로 ‘자유’를 말하는 건가 보지?

8.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투표에 참여한 권은희 의원에 대한 국민의힘 내 징계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아예 “당을 떠나야 할 것”이라고 저격하며 권 의원에 대한 탈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탈당시키고 말 잘 듣는 꼬봉 하나 비례 승계시킬 텐데 그 꼴을 어찌 보라고~

9. 보수 성향 언론단체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창립준비위 발족식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해 ‘MBC 성토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향후 여당이 언론단체 간 갈등 구도의 돌파구로 이 단체를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언론의 책무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모여서 윤석열 편드는 태극기부대?

10. 저출산·고령화가 전 세계 경제 순위를 뒤바꿔 놓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출산율 세계 꼴찌'인 한국은 오는 2050년 세계 1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반면 인도네시아·멕시코·나이지리아 등 인구 대국이 약진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선진국으로 진입할만하면 국민의힘 찍어서 후진국 되는 대한민국의 현실~

11. 일본의 만화 '망가' 산업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등장한 한국 웹툰에 밀려 만화 산업 주도권을 잃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만화가 웹툰의 전성기와 함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웹툰과 웹소설이 일본을 넘어선 지가 언젠데… 만화 같은 소설을 쓰고 그러셔~

12. 송년 모임이 많은 연말이면 알코올 섭취가 평소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숙취를 연구하는 영국 신경과학과 연구원은 “알코올은 더러운 마약”이라며 알코올이 간이나 뇌를 포함해 모든 장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담배보다 훨씬 악영향을 미치건만, 우리만큼 알코올에 관대한 나라도 드물 걸~

진중권 “대통령실·여당 실성한 듯 사이코패스 정권”.
이재명 “초 부자감세 포기해야. 법인세 양보 안 한다“.
주호영 "이재명, '초부자 감세' 프레임은 무식의 소치".
정진석 “민주당 산업은행 이전 반대는 민주노총 탓”.
안민석 "윤석열, MB사면은 검사 윤석열 부정하는 것“.
의무 휴식제도가 없으면 주 92시간까지 노동도 가능.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안 거부하며 또 ‘국가배상’ 언급.
'라디오 하차' 알린 김어준 "뉴스공장, 올해 말까지만".
민변, ‘국조특위 전원사퇴’ 국힘에 “국정조사 파행 의도”.
"세월호 정쟁·마약 우려" 국힘 실언 잇따라, 유족 '경악'.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 부터 시작하라.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가장 낮은 곳 부터’라는 말은 아마도 차분하고 신중하게 그리고 깊이 있게 준비하고 시작하란 말일 것입니다.
서두르다 보면 좋은 일도 망치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2022년의 시작이 그러했는지 아닌지 어쩌면 12월인 지금의 나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막판 뒤집기가 있으니 너무 심려마시길~
언제나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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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발암물질 ‘뜨거운 음료’ →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2Arns)로 규정했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2배 커진다는 랜싯종양학회지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한국)


2. 내년 아파트값, 서울 4%, 지방 5.5% 더 떨어질 것 → 주택산업연구원 ‘2023년 주택시장 전망’ 발표. 고금리·경기 위축·세제 탓 하락 지속…4월부터 낙폭 둔화. 금리 인상 정점 지나는 4분기부터 인기지역서 보합세 전환.(경향)


3. 월드컵 본선진출 선수, 클럽별는 FC 바르셀로나가 17명으로 1위 → 바이에른 뮌헨과 EPL 맨체스터시티가 16명으로 공동 2위. 4강에는 바이에른 뮌헨 6명으로 클럽 중 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세비야가 각 5명으로 공동 2위.(문화)


4. 한국 기업, 세금 부담 크다 → GDP 대비 법인세 비율 4.3%. OECD 38개국 중 6번째. 한국보다 높은 국가는 룩셈부르크(5.9%), 노르웨이(5.9%), 칠레(4.9%), 호주(4.7%), 콜롬비아(4.7%) 5개국. 일본은 3.8%로 9위, 미국은 1.3%로 36위.(문화)


5. 전세사기 특별단속 → 7월25일부터 11월27일까지 804명 검거. 이 가운데는 자기돈 없이 ‘무자본 갭투자’로 주택 3493채를 매입한 뒤 보증금 수백억원을 반환하지 않은 사례도 있다.(헤럴드경제)


6. 韓여행수지, 우리경제의 아픈 손가락 → IMF 외환위기 때 제외하면 22년째 매년 여행수지 적자. 경상수지 흔들 정도로 악화돼. 일본은 외국 관광객 5000만 목표. 한국의 2027년 목표치인 3000만명 대비 1.7배 수준이다.(매경)


7. 한국의 초저 출산율이 궁금한 세계 → ‘쿨’하고 경제적으로 풍족해 보이는 나라가 왜 아이를 낳지 않는지 세계는 궁금해 한다. 분기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발표되면 미 주류 언론이 “이번에도 한국이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고 쓴다. 최근에도 CNN이 “16년 동안 260조 원을 써도 효과 없는 한국의 저출산 대책”을 지적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발표된 한국 출산율은 0.79명이다. ‘원조’ 저출산 국가 일본(1.3명)보다 낮아진 지 오래다.(동아, 뉴욕특파원)

*외신은 구체적으로 부동산 가격 급등, 교육비 부담, 장기 근로 기업문화, 여성에게 집중된 육아 부담, 혼외 출산 비인정 등을 이유로 꼽는다.


8. 같은 학교 무상급식인데 지역별로 단가 32% 차이 → 8개 시도별 초중고생 1인당 평균 식품비는 경기도가 3920원으로 가장 높고 울산이 2980원으로 가장 낮아. 서울시 3741원, 대구시 3443원, 부산시 3247원, 대전시 3193원, 인천시 3148원, 광주시 3016원 순이다.(서울)


9. ‘호랑가시나무’ → 크리스마스 장식에 흔히 쓰여 ‘크리스마스 나무’라고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자생종이다. 서양에서는 예수의 가시면류관을 만든 나무라고도 하고, 빨간 열매는 예수의 이마에 박힌 가시를 뽑아내다가 자신의 여린 몸이 찢겨 피를 흘리며 죽어간 작은 새 ‘로빈’이 좋아하는 먹이여서 예수의 수난을 상징해 성탄 장식에 썼다는 전설도 있다.(경향)▼



10. ‘2215억 횡령’ 오스템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 검찰, 전 오스템 재무팀장 이모(45)씨에게 무기징역과 추징금 1147억원 등 요청, ‘일벌백계해 재발 막아야’ 강조. 가담한 아내 박모씨에게도 징역 5년, 처제와 여동생에게는 각각 징역 3년 구형.(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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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휘발유값 1500원대로 하락... 내린 유류세 원상회복? → 9일 전국 평균 1593원. 1년 반만에 1600원이하로 떨어져. 정부, 37% 내린 지금의 유류세, 인하폭 점차 줄여갈 방침. 올 1∼10월 교통·에너지·환경세수는 9조 4000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1% 급감.(동아)▼



2. ‘술’ → 알콜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일본은 2013년 ‘알코올건강장해대책기본법’을 제정해 적극적으로 정책투자를 하고 있고 미국은 매년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미국 주류회사들도 자체적 규정을 통해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를 광고모델로 쓰지 않는다. 우리가 알콜 남용 예방에 쓰는 예산은 1년에 14억원이다.(중앙선데이)


2-1. 전체 술소비량 5년새 12% 감소 → 총 주요 주류 출고량은 2015년 375만 7786㎘에서 2020년 330만 4754㎘로 5년 새 12% 감소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비율은 49%로 코로나 이전(25.2%)보다 두 배로 늘었다.(중앙선데이)


3. 내년 ‘마이너스 성장’ 전망 나와 → 노무라증권, 내년 한국경제 성장률 -1.3% 전망. 한국경제의 마이너스 성장은 단 3차례 있었는데 ▷2차 오일쇼크 1980년(-1.6%) ▷IMF외환위기 1998년(-5.1%) ▷코로나 확산 2020년(-0.7%) 이었다.(중앙선데이)


4. 겨울엔 ‘배뇨’ 문제 악화... → 뇌에서 추위를 인지하는 부분과 소변을 배출하라고 방광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이 상호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정. 완화 방법으로 ▷내복 입고 체온유지 ▷소변 최대한 참아 보고 배뇨하기 ▷3~4시간 간격 배뇨습관 들이기 등이 있다.(중앙선데이)


5. 물류 파업 이면엔 ‘과도한 중간 마진’? → 개별화물, 용달화물 운임에서 화주와 운전기사을 연결해주는 주선업체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각각 24.9%, 22.3%... 제한 법안이 발의 되어있지만 1만 3500개나 되는 운송주선업체의 영향력을 무시하기 어려워 진전 없어.(국민)


6. 삼성전자, ‘금토일만 일하는 주 3일제’ 실험 → 금토일 하루 12시간 근무. 대졸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직군의 불만과 이직 줄이기 위한 대책. 시범운영·설문조사 거쳐 도입 추진.(한경)


7. 원자력 비중 EU 최저 네덜란드, 원전 2기 신설 → 탄소 중립, 러시아 가스 의존 줄이기 위해. 현재 원전 비중 3%로 EU에서 가장 낮아. 신규 원전 2035년 완공되면 13%로 늘 것. 1973년 가동을 시작한 기존 원전은 수명을 연장해 70~80년 동안 사용한다는 방침.(세계)


8. 코로나, 독감 함께 늘어 → 독감은 젊은층 비율 더 높아. 코로나 확진자 일주일 평균 6만 68명, 전주보다 13.4% 증가. 독감도 외래환자 1000명당 17.9명으로 유행기준(4.9명)의 3.5배, 13~18세(58.1명), 7~12세(29명), 19~49세(24.3명)에서 독감 발생률 높은 편.(중앙)


9. 수능 수학 1등급 93% vs 7%? 문,이과 현격한 차이 → 서울 시내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 가운데 93.45%가 주로 이과지망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반면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에서는 1등급 비율이 6.55%에 불과...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 크게 늘 듯.(동아)


10. 우리 ‘燒酒’를 밀어낸 일본말 ‘燒酎’ → 이전 소주병 라벨에 한자가 표기될 때, 또 최근에는 유명 소주들이 소주의 한자를 ‘燒酒’가 아니라 ‘燒酎’로 표시한 것이 많은데 이는 일제의 잔재다. 우리 기록에 ‘酎’(전국 술 ‘주’, 물 타지 않은 진한 술)를 쓴 소주는 없다.(경향, 우리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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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2/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회의 10.29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가 활동 기한의 3분의 1이 지났지만, 특별한 성과 없이 제자리걸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현장조사와 기관조사, 청문회 일정도 순탄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년도 예산안도 질질… 국정조사도 질질… 이렇게 질질맬거면 하덜 마라~

2.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정부·여당과의 협상 과정을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예산안 최종 협상 시한으로 9일 오전을 제시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단독 수정안을 제출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하듯이 말로만 하지 말고 그냥 하라니까~ 그래야 산다~

3.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으로 관저를 옮긴 이후 진입로 보수 공사비를 용산구의 일반 시민의 도로 민원 처리용 예산을 사용해 논란입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일반 시민들도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도로”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국민이 준 권력을 이용해 민원 예산까지 빼앗아 가는 거 봐라… 기가 차, 안 차?

4.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여야가, 종합부동산세 조정안에 대해서는 잠정 합의를 했습니다. 여야는 ‘1가구 1주택은 11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저가 다주택자는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 국회의원들 재산을 보면 이런 건 합의하기가 아주~ 수월하지 않았겠어?

5. 안철수 의원은 “당 대표로서 2024년 총선을 진두지휘해 170석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총선에서 수도권 70석 이상, 전체 170석 이상을 확보해 승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리에 꽃이라도 꽂고 그랬으면 미쳐도 곱게 미쳤다고 할 텐데… 쯧쯧

6.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화물연대 파업을 두고 "북핵 위협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관해 "조금 세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조차 화물연대 파업 자체는 불법이 아니라고 진단한 것입니다.
원래 아는 게 없고 무식하면 세게 나가는 거임. 팔뚝에 문신만 없는 거지~

7. 고발사주 의혹에 연루된 김웅 의원을 불기소 처분하면서 검찰이 작성한 수사보고서에 허위 내용이 기재됐다는 법정 증언이 논란입니다. 특히, 해당 면담 조사가 정식 조사실이 아닌 부장검사의 사무실에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들만의 공정과 상식 후렴으로 부르는 자유~ 이게 검찰 공화국의 민낯.

8. 정부가 앞으로는 연간 365회 이상 병원 진료를 받는 과다 이용자에게는 진료비의 최대 90%까지 본인이 부담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도덕적 해이와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찜질방 다니듯이 하루종일 물리치료만 받고 다니는 분들이 있긴 하더라…

9. 경총이 “설문조사 결과 국민 80%가 노란봉투법에 반대한다”고 밝혔으나 설문 문항이 노조법 개정안 취지와 다른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총이 설문 공개를 거부한 가운데 주요 언론 30여 곳이 관련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노란봉투를 무슨 촌치로 아나~ 제발 국민 호도하지 말고 회사 경영이나 하세요~

10.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6대륙이 모두 16강에 올랐습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축구가 정말로 세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기뻐했습니다.
축구공 하나에 지구촌이 들썩이고 온 국민이 울고 웃고… 축구공은 둥글더라~

11. 녹인 버터·마가린에 튀기듯 굽는 호떡은 겨울철 별미지만, 버터·마가린과 단 음식은 모두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성 식품을 자주 먹을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암을 유발할 정도로 호떡을 먹어야 한다면 몇 개를 먹어야 할까? 너무 겁주지 말자~

홍준표 "차기 대표, 윤석열 정권과 옥쇄 같이할 각오 해야“.
김의겸, ‘10억 손배소’ 한동훈에 전면전 “법대로 해보자”.
류삼영 총경 "경찰국 신설, 이태원 참사 원인 중 하나".
윤 대통령, 철강·석유화학 운송 업무개시명령 발동 재가.
‘윤핵관’ 장제원 행안위원장 확정 ‘이상민 감싸기’ 전망.
이정미 “‘이상민 탄핵’ 논의 시작, 업무중지명령 내려야”.
진보 교육의 거목 노옥희 울산시 교육감 심근경색 별세.
경찰, 10.29 참사 희생자 유류품에도 ‘마약 검사’ 논란.


내가 사랑하는 건 조국, 국민이지 어쩌다 권력을 잡게 된 정부가 아니다. 어떤 정부가 민주주의의 원칙을 저버린다면 그 정부는 비애국적이다.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은 당신으로 하여금 당신의 정부에 반대할 것을 요구한다.
- 하워드 진 -

역사학자 ‘하워드 진’의 말이 새삼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야기해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민주주의는 진보하고 전진하는 것이지 정지하거나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계속 전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 우리는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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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늙은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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